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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 한덕수 전 총리 구속영장 청구…헌정사 첫 사례

    특검, 한덕수 전 총리 구속영장 청구…헌정사 첫 사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4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이날 한 전 총리에 대해 “내란 우두머리 방조, 위증, 허위공문서 작성, 공용서류 손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제1 국가기관’이자 대통령의 독주를 견제할 책임이 있는 국무총리로서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못하고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하고 폐기했다는 혐의도 있다. 또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헌법재판소와 국회 등에서 위증한 혐의도 구속영장에 기재됐다. 한 전 총리는 앞서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증언에서도 “언제 어떻게 그걸(계엄 선포문) 받았는지는 정말 기억이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 19일 조사에선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선포문을 받았다”며 기존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지난달 24일 한 전 총리 자택과 국무총리 공관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압수수색 전후로 한 전 총리를 세 차례 불러 의혹 전반을 확인했다. 헌법과 정부조직법에 따르면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명을 받아 행정 각부를 통할하고, 행정기관의 장을 지휘·감독한다. 국방부 장관 또는 행정안전부 장관의 계엄 선포 건의 또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에게 하게 돼 있다. 국무회의 역시 국무총리가 부의장 역할을 한다. 특검팀은 제헌헌법 초안을 작성한 유진오 전 법제처장이 ‘대통령의 독주를 막기 위해 국회 승인을 거쳐 총리를 임명하도록 했다’고 밝힌 점 등을 근거로 헌법상 명시적인 규정이 없더라도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권한 남용을 견제할 마땅한 의무가 있다고 봤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국무총리는 행정부 내 대통령이 임명하는 유일한 공무원으로 헌법 수호 책무를 보좌하는 제1의 국가기관”이라며 “대통령의 자의적 권한 행사를 사전에 견제·통제할 수 있는 헌법상 장치인 국무회의 부의장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즉 한 전 총리는 위헌 위법한 계엄을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최고의 헌법기관이었던 것”이라며 “이런 지위와 역할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했다. 한 전 총리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다른 국무위원을 겨냥한 특검팀의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계엄 해제 방해 등 의혹에 대한 수사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6∼27일쯤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 전 총리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현직 총리로 기록됐다. 앞서 검찰은 2015년 7월 이완구 전 총리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했는데, 그에게 전달된 돈이 정치자금법 위반의 통상적인 구속영장 청구 기준에 못 미친다는 점을 고려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전 경찰관, 파면 불복 소송서 패소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전 경찰관, 파면 불복 소송서 패소

    고(故) 이선균씨의 수사 정보를 유출했다가 파면된 경찰관이 파면을 취소해 달라고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인천지법 행정 1-3부(부장판사 장유진)는 A 전 경위가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파면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2일 밝혔다. A 전 경위는 2023년 10월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이선균씨의 수사진행 보고서를 사진으로 찍어 기자 2명에게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이 보고서에는 이선균씨의 마약 사건과 관련한 대상자 이름, 전과, 신분, 직업 등이 담겨 있었다. 인천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거쳐 A 전 경위가 성실 의무와 비밀엄수 의무를 어겼다고 보고 파면 처분했다. 이에 A 전 경위는 소청 심사를 청구했으나 기각되자 소송을 제기했다. A 전 경위 측은 “기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협조한 것 자체가 크게 비난받을 일이라고 볼 수 없다”며 “비위 행위를 깊이 반성하고 있고 10년간 경찰로서 성실하게 근무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파면은 지나치게 무거워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 전 경위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A 전 경위는 직무 성격상 고도의 준법성과 직무 윤리가 요구되는 경찰이었다”며 “피고인은 권한 없이 취득한 정보를 무단 유출해 수사 대상자들의 권리를 침해하고 경찰 직무의 공공성을 훼손해 비위 정도가 무겁다”고 판단했다. 이선균씨는 2023년 10월 14일 인천경찰청에 입건됐다. 이후 두 달 동안 3차례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고 2023년 12월 27일 서울 종로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단국대 야구부, 전국대학야구대회 ‘준우승’

    단국대 야구부, 전국대학야구대회 ‘준우승’

    단국대학교는 야구부(감독 김유진)가 ‘제59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고,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8월 6일부터 19일까지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열렸다. 단국대는 동원과기대(3대 1), 동아대(10대 2), 신안산대(6대 2), 동국대(7대 0) 등을 차례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16강과 4강전은 각각 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단국대는 부산과학기술대와 결승전에서 선취점을 먼저 만들어냈지만 역전당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유진 감독은 “선수들이 하나 되어 흔들림 없이 경기를 준비해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단국대 야구의 힘을 보여줬다. 계속해서 더 좋은 결과를 위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유진, ‘2년째 쉬는’ 기태영 저격 “연기 오래 안 해서 어색”

    유진, ‘2년째 쉬는’ 기태영 저격 “연기 오래 안 해서 어색”

    배우 유진이 남편 기태영의 연기를 저격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보드게임 리뷰하랬더니 왜 또 승부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기태영 유진 부부는 두 딸과 함께 다양한 보드게임을 진행했다. 제작진은 ‘부르르 진동 타워’라는 전기, 진동 젠가를 전달했다. 이를 본 기태영은 신기해하며 전기에 놀란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가족들 모두 반응하지 않았고, 유진은 기태영을 놀리며 “연기를 너무 오래 안 하셨네… 오빠 좀 어색했다”고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기태영은 머쓱해하며 “다시 가자”고 외쳤다. 이후에도 유진과 기태영은 언성을 높여가며 열성적으로 보드게임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진 기태영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기태영은 2023년에 종영한 SBS 드라마 ‘트롤리’가 마지막 작품이다.
  • 광복 뜻 새기고…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과 독립을 외치다

    광복 뜻 새기고…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과 독립을 외치다

    1949년 첫 타종… 올해로 77회 맞아빗속 시민·다문화 가족 400명 참석김규식 지사 증손주 등 ‘감격’ 맛봐 “이 땅에 태어나서 행복한 내가 아니냐….”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서울시민 23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노랫소리가 울려퍼졌다. 이윽고 독립 유공자 후손들이 직접 치는 타종 소리가 뒤따랐다. ‘서울의 기억, 1945 그날의 함성, 오늘 여기’를 주제로 한 타종 행사 현장이었다. 이날 오전 내내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400명이 넘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자리를 지켰다. 이들은 80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을 되새기면서 함께 노래를 부르고, 마지막에는 ‘대한독립 만세’를 크게 외쳤다. 두 자녀, 아내와 함께 시민합창단으로 참여한 육세훈(45)씨는 “광복절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살릴 수 있도록 온 가족이 같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딸인 육근서(12)양은 “맡은 노래에서 ‘이 땅에 태어나서’라는 표현이 제일 좋았고,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광복절 보신각 타종 행사는 1949년 8월 15일 시작해 올해로 77회를 맞았다. 올해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12명이 보신각 2층 종루에서 총 33번을 타종하는 동안, 하얀 단체복을 맞춰 입은 시민합창단과 세대를 아우르는 100인의 합창단은 태극기를 손에 들고 1층에 열을 맞췄다. 타종을 마친 이들이 내려오자 ‘광복절 노래’를 시작으로 합창을 시작하며 태극기를 아름답게 흔들었다. 3대·다문화 가족 등도 눈에 띄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자리에 앉아 두 손녀의 리허설 모습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담던 성병종(77)씨는 “큰 행사에 두 외손녀가 합창단에 뽑혀,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성씨는 무대에 나선 딸 성은정(49)씨와 두 손녀 박세인(12), 박세연(10)양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수원에서 아들과 함께 참석한 이은영(42)씨는 다문화 가족이다. 이씨는 “네덜란드인인 남편이 평소 뿌리와 정체성에 대해 강조를 많이 한다”며 “마침 서울에서 행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역사를 배웠으면 하는 마음에 아들과 함께 왔다”고 했다. 마스월럼 태윤이(7)군은 바람개비 태극기를 들고 웃는 얼굴로 행사를 즐겼다. 올해는 서울시 초청으로 해외(중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의 후손 3명이 한국 땅을 밟아 타종에 참석했다. 이달 애국지사의 자녀 이소심씨, 유진동 애국지사의 자녀 유수동씨, 김규식 애국지사의 증손자녀인 김령필씨 등이다. 이외에도 김병현 애국지사의 자녀 김대하씨를 비롯해 서달수·이연형·장경·정선모·정재선 애국지사의 유족 5명이 함께했다. 김령필씨는 “서울시와 광복회의 초청 덕에 80주년을 맞이한 중요한 날 감격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연형 지사의 아들 이중성씨도 “우리나라가 광복 100주년인 20년 뒤에는 더 발전되고 의미 있는 국가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Kedehun’s ‘Golden’ tops Billboard Hot 100, dominates UK and US singles charts

    Kedehun’s ‘Golden’ tops Billboard Hot 100, dominates UK and US singles charts

    “The 9th K-pop song to conquer the charts”... The ‘Golden Challenge’ craze in the music industry “The song‘s own strength is powerful despite the movie’s box office success... Popular despite the absence of a hit summer song” The original soundtrack “Golden” from the Netflix animated film “K-Pop Demon Hunters” topped the US Billboard Hot 100 singles chart. Billboard announced in a chart preview article on the 11th (local time) that ‘Golden’ rose one spot from the previous week, overtaking Alex Warren‘s ‘Ordinary’ to reach the top of the chart. Billboard noted, “‘Golden’ is the ninth song associated with Korean pop to conquer the ‘Hot 100’ chart, and it is also the first (No. 1) song performed by female vocalists.” The Hot 100 chart is calculated based on a combination of U.S. streaming data, radio airplay scores, and sales data. “Golden” recorded 31.7 million streams during the charting period, a 9% increase from the previous week. Radio airplay scores increased by 71% to 8.4 million, and sales increased by 35% to 7,000. “Golden” is a song by Huntrix, a fictional K-pop girl group from “K-pop Demon Hunters.” It was composed by Lee Jae, a former SM Entertainment trainee, and performed by singers Audrey Nuna and Ray Ami. All three are Korean Americans. Billboard introduced them as follows: “Lee Jae and Ray Ami, the actual singers of Huntrix, were born in Seoul, South Korea, while Audrey Nuna is from New Jersey.”The song debuted at No. 81 on the Hot 100 chart early last month and, riding on the success of the film, climbed the charts, reaching No. 23, No. 6, No. 4, No. 2, and No. 2 before finally reaching No. 1 in its seventh week. The ‘Hot 100’ is the top chart among Billboard‘s many detailed charts. To date, the only K-pop artists to have reached No. 1 on this chart are the group BTS (six songs) and its members Jimin (one song) and Jungkook (one song). “Golden” is the first K-pop song sung by a female artist to reach No. 1 on the Hot 100. Notably, “Golden” also reached number one on the UK 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 one of the world‘s two major charts alongside the US Billboard Hot 100, setting a record by topping both charts. “Golden” has become the top hit song of the summer in the K-pop market, which has been lacking in notable summer songs, thanks to its catchy melody and refreshing high notes. The high-pitched sections of the song have been seen as a benchmark for assessing a singer‘s skills, leading to a series of “Golden Challenges” by numerous K-pop stars, including Bae Da-hae of S.E.S., Lee Ha-ri of Davichi, Solar of Mamamoo, Lily of ENMIX, An Yu-jin of IVE, So Hyang, Ailee, and Kwon Jin-ah. Repoter Jeremy Suh 서주열 통신원 케데헌 ‘골든’, 빌보드 ‘핫 100’ 1위…英美 싱글차트 석권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골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11일(이하 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골든’이 전주보다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려 알렉스 워렌의 ‘오디너리’(Ordinary)를 제치고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골든’은 ‘핫 100’ 차트를 정복한 K팝과 관련된(associated with Korean pop) 아홉 번째 노래로,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부른 첫 번째 (1위) 곡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핫 100’은 미국 스트리밍 데이터,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순위가 산출된다. ‘골든’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전주 대비 9% 증가한 3천17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라디오 방송 점수는 71% 증가한 840만, 판매량은 35% 증가한 7천으로 각각 집계됐다. ‘골든’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곡이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 가수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불렀다. 이 세 명은 모두 한국계 미국인이다. 빌보드는 “헌트릭스의 실제 가수인 이재와 레이 아미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고, 오드리 누나는 뉴저지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이 곡은 지난달 초 81위로 ‘핫 100’에 데뷔한 이래 작품의 흥행을 등에 업고 23위, 6위, 4위, 2위, 2위로 ‘차트 역주행’을 하더니 7주 차에 결국 1위 고지를 밟는 데 성공했다. ‘핫 100’은 빌보드의 많은 세부 차트 가운데 으뜸 격인 차트다. 지금까지 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가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6곡)과 팀 멤버 지민(1곡)·정국(1곡)뿐이다. 여성 가수가 부른 K팝 노래로 ‘핫 100’ 1위를 기록한 사례는 ‘골든’이 최초다. 특히 ‘골든’이 앞서 지난 1일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이 노래는 두 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골든’은 귀에 맴도는 멜로디와 시원시원한 고음이 화제를 모으며 눈에 띄는 서머송이 부재한 올여름 K팝 시장에서 일찌감치 최고 히트곡으로 등극했다. 이 곡의 고음 구간이 가수의 실력을 가늠하는 바로미터처럼 받아들여지면서 S.E.S. 출신 바다를 비롯해 다비치의 이해리, 마마무의 솔라, 엔믹스의 릴리, 아이브의 안유진, 소향, 에일리, 권진아 등 숱한 K팝 스타들의 ‘골든 챌린지’가 줄을 잇기도 했다.
  • Kedehun’s ‘Golden’ tops Billboard Hot 100, dominates UK and US singles charts

    Kedehun’s ‘Golden’ tops Billboard Hot 100, dominates UK and US singles charts

    “The 9th K-pop song to conquer the charts”... The ‘Golden Challenge’ craze in the music industry “The song‘s own strength is powerful despite the movie’s box office success... Popular despite the absence of a hit summer song” The original soundtrack “Golden” from the Netflix animated film “K-Pop Demon Hunters” topped the US Billboard Hot 100 singles chart. Billboard announced in a chart preview article on the 11th (local time) that ‘Golden’ rose one spot from the previous week, overtaking Alex Warren‘s ‘Ordinary’ to reach the top of the chart. Billboard noted, “‘Golden’ is the ninth song associated with Korean pop to conquer the ‘Hot 100’ chart, and it is also the first (No. 1) song performed by female vocalists.” The Hot 100 chart is calculated based on a combination of U.S. streaming data, radio airplay scores, and sales data. “Golden” recorded 31.7 million streams during the charting period, a 9% increase from the previous week. Radio airplay scores increased by 71% to 8.4 million, and sales increased by 35% to 7,000. “Golden” is a song by Huntrix, a fictional K-pop girl group from “K-pop Demon Hunters.” It was composed by Lee Jae, a former SM Entertainment trainee, and performed by singers Audrey Nuna and Ray Ami. All three are Korean Americans. Billboard introduced them as follows: “Lee Jae and Ray Ami, the actual singers of Huntrix, were born in Seoul, South Korea, while Audrey Nuna is from New Jersey.”The song debuted at No. 81 on the Hot 100 chart early last month and, riding on the success of the film, climbed the charts, reaching No. 23, No. 6, No. 4, No. 2, and No. 2 before finally reaching No. 1 in its seventh week. The ‘Hot 100’ is the top chart among Billboard‘s many detailed charts. To date, the only K-pop artists to have reached No. 1 on this chart are the group BTS (six songs) and its members Jimin (one song) and Jungkook (one song). “Golden” is the first K-pop song sung by a female artist to reach No. 1 on the Hot 100. Notably, “Golden” also reached number one on the UK 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 one of the world‘s two major charts alongside the US Billboard Hot 100, setting a record by topping both charts. “Golden” has become the top hit song of the summer in the K-pop market, which has been lacking in notable summer songs, thanks to its catchy melody and refreshing high notes. The high-pitched sections of the song have been seen as a benchmark for assessing a singer‘s skills, leading to a series of “Golden Challenges” by numerous K-pop stars, including Bae Da-hae of S.E.S., Lee Ha-ri of Davichi, Solar of Mamamoo, Lily of ENMIX, An Yu-jin of IVE, So Hyang, Ailee, and Kwon Jin-ah. Jeremy Suh Repoter 서주열 통신원 케데헌 ‘골든’, 빌보드 ‘핫 100’ 1위…英美 싱글차트 석권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골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11일(이하 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골든’이 전주보다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려 알렉스 워렌의 ‘오디너리’(Ordinary)를 제치고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골든’은 ‘핫 100’ 차트를 정복한 K팝과 관련된(associated with Korean pop) 아홉 번째 노래로,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부른 첫 번째 (1위) 곡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핫 100’은 미국 스트리밍 데이터,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순위가 산출된다. ‘골든’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전주 대비 9% 증가한 3천17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라디오 방송 점수는 71% 증가한 840만, 판매량은 35% 증가한 7천으로 각각 집계됐다. ‘골든’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곡이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 가수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불렀다. 이 세 명은 모두 한국계 미국인이다. 빌보드는 “헌트릭스의 실제 가수인 이재와 레이 아미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고, 오드리 누나는 뉴저지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이 곡은 지난달 초 81위로 ‘핫 100’에 데뷔한 이래 작품의 흥행을 등에 업고 23위, 6위, 4위, 2위, 2위로 ‘차트 역주행’을 하더니 7주 차에 결국 1위 고지를 밟는 데 성공했다. ‘핫 100’은 빌보드의 많은 세부 차트 가운데 으뜸 격인 차트다. 지금까지 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가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6곡)과 팀 멤버 지민(1곡)·정국(1곡)뿐이다. 여성 가수가 부른 K팝 노래로 ‘핫 100’ 1위를 기록한 사례는 ‘골든’이 최초다. 특히 ‘골든’이 앞서 지난 1일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이 노래는 두 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골든’은 귀에 맴도는 멜로디와 시원시원한 고음이 화제를 모으며 눈에 띄는 서머송이 부재한 올여름 K팝 시장에서 일찌감치 최고 히트곡으로 등극했다. 이 곡의 고음 구간이 가수의 실력을 가늠하는 바로미터처럼 받아들여지면서 S.E.S. 출신 바다를 비롯해 다비치의 이해리, 마마무의 솔라, 엔믹스의 릴리, 아이브의 안유진, 소향, 에일리, 권진아 등 숱한 K팝 스타들의 ‘골든 챌린지’가 줄을 잇기도 했다.
  • [인사] 덕성여자대학교

    △학생·인재개발처 대학일자리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장 겸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최미선 (전 평생교육원 교학행정과장) △차미리사교양대학 교학과장 겸 미래인재대학 교학과장 이유진 (전 교무처 교무과장 겸 학생서비스센터장) △대학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센터장 겸 교육혁신센터장 박경희 (전 차미리사교양대학 교학과장 겸 미래인재대학 교학과장) △교무처 교무과장 겸 학생서비스센터장 장영수 (전 학생·인재개발처 대학일자리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장 겸 현장실습지원센터장) △기획처 성과관리과 겸 RISE사업단 RISE사업팀장 박두수 (전 교무처 교무과) 이상 8월 18일자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산업재난담당관 조원철 ■고용노동부 ◇국장급 전보△산재예방감독정책관 손필훈 ■경향신문 △워싱턴 특파원 정유진
  • 서울시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1년 전 약속 지킨 오세훈

    서울시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1년 전 약속 지킨 오세훈

    “서울시가 해외에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초청해 함께 만나게 해주면 좋겠습니다.”(독립유공자 이달 선생 장녀 이소심 여사) “가능하면 그렇게 할 수 있게 조치하겠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서 형식과 내용을 잘 살펴보겠습니다.”(오세훈 서울시장) 지난해 7월 28일(현지시간) 중국 충칭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에서 오 시장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했던 약속이 지켜졌다. 서울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외 거주 후손 19명을 초청했다고 13일 밝혔다. 당시 충칭 임시정부를 방문했던 오 시장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광복 80년을 맞는 올해 서울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오 시장은 “좋은 제안을 해준 만큼 초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전날 입국한 후손들은 오는 17일까지 엿새간 광복 80주년 경축식 참여, 국립현충원 참배 등 선조들의 조국인 대한민국에서 광복의 의미와 정신을 이어 나간다. 이번에 방문한 독립유공자 후손은 김좌진 장군과 함께 활동하며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요인 암살 등에 참여한 ‘이달 선생’의 장녀 이소심씨와 김구 선생의 주치의였던 ‘유진동 선생’의 아들 유수동씨, 임시정부 판공실 비서였던 ‘김동진 선생’의 딸 김연령씨 등이다. 이들은 14일 ‘서울시 광복 80주년 경축식’에 참석하고, 광복절인 15일에는 ‘광복절 타종식’에도 참여한다. 오 시장은 “민족을 위한 선열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현재의 대한민국과 서울이 존재한다”면서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유공자와 후손에 대한 예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스파이더맨’ 듀플랜티스, 장대높이뛰기 13번째 세계기록 경신

    ‘스파이더맨’ 듀플랜티스, 장대높이뛰기 13번째 세계기록 경신

    중력을 거스르는 ‘스파이더맨’ 아먼드 듀플랜티스(26·스웨덴)가 두 달 만에 자신이 보유했던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 듀플랜티스는 13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헝가리 그랑프리 남자 장대높이뛰기 경기에서 최종 6m29를 넘었다. 6m11을 1차 시기에 성공해 6m02의 에마누일 카라리스(그리스)를 제치고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한 듀플랜티스는 곧바로 바를 6m29로 높였다. 그는 1차 시기에는 실패했으나, 2차 시기에 바를 넘어 6월 16일 스톡홀름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자신이 작성한 6m28을 1㎝ 경신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세계육상연맹은 “듀플랜티스가 자신의 통산 13번째 세계 기록을 작성했다”고 전했다. 듀플랜티스는 2020년 2월 9일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미팅(폴란드 토룬)에서 6m17을 넘어 2014년 르노 라빌레니(프랑스)가 세웠던 종전 실내 세계기록(6m16)을 6년 만에 바꿔놨다. 2020년 9월 18일 이탈리아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에서는 세르게이 붑카(우크라이나)가 1994년에 세운 종전 기록 6m14를 1㎝ 넘어선 6m15의 실외 세계신기록도 새로 썼다. 듀플랜티스는 올림픽 2연패(2021년 도쿄, 2024년 파리)와 세계선수권 2연패(2022년 유진, 2023년 부다페스트)도 달성했다. 이제 듀플랜티스는 9월 13일 일본에서 개막하는 도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선수권 3연패와 새로운 기록인 6m30에 도전한다.
  • ‘혼문’ 완성됐다… 케데헌 ‘골든’ 빌보드 1위

    ‘혼문’ 완성됐다… 케데헌 ‘골든’ 빌보드 1위

    K팝 아이돌과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호평을 받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주제가 ‘골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11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게재한 오는 16일자 차트 예고 기사에서 ‘골든’이 전주보다 한 단계 미국 팝스타 올라 알렉스 워렌의 ‘오디너리’(Ordinary)를 제치고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케데헌’은 퇴마사이자 K팝 걸그룹인 ‘헌트릭스’가 악령이자 K팝 보이그룹 ‘사자보이스’를 물리치고 ‘혼문’을 완성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작품 속 핵심 장치인 혼문은 악귀로부터 전 세계 사람들을 보호하는 방어막 역할을 하며, ‘헌트릭스’의 목소리로 완성되는 방패를 의미한다.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수록곡들을 K팝 범주로 본다면, ‘골든’은 여성 가수가 부른 K팝으로는 처음 ‘핫 100’ 1위를 차지한 기록을 갖게 됐다. 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가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6곡)과 팀 멤버 지민(1곡)·정국(1곡)뿐으로, K팝으로는 2년 만에 정상을 밟았다. ‘골든’은 또 영미 싱글차트를 모두 석권한 최초의 K팝이 됐다. 이 곡은 앞서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에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K팝으로는 13년 만에 1위에 올랐다. ‘케데헌’은 미국 소니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했고, 미국의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한국에서 탄생한 통상적인 K팝과는 차이가 있다. 그러나 흥미로운 점은 서구권 주류 음악 시장에서 ‘골든’을 비롯한 ‘케데헌’ OST를 K팝으로 보고 있다는 점이다. 영국 오피셜 차트 측은 지난 1일 ‘헌트릭스의 골든이 13년 만의 K팝 오피셜 차트 1위가 됐다’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빌보드도 “‘골든’은 ‘핫 100’ 차트를 정복한 K팝과 관련된 9번째 노래로,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부른 첫 번째 (1위) 곡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발매사인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 역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케데헌’ OST를 K팝 앨범으로 분류하고 있다. ‘케데헌’은 비록 한국 자본으로 만들어진 콘텐츠는 아니지만, K팝과 한국을 빼놓고는 성립할 수 없는 스토리와 스타일로 구성돼 있다. ‘골든’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 서울 출신인 래퍼 겸 싱어송라이터 레이 아미, 미국 뉴저지 출신인 오드리 누나가 불렀는데 이들은 모두 한국계 미국인이다. 또 K팝 기획사 더블랙레이블의 유명 음악 프로듀서 테디·24가 이재와 함께 ‘골든’을 작곡했다. 더블랙레이블의 24, 쿠시, 빈스 등은 OST 수록곡 ‘소다 팝’(Soda Pop)과 ‘유어 아이돌’(Your Idol)도 작곡했다. ‘골든’의 가사에는 ‘어두워진 앞길 속에’, ‘영원히 깨질 수 없는’, ‘밝게 빛나는 우린’과 같은 한국어 구절이 일부 포함돼 있다. ‘골든’은 애니메이션 서사와 맞물린 완성도, 귀에 맴도는 멜로디와 시원시원한 고음 등으로 공개 직후부터 화제를 모으며 최고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모았다. 이 곡의 고음 구간은 가창력을 보여주는 바로미터처럼 받아들여지면서 S.E.S. 출신 바다를 비롯해 다비치의 이해리, 마마무의 솔라, 엔믹스의 릴리, 아이브의 안유진, 소향, 에일리, 권진아 등 숱한 K팝 스타들의 ‘골든 챌린지’가 이어지기도 했다.
  • 정부 지원 늘고 수요 많아… 지자체들 앞다퉈 지역화폐 활성화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정부는 지역화폐 지원에 6000억원을 편성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6월 발표했고, 지자체가 발행하는 지역화폐에 국비 지원을 의무화한 지역화폐법 개정안은 여당 주도로 지난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정부·여당 기조에 맞춰 민생경제 살리기에 나선 것이다. 전북 정읍시는 정읍사랑상품권 연간 발행액을 8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200억원을 늘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정읍사랑상품권이 도입된 2019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연간 발행액 확대에 따라 지난달부터 월간 발행액은 6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었다. 이유진 정읍시 지역경제과 주무관은 “정부가 지역화폐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정책을 펴고 있고, 군민들의 수요도 많아 발행 규모 확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경북 안동시는 안동사랑상품권 연간 발행액을 19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1400억원을 추가로 발행한다. 총발행액 중 582억원은 지류형, 1358억원은 모바일형이다. 지자체들은 지역화폐 구매를 늘리기 위해 인센티브도 확대하고 있다. 경기 구리시는 이달부터 구리사랑상품권 할인율을 7%에서 10%로 3% 상향했고, 1인당 월 구매한도도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0만원 올렸다. 강원 화천군은 지난 6월 카드·모바일형 화천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하는 기간을 설·추석 전후와 5월, 12월 등 연 4회에서 연중 상시로 전환했다. 화천군은 화천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1인당 월 구매한도도 50만원에서 100만원을 늘릴 계획이다. 지역화폐의 용처를 늘리는 지자체도 많다. 충북 충주시는 지난달 21일 마트·슈퍼·편의점, 민간 농자판매소가 없는 면 지역의 하나로마트와 농협 농자재판매장도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강원 강릉시가 발행하는 강릉페이는 이달부터 택시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강원 양양군과 광주 동구 등은 지역화폐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양양군은 다음 달 양양사랑상품권을 발행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10개 은행과 판매·환전대행 협약을 맺었고, 가맹점도 500여곳을 모집했다. 동구도 다음 달 동구랑페이 발행을 앞두고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
  • 이더리움 4300달러 터치… 일주일 만에 27% 올랐다

    이더리움 4300달러 터치… 일주일 만에 27% 올랐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3년 8개월 만에 4300달러(약 598만원)를 돌파,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테더(USDT)와 유에스디코인(USDC) 등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이 대부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기반해 발행·유통되는 만큼,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따른 수혜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4332.21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같은 시간과 비교하면 27.2% 오른 수치다. 같은 기간 대장주 비트코인의 상승률이 5%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가파르다. 이더리움이 4300달러를 돌파한 것은 2021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이더리움의 사상 최고치는 지난 2021년 11월 16일 기록한 4891.70달러다. 13%만 더 오르면 이를 경신할 수 있다. 현재 상승 속도로는 최고치 경신이 머지않았단 관측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스테이블코인 규제의 틀을 마련하는 ‘지니어스법’에 서명하는 등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이더리움은 안정성이 높고 호환성이 좋아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기에 적합한 네트워크로 꼽힌다.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유통 총량의 98%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테더와 서클 등 글로벌 톱2 발행사들도 이더리움을 활용하고 있다. 조태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상의 거래 활동 증가가 가격 상승의 가장 큰 요인으로 보인다”며 “최근 이더리움 체인의 일일 거래 처리량은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비트멕스의 공동 창립자인 아서 헤이즈 등 유명 투자자가 이더리움을 대거 환매했다는 소식도 가격을 자극했다. 이러한 가격 상승 영향으로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는 이더리움에 대한 입금량 급등 발생 경보를 냈다. 24시간 입금량이 이전 대비 100~300% 이상 급등했을 때 고지된다. 빗썸 역시 투자자들에게 변동성 유의를 안내했다.
  • 남한 선택한 전 북한 축구대표팀 감독

    남한 선택한 전 북한 축구대표팀 감독

    北여자 감독 아시아선수권 준우승울산대 사령탑 맡아 전국체전 2위자녀들에 “통일되면 남북 가교 돼라” 북한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지도자로 북한 남녀 대표팀, 남북 청소년 단일팀 등을 지휘한 뒤 탈북, 한국에서 꿈나무를 길러낸 문기남 전 울산대 감독이 9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77세. 1948년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0년 부친이 월남한 뒤 외가가 있던 평양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 축구에 두각을 나타낸 고인은 1965년부터 노동자체육단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면서 북한 20세 이하(U20) 대표팀에 선발됐다.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빠른 발이 무기였다. 그는 평양연극영화대학 졸업 후 1974년엔 성인 대표팀 일원으로 테헤란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도 했다. 고인은 지도자로도 명성을 떨쳤다. 1990년 U20 대표팀 코치를 맡아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대회 준우승을 달성했고, 역시 코치로 남북 U20 단일팀이 1991년 세계 청소년 선수권대회 8강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탰다. 2년 뒤엔 북한 여자 대표팀 사령탑에 올라 아시아 선수권대회 2위를 차지했다. 1999년부터 북한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을 맡았으나 2000년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경질됐다. 고인은 2003년 8월 부인, 자녀 4명과 함께 탈북했고 이듬해 한국으로 귀순했다. 차남인 문경근 서울신문 기자는 “아버지는 국제대회를 통해 한국 사회를 접하면서 북한 체제에 희망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자식들이 이곳에서 크면 안 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2005년 울산대 사령탑으로 자리를 잡은 문 전 감독은 그해 전국체전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지도자상을 받았다. 2010년부턴 울산과학대 여자 축구부 고문에 위촉됐다. 문 기자는 “아버지는 ‘통일되면 저희(자녀들)가 남북한의 가교가 돼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한국에서 배운 걸 바탕으로 북한 사회가 안정될 수 있게 도우라고 당부하셨다”고 말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창실씨와 2남 2녀(경민·경희·유진·경근)가 있다. 빈소는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일 오전 5시. (02)2262-4811.
  • 북한 축구대표에서 탈북 지도자로… 문기남 전 감독 영면

    북한 축구대표에서 탈북 지도자로… 문기남 전 감독 영면

    북한 축구 국가대표로 그라운드를 누비고, 남녀대표팀과 남북 단일팀을 지휘한 뒤 탈북해 한국에서 지도자의 길을 걸었던 문기남(77) 전 울산대 감독이 9일 오후 10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1948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부친 문정찬씨가 1950년 월남한 뒤 외가가 있는 평양에서 성장했다. 이후 ‘월남자 가족’이라는 꼬리표는 그의 인생에 긴 그늘을 드리웠다. 1965년 로동자체육단에 입단한 문기남은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빠른 발을 앞세운 원톱 스트라이커로 명성을 떨쳤다. 평양연극영화대학을 졸업한 그는 같은 해 북한 U-20 대표팀에 선발됐고,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에는 국가대표로 참가해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하지만 1976년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이후 불순세력으로 몰려 량강도로 추방되는 시련을 겪었다. 이후 복권돼 1981년 국가보위부 5국 소령으로 임관하며 은파산체육단 선수 겸 감독을 맡았다. 지도자로 전향한 고인은 1990년 U-20 대표팀 코치로 아시아 청소년선수권 준우승을 이끌었고, 1991년 포르투갈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는 남북 단일팀 북측 코치로 8강 진출에 기여했다. 분단 현실 속에서도 축구를 통해 남북이 하나 되는 감동적 순간을 연출한 것이다. 1993년 북한 여자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그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선수권 준우승을 달성했다. 1999~2000년에는 남자대표팀 감독을 맡았지만 2000년 AFC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뒤 리정만에게 자리를 내줬다. 이후 북한축구연맹 경기처 상급부원(기술위원)으로 활동했다. 2003년 8월 부인과 네 자녀를 데리고 탈북을 감행했다. 차남 문경근 서울신문 기자는 “아버지는 국제 대회에서 한국 사회를 접하며 북한 체제에 희망이 없다고 느꼈다”고 회고했다. 자유를 찾아 떠난 선택이었지만,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평생 간직했다. 이듬해 1월 한국 입국 후 2005년 울산대 감독으로 부임한 고인은 같은 해 전국체전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2009년까지 지휘봉을 잡은 뒤 2010년 울산과학대 여자축구부 고문으로 활동하며 세계적 흐름에 맞는 공격 축구를 지향했다. 고인은 생전 자녀들에게 각별한 당부를 남겼다. 문경근 기자는 “아버지는 통일이 되면 우리가 고향에 가서 남북한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믿으셨다”며 “그래서 꼭 대학에 진학해 여기서 배운 것으로 북한 정착을 도우라고 당부하셨다”고 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창실씨와 2남 2녀(문경민·문경희·문유진·문경근)가 있다. 빈소는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실(10일 오후부터 조문 가능), 발인은 12일 오전 5시다. ☎ 02-2262-4811.
  • [부고] 문경근(서울신문 기자)씨 부친상

    ●문기남(전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전 울산대 축구부 감독·77세)씨 본인상, 이창실씨 남편상, 문경민(개인사업)·문경희·문유진·문경근(서울신문 기자)씨 부친상, 유진의(이투데이 기자)·유훈의씨 외조부상, 9일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12일 오전 5시. (02)2262-4811
  • 대회 2연패 도전 윤이나, 8언더파로 단독 선두 도약…고지원, 노승희 공동 2위

    대회 2연패 도전 윤이나, 8언더파로 단독 선두 도약…고지원, 노승희 공동 2위

    지난 대회 우승자인 윤이나가 쾌조의 샷감을 보이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둘째날에서도 8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윤이나는 8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도 첫날에 이어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으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적어낸 윤이나는 공동 2위인 고지원과 노승희에 2타차(12언더파 132타)로 앞선 채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올랐던 윤이나는 둘째 날도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휩쓸며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윤이나는 LPGA 투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절치부심했다. 지난해 11월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이후 9개월 만에 국내 나들이에 나선 윤이나는 이번 대회 선전을 통해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다. 10번 홀(파4)에서 2.6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윤이나는 11번 홀(파4)과 12번 홀(파3)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으며 전반에서만 3개의 버디를 기록했다. 1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전반을 마친 윤이나는 후반 첫 홀인 1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며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 윤이나는 5번 홀(파5), 6번 홀(파4), 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윤이나는 “오늘도 어제처럼 샷과 퍼트 모두 순조롭게 잘 됐다. 샷이 좋아서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 수 있었고 퍼트도 따라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도 어제에 이어 보기가 없는 점이 정말 기분 좋다. 대회 끝날 때까지 보기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면서 “뭐든 꼭 바라면 잘 안된다. 그래서 샷마다 타이밍을 잘 잡고 퍼트도 좋은 리듬을 계속 떠올리면서 한 홀 한 홀 집중해서 경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이나와 함께 라운드를 펼친 방신실은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지난 3일 오로라 월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했던 고지원은 이날 6타를 줄이며 6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에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고지원은 윤이나, 노승희와 3라운드 경기를 하게 됐다. 지난 6월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에서 짝을 윤이나와 짝을 이뤘던 박성현은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잡으며 상승세를 탔지만 15번 홀(파4) 더블보기로 주춤하면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첫날 공동 10위였던 박성현은 순위가 공동 14로 미끄러졌다. 박성현은 15번 홀 더블보기에 대해 “5번 아이언으로 두 번째 샷을 친 것이 아쉽다”며 “탄도 계산을 잘못했다. 4번 아이언으로 쳤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개인 통산 정규투어 출전이 한 차례에 불과한 이수정은 대회 둘째 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이수정은 성유진과 이다연, 한진선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 제주에서 더 빛이나…윤이나, KLPGA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R 8언더파

    제주에서 더 빛이나…윤이나, KLPGA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R 8언더파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 윤이나(22)가 9개월 만의 고국 필드에서 무결점 경기를 펼치고 있다. 윤이나는 8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북·서 코스(파72·658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전날 1라운드를 보기 없이 6언더파로 마친 윤이나는 이날도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뽑아내며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채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윤이나는 LPGA 투어 휴식기를 이용해 일시 귀국, 타이틀 방어에 나섰다. 미국 무대에서는 아직 첫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윤이나는 제주 대회 2연패에 성공해 제주에서 받은 좋은 기운을 미국으로 가져가겠다는 각오다. 그는 2라운드 18개 홀을 마친 직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작년 제주 삼다수 대회에서 좋은 기운을 받았는데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고 대회 2연패를 향한 의욕을 밝힌 뒤 “이 흐름을 유지하고 미국으로 돌아가면 우승도 금방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조심스럽게 했다”고 말했다. 윤이나는 또 “오늘도 어제에 이어 보기가 없는 점이 정말 기분 좋다. 대회가 끝날 때까지 보기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면서 “뭐든 꼭 바라면 잘 안된다. 그래서 샷마다 타이밍을 잘 잡고 퍼트도 좋은 리듬을 계속 떠올리면서 한 홀 한 홀 집중해서 경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이나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방신실은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이틀째 경기를 마쳤다. 함께 경기한 황유민도 4언더파 68타를 쳐 방신실과 같은 8언더파 136타로 3라운드를 맞는다. 이수정·성유진·한진선은 10언더파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해 남은 두 라운드에서 윤이나 추격에 나선다.
  • 백석예술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주)커리어넷 업무협약 체결

    백석예술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주)커리어넷 업무협약 체결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취·창업지원센터는 지난 7월 30일 (주)커리어넷(대표이사 이호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커리어넷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백석예술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지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고용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백석예술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주)커리어넷 서울강남지사 외 전국의 10개의 지사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며, 그 외 (주)커리어넷만의 취업지원 특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취·창업지원센터 최재혁 소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5월에 취업지원센터를 취·창업지원센터 변경하고, 프리랜서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역량 강화에 보다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시점에 다양한 전공을 가진 다채로운 우리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주)커리어넷과 MOU를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주)커리어넷 박윤수 부사장은 “백석예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 (주)커리어넷은 많은 대학 내에서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명 이상의 취업전문인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외에 AI 직무역량검사 등 자체 특화 프로그램으로 직무 트렌드를 파악해 취업시장을 선도하고자 한다. 백석예술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와 더불어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그 외에도 양 기관이 서로 도움이 되도록 본사 입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백석예술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최재혁 소장, 김민정 과장이 참석했으며, (주)커리어넷 양유진 감사, 박윤수 부사장, 진영조 팀장, 권주원 컨설턴트가 참석했다. 백석예술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전문 취업상담사를 통해 재학생들이 언제든지 진로 및 적성, 이력서 첨삭 등 개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주)지에스씨넷과의 업무협약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출장사무소를 교내에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초창업스테이션 등 관내 기관과 협업하여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주)커리어넷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백석예술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지원 프로그램 신청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백석예술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업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며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창업 준비에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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