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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5세 이하 아동 3% 발육부진…영양교육 통해 수치 낮춰야”

    “韓 5세 이하 아동 3% 발육부진…영양교육 통해 수치 낮춰야”

    “북한 어린이들의 영양결핍이 심각하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북한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상공회의소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유엔 주도 국제협력기구 ‘영양개선국제연대’(GAIN)가 한국 등 세계 32개 국가의 영양실태를 담은 ‘영양불균형 지도’를 공개하면서 영양결핍·비만 등 영양불균형 문제의 심각성을 호소한 것이다. GAIN은 이날 190여 유엔 회원국들의 영양불균형 지도 개발 프로젝트 착수 계획도 밝혔다. 이 프로젝트가 탄생하기까지는 글로벌 웰니스 전문기업 암웨이의 후원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스티브 밴앤덜 암웨이 회장은 서울신문 기자와 단독으로 만나 “현재 7개국에 영양소 보충제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미래에 북한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며 북한 돕기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영양불균형 지도 개발 프로젝트에 어떻게 참여하게 됐나. -영양부족 해소가 최대 관심사인데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양불균형 실태 자료가 없어 자료를 수집해 왔다. 그러던 중 비영리단체 GAIN이 글로벌 영양불균형 지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해서 상호 이해관계가 맞아 후원하게 됐다. 나라별 영양결핍과 발육부진, 비만 상태와 원인 등 정보를 제공해 문제 해결을 모색하고자 한다. →한국은 영양부족도 있지만 비만이 심각한데. -한국뿐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비만이 영양불균형의 결과로 심해지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영양불균형에 맞는 식품과 운동, 수면 등 프로그램이 적용돼야 한다. 영양불균형 지도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성인 32%, 5세 이하 아동 7%가 과체중인 반면 5세 이하 아동 3%는 발육부진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한국의 유치원, 초등학교 등과 연계해 올바른 영양 교육을 제공해 왔는데, 3%보다 더 낮아질 수 있는 방안을 찾아 협력하기를 기대한다. →북한도 영양결핍이 심각한데 지원 계획이 있나. -암웨이가 오늘 공개한 한국 등 32개국 지도 외에 GAIN이 추가로 공개한 지도 개발 프로젝트에 북한에 대한 정보가 많지는 않지만 들어있다. 5세 이하 아동의 발육부진 등 영양부족률이 27.9%에 이른다. 10명 중 3명은 나이에 맞게 키가 자라지 못하는 것이다. 현재 아프리카·중남미 등 7개국에 영양소 보충제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2017년까지 지원 대상을 15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중국·인도 정부와도 지원 사업을 협의하고 있다. 현재 북한에 대한 지원은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미래에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본다. 글 사진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경남 초·중교 유상급식 전환 첫날…부모·교사·시민단체 항의 잇달아

    경남 초·중교 유상급식 전환 첫날…부모·교사·시민단체 항의 잇달아

    경남도의 학교 급식비 지원 중단에 따라 1일 유상급식으로 바뀐 경남 지역 곳곳에서 학부모와 교사, 단체 등의 반발과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진주시 지수면 지수초·중등학교 학부모 10여명은 이날 학교에 솥 등의 취사·조리시설을 설치한 뒤 닭백숙과 두부, 피망 등으로 점심 요리를 해 유치원생 5명과 초등생 49명, 중학생 25명 등 전교생에게 먹였다. 2일에는 짜장밥을 만들 예정이다. 이로 인해 학교 급식소는 급식을 하지 않았다. 창원시 마산내서 지역과 남해군 남해읍 지역 등에서는 학부모, 학생 등이 1인 시위를 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상급식 중단을 규탄하는 교사 선언’을 했다. 도내 교사 1146명이 선언한 선언문에서 “교사들은 국가가 책임져야 할 의무 사항인 급식을 가지고 대권 도전 등 정치적 야욕을 앞세운 홍준표 지사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도내 980여 학교 가운데 160∼170곳에서 교사들이 무상급식 중단에 항의해 ‘점심 한끼 단식’을 했다고 덧붙였다. 31학급에 전교생이 721명인 창원시 동읍 신방초등학교에서는 교사 38명 가운데 12명이 식판에 ‘아이들의 소중한 밥상을 지켜 주세요’ 등을 적은 종이를 놓고 점심 단식에 참여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도 도청에서 “친환경 농산물 매출이 급감하고 농촌 학부모들이 급식비 부담을 떠안아야 하는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22만명의 학생이 경제적 부담을 떠안는 데 대해 교육감으로서 도의적, 정치적 책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사과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6세 여아, 달리던 학원차서 추락사

    관할 경찰서에 신고도 하지 않고 운전자 외에 인솔자도 없이 운행하던 학원차량에서 6세 여아가 떨어져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용인 C 태권도장 원장 A(37)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승객추락방지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오후 5시 50분쯤 용인시 기흥구 중동 국민연금관리공단 앞길에서 A씨가 운전하던 스타렉스 차량이 우회전을 했다. 이때 열린 차문으로 양모(6)양이 도로로 떨어져 두개골 골절상을 입었다. 이 어린이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원장 A씨는 경찰에서 “우회전하기 전 횡단보도 앞에서 원생 1명을 내려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원생을 내려주고 나서 차량의 문이 열린 채 출발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사고 당시 차를 운전한 원장 외에 원생 인솔자는 없었고 8세 전후의 어린이 원생 6명만 타고 있었다. 지난 1월 29일 개정 시행된 세림이법에 따라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 등은 차량을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야 하지만 A씨는 이를 지키지 않고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곽태헌 칼럼] 이젠 운 좋은 ‘586세대’가 양보해야 한다

    [곽태헌 칼럼] 이젠 운 좋은 ‘586세대’가 양보해야 한다

    1990년대 들어 ‘386세대’라는 조어(造語)가 나왔다. 30대, 대학 1980년대 학번, 1960년대생을 종합한 게 ‘386세대’다. 어원(語源)은 당시 성능이 좋았던 386급 컴퓨터다. 종전의 286급 컴퓨터에 비해 기능이 훨씬 뛰어났던 386급 컴퓨터와 같은 자랑할 만한 좋은 별칭이다. ‘386세대’가 제대로 업그레이드됐는지를 논할 생각은 없다. 세월이 지나면서 30대가 40대가 되고, 50대가 됐다. ‘486세대’를 거쳐 ‘586세대’가 되면서 요즘에는 시간이 흘러도 변함이 없는 ‘86세대’로도 불린다. 기자도 여기에 포함되지만, 이 세대는 운이 참 좋다. 입시 지옥이라는 대한민국에서 대학을 쉽게 들어갔다. 1980년 7월30일 전두환 정권은 느닷없이 과외와 본고사를 없애고, 예비고사와 내신성적으로만 대학에 들어가는 내용의 ‘교육개혁안’을 내놓았다. 당시 모든 언론이 찍소리를 할 수 없었던 군사정권이었으니 가능했다. 대학 정원도 늘리고 여기에 덧붙여 졸업정원제라고 해서 30%를 더 뽑게 했다. 대학에 들어와서 데모하지 말고, 공부를 하도록 하려는 꼼수가 깔려 있었지만 어쨌든 입학의 문은 활짝 열린 셈이다. 1981학년도 4년제 대학 입학정원은 18만 7050명으로 전년보다 7만 350명 늘어났다. 졸업정원제 첫해인 그해에는 원서접수에 제한이 없어 허수(虛數) 지원이 많았다. 같은 날 같은 시각에 치러진 면접에는 한 곳만 선택해야 했으니, 서울대 법대를 비롯해 곳곳이 미달이었다. 1984년에는 30%를 더 뽑을 수 있도록 된 것을 대학 자율로 하도록 바뀌었고, 1988년에는 졸업정원제는 완전 폐지됐다. ‘86세대’는 직장도 골라서 갔다. 전두환 정권 시절의 3저(달러·유가·금리) 호황을 타고 이들이 졸업할 1980년대 말에는 취업도 쉬운 편이었다. 요즘 웬만한 기업의 경쟁률은 100대1이 넘지만, 그때는 그렇지 않았다. 1980년대 말, 상경계 출신들은 투자금융·종합금융·리스·증권·투자신탁 등 당시 잘나가는 금융회사를 골라서 가기 바빴다. 상경계 출신들은 요즘 인기가 있는 시중은행은 안중에도 없었다. 1997년 말 외환위기가 터져 여기저기서 구조조정을 했지만 입사 경력 10년을 넘지 않았던 ‘86세대’들은 이 위기도 비교적 수월하게 넘어갔다. 보통 기업에서는 고참 위주로 구조조정을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운 좋은 ‘86세대’는 국회의원들의 도움까지 받았다. 재작년 국회 본회의에서는 직원이 300명 이상인 기업의 경우 2016년부터 정년을 60세로 연장하는 내용의 법을 통과시켰다. 고비마다, 외부의 도움을 받으며 넘어가니, 드라마도 이런 드라마가 없다. 기업마다 사정은 다르지만 보통 55~58세가 정년이던 곳에서는 1958~61년생도 혜택을 보게 된 것이다. 이제는 ‘86세대’를 비롯한 기성세대들이 사랑하는 우리의 아들과 딸을 위해 양보할 때가 됐다. 요즘 20대는 유치원,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이다, 과외다 하면서 힘들게 살아왔다. 부모 세대보다 입시를 위한 공부는 더 많이 힘들게 했지만, 대학에 들어가는 것은 훨씬 어려워졌다. 어렵게 들어간 학교를 졸업해도 갈 곳은 없다. 지난 2월 청년(15~29세) 실업률은 11.1%로 1999년 7월 이후 최고치였다. 취업하는 게 본인과 가족에 가장 큰 축복인 상황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일자리를 늘리는 것과는 정반대인 주문을 해왔다. 배당을 늘리라고 압박하고, 임금을 올리라고 압박한 게 최 부총리다. 배당을 늘리고 임금을 올리면 기업의 여윳돈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배당 압박을 할 게 아니라, 고용 압박을 해야 한다. 임금을 올리라고 할 게 아니라, 임금을 동결해서라도 채용을 늘리라고 압박하는 게 맞다. 정책에는 우선순위가 있는 법이다 정치권, 정부, 재벌을 믿을 수 없다면 기성세대들이라도 나서야 한다. 임금피크제를 받아들이고, 임금동결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희망을 잃어가는, 꿈을 잃어가고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위해 기성세대가 양보해야 한다. 어려운 때일수록 콩 한쪽이라도 나눠 먹으려는 마음이 필요하다. 이대로 가다가는 단군 이래 최고라는 지금 누리고 있는 물질적인 풍요를 우리의 아들, 딸이 더이상 누릴 수는 없을 것 같다. 안타까운 일이다.
  • 나주혁신도시 ‘흙탕’ 수돗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수돗물에서 한 달 넘게 흙탕물이 섞여 나와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수질 검사 결과 수돗물의 탁도가 기준치보다 4배 이상 초과되고 있지만 관계기관은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혁신도시지역에서 지난달 26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를 중심으로 탁한 수돗물이 흘러나왔다. 이런 현상은 아파트 입주민 2300여 가구와 한전·농어촌공사 등 13개 이전 기관에서 동일하게 발생했다. 유치원, 초·중·고교에서도 황토색 수돗물이 나와 학생들도 피해를 입고 있다. 주민들은 시행사인 LH 등이 한 가정당 12병(1.8ℓ)씩 지급하는 생수를 관리사무소에서 가져오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다. 또 급수차가 아파트 저수조에 공급하는 물을 사용하는 등 샤워도 제한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집에서 목욕을 하다 살갗에 발진이 생기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LH 등이 주민들에게 지급한 생수는 이미 50여만병으로 비용만 4억원이 넘는다. 현재 나주시와 수자원공사, 혁신도시 시행 3사(LH, 광주도시공사, 전남개발공사)는 관로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지난 26일부터 상수관로 전 구간에 대한 내부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 2일까지 혁신도시 전체 53㎞의 관로를 세척하기로 한 것이다. LH 측은 상수도 관로 세척 작업을 통해 일부 구간에서만 탁도가 기준치를 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안정화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금천구 ‘롯데캐슬 3차’ 1236가구 단지에 초등교

    금천구 ‘롯데캐슬 3차’ 1236가구 단지에 초등교

    롯데건설은 다음달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지난해 상반기 1·2차(아파트 2035가구, 오피스텔 178실)를 분양, 단기간에 100% 계약을 기록했다. 작은 신도시급에 해당하는 70만㎡의 대규모 복합단지다. 이번 분양 물량 1236가구 중 105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59㎡ 739가구, 84㎡ 318가구다. 모든 가구를 수요층이 두꺼운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는 금천구에서 가장 높은 47층짜리 초고층 단지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별도의 스카이라운지 조성 및 관악산 조망 프리미엄, 도심의 파노라마 조망까지 탁월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안에 호텔, 롯데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과 유치원, 초등학교도 들어선다. 5만 3433㎡ 규모의 공원도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금천IC와 일직IC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 진입이 쉽다. 내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로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02)868-1616.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동탄 ‘2차 푸르지오’ 832가구… 1분 통학 가능

    동탄 ‘2차 푸르지오’ 832가구… 1분 통학 가능

    대우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832가구이며 74㎡ 256가구, 84㎡ 576가구 등 선호도가 두꺼운 중소형 아파트만 공급된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 유치원이 들어서고 단지 바로 옆으로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어린이집부터 고교까지 단지에서 걸어서 1분 이내에 통학이 가능하다. 초등학교는 보행자 전용도로를 두고 있어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역에 조성될 예정인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잘 갖춰진 광역교통망도 눈에 띈다. 수서발 KTX(2016년 개통 예정), 동탄~일산 GTX(2020년 개통 예정)를 이용할 수 있는 동탄역(예정)이 도보 가능 거리에 있다.주거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 치동천이 흐르고 수변 근린공원도 조성된다. 낮은 건폐율(13.9%)과 용적률(174.9%)로 설계,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면적의 46.5%가 조경시설이다. 723가구는 4베이 평면으로 설계됐다. 1899-6577.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朴대통령, 김영란법 재가 내년 9월 28일부터 시행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공포안을 재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법안은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부서 절차를 거쳐 27일 관보에 게재돼 공포된다. 국회는 지난 3일 이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정부는 24일 이완구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김영란법 공포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 법은 공직자와 언론사 임직원, 사립학교와 유치원 임직원, 사학재단 이사진 등이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에 상관없이 본인이나 배우자가 100만원 넘는 금품 또는 향응을 받으면 무조건 형사 처벌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영란법은 1년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9월 28일부터 본격 시행되게 돼 있지만 위헌 소지가 있다는 등의 지적이 제기되면서 국회에서 개정 움직임이 일고 있다. 배우자의 금품 수수 사실을 신고하도록 한 조항이 형사법 체계와 충돌하고 ‘연좌제’에 해당하는 등 논란이 계속돼 왔다. 이에 대해 서영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개정 이야기부터 하는 건 문제가 있고 과잉 수사, 표적 수사 등 우려가 있는 부분은 시간을 두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이날 대통령 측근 및 친인척의 비리를 감시하기 위해 출범하는 특별감찰관제의 첫 특별감찰관인 이석수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도 재가했으며 임명은 27일 이뤄질 예정이다. 이 후보자에 대해서는 국회 인사청문회 이후 지난 24일 경과보고서가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스타베이비 가족 한 자리에’아이행복카드’ 광고 촬영

    스타베이비 가족 한 자리에’아이행복카드’ 광고 촬영

    대한민국 대표 스타맘 슈, 강혜정, 김소현이 영유아 부모들의 필수품인 ‘아이행복카드’ 광고 모델로 발탁, 라희, 라율 자매, 하루, 주안 등 스타베이비들과 함께 광고 촬영에 참가했다. 아이행복카드는 만 5세 이하의 어린이집, 유치원의 보육료 유아학비를 지원하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슈, 강혜정, 김소현 모두 실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자녀를 둔 만큼, 아이행복카드의 장점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 모델로 발탁됐다. 경기도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슈, 강혜정, 김소현은 아이행복카드 광고 모델에 걸맞은 면모를 보이며 아이행복카드 TVCF에 완성도를 높여줬다. 가수, 영화배우, 뮤지컬배우로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세 사람이지만,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답게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며 환상의 호흡을 과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날 촬영에는 깜찍함으로 인기몰이 중인 ‘라둥이’ 라희, 라율, ‘똘똘이’ 주안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던 하루까지 모두 참여했다. 특히 스타 베이비들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우선 SBS의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 ‘라둥이’ 열풍을 몰고 온 라희, 라율 자매는 최근 방송에서 보여준 극과 극의 성격을 증명하듯 전혀 다른 표정과 포즈를 연출하며 현장 스태프들을 웃게 만들었다. 여기에 라희, 라율과 같은 방송에 출현하는 주안이는 알파벳, 구구단에 이어 한번 들은 애국가까지 술술 외우는 신동답게 촬영 현장에서 나눠준 알파벳 젤리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보이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여성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또 하루는 엄마 강혜정을 압도하는 다양한 포즈와 끼로 주변 스태프들의 찬사를 듣기도 했다는 후문. 이처럼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세 명의 엄마와 네 명의 아이들이 함께한 아이행복카드 TVCF는 다음달 중 온에어 된다. 한편 아이행복카드는 만 0세에서 만 5세까지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보육료 유아학비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카드인 아이사랑카드와 유치원 유아학비 인증 카드인 아이즐거운카드를 올해부터 아이행복카드로 통합해 운영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귀한 몸’ 중대형 노려볼까…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 26일 1순위 청약

    ‘귀한 몸’ 중대형 노려볼까…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 26일 1순위 청약

    금성백조주택의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가 흥행 성공 예감에 분양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6일(목) 1순위 청약을 개시한다.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20일 개관한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총 2만8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견본주택에 주말 내내 몰려든 인파로 인해 견본주택 안은 열기가 뜨거웠고 떴다방도 등장해 프리미엄이 붙을 가능성을 높였다.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96㎡ 총 451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 110가구, 96㎡A 225가구, 96㎡B 116가구로 이뤄진다.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단지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전 가구는 천장고가 2.4m로 일반 아파트의 천장고보다 10cm 높고 우물천장은 2.5m로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어떤 타입에 청약할까? 동탄2신도시의 청약열기를 감안할 때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확실히 당첨권에 들려면 96㎡가 유리하다. 전용 면적별로 평형 구성을 살펴보면, 전용 84㎡는 4Bay 형태다. 전면에 방, 방, 거실, 방이 있다. 전면의 방 폭은 모두 3m 이상이 나온다. 거실의 폭은 4.5m에 달한다. 2개의 방 사이는 가변형 벽체다. 가운데를 터서 큰 방을 만들 수 있다. 현관 옆으로는 공간이 있다. 이 공간은 벽을 세워서 방을 만들거나 오픈형 가족실로 꾸밀 수 있다. 주방은 'ㄷ'자형이며 창이 있어서 거실과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방 옆쪽의 뒷베란다는 공간이 넓은 편이다. 세탁기를 비롯해 수납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안방에는 화장대를 비롯해 워크인 드레스룸이 있다. 드레스룸에도 창이 설치돼 통풍이 가능하다. 전용 96㎡A형은 넓은 거실과 주방, 안방의 드레스룸이 특징이다. 4Bay 구조로 전면에 방, 방, 거실, 안방의 구조다. 거실의 폭은 4.9m에 이른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설치되고 6인용 식탁이 들어갈 정도로 여유가 있다. 안방에는 깊이 약 4m의 초대형 드레스룸이 마련된다. 주방 옆의 공간은 방 또는 수납형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96㎡B형은 방 4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된 5Bay 평면이다. 현관을 들어서면 방 3개와 안방•거실 쪽으로 들어가는 방향이 분리된다. 방 3곳 모두 3.0*4.0m 이상의 공간이 나온다. 특히 집의 끝 쪽에 있는 방은 창이 이면으로 나 있어 넓은 느낌을 준다. 현관에는 기본적으로 워크인 수납장이 제공되며,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이 있다. 3개 형 모두 주방에도 우물천정이 2.5m로 시공되며 침니형 후드, 빌트인 전기오븐, 3구 미러블랙가스쿡탑, 인출식 밥통장, 인출식 양념망장, 음식물 탈수기, 다용도 조명행거레일, 수저분리함, 10인치 액정 TV폰이 설치된다. (발코니 확장 시 제공품목 별도 확인) 거실 아트월은 폴리싱 타일로 시공되었으며, 10인치 월패드, 무선AP시스템, 대기전력차단콘센트, 거실 동체감지기, 바닥 충격음 저감재와 친환경 도패풀로 시공된다.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과 시니어카페(경로당), 스쿨버스 스테이션과 여성주민공동시설, 피트니스 센터, 주민카페,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갖출 예정이다 -9만㎡의 체육공원을 단지내 공원처럼 이용 가능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뛰어난 자연환경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단지 조경면적이 47%인데다 단지 남측 출입구에서 계단으로 약 90,000㎡의 체육공원이 이어져 있어 단지 내 공원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또 치동천도 인접해 산책이나 여가생활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단지 배치 역시 남향위주 V자형 단지 설계로 일조권을 극대화 하였으며 특히 단지 남측으로 300m이상의 탁 트인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 이미 개교한 영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 체육공원 건너 편 영천유치원 역시 개원하여 영유아나 미취학 아동, 초등자녀를 둔 수요자에게 최적의 아파트로 손꼽힌다. -KTX동탄역 역세권, 서울까지 10분대로 이동 가능교통호재도 많다. 2016년 개통예정인 KTX•GTX(예정) 동탄역이 인접하여 이용이 쉽다. KTX 동탄역 개통 시 강남 수서역까지 10분 대 진입이 가능해져 서울로의 출퇴근도 부담이 없다. 대중교통뿐만 아니다. 수도권 광역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가 차량 3분이면 진입이 가능하고, 311번 국도를 통하면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도 차량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도 신갈JC도 차량 10분 거리에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추었다. 한편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오는 25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목) 1순위, 27일(금) 2순위 청약에 들어가고, 4월 2일(목) 당첨자발표 후 7일(화)~9일(목) 3일 간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18-3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899-2006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첫’ 타이틀 갖는 아파트 인기…오산시 첫 대규모 브랜드 타운 조성에 눈길

    ‘첫’ 타이틀 갖는 아파트 인기…오산시 첫 대규모 브랜드 타운 조성에 눈길

    올 봄, 지역에 첫 출사표를 내는 건설사들이 줄을 이어 눈길을 끈다. 해당 지역에 ‘처음’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건설사의 경우 분양 성공을 위해 설계, 평면, 조경, 커뮤니티 등에 심혈을 기울여 첫 공급을 준비한다. 지역 내 첫 분양을 성공적으로 끝낼 경우 지역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줘 추가 분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지난해 위례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자이’ 브랜드를 선보인 GS건설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5베이 등 혁신적인 평면과 ‘자이’만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등을 도입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수요자들의 관심은 청약으로 이어져 평균 139대 1, 최고 36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수도권 청약 열풍을 주도했다. 경기도 오산시에서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선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S건설은 경기 오산시 부산동에 총 3,230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며, 그 중 1차 공급 분인 ‘오산시티자이’ 2,040가구를 이달 말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규모, 총 2,04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이 전체 공급 물량의 95%를 차지해 실수요자 중심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산시티자이’는 행정구역상 오산시에 위치하나, 동탄2신도시와도 인접해 오산시와 동탄2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오산시청과 롯데마트 등 오산 구도심으로 연결되는 성호대로(연장)와 동탄2신도시로 이어지는 신설 도로가 입주 시점인 2017년 말 완공돼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마등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오산시티자이’는 단지 인근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와 1번 국도, 서울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을 이용할 수 있는 오산역 등이 가깝게 위치해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인 만큼 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내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는 물론, 단지 내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초등학교(예정), 병설유치원(예정)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까지 갖춰져 입주민들이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단지 내 SDA삼육외국어학원(계획)과 영어특성화 어린이집인 SDA킨더레스트(계획), 실내어린이놀이터(계획) 등 어린이 보육 특화 시설이 입점 예정이어서 자녀를 둔 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 내 대형 SSM인 GS슈퍼마켓이 입점(계획)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연계한 헬스케어 시스템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사회공헌 협약 체결을 통해 입주민들의 입원비 및 종합건강검진 등 진료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오산시티자이’의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조성되며, 4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031-372-0000)
  • 용인 전셋값으로 광주 태전지구 아파트 산다?...’태전 아이파크’ 분양 앞둬

    용인 전셋값으로 광주 태전지구 아파트 산다?...’태전 아이파크’ 분양 앞둬

    수도권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데다가 공급이 크게 주는 등 전세난이 계속되자 전세수요자가 매매수요로 돌아서고 있다. 2년마다 이사를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데다가 전세금 인상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기 때문. 또, 수도권아파트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서면서 깡통전세에 대한 불안도 불식시킬 수 있어서다. 최근, 기준금리 하락으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이 2%대로 떨어지면서 내 집을 장만하려는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담보대출금리가 내리면서 주택 구입에 필요한 금융비용 부담이 감소하게 되고 이 결과 주택매매시장 문턱이 낮아지면서다. 이처럼, 전세수요자가 매매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전세가격으로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는 아파트들도 있으므로 눈여겨 볼만하다. 경기 광주의 태전지구 아파트들이 대표적인 사례다. 분당 전셋값이면 태전지구의 새아파트를 사고도 돈이 남는다. 또, 용인시 수지구 전세가격으로 태전지구 아파트를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 실제, 지난해 7월 분양한 광주시 ‘e편한세상광주역’ 전용 84㎡의 평균분양가는 3억 4000만원 선이었던 반면, 판교신도시 휴먼시아 푸르지오 5단지 84㎡ 전셋값은 5억 4000만원 선, 용인시 죽전동 ‘죽전3차 이편한세상’ 84㎡ 전셋값은 3억 6500만원 선이다. 이 가운데, 태전지구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아파트가 등장하면서 화제다. 현대산업개발이 태전4지구에 짓는 브랜드아파트 ‘태전 아이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4월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게 된다.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25층, 7개 동 총 64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 59㎡ 70가구, 84㎡ 57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태전아이파크가 입지하고 있는 태전지구는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용인과 비교해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다. 경기도 광주지역은 3번국도와 45번 국도를 이용해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차량 20분, 강남권까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중부고속도로 경기광주IC와 경부고속도로 판교IC,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성남IC 등의 진입도 수월해, 경기 남부권 및 전국권역 어디든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오는 2016년 상반기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판교역이 3정거장, 신분당선 강남역까지 7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2017년 개통 예정으로, 분당 및 강남권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제2경부고속도로도 광주시를 지날 예정에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태전 아이파크’는 서측으로 능안산이 위치해 있고, 남측으로 문안산이 위치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또 산책 등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고, 사계절 다른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보권에 직리천이 위치해 있고, 차량 3분 거리에 중대물빛공원도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강남 및 판교테크노밸리, 분당 등으로의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분당과 동일 생활권으로 묶여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학군으로는 단지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에 있어 통학환경이 뛰어나다. 반경 1km 내 태전초, 광남중, 광남고 등이 위치해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또 분당과 인접해 있어, 학원 등의 교육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쇼핑타운도 단지와 마주한 곳에 들어서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문의: 031-797-322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열린세상]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 사라진 가족사진/함인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열린세상]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 사라진 가족사진/함인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지난달 손주 녀석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구청 청소년회관을 빌려 발표회를 한다기에 모처럼 가족 나들이를 했다. 재롱잔치가 시작되기 전, 초대받은 손님들의 무료함을 달래주려, 무대 한쪽에선 원아(園兒)들의 가족사진을 주제로 한 슬라이드 쇼가 진행되고 있었다. 한 장 한 장 넘어가는 사진 속에는 엄마 아빠 형 누나 동생들과 함께 행복하게 웃음 짓는 주인공들 모습이 담겨 있었다. 처음엔 무심히 지나쳤는데 슬라이드가 여러 차례 돌아가는 동안 슬그머니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요즘은 엄마 아빠 혼자 자녀를 키우는 한부모 가족이 10쌍 중 최소 1~2쌍에 이른다는데, 조부모가 손자 손녀를 돌보는 조손(祖孫) 가족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는데, 심지어 결혼이주가족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데, 사진 속 가족은 하나같이 엄마 아빠에 한두 명의 자녀로 구성된 핵가족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마도 슬라이드 쇼에 등장했던 가족사진 중엔 한부모 가족이나 조손 가족임을 굳이 알리고 싶지 않아 부부가 이혼하기 전 행복했던 시절 찍어두었던 사진도 있었을 것이요, 다문화가족임이 부끄러워 가족사진을 숨긴 경우도 있었을 게다. 사진 속에만 남아있는 엄마 아빠의 웃는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궁금하기만 하다. 모름지기 가족이란 엄마 아빠와 아이들이 있어야 ‘정상’이란 고정관념이 강하면 강할수록 이른바 비정상가족에 대한 사회적 낙인 및 편견이 강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실제로 가족이라 부르기 민망할 만큼 서로에게 소원한 ‘빈 조개껍데기 가족’의 경우에도, 사실을 숨긴 채 밖을 향해 높은 성벽을 쌓고 겉으로 화목하게 사는 것처럼 위장하는 ‘요새가족’을 유지하는 경우가 늘어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부모 가족이나 다문화 가정처럼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가족의 현실이 가족사진 속에서 ‘정상가족’으로 위장되고 있는 건 아니겠는지. 뿐만 아니라 예전 안방이나 마루 한복판에 걸려 있던 가족사진 속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모시고 옆으로 뒤로 엄마 아버지 작은아버지 삼촌 외삼촌 고모 이모들이 죽 줄지어 서고 손자 손녀들이 가득했었는데, 확대가족의 번화한 모습이 담긴 가족사진은 이젠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을 만큼 희소해졌다. 하기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할머니 할아버지가 가족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어 보니 ‘아니요’라고 답한 학생들 숫자가 10년 전에 비해 8배 이상이나 증가했다는 신문기사를 읽은 기억이 난다. 함께 살지 않기에 가족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말 걱정되는 건 이제 고령화에 힘입어 할머니 할아버지는 기본이요, 증조할머니 증조할아버지도 살아 계시고, 때론 고조할머니 고조할아버지께서도 살아 계실 가능성이 점차 현실화되는데, 함께 사는 엄마 아빠만 가족이라 생각한다면 진정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인구학자이자 미래학자인 토레스 길은 향후 인류 최대의 과제는 4세대 이상의 다세대(多世帶) 사회가 등장하면서 세대 간 공존의 지혜를 모색하는 것이 최대의 사회적 과제로 부각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이제 방법은 유치원 때부터 살아있는 생생한 가족교육을 시작할 필요가 있으리란 생각이다. 한부모 가족이든, 조손 가족이든, 다문화 가족이든, 장애인 가족이든 놀림이나 차별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럼없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 돌봐주어야 할 우리의 이웃임을 가르쳐주어야 할 것이요, 함께 살지 않더라도 할머니 할아버지, 증조할머니 증조할아버지 모두 엄마 아빠를 낳고 길러주신 진짜 가족임을 경험하도록 해주어야 할 것이다. 차제에 유치원에서부터 가족을 주제로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하여, 할머니 할아버지는 물론이요 이모 삼촌에 사촌 동생에다, 가족처럼 친근하게 지내는 우리 이웃들까지 포함하는 다채로운 가족사진을 모아보는 건 어떻겠는지.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삼촌들이 가족 풍경에서 사라진 자리에 핵가족만 남아 있음은 역설이요, 사진 속에서만 핵가족의 행복을 시연해 보이는 것은 위선일 게다. 가족은 스스로의 모습에 솔직할 때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음을 어린 시절부터 느끼고 생각도록 해 주는 일, 작은 아이디어만으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 [부고]

    ●박재홍(신성MS 상무)씨 부친상 배진섭(전 성북구 부구청장)김창환(옹진농협 감사실장)씨 장인상 박만준(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레지던트)씨 조부상 김민정(삼성디스플레이 사원)씨 외조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62 ●고재태(아주경제 방송제작팀장)씨 부친상 19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62)227-4000 ●정진수(사업)씨 부친상 정의흠(외과의원 원장)서성원(한화투자증권 상무)박용열(티케이101글로벌마케팅 수석)씨 장인상 1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30분 (031)787-1510 ●김정권(회사원)남권(연합뉴스 정치부 차장)명준(MBN 정치부 차장)하나(일본어 프리랜서 강사)씨 부친상 김소영(물리치료사)씨 시부상 김의권(사업)씨 장인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36 ●오지용(전 중원지방산업단지 이사장)씨 별세 광수(아이에스비네트 대표이사)씨 부친상 박성종(캐나다 거주)이동진(하이게인안테나 상무이사)석진혁(한라 노조위원장)조진명(오마켓 대표이사)씨 장인상 김수미(중소기업유통센터 대리)씨 시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20분 (02)3010-2261 ●문대성(삼성생명 강남AFC지역단장)씨 부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6915 ●이철호(대우건설 부장)양순(대전보건대 교수)씨 부친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02)2227-7594 ●백남선(이대여성암병원장)남교(서울 행당중 교장)씨 모친상 1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2650-2743 ●하낙평(예비역 육군 대령)씨 별세 태욱(한국원자력환경공단 연구정책실장)태선(충북대 의과대학 교수)태경(엔이타이케이 대표이사)씨 부친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02)3410-3151 ●황수웅(세무법인 가덕 회장·전 국세청 차장)씨 별세 임민호(삼성화재 수석)씨 장인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6917 ●최영풍(전 서울시수도사업소 사무관)씨 별세 석규(삼성증권 부장)희연(용인 성복고 교사)씨 부친상 추정희(분당 예쁜유치원 원장)씨 시부상 윤정현(자영업)씨 장인상 1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31)787-1508 ●김정률(제니스아키텍 대표이사)지향(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02)3010-2000 ●김학년(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자문위원)씨 부인상 지영(경희대 국제교육원 강사)민정(한일어린이집 교사)씨 모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3
  • 우리 아이 어린이집 한눈에…

    우리 아이 어린이집 한눈에…

    18일 서울 송파구 키즈스쿨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의 모습이 유치원 전용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화면에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되고 있다. 지난 1월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 이후 어린이집 내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추진되자 LG유플러스는 장기간 영상 저장, 스마트 기기를 통한 실시간 중계 등의 기능을 갖춘 유치원 전용 솔루션을 개발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브랜드 아파트의 이유 있는 인기

    브랜드 아파트의 이유 있는 인기

    올 봄 분양 시장에 활기가 감돌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인기 브랜드 아파트들도 분양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는 품질과 투자 가치가 뛰어나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시세가 오를 때는 가격이 더 크게 오르고 불황에는 상대적으로 하락세가 적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브랜드가 실제로 어느 정도 영향력을 갖고 있는지 검증하는 건 어렵지만, 아파트를 고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실제 부동산 114가 지난해 조사한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브랜드가 아파트에 가격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묻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와 ‘그렇다’라고 대답한 비율이 55%나 달했다. 업계 관계자는 “브랜드 아파트는 높은 선호도로 인해 집값 상승을 견인하기 때문에 청약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브랜드 아파트는 비브랜드 아파트 보다 상품이나 커뮤니티, 조경 등에 더 공을 들이고 신경쓰기 때문에 향후 투자가치는 물론 주거 만족도까지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 오산시에서도 수요자 선호도 높은 ‘브랜드 타운’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GS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495번지 일원에 ‘오산시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3,230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이달 말 1차로 2,04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오산시티자이’는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단지 내 생활 인프라도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내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는 물론, 단지 내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초등학교(예정), 병설유치원(예정)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까지 갖춰져 입주민들이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단지 내 SDA삼육외국어학원(계획)과 영어특성화 어린이집인 SDA킨더레스트(계획), 실내어린이놀이터(계획) 등 어린이 보육 특화 시설이 입점 예정이어서 자녀를 둔 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 내 대형 SSM인 GS슈퍼마켓이 입점(계획)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연계한 헬스케어 시스템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사회공헌 협약 체결을 통해 입주민들의 입원비 및 종합건강검진 등 진료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오산시티자이’는 행정구역상 오산시에 위치하나, 동탄2신도시와도 인접해 오산시와 동탄2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입주 시점인 2017년 말, 오산시청과 롯데마트 등 오산 구도심으로 연결되는 성호대로(연장)와 동탄2신도시로 이어지는 신설 도로가 완공될 계획이어서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마등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와 1번 국도, 서울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을 이용할 수 있는 오산역 등이 가깝게 위치해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오산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규모, 총 2,04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의 95%를 차지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조성돼 있으며, 이달 말 개관 예정이다. (문의전화 031-372-0000)
  • 사채 지옥… 일곱살 딸 죽이고 자살 기도한 엄마

    대부업체로부터 빌린 돈을 갚지 못해 고민하던 30대 어머니가 일곱살 난 딸을 흉기로 살해한 후 목숨을 끊으려다 실패하자 경찰에 자수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18일 살인 혐의로 김모(34·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1시 23분쯤 파주시 금촌동의 한 모텔에서 자신의 유치원생 딸(7)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2회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자신의 몸도 수회 찔러 목숨을 끊으려다 실패하자 직장 동료에게 전화로 상황을 설명하며 통곡했다. 경찰에 자수하라는 친구의 설득을 받고 112에 자진 신고한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우울증 등의 증세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으로부터 20여㎞ 떨어진 파주 지역 시골 주택에 월세로 살고 있는 김씨는 전날 집 근처 점포에서 흉기를 구입해 딸과 함께 모텔에 투숙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살 때 남편(46)과 결혼했으나 생활 능력이 없자 2년 전부터 별거를 해 왔다. 공장을 다니며 100여만원 남짓한 월급으로 시골 월셋집을 빌려 딸과 어렵게 생활했지만 5년 전 대부업체로부터 빌린 돈이 김씨 모녀를 억눌러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2010년 생활비로 사용하기 위해 5개 대부업체에서 1500만원을 빌렸으나 원금 상환은 고사하고 이자를 낼 형편이 못 됐다. 결국 최근 대부업체로부터 고소까지 당하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었지만 생활이 궁핍해지자 2~3년 전부터 친인척들과 내왕하지 않고 지내 왔다. 경찰은 김씨의 치료 과정을 지켜보며 보충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시간선택제 보육기관 2배 이상 확대… 새달부터 서비스

    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만큼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선택제 보육 기관이 다음달부터 현재 100곳에서 243곳으로 두 배 이상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 기관을 늘리기로 하고 대상 기관 선정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시간당 4000원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월 40시간까지는 정부가 이 중 2000원을 보조해 주지만 이용 시간이 40시간을 넘으면 4000원 전액을 부모가 부담해야 한다. 종일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모들의 만족도는 괜찮은 편이다. 지난해 육아정책연구소가 시범 사업 기간(2014년 7월 28일~12월 12일)에 이 서비스를 이용한 부모 665명을 상대로 면접 조사를 한 결과 66.9%가 만족감을 표시했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받는 동안 45.8%가 근로 및 취업 훈련, 교육 등에 시간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복지부의 설명대로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기에는 아직 인프라가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이전보다 늘기는 했지만 광주·세종(각각 3곳), 울산(4곳), 충북(5곳), 인천·대전·충남(각각 7곳), 강원·제주(각각 8곳)는 10곳이 채 안 된다. 대부분이 서울(65곳), 경기(37곳), 부산(23곳) 등 대도시 지역에 몰렸다. 행정구역이 넓은 강원의 경우 시간제 보육 기관이 영월·춘천·홍천(각각 1곳), 강릉(2곳), 원주(3곳)에만 있다. 충북은 옥천에 1곳, 청주에 4곳뿐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시간제 보육 기관을 더 확대하고 시간제 보육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더 많은 부모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이나 전화(1661-9361)로 신청해야 한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 기관은 아이사랑보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귀한 몸, ‘중대형’ 아파트 ‘인천 SK Sky VIEW’ 주목

    귀한 몸, ‘중대형’ 아파트 ‘인천 SK Sky VIEW’ 주목

    주택시장이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한동안 소외를 받았던 중대형 아파트가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의 공급량이 급증하면서 오히려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아진 것. 실제로 중대형 아파트는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미분양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고 중소형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면서 중대형과의 가격차이도 많이 줄어들어 그 인기가 날로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중대형 미분양은 1만3,395가구로 2만4,102가구를 기록한 2013년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같은 기간 중소형 미분양이 3만6,989가구에서 2만6,984가구로 줄어든 것과 비교해도 감소율이 훨씬 높다. 신규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수요자들이 희소가치가 높아진 중대형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의 우수한 청약 성적도 이를 입증한다. 지난 1월 한화건설이 창원에서 공급한 ‘창원가음꿈에그린’의 경우 전용 100㎡와 110㎡ 타입이 1순위 당해에서 각각 138.38대 1, 117.50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고, 같은 달 호반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선보인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3차’ 역시 전용 98㎡ 타입이 순위 내에 마감됐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중대형 아파트 공급이 급감한 데다 공급이 확대된 중소형 아파트의 가격 상승으로 중대형과 중소형간 가격차이도 줄어 희소성에 가격경쟁력까지 더해져 인기“라며 “실제 중소형과의 가격차가 몇천만원밖에 나지 않는 물량도 많아 미래가치를 보고 중소형에서 중대형으로 갈아타려는 수요와 전세에서 매매로의 전환수요까지 겹쳐 중대형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고 이러한 상승기운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대형 평형 수요자들의 경우 어느 정도 자금력이 구비된 자산가들이기 때문에 단순히 조건이나 가격뿐 아니라 구매하려는 제품의 수준도 고려한다. 단지의 브랜드 가치나 지역의 랜드마크인지 자신의 생활수준에 걸맞는 인프라와 단지 내 커뮤니티, 보안 시스템, 혁신평면 등이 적용됐는지를 꼼꼼히 따지는 것이 중대형 평형을 찾는 수요자들의 성향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런 조건들을 만족하는 아파트 단지가 있어 화제다. SK건설이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 2-1블록에 분양중인 ‘인천 SK Sky VIEW’가 그 주인공. ‘인천 SK Sky VIEW’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40층, 26개 동, 전용면적 59~127㎡의 총 3,971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구성된다. 미니 신도시급의 대단지 규모에 최고 지상 40층의 높이를 자랑, 인천 남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입지여건도 괜찮다. 반경 10㎞ 안에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 및 인천국제공항, 인천항이 있어 이들을 잇는 요충지 역할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 지역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제1,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예정)가 인접하여 신도시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단지 앞으로 수인선 용현역이 개통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주변에 용현남초교, 용현여자중교, 용현중교, 인항고교, 인하사대부속고교 등 우수 초•중•고교와 인하대학교 등이 인접해있다. 또 단지 남측 부지에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신설될 예정이다. 초등학교와 연결되는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여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내•외부 설계도 돋보인다. 전 세대 기본 4-bay 이상 평면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5-bay 판상형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서비스면적을 넓혀 전용 84㎡ 타입에는 ‘알파룸’ 평면을 적용했고, 전용 95㎡ 이상 대부분의 가구에 2개의 알파룸을 둬 입주자 취향에 맞게 대형 수납공간으로 활용하거나 독립 침실로 쓸 수도 있도록 했다. 전용 115㎡에는 3면 개방 발코니 적용으로 전용면적 절반에 이르는 56㎡(구 17평)의 서비스 면적도 제공된다. 전용 127㎡ 일부 세대는 단지 앞 인하대학교 대학생 수요를 겨냥해 ‘세대구분형 평면’을 도입한다. 현관문에서부터 주방, 화장실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 직접 거주 또는 일부 임대를 통한 수익창출 가능하다. 외부 녹지공간과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4,00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인 만큼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단지 내 없는 게 없는 작은 도시형태로 설계했다. 지하 1층~지상 2층, 6500㎡(2000평) 규모의 커뮤니티시설 ‘웰컴센터(Welcome Center)’는 인천 최대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에는 친환경 살균시스템을 적용한 길이 25m 3개 레인수영장과 유아용 풀장이 설치되고, 전 타석 스크린 있는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 지상 1~2층에는 다양한 키즈 전용시설이 설치돼 배움과 체험이 가능한 놀이 공간이 구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구 용현동 604-1번지(홈플러스 인하점 건너편 현장 내)에 마련돼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도심 속 전원생활 누려볼까] ‘실전’…도봉, 친환경 나눔텃밭 4448㎡ 분양

    [도심 속 전원생활 누려볼까] ‘실전’…도봉, 친환경 나눔텃밭 4448㎡ 분양

    도봉구 창동에 사는 직장인 이모(38)씨는 지난해 아이들과 작은 약속을 하나 했다. 그 약속은 주말에 하루는 꼭 아이들과 함께하겠다는 것이다. 덕분에 지난해 이씨는 서울 곳곳의 놀이공원과 쇼핑센터 등을 돌아다니며 아이들과 여가를 즐겼다. 이씨는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지만 빠듯한 월급쟁이 형편에 밖으로만 나도는 것이 부담이 되기도 했다”며 “그러던 중 회사 동료로부터 아이들과 주말농장을 가꿨다는 이야기를 듣고 올해는 아이들과 텃밭 가꾸기를 해 볼까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도봉구가 흙 한번 밟고 살기 힘든 도시인들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친환경 나눔텃밭으로 도시농업에 참여해 본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워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또 사업에 참여했던 주민 대부분이 친환경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은 물론 텃밭 농사를 지으면서 지역 주민들 간의 관계가 돈독해지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분양되는 4448㎡ 규모의 텃밭은 주민 1417명과 1417개 단체에 분양될 예정이다. 쌍문동의 텃밭은 구가 땅을 빌려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1년에 6만원의 비용을 내야 하고, 나머지 텃밭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http://www.dobong.go.kr)에서 할 수 있고 실버세대의 경우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동진 구청장은 “친환경 나눔텃밭이 실버세대와 장애인, 다둥이가정 등의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또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많이 참여해 아이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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