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유치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현지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사우나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해당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발효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9,464
  • 故이건희 자택, 228억에 샀다…84년생 미모의 女 정체

    故이건희 자택, 228억에 샀다…84년생 미모의 女 정체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이 소유했던 서울 이태원 단독주택이 강나연 태화홀딩스 회장과 그의 11세 자녀 명의로 매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1984년생인 강 회장은 2014년생 자녀와 공동 명의로 주택을 사들였다. 16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강 회장은 6월 1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228억원에 매입했다. 매매계약 체결 석 달 만인 이달 12일 잔금을 치러 소유권 이전이 완료됐다. 강 회장은 지분의 85%를, 자녀는 15%를 각각 보유했으며 별도의 근저당권이 없어 매매 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파악된다. 강 회장이 이끄는 태화홀딩스는 2013년 설립된 에너지·철강 트레이딩 전문기업이다. 러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등에서 원자재를 들여와 아시아 시장에 공급하는 트레이딩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투자, 헬스케어, F&B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강 회장은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청소년 장학사업, 의료 및 노인 복지 지원, 수해 복구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과거 인천광역시의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대회 유치에도 힘을 보탰다. 강 회장이 매수한 단독주택은 삼성가(家)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공동명의로 보유하던 곳이다. 주택의 대지면적은 약 1073㎡(325평), 연면적은 496㎡(150평) 규모다. 이태원 언덕길 ‘삼성가족타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거래가는 매입가 대비 약 145억원 높은 금액으로 3.3㎡당 약 7000만원 수준이다. 2010년 당시(평당 2500만원) 대비 약 175% 올랐다. 이건희 회장이 2010년 새한미디어로부터 약 82억원에 매입했으며, 2020년 별세 후 유족 4인이 상속받았다. 이들은 올해 초부터 해당 주택의 매각을 추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해마다 분할납부하고 있는 상속세 마련을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26조원 규모의 유산을 상속받은 이들은 상속세 12조원을 6년간 연부연납 방식으로 내고 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신보와 서대문구 상권 활성화 방안 논의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신보와 서대문구 상권 활성화 방안 논의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서울신용보증재단 안영수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장으로부터 서대문구 상권 분석 보고서를 전달받고, 특히 남·북가좌동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서대문구 상권은 주거와 유동인구를 기반으로 한 외식업, 서비스업 등 생활 밀착형 상권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점포 밀도와 5년 생존율은 낮은 편이지만, 특히 김용일 의원의 지역구인 북가좌 상권은 풍부한 거주민 인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내수 수요를 갖춘 ‘잠재형 상권’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공원이나 보행로 등 보행환경 여건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되었다. 김 의원은 ‘일상보행권’ 개선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는 포켓공원, 보행 동선, 가로시설, 야간조명 등 보행 환경 개선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홍제천과 불광천에 산책 인구가 풍부한 만큼, 앵커 스토어(유명 점포), 걷고 싶은 거리, 포켓공원, 스토리텔링 등을 유치해 남·북가좌동 골목경제가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남·북가좌동 지역 내 개업 점포 수와 폐업 점포 수, 매출액과 임대료 등을 면밀히 비교·분석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서울시 예산 확보를 통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골목 경제가 살아나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을 도모하여 주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 부산, 2031년 세계산업음용수학대회 유치...전세계 5천명 찾는 산업응용수학자들의 올림픽

    부산, 2031년 세계산업음용수학대회 유치...전세계 5천명 찾는 산업응용수학자들의 올림픽

    부산시는 미국 보스턴, 호주 브리즈번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2031년 세계산업응용수학대회(ICIAM 2031) 부산 유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산업응용수학대회는 4년마다 열리는 산업응용수학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로, 전 세계 5천여 명의 산업응용수학자, 연구자, 산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부산 유치는 시와 한국산업응용수학회,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대한수학회, 한국여성수리과학회를 비롯한 산업응용수학 관련 기관들이 2년여 간의 유치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한 성과다. 특히, 국내에서는 2014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수학자대회 이후 17년 만에 열리는 수학 분야 최대 규모 국제 학술대회다. 2031년 세계산업응용수학대회는 2031년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 “충남은 무한한 성장동력” 유럽 경제 중심 獨 헤센주와 협력 증진

    “충남은 무한한 성장동력” 유럽 경제 중심 獨 헤센주와 협력 증진

    김태흠 지사, 獨 경제사절단과 MOU후속 논의충남도,양 지역 교류·협력 증진 방안 모색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충남도와 독일 헤센주가 충남을 찾아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며 다시 한 번 우정을 과시했다. 경제사절단을 꾸려 충남도를 찾은 독일 헤센주 방문단은 기업 시찰에 이어 의료·요식업 등 다양한 분야 전문 인력 유치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만프레드 펜츠(Manfred Pentz) 독일 헤센주 연방국제관계탈관료부 장관을 비롯한 헤센주 경제사절단이 15일부터 16일 도를 방문했다. 사절단은 첫날 예산 수덕사와 홍성 소재 기업 한양로보틱스를 방문해 문화·산업 분야를 살펴봤다. 이어 다음날 아산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헤센주에 본사를 둔 파이퍼베큠코리아 등 주요 산업시설을 시찰하고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앞서 만프레드 펜츠 장관은 도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충남의 첫인상은 대한민국 내 매우 역동적 지역이라는 점”이라며 “혁신과 무한한 성장동력이 충남과 독일 헤센주 연결 고리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독일은 매력적인 한국 문화·예술·경제 등 교류뿐만 아니라 높은 교육 수준에 케어·의료·요식업 등의 분야에 우수 전문 인력 유치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절단은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접견, 김태흠 지사와 만찬 간담회 자리를 갖고 양 기관이 체결한 우호협력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들을 논의했다. 양 기관 지휘부 만남은 지난해 10월 김태흠 지사 순방 당시 독일 헤센주 의회 청사에서 우호 협력 의향서(MOU) 체결을 위해 만난 이후 두 번째다. 도와 헤센주는 이번 만남을 통해 지난해 체결한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토대로 무역과 투자, 문화·예술·스포츠 교류, 기후 위기 대응, 첨단 기술 및 고등교육 분야 등 폭넓은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프로축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상공회의소, 기업 간에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내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헤센주 대표단을 초청, 교류의 폭을 넓혀가자고도 제안했다. 펜츠 장관은 “내년 헤센주 대표단 꾸려 충남 방문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독일 헤센주는 독일 16개 주 가운데 경제력 상위권을 차지하는 핵심 지역으로 면적 2만 1110㎢, 인구 640만명 수준이다. 유럽 금융·물류의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를 비롯해 과학·연구 도시 다름슈타트, 문화·예술 도시 카셀 등을 품고 있다.
  • 김경숙 경북도의원, ‘경상북도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김경숙 경북도의원, ‘경상북도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최근 초등학교 주변에서 학생들에게 접근해 납치·유괴 등 범죄 미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경상북도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선제적 입법 활동에 나섰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3일 개최되는 경상북도의회 제358회 임시회에 발의해 24일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 주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외부 위협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현재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는 배움터지킴이 제도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학부모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줄이고 학생이 마음 놓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 명시 ▲배움터지킴이 운영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운영시간 및 위촉 절차 규정 ▲외부인 출입 관리·등하교 안전 지도 등 활동 범위 명확화 ▲보험 가입 등 활동 보호 장치 마련 ▲예산 범위 내 활동 실비 지원 ▲우수 배움터지킴이에 대한 포상 규정 등이 담겨 있다. 현재 경상북도에서는 2025학년도 기준 유치원 3개교, 초등학교 449개교, 중학교 196개교, 고등학교 178개교, 특수학교 8개교 등 총 834개교에 1113명의 배움터지킴이가 배치돼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김경숙 의원은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등하굣길과 학교 안팎의 안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든든한 울타리를 구축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조례가 통과된다면 ▲배움터지킴이 운영의 투명성과 지속 가능성 확보 ▲학교·교육청·지역사회의 안전 협력체계 강화 ▲학생·학부모가 체감하는 안전 수준 향상 등 경북 교육 현장의 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꽃내음 가득한 ‘인제’…27일 꽃축제 개막

    꽃내음 가득한 ‘인제’…27일 꽃축제 개막

    강원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23일간 북면 용대관광지에서 ‘가을꽃 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50만주의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 축구장 12개에 맞먹는 8만 2800㎡ 규모의 꽃밭은 ‘행복하길’, ‘사랑하길’, ‘소통하길’, ‘힐링하길’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다. 행복하길은 테라스하우스와 오두막 등으로 이뤄져 살랑살랑 부는 가을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갖기 제격이다. 소통하길은 수변 산책로, 힐링하길은 소나무 숲길이다. 축제 기간 버스킹 공연, 댄스 대회 등도 이어진다. 꽃밭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전년보다 1시간 늘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가을꽃 축제는 지난해 25만명이 방문하는 등 매년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며 인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처음 오시는 분, 다시 찾는 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새롭게 했고, 프로그램 완성도도 높였다”고 말했다.
  •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오세요”… 울산시, 벨기에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 ‘홍보’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오세요”… 울산시, 벨기에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 ‘홍보’

    울산시가 오는 2028년 열릴 울산국제정원박람회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울산시는 15일(현지 시각) 벨기에 겐트에서 열린 ‘제77회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 참석해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동주 울산시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이 총회에서 박람회의 개요, 성공 전략, 인프라 조성 현황, 재정 확보 상태, 조직 구성, 홍보 계획, 추진 일정 등을 발표했다. 특히 울산시는 ‘쓰레기 매립장의 생태정원화’,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한 박람회장 조성’, ‘K-컬처를 활용한 관광·문화 콘텐츠 전략’ 등을 소개했다. 시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정원 유치 활동과 홍보를 강화하고, 해외 정원 작가들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8일 태화강 남구 둔치에서 열리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기원 대축전’에 국제원예생산자협회 대표단을 초청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를 통해 국제사회에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세계 각국의 참여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홍보와 협력을 확대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 부산 기장에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착공...내년 10월 개관

    부산 기장에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착공...내년 10월 개관

    부산시와 기장군,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협력해 추진하는 ‘한국야구명예의전당’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부산시는 16일 오후 기장군 야구테마파크 내 사업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고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2011년 KBO가 ‘한국 야구 1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시작돼 부산시와 기장군이 공동 유치했다. 부산시는 건립비 지원, 기장군은 부지 제공, 한국야구위원회는 전시물 확보 역할을 각각 맡았다. 한국야구명예의전당은 부지 1852㎡, 연면적 2998㎡ 규모(지하 1층·지상 3층)로 조성된다. 내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190억원이다. 부산시가 149억원(건립비·행사 보조금·학예사 파견 등), 기장군이 41억원(부지 제공·건축·운영 관리)을 부담한다. KBO는 보유 유물 확보와 운영 인력 지원을 맡는다. 시설은 1층 전시장, 2층 명예의전당, 3층 수장고·사무공간으로 구성된다. 전시장은 4만9천여점의 유물을 전시해 한국 야구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아마추어와 프로의 발자취로 나눠 보여주고, 명예의전당은 헌액자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명장면과 기록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단순한 박물관을 넘어 야구 문화 확산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는 한국야구명예의전당이 인근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기장 야구테마파크와 연계돼 지역 관광자원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착공은 한국 야구 120년 역사를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여는 출발점”이라며 “부산을 한국 야구 역사와 영광의 상징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100억 규모 부산전력반도체 공장 착공..내년 2월 준공

    100억 규모 부산전력반도체 공장 착공..내년 2월 준공

    부산시는 16일 기장군 네이처플라워세미컨덕터(NFS)의 전력반도체 공장 건립현장에서 착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전력반도체 파워 위크(9월14~19일)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업인 NFS의 첫 공장 건립을 알리는 자리다. NFS는 2022년 창업한 기술 혁신형 기업으로, SiC(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 분야를 선도할 대표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이번 투자는 2023년 7월 전력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약 100억원을 투입, 부지 4239㎡에 연면적 1400㎡ 규모의 생산 공장을 짓는다.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특화단지 지정 이후 맞춤형 지원방안 발표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 ,전력반도체센터 제2팹 건립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신훈규 NFS 대표는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지역경제의 전환점이 되는 첨단기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NFS와 같은 혁신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동남권 산단 내 수출용신형연구로, 중입자가속기치료센터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IBK기업은행,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투자 유치 ‘맞손’

    수원시-IBK기업은행,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투자 유치 ‘맞손’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첨단기업 유치 촉진 상생발전 협약’ 체결 수원특례시와 IBK기업은행이 15일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첨단기업 유치 촉진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업 성장 기반 마련과 투자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투자유치·홍보 분야에서 협력한다. 또한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수원 입주(희망) 기업에 대한 금융 우대 상품을 개발하는 등 수원 경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은 이날 중소기업 시설자금 지원사업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수원시 이전 기업, 창업 기업이 융자받으면 이자를 감면해 주는 내용이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시 금고로 61년 동안 수원시와 동고동락한 IBK기업은행이 수원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기업은행과 수원시, 수원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은 61년 동안 우정을 쌓으며 함께한 형제 같은 관계”라며 “수원시가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데, IBK기업은행이 지원해 주면 더 넓고, 더 크게 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철새에 발목 잡힌 새만금공항… 다시 주목받는 김제공항 부지

    철새에 발목 잡힌 새만금공항… 다시 주목받는 김제공항 부지

    새만금국제공항건설 사업이 법원의 기본계획 취소 판결로 중단될 위기에 직면하자 착공을 앞두고 취소됐던 김제공항 부지가 주목받고 있다. 새만금공항 건설사업은 지난 11일 서울행정법원의 기본계획 취소 판결에 이어 12일 환경단체가 기본계획 집행정지 가처분까지 신청해 기로에 섰다. 환경단체와 소송전이 계속될 경우 3~5년 뒤에야 공사 추진 여부가 결정될 수 있고 승소도 점치기 어렵다. 전북도는 새만금공항이 무산되면 기업유치, RE100(재생에너지 100%) 산업단지 선정,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등 지역의 현안사업에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본다. 이에 20여년 전 김제시 공덕·조종면 일대에 들어서려다 취소된 김제공항이 플랜 B로 떠오르고 있다. 전북도청 전현직 공무원들은 도내에서 검토됐던 8개의 공항부지 가운데 접근성·경제성·개발효과 등이 가장 뛰어난 곳이 김제공항이라고 15일 입을 모았다. 새만금공항 부지에서 지적된 조류충돌 위험 등 환경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도 장점이다. 김제공항 부지는 옛 전북도 종축장이 있었던 호남평야 중심부로 전주시, 익산시, 새만금 등과 20여㎞ 떨어져 공항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소유주도 국토교통부 산하 서울공항공사로 토지를 매입할 필요가 없고, 연약지반인 새만금공항 부지보다 공사비가 적게 들어간다. 공항 건설에 필요한 기본계획, 실시계획과 설계 등도 남아 있어 정부가 방향만 설정하면 사업추진 기간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제공항은 1998년 김제시 공덕면 공덕리와 백산면 조종리 일대에 길이 1800m, 45m의 활주로 1개와 보잉 737급 여객기 3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계류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추진됐다. 2002년부터 부지 매입이 시작됐고 건설사까지 선정됐지만 지역 정치권의 반대, 감사원의 항공수요 부풀리기 지적 등으로 공사가 중단됐다.
  • 시화호·서해 오션뷰 ‘주거형 오피스텔’

    시화호·서해 오션뷰 ‘주거형 오피스텔’

    현대건설이 경기 시흥시 정왕동 2716 일대에 선보일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에 총 179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119㎡ 945실 중 480실을 우선 이달 1차 분양한다. 84㎡ 이상 중·대형으로 구성돼 아파트와 유사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84㎡는 A·B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거실과 주방을 분리한 3룸 구조에 맞통풍 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구현했다.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하고 1500평 규모의 중앙광장을 배치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H아이숲, 게스트하우스 같은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시화MTV는 약 10㎢의 간석지를 첨단산업복합단지이자 해양레저 도시로 조성한다. 전면에 시화호와 서해 바다가 맞닿아 있어 탁 트인 오션뷰 조망이 가능하다. 수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공공문화시설 등이 인접했다. 시화나래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단지 앞에 있다. 최근 시흥과학고 설립도 확정됐다. 77번 국도, 공단대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차량 이동이 수월한 도로망을 갖췄다. 지하철 4호선·서해선·수인분당선 등을 통한 광역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시흥시 배곧동 270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 단지 바로 앞 학교·‘더 현대 부산’ 개점

    단지 바로 앞 학교·‘더 현대 부산’ 개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최근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4434 일대(에코델타시티 1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70가구로 조성된다. 택지지구 내 공급물량이 적었던 전용면적 59㎡의 소형 평형 비중이 높아 신혼부부나 1~2인 가구에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3.3㎡당 평균 분양가가 1605만원이며 계약금 5% 중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했다. 7만 6000여명의 입주민과 주택 3만 가구를 수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들어선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IC, 명지IC 등이 가까워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 도보권 내 유치원과 초·고교 예정 부지가 있다. 2027년 백화점과 프리미엄아울렛, 쇼핑몰이 결합한 ‘더 현대 부산’이 개점한다.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돌봄을 지원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GX룸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3237-9에 있다.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 박장범 KBS 사장,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부회장 선임

    박장범 KBS 사장,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부회장 선임

    박장범 KBS 사장이 14~15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제62회 ABU 총회에서 부회장에 선출됐다고 KBS가 15일 밝혔다. 임기는 2028년까지. ABU는 1964년 설립된 국제방송기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66개국 226개 방송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KBS는 2002년부터 ABU 이사기관으로 활동했고 역대 사장 6명이 회장 또는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사장은 이번 총회에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공영방송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안정적 재원 확보와 인공지능(AI) 기술의 적극적 활용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한 국제 연대와 상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총회 기간 박 사장은 몽골 공영방송 MNB를 찾아 양사 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별도로 열린 ABU상 시상식에서는 KBS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 ‘TV 유치원-에그박사의 동물도감’이 TV 어린이 부문 대상을 받았다.
  • 유승민 체육회장 취임 200일…예산 340억 추가 확보

    유승민 체육회장 취임 200일…예산 340억 추가 확보

    대한체육회는 15일 유승민 회장 취임 200일을 맞아 지난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체육회는 유 회장 취임 후 ‘책임 있는 변화’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공정·혁신·신뢰·상생’을 4대 핵심 가치로 삼아 제도 개선을 추진해왔다. 우선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정 과정에 외부 추천을 의무화해 회장 개입을 차단했고, 미성년자 대상 폭력·성범죄에 대해서는 처벌을 강화하고 시효를 늘려 무관용 원칙을 확립했다. 또 스포츠개혁위원회를 출범해 8대 혁신과제와 100개 중점과제를 선정했으며, 선수·지도자 지원 강화를 위해 선수지도자지원부, 꿈나무육성부, 메디컬센터를 신설했다. 아울러 개인 트레이너 훈련 참여 허용, 새벽 훈련 자율화 등 현장 중심 정책도 시행했다. 국제 활동으로는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활동, 해외 스포츠 교류 협정 체결, 국제회의 참가 등을 진행해 국제무대에서 존재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내년 정부 예산안은 총 34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체육회는 정부 지출구조 조정(66억원)과 사업 완료에 따른 자연 감소분(281억원)에 따른 예산 감액분만큼 신규 사업과 기존 사업을 강화하는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확보 내역에는 후보선수 전임지도자·회원단체 직원 처우 개선(17억원), 예비 국가대표 육성 지원(30억원), 남원 유소년스포츠콤플렉스 건립비(52억원) 등이 포함됐다. 체육회는 향후 과제로 학생 선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 생활체육 참여 확대 등을 추진할 참이다. 유승민 회장은 “지난 200일은 변화를 향한 첫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의 가치를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체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대입 개혁 책무 피하지 않겠다…회의도 공개”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대입 개혁 책무 피하지 않겠다…회의도 공개”

    차정인 신임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위원장이 “강고한 대입 경쟁교육 체제의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개혁 방안을 만드는 일은 국가교육위원회의 책무”라며 “오늘부터 국가교육위원회는 그 소임을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차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과도하고 소모적인 입시경쟁 교육체제 문제는 역대 정부의 과제였으나 모두 근본적 해법을 찾는 데 실패했다”며 “정부가 공정을 명분으로 대입 제도를 바꾸었으나 그 결과는 공정한 입시지옥일 뿐이었다”고 말했다. 2022년 출범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인 국교위는 국가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중장기 국가교육계획과 교육과정을 총괄한다. 차 위원장은 대입 경쟁교육 체제를 개혁하기 위해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공지능(AI)과 첨단과학기술 시대 교육을 준비하고, 고등교육과 관련해 인재 양성과 인재 유출 방지, 해외 인재 유치로 인재 강국의 기반을 구축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18기) 동기인 차 위원장은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수립에도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대 총장을 지낸 그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지역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이 돼 인재 유출을 막고 지역의 첨단산업과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충분히 양성하면서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교위 조직 확대 개편과 인력 증원 추진, 운영방식 개선, 국교위 위원들 간 대화, 대입제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 등 조직 혁신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비공개가 필요한 특별한 경우 외에는 본회의와 전문위원회 회의 방청을 허용해 교육정책의 토론과 숙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국민께 공개하고,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회의는 생중계를 허용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관광단지에 5000억 규모 민간투자 유치…“POST APEC 준비”

    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관광단지에 5000억 규모 민간투자 유치…“POST APEC 준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발판으로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다. 15일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2030년까지 총 5000억원 규모 투자와 60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내기 위해 민간투자 환경개선 사업 참여 대표들과 ‘POST-APEC 보문 2030’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11개 기업은 경주보문관광단지 내 방치된 10개 부지에 각각 다양한 관광 시설을 짓는다. 복합리조트, 관광형 증류소 등 대규모 복합시설 조성이 대표적이다. 장학금 지원·지역 인재 채용·전문 인력 양성·시민 할인제도 등 공공기여 활동을 등 지역 상생 내용도 포함됐다. 공사는 해당 부지에 올해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에 신설된 ‘복합시설지구’ 제도를 전국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구역 안에서 숙박·상가·휴양오락 등 다양한 목적의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이행 관리를 위해 조성계획 변경 이후 2년 내 착공, 5년 내 준공을 원칙으로 한다. 불이행 시 협약 해제, 원상복구, 이행보증금 귀속 등 강력한 제재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를 담보한다. 보문관광단지는 1975년 국내 최초의 관광단지로 출범해 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였다. 하지만 민간투자 부재와 시대 변화로 슬럼화 등 침체의 위기를 맞았다. 이번 협약과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을 계기로 재도약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사는 경북도·경주시 등과 협력해 조성계획 변경 절차를 신속히 완료해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착공, 2030년까지 단계적 준공·개장할 방침이다. 김남일 사장은 “APEC을 계기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것이 우리의 시대적 소명”이라며 “규제 완화에 따른 민간투자 활성화로 제2의 보문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했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모두를 위한 수업’에 속도··· ‘특수학급 설치 기준 합리화’

    최유희 서울시의원, ‘모두를 위한 수업’에 속도··· ‘특수학급 설치 기준 합리화’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 이번 개정은 교실 면적 기준을 현실화해 설치 문턱을 낮추고, 모든 학생이 더 안정적인 수업 환경에서 배우도록 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개정의 핵심은 66㎡ 원칙을 유지하되, 학교나 유치원에 해당 면적의 여유 교실이 없을 때 교육감이 인정하면 44㎡ 이상 교실에도 특수학급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그동안 ‘면적’이 걸림돌이 되어 설치를 미루던 현장에 합리적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통합교육을 뒷받침하는 물리적 기반을 신속하게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이 변화는 특정 집단에만 유익한 조치가 아니다. 개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이 적절한 공간과 인력의 도움을 제때 받으면 수업의 불필요한 중단이 줄고, 교실 전체의 집중도와 학습 효율이 높아진다.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력수업, 보조공학기기·시청각 자료의 활용도 확대되어 다양한 수준과 방식의 학습자에게 맞춘 수업이 가능해진다. 결과적으로 학급 운영의 안정성과 교육의 질이 함께 향상된다. 유치원과 사립학교에도 효과가 크다. 유치원 단계에서는 안전한 이동 동선과 체계적 활동공간이 특히 중요하며, 44㎡ 기준은 실제 교실 여건과 부합한다. 이를 통해 초기 개별 지원이 촘촘해지고, 이후 초·중·고로 이어지는 학습 격차를 줄이는 선제 대응이 가능하다. 사립학교 역시 44~66㎡ 범위의 교실을 활용한 설치가 가능해져 학교 유형 간 격차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같은 본회의에서 성진학교 설치 관련 안건도 가결되었다. 특수학교 신설과 일반학교 특수학급 확충이 나란히 추진되면서, 고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특수학교에서, 통합교육이 적합한 학생은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에서 지원받는 ‘투트랙’ 체계가 강화된다. 이는 배치 선택권을 넓히고 지역별 수요에 맞춘 교육 제공을 가능하게 하는 보완 장치다. 최 의원은 “학교의 공간 현실을 법과 제도가 따라가도록 기준을 정비하였다”며 “특수학급 접근성을 높여 모든 학생이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수업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개정 조례가 학교와 유치원 현장에 빠르게 안착하도록 설치 지침과 지원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여건에 맞춘 맞춤형 확충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 평택시-울진군, ‘수소경제 혁신선도 상호협력’ 체결

    평택시-울진군, ‘수소경제 혁신선도 상호협력’ 체결

    경기 평택시와 경상북도 울진군이 15일 ‘수소경제 혁신선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양 지자체 관계자, 미코파워,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평택도시공사 등 수소 산업 관련 기업과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는 ‘경기 평택 청정수소 생산·공급허브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수도권 수소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지구와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일원 약 59만 평 부지에 2033년까지 총 3조 3899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수소 생산·공급 기반 시설을 구축한다. 울진군은 국내 최대 원자력발전 단지인 한울원자력본부를 보유한 에너지 중심도시로, 원자력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을 수전해(물·전기분해) 공정에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평택시 청정수소 실증화 센터의 수전해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역량과 울진군의 청정수소 생산 역량이 결합하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두 지자체는 ▲수소특화단지 조성 협력 ▲청정·친환경 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수소 신산업 육성 ▲수소 전주기 산업 공동개발 ▲기업 유치 및 투자 촉진 ▲인재 양성 협력 ▲수전해 기술 활용 청정수소 생산·유통 사업화 등을 추진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수도권 최대 산업도시로서 수소 수요처와 활용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고, 울진군은 원전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의 최적지”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기술 교류와 공동사업을 추진해 2030년 국가 수소경제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서울시의회, ‘케데헌 열풍과 한의의료관광 활성화 토론회’ 성황리 개최

    서울시의회, ‘케데헌 열풍과 한의의료관광 활성화 토론회’ 성황리 개최

    서울시의회가 지난 12일 오전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케데헌 열풍과 한의의료관광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K-Medi(케이메디)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한국한의약진흥원,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등 전문가와 시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인기를 계기로 기획됐다. 축사와 개회사를 생략한 ‘3無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돼 형식보다 실질 논의에 집중했다. 윤영희 서울시의원(좌장)은 “케데헌에서 주인공이 한의원을 찾는 장면처럼, 한의학은 이미 세계적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서울을 찾는 관광객 누구나 한의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제우 하나투어ITC 대표는 “의료관광은 글로벌 플랫폼 경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이은경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책본부장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한의의료관광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제도 개선과 현장 목소리가 쏟아졌다. 김혜영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위 위원장은 “비자, 불법 브로커, 광고 규제 등 제도적 걸림돌을 해소하겠다”고 밝혔고,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행정만 뒷받침된다면 세계 최고 수준의 한의 의료 관광국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현장 한의사들도 현실적 대안을 내놨다. 이승환 통인한의원 원장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서는 체험형 콘텐츠와 언어 지원이 필요하다”며 “서울시 어르신 외국어 인력을 한의원 통역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지혜 리아한의원 원장은 “SNS 광고보다 리뷰와 재방문, 플랫폼 노출이 실제 효과적”이라며 “특히 일본 환자들의 충성도가 높다”고 경험을 공유했다.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 회장은 “차별화된 상품을 갖춘 한의원을 발굴해 스탬프 투어 같은 체험형 모델을 만들겠다”며 “서울시와 함께 마중물 예산으로 시작하면 민간이 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관계자들은 한의학을 서울형 뷰티·웰니스 관광 브랜드에 적극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이영미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공공은 브랜딩과 홍보, 민간은 콘텐츠와 품질을 담당해야 한다”고 했고, 현윤성 관광산업지원팀장은 “한방차, 찜질, 체질진단 등은 웰니스 관광의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케데헌 열풍을 활용해 K-Medi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한의의료관광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