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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괴워치 열풍 “1개 가격이 3만 3000원” 요괴 메달은 도대체 가격 얼마길래?

    요괴워치 열풍 “1개 가격이 3만 3000원” 요괴 메달은 도대체 가격 얼마길래?

    요괴워치 열풍 “1개 가격이 3만 3000원” 요괴 메달은 도대체 가격 얼마길래? 일본 인터넷이 ‘요괴 워치’와 부속품인 ‘요괴 메달’을 손에 넣으려는 부모들의 절박한 상담으로 들끓고 있다. 일본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장난감 판매장이나 가전제품 판매장에 들어오는 족족 품절이 되기 때문. 업계에서는 1990년대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다마고치’(휴대용 전자 애완동물 사육 게임기) 이후 최고의 히트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요괴 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기묘한 생물체에게 받은 시계를 통해 요괴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게임이 원작이다. 지난해 7월 게임이 나온 데 이어 올해 1월 방영된 애니메이션도 인기를 끌자 곧바로 ‘요괴 워치 1탄’이 발매됐고 지난 8월 ‘요괴 워치 2탄’이 출시됐다. 1개에 약 3500엔(약 3만 3000원)으로 비싸지는 않지만 아이들의 등쌀에 못 이긴 부모들이 워낙 많아 품귀 현상을 빚는다. 이온, 이토요카도, 빅카메라 같은 대형마트나 가전제품 판매장에서도 포인트카드를 갖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판매할 정도다. 요괴 워치를 사기 위해 발매일 전날 마트 앞에서 밤새 줄을 서는 부모와 아이들의 모습이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지기도 했다. 요괴 워치에 넣으면 요괴 캐릭터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요괴 메달’도 덩달아 인기다. 2개들이 1봉지에 약 200엔(약 1900원)이지만 줄을 서더라도 1명당 3봉지 이내로 판매 제한을 하고 있어 부모들은 ‘더 사 달라’는 자녀들의 요구에 시달린다. 심지어 인터넷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거래되는 경우도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요괴 워치 열풍에 힘입어 제작사인 반다이남코 홀딩스는 올 3분기 판매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2593억엔, 순이익은 8.5% 증가한 212억엔이라고 밝혔다. 이시카와 슈쿠오 사장은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다마고치에 이은 히트”라며 “내년 1월에는 요괴 메달을 스캔하는 ‘요괴 패드’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다이는 해외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이달부터 한국에서 요괴 워치의 프라모델을 발매한 뒤 12월에 요괴 워치와 요괴 메달을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괴 워치 애니메이션은 이미 한국에서도 방송되고 있어, 요괴 워치 열풍은 조만간 한국으로 옮겨 올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요괴워치 열풍, 시계가 이렇게 열풍이라니 놀랍다”, “요괴워치 열풍, 예전 다마고치가 생각나네. 정말 인기 많았는데”, “요괴워치 열풍, 부모에게는 등골브레이커인데 이거 우리나라에 들어오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요괴워치 열풍 “밤새 줄 서서 구해야” 신제품 ‘요괴 패드’ 곧 발매 “도대체 뭘 스캔하는 물건이길래?”

    요괴워치 열풍 “밤새 줄 서서 구해야” 신제품 ‘요괴 패드’ 곧 발매 “도대체 뭘 스캔하는 물건이길래?”

    요괴워치 열풍 “밤새 줄 서서 구해야” 신제품 ‘요괴 패드’ 곧 발매 “도대체 뭘 스캔하는 물건이길래?” 일본 인터넷이 ‘요괴 워치’와 부속품인 ‘요괴 메달’을 손에 넣으려는 부모들의 절박한 상담으로 들끓고 있다. 일본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장난감 판매장이나 가전제품 판매장에 들어오는 족족 품절이 되기 때문. 업계에서는 1990년대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다마고치’(휴대용 전자 애완동물 사육 게임기) 이후 최고의 히트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요괴 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기묘한 생물체에게 받은 시계를 통해 요괴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게임이 원작이다. 지난해 7월 게임이 나온 데 이어 올해 1월 방영된 애니메이션도 인기를 끌자 곧바로 ‘요괴 워치 1탄’이 발매됐고 지난 8월 ‘요괴 워치 2탄’이 출시됐다. 1개에 약 3500엔(약 3만 3000원)으로 비싸지는 않지만 아이들의 등쌀에 못 이긴 부모들이 워낙 많아 품귀 현상을 빚는다. 이온, 이토요카도, 빅카메라 같은 대형마트나 가전제품 판매장에서도 포인트카드를 갖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판매할 정도다. 요괴 워치를 사기 위해 발매일 전날 마트 앞에서 밤새 줄을 서는 부모와 아이들의 모습이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지기도 했다. 요괴 워치에 넣으면 요괴 캐릭터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요괴 메달’도 덩달아 인기다. 2개들이 1봉지에 약 200엔(약 1900원)이지만 줄을 서더라도 1명당 3봉지 이내로 판매 제한을 하고 있어 부모들은 ‘더 사 달라’는 자녀들의 요구에 시달린다. 심지어 인터넷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거래되는 경우도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요괴 워치 열풍에 힘입어 제작사인 반다이남코 홀딩스는 올 3분기 판매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2593억엔, 순이익은 8.5% 증가한 212억엔이라고 밝혔다. 이시카와 슈쿠오 사장은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다마고치에 이은 히트”라며 “내년 1월에는 요괴 메달을 스캔하는 ‘요괴 패드’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다이는 해외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이달부터 한국에서 요괴 워치의 프라모델을 발매한 뒤 12월에 요괴 워치와 요괴 메달을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괴 워치 애니메이션은 이미 한국에서도 방송되고 있어, 요괴 워치 열풍은 조만간 한국으로 옮겨 올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요괴워치 열풍, 애니메이션 열풍 때문에 이렇게 제품 인기가 놓아지다니”, “요괴워치 열풍, 우리나라에도 곧 들어올 것 같은데 좀 걱정이 된다”, “요괴워치 열풍, 요괴 워치에 요괴 메달, 오괴 패드까지 정말 다양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요괴워치 열풍 “가격이 도대체 얼마길래?” 대박

    요괴워치 열풍 “가격이 도대체 얼마길래?” 대박

    요괴워치 열풍 “가격이 도대체 얼마길래?” 대박 일본 인터넷이 ‘요괴 워치’와 부속품인 ‘요괴 메달’을 손에 넣으려는 부모들의 절박한 상담으로 들끓고 있다. 일본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장난감 판매장이나 가전제품 판매장에 들어오는 족족 품절이 되기 때문. 업계에서는 1990년대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다마고치’(휴대용 전자 애완동물 사육 게임기) 이후 최고의 히트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요괴 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기묘한 생물체에게 받은 시계를 통해 요괴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게임이 원작이다. 지난해 7월 게임이 나온 데 이어 올해 1월 방영된 애니메이션도 인기를 끌자 곧바로 ‘요괴 워치 1탄’이 발매됐고 지난 8월 ‘요괴 워치 2탄’이 출시됐다. 1개에 약 3500엔(약 3만 3000원)으로 비싸지는 않지만 아이들의 등쌀에 못 이긴 부모들이 워낙 많아 품귀 현상을 빚는다. 이온, 이토요카도, 빅카메라 같은 대형마트나 가전제품 판매장에서도 포인트카드를 갖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판매할 정도다. 요괴 워치를 사기 위해 발매일 전날 마트 앞에서 밤새 줄을 서는 부모와 아이들의 모습이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지기도 했다. 요괴 워치에 넣으면 요괴 캐릭터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요괴 메달’도 덩달아 인기다. 2개들이 1봉지에 약 200엔(약 1900원)이지만 줄을 서더라도 1명당 3봉지 이내로 판매 제한을 하고 있어 부모들은 ‘더 사 달라’는 자녀들의 요구에 시달린다. 심지어 인터넷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거래되는 경우도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요괴 워치 열풍에 힘입어 제작사인 반다이남코 홀딩스는 올 3분기 판매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2593억엔, 순이익은 8.5% 증가한 212억엔이라고 밝혔다. 이시카와 슈쿠오 사장은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다마고치에 이은 히트”라며 “내년 1월에는 요괴 메달을 스캔하는 ‘요괴 패드’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다이는 해외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이달부터 한국에서 요괴 워치의 프라모델을 발매한 뒤 12월에 요괴 워치와 요괴 메달을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괴 워치 애니메이션은 이미 한국에서도 방송되고 있어, 요괴 워치 열풍은 조만간 한국으로 옮겨 올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요괴워치 열풍, 도대체 무슨 일이지”, “요괴워치 열풍, 정말 대단하다”, “요괴워치 열풍, 예전에 다마고치도 한참 인기 있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요괴 워치 열풍…日 부모들은 ‘괴로워’

    [단독] 요괴 워치 열풍…日 부모들은 ‘괴로워’

    “요괴 워치, 어떻게 하면 살 수 있을까요….” 요즘 일본의 인터넷은 ‘요괴 워치’와 부속품인 ‘요괴 메달’을 손에 넣으려는 부모들의 절박한 상담으로 들끓고 있다. 일본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장난감 판매장이나 가전제품 판매장에 들어오는 족족 품절이 되기 때문. 업계에서는 1990년대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다마고치’(휴대용 전자 애완동물 사육 게임기) 이후 최고의 히트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요괴 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기묘한 생물체에게 받은 시계를 통해 요괴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게임이 원작이다. 지난해 7월 게임이 나온 데 이어 올해 1월 방영된 애니메이션도 인기를 끌자 곧바로 ‘요괴 워치 1탄’이 발매됐고 지난 8월 ‘요괴 워치 2탄’이 출시됐다. 1개에 약 3500엔(약 3만 3000원)으로 비싸지는 않지만 아이들의 등쌀에 못 이긴 부모들이 워낙 많아 품귀 현상을 빚는다. 이온, 이토요카도, 빅카메라 같은 대형마트나 가전제품 판매장에서도 포인트카드를 갖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판매할 정도다. 요괴 워치를 사기 위해 발매일 전날 마트 앞에서 밤새 줄을 서는 부모와 아이들의 모습이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지기도 했다. 요괴 워치에 넣으면 요괴 캐릭터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요괴 메달’도 덩달아 인기다. 2개들이 1봉지에 약 200엔(약 1900원)이지만 줄을 서더라도 1명당 3봉지 이내로 판매 제한을 하고 있어 부모들은 ‘더 사 달라’는 자녀들의 요구에 시달린다. 심지어 인터넷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거래되는 경우도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요괴 워치 열풍에 힘입어 제작사인 반다이남코 홀딩스는 올 3분기 판매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2593억엔, 순이익은 8.5% 증가한 212억엔이라고 밝혔다. 이시카와 슈쿠오 사장은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다마고치에 이은 히트”라며 “내년 1월에는 요괴 메달을 스캔하는 ‘요괴 패드’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다이는 해외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이달부터 한국에서 요괴 워치의 프라모델을 발매한 뒤 12월에 요괴 워치와 요괴 메달을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괴 워치 애니메이션은 이미 한국에서도 방송되고 있어, 요괴 워치 열풍은 조만간 한국으로 옮겨 올 것으로 보인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안전요원 2명이 상주하고…” [에버랜드 입장 전문]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안전요원 2명이 상주하고…” [에버랜드 입장 전문]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안전요원 2명이 상주하고…” [에버랜드 입장 전문] 용인 에버랜드 내 한 놀이기구에서 남자 어린이가 넘어져 손가락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후 7시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내 ‘오즈의 성’ 안에서 김모(5)군이 회전하는 원형판에서 넘어져 바닥 틈에 손가락이 끼이면서 왼쪽 중지 끝마디가 절단되고, 검지와 약지가 골절되면서 심하게 훼손됐다. 이 원형판은 지름 130㎝로 1분에 6바퀴가량 회전하는 기구다. 김 군은 원형 바닥판 사이 1㎝가량 되는 틈에 손가락이 끼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6일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수술을 받은 김 군이 안정을 찾고 있으나 경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에버랜드 안전관리자 등을 불러 주의의무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안전요원은 2명 배치됐지만 사고가 난 지점이 아닌 출입구와 2층 사다리지점에 각각 배치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지점에 안전요원을 배치해야만 하는지에 대해선 조사를 좀 더 해봐야 할 것 같다”며 “피해 어린이는 수술이 비교적 잘됐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는데 경과를 며칠 지켜봐야 회복 여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위법 여부를 더 조사한 뒤 관련자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언론에 설명자료를 배포하고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피해 어린이와 부모님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고발생 직후 해당 놀이기구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에버랜드 입장 전문. 5일 18:47분경 에버랜드 내 놀이시설 ′오즈의 성′에서 A모(6)군이 자동으로 회전하는 원형 회전판에서 넘어지면서 약 1cm 원판 틈새에 손가락이 끼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먼저 에버랜드 내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피해 어린이와 부모님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쾌유를 기원합니다. 에버랜드는 사고 후 최대한 빠른 시간에 응급구조사와 앰뷸런스가 출동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피해 어린이를 후송한 후 병원의 권유로 다시 손가락 치료 전문병원으로 옮겼으며, 현재 부상 어린이는 수원 전문병원에서 진료 후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에 있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에버랜드는 해당 놀이기구를 즉시 중단하고, 사고 경위와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내에서 이러한 안전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고객 여러분께 가슴깊이 사과 드리며, 향후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놀이기구들을 재점검하고 안전을 보다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즈의 성은 주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이 이용하는 놀이시설로 안전요원 2명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이 시설은 그물다리, 회전판, 움직이는 바닥 등 장애물 코스를 걸어서 지나는 놀이기구입니다. 네티즌들은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어린이 사고 앞으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세요”,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사고 조치도 그렇지만 아이 손가락 다친 것 제대로 치유되기를. 너무 마음이 아프다”,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어떻게 넘어졌길래. 정말 슬프고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세 남아 손가락 절단사고, 에버랜드 입장 경찰 조사와 달라? ‘진실은?’

    5세 남아 손가락 절단사고, 에버랜드 입장 경찰 조사와 달라? ‘진실은?’

    ‘에버랜드 오즈의 성 손가락 절단사고’ 용인 에버랜드 실내 놀이기구 안에서 5세 남자 어린이가 넘어져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7시쯤 에버랜드 ‘오즈의 성’ 안에서 김모(5)군은 360도 회전하는 지름 130㎝의 원형판 위에서 넘어졌다. 김 군이 넘어지면서 원형판과 바닥 사이의 틈에 손가락이 빨려들어갔고 검지와 중지, 약지의 끝마디 중 3분의 2가 절단됐다.사고가 나자 에버랜드 응급팀은 김군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김 군은 급히 수술을 받았지만 검지만 봉합수술에 성공했을 뿐 중지와 약지는 훼손이 심해 봉합수술에 실패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안전요원이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법령과 안전규칙 등을 조사해 관계자들의 과실이 인정되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즈의 성’은 그물다리와 돌아가는 원통 등을 통과하는 실내 장애물 통과 놀이기구로 키 110㎝ 이상이라면, 보호자 없이 아이 혼자서도 들어갈 수 있다. 에버랜드는 6일 ‘안전사고 관련 입장’ 자료를 통해 “사고 후 최대한 빠른 시간에 응급구조사와 앰뷸런스가 출동해 피해 어린이를 인근 대학병원으로 후송한 후 병원의 권유로 다시 손가락 치료 전문병원으로 옮겼다”며 “현재 부상 어린이는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 발생 직후 에버랜드는 해당 놀이기구를 즉시 중단하고 사고경위 파악과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에버랜드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가슴 깊이 사과드린다.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즈의 성 내 모든 시설을 재점검하고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또 에버랜드는 사과문 말미에 “오즈의 성은 주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이 이용하는 놀이시설로 안전요원 2명이 상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지점에 안전 요원을 배치해야만 하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조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 에버랜드 오즈의 성 남아 손가락 절단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에버랜드 오즈의 성 손가락 절단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버랜드 오즈의 성 남아 손가락 절단사고, 이게 무슨 일이야”, “에버랜드 오즈의 성 남아 손가락 절단사고, 보호감독하는 사람이 없었다니”, “에버랜드 오즈의 성 남아 손가락 절단사고, 봉합수술 실패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세 남아 손가락 절단사고, 에버랜드 입장 경찰 조사와 달라? 사고 상황보니…

    5세 남아 손가락 절단사고, 에버랜드 입장 경찰 조사와 달라? 사고 상황보니…

    ‘에버랜드 오즈의 성 손가락 절단사고’ 용인 에버랜드 실내 놀이기구 안에서 5세 남자 어린이가 넘어져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7시쯤 에버랜드 ‘오즈의 성’ 안에서 김모(5)군은 360도 회전하는 지름 130㎝의 원형판 위에서 넘어졌다. 김 군이 넘어지면서 원형판과 바닥 사이의 틈에 손가락이 빨려들어갔고 검지와 중지, 약지의 끝마디 중 3분의 2가 절단됐다.사고가 나자 에버랜드 응급팀은 김군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김 군은 급히 수술을 받았지만 검지만 봉합수술에 성공했을 뿐 중지와 약지는 훼손이 심해 봉합수술에 실패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안전요원이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법령과 안전규칙 등을 조사해 관계자들의 과실이 인정되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즈의 성’은 그물다리와 돌아가는 원통 등을 통과하는 실내 장애물 통과 놀이기구로 키 110㎝ 이상이라면, 보호자 없이 아이 혼자서도 들어갈 수 있다. 에버랜드는 6일 ‘안전사고 관련 입장’ 자료를 통해 “사고 후 최대한 빠른 시간에 응급구조사와 앰뷸런스가 출동해 피해 어린이를 인근 대학병원으로 후송한 후 병원의 권유로 다시 손가락 치료 전문병원으로 옮겼다”며 “현재 부상 어린이는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 발생 직후 에버랜드는 해당 놀이기구를 즉시 중단하고 사고경위 파악과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에버랜드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가슴 깊이 사과드린다.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즈의 성 내 모든 시설을 재점검하고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또 에버랜드는 사과문 말미에 “오즈의 성은 주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이 이용하는 놀이시설로 안전요원 2명이 상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지점에 안전 요원을 배치해야만 하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조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 에버랜드 오즈의 성 남아 손가락 절단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에버랜드 오즈의 성 손가락 절단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버랜드 오즈의 성 남아 손가락 절단사고, 이게 무슨 일이야”, “에버랜드 오즈의 성 남아 손가락 절단사고, 보호감독하는 사람이 없었다니”, “에버랜드 오즈의 성 남아 손가락 절단사고, 봉합수술 실패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슈&이슈] 전국 대표 휴양공간 ‘순천만정원’ 제1호 국가정원 등극할까

    [이슈&이슈] 전국 대표 휴양공간 ‘순천만정원’ 제1호 국가정원 등극할까

    순천만정원이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정원으로 지정될지 주목된다. 전남 순천시는 지난 4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1년 내내 개장한 순천만정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국가정원 1호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6개월 동안 44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대성황을 이룬 게 계기가 됐다. 전국 새마을지도자 대회 참석차 정원박람회장을 찾았던 박근혜 대통령은 “큰 감명을 받았다”며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창조 경제의 모델을 제시했다”고 극찬했다. 프랑스 시장협회 자크 펠리사르 회장도 “정원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결합한 선구자 역할을 하는 멋진 박람회”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정원박람회장이 대한민국 정원 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정원 지정에는 걸림돌이 있다. 법·제도에 허점이 있기 때문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원박람회장이 새로운 미래 국가 성장 동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법·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의 대상에서 수목원이란 수목 유전자원의 증식 및 재배시설, 수목유전자원의 관리 시설, 전시시설 등으로 국립수목원, 공립수목원, 사립수목원, 학교 수목원 등이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 수목원의 대상에 식물원 및 정원을 포함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수목원법이 공공 가치를 중심으로 기술된 데서 나아가 국민의 휴양 및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성이 증대되는 방향으로 개정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국가정원의 개념 및 지원 사항을 포함하도록 명문화할 예정이다. 현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야 간사 간에 ‘수목원법 개정 법률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져 올 정기국회 회기 내에 상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경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의견수렴을 끝냈고, 국토교통부·환경부·농촌진흥청 등 정부 부처와 의견 수렴 및 협의하고 있다. 또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등 12명은 최근 수목원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 이들은 “순천만 정원이 국민의 정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전기를 마련하고 세계 속에 우리 정원 문화를 알리는 소중한 유산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지방 소도시의 평범한 공간으로 맡겨 두지 말고 국가가 나서서 관리해야 하는 생태 문화공간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개장한 순천만정원은 총면적이 111만 2000㎡로 지난 6개월 동안 269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원박람회장의 단순한 재개장이 아닌 정원박람회의 경험과 성과, 비전을 순천 미래 100년으로 이어간 게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만정원은 요즘 국화, 억새 등 가을을 만끽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다. 순천만정원이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과 연계해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정원문화의 발상지로 정원산업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20세기 산업사회에서 21세기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문화는 정원문화로 분석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미비한 정원문화가 순천만정원과 함께 시작될 수 있다. 순천만정원은 계절에 맞는 테마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와는 다른 차별화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진정한 정원문화와 힐링의 진수를 느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들이 조성한 테마정원, 유럽부터 아시아까지 각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만날 수 있는 세계의 정원들을 갖췄다. 국내외 지자체, 기업, 정원 작가들이 조성한 참여정원은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현대 정원문화의 흐름을 파악할 좋은 기회다. 또 약초의 효능과 치유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한방체험관, 풀과 꽃·나무와 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한국정원에서는 한국의 전통을, 숲길을 따라 이어지는 사색의 공간 수목원에서는 순천만정원의 가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영상과 현실로 만나는 생태체험의 공간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지구촌 어린이들의 꿈을 담은 세계 최초 다리미술관인 꿈의 다리 등 정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정원 외 볼거리도 있다. 우리나라 유일의 무인궤도차 스카이큐브다. 지상 10~20m 위에 있는 스카이큐브를 타고 달리면 순천만정원, 순천만, 동천 등 멋진 풍광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정원박람회 개최 성과를 분석한 중간보고에 따르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1조 388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1997억원의 소득유발 효과, 5270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1만 3054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순천시 도시 브랜드 가치도 정원박람회 개최로 18.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순천시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역동적인 도시로 인식했다. 이같이 높아진 브랜드 가치를 발판 삼아 순천은 정원문화의 발상지로, 조경과 화훼 등 정원산업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정원문화 발상지로 되기 위해 정원의 날을 지정하고 집안의 작은 정원 ‘베란다 정원’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가정에서부터 정원문화를 실천해 가는 운동 등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 제1의 철쭉 도시에 맞는 철쭉 품종원을 조성해 세계에 분포된 다양한 철쭉 품종을 확보하고 전시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순천만정원이 순천의 1000년 곳간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로 이어가게 할 방침이다. 정원을 활용한 전시회·컨벤션 같은 마이스(MICE)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정원산업 지원센터, 에코 에듀 체험센터 건립, 정원연관 산업박람회 등도 개최하기로 했다. 정원을 전문적으로 조성·관리하는 새로운 전문 인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정원문화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발전하기 위한 ‘시민 가드너’(정원사)도 양성할 예정이다. 정원과 관련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정원해설사, 정원디자이너 양성 등으로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순천만정원을 대한민국 제1의 생태학습장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유치원생, 초·중·고생, 대학생 등 대상별 맞춤형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센터를 설치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전문적인 생태학습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순천시는 순천만정원 개장을 순천의 미래 먹거리로 본다. 지난해 정원박람회가 성공했지만 아직은 스쳐가는 관광이 많기 때문이다. 시는 자연과 생태, 문화를 갖췄지만 어떻게 사람들을 머물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됐으며 순천만정원, 봉화산둘레길, 도심과 연계한 도시 전체가 정원이 되는 정원의 도시기반을 마련했다. 정원도시 순천은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이 대한민국 정원 문화의 발상지로 조경과 화훼 산업 등 정원산업의 메카가 되려면 순천만정원이 국가정원 1호로 지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공공지원 확보를 통해 연간 유지관리 비용이 절감된다. 각종 정원정책 추진을 위한 중앙부처의 명확화로 정원산업 활성화 및 정원시장 육성을 위한 각종 후속사업 등을 중앙부처에서 지원하게 된다. 현재 국비 확보를 추진하는 세계정원 리모델링, 정원문화센터 등 기반구축 사업뿐 아니라 순천만국제정원 페스티벌 등 국제행사 유치와 지원에도 탄력을 받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서울 플러스]

    17일 오후 용산구민의 날 행사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17일 오후 2시 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21회 용산구민의 날’ 행사를 한다. 퓨전코리아 국악예술단의 공연과 구민 대상 시상식, 용산구립합창단, 용산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가 등이 진행된다. 총무과 2199-6312. 성동구 청년취업멘토단 구성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특성화고 취업 준비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도와줄 ‘청년취업멘토단’을 구성했다. 멘토단은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에 성공한 선배 직장인 15명이다. 멘티로는 내년에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학생 20~30명을 모집하며 1대1 연결을 원칙으로 한다. 일자리정책과 2286-6385. 강서구 18일 동화축제 개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오는 18일 방화근린공원에서 동화축제를 개최한다. 고조선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책에서 접했던 단군과 고인돌, 화랑, 첨성대, 고려청자 등 역사를 빛낸 위인과 유물을 만날 수 있다. 교육지원과 2600-6976. 강남구 21일 가을걷이 체험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오는 21일 오후 3시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에서 가을걷이 체험 행사를 한다. 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등 200여명이 메뚜기를 잡고, 전통 방식으로 지난 5월 모내기한 벼를 추수한다. 벼는 복지시설 등에 기증된다. 공원녹지과 3423-6255.
  • [가을을 들어요] 14일·18일 송파 주민 음악회… 연주·시 낭송 등 다양한 공연

    반짝이는 재능을 공유하며 이웃과 추억을 쌓는 음악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송파구는 14일 오후 7시 문정동 올림픽훼밀리아파트 단지 옆 숯내공원, 18일 오후 4시 풍납동 동아한가람아파트 옆 근린공원에서 주민음악회를 잇달아 연다. ‘2014 송파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구청에서 지원을 받은 입주자대표회의와 공동체 활성화 단체(부녀회 등), 관리사무소 등이 주축으로 참여한다. 숯내공원 축제 1부는 시 낭송·가야금 연주·국악·노래(트로트가수 조이)·시 퍼포먼스 등 초청공연으로 진행된다. 2부는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한 주민들의 기타 합주, 바이올린 연주, 노래, 색소폰 연주 등으로 꾸민다. ‘동아한가람 작은 음악회’에는 입주민의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 태권도 시범과 색소폰·오카리나 연주, 유치원생 합창 등 소박한 우리네 이웃들의 출연이 이어져 박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이웃과 더불어 즐거움은 더하고 갈등은 줄이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넘치는 인정과 함께 친밀감을 곱절로 늘리는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 조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경기도 국공립 어린이집 입소는 ‘하늘의 별 따기’

    경기도 국공립 어린이집 입소는 ‘하늘의 별 따기’

    경기도에서 국공립 어린이집에 들어가려면 최대 3년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재 도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562곳으로 전체 어린이집 1만 3273개의 4.2%에 그쳤다. 2011년 4.2%, 2012년 4.1%, 지난해 4.1% 등으로 정체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여주시가 1.3%(1곳)로 가장 낮았고 의정부시 2.0%(12곳), 수원시 2.4%(32곳), 용인시 2.5%(30곳) 등의 순이었다.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이 10%를 넘는 곳은 연천군 18.4%(7곳), 과천시 15.3%(8곳), 양평군 14.0%(9곳), 가평군 10.5%(4곳), 양주시 10.3%(16곳)로 나타났다. 이렇다 보니 입소 대기시간이 1년이 넘는 시·군이 17곳이나 됐다. 지역별로는 수원시가 평균 3년으로 입소 대기시간이 가장 길었고 다음으로 성남시 2년 6개월, 의왕시 2년, 안양시 1년 8개월, 과천시 1년 5개월, 화성시 1년 3개월, 고양시 1년 2개월로 나타났다. 용인·안산·시흥·광명·군포·김포·하남·양평·남양주·가평이 각각 1년이 걸렸다. 입소 대기시간이 가장 짧은 지역은 2개월에 불과한 부천시와 의정부시로 나타났다. 긴 입소 대기시간으로 유치원생을 둔 부모들의 불편이 커지지만 2011년부터 지난 7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에서 늘어난 국공립 어린이집은 60곳에 그쳤다. 김 의원은 “국공립 어린이집에 입소하면 주변에서 ‘로또 맞았다’는 말을 할 정도로 국공립 어린이집에 들어가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라는 게 경기도 시·군에서 확인됐다”며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면서 아이를 낳으라고만 할 게 아니라 출산 뒤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 같은 좋은 인프라를 서둘러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어린이 꿈☆동산에서 놀이마당 즐겨요

    어린이 꿈☆동산에서 놀이마당 즐겨요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난지잔디광장이 26일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로 변신한다. 마포구는 이날 ‘2014 마포어린이대축제’에 어린이 7000명과 학부모 등 1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문화 축제로 영·유아 관련 기관들이 육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함께 실현하는 장이다. 행사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생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의 영유아도 참여할 수 있다. 꿈만 같던 월드컵 축구대회 4강에 오른 것처럼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를 내건 축제는 ▲미래의 꿈을 위해 요리사, 경찰관, 소방관,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업 특성을 이해하는 직업체험마당, ▲체육놀이, 미술놀이, 과학놀이, 음악놀이, 블록놀이 등 아이들이 자유롭게 학습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놀이마당, ▲한국중부발전㈜ 서울화력발전소, 마포노인종합복지관, 다문화가족센터 등 지역사회 기관들이 참여해 전통놀이체험, 전기원리체험, 어린이 안전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나눔마당 등 3개의 테마 마당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 어린이들을 위한 탈인형극과 군악대 공연, 박 터트리기 등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즐거운 하루를 선사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흉물 취급받던 고사목의 변신

    여름철 주택가 주변의 나무들이나 도로 위 기울어진 가로수 등은 태풍이나 강풍으로 넘어져 인명과 재산 피해를 빚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베어진 나무들은 인도 한쪽에 쌓여 공간을 불필요하게 점령하며 도심 속 흉물로 취급받았다. 서울 강서구는 고사목을 말끔히 정리해 아이들의 목공 체험 도구로 활용하는 사업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먼저 여기저기 무분별하게 쌓아 놓은 위험 수목과 고사목 등을 모두 모았다. 공원녹지과에서 전기톱 등으로 나무를 잘라 방화근린공원의 목공 체험용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매주(8월 14일~11월 20일) 둘째, 넷째 목요일 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숲 해설가의 지도로 목공 체험을 하게 된다.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등 단계에 따라 나무 목걸이 그림 그리기와 글씨 조각하기, 나무 필통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무료다. 조각도, 가위, 토시, 장갑 등 필요한 준비물도 구청에서 마련한다. 구 관계자는 “귀중한 산림자원이 탄생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목공체험교실은 버려진 자원을 활용하고 미래의 꿈나무들이 정겹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美 5살 꼬마 시장, 3선 도전 끝 ‘낙선’

    美 5살 꼬마 시장, 3선 도전 끝 ‘낙선’

    3선에 도전했던 한 시장이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재미있는 사실은 시장의 나이가 불과 5살이라는 점이다. 지난 2012년 3살 나이에 시장이 된 후 여세를 몰아 재선에도 성공한 꼬마가 결국 ‘인생의 쓴 맛(?)’을 봤다. 지난 2년 간 언론의 주목을 받아온 화제의 소년은 이제 유치원생인 로버트 터프츠. 소년은 2년 전 미국 미네소타주 북부 도셋 지역에서 진행된 연례 축제에서 당당히 시장에 당선돼 마을을 대표해 왔다. 주민수가 22명에 불과한 초미니 마을이지만 로버트가 시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이 마을의 독특한 선출방식 덕분이다. 마을에서는 매년 이맘 때 제비뽑기로 대표를 정한다. 로버트는 2년 전 부터 참가비 1달러를 내고 ‘출사표’를 던졌고 제비뽑기에서 연이어 당선되는 기쁨을 맛봤다. 그러나 지난 3일(현지시간) 열린 선거에서 로버트는 고등학생인 16살 에릭 뮐러에게 아쉽게 분패(?)하고 말았다. 로버트는 “지난 2년 간 마을을 위해 봉사한 일들이 기억난다” 면서 “자선단체 기금 마련을 위해 노력한 것이 가장 자랑스럽다” 며 의젓하게 말했다. 엄마 엠마도 “이제 아들이 쉴 때도 됐다” 면서 “순수한 아이로서 마을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 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생각이 ‘쑥쑥’ 얘들아, 미술관·박물관 가자

    생각이 ‘쑥쑥’ 얘들아, 미술관·박물관 가자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 미술관들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특별전인 ‘똥 나와라 똥똥’을 지난 23일 개막했다. 순환하는 자원으로써 똥을 바라보도록 했다. 똥통에 쌓인 똥이 거름으로 밭에 뿌려지고 새 생명을 탄생시키는 순환의 과정을 ‘똥 시계’로 보여준다. ‘똥지게 져 보기’ ‘변기 미끄럼틀 타기’ ‘모형 똥 만져 보기’ ‘동물 똥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똥의 생성과 종류, 다양한 동물 똥 속에 숨은 비밀, 똥에 담긴 지혜와 가치, 똥의 순환과 생태 등을 짚어 본다. ‘오륜행실도’ 등 옛 기록을 더듬어 똥에 관한 조상의 생각과 문화를 짚어 보는 코너도 준비했다. ‘매화’와 ‘매화틀’로 불린 조선시대 왕의 똥 및 전용 변기에 대한 설명과 함께 매화틀을 체험하는 행사도 갖는다. 내년 6월까지 계속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문화재 병원 이야기’ ‘활자와 종이, 우리는 짝꿍’ ‘신비로운 고려청자의 세계’ 등 7개 안팎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재 병원 이야기’는 문화재 발굴과 보존 방식을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이고 ‘활자와 종이, 우리는 짝꿍’은 버려지는 종이를 활용해 한지를 만들어 보는 행사다. ‘신비로운 고려청자의 세계’에선 고려청자를 중심으로 고려시대 전반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은 어린이미술관을 29일 재개관한다. 작가 워크숍 공간인 ‘상상뜰’ 등을 마련해 표현 활동, 퍼포먼스, 드로잉 등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프로그램인 ‘아빠와 함께 에듀-나이트!’는 다음달 16일과 23일 어린이미술관 안에서 야간 캠프 형식으로 진행된다. 예술가 체험 프로그램인 ‘아트 카페’도 매주 4회씩 이뤄진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한국은행과 함께 하는 톡톡 경제콘서트] 체감물가와 소비자물가 왜 다를까

    [한국은행과 함께 하는 톡톡 경제콘서트] 체감물가와 소비자물가 왜 다를까

    소비자들은 가격과 물가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가격이란 개별 상품(재화 및 서비스)의 가치를 화폐로 표시한 것이며 물가란 여러 상품의 가격을 종합한 평균 개념이다. 즉 물가는 시장에서 거래되는 개별 상품의 가격에 경제생활에서 차지하는 중요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고 이를 평균(가중평균)한 종합적인 가격수준이다. 이를 지수로 나타낸 것이 물가지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표되는 주요 물가지수에는 소비자, 생산자 및 수출입물가지수가 있다. 물가지수들은 시차를 두고 서로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원유도입가격(수입물가)이 오르면 정유사가 국내에 파는 석유제품가격(생산자물가)이 전반적으로 오르게 되고 이에 따라 소비자가 구입하는 휘발유가격(소비자물가)도 오른다. 소비자물가는 도시 가계의 평균적인 생계비 내지는 구매력 변동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에 가장 근접한 물가지수다. 최근 소비자물가는 2013년 중 전년 대비 1.3% 올라 1999년(0.8%)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올 들어서도 6월까지 전년 동월 대비 1%대 상승에 그쳤다. 또한 소비자들이 자주 사는 신선식품이나 생활필수품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밑돌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느끼는 체감물가는 이런 공식 물가 수준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일까. 이유는 크게 다섯 가지로 볼 수 있다. 우선 상품 구성과 상품별 가중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소비자물가는 모든 상품의 가격을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가계소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상품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한다. 현재는 2010년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액 중 1만분의1 이상을 차지하는 481개 품목을 선정한 뒤 상품별로 가중치를 부여하고 이를 평균해 지수를 작성한다. 소비지출액에 따라 부여되는 가중치는 개별 상품의 지수 내 중요도를 의미한다. 즉 가격변동이 같은 경우 가중치가 큰 상품이 지수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크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평균적인 물가변동을 측정한다. 체감물가는 가구별로 자주 사는 상품들의 가격변동을 소비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물가로, 주로 소비하는 상품 구성이 다를 경우 체감물가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지난달 소비자물가를 1년 전과 비교해 보면 의류·신발은 4.6%, 주택·수도·전기·연료는 3.0%씩 올랐다. 따라서 이 부문의 지출이 많았던 가구의 체감물가는 전체 소비자물가(1.7%)보다 높았다. 반면 주류 및 담배(-0.2%), 교통(-0.1%) 부문의 지출 비중이 높은 가구의 체감물가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 소비자물가 중 주택임차료(전·월세)의 가중치는 약 10%로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지만 자기 집에 사는 소비자는 이들 품목의 가격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가구주 연령대별로도 체감물가는 달라진다. 40대는 교육비 지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관련 항목의 가격변동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한다. 유치원 및 초등교육비는 지난달 1년 전보다 6.0% 올랐다. 이에 따라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을 둔 가구가 느끼는 체감물가는 공식물가상승률(1.7%)의 몇 배에 달한다. 둘째, 가격비교 시점이 다르다. 소비자물가는 2010년 가격을 기준으로 전월 또는 전년 동월과 비교한 등락률로 발표된다. 그러나 소비자는 과거에 제품을 샀던 시점이나 상대적으로 가격이 쌌던 시점과 비교해 발표되는 물가지수가 낮다고 생각한다. 특히 자동차, 냉장고, 가구 등과 같이 구입 주기가 긴 내구재의 경우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물가는 더 높다. 예를 들어 중형승용차는 한 달 전(-0.8%)이나 1년 전(-0.2%)보다는 값이 내렸으나 4년 전인 2010년보다는 0.3%, 10년 전보다는 10.7% 올랐다. 자동차 교체 주기가 길었던 소비자는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느끼게 된다. 또한 지난달 배추와 무 가격은 1년 전보다 각각 36.5%, 36.1% 내려 2010년 가격의 절반 수준이었다. 그러나 배추는 지난 4월보다 9.3%, 무는 지난 2월보다 22.3% 올랐다. 이 밖에 값이 오른 품목의 구입 빈도가 높은 경우 가격 하락보다는 가격 상승 품목에 보다 민감한 심리적 요인 등에 의해서도 체감물가는 달라진다. 셋째, 소비지출액 증가를 물가상승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가족 수 증가로 인한 생활비 증가, 자녀 성장에 따른 교육비 증가, 소득 증가로 인한 대형 가전제품 구입, 여가 활동 증가 등으로 인한 소비지출액 증가를 물가가 오른 것으로 여길 수 있다. 그러나 공식물가는 기준 연도의 상품 구성을 그대로 유지한 채 같은 상품 구입에 따른 지출액 증가분만을 측정하기 때문에 두 물가 간 차이가 발생한다. 넷째, 품질 향상에 따른 제품가격 상승을 물가가 오른 것으로 인식하기도 한다. 소비자물가는 같은 품질의 제품에 대한 가격변동만을 포착한다. 따라서 품질 향상 등으로 특정 제품가격이 2배 올랐을 경우 이를 모두 가격이 오른 것으로 처리하지 않고 품질 향상에 따라 소비자의 만족이 증가한 부분을 빼는 품질 조정을 실시한 후 순수한 가격변동만을 물가지수에 반영한다. 마지막으로 물가지수 작성 방법상의 한계를 들 수 있다. 소비자물가는 5년 주기의 정기 개편을 통해 소비자들이 주로 소비하는 품목과 품목별 소비지출액 변화 등을 지수에 반영하고 있어 기준 연도에서 멀어질수록 소비지출 구조 변화로 인해 체감물가와의 차이가 확대될 수 있다. 이 같은 소비자물가와 체감물가 간의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통계작성 기관은 소비자물가 이외에 생활물가와 신선식품물가 등 체감물가에 보다 근접한 물가지수를 보조지표로 작성해 발표하고 있다. 소비자물가는 전체 가구의 평균적인 물가변동을 측정해야 하므로 입원진료비, 승용차, TV 등 구입 빈도가 낮은 상품이나 담배, 골프장 이용료 등 일부 가구만 구입하는 상품도 포함돼 있다. 반면 생활물가는 쌀, 라면, 두부, 우유 등과 같이 구입 빈도가 높거나 납입금, 휴대전화 이용료, 도시가스, 전기료 등 소비지출 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에 민감한 142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식료품, 주류 등 식품이 78개, 식품 이외 품목이 64개다. 신선식품지수는 신선 어류 및 조개류, 채소, 과일 등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1개 품목으로 작성된 지수다. 주부들이 가격변동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장바구니 품목 위주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물가에 비해 체감물가에 보다 가깝다. 또 통계작성 기관은 상품별 대체 수요, 소득수준 향상, 정책변화(무상급식 확대 등) 등에 따른 소비구조 변화를 보다 신속히 물가지수에 반영하기 위해 정기 개편 2년 후에 추가로 한번 더 품목별 가중치를 변경함으로써 물가지수의 현실 반영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통계작성 기관의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체감물가와 공식물가 간에는 일정 부분 괴리가 발생할 수밖에 없으므로 소비자 또한 체감물가와 공식물가 간 작성 방법 차이 등을 이해하고 발표되는 물가지수를 해석할 필요가 있다. 내용 문의 lark3@seoul.co.kr [쏙쏙 경제용어] ■생산자물가 국내 생산자가 국내 시장에 파는 상품의 가격변동을 측정해 경기동향을 판단하는 데 쓰이는 지표다. 또한 명목금액을 실질금액으로 환산해주는 디플레이터, 업체 간 계약가격 조정 등을 위한 용도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다. ■수출입물가 수출입상품의 가격변동을 파악하고 그 가격변동이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측정하기 위해 작성되는 지표로 수출입 관련 업체들의 수출채산성 변동과 수입 원가부담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수출입물가지수의 상호 비교를 통해 가격 측면에서의 교역 조건을 측정하는 데도 이용된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다.
  • [체험! 중앙119구조본부 재난현장 서바이벌] 처참한 붕괴 현장… 빛 찾아 구사일생

    [체험! 중앙119구조본부 재난현장 서바이벌] 처참한 붕괴 현장… 빛 찾아 구사일생

    세월호 참사 이후 선박사고를 비롯해 화재, 지하철사고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 대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부는 국가안전처를 신설하는 등 정부조직법 개정 작업에 착수했고,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이 온 국민의 관심을 받는 등 ‘안전’이라는 단어가 연일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재난상황과 마주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을 주변에서 찾아보기는 드물다. 초·중·고등학교나 공공기관 등 그 어느 곳에서도 필수적으로 실습형 안전교육을 하는 곳은 없기 때문이다. 중앙119구조본부(이하 구조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재난현장 서바이벌’은 제대로 된 안전교육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준다. 건물 붕괴, 수난 사고, 지하철 사고, 응급환자 발생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응방법과 행동요령을 실체 체험을 통해 몸으로 익힐 수 있다. 지난 15일 경기 고양시 시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남양주시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 취재진이 직접 뛰어들었다. “붕괴된 건물 안에 고립된다고 상상해 보신 적 있나요. 이번 훈련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등 대형 재난에 대비한 실전 훈련입니다.” 외벽이 절반 이상 무너져 뼈대만 남은 3층 건물 앞에서 훈련 교관은 건물에 고립됐을 때 행동요령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불필요한 행동이나 고함 등을 질러 체력을 소모하지 말 것. 규칙적으로 벽이나 파이프, 벽을 두드려 사람이 있음을 알릴 것. 휴대전화는 한 시간 간격 등 규칙적으로 켜서 배터리를 절약할 것. 2차 붕괴를 대비해 테이블 밑 등에 대피해 있을 것. 식수 확보를 위해 화장실이나 세면대 등을 미리 찾아 놓을 것. 설명은 이어가던 교관은 “지금까지는 위험이 없어질 때까지 대기하는 수동적인 행동요령에 대한 설명”이라며 “이제 실제 붕괴상황을 체험하며 능동적으로 탈출공간을 확보하는 훈련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훈련에 참석한 시민들은 뼈대만 남은 3층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붕괴된 건물을 그대로 재현한 훈련장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웠다. 교관의 지시에 따라 휴대전화 전원을 모두 끄고 나니 그제야 두려움이 엄습해왔다. “허리 굽히면서 자세 최대한 낮추고, 오로지 붕괴된 이 건물에서 나가는 것만 생각하세요. 두 손과 발을 모두 사용해서 주변을 탐지하고, 소리가 크게 들리는 방향, 조금이라도 빛이 나오는 방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어둠 속에서는 오로지 사람들의 침 넘기는 소리만 들렸다. 훈련 시작 전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떠들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폭이 1m도 채 되지 않는 건물 복도 곳곳에는 무너진 콘크리트와 매트리스, 소파, 책상 등 각종 집기가 널브러져 있었다. 귀를 쑤시는 드릴 소리와 떨어지는 빗물, 한 줄기 빛조차 허락하지 않은 암흑 속의 붕괴 현장은 처참했다. ●암흑 속 50m 이동에 30여분 걸려 진땀 훈련에 참가한 시민들은 암흑 속에서 손끝과 발끝의 감각만으로 탈출구를 찾기 시작했다. 이동하는 내내 각종 집기와 잔해들에 치이는가 하면 ‘보이지 않는다’는 공포감과 긴장감에 식은땀이 흘러 어느새 온몸이 젖어 있었다. 50m라는 짧은 구간이 수십㎞처럼 느껴졌다. 콘크리트 잔해들 사이로 새어나오는 빛을 따라 이동한 지 30여분이 지나서야 탈출구를 찾았다. 탈출구는 한 사람이 기어서야 겨우 통과할 수 있는 크기였다. 사람들이 붕괴된 건물에서 나오고 이내 훈련에 참석한 시민들이 무너진 건물 안에서 구조하기로 돼 있었던 25㎏짜리 사람 모형도 함께 탈출했다. 훈련장에 들어가기 전 “전체 길이가 50m 정도면 탈출하는 데 10분 정도면 충분하지”라며 자신만만해 했던 박동빈(50)씨의 얼굴은 땀으로 뒤덮여 있었다. 박씨는 “실제로 붕괴된 건물은 이곳보다 더 처참할 것 아니냐”며 “그나마 이번 체험을 통해 탈출 요령이나 생존방법을 터득해서 비슷한 재난 상황이 닥쳐도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생겼다”고 말했다. ●매일 타는 지하철인데… 수동 개폐장치 어딨더라 붕괴된 건물에서 빠져나오고 난 뒤에는 지하철 화재 발생 때 탈출 요령에 대한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장에는 서울지하철 차량을 그대로 가져와 체험용으로 개조한 실물 전동차가 있었다. 소화기나 수동 개폐장치의 위치도 그대로였다. 실제 훈련을 하기 전 화재발생 때 행동요령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노약자·장애인석 옆에 있는 비상 버튼을 눌러 승무원과 연락할 것. 객차마다 배치된 소화기를 사용할 것. 출입문을 수동으로 열거나 비상용 망치나 소화기로 유리창을 깰 것. 스크린도어가 열리지 않으면 스크린도어에 설치된 빨간색 바를 밀고 나갈 것. 실제 훈련이 시작되자 메케한 연기가 지하철을 가득 메웠고 빨간 조명이 깜박이는 등 화재 상황이 그대로 연출됐다. 참석자들은 교육받은 대로 침착하게 문을 열고 탈출했다. 훈련에 참석한 하영란(59·여)씨는 “교육을 받기 전 모의 탈출훈련에서는 지하철 문이 열리지 않아 당황했다”며 “매일 타고 다니는 지하철이지만 수동 개폐장치가 어디 있는지는 오늘에서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선박사고 비상벨 울리고 구명조끼 착용 필수 선박·수난사고 훈련에서는 세월호 참사의 영향인지 교육에 참석한 시민들의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훈련교관은 “실제 선박사고는 변수가 많아 훈련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면서도 “휴대전화나 비상벨로 사고발생 사실을 알리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날은 훈련장 사정상 수난 구조훈련만 이뤄졌지만 평소에는 배가 침몰하는 상황을 가정해 최대 수심이 10m인 수영장 속으로 구명조끼를 입고 뛰어드는 ‘비상 퇴선 훈련’도 이뤄진다. 훈련에 참석한 시민들과 훈련 교관들은 재난 및 사고에 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안전 교육의 의무화라고 입을 모았다. 어릴 때부터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에 대응하는 행동과 요령이 몸에 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훈련에 참석한 강성우(55)씨는 “국가안전처를 만들고, 장관을 교체하는 것으로 제대로 된 재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정부가 답답하다”며 “오늘 체험한 훈련처럼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제대로 알리고 보급하고, 점차적으로 교육 대상을 넓혀가는 것부터 해야 되는 것 아니냐”며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의 대응을 따끔하게 지적했다. 강씨는 이어 “기성세대뿐 아니라 초등학생이나 유치원생 등 아이들을 상대로 이러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무·상시 안전교육 실시해야 함성균(42)씨는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던 사고대비 행동요령들이 너무 많았다”며 “아무것도 모른 채로 사고상황을 맞이하면 당황하다가 목숨을 잃는 위험까지 처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함씨는 “이러한 안전교육이 한 번으로 끝나는 이벤트식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학교, 단체, 회사, 관공서 등에서 의무적·상시적으로 실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난교육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박종복 소방위도 “안전사고 대비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야 한다”며 “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안전 의식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안전교육이 일반 국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방법 등을 개발해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초복 더위 아사삭

    초복 더위 아사삭

    16일 서울 서초구 새문안로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열린 ‘어린이 수박 빨리먹기 대회’에 참가한 유치원생들이 수박을 급히 먹고 있다. 농협유통은 18일 초복을 맞아 20일까지 토종닭, 전복, 민물장어 등 보양식품을 최고 57% 할인 판매한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씨랜드 참사 15주기 맞아 추모식…어린이들 허망하게 보낸 지 15년 얼마나 나아졌나

    씨랜드 참사 15주기 맞아 추모식…어린이들 허망하게 보낸 지 15년 얼마나 나아졌나

    ‘씨랜드 참사’ 씨랜드 참사 15주기를 맞아 추모식이 열렸다. 세월호 참사의 충격이 여전한 가운데 15년 전 역시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 때문에 목숨을 잃은 씨랜드 화재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식이 열렸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30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 어린이안전교육관에서 ‘씨랜드 화재 희생 어린이 15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1999년 6월 30일 새벽 경기도 화성군의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에서 난 불은 유치원생 19명과 인솔교사 등 23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국민의례와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추모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와 채인석 화성시장, 유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고석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상임대표는 “우리 사회 모두가 아이들을 죽음으로 내 몬 장본인”이라면서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선 안 된다지만 현실은 세월호 참사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등 참담한 인재로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사랑하는 아이들을 가슴에 묻고 그리움과 고통의 시간을 견뎌온 유가족께 무슨 위로의 말을 드릴 수 있겠느냐”면서 “씨랜드 참사 이후에도 대한민국은 안전사고가 너무 자주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안전 불감증은 비용절감과 수익창출에만 몰두해 사람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성장과 물질만능에 빠져 경제에만 집중하다 더 중요한 인간의 생명과 국민안전을 무시했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이런 참사의 반복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씨랜드 참사를 계기로 송파구 마천동에 어린이안전교육관을 건립했으며, 유족들은 보상비를 모아 2000년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설립한 이래 어린이안전사고예방활동을 벌여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랜드 사건 15주기 맞아 추모식…아이들 허무하게 보낸 지 15년, 나아지긴 했나

    씨랜드 사건 15주기 맞아 추모식…아이들 허무하게 보낸 지 15년, 나아지긴 했나

    ‘씨랜드 사건’ ‘씨랜드 참사’ 씨랜드 사건 15주기를 맞아 추모식이 열렸다. 세월호 참사의 충격이 여전한 가운데 15년 전 역시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 때문에 목숨을 잃은 씨랜드 화재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식이 열렸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30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 어린이안전교육관에서 ‘씨랜드 화재 희생 어린이 15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1999년 6월 30일 새벽 경기도 화성군의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에서 난 불은 유치원생 19명과 인솔교사 등 23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국민의례와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추모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와 채인석 화성시장, 유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고석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상임대표는 “우리 사회 모두가 아이들을 죽음으로 내 몬 장본인”이라면서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선 안 된다지만 현실은 세월호 참사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등 참담한 인재로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사랑하는 아이들을 가슴에 묻고 그리움과 고통의 시간을 견뎌온 유가족께 무슨 위로의 말을 드릴 수 있겠느냐”면서 “씨랜드 참사 이후에도 대한민국은 안전사고가 너무 자주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안전 불감증은 비용절감과 수익창출에만 몰두해 사람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성장과 물질만능에 빠져 경제에만 집중하다 더 중요한 인간의 생명과 국민안전을 무시했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이런 참사의 반복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씨랜드 참사를 계기로 송파구 마천동에 어린이안전교육관을 건립했으며, 유족들은 보상비를 모아 2000년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설립한 이래 어린이안전사고예방활동을 벌여 왔다. 한편 이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피해자와 그 가족을 돕기 위한 범국민 위원회가 출범했다. 세월호 참사 범국민 대책 및 회복위원회(공동위원장 손봉호·김인중)는 이날 오후 3시 안산상공회의소 희의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제종길 안산시장 당선인, 피해자 가족,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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