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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용 경기도의원,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 모색되어야

    박재용 경기도의원,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 모색되어야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하고, 의료진 기숙사 부지 확보 등 실질적인 유치 방안 마련에 나섰다. 지난 10일, 경기도청 5층 서희홀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과 관계 공무원,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원장과 이인영 의정부병원장,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이병길, 정경자 위원, 남양주시와 양주시의 관계 실국장 및 보건소장, 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는 참석자 소개 이후 빠르게 진행되었다. 먼저, 남양주시와 양주시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 현황을 보고했고, 이어 이번 조사 용역을 맡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측의 용역 추진방향과 과업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재용 의원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만큼 중요한 것이 우수한 의료진의 확보다”라며, “지역 연고가 없는 의료진이 경기 동북부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진 기숙사 등 부지도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의원은 “공공의료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동북부 의료격차 해소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의정부의료원의 향후 운영 방향을 알려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의료진 기숙사는 인근 아파트를 활용해 확보할 예정”이라며, “고령화 시대에 부응해 노인 돌봄 등 시대적 수요에 맞춘 의료원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착수보고회를 마무리하며, 박재용 의원은 “양주-동두천-연천 생활권에 41만 인구가 있지만, 종합병원이 전무하다.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가 절실한 이유다”며, “양주시와 함께 경기도 안팎에서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발로 뛰겠다. 13년 넘게 이어져온 의료원 유치 노력이 반드시 긍정적인 결실을 맺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 경기도·경과원, 1조 2천억 G-펀드 기반 투자유치 ‘2025 G-Invest Day’ 개최

    경기도·경과원, 1조 2천억 G-펀드 기반 투자유치 ‘2025 G-Invest Day’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한 ‘2025 G-Invest Day(WIXG경기)’를 오는 30일 판교 그래비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G-Invest Day’는 경기도가 조성한 총 1조 2천억 원 규모의 G-펀드와 연계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이 투자자와 직접 연결되는 행사다. 올해는 G-펀드 운용사(VC)와 액셀러레이터(AC),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행사는 김현곤 경과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투자자와 기업이 함께 그리는 성장 로드맵’을 주제로 한 패널토론이 진행되고, 2부는 투자유치 가이드와 초기 스타트업 밸류에이션 실전 사례를 다루는 전문 토크콘서트 및 투자 세미나가 열린다. 이날 현장에서는 총 80개 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투자 상담회도 마련된다. 사전 제출한 투자설명회(IR) 자료를 바탕으로 기업별 30분 내외의 개별 상담이 진행된다. 경과원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벤처기업, 향후 6개월 이내 경기도로 이전을 계획 중인 기업,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G-Invest Day(WIXG경기)는 도내 기업이 민간 자본과 직접 연결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G-펀드 확대, IR 역량 강화, 사후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투자유치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펀드는 경기도가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유치 촉진을 위해 조성한 1조 2천억 원 규모의 펀드로, AI‧바이오‧반도체 등 미래 성장 산업에 중점 투자하고 있다. 현재까지 코스닥 상장사 29개 사, 예비 유니콘 16개 사를 배출했다.
  • 친환경 에너지산업 시장 개척… 울산시, 유럽 3개국 투자유치 나서

    친환경 에너지산업 시장 개척… 울산시, 유럽 3개국 투자유치 나서

    울산시가 해상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 유럽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유럽 투자유치 사절단’을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스웨덴과 노르웨이, 벨기에 3개국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첫 일정으로 1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스웨덴 무역 투자대표부에서 공동 개최하는 ‘2025 한-스웨덴 에너지 전환 포럼’에 참가한다. 시는 스웨덴의 에너지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13일에는 스웨덴 해상풍력 기업 헥시콘사(Hexicon)를 방문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헥시콘사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내 750㎿ 용량의 ‘문무바람’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이어 16일에는 노르웨이 국영 종합 에너지 기업인 에퀴노르사(Equinor)를 찾아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에퀴노르사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내 750㎿ 용량의 ‘반딧불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7일에는 HD현대중공업 오슬로 지사를 방문해 유럽 내 조선 산업 현황을 듣고,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지방 정부의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사절단은 마지막 일정으로 오는 18일 벨기에 유미코아(Umicore)사의 올렌 공장을 찾아 투자유치 원탁회의를 연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울산이 신성장 산업 육성 최적지라는 점을 해외 기업에 알려 실제 투자유치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도록 만들겠다”며 “국제 경제 협력을 강화해 울산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유보통합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 위한 출발선”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유보통합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 위한 출발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서초구 제1선거구)은 지난 10일 ‘2025년 유보통합 특색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 주관으로 10일과 11일에 걸쳐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원장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2025년 유보통합 특색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관련 사업을 현장에서 안내하고 소통하기 위함이다. 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보통합은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보육과 교육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오늘 설명회를 통해 유보통합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정책 방향과 취지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다양한 기관 및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적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실질적인 유보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박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 교육부 그리고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다양한 교육 현장의 약 600여명이 참석해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 영화 ‘아바타’ 배경 中 장자제, 50t 쓰레기 무단 투기로 몸살

    영화 ‘아바타’ 배경 中 장자제, 50t 쓰레기 무단 투기로 몸살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중년의 애순(문소리)이 관식(박해준)에게 “내년엔 단풍 보러 가자”고 해 주목받은 중국 후난성 장자제(장가계)에서 한 수년간 무단 투기로 생활 쓰레기가 산을 이룬 자연동굴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중국 광밍망 등에 따르면 장자제 츠리현 통진푸진에 위치한 자연 석회암 동굴 양자포에 대규모 쓰레기 더미가 쌓여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 동굴은 깊이가 150m에 달하고 지름이 좁은 깔때기형 지형으로 접근이 매우 까다로운 구조다. 당국은 특별대책반과 9개 실무팀을 구성해 오염 실태 조사와 수질 개선, 쓰레기 처리에 나섰다. 2010년대부터 중국 내 쓰레기 소각이 금지되자 무단 투기된 생활 폐기물로 밝혀졌다. 도시·농촌 환경 위생 시스템이 통합되기 전 발생한 것으로 장기간 방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동굴에 쌓인 쓰레기는 무려 건물 7층 높이에 달했으며, 8일 오후 6시까지 51t의 쓰레기가 수거돼 대부분 정리됐다. 당국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동굴 및 지역 환경에 대한 고형 폐기물 불법 투기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민 신고 활성화를 위해 불법 투기 행위 신고 시 5000위안(약 95만 원)의 포상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6일 기준 관련 공무원 4명이 직무 정지 및 조사 대상이 되는 등 책임자 문책도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장자제는 중국 국내인들만 찾던 관광지였지만 한중 수교 이후 조선족 사업가가 한국 관광객을 유치해 단체 관광 코스로 개발하면서 세계적 명소로 떠올랐다.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올해 장자제를 찾은 관광객 20만명 가운데 96%가 외국인이었다.
  • 컬링 정상화 헛구호 2년… 종료 4개월 된 최대 리그 우승 상금 어디 갔나요 [타임아웃]

    대한컬링연맹이 컬링의 인기를 되살리겠다며 야심 차게 개최한 2024~25 컬링 슈퍼리그가 폐막 넉 달이 넘도록 우승팀에 상금이 지급되지 않는 등 파행을 겪고 있어 뒷말이 무성하다. 10일 대한컬링연맹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일 개막해 올해 1월 30일 끝난 컬링 슈퍼리그 여자부와 남자부 우승팀인 경기도청(스킵 김은지)과 경북체육회(스킵 김창민)에 우승 상금 2000만원이 별다른 설명 없이 지급되지 않고 있다. 준우승팀(400만원)과 3위팀(100만원) 상금도 마찬가지다. 경기 운영을 담당했던 심판진에게 줘야 할 비용도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리그는 여자부 6개 팀, 남자부 5개 팀 등 국내 최정상급 11개 팀이 총출동해 두 달 동안 경기도 의정부컬링장에서 자웅을 가린 국내 최대 규모 컬링 대회다. 여자부 우승팀 경기도청은 지난 2월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은지와 김수지, 설예지, 설예은, 김민지 등으로 구성된 초호화 팀이다. 이들은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뒤 언론 인터뷰에서 상금 일부를 기부하고 고기나 장어를 사 먹겠다는 소박한 꿈을 밝히기도 했다. 대한컬링연맹은 상금 지급 지연은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으로 일시적인 일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3월 2025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하면서 책정한 예산보다 지출을 많이 하면서 늦어졌다는 것이다. 한상호 대한컬링연맹회장은 “세계선수권대회 운영과 관련한 회계 문제로 정산을 진행 중”이라면서 “정산이 마무리되는 대로 상금은 정상 지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컬링연맹은 한 회장이 매년 5억원씩 후원금을 내면서 국내 대회 수 증가와 국제대회 유치 등을 통해 연맹이 안정화 단계에 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상황이 이렇다 하더라도 대회를 개최하면서 상금을 제때 지급하지도 못할 정도라면 행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컬링연맹은 2020년 부정 채용·회계 결산 문제 등으로 김재홍 당시 회장이 감사 도중 물러나기도 했다. 한 회장은 2023년 5월 취임하면서 컬링의 정상화를 외쳤지만 인기 회복은 고사하고 정상화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 에너지 대전환 시대, 친환경·상생으로 지속 발전 꿈꾸는 한국남동발전

    에너지 대전환 시대, 친환경·상생으로 지속 발전 꿈꾸는 한국남동발전

    경남에 본사를 둔 에너지 공기업 한국남동발전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탈석탄화, 수소 발전 전환, 혁신형 기술 확보, 가스터빈 산업 육성 등을 아우르는 전략을 이행해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글로벌 기업화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 남동발전은 2001년 한국전력공사의 발전 부문 분할에 따라 설립된 5개 발전자회사 중 하나다. 남동발전은 대규모 석탄화력 설비를 기반으로 국가 전력 수급 안정에 이바지하며 성장했다. 2006년 영흥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영흥 국산 풍력 단지, 탐라해상풍력, 삼천포 회처리장태양광 등은 지난 투자의 결과다. 남동발전은 탈석탄·신재생에너지 투자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 본다.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확정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보면 2038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중 40기를 폐쇄하겠다는 계획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2036년까지 노후 석탄 발전소 28기는 모두 폐쇄해 LNG 발전소로 전환할 예정이다. 2036~2038년 사이 수명이 도래하는 석탄·LNG 발전소 12기는 양수와 수소 등 무탄소 전원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남동발전에서는 영흥 1~3호기, 삼천포 3~6호기 등 7기가 폐쇄 대상이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기준 석탄 발전 비중이 84%에 달한다. 동서발전(66.6%), 서부발전(64%), 중부발전(57%), 남부발전(49.8%) 등 한전의 5개 발전자회사 중 가장 높다.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환경에 남동발전은 과감한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다. 남동발전은 2023년 ‘신재생에너지 Vision(비전) 3630’을 선포했다. 2036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8GW 구축과 발전 비중 30.6%를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해상풍력 중심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게 큰 줄기다. 2036년까지 28조 60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발하고 제조·설비와 운영·유지 분야별 약 17만 4000명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다는 기대감도 비전에 담겼다. 신재생에너지 Vision 3630에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는 남동발전의 자신감이 투영됐다. 남동발전은 국내 처음 30㎿ 규모의 상업용 탐라해상풍력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대한민국 해상풍력 시대를 열었다. 국산화 비율 반영제(LCR)를 도입해 완도해상풍력 입찰 때 적용,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풍력 1위 기업 투자를 견인하고 국내 공장 투자를 확정했다. 현재 남동발전은 국내 최대 수준인 약 4.6GW의 해상풍력을 개발 중이다. 대규모 태양광, 영농형 태양광, 바이오매스 등 주요 프로젝트도 활발히 추진한다. 국외에서도 파키스탄, 네팔, 칠레 등에서 신재생에너지 중심 사업을 펼치며 수익원 다변화, 탄소배출권 확보 등을 꾀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민간 시장 개방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환경 변화 속에서 난관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도태된다”며 “자생력을 갖추고 불리한 환경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의 자세를 견지하겠다”고 밝혔다. ●‘수소발전’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수소 역시 남동발전이 공을 들이는 에너지 분야다. 남동발전은 석탄 화력발전소 터에서 수소 전소 터빈 기술을 활용해 무탄소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동발전은 지난 4일 두산에너빌리티와 ‘차세대 친환경 수소 전소 터빈 실증·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수소 전소 터빈을 개발하고 설비 공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주관하는 중형 수소 전소 터빈 국책과제에 기획 단계부터 공동 참여한 바 있다. 이미 발을 맞춰 본 이들은 경남 지역 RE100(재생에너지 100%) 실현은 물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에너지 자립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강기윤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협력은 국내 발전공기업 중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의 실질적 중추 역할을 해 온 남동발전이 미래 수소 터빈 시장의 실증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산업 생태계와 기술 기반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실증·상용화·확산의 전 과정을 지속해 이끌겠다”고 말했다. ●‘지역과 상생’ 핵심 경영 가치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남동발전은 ‘지역 사회 상생’을 경영의 핵심 축으로 삼았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도로·상하수도·복지시설 등 기반 시설 확충 지원, 농림수산업·관광 등 지역 산업 육성, 장학금 지급과 영농형 태양광 보급, 청년 스마트팜 육성 지원 등이 상생 가치에 기반한 사업이다. 남동발전은 또 발전 부산물인 석탄회를 재활용하는 자회사(코셉머티리얼)를 운영하며 자원 순환 노력에 앞장서거나 에너지 빈곤층 지원, 미래세대 육성에도 힘쓴다. 이런 노력 덕에 지난 2월 남동발전은 ‘농어촌 ESG(환경·사회·지배구조)실천인정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29회 농업인의 날’ 시상식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기도 했다. 남동발전의 경남 지역 가스터빈 산업 육성도 상생에 밑바탕을 둔다. 남동발전은 1993년과 1997년에 준공된 분당복합발전소 1·2블록을 고효율·친환경 발전소로 전환하는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2600억원 규모의 1블록 주기기 공급계약에서 국내산 가스터빈을 채택해 부품 공급사 매출 증대·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경남지역 중소 가스터빈 부품 공급사 대표단은 최근 “지역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제 활성화에 중대한 발판을 마련해 줬다”며 남동발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에너지 대전환 흐름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 상생을 추구하는 남동발전은 앞으로 정책 변동, 막대한 전환 비용, 사회적 책임 지속, 기술적 불확실성 등 수많은 난제를 극복해야 한다. 지난 경험과 확고한 상생 의지 등은 난제를 풀 열쇠가 될 수 있다. 강 사장은 “국내에서는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창의와 도전 정신으로 무장해 해외로 나아갈 것”이라며 “방향성과 목표가 정해진 만큼 독자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글로벌 기업화라는 큰 미래를 그려 가겠다”고 강조했다.
  • 영유아 사교육 과열에…“아이들의 신음소리 안들리나요”[소통관은 지금]

    영유아 사교육 과열에…“아이들의 신음소리 안들리나요”[소통관은 지금]

    국회 소통관에서는 매일 쉴 새 없이 기자회견이 진행됩니다. 법률안 발의, 선거 출마, 대책 마련 촉구, 청원, 현안 관련 등 회견 내용도 다양합니다. 서울신문은 그 주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은 회견 중 의미 있는 회견 내용을 소개합니다. 소통관에서 시작된 작은 목소리가 어떻게 변화를 이끌어내는지도 추적해보겠습니다. “영어유치원, 초등우대반, 특목자사고, 명문대 진학으로 이어지는 입시 경쟁과 사교육 의존에 짓눌려 신음하는 아이들의 고통을 새 정부가 외면하지 않길 바랍니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과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에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사교육 과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서울·경기 5개(고양·안양·성남·용인·화성) 지역을 대상으로 유아 반일제 이상 영어학원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를 이날 발표했습니다. 월평균 교습비에 모의고사비, 재료비, 급식비, 기숙사비, 차량비 등 매달 일정하게 지출되는 기타 경비를 더한 월평균 학원비는 지난해 기준 서울 지역 평균 135만 6365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도 131만 11원 대비 3.5%(4만 6354원) 오른 수치입니다. 또 경기 5개 지역의 월평균 학원비는 122만 6711원으로 전년도 111만4209원 대비 10.1%(12만 2389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유아 영어학원의 평균 교습시간은 서울은 5시간 24분, 경기 5개 지역은 5시간 8분으로 초등학교 저학년과 중학교 1학년 평균 수업시간을 넘어서는 수준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유아기의 놀이 중심 발달과 전인교육이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영어학원이 점차 대형화하고 있는 반면,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폐원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공적 보육 영역의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겁니다. 신소영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초저출생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서울 전역에서 문을 닫고 있다”며 “그럼에도 수도권 곳곳의 유아 영어학원은 아이들이 몰리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단순한 사교육 과열 수준을 넘어섰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국가의 교육적 책무가 사교육 시장에 완전히 내맡겨지고 있다”며 “가정 소득 수준에 따라 교육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새 정부를 향해 조기 사교육 시장의 과열과 불평등 심화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과도한 교습시간과 학원비 인상에 대한 제도적 규제와 감독 강화, 공교육 체계와 교육 인프라 강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강 의원은 “교육은 모든 아이의 권리이며 출발선에서부터의 불평등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에 악영향을 준다”며 “이재명 정부는 사교육 시장 과열로 인한 교육 불평등과 공교육 위축을 방지하기 위한 입법적·행정적 특단의 조치를 신속히 강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여수섬박람회조직위, 연휴 기간 섬박람회 홍보 박차

    여수섬박람회조직위, 연휴 기간 섬박람회 홍보 박차

    2026 여수세계서박람회 조직위원회가 황금연휴인 6월 6일부터 3일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서로장터를 방문해 여수섬박람회 홍보에 나섰다. 이번 서울시 홍보는 지난 3월 조직위와 서울시 간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주요 행사에 초대를 받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조직위는 홍보부스를 설치해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의미와 섬박람회에서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소개하며 관람객 유치 활동을 벌였다. 특히, SNS 구독 이벤트와 포토존 등을 마련하고 여수섬박람회 공식마스코트인 ‘다섬이’를 활용한 키링, 샤워볼, 그립톡 등 다양한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6월 8일에는 여수에서 열린 재즈페스티벌에서 여수섬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직위 관계자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장에서 섬박람회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섬박람회의 인지도를 높이고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 이우청 경북도의원, 경북도 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이우청 경북도의원, 경북도 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이우청 의원(김천2, 국민의힘)은 제356회 경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북도 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10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김천에 소재한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산학연 협력 등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도 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이하 ‘센터’) 운영 및 지원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주요 내용은 ▲입주기관 유치 및 창업지원, 이전공공기관과의 협력 증진 등 주요사업 수행 근거 마련 ▲센터 시설의 사용허가 및 수의계약 가능 범위, 공공기관 우선 사용 규정 ▲시설 사용제한 및 부대시설 설치·철거 절차 ▲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관리 위탁 규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의원은 “혁신도시가 경북의 미래 성장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산학연유치지원센터를 통해 기업·대학·연구소 간 협력을 촉진하고, 이전공공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경북혁신도시가 경북 및 지역발전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4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으며, 통과될 경우 경북도 혁신도시의 산학연 협력과 기업 유치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내년에 단풍 보러 가려 했는데’…장자제, 7층 높이 ‘쓰레기 동굴’에 충격 [여기는 중국]

    ‘내년에 단풍 보러 가려 했는데’…장자제, 7층 높이 ‘쓰레기 동굴’에 충격 [여기는 중국]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중년의 애순(문소리)이 관식(박해준)에게 “내년엔 단풍 보러 가자”고 해 주목받은 중국 후난성 장자제(장가계)에서 한 수년간 무단 투기로 생활 쓰레기가 산을 이룬 자연동굴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중국 광밍망 등에 따르면 장자제 츠리현 통진푸진에 위치한 자연 석회암 동굴 양자포에 대규모 쓰레기 더미가 쌓여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 동굴은 깊이가 150m에 달하고 지름이 좁은 깔때기형 지형으로 접근이 매우 까다로운 구조다. 당국은 특별대책반과 9개 실무팀을 구성해 오염 실태 조사와 수질 개선, 쓰레기 처리에 나섰다. 2010년대부터 중국 내 쓰레기 소각이 금지되자 무단 투기된 생활 폐기물로 밝혀졌다. 도시·농촌 환경 위생 시스템이 통합되기 전 발생한 것으로 장기간 방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동굴에 쌓인 쓰레기는 무려 건물 7층 높이에 달했으며, 8일 오후 6시까지 51t의 쓰레기가 수거돼 대부분 정리됐다. 당국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동굴 및 지역 환경에 대한 고형 폐기물 불법 투기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민 신고 활성화를 위해 불법 투기 행위 신고 시 5000위안(약 95만 원)의 포상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6일 기준 관련 공무원 4명이 직무 정지 및 조사 대상이 되는 등 책임자 문책도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장자제는 중국 국내인들만 찾던 관광지였지만 한중 수교 이후 조선족 사업가가 한국 관광객을 유치해 단체 관광 코스로 개발하면서 세계적 명소로 떠올랐다.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올해 장자제를 찾은 관광객 20만명 가운데 96%가 외국인이었다.
  • 유종상 경기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관련 등 업무보고 받아

    유종상 경기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관련 등 업무보고 받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6월 10일(화)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조성 예정인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유종상 의원은 “공공형 지식산업센터는 광명시흥 테크노벨리 내 핵심 기능 유치에 필수적인 시설”이라며, “센터가 준공된 이후에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신산업 분야의 성장기반이 될 것이므로,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공형 지식산업센터는 총사업비 3,576억원을 투입해 지하2층, 지상 17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산업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통합공공임대 공간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된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9년이다. 이날 보고에는 노후청사를 활용한 복합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GH가 추진 중인 서안양 및 의정부3동의 우체국 청사를 이용한 복합개발계획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유종상 의원은 “노후 우체국 청사를 활용한 복합개발은 도심 내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사업 모델”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 사업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다. GH가 추진하는 노후청사 복합개발 사업은 국토부가 선정한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으로 타당성 검토 면제를 받은 바 있다. 이 사업은 청년특화주택으로 추진되어 안양과 의정부지역 청년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2030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李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서 ‘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법 의결

    李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서 ‘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법 의결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3대 특검법안(내란특검법·김건희특검법·채상병특검법)’이 10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날 심의·의결된 3개의 특검법은 이후 대통령 재가 및 관보 게재 절차를 공포되며, 특검 추천 및 특검팀 구성 역시 조만간 이뤄지게 된다.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은 2023년 7월 실종자 수색 작전 중에 발생한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의 사고 경위 및 정부 고위 관계자의 수사 방해 의혹 등이 수사 대상이다. 내란 특검법(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은 내란 행위, 외환유치 행위, 군사 반란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범죄 의혹 11개가 수사 대상이다. 김건희 특검법(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 가방 수수 의혹, ‘건진법사’ 관련 의혹,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연루된 공천 개입·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총 16개의 수사 대상을 적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 정부에서 이미 여러 차례 거부권이 행사된 특검법이란 점에서 현재 내각 구성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심의를 거쳤고 의결에 이르렀다”며 “1호 법안을 3개 특검법안으로 심의·의결한 건 지난 대선을 통해 확인된 내란 심판과 헌정질서 회복을 바라는 국민 뜻에 부응하는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대통령의 거부권에 막혀 제대로 행사되지 못한 국회의 입법권한을 국민에게 다시 돌려드리는 의미도 포함됐다”며 “이 대통령은 헌정수호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민적 열망이 특검 의결 및 공포과정에 담겼음을 강조하고, 진상과 진실이 투명하게 규명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날 국무회의에 상정된 검사징계법도 의결됐다. 검사징계법은 검찰총장 외에 법무부 장관도 직접 검사 징계 청구가 가능하게 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법무부 장관은 법무부 감찰관에게 특정 검사에 대한 조사를 지시할 수 있게 된다. 앞서 국회는 지난 5일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내란·김건희·채해병 등 3개 특검법과 검사징계법을 모두 가결했다.
  • 새만금 국제학교 가시화?…‘IL TEXAS’, 새만금 둘러봤다

    새만금 국제학교 가시화?…‘IL TEXAS’, 새만금 둘러봤다

    새만금 사업의 교육환경 개선과 성공적 개발을 위해 추진 중인 외국교육기관(국제학교)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북도와 새만금개발공사가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의체 구성하고 실무 협의에 나선 가운데 최근 미국 교육기관이 새만금을 찾아 인프라 및 정주 여건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 내 교육용지(국제학교)는 1지구 1만 8752㎢(5673평)와 2지구 2만 9494㎢(8920평)가 마련돼 있다. 도는 지난 3월 새만금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이후 부산 로얄러셀스쿨 유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교육청 업무협의 등도 진행했다. 도는 조만간 교육청을 포함한 실무협의체를 재구성하고, 용역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재원확보 등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일 미국 텍사스 소재 교육기관 International Leadership of Texas(IL TEXAS)의 이사장(Eddie Conger) 등 관계자들이 새만금 현장을 방문해 관심을 끈다. ‘IL TEXAS’는 현재 미국 텍사스 일원에서 27개 캠퍼스를 운영 중이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17개의 AP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기관은 지난 2023년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새만금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교육기관 설립과 관련해 향후 실질적인 한국 진출에 대한 검토 및 추가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파악된다. ‘IL TEXAS’ 대표단은 설명회를 통해 새만금 외국교육기관 추진 현황을 확인 후, 직접 현장을 시찰했다. 이곳에서 교육기관 설립에 필요한 인프라 및 정주 여건 등 투자 여건을 점검했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IL TEXAS의 방문은 새만금이 글로벌 교육 허브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향후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실질적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K-컬처밸리 민간 공모, 4개 기업 참가의향서 제출

    K-컬처밸리 민간 공모, 4개 기업 참가의향서 제출

    경기도 고양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아레나 및 T2 부지 공급)을 위한 민간 공모에 총 4개 기업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참가의향서를 받은 결과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엔에이치엔링크㈜ ▲㈜놀유니버스 ▲G2파트너스 등 공연·문화 콘텐츠와 부동산 개발 등에 특화된 민간 전문기업 4곳이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미국)의 한국 자회사로 국내외 대형 아티스트의 공연 유치 및 공연장 운영 경험이 풍부해 아레나 운영 파트너로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엔에이치엔링크㈜는 NHN의 자회사로 온라인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NHN은 게임·결제·광고·클라우드 등 글로벌 IT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놀유니버스는 K-콘텐츠 기반의 티켓 예매, 콘텐츠 제작·투자, 실감형 공간 구축까지 여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G2파트너스는 부동산 개발 및 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경기도는 사업계획서 접수와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오는 10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아레나 착공을 포함한 사업 본격화에 나설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와 투자 역량을 보유한 민간 기업들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함에 따라 K-컬처밸리의 성공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며 “앞으로도 도는 공공성과 민간 전문성이 조화를 이루는 사업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씨줄날줄] 국제공항 접자는 경기도의회

    [씨줄날줄] 국제공항 접자는 경기도의회

    지난 3월 28일 대학생환경연대 소속 대학생들이 전북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신공항 철회를 요구했다. 불과 1.3㎞, 걸어서 15분 거리에 매년 30억원의 적자를 내는 군산공항이 있는데 공항을 또 짓는 건 경제성도 없고 환경만 파괴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우리나라에는 유력 정치인들의 이름을 별칭으로 따온 공항이 적지 않다. 한화갑 (무안)공항, 김영삼 (양양)공항, 김중권 (울진)공항, 유학성 (예천)공항 등. 예천공항은 항공사 취항 중단으로 2004년 민간 공항을 폐쇄하고 공군비행장으로 전환됐다. 울진공항은 비행훈련원 비행장이 됐다. 내륙 공항들은 KTX와의 경쟁에서 밀려 개점휴업 상태인 곳이 많아 ‘고추 말리는 공항’으로 불린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최근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지원 조례 폐지 조례안’을 발의했다. 경기도 국제공항은 김동연 지사가 선거 때 대표 공약으로 내걸고 역점 추진해 왔다. 경기도는 조례 제정 후 지난해 11월 연구용역을 통해 이천시 모가면, 평택시 서탄면,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등 3곳을 공항 후보지로 선정했다. 하지만 도의원들은 경기도에 이미 글로벌 3위 규모의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데다 물류 등은 인접한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면 된다며 건설 반대에 나섰다. 조례 폐지안에 참여한 도의원 10명 중 8명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경기도 측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경기 남부권에 집중된 첨단산업 항공 물류 수요에 대응하고 수도권 공항 포화에 따른 도민 항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이라고 항변하고 있다. 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도 난관에 봉착했다.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이 지난달 “지역과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공항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무리한 공기 단축 요구를 받아들이는 것은 불가하다”며 공사 불참을 선언한 것. 정치권과 부산시 등에서 내세운 ‘2029년 개항’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안전성과 경제성 검증 없이 밀어붙인 ‘공항 포퓰리즘’이 걷힐 때가 된 것일까. 박성원 논설위원
  • 동대문 ‘환경 선언’… 실천! 실천! 실천![현장 행정]

    동대문 ‘환경 선언’… 실천! 실천! 실천![현장 행정]

    8개 기관과 환경교육주간 운영자원순환 캠페인·체험행사 마련 “멸균팩이 재활용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아니에요. 여러분이 그냥 버리지 않고 더 많은 양을 모으면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세계 환경의 날’이던 지난 5일 서울 청량리역 광장에서는 탄소중립과 생활쓰레기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렸다. 이날 행사는 동대문구의 환경의 날 기념행사로 정책 홍보와 환경 교육, 체험 활동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대문구와 환경교육센터,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각각 부스를 운영했다. 이들 부스에서는 ▲일상 속 탄소배출량 알아보기 ▲종이팩·멸균팩 자원순환 캠페인 ▲천연수세미 체험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각 기관이 준비한 ‘환경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동대문구가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환경교육주간의 주요 프로그램이었다. 구는 이날부터 일주일을 환경교육주간으로 운영하는 한편 기념행사 규모도 지난해보다 확대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행사를 확대한 이유에 대해 “환경을 위해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생활 주변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씩 더 발굴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부스를 돌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환경교육주간은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9~11일 배봉산, 천장산 등에서는 환경단체와 동대문구 넷제로 동아리가 함께하는 ‘에코워킹’ 캠페인이 진행되고 이달 한 달간 지역도서관과 복지관, 답십리영화미디어센터 등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 작가와의 만남,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동대문구는 이날 오전 구청 로비에서 ‘출근길, 걸어도 괜찮아’를 주제로 탄소중립 캠페인도 했다. 동대문구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으로 출근길에 3000보를 걷고 이를 인증한 구민에게 동대문구 대표 캐릭터 ‘디디미’ 열쇠고리와 ‘건강부채’를 제공했다. 이 구청장은 “생활 속 실천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바꾼다”고 강조했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진전 없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멈추고, 민생 살리기에 총력 다해야

    유호준 경기도의원, 진전 없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멈추고, 민생 살리기에 총력 다해야

    김동연 지사의 공약 중 하나였던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지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주요 양당(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의 공약으로 반영되지 못하는 등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6월 5일 경기국제공항 건설 관련 조례인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유호준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주요 공약으로 추진했던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지난 3년간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대선 후보로부터 외면받았다.”라면서 성과가 없었음을 꼬집은 뒤, “대통령 선거에서 아무도 공약하지 않은 것은 그만큼 이 사안이 도민으로부터 호응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라며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이 3년이 다 되어감에도 여전히 도민들로부터 공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서 경기도가 지난해 11월 화성,평택,이천 3곳을 후보지로 선정하고, 지난달 28일까지 최종 후보지 선정을 위한 입찰용역을 냈지만 입찰 업체가 없어 무산된 것에 대해서도 유호준 의원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용역 입찰이 없는 것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에 긍정적인 보고서를 써줄 연구용역 기관이 하나도 없다는 말과 다름없다.”라며 평가한 뒤, 경기도가 두 번째 입찰에서도 참가 업체가 없으면 기존 연구용역 수행 업체를 대상으로 수의계약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에 대해서도 “수조원 규모 사업의 효과를 수의계약으로 하겠다는 것은 그만큼 졸속으로 사업이 시작된다는 말이고, 이런 시작에 도민들이 공감할지 의문”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유호준 의원은 공항 건설 사업이 국가 사무에 해당하는 것을 지적하며 “경기도가 국제공항 건설이라는 국가 사무에 너무 많은 행정력과 재정을 투입하는 것과는 상반되게, 이재명 대통령은 공약집을 통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약속했다.”라며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이 정부로부터 호응을 받지 못하는 점을 강조한 뒤,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에 투입되는 행정력과 재정을 이제는 경기도민의 민생을 위해 써야 할 때”라며 김동연 지사와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 대신 도민 민생 살리기에 전념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후보였던 김문수 후보 역시 경기국제공항 건설보다는 ‘청주국제공항 확대’와 ‘인천국제공항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공약으로 약속했다.
  • 임상오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소방동요대회 참석, 어린이 안전교육 격려

    임상오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소방동요대회 참석, 어린이 안전교육 격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6월 5일 연천군 수레울아트홀에서 개최된 ‘제8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석해 참가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15개 팀이 참가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주제로 동요와 자유곡을 합창 형식으로 선보이며, 아이들이 노래를 통해 안전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본 행사는 유튜브 경기도 소셜방송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도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운영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소방동요는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어, 어린이 스스로가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교육과정이다”고 밝힌 뒤 “여러분의 순수한 목소리가 우리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이 무대를 위해 준비한 아이들과 응원해 준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는 아이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교육과 정책, 인프라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유치부 10팀, 초등부 5팀 총 15개 팀이 참가했으며, ‘불도깨비’, ‘119사랑법’, ‘출동’ 등 소방안전 주제곡들이 연이어 무대를 수놓았다. 동두천 보산초, 의정부 장암초 등 초등부 팀들도 참신한 편곡과 안무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본 행사에는 리허설, 개회식, 경연, 초청공연, 시상식 등으로 진행돼 문화적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향후 소방안전 교육을 어린이와 청소년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으며, 창의적 콘텐츠 기반의 체험교육 확대, 지역 밀착형 안전행사 지원 등을 통해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 순천만국가정원, 개장 157일만에 200만 관람객 돌파

    순천만국가정원, 개장 157일만에 200만 관람객 돌파

    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 157일 만인 지난 6일 올해 누적 관람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200만번째 관람객의 주인공은 서울에서 방문한 30대 부부다. 현충일 연휴를 맞아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7시간을 운전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았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올해 사계절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꾸준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6월 들어서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야간 개장과 함께 ‘정원캉스’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300만명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7월부터는 운영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연장해 오후 9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여름 오아시스’를 콘셉트로 ▲개울길 정원캉스 ▲한옥 밤마실 ▲정원드림호 수상버스킹 ▲어싱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에는 기업과 연계한 생태·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핱다.정원 생태 전문 강좌와 테라피, 해설사 동행 투어 등을 통해 직장인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사계절 쉼과 치유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품격 있는 프로그램으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정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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