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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심당’ 못지않게… 대전 ‘도시의 격’ 크게 뛰었다

    ‘성심당’ 못지않게… 대전 ‘도시의 격’ 크게 뛰었다

    혼인 1년새 19.5% 늘어 전국 최고70세 이상 버스요금 무료화 ‘호평’이장우 시장 “전방위 긍정 시너지” ‘도시 브랜드 평판 4개월 연속 전국 1위’ 대전시가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광역자치단체 도시 브랜드 평판에서 서울과 부산을 제치고 연속 1위에 올랐다. 유명 빵집 ‘성심당’으로 대표되는 ‘빵의 도시’나 ‘노잼도시’를 벗어나 도시의 격이 크게 높아진 것이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주민생활만족도도 리얼미터 조사 결과 지난 2~5월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전국 도시 중 최정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후 주춤하던 만족도는 지난달 다시 2위로 뛰어올랐다. 혼인 증가세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통계청의 인구 동향을 보면 대전의 혼인 건수는 1월부터 7월까지 모두 3848건이다.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9.5% 늘었다. 이 기간 전국 평균 11.2%보다 훨씬 높다. 시는 혼인신고 시 결혼지원금 500만원 지급 등 복지 정책이 실효를 거두고, 젊은이들 사이에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인식이 퍼지며 많이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청년이 주는 상당수 지방 도시와 대비된다. 노인복지 정책도 눈에 띈다. 이장우 대전시장의 공약인 70세 이상 버스요금 무료화는 지난해 9월 도입 초기 10만 768명이었던 등록자 수가 올해 12만 1458명으로 늘었다. 하루 평균 이용 건수도 5만 5055건에서 7만 3667건으로 2만건 가까이 급증했다. 시대 흐름에 맞는 정책과 도시의 활력이 커지자 자살률 높은 도시라는 불명예도 벗어났다. 2021년까지 특·광역시 1위, 전국 4위이던 자살률이 2022년과 지난해 모두 특·광역시 6위, 전국 13위로 하락했다. 이 시장은 “도시 브랜드 평판과 삶의 만족도 모두 시민들이 체감하는 부분이어서 자기가 사는 도시에 대한 자부심이 커지고, 지역에 전방위적으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불러온다”고 진단했다. 게다가 민선 8기 들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기본계획 수립 28년 만에 착공시켰고 유성복합터미널, 대전의료원 등 지지부진한 인프라 사업도 잇따라 본궤도에 올렸다. 유성 교촌동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탑립·전민지구 국가전략 바이오 특화단지 등 미래 먹거리도 유치해 도시 경쟁력을 대폭 높였다. 이 시장이 부활시킨 ‘0시 축제’는 지역 문화를 크게 살찌웠고, 원도심 경제도 북돋웠다. 만년 꼴찌였던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컨슈머사이트)가 올해 10위권에 오른 건 성심당과 함께 이 축제 덕이란 평가다. 이 시장은 “2030년까지 수도권의 판교라인, 기흥라인에 대적하는 도시 경쟁력을 키워 ‘대전라인’이 만들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 美中 패권 경쟁 ‘어부지리’… 투자 훈풍 이어지는 멕시코

    美中 패권 경쟁 ‘어부지리’… 투자 훈풍 이어지는 멕시코

    멕시코가 미중 패권 경쟁 속에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을 타고 최대 수혜국으로 떠올랐다. 미국의 니어쇼어링(자국 기업을 본국과 가까운 국가로 불러들이는 정책) 기조와 중국의 북미 진출 전략의 교차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실리를 챙기고 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미국·멕시코 최고경영자(CEO) 대화에 참석한 뒤 기자들에게 “멕시코를 향한 미국 기업의 투자가 쇄도한다. 지금까지 합의된 투자액만 200억 달러(약 27조원)를 넘어섰다”고 자랑했다. 지난 10일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음달 대선에서 승리하면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을 뜯어고쳐 멕시코에서 생산된 중국 자동차가 미국에 들어오지 못하게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대해 셰인바움 대통령은 “USMCA는 미국과 멕시코 간 경쟁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양국을 보완하고 강화한다”며 중국 기업의 멕시코 우회 시도가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멕시코 중앙은행과 경제부 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멕시코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387억 달러(52조 7300억원)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특히 제조업 부문 FDI가 크게 늘었는데 미국이 중국 중심 공급망에서 탈피하고자 니어쇼어링을 가속하면서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 멕시코는 중국의 FDI 대상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미중 갈등 완화 시 북미 시장에 빠르게 들어가고자 최대한 가까운 곳에 진지를 구축하려는 취지다. 올해 상반기 중국의 대(對)멕시코 FDI는 2억 3500만 달러(33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억 59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중국 전기차의 대표 주자 비야디(BYD)는 멕시코 시장에 픽업트럭을 선보이며 “올해 말까지 자동차 생산공장 건설 용지를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중남미 시장 규모만 놓고 보면 BYD가 굳이 현지에 생산기지까지 만들어 대응할 필요는 없다. 다분히 미 본토 진출을 염두에 둔 행보다. 올해 4월 국제통화기금(IMF) 등에 따르면 지난해 멕시코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1조 7889억 달러로 한국(1조 7128억달러)을 추월해 충격을 줬다. 최근 한국은행이 경제 상황을 더 잘 반영하고자 통계 기준을 바로잡으면서 한국이 다시 앞섰지만 멕시코가 미중 간 ‘고래싸움’에서 어부지리를 누려 괄목상대할성과를 내고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
  • 이번엔 상어다···또다시 불거진 중국 ‘가짜 동물’ 전시 논란

    이번엔 상어다···또다시 불거진 중국 ‘가짜 동물’ 전시 논란

    중국의 한 아쿠아리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픈하자마자 수많은 고객들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수족관에 풀어놓은 ‘로봇 물고기’ 때문이었다. 호주 뉴스닷컴 등 외신의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省) 선전의 샤오메이샤 오션월드(아쿠아리움)는 오랜 기간 재단장을 거쳐 지난 1일 다시 문을 열고 다양한 수중 생물을 전시하기 시작했다. 해당 아쿠아리음은 6만㎡(약 1만 8150평)의 엄청난 규모로 개장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개장 7일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유치하는데 성공한 해당 아쿠아리움에서 가장 많은 관심과 기대를 끈 수중 생물은 단연 고래상어였다. 문제는 고래상어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정한 멸종위기종인 탓에 전시 등을 목적으로 거래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는 사실이었다. 아쿠아리움 측은 실제 고래상어를 전시하지 못하자 이와 닮은 로봇 상어를 전시해 수족관 곳곳을 누비게 했다. 아쿠아리움 측이 전시한 로봇 고래상어는 길이가 20m 정도로 매우 컸으며, 몸통에 흰색 반점이 있는 것까지 실제와 닮아 있었다. 그러나 로봇 고래상어의 움직임은 일반 로봇처럼 비교적 부자연스러웠다. 가까이서 보면 몸통 안에 연결된 기계 부품들도 선명하게 눈에 띄었다. 유유히 수족관 안을 헤엄치는 다른 해양 생물과도 비교되면서 도리어 로봇이라는 게 더욱 부각되는 역효과가 발생했다. 아쿠아리움 측은 고래상어가 멸종위기종이며 이 때문에 실제 동물을 전시하는 게 불가능해 로봇을 투입했다고 설명했으나, 관람객들은 이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해당 아쿠아리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업체에게 속았다”, “로봇을 관찰하는 것은 전혀 흥미롭지 않았다”, “이름만 들었을 때에는 기대가 컸는데, 막상 들어와서 보니 로봇 고래상어였다”며 항의했고, 일부 관람객은 관람료 환불을 요구하기도 했다. 아쿠아리움 측은 “멸종위기종을 전시할 방법이 없어 로봇으로 대체했다. 해당 로봇을 만드는 데 수백만 위안(현재 환율 기준 100만 위안=약 1억 9000만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중국의 동물원이 일명 ‘가짜 동물’을 전시했다가 관람객들을 뿔나게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에는 광둥성 산웨이시(市)의 한 동물원에서 판다로 보이는 동물이 혀를 내밀고 헐떡거리거나 심지어 짖는 모습을 보여 관람객들을 당혹케 했다. 당초 동물원 측은 해당 동물들을 ‘판다견’ 이라고 소개했다가 더욱 뭇매를 맞았다. 판다견은 개를 판다처럼 보이도록 염색한 것으로, 중국의 일부 동물원들이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도입한 ‘가짜 판다’에 불과하다. 논란이 되자 해당 동물원은 “차우차우 두 마리에 판다 무늬를 그려 관람객에게 선보인 것”이라고 인정했다. 차우차우는 원산지가 중국인 개로, 털이 많고 덩치가 크기로 유명하다. 동물원 측이 개를 판다로 둔갑시켰다고 인정하자, 현지에서는 관람료를 환불해 달라는 요구가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에도 장쑤성 타이저우의 한 동물원이 ‘판다견’ 두 마리를 공개했다가 비난을 샀다. 일각에서는 개의 털을 염색시키는 것 자체가 동물학대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 광양경제청,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 투자유치 활동

    광양경제청,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 투자유치 활동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이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에 참가해 광양경제청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입주기업과 연계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전문 전시회다.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등 글로벌 조선업체, 세계 주요 오일메이저, 조선해양플랜트 바이어, 에너지솔루션 기업 등 16개국 170개사가 참가해 450개 부스가 운영된다. 광양경제청은 세풍·황금산단, 하동지구 갈사만산단 등 우수한 광양만권 산업단지 투자환경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부스 내 해양플랜트 연관 입주기업 홍보공간을 마련해 입주기업 소개도 병행, 현대스틸산업의 해상풍력관련 제품 모형들을 전시해 이목을 끌 예정이다. 광양만권에는 현대스틸산업 외에도 한화오션에코텍, EEW, 세아제강, 현대제철, 한라IMS, DSR제강, 씨에스에너지 등 다수의 해양플랜트 연관 기업이 입주해 있어 해양플랜트 산업생태계가 잘 구축돼 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광양만권은 항만과 안정적인 공급망 등 최고 수준의 산업 인프라와 기업친화적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해양플랜트 분야의 최적지다”며 “유망 기업들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채아 경북도의원 “제2 한민고 공모사업 ‘영천고’ 선정 환영…성공적 개교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

    박채아 경북도의원 “제2 한민고 공모사업 ‘영천고’ 선정 환영…성공적 개교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

    경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국민의힘·경산3)은 지난 15일 교육부와 국방부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공립고등학교 공모사업’에 영천고등학교가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대통령령인 ‘군인 자녀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설립하는 고등학교의 학생 모집 등에 관한 특례 규정’을 근거로 ‘초·중등교육법’에 전국 단위의 군인 자녀를 모집할 수 있는 입학 특례를 두고 있다. 최종 선정된 영천고등학교는 관련 법령에 따른 ‘군인자녀학교’로 예비 지정된다. 군인 자녀 전국 단위 선발은 내년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2026학년도 고입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입학 정원은 군인자녀 60%, 일반자녀 40%(영천 20%, 경북 20%) 비율로 신입생 110명으로 출발해 2029년부터 460명(군인자녀 70%, 일반자녀 30%)으로 전체 정원을 늘릴 예정이다. 특히, 괄목할 만한 점은 전국 단위 모집 정원에서 경북의 지역 인재를 20%, 영천시의 지역 인재를 20% 총 40%의 정수를 확보한 것이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는 것이다. 박 위원장은 “영천고등학교의 자율형공립고 선정 소식을 들어 매우 기쁘다. 그동안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준 영천시, 경북도교육청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박 위원장은 “이번 유치 성공 사례는 경북 전체의 학령인구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며, 경북교육이 한 번 더 도약하는데 큰 마중물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경북도 교육위원회는 영천 제2 한민고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적극적 환영과 지원 의사를 밝혔다.
  • “수억원 짜리 ‘짝퉁 상어’에 속았다”…中 수족관 내부 들여다보니[포착](영상)

    “수억원 짜리 ‘짝퉁 상어’에 속았다”…中 수족관 내부 들여다보니[포착](영상)

    중국의 한 아쿠아리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픈하자마자 수많은 고객들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수족관에 풀어놓은 ‘로봇 물고기’ 때문이었다. 호주 뉴스닷컴 등 외신의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省) 선전의 샤오메이샤 오션월드(아쿠아리움)는 오랜 기간 재단장을 거쳐 지난 1일 다시 문을 열고 다양한 수중 생물을 전시하기 시작했다. 해당 아쿠아리음은 6만㎡(약 1만 8150평)의 엄청난 규모로 개장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개장 7일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유치하는데 성공한 해당 아쿠아리움에서 가장 많은 관심과 기대를 끈 수중 생물은 단연 고래상어였다. 문제는 고래상어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정한 멸종위기종인 탓에 전시 등을 목적으로 거래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는 사실이었다. 아쿠아리움 측은 실제 고래상어를 전시하지 못하자 이와 닮은 로봇 상어를 전시해 수족관 곳곳을 누비게 했다. 아쿠아리움 측이 전시한 로봇 고래상어는 길이가 20m 정도로 매우 컸으며, 몸통에 흰색 반점이 있는 것까지 실제와 닮아 있었다. 그러나 로봇 고래상어의 움직임은 일반 로봇처럼 비교적 부자연스러웠다. 가까이서 보면 몸통 안에 연결된 기계 부품들도 선명하게 눈에 띄었다. 유유히 수족관 안을 헤엄치는 다른 해양 생물과도 비교되면서 도리어 로봇이라는 게 더욱 부각되는 역효과가 발생했다. 아쿠아리움 측은 고래상어가 멸종위기종이며 이 때문에 실제 동물을 전시하는 게 불가능해 로봇을 투입했다고 설명했으나, 관람객들은 이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해당 아쿠아리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업체에게 속았다”, “로봇을 관찰하는 것은 전혀 흥미롭지 않았다”, “이름만 들었을 때에는 기대가 컸는데, 막상 들어와서 보니 로봇 고래상어였다”며 항의했고, 일부 관람객은 관람료 환불을 요구하기도 했다. 아쿠아리움 측은 “멸종위기종을 전시할 방법이 없어 로봇으로 대체했다. 해당 로봇을 만드는 데 수백만 위안(현재 환율 기준 100만 위안=약 1억 9000만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중국의 동물원이 일명 ‘가짜 동물’을 전시했다가 관람객들을 뿔나게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에는 광둥성 산웨이시(市)의 한 동물원에서 판다로 보이는 동물이 혀를 내밀고 헐떡거리거나 심지어 짖는 모습을 보여 관람객들을 당혹케 했다. 당초 동물원 측은 해당 동물들을 ‘판다견’ 이라고 소개했다가 더욱 뭇매를 맞았다. 판다견은 개를 판다처럼 보이도록 염색한 것으로, 중국의 일부 동물원들이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도입한 ‘가짜 판다’에 불과하다. 논란이 되자 해당 동물원은 “차우차우 두 마리에 판다 무늬를 그려 관람객에게 선보인 것”이라고 인정했다. 차우차우는 원산지가 중국인 개로, 털이 많고 덩치가 크기로 유명하다. 동물원 측이 개를 판다로 둔갑시켰다고 인정하자, 현지에서는 관람료를 환불해 달라는 요구가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에도 장쑤성 타이저우의 한 동물원이 ‘판다견’ 두 마리를 공개했다가 비난을 샀다. 일각에서는 개의 털을 염색시키는 것 자체가 동물학대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단’ 조성 본격화…관계기관 기본 협약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단’ 조성 본격화…관계기관 기본 협약

    경남도는 16일 도청에서 창원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개발공사와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단 조성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단은 기존 기계공업 중심인 창원국가산단 인근 창원시 의창구 동읍과 북면 일대(339만㎡)에 들어서는 새로운 산업단지다. 현재 LH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창원시, LH, 경남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나서 2030년까지 방위·원자력 관련 기업이 입주하는 산업단지를 2030년까지 조성한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민원 해소, 기업 유치, 기반 시설 설치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다. LH, 창원시, 경남개발공사는 기본구상·예비타당성 조사·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 이행, 보상, 공사 등을 맡는다. 이 사업 지분율은 LH 70%, 창원시 15%, 경남개발공사 15%다. 4개 기관은 또 사업 제반 사항을 논의하는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 화성시-필리핀 제너랄 루나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약

    화성시-필리핀 제너랄 루나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약

    화성시 첫 번째 협약, 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화성시는 15일 필리핀 퀘손주(Quezon) 제너럴 루나시(General Luna)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농작물 파종기나 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 인력난 문제 해소를 위해 농가에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화성시는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제공하고, 근로조건 준수, 근로자의 인권 보호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루나시는 적합한 근로자를 선발·교육하는 등 필리핀에서 출국 전까지 필요한 행정절차를 돕는다. 화성시는 다음 달 중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2025년 상반기부터 농가에 근로자를 배정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관내 농업인과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5개월간(3개월 연장 가능) 일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은 2025년 1월 1일 100만 화성특례시 출범에 맞춰 농업 분야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제너랄 루나시와의 협약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우리 시의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무안국제공항, 동절기 8개국·16개 노선 확대

    무안국제공항, 동절기 8개국·16개 노선 확대

    무안국제공항 국제노선이 오는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동절기에 8개국, 16개 노선으로 대폭 확대된다. 전남도는 16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동절기 운항계획 중인 국가별 노선은 ▲ 일본 오사카, 나리타, 나가사키 ▲ 대만 타이베이 ▲ 태국 방콕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 라오스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 중국 장가계, 항저우 ▲ 베트남 나트랑, 다낭, 달랏, 하노이, 푸꾸옥 ▲ 필리핀 마닐라 등이라고 밝혔다 항공사별로 운항 시기는 차이가 있으나 지난해 동절기보다 2개국 4개 노선이 늘어난 규모다. 전남도는 무안국제공항 이용률 증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국내외 항공사를 방문해 정기편 유치 활동을 추진해 제주항공 등 국내외 3개 항공사와 정기편 운항 업무협약을 하는 등 가시적 효과를 거뒀다. 제주항공이 계획 중인 나가사키, 타이베이, 방콕, 코타키나발루와, 진에어의 오사카, 나리타, 타이베이 항공권은 항공사 앱이나 누리집에서, 라오항공의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항공권은 네이버 항공에서 검색해 탑승권을 구입할 수 있다. 올들어 9월 말까지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은 30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5% 증가했으며 연말까지 목표 이용객은 50만명이다. 무안국제공항은 2019년 89만 명이 이용하는 등 급성장세를 보이다 코로나로 잠시 정체기를 겪었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 국내외 항공사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정기편을 유치, 공항을 활성화하겠다”며 “겨울철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도민들께서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응답하라 ‘수출·관광’… 싱가포르에서 제주 매력 알린다

    응답하라 ‘수출·관광’… 싱가포르에서 제주 매력 알린다

    제주도가 싱가포르서 제주관광·문화를 알리는 홍보전을 펼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선텍타워에서 제주의 관광, 문화자산과 수출 상품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싱가포르 제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싱가포르에 사무소를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구축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행사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현지에서 제주 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해 다양한 경제협력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해외박람회, 수출상담회, 관광전시회 등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제주의 문화·관광자산과 수출기업을 연계해 제주 브랜드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제주기업 제주자연식품, 담은제주, 술도가 제주바당, 제주양돈농협, 백록육가공, 탐라인, 아침미소 등 22개 업체의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 17일에는 KOTRA 싱가포르 무역관과 협력해 1차 수출상담회를, 18일에는 비즈니스 매칭 전문회사를 통해 2차 수출상담회를 운영한다. 현지 바이어 선정 시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인근 말레이시아 바이어까지 포함해 제주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도모한다. 수출상담회는 기업별 홍보부스에서 진행되며, 상품 시식과 시음 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제주의 관광과 문화를 알리기 위한 종합홍보부스도 행사장에 마련된다. 제주도립무용단, 제주도 관광정책과, 제주관광공사, 컨벤션뷰로, 돌문화공원관리소, 제주콘텐츠진흥원 등 6개 부서와 기관이 참여한다. 제주 관광홍보부스에서는 제주 포토존과 제주돌문화공원을 배경에 담는 그린스크린 포토 부스가 운영되며, 마이스(MICE) 산업 유치를 위한 상담코너도 설치된다. 행사 기간 동안 현지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주영상문화 설명회와 마이스 산업 프레젠테이션(PT)이 진행되며, 싱가포르 아동체험 전문업체와 연계한 제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제주도립무용단은 행사 기간 중 하루 2회 제주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숲과 바람과 바다의 춤’ 공연을 선보여 제주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알릴 예정이다. 김인영 도 경제활력국장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에서 처음으로 준비한 ‘제주의 날’ 행사를 계기로 제주기업의 해외 진출과 상품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관광, 문화, 교육, 투자, 국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3~16일 싱가포르 스쿠트항공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12개 주요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들은 3박 4일동안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탐방했다. 성산일출봉과 사려니숲길을 둘러보고, 2024 세계유산축전 행사장도 방문했다. 또한 해녀박물관, 김녕마을 해녀작업장 등을 통해 제주의 독특한 문화유산을 체험했으며, 동백마을에서의 씨앗줍기와 천연염색 체험 등 현지 문화를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스쿠트항공은 현재 주 5회 제주-싱가포르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 성남시, 상대원3구역 재개발 교육환경평가 승인

    성남시, 상대원3구역 재개발 교육환경평가 승인

    경기 성남시는 지난 14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으로부터 상대원3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에 따른 학교신설 교육환경평가 심의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단설유치원 신설과 대일초등학교 신설 이전 계획에 따른 교육환경평가 대상으로, 두 번의 불승인 사유 보완해 최종 승인을 얻었다. 해당 구역은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1단계 수진1·신흥1구역에 이어 2단계로 추진되는 재개발사업 구역으로, 2단계로 함께 시작된 태평3·신흥3구역에 비해 정비구역 지정이 늦어지고 있었으나, 이번 심의 통과를 계기로 재개발사업 추진 속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비구역 지정까지는 마지막 관문인 성남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남아있으며, 11월 중 예정인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통과되면 연내 정비구역 지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교육환경평가로 인해 2030-2단계 타 구역에 비해 구역지정이 늦어지고 있는 만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재개발을 염원하는 주민들을 적극 지원하여 상대원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전망좋은 경북의 댐과 호수 주변에 체류형 관광단지 만든다

    전망좋은 경북의 댐과 호수 주변에 체류형 관광단지 만든다

    전망좋은 경북의 댐과 호수 일대에 체류형 관광단지가 들어선다. 영주시는 평은면 금광리 영주댐 하트섬 일대를 체류형 복합 휴양단지(10만 2144㎡)로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88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우선 112억원을 들여 3만 7000㎡의 숙박시설 및 1만㎡의 식음시설 터를 조성한다. 또 대규모 민간자본을 유치해 2029년까지 150객실 규모의 레이크뷰 리조트와 8개 동의 지역 음식촌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관광진흥법이 개정되는 대로 현재 영주댐 인근에 조성 중인 용두·용미 타워, 짚라인, 패러글러이딩 시설 외에도 추가로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댐 복합 휴양단지 조성사업이 최근 경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하트섬 일대의 보전산지 및 농림지역의 용도변경이 가능해지는 등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경북도와 성주군은 성주 금수강산면 봉두리 성주호를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한다. . 도는 지난 15일 성주군청에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와 군은 성주호를 관광지로 개발하려면 총 1300억원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이 가운데 민간자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680억원(51.8%)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도 등은 성주호 일대를 별마을 관광지 컨셉으로 조성해 ▲별 섬 지구 ▲별 마을 지구 ▲별 빛 호수레저 지구 등으로 각각 개발할 방침이다. 별 섬 지구는 성주호 수변 경관을 활용해 산책로와 전망대 등을 조성한다. 별 마을 지구에는 모노레일이나 캠핑장 등 가족 친화형 시설을, 호수레저 지구엔 수상 레포츠 시설과 함께 집라인과 같은 체험형 관광시설을 조성한다. 성주호에서 다양한 휴식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성주호 주변(38만 348㎡)은 지난 8월 관광지로 공식 지정·고시 됐다. 이번 관광지 지정으로 성주호는 성주군 1호 관광지가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성주호 일대를 국가대표 휴양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개발청의 공격적 투자유치, 中기업 추가 투자 이끌어냈다

    새만금개발청의 공격적 투자유치, 中기업 추가 투자 이끌어냈다

    새만금개발청의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최근 새만금산단 입주기업인 한국샤먼텅스텐금속재료(주)의 중국 본사 샤먼텅스텐(주)을 방문해 그룹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정식으로 추가 증설 투자의향서를 제출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샤먼시에 위치한 샤먼텅스텐(주)은 중국 국가급 중점 하이테크 기업이자 국무원에서 비준 설립한 대표적인 국가 희토류그룹이다. 특히 텅스텐·몰리브덴, 희토류 및 배터리소재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꼽힌다. 샤먼텅스텐(주)은 1500만 달러를 투자해 2025년 하반기부터 새만금 국가산단에서 한국산화텅스텐기지 2기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산화텅스텐 등을 생산하는 공장은 올해 5월 준공됐다. 이번 추가 증설 투자 의향은 우수한 지원정책과 세제 감면 혜택 등 새만금만의 차별화된 투자 여건과 새만금개발청의 적극적인 행정 처리와 공격적인 유치 협상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안 청장은 “기업 측의 텅스텐 분야 추가 증설 투자를 환영하며, 이차전지 등 기타 사업 분야의 새만금 투자도 적극 검토하길 바란다”면서 “추후 신속한 투자 관련 행정절차 처리를 통해 조속히 투자프로젝트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 투자유치방문단은 오는 19일까지 중국 선전, 취저우, 쑤저우 등을 방문해 투자유치IR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 가느니 일본 갑니다”…태국서 지난해 1만명 韓여행 취소했다

    “한국 가느니 일본 갑니다”…태국서 지난해 1만명 韓여행 취소했다

    전자여행허가제(K-ETA) 시행 이후 태국 내 ‘반한 감정’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태국에서만 최소 9947명의 단체관광객이 한국 관광을 취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K-ETA 시행 이후 연간 단체 방한 관광 취소 현황 사례’에 따르면 지난해 태국에서 최소 91건의 단체, 9947명이 한국 여행을 단념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 단체관광객 다수가 기업 포상여행객으로 신원이 확실함에도 K-ETA의 불명확한 승인 기준 탓에 한국 입국을 허가받지 못한 것이다. 이에 따라 숙박비, 항공권 등 금전적 피해가 발생했고 이후 일본, 대만 등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주변국으로 목적지를 변경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K-ETA’는 무사증 입국이 가능한 국가 국민을 대상으로 출발 전 미리 정보를 받아 여행 허가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로 태국을 포함해 112개 국가 국적자 대상으로 허용하고 있다. 지난 2022년 한 태국 기업은 한국 단체관광을 신청했는데 총 165명의 단체관광객 중 70명만이 K-ETA 승인을 받았고 95명이 K-ETA 불허가를 받았다. 이에 한국행 예약을 취소했으나 165명의 기예약 항공권과 숙박비를 환불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K-ETA 수수료 또한 방한 의사를 취소하게 하는 걸림돌이었다. 2025년 방한 예정이었던 4000명의 인센티브 단체관광객은 1인당 1만원꼴인 K-ETA 수수료로 4000만원가량의 여행 비용이 추가되자 타국으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고위직, 유명 인사들의 연이은 K-ETA 불허 사례 또한 동남아 내 K-ETA에 대한 불신감을 고조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피팟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의 부인과 가족 일행도 K-ETA 불허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태국 내 유명 여배우의 가족 18명이 여행경비 4000만원의 럭셔리 한국여행을 기획했으나, 4명이 K-ETA 불허 결과를 받아 불가피하게 가족여행에서 제외된 사연이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되기도 했다. 이에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 K-ETA 적용 국가들 사이 방한관광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굳어지고 있다. 태국, 동남아 국가 방한 1위→4위로…일본·대만·중국 반사이익문화체육관광부가 제출한 ‘동남아 주요 국가 방한 회복률 현황’에서 태국은 팬데믹 이전 동남아 국가 방한 1위였다. 그러나 올해 1~8월 기준 태국 방한객은 20만 3159명으로 동남아 4위로 하락해 2019년 대비 방한 회복률은 57.2%에 그쳤다. 반면 K-ETA 한시 면제 국가인 싱가포르의 경우 한류 열풍을 타고 방한객 수가 크게 늘어 방한 회복률은 156.6%에 달했다. 이와 관련해 방한 시장이 타격을 받으면서 비자 완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일본, 대만, 중국 등은 반사 이익을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경우 한국과 태국 시장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2019년 한-일 태국인 방문객 수 추이는 일본이 한국에 비해 2.3배 규모였으나, 2024년 3.48배로 한국을 크게 앞섰다. 게다가 지난해 도입된 68개국 K-ETA 한시 면제가 올해 말 만료될 예정으로 법무부의 K-ETA 한시 면제 연장 여부는 아직도 불투명하다. 이에 관광업계는 태국 내 반한 감정 확산으로 방한 시장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 의원은 “K-ETA 도입 이후 태국인 불법체류자는 오히려 증가했다”며 “불법체류자 문제는 법무부의 단속 강화와 불법 고용주 처벌로 해결해야 할 일로 한국에 대한 호감으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쇄국 정책마냥 빗장을 걸어 잠근다면 커지는 한류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차상균의 혁신의 세계] AI 노벨상, 혁신 자유가 세상을 바꾸는 신호탄

    [차상균의 혁신의 세계] AI 노벨상, 혁신 자유가 세상을 바꾸는 신호탄

    인류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시대적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 AI가 모든 분야로 확산되면서 올해 노벨 과학상 3개 중 물리학상과 화학상이 이 분야 연구자들에게 돌아갔다. 노벨위원회는 세상의 근본 다이내믹스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에게 수여하는 물리학상을 젠 AI 인공신경망 구조를 설계·구현한 존 홉필드와 제프리 힌턴에게 안겼다. 또 새로운 단백질 구조를 찾아내는 AI 기술로 질병 치료약 발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워싱턴대의 데이비드 베이커 교수와 구글 딥마인드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데미스 허사비스와 그의 동료 존 점퍼를 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변혁의 시대에는 자유의 가치가 두드러진다.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국가 간 부의 차이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자유롭고 포용적인 체계를 갖춘 국가가 번영한다는 것을 보여 준 MIT의 다론 아제모을루, 사이먼 존슨 교수와 시카고대의 제임스 로빈슨 교수에게 돌아갔다. 러시아나 중국 같은 톱다운 체계는 일시적으로 자원 분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만 이런 성장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 이런 전체주의 국가에서는 누구에게나 혁신을 주도하고 성과를 나눌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노벨상 수상자들은 한국의 고도성장에 이르는 과정도 이런 자유가 주어졌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해석했다. 혁신의 자유를 존중하는 체계에서는 기존의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차지한 ‘인컴번트 기업’들도 혁신을 하지 못하면 새로운 혁신 스타트업들에 밀려 역사에서 사라진다. 구글의 등장으로 인터넷 시대 검색을 연 야후가 사라지고, 대화형 AI를 지원하는 오픈AI 등 스타트업들의 등장으로 구글의 독보적인 검색과 주된 수입원인 광고시장이 미래에 위협받는 것이 이런 예다. 또한 AI 때문에 반도체 산업이 CPU 중심에서 AI 가속 반도체인 GPU 중심으로 바뀌면서 관련 기술에 독보적인 엔비디아와 파운드리 기업 TSMC가 시장의 변곡점을 만들어 냈다. 이 두 회사의 현재 시장 가치는 각각 3조 4000억 달러와 1조 달러에 이른다. 한때 1위의 반도체 기업 인텔은 그 가치가 불과 1000억 달러에 불과한 15위로 떨어져 존망의 위기에 빠졌다. 반면 인텔에 밀려 고전하던 2위의 CPU 기업 AMD는 GPU 공급에서 엔비디아 대안 기업으로 부상하면서 시장 가치가 6위로 올라 삼성전자에 근접하고 있다. 또한 메모리 업체들의 시장 영향력은 메모리 칩과 엔비디아 GPU 칩의 패키징까지 담당하는 TSMC 때문에 줄어들 수밖에 없게 됐다. 자유로운 혁신 체계의 근본은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와 도전적 실험에 투자하는 혁신 자본이다. 허사비스와 점퍼가 딥마인드를 인수한 구글의 지원 없이 노벨 화학상 수상이 가능했을까. 화학상 수상자 워싱턴대 베이커 교수는 이 대학의 단백질 설계 연구원에 투입된 공적 연구비와 기부금, 베이커 교수와 이 연구원 출신들이 세운 20개가 넘는 바이오 스타트업에 투자된 벤처자본 없이 가능했을까. 베이커 교수는 올해도 딥마인드 알파폴드에 대적하는 로제타폴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10억 달러의 벤처 자본을 유치해 자이라 테라퓨틱스를 공동 창업했다.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공동창업자는 CMU에서 박사를 마친 뒤 베이커 교수와 함께 연구하다 최근에는 메타에 몸담았던 헤투 카미세티 박사다. CEO는 제넨테크의 연구를 총괄했던 경력과 여러 바이오 회사 공동창업 경력이 있는 전임 스탠퍼드대 총장 마크 테시어 라빈이 맡았다. 노벨 화학상의 사례는 혁신 연구로 세상을 바꾸려면 뛰어난 인재들이 도전적 실험을 이어 나갈 규모의 자본 파이프라인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국가 연구비는 혁신의 씨앗을 뿌릴 수 있지만 그 속도와 규모면에서 사적 벤처 자본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우리도 이런 사적 벤처 자본 파이프라인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해야 한다. 한국의 작가 한강에게 수여된 노벨 문학상도 변하는 세상에서 자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웠다. AI 에이전트와 휴머노이드가 인간을 반복적인 일상으로부터 자유롭게 할 세상에서 인류는 어떤 가치로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야 할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초대원장
  • “상상력으로 미래 열 기술 총집합… ‘한국판 CES’로 도약할 것”

    “상상력으로 미래 열 기술 총집합… ‘한국판 CES’로 도약할 것”

    한국판 CES 만들 결심, 상상서 시작우리 기술들도 글로벌 수준 도달국내외 463개 기업·2071개 부스5대 신산업 융합한 박람회 열어양적 통합 넘어 질적 볼거리 충족대구는 FIX를, FIX는 대구를 키운다AI·로봇·모빌리티 트렌드 한눈에미래 산업 장·세계적 전시회 목표TK신공항·달빛철도가 ‘발’ 될 것대구, 경제 재도약 이끌 거점으로 “정치는 상상력의 산물입니다. 상상력 풍부한 사람이 세상을 바꿉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상상력 풍부한 정치인’으로 유명하다. 그가 대구시장으로 취임한 뒤 대구발 민생 개혁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해 ‘코리아 스탠더드’가 된 경우도 많다. ‘상상력을 현실화하는 과정이 정치’라는 홍 시장의 지론이 묻어나는 성과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한국형 CES인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를 선보인다. FIX 2024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엑스코에서 나흘간 열린다. CES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다. 홍 시장은 지난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 참석한 뒤 ‘우리는 왜 이런 박람회를 못 하나’라는 의문을 가졌다고 한다. 이후 그는 특유의 추진력을 발휘해 구상을 즉각 실행으로 옮겼다. 지난 1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FIX 개최를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 홍 시장의 목소리에서 FIX를 일류 박람회로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느껴졌다. 다음은 홍 시장과의 일문일답. -한국형 CES라고 불리는 FIX 2024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가 많은데 어떤 계기로 이런 박람회를 구상하게 됐나. “CES는 1967년 소규모 가전제품 행사로 시작했다. 그런데 지금은 인공지능(AI)과 로봇, 헬스케어 등을 망라하는 세계 최대 기술 혁신 전시 무대로 성장하지 않았나. 지난해 초에 라스베이거스로 CES를 참관하고자 출장을 다녀오다가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우리 기업들을 보면서 ‘한국판 CES를 한번 만들어 보자’고 결심하게 됐다. 국내 기업도 세계 무대에서 통하고, 대구시도 이런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구상이기도 했다. 대구시가 중점적으로 키우고 있는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미래 모빌리티, 로봇, 헬스케어 등 5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그간 따로따로 개최되던 전시회를 융합해 개최함으로써 세계적인 전시회로 키울 계획이다.” -FIX 2024를 준비하면서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크게 두 가지다. 전시회 자체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치를 것인지, 미래 산업 선도도시로서 대구의 위상을 어떻게 재정립할 것인지에 집중했다. FIX 2024 개최의 성공 열쇠는 행사의 질적 수준을 올리는 것이다. 그래서 가장 우선적으로 분야별 최고 기업과 해외 저명인사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단순히 기존 전시회의 양적 통합이 돼서는 안 된다고 봤다. 대구시 공무원들이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 당초 유치 목표를 초과했다.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 삼성SDI, 테슬라, 로멜라연구소 등 463개의 기업이 2071개의 부스를 차린다. 기업들이 수많은 미래 기술을 선보이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충족하리라 본다. 기조강연에도 현대차나 네이버, 엔비디아(NVIDIA) 등 국내외 최고 기업의 저명인사를 섭외했다.” -FIX의 궁극적 지향점은. “CES가 최신 미래 산업 트렌드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글로벌 행사로 성장한 것처럼 FIX를 AI와 로봇, 모빌리티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적인 행사로 키우는 게 목표다. FIX를 대구와 대한민국이 육성해야 할 미래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 또한 대구경북(TK) 신공항과 달빛내륙철도가 전 세계 사람들을 FIX로 오게 하는 발이 되리라 확신한다.” -최근 미국 출장에서 한국 정치인 중 처음으로 페이스북의 모기업이자 세계 최대 빅테크 기업인 메타(Meta) 본사를 방문했는데. “메타는 보안이 상당히 엄격한 기업으로 유명하다. 미국 이외 다른 국가의 정치인들이 방문한 사례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대구시 대표단의 방문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앤디 오코넬 메타 부사장이 나를 ‘한국 정치인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고 알고 있더라. 메타는 AI 기술을 독점하지 않고 무료로 쓸 수 있게 오픈하는 등 이윤보다 인류의 미래를 우선시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또한 AI 기능을 탑재한 증강현실(AR) 글라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었는데 대구 주력 산업인 안경 산업과의 협업을 제안했다.” -평소 ‘상상력을 현실화하는 게 정치’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그리는 대구의 모습은. “대구시장으로 들어온 뒤 과거 한반도 3대 도시였던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그동안 추진한 정책 혁신만 100가지다. 만약 과거처럼 현재에 안주했다면 여전히 폐쇄적인 도시였지 않겠나. 이제 대구는 미래 5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구조 대혁신 등을 통해 청년이 몰려드는 도시가 되고 있다. 앞으로 대구시와 경북도의 행정통합이 이뤄져 ‘대구경북특별시’가 출범하게 되면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 또한 TK신공항·달빛내륙철도가 건설되면 여객과 물류, 기업이 모여드는 거대 남부경제권이 조성된다. 이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타파하고 대한민국의 경제 재도약을 이끌 신성장거점이 될 것으로 본다.”
  • 농어촌 자율주행버스 달린다…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시동’

    농어촌 자율주행버스 달린다…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시동’

    농어촌지역 주민 이동 편의성 강화와 고령층 의료·문화·복지 접근성을 개선할 효자로 ‘자율주행버스’가 주목받고 있다. 첫 단계라 할 수 있는 시범운행도 시작됐다. 경남도는 15일 하동군에서 ‘농촌형 자율주행버스’가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지난해 ‘농촌형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 짐칸을 겸비한 18인승으로 제작된 하동 자율주행버스는 40분 간격으로 하동 읍내 6.7㎞ 주요 구간을 순환한다. 버스에는 안전관리자 1명이 탑승해 어린이 보호구역을 갈 때나 비상시에는 수동운전을 한다. 자율주행버스는 내년 1월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중교통 최소서비스 수준이 부족한 농어촌지역에서는 이번 시범운행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인구감소·대중교통 서비스 약화 악순환을 끊을 장기적인 대안으로 떠올라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내놓은 지난해 대중교통 현황조사 보고서를 보면, 대중교통 최소서비스 부족 지역 비율은 도시 16.9%, 농어촌 29.9%로 나타났다. 도시는 평균적으로 전체 도로연장의 61.06%가 대중교통 서비스 범위에 포함했지만 농어촌은 40.81%에 그쳤고, 일일 평균 운행횟수 역시 도시 215.26회, 농어촌 28.81회로 큰 차이를 보였다. 농어촌버스 운전자 고령화 추세도 나타났다. 전국 농어촌버스 운전자 중 61세 이상이 31.28%인 것과 달리 시내버스는 21.89%였다. 한국운수산업연구원은 올 2월 발간한 ‘교통소외지역 대중교통 서비스의 유치 및 강화를 위한 운영전략’에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활성화를 강조한 바 있다. 보고서를 집필한 최승현 책임연구원은 “기존 버스 중심 대중교통 운영체계로는 운행 비효율성 개선에 한계가 있고 운수종사자 수급 어려움 역시 지속되므로, 자율주행 기술 기반 대중교통 서비스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하동군은 2026년 화개장터 등 주요 관광지에도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농촌형 자율주행자동버스가 연착륙하려면 도로 정비와 신호체계를 정비해 안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 “청년 창업가 도약하길”…서대문구, ‘제1회 모의 기업 설명 및 투자상담’ 개최

    “청년 창업가 도약하길”…서대문구, ‘제1회 모의 기업 설명 및 투자상담’ 개최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청년창업센터에서 ‘제1회 모의 IR(기업 설명) 및 투자상담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구의 ‘청년벤처 육성사업’과 ‘스타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가들에게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금 확보 및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를 추진했다. 여기에는 전체 21개(청년벤처 육성 대상 15개, 스타기업 지원 대상 6개) 스타트업(초기 창업) 기업 중 13곳의 대표자와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라클벤처투자. 유니온투자파트너스, UTC인베스트먼트, 센트럴투자파트너스, 티에스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털 전문 투자자들에게 자신들의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사장은 2개 청년 창업기업에 대해 후속 투자 미팅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투자자와 창업가들이 기술 협력과 투자 가능성을 상호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AI 및 블록체인 기반 외국인정착지원 플랫폼 전문기업 ‘유니포트’의 박세준 대표는 “지난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 때 외국인 유학생 등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시장의 반응을 살필 수 있었다”며 “투자자들의 조언을 숙지해 이달 말 개최되는 서울시 창업지원기관 연합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모의 IR 및 밋업데이가 서대문구 청년 창업가들의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12월 이번 행사에 따른 ‘최종 성과 공유회’를 여는 등 청년 창업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작심스터디카페, 슈퍼바이저의 밀착 관리로 가맹점 매출 상승 견인

    작심스터디카페, 슈퍼바이저의 밀착 관리로 가맹점 매출 상승 견인

    작심이 스터디카페 업계 1위를 확고히 굳히고 있는 비결에 작심 슈퍼바이저들의 체계적인 밀착 관리가 한몫을 하고 있어 업계 점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작심스터디카페는 최근 슈퍼바이저 인력을 대폭 늘리고 매장관리를 강화하며 각 가맹점의 매출 상승을 돕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작심의 한 슈퍼바이저는 “원장님들의 마음으로 주변 경쟁점 분석과 타겟 고객 분석을 통해 가맹점의 운영 비효율 및 취약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하며 “또한, 네이버 및 SNS를 활용한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알려드리며 고객 유치에 함께 힘쓰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매장 운영의 전반적인 질을 향상해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작심 성남모란점은 매장 분위기와 관리에 집중한 결과, 성인 고객 비율이 70%에 달하게 되었다. 이는 학생 회원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매장 분위기를 개선하고 충성 고객을 늘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작심 안양평촌역점은 학습 분위기가 완벽히 자리 잡아 3년 이상의 고객 충성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 지점은 놀라운 300%의 회전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슈퍼바이저들의 지속적인 관리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 덕분이다. 작심 슈퍼바이저들의 관리 강화를 통한 작심스터디카페 가맹점들의 성공적인 매출 상승은 스터디카페 시장에서 ‘작심’의 1등 쏠림 현상을 심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작심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격적으로 직영점을 함께 확장하고 있어 작심의 브랜드 파워가 갈수록 가시화됨과 동시에 업계 1위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 포항경주공항 이용하면 경주지역 사적지 ‘반값’ 혜택

    포항경주공항 이용하면 경주지역 사적지 ‘반값’ 혜택

    포항경주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북 경주지역 사적지 방문 시 50% 관람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15일 경주시는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 ㈜진에어와 포항경주공항 이용 확대와 경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같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주지역 사적지 등 9곳을 방문할 때 포항경주공항 이용 항공권을 제시하면 탑승일 포함 3일 동안 관람료 반값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곳은 포석정, 김유신장군묘, 무열왕릉, 오릉, 동궁과월지, 천마총, 황룡사 역사문화관, 금관총 및 신라고분정보센터, 동궁원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관람료 감면 혜택으로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경주공항은 지난 2022년 7월 지방공항 활성화 및 경주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포항공항에서 명칭을 변경했다. 운항노선은 김포 1회 왕복, 제주 2회 왕복 편성돼 있고, 공항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 또한 경주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보문단지와 공항을 오가는 시내버스가 하루 3회 왕복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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