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유진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10억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연장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수원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276
  • 아날로그 감성을 전하는 ‘라디오 전성시대’

    아날로그 감성을 전하는 ‘라디오 전성시대’

    최근 이슈가 됐던 정선희와 황정민 아나운서의 촛불집회 관련 발언과 과거 ‘이효리ㆍ비의 괴담’까지 이들 크고 작은 이슈 뒤에는 항상 라디오가 있었다. 80년대 컬러 텔레비전의 보급과 90년대 후반 인터넷의 대중화로 몇몇의 대중문화 전문가들은 더 이상 라디오가 매체로서의 힘을 잃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현재 라디오는 다른 타 매체들 사이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각종 이슈의 중심에 서있다. 이는 라디오의 퇴화가 아닌 라디오의 진화라 할 수 있으며 현재 각 방송사들은 ‘보이는 라디오’와 ‘실시간 문자 서비스’ 등 새로운 기술과 함께 청취자를 사로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라디오는 사랑을 싣고 최근 소유진ㆍ라이머와 정선희ㆍ안재환 커플의 열애가 시작된 곳은 다름아닌 라디오였다. 소유진과 정선희는 자신들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출연했던 라이머, 안재환과 각각 사랑을 키어왔다. 또한 라디오는 열애설의 공개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얼마전 결혼에 골인한 가수 김정민과 윤종신, 개그맨 박명수는 각각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자전거 사고로 짧은 공백기를 가졌던 신정환 역시 지난 14일 MBC라디오 ‘박명수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MBC 김도인 라디오 편성기획팀장은 “DJ에게 있어 라디오는 특별한 존재다. DJ들은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한다.”며 “때문에 DJ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털어 놓는다.”고 설명했다. 음악이 공존하는 곳 라디오에 있어 음악이란 필수 불가결한 존재와 같다. 인터넷이 대중화되기 전까지만 해도 라디오는 대중에게 있어 자유롭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매개체였다. 이같은 라디오의 음악적 기능 덕분에 우리는 평소 방송 출연을 꺼렸던 가수들을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빈번하게 만나 볼 수 있었다. 각 방송사에서 DJ로 활동 중인 가수 이소라, 하동균, 이현우, 윤도현, 이적, 신해철 등이 바로 그 대표적 예라 할 수 있다. 이들은 라디오에 출연해 음악을 직접 선곡하는 것은 물론, 최신 인기 가요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한다. 또한 이들의 음악 방송에는 또 다른 가수들이 출연해 진솔한 음악 이야기로 청취자의 귀를 감동케 한다. 우리 내 이야기가 함께하는 곳 라디오는 청취자들을 잇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청취자가 보낸 사연으로 코너의 대부분이 채워지며 그들의 참여 없이는 프로그램이 지속될 수 없다. 텔레비전이 연예인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와 화려함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면 라디오는 우리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공감 섞인 이야기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MBC 김도인 라디오 편성기획팀장은 “청취자들은 DJ를 단순히 진행자로 생각하지 않는다. DJ들은 청취자들에게 있어 우리네 옆집 오빠, 언니와도 같다. 그렇기에 DJ들은 오랜 시간 청취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MBC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그많던 공포영화는 다 어디로 갔을까?

    그많던 공포영화는 다 어디로 갔을까?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 ‘님은 먼곳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등 대형 한국영화들이 포진돼 있는 올 여름극장가에는 예년에는 볼 수 없었던 현상들이 이어지고 있다. 바로 한국 공포영화와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이다. # 공포영화 다 어디로 사라졌나? 해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극장가에는 한국 공포영화들이 넘쳐났다. 하지만 올 여름 개봉을 앞둔 공포영화는 ‘고死:피의 중간고사’(이하 ‘고사’) 단 한편 뿐이다. 기존의 공포 영화의 형식에서 탈피해 색다른 아이디어와 신선한 소재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겠다는 ‘고사’는 5월 크랭크인 해 초스피드 촬영 속도를 보이며 다음달 7일 개봉을 확정했다.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한 고은아, 정유석 주연의 ‘외톨이’는 4월 촬영을 시작했지만 촬영이 늦어져 아직 개봉시기 조차 정하지 못했다. 이처럼 지난해 ‘전설이 고향: 쌍둥이 자매비사’, ‘해부학교실’, ‘므이’, ‘기담’ 등 10편이 개봉된 것과 비교해 보면 확실히 줄어든 수치다. 영화계는 이 같은 현상을 작년 개봉한 공포영화가 잇따라 흥행에 참패해 순익분기점을 넘긴 영화가 없다 보니 투자자체가 이뤄지지 않아 공포영화의 제작이 어려워졌다는 의견이다. 즉 투자로 이어지는 순환의 고리가 깨져 영화제작환경이 어려워지면서 공포영화의 제작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은 결과다. 또한 여름시기에 맞춘 무더기 개봉과 진부한 소재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역부족이었다. 한 영화 홍보사 관계자는 “확실히 한국영화가 위기란 걸 느낀다. 투자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아 영화를 제작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국 공포영화들이 자취를 감춘 올 여름 ‘고사’가 공포영화계에 자존심을 살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 # 여배우들 사라지고 남배우들만 득실 득실 올 여름 극장가에는 여배우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찾아 보기 힘들다. 6월 개봉한 ‘강철중’과 ‘크로싱’부터 7월 개봉하는 ‘잘못된 만남’,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눈에는 눈 이에는 이’, 8월 개봉하는 ‘아기와 나’, ‘다찌마와리’까지 여배우들은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강철중’에는 주인공 설경구, 정진영을 비롯해 강신일, 이문식, 유해진 등 조연까지 온통 남자판이었다. ‘크로싱’도 차인표 원톱이었고 올해 최고 기대작인 ‘놈놈놈’도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등 남자배우들의 향연이다. 그나마 7월 개봉하는 수애, 정진영 주연의 ‘님은 먼곳에’와 8월 개봉하는 탁재훈, 예지원 주연의 ‘당신이 잠든 사이에’만이 유일하게 여자 주인공을 내세운 작품이다. 이처럼 한국영화가 주연급 여배우 캐스팅에 인색해진 이유는 지난해와 올해 초반 톱스타급 여배우들은 끌어들인 영화가 별다른 흥행 성적을 기록하지 못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지난해 개봉한 고소영의 ‘언니가 간다’를 시작으로 송혜교의 ‘황진이’, 전지현의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김태희의 ‘싸움’, 손예진의 ‘무방비 도시’, 한예슬의 ‘용의주도 미스신’까지 줄줄이 관객들의 외면을 받았다. 올 상반기에도 상황은 비슷하다. 이미숙, 김민희 주연의 ‘뜨거운 것이 좋아’와 김선아, 나문희 주연의 ‘걸스카우트’, 김수미, 심혜진을 앞세운 ‘흑심모녀’에 관객들은 차갑게 등을 돌렸다. 여기에 한국 영화의 위기가 장기화되면서 여배우들은 주인공으로 내세운 새로운 시도보다는 대중들의 입맛에 따른 흥행이 보장된 작품을 제작하게 되는 것도 또 하나의 이유다. 여배우들이 보이지 않는 여름극장가에 남자 배우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지켜보자. 사진 제공=‘고死’,‘외톨이’, ‘님은 먼곳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위부터 아래로)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준익 “기름값 비싸서 요즘은 스쿠터 타요”

    이준익 “기름값 비싸서 요즘은 스쿠터 타요”

    ‘왕의 남자’로 천만 관객을 감동시킨 이준익 감독이 화가로도 가능성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님은 먼곳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준익 감독은 지난 4월에 열린 미술전시회에서 자신의 작품을 3점이나 판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익 감독은 최근 OBS 경인TV ‘쇼영’(연출 홍종훈, 윤경철)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대한민국 사진계의 1인자 분이 내 그림 3작품을 샀다.”고 털어놨다. 이준익 감독은 세종대 미대를 중퇴한 이후 1987년 광고 기획사를 거쳐 영화 제작자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이 감독은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지만 돈이 되지 않아 포기했다.”면서 “한동안 미술을 포기하고 살았지만 미술에 대한 갈증은 항상 그치지 않았다.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준익 감독은 고유가 시대에 그만의 출퇴근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감독은 “강우석 감독으로부터 승용차를 선물받았지만 고유가 시대에 차를 운영하기가 만만치 않다.”면서 “20만원이 넘는 월 주차비와 유류비를 생각해 최근 스쿠터로 바꿨다.”고 말했다. 이준익 감독은 이외에도 시대극과 음악에 공을 들이는 이유와 한국영화의 침체 이유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한편 ‘더 인터뷰’는 오는 19일 오후 8시50분 ‘쇼영’에서 방송된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억대 연봉, 증권맨이 휩쓸어

    억대 연봉, 증권맨이 휩쓸어

    ‘억소리 나는 남자’들은 역시 여의도 증권가에 있었다. 13일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업계 44개사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07회계연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남자직원 평균연봉이 1억원을 넘는 증권사가 23개사 가운데 14개사다. 남자직원 평균 연봉을 기준으로 금융업종 순위를 매겼더니 1위부터 17위까지를 증권사가 모조리 휩쓸었다. 지난해 증시 호황이 반영된 탓으로 풀이된다. 메리츠증권이 평균 1억 35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신흥증권·신영증권(1억 3000만원), 삼성증권(1억 2500만원), 키움증권(1억 2300만원), 한국투자증권(1억 2100만원), 굿모닝신한증권(1억 1900만원), 현대증권(1억 1300만원), 한양증권(1억 1000만원), 동부증권(1억 900만원), 유진투자증권(1억 500만원), 대우증권(1억 200만원), 우리투자증권(1억 100만원), 미래에셋증권(1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은행·보험 쪽에서 남자직원 평균연봉이 1억원을 넘는 곳은 없었다. 흥국쌍용화재·그린손해보험·롯데손보·한화손보·메리츠화재 등 대부분의 보험사들은 6500만∼4400만원대였고, 은행도 8500만∼7000만원대에 분포했다. 여직원 기준으로는 한양증권이 7400만원으로 금융계 최고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증권사는 여직원들의 이직이 잦은데다 콜센터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여직원들의 평균임금이 남자직원에 비해 낮게 잡힌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뒤를 이은 현대증권(6200만원), 한국투자증권(5700만원) 등과도 제법 큰 차이다. 반면 등기임원 평균연봉으로는 은행이 6억 38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증권은 5억 2100만원으로 보험(6억 500만원)에도 뒤져 꼴찌로 밀려났다. 이 가운데 LIG손해보험은 20억 4600만원으로 미래에셋증권(12억 4900만원), 메리츠증권(11억 9000만원), 국민은행(11억 7800만원)등을 제치고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강철중’ 불황 속 400만 돌파가 갖는 의미는?

    ‘강철중’ 불황 속 400만 돌파가 갖는 의미는?

    강우석 감독의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이하 ‘강철중’)이 개봉 25일 만에 전국 406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단 기간 4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이는 개봉 31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동원한 ‘추격자’보다 6일 앞선 기록이고 할리우드 영화 ‘쿵푸팬더(개봉 27일), ‘인디아나 존스’(개봉 36일), ‘아이언맨’(개봉 26일)보다 앞선 기록이다. 이처럼 위기의 한국영화 속에서 선전을 보이고 있는 ‘강철중’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먼저 할리우드 영화 ‘핸콕’, ‘원티드’와 맞붙어 당당히 한국 영화의 웃음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잔재주 부리지 않고 오로지 관객을 재미있게 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작품을 만든 강우석 감독의 힘이 발휘된 것이다. 전편에 이어 다시 연출을 맡은 강우석 감독을 필두로 설경구, 강신일, 이문식, 유해진 등 주조연이 그대로 출연했고 ‘장진식 코미디’로 유명한 장진 감독이 각본을 맡으면서 전편보다 더 강력해진 웃음이 더해진 것도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밀려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던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강철중’의 흥행 성공은 7월 개봉을 앞둔 한국영화에 힘을 실어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 개봉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님은 먼곳에’,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이 한국영화에 관심을 갖는 데 일조한 셈이다. ‘강철중’ 관계자 측은 “‘강철중’이 할리우드 영화 속에서도 꿋꿋하게 한국 영화 점유율을 지켜주고 있어서 개봉을 앞둔 한국영화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강철중’의 흥행이 한국 영화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평균 10세’ 그룹 스위티 “이젠 아동시대!”

    [NOW포토] ‘평균 10세’ 그룹 스위티 “이젠 아동시대!”

    7세부터 14세에 이르는 평균 나이 10세(초등학교 3학년)의 9명의 악동들 ‘스위티’(SWEETY)가 카메라앞에 섰다. 최연소자인 서유진(7세)과 남아 김준헌(10세), 변승미, 홍지니(11세), 홍지민(12세), 김경빈(13세), 이혜민, 서예린, 서영은(14세)로 구성된 그룹 ‘스위티’의 멤버 9명은 500명 가운데 선발된 재주꾼들이다. 서울신문 NTN 사진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충무로의 ‘찰떡 궁합’ 감독과 배우는?

    충무로의 ‘찰떡 궁합’ 감독과 배우는?

    영화계에는 한 영화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인연을 맺은 후 매 작품마다 함께하는 소문난 찰떡궁합 감독과 배우가 있다. 물론 일에 있어서 엄연히 따지면 감독과 배우의 관계지만 이들은 보통의 다른 감독과 배우들의 관계를 넘어 환상호흡을 자랑하며 이제 눈빛만 봐도 통하는 존재가 됐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영화계의 찰떡궁합! 이런 영화계의 찰떡궁합 감독과 배우가 위기의 한국 영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강우석 감독 – 설경구 강우석 감독의 영화에는 빠짐없이 설경구가 등장한다. 2002년 ‘공공의 적’ 1편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전국 관객 300만 동원하며 꼴통 형사 강철중 열풍을 이끌어갔다. 이후 2003년 ‘실미도’로 한국 영화 최초 천만 관객이라는 기록을 세운 이들은 서로의 버팀목이 되며 친분을 단단히 굳혀 나갔다. 이후 ‘공공의 적 2’로 전국 400만 관객을 동원한 강우석과 설경구는 4번째로 호흡을 맞춘 ‘강철중’으로 개봉 18일만에 350만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배우 설경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캐릭터가 꼴통형사 강철중인 것처럼 강우석 감독은 설경구에게 최고의 캐릭터를, 설경구는 강우석 감독에게 충무로 흥행감독이라는 명칭을 선사했다. #이준익 감독 – 정진영 천만 관객을 동원한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과 배우 정진영의 관계는 특별하다. 2003년 영화 ‘황산벌’을 시작으로 ‘왕의 남자’, ‘즐거운 인생’을 거쳐 ‘님은 먼곳에’까지 총 4편의 영화를 함께 작업했다. 오랜 시간 작품을 함께하면서 정진영은 ‘이준익의 페르소나’로 불릴 정도로 이준익 감독과는 완벽한 파트너쉽을 자랑한다.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정진영과 인간미 넘치는 연출력의 이준익 감독의 만남은 매 영화마다 관객들에게 강한 울림을 전달한다.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준익 감독은 “정진영은 배우이기 이전에 뜻을 함께 하는 동지”라고 밝힐 정도로 두 사람은 감독과 배우의 관계를 넘어선 각별한 사이다. #김지운 감독 – 송강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하 ‘놈놈놈’)으로 주목 받고 있는 김지운 감독의 영화에는 오랜 시간 인연을 맺은 송강호가 출연한다. 김지운 감독의 입봉작인 1998년 ‘조용한 가족’에 출연한 송강호는 김지운 감독의 두번째 작품인 ‘반칙왕’에서도 주연으로 안정감있고 노련한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가졌던 기자간담회에서 송강호는 “‘놈놈놈’이 부담스럽고 힘겨운 작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김지운 감독과는 3번째로 같이 하는 작품이고 친하게 지내는 만큼 서로 의지해 가면서 즐겁게 작업했다.”고 말할 정도로 김지운 감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 콤비가 이번 영화에서는 어떤 호흡을 자랑할지 영화를 통해 지켜보자.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평균 10세’ 그룹 스위티 “이젠 아동시대!”

    ‘평균 10세’ 그룹 스위티 “이젠 아동시대!”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아이돌(idol) 가수’에 이어 ‘아이들 가수’들의 깜찍한 대반란이 시작됐다. 제2의 소녀시대, 아니 ‘아동시대’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나선 9명의 악동들 ‘스위티’(SWEETY)가 바로 그 주인공. 7세부터 14세에 이르는 이들의 평균 나이는 10세(초등학교 3학년)다. 최연소자인 서유진(7세)과 남아 김준헌(10세), 변승미, 홍지니(11세), 홍지민(12세), 김경빈(13세), 이혜민, 서예린, 서영은(14세)로 구성된 그룹 ‘스위티’의 멤버 9명은 500명 가운데 선발된 심상치 않은 재주꾼들이다. 다수의 방송 출연은 물론 아동복 모델을 비롯해 동요대회 수상자까지 베테랑급 경력을 자랑하는 ‘스위티’가 1집 타이틀 곡 ‘하얀별’을 선보였다. 키가 작다고 꿈마저 작진 않다.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당차고 야무진 꿈을 밝히는 ‘스위티’. 종알종알 쉴 틈 없이 쏟아내는 꼬마 가수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았다. 다음은 일문일답. ’스위티’ 멤버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별명이 있다면? - 애교만점 유진이, 터프가이 준헌이, 까만콩차 승미, 엉뚱발랄 지니, 아기자기 지민, 미소천사 경빈, 매력발산 혜민, 얼음공주 예린, 해바라기 영은 이에요. 함께 어울리고 연습하면서 서로에게 지어준 별명이에요. (스위티) 톡톡 튀는 별명을 얻게 된 이유가 있나요? - 팀 막내 유진이는 애교쟁이에요. 제가 과자를 사와서 혼자 먹으면 ‘언니 나두 줘’하면서 애교를 피워요. 너무 귀여워서 안줄 수가 없어요.(지니) 준헌이는 랩할 때 남자답고 멋있어서 터프가이란 별명을 얻게 됐어요.(승미) 아기자기 지민이는 굉장히 귀여워요.(경빈) 영은 언니는 활짝 핀 해바라기처럼 언제나 밝고 활발해서 팀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요.(경빈) 예린 언니는 새침한 외모 때문에 얼음공주라는 오해가 있는데 실제로는 가장 잘 챙겨줘요.(지민) 매력발산 혜민 누나는 노래를 부를 때 왠지 모르게 끌여들이는 매력이 있어요.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는 리더답게 열심히 하자고 용기를 북돋아 주고요. 공연이 생각처럼 안되서 속상할 때면 다음에 잘하면 된다며 멤버들을 다독여 준답니다.(준헌) 가수가 원래 꿈이었던 친구들은 누구누구죠? - 혜민, 영은, 지니, 승미, 경빈, 유진이에요.(스위티) 가수가 되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었나요? - 7살 때 엄마가 함께 교회에서 성가대 하시는 모습을 보고 존경스러웠어요. 그 후 저도 노래 연습을 열심히 했어요.(혜민) 저는 화날 때나 우울할 때 노래를 하거나 춤을 추면 기분이 풀리곤 했어요. 혼자서 노래와 춤 연습을 하며 가수 꿈을 꿨어요.(영은) 6살 때부터 재즈댄스 학원을 4년간 다녔어요. 자연스레 춤과 노래를 좋아하게 됐어요.(지니) 어렸을 때 TV에서 거미 선배님이 ‘기억상실’이라는 곡을 노래하는 모습을 봤는데 너무 멋져서 꿈꾸게 됐어요.(경빈) 저는 예쁜 가수가 되고 싶어요.(유진) 다른 친구들은 가수 외에 어떤 꿈을 가지고 있었죠? - 저는 영화 배우가 되고 싶었어요. 극장 스크린이 나오고 싶어서가 아니라 제 연기를 통해 관객들을 때로는 울리고 웃게 만들 수 있는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거에요. 그런데 가수도 그런 힘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지금은 만족하게 됐어요. 발라드든 댄스 곡이든 감동적인 노래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예린) 저 역시 원해는 연기자가 꿈이어서 2-3년 동안 연기를 배웠어요. 그런데 어느 날 동네 공원에 가수 이정 형이 와서 노래를 하시는데 너무 잘하시고 멋져 보였어요. 그 후로 꿈을 바꿨죠.(준헌)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엄마 덕분에 모델에 합격하게 됐어요. 오디션 과정에서 춤과 노래를 선보이게 됐는데 다른 심사위원 분들이 가수 재능이 있다고 하시면서 스위티 멤버에 지원해 보라고 하셨어요.(지민) 저는 ‘BBQ’모델과 오션스카이모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어요. CF에 출연하면서 팬클럽도 생기게 됐고요. 가수도 하고 싶었지만 연기자나 모델 일도 함께 할 수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어요.(승미) 가수가 되고 나서 가족들이나 친구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 학교에 소문이 쫙 퍼졌어요. 다른 반 친구들이 ‘이 반에 연예인이 누구야?’라고 물으면서 몰려오기도 하고요, 다들 더욱 잘해줘요. 친구들의 반응에 아직은 수줍고 낯설기도 해요.(영은) 저는 중1이라서 학교에서 단발머리를 규정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만 머리를 기르다 보니까 시선을 받는 것 같아요. 행여 선생님들이나 친구들이 버릇 없는 아이로 볼까봐 조심스러워요. 학교 생활에도 더 충실하려고 노력 중이에요.(예린)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고학년 언니들이 찾아올 때면 가수 활동 때문에 찍힌게 아닐까 염려되기도 해요.(지니) 저는 집이 대전이다 보니까 3년 동안 가수 준비를 하면서 일주일에 3-4번 서울에 올라오곤 했어요. 집안 어른들께서 말리시기도 했는데 막상 이번에 ‘스위티’ 오디션에 합격해 데뷔를 하고 나니까 다들 자랑스러우신지 굉장히 좋아하세요.(경빈) 학급 친구들에게 CD를 나눠 주니까 친구들이 다들 축하해줘서 기분이 좋았어요.(승미) 학원에도 소문이 퍼졌는지 알아보는 분이 많아서 쑥쓰러워요.(준헌) 선생님들께서 관심을 가져 주시니까 친구들이 저만 편애하는게 아닌가 오해도 했어요. 그런데 데뷔하고 나니까 오히려 다들 따뜻하게 대해줘서 너무 감사해요.(혜민) 어떤 가수가 되고 싶나요? - 누가 봐도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쳤구나’하고 느낄 수 있는 실력으로 인정받는 그룹 ‘스위티’가 되고 싶어요.(경빈)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가수가 멋지다고 생각해요.(지니) ‘스위티’란 이름만 들어도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예린) 모든 사람이 알아보는 국민가수가 되고 싶어요(지민) 재능이 넘치는 가수요.(준헌) 사회적으로도 좋은 가수가 되고 싶어요.(영은) 예쁜 가수요(유진)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개인 활동을 하게 되더라도 ‘스위티’에서 활동했다는 사실이 늘 자랑스러울 수 있는 가수가 됐으면 해요.(혜민) 스위티, 아이들이 바라본 어른들의 세상 노래 하고파 끼와 재능 뿐만 어른 못지 않은 말 솜씨에 또 한번 놀랐다. 닮고 싶은 선배 연예인으로 ‘빅뱅, 원더걸스, 소녀시대, 보아’ 등을 언급하며 목청을 높이는 모습에서는 어린이의 천진난만함이 뭍어났지만 ‘가수로서의 꿈’을 묻는 질문에는 이내 진지한 분위기로 돌변하는 스위티는 ‘마냥 어리지 않은 가수’였다. 세상에는 분명 성인이 아닌 아이들의 몫이 있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노래하기 위해 뭉친 아홉 명의 꼬마 천사들. 맑고 꾸밈없는 그들의 목소리가 더욱 강한 자극만을 요하던 최근 가요계를 어떻게 정화시켜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병헌ㆍ차승원ㆍ정진영 중 최고의 악역은?

    이병헌ㆍ차승원ㆍ정진영 중 최고의 악역은?

    ‘강철중’을 시작으로 위기의 한국영화가 숨통을 튼 가운데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세 영화 ‘착한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 ‘님은 먼곳에’,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이하 ‘눈눈이이’)가 7월 줄지어 관객을 찾는다. 먼저 올해 가장 기대를 모은 ‘놈놈놈’은 한국에서 꿈꾸지 못한 웨스턴 영화를 만들겠다는 김지운 감독의 상상력에서 출발한 영화로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등 국내 톱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7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님은 먼곳에’는 이준익 감독이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최초의 작품으로 베트남전의 참상과 한 여인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사랑’의 곽경택 감독과 ‘우리형’의 안권태 감독의 공동 연출작으로 형사 한석규와 천재적인 지능범 차승원과의 숨막히는 대결이 기대된다. 이처럼 각자의 개성으로 무장한 세 영화에는 악역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놈놈놈’ 이병헌, ‘님은 먼곳에’ 정진영, ‘눈눈이이’ 차승원이 그 주인공. 피할 수 없는 악역 전쟁에 뛰어든 세 배우의 연기에 한번 빠져 들어가보자. #피도 눈물도 없는 마적단 두목 ‘창이’: 이병헌 연기 인생 17년 만에 처음 악역에 도전한 이병헌은 ‘놈놈놈’을 통해 피도 눈물도 없는 마적단 두목 창이 역을 맡았다. 목표를 위해서는 살인도 밥 먹듯 저지를 수 있는 냉혈한 창이는 잔인하고 야비하다. 죽을 수는 있어도 질 수는 없다는 자존심 하나로 살아온 창이는 단순한 악당이 아닌 최고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건 싸움을 펼친다. 이병헌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촉촉한 눈빛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창이 역을 떠올리기란 쉽지 않겠지만 ‘놈놈놈’을 통해 이병헌은 확실하게 변했다. 걸음걸이, 행동, 표정, 말투까지 창이로 변신한 이병헌의 열연은 영화에 중심을 이끌며 자신만의 독특한 울림을 전달한다. #미워할 수 없는 사기꾼 ‘정만’ : 정진영 ‘님은 먼곳에’를 통해 최초로 악역 연기에 도전한 정진영은 악역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기꾼으로 변신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능청스러운 태도와 임기응변에 뛰어난 그는 양념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연기의 진가를 발휘했다. ‘황산벌’,‘왕의 남자’, ‘즐거운 인생’에 이어 이준익 감독과 4번째 호흡을 맞추는 정진영의 탄탄한 연기력은 베트남전을 다룬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영화에 웃음과 활기를 불어 넣는다. #21세기 괴도 루팡 ‘안현민’ : 차승원 영화 ‘리베라메’ 이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하는 차승원은 천재적인 지능범 안현민으로 변신했다. 안현민은 기존의 악역들과 달리 MBA출신이자 교도관으로 근무한 이색적인 경력의 소유자로 완전 범죄를 저지른다. 겉모습만으로는 전혀 범죄자임을 알 수 없는 안현민을 연기한 차승원은 섬세한 연기를 통해 한석규와의 연기대결을 펼친다. 서로 다른 매력으로 악역을 소화한 세 배우 중 누가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개봉이 기다려진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적벽대전’, 전세계 35개국에 선판매

    ‘적벽대전’, 전세계 35개국에 선판매

    아시아 최초 8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우위썬(吳宇森 ㆍ오우삼) 감독의 영화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이하 ‘적벽대전’)이 전세계 35개국에 선판매됐다. 10일 ‘적벽대전’의 제작ㆍ수입ㆍ배급사인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는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 이어 독일의 콘스탄틴과 프랑스의 메트로폴리탄, 영국의 엔터테인먼트 등 총 35개국 배급사에 선판매했다.”고 전했다. ‘적벽대전’은 이미 2008년 칸느 영화제 마켓을 통해 최초 영상이 공개되자 세계 각국의 투자 배급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계 3대 전쟁인 ‘적벽대전’을 소재로 한 ‘적벽대전’은 량차오웨이(梁朝偉ㆍ양조위)를 비롯해 진청우(金城武ㆍ금성무) , 장첸(張震), 린즈링(林志玲) 등이 출연한 블록버스터급 영화로 오는 10일 아시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ocal] 1조3000억 투자각서 10일 체결

    경북도는 10일 구미 LG비산복지관 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가 구미지역에 1조 361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내년부터 3년 동안 구미지역에 이 같은 금액을 투자해 구미6공장 8만 900㎡에 6세대 LCD라인을 신ㆍ증설할 계획이다.LG 디스플레이는 이 공장 설립으로 월 생산능력이 17만장에서 23만장으로 확대돼 LG전자 페널 차지 비중이 60%에서 80%로 증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이효리, 3집 앨범 한정판 주문 폭주 ‘대박’

    이효리, 3집 앨범 한정판 주문 폭주 ‘대박’

    ‘섹시 디바’ 이효리의 정규 3집 앨범 한정판이 선주문 요청만 6만장에 달하며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이효리 3집은 일반 CD 버전과 LP 버전 총 2가지로 음반을 제작했다. LP 버전의 경우 LP 레코드 사이즈로 앨범 자켓을 제작했고 자켓 안에 LP 모형을 삽입하고 모형 뒤쪽에 CD를 숨겨 배치한 아이디어로 재미를 더함과 동시에 한정판으로서의 소장가치를 높였다. 특히 하와이 등지에서 촬영한 60컷 이상의 이미지를 수록해 그 자체가 이효리의 초대형 화보집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엠넷 미디어측은 “애초 1만장 한정판으로만 제작해 유통할 계획이었으나 전국 도소매상이 선매입에 나서면서 유통사로 들어온 선주문만 현재 약 6만장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효리는 “한정판은 2년 반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을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하는 것으로 1만장 이상이 제작된다면 의미가 없다.”고 밝혀 원래 계획대로 1만장만 특별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2006년 이후 2년 여 만에 컴백하는 이효리는 오는 18일 KBS ‘뮤직뱅크’로 첫 복귀무대를 선보인다. 컴백 무대에서 신인 작곡가 E-TRIBE의 곡 ‘U-Go-Girl’과 박근태가 작곡, 휘성이 작사한 ‘Hey Mr. BiG’ 2곡을 선보일 예정인 이효리가 어떤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사진=엠넷미디어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준익 “베트남전 가볍게 다룰 수 없었다”

    2005년 천만 관객을 웃고 울게 만든 영화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이 ‘님은 먼곳에’로 돌아왔다. 이준익 감독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열린 ‘님은 먼곳에’(감독 이준익ㆍ제작 타이거픽쳐스)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연출하게 된 의도를 밝혔다. 이준익 감독은 “매 컷마다 혼신을 다했기 때문에 영화를 보면서도 기운이 빠져 현기증이 날 정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감독은 “지금까지 찍은 작품이 진지하지만 익살과 해학으로 풀어낸 것이라면 이번 영화는 다르다.”며 “베트남전에 참전에 수십만 명이 전사했고 남의 나라 전쟁이지만 우리 나라 전쟁이기도 하다. 치열하게 살았던 시대를 가볍게 다룰 수 없어 진정성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준익 감독은 “영화에는 60~70년대 대중의 가슴을 적셨던 노래가 들어있다. 그 당시의 노래가 현대 젊은이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워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한 노래를 넣었다.”며 시대상을 대변한 노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황산벌’의 거시기, ‘왕의 남자’ 광대 장생과 공길, ‘라디오 스타’의 한물간 스타와 매니저, ‘즐거운 인생’의 평범한 중년 가장들까지 인간미 넘치는 연출력을 보여준 이준익 감독은 ‘님은 먼 곳에’를 통해 한 여성의 시선으로 바라본 베트남전의 참상과 그 안에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수애, 정진영 주연의 ‘님은 먼 곳에’는 베트남 전쟁 당시 남편을 찾기 위해 위문 공연단이 된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 영상=변수정 PD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성치, 제작ㆍ감독ㆍ배우 1인 3역 “바쁘다 바뻐”

    주성치, 제작ㆍ감독ㆍ배우 1인 3역 “바쁘다 바뻐”

    ‘코미디의 제왕’ 주성치가 미국, 중국, 일본을 오가며 3편의 영화에 동시에 참여해 전세계 관객들을 만났다. 미국에서는 2009년 개봉 예정인 ‘드래곤볼’ 제작을, 중국에서는 올해 8월 개봉 예정인 ‘장강7호’에서 감독과 주연을, 일본에서는 코믹 액션물 ‘소림소녀’에서 기획 파트를 맡아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美 :’드래곤볼’, 주성치의 할리우드 입성작 주성치가 본격적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첫 작품인 ‘드래곤볼’은 아키라 토리야마의 동명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1984년부터 만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탄생돼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드래곤볼’은 중국 장편소설 ‘서유기’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손오공이 드래곤볼을 찾아가면서 겪게 되는 모험담을 그렸다. 영화 ‘드래곤볼’은 인기만화와 주성치의 만남으로 제작 전부터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성치만의 기발하고 독특한 개성이 드래곤볼이라는 소재 속에 얼마나 투영될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 또한 영화 ‘스피드 레이서’에 출연한 박준형이 ‘드래곤볼’에서 야무치로 출연해 한국 팬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中: ‘장강7호’, 외계 생명체를 다룬 주성치의 첫 영화 ’소림축구’ ‘쿵푸허슬’ 등의 작품에서 감독, 주연으로 1인 2역을 소화했던 주성치가 ‘장강7호’에서도 감독과 배우로 활약한다. ’장강7호’는 쓰레기 더미에서 주워온 신비의 외계생명체 장강7호가 가난하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던 아버지(주성치)와 아들(서교)의 남루한 일상에 깜짝 놀랄만한 변화를 가져다준다는 내용의 SF 코믹 블록버스터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명작 ‘E.T’와 같은 느낌의 ‘장강7호’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주성치 최초의 SF 블록버스터로 화제가 되고 있다. 日: ’소림소녀’로 ‘소림축구’의 영광 재현 ’소림소녀’는 주성치가 영화의 전반적인 기획을 맡고, 일본영화 ‘춤추는 대수사선’의 모토히로 가쓰유키가 메가폰을 잡은 합작 프로젝트다. ’소림축구’를 통해 이번 영화의 영감을 얻은 모토히로 가쓰유키 감독은 주성치가 일본에 방문한 2004년, 그에게 만남을 요청했고 그의 열의에 감동한 주성치가 영화의 기획자로 참여해 ‘소림소녀’가 만들어졌다. 특히 ‘소림소녀’는 어떤 영화에서도 다루지 않았던 ‘라크로스’라는 새로운 스포츠를 소재로 해 주성치는 라크로스만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동작에 쿵푸를 접목시킨 코믹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제작자, 중국에서는 감독 및 배우, 일본에서는 기획자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는 주성치가 전세계적으로 주성치 코미디 열풍을 다시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쿵후허슬’의 주성치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태웅, 수애에게 따귀 39대 맞은 사연은?

    엄태웅, 수애에게 따귀 39대 맞은 사연은?

    엄태웅이 ‘님은 먼곳에’ 촬영 중 여주인공 수애에게 따귀 39대를 맞고 얼굴에 핏자국이 났던 사연을 공개했다. 엄태웅은 8일 오후 서울시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님은 먼곳에’(감독 이준익ㆍ제작 영화사아침)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촬영장 뒷이야기를 전했다. 엄태웅은 “처음에 수애씨한테 따귀를 맞는 것은 3대였다. 하지만 그날 촬영을 하고 감독님이 장면이 맘에 안드셨는지 밤에 부르시더니 9대로 가야겠다며 의미까지 부여해 설명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에 이준익 감독은 “수애씨 손이 매운 편인데도 첫날 촬영 때 엄태웅씨가 뺨을 맞는데 눈물이 나지 않아 결국 다음날 다시 촬영했다. 결국 이틀 동안 총 39대의 빰을 맞았다.”며 “나중에 엄태웅씨 얼굴을 보니 핏자국이 나 있었다.”고 말해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수애는 “사실 왜 순이가 남편 상길을 때려야 하는지 몰라서 감독님과 상의했다.결국 때리다보니 39대까지 갔다.”며 수줍은 듯 말했다. 70억원의 제작비와 한국과 태국을 오가는 5개월간의 로케이션을 통해 완성된 ‘님은 먼곳에’는 남편을 찾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 여인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7월 24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준익 “베트남전 가볍게 다룰 수 없었다”

    이준익 “베트남전 가볍게 다룰 수 없었다”

    2005년 천만 관객을 웃고 울게 만든 영화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이 ‘님은 먼곳에’로 돌아왔다. 이준익 감독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열린 ‘님은 먼곳에’(감독 이준익ㆍ제작 타이거픽쳐스)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연출하게 된 의도를 밝혔다. 이준익 감독은 “매 컷마다 혼신을 다했기 때문에 영화를 보면서도 기운이 빠져 현기증이 날 정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감독은 “지금까지 찍은 작품이 진지하지만 익살과 해학으로 풀어낸 것이라면 이번 영화는 다르다.”며 “베트남전에 참전에 수십만 명이 전사했고 남의 나라 전쟁이지만 우리 나라 전쟁이기도 하다. 치열하게 살았던 시대를 가볍게 다룰 수 없어 진정성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준익 감독은 “영화에는 60~70년대 대중의 가슴을 적셨던 노래가 들어있다. 그 당시의 노래가 현대 젊은이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워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한 노래를 넣었다.”며 시대상을 대변한 노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황산벌’의 거시기, ‘왕의 남자’ 광대 장생과 공길, ‘라디오 스타’의 한물간 스타와 매니저, ‘즐거운 인생’의 평범한 중년 가장들까지 인간미 넘치는 연출력을 보여준 이준익 감독은 ‘님은 먼 곳에’를 통해 한 여성의 시선으로 바라본 베트남전의 참상과 그 안에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수애, 정진영 주연의 ‘님은 먼 곳에’는 베트남 전쟁 당시 남편을 찾기 위해 위문 공연단이 된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애 “섹시연기 위한 본능 있는 것 같다”

    수애 “섹시연기 위한 본능 있는 것 같다”

    배우 수애가 위문 공연단 가수 써니 역을 연기하면서 자신에게 숨겨져 있던 섹시한 본능을 느꼈다고 밝혔다. 수애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열린 ‘님은 먼곳에’(감독 이준익ㆍ제작 타이거픽쳐스)의 기자간담회가 참석해 “사실 몸치라서 정말 춤을 못 춘다. 하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 섹시하게 보이려고 연기하다 보니 내 안의 본능이 섹시해지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수애는 “시나리오를 받고 남편을 위해 베트남전까지 찾아가는 순이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감독님과 대화를 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촬영 도중 감독님을 괴롭혀서라도 충고를 얻으며 해결했다.”고 덧붙였다. ’님은 먼곳에’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등 70년대 유행하던 노래를 선보인 수애는 “‘님은 먼곳에’라는 곡은 리메이크로 들어서 알고 있었다. 나머지 곡들은 자료와 동영상을 보면서 배웠고 최대한 그 느낌을 소화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애는 이날 자신이 캐스팅된 이유가 “촌스러운 외모 때문인것 같다.”고 발언해 네티즌 사이에 수애 망언(?)이라는 말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수애, 정진영 주연의 ‘님은 먼 곳에’는 베트남전 당시 남편을 찾기 위해 위문 공연단 가수 가 된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차승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직접 지어

    차승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직접 지어

    배우 차승원이 ‘작명의 달인’이란 별명답게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감독 곽경택ㆍ안권태, 이하 ‘눈눈이이’)의 제목을 직접 지은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천재적인 범인(차승원)의 완전범죄에 말려든 백전백승 형사(한석규)의 이야기를 그린 ‘눈눈이이’는 한석규와 차승원의 연기대결로 제작전부터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두 주인공이 전국 대도시를 무대로 서로를 이용하고 또 역이용하며 펼치는 긴박한 레이스를 그린 시나리오는 한석규, 차승원 두 배우를 캐스팅하고 촬영에 들어가기까지 제대로 된 제목을 갖지 못한 상태였다. 영화의 특징들을 담은 여러 제목들이 물망에 올랐지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목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이렇듯 이름 없는 영화였던 탓에 스태프들은 모이기만 하면 제목 이야기로 꽃을 피웠고 제목 없는 기간이 오래되자 급기야 영화사에서는 최종 당선된 제목을 낸 사람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겠다는 비책을 내놓기까지 했다. 그러던 중 촬영장에서 연출부 스태프와 이야기 하던 차승원의 입에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어때?”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장난처럼 시작됐던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결국 수 백 개의 후보작들을 제치고 최종 제목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차승원은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나온 제목이기 때문에 자신이 지은 것이라 할 수 없다며 모든 영광과 혜택을 스태프들에게 돌렸다는 후문이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이, 2관왕 도전 꿈 물거품

    베이징올림픽 남자 육상 100m와 200m 2관왕에 도전하려던 타이슨 가이(26·미국)의 꿈이 물거품이 됐다. 가이는 6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에서 계속된 미국 대표선발전 200m 준준결선 스타트를 끊은 뒤 40m 지점에서 갑자기 허벅지에 근육통이 도져 트랙에 쓰러졌다. 왼쪽 허벅지를 움켜쥔 채 바닥에 나뒹군 가이는 카트에 태워져 트랙 바깥으로 나왔다. 준준결선을 통과하지 못한 가이는 결선 3위까지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 티켓을 날렸다. 선발전 성적이 신통치 않아도 탁월한 기량을 갖춘 선수를 대표로 뽑아주는 체조 등과 달리, 미국육상연맹은 선발전 결과에 따라서만 티켓을 부여하기 때문에 다시 노려볼 기회도 없다. 지난해 일본 오사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0m와 200m,400m계주 등 세 종목을 석권한 가이는 예선에서 20초43을 찍어 전체 2위로 준준결선에 올랐다. 그는 “경기 전부터 근육통 증세가 있어 기분이 좋지 않았다. 첫 두 발짝을 내디뎠을 때만 해도 괜찮았지만 그 뒤 곧바로 허벅지가 당기는 느낌을 받았다.”며 고개를 떨궜다. 호텔에서 얼음찜질을 받은 가이는 “며칠 쉰 뒤 훈련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정확한 부상 정도는 7일쯤 알려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베이징올림픽 100m와 200m 금메달 경쟁은 100m 세계신기록(9초72)을 작성하고 200m 시즌 베스트(19초83)를 찍은 우사인 볼트(22·자메이카)에게 유리하게 됐다. 가이의 두 종목 시즌 베스트는 각각 9초77과 20초00.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정우성 “다른 ‘놈’들 연기에 자극 받았다”

    정우성 “다른 ‘놈’들 연기에 자극 받았다”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감독 김지운ㆍ제작 바른손 엔터테인먼트, 이하 ‘놈놈놈’)에서 현상금 사냥꾼 도원역을 맡은 배우 정우성이 영화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정우성은 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놈놈놈’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놈놈놈’은 웨스턴 영화의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촬영 당시에 대해 정우성은 “송강호, 이병헌 등 배우들 각자의 촬영이 워낙 치열했다. (송)강호 형이나 (이)병헌 형이 연기한 것을 모니터링 하면서 ‘더 열심히 연기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쟁쟁한 배우들과 연기하면서 경쟁의식이 없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정우성은 “두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는 것이 긍정적인 자극이 됐다. 경쟁의식 같은 것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우성은 “굵직한 두 선배 송강호와 이병헌에 비해 역할이나 역량 면에서 무게감이 뒤쳐지지 않도록 많이 고민했다.”며 “배우들간의 호흡은 어느 작품보다 좋았다.”고 전했다. 정우성은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한 화려한 액션과 남성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도원을 만들어냈다. 1930년대 만주 벌판을 배경으로 열차털이범 태구(송강호), 악랄한 마적 창이(이병헌), 냉철한 총잡이 도원(정우성)이 보물을 놓고 벌이는 추격전을 그린 ‘놈놈놈’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