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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증시 급등… 다시 ‘봄’ 오나

    국내 증시 급등… 다시 ‘봄’ 오나

    국내 증시가 급등했다. 미국 물가가 정점을 찍었다는 기대감에 뉴욕 증시가 오르자 동반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0.93포인트(3.37%) 오른 2483.16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가 4% 넘게 올랐고 SK하이닉스와 LG화학, 삼성SDI, 셀트리온 등 대형주들이 2∼6% 넘게 올랐다. 대표 성장주로 급락하던 네이버(NAVER)와 카카오는 각각 9.94%, 15.55% 반등했다. 코스닥지수도 3.31% 오른 731.22로 마감했다. 이날 국내 증시 강세는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물가의 정점 통과 기대감에 급등한 영향이 크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CPI)가 지난 9월(8.2%)은 물론 시장 전망치(7.9%)보다 낮은 7.7% 오른 것으로 드러나자 뉴욕 증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의 랠리를 펼쳤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01.43포인트(3.70%) 뛴 3만 3715.3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07.80포인트(5.54%) 폭등한 3956.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60.97포인트(7.35%) 폭등한 1만 1114.1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인플레이션이 꺾이기 시작했음을 시사하는 이번 발표에 뉴욕 시장에선 4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밟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가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해 다음 달에 인상 폭을 0.50%포인트로 줄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했다.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증시 약세장을 유발한 세 가지 변수가 고물가, 강달러, 고금리인데 이달에 모두 꺾였다”며 “시장이 기록적 랠리를 보이는 건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서도 “다만 연준이 물가 정점 통과를 근거로 시장 기대에 맞게 통화정책을 전환할지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볼지가 변수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증시 주변의 나쁜 상황은 지나가고 있다고 봐야 한다. 증시는 작년 하반기부터 지난 9월 말까지 경기 위축 전망을 반영하면서 조정 국면을 지나 저점을 유의미하게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본질은 인플레이션과 미국 금리 인상인데 미국 물가 지표가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를 갖게 한다는 점에서 주식은 바닥을 쳤을 가능성이 크다. 물가 상승률 둔화가 시장 반등 흐름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정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물가 발표로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라는 방향성 자체는 명확해졌다. 물가 오름폭이 아직 목표치(2%)와 괴리가 크지만, 물가와 고용 모두에서 긴축의 영향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어 연준 입장에서 정책금리를 연 5%를 넘는 높은 수준으로 금리를 올려야 할 우려는 다소 낮아졌다”면서 “연준은 다음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계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오늘 하루 급등에 의미를 두거나 환호할 필요는 없다. 반등이 오래 지속되리라 보기는 어렵고 시각을 조금 더 길게 봐야 할 부분이 더 크다”면서 “경기 침체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어 시장과 실물 경제 모두 불안 요소가 더 많다. 물가 안정은 실업률이 높아져 가계 소득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7% 물가 상승률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면 잘못된 것”이라며 “금리 인상은 내년 초까지 간다고 봐야 하며 인상 사이클이 끝나도 최소한 6개월 이상 동결되므로 실업과 기업파산 등의 위기 관련 경제적 이슈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국제콘퍼런스 개회사에서 “최근 인플레이션과 환율이 비교적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도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도 “긴축적 통화 기조를 유지함으로써 물가안정 기조를 공고히 하고 인플레이션 수준을 낮추는 것은 여전히 한국은행의 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 대선 때 개표소 출입제한 위반한 기자 징역형 집유

    대선 때 개표소 출입제한 위반한 기자 징역형 집유

    지난 3월 대통령 선거 때 경남 거제시 개표장에서 출입제한을 위반하고 항의하면서 개표에 간섭한 기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 장유진)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자 A씨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일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 개표소에서 출입이 제한된 개함부, 심사집계부, 위원석 및 위원장석에 들어간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이날 개표소 일반관람인석에 마련된 취재보도석에 출입할 수 있도록 허락 받았으나, 개표장 내부에 들어갔다. 이후 출입 통제를 담당하는 개표사무원으로부터 퇴장 요구를 받았지만, 선관위 직원 등에 항의하며 개표 중단을 요구했다. 현행 선거법은 개표소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직원·개표사무원·개표사무협조요원·개표참관인을 제외하고는 누구도 출입할 수 없도록 규정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개표에 간섭하는 행위도 금지한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개표소 내부에 출입한 것은 취재를 위해 취재원에 접근하면서 일어난 정당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개표 중단을 요구한 것은 당시 관내 투표함에서 관외 투표용지가 발견되는 등 문제가 생겨 개표참관인들이 문제를 제기하던 중 소란이 발생해 정확한 취재·보도를 위해 한 행동이었다고 해명했다. A씨는 국민참여재판도 신청했는데, 배심원 7명은 만장일치로 A씨가 유죄라는 의견을 냈다. 양형 의견은 6명이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 나머지 1명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제시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와 민주적 절차에 의해 이뤄져야 할 선거의 공정과 투표의 평온을 해한 것으로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 “다만, 당시 선거법상 개표참관인이 될 수 없는 거제시 지방의회 의원들이 개표참관인으로 참석했고, 개표 과정에서 관외 투표용지가 발견되는 등으로 인해 매우 어수선하던 상황에서 피고인이 선관위 측에 해명을 요구하던 중 범행을 저지르게 된 만큼 그 경위에 다소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박유진 의원 “뒤늦은 이태원 분향소 명칭 변경, 서울시의 늑장·무책임 행정 사과해야”

    박유진 의원 “뒤늦은 이태원 분향소 명칭 변경, 서울시의 늑장·무책임 행정 사과해야”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합동 분향소 명칭을 뒤늦게 사망자에서 희생자로 변경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난 9일, 서울특별시의희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구 제3선거구, 행정자치위원회)은 행정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서울시의 늑장 분향소 명칭 변경 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주권자의 선택을 받은 선출직 공직자로서 문제를 지적할 책임이 있음을 지적하고 질의에 나선 박 의원은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발생 이후, 행정안전부의 지침이 내려왔었다”며, “서울시가 행안부의 지침을 따라야 할 의무가 있는가”라고, 지침 이행 의무 여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정상훈 행정국장은 “그렇지는 않지만 적극적으로 참고하라는 의미로 내려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하고, 따라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님을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태원 참사 직후, 지난 10월 31일 각 자치단체에 ‘이태원 사고 관련 지역 단위 합동분향소 설치 협조’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 공문에서 제단 중앙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라고 쓰고, 주변을 국화꽃 등으로 장식하도록 안내했었다. 이어진 질의에서 박 의원은 행정안전부 지침을 따른 서울시가 국가 애도기간 마지막 날이 돼서야 분향소 명칭을 뒤늦게 바로잡은 것에 대해 질타했다. 또한 박 의원은 “행안부 지침을 따를 의무가 없음에도 희생자를 사망자로, 참사를 사고로 칭하던 서울시가 11월 5일,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에 분향소 명칭을 급하게 바꿨다”면서, “시민들의 수많은 지적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던 서울시가 뒤늦게 명칭을 바꾼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정 국장은 “분향소 명칭을 바꾸기 전날, 합동분향소를 찾은 한 유족이 대통령, 서울시장의 화환을 넘어뜨리는 일이 있었고, 대통령도 참사라는 표현을 쓰고, 행안부의 지침도 권고 사항에 불과해 명칭을 참사, 희생자로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를 책임질 주체로써 행안부의 지침이 내려왔어도 그 지침을 거부했어야 했다”며, “처음부터 분향소의 명칭을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라고 했었다면, 이렇게 수많은 시민의 가슴에 대못을 박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호소에도 눈과 귀를 막고 있다가 애도 기간 마지막 날 뒤늦게 분향소 명칭을 슬쩍 바꾸는 이런 행정이 과연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서울시 행정의 눈높이인 것인지, 오세훈 시장은 이태원 참사 관련 입장을 발표하며 왜 눈물을 흘린 것인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선출직 공직자, 공무원 누구도 이태원 참사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일련의 과정에서 보여준 참담한 서울시의 행정을 철저히 반성하고, 천만 서울시민께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사과해야 한다”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목표 시내버스 파업, 시민 중재에도 해결 난망

    전남 목포 시내버스 파업이 노사와 시내버스를 지원하는 목포시 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채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시민들이 직접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국자동차연맹 광주전남노동조합 태원과 유진지부 노조가 지난달 18일 파업에 들어가면서 목포지역 23개 노선 버스 157대가 모두 멈췄다. 시내버스 운행 중단 22일째, 급기야 시민들이 직접 나서 시민모임을 구성하고 9일 범시민 공청회를 개최, 선 운행 재개 후 협상을 촉구했다. 반복되는 파업과 운행 중단을 근절할 수 있는 경영 진단을 통한 재정 지원과 시내버스 독과점 방지, 투명 경영, 공영제 등 문제점을 해소할 근본 대책도 논의했다. 하지만 양측은 근본적인 입장 차가 있어 타결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노조는 체불 임금 해결과 인근 여수와 순천지역과 같은 수준의 임금 인상, 근무 일수 1일 축소 등 최소한의 요구라고 주장한다. 회사 측 역시 코로나19로 승객이 줄고 연료비 상승 등으로 적자가 심각하다며 목포시에 체불임금 24억원과 연료비 미납금 21억원의 지원을 요구하며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휴업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노선도 목포시의 승인을 거쳤는데 20개가 적자를 보는 만큼 시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목포시는 회사에 2020년 77억원, 지난해 102억원을 지원했고, 올해도 118억원을 지원하는데도 또다시 요구하면 무작정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시는 특히 이 같은 지원에도 파업과 휴업이 반복됐다며 회사가 먼저 노선 변경, 구조조정 등의 자구 노력과 경영 진단을 통해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목포시는 현재 임대 버스 40여대와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임대 택시 150여대를 운행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시민들의 피로도가 누적되는 데다 조만간 수능까지 닥칠 경우 모두 2421명이 목포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어서 교통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시민모임 관계자는 “시민들의 발을 담보로 한 파업과 운행 중단을 먼저 철회하고 성실한 협상에 임해야 한다”며 “더이상 운행 중단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한 경영 진단과 이를 토대로 한 합리적인 운영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백종원♥소유진, 골목길 ‘파파라치컷’ 공개

    백종원♥소유진, 골목길 ‘파파라치컷’ 공개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파파라치 컷이 공개됐다. 8일 김원효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모습을 몰래 촬영했다. “두분의 애정전선 이상무”라고 덧붙인 김원효는 밤길을 다정하게 걸어가는 부부의 모습을 담았다. 또 “너무 이뻐서 효 파라치 찰칵!”이라는 글에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다.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평소 부부 동반 모임을 자주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절친 부부의 더블 데이트가 눈길을 끈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 부부는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원효는 개그우먼 심진화와 지난 2011년 결혼했다.
  • 백종원♥소유진 부부, 유명 부부와 한밤중 ‘더블 데이트’

    백종원♥소유진 부부, 유명 부부와 한밤중 ‘더블 데이트’

    백종원·소유진 부부가 유명 개그맨 부부와 더블 데이트를 즐긴 근황을 전했다. 소유진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즐거웠다 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종원·소유진 부부와 개그맨 심진화가 밤중에 산책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사진은 심진화의 남편인 개그맨 김원효가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두 부부가 소소한 일상 속에서 더블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백종원·소유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 D램 시장 29.3% 떨어질 때 ‘1위’ 삼성전자는 33.7% 급감…점유율 8년 만에 최저

    D램 시장 29.3% 떨어질 때 ‘1위’ 삼성전자는 33.7% 급감…점유율 8년 만에 최저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악화한 가운데 업계 1위 삼성전자의 D램 점유율이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D램 시장은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압도적인 만큼 업황 악화 영향도 삼성전자가 가장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8일 시장조사기관 IDC와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D램 시장 규모는 179억 7300만 달러(약 24조 9141억원)로 2분기 254억 2700만 달러 대비 29.3%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D램 매출액은 2분기 111억 2100만 달러에서 3분기 73억 7100만 달러로 33.7% 급감했다. 매출 감소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도 2분기 43.7%에서 3분기 41.0%로 2.7%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IDC 집계 기준으로 2014년 3분기 이후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유진투자증권은 전했다. 반면 D램 시장 2위 SK하이닉스의 점유율은 2분기 27.6%에서 3분기 29.5%로, 3위 미국 마이크론은 23.4%에서 24.2%로 각각 소폭 상승했다. SK하이닉스의 매출액은 70억 1100만 달러에서 52억 9800만 달러로 줄었고, 마이크론도 59억 4100만 달러에서 43억 4900만 달러로 감소했다. 다만 이는 IDC가 공식 보고서 발표에 앞서 사전 집계한 자료여서 추후 일부 수치가 변동될 여지는 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빅3 중 삼성전자의 점유율 하락이 눈에 띈다”라면서 “이런 부분이 최근 감산 논쟁에서 삼성전자가 다른 업체들과 다른 행보를 보이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앞서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장 악화 지속에 따라 시설 투자 및 생산 축소 계획을 공개했지만, 삼성전자는 “인위적 감산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시설 투자와 관련해서도 “중장기 수요 대응을 위해 적정 수준으로 인프라 투자는 지속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수요 감소에 고객사 재고 조정까지 이어지면서 ‘메모리 한파’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D램의 고정거래 가격은 이미 지난달에만 22% 급락했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10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2.85달러)보다 22.46% 하락한 평균 2.21달러를 기록했다. 대만의 트렌드포스는 “경제 전망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소비자 전자제품 수요가 단기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작다”며 “현재 D램 시장은 극심한 과잉 공급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 “유진♥기태영 반반 닮아”…딸 로희, 놀라운 미모

    “유진♥기태영 반반 닮아”…딸 로희, 놀라운 미모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예쁘게 성장한 딸 로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8일 유진은 “어느새 훌쩍 커버린 로희 어린이. 시간이 조금만 천천히 흐르면 좋겠다. 네가 나이 먹는 것도 내가 나이 먹는 것도 조금만 천천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진, 기태영 딸 로희 양이 자전거를 타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엄마와 아빠를 반반씩 빼닮은 남다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유진은 지난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 로희, 로린을 두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네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 “밀리의 서재, 비교그룹 대비 반값”… 이번 주 IPO 7곳 ‘봇물’

    “밀리의 서재, 비교그룹 대비 반값”… 이번 주 IPO 7곳 ‘봇물’

    대어급 기업들이 올해 내 상장을 철회하거나 내년으로 연기하면서 기업공개(IPO)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중소형사들이 대거 공모에 나서며 이른바 ‘슈퍼위크’를 맞았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수요예측을 하는 기업은 모두 10곳으로 이번 주에만 7곳이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눈에 띄는 기업은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하는 밀리의 서재다. 90만명 이상의 유료 구독자와 12만권에 달하는 독서 콘텐츠를 갖고 있는 밀리의 서재는 지난해 9월 지니뮤직이 지분의 38.6%를 사들이며 KT 계열사로 편입됐다. 희망 공모가는 2만 1500~2만 5000원이며 목표 시가총액은 1771억~2047억원이다. 공모가는 9일 공시된다. 이 밖에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사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8일까지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하며 8~9일엔 에듀테크 기업인 유비온과 반도체 테스트 공정 부품 기업인 티에프이가 나란히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티에프이의 경우 이날 공모 희망밴드(9000~1만 500원) 상단인 1만 500원에 공모가를 최종 확정하기도 했다. 2차전지용 탄소나노튜브 제조업체인 제이오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탄소나노튜브는 배터리 용량과 수명을 늘리는 차세대 소재로 꼽히며 제이오의 주요 고객사는 SK온, 비야디 등이다. 통상 11월은 IPO 일정이 몰리는 특징이 있으나 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대어급 기업들이 상장을 철회하거나 연기하면서 예년보다 규모 면에선 크게 줄었다. 올해 3, 4분기 IPO를 진행한 기업은 30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32개)과 큰 차이는 없지만 공모금액은 11조원가량에서 1조 4000억원대로 쪼그라들었다. 다만 시가총액 2000억원 이하 중소형 공모주들은 흥행하고 있는데 지난 8월부터 수요예측을 진행한 기업 중 청약증거금이 1조원 이상 몰린 기업은 모델솔루션(5조원), 에스비비테크(4조 6000억원), 대성하이텍(4조 2000억원) 등 6곳에 이른다. 업계 내에선 증시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 오히려 낮은 공모가로 들어가 반등을 노리기 좋은 시점으로 보기도 한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밀리의 서재에 대해 “키다리스튜디오나 디앤씨미디어 등 비교 그룹 대비 45.0~52.7% 할인된 수준”이라면서 “국내 전자책 시장의 시장점유율 1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 새만금에 방재숲 만들어 비산모래 잡는다

    새만금에 방재숲 만들어 비산모래 잡는다

    새만금 개발에 따른 인근 지역의 비산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재숲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새만금에서 날아온 모래 먼지로 군산과 김제, 부안 등 배후도시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함에 따라 방재숲을 만들어 이를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7일 부안군 동진면에서 계화면까지 총 5.5km(21ha) 구간에 사업비 70억4000만원을 투입해 30여 종 5만7000본을 심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재숲은 강풍과 비사, 비염 등의 재해 예방이 목적으로 해안에 곰솔, 꼬리조팝나무, 쥐똥나무, 아까시나무, 사철나무 등을 조성하게 된다. 방재숲은 풍속을 70%까지 감소시켜 비산모래를 차단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에도 부안군 불등 마을에서 비득치 마을까지 총 3km(13.8ha) 구간에 일부 방재숲을 조성한 바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방재숲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치유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유진 국제도시과장은 “새만금 사업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소유진 “내일 군대 가는 애 같아”…의젓한 김준호子 폭풍 칭찬

    소유진 “내일 군대 가는 애 같아”…의젓한 김준호子 폭풍 칭찬

    펜싱선수 김준호의 아들 은우가 생애 첫 미용실에 나섰다. 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아들 은우가 돌잔치를 두고 미용실을 찾았다. 이날 김준호는 은우의 머리를 잘라주다 땜빵을 만들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사실 몇 개월 전에 제가 셀프로 잘라줬다가 대참사가 있었다”라며 “서툰 솜씨에 은우가 울음보를 터트려 대왕 땜빵을 남겼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은우는 미용실에서 아빠 품에서 얌전히 앉아 가위질을 즐기는 듯한 모습으로 김준호에게 아빠 미소를 짓게 했다. 이에 소유진은 늠름한 은우를 보며 “내일 꼭 군대 가는 애 같다. 너무 비장하다”라고 말했다.
  • “참사 옆 춤추는 사람들, 심각성 몰랐다”…뒤늦은 재난문자

    “참사 옆 춤추는 사람들, 심각성 몰랐다”…뒤늦은 재난문자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일부 시민들이 노래를 부르며 춤추는 영상이 공개돼 비난 여론이 인 가운데, 이들이 사태의 심각성을 몰랐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핼러윈 행사가 진행되고 있던 만큼 구급차를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생각했다는 해명도 나왔다. 바로 옆에서 일어난 사고에도 많은 인파와 시끄러운 소음으로 인해 심각성이 전달되지 않았던 것. 이에 재난문자 활용이 가능한 행정당국의 대처를 두고도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일 국민안전재난포털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지난 29~30일 오전 사이 서울시는 7차례, 용산구는 2차례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당시 사고 현장에서는 인근 클럽 등에서 나오는 노래 소리와 여전히 몰려드는 인파로 구조 작업에 어려움이 빚어졌다. 교통이 원활하지 않아 구조 인력이 진입하는데도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됐다. 사상자들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주변 협조가 절실했지만, 상황 전파가 발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한 쪽에서는 춤추고 즐기는 모습까지 나타난 것. 재난문자는 기지국 정보를 기반으로 발송되는 만큼 특정지역에 있는 사람들에게 재난 정보를 알리기에 효과적이다. 실제 사건 당일 서울시와 용산구는 9건의 관련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하지만 발송된 재난문자는 접근을 자제하고 귀가를 독려하거나 차량의 우회를 당부하는 내용에 그쳤다. 이마저도 사고 발생 초기에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시는 사고가 발생한 지난 29일 오후 11시 56분쯤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 긴급사고로 현재 교통통제 중. 차량 우회 바랍니다’라는 재난문자를 처음으로 보냈다. 참사 관련 신고가 당일 밤 10시 15분에 접수된 점을 감안하면, 사고 발생 최소 1시간 41분이 지나서야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용산구도 30일 오전 12시 11분쯤 ‘이태원역 헤밀톤호텔 일대 사고 발생으로 인하여 통제 중. 시민께서는 이태원 방문 자제 및 차량 우회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처음 보냈다.이호성 서울시 안전총괄과 재난상황팀장은 “재난문자는 재난을 관리하는 주무부처의 요청이 있을 때 발송하는데, 이번 사고의 경우 현장에 나가 있던 재난협력팀이 구급차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것을 파악하고 차량 우회를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산구도 서울시의 재난문자 발송 이후 추가 재난문자 발송 요청이 들어와 뒤늦게 재난문자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발송된 문자도 차량 우회 및 접근 자제, 귀가 독려를 위한 재난문자였다.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기에는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와 용산구는 ‘인명피해’, ‘사망’ 등의 표현이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어 완곡하게 표현했다는 입장이다. 이 팀장은 “해당 사고와 관련 없는 사람들도 보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표현보다는 완곡한 표현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면서 “현장 상황을 몰랐다. CPR(심폐소생술) 중인 것으로 알고 있었고, 정확한 사망 판정에 대해서는 저희가 알 수 없다. 꼭 사망이라고 표현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김유진 용산구청 안전재난과 주무관은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어서 일단 ‘사고 발생’으로 보냈다”며 “문구를 어떻게 보낼지 내부적으로 상의한 결과 그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오후 6시 기준 154명(외국인 26명)에서 1명 추가돼 155명이 됐다. 추가된 사망자는 중상자였던 24세 여성으로 전날 오후 9시쯤 사망했다. 중상자는 3명 줄어든 30명, 경상자는 6명 늘어난 122명으로 부상자는 총 152명이다. 이밖에 다른 중상자 2명은 경상자로 전환됐고, 여기에 경상자 4명이 새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이태원 사고 사망자는 남성 55명, 여성 100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103명으로 가장 많고, 30대 31명, 10대 12명, 40대 8명, 50대 1명 등이다.
  • 소유진, ‘이태원 압사 참사’ 애도…“기도하겠다”

    소유진, ‘이태원 압사 참사’ 애도…“기도하겠다”

    배우 소유진이 이태원 압사 참사를 애도했다. 소유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흑백 국화 사진을 올리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먹먹해집니다”라며 “허망하게 떠난 이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지난달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5명이다.
  • 이병도 의원 “초고령사회 대응 위해 중장년 지원정책 확대ㆍ강화해야“

    이병도 의원 “초고령사회 대응 위해 중장년 지원정책 확대ㆍ강화해야“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는 이병도 의원(은평 제2선거구·도시계획균형위원회)이 주관하는 “서울시 중장년 지원정책 강화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박유진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고,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정진술 서울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의 축사로 시작됐다. 발제자로 나선 강소랑 서울시50플러스재단 연구위원은 중장년층의 근로형태별로 노후준비 현황을 분석해 노후준비가 됐다고 응답한 중장년층이 절반에 불과한 현실을 바탕으로 균형준비형, 비재무취약형, 재무취약형, 준비부족형의 4개 유형으로 세분했다. 또한 근로형태별로 비정규직 중장년층에서 노후준비 지수가 취약함을 설명하고 사전적·예방적 차원의 노후준비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추가적 정책제언으로 활동욕구와 경력을 활용해 기존노동에 재진입이 아닌 “가치있는 일자리 발굴”을 통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원이 강화돼야 함을 주장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신철호 상상우리 대표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대기업, 비영리단체의 주체별로 일자리 발굴부터 참여임팩트 확산까지 중장년 일자리 생태계를 구성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중장년 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은 산업구조의 변화로 직업주기가 짧아지고 사회안전망이 부족하기 때문에 새로운 직업으로 전환을 위한 교육훈련에 적극적인 정책과 지원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김미현 서울복지재단 책임연구위원은 지역주민을 위한통합적 일자리 지원체계 마련을, 권혜자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사회복지 영역에서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이어 황일성 서울50플러스 중부캠퍼스 자치회장은 현재 중장년층부터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선제적 예방책이 될 것임을 말했다. 박진용 서울시 평생교육과장은 서울시는 종래 50세에서 64세까지를 중장년층으로 규정했는데, 이병도 의원의 조례 제정으로 중장년층이 40세부터로 확장되는 개선이 있었음을 설명하고, 중장년층의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초고령사회로의 빠른 진입에 대비해 중장년 지원 정책을 더욱 확대ㆍ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장년층의 특성에 맞는 세밀하고 다양한 정책이 필요함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토론회였고, 앞으로도 중장년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 젖병소독기 전문 브랜드 ‘스펙트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젖병소독기 전문 브랜드 ‘스펙트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유진메디케어의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 ‘스펙트라’(SPECTRA)는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펙트라는 2005년부터 전국 공공시설 및 직장 내 수유시설에 수유, 착유 물품을 지원하고 물품 후원을 통해 임산부 친화시설 및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한부모·미숙아 가정 등 취약계층과 난임부부, 아동양육시설에도 지속적으로 물품을 지원하며 모자보건 및 임신·출산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펙트라가 지원하는 물품으로는 젖병소독기, 유축기(전동), 젖병, 모유저장팩 등으로 각종 공공 수유시설과 직장 등에서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서 물품을 후원하며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펙트라는 모성보호 등 임신·출산·육아친화 사내 제도를 통해 기업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임산부 진료 시 외출시간을 보장하고 모성보호를 위해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유급 수유시간 제공으로 임산부 및 수유부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스펙트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 친화시설 확산에 기여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게 물품 후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임산부 편의 물품 개발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한 수유환경 조성과 임신, 출산 친화적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제시의회 이번엔 돈봉투 폭로… 뇌물 폭탄 터지나

    여성 동료 의원과의 막말 파문으로 지역사회를 뒤집어 놨던 전북 김제시의원이 시의회에 뿌려진 돈봉투 사건을 폭로하고 나서 김제시의회가 또다시 격랑에 휘말렸다. 경찰의 내사가 시작된 돈봉투 사건은 대가성 있는 뇌물로 밝혀질 경우 시의회는 태풍급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24일 김제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3선인 유진우 의원이 지난 12일 열린 본회의에서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 날인 지난달 29일 의회에 뭉칫돈이 들어왔다”며 돈봉투 사건을 터뜨렸다. 민선 7기 시절 품위 손상을 이유로 시의회에서 제명됐던 유 의원이 이번에는 전체 시의원 14명에게 뿌려진 돈봉투 건을 문제 삼고 나선 것이다. 유 의원은 “사무국 직원이 50만원이라고 해서 받지 않았다”며 “그 돈은 분명히 뇌물일 것이고, 의원들한테 나눠 주라고 명령한 사람은 뇌물공여죄”라고 주장했다. 그는 “돈을 주라고 한 사람이나 받은 사람 모두 책임져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제전위가 돈을 보낸 사실 보다 의회의 누가 받기로 결정했고 나누어주도록 결정했느냐가 책임의 소재를 가리는 근본”이라며 “이는 분명히 수사를 통해 가려져야 할 진실”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실제로 이 돈은 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가 시의회에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액은 시의원 한 명당 50만원씩 모두 700만원으로 확인됐다. 제전위는 “의원들이 모두 받지 않아 전액 회수했다”고 해명했으나 사태는 확산되고 있다. 제전위는 “2018년까지 의원들에게 식권을 줬으나 이번에는 위원장 사비로 봉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돈의 출처는 물론 예전에 줬다는 식권까지 문제가 돼 버렸다. 제전위가 현금이나 다름없는 식권을 시의원들에게 관행적으로 제공했다고 자백한 셈이다. 유 의원의 폭로로 김제시의회는 곤혹스러운 입장이다.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의원들에게 현금과 식권이 뿌려졌다는 사실만으로도 불명예스럽기 때문이다. 더구나 대가성이 드러날 경우 형사처벌도 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유 의원이 이같이 폭로한 것은 동료 의원들에 대한 배신감 때문으로 관측된다. 유 의원은 2020년 7월 시의회 윤리위원회가 소명 기회도 제대로 주지 않고 제명 처분을 결정하자 무효확인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6·1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 막말파문 시의원의 반격…김제시의회 돈봉투 사건 폭로

    막말파문 시의원의 반격…김제시의회 돈봉투 사건 폭로

    여성 동료의원과 막말 파문으로 지역사회를 뒤집어놓았던 전북 김제시의원이 시의회에 뿌려진 돈봉투 사건을 폭로하고 나서 김제시의회가 또 다시 격랑에 휘말렸다. 경찰 내사와 김제시 감사로 뒤숭숭한 시의회는 돈봉투가 대가성 있는 뇌물로 밝혀질 경우 태풍급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24일 김제시와 김제시의회에 따르면 3선인 유진우 의원이 지난 12일 열린 본회의에서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 날인 지난달 29일 의회에 뭉칫돈이 들어왔다”고 돈봉투 사건을 터뜨렸다. 민선7기 시절 품위손상을 이유로 시의회에서 제명을 당했던 유 의원이 이번에는 시의회 전체 의원 14명에게 뿌려진 돈봉투 건을 문제 삼고 나섰다.유 의원은 “시의회 사무국 직원이 50만원이라고 해서 그 돈을 받지 않았다”며 “그 돈은 분명히 뇌물일 것이고, 의원들한테 나눠주라고 명령한 사람은 뇌물공여죄”라고 주장했다. 그 는 “돈을 주라고 한 사람이나 받은 사람 모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또 배분에 관여한 직원들에게 책임을 묻고, 추가로 돈을 받은 사람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 돈은 ‘사단법인 김제시 지평선 축제 제전위원회’가 시의회에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액은 14명의 시의원 1인당 50만원씩 모두 700만원으로 확인됐다. 제전위는 “의원들이 모두 받지 않아 전액 회수했다”고 해명했으나 사태는 감사와 수사로 더욱 확산되고 있다. 제전위는 “2018년까지는 의원들에게 식권을 주었으나 이번에는 제전위원장 사비로 봉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돈의 출처는 물론 예전에 주었다는 식권까지 모두 문제가 되는 상황이 됐다. 궁색한 변명이 제전위가 현금이나 다름없는 식권을 관행적으로 시의원들에게 제공했다고 자백한 셈이다. 김제시의회 사무국도 축제 직전 시의원들에게 현금 배분에 대한 안내를 한 건 맞지만 실제 지급까지 이어지진 않았다고 해명했다. 유 의원의 폭로로 김제시의회는 곤혹스러운 입장이다.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의원들에게 현금과 식권이 뿌려졌다는 사실만으로도 불명예스럽기 때문이다. 더구나 청탁이나 대가성이 드러날 경우 형사처벌도 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유 의원이 돈봉투 사건을 폭로한 배경에는 동료 의원들에 대한 배신감 때문이라는 관측이다. 실제로 유 의원은 지난 2020년 7월 김제시의회 윤리위가 소명기회도 제대로 주지 않고 제명처분을 결정하자 무효확인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법원이 시의회 제명처분 결정 절차상에 하자를 인정했다. 유 의원은 법원의 결정으로 의원직을 유지한데 이어 지난 6.1 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출마, 35.97%의 득표율로 당선돼 의회에 다시 입성했다. 경찰은 지평선축제 제전위가 시의원에게 ‘돈 봉투를 건넸다’는 의혹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김제경찰서는 김제시의원들과 지평선축제 제전위 관계자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사실관계를 파악해 뇌물죄 등이 성립되는지따져볼 예정이다. 김제시도 지평선축제 제전위를 대상으로 자체 감사를 벌이고 있다.
  • 돈줄 마르고 공매도 늘고… “코스피 1900선 전망”

    돈줄 마르고 공매도 늘고… “코스피 1900선 전망”

    금리 상승과 경기침체 우려로 얼어붙은 주식시장에 레고랜드발 자금경색 사태까지 덮치면서 일각에서는 코스피 2000선이 무너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말라붙은 투자자예탁금과 늘어난 공매도 규모가 주가 하락 공포를 키우고 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를 가늠할 수 있는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20일 기준 49조 1588억원을 기록했다. 전날 연중 최저점(48조 7409억원)보다 소폭 올랐으나 올해 1월 최고치(75조 1072억원)에 비하면 26조원 가까이 증발한 것으로 50조원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예탁금 감소는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이 있다. 이미 시중에는 연 5%를 상회하는 7~8% 고금리 상품이 등장하고 있는 만큼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식을 수밖에 없다. 여기에 채권시장과 단기 자금 조달 시장의 불안감으로 유동성 위기라는 악재까지 겹치자 주식시장에서 발을 빼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말에는 예탁금이 30조원 수준까지 떨어지는 등 코로나19 발생 시기 수준으로 회귀할 수 있다는 우려도 높다.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규모는 꾸준히 커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유가증권시장에서 일평균 공매도 거래 대금은 5780억원으로 7월 3641억원, 8월 3494억원, 9월 4907억원에 이어 네 달 연속 증가세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200 종목에 대한 전체 거래량 대비 공매도 비율은 10%를 넘어섰다. 공매도 비율이 10%를 돌파한 것은 코로나19 확산 당시인 2020년 2월 이후 2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공매도 금지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당국은 신중한 입장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공매도를 전면 금지한 나라는 없다. 공매도를 금지하면 해외 투자자들에게 부정적 인식을 심어 줘 오히려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코스피가 2000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한 공매도 금지 조치를 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맥쿼리증권은 최근 발간된 한국시장 보고서에서 12개월 코스피 목표치를 최저 1900으로 낮췄다. 상단은 2800에서 2600으로, 하단은 2100에서 1900으로 조정했다. 심리적 저항선인 2000선이 무너질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최윤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증안펀드는 하방을 지지하는 정도로만 작용할 것이다. 내년 코스피 하단을 1900까지 보고 있다”고 말했다.
  • 때가 어느 땐데… 김제 지평선축제 위원회, 시의원들에 돈 봉투

    때가 어느 땐데… 김제 지평선축제 위원회, 시의원들에 돈 봉투

    김제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가 김제시의원들에게 수십만 원씩 돈봉투를 건넨 의혹을 사고 있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김제경찰서는 이 의혹에 연루된 시의원들과 지평선축제 제전위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유진우 시의원이 지난달 29일 “시의원들에게 50만원이 담긴 돈봉투가 전달됐다”며 “이 돈의 출처를 밝혀야 한다”고 폭로하면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지평선축제 제전위원장은 ‘공금이 아닌 사비 700만원으로 시의원 1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제전위 직원을 통해 의회에 전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돈 봉투를 뇌물성으로 볼 수 있는지를 확인해볼 계획”이라며 “내사 초기 단계여서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는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안에 대해 김제시는 사무국 직원들과 지평선축제 관계자들을 상대로 감사를 벌이고 있다.
  • 日 무너뜨린 저우훙위 ‘공중전’… 중국, 호반배 첫 챔피언 즉위[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日 무너뜨린 저우훙위 ‘공중전’… 중국, 호반배 첫 챔피언 즉위[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2011년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 최강전 이후 11년 만에 한국이 주최한 국제여자대회인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첫 우승은 중국이 차지했다. 일본의 마지막 주자이자 주장으로 한국의 ‘바둑여제’ 최정 9단까지 꺾으며 3연승을 달렸던 우에노 아사미 4단은 중국 여자바둑 랭킹 2위 저우훙위 6단을 넘지 못했다. 중국의 네 번째 주자 저우훙위 6단은 20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과 일본 도쿄 일본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대회 본선 우에노 4단과의 13국에서 20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모두 8승(3패)을 거둔 중국이 대회 첫 정상에 올랐고, 후지사와 리나 5단의 1승과 우에노 4단의 3승을 묶어 4승(5패)을 올린 일본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주최국인 한국은 김채영 7단이 유일하게 승리해 1승(5패)만을 기록했다. 이날 패하면 대회가 끝나는 일본의 우에노 4단은 대국 시작 때 우세를 잡았다. 하변에서 시작된 전투에서 실리선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저우훙위 6단의 활로를 적절히 차단했다. 하지만 우변에서 실수로 36수 이후 저우훙위 6단에게 기세를 빼앗기고 말았다. 이후로 저우훙위 6단은 한 번도 우에노 4단에게 우세를 넘겨 주지 않았다. 공격적인 기풍의 우에노 4단이 중앙과 상변, 우상귀 등에서 의욕적인 수들로 저우훙위 6단을 흔들기 위해 애를 썼다. 승부의 추는 저우훙위 6단에게 기운 것 같았지만, 우에노 4단이 도저히 안 될 것 같은 국면에서 승부수를 던지자 전황이 어지러워지기도 했다. 하지만 저우훙위 6단은 차분하고 신중했다. 흔들릴 법도 했지만 큰 실점 없이 안정적으로 끝내기에 임해 대어를 낚았다. 지난해 국내 기전에서 올해 3월 국제 기전으로 거듭난 호반배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여자기사 5명씩 팀을 이뤄 겨루는 국가대항연승전으로 ‘여자바둑삼국지’로 불린다. 한국팀은 랭킹 시드 1명과 후원사 시드 1명, 국내 선발전 통과자 3명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최정·오유진 9단, 김채영 7단, 허서현 3단, 이슬주 초단이 팀을 이뤘다. 개최국인 한국이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예상됐지만, 큰 기대에 따른 부담 때문인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채 아쉽게 최하위에 그치고 말았다. 반면 중국은 첫 주자인 우이밍 3단이 5연승을 달리며 초반 돌풍을 일으켰고, 일본은 주장인 우에노 4단이 3연승으로 대역전승을 넘보는 등 대회의 스타로 떠올랐다. 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매판 120만원의 대국료가 지급되고, 개인 3연승부터 1승당 200만원의 연승상금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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