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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이 형제와 결혼한 쌍둥이 자매, 예식 2년 뒤 나란히 임신

    쌍둥이 형제와 결혼한 쌍둥이 자매, 예식 2년 뒤 나란히 임신

    미국의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일란성 쌍둥이 형제와 결혼한 지 2년 만에 나란히 임신에 성공했다. 16일(현지시간) 연예 잡지 피플에 따르면 브리태니-브리애나 자매는 인기 드라마 베이와치를 흉내낸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우리의 미치도록 닮은 결혼’이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식을 진행한 조시-제레미 샐리어스 형제와 나란히 찍은 사진을 올리고 “뭘 짐작해!!?? 둘 다 임신했어!”라고 적어 알렸다. 신랑들은 인명구조원으로 분장했고, 신부들은 ‘베이비 와치‘라고 적힌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있었다. “임신을 겹쳐 경험하게 된다는 소식을 여러분과 공유하게 되니 두렵고 대단하다”면서 “우리 아이들은 사촌일 뿐만 아니라 유전적인 닮은꼴로 가득 찬 네쌍둥이가 될 것이다! 그들을 만나는 일과 그들이 서로 볼 날을 기다릴 수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두 부부가 오하이오주 트윈스버그의 2018 쌍둥이의날 축제에서 합동 결혼식을 올린 지 거의 정확히 2년 만에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네 사람은 같은 행사에서 일년 전 처음 만났다. 주례들도 일란성 쌍둥이였는데 결혼식 제목은 영화 제목에 빗대 ‘트와이스 어폰 어 타임’으로 정해졌다. 브리태니는 당시 같은 잡지 인터뷰를 통해 같은 집에서 모두 함께 살며 아이들을 알콩달콩 기르게 돼 흥분된다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아이가 생기면 나와 조시의 아이들은 브리애나와 제레미의 아이들과 유전적으로 가깝게 될 것”이라며 “사촌이라기 보다는 기본적으로 유전적 친척이다. 두 엄마와 두 아빠가 온가족을 함께 길러내는 일을 상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자매는 옷도 똑같이 입고 다니고 더블데이트를 즐기고 서로를 “소중한 반쪽”으로 여겨왔기 때문에 합동 결혼을 준비하는 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브리애나는 당시 “진짜 동화가 이뤄진 것 같다. 쌍둥이들과 결혼하는 일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하다. 결혼식은 더블 동화”라면서 “어릴 적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부터 기억난다. 우리는 스스로를 바라보는 것처럼 상대를 잘 안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 말로 인터뷰를 맺었다. “우리가 이렇게 쌍둥이들과 결혼하는 일은 믿기 어려울 만큼 희소한 일이란 것을 알았다. 하늘의 별들이 우리 꿈이 이뤄지도록 줄을 선 결과다. 난 늘 꿈꿔 온 남자와 결혼하는데 동시에 내 옆에서 쌍둥이 자매가 늘 꿈꿔 온 남자와 결혼하는 모습을 쳐다보게 됐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수도권 유·초·중, 9월 둘째 주까지 ‘3분의1’만 등교한다

    수도권 유·초·중, 9월 둘째 주까지 ‘3분의1’만 등교한다

    서울 성북·강북, 용인 등교수업 전면중단확산 안정 때까지 대학 비대면 수업 권고 수도권外 지역 ‘3분의2 등교’ 유지해야지역사회 감염 부산, 1주일간 원격수업 중·소규모 학원도 운영 제한 명령 대상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위중해지면서 당장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2학기 등교 개학도 차질을 빚게 됐다. 서울 성북·강북구와 경기 용인시 등은 등교 수업이 전면 중단된다. 수도권은 개학 후 9월 둘째 주까지 등교 인원을 3분의1로 감축해야 하며, 수도권 외 지역에서 추진하던 ‘전면 등교’도 사실상 발목이 잡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의 학교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강화된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등교 인원을 전교생의 3분의1(고등학교는 3분의2)로 낮추는 내용이다. 서울과 경기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됐으며 인천은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교육부가 수도권에 대해 ‘3분의1 등교’ 지침을 1학기까지만 적용하기로 하면서 수도권 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유지된다는 전제하에 ‘3분의2 등교’ 지침에 따라 등교 일수 확대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르면 18일부터 초등학교 개학이 시작되는 가운데 수도권의 각급 학교는 적어도 9월 둘째 주까지 1학기와 비슷한 방식의 ‘퐁당퐁당 등교’를 유지하게 됐다. 일부 지역은 등교 수업이 전면 중단된다. 교회발(發)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직격탄을 맞은 서울 성북·강북구와 경기 용인시 전체 학교와 마을 내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양평군 소재 일부 학교는 오는 28일까지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부산도 이번 주 1주일(18~21일)간 등교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2학기 ‘전면 등교’는 당분간 어려워졌다. 유 부총리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4개 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학사운영 기준에 따라 학교 밀집도를 ‘3분의2’가 되도록 유지해야 한다”면서 “이 기준은 과밀학급·과대학교는 물론 일반적인 학교 운영에도 적용되는 게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수도권 외 지역에 대해서도 다음달 11일까지 ‘3분의2 등교’를 강력 권고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19일 17개 시도교육감과 관련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권고’ 조치이지만 비수도권 교육감들도 적극 참여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학원도 운영 제한 명령 대상에 포함된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고위험시설’인 대형학원(300인 이상)을 비롯해 300명 미만의 중·소규모학원도 해당된다. 학원의 경우 마스크 착용과 이용자 간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집합금지 명령과 벌금 부과 등에 처해진다. 교육부는 또 서울·경기지역의 대학에 감염병 확산이 안정될 때까지 비대면 수업을 할 것을 권고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사랑제일교회 교인 25% 확진… 신천지·이태원보다 감염속도 빨라

    사랑제일교회 교인 25% 확진… 신천지·이태원보다 감염속도 빨라

    사랑제일교회 3000명 검사·700명 소재 불명확진자 중 1명 여의도 의사 파업현장 방문서울 확진 70%가 사랑제일교회發 감염 광주 유흥업소 682곳 10일동안 시설폐쇄감염경로 모르는 환자 14.3%로 확 늘어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발 확진자가 200여명까지 급증했으며 아직 3000여명의 교인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소재 불명도 700명에 육박해 ‘깜깜이’ 감염 우려가 크다. 서울뿐 아니라 광주·양평·부산 등에도 집단 감염이 발생해 2차 팬데믹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의 폭발적인 증가를 종교 시설과 유흥업소의 느슨해진 방역 관리 때문으로 해석했다. 서울에서 1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확진자가 처음 세 자릿수(146명)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70% 이상인 107명이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관련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는 194명으로 늘었다. 서울시 측은 “검사 이행 행정 명령 대상자 가운데 699명은 주소 불명 등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고 밝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5일까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 800여명을 검사한 결과, 200여명이 코로나19 환자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4분의1(25%)이라는 높은 양성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나머지 3000여명의 교인에 대한 검사가 진행된다면 대구의 ‘신천지’ 사태처럼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방역당국 한 관계자는 “25% 높은 양성률을 보이고 있는 사랑제일교회는 대구 신천지나 이태원 때보다 감염 속도가 빠르다”면서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지역까지 신도들이 있기 때문에 코로나19의 2차 팬데믹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또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 A씨가 교회 방문(13일) 다음날인 지난 14일 여의도에서 열린 ‘의사궐기대회’에 사용된 음향장치를 설치하러 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14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인 15일 오전 3시까지 궐기 대회에서 무대 음향장치를 설치·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7시20분쯤 이 교회 담임목사인 전 목사를 자가격리 위반 및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사랑제일교회 측은 이날 오후 교회 몇 변호인단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과 다수의 언론들이 이번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이 마치 사랑제일교회인 양 표적 겨냥하여 국민을 호도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도 이틀 동안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1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들어갔다. 부산시 교육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총 326개 유치원과 초·중·고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광주에서는 경기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 방문자 접촉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하루에만 확진자 7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 야당역점발 감염자는 이날 하남시의 일가족 5명 등이 더해 40명을 넘어섰다. 광주 서구에서는 주점 접객원으로 일하는 20대 여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는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시내 전체 유흥업소 682곳에 대해 10일 동안 집합금지 및 시설폐쇄 행정명령을 내렸다. 제주도를 여행한 여의도 순복음교회 신도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제주도뿐 아니라 초대형교회인 여의도 순복음교회도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초긴장 상태다. 또 감염경로를 모르는 ‘깜깜이’ 확진자의 비율도 14.3%로 높아졌다. 하루 평균 50명 안팎을 유지하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지난 14일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한 원인을 “그동안 억제돼온 것이 터지고 만 것”이라고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정기석 전 질병관리본부장은 “지난 7월 24일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집합조치에 대한 이완이 있었고, 지난 4일에는 서울시의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조건부 완화 조치가 취해졌다”면서 “7월 말 8월 초 방심했던 여파가 지금 오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파악된 서울 놀이공원 롯데월드와 신라스테이 서대문이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광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서울·경기·인천 유초중학교 9월 11일까지 등교 1/3로 제한(종합)

    서울·경기·인천 유초중학교 9월 11일까지 등교 1/3로 제한(종합)

    유·초·중학교 해당…고교는 3분의 2 유지비수도권 학교도 밀집도 2/3 제한 권고서울 성북·강북구, 용인 등 원격수업 전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 조정된 서울·경기뿐 아니라 인천에서도 8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학교 등교 인원이 재학생의 3분의 1로 제한된다. 수도권 이외 지역 학교는 등교 인원을 3분의 2 이하로 유지하도록 강력히 권고하고 서울 성북구와 강북구, 경기 용인시 전체와 양평군 일부 소재 유치원과 학교, 부산도 당분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다. 교육부는 서울·경기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런 내용이 담긴 교육 분야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서울, 경기 지역의 감염 확산세를 고려해 정부는 이날부터 2주 동안 서울, 경기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 지역의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18일부터 9월 개학 이후 2주가 지난 9월 11일까지 교내 밀집도를 전체 학생의 3분의 2 유지 권장에서 3분의 1 이하(고등학교는 3분의 2 유지)로 강화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지 않았지만 서울, 경기와 동일한 생활권인 인천도 서울, 경기와 같은 수준의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시행한다. 비수도권 지역 교육청에 대해서도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학교 내 밀집도를 3분의 2 내에서 유지하도록 강력히 권고했다. 아울러 지역 감염이 확산하는 서울 성북구·강북구, 경기 용인시 전체와 양평군 일부 소재 유치원과 학교는 18일부터 2주 동안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은 아니지만 최근 지역 감염이 확산하는 부산도 이번주인 18일부터 21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다.교육부는 고위험 시설인 300인 이상 대형학원뿐 아니라 중·소규모 학원도 운영 제한 명령 대상에 포함해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격 유지 등 핵심 방역 수칙을 위반할 경우 집합 금지, 벌금 부과 등을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한다. 고위험시설인 대형학원은 2주 후 상황이 호전되지 않거나 그 이전이라도 상황이 악화하는 경우 운영 중단 조치를 한다. 서울 성북구와 강북구, 경기 용인시와 양평군 학원에 대해서도 시도교육청이 강력하게 휴원을 권고하기로 했다. 조희연 “사랑제일교회 상황 위중 고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에 서울 성북·강북구 학교에 대한 원격수업과 학원 휴원 권고를 요청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코로나19 재확산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교육부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학사 운영 방안을 요청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조 교육감은 “큰 원칙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는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라며 “유·초·중학교는 학생 밀집도 3분의 1, 고교는 3부의 2를 유지하는 방안을 (서울지역 학교에) 권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북사랑제일교회 상황의 위중함을 고려해 성북강북지원청 관내 모든 학교는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학원에 대해서도 2주간 휴원을 강력하게 권고하고자 하는데 이것을 교육부에 긴급하게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서울 성북구와 강북구 학교를 관할하고 있다. 성북구에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는 사랑제일교회가 자리 잡고 있다. 조 교육감은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8부 능선을 넘었다고 생각했는데 재유행할 수 있는 충격적 반전 국면을 맞고 있다”면서 “학교가 지역사회 감염으로부터 안전지대로 남아있을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면 좋겠다”고 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파주 스타벅스 야당점에서 확진자 13명 추가…누적 36명

    파주 스타벅스 야당점에서 확진자 13명 추가…누적 36명

    경기 파주시 스타벅스 야당점에서 13명이 또 확진 판정을 받아 이틀간 누적 36명이 됐다. 파주시는 16일 운정3동에 사는 고교생 A(파주시 38번)양 등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양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운정2동 거주 B(파주시 36번)양의 같은 반 친구다. B양은 지난 8일 오후 스타벅스 야당점을 이용한 후 11일부터 인후통과 기침 증상이 나타나 14일 파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파주시보건소는 A양의 입원 병상을 경기도에 요청했으며 병원 이송 뒤 역학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A양 외에 이날 오후 스타벅스 야당점과 관련해 1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야당점 최초 전파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이날 추가 확진자는 운정3동에 사는 30대 C(파주시 39번)씨, 같은 동 30대 여성 D(파주시 40번)씨, 같은 동 유치원생 E(파주시 41번)군, 운정2동 초등생 F(파주시 42번)양, 같은 동 60대 여성 G(파주시 43번)씨, 운정3동 60대 여성 H((파주시 44번)씨 등이다. 또 운정3동 60대 I(파주시 45번)씨, 같은 동 50대 여성 J(파주시 46번)씨, 월롱면 50대 여성 K(파주시 47번)씨, 운정2동 40대 L(파주시 48번)씨, 같은 동 초등생 M(파주시 49번)양, 운정3동 30대 N(파주시 39번)씨 등 12명이다. 이들은 지난 8일 오후 스타벅스 야당점을 이용하거나 이용한 지인 들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보건소는 확진자들의 입원 병상을 경기도에 요청했으며 이동 동선은 확인되는대로 파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파주 스타벅스 야당점 무더기 확진…오늘 하루만 13명 추가

    파주 스타벅스 야당점 무더기 확진…오늘 하루만 13명 추가

    지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경기 파주시 스타벅스 야당점에서 16일 하루에만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파주시는 운정3동에 사는 고교생 A(파주시 38번)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양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운정2동에 거주하는 B(파주시 36번)양의 같은 반 친구다. B양은 11일부터 인후통과 기침 증상이 나타나 14일 파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양은 지난 8일 오후 시간대 스타벅스 야당점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파주시보건소는 A양의 입원 병상을 경기도에 요청했으며 병원 이송 뒤 역학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A양 외에 이날 오후 스타벅스 야당점과 관련해 1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확진자는 운정3동에 사는 30대 C(파주시 39번)씨, 같은 동 30대 여성 D(파주시 40번)씨, 같은 동 유치원생 E(파주시 41번)군, 운정2동 초등생 F(파주시 42번)양, 같은 동 60대 여성 G(파주시 43번)씨, 운정3동 60대 여성 H(파주시 44번)씨다. 또 운정3동 60대 I(파주시 45번)씨, 같은 동 50대 여성 J(파주시 46번)씨, 월롱면 50대 여성 K(파주시 47번)씨, 운정2동 40대 L(파주시 48번)씨, 같은 동 초등생 M(파주시 49번)양, 운정3동 30대 N(파주시 39번)씨 등 12명이다. 이들은 지난 8일 오후 스타벅스 야당점을 이용하거나 이용한 지인 들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보건소는 확진자들의 입원 병상을 경기도에 요청했으며 병원 이송 뒤 역학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물개 목에 줄매 아이들 탄 보트 끌게 해…벨기에 동물원 학대 논란

    물개 목에 줄매 아이들 탄 보트 끌게 해…벨기에 동물원 학대 논란

    프랑스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한 동물보호단체의 SNS에 지난 9일(현지시간) 밧줄을 매단 물개에게 아이들을 태운 보트를 끌게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여러 외신에 보도돼 “동물 학대다”, “당장 멈추게 해야 한다” 등 분노의 소리가 다수 전해지고 있다. 아론 코페트라는 이름의 한 남성이 벨기에 리에주주(州) 위이에 있는 몽모산 놀이공원 내 동물원에서 촬영한 이 영상은 공원 측이 제공하는 물개 쇼의 일부를 포착한 것으로, ‘세아세즈’(C'est assez)라는 이름의 한 동물보호단체 SNS에 게시되면서 확산했다.20초도 안 되는 짧은 이 영상에는 물개 두 마리가 풀장을 헤엄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에서 헤엄치는 물개에게는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지만 그 뒤를 헤엄치는 물개의 목에는 파란색 고리가 껴 있고 거기에는 밧줄이 달려 있다. 그리고 그 끝에는 보트가 매어져 있고 그 안에는 세 어린이가 타고 있었다. 보트에 타고 있는 아이들의 나이는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생 정도로 보인다. 세 아이는 즐거운 듯 웃고 있지만, 밧줄을 매단 물개는 수면 위로 머리를 내밀고 헐떡이는 것처럼 보인다.이에 대해 세아세즈의 대표 크리스틴 그랑장(68)은 “물개는 쇼나 돈벌이를 위해 잡혀있어야 할 것이 아니라 자연 속에 있어야 한다. 물개가 목에 스스로 고리를 끼웠을 리는 없고 단지 먹이를 받기 위해 그런 일을 하고 있을 뿐”이라면서 “이런 식으로 동물을 대하는 것은 크게 잘못돼 있는 것이므로 당장 멈춰야 한다”고 항의했다. 또 이 보호단체의 SNS에는 “이것은 분명히 학대다”, “이런 동물 쇼에는 문제가 많다”, “가지 않는 방법으로 항의해야 한다”, “자녀 교육에도 좋지 않다” 등의 댓글이 다수 올라왔다. 이뿐만 아니라 해당 공원 측의 SNS에도 문제의 쇼를 당장 중지하라는 취지의 협박성 댓글도 다수 올라왔다. 그런데도 이 공원의 대표인 장마르크 판베르그는 “이 쇼를 시작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불만이 있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물개 목에 직접 밧줄을 두르지 않아 힘들지 않도록 철저하게 훈련하고 있다”면서 “우리 같은 작은 공원을 탓할 게 아니라 전 세계 고래잡이로 인한 학살 등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반박했다. 사진=세아세즈/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72명 확진…용인 우리제일교회 찬양 어떻게 했길래(종합)

    72명 확진…용인 우리제일교회 찬양 어떻게 했길래(종합)

    경기 용인의 우리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 기준 72명으로 급증했다. 현재 신도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어서 추가 확진자 역시 주변 시군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우리제일교회는 신도 수 1100명으로 방역당국은 지난 2일, 7일, 9일 예배에 참석한 신도 약 400명 사이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교회 성가대 내에서만 25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측은 “성가대에서도 신도들이 일정한 거리를 두고 찬양했고, 찬양하는 동안은 마스크를 벗었지만, 찬양이 끝나면 다시 마스크를 쓰는 등 나름 조심한다고 했는데도 확진자가 나와 신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2주 전, 3주 전 올라온 찬양 영상에서는 성가대 전원이 마스크를 끼며 방역수칙을 지키고 노래했지만 이후 마스크를 벗자마자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마스크를 벗고 노래를 할 경우 대화를 할 때보다 바이러스가 좀 더 멀리 퍼질 수 있다. 성가대뿐 아니라 9일 예배 후 교회 식당에서 확진자를 포함한 교회 관계자들이 식사를 함께한 것도 감염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다.주변 주민들 불안… 건너편엔 유치원 교회 측은 “지난 2월부터 식당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가 그날(9일) 처음으로 교회 주차요원들과 봉사자, 목사, 부목사, 집사들끼리 밥을 먹었는데, 결과가 이렇게 돼서 너무 안타깝고 드릴 말씀이 없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용인시는 추가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우리제일교회를 오는 28일까지 폐쇄하는 한편, 관내 754개 종교시설을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교회발 집단 감염이 확산하자 경기도는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 2주간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긴급진화에 나섰다. 지상 4층 지하 4층 규모의 우리제일교회는 현재 출입이 전면 통제된 상태다. 교회 건물 맞은편에는 원생 330여명이 재원 중인 대형 유치원이 자리하고 있다. 유치원 관계자들은 아이들을 인솔할 때마다 일일이 마스크 착용 상태를 점검하는 등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2학기 정상 등교 어려워지나 … 교육부 “다음주 중 다시 논의”

    2학기 정상 등교 어려워지나 … 교육부 “다음주 중 다시 논의”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각 시도교육청이 확정한 2학기 등교 방식이 재차 변경될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데다 교육부도 다음주 중 방역당국 및 각 시도교육청과 2학기 등교에 대해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 각지에서 교회발 감염이 확산돼 서울 남대문·동대문시장과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점 등으로 소규모 집단 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상향되면 유치원 및 초·중학교는 1학기처럼 등교 인원을 전교생의 3분의 1로 감축해야 한다. 서울·경기·인천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유지된다는 전제 하에 ‘3분의 2 등교’ 원칙을 따를 것을 각 학교에 안내했다. 서울의 경우 지난 1학기 주1회 등교했던 초등학교는 학년에 따라 주3~5회 등교를 준비하고 있으며 중학교는 두개 학년이 동시에 등교할 수 있다. 그러나 ‘3분의 1 등교’ 지침이 적용되면 초등학교는 주3회 이하로 등교 일수를 줄일 수밖에 없다. 중학교는 1학기처럼 1개 학년씩 순환 등교해야 한다. 전면 등교를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외 다른 시·도교육청도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라 등교 방식을 다시 수정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 교육부는 2학기 학사운영과 관련해 방역당국과 협의하고 다음주 중 각 시도교육감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외의 교육청들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학생들 간 학습 격차가 커졌다는 진단에 따라 전면 등교를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7월 이후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없는 지역들이 많아 개별 교육청들이 전면 등교를 추진하고 있지만, 여름 휴가 기간이 지난 뒤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할 수 있어 긴밀히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권정선 경기도의원, 교육청공무원 노조와 정담회

    권정선 경기도의원, 교육청공무원 노조와 정담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부천5)은 13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경일노) 이혜정 위원장, 한국공무원노동조합(한공노) 김영구 경기도교육청지부장 등 노조 관계자와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과 업무 지원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날 경일노 이혜정 위원장과 한공노 김영구 지부장은 장마철 잦은 누수로 인한 학교시설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기술적인 어려움과 시설주무관 정원 감소로 인한 시설·안전업무 담당자 공백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코로나19로 인한 학교의 파행운영에도 불구하고 학교회계 세출예산 조기 집행률 종용과 현장의 의견 수렴 없는 일방적인 교육정책 수립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설명했다. 그 밖에 지방공무원 인사 고충 및 갑질 해소 방안 부재,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현장지원을 위한 멘토활동의 어려움, 지방공무원 인사 고충 및 갑질 해소 방안 부재, 도교육청의 현장 경시 정책결정 문화, 도교육청의 순환보직 미실시에 따른 현장 고충 해소 노력 부족 등에 대해서도 어려움을 호소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는 기존 각급학교의 시설공사에 대한 전문성 부족에 따라 일정 금액 이상의 경우 교육청에서 집행대행한 부분이 학교직접공사로 바뀌는 것에 대해 문제점을 토로했다. 권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이 감사원 지적을 빌미로 전문시설공사 업무를 학교로 일방적으로 넘겨 학교 현장에 대한 교육청의 행정지원이 사실상 전무하다고 전했다. 앞서 감사원은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수행하는 학교시설사업 예산을 ‘학교 전출금’ 명목으로 편성·전출한 후 학교로부터 교육지원청 세입, 세출외 계좌로 되돌려 받아 지출하는 등의 비정상적인 지출 관행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권정선 부위원장은 “학교 교육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최일선에서 느끼는 어려움도 이해된다”고 말하고, “제도의 문제인지 아니면 운영의 문제인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지방공무원의 처우가 개선되고 효율적인 제도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 부적합 식수 제공·보존식 미보관 등 음식점 14곳 적발

    경기도, 부적합 식수 제공·보존식 미보관 등 음식점 14곳 적발

    수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음용 적합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지하수를 사용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정상제품과 같이 보관한 식품접객업소들이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6월 17∼26일 수원·화성·용인·안성 지역에서 지하수 사용 음식점 30곳의 관리실태 등을 단속해 14곳에서 17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지하수 수질검사 기한 내 미실시 7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7건, 유통기한 경과 식품 보관 3건이다. 적발된 업체는 검찰에 송치하고 과태료 대상은 해당 시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안성시 A 일반음식점은 2017년 1월 이후 매년 실시해야 하는 지하수 수질검사를 하지 않은 채 적합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지하수를 먹는 물과 식품의 조리·세척 등에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화성시 B 위탁 급식업소는 2017년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보존식을 보관하지 않다가 덜미를 잡혔다. 집단급식업소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 원인 규명을 위해 조리제공 식품 매회 1인분을 영하 18도 이하에서 144시간 이상 보관해야 한다. 최근 집단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안산 A유치원은 보존식을 규정대로 보관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었다. 수원시 C일반음식점은 부패한 음식물을 방치하고 청소 불량으로 조리실 내부를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다가 적발됐다. 화성시 D일반음식점은 소스, 기름, 어묵 등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폐기용’ 표시 없이 정상 제품과 같이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상 검사기한 내 지하수 수질검사를 하지 않거나 보존식을 일정 시간 이상 보관하지 않은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부적합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할 경우 적발 즉시 허가 취소, 폐쇄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2017년 1월부터 시행되었으나 아직 이를 지키지 않는 업체가 다수 있었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부적합 지하수 사용 업소 관련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區인증 어린이집·맘스하트카페… 보육 하면 동작

    區인증 어린이집·맘스하트카페… 보육 하면 동작

    동작형 어린이집 23곳 올해 처음 인증현장실사·공인심의위 등 종합평가 필수교직원 수당 차별화·환경개선비 지원2년내 국공립어린이집 65%까지 확대맘스하트카페 늘려 보육 인프라 강화 민선 6기 때 보육 정책을 전담하는 보육청(육아종합지원센터)을 만든 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은 민선 7기 들어서 보육청 사업을 더욱 강화했다. 올해 처음으로 동작형 어린이집을 인증하고, 기존에 창의놀이터나 영유아돌보미센터 등 각각 다른 이름으로 불리던 실내놀이시설을 ‘맘스하트카페’로 통일했다. 이 구청장 취임 당시인 2014년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이 30.8%였던 동작구는 올해 50.4%로 늘었다. 서울시 자치구 평균(44.0%)보다 6.4% 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 구청장은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을 6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12일 동작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처음으로 동작형 어린이집 23곳을 인증했다. 동작형 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을 지정해 보육교직원의 처우와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동작형 어린이집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교직원 전문성, 운영 개방성, 재정관리 투명성에 대해 현장실사와 공인심의위원회 종합평가를 거쳐야 한다. 동작구 관계자는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는 생각을 전제로 보육교사가 즐겁게 일하는 직장을 만들어 전체적인 보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인된 동작형 어린이집에는 국공립 보육교직원과의 인건비 차이를 고려해 1인당 월 3만 2000원의 수당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기자재나 방역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150만~200만원의 환경개선비도 지원한다.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 주는 실내놀이터 맘스하트카페를 만들어 보육 인프라도 강화했다. 맘스하트카페는 공동육아 공간을 제공하고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진 운영요원이 부모 상담도 해 준다. 걸음마 놀이코칭, 품앗이 육아, 부모 교육, 음악과 미술 교육, 영유아 근육 놀이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있다. 대방동, 사당1동, 신대방1동, 흑석동, 사당2동에 이어 최근 상도1동과 사당3동에 새로 문을 열었다. 내년에는 상도4동에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는 코로나19로 휴관 중이지만 장난감 대여 등 일부 서비스는 이용할 수 있다. 맘스하트카페에는 감염병과 미세먼지로부터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한 스마트 에어샤워기가 설치돼 있다. 이 구청장은 “유치원을 관리하는 교육청이 있듯, 어린이집을 위한 중심 기관이 보육청”이라며 “보육청 사업을 강화해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작구를 ‘아이 키우며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혁신도시 인구 늘고 평균 연령 33세로 젊어졌다

    전국 10곳 공동주택 7만여가구 공급주거여건 개선돼 2년새 인구 3만명↑가족동반 이주율 7.2%P 늘어 65%로연령도 전국 평균보다 9세가량 낮아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따라 세워진 혁신도시의 주거 여건이 개선되는 등 생활 환경이 전반적으로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토교통부의 ‘2020년도 상반기 기준 혁신도시 정주 여건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원, 충북, 전북, 경남, 제주 등 혁신도시 10곳에서 상반기까지 공급을 마친 공동주택은 7만 7937가구로, 계획 대비 87.6%를 달성했다. 혁신도시 내 초중고교는 계획(54개)의 85.1%인 46곳이 문을 열었고, 유치원 41곳과 어린이집 268곳이 각각 개원했다. 병·의원, 약국, 마트 등 편의시설은 7125개로, 2017년 말(5415곳)과 비교해 개선됐다. 혁신도시 정주 인구는 21만 3817명으로 2017년 말(17만 4880명) 대비 3만 9540명 늘면서 계획인구 26만 7000명의 80.0%를 달성했다. 혁신도시 평균 연령은 33.2세로 우리나라 평균인 42.9세에 비해 매우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 9세 이하 인구가 17.2%를 차지해 전국 평균(7.9%)의 2배를 넘겼고, 이들의 부모 세대인 30~40대 비율도 41.0%로 전국 평균(29.5%)보다 높았다. 이전 공공기관 직원의 가족동반 이주율은 65.3%로 2017년 말 대비 7.2% 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정부대전청사 이전 5년 뒤 이주율(62.1%)보다 높고, 10년 뒤 이주율(65.8%)보다는 약간 낮다. 가족동반 이주율은 제주가 81.5%로 가장 높고, 부산(77.5%), 전북(73.8%) 등이 뒤를 이었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충북(46.9%), 강원(60.5%)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안산 어린이집 햄버거병 원인 ‘냉장고 성능 이상’

    안산 어린이집 햄버거병 원인 ‘냉장고 성능 이상’

    서랍칸 온도 적정치보다 10도 이상 높아6월 11~12일 식재료서 대장균 증식 결론조사 중 허위 진술한 원장 경찰에 고발경기 안산시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집단 발병한 이른바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은 냉장고의 성능 이상으로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부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허위 진술한 혐의로 유치원 원장을 경찰에 고발하고, 식중독 관련 역학조사를 고의로 방해할 경우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도록 식품위생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주재로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질병관리본부 등으로 꾸려진 정부 합동 역학조사단은 집단 식중독이 발병한 안산 A유치원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냉장고 성능 이상으로 지난 6월 11~12일 제공된 급식 식재료에 대장균이 증식해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이 집단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결론 내렸다. 해당 유치원의 냉장고 하부 서랍칸 온도가 적정 온도보다 10도 이상 높아 식자재 보관 과정에서 대장균이 증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해당 기간 급식 중 보존식 6건이 누락돼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해당 유치원은 역학조사 전 냉장고 내부를 소독하고 역학조사 당일에야 보존식을 채워 넣었으며 식자재 거래 내역도 허위 작성하는 등 역학조사를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원장과 조리사 등을 경찰에 고발하는 한편 이번 감염이 학교안전법에 따른 학교 안전사고로 판명될 경우 학교안전공제회에서 피해 유아들에게 치료비를 지급하고 원장의 고의·중과실 여부에 따라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다. 정부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급식 전수점검을 벌이는 등 급식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50인 미만 유치원과 어린이집도 보존식 보관을 의무화하고, 과태료를 보존식을 보관하지 않은 경우 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보존식을 폐기·훼손한 경우 3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한다. 또 식품위생법을 개정해 식중독 원인 조사를 고의로 방해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냉장고 온도, 10도 이상 높았다”...정부, 안산 유치원 원장 고발

    “냉장고 온도, 10도 이상 높았다”...정부, 안산 유치원 원장 고발

    경기도 안산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이 냉장고 성능 이상 때문인 것으로 추정됐다. 12일 교육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함께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지난 6월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안산 유치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및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냉장고 하부 서랍칸, 적정 온도보다 10도 이상 높아 안산 A유치원에서는 지난 6월 12일 첫 식중독 환자 발생 이후 원생 등 118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 이들 가운데 71명이 장 출혈성 대장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7명은 장 출혈성 대장균 합병증인 용혈성 요독 증후군(일명 ‘햄버거병’) 진단을 받았다. 그중 원생과 가족 36명은 입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현재 모두 퇴원했으나 일부는 퇴원 후에도 고혈압, 복통 등의 후유증을 겪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질본) 등으로 꾸려진 안산 A유치원 집단 식중독 정부 합동 역학조사단은 조사 결과 지난 6월 11∼12일 제공된 급식에서 냉장고 성능 이상으로 대장균이 증식해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이 집단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유치원 식수나 야외활동 과정에서 원생들이 만진 물이나 흙 등에서는 원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해당 유치원의 냉장고 하부 서랍칸 온도는 적정 온도보다 10도 이상 높아 식자재 보관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6월 11∼12일 급식 중 보존식 6건이 보관되지 않은 데다 A유치원 측이 역학조사 전 내부 소독을 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해내지 못했다. A유치원 측은 보존식 미보관 사실을 숨기기 위해 역학조사 당일에서야 보존식을 채워 넣었고, 쇠고기 등 식자재 거래 내역도 허위로 작성해 역학조사를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A유치원이 식중독 발생 사실을 교육·보건당국에 보고하지 않고, 보존식을 보관하지 않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며 과태료 250만원을 부과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유치원을 6월 2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일시 폐쇄했다. 또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허위 진술, 허위 자료 제출 등을 한 원장과 조리사 등을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이날 경찰에 고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A유치원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후 위법·부당사항이 확인될 경우 원장 등에 대해 징계 처분하고 고발·수사 의뢰 등 엄중히 조처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감염이 학교안전법에 따른 학교안전사고로 판명될 경우 학교안전공제회에서 피해 유아 치료비를 지급하고 원장의 고의·중과실 여부에 따라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용혈성요독증후군 진단을 받은 원생의 건강 상태를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50인 미만 유치원·어린이집도 보존식 보관 의무화 정부가 7월 한 달간 유치원·어린이집 급식을 전수 점검한 결과 급식 인원 50인 이상인 1만5953개소 가운데 169개 시설에서 보존식 보관 위반(72건), 건강진단 미실시(34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26건) 등 위반 사항 총 174건이 적발됐다. 급식 인원 50인 미만인 2만8209개소 중에서도 784개 시설에서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464건), 비위생적 취급(121건) 등 총 889건을 적발됐다. 정부는 50인 미만 유치원·어린이집에도 보존식 보관 의무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법 시행규칙과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보존식을 보관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를 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보존식을 폐기·훼손한 경우 과태료를 3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한다. 또한 식품위생법을 개정해 식중독 원인 조사를 고의로 방해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거나 3천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도 신설한다.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전수점검도 매년 1번 이상 실시하고 적발될 경우 식품위생법상의 조치와 함께 급식관계자 및 교직원에 대한 신분상 처분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수도권은 ‘3분의2 등교’ 그외 지역은 ‘전면 등교’

    수도권은 ‘3분의2 등교’ 그외 지역은 ‘전면 등교’

    오는 2학기에 서울 등 수도권은 ‘전교생 3분의2 등교’ 지침에 따라 등교한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전면 등교’가 확대되지만 과대학교나 과밀학급이 많은 학교는 등교 인원이 제한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공동 개최한 ‘교육안전망 강화방안’ 브리핑에서 “과대학교나 과밀학급이 많은 학교는 ‘3분의2 이하 등교’ 원칙을 강력히 권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2학기에도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유지될 경우 일선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등교 인원을 3분의2 이하로 낮춰 달라고 권장했다. 서울교육청은 ‘3분의2 등교’ 기준에 맞춘 2학기 등교 지침을 일선 학교에 안내했으나 강원도교육청과 세종시교육청은 ‘전면 등교’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다만 강원도교육청은 전교생 1000명 이상인 학교는 3분의2 등교 지침을 권고했고, 세종시교육청은 전교생이 750명 이상인 학교는 교사와 학부모 60% 이상의 동의를 구하도록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3분의2 등교 지침은 의무가 아닌 권고로, 지역 상황이나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할 수 있다”면서 “수개월간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산이 없거나 학교 외에 학생들이 의존할 곳이 없는 지역의 상황도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코로나발(發) 학습 격차 해소 방안으로 오는 2학기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수학 학습 프로그램인 ‘똑똑 수학탐험대’를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학생들의 수학 수준과 약점을 AI가 파악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들 중 기초학력 결손 학생과 취약계층 학생들 약 4만명을 대상으로 한 ‘에듀테크 멘토링’ 사업도 실시된다. 교육 및 상담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을 멘토로 투입해 민간 에듀테크 기기와 콘텐츠를 활용, 학생들에게 비대면 학습 관리를 해준다. 중·하위권 고교생 3000여명을 대상으로는 교사 500명이 1대1 학습 컨설팅을 제공한다. 그러나 원격수업의 한계가 드러난 상황에서 학습 격차 해소 방안마저 원격에 의존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초학력 결손 학생들에게 절실한 맞춤형 대면 지도를 위한 방안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각 학교에 기초학력 담당 교원을 배치하겠다고 밝혔지만 배치 인원 등 구체적인 계획은 각 시도교육청에 맡겼다. 한성준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은 “기초학력 지원만을 전담하는 교원인지, 기존 교사들 중 한 명이 기초학력 업무도 맡는 것인지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것”이라면서 “담당 교원의 성격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전국 모든 학생(약 534만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순차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각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는 방역 전문가가 배치돼 학교의 방역을 지원한다. 학생들이 겪는 ‘코로나 블루(우울감)’를 조기에 발견·개입하기 위해 학교의 심리방역체계도 강화한다. 원격수업을 둘러싼 학생들의 우울감이 심화되고 있지만 Wee(위)클래스(학교)와 Wee센터(교육지원청), Wee스쿨(교육청)로 이어지는 기존 심리지원체계는 코로나19 국면에서 역할에 한계가 있었다.<서울신문 8월 5일자 21면>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유은혜 “2학기에도 전면 등교 비권장…2/3 이하 강력 권고”

    유은혜 “2학기에도 전면 등교 비권장…2/3 이하 강력 권고”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일 “2학기에도 과대 학교, 과밀 학급이 많은 학교의 경우 밀집도를 최대한 낮출 수 있는 기준을 강력하게 권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과대 학교는 학생수 1000명 이상, 과밀 학급은 학급당 학생수 30명 이상을 뜻한다. 유 부총리는 이날 세종시교육청에서 열린 ‘모든 학생들을 위한 교육 안전망 강화방안 마련’ 브리핑에서 “일부 시도교육청에서 일선 학교에 전면 등교를 권장했지만 수도권과 같이 과대 학교, 과밀학급이 많은 학교에 대해서는 등교 인원을 전교생의 3분의 2가 넘기지 않도록 강력히 권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부는 2학기에도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유지될 경우 일선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등교 인원을 3분의 2 이하로 낮춰달라고 권장했다. 그러나 ‘띄엄띄엄’ 등교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피로도와 학습 격차 확대 우려 등으로 대부분의 시도교육청에서는 2학기 전교생의 매일 등교를 권고하고 있다. 교육부가 2학기 학사 운영에 시도·학교의 자율성을 보다 확대하겠다는 밝힌 상황이어서 각 시도교육청의 전면 등교를 막을 수는 없는 입장이다. 다만 유 부총리는 수도권의 경우 과대 학교, 과밀 학급이 많기 때문에 3분의 2 이하 등교 원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1학기에 우리나라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원격·등교 수업을 병행한 것은 학교 밀집도를 낮췄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평가”라며 “2학기에도 교육감들과 협력해 안정적인 학교 방역 시스템을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사] 금융위원회, 울산시교육청,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 금융위원회 ◇ 서기관 승진 △ 금융혁신과 김태훈 ■ 울산시교육청 [유치원] ◇ 원감 승진 △ 상북유치원 박지원 ◇ 장학사(연구사) 전직 △ 유아교육진흥원 변경애 △ 유아특수교육과 강혜경 [초등] ◇ 교장 승진 △ 이화초 김광철 △ 우정초 박부임 △ 삼일초 안진영 △ 성동초 최미경 △ 명정초 홍성업 ◇ 공모교장 △ 삼남초 이봉철 ◇ 교장 중임 △ 외솔초 강수경 △ 월계초 고영상 △ 태화초 김순선 △ 녹수초 김영미 △ 다전초 남춘선 △ 삼산초 박향미 △ 신복초 이영점 △ 범서초 조상제 ◇ 교장 전직·전보 △ 명촌초 이주석 △ 성안초 임기복 △ 함월초 전병택 △ 굴화초 최경태 ◇ 교감 승진 △ 온산초 김지태 △ 무거초 박희덕 △ 울산초 신동달 △ 중산초 양성자 △ 대현초 예철수 △ 삼신초 전은희 △ 화암초 정성배 △ 남목초 정우현 ◇ 교감 전직·전보 △ 상진초 김수현 △ 여천초 김은미 △ 월평초 동근정 △ 삼남초 박경희 △ 양지초 안무수 △ 울산남부초 이영미 △ 청솔초 이재현 △ 상안초 이종표 △ 울주명지초 이진철 △ 척과초 정철근 △ 태화초 정해철 △ 송정초 조분래 △ 중남초 조현경 △ 삼평초 하선동 ◇ 교육연구사 전직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윤형봉 [중등] ◇ 교장 승진 △ 두광중 송선주 △ 효정중 안무정 △ 울산미용고 이병호 ◇ 공모교장 △ 문현고 최우용 ◇ 교장 중임 △ 신선여고 김수창 △ 대현중 오현숙 △ 다운고 이용우 △ 범서고 전현수 △ 울산과학고 허우석 ◇ 교장 전직·전보 △ 남목중 김만선 △ 남외중 박병규 △ 울산강남중 서정대 △ 이화중 이창원 △ 야음중 장귀현 ◇ 교감 승진 △ 천곡중 문윤근 △ 달천고 박준수 ◇ 교감 전직·전보 △ 울산외고 김순화 △ 무거중 김종팔 △ 매곡고 명동선 △ 다운고 심상숭 △ 신정중 서정년 △ 월평중 이갑이 △ 신정고 조상식 ◇ 교육연구관 전직 △ 울산학생교육원 구외철 ◇ 보직장학관 승진 △ 중등교육과 황재윤 ◇ 장학관 전보 △ 중등교육과 이인걸 ◇ 장학관 승진 △ 미래교육과 이기영 ◇ 장학사 전직·전보 △ 중등교육과 강지희 △ 미래교육과 김지훈 △ 강남교육지원청 박대광 △ 중등교육과 심욱환 △ 민주시민교육과 엄영신 △ 교육혁신과 정문용 △ 중등교육과 하광호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 승진 △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 분원장 김진상 △ 연구기획조정본부장 석현광
  • [사설] 민주당의 패스트트랙 기간 단축 시도 부적절하다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기획위원장인 진성준 의원 등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 기간을 330일에서 75일로 단축하는 국회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국회법 85조 2항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법안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180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 90일간 심사를 거쳐 60일 이내 본회의에 부의하도록 하고 있다. 개정안은 이를 소관 상임위 60일, 법사위 15일로 단축하자는 게 골자다. 진 의원은 현행 패스트트랙의 법안 처리가 1년 가까이 걸려 법 취지를 전혀 살리지 못한다면서 빨리 법안을 처리하자는 게 발의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틀린 말은 아니다. 정부 지원금의 투명한 사용을 위해 추진된 ‘유치원 3법’은 신속함을 요하는데도 국회에서 발의된 지 440여일 만에, 그것도 패스트트랙에 태워져 올해 1월에서야 통과됐다. 국회에 올라온 법안들이 평균 4개월여 안에 처리되는 것에 비하면 패스트트랙 기간 330일은 긴 시간이다. 그래서 2016년 1월 19대 국회 종료를 앞두고 당시 정의화 국회의장이 패스트트랙 기간을 75일로 단축하는 중재안을 처리하자고 제안했지만, 불발된 적이 있다. 이듬해 20대 국회 초반에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심의 시간을 105일로 줄이는 국회법 개정을 추진했지만 역시 여야 합의를 이루지는 못했다. 2012년 국회선진화법(국회법)에 도입된 뒤로 심의 기간 330일을 단축하려는 시도는 두 차례의 추진에도 불구하고 모두 불발로 끝났다. 여야 교체로 과거의 태도를 변경하려면 그에 따른 명분도 필요하다.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역점을 둔 권력기관 개혁 작업을 원활하게 진행시키기 위해 국회법을 고치려 한다고 보고 있다. 대표적인 게 명칭과 조직을 고치는 국가정보원법과 자치경찰제 관련법, 미래통합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출범이 지지부진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도 그중 하나다.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면 본회의까지 최소 330일이 걸리도록 한 이유는 여야 합의가 어려운 쟁점 법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고, 거대 당이 단독 처리하지 못하도록 장애물을 설치한 격이다. 민주당은 21대 국회 초반 ‘입법독주’로 민심을 잃고 있다. 이런 중에 꼼수로 국회법을 고치려고 한다면 강력한 역풍을 우려해야 한다. 진 의원이 당론은 아니라지만,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매기 격이다. 국민은 21대 국회에 협치 정신을 요구한다. 특히 국회법이나 선거법 등은 여야가 반드시 합의 처리해야 부작용이 없다. 제1야당을 배제하고 ‘1+4당’으로 처리한 개정 선거법이 여야의 위성정당을 탄생시킨 사례를 상기할 필요가 있다.
  • 유치원 3법에도 유치원 ‘막가파식 운영’… 처벌 약해 ‘속수무책’

    유치원 3법에도 유치원 ‘막가파식 운영’… 처벌 약해 ‘속수무책’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대대적인 감사를 벌여 유치원들의 교비 횡령을 밝혀내고 시정명령을 내렸지만 헛일로 끝났다. 정부가 이른바 ‘유치원 3법´까지 만들며 유치원 비리를 막기 위해 나섰지만 처벌이 너무 약해 일부 대형 유치원의 ‘막가파’식 운영을 막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비리사립유치원범죄수익환수국민운동본부(이하 비범국)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원생 200명 이상 유치원을 상대로 감사를 벌여 학부모에게 받은 교비를 횡령한 유치원 82곳과 감사용 자료제출을 거부한 19개 유치원 명단을 4차례 공개했다. 도교육청은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유치원을 국세청에 통보하고, 횡령한 돈은 원상회복하도록 행정 조치했다. 그러나 1년이 다 된 이날 현재까지 경기도교육청은 적발된 유치원들이 횡령한 수백억원을 원상회복을 했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각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따로 보고받지 않아 어떻게 됐는지 결과를 모른다”는 입장이며, 각 지역 교육지원청 측은 “유치원들이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등 꿈쩍도 안 한다”고 해명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감사에서 적발된 유치원을 압박하기 위해 지난달 ‘재정적 제재기준’을 각 지역 교육지원청에 보냈지만, 처분이 약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용인·파주에서 유치원 3곳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4년간 교육청 감사에서 150억원에 가까운 부정회계가 적발돼 학부모들에게 38억원을 돌려주라는 등의 시정명령을 받았으나 이행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파주교육지원청은 원생 정원을 10% 감축 처분하고, 학급당 월 42만원인 학급운영비를 이달부터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대해 박용환 비범국 대표는 “처음부터 정원을 넉넉하게 받아서 10% 축소해봤자 아무런 영향이 없고, 학급지원비는 전체 수입에 비하면 푼돈에 불과해 재정지원 중단이 아니라, 형사처벌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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