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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경경자청, 개청 15주년…842개 기업·기관 투자 유치

    대경경자청, 개청 15주년…842개 기업·기관 투자 유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 이하 대경경자청)은 22일 개청 1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대경경자청은 2008년 8월 13일 대구시와 경북도 지방자치단체조합 형태로 개청했다. 개청 이래 31개 외국 투자기업으로부터 10억 7300만 달러, 811개 국내 기업·기관으로부터 5조 699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경자청은 총 8개 지구(면적 18.41㎢) 중 ▲국제패션디자인지구 ▲신서첨단의료지구 ▲수성의료지구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등 4개 지구의 개발을 마쳤다. 또 테크노폴리스지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올해 준공 예정,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2024년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한다. 김병삼 청장은 “경자구역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글로벌 혁신성장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검찰, 이재명 대표 ‘제3자뇌물죄’로 입건…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검찰, 이재명 대표 ‘제3자뇌물죄’로 입건…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3자뇌물 혐의로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최근 이 대표를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불구속 입건했다. 이 대표가 제3자뇌물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된 것은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이어 두 번째다. 검찰은 이 대표에게 제3자뇌물 혐의를 적용했다. 형법 130조(제3자뇌물제공)는 공무원이 그 직무에 관해 부정한 청탁을 받고 제3자에게 뇌물을 공여하게 하거나 공여를 요구 또는 약속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고 규정한다. 검찰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도지사의 방북을 추진하면서 북한이 요구한 방북비용 300만 달러를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대납하는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지난 3월 쌍방울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대북송금에 관여한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로 추가 기소한 데 이어 4월엔 제3자뇌물 혐의로 추가 입건해 조사해왔다. 줄곧 쌍방울과의 연관성을 부인하던 이 전 부지사는 6월경 진행된 검찰 조사에서 일부 진술을 번복하고 “당시 도지사였던 이재명 대표에게 ‘쌍방울이 비즈니스를 하면서 북한에 돈을 썼는데, 우리도(도지사 방북) 신경 써줬을 것 같다’는 취지로 보고했다”고 진술했다. 이 전 부지사의 진술과 경기도 및 국정원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 등을 검토한 검찰은 이 대표에게도 제3자뇌물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만큼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소환 조사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가 제3자뇌물 혐의로 입건된 건 처음이 아니다. 검찰은 지난 3월 22일 이 대표를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제3자뇌물 혐의로 기소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성남FC 구단주로서 2014년 10월∼2016년 9월 두산건설, 네이버, 차병원, 푸른위례, 현대백화점, 농협은행, 알파돔시티 등 7개 기업으로부터 각종 인허가 등을 대가로 180억원이 넘는 후원금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당시 이 대표는 지난 1월 10일 이 사건을 수사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피의자 신문을 받기 위해 출석하면서 “성남시장으로서 성남시에 기업들을 유치해 세수를 확보하고 일자리를 만든 일이, 성남 시민구단 직원들이 광고를 유치해 성남시민의 세금을 아낀 일이 과연 비난받을 일이냐. 성남시 소유이고 성남시 세금으로 운영되는 성남FC를 어떻게 미르재단처럼 사유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며 혐의를 부인했다.
  • 고흥군, ‘고향올래(GO鄕 ALL來) 두지역 살아보기’ 공모 유치

    고흥군, ‘고향올래(GO鄕 ALL來) 두지역 살아보기’ 공모 유치

    전남 고흥군의 ‘고흥 애(愛) 벗 삼(三)기(알아보기, 살아보기, 놀아보기)’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고향올래 두지역 살아보기’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고향올래 두지역 살아보기’는 여가·휴양·체험 등의 목적으로 지역에 체류하고자 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과 주민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생활인구 유치와 지역경제 활력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공모 선정으로 추진하는 ‘고흥 애(愛) 벗 삼(三)기’를 위해 국비 5억원 등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한다. 고흥읍 시가지에 방치돼 있었던 구 한전사택 12세대를 리모델링해 주거 공간을 조성하고, 주위 공터를 활용해 마을 정원과 주차장을 조성한다. 또 나만의 텃밭 체험, 고흥 인물탐험, 고흥 유랑단 등 도시민 등이 고흥에서 체류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고흥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토대로 향후 어촌형, 농촌형, 섬 체험형 등 거점별로 두지역 살아보기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나아가 고흥군 귀농어귀촌 행복학교와 연계한 전문적인 귀농귀어 교육을 병행해 참여자의 지역 정착을 최종 목표로 더욱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인 유치 실적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며 “베이비 부머 등 대도시에서 은퇴한 중년층의 귀농어귀촌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지역경제와 인구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도권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귀향귀촌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권역별 택지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등 귀농어·귀촌인 유치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 탕후루 유행에 잇따른 피해…학부모들 “아이와 만들다 화상 입어”

    탕후루 유행에 잇따른 피해…학부모들 “아이와 만들다 화상 입어”

    중국에서 유래한 디저트 ‘탕후루’의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탕후루 관련 피해 사례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탕후루를 만들다 화상을 입었다는 경험담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탕후루가 인기를 끌면서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담긴 영상이 관심을 받았는데, 이를 참고하다가 다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 외에도 탕후루 꼬치들이 길가에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는 사진이 다수 게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탕후루는 딸기, 블루베리, 귤, 샤인머스캣 등 과일을 꽂은 꼬치에 설탕물을 입힌 음식이다. 2010년대 후반 서울 명동과 홍대, 인천 차이나타운 등 중국인이 몰리는 지역의 포장마차에서 주로 팔았다. 지난해부터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탕후루 만드는 법’이 유행하기도 했다. “설탕 튀어 화상…물집 올라와” 최근 ‘맘카페’에는 아이와 탕후루를 만들다 화상을 입었다는 게시물이 지속해 올라오고 있다. A씨는 “아이 탕후루 만들어 주다가 그릇이 녹는 바람에 아이의 다리, 손에 설탕물이 떨어지면서 화상을 입었다”면서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샤워기로 다리를 씻기는데, 물집이 전반적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아이의 다리에는 여러 개의 물집이 크게 잡혀 있었다. B씨 역시 “(아이에게) 딸기 탕후루 만들어 주다가 전자레인지에 설탕 넣은 그릇을 빼려는 순간 그릇이 깨지면서 설탕이 얼굴에 튀어 화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C씨는 “아이들이랑 탕후루 만들다가 둘째 손에 살짝 댔는데 물집이 (생겼다)”면서 대처 방법에 관해 묻기도 했다. 아이 숙제로 탕후루를 만들다 2도 화상을 입었다는 학부모의 사연도 전해졌다. 학부모 D씨는 “유치원생 아이 숙제로 가족이 좋아하는 요리 만들기 동영상을 찍어오라 하셔서 (탕후루를 만들었다)”면서 “부주의로 화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행히 아이는 괜찮고 저만 중지와 약지에 설탕물이 묻었다”면서 “흐르는 찬물에 응급처치하고 바로 응급실로 가서 치료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3일 전 아이와 탕후루 만들다 화상 입었는데 물집이 그대로다”, “아들이 전자레인지로 탕후루 만들다 설탕물에 뎄다” 등 경험담이 이어졌다. 탕후루로 인한 화상으로 병원 방문 多 탕후루로 인한 화상 피해가 쏟아지자 의료계에서도 주의를 당부했다. 연세화산외과의원은 SNS에 “요즘 부쩍 탕후루 만들다 다쳐서 오시는 환자분들이 많아졌다”면서 “화상을 입는 원인도 제법 유행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설탕 녹인 물 등은 뜨겁게 녹은 것이 피부에 달라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다”며 “커피나 국물 같은 것에 의한 화상보다 더 심하게 다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의원은 이와 함께 탕후루를 만들다 다친 환자들 사진을 공개했다. 허벅지, 손, 발 등 다친 사례가 다양하다. 의원은 “화상을 입게 되면 찬물로 충분히 열기를 식혀준 후 병원을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탕후루 꼬치 길가에 버려…주변 상인들 피해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탕후루 열풍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탕후루 가게 앞 쓰레기통에 탕후루 꼬치들이 겹겹이 쌓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탕후루 꼬치가 길가에 버려져 손에 찔리거나 길바닥이 끈적해졌다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이 때문에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는 주변 상인들이 불편해하는 목소리가 올라오고 있다. 상인들은 “(탕후루 먹고) 와서 우리 가게에 버리는데 뾰족한 꼬치라 쓰레기봉투를 뚫고 나온다”, “제 가게 입구에도 꼬치 꽂을 수 있어 보이는 곳엔 다 꽂고 간다”, “같은 건물에 탕후루집 하나 생겼는데 제대로 치우지 않는 손님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다”, “저희 매장에도 탕후루 때문에 바닥이 찐득거린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매장 내 피해가 이어지자 탕후루를 들고 가게에 들어오는 손님을 제한하는 ‘노(NO) 탕후루 존’ 가게가 생기기도 했다. ‘노 탕후루 존’을 명시한 한 상점은 ‘떨어지는 탕후루 한 방울에 직원 눈에는 눈물 한 방울’이라는 표어를 내걸었다.이러한 상황에 탕후루 가게 업주들도 난감한 상황이다. 업주들은 가게 앞에 쓰레기통을 마련하고 ‘매장 내 쓰레기통에 버리고 가세요’, ‘쓰레기 거리에 버리지 마세요’ 등 안내문을 붙여 불편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에 “파는 사람의 잘못이기보다는 꼬치를 버린 사람들이 개념이 없는 것 같다”, “탕후루가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식이 문제다”, “손님들의 문제다”라는 반응도 나왔다.
  • 앳된 얼굴에 신분증 요구하니…18세男, ‘흉기’ 꺼냈다

    앳된 얼굴에 신분증 요구하니…18세男, ‘흉기’ 꺼냈다

    편의점에서 점주가 술을 사려는 남성에게 신분증을 요구하자 옷 안에 숨겨둔 흉기를 꺼내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흉기를 꺼내든 이는 18세 미성년자로 밝혀졌다. 지난 21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특수협박 혐의로 18세 미성년자 A군을 입건했다. JTBC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A군은 편의점에 전화를 받으며 들어오더니 소주병과 맥주캔을 냉장고에서 꺼내 계산대로 가져간다. 점주는 앳돼 보이는 얼굴에 신분증을 요구했고, A군은 맥주캔 하나를 들고 그냥 문밖으로 나가려 했다. 점주는 “(내가) ‘지금 뭐 하는 거냐고. 가져와라’ 했더니 다시 계산대로 돌아와 허리춤에 차고 있던 칼을 꺼내며 ‘칼 보여주면 어떻게 할 건데’ 이러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흉기에 놀란 점주는 “이상한 행동을 하면 신고를 할 것이고, 얌전히 나가면 신고 안 할 테니 얌전히 나가라”고 말했고, A군은 그대로 편의점을 떠났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A군을 확인한 결과, 고등학교를 중퇴한 18세 미성년자로 밝혀졌다. 앞서 A군은 다른 편의점에서도 술을 사려고 시도하다 실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군은 현재 또 다른 범죄로 인해 소년분류심사원에 유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분류심사원은 범죄를 저지른 19세 미만 소년을 법원에서 위탁받아 보호·진단하는 법무부 산하 시설이다.
  • [씨줄날줄] 영재의 굴레/이순녀 논설위원

    [씨줄날줄] 영재의 굴레/이순녀 논설위원

    지난해 7월 한국인 최초로 ‘수학계 노벨상’인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는 어린 시절 남들보다 뒤처지는 아이였다. 부친인 허명회 고려대 명예교수는 언론 인터뷰에서 “유치원 참관 수업에 갔더니 다른 아이들은 글을 쓰고 그림도 그려 발표하는데 준이 혼자 이름만 써 놓고 아무것도 못 하더라. 이름 외에는 아직 한글을 몰랐다”고 회상했다. 시인이 되고 싶어 고교를 자퇴했던 허 교수는 대학에 들어가서야 뒤늦게 ‘수학 천재’의 자질을 발현했다.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도 신동과는 거리가 멀었다. 세 살이 되도록 말 한마디 못 했고, 학교 성적도 좋지 않았다. 발명왕 에디슨은 초등학교 때 엉뚱한 질문과 행동으로 선생님에게 지적장애를 의심받으며 입학한 지 3개월 만에 퇴학당했다. 반면 어릴 때부터 두각을 보이며 일찌감치 천재성을 인정받은 사례도 적지 않다. 모차르트는 여섯 살 때 작곡을 시작해 여덟 살에 첫 교향곡을 만들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괴짜 천재’로 불리는 일론 머스크도 12세 때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터득해 게임을 직접 만들어 팔 정도로 비상한 싹수를 보였다. 보통 사람들이 넘볼 수 없는 지능과 창의성, 예술적 영감을 지닌 천재와 영재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늘 관심의 대상이다. 특히 어린 나이에 천재성을 드러낼 경우 주목도는 배가된다. 하지만 세간의 과도한 관심은 득보다 독이 될 때가 많다. 우리나라에선 1967년 다섯 살 때 일본 후지TV에 출연해 미적분을 척척 풀었던 ‘신동 소년’ 김웅용, 2006년 만 여덟 살 나이로 최연소 대학생이 된 송유근이 대표적이다.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했던 두 사람은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로 평범한 삶을 살거나 과도한 중압감으로 불미스러운 일을 저지른 뒤 세상에서 잊혀졌다. 올해 서울과학고에 입학한 10세 ‘천재 소년’ 백강현군이 한 학기 만에 자퇴한 배경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본인은 “좋아하는 작곡도 하고 보드게임도 만들고 수능 준비 열심히 하겠다”고 이유를 밝혔지만, 백군의 아버지는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진실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어린 소년이 감당하기엔 영재의 굴레가 너무 벅찬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 여행빗장 풀고 경기 살리려는 中… 한국 ‘유커 특수’는 미지수[글로벌 인사이트]

    여행빗장 풀고 경기 살리려는 中… 한국 ‘유커 특수’는 미지수[글로벌 인사이트]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여 만에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영국, 호주 등에 대한 단체관광을 재개하면서 그 의도와 영향에 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유커’(遊客)로 불리는 중국 관광객이 연 800만명을 넘었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이전 특수’를 기대하는 건 무리라는 지적이 왜 나오는지 살펴봤다.●“손님 없는 베이징동계올림픽 재현될라” 단체관광 재개는 중국이 올해부터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풀고 국경을 열었지만 외국인들이 방문을 꺼리는 상황을 바꿔 보려는 타개책이다. 다음달 24일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과 중추절·국경절 황금연휴(9월 29일~10월 6일)를 앞두고 반전의 계기를 만들려는 취지이기도 하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올해 상반기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 수가 2019년의 4분의1 수준으로 급감했다”며 “중국에 대한 서구세계의 부정적 인식이 증폭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고 전했다. 올해 1분기 여행사를 통해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5만 2000명에 그쳐 2019년 1분기 370만명의 1.4%에 불과했다. 지난 6월 미국 국무부는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여행을 재고하라”며 “중국 정부가 현지 법을 자의적으로 집행해 미국인들은 현지에서 영사 서비스도 받지 못하고 구금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대로라면 중국 정부는 항저우아시안게임도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때처럼 해외 관람객 없이 대회를 치를 가능성이 크다. 이에 당국은 그동안 관계가 좋지 않았던 국가에도 단체관광객을 보내며 자국에 관광객을 보내라고 나섰다. 이번 단체관광 허용 확대 조치는 경제 파급효과가 큰 소비 산업을 전면 개방해 경기를 살려 보려는 포석으로도 볼 수 있다. 베이징 소식통은 사드 배치 이후 6년 5개월 만의 한국행 단체관광 재개에 대해 “한중 관계를 개선하고자 중국이 먼저 화해 제스처를 보냈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유커 귀환으로 韓 GDP 0.08%P 오를 듯 유커의 귀환은 분명 우리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은 중국 관광객이 100만명 늘어나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08% 포인트 상승한다고 추산한다. 올해 중국 관광객이 2019년(602만명)의 절반 정도만 회복돼도 GDP 성장률이 0.2% 포인트 넘게 오른다. 국제 금융기관의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예상치가 1.5% 안팎인 걸 감안하면 그야말로 ‘가뭄에 단비’다. 특히 지자체들은 중국 단체관광 재개를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다. 제주도의 경우 한반도 사드 배치 직전인 2016년 중국 방문객이 306만명에 달해 전체 외국인 여행객의 85%를 차지했다. 올해도 월평균 1만 8000명 이상 중국인이 제주도를 찾아 전체 외국인 여행객의 45%를 책임지고 있다. 몇몇 지자체는 사실상 중국인이 관광 산업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반영하듯 중국을 방문한 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 18일 베이징에서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중국인 단체관광 금지로) 관광 산업에 종사하는 제주도민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며 “지난 10일 중국 문화여유부의 단체여행 재개 발표 하루 만에 중국 크루즈선 53척이 제주에 들르겠다고 예약했고, 일주일 만에 267척이 기항을 신청했다. 여기서만 80만명 이상이 제주에 발을 들인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코로나 봉쇄 탓 달라진 트렌드도 변수 다만 중국 관광객들로 ‘오버투어리즘’(지나친 관광객이 야기하는 부작용) 논란이 벌어지던 사드 이전 특수를 누리기는 힘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선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당분간 해외여행에 나서는 중국 관광객 수가 많지 않을 것으로 추산된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디플레이션 공포가 확산하면서 소비자들이 좀체 지갑을 열지 않고 있다. 중국에서 코로나19 봉쇄 기간 동안 국내 관광이 대세가 된 것도 걸림돌이다. 특히 중국 정부는 한국 관광의 가장 큰 이점인 면세점 쇼핑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하이난성을 면세점 산업 메카로 키우고 있다. 하이난에는 12개의 면세점이 운영 중이며, 현재는 하이난섬을 떠난 뒤 구매한 면세품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이런 규제도 없앨 예정이다. 중국 내부에서는 하이난의 면세 산업이 홍콩의 성장률을 까먹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위안화 약세까지 겹쳐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 백화점이나 면세점에서 고가 제품을 구매할 메리트가 떨어졌다. 한중 관계가 갈등을 겪으면서 중국 내 한국 여행 선호도가 낮아진 것도 살펴볼 대목이다. 중국의 대표적 여행사인 중칭뤼(中旅)는 “사드 배치 전만 해도 중국인의 한국 여행 선호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며 “지금도 중국인들의 해외여행 선호에서 일본·싱가포르와 함께 ‘아시아 톱3’에 속해 있지만 과거보다는 인기가 시들해진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 서울 영어 유치원비 119만원… 대학 등록금의 두 배 수준

    서울 지역의 ‘유아 대상 영어학원’(영어 유치원) 학원비는 월평균 119만원으로 대학교 등록금의 두 배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은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걱세 영유아사교육포럼 10주년 기념 콘퍼런스’를 열고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서울의 영어 유치원은 전년 대비 18개 늘어난 총 329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강남·서초가 87개로 가장 많았으며 강동·송파(59개), 강서·양천(34개), 은평·서대문·마포(30개)가 뒤를 이었다. 월평균 학원비는 지난해 118만 8832원으로 전년 대비 약 5.5% 늘었다. 연간으로 계산하면 4년제 연평균 대학 등록금(675만원)의 두 배가 넘는다. 최고액은 동작구에 위치한 학원으로 한 달 학원비가 264만 9000원이었다. 영어 유치원의 하루 평균 교습 시간은 4시간 57분으로 초등학교 1~2학년 수업(3시간 20분)보다 1시간 37분 길었다. 사걱세는 “놀이를 표방하기도 하지만 교재, 인지 중심으로 이뤄지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영유아 발달 특성을 고려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사걱세가 지난 5월 전국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영아 보육교사와 영아 부모 총 13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영아반 학생 중 81.2%가 “가정에서 사교육이나 조기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책 육아’가 55.0%(중복 응답)로 가장 많았으며 문화센터 프로그램(51.9%), 영어 동영상(27.8%), 방문교사(25.6%), 한글·수 학습지(21.8%) 등 순으로 나타났다.
  • 55년 만에 ‘전경련’ 간판 내리고 새출범하는 한경협…삼성 1개사 이탈

    55년 만에 ‘전경련’ 간판 내리고 새출범하는 한경협…삼성 1개사 이탈

    삼성그룹 5개 계열사 중 한 곳이 22일 출범하는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 당초 재계에서는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를 계기로 2016년 전국경제인연합회를 탈퇴한 삼성·SK·현대자동차·LG 등 4대 그룹이 한경협 출범에 맞춰 복귀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각 그룹 계열사별로 일부 사외이사들이 ‘정경유착 우려’를 이유로 반대 의견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1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 회원사로 남아 있는 삼성 계열사 중 삼성증권은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고 한경연 회원사 명부를 한경협으로 이관하는 데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그룹에서는 삼성전자·삼성SDI·삼성생명·삼성증권·삼성화재가 한경연 회원사로 이름을 올려 두고 있다. 삼성증권 이사회에서 일부 사외이사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와 마찬가지로 한경협 또한 옛 전경련처럼 정경유착의 고리로 변질·악용될 수 있음을 강하게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삼성 준감위는 두 차례 회의를 열고 “현재 전경련의 혁신안이 실제 실현 가능성과 확고한 의지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된 바 없어 과연 환골탈태할 수 있을지 확신을 가질 수 없는 입장”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준감위의 ‘조건부 승인’ 권고가 나오자 이날 오후 늦게 임시 이사회를 소집해 준감위 권고안을 사외이사들에게 보고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3개 삼성 계열사는 회비를 납부하지 않고 각 회사가 구체적인 활동을 하지 않는 수준의 ‘형식적 회원사 유지’를 조건으로 한경연 회원 명부의 한경협 이관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삼성증권의 경우 고객의 자금을 유치해 투자·관리하는 사업 특성상 정경유착 꼬리표를 떼지 못한 한경협 합류를 일단 보류한 것으로 보인다. ㈜LG와 LG전자가 회원 명부 이관 대상인 LG그룹도 아직 한경협 합류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사외이사들의 의견을 들어 보고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될 것”이라면서 “전경련 임시 총회가 열리기 직전에야 각 계열사의 입장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그룹(SK㈜·SK이노베이션·SK텔레콤·SK네트웍스)과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현대건설·현대모비스·현대제철)은 우선 명부 이관엔 동의하고 실질적 활동은 추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 무안국제공항, 국제 정기노선 운항 시작

    무안국제공항, 국제 정기노선 운항 시작

    오는 10월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코로나 이후 첫 국제 정기선인 무안에서 베트남 나트랑을 오가는 정기노선 운항이 시작된다. 전라남도는 2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무안군, 베트남 퍼시픽항공, 한국공항공사와 ‘무안-베트남 나트랑 간 국제 정기노선 취항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응웬 당 끄엉 퍼시픽항공 부사장, 신용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협약식에서는 오는 10월부터 무안-나트랑 간 안정적 항공기 운항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무안-나트랑 노선은 코로나 이후 전세기만 취항했으나 이날 협약을 통해 정기노선으로 전환, 10월 말부터 화요일과 토요일 출발하는 주 2회 운항에 나선다. 퍼시픽항공은 국영 베트남항공의 자회사로 1991년 설립돼 올해 무안국제공항과 나트랑, 달랏, 다낭, 호치민 등 베트남 주요 노선을 171항차 운항했다. 전남도는 나트랑 노선의 성공적 운항을 계기로 퍼시픽항공과 정기노선 추가 확대를 추진하는 등 향후 중국과 일본 등 정기노선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퍼시픽항공 정기노선 취항을 통해 두 나라 국민들이 전남과 베트남을 편리하게 오가면서 더욱 가까워지게 될 것”이라며 “이번 정기선 유치를 계기로 현재 논의 중인 중국과 일본 등 국제 정기편 운항이 속도를 내 무안국제공항 조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운항을 위해 현지 관광설명회와 전세기 유치 업무협약, 무사증입국 허가제도 도입 등을 추진해왔다.
  • 정부가 인정한 워케이션 최적의 대상지···순천시 선정

    정부가 인정한 워케이션 최적의 대상지···순천시 선정

    정부가 국내 워케이션 최적의 장소로 순천을 인정했다. 순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고향올래 사업 중 워케이션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고향올래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됐다.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해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업무를 하며 휴양을 즐기는 방식이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근무 형태가 다양화되고 웰니스 시대 도래에 따른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부각 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순천은 순천만습지·정원박람회 등 생태관광 콘텐츠와 연계성, 교통과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정주환경 기반 인프라가 훌륭하게 갖춰졌다고 평가됐다. 특히 남해안벨트 허브도시로서 인근 지자체까지 영향력을 발휘하는 파급효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워케이션 최적지로 선정된 순천은 특교세 5억원을 확보해 총 10억원의 사업비로 워케이션 거점시설을 구축한다. 순천형 지역특화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도권 기업과 투자유치 기관 등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와 협약을 통해 참여기업과 단체 유치를 위한 사업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워케이션 이용자들을 위한 순천시민과 동일한 관광지 이용 혜택 제공, 지역화폐와 연계한 숙박비·교통비 할인 등 인센티브를 통해 순천을 워케이션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의 우수한 지역자원과 박람회 파급효과 등을 활용해 전국 제1의 워케이션 선도지역으로서 이정표를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소영철 서울시의원, ‘U자형 안전막대’로 서울 지하철 흉기 난동 막는다

    소영철 서울시의원, ‘U자형 안전막대’로 서울 지하철 흉기 난동 막는다

    서울 지하철 역사에 ‘U자형 안전막대’ 등 안전장비 도입이 추진된다. 지난 3일 분당 서현역에서 발생한 무차별 칼부림을 비롯해 역사 내 흉기 사고에 대한 시민 우려가 커진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영철(국민의힘·마포2) 의원은 지난 14일 이같은 내용의 ‘서울시 대중교통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도시철도운영자는 흉기 난동 등 긴급한 위협으로부터 여객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장비를 고객안전실(역무실)에 구비·비치해야 한다’고 규정했으며, 안전장비의 종류와 비치 방법 등에 필요한 사항은 서울시장이 정하도록 했다.새롭게 도입될 안전장비로는 U자형 안전막대가 검토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흉기 난동자를 제압할 때 활용되는 이 장비는 길이가 2m 이상이어서 상대방과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고, 2인 이상이 함께 벽으로 몰아 움직임을 저지하는 효과가 뛰어나며 힘이 부족한 여성과 노인도 쉽게 활용할 수 있어 일본에서는 유치원, 학교, 관공서 등에 비치하고 있다. 이 장비를 역무실에 3~5개가량 배치해 유사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개정안은 최근 지하철 역사 내 흉기 난동 등 범죄 우려로 시민 안전대책이 요구되는 가운데 마련됐다. 앞서 지난 3일 서현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 칼부림이 발생해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건 이후에도 혜화역과 왕십리역, 신림역 등 지하철 역사 또는 역사 인근을 중심으로 칼부림 예고가 잇따랐다. 지난 19일에는 2호선 전동차 내 흉기 난동으로 2명이 다치는 등 무차별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지난해 9월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이후 서울교통공사는 자체적으로 역무원 안전장비를 도입해왔다. 전자 호루라기와 경보기, 후추스프레이, 방검복, 방검장갑, 전자충격기 등을 지급했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여전하다. 이번 조례가 마련되면 시 차원에서 U자형 안전막대를 비롯해 안전방패 등 안전장비 예산을 지원할 근거가 생긴다. 소 의원은 “개정안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생기는 안전 공백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라며 “역사마다 U자형 안전막대, 안전방패 등이 갖춰지면 최소한의 위력으로 시민과 직원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곡성군, 2024년 ‘제23회 한국 강의 날 대회’ 유치 확정

    곡성군, 2024년 ‘제23회 한국 강의 날 대회’ 유치 확정

    강살리기곡성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제23회 한국 강의 날 대회’가 내년 8월 곡성군에서 열린다. 곡성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제22회 한국 강의 날 익산대회에서 한국강살리기 네트워크 운영위원회의 운영위원 단체 투표를 통해 내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강살리기곡성네트워크는 내년 1월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강과 하천의 회복 전략, 생물 다양성 보호 및 복원에 관한 다양한 포럼과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 강의 날 대회’는 강과 하천 보호를 위한 국내의 대표적인 행사다. 전국의 강·하천 전문가들과 환경 관련 단체들이 모여 강과 하천의 미래를 논의하고 지역별 보존 사례나 세계적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학습의 장이다. 행사는 주로 민간 단체 주관으로 진행된다. 환경부와 광역 자치단체, 지자체의 후원을 받아 추진한다. 참가자들은 강과 하천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상호교류하면서 지속 가능한 하천 관리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박정수 준비위원회 대표 겸 강살리기곡성네트워크 대표는 “내년에 열리는 곡성 대회를 통해 섬진강의 국가습지와 섬진강의 보존 사례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섬진강은 호남 지역 중요한 생명의 터전으로 아끼고 보존하는 것은 우리 세대의 책임이다”며 “‘한국 강의 날’을 통해 섬진강의 의미를 재확인하고 후손에게 가치를 전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잼버리 파행’ 전북에 덤터기·새만금 SOC 공세 멈추라

    ‘잼버리 파행’ 전북에 덤터기·새만금 SOC 공세 멈추라

    감사원이 잼버리 파행의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해 전북도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가운데 전북도내 지방의회, 시민·사회단체와 공무원노조 등이 새만금 사업에 대한 정치공세를 멈출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세균 전 총리도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북에 덤터기를 씌우면 안된다고 강조하는 등 전북 책임론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14개 기초단체 원내대표협의회는 21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파행은 윤석열 정부와 조직위원회의 책임이다. 국회가 국정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북에 전가해 도민들의 명예를 훼손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이어 협의회는 “잼버리 파행은 오직 전북의 욕심과 전 정부의 무관심 때문이라고 책임을 전가해 감사원 감사를 실시하는 등 정부와 여당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며 “실패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협의회는 “감사원을 통한 잼버리 파행 관련 감사 추진은 힘 있는 기관을 통해 정부와 조직위의 잘못은 은폐하고 전북도와 개최지 부안군 등 지자체를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며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전북애향본부 등 도내 9개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국민의힘은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정치공세를 즉각 멈추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공동 성명을 통해 “잼버리 파행과 부실 운영은 국격을 떨어뜨렸고 전북도와 새만금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며 “냉정한 평가와 잘못에 대한 책임이 뒤따라야 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작금의 상황은 잼버리 파행 책임에 대한 정치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면서 “허위 사실을 적시해 전북에 책임을 떠넘기는 행태는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단체들은 “국민의힘 일부 국회의원들이 ‘새만금 SOC 예산 따내기용 잼버리’라는 허위 사실을 퍼뜨리면서 도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태를 계속한다면 500만 애향 도민과 재경도민회 등과 연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내년 총선에서 선거법 테두리 내에서 수도권 지역 낙선운동을 병행하고 선동·악의적으로 지역 폄훼 보도 행태를 보이는 언론에 대해선 불매운동도 벌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명에는 전북애향본부를 비롯해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여성경제인협회, 전북예총, 전북변호사협회, 전북법무사협회, 전북수출협의회, 한국유네스코전북협회, 전북문인협회가 참여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이날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과 관련해 “파행의 덤터기를 전북에 씌워선 안 된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21일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책임을 회피·전가하거나 덤터기를 씌우는 식의 진행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공정하고 냉정하게 사실 그대로 잘잘못을 따질 필요가 있다.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져야 한다. 전북도 역시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당연히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에 따른 감사원의 전북도 감사에 대해 “잼버리 감사에 한정하고 새만금 감사로까지 확대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는 ‘남 탓 공방’을 하지 말고 감사원 감사에 성실히 응해 사실 여부를 가리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적을 달게 받겠다는 입장”이라며 “다만, 잼버리 유치를 새만금 국제공항과 도로 건설 등 사회간접자본(SOC) 예산과 결부하려는 데에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송상재 노조위원장은 “잼버리 파행에 대해 국민과 도민에게 거듭 사과하지만, 모든 책임을 전북으로만 돌리는 것은 잘못됐다”며 “파행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말아달라”고 주문했다. 감사원은 이날부터 전북도를 상대로 잼버리 관련 자료 수집에 나서는 등 감사를 시작했다.
  •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코코스퀘어, 펫프렌들리 라이프스타일 제안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코코스퀘어, 펫프렌들리 라이프스타일 제안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펫+패밀리)’이 늘면서 이를 겨냥한 산업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프리미엄 펫프렌들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코스퀘어(COCCO SQUARE·대표 하성동)가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캠페인으로 반려인구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코코스퀘어는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넘어 비반려인까지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에는 브랜드 로고 리뉴얼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브랜드 혁신의 의지를 담았다.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긴 비주얼과 새 로고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 곳에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용품을 비롯해 전용 유치원과 수영장, 스파, 호텔, 레스토랑&카페 등과 반려동물 영양학 수업, 요가 수업 등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있다. 2020년 11월 경기도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SPACE1)’에 1호점을 시작으로 부산 롯데 메종 동부산에 2호점을 개관했으며, 작년 9월에는 경기도 의왕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에 3호점을 오픈했다. 코코스퀘어는 오는 9월 서울 가로수길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꾸며질 예정이라 공식 오픈 전부터 반려인들의 기대를 모은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반려견을 위한 프리미엄 테라피 스파 △교육&케어 아카데미 △동반 레스토랑 △반려인·반려동물·비반려인 위한 VIP 라운지 △패션 △리빙&뷰티 △헬스케어 제품 샵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코코스퀘어 관계자는 “코코스퀘어는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반려인에게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플랫폼이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고품격 복합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코코스퀘어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에 이어 오는 11월 서울 한남, 성수 등 중심 지역에 프리미엄 공간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 日 학원·스포츠클럽 직원도 성범죄 유무 조사 추진

    日 학원·스포츠클럽 직원도 성범죄 유무 조사 추진

    일본 정부가 학교·유치원 외에도 학원이나 스포츠클럽 등 민간업체에서 직원 고용 시 성범죄 유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 성범죄 근절 방안의 하나로 다음달 관련 법안이 나올 예정이다. 2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어린이가정청은 이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일본판 DBS’(Disclosure and Barring Service)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DBS는 영국에서 시행 중인 제도로 교육과 보육 등 아동과 관련된 곳에 취업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고용주가 성범죄 이력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어린이가정청은 당초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에 DBS 도입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여기에 학원과 스포츠클럽 등 아동과 관련된 민간업체가 자율적으로 DBS를 이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가정청은 DBS를 이용한 민간업체에는 ‘적합마크’ 등의 인증표시를 제공할 계획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성범죄 등과 관련해 해당 업체가 문제가 없다는 등의 신뢰성을 제공하고 DBS 이용을 확대하도록 하겠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어린이가정청은 DBS 제도 도입과 관련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가들과 논의를 시작했고 다음달 관련 법안 등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일본에서 아동 대상 성범죄가 늘어나면서 이러한 DBS 제도 도입에 대한 일본 여론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도쿄의 한 비영리단체가 지난 10일부터 학교와 보육시설만이 아니라 어린이와 관련된 모든 직종과 업체를 DBS 대상으로 해야 한다는 내용의 온라인 서명 활동을 벌이고 있고 20일 현재 약 7만명이 찬성했다.
  • 배민·컬리 ‘유니콘 기업’으로 키운 글로벌펀드, 올해 7곳 선정

    배민·컬리 ‘유니콘 기업’으로 키운 글로벌펀드, 올해 7곳 선정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이끌어줄 글로벌펀드 운용사가 최종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글로벌펀드 운용사로 미국의 SOSV 등 해외 벤처캐피탈 7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글로벌펀드는 정부가 운영하는 모태펀드에서 649억원을 출자해 총 1조 3032억원 규모 이상으로 조성된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글로벌펀드는 모태펀드가 출자하고 해외 벤처캐피탈이 운용한다. 국내 벤처 스타트업이 해외 투자를 받아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글로벌펀드 규모는 올 6월말 현재 모태펀드에서 6287억원을 출자해 8조 8515억원 규모로 59개 펀드가 운용하고 있다. 미국 30개, 동남아 14개, 중국 8개, 유럽 5개, 중도 1개, 중남미 1개 등 전 세계에 걸쳐 분포해 있다. 글로벌펀드를 통해 553개 국내 기업이 모태펀드 출자액의 1.6배에 달하는 1조 64억원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표적 사례로 우아한형제와 컬리가 글로벌펀드의 도움을 받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글로벌펀드를 통해 구축한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우리 벤처·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정인화 광양시장 핵심공약 ‘이순신 프로젝트’ 안착하나?

    정인화 광양시장 핵심공약 ‘이순신 프로젝트’ 안착하나?

    정인화 광양시장이 핵심 공약인 ‘이순신 철동상 건립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21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이 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구상 중인 ‘초거대 이순신장군 철 동상 건립’ 사업을 ‘광양을 빛낼 관광랜드마크 조성 민자사업 유치’로 명칭을 바꾸고 재도전에 나섰다. 시는 ‘초거대 이순신장군 철 동상 건립’은 단순한 철동상이 아닌 전망대, 전시관, 부대시설 등이 포함된 랜드마크 시설로 민자유치를 통해 달성한다는 방안이다. 이같은 사업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 동상이 아닌 ‘이순신 장군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건축물’로 사업 내용도 광범위하게 넓혔다. 시는 지난해말부터 관광 랜드마크 복안으로 ‘초거대 이순신 장군 철 동상’을 세운다는 방침을 밝혔다. 시는 광양이 충무공 이순신과 관련이 깊다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광양 앞바다는 정유재란 막바지였던 1598년 9월부터 2개월 동안 일본·명나라 등 동아시아 3국이 전쟁을 벌인 장소다.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마지막 전투를 치른 곳이 광양해안이다. 광양만의 물때와 조류를 잘 알았던 광양 출신 어영담 현감이 이순신 장군을 도와 60여차례 승리했다고 쓰여 있는 난중일기 속의 역사적 사실도 부각시키고 있다.하지만 광양시의회는 초거대 동상 설립에 줄곧 부정 입장이다. 시의원들은 “동상을 세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발상은 시대에 뒤떨어진 엉터리 계획이다”며 반대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시가 제출한 철동상 용역비 3억원을 삭감한데 이어 지난 6월에도 이름을 랜드마크로 바꾼 용역비 2억원을 삭감했다. 이같은 상황에 시는 예산안 제출을 보류하고, 시민들에게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알리는 등 지역사회의 공감대 확산 주력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대형 철동상 조형물로 한정한 것이 아니다”며 “이순신 장군을 형상화한 건축물을 세운다는 계획으로 사업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그동안 타당성 조사를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오는 22일 시청에서 각계 사회단체와 시민 등 100여명을 초대해 설명회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 “주민 설명회를 세차례 정도 열어 시민들이 충분히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올림픽 유산’ 가리왕산 케이블카, 반년 새 10만명 몰렸다

    ‘올림픽 유산’ 가리왕산 케이블카, 반년 새 10만명 몰렸다

    강원 정선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누적 탑승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운행에 들어간 지 8개월여만이다. 10만번째 탑승객은 원주에 거주하는 A씨 가족이다. 이들에게는 정선 특산물꾸러미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굿즈가 전달됐다. 앞선 2021년 6월 정부는 평창올림픽 당시 알파인 경기에서 쓰였던 가리왕산 곤돌라에 대해 3년 한시적 운행을 허용했고, 정선군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87억원을 들여 곤돌라를 케이블카로 리모델링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1일 케이블카 시범 운행에 들어갔고, 2023년 1월 3일부터는 유료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 6월 누적 탑승객 7만명을 기록했고, 여름 휴가철 3만명에 가까운 탑승객이 몰렸다. 정선군 관계자는 “탑승객이 점차 증가해 일몰, 일출 시간에 맞춰 연장 운행을 하고 있다”며 “9월에는 가리왕산의 수려한 가을 풍경을 감상하기 위한 방문객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선군은 케이블카를 통한 관광객 유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타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케이블카는 총길이가 3.51㎞로 하부인 매표소에서 산 정상(해발 1381m)까지 20분이 소요된다. 봄과 여름에는 울창한 숲, 가을에는 울긋불긋 물든 단풍, 겨울에는 설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국민고향정선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며 “국내 최초 산림형 국가정원으로 조성될 가리왕산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케이블카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美수의사 상담 플랫폼 닥터테일, 프리A 30억원 투자 유치

    美수의사 상담 플랫폼 닥터테일, 프리A 30억원 투자 유치

    인공지능 기반의 수의사 상담 플랫폼을 운영하는 닥터테일이 스타셋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A(Pre-A) 투자 30억원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사인 스타셋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 헬스케어 부문에서 투자 전문성을 보유한 벤처캐피탈이다.반려동물 치료 기록 불러와 원격상담… 美 의료시장 사각지대 잡다반려동물 천국 미국서 원격 의료 서비스… 이대화 닥터테일 대표 본사는 역삼동, 美 지사는 시애틀 한국에선 원격의료 허용 안 돼 美 수의사 20여명 상담사 위촉 아파도 3~4주 기다리는 美 현실 76% 응급 아니어도 응급실행 최소 800~1500달러 비용 부담 닥터테일 실행하면 24시간 ...www.seoul.co.kr닥터테일은 이번 투자로 기존 텍스트에서 비디오 기반의 실시간 상담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고, 헬스 데이터 기반 맞춤형 케어로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닥터테일은 2021년 말 블루포인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닥터테일은 병원의 의료기록을 자동으로 동기화하는 독창적인 기술을 활용해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제공한다. 한국 스타트업임에도 세계 최대의 반려동물 시장인 미국에서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이라는 평가다. 닥터테일은 국내외에서 뛰어난 혁신성을 인정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산업부 장관상, 국회 상임위원장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수상하였고,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와 팁스 프로그램에도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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