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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직원 맞춤형 ‘AI 비서’ 도입… 신동빈, AI로 유통혁신 이끈다

    전 직원 맞춤형 ‘AI 비서’ 도입… 신동빈, AI로 유통혁신 이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전환을 연이어 강조하면서 그룹 전체가 생성형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직원용 개인 맞춤형 AI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정보 유출 우려 없이 업무 문서와 일정, 연락처 등을 업로드해 활용할 수 있는 개인 AI 플랫폼을 개발해 전 직원에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롯데 측은 롯데정보통신이 만든 생성형 AI 플랫폼 ‘아이멤버’를 기반으로 계열사별 사업 특성에 맞춘 ‘아이멤버 커스텀 챗봇’을 개발했다. 앞으로 챗봇을 더 고도화해 상반기 중 팀 단위에 제공되는 맞춤형 플랫폼을 개발하고 연내에 개인 맞춤형 AI 플랫폼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각 계열사에서도 AI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AI아티스트 노엘 반다이크와 협업, 올해 봄 시즌 비주얼 이미지를 제작했으며 롯데홈쇼핑은 지난 8일 가상인간 루시가 출연하는 ‘루시톡라이브’를 론칭했다. 루시의 AI 아바타를 만들고 음성합성(TTS) 기술로 제작된 목소리를 송출하는 방식이다. 롯데마트는 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대형마트 검품 현장에 AI 기술을 활용한 삼겹살 선별기를 도입했다. 딥러닝 기반의 AI 장비가 삼겹살 단면을 분석해 살코기와 지방의 비중을 확인하고 과지방 삼겹살을 선별해 낸다. 롯데그룹은 또 하반기에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공개하고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가 이처럼 AI 기술에 힘을 주는 것은 신 회장이 각별히 관심을 쏟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신년사에서 ‘AI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사업 혁신을 주문하며 “확보된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전반에 AI 수용성을 높이고,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부문에 기술 투자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상반기 사장단 회의(VCM)에서도 “AI를 단순히 업무 효율화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고, 혁신의 관점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겨 달라”고 했다. 앞서 롯데그룹은 지난해 9월부터 노준형 ESG경영혁신실 실장(부사장)을 중심으로 하는 AI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왔다. 애초 TF는 다음달 운영을 마칠 예정이었지만, 업계에서는 그룹 안팎의 관심을 고려할 때 TF 운영이 어떤 식으로든 연장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의사 2000명 증원도 부족” “수요·교육 고려해 단계로 늘려야”

    “의사 2000명 증원도 부족” “수요·교육 고려해 단계로 늘려야”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둘러싼 정부와 의사단체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는 가운데 2000명 증원을 관철해야 한다는 주장과 증원 규모·속도에 대한 정부의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엇갈린다. 그럼에도 “현재 의사 수가 부족하고 앞으로 더 심각해질 것”이란 데 대해서는 어느 전문가도 부정하지 않았다. ‘단 한 명도 늘릴 수 없다’며 귀를 틀어막은 의사단체들이 새겨들을 대목이다.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25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가장 적은 수준의 의사 수 등 객관적 수치만 보면 된다”며 증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OECD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56명으로 평균(3.7명)에 못 미친다. 한국보다 인구 1000명당 의사가 적은 나라는 멕시코(2.51명), 콜롬비아(2.45명), 튀르키예(2.18명)뿐이다. 정 교수는 “지난번(문재인 정부에서 400명 증원 계획을 내놨을 때) 파업 때 정부가 원칙대로 하지 않아서 지금 문제를 키운 것”이라며 “전공의 이탈은 병원장이 책임져야 하는 문제고 (정부가)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오히려 문제를 키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도 “2000명으로는 부족하고, 수급 추계를 다시 해서 5년 안에 연간 2000명보다 더 늘려야 한다”면서 “의사들이 반대한다고 해서 1000명으로 타협하거나 해선 안 된다. 정치적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만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분석 결과를 의사단체가 못 믿겠다고 하니 의사들이 참여한 수급추계위원회를 만들 필요는 있다”고 제안했다. 반면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당장 내년부터 의대 정원 2000명을 늘리겠다는 정부 계획은 너무 급격한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급증한 정원을 감당하기엔 현재 의대들의 수용 여건이 미흡하다는 점, 이공계에서 2000명이 한 번에 의대로 유출될 것 등을 우려했다. 다만 정 교수는 의사들도 정원 확대에 열려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년엔 우선 1000명 미만, 이후 증원 규모를 점차 늘려 가는 접근이 의미 있다”며 “물론 이 과정에서 과학적인 추계가 바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의사 부족이 수급 불균형에서 비롯됐다고 봤다. 그는 “의료 수요에 대한 조정이 수반되지 않으면 의대 쏠림 현상, 의사와 다른 직업과의 격차가 심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실손보험 보장 범위 축소, 경증질환의 환자 본인부담금 확대 등을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정책으로 언급하면서 “이런 변화가 없으면 우리나라 재정이 버틸 수 없기에 수요 조절은 의사와 정부가 함께 고민해 봐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철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의대 입학정원을 매년 ‘5%+α’씩 점진적으로 늘리면 2032년까지 8년간 약 5000명 이상의 의사 인력이 늘어난다. 이후 동결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만일 의대 정원이 동결된다면 2035년에는 의사 1만여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된다. 5%+α씩 2032년까지 의대 정원을 늘린 뒤 이 숫자를 유지한다면 의사 부족이 가장 심각해지는 2050년에는 수요공급 미스매치가 해결된다는 설명이다. 이 교수는 정부의 2000명 증원안의 근거가 된 보고서 중 하나인 ‘2021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인구변화의 노동·교육·의료 부문 파급효과 전망(2023)’을 공동 집필했다. 이 교수는 “의사 인력을 늘려야 하는 것은 맞지만 ‘5년’보다 길게 보고 의료 수요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판단해 정책을 보완해 나가야 한다”며 “의대 정원을 갑자기 늘리면 대학 현장도 어렵고 사회적 충격도 클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고령인구 증가로 신경과·흉부외과 등 수요는 늘겠지만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은 줄어드는 등 필요 의사 인력이 과별로 차이가 있어 진료과목별 수요에 맞는 인력 정책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서울의 한 대학 간호학과 교수는 “지난 10~20년간 국민 의료 이용량 증가와 활동하는 의사 수를 비교해 보면 2000명씩 늘려도 균형을 이루려면 20~30년이 걸린다. 특정 직종의 이익을 위해 국민이 한 세대를 희생해야 하느냐”며 “의사 소득과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 격차가 가파르게 커지는 등 자료를 보면 의사 부족은 명확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육 현장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1000명, 1500명, 2000명 등 단계적으로 늘리는 방안도 고려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정부와 의사단체의 갈등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연도별 증원 인원을 이번에 확정해야 한다고 했다. 양측의 타협 가능성에 대해선 “의사들은 과거에도 증원 문제를 양보한 적이 없다”며 “정부가 이처럼 국민 건강권과 직결된 정책을 이익단체와 타협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 ‘증원 2000명’ 전국 40개 의대에 배정 착수

    ‘증원 2000명’ 전국 40개 의대에 배정 착수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늘어나는 정원 2000명을 각 의대에 배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정부가 다음달까지는 학교별 배분을 마치겠다고 밝힌 만큼 배정 작업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2일 전국 40개 의대에 다음달 4일까지 의대 증원을 신청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의대 증원분의 학교별 배분을 다음달까지 마쳐 4월 총선 전 확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육부는 복지부와 협의해 배정을 위한 세부 원칙을 조율하고 각 대학에 증원된 정원을 할당할 배정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40개 의대가 지난해 11월 제출한 정원 수요는 2025학년도 기준 최소 2151명, 최대 2847명이다. 당시에는 전체 증원 인원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수요 조사가 이뤄졌다. 교육부는 이번엔 2000명이라는 전체 규모가 정해졌기 때문에 각 대학의 수요가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정원 배정과 관련해서는 비수도권 의대를 중심으로 배정하되 ▲각 대학의 제출 수요와 교육 역량 ▲소규모 의과대학 교육역량 강화 ▲지역의료·필수의료 지원 필요성을 고려한다는 기본적인 원칙만 제시된 상태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이번 조사에서 대학들에 지역의료 개선에 기여한 성과와 향후 계획을 추가로 요구했다. 또 수도권 부속·협력병원에서 실습을 운영하는 비수도권 의대에는 실습 운영에 대한 연도별 개선 계획도 함께 제시하라고 했다. 일부 비수도권 의대가 수도권 소재 병원에서 실습 교육을 하고 졸업 후 전공의 과정도 수도권에서 밟아 수도권으로 인력이 유출된다는 지적이 있어서다.
  • 전남도, 봄철 해빙기 산지 태양광 안전 점검

    전남도, 봄철 해빙기 산지 태양광 안전 점검

    봄철 해빙기를 앞두고 전남도가 주택이나 도로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지반 연약화가 우려되는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해 산사태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안전 점검은 3월 15일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중점 관리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의 합동점검과 시군 자체 점검 등으로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발전단지와 민가, 도로, 농경지로부터 300m 이내 위치한 사업장 500개소에 대해 비탈면 옹벽 붕괴와 배수로, 집수정 등 관리 상태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토사 유출과 지지대 붕괴 등 재해가 예상될 경우 산지관리법 등에 따른 재해 방지와 하자보수명령을 내리도록 시군에 통보하고 경미한 시설물 보수, 보강과 배수로 관리, 안전표지판 설치 등은 현장 조치할 방침이다. 발전사업자가 재해 방지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태양광 발전사업의 중지 등 조치가 가능하며 하자 보수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시군 산지 부서가 대행자를 지정해 예치된 하자보수 보증금으로 보수를 진행하게 된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봄철 해빙기 안전 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며 “시군에서도 산지 태양광에 따른 산사태에 대비해 시설 보완 및 안전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 완도군, 해양치유산업 3관왕

    완도군, 해양치유산업 3관왕

    완도 해양치유산업이 각종 기관단체 평가에서 잇따라 최우수상을 받아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 완도군은 지난 22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해양치유센터를 개관과 대한민국 해양치유산업 선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는 2년 연속 해양치유 분야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고 ‘K-브랜드 어워즈’에서도 해양치유 분야로 대상을 수상해 이번 수상으로 ‘해양치유’ 분야 3관왕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표창함으로써 기관의 사기 진작과 지방자치 발전 기여를 목표로 마련됐다. 완도군은 저출산과 인구 유출로 지자체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 생존 전략으로 해양치유산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양치유는 청정한 해양환경과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으로 완도군은 9년 전부터 관련 사업을 육성해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해양치유센터를 개관해 국내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해양기후와 해양문화 치유센터, 약산 해안치유의 숲, 청산 해양치유공원 등 각종 공공시설 운영으로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치유산업 선도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해양치유센터를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며 “비교 우위의 자원을 활용한 완도만의 해양치유 서비스를 제공해 웰니스 해양 관광도시로 도약해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 “어디로 새어 나갈지 모르는 내 정보, 손쉽게 파기하세요”

    도봉구 “어디로 새어 나갈지 모르는 내 정보, 손쉽게 파기하세요”

    서울 도봉구가 구민과 지역 내 기업의 정보 유출방지를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하드디스크, USB메모리, 휴대폰 등을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하는 것으로 저장된 개인정보나 중요 문서 등의 유출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파기 작업 중 폐기대상 저장매체의 불법 유출을 막고 작업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파기 장비 내 영상장비를 통해 신청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과 지역 내 기업은 도봉구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료는 무료다. 단 개인정보 등이 담긴 저장매체를 따로 분리해서 가져와야 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개인정보 보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서비스로 구민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서울 가구당 자산 9억… 평균 대출은 9000만원

    서울시민 가구당 총자산은 평균 9억 5361만원이며, 평균 9210만원의 대출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시는 22일 382만 서울시민 가구(740만명)를 대상으로 수집한 ‘서울시민 라이프스타일 재현데이터(2022년 3분기 기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서울시민 연평균 소득은 가구당 7369만원이었고, 대출이 있는 1인가구 62만호 중 23.2%, 다인가구 약 140만호 중 13.3%는 부채상환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청년 1인가구는 소비의 절반 이상(53.7%)을 ‘전자상거래’와 ‘요식(식당)’에 썼고, 노년 1인가구는 ‘소형유통점’과 ‘의료’에 소비의 절반(47.0%)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발한 ‘재현데이터’는 가명 처리된 데이터 샘플을 확대·재현한 것으로 개인정보 유출위험이 없는 게 특징이다. 서울시민 라이프스타일 재현데이터는 빅데이터캠퍼스 홈페이지에 이용 신청하면 시민 누구나 본원과 8개 분원을 직접 방문해 활용할 수 있다. 윤충식 서울시 빅데이터담당관은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서울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튀르키예 5세대 전투기 ‘칸’ 첫 비행 성공…“13분간”

    튀르키예 5세대 전투기 ‘칸’ 첫 비행 성공…“13분간”

    튀르키예의 5세대 전투기 ‘칸’(KAAN)이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칸 전투기는 이날 수도 앙카라 북부 아킨즈 공군 기지에서 첫 비행을 완수했다. 개발사인 튀르키예 항공우주산업(TUSAS, 옛 TAI)도 소셜미디어에 칸 전투기가 이착륙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유했다. 테멜 코틸 TUSAS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칸의 첫 비행에는 약 13분이 걸렸다고 밝히면서도 “230노트(시속 약 426㎞)의 속도를 기록하고 8000피트(약 2438m) 고도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레제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칸 전투기가 이륙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직접 공유하고 “5세대 전투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첫 국산 전투기 칸, 성능은? 칸 전투기는 지난 2010년부터 튀르키예가 공군의 미국산 F-16 전투기를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전투기다. 조종사 한 명이 탑승하는 칸은 동체 길이 21m, 날개 길이 14m, 높이 6m이며, 최고 속도 마하 1.8(시속 약 2203㎞), 비행고도 5만5000피트(16.7㎞)의 성능을 목표로 한다. 튀르키예는 칸이 높은 스텔스 성능을 자랑하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라고 홍보하지만, 전투기 배면에 공대공 미사일 2발을 탑재하는 정도의 내부 무장창만 갖기에 미국이 판매를 거부한 F-35A 전투기보다 내부 무장 탑재량이 떨어진다. 튀르키예 전투기 국산화, 아직 불완전한 성과 튀르키예의 전투기 국산화 사업은 아직 불완전한 성과다. 이날 첫 비행에 나선 칸 전투기는 지상 시험용으로 제작된 시제기로, F-16에 사용되는 미국산 F110 엔진 2기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튀르키예는 이런 칸 전투기에 향후 자체 생산 엔진을 도입할 계획이지만, 해외 협력사가 확정됐다는 소식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 다만 튀르키예 방위산업청(SSB)의 할루크 고르군 청장은 이날 칸의 첫 비행을 자축하면서도 자체 생산 엔진 도입은 예정대로 2028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튀르키예는 칸 전투기가 실전 배치될 때까지 남은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군력을 개선하기 위한 계약도 체결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기도 한 이 나라가 스웨덴의 NATO 가입을 대가로 미국으로부터 F-16 전투기 추가 구매 승인을 받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최신 사양의 F-16 전투기 40대 구매 뿐 아니라 기존 F-16 전투기 79대를 현대화하는 개량 키트도 포함됐다. 같은 날, 미국은 그리스에 대한 F-35 전투기 판매도 허가했는데, 이는 미국과 밀접한 NATO 회원국들이면서 지역의 앙숙인 두 나라를 고려한 지정학적 균형을 위한 결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F-35 전투기는 현존하는 세계 최강 전투기로 평가받는다. 튀르키예는 F-35 전투기의 공동 개발국이었지만, 러시아로부터 S-400 지대공 미사일을 도입하면서 이 전투기 획득 자격을 잃었다. 미국이 두 무기가 함께 쓰이면 관련 기술이 러시아에 유출될 우려가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후 미국은 튀르키예에 S-400을 포기하면 F-35 판매를 고려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에 팔았나?…美·日 안보에 구멍 ‘뻥’, 주일 미 해군 사령관 간첩혐의로 기소 [핫이슈]

    중국에 팔았나?…美·日 안보에 구멍 ‘뻥’, 주일 미 해군 사령관 간첩혐의로 기소 [핫이슈]

    일본에 주둔 중인 미 해군 사령관이 간첩 행위 및 외국인에게 국방 정보를 전달한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CBS뉴스 등 현지 언론의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주일 미국 해군 소속의 브라이스 페디치니는 2022년 11월~2023년 2월까지 최소 7차례 외국 정부 측에 기밀 문서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3년 5월에는 일본 요코스카에서 군 기밀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는 컴퓨터에 떠 있는 화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해당 사진을 넘기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CBS가 입수한 기소장에는 “그가 제공한 정보는 미국에 해를 끼치고 외국의 이익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 대부분 국방과 관련된 정보였다”고 언급돼 있다. 현재까지 그가 유출한 기밀 문서에 어떤 내용이 포함돼 있는지, 어느 국가의 정부에 전달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페디치니는 승인 없이 기밀 정보를 요청하고, 외국 당국 측과 접촉하고도 보고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소된 페디니치는 미 해군 소속 알레이버크급 유도미사일 구축함 USS 히긴스에 배치돼 있었다. 2009년에 입대한 그는 다수의 구축함에서 복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미 해군 대변인은 “현재 이 사건은 아직 조사 중이며 법적 절차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현재 페디니치는 해당 혐의로 체포돼 구금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군사 기밀 유출 및 유출범 적발 이어져...군 당국 ‘당혹’ 최근 미군 내에서 군사 기밀이 유출돼 군 당국을 당혹케 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미 법무부는 지난 1월 8일 민감한 미 국방 정보와 군사기밀을 중국 정보요원에 넘기고 1만5000달러를 챙긴 혐의를 받던 미국 해군 소속의 중국계 병사에게 징역 27개월과 5500달러의 벌금형을 선고했다.문제의 중국계 미국인 해군은 자오원헝 전 하사로, 캘리포니아주 벤추라 해군기지에서 근무하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미군 훈련 계획, 작전 명령, 일본 오키나와 미군 기지 레이더 시스템 도면 등을 중국에 전달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그 대가로 2021년 8월부터 2023년 5월까지 14차례에 걸쳐 총 1만5000달러의 뇌물을 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자오 하사는 중국 정보요원과 대화하면서 암호화된 메시지를 사용해 증거 인멸까지 시도했다.이에 앞서 지난해 4월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군사 기밀을 온라인 채팅 대화방을 통해 대량 유출한 공군 주방위군 소속 전 일병 잭 테세이라(22)가 체포된 바 있다. 당시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군사 기밀 문건이 유출된 뒤 군사 작전을 변경해야 했다.
  • 민주, 회기 중 국회의원 ‘가상자산 거래 금지’ 공약

    민주, 회기 중 국회의원 ‘가상자산 거래 금지’ 공약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국회의원이 회기 중에 가상자산을 거래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총선 공약을 내놓았다. 지난해 국회 상임위원회 도중에 가상자산을 거래했다는 논란에 민주당을 탈당했던 김남국 무소속 의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정책간담회에서 “디지털자산 생태계의 자정 기반을 대폭 강화하고, 가상자산 제도를 재정비해 건전한 시장과 안전한 투자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자산 생태계 자정 기반 강화 ▲가상자산 제도 재정비 ▲가상자산 연계상품 제도권 편입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우선 민주당은 가상자산의 ‘2단계 입법’을 추진키로 했다.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은 1단계 법안의 경우 코인 발행이나 공시 등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부족해 이를 보완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비트코인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물 ETF(상장지수펀드)의 발행·상장·거래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가상자산 관련 ETF를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 편입해 비과세 혜택을 강화하고 매매 수익은 금융투자소득으로 분류해 과세하기로 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미국에 이어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가상자산의) 현물 ETF를 승인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한국만 (현물 ETF를) 승인하지 않을 경우 국내 자본의 해외 유출, 시장에서의 고립으로 국제적 입지가 불리하다는 비판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존 250만원이었던 가상자산 매매수익 공제 한도를 5000만원까지 상향한다. 현행 소득세법에 따르면 내년부터 가상자산을 양도·대여해 발생하는 소득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돼 250만원을 초과하면 세금을 매긴다. 반면 주식의 비과세 한도는 5000만원이라 차별 논란이 제기되자 공제한도 상향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가이드라인이 발표됐지만 관련 법안(자본시장법 개정안)은 국회에 계류 중인 ‘증권형 토큰’에 관한 법제화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비명 학살은 없다” 임혁백, 진화 나서

    “비명 학살은 없다” 임혁백, 진화 나서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1일 당내 공천 내홍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데 대해 “비명(비이재명)계 공천 학살이라는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4차 심사 결과를 발표한 뒤 “(공천 관련) 모든 것이 당이 정해 놓은 원칙과 절차에 따라 이뤄지고 있어서 비명계 학살이라는 것은 근거가 없다”며 “공천 심사는 제 책임하에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천 논란’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임 위원장은 앞서 자신이 직접 의원 개개인에게 전화해 알렸던 ‘하위 20% 통보’가 보안을 유지하며 비밀리에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10%에 들면 경선 득표율의 30%가 감산되고, 하위 10~20%는 20%가 깎인다. 다만 임 위원장은 “하위 20%의 경우 공관위에서 평가한 것이 아니다. 통보한 명단은 상설기구인 선출직공직자 평가위원회가 지난해 약 8개월간 13회의 회의를 거쳐서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명단 유출 가능성에 대해 “자신이 (하위 20%) 명단에 포함됐다고 하는 것 자체가 나중에 경선에 들어갔을 때 상당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문제다. 통보는 했지만 그분(당사자)만 알게 했다. 제가 이것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어서 명단 유출은 있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 지도부와 공관위에서는 이러한 ‘비명계 학살 공천’ 우려를 ‘통상적인 수준의 잡음’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민주당의 지도부 관계자는 “시스템 공천이 규정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공천 과정은 우리 당도 그렇고, 저쪽 당(국민의힘)도 그렇고 시끄러울 수밖에 없다”며 “당내 우려를 귀담아듣겠다”고 했다. 박희정 공관위 대변인은 통화에서 “문제 제기는 있을 수 있는 잡음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 검찰, 조현천 前 기무사령관 ‘내란음모’ 무혐의 처분

    검찰, 조현천 前 기무사령관 ‘내란음모’ 무혐의 처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당시 계엄령 검토 문건 작성을 지시하고 윗선에 보고한 의혹을 받는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내란 모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받았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정훈)는 계엄령 검토 문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 전 사령관의 내란 예비·음모, 반란수괴예비·음모 등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폭동 실행을 위한 의사 합치가 명백히 인정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위험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확립된 법리”라며 “계엄령 검토 문건을 작성한 것만으로는 조직화한 폭동의 모의나 폭동 실행을 위한 의사 합치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조 전 사령관이 탄핵 정국 당시 비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직무 범위에 벗어난 위헌적 내용을 포함한 계엄령 검토 문건을 작성한 것에 대해서만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이날 추가 기소했다. 검찰은 또 기무사의 ‘계엄 문건’과 관련해 군 간부들에게 거짓 서명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과 정해일 전 국방부 군사 보좌관, 최현수 전 국방부 대변인도 조 전 사령관과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기무사 계엄령 검토가 불법’이라는 발언으로 수사 지침을 제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의견 표명에 해당할 뿐 직권을 남용한 것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며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은 계엄령 검토 문건을 외부로 유출해 군사기밀 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당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철희 전 의원 역시 계엄 문건이 적법하게 생성된 군사 기밀이 아니라는 판단에 따라 ‘혐의없음’ 처분했다.
  • 검찰, 조현천 前 기무사령관 ‘내란 음모’ 무혐의 처분

    검찰, 조현천 前 기무사령관 ‘내란 음모’ 무혐의 처분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앞두고 작성된 ‘계엄령 문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65) 전 국군기무사령관의 내란 모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정훈)는 조 전 사령관의 내란 예비·음모, 반란수괴예비·음모 등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내란음모가 인정되기 위해서는 다수의 조직화된 집단이 폭동을 모의해야 하고, 폭동 실행을 위한 의사합치가 명백히 인정돼야 할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위험성이 있어야 한다”며 “계엄령 검토 문건을 작성한 것만으로는 조직화된 폭동의 모의나 폭동 실행을 위한 의사합치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조 전 사령관이 탄핵 정국 당시 비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기무사의 직무 범위를 벗어난 계엄령 검토 문건을 작성한 것에 대해서만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기무사의 ‘계엄 문건’과 관련해 군 간부들에게 거짓 서명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 정해일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최현수 전 국방부 대변인도 조 전 사령관과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아울러 검찰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기무사 계엄령 검토가 불법’이라는 발언으로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무혐의 처분했다. 계엄령 검토 문건을 외부로 유출해 군사기밀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당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과 이철희 전 의원 역시 계엄 문건이 적법하게 생성된 군사 기밀이 아니라는 판단에 따라 ‘혐의없음’ 처분됐다. 조 전 사령관은 2016년 사령관으로 복무할 당시 자유총연맹 회장 선거에서 기무사 요원들을 동원해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되도록 개입하고 부하들에게 보고서를 작성하게 한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
  • 황의조 형수 반성문에 피해 여성 측 “도련님 구하기” 반발

    황의조 형수 반성문에 피해 여성 측 “도련님 구하기” 반발

    축구선수 황의조(32·알라니아스포르)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가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하며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피해 여성 측이 ‘가족의 도련님 구하기’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인 이은의 변호사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반성문은 황씨를 돌연 가족들에게 버림받은 불쌍한 피해자로 둔갑시켰다”며 “황씨의 거짓 주장에 동조해 피해 여성이 촬영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여과 없이 실었다”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형수의) 자백과 반성은 피해자에 대한 반성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반성문을 빙자해 황씨가 불쌍한 피해자임을 강조하며 불법 촬영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노골적으로 옹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황씨의 형수 A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 박준석)에 자필 반성문을 제출했다. A씨는 반성문에서 “형 부부의 헌신을 인정하지 않는 시동생(황의조)을 혼내주고 다시 우리에게 의지하도록 만들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안정적인 생활을 했던) 저희 부부는 오로지 황의조의 성공을 위해 한국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해외에 체류하면서 5년간 뒷바라지에 전념했다. 그런데 지난해 영국 구단으로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편과 황의조에 선수 관리에 대한 이견으로 마찰을 빚게 됐다”며 범죄를 저지른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면서 황씨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동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고 황씨가 다수 여성과 관계를 맺고 피해를 줬다고 주장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지난해 5월부터 황의조에게 ‘(영상이)풀리면 재밌을 것이다’, ‘기대하라’며 촬영물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도 받는다. A씨 측은 그간 재판에서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다. 지난달 25일 공판에서는 인터넷 공유기 해킹으로 황씨의 사진과 영상이 SNS에 게재됐을 수 있다는 황당한 주장도 폈다. “브로커 매개로 수사기밀 유출…법조계 종사자 결탁 주목” 한편, 황의조 측은 이날 “가족의 배신을 접하고 참담한 심정을 느끼고 있다”며 “‘형수와의 불륜’ ‘모종의 관계’ ‘공동 이해관계’ 등 피해자를 가해자로 몰아가는 근거 없는 비방에 대해 선처 없이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황씨 측은 “브로커를 매개로 수사기밀이 유출돼 수사기관은 물론 현직 법조계 종사자까지 결탁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황의조가 도리어 피의자 신분이 되고 망신주기 수사가 지속된 점에 대해 모종의 프레임에 의해 불공정한 수사가 진행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향후 검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해 무고함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 정치권, 600만 코인 투자자 표심 겨냥…가상자산 현물 ETF 문 열리나

    정치권, 600만 코인 투자자 표심 겨냥…가상자산 현물 ETF 문 열리나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600만여 코인 투자자들의 표심을 겨냥해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미국에 이어 국내 자본시장에서도 가상자산 거래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지만 변동성이 심하고 여전히 투기자본 성격이 강한 가상자산을 섣부르게 자본시장에 편입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된다.더불어민주당은 21일 가상자산 현물 ETF 투자 허용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가상자산 현물 ETF 허용에 대해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 선진국에서 현물 ETF를 승인할 것으로 예측되고 한국만 이를 승인하지 않을 경우 국내 자본의 해외 유출 등으로 불리할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며 “제도와 정책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국민이기에 이를 예방하고 방지하는 것은 정부와 국회의 의무”라고 설명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도 가상자산 관련 2차 입법 과정에서 현물 ETF 허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달 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이를 승인하고, 다음날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면서 전세계적으로 논의가 본격화됐다. 현재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를 통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다. 그런데도 가상자산 현물 ETF를 허용하는 것에는 가상자산을 자본시장 안으로 들여와 증권으로 인정한다는 의미가 있다. 현물 ETF는 증권사가 가상자산을 직접 매수해서 주식을 발생한다. 때문에 자본시장법을 개정해 가상자산을 추가해야 한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파생결합증권을 구성하는 기초자산에는 가상자산이 포함돼 있지 않다. 금융위원회는 이를 근거로 금융과 가상자산의 분리 원칙을 고수해 왔다.하지만 국회가 자본시장법을 개정해 가상자산 현물 ETF를 만들 수 있도록 열어주면 금융위도 이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 금융위 관계자는 “미국은 선물 ETF와 현물 ETF를 차별하지 말라는 법원 판결이 나오면서 어쩔 수 없이 허용되긴 했으나, 전세계적으로는 여전히 금융과 가상자산은 분리해야 한다는 원칙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국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은 분분하다. 이미 가상자산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고 오는 7월 가상자산법도 시행되는 만큼 제도권 안에서 현물 ETF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투기성이 강하고 발행 주체를 알 수 없는 섣불리 인정해선 안 된다는 의견도 있다. 황석진 동국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우리나라에 비트코인이 들어온지 10년이 넘었고 많은 투자자들이 들어가 있는 만큼 제도권에 편입해 거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면서 “우선 법인 계좌의 가상자산 거래부터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글로벌 흐름에 맞춰 검토할 필요는 있으나 가상자산은 투기성이 강한 만큼 금융사의 건전성, 소비자 보호가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가상자산은 한 쪽이 오르면 다른 한 쪽은 내리는 제로섬 시장으로 가치 평가가 불가능한데, 어떻게 국민의 자산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 민주, ‘회기 중 국회의원 코인 금지’… 가상자산 공약 발표

    민주, ‘회기 중 국회의원 코인 금지’… 가상자산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국회의원이 회기 중에 가상자산을 거래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총선 공약을 내놓았다. 지난해 국회 상임위원회 도중에 가상자산을 거래했다는 논란에 민주당을 탈당했던 김남국 무소속 의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정책간담회에서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자정 기반을 대폭 강화하고, 가상자산 제도를 재정비해 건전한 시장과 안전한 투자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자산 생태계 자정 기반 강화 ▲가상자산 제도 재정비 ▲가상자산 연계상품 제도권 편입 ▲증권형토큰 법제화 신속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우선 민주당은 가상자산의 ‘2단계 입법’을 추진키로 했다.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은 1단계 법안의 경우 코인 발행이나 공시 등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부족해 이를 보완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비트코인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물 ETF(상장지수펀드)의 발행·상장·거래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가상자산 관련 ETF를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 편입해 비과세 혜택을 강화하고 매매 수익은 금융투자소득으로 분류해 과세하기로 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미국에 이어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가상자산의) 현물 ETF를 승인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한국만 (현물 ETF를) 승인하지 않을 경우 국내 자본의 해외 유출, 시장에서의 고립으로 국제적 입지가 불리하다는 비판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존 250만원이었던 가상자산 매매수익 공제 한도를 5000만원까지 상향한다. 현행 소득세법에 따르면 내년부터 가상자산을 양도·대여해 발생하는 소득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돼 250만원을 초과하면 세금을 매긴다. 반면 주식의 비과세 한도는 5000만원이라 차별 논란이 제기되자 공제한도 상향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가이드라인이 발표됐지만 관련 법안(자본시장법 개정안)은 국회에 계류 중인 ‘증권형 토큰’에 관한 법제화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비명계 공천 학살 없다”…임혁백, 진화 나서

    “비명계 공천 학살 없다”…임혁백, 진화 나서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1일 당내 공천 내홍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데 대해 “비명(비이재명)계 공천 학살이라는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4차 심사 결과를 발표한 뒤 “(공천 관련) 모든 것이 당이 정해 놓은 원칙과 절차에 따라 이뤄지고 있어서 비명계 학살이라는 것은 근거가 없다”며 “공천 심사는 제 책임하에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천 논란’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임 위원장은 앞서 자신이 직접 의원 개개인에게 전화해 알렸던 ‘하위 20% 통보’가 보안을 유지하며 비밀리에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10%에 들면 경선 득표율의 30%가 감산되고, 하위 10~20%는 20%가 깎인다. 다만 임 위원장은 “하위 20%의 경우 공관위에서 평가한 것이 아니다. 통보한 명단은 상설기구인 선출직공직자 평가위원회가 지난해 약 8개월간 13회의 회의를 거쳐서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명단 유출 가능성에 대해 “자신이 (하위 20%) 명단에 포함됐다고 하는 것 자체가 나중에 경선에 들어갔을 때 상당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문제다. 통보는 했지만 그분(당사자)만 알게 했다. 제가 이것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어서 명단 유출은 있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 지도부와 공관위에서는 이러한 ‘비명계 학살 공천’ 우려를 ‘통상적인 수준의 잡음’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민주당의 지도부 관계자는 “시스템 공천이 규정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공천 과정은 우리 당도 그렇고, 저쪽 당(국민의힘)도 그렇고 시끄러울 수밖에 없다”며 “당내 우려를 귀담아듣겠다”고 했다. 박희정 공관위 대변인은 통화에서 “문제 제기는 공천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 있을 것이다. 있을 수 있는 잡음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 허용”…민주, 가상자산 공약 발표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 허용”…민주, 가상자산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은 비트코인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가상자산 공제 한도를 5000만원까지 상향하고, 국회의원 가상자산 거래를 금지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21일 이 같은 내용의 ‘디지털 자산 제도화’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우선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물 ETF의 발행·상장·거래를 허용해 투자 접근성을 개선하기로 했다. 가상자산 ETF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편입시켜 비과세 혜택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매매수익은 금융투자소득으로 분류 과세해 다른 금융투자 상품들과의 손익통상 및 손실 이월공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 선진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것으로 예측되고, 한국만 (ETF를) 승인하지 않을 경우 국내 자본의 해외 유출 등으로 불리할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며 “제도와 정책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국민이기에 이를 예방하고 방지하는 것은 정부와 국회의 의무”라고 말했다. 또 가상자산 매매수익에 대한 공제 한도를 현행 25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늘리고, 손익통상 및 손실 이월공제를 5년간 도입하기로 했다. 민주당이 가상자산 총선 공약을 발표한 데는 가상자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청년층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원내대표는 “불평등이 심화한 사회 속에서 가상자산에 관심을 갖는 젊은 층이 대거 늘어났다. 가상자산을 갖지 않은 사람을 찾는 게 더 빠를 정도”라며 공약 발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정책위의장도 “특히 2040 청년세대는 가상자산을 중요한 자산 증식 수단 중 ‘희망의 사다리’로 생각하지만, 빠른 성장 속도에 비해 시장의 투명성이 낮다”며 “규제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디지털 자산 제도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 국회 회기 중에는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거래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의혹으로 논란이 돼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 사례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가상자산 업권법 제정, 통합감시시스템 설치·개별 거래소 오더북(거래장부) 통합, 증권형 토큰 법제화 추진, 공적 기관의 심사를 거친 가상자산 발행을 조건부로 허용하는 ‘블루리스트’ 제도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후보 임명안 국무회의 통과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후보 임명안 국무회의 통과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신임 총장 임명동의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21일 창원대는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안을 최종 재가하면 박민원 신임 총장은 4년 임기 총장직을 공식적으로 수행한다고 밝혔다.창원대 안팎에서는 모교 출신 첫 총장 탄생에 기대감도 나온다. 박 총장 임명예정자는 창원 경상고와 국립창원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오사카대학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전기연구원(KERI)에서 3년간 재직하다 2005년 국립창원대에 임용돼 현재까지 전기전자제어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립대 총장 임용은 교육부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심의, 인사혁신처 후보자 제청, 국무회의 심의·의결, 대통령 재가 순으로 진행된다. 박 총장 임명예정자는 22일 대통령 재가에 따라 임명 발령을 받을 전망이다. 박 총장 임명예정자 임명이 가시화되면서 4개월 가까이 이어온 국립창원대 총장 공백 사태 매듭도 전망된다. 애초 창원대는 지난해 8월 30일 치른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 결과를 바탕으로 박민원 교수와 송신근 회계학과 교수 등 2명을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학내 검증이 길어지면서 그해 10월 24일 이호영 전 총장 임기만료까지 후보를 교육부에 추천하지 못했다. 추천 이후에도 교육부 후보자 검증과 국무회의 상정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면서 창원대는 교학부총장이 총장 직무대리를 맡아 학사를 운영해왔다. 박 총장 임명예정자는 “지역사회 구심점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과거의 창원대에서 벗어나 혁신을 이끌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지역소멸을 이겨내고, 청년이 유출되는 지역에서 유입되는 지역으로 바꾸기 위해 창원대를 과감하게 혁신시키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차전지 분야 특허심사관 38명 신규 채용…민간 전문가 대상

    이차전지 분야 특허심사관 38명 신규 채용…민간 전문가 대상

    정부가 이차전지 기술의 초격차 뒷받침을 위해 민간 전문가 대상 특허심사관을 선발한다. 특허청은 21일 국가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해 반도체 심사관(67명)에 이어 이차전지 분야 전문임기제 특허심사관 3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차전지는 반도체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양대 안보·전략자산으로 최근 우리 기업의 특허 출원이 급증하고 있으나 심사관 부족으로 심사가 지연되고 있다. 지난 2018년 8940건이던 이차전지 관련 특허는 지난해 1만 5720건으로 연평균 11.9%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심사 처리 기간이 특허 평균 심사 기간(16.1개월)과 비교해 6.8개월 길어지면서 조기 권리화에 차질이 빚어졌다. 특허청은 19일 이차전지를 우선 심사 대상으로 지정해 현재 22.9개월인 특허 심사착수 기간을 2개월로 단축키로 했다. 전문 심사관 선발 분야는 셀 구조설계 및 조립공정, 배터리 패키징 및 주변장치, 배터리 관리시스템(BMS)·에너지저장장치(ESS) 및 폐배터리, 전극구조 및 생산, 전극 소재 및 무기 재료, 전해질 및 유기화합물, 분리막 및 고분자 재료 등 7개 분야다. 기술 전문성을 보유한 5급 상당(전문임기제 나급) 국가공무원으로, 정년이 없고 민간 경력을 인정해 보수에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다음 달 4~15일이며 3월 6일 ‘인터배터리 2024’에서 채용 설명회를 갖는다. 최종 합격자는 5월 중 선발해 하반기부터 심사에 투입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기술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민간 경력자가 특허심사에 투입되면서 신속·정확하고 고품질의 심사가 기대된다”면서 “특히 전문 인력의 해외 취업 등에 따른 핵심 기술의 해외 유출 우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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