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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브 장원영 친언니, CF 찍었다

    아이브 장원영 친언니, CF 찍었다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 장다아가 출연한 광고가 공개됐다. 26일 아큐브 측은 유튜브를 통해 ‘DIVE INTO BLUE Travel’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장다아는 동양미 넘치는 미모와 장원영 못지않은 인형 같은 비율을 자랑했다. 해당 브랜드는 과거 아이브 안유진이 데뷔 전 모델로 참여한 인연이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브 신곡 ‘I AM’ 뮤직비디오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장원영을 떠올리게 하는 포즈와 팬덤 다이브를 언급한 광고 문구 등 아이브와의 특별한 관계성으로 눈길을 끌었다.한편, 2001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23살인 장다아는 최근 킹콩by스타쉽과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데뷔를 알렸다. 킹콩by스타쉽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기자 레이블. ‘장자매’ 장다아와 장원영은 사실상 한솥밥을 먹게 됐다.
  • 송일국, ‘슈돌’ 7년만의 귀환 기대감↑

    송일국, ‘슈돌’ 7년만의 귀환 기대감↑

    배우 송일국이 7년 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돌아와 스페셜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거야’ 편이 그려진다. 이날은 특히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아빠 송일국이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아 소유진과 호흡을 맞춘다. 송일국은 12살이 된 삼둥이의 폭풍 성장 근황과 함께 넷째에 대한 희망 사항을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송일국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지난 2014년 6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약 2년여간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송일국이 7년 만에 ‘슈돌’에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연해 원조 슈퍼맨의 특급 의리를 선보인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내레이션에 나선 송일국은 어느새 청소년이 된 둘째 민국이가 엄마를 닮아 똑똑하다고 밝히며 변함없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송일국은 “민국이가 ‘아빠 흰 머리가 많아요’라고 하길래 ‘너희들이 속 썩여서 그런 거야’라고 말해주자 ‘그래서 할머니가 흰 머리가 많이 났나 봐요’라고 받아치더라”라며 사춘기를 맞은 삼둥이의 반항 일화를 폭로해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송일국은 이미 아내에게 넷째 희망을 밝혔다며 삼둥이 동생에 관한 계획을 밝혔다. 과연 송일국의 애절한 넷째 앓이가 성공했을지 삼둥이의 동생 계획 전말은 ‘슈돌’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놀라셨죠?”…女배우·男가수, 깜짝 웨딩사진 공개

    “놀라셨죠?”…女배우·男가수, 깜짝 웨딩사진 공개

    가수 이우가 ‘연플리’ 여신 배우 이유진과 깜짝 웨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우는 지난 24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 시리즈에서 한재인 역을 맡았던 배우 이유진과 함께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우와 이유진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완벽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서로 머리를 맞대고 수줍게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은 마치 신혼부부를 연상시키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우는 “‘연플리’ 여신 배우 이유진과 웨딩 촬영을 했다. 깜짝 웨딩사진에 놀라셨죠?”라며 “촬영한 이유는 추후 공개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궁금증을 한껏 자아냈다.
  • 정현, 31개월 만에 단식 라켓 ‘꽉’

    정현, 31개월 만에 단식 라켓 ‘꽉’

    ‘호주오픈 4강 신화’의 주인공 정현(27)이 2년 7개월 만에 단식 라켓을 움켜쥔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서울오픈 챌린저의 토너먼트 디렉터(T/D)를 맡은 유진선 전 의정부시청 감독이 “정현이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고 단식에 출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예고한 건 지난 18일이었다. 엿새 뒤인 24일 대진이 확정되면서 정현은 25일 서울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센터코트에서 열리는 대회 이틀째 두 번째 단식경기에서 호주의 조던 톰프슨(29·세계 91위)을 상대로 단식 복귀전에 나선다. 정현은 몸 상태에 따라 복식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정현이 단식경기에 나서는 건 2020년 9월 프랑스오픈 예선(탈락)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매년 5월에 열리던 프랑스오픈은 그해 코로나19 탓에 9월로 미뤄져 치러졌다. 복식 출전도 권순우(26·당진시청)와 호흡을 맞춘 지난해 9월 ATP 투어 서울오픈(준결승) 이후 7개월 만이다. 당시 정현은 그다음 주 열린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에도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허리 부상이 도지면서 불발됐다. 2018년 호주오픈 단식에서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고인 4강에 오른 정현은 이후 고질인 허리 부상 등으로 투어 무대에서 모습을 감췄다. 부친 정석진(전 한국중고테니스연맹 부회장)씨는 “지금도 재활 중이다. (이번 경기에서) 최근 올라온 몸 상태를 테스트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ATP 챌린저는 ATP 투어의 아래 등급 대회로 세계랭킹 100위권 안팎의 선수들이 주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톰프슨을 비롯해 맥스 퍼셀(88위·호주), 크리스토퍼 유뱅크스(90위·미국) 등이 나선다.
  • 정현 “이번엔”, 프랑스오픈 이후 31개월 만에 단식 노크

    정현 “이번엔”, 프랑스오픈 이후 31개월 만에 단식 노크

    ‘호주오픈 4강 신화’의 주인공 정현(27)이 2년 7개월 만에 단식 라켓을 움켜쥔다.남자프로테니스(ATP) 서울오픈 챌린저의 토너먼트 디렉터(T/D)을 맡은 유진선 전 의정부시청 감독은 지난주 “정현이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고 단식에 출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예고했다. 24일 대진이 확정되면서 정현은 25일 서울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센터코트에서 열리는 대회 이틀째 두 번째 단식 경기에서 호주의 조던 톰프슨(29·세계 91위)을 상대로 단식 복귀전에 나선다. 정현은 몸 상태에 따라 복식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정현이 단식 경기에 나서는 건 2020년 9월 프랑스오픈 예선(탈락)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매년 5월에 열리던 프랑스오픈은 그 해 코로나19 탓에 9월로 미뤄져 치러졌다. 복식 출전도 권순우(26·당진시청)와 호흡을 맞춘 지난해 9월 ATP 투어 서울오픈(준결승) 이후 7개월 만이다. 당시 정현은 그다음 주 열린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에도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허리 부상이 도지면서 불발됐다.2018년 호주오픈 단식에서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고인 4강에 오른 정현은 이후 고질인 허리 부상 등으로 투어 무대에서 모습을 감췄다. 부친인 정석진(전 한국중고테니스연맹 부회장)씨는 “지금도 재활 중이다. 다만 최근 올라온 몸 상태를 테스트하게 될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ATP 챌린저는 ATP 투어의 아래 등급 대회로 세계 랭킹 100위권 안팎의 선수들이 주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톰프슨을 비롯해 맥스 퍼셀(88위·호주), 크리스토퍼 유뱅크스(90위·미국) 등이 나선다.
  • 장원영 몸매비결? 평소 저녁 ‘이렇게’ 먹는다

    장원영 몸매비결? 평소 저녁 ‘이렇게’ 먹는다

    아이브 장원영이 남다른 식습관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웹 예능 ‘아이돌 인간극장’에는 아이브가 출연했다. 이날 아이브는 연습실에 모여 하루 계획을 짰다. “원래 계획표를 짜는 편이냐”는 질문에 리더 안유진은 “매일매일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계획을 짜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안유진은 멤버들에게 “새벽 두 시까지만 연습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각자 다른 의견을 내놨다. 이에 장원영은 연습을 분산해서 하자고 제안했지만, 멤버들은 반대했다. 리즈는 ”그렇게 하면 내 머릿속에 연습해야 한다는 생각이 남아있어서 인생을 즐겁게 살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유진은 “또 하고 싶은 거 있냐”고 물어봤고, 장원영은 “내가 저녁 시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리식으로 먹고 싶다. 저녁을 3시간 정도 먹고 싶다. 저녁 시간 쫓기는 게 싫다”며 일부러 긴 시간을 제안했다. 제작진이 “실제로 그렇게 먹냐”고 묻자, 안유진은 “진짜다”라고 강조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이건 찐이다”라며 장난이 아님을 알렸다. 장원영은 “진짜 그렇다. 약간 프랑스식으로 먹는다. 왜 이렇게 웃기지”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혼자 프랑스식으로 먹는다. 제 주변에 오면 불어가 들리실 수도 있다”고 장난쳤다.
  • 중러 견제 속… 한미 ‘글로벌 포괄적 동맹’ 강화한다

    중러 견제 속… 한미 ‘글로벌 포괄적 동맹’ 강화한다

    윤석열(얼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대러시아·대중국 관계가 급속하게 얼어붙은 가운데 오는 26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이슈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5월 현 정부 첫 한미 정상회담에서 천명했던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에 대한 구상이 이번 방미 기간에 얼마나 더 구체적으로 도출될지 주목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3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의제는 확장억제 강화와 경제안보, 사회문화 교류, 글로벌 이슈 공조 강화 등인데, 글로벌 문제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문제를 다루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소 마이너한 사회문화 교류 문제보다는 글로벌 문제가 더 중요하게 됐다”며 “다만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당장 논의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국가안보실은 지난 20일 브리핑에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로 ▲확장억제 강화▲경제안보 협력 구체화▲한미 미래세대 교류 지원 등을 소개한 바 있다. 그사이 윤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로 한중·한러 관계가 요동치며 국제 정세와 관련한 이슈가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의 회담 테이블에서 중요하게 다뤄질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5월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원론적으로 다뤄졌던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논의 수위가 한층 더 높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불장난을 하면 불에 타 죽을 것”이라는 거친 언사로 중국이 반발하고 있는 대만 문제 등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직접적으로 다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회담에서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이 모색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한국 정부가 대중 견제 성격을 가진 미국의 인태전략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이 연출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이번 방미가 윤석열 정부 한중 관계의 또 다른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중국에 대해 저자세 외교를 펼쳤던 문재인 정부에서의 한중 관계가 비정상적인 면이 있었던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특히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새로운 대러 제재 방안과 중국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대만·티베트 문제 등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5월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린다. 윤 대통령이 외신 인터뷰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대만해협 문제를 언급한 것은 한중·한러 관계 악화를 감수하고라도 미국 등 서방 자유진영과의 가치연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적 행보를 염두에 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윤 대통령으로서는 이번 방미를 통해 미 중심 세계질서에 더 편승한 뒤 ‘자유진영 대 중러’ 간 대립이 한층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G7 정상회의를 찾는 외교 스텝을 밟게 되는 셈이다. 한편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는 24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방미 기간 한미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방문 등을 비롯해 미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 하버드대 연설, 한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등이 예정돼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부부 동반으로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방문하는 일정에 대해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미군 전사자 이름을 새긴 추모의 벽이 생긴 뒤 양국 정상이 참전 기념비를 함께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 목포시, 시내버스 운행 중단 대책 마련 나서

    목포시, 시내버스 운행 중단 대책 마련 나서

    박홍률 목포시장이 태원여객과 유진운수의 시내버스 경영 포기 의사 발표와 관련해 시내버스 운행 중단이 없도록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시내버스 정상 운행을 위해 버스회사의 제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오는 6월까지 준공영제 및 공영제 용역 결과를 받아 대처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업의 양도·양수 등을 위해 변호사와 회계사, 교통 전문가의 자문과 함께 시의회와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의해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설명했다. 박 시장은 이어 “코로나19로 버스 이용자가 줄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연료비가 상승하는 등 어려운 경영 여건으로 40년간 운영한 사업을 포기하는 시내버스 회사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 시내버스 운행 재개 이후 버스회사 경영 정상화를 위해 시의회를 포함한 3자 실무회의, 재무관리단 파견, 관련 용역 등을 추진해왔다.”며 “버스회사 대표가 시민불편을 진심으로 우려하는 마음을 담아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협상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 시내버스 회사인 태원여객과 유진운수 이한철 대표는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7월 1일부로 경영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시내버스 운영 중단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기적으로는 시내버스에 필요한 차량 등 인프라 사용 협조와 시내버스 안정화 대책으로 버스회사의 유·무형 자산에 대해 목포시가 매입할 것을 제안했다.
  • “‘고인 모독’ 쇼호스트 무기한 출연 정지”…홈쇼핑은 ‘법정제재’ 위기

    “‘고인 모독’ 쇼호스트 무기한 출연 정지”…홈쇼핑은 ‘법정제재’ 위기

    쇼호스트가 화장품 판매방송 중 고인이 된 연예인의 지병을 떠올리게 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된 CJ온스타일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로부터 법정 제재인 ‘주의’를 받았다. CJ온스타일은 해당 쇼호스트에 대해 무기한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심위는 광고심의소위원회(소위)를 열고 CJ온스타일의 2월 4일 방송분에 대해 ‘주의’를 의결했다. 방심위원 5명 중 3명이 ‘주의’를, 2명이 ‘권고’ 의견을 냈다.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 등으로 구분된다. 법정 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가 된다. 지난 2월 4일 쇼호스트 유난희씨는 CJ온스타일 화장품 판매 도중 “모 여자 개그맨이 생각났다”면서 “피부가 안 좋아서 꽤 고민이 많으셨던, 이거(화장품)를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유씨의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한 시청자는 “치료 관련 임상적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피부질환 고민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개그우먼이 이 제품을 사용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표현을 하며 제품을 홍보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방심위에 민원을 제기한 바 했다. 유씨는 자신의 발언으로 논란이 커지자 “누군가를 연상케 해서 많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날 심의에서 김우석 위원은 “법정 제재를 할 경우 또 언급돼서 고인에 대한 2차 가해가 있을 수 있어 ‘권고’ 의견을 내겠다”고 했고 다른 위원들도 일정 부분 공감했지만, 법정 제재가 불가피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다. 김유진 위원은 “이런 발언에 대해 엄한 제재를 하는 게 유사 사례를 막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상품을 팔기 위해 유명인의 질환을 공개하거나 치료 효과가 없는데도 시청자들을 오도하는 행태는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견진술을 위해 회의에 참석한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방심위 징계 수위를 떠나 (유난희씨에 대한) 무기한 출연 중단을 계속 이어갈 생각”이라면서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신뢰받는 방송사로 거듭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8일 소위에서는 쇼호스트 정윤정씨의 욕설을 방송한 현대홈쇼핑에 대해 ‘경고’와 ‘관계자 징계’ 처분이 의결됐다. 그러나 지난 11일 방심위는 현대홈쇼핑에 대한 제재 결정을 보류했다. 방심위는 내달 전체 회의에 두 안건을 상정해 처분을 최종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성유진 랭킹 107위로 껑충… JLPGA 준우승 신지애 50위권 안으로

    성유진 랭킹 107위로 껑충… JLPGA 준우승 신지애 50위권 안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준우승한 성유진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07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다. 1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성유진은 지난주 135위보다 28계단이 뛴 107위를 차지했다. 성유진은 16일 미국 하와이주에서 끝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성유진은 지난해 6월 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롯데 챔피언십에서 성유진과의 우승 경쟁 끝에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을 달성한 교포 선수 그레이스 김은 178위에서 무려 98계단이 오른 80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는 리디아 고가 차지했고, 2위는 넬리 코다가 자리를 유지했다. 고진영도 3위를 유지했고, 이민지는 한 계단 오른 4위가 됐다. 10위 내 한국 선수는 고진영과 9위 김효주까지 2명이다.16일 경기도 여주에서 끝난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정규 투어 148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이주미는 320위에서 138계단이 오른 182위가 됐다. 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KKT컵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에서 준우승한 신지애는 57위에서 45위로 순위가 올랐다. 한편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한 매슈 피츠패트릭가 전주 16위보다 8계단이 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랭킹 1위는 존 람이 차지했고, 스코티 셰플러와 로리 매킬로이, 패트릭 캔틀레이가 2위부터 4위까지 순위를 유지했다. RBC 헤리티지에서 공동 7위로 선전한 임성재는 세계 랭킹 17위를 유지했다. 김주형(19위)과 김시우(40위)는 그대로 자리를 지켰고, 이경훈은 43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제1차 서대문구 구정평가 및 현안사업 설명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제1차 서대문구 구정평가 및 현안사업 설명회’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13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차 서대문구 구정평가 및 현안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남가좌1·2동, 북가좌1·동, 연희동, 홍제3동, 홍은1·2동 지역주민을 비롯해 이성헌 구청장, 김용일 시의원, 직능단체장 등이 참여했으며, 그간 추진된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청취,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특히 주요 현안사업 중 ▲서부선 경전철 102번 정거장 이전 ▲백련산 파크 골프장 조성 ▲경의선 가좌역~서울역 구간의 지하화와 입체복합개발 ▲북아현 재개발지역의 과선교 설치 문제 ▲홍제역 일대 인왕시장 유진상가 개발 내용에 대한 설명이 이 구청장으로부터 진행됐다. 또한 최근 인왕산에 발생한 산불 관련 내용, 주택 재건축 추진 관련 내용, 어린이 교통안전시설 문제, 생활 악취, 마을버스 노선 조정 문제 등의 내용에 대해서도 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이 오갔다. 김 의원은 “특히 산불과 같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내용은 구체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전국적으로 건조해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시기에 산불 재발 방지와 산림 복구 관련 가시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덧붙여 지역의 주요 쟁점 사안에 대해서는 충분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합의점을 만들어 행복 100% 서대문을 만들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영 전문가’ 이재환 부사장, 관광 스타트업 육성 총력전

    ‘경영 전문가’ 이재환 부사장, 관광 스타트업 육성 총력전

    현장 잔뼈 굵은 본부장들 포진국내 관광 활성화 등 중책 수행 이재환(57) 부사장 겸 관광산업본부장은 외부 기업인 출신이다. 국무총리실 직속 재외동포 정책위원회 위원, 위즈코리아 대표이사, 한국창업진흥협회 초대회장, 경기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상임 자문위원 등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다. 2022년 말부터 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를 이끌며 관광벤처기업 발굴부터 육성, 글로벌 진출까지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미국 피닉스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핀란드 알토대 경제대학원 MBA 경영학 석사, 고려대 교육학 석사와 건국대 대학원 신산업융합학 박사 학위를 받은 경영 전문가이다. 전영민(58) 경영혁신본부장은 관광공사의 경영전략 전문가로 손꼽힌다. 1990년에 입사해 감사팀장, 인재개발팀장, 기획조정팀장, 프랑크푸르트지사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20년부터 경영혁신본부장을 맡고 있다. 국제관광정책 석사(한양대) 학위를 받았다. 서영충(58) 국제관광본부장은 중국학으로 학사(동아대)·석사(서강대) 학위를 받은 중국 전문가다. 1991년에 입사해 대만 타이베이지사장, 중국 상하이지사장, 중국마케팅 센터장, 베이징지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제1인바운드시장인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장에서 힘써 왔다. 2021년부터 국제관광본부장을 맡았다. 이학주(57) 국민관광본부장은 일본 전문가이면서 관광공사 내 다양한 중책을 맡아 왔다. 1991년 입사해 전략사업센터장, 일본 후쿠오카지사장, 일본팀장 등을 지냈고 관광산업본부장을 역임했다. 광고홍보학 석사(연세대) 학위를 보유한 만큼 국민관광본부장으로서 다양한 국내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유진호(56) 관광디지털본부장은 관광 콘텐츠 전문가이면서, 특히 한류 관광에 대한 식견이 높다. 1992년 입사해 전략상품팀장, 관광상품실장, 한류콘텐츠실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관광디지털본부장으로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고 있다. 고려대에서 지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 아이브 1집 첫 주 판매량 100만 돌파…걸그룹 세 번째

    아이브 1집 첫 주 판매량 100만 돌파…걸그룹 세 번째

    걸그룹 아이브의 정규 1집 ‘아이브 아이브’(I‘VE IVE)가 한터차트 기준 발매 엿새째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16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매된 이 음반은 전날까지 108만2000여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케이팝 걸그룹 가운데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긴 그룹은 블랙핑크와 에스파에 이어 세 번째다. 통상 발매 첫 주 판매량은 팬덤의 충성도와 구매력을 보여주기에 그룹의 인기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받아들여진다. 아이브는 음반 판매량 외에도 1집 타이틀곡 ’아이 엠‘(I AM)과 선공개곡 ’키치‘(Kitsch)를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톱 100‘ 차트 1·2위에 올려놓는 등 막강한 음원 파워도 자랑했다. 리더 안유진은 지난 10일 신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앞선 세 싱글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번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며 “4세대 최강이라는 타이틀로 불러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명성에 걸맞은 그룹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깝다 성유진… LPGA 롯데 챔피언십 준우승

    아깝다 성유진… LPGA 롯데 챔피언십 준우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 성유진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4라운드를 한 타 차 선두로 시작한 성유진은 ‘초청 선우 우승’을 노렸지만 연장전에서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에게 아쉽게 우승컵을 내줬다.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하우 섬 호아칼레이CC(파72·6303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2023 롯데 챔피언십에서 그레이스 김이 우승을 차지했다. 그레이스 김과 성유진, 류위는 최종라운드 결과 12언더파 276타로 연장전을 벌였다. 연장전이 진행된 18번(팍) 홀에서 세 선수는 모두 두번째 샷을 그린에 공을 올리지 못 했고, 세 번째 샷을 가장 가까운 곳에 보낸 그레이스 김이 버디를 잡으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성유진은 세 번째 샷이 그린을 넘겨 반대편 러프에 떨어지면서 결국 파를 지키지 못했다.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은 LPGA 투어 데뷔 후 3번째 대회만에 우승을 거뒀다. 지난해 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 초청 선수로 출전한 성유진은 2라운드에 공동선두로 뛰어 오르더니, 3라운드에는 한 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서면서 초청 선수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성유진이 우승했다면 2013년 8월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리디아 고 이후 약 10년 만의 ‘초청 선수 우승자’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연장전에서 아쉬운 실수를 범하면서 우승을 눈 앞에서 놓쳐 버렸다. 후원사인 롯데 초청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KLPGA 투어 신인인 황유민은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9위에 올라 톱10에 올랐고, 같은 롯데 소속인 최혜진은 공동 13위(6언더파 282타)가 됐다.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도전했던 김효주는 1오버파 289타로 공동 48위로 대회를 마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성유진은 “연장전까지 갈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 최선을 다했지만 버디를 잡지 않으면 이기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최대한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했었다”면서 “나 스스로 소개를 잘 한 것 같고, 굉장한 경험이었다. 우승에 가까웠고, 다음번에 기회가 온다면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 성유진 LPGA 롯데챔피언십 우승 정조준

    성유진 LPGA 롯데챔피언십 우승 정조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우승한 성유진이 이번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을 노린다. 성유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30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전날 4언더파를 친 성유진은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나타크리타 웡타위랍과 공동 1위에 올랐다. 성유진은 지난해 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데뷔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에 초청 선수로 참가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성유진은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불었고, 시차 적응이 안 돼서 컨디션적으로 힘들었던 라운드였다. 그래도 어제와 바람의 방향이 똑같이 불어서 적응하기 쉬웠다”면서 “전날 일몰 시간까지 경기해서 바람이 세게 불었는데, 오늘 오전엔 바람이 덜 불다가 점점 더 불 때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태극기를 달고 LPGA투어 대회에 나왔다는 것에 집중했다”면서 “잘하려고 하기보다는 한 나라의 선수로서 열심히 하려고 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성유진은 한화큐셀 골프단이지만 유독 롯데가 주최가 된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성유진 스스로도 “롯데와 인연이 깊은 것 같다. 또 롯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황유민은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1위가 됐고, 이미향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27위, 이일희와 최혜진은 나란히 이븐파 144타로 공동 40위에 올라있다. 한편 1라운드 4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오르며 대회 2연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김효주는 이날 6오버파 78타를 기록하면서 공동 57위로 추락했다. 김효주는 전반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를 기록했지만 후반에서 11번(파5) 홀 보기 이후 15∼17번 홀에서 보기, 더블보기, 쿼드러플 보기를 차례로 적어냈다. 유해란도 이날 보기만 4개를 적어내 중간 합계 2오버파 146타로 가까스로 컷 통과를 했고, 박성현(5오버파), 박금강(6오버파), 전인지(7오버파) 등은 컷 탈락했다.
  • 초청 선수 성유진, “LPGA 우승 한 번 해볼까”

    초청 선수 성유진, “LPGA 우승 한 번 해볼까”

    ‘초청 선수’ 성유진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이틀째 공동선두를 꿰찼다.성유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30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나타크리타 웡타위랍(태국)과 공동 1위다. 공동 3위인 조지아 홀(잉글랜드), 리네아 스트롬(스웨덴)에는 1타 앞섰다. 성유진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데뷔 4년 만에 우승, 이 대회 출전권을 땄다. 전반에 버디 1개에 그친 성유진은 10번∼15번 홀에서는 버디 4개를 몰아친 뒤 16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적어내고는 이후 잔여 두 홀을 파로 지켜냈다. 이미향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2위, 이일희는 이븐파 144타로 공동 41위다.그러나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김효주는 버디 3개에 그치고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에다 쿼드러플 보기까지 1개를 쏟아내는 등 부진했다.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가 돼 간신히 컷 탈락은 면했지만 컷을 통과한 57명 가운데 최하위로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구겼다. 이날 보기만 4개를 적어낸 유해란도 같은 타수의 홍예은과 함께 무려 17명이나 되는 꼴찌 그룹에 합류했다.
  • 김효주 롯데챔피언십 1R 공동 3위… 생애 첫 타이틀 방어 시동

    김효주 롯데챔피언십 1R 공동 3위… 생애 첫 타이틀 방어 시동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선두권에 자리 잡으며 대회 2연패 가능성을 높였다. 김효주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3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4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성유진, 하타오카 나사, 베일리 타디와 함께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친 김효주는 공동 선두를 2타 차로 추격하고 있다. 김효주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L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효주가 우승하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에 성공하는 것이 된다. 김효주는 올해 3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톱10에 진입하는 등 컨디션이 좋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오픈 우승으로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낸 성유진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치고 김효주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6언더파 66타의 성적을 낸 프리다 시널트와 나타크리타 웡타위랍이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올해 LPGA 투어 신인 유해란과 박금강, KLPGA 투어 선수인 황유민은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1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지난해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를 1위로 통과했다. 박성현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2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랭킹 1위 박성현은 2019년 8월 AIG 여자오픈 8위 이후 LPGA 투어에서 ‘톱10’ 성적이 없다. 전인지는 4오버파 76타로 공동 110위로 컷오프 위기다. 김효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첫홀에서 보기를 범하고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전반 9홀에서는 바람이 거의 없었지만 오후에는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 최대한 낮게 치려고 노력했다”면서 “퍼트가 잘 돼 낮은 스코어로 연결됐고, 스윙도 좋았지만 실수를 많이 해 리커버리를 신경써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은 오후조에서 치는데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예상돼 클럽 선택을 신중히 해야겠다. 오늘보다 더 좋은 라운드를 하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 아이브 이서, 어휘력 논란…적갈색 묻자 ‘깜짝 대답’

    아이브 이서, 어휘력 논란…적갈색 묻자 ‘깜짝 대답’

    아이브 멤버 이서의 ‘젓갈색’ 발언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아이브 대상 수상 순간보다 더 감격스러운 15년생 포토카드 교환 현장. 이게 대체 누구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MC 재재는 아이브에게 “여러분이 오랜만에 왔다. 11개월 만에 왔다”며 특히 “이서씨. 금쪽이서가 많이 차분해졌다”고 달라진 분위기를 언급했다. 그러자 이서는 “고등학생이라 이제. 고등학생이 돼서 약간 점잖아졌달까”라고 답했고, 유진은 “머리도 염색했다”며 흑발이 된 이서를 가리켰다. 이서는 이전 촬영 당시 머리 색을 기억하는지 물었고, 재재는 “갈색” 이서는 “빨간색”으로 의견이 나뉘었다. 재재가 “적갈색이었어요. 레드브라운. 혹시 이서 적갈색이라고 모르는 거 아니냐”며 팩트를 짚자 이서는 “알거든요! 오징어 젓갈 이런 거 아니에요?”라고 외쳐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재재는 “요새 적갈색이라는 말 안 쓰냐”며 당황 기색을 내비쳤다. 한편 이서는 2007년생으로 2016년부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키즈 모델로 활동했다. 이후 초등학교 6학년인 2019년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2021년 그룹 아이브로 데뷔했다.
  • 3개월 만에 7배 오른 에코프로 … “2차전지주 과열 우려”

    3개월 만에 7배 오른 에코프로 … “2차전지주 과열 우려”

    2차전지 소재 업체인 에코프로가 11일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의 호실적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을 3배 이상 끌어올렸다.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80만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쓴 에코프로는 예상보다 다소 낮은 실적에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으나 그럼에도 상승세를 이어 갔다. 증권가에서 2차전지주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한국거래소는 12일 에코프로를 투자 주의 종목으로 지정한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연결 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7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2조 589억원으로 202.5% 늘었다.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영업이익은 10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3% 늘었으며, 매출도 2조 106억원으로 203.5% 증가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1분기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증가률이 2748.9%나 된다. 매출의 경우 179.5% 증가한 595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11만원 하던 에코프로 주가는 3개월여 만에 80만원에 육박한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에코프로 주가는 전장 대비 9만 8000원(13.57%) 오른 82만원까지 뛰어올랐다. 전날에 이어 또다시 상장 후 신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그러나 실적 발표 직후 상승분의 대부분을 반납했는데, 이는 앞서 에코프로에 대한 증권업계의 컨센서스에 실적이 미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증권업계는 에코프로의 1분기 매출액을 2조 242억원으로, 영업이익을 1976억원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오후 무렵 다시 개인들의 강한 매수세로 상승세를 타면서 전장 대비 6.51% 오른 76만 9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개인들은 에코프로를 1472억원어치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1279억원, 기관은 182억원을 각각 매도했다. 에코프로 그룹주의 상승 배경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 기대감이 깔려 있다. 이날 나이스신용평가는 “IRA가 단기적으로 중국의 전기차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을 배제하게 될 경우 최우선 대안은 한국”이라면서 “국내 기업들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될 것이며, 생산 세액 공제 혜택이 적용돼 2차전지와 2차전지 소재 기업들의 순비용 절감과 마진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IRA 수혜주로 꼽히는 LG화학(80만 6000원) 또한 이날 7.47% 급등하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 그룹주) 주가가 단기간 지나치게 급등했다”며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조정했다.
  • “미스터션샤인, 만취운전, JMS”…핫이슈 대전, 검찰총장 방문

    “미스터션샤인, 만취운전, JMS”…핫이슈 대전, 검찰총장 방문

    ‘미스터션샤인, 만취운전 초등생 사망, JMS 정명석’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같은 핫이슈가 한꺼번에 터진 대전을 11일 방문하고 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 대전현충원, 3시 20분 대전 서구 둔산동 만취운전 사망사고 현장에 이어 대전지검 및 고검을 차례대로 찾는다.대전현충원은 지난 10일 황기환 애국지사(1884∼1923)의 유해가 묻혔다. 황 지사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작가 김은숙)의 주인공 유진초이의 실제 인물로 알려졌다. 1923년 4월 17일 심장병을 앓다가 순국한 황 지사의 유해는 미국 뉴욕 마운트올리벳 묘지에 안장됐다가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 황 지사는 1919년 미국에서 프랑스로 간 뒤 대한민국임시정부 파리위원부 서기장으로 임명되면서 독립운동에 나섰다. 1921년부터 임시정부 외교부 런던 주재 외교위원 등으로 활약하며 일제의 실체를 알리는 등 조국 독립을 위해 활동했다. 정부는 1995년 황 지사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만취운전 사고는 지난 8일 오후 2시 21분쯤 대전 서구 둔산동 탄방중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발생했다. A(66)씨가 만취한 채 차를 몰다 이곳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인도로 돌진해 길을 가던 배승아(9)양 등 초등생 4명을 덮쳐 배양이 숨지고 나머지 3명은 크게 다쳤다. 배양의 발인은 11일 아침 어머니와 오빠 등 유족의 눈물과 오열 속에 치러져 많은 시민을 아프게 했다. 대전지검은 JMS 정명석(78) 총재의 성범죄를 수사하는 곳으로 최근 관심이 뜨겁다. 이원석 총장이 지난달 6일 이진동 대전지검장에게 “정 총재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해 엄단하도록 하라”고 지시했었다.정 총재는 지난해 3월 홍콩 국적 여성 메이플(28)과 호주 국적 여성(30) 등 전 여신도 2명이 상습 준강간 혐의로 고소해 경찰·검찰 수사를 거쳐 재판에 넘겨졌다. 아직 내국인 여신도 3명의 고소 사건은 재판 전이다. 정 총재는 여신도 성범죄로 징역 10년을 살고 출소한 직후인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의 이른바 ‘월명동 성전’에서 이 여성 신도들을 상습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지혜)가 정 총재를 구속기소한 가운데 지난 3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 심리로 열린 6차 공판에서는 메이플 등 성범죄 피해자들의 증언이 진행됐다. 이원석 총장은 이날 대전지검을 방문한 자리에서 만취운전자 A씨의 기소에 만전을 기하고, 정 총재의 재판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엄단에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주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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