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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치원서 영어 방과후 수업… ‘영유’ 수요 흡수한다

    유치원서 영어 방과후 수업… ‘영유’ 수요 흡수한다

    정부가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단계에서 사교육비를 줄여 나가기 위해 만 5세를 대상으로 이음학기를 강화한다. 또 유아 영어학원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유치원 방과후 프로그램에 영어 과정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26일 “유아 학부모의 교육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유아 공교육을 강화하겠다”며 ‘사교육 경감대책’을 발표했다. 교육과정과 돌봄, 방과후 수업을 강화해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이 흡수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초등학교 입학 전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만 5세 2학기에는 이음학기를 운영한다. 놀이 중심 언어 교육을 제공하고 초1 통합교과와 관련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올 하반기에는 400개원에 40억원, 내년에는 1000개원에 1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 숲·생태·아토피치유 같은 유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테마형 유치원’도 지정한다. 팽창하는 유아 사교육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유아 사교육비 조사도 내년부터 실시한다. 그동안 매년 통계청이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를 실시했지만 영유아 사교육비는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교육부는 올 하반기 기초연구를 진행하고 구체적인 조사 대상과 방법을 정할 계획이다. 고액의 유아 영어학원 등으로 쏠리는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교육부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에서 영어, 예체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원이 사실상 ‘영어유치원’으로 편법 운영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유아교육법 개정도 추진한다. 일부 유아 영어학원은 실용 외국어로 교습과목을 등록하고 예체능이나 한글을 가르치거나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 영유아 사교육비도 조사한다…만 5세 2학기 ‘이음학기’

    영유아 사교육비도 조사한다…만 5세 2학기 ‘이음학기’

    정부가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단계에서 사교육비를 줄여나가기 위해 만 5세를 대상으로 이음학기를 강화한다. 또 유아 영어학원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유치원 방과후 프로그램에 영어 과정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26일 “유아 학부모의 교육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유아 공교육을 강화하겠다”며 ‘사교육 경감대책’을 발표했다. 교육과정과 돌봄, 방과후 수업을 강화해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이 흡수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초등학교 입학 전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만 5세 2학기에는 이음학기를 운영한다. 놀이 중심 언어 교육을 제공하고 초1 통합교과와 관련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올 하반기에는 400개원, 내년에는 1000개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 숲·생태·아토피치유 같은 유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테마형 유치원’도 지정한다. 팽창하는 유아 사교육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유아 사교육비 조사도 내년부터 실시한다. 그동안 매년 통계청이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를 실시했지만, 영유아 사교육비는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교육부는 올 하반기 기초연구를 진행하고 구체적인 조사 대상과 방법을 정할 계획이다. 고액의 유아 영어학원 등으로 쏠리는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교육부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에서 영어, 예체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원이 사실상 ‘영어유치원’으로 편법 운영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유아교육법 개정도 추진한다. 일부 영어 유아학원은 실용 외국어로 교습과목을 등록하고 예체능이나 한글을 가르치거나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 경북도의회 예결위, 2022 회계연도 결산심사 의결

    경북도의회 예결위, 2022 회계연도 결산심사 의결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결산심사에서는 예결위원들의 날카로운 분석과 지적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세입추계 정확성 도모, 이월·불용액 최소화, 보조금 적정교부 및 관리 철저, 사업 집행률 제고 등 집행부의 향후 예산집행과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적 개선을 요구했다. 김창기 의원(문경)은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 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청년들이 농촌에 쉽게 정착하려면 소규모 농업이 아닌 대규모, 그리고 기계화 위주의 농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활성화, 저온저장고 지원에 관한 실태 조사, 계절 근로자 활용방안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확대 등을 주문하면서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한창화 의원(포항)은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트라우마 센터 설치 운영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트라우마 센터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경북도가 포항시와 협의해 관련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김홍구 부위원장(상주)은 친환경 농산물의 산지 규모화와 조직 육성 사업의 진행 현황, 월동기 꿀벌 실종 현상에 따른 피해 양봉농가 긴급 회생 지원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친환경 산지 조직 육성 사업이 협회와 사업단 간에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 진행이 안 된다면 이에 대한 조속한 해결 방안을 제시 할 것을 주문했다. 정한석 의원(칠곡)은 마약류 중독 치료 보호 대상자 치료비 지원 사업의 낮은 집행률, 일본의 오염수 방류 문제를 거론하며, 특히 과학적으로 검증 되지 않은 오염수 괴담 때문에 수산업 종사자들의 피해가 가증되고 있다며, 이에 대해 경북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공공산후조리원 병상수가 너무 적다는 점을 지적하며,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낳는 것 뿐만 아니라, 낳아서 키우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므로 예산을 확보해 공공산후조리원을 확대 보급 할 것을 촉구했다. 황명강 의원(비례)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교육,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 예산의 타당성, 원전 해체 기술개발 지원 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원전 해체 기술이 완성되면 500조 규모의 큰 시장이므로 경북도에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많은 예산을 편성해, 관련 회사가 제대로 연구하고 기술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교권 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당국의 대응 실태, 사립유치원 인건비 지원 문제, 호국 선양 사업 추진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분들에게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릴 것을 당부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도 교육청 예산에서 인건비 불용이 많은 이유를 지적하며, 앞으로 예측가능한 부분에 있어서는 정원 관리를 철저히 해서 예산 편성을 잘 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돌봄 교실 운영비 지원 관련 돌봄 시설을 운영하는 기관끼리 서로 협조해 예산이 중복으로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방안을 강구 할 것을 주문했다. 박창욱 의원(봉화)은 경북도의 대안학교 운영 및 관련 예산 현황, 과수화상병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과수화상병을 방치하면 경북의 사과 주산지 명맥이 끊어지기 때문에, 도내 시군에서 과수화상병 발생에 대해 숨기지 말고 알려서 농업기술원 차원에서 제때 방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 등 적극적 조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진복 의원(울릉)은 도청 불용예산이 많은 이유가 구조적인 문제라고 지적하며, 관광진흥기금의 낮은 집행률을 예로 들어 홍보부족에 기인한 문제가 아닌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금 집행에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선희 위원장(청도)은 우리 도에서 포항영일신항만(주)에 투자한 78억원이 자본잠식으로 장부가액이 “0”이 되었다며 도차원에서 대책수립을 주문했다. 또한 보조사업 자부담금 예치, 보조금 정산 법정기한 준수 등 법령에 따라 보조금이 집행될 수 있도록 수시점검과 철저한 지도·감독을 당부했다. 이어, 道교육청의 장기적인 미수납액에 대해서는 미수납 연도를 표기할 것과 이월 및 불용액 최소화, 예산 편성시 사업타당성 철저한 분석 등을 통해 예산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마친 결산 승인의 건은 26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원안 가결 됐다.
  • 김영옥 서울시의원, ‘외국인 아동 재원어린이집 운영지원’ 예산 고갈 지적

    김영옥 서울시의원, ‘외국인 아동 재원어린이집 운영지원’ 예산 고갈 지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영옥 의원(국민의힘·광진3)이 지난 22일 제319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여성가족정책실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외국인 아동 재원어린이집 운영지원’ 예산이 올해 7월 소진될 예정임을 지적했다. 여성가족정책실은 2023년 외국인 아동 재원어린이집 운영지원 예산이 오는 7월 모두 고갈돼 하반기 운영비를 지원할 수 없는 시급한 예산증액 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추경예산안은 제출하지 않았다. 김 의원에 따르면 작년 3월부터 서울시교육청은 공·사립 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외국 국적 유아에게도 차별 없이 유아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외국인 아동 재원어린이집 지원은 아동의 평등한 보육권의 문제와 더불어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 어린이집의 생존 문제와 직결된다”라며 예산 증액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2일 보건복지위원회는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추경예산안을 예비심사한 결과 감액 조치가 필요한 총 6개 사업, 118억원을 감액하고, 외국인 아동 재원어린이집 운영지원 8억원 등 증액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총 3개 사업, 15억원을 증액하는 내용의 수정동의안을 의결했다. 김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본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충분하게 논의해 상임위에서 증액된 수정안이 통과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힘 받는 출산통보제·보호출산제… ‘병원 밖 출산’ 우려도

    힘 받는 출산통보제·보호출산제… ‘병원 밖 출산’ 우려도

    서류상 기록이 없는 이른바 ‘투명 아동’ 문제는 그간 여러 차례 제기됐지만 정부는 해결책을 제도화하는 데 번번이 실패했다. 22일 보건복지부가 서둘러 도입하겠다고 한 출산통보제와 보호출산제 역시 2019년 문재인 정부 때부터 아동정책에 담긴 ‘단골 대책’이다. 출산통보제는 의료기관이 출생하는 모든 아동을 누락 없이 국가기관 등에 통보하는 제도이며, 보호출산제는 임신부가 익명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하고 이렇게 낳은 아이를 국가가 지원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 조사 결과 국민의 87%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의료기관이 출생 통보를 해야 해 행정부담이 크다며 의료계가 반대해 왔다. 출산통보제 도입만으로는 신원 노출을 꺼리는 임신부가 병원 밖에서 위험한 출산을 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어 보호출산제를 보완성 대책으로 제시했으나 논의는 지지부진했다. 지난 21일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이 감사원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고서야 정부는 두 법안이 국회에서 신속히 통과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의료기관과의 협의가 곧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7월쯤 법이 개정되더라도 시행되려면 행정 준비에 한 달 반이 걸린다. 그간 복지부는 경찰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매년 4분기(10~12월) 만 3세 아동 중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아동을 전수조사해 왔다. 지난해 조사에선 경기 포천에서 부모가 15개월 된 딸의 시신을 3년간 은닉한 사례가 확인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조사는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아동만이 대상이어서 한계가 있었다. 감사원은 태어나자마자 생후 12시간 이내에 맞아야 하는 B형 간염 접종 정보 등을 통해 미신고 영아 2236명을 파악했는데, 담당 부처인 질병관리청이 인지할 수 있는 정보인데도 조사를 시도하지 않은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복지부는 “임시 신생아번호를 파악할 법적 근거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복지부는 위기아동 발굴을 위한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에 임시 신생아번호만 있는 아동도 포함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 해 100~200명에 달하는 병원 밖 출산 산모 관리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복지부 “출생신고 안된 아동 전수조사 한다”

    복지부 “출생신고 안된 아동 전수조사 한다”

    보건복지부가 22일 경기 수원에서 친모가 출생 신고하지 않은 영아를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모든 아동을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임시 신생아번호만 있고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아동은 2236명이다.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임시 신생아번호만 존재하는 모든 아동에 대해 경찰청, 질병청, 지자체가 합동으로 전국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자체를 통해 부모 등 아동 보호자에게 연락해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고, 아동의 소재와 안전이 확인되지 않으면 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부는 ‘사회보장 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령 시행령’을 서둘러 개정해 임시 신생아 번호에 산모의 정보도 담겠다고 밝혔다. 아이가 태어나면 국가 필수예방접종을 위해 임시 신생아 번호가 부여되는데, 지금까지는 이 번호에 모친의 정보가 담기지 않아 추적이 어려웠다. 그간 복지부는 경찰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매년 매년 4분기(10~12월)마다 만 3세 아동 중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아동을 전수조사해왔다. 지난해 조사에선 경기도 포천에서 부모가 15개월 된 딸의 시신을 3년간 은닉한 사례가 확인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조사는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아동이 대상이어서 미신고 아동 학대 사례를 찾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 동안 임시 신생아 번호를 활용해 아동을 추적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복지부는 “임시 신생아 번호를 파악할 법적 근거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출생통보제 법제화도 서둘러 추진한다. 출생통보제는 부모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 서류상 존재하지 않는 미등록자로 지내는 아동이 없도록 의료기관이 지자체에 출생 사실을 의무적으로 통보하도록 하는 제도다. 출생 등록이 안 되면 의무 교육과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며 학대 피해에 노출되기 쉽다. 지난 3월에도 생후 76일 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가 구속됐는데, 이 친모 역시 숨진 아이의 출생 신고를 하지 않았다. 다만 출생통보제 도입 시 신원 노출을 꺼리는 임신부가 병원 밖에서 위험한 출산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정부는 보호출산제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익명 출산을 보장하고, 이렇게 태어난 아동을 국가가 지원하는 제도다. 관련법은 지난해 3월 제출됐지만 아직 국회에 계류 중이다. 이 차관은 “빠르면 이달, 늦어도 7월에는 출산통보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신 또는 출산을 밝히기 어려운 산모가 한해 100~200명 가량인데, 일정한 상담을 거쳐 익명으로 출산한 아동을 보호조치하는 보호출산제도가 빠른 시일 내 도입되도록 하고, 병원 밖 출생아에 대한 관리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또 위기아동 발굴을 위한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에 임시 신생아번호만 있는 아동도 포함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 아이들 나오기 전 천만다행… 대학 부속 유치원서 불

    아이들 나오기 전 천만다행… 대학 부속 유치원서 불

    제주시 광령리 제주관광대학교 부속 유치원 2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하마터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22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제주관광대 부속 유치원 식당과 교실 부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한 유치원 교사의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1층 조리시설에서 발화돼 교실 2개소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불은 1시간만인 오전 8시 58분쯤 꺼졌다. 다행히 화재 당시 유치원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고 1억 1000여만원어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브라질서 교내 총기 난사 사건…생면부지 학생 2명 사망 [여기는 남미]

    브라질서 교내 총기 난사 사건…생면부지 학생 2명 사망 [여기는 남미]

    브라질에서 발생한 교내 총기난사사건의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사망한 2명은 학교에서 만나 사귀던 사이였다. 현지 언론은 “머리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16살 남학생 루안 다시우바가 20일 새벽(이하 현지시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19일 브라질 파라나주(州) 캄베에 있는 한 공립 중고등학교에서 발생했다. 범인은 이 학교 졸업생인 21살 청년이었다. 청년은 성적표를 떼러 왔다면서 학교에 들어가 운동장에 있던 남녀 학생 2명에게 총을 난사했다. 체포 후 조사에서 드러난 사실이지만 청년은 학생들과 일면식도 없었다. 경찰조사에서 청년은 “모르는 아이들이었다. 그저 보이기에 그들을 타깃으로 잡아 방아쇠를 당겼을 뿐”이라고 말했다. 청년은 생면부지의 학생들에게 무려 총 17발을 난사했다. 머리에 총을 맞은 여학생 카롤라인 알베스(17)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함께 있던 남자친구 다시우바는 인근 대도시 론드리나의 대학병원으로 후송됐지만 하루 만에 사망한 것이다. 범인은 긴급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범인의 가족들은 그가 조현병을 앓고 있다고 했지만 경찰은 자택압수수색에서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증거를 발견했다. 범인은 그간 브라질에서 발생한 교내 총기난사사건을 꼼꼼하게 기록해 보관하고 있었다. 범인은 조사에서 “학교에 다닐 때 괴롭힘을 당했다. 어떤 식으로든 복수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확보한 증거와 진술을 종합하면 사건은 치밀하게 계획한 범행이었다”면서 “누군가 범행에 도움을 준 의혹이 있어 (혐의가 있는) 21살 남자와 13살 학생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에선 최근 학교나 유치원에서 끔찍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4월엔 산타카타리나주의 한 유치원에서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원생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이에 앞서 3월엔 상파울루의 한 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로 교사와 학생들을 공격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현지 언론은 “캄피나스대학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까지 지난 10년간 브라질에선 31건의 교내 공격사건이 발생해 학생 25명, 교사 4명 등을 포함해 36명이 사망했다”면서 교내 안전이 최대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은 “학교와 사회에서 발생하는 폭력사건이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이 됐다”면서 “모두 함께 평화의 길을 닦는 게 시급해졌다”고 말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우이천 그림그리기 대회’ 참석

    홍국표 서울시의원, ‘우이천 그림그리기 대회’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17일 도봉구 우이천에서 열린 ‘제6회 우리동네 우이천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석했다. 도봉구 관내 유치원생과 초·중학생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쌍문1동 주민자치회 교육 분과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홍 의원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몇 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돼 안타까웠는데 올해는 우이천 현장에서 진행할 수 있어 참 다행이다. 오늘 참석한 아이들이 우이천의 기운을 받아 큰 인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어 “아이들이 마을의 생태하천인 우이천을 주제로 그림 실력을 뽐낼 수 있게 기회를 마련해 준 쌍문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그림그리기 대회가 쌍문1동의 대표행사로 지속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의 수상작들은 백운교 아래 우이천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 선생님이 준 물약에 아이들 ‘비명·경련’…대만 유치원 ‘약물 스캔들’ 발칵

    선생님이 준 물약에 아이들 ‘비명·경련’…대만 유치원 ‘약물 스캔들’ 발칵

    대만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중독성 약물이 들어간 기침 시럽을 먹여 아이들을 진정시키려한 사실이 드러나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20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대만 신베이(新北)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들이 미취학 아동들에게 페노바르비탈과 벤조디아제핀 등이 들어 있는 기침 시럽을 먹였다. 5세 아이를 둔 해당 유치원 학부모 마이크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월 설 연휴 기간 동안 여러 아이들에게서 금단 증상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이들이 짜증을 내며 안절부절 못하고, 자는 도중 비명을 지르거나 다리 경련으로 울기도 했음을 알게 됐다”면서 “아이들로부터 유치원 교사들이 ‘알 수 없는 물약’을 먹였다는 얘기를 듣고 경찰에 고소했다”고 말했다. 조사에 나선 당국은 최소 8명의 어린이들로부터 향정신성 약품인 페노바르비탈과 벤조디아제핀 성분을 소량 검출해 냈다. 해당 유치원은 지난 12일 폐쇄 명령을 받은 상태다. 경영진들에게는 1만 5000대만달러(약 62만원)의 벌금이 부과됐다. 유치원 원장과 교사 5명은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으나 보석으로 풀려났고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다만 경찰은 아직까지 교사들이 왜 중독성 시럽을 먹였는지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직원들은 학부모들이 유치원에서 제공하는 의약품 목록에 동의했다고 주장했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유치원에서 사용하는 의약품에 의문을 제기하며 이러한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한편 페노바르비탈을 함유한 약물은 주로 간질 치료나 외과 마취에 사용되기 때문에 구하기 쉽지 않다. 또 벤조디아제핀은 심각한 불안을 치료하는 데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우울증 치료제다. 이 약들은 중독성이 강하며, 과다 복용할 경우 졸음과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
  • 김영옥 서울시의원,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대책 마련 위한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김영옥 서울시의원,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대책 마련 위한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광진3)은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하고자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김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 의원의 개회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그리고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의 축사와 함께 윤영희 서울시 의원이 사회를 맡았다. 이해국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청소년 마약 중독에 대해 김장래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발제했으며, 하동진 서울경찰청 아동청소년계장, 김진효 서울교육청 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 박영덕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장, 이종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동부지역협의회 상담위원장, 이준형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순서로 전문가 토론을 진행했다.토론회에서 청소년 마약중독 실태의 심각성과 청소년기 마약중독 위험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이에 대응해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약 예방대책과 더불어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기관들의 협업을 통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이어졌다. 발제에 나선 김장래 교수는 마약의 종류와 그 종류별 부작용, 청소년 마약중독 실태와 원인, 그리고 청소년기 마약 사용의 위험성과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을 위한 제언을 발제했다. 서울경찰청 하동진 계장은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해 기존의 마약 공급자(상습투약자 포함)를 검거하는 ‘처벌’ 위주 방식에 ‘수요자 감소’를 위한 방안을 병행 추진할 필요성과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대해, 서울교육청 김진효 과장은 ▲선생님과 학부모가 마약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나 전문성 부족해 이에 따른 예방교육 실시의 어려움과 청소년 마약사건 발생 시 교육청과 해당 학교에 정보 공유 필요성에 대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박영덕 센터장은 ▲마약회복 당사자로서 예방교육 대상자를 초등학생·유치원생까지 더 낮은 연령대로 확대할 필요성과 치료보호, 재활이 가능한 지원체계 확립과 마약 회복을 지지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필요성에 대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이종산 위원장은 ▲자존감이 낮거나 부모로부터 지원이 부족한 청소년이 마약 등 범죄에 취약한 점을 주목했으며, 서울시 이준형 과장은 ▲청소년 마약 안전망을 두껍게 하기위해 서울시가 경찰청·교육청·한국마약퇴치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음과 더불어 예방교육, 치료보호, 재활 등 여러 측면에서의 마약예방 추진계획에 관해 토론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에서 벗어난 지 20년이 넘었다는 것을 오늘 토론을 통해 처음 알게 됐다. 그동안 마약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해 마약이 일상생활에까지 깊숙이 침투하는 것을 막지 못한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라며 “오늘 각 기관의 관점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잘 반영해 마약으로부터 청소년의 건강과 미래를 지킬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삼화페인트, 종로구와 청계천로 거리미관 개선 사업

    삼화페인트, 종로구와 청계천로 거리미관 개선 사업

    삼화페인트공업㈜이 지역사회 발전과 미관 개선을 위해 서울시 종로구와 함께 ‘청계천로 거리미관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19일 삼화페인트에 따르면 청계천로는 상업시설 이용자뿐 아니라 청계천을 이용하는 보행자가 많은 지역이다. 그러나, 청계천로는 노후화된 일부 업소와 건물 주변에 새겨진 낙서가 청계천 거리 미관을 해치고 있어 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청계천로 거리미관 개선 사업’은 종로구 내 거리미관을 저해하고, 슬럼화 현상을 초래하고 있는 노후화된 장소를 도색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삼화페인트는 철재 셔터와 건물 입면을 도색할 페인트를 후원했고, 종로구는 대상지 선정과 페인트 도장을 지원했다. 대상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선정된 청계천변 인근 21개 업소다. 삼화페인트가 ‘청계천로 거리미관 개선 사업’에 후원한 제품은 ‘스피탄 넌스티커’다. 이 제품은 거리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 및 스티커 부착을 방지하고, 매연, 먼지등 오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색상변질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다. 삼화페인트와 종로구는 지난해 8월 관내 공공디자인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 분야, 실내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진행했다. 삼화페인트는 지난 4월 김환기 탄생 110주년 기념 2023 환기미술관 특별기획전 ‘뮤지엄 가이드’에 친환경 페인트를 지원했다. 7월 3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환기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 전시는 김환기 화백이 남긴 유화, 드로잉, 편지그림등 170 여점 작품이 출품됐다. 또, 삼화페인트는 지난 3월 종로구 어린이를 위해 구내 ‘린덴바움 유치원’에도 고품질 친환경 페인트를 기부해 환경개선을 도왔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삼화페인트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치를 담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종로구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SK하이닉스 등 배후 수요… 교통망 우수

    SK하이닉스 등 배후 수요… 교통망 우수

    4200여 가구로 계획된 경기 이천 중리택지개발지구에 우미건설이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투시도)를 공급한다. 중리지구는 원도심과 인접해 기존의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이천시청, 이천경찰서, 이천세무서와도 가깝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8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국민 평형’이라고 불리는 84㎡로 구성되며 A·B·C 타입으로 평면을 다양화했다. 특히 단지는 SK하이닉스, OB맥주, 이천시청 등과 인접, 근무자들의 배후 수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뛰어난 교통망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등 수도권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 서이천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이천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고 경강선 이천역 이용 시 판교, 분당, 광주, 여주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가까이에 유치원 용지(계획)·초등학교 용지(계획)가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앞 대형 근린공원도 예정돼 있어 편리성과 쾌적성을 더해 준다. 지상에 차량이 다니지 않는 아파트로 지상은 공원으로 꾸며진다. 전 타입 남향 위주로 설계됐다.
  • 뒤처질까봐, 봐줄 사람 없어서… 영유아도 ‘학원 뺑뺑이’

    뒤처질까봐, 봐줄 사람 없어서… 영유아도 ‘학원 뺑뺑이’

    초등학교 입학 전 미취학 영유아 사이에서도 사교육 열풍이 불고 있다. 육아정책연구소(KICCE)가 18일 발표한 2022년 ‘KICCE 소비실태조사’에서 만 0~6세 영유아 2393명에게 최근 3개월 내 사교육 이용 경험을 물었더니 21.9%가 학원에 다닌 적이 있다고 답했다. 2018년 15.5%에서 6.4% 포인트 늘었다. 미취학 자녀를 학원에 보내는 가장 큰 이유는 ‘불안감’에서 비롯됐다. 사교육비 부담에도 학원을 이용한다는 부모에게 이유를 묻자 가장 많은 35.6%가 ‘자녀가 또래 아이들보다 뒤처질까 봐 두려워서’라고 답했다. 30.5%는 ‘자녀의 재능이나 소질을 계발시켜주기 위해서’라고 응답했고, ‘선행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돼서’라는 답변도 10.5%였다. ‘퇴근 전 자녀를 돌봐 줄 사람이 없어서’(2.6%) 등 돌봄 공백으로 인해 사교육을 선택했다는 답변도 적지 않았다. 학원에서 수강하는 과목은 체육이 60.8%로 가장 많았고, 미술(35.0%), 영어(12.6%), 음악(11.3%), 수학 및 과학(9.7%), 영어 외 언어(6.4%) 순이었다. 학원의 유형은 단시간 학원으로, 반일제 이상인 영어학원(유치원), 놀이학원은 조사에서 제외했다. 단시간 학원 이용 시간은 주당 평균 3.9시간, 월평균 비용은 16만 6000원이었다. 2018년에는 3.2시간이었는데, 4년 사이 0.7시간이 늘었다. 맞벌이 가구가 주당 평균 4.1시간, 외벌이 가구가 3.8시간 학원을 이용했다. 월평균 학원 이용 비용은 2018년 13만 4000원에서 3만 2000원이 늘었다. 대체로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단시간 학원 이용 비용도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월 소득이 300만~399만원인 가구는 학원 이용에 14만 8000원을 지출했지만, 월 소득 600만원 이상 가구는 18만 8000원을 지출했다.
  • 영유아 22% 사교육…부모 35.6% “뒤처질까 두렵다”

    영유아 22% 사교육…부모 35.6% “뒤처질까 두렵다”

    아직 초등학교에 입학하지도 않은 영유아 사이에서도 사교육 열풍이 불고 있다. 18일 육아정책연구소(KICCE)가 발표한 2022년 ‘KICCE 소비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0~6세 영유아 2393명에게 최근 3개월 내 사교육 이용 경험을 물었더니 21.9%가 학원에 다닌 적이 있다고 답했다. 2018년 15.5%에서 6.4%포인트 늘었다. 미취학 자녀를 학원에 보내는 가장 큰 이유는 ‘불안감’이었다. 사교육비 부담에도 학원을 이용한다는 부모에게 이유를 묻자 가장 많은 35.6%가 ‘자녀가 또래 아이들보다 뒤처질까 봐 두려워서’라고 답했다. 30.5%는 ‘자녀의 재능이나 소질을 계발시켜주기 위해서’라고 응답했고, ‘선행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돼서’라는 답변도 10.5%나 됐다. 학업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또래와의 놀이에 집중해야 할 영유아마저 학원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다. ‘퇴근 전 자녀를 돌봐 줄 사람이 없어서’(2.6%) 등 돌봄 공백으로 인해 사교육을 선택했다는 답변도 적지 않았다. 학원에서 수강하는 과목은 체육이 60.8%로 가장 많았고, 미술(35.0%), 영어(12.6%), 음악(11.3%), 수학 및 과학(9.7%), 영어 외 언어(6.4%) 순이었다. 학원의 유형은 단시간 학원으로, 반일제 이상인 영어학원(유치원), 놀이학원은 제외했다. 단시간 학원 이용 시간은 주당 평균 3.9시간, 월평균 비용은 16만 6000원이었다. 2018년에는 3.2시간이었는데, 4년 사이 0.7시간이 늘었다. 맞벌이 가구가 주당 평균 4.1시간, 외벌이 가구가 3.8시간 학원을 이용했다. 월평균 학원 이용 비용은 2018년 13만 4000원에서 3만 2000원이 늘었다. 대체로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단시간 학원 이용 비용도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 월 소득이 300~399만원인 가구는 학원 이용에 14만 8000원을 지출했지만, 월 소득 600만원 이상 가구는 18만 8000원을 지출했다. 학원 이외 다른 사교육 중에서는 방문형 학습지 이용자가 12.0%로 가장 많았다. 7.6%는 문화센터를 이용했고 3.3%는 비방문형 교구 활동 교육을, 2.2%는 방문형 교구 활동 교육을 이용했으며 1.9%는 개인 또는 그룹지도를 받았다.
  • 이제 ‘한강치맥’ 못 한다고?…서울시 “당장 금지 아냐”

    이제 ‘한강치맥’ 못 한다고?…서울시 “당장 금지 아냐”

    “이제 한강공원에서 치맥(치킨과 맥주) 못 한다고?” 서울시가 한강변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면서, 앞으로 한강공원에서 ‘치맥’을 즐길 수 없게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는 최근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조례안은 기존 도시공원과 어린이놀이터는 물론 하천 연변의 보행자길, 청사, 어린이집, 유치원 등도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한강공원은 하천법의 적용을 받아 금주구역 지정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개정안에 ‘하천법에 따른 하천·강구역 및 시설’이 추가돼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된 것이다. 금주구역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에게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시 “시민 공감대 있어야 금주구역 지정” 결론부터 말하면 당장 ‘한강치맥’이 금지되는 것은 아니다. 서울시는 한강변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시민 공감대가 있어야 한다면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 역시 상위법인 개정 국민건강증진법 시행에 따른 조례 정비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시민들이 한강치맥이 당장 금지되는 것처럼 받아들이지 않도록 잘 홍보해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안팎에선 금주구역에 음주 가능 시간을 별도로 지정하거나 일부 구역을 지정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음주폐해 예방” vs “외국인도 찾는 K-문화” 한강공원 금주공원 지정 관련 논의는 지난 2021년 4월 한강공원에서 사망한 손정민씨 사건을 계기로 시작됐다. 당시 시는 음주폐해 예방 등을 위해 한강공원 등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는 조례를 검토했다. 당시 서울시가 시민 정책참여 플랫폼인 ‘민주주의 서울’을 통해 온라인 시민토론을 실시한 결과 359건의 의견 중 195건(54.3%)이 금주구역 지정을 찬성했다. 반대 의견은 123건(34.2%) 정도로 집계됐다. 35건(9.7%)는 야간에만 음주를 금지하는 등의 절충안을 냈다. 한강공원 금주공원 지정을 놓고는 찬반이 엇갈린다. “사고 위험도 크고 쓰레기가 많이 나온다”는 지적과 “외국인들의 관광 코스이자, 우리나라의 특별한 문화다”는 의견이 맞선다.
  • 月 교육비 800만원이라던 율희 “子, 요즘엔…”

    月 교육비 800만원이라던 율희 “子, 요즘엔…”

    최민환 아내 율희가 자녀 사교육에 관한 질문에 요즘은 거의 시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율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율희는 ‘재율이(율희 첫째)는 유치원 외에 어떤 학습을 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태권도 학원 다니는 것 말고는 현재 따로 교육을 목적으로 학습하고 있는 건 없다”고 답했다. 이어 “1년 정도 영유(영어유치원) 다니며 했던 영어도 안 까먹고 있고, 종이접기에 특히 푹 빠져있다. 숫자에 아직 관심도 많고, 줄넘기도 좋아한다. 아주 여러 분야로 관심사가 많은 재율이라 요즘엔 사실 그냥 지켜봐 주면서 칭찬만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율희는 지난해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남다른 교육열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최민환은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는 경향이 있다. 좋은 유치원에 보내고 싶어 한다. 그래서 유치원을 멀리 다니고 있다. 등원하는 데만 1시간30분 걸린다”고 밝혔다. 이에 율희는 “어느 엄마나 다 좋은 걸 해주고 싶어 하지 않냐. 영어 학원에 발레까지 하는 곳이라 아이 셋에 기본으로 800만원, 이렇게는 나가는데 환경이 좋다. 저한테도 만족감이 크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 이재준 수원시장, “지역 빛내는 자원봉사자 빛나게 할 것”

    이재준 수원시장, “지역 빛내는 자원봉사자 빛나게 할 것”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역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과 만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13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2일 열린 ‘수원시 자원봉사자와의 만남’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자원봉사자들이 반짝반짝 빛날 수 있게 하겠다”며 “빛나는 자원봉사자들의 영향을 받은 다른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선순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만남에는 청년·중장년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석해 봉사활동 경험을 나누고, 자신의 봉사 철학을 이야기했다. 봉사자들은 “자원봉사를 한다고 하면 보통 ‘다른 사람한테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봉사하면서 내가 얻는 게 훨씬 많다”고 입을 모았다. 정나겸 얀코 이사장은 “내가 봉사하면 함께해 주실 분이 있을 거라고 믿고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내 아이만 행복한 세상은 없다’는 신념으로 아이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얀코는 2021년 4월 출범한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법인으로 아동의류를 기부받아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지난 2월에는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에 의료 4.5t을 지원했다. 아주대학교 코딩봉사동아리 ‘Sweat’ 회장 이재현씨는 “내가 가진 걸 다른 사람에게 나눠야겠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모든 아이가 평등하게 교육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희붕외과봉사단에서 활동하는 이미정씨는 “봉사하면서 행복을 많이 느꼈다”며 “유치원에서부터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는 교육을 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김재용 지구시민운동연합 수원봉사단 사무국장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원봉사를 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며 “아이들도 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나눔사랑 민들레봉사단에서 활동하는 김옥환씨는 “얼마 전 아주대학교를 찾아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했는데, 청년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을 찾아가 봉사하는 등 다양한 곳에서 봉사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의견을 밝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E-class’ 강사단에서 활동하는 장희숙씨는 “아이와 같이 봉사를 시작했는데, 봉사한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이달부터 수원시 ‘월의 만남’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의 경험과 기쁨을 소개하는 ‘5분 브리핑’을 시작했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다른 시민들에게 봉사 경험을 나누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고,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면 한다”며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수원시장학재단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하라”고 주문했다.
  • 탕정지구에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787가구 선보여

    탕정지구에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787가구 선보여

    아산탕정·천안불당 ‘더블 생활권’12일부터 청약 일정 시작 현대건설이 충남 아산의 탕정지구에 787가구의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을 선보인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아산탕정지구 내 2-A11블록 일원에 조성예정인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에 총 787가구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된 점이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다. 단지가 위치한 아산탕정지구는 기존 주택 가격보다 저렴한 수준에 공급돼 수요자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부담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산탕정지구의 경우 다수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과 산단 종사자들의 두터운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고 아산탕정지구 일대에 대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져 인구유입 가능성도 높은 지역이다.분양사는 단지가 위치한 아산탕정지구에 교통·공원·학교·편의시설 등의 인프라가 조성돼 있으며, 인근 천안의 불당지구 중심상업지구 접근성도 우수한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보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통학도 가능하다. 이밖에 경 3㎞ 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쇼핑몰을 비롯해 불당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다. 이밖에 넓은 동간거리와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 개방감 등을 누릴 수 있고,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각종 휴게공간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청약장벽이 낮기 때문에 실수요는 물론 광역수요자들로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2월이다.
  • 학원인데 ‘스쿨·유치원’? 서울 유아 영어학원 3곳 중 1곳 ‘불법’

    학원인데 ‘스쿨·유치원’? 서울 유아 영어학원 3곳 중 1곳 ‘불법’

    서울시내 유아 대상 영어학원 283곳 가운데 95곳(33.6%)이 유치원이나 학교처럼 보이는 명칭을 쓰거나 높은 교습비를 받는 등 불법 사교육 행위를 해 교육 당국에 적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유아 영어학원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전수조사를 벌여 95곳에서 139건의 불법 사교육 행위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특별전담팀을 구성해 지난 4~5월 서울에 있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 가운데 4시간 이상 수업하는 283곳 전체의 불법 사항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명칭 사용 위반 13건, 교습비 관련 위반 32건, 게시·표시·고지 위반 29건, 거짓·과대광고 7건, 시설 변경 미등록 14건, 강사 채용·해임 미통보 18건 등 총 95곳에서 139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영어유치원’으로 불리지만 공교육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유치원이나 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을 유치원으로 오인하게 할 수 있는 ‘스쿨’, ‘국제학교’, ‘놀이유치원’ 같은 명칭을 사용한 사례가 해당된다”며 “학원 간판보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블로그 등 온라인에 영어 유치원처럼 홍보한 사례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교습비 위반은 신고액보다 초과 징수를 한 곳이 2곳이었고 30곳은 변경된 교습비를 신고하지 않았다. 학원 교습비는 교육청에 신고한대로 받아야 하는데 교습비를 올리면서 신고하지 않은 것이다. 성범죄 아동학대 범죄 전력을 조회하지 않는 사례도 1건, 원어민 강사가 없는 데 있는 것처럼 광고한 경우도 1건 있었다. 서울교육청은 교습 정지 1건, 벌점 부과·시정명령 85건, 행정지도 9건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27건에 대해서는 총 10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학원비가 월 100여만원 수준으로 대학 등록금보다 2배 이상 높아 사교육비 증가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은 점수 점검을 벌여 운영실태를 파악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유치원으로 혼동을 주는 운영에 대하여는 향후 교육부와 협의하여 대책을 강구하고 그 외 학원의 불법행위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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