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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백신·농업’ 3박자가 빚어낸 화순… 머물고 싶은 곳으로 뜬다

    ‘관광·백신·농업’ 3박자가 빚어낸 화순… 머물고 싶은 곳으로 뜬다

    전남 화순군은 올해 군정 운영 방향 가운데 공직사회 조직문화 개선과 신뢰행정 구현에 가장 큰 역점을 뒀다. 기본부터 다시 세워야 한다는 구복규 화순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구 군수에게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을 펴 주인의 믿음을 얻는 게 지방자치의 기본이라는 신념이 있다. 화순을 남도관광 1번지로 바꾸고 농업인들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군정으로 잘사는 화순을 만든다. 신성장 미래산업을 육성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 복지정책을 시행한다. 교육도시를 조성해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해 쾌적한 화순을 조성한다. 다양하면서도 촘촘한 올해의 화순군정을 16일 알아봤다.●청렴·투명한 공직문화로 바꾸자 화순군은 먼저 공직사회 분위기를 바꿀 방침이다. 성과를 올리면 걸맞은 보상을 하고 인사제도를 투명하고 예측할 수 있게 운영한다. 공직자들이 맘 편히, 열심히 일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군정발전혁신단을 운영해 조직에 혁신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수가 직급별·세대별로 직원들을 자주 만나 소통하면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 이를 위해 구 군수는 13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대화마당을 펼치고 사랑방 좌담회를 연다. 공직사회를 청렴하게 만들고 군민들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해결해 신뢰받는 행정을 펼 방침이다.●인프라 늘려 남도관광 1번지 실현 화순군은 문화와 관광 인프라를 갖추면 찾는 이들이 저절로 늘어날 것으로 본다. 우선 고인돌 유적지를 활용해 사계절 내내 축제를 열기로 했다. 야생화와 유채꽃 축제 등을 열고 선사문화를 체험하게 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주는 것이다. 다음달 21~30일 열릴 고인돌 축제와 연계해 반려식물 다육을 테마로 한 ‘다육 가드닝대회’를 개최한다. 이서면 화순적벽을 생태관광 명소로 만들고 동복면 구암리 일원의 연둔리 마을숲과 김삿갓 유적지를 관광벨트로 묶을 계획이다. 동면 서성리 서성제(환산정) 주변에는 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한다. 화순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마케팅을 담당할 관광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농민들의 소득을 늘려 잘사는 화순을 만든다. 특화작목을 개발·육성하고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귀농인을 유치하기 위해 청년농과 은퇴자들에게 9㏊에 이르는 시설하우스를 지어 주고 주택구입비를 100% 융자해 준다. 시골 생활에 적응하도록 단계별로 지원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와 영농현장 체험교육도 한다. 장기적으로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게 스무 가지가 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산과 유통, 관광이 한데 어우러지는 수산식품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첫 단계로 이번 달에 내수면 스마트 양식장 시범단지를 착공한다.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과의 직거래를 활성화한다.화순군은 백신산업특구를 지렛대 삼아 전남도와 함께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할 방침이다. 생물의약산업단지 안에 147만 2000㎡의 부지를 확보했다. 올해부터 2032년까지 10년 동안 면역 특화 의료 의학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면역치료 의약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할 야심 찬 계획을 세웠다. 바이오산업을 적극 육성해 화순을 ‘K 바이오산업’ 거점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2년 전부터 시작된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을 내년까지 완성해 면역치료제를 개발하고 임상시험을 거쳐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한다. 2026년까지 mRNA백신 실증 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국가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기능을 늘리기로 했다. 올해부터는 백신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 따뜻한 복지·교육에 최선 ‘따뜻한 복지’를 주창하는 화순군은 청년과 신혼부부, 다문화가족과 장애인, 노인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 4년 동안 ‘만원 임대주택’ 400호를 공급한다. 결혼 축하금은 물론 육아용품 구입비, 1000만원의 결혼장려금도 지원한다. 공교육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45가지 교육사업을 50가지로 늘리고 초중고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도 지원한다. 화순읍 교리에 청소년수련관을 짓고 방과후 아카데미와 청소년 문화의 집을 운영한다. 화순군은 도심 경관을 깨끗하게 하고 지역 랜드마크도 만든다. 화순읍 삼천리에서 대리까지 화순천변에 꽃강길을 조성하고 연양리 개미산에 전망대를 만들 계획이다. 너릿재 옛길에는 소공원을, 이양면 홍수조절지에는 수변공간을 조성한다. 군내 순환버스도 시범 운영한다. 화순읍 학포로에 다목적체육관, 대리에 테니스 돔구장 등 체육시설도 조성한다.
  • “K바이오 거점 만들어 인구 10만 도시 발돋움”

    “K바이오 거점 만들어 인구 10만 도시 발돋움”

    “공직은 누리는 자리가 아니고 섬기는 자리라고 늘 마음에 새깁니다.”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는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섬김행정’을 강조했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인구 10만의 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다음은 구 군수와의 일문일답. -평소 역지사지와 섬김행정을 강조한다. “지난 35년 동안 공직에 몸담았다. 공직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안다. 군수에 취임하고 화순군의 변화를 이끌어 내려고 읍면장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민원 처리에 앞장서 달라는 뜻에서다. 또 민원실 앞자리에 팀장급을 배치하고 직원들에게 이름표를 차도록 했다. 6개월이 지난 지금 많은 변화를 실감한다. 활기가 넘치고 주민 입장에서 주민을 섬기는 행정을 펴고 있다. 군민들도 기대에 부풀어 있다.” -현재 화순 인구가 6만 2000명인데 ‘인구 10만의 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인구절벽 시대에 경기 불황까지 겹쳐 만만치 않다. 하지만 어려울수록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화순은 전남 중심권에 있다. 대도시인 광주시와 가깝다. 이런 이점을 활용해 약 23만평에 ‘그린스마트’ 신도시를 건설하려고 한다. 미래 먹거리인 백신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할 것이다. 광주~화순 광역도시철도와 광주 제3순환도로가 계획대로 개설되면 화순은 자족도시로 거듭난다.” -올해 역점 사업은. “관광과 백신, 농업 세 가지 분야에 집중한다. 특히 문화관광산업을 꽃피워 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려고 한다. 화순에는 국가명승 제112호 화순적벽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공원, 운주사 천불천탑, 수만리 철쭉공원 등 ‘화순 8경’이 있다. 유구한 역사와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관광 인프라를 선진도시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권역별·테마별로 묶어 상품화하면 경쟁력이 충분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건설한다는데. “이양면에 132만㎡ 규모의 홍수조절지가 있다. 거기에 81홀 규모의 국내 최대 파크골프장을 만들어 세계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주변에 야구장을 건설하고 연꽃단지와 갈대숲, 메밀밭이 있는 생태공원을 조성하려고 한다. 시너지 효과가 크고 화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다음달에 열리는 고인돌 축제의 특징은.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봄꽃과 함께하는 고인돌 축제’가 열린다. 지난 8일 현장에서 사전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이곳에 수선화 등 다양한 꽃으로 꽃단지를 만들어 볼거리도 선사하겠다.”
  • 경북 “관광객 연간 1억명 유치… 관광수입 5조원 목표”

    경북 “관광객 연간 1억명 유치… 관광수입 5조원 목표”

    경북도가 연간 관광객 1억명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도는 1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30 경북관광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관광업계 대표,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관계자, 23개 시군 단체장 및 관광 담당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경북관광의 새로운 도약으로 확실한 지방시대를 주도하자는 뜻을 함께했다. 행사에서 도는 ‘리얼코리아 경북, 글로벌 K 관광 선도’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관광객 1억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관광 수입 5조원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도는 세계인이 찾는 관광매력 수도 실현, 현장과 함께 만드는 경북관광 산업화, K 중심성 글로벌 확산, 경북 주도 관광시대 등 4대 추진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2026년 울릉공항,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을 앞두고 포항~울릉 등 항만을 중심으로 대형 여객 크루즈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 또 안동에서 도산서원·하회마을 관광 활성화에 나서는 등 글로컬 관광도시를 육성하고, ‘가고 싶은 섬 K관광 프로젝트’로 도내 유일한 섬 지역 울릉도·독도를 매력적인 국내 대표 섬 관광지로 키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비전 선포식은 ‘경북관광 1억명 시대 달성’의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다.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시장에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며 경북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과 강·산·바다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총 1079억원의 지역특화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지난해 경북 관광객은 4038만명으로 전년 3108만명 대비 30% 증가했다. 2020년(2867만명)보다는 41% 늘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빠르게 회복했다. 한국관광데이터랩(KT 특정기지국 기준) 방문자 수 최다 지역에서도 비수도권 1위, 전국 3위에 오르는 등 관광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 전북, 농협중앙회·투자공사·마사회 유치 총력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전북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공공기관 유치추진단을 만들어 공공기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입지 전략과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전북도는 최근 지역 특성과 발전계획에 부합하는 공공기관 중점 유치를 위한 ‘전북 공공기관 유치추진단’을 발족하고 타당성 논리를 보강하는 데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추진단은 공공기관 이전 태스크포스(TF)팀, 혁신도시팀, 공공기관 분야별 5개 전담 부서로 구성됐다. 전담 부서는 ▲금융·자산운용 ▲농생명·식품 ▲문화·관광 ▲건설·교통 ▲의료·복지 등이다. 전북이 추진하는 중점 유치 기관은 한국투자공사,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등으로 파악된다. 도는 각 부서 실·국장을 중심으로 기관과의 소통체계 마련과 동향 파악 등을 통한 전담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정치권과 협조해 법 개정을 추진하고 공공기관 유치 및 지원 관련 조례와 지침을 제·개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공공기관 전북 추가 이전을 위한 공동성명서 결의와 추가 이전 토론회를 개최해 공감대를 넓혀 갈 방침이다. 조 행정부지사는 “전북도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정부 방침에 따라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인프라 만든다

    광주시가 ‘한국판 아우토반’으로 불리는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지난 15일 330만㎡(약 100만평) 규모의 ‘미래차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한 여세를 몰아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한국판 아우토반을 건설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광주시는 16일 광주~영암 초고속도로가 정부에서 수립하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최근 국토교통부를 찾아 이 도로가 2026년 상반기에 확정되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 조사 및 용역 등을 수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광주에서 영암까지 47㎞에 이르는 구간을 새로 개설해야 하는 만큼 시작점과 종점, 광주지역 어느 도로에 연결해야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용역 등을 통해 이른 시일 내에 구체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또 광주시는 초고속도로 건설을 광주·전남 상생협력발전 주요 과제로 선정해 전남도와 함께 차기 국가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정부 공동 건의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국판 아우토반은 윤 대통령의 공약사업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2월 6일 대통령 후보 자격으로 광주를 방문해 2조 6000억원을 들여 광주와 포뮬러원(F1) 경기장을 갖춘 영암 간 47㎞ 구간을 속도 제한이 없는 독일의 자동차 전용도로 아우토반처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왕복 4차로 이상의 초고속도로가 건설되면 미래차 산업단지와 연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미래 자율주행차 및 고성능 슈퍼카의 성능과 부품 등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광주와 전남 서남부지역의 고속 교통망이 확충됨으로써 지역 간 고속도로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국토 이용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 도로망을 촘촘히 확장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역균형발전 효과와 함께 도로 건설 과정에서 적지 않은 경기 부양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용역 및 사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구체적인 노선이 결정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요청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정부·기업,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강화…비수도권에 24조 ‘연구·생산 거점’ 구축

    정부·기업,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강화…비수도권에 24조 ‘연구·생산 거점’ 구축

    정부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 3% 수준에 머무는 시스템반도체의 수출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삼성전자 등 반도체 업계와 함께 시스템반도체 수출·투자 전략 설계에 나섰다. 삼성전자가 경기 용인에 2042년까지 300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의 ‘시스템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정부 발표의 후속 조치다. 정부는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하락한 한국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 반등을 노리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시스템반도체 수출·투자 전략회의를 열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등 주요 반도체 업계가 모두 참석한 자리에서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강화 이행전략’을 발표했다. 한국무역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각각 반도체 수출 현황·전망과 우리 반도체 기업을 위한 수출 지원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다. 무역협회는 메모리반도체 제품가격 하락으로 올해 반도체 수출이 42% 이상 급감했지만 하반기부터 업황의 회복 가능성이 크다며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차세대 반도체 분야에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코트라는 시스템반도체에 중소·중견 기업의 비중이 높으며 다품종 소량 생산의 특성상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제조기업의 생태계 강화가 시장 경쟁력을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도 미 반도체 거점지역인 텍사스·실리콘밸리에 협력센터를 신설해 우리 기업의 현지 수요발굴 등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미국 등에 팹리스 연계 수요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2035년까지 매출 1조원 규모의 팹리스 기업 육성과 비수도권에 24조원의 민자를 유치해 첨단 패키징 연구개발 생산 거점을 구축하기로 했다. 2032년까지 반도체 석·박사급 2400명 등 15만명의 반도체 전문인력도 양성한다.
  • 전남도, 관광객 1억 명 유치 다짐

    전남도, 관광객 1억 명 유치 다짐

    전라남도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국내외 관광객 1억 명 유치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대형 행사 홍보를 위해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2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초청 인사와 출향 지역민, 서울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이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남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지역 축제 홍보와 함께 고향사랑 기부제, 귀농․귀촌 정책 등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와 관광 사진전 등이 운영된다. 21일에는 1천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 ‘영국남자’와 함께하는 전남 방문의 해 홍보단 출정식 등 개막식과 에일리, AB6IX, 하이키 등 유명 가수의 케이팝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22일에는 올해 전남에서 개최되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104회 전국체육대회 등 4대 대형행사의 홍보와 현장 특별 생방송 등이 진행된다. 전남도는 올해를 글로벌 전남 관광 대도약 원년으로 삼아 ‘전남 방문의 해 성공 모델’창출을 목표로 정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관광 추세에 발맞춰 ‘펫 페스티벌’과 ‘캠핑관광박람회’, ‘이디엠(EDM)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남 방문의 해 2년 차인 올해는 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남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겠다”며 “명품 숙소 확충과 권역별 관광 명소 조성, 스마트 관광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전남을 세계적 명품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민선 8기 1억 명의 관광객과 300만 명의 해외관광객을 유치해 문화관광 융성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 14억 인구대국 중국?…日 언론 “정부가 조작한 부풀려진 수치” [여기는 일본]

    14억 인구대국 중국?…日 언론 “정부가 조작한 부풀려진 수치” [여기는 일본]

    일본 매체가 중국 정부가 주장하는 14억 인구수가 사실과 다르며 부풀려졌다는 의혹을 제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국 정부는 그간 산아제한 등의 인구 정책 영향으로 오는 2030년부터 본격적인 인구 감소세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 온 바 있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돌연 이보다 8년이나 더 빠른 지난해를 기점으로 인구 감소세가 본격화됐다고 발표했다. 이를 두고 일본 매체가 중국 정부가 주장하는 14억의 인구수가 애초부터 부풀려진 수치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뉴스위크 일본판은 지난 15일 “중국 정부가 발표하는 통계의 신빙성에는 오래전부터 의문이 제기됐지만 인구 통계에 관해서는 분명히 의도적인 조작이 있었다”면서 “한 자녀 정책 하에서도 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한 것은 정부의 데이터 조작에 원인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가 주도적으로 조작에 개입했다고 지목한 중국 정부 기관은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다.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지난 1981년에 중국 정부가 설립한 국가 기관으로 1980년부터 실시된 한 자녀 정책을 집행하는 등 중국 정부의 산아제한 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한 대표적인 국가 기관이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인구정책이 통제에서 부양으로 바뀌면서 지난 2018년 해체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의 의도적인 인구수 조작의 배후에는 중국 지도자들의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다는 분석이다. 이 매체는 “장쩌민도 후진타오도 중국의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해외 자본의 유치가 필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중국에는 지금도 10억 명이 넘는 거대한 시장이 있고 그 규모는 수십 년 동안 계속해서 확대될 것이며 값싼 노동력도 충분히 많다는 ‘신화’를 만들어냈다”면서 “이러한 데이터 조작은 시진핑 정권 때도 계속돼 ‘14억 인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군사적으로 허세를 부려 여러 국가를 위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나아가 거짓된 인구 통계에 기초한 경제성장과 군사적 위협주기가 그 한계에 도달하면서 지속 가능하지 않게 되자 2030년 이후 인구가 감소할 것이라는 주장을 과감히 포기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인구 대국 중국의 인구수에 대한 조작설 제기는 비단 이번만이 아니다.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대 인구전문학자 이푸셴 연구원은 수년 전부터 중국 정부의 조작을 거치기 전 출생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국의 인구수를 계산한 결과 중국 인구는 실제로 약 12억 8000만 명이라고 주장해 왔다. 여기에 더해, 지난 6월에 발생한 해킹 사건도 이러한 의혹에 힘을 실어줬다. 한 해커 집단이 중국 상하이시 경찰서의 데이터베이스를 공격했는데, 이들은 개인 정보가 포함된 10억 명분의 데이터를 10비트코인에 내놓았다. 이를 구입한 연구자들의 분석에 따르면 그 내용이 중국의 실제 인구 정보와 매우 유사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매체는 “중국의 인구수를 14억이라고 했을 때 통계 처리를 하는데 있어서 전체 인구의 70%나 되는 샘플을 사용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아무리 많아도 10%정도만 사용할 것”이라면서 “그렇다면 지난 6월 해킹으로 유출된 데이터는 국민의 70%가 아닌 전 국민의 개인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다. 즉, 중국의 진짜 인구수는 14억도 12억 8000만 명도 아닌 기껏해야 10억 명 정도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지난 1월 중국의 인구수가 지난해 말 기준 14억 1175만 명으로 61년 만의 감소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로 85만 명 감소한 수치다. 중국은 지난 2016년 30년 이상 지속된 한 자녀 정책을 폐지하고 두 자녀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지난 2021년에는 두 자녀 정책도 폐지하고 세 자녀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 ‘지리산 천왕봉, 통영 카약, 남해골프·요트, 어디갈까?’...경남 테마관광 버스투어 운영.

    ‘지리산 천왕봉, 통영 카약, 남해골프·요트, 어디갈까?’...경남 테마관광 버스투어 운영.

    경남도가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산, 바다, 레저 등 다양한 주제별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경남도는 관광수요 회복추세에 맞춰 경남의 매력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경남 5대 테마 버스투어’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부터 참여 관광객을 모집하는 경남 테마 버스투어는 힐링·럭셔리, 지리산, 치유힐링, 익스트림, 해양레저 등 모두 5개 주제로 된 경남관광 특화상품으로 지난 2월 전담여행사를 선정했다.힐링·럭셔리 관광은 남해의 럭셔리 골프장인 사우스케이프 골프장이나 아난티 골프장에서 골프를 하고 1박을 한 뒤 남해에서 요트 투어를 하거나 삼성·LG·효성 창업주 생가를 둘러보는 코스다. 지리산 관광은 하동에서 케이블카 체험과 최참판댁을 거쳐 전문 산악인과 함께 천왕봉 정상에 오르는 트레킹 코스와 함양 상림에서 시작해 산청을 거쳐 지리산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있다. 치유·힐링 관광은 3가지 코스로 밀양 영남루와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천황산)를 거쳐 양산 통도사에서 ‘스님과의 대화’에 이어 양산 월아산 자연 휴양림을 체험하는 등 통도사를 체험하는 2개 코스가 있다. 다른 하나는 통영 동피랑과 서피랑, 통영케이블카 등을 체험하는 웰니스 치유 여행 코스다.익스트림 관광은 2개 코스로 함안 악양생태공원과 악양루를 거쳐 승마공원 승마체험을 하고, 합천 영상테마파크와 해인사를 둘러보는 코스가 있다. 다른 하나는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 합천 패러글라이딩, 함안 아라힐링 사이클링체험, 함안연꽃테마파크로 이어지는 코스다. 해양레저 관광은 통영지역 관광지와 섬·바다를 즐기는 3개 코스다. 통영 해안에서 모터보트와 추봉도 해양레저를 체험하고 바람의 언덕을 여행하는 코스가 있고, 통영 세병관과 해저터널을 구경하고 해상택시 야경투어와 요트투어 등을 체험하는 코스, 요트체험과 야간관광을 비롯해 선상낚시를 체험하는 코스 등이 있다. 경남도는 앞으로 수도권에서 설명회를 하고 박람회 등을 통해 경남 테마 버스투어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청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유튜브, 여행플랫폼 등 온라인을 이용한 홍보도 활발히 진행한다. 경남 특화 5대 테마 버스투어 관광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tour.gyeongnam.go.kr)와 경남관광재단 홈페이지(행사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수도권을 포함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하도록 관광 트렌드 변화, 관광객들의 만족도와 수요 등을 꼼꼼하게 파악해 경남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현영, ‘학비 6억’ 국제학교 다니는 자녀 공개

    현영, ‘학비 6억’ 국제학교 다니는 자녀 공개

    방송인 현영이 두 자녀가 고딩엄빠가 된다면 얼마든지 받아줄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9회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 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영은 “첫째가 올해 12살, 둘째가 7살”이라며 본인을 똑 닮은 주니어들을 공개했다. 현영은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 어떨 것 같냐 묻자 “나는 괜찮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저는 30대 중후반에 결혼했다. 그렇다고 우리가 철든 엄마 아빠가 아니다. 그냥 나이만 든 거지. 아이가 정말 운명이라면 나는 받아줄 것 같다. 걔네가 나보다 더 크게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를 들은 MC 인교진은 VCR을 본 이후에도 “이 말씀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금융업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현영은 현재 인천 송도에 거주 중이며, 두 자녀는 유명한 국제학교의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 해당 국제학교는 학비가 1년에 약 4000만원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할 경우 수업료가 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정선에 국가정원을”…강원체육인 힘 보탠다

    “정선에 국가정원을”…강원체육인 힘 보탠다

    강원도체육회와 강원도시·군체육회장협의회가 정선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지지하며 힘을 보탰다. 도체육회와 도시·군체육회장협의회는 16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생태문화관광 메카 강원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 원년, 150만 강원도민과 함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 최초의 산림형 국가정원이 가리왕산에 반드시 조성될 수 있도록 강원도 13만 체육인들이 하나 된 의지를 모아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전 세계인이 열광하고 호평한 평화올림픽의 유산이 지역발전 단초가 되는 국가 유산으로 기록·보존되길 바란다”며 “강원 체육인은 정선의 생태계 보전과 올림픽 유산 유지를 위한 국가정원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한다”고 했다. 김상하 도시·군체육회장협의회장은 “협의회 차원에서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에 힘써 나가겠다”고 했다.
  • 광주시, ‘광주~영암 한국판 아우토반 건설’ 현실화 나선다

    광주시, ‘광주~영암 한국판 아우토반 건설’ 현실화 나선다

    광주시가 ‘한국판 아우토반’으로 불리는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에 소매를 걷어부치고 나섰다. 지난 15일 100만평 규모의 ‘미래차 국가산단’을 유치한 여세를 몰아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한국판 아우토반을 건설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광주시는 16일 ‘광주~영암 초고속도로’가 정부에서 수립하는 제3차 고속도로건설계획(2026~2030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최근 국토부를 방문, 광주~영암 초고속도로가 오는 2026년 상반기에 확정되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 조사 및 용역 등을 수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광주에서 영암까지 47㎞에 이르는 이 도로를 새로 개설해야 하는 만큼 시작점과 종점, 그리고 광주지역 어느 도로에 연결시켜야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지 등에 대해 용역 등을 통해 이른 시일내에 구체화해 줄 것을 국토부에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또, 이 초고속도로 건설을 광주·전남 상생협력발전 주요 과제로 선정해 전남도와 함께 차기 국가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정부 공동 건의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국판 아우토반은 윤석열대통령의 공약사업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2월 6일 대통령 후보자격으로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광주~영암 간 초고속도로 건설’을 공약했다. 윤 대통령은 당시 2조6000억원을 들여 광주와 포뮬러(F1)경기장을 갖춘 영암 간 47㎞ 구간을 속도 제한이 없는 독일의 자동차 전용도로 ‘아우토반’처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광주와 영암을 잇는 왕복 4차로 이상의 초고속도로가 건설되면 100만평 규모의 미래차 산단과 연계, AI기술을 활용한 미래 자율주행차 및 고성능 슈퍼카의 성능과 부품 등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와 전남 서남부지역의 고속 교통망이 확충됨으로써 지역간 고속도로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국토이용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 도로망을 촘촘히 확장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역균형발전 효과와 함께 도로 건설과정에서 적지 않은 경기부양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영암 초고속도로가 구체화하기 위해선 우선 2026년에 확정되는 국토부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이 돼야 한다”며 “정부 차원의 용역 및 사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시·종점을 비롯한 구체적인 노선이 결정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요청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한국투자공사·농협중앙회·한국마사회…전북도 ‘2차 이전’ 대응 본격화

    한국투자공사·농협중앙회·한국마사회…전북도 ‘2차 이전’ 대응 본격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전북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공공기관 이전 TF팀, 혁신도시팀 등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유치추진단을 만들어 공공기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입지 전략과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전북도는 최근 지역 특성과 발전계획에 부합하는 공공기관 중점 유치를 위한 ‘전북 공공기관 유치추진단’을 발족하고 타당성 논리 보강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추진단은 공공기관 이전 TF팀, 혁신도시팀, 공공기관 분야별 5개 전담 부서로 구성됐다. 전담 부서는 ▲금융·자산운용 ▲농생명·식품 ▲문화·관광 ▲건설·교통 ▲의료·복지 등이다. 전북이 추진하는 중점 유치 기관은 한국투자공사,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등으로 파악된다. 도는 각 부서 실국장을 중심으로 기관과의 소통체계 마련과 동향 파악 등 전담 관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정치권과의 협조를 통해 법 개정을 추진하고, 공공기관 유치 및 지원 관련 조례와 지침을 제·개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북도는 공공기관 전북 추가 이전을 위한 공동성명서 결의와 추가 이전 토론회를 개최해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전북도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정부 방침에 따라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관광공사, 2028년 국제세포병리학회 총회 국내 첫 유치

    경기관광공사, 2028년 국제세포병리학회 총회 국내 첫 유치

    경기관광공사는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와 함께 ‘2028년 국제세포병리학회 총회(ICC:International Congress of Cytology)’ 유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ICC는 1961년부터 3년마다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로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2016년)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2028년 5월 7~12일 엿새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23차 ICC총회에는 30개국 1000여명의 병리의사와 세포병리사, 500여명의 해외 진단검사 전문가가 참가한다. ICC총회는 국내에서는 최초,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2016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본 대회 개최를 통해 세포병리분야의 최신정보 교류뿐만 아니라 한국 세포병리진단의 수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다는 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ICC 2028 국제학술대회 유치가 MICE 개최지로서 경기도의 위상을 한층 높여주고, 수원시가 국제회의 도시로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1000만 관광시대 ‘성큼성큼’…동해시, 인프라 넓히고 마케팅 강화

    1000만 관광시대 ‘성큼성큼’…동해시, 인프라 넓히고 마케팅 강화

    강원 동해시가 최우선 시정 과제인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인프라를 확장한다. 동해시는 16일 전남 여수에서 동해시 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해시는 전남지역 관광상품 개발 관련 담당자 40여명에게 동해시 관광지와 관광 인센티브 등을 소개했다. 동해시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서울, 인천, 경주 등에서 홍보설명회를 연다. 6월에는 여행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가지며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잠재적 관광객을 확보한다. 시티투어버스는 운행 횟수를 일일 6회에서 7회로 확대하고, 코스도 동쪽바다 중앙시장, 묵호항 자연산 수산물 판매시장, 망상해수욕장, 종합버스터미널을 추가한다. 시티투어버스는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운행한다.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운행한 시티투어버스 탑승객은 총 3300명으로 집계됐다. 또 동해시는 묵호항 여객터미널에 대형버스 주차장과 회차로를 조성해 묵호권역 관광지와 전통시장 접근성을 개선한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묵호항, 논골담길 등 묵호권역 관광벨트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100억원을 들여 바다 조망이 가능한 주차장도 만든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4년 전 우리 시의 경제관광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는 약속은 5대 권역별 특화 관광지 등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그간의 성과에 지역균형개발 및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관광벨트를 더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 전주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5월에 첫 삽 뜬다

    전주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5월에 첫 삽 뜬다

    전북 전주시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건립이 본격화된다. 다음 달까지 건축물 해체공사를 완료한 뒤,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건립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종합경기장 개발에 따른 대체 시설인 1종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건립공사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월드컵경기장 일원 사업부지 내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과 장동주유소 건물 해체 작업이 진행된다. 시는 보조경기장에 대한 해체 허가를 신청해 현재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장동 주유소는 해체 신고가 완료돼 해체공사에 착수했다.장동 복합스포츠타운 운동장 부지에 조성되는 전주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건립공사에는 총사업비 142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육상경기장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연면적 8079㎡, 관람석 1만82석 규모로 건립되며 체력단련장과 선수대기실, 스카이박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야구장은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7066㎡, 관람석 8176석 규모로 실내연습실과 스카이박스, 편의시설 등을 포함해 건립된다. 김문기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 체육시설을 집적화할 예정”이라며 “국내 대규모 스포츠 경기 유치 및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관광객 1억명 유치 시동…‘2030 경북관광 비전’ 선포

    경북도, 관광객 1억명 유치 시동…‘2030 경북관광 비전’ 선포

    경북도가 연간 관광객 1억명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도는 16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2030 경북관광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관광업계 대표,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관계자, 23개 시군 단체장 및 관광 담당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경북관광의 새로운 도약으로 확실한 지방시대를 주도하자는 뜻을 함께 했다. 행사에서 도는 ‘리얼코리아 경북, 글로벌 K-관광 선도’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관광객 1억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관광수입 5조원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도는 세계인이 찾는 관광매력 수도 실현, 현장과 함께 만드는 경북관광 산업화, K-중심성 글로벌 확산, 경북 주도 관광시대 등 4대 추진전략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2026년 울릉공항,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을 앞두고 포항~울릉 등 항만을 중심으로 대형 여객크루즈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 또 안동에서 도산서원·하회마을 관광 활성화에 나서는 등 글로컬 관광도시를 육성하고, ‘ 가고 싶은 섬 K-관광프로젝트’로 도내 유일한 섬 지역 울릉도·독도를 매력적인 국내 대표 섬 관광지로 키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비전 선포식은 ‘경북관광 1억명 시대 달성’의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다.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시장에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며 경북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과 강·산·바다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총 1079억원의 지역특화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2022년 경북 관광객은 4038만명으로 전년 3108만명 대비 30% 증가했다. 2020년(2867만 명)보다는 41% 늘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빠르게 회복했다. 한국관광데이터랩(KT특정기지국 기준) 방문자 수 최다지역에서도 비수도권 1위, 전국 3위에 오르는 등 관광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 “주인님, 만나러 와줘” 일본식 ‘메이드 카페’ 상륙…걱정반 기대반

    “주인님, 만나러 와줘” 일본식 ‘메이드 카페’ 상륙…걱정반 기대반

    하녀가 주인을 모시듯 종업원이 손님을 모시는 콘셉트의 ‘메이드(Maid) 카페’가 서울에 문을 열며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우려도 나오고 있다. 15일 한 메이드 카페가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이곳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오픈 첫날 3월 예약이 모두 마감됐다. 메이드 카페는 서양식 하녀 복장을 한 여성 종업원들이 음료와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다. 일본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유튜버 등이 일본 메이드 카페를 방문한 체험기 등을 공개하며 관심이 커졌다. 메이드 카페에서는 직원들이 손님을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음식과 음료를 서빙한다. 성산동에 문을 연 이 카페도 손님을 ‘주인님’이라고 칭하고 있다.퇴폐업소가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지만 이 카페에서는 유흥접객 행위 등의 불법 행위는 금지돼있다. 학생도 입장이 가능하다. 해당 카페 측 역시 성희롱이나 성추행 등 성범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공지하고 있으며, 당사자의 동의 없는 촬영은 불법이라는 점도 명시하고 있다. 메이드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행동과 언행도 퇴장 조치 대상이다. 카페는 “매너있고 품격있는 행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 “치안 등 우려”…“상권 활성화” 기대도 일본에서 메이드 카페는 추천 관광 명소로 지정돼 관광 책자에도 소개되고 있지만, 지나친 성 상품화라는 시선도 있다. 인근 주민들은 “처음엔 건전하게 운영되더라도 나중에 변질될 수도 있다”, “메이드 카페를 찾는 외부 남성들이 동네에 오면 치안이 안 좋아질까 걱정된다”며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카페 주변 도보 5분 거리에 초등학교도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카페도 “인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많다”며 “아이들과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복장을 금지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한편 해당 카페가 지역 명소로 알려져 상권 활성화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는 주변 상인들도 있었다.
  • [사설] 가덕도 신공항 건설, 속도보다 안전을 앞에 둬야

    [사설] 가덕도 신공항 건설, 속도보다 안전을 앞에 둬야

    정부가 가덕도 신공항을 당초 계획보다 6년가량 앞당겨 2029년 말 개항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내년 말 공사에 착수하고 공사 기간을 대폭 단축해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경쟁에 힘을 싣겠다는 것이다. 다른 곳도 아니고 다중의 안전이 최우선이 돼야 할 공항의 공사 기간을 고무줄처럼 당겼다 놨다 해도 되는지 당혹스럽다. 공사 기간을 줄이려고 공항의 얼개도 바꾼다. 당초의 ‘바다위 공항’이 아니라 육지와 바다를 이어 활주로를 놓는 육해상 공항으로 변경하겠다고 한다. 육지와 바다의 지지력이 달라서 지반이 불균등하게 내려앉을 우려 때문에 타당성 검토에서 탈락했던 안을 다시 들고나왔다. 설령 그렇게 건설해도 9년 5개월이 걸린다는 조사가 이미 있다. 안 그래도 가덕도는 수심이 깊고 풍랑까지 심해 공항 건설 자체가 부적합하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치밀한 공사로 건립 기간이 되레 늘어나도 불안감이 씻길까 말까 한 판이다. 가덕도 신공항은 2016년 박근혜 정부 때 안전성과 사업성 모두 없다는 결론이 났다. 그런 것이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정권이 앞장서고 국민의힘도 가세해 되살아난 전형적 포퓰리즘의 산물이다. 총선이 다가오니 부산ㆍ경남 표밭을 의식한 포퓰리즘이 또 도지는 것 아닌지 의심이 든다. 제주 제2공항 건설 추진에다 TK신공항특별법,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도 여야가 한뜻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당이다. 가덕도 공항 건설에 들어갈 혈세가 13조 7000억원이다. 비용 대비 편익 비율이 0.5, 그러니까 공항의 편익이 투입 비용의 절반이라는 정부 계산서가 이미 나와 있다. 도로 물려도 시원찮을 국책사업에 안전성 시비까지 얹어져서는 말이 안 된다. 국민에게 이런 걱정까지 끼쳐야겠는가.
  • 오세훈 “여의도 입주 금융사 취득·재산세 50% 감면”

    오세훈 “여의도 입주 금융사 취득·재산세 50% 감면”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제금융도시 영국 런던에서 서울의 금융경쟁력을 알리고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해외 투자유치 전도사로 나섰다. 오 시장은 14일(현지시간) 오전 서울시와 런던증권거래소가 공동 개최한 ‘2023 런던 콘퍼런스: 스타트업 프롬 서울’ 행사에서 ‘디지털 금융중심지 서울’을 주제로 아시아 금융중심지 서울의 비전을 발표했다. 런던은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등 5000개 이상의 글로벌 금융사가 모여 있는 유럽과 세계 금융의 심장에 해당한다. 오 시장은 “여의도 국제금융중심지에 설립하는 해외 금융기업에 취득세와 재산세를 50%씩 감면하고, 법인 소득세는 3년간 면제한 뒤 2년간 50% 감면받을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면서 “금융기업, 핀테크 등의 업종에 대한 도시 건축 규제도 파격적으로 완화하고, 외국인 금융 종사자를 위한 정주 환경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여의도 지역 세제 혜택에 대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3건이 국회에 발의된 상태다. 시는 전담 투자유치 기관인 ‘인베스트 서울’을 통해 서울에 진출하는 기업의 진입부터 정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여의도 금융중심지에 영어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여의도에 글로벌 디지털 금융중심지에 걸맞게 도심항공모빌리티를 개발하고, 국제 여객터미널인 서울항을 조성해 항공과 바다 모두와 연결되는 스마트 도시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오 시장은 런던증권거래소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내 핀테크 기업의 투자유치설명회(IR)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자들 앞에서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분야 국내 핀테크 기업 5개사(호라이존테크놀로지·아이지넷 등)의 경쟁력을 소개하며 투자유치를 지원 사격했다. 아울러 서울투자청과 런던증권거래소는 서울 기업의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및 유럽 자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했다. 오 시장은 “자본시장의 꽃인 런던에서 이뤄지는 여러 노하우를 서울투자청을 통해 서울에 잘 접목해 서울이 조금이라도 빨리 아시아 금융허브에 가까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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