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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제강장학회와 함께 고등학생 교육비 1억원 지원

    용산구, 제강장학회와 함께 고등학생 교육비 1억원 지원

    서울 용산구는 지난 20일 재단법인 제강장학회와 함께 ‘용산구 고등학생 교육비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용산복지재단 관계자, (재)제강장학회 노연홍 이사장, 일성아이에스(주) 윤석근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구청장실에서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기탁은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과 연계된 지역사회 미래 인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재)제강장학회가 현금 1억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금은 관내 소재 기업인 일성아이에스(주)의 창업주 윤병강 회장이 설립한 (재)제강장학회(구, 윤병강장학회)의 설립 정신을 이어받아, 용산구 교육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구에 따르면 (재)제강장학회는 지난달 관내 고등학생을 위한 성금 지원 의사를 밝혔으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연계해 우수한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탁금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10개 학교에서 10명씩 선발해 100만 원씩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구 교육 발전과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해 주신 (재)제강장학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6년 설립된 (재)제강장학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소관의 공익법인으로 윤병강장학회에서 시작해 38년간 장학 사업과 학술 활동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 경북 포항시, 동해중부선 개통 특수 맞이 관광 인센티브 지원 나서

    경북 포항시, 동해중부선 개통 특수 맞이 관광 인센티브 지원 나서

    경북 포항시가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을 계기로 지역 관광활성화에 나선다. 30일 포항시는 새달 1일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 후 열차를 이용한 동해안을 찾는 사람이 늘 것으로 보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광객 발길을 잡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단체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유형(당일 관광, 숙박 관광) 및 인원수 등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포항을 찾는 개별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를 위한 숙박 및 교통 할인 프로모션도 기획하고 있다. 국내 여행플랫폼과 협업해 포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숙박 할인 이벤트를 연초에 시행하고, 교통 편의를 위해 관광택시 할인 서비스도 진행한다. 동해중부선이 본격 운행되는 1일부터 2주간 개통 기념 SNS 댓글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항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포항행 동해중부선 이용 예매 내역을 인증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월포역(주말, 공휴일만 운영)과 포항역 관광안내소에서 하차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동해중부선 열차 티켓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관광 기념품도 제공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동해선 완전 개통이 환동해 해양관광도시 포항이 천만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비행기 사고 어떻게 됐어?” 아이가 물어본다면…서천석 박사의 조언

    “비행기 사고 어떻게 됐어?” 아이가 물어본다면…서천석 박사의 조언

    “엄마, 비행기 사고 난 거…사람들 많이 다쳤어?”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난 29일 이후 김모(39)씨는 초등학교 1학년 딸이 집에 있을 때 절대 TV 뉴스를 틀지 않고 있다. 요즘 들어 무서운 꿈을 꿨다며 꿈이 실제로 일어날까 무섭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는 딸에게 끔찍한 사고 소식을 들려주고 싶지 않아서다. 그럼에도 김씨는 시시각각 전해오는 사고 소식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김씨는 남편과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가 늘고 있다는 등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아이를 차에 태우고 시동을 틀자 라디오 뉴스 속보가 나왔다. 평소 부모와 TV 뉴스를 보며 이런저런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아이는 이날도 부모에게 “비행기에서 불 난 건 다 끈 거야?” “죽은 사람도 있어?” 라고 계속 물어봤다. 김씨는 “응, 안타깝게도 죽은 사람도 있어”라고 답할 뿐, 무려 179명이 숨진 대형 참사라는 설명은 차마 하지 못했다. 참사가 발생한 후 김씨처럼 어린 자녀들이 사고 소식을 접하지 않도록 애쓰려는 부모들이 적잖다. 그럼에도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사고 소식을 접한 자녀가 불안을 호소하거나, 평소 비행기에 관심이 많은 자녀가 유튜브 등으로 사고 소식을 찾아보는 탓에 부모들이 난처해하기도 한다. 이같은 부모들에게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인 서천석 박사(행복한아이연구소장)는 지난 29일 “TV 뉴스를 꺼라”고 조언했다. 서 박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아이들, 특히 평소 예민하고 불안이 높은 아이에게는 사고 소식을 노출하지 않는 것이 좋다”며 “특히 동영상 장면을 반복적으로 보는 것은 절대적으로 좋지 않고, 불안과 그에 따른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김씨의 딸처럼 아이가 다른 곳에서 소식을 접하고 물어보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서 박사는 “회피하지 않고 간단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서 박사는 “아이에게 ‘극히 드물지만 슬픈 일이 일어났다’고, ‘그분들이 좋은 곳에 가시기를 기도하자’고 하는 것이 좋다”면서 “아이에게 이야기할 때는 아이의 눈을 보고 손을 잡으며 말하면 좋다”고 덧붙였다. 서 박사는 또 “비행기의 사고 확률이나 사망률은 자동차나 다른 교통수단보다 훨씬 낮다는 점을 자녀에게 말해주는 것도 좋다”며 “부모의 불안해하지 않는 마음이 아이의 불안을 다독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 성흠제 서울시의원, ‘2024 지방의원 매니패스토 약속대상’ 광역의원 공약이행 분야 우수상 수상

    성흠제 서울시의원, ‘2024 지방의원 매니패스토 약속대상’ 광역의원 공약이행 분야 우수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성흠제 의원(은평1,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지난 27일 영등포 구민회관에서 열린 ‘지방의원 2024 매니패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시의회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광역의원 ‘공약이행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흠제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책임공약’, ‘실천공약’을 목표로 끊임없이 의정활동에 매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2024 지방의원 매니패스토 약속대상’은 합리적인 지표를 기반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방의원들이 선거에서 공약한 사항을 얼마나 성실히 이행했는지를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성 의원이 수상한 ‘공약이행 분야’의 경우 선거공보에 제시한 공약 이행 완료 비율과 그 과정에서의 주민소통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성 의원은 ‘은평형 돌봄 시스템 구축’, ‘인천공항 버스정류장 유치’, ‘녹번역 편하게 리모델링’, ‘녹번천 생태하천 복원 조속 추진’, ‘응암2동 주민센터 현대식 신규 건립’, ‘불광천 문화·방송 거리 조성’ 등 은평구의 경제·복지·환경·교통 개선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약 이행과정에서의 활발한 SNS 활동, 현장민원실 운영, 설명회·공청회 개최 등 다양한 주민소통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한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것은 의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남은 2년의 임기동안 공약 100% 실천을 목표로 지역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욱 헌신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파격할인 ‘광주G-패스’ 등 내년 53개 정책·시책 달라진다

    파격할인 ‘광주G-패스’ 등 내년 53개 정책·시책 달라진다

    광주시는 2025년에 복지·돌봄, 아동·보육, 청소년, 경제·일자리 등 6개 분야 총 53개의 제도와 시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고 30일 밝혔다. ▲복지·돌봄 분야(10개) 전국 최초로 ‘누구나 돌봄’을 시행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또 한번의 변신을 예고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의료 서비스를 결합해 ‘생활 지원’과 ‘치료·회복’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한다. 개인별 의료매니지먼트 및 보건소 통합돌봄건강센터와 공동 관리로 의료돌봄 전달체계를 확충하고 방문간호·방문구강 서비스 신설, 보건소 방문진료 활동 연계 등을 통해 광주다움 방문의료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자활성공지원금 제도가 새롭게 시행된다. 자활참여자 중 민간취업 등으로 탈수급한 상태를 6개월 간 지속하면 50만원을 지급하고, 추가로 6개월을 더지속하면 100만원을 추가 지급해 최대 150만원의 자활성공금을 지급한다.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이 완화되고 일상돌봄 서비스, 경로당 양곡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장애인연금 등이 확대 지원된다. 성폭력 보호시설 퇴소자에 지급되던 자립정착금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인상된다. ▲아동·보육 분야(8개) 야간·휴일 영업 등 근로시간이 긴 소상공인을 위해 맞춤형 출산 양육 지원 사업이 새롭게 시행된다. 광주에 주소를 둔 소상공인 아동양육자는 월 60만원씩, 최대 6개월 간 총 360만원 상당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1인 여성 자영업자는 월 100만원씩, 3개월 간 최대 300만원의 대체인력비를 지원받는다. 저소득·한부모 가정 아동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기존 9000원의 단가로 지원됐던 결식아동 급식 지원금이 9500원으로 인상된다. 아이돌봄서비스,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 한부모가족·청소년한부모 아동양육비 등의 지원 사업이 확대된다. 광주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3세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 지연 또는 부적응 행동 아동 조기발견 위한 영유아 발달 컨설팅 사업도 새롭게 시행한다. ▲청소년·청년 분야(8개)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지역사회 진입과 자립 촉진을 위해 구직활동 지원비가 월 50만원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되며 구직역량 강화프로그램 및 기업탐방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청년 교류를 통한 활력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광주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광주 어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들은 ‘광주 3일 살기’ 동안 광주 문화와 축제 등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른 체험비, 숙박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다양한 청년정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청년통’ 통합정보 제공 시스템이 운영되고 청년성장프로젝트, 쉼터 퇴소청소년 자립지원 수당, 저소득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이 확대된다.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서비스가 새로 시행될 예정이다. ▲경제·일자리 분야(9개)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를 시행하는 중소사업장에게 지급하는 장려금 지원 규모가 300건에서 500건까지 대폭 확대된다. 건당 월 37만4000원이 지급되던 지원액은 40만원으로 인상된다.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AI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이 시행된다. 광주지역 및 유치 AI기업은 AI 최소요건제품 제작·사업화 및 투자유치를 지원받을 수 있고 마케팅, 실증, 판로 개척, 인증 등을 기업에 맞춰 선택·지원 받게 된다.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 지원 사업 및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 규모가 확대된다. 생활임금, 새일여성 인턴지원금, 전략작물 직불금의 지급 단가가 인상된다.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료(본인부담금)의 70%를 지원하고, 광주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한 대체인력 근로자에게 최대 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도 시행한다. ▲생활기반 분야(10개) 광주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통해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의 기틀을 마련한다. 먼저 대중교통 할인 정책인 ‘광주 G-패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광주시민 누구나 대중교통을 할인(환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은 반값, 성인은 K-패스 연계 추가 환급을 통해 30%(청년) ~ 50%(65세 이상 어르신)까지 대중교통비가 할인된다. 디지털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위한 전용 콜택시(062-525-5555)를 마련해 어르신의 이용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 부분에서는 난임 시술비의 지원 기준이 부부당에서 출산당으로 변경·확대되고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대상도 임신 희망 부부에서 모든 20~49세 남녀로 변경되며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 시행된다. 아동 구강건강관리 지원 대상이 초등학교 1·2·4·5학년으로 확대 제공된다. 독립유공자 및 후손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기관은 기존보다 7개소 추가돼 총 12개소로 5개 자치구 전역에서 이뤄진다. 광주시동물보호센터를 1개 동 신축해 2개 동을 광주시가 직접 운영, 유실·유기동물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보호할 예정이다. 주거·교육 부분에서는 임차급여 기준임대료가 기존 대비 약 5%, 수선유지급여 수선비용이 기존 대비 약 29% 인상되는 등 주거급여 지원금이 인상 지급된다.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대상이 장애인·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등으로 확대되며 지원 규모도 250명에서 2788명으로 대폭 늘어난다. 지역의 다양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 빛고을장학금 대상을 학업장려, 예·체능특기, 이주배경청소년, 명예선양 등으로 확대한다. 지원금도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80만원, 대학생 200만원으로 대폭 인상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우수 인재들의 꿈과 내일을 지원한다. ▲일반행정 분야(8개) 주말 및 공휴일 주간에 잔디광장, 기념수 동산, 장미공원, 1층 시민홀 등 시 청사 내외부를 예식공간으로 개방한다. 대관료는 무료이며 실비 수준의 사용료는 야외시설 1일 1만원, 청사 내부인 시민홀은 시간당 1만원으로 시민 부담을 최소화했다.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참전명예수당이 확대, 인상된다. 보훈명에수당 수령 대상자에 미참전 공상군경이 추가되고 지급액이 월 5만원에서 월 6만5000원으로 인상된다. 일반참전유공자에게 월 10만원(65~79세), 13만원(80세 이상) 지급되던 참전명예수당이 각각 11만5000원, 15만5000원으로 인상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액이 연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인상된다. 지역상권 침체 개선을 위해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 주거용 외(상가) 용도비율이 전체 연면적 15%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완화된다. 등록면허세 원스톱 서비스 시행 및 정비사업 통합심의제도 추진 등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한 행정 절차가 간소화된다.
  • 경기도,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조성···9.4조 원 투자

    경기도,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조성···9.4조 원 투자

    아시아 최대 규모 테마파크 조성, 연간 2천만 명 관광객 기대 경기도가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와 문호리 일원(송산그린시티 특별계획구역 8) 285만 4천708㎡(약 86만 평)를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로 지정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결과 문화체육관광부 협의를 마침에 따라 31일 이런 내용을 담은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을 공식 고시한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5월 경기도에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관광단지로 지정해 달라는 신청을 한 바 있다. 관광단지는 50만㎡ 이상 규모를 충족하면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 관광단지로 지정되면 조성계획 승인 때 인허가를 함께 처리할 수 있어 기간이 단축되고, 취득세 50% 감면 등의 혜택이 있다. 도는 이번 관광단지 지정으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 ‘파라마운트’의 브랜드를 활용한 아시아 최대 규모 테마파크 조성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07년 최초 추진된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신세계화성(신세계프라퍼티+신세계건설)이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에 약 9조 4천억 원의 사업비(민간투자 100%)를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화성시,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측과 만나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아시아 최대 규모 파라마운트 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발표했으면 김동연 지사가 적극 지원방침을 밝힌 바 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중심으로 테마파크, 호텔, 쇼핑몰, 골프장 등이 어우러진 복합 관광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개발 단계에서 생산유발효과 약 11조 7천175억 원, 운영 단계에서는 생산유발효과 약 4조 7천144억 원, 취업유발효과 약 4만 9천 명에 이를 전망이다. 경기도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연간 약 2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경기 서부권 균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경기도민과 화성시민 모두가 기다려 온 숙원 사업”이라며 “이번 관광단지 지정은 사업 성공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경기도는 화성시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데스크 시각] 새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본’

    [데스크 시각] 새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본’

    연말연시를 맞아 이런 말은 너무 진부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어쩔 수 없다. 겨우 하루 남은 2024년을 되돌아보면 ‘다사다난’이라는 단어가 그 어느 때보다 적절하다. ‘다이내믹 코리아’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4분기 한국 사회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지난 10월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온 국민은 열광했다. 두 달 뒤 12월 3일 밤에는 1980년 전두환 신군부 이후 44년 만에 비상계엄이라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노벨문학상 수상이나 비상계엄처럼 놀라운 뉴스는 아니지만 최근 기초과학 연구자들에게 잇달아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다. 복잡한 대학입시제도에 관해 제대로 알지 못해 그런 것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대한민국 경쟁력을 잠식해 가고 있는 듯한 현실을 보여 주는 충격적인 이야기였다고나 할까. 최근 기초과학연구원(IBS) 수리 및 계산 과학연구단 의생명수학그룹을 이끄는 김재경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교수를 만났다. 김 교수는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과 수학에서 미적분을 빼는 결정에 대해 “학업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이겠지만 우리나라 입시 체제는 시험 범위를 줄일수록 학업 부담은 오히려 더 커지는 시스템”이라고 지적했다. 시험 범위를 줄이고 상대평가 방식으로 평가하려다 보니 킬러문항이라는 것이 등장하고, 배배 꼬인 문제만 풀다가 아이들은 수학에 질려 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또 입시를 위한 수학 공부만 하다가 꼭 배워야 할 것을 건너뛰고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첫 수업부터 멘붕에 빠져 버린다고 한다. 실제로 일반고등학교를 나온 학생과 수학, 과학 전 영역을 배우는 과학고나 영재고 같은 특수목적고등학교를 나온 학생 간 대학에서의 학업 격차가 과거에는 1년 미만이었지만 최근엔 2년 이상 벌어져 있다고 김 교수는 밝히기도 했다. 이런 분위기는 수학에서만 나타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대학에서 물리학과 화학을 가르치는 교수들에게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과 출신인데도 고등학교에서 물리학이나 화학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자연과학대나 공과대에 입학하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이공계 대학 1학년생들에게는 필수과목인 일반화학, 일반물리학을 가르칠 때 고등학교에서 이미 배웠어야 하는 개념을 다시 설명해야 하므로 정작 필요한 것을 다 가르치지 못할 때도 많다고 한다. 또 대입에서 화학 과목 난이도 조절을 위해 주기율표 20번 이내의 원소만으로 문제를 출제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입시 부담을 줄이겠다며 정부는 앞장서서 중고등학교에서 꼭 배워야 할 것들을 빼고, 수준 높은 고등교육을 해야 할 대학에서는 고등학교에서 배워야 할 기초적인 것을 가르치는 것이 현실이 됐다. 이 지경을 만들어 놓고 국내 과학기술 경쟁력이 뒤떨어진다며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쇼를 벌였다가 다시 원상 복구하면서 ‘너희 실력은 믿을 수 없으니’ 국제 협력을 강화하라고 호통을 치는 상황은 그야말로 ‘블랙코미디’다. 한국이 지금과 같은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뜨거운 교육열을 바탕으로 한 ‘패스트 팔로어’(빠른 추격자) 전략 덕분이었다.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이를 뛰어넘는 ‘퍼스트 무버’(선도자)가 돼야 한다. 패스트 팔로어든 퍼스트 무버든 기본이 중요하다. 그렇지만 암기 중심의 교육이 창의 인재 양성을 어렵게 한다면서 ‘외우는’ 것을 무조건 문제 삼았던 것이나 아이들이 공부하기 힘들어한다고 꼭 배워야 할 것들까지 잘라 내는 정부의 ‘과감성’은 대한민국 미래를 짓밟는 일이 아닌가. 2025년 새해에는 제발 무속이나 운에 의지하지 말고 기본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1980년대 베스트셀러였던 ‘내가 배워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라는 책에서도 강조하는 것은 ‘기본’이다. 유용하 문화체육부 과학전문기자
  • 강동,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8곳에 무인카메라

    강동,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8곳에 무인카메라

    서울 강동구는 교통 약자 안전 강화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어린이·노인 등 보호구역 8곳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치 대상지는 구에서 진행한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1차 선정했다. 이후 강동경찰서, 서울시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과의 합동 현장 조사를 통해 교통량, 사고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확정됐다. 이에 따라 천일초, 성내초, 명덕초, 강일초, 은새유치원 등 어린이보호구역과 노인보호구역, 장애인보호구역에 무인단속카메라가 설치됐다. 신규 설치된 8곳의 무인단속카메라는 전기·통신 사용신청 및 인수검사를 완료한 뒤 서울시경찰청에 무상대부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카메라는 제한속도 초과 차량을 실시간으로 단속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환 강동구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를 시작으로 더욱 촘촘한 교통안전망 구축을 추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연말 가족 여행이 비극으로… “2명 외 모두 사망” 발표에 통곡

    연말 가족 여행이 비극으로… “2명 외 모두 사망” 발표에 통곡

    사망자 명단 혼선 등 대응에 분노“유가족, 몇 시간째 아무것도 몰라”3代 걸친 일가족 5명 참변에 황망최연소 3세 포함 미성년자만 15명주로 광주·전남 지역민 피해 집중 “아악, 아빠.” “이렇게 가면 우린 어떻게 살아.” 29일 오후 2시 20분 전남 무안국제공항 탑승동 1층 로비. 사고 브리핑 과정 중 시신 확인이 마무리된 탑승자 명단이 호명되자 가족들 사이에선 비명이 쏟아졌다. 단상 앞에 앉아 있던 한 30대 남성은 ‘사망자 김○○’이라는 발표에 머리를 감싸 쥐었다. 이날 오후 브리핑에선 탑승자 중 신원 확인이 가능해 사망자로 분류된 승객 5명의 이름이 1차로 불렸다. 악몽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다. 속절없는 기다림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탑승자 가족들은 정부의 미흡한 사고 대응과 소통 부족에 분통을 터트렸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추가로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 등 총 22명의 명단을 공지했다. 한 명 한 명 사망자 이름이 불릴 때마다 대합실 곳곳에서는 유가족의 오열과 탄성이 터져 나왔다. 이 과정에서 호명된 사망자 명단이 앞서 알려진 것과 달라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다. 일부 가족은 “좀 전에 (사망자로) 호명된 사람이 지금 공개한 명단에는 없다. 대체 우리 가족은 살아 있다는 거냐, 죽었다는 거냐”며 강력 반발했다. 한 실종자 가족은 “최소 30분마다 상황을 일러 주고 사망자 명단도 커다랗게 붙여 달라는 요구가 그렇게 어려운 것이냐”며 “유가족들이 몇 시간째 아무 이야기도 듣지 못하고 있다”고 분노했다. 이날 탑승자 가족들에겐 하루 종일 절망적인 소식만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1시 소방청 관계자가 “생존자 2명 외에 모두 숨졌다. 시신들의 상태가 몹시 좋지 않아 개인 확인이 어렵다”고 밝히자 탑승자 가족 대기실에선 통곡과 탄식이 이어졌다. 이날 사고가 난 무안공항은 주로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이용해 왔다는 점에서 피해도 인근 지역에 집중됐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휴가 여행을 떠난 사람이 많았는데 3대에 걸친 일가족 5명이 사고 비행기에서 비극을 맞기도 했다. 한 60대 남성은 “형수와 딸 부부, 딸의 아이까지 5명이 사고 비행기에 타고 있었다. 사고가 난 것 같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달려왔다”며 황망해했다. 어린 손녀를 꼭 끌어안은 할머니는 “이렇게 아이를 놔두고 가면 어떻게 하느냐”며 오열했다. 딸과 통화하던 한 중년 여성은 “그래도 아빠가 친한 친구분들과 함께 가셨으니 괜찮을 거다. 엄마는 괜찮다”며 눈물을 떨어뜨렸다.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는 가족도 적지 않았다. 부모님을 찾으러 온 20대 남매는 “엄마, 아빠는 꼭 살아 있을 거다. 빨리 찾으러 가야 한다”며 서로를 끌어안았다. 다른 가족들도 “분명 살아 있을 것”이라는 말을 되뇌었다. 사고 직후 공항을 찾은 가족들은 소방청 관계자들에게 “빨리 현장에 직접 가야 한다. 우리 눈으로 보고 가족을 구해 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하게 요구하기도 했다. 이후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에 가족들은 분노하기도 했다. 한 탑승자 가족은 소방청 관계자들에게 “정확한 브리핑도 없이 언제까지 대기실에서 늘어 가는 사망자 숫자만 듣고 있어야 하느냐”며 “시신 안치소라도 갈 수 있게 해 달라”고 불만을 쏟아 냈다. 사고 5시간 후인 오후 2시 공항 1층 대합실은 사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탑승자 가족과 친지 1000명으로 가득 찼다. 가족들은 TV와 휴대전화를 통해 긴급특보를 지켜봤다. 일부 가족은 공항을 찾은 정치인과 단체장들의 손을 꼭 잡고 “제발 신원이라도 확인해 시신을 수습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최연소 탑승객은 2021년생 3세 남아, 최연장자는 올해 78세인 1946년생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세(2004년생) 미만 미성년자 탑승객은 15명으로, 유치원생부터 초중고 학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행을 함께 떠났다 참변을 당한 공무원들도 있었다. 화순군청 전현직 직원 8명과 도청 출연기관 공무원 2명, 담양군청 직원 1명도 이번 사고기에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인천보다 900m 짧은 활주로, 연장공사 중 사고

    인천보다 900m 짧은 활주로, 연장공사 중 사고

    우선순위 밀려 개항 15년 만에 연장1월 1일 오전 5시까지 활주로 폐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전남 무안국제공항의 활주로가 타 공항 활주로보다 최대 900m 짧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무안공항에서는 활주로 길이를 늘이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29일 전남도와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무안공항 활주로 길이는 2800m로 인천국제공항 3700m, 김포국제공항 3600m보다 800~900m 짧다. 부산 김해국제공항 3200m, 제주국제공항 3180m로 거점 국제공항은 무안공항보다 활주로가 길다. 대구국제공항(2744~2755m), 청주국제공항(2744m)의 경우 무안국제공항과 함께 활주로가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다. 현재 무안공항에서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북측 활주로 연장사업을 3년째 하고 있다. 2021년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에 포함돼 총사업비 492억원을 투입해 활주로 2800m를 3160m로 360m 늘일 예정이다. 공정률은 70% 수준이다. 전남도도 짧은 활주로로는 보잉 747 이착륙이 어려워 항공물류산업 유치에 장애물로 작용한다고 판단, 2007년 개항 이후 활주로 연장을 건의했다. 전남도는 개항 이듬해인 2008년부터 국토부와 관련 부처를 찾아 시설 확장을 건의했지만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결국 활주로 연장 공사 착공은 개항 15년 만인 2022년에야 실행됐다. 전남도는 내년 활주로 연장과 함께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무안공항이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짧은 활주로가 사고 요인이라는 지적에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활주로가 짧은 게 이번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내년 1월 1일 오전 5시까지 무안공항 활주로를 폐쇄하기로 했다.
  • 올해 투자유치 6조원…부산시, 시정 성과 20개 선정

    올해 투자유치 6조원…부산시, 시정 성과 20개 선정

    부산시는 설문조사 등을 거쳐 ‘글로벌 허브’, ‘시민 행복’ 2개 분야에서 올해 시정 핵심 성과 20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설문에는 공무원과 시민 등 5765명이 참여했다. 글로벌 허브 분야에서는 부산을 남부권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주도해 나갈수 있도록 하는 주요 성과를 선정했다. 시는 부산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대기업과 신산업 분야 우수기업의 부산행을 끌어내면서 올해 투자유치 금액 6조원을 달성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투자 유치 금액은 11조원을 넘어섰다. 시는 투자 유치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전반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이와 함께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부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고,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거래소인 ‘비단(Busan Digital Asset Nexus)’ 출범 등으로 금융중심지로서 위상이 상승하면서, 글로벌 컨설팅 그룹 지옌사가 평가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에서 세계 25위를 차지했다. 또 부산 혁신 인프라로 꼽히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건설공단이 출범하면서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장기 표류하던 대저·엄궁·장낙대교 등 낙동강 횡단 교량 건설도 본격화해 교통·물류 허브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 중이다. 시민행복 분야에서는 15분 도시 핵심 시설인 ‘들락날락’, ‘우리동네 ESG센터’가 선정됐다.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은 아시아태평양 도시협력 네트워크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가 우수한 도시 정책 사례를 선정하는 ‘SDG 시티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다. 자원순환센터이면서 1700여명의 노인 일자리도 창출한 우리동네 ESG센터는 시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세계화를 위한 양자회의를 운영하기로 했다. 서부산의료원과 부산어린이병원 건립이 본격화했고, 찾아가는 의료버스 등을 운영하면서 부산형 안심 의료체계를 구축한 것도 올해의 주요 시정 성과로 제시됐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중교통 통합할인 제도인 ‘동백패스’를 도입하고 이를 K-패스와 연계해 혜택을 더한 점,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수단인 ‘타바라’를 확대 운행하는 등 대중교통 편의성을 향상한 점도 성과로 평가됐다. 또 월 1만원을 내면 최대 11만원 상당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청년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부산청년 기쁨두배 통장, 부산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등 사업을 펼쳐 청년의 생활 기반을 탄탄하게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청년 고용률은 지난 3분기 46.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글로벌 허브 부산’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자녀 등교까지 ‘배송 서비스’ 이용하는 황당한 중국 부모[여기는 중국]

    자녀 등교까지 ‘배송 서비스’ 이용하는 황당한 중국 부모[여기는 중국]

    집 안에서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물건을 배달시키는 시대가 오면서 상식을 벗어나는 ‘배송’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에는 중국 일부 부모들이 배송 서비스를 이용해 자녀를 등교시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27일 중국 현지 언론인 칸칸신문(看看新闻)에 따르면 한 학부모가 자녀의 오전 등교를 배송 서비스 기사에게 맡겼다며 자신의 SNS에 게시물을 올렸다. 사진에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이는 아이와 배송 업체 유니폼을 입은 남성이 함께 등교를 하고 있다. 이 부모는 “아침마다 일어나기 힘들다. 메이투 파오투이(美图跑腿)에 주문했고, 이번 겨우내 등교를 맡기기로 했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게시물을 올렸다. 현재 배송 기사 업무를 하고 있는 한 남성 역시 자신의 SNS에 실제로 아이의 등교 주문을 받은 경험을 공유했다. 주문 내역에는 ‘등교 도우미’라고 쓰여 있었고 근처 초등학교가 ‘배송지’였다. ‘배송’ 금액은 12위안, 주문 후 3분 만에 기사가 주문을 수락했고, 6분 만에 ‘배송’을 완료했다. 당시 기사 역시 “이 업종에 2년 넘게 일했지만 실제 아이를 배송한 경험은 처음이다”라며 황당해 했다. 칸칸신문의 기자가 일부러 배달 플랫폼에서 ‘등교 도우미’라는 주문을 올렸고 1명의 기사가 주문을 수락해 실제로 이런 경우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 초등학교 경비의 증언에 따르면 “아주 가끔 배달 기사가 정문에서 아이를 기다리는 경우가 있다”라고 설명했고, 아이의 등하교 시 발생하는 문제는 “학교 책임이 아니다”라며 책임 여부를 명확히 했다. 흔하지 않지만 일부 부모들 사이에서 배달 기사에게 아이를 맡기는 경우가 늘어나자 일각에서는 안전사고를 걱정했다. “배달 기사를 어떻게 믿고 내 아이를 맡기나”, “시간을 엄수한다고 과속할 경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부모처럼 정문에서 아이가 학교 들어가는 모습을 끝까지 바라보지 않을 것”, “차라리 늦어도 내가 데리고 가는 게 낫지…”라며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는 부모가 일반적이지 않다고 비난했다. 암암리에 아이를 ‘배송’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지만 배달 대행 플랫폼에서는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현재 배달 대행 플랫폼에서 배송 가능한 물품은 식품, 문서, 일용품, 의류, 전자제품, 신선식품, 케이크, 생화, 택배, 열쇠, 의약품, 기타 등 12가지로 분류된다. 모든 플랫폼에서는 “5000위안(약 101만 원) 이상의 귀중품은 배송하지 않고, 사람은 배송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만약 이런 서비스가 있다고 해도 기사 개인적인 행동일 뿐 플랫폼과는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다. 이런 현상이 나올 수 있는 배경으로 최근 중국에서 커지고 있는 일명 ‘게으름뱅이 경제(란런경제, 懒人经济)’가 지목되었다. 게으른 삶을 핑계로 생활 전반에 걸쳐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경제다. 배달 대행 서비스 산업의 발전이 이런 란런경제 규모 성장을 부추겼고, 시간을 아낀다는 이유로 다양한 분야에서 배달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 이천시, 첨단산업 육성 위한 국내 1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 첨단산업 육성 위한 국내 1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경기 이천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첨단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투자와 수출을 아우르는 금융지원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과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김복환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박호현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이번 업무 협약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을 포함한 첨단기술산업의 국내·외 공급망 확충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이천시에 소재한 기업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민관기관 간 유례없던 협력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천시,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SK하이닉스 각 기관은 기관별 고유기능과 글로벌 전문역량에 따라 시설투자 금융지원, 공동투자, 자본비용 절감, 투자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이러한 혁신적 기업지원을 통해 개별기업은 양질의 투자금융을 단일 플랫폼 내에서 호혜적으로 지원받아 기술개발과 수출 경쟁력에 집중하고 미래 신성장을 이끌어 내게 될 것이고, 결국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으로 환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천시는 오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 산업 부흥을 위하여 힘닿는 데까지 지원할 예정”이라며 “본 협약의 취지 달성을 위해 기꺼이 참여해주신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에스케이하이닉스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서산 간척지 전국 최대 스마트팜 ‘급물살’…지역활성화펀드 첫발

    서산 간척지 전국 최대 스마트팜 ‘급물살’…지역활성화펀드 첫발

    기재부 1단계 사업 5호 프로젝트 선정15만㎡ 규모 1300억 투입…-1월 첫 삽 충남 서산 천수만 간척지 일원에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사업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1단계 사업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5호 프로젝트로 사업계획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역량·자본을 활용해 추진하는 제도다. 프로젝트에 선정되면 예비타당성 조사 제외, 재정투자심사 단축·면제, 규제 완화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B지구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농업 바이오단지 내 건립하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61만3800㎡이며, 총사업비는 약 3300억 원이다. 생산·유통·가공·정주·교육·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스마트팜 집적단지(48만 7000㎡)와 농업융복합단지(12만 7000㎡)가 계획됐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1단계는 축구장 15개 크기의 스마트팜 단지를 건설하며 총사업비는 1300억원이다. 국내 유일 농업법인 상장사인 부여 우듬지팜이 단일 규모 전국 최대인 15만1800㎡로 조성한다. 과채 스마트팜 6개 동과 관리동 1개 동으로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내년 1월 첫 삽을 뜨고, 내년 하반기 방울토마토와 완숙토마토 재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덕민 도 농축산국장은 “이번 1단계 사업은 민간 자본 유치로 공익성과 사업성을 갖춘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고, 안정적 수익 구조로 충남형 스마트 농업 모델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 정부, 65세 이상 건보 적용 임플란트 보철 확대

    정부, 65세 이상 건보 적용 임플란트 보철 확대

    65세 이상이 받는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급여 항목에 ‘지르코니아’ 시술이 추가됐다. 5세에서 12세까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던 충치 검사는 15세 이하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제2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이러한 내용의 치과 분야 보장성 확대안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치과 임플란트 건보 급여는 65세 이상의 부분 무치악(이가 다 빠진 이틀) 환자가 ‘포세린’으로 불리는 재료인 비귀금속도재관(PFM)으로 시술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하지만 의료 현장에서 지르코니아가 PFM을 대체하고 있고, 가격도 내려가고 있어 지르코니아 보철 재료도 건강보험으로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현재 5~12세까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치아우식증(충치) 검사는 5~15세로 확대된다. 가시광선을 쬐어 치아우식에 의한 형광소실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는 현재 5세 이상에서 12세 이하, 구강당 6개월에 1회 간격으로 급여 적용되고 있다. 복지부는 유치 시기의 경우 구강 관리 능력이 낮고 젖병 수유 등으로 치아 우식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점 등을 고려해 급여 적용 연령을 15세 이하로 확대하고 실시 간격도 3개월에 1회로 완화했다. 이날 건정심 심의에서는 총 13건의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도 진행됐다. 평가 결과를 토대로 복지부는 이달로 종료되는 ‘상급종합병원 심층 진찰 수가 시범사업’과 ‘중증 소아 재택의료 시범사업’ 등 12건을 오는 2027년 12월까지 3년 연장하기로 했다. ‘정신질환자 지속 치료 지원 시범사업’ 중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은 본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아울러 건정심 산하 의료비용분석위원회 활동 결과를 살펴본 뒤 상대가치 개편 주기를 5~7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올해 77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의료비 분석 결과를 보고했는데, 정부는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수가 조정 인프라를 만들 계획이다.
  •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려라”…충남도-15개 시군 맞손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려라”…충남도-15개 시군 맞손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27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도는 이날 도청사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시장·군수, 실·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충청남도 지방정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와 15개 시군은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난 지원을 위해 도-시군-충남신용보증재단-충남경제진흥원-NH농협은행-하나은행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2025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을 1년에 8850억원에서 1조 2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벤처투자펀드 1조원 조성목표는 2031년에서 2028년으로 앞당기고 금융지원센터 신설에 나설 계획이다. 도와 시군은 추진 중이거나 장기검토가 필요한 건의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법령개정 및 중앙사무에 대해서는 건의가 관철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드로잉 충남, 미래 100년 건축을 짓다’를 주제로 발표한 건축 비전에는 향후 100년의 미래를 내다보며 도시경관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태흠 지사는 “혼란스러운 정국에도 정부예산 확보와 32조원에 달하는 국내외 투자 유치 등 흔들림 없이 지방정부로서의 소임을 다해왔다”라며 “내년에는 농업·농촌 구조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조성, 저출생 대책, 지역 균형발전 등에 함께 나서자”고 강조했다.
  • “尹, 탄핵심판에 직접 나와 말할 것… 수사기관 중복 소환 문제 있어”

    “尹, 탄핵심판에 직접 나와 말할 것… 수사기관 중복 소환 문제 있어”

    헌법재판소 첫 변론준비기일 후 발언대리인단 “공수처에 수사권 있는지 검토해야”긴급체포·구속영장 가능성엔 “너무 앞서가”“문 부수고 들어가” 의혹엔 “정황과 맞지 않아”포고령 위헌 가능성엔 “다음 재판에서 설명” 윤석열 대통령이 적절한 시기에 직접 탄핵심판에 출석해 변론을 할 것이라고 윤 대통령을 대리하는 변호인이 밝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 대통령에게 오는 29일 3차 소환을 통보한 데 대해선 “수사권이 과연 어느 기관에 있느냐 하는 문제도 해석의 여지가 많다”고 했다. 이에 윤 대통령이 이번 소환에도 불응할 가능성이 커졌다. 윤 대통령 대리인단 중 한 명인 윤갑근 변호사는 27일 첫 변론준비기일을 마친 후 서울 종로구 헌재 앞에서 “탄핵심판에는 적절한 시기에 (대통령이) 직접 나오셔서 본인이 말씀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첫 기일과 관련해 윤 변호사는 “송달이 적법하게 되지 않은 상태에서 준비를 하지 못하고 나와 다음 기일에 자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발송 송달은 유치 송달 등 여러 전제가 이뤄지지 않았을 때 하는 것인데 그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송 송달이 된 것으로 간주했다”고 했다. 다만 이에 대해선 재판부에 의사를 표현했으므로 추후 문제를 삼진 않겠다고 밝혔다. 공수처가 29일 3차 소환을 통보했으나 아직 윤 대통령 측에서 변호사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은 상황에 대해선 “헌법 재판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변호사는 “수사 기관 세 군데에서 중복적으로 소환한 문제가 있다”며 “공수처에 과연 수사권이 있으냐 하는 문제도 있어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3차 소환 불응 시 긴급체포나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너무 앞서가는 것 같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이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에게 “문 부수고 들어가서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객관적 정황과 맞지 않은 진술들은 좀 검증을 해봤으면 좋겠다”며 “그 지시가 내려지는 것이 합당했느냐 이치에 맞느냐만 봐도 금방 알 수 있는 내용”이라고 일축했다. 계엄 포고령 1호가 위헌 아니냐는 질문엔 “다음 재판 과정을 통해 충분히 의사를 전달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 측은 이날 첫 변론준비기일 직전에 헌재에 대리인 선임계를 제출했다.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배보윤·윤갑근·배진한 변호사 등으로 꾸려졌다. 세 변호사는 이날 기일에 출석했다. 이밖에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형사소송 대응을 포함한 변호인단 대표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변호사는 “계속 변호인단에 속속 합류하고 있고 지원하는 사람도 많아서 곧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 명진테크놀로지, ‘Abdulaziz Saud Abunayyan’사로부터 신개념 발전기에 대한 1억 달러 투자유치 확정

    명진테크놀로지, ‘Abdulaziz Saud Abunayyan’사로부터 신개념 발전기에 대한 1억 달러 투자유치 확정

    전기, 전자 제품 인덕터 중요 부품 제조·생산 기업 명진테크놀로지사(MJ Tech Inc. 인천시 남동구 소재)는 12월 17일 사우디 아라비아 현지에서 새롭게 개발한 신개념 신기술 발전기(MLG-1)를 가지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친환경 솔루션 기업 Abdulaziz Saud Abunayyan trd Co.사로부터 1억 달러(약 1400억 원) 외화 투자 유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명진테크놀로지사는 2024년 7월 30일, 한국–사우디아라비아 비지니스 포럼에서 맺은 업무협약(MOU)에 이어, 연이은 큰 결실을 보며 향후 전 세계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명진테크놀로지사가 개발한 신개념 신기술 발전기(MLG-1)는 베어링을 사용하지 않고, 발전체를 회전시키는 자기부상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생하는 마찰력을 획기적으로 줄여 이를 통해 발열까지도 해결해 낸 새로운 기술력을 가진 발전기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이미 명진테크놀로지의 발전기 사양만을 확인하고 5만 대 이상의 발전기 구매 의향을 한 상태로 향후 전력 환경이 발달되지 않은 국가 및 친환경 전력이 필요한 전세계 가정에 우선 보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나아가, 산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발전기도 초기 개발 단계에 있다. 최선규 명진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사우디 아라비아 Abdulaziz Saud Abunayyan trd Co.와 함께 현지 합작 법인과 R&D센터를 설립하고, 보다 더 향상되고 뛰어난 성능을 위한 차기 제품 생산을 위해 쓰여 질 것”이라며, “한국의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력에 관심과 투자를 확정해 주신 Abdulaziz Saud Abunayyan trd Co.사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 중소기업도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술력이 있다면, 얼마든지 해외 진출에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를 남기는 소중한 발걸음으로, 경쟁력 있는 아이템과 기술력으로 무장한 한국 업체들에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칠갑산 얼음축제+관광지’ 48시간 관광에 1만 7900원…청양군 출시

    ‘칠갑산 얼음축제+관광지’ 48시간 관광에 1만 7900원…청양군 출시

    충남 청양군이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청양 투어패스와 인기 있는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 입장권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 상품은 48시간 동안 청양지역 관광지, 카페, 음식점,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 가맹점을 무료나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고,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만 7900원이다.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는 ‘충남의 알프스에서 만나는 겨울왕국’으로 널리 알려져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 겨울축제다. 군밤 굽기와 빙어 잡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대형 눈조각과 얼음분수, 이글루 등 독특한 볼거리도 풍성하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투어패스와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 패키지 상품 판매로 시너지 효과를 보여 방문객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며 “매력적인 관광 상품을 계속 출시해 방문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 작년보다 15% 뚝… 탄핵정국에 연말연휴 제주관광 위축

    작년보다 15% 뚝… 탄핵정국에 연말연휴 제주관광 위축

    어수선한 탄핵정국에 연말연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15%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5일동안 항공과 선박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16만 4000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9만 2365명보다 14.7% 감소한 수치다. 날짜별로 보면 28·29·30·31일 각 3만 3000명, 내년 1월 1일 3만 2000명이다. 지난해 일 평균 4만명대에 육박하던 수치와는 대조적이다. 국내선 하늘길 축소도 관광객 유치를 힘들게 하고 있다. 국내선 출발·도착 항공편은 총 1037편으로 지난해 1597편 대비 35.1% 줄었고, 국제선 항공편은 지난해 96편보다 6.3% 늘어난 102편이다. 항공기 공급좌석은 21만 3549석으로 작년 23만 5164석과 비교해 10.5% 감소했다. 12월 전체 입도 관광객 수는 100만 1000명으로 지난해 102만 3174명과 비교해 2.2%(2만 2174명) 감소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이 40.4% 증가하면서 총 감소폭을 상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계엄령과 탄핵 등 여파로 연휴 분위기가 조성이 안 되면서 올해 연말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4분기 지역경제보고서에서도 서비스업이 3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항공운수의 경우 국내선과 국제선 운항편수가 모두 줄어들면서 소폭 감소했으며 여행업도 국내선 공급좌석 수 감소에 따른 동창회 등 단체여행 수요 감소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탄핵 정국으로 여행심리마저 위축되자 연말연시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제주의 평화로운 관광환경을 알리기 위해 최근 13개국 27개 해외 친선 결연도시에 도지사 명의 서한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1월 1일 한라산 야간산행 특별 허용, 한라산타 플로깅 원정대, 한라눈꽃버스 운행, 제32회 성산일출축제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제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관광협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 첫날을 맞아 제주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도착대합실,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 등에서 제주에 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복주머니를 나눠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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