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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조조정 해결사 PEF 다시 뜬다

    구조조정 해결사 PEF 다시 뜬다

    기업 구조조정이 속도를 내면서 사모투자전문회사(PEF)가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만의 시련이었던 1997년 외환위기 때는 외국자본이라는 구조조정 출구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국내 경제, 세계 경제 모두 고비이다 보니 매물로 나오는 기업체들을 흡수할 주체가 뚜렷하지 않다. 이 때문에 시중의 풍부한 자금(유동성) 등을 토대로 한 크고 작은 PEF에 대한 기대감과 역할이 커지고 있다. PEF 활성화 내용을 담은 법안의 국회 통과가 시급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기업 30여곳 구조조정, 자산 매각 본격화 7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늦어도 오는 12일까지 434개 대기업(금융권 빚 500억원 이상)에 대한 신용위험 분류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30~35곳이 구조조정(워크아웃 C등급+퇴출 D등급) 대상으로 거론된다. 구조조정 대상으로 분류된 대기업들은 자산 매각 등을 통해 회생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채권단과 재무개선약정(MOU)을 맺은 금호아시아나·동부·동양·유진·대한전선 등 9개 재벌그룹과, 자율약정에 들어간 두산 등 재벌그룹도 계열사 및 자산 매각에 이미 나섰거나 착수할 방침이다. 공적자금이 들어간 현대건설과 외환은행 등 대어(大魚)들도 인수·합병(M&A) 시장에 대기 중이다. 여기에 1·2차 건설·조선업 구조조정, 해운업 구조조정, 중소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의 매물들도 가세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4월까지 새로 만들어진 PEF는 3개에 불과했다. 하지만 5월 들어서만 산업은행이 만든 턴어라운드 PEF(946억원)를 비롯해 4개가 한꺼번에 신설됐다. 이렇듯 PEF가 활기를 띠는 것은 외환위기 때와 달리 뚜렷한 전주(錢主)가 없다는 현실적 요인이 가장 크지만 정부·채권단·기업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우선 ‘외국인들만 배불린다.’는 국민들의 거부정서를 비껴갈 수 있다. 물론 PEF에도 외국자본이 들어갈 수 있지만 대개 채권단과 국내외 자본이 두루 참여하는 ‘연합군’ 성격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돈의 꼬리표 논란이 덜하다. 당장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매각을 추진 중인 금호생명의 새 주인으로 미국계 퀀텀펀드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자 ‘자본 국적시비’가 재현되고 있는 실정이다. 기업 입장에서도 경영권을 지킬 여지가 있어 PEF를 선호하는 기색이다. PEF는 경영권 자체보다는 수익에 신경쓰기 때문에 애초 인수 대상 기업에 되파는 사례가 적지 않다. 산은이 주도하는 PEF도 이같은 개념이다. 두산그룹이 얼마 전 삼화왕관 등 계열사 4개를 팔겠다고 밝힌 대상도 PEF다. ●M&A 큰 場… 짜고치기식 악용 소지 정부도 PEF 여건 조성에 적극적이다. 시중자금을 끌어들이면 공적자금 투입 부담을 다소나마 덜 수 있다. 따라서 부동산이나 부실채권 등에는 투자할 수 없게 돼 있는 현행 PEF의 족쇄를 풀어줄 방침이다. 이 같은 내용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임시국회를 통과하면 구조조정 기업에 전문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업재무안정 PEF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등의 설립도 가능해진다. 한 금융권 인사는 “PEF가 너무 남발돼도 기업과의 짜고치기식 구조조정에 악용될 소지가 있고 기업가치 제고보다는 지나치게 수익성만 추구, 구조조정 경쟁력을 오히려 떨어뜨릴 수 있는 만큼 적절한 견제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용어클릭 ●PEF(Private Equity Fund) 특정 기업의 주식을 10% 이상 사들여 구조조정을 하거나 사업 구조를 개편해 기업 가치를 높인 뒤 이를 되팔아 수익을 얻는 합자회사. 사모(私募)투자펀드라는 명칭 그대로 여러 투자자에게서 돈을 끌어들일 수 있다.
  • 2009년형 ‘소프트힙합’, 더울수록 부드럽게

    2009년형 ‘소프트힙합’, 더울수록 부드럽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6월 초입, 힙합이 놀랄만큼 가벼워지고 있다. 무거운 비트감를 덜어낸 일명 ‘소프트 힙합(Soft Hip-hop)’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 이러한 변화는 국내 힙합을 대표하는 남성 솔로 래퍼들의 시즌 교체가 이뤄지며 본격화되고 있다. 올 여름을 강타할 ‘新 힙합 트렌드’를 분석해 봤다. ◀ ‘강렬한’ 크라운J · MC몽 가고… 미국으로 떠난 크라운 제이와 잇단 예능 출연으로 음반 발매가 지연되고 있는 MC몽의 공백은 ‘부드러움’으로 무장한 H-유진과 MC한새가 메울 전망이다. 지난 달, 전 소속사와 계약을 정리하고 올해 초 미국으로 건너간 크라운 제이(본명 김계훈)는 애틀란타에 인디 음반 레이블 플라이보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현지 활동에 나설 채비를 꾸리고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 MC몽(본명 신동현)도 가요계 복귀가 쉽지 않아 보인다. MC몽의 한 관계자는 5일 “MC몽이 KBS 2TV ‘1박2일’을 비롯해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보니 앨범 작업에 임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당초 6월을 목표로 5집 정규 앨범을 준비해 왔으나 발매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여름 컴백은 어려울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 ’소프트’ H-유진 · MC한새 온다! 반면 6월을 기점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가수 H-유진(본명 허유진)과 MC한새(본명 윤성훈)는 지금까지의 힙합 판도와 또 다른 ‘新 트렌드’를 승부를 건다. 바로 ‘소프트 힙합’. 최근 린과 피쳐링 호흡을 맞춘 새 프로젝트 디지털 싱글 ‘사랑인가봐’를 발표한 H-유진은 국내 정상급 여성 보컬과 함께 하는 ‘러브 힙합 시리즈’ 제 2탄을 준비중이다. 학창시절 미국 L.A에서 원타임의 테디와 유승준와 더불어 힙합계에 입문한 H-유진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정통 힙합이 지니고 있는 중압적인 비트와 화려한 기교를 버렸다. H-유진은 최근 인터뷰에서 “크라운 제이와 MC몽은 자기만의 힙합색이 뚜렷한 친구들”이라며 “저 역시 파워풀한 힙합을 좋아하지만 먼저 대중들로 하여금 힙합이란 장르를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고 싶다.”며 “이런 의미에서 달콤한 멜로디의 사랑 노래를 연이어 선보이려 한다.”고 설명했다. 오늘(5일)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음원을 공개한 후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MC한새의 7집 take 1 ‘전화해줄래’에서도 올 여름 힙합 트렌드인 ‘소프트 힙합’을 엿볼 수 있다. H-유진과 MC한새는 각각 린과 란이라는 여성스런 보이스를 지닌 보컬을 투입해 ‘소프트 힙합’ 특유의 부드러움을 더했다. 한국적인 ’발라드힙합’의 개척자인 MC한새는 “그간 주로 고질적 사회문제를 음악으로 다뤄 매니아적 성향이 강했지만, 여름 시즌을 맞아 변화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MC한새는 “이번 7집 Take 시리즈를 통해 선보일 다양한 ‘소프트 힙합’을 통해 힙합에 대한 고정관념이 사라지고 인기 장르로 정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의의를 되새겼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환경보전 유공 39명 포상

    ‘제14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이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이만의 환경부 장관 등 각계 인사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환경부는 올해 환경의 날 행사 주제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국가비전 구현을 위해 ‘환경가치 제고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정했으며 ‘우리 모두가 녹색성장의 주인공’을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기념식에서는 한국식물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한국식물도감 집필 등 국내 식물학 발전에 공헌한 고(故) 이영노 원장에게 국민훈장모란장이 추서된다. 또 김성만 재단법인 송우이사장이 국민훈장동백장을, 민경석 경북대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환경보전 유공자 39명이 정부포상을 받는다. 경기도 광주시는 수질오염 총량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해 수도권 2400만 주민의 상수원을 깨끗이 유지한 공로로 단체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한편 이날 전국의 환경관련 기관·단체는 환경과 관련된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고, 4대강 유역에서는 민·관·군 5000여명이 상수원 보호를 위한 수중 정화활동도 벌인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문화행사 알림방]

    춤인생 32년 ‘풍유’ 주제 공연 ●김진미 춤 무용단 8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풍유’를 주제로 공연을 갖는다. 그의 춤 인생 32년을 되새기는 반성의 시간으로 지난해 안무가상을 수상한 ‘갓, 아래 신’, ‘항아리 닦는 어머니와 춤추는 딸’ 등을 선보인다. 김진미씨는 2005년 9월 전국무용제에서 ‘아이가-歌’라는 작품으로 금상 및 개인연기상을 수상했고, 2005년에는 충북우수예술인상을 받았다. 입장료 2만원. 5일 전라도 판소리 한마당 ●해설이 있는 판소리 5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교육체험관 경업당에서 전라도의 구수한 판소리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판소리는 국립극장 창극단 단원인 서진실씨의 무대로 심청가와 춘향가를 바디별로 감상할 수 있다. 전북도립국악원 류장영 관현악단장의 해설이 곁들여져 더욱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 광주문화예술관서 교향악 무대 ●유진교향악단 정기 연주회 7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김연주, 손희민, 백진선, 김현미, 박은하, 강직 등 60명이 출연해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 서곡’ ‘바흐 미뉴에트 제2번 ’등을 선보인다.
  • 세계 어린이보건 전문가 600여명 한자리

    ‘제3회 세계보건기구(WHO) 어린이 건강·환경 국제콘퍼런스’가 8~10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환경부와 보건복지가족부, 부산광역시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는 WHO 회원국 60개국에서 600여명의 어린이 환경·보건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개회 첫날인 8일에는 국제적인 어린이 환경보건 이슈가 중점 논의되며 소그룹 세션에서는 중금속, 유해 폐기물, 기후변화, 방사선 등 분야별 세부토론이 이어진다. 9일에는 환경오염과 어린이의 건강에 관한 연구결과 발표와 도시, 지역, 학교, 가정 등 환경과 어린이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놓고 소그룹별 토의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의 염원을 담아 실천방향을 제시하는 ‘부산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부산선언문에는 어린이 환경보건에 대한 국제적 협력과 실천을 위해 각국의 환경·보건정책과 국제협약의 연계, 정책담당자의 역량 강화, 국가 간 공동연구 및 연구자료의 통합 등의 방안이 담길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3일 TV 하이라이트]

    ●산너머 남촌에는(KBS1 오후 7시30분) 하이엔의 고향 오빠인 호앙이 대흥리를 찾아온다. 호앙이 오고 난 후부터 하이엔은 순호에게 그동안의 불만을 표출하고, 마을 청년들은 하이엔과 호앙의 관계가 의심스럽다며 순호를 자극한다. 그러던 중 하이엔이 군에서 개최하는 외국인 며느리 요리대회에 참가해 우승 상금을 받게 되는데…. ●30분 다큐(KBS2 오후 8시30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2위에 빛나는 한국 야구. 그 뒤에는 야구 선수보다 더 야구를 사랑하는, 열정적인 야구팬들이 있다. 야구를 사랑하는 방법도 각각 제각각인데…. 한국 야구가 발전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야구 팬들의 야구사랑 현장을 만나본다. ●신데렐라 맨(MBC 오후 9시55분) 미안하다고 말하는 대산에게 화내고 나온 세은은 결국 눈물을 흘린다. 재민은 병원에 온 대산에게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말한다. 집사는 유진에게 처음에 대산이 준희의 대역을 하게 된 이유를 말해 준다. 한편 유진은 상가에서 봉변을 당하고 있는 대산을 보고 대산의 잘못이 아니라고 사람들을 말린다. ●뉴스추적(SBS 오후 11시15분) 얼마 전 서울 청계광장 청혼의 벽에 이색적인 영상 하나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제 아들 이정훈입니다’로 시작하는 이 영상엔 36년 전 잃어버린 아들을 찾는 전길자씨의 사연이 소개되고 있었다. 전길자씨의 애타는 모정을 추적하고, 실종 아동 찾기의 실태와 어려움, 문제점을 살펴본다. ●극한직업(EBS 오후 10시40분) 새벽 2시 포항에 위치한 양포항. 제철을 맞은 대왕문어를 잡기 위해 청경호가 어둠을 뚫고 출항했다. 대왕문어 잡이 배인 청경호는 23t 급으로 선원은 모두 7명. 대왕문어를 잡으러 먼 바다까지 나간다. 거센 파도, 굵은 빗줄기 속에서 우리의 풍요로운 식탁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조업 현장을 찾아가 본다. ●YTN 초대석(YTN 낮 12시35분) 현직 대통령을 향해서 비판의 각을 세우기도 하고, 당 지도부에도 직언을 서슴지 않아 인터넷상에서 ‘정계의 강안남자’라 불리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친기업 정책에 대한 이야기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할 것인지, 재선에 성공하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등에 대해 들어본다.
  • [모닝 브리핑] 소주업체 7곳 10월부터 공병 공동사용

    같은 유의 용기를 사용하는 5개 소주 제조사가 10월부터 공병을 공동으로 사용한다. 환경부는 자원순환 촉진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7개 소주 제조사·㈔한국용기순환협회와 ‘소주공병 공용화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업체는10개 소주 제조사 가운데 진로, 대선주조, 롯데주류BG, 선양, 충북소주, 하이트주조, 한라산 등 7개사다. 같은 형태의 병을 사용하는 진로 등 5개사는 10월부터 공용화 병을 제작, 사용하기로 했다. 다른 형태의 병을 사용하는 롯데주류BG와 한라산도 이른 시일 내에 동참하기로 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NOW포토] ‘복근 공개’ 박한별, 배에 힘주고···

    [NOW포토] ‘복근 공개’ 박한별, 배에 힘주고···

    2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 종합 촬영소(양수리 1세트장)에서 진행된 영화 ‘요가학원’(감독 윤재연, 제작 오퍼스 픽쳐스)의 현장공개에서 박한별이 몸매가 드러나는 요가복을 입고 손을 흔들고 있다.유진, 박한별, 김혜나, 조은지, 차수연, 이영진 등이 출연하는 요가학원은 절대 미를 얻기 위해 요가학원에서 혹독한 심화수련을 견뎌내는 이들에게 하나 둘 기괴한 일들이 벌어지는 공포물. 올 여름 개봉예정이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기록 곤충·거미 5종 주왕산 서식

    미기록 곤충·거미 5종 주왕산 서식

    국내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는 단색뾰족맵시벌(가칭)이 주왕산국립공원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주왕산국립공원의 동식물, 지형·지질 등 19개 분야에 대한 자연자원 조사 결과 국내 미기록 곤충과 거미 5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미기록 곤충 2종은 단색뾰족맵시벌과 ‘주왕물땡땡이’, 미기록 거미 3종은 ‘잎해방거미’, ‘어리먹왕거미’, ‘중국풀거미’란 임시이름이 각각 붙여졌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NOW포토] 유진, 요가에 빠진 ‘진지한 모습’

    [NOW포토] 유진, 요가에 빠진 ‘진지한 모습’

    2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 종합 촬영소(양수리 1세트장)에서 진행된 영화 ‘요가학원’(감독 윤재연, 제작 오퍼스 픽쳐스)의 현장공개에서 유진이 요가를 배우고 있다.유진, 박한별, 김혜나, 조은지, 차수연, 이영진 등이 출연하는 요가학원은 절대 미를 얻기 위해 요가학원에서 혹독한 심화수련을 견뎌내는 이들에게 하나 둘 기괴한 일들이 벌어지는 공포물. 올 여름 개봉예정이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유진·박한별, 요가로 ‘몸매 대결’

    [NOW포토] 유진·박한별, 요가로 ‘몸매 대결’

    2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 종합 촬영소(양수리 1세트장)에서 진행된 영화 ‘요가학원’(감독 윤재연, 제작 오퍼스 픽쳐스)의 현장공개에서 박한별과 유진이 요가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유진, 박한별, 김혜나, 조은지, 차수연, 이영진 등이 출연하는 요가학원은 절대 미를 얻기 위해 요가학원에서 혹독한 심화수련을 견뎌내는 이들에게 하나 둘 기괴한 일들이 벌어지는 공포물. 올 여름 개봉예정이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한별, 요가로 S라인 가꾸기 중

    [NOW포토] 박한별, 요가로 S라인 가꾸기 중

    2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 종합 촬영소(양수리 1세트장)에서 진행된 영화 ‘요가학원’(감독 윤재연, 제작 오퍼스 픽쳐스)의 현장공개에서 박한별이 멋진 요가동작을 선보이고 있다.유진, 박한별, 김혜나, 조은지, 차수연, 이영진 등이 출연하는 요가학원은 절대 미를 얻기 위해 요가학원에서 혹독한 심화수련을 견뎌내는 이들에게 하나 둘 기괴한 일들이 벌어지는 공포물. 올 여름 개봉예정이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한별, 균형잡힌 ‘몸매의 비결’은 요가

    [NOW포토] 박한별, 균형잡힌 ‘몸매의 비결’은 요가

    2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 종합 촬영소(양수리 1세트장)에서 진행된 영화 ‘요가학원’(감독 윤재연, 제작 오퍼스 픽쳐스)의 현장공개에서 박한별이 균형잡힌 몸매로 요가자세를 선보이고 있다.유진, 박한별, 김혜나, 조은지, 차수연, 이영진 등이 출연하는 요가학원은 절대 미를 얻기 위해 요가학원에서 혹독한 심화수련을 견뎌내는 이들에게 하나 둘 기괴한 일들이 벌어지는 공포물. 올 여름 개봉예정이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요가 삼매경’ 유진 “저 유연하죠?”

    [NOW포토] ‘요가 삼매경’ 유진 “저 유연하죠?”

    2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 종합 촬영소(양수리 1세트장)에서 진행된 영화 ‘요가학원’(감독 윤재연, 제작 오퍼스 픽쳐스)의 현장공개에서 유진이 유연한 요가 동작을 하고 있다.유진, 박한별, 김혜나, 조은지, 차수연, 이영진 등이 출연하는 요가학원은 절대 미를 얻기 위해 요가학원에서 혹독한 심화수련을 견뎌내는 이들에게 하나 둘 기괴한 일들이 벌어지는 공포물. 올 여름 개봉예정이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한별, 열애설 질문에 당혹…유진 “영화 질문만”

    박한별, 열애설 질문에 당혹…유진 “영화 질문만”

    배우 유진이 후배 박한별에게 던져진 질문을 본인이 직접 차단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종합촬영소 양수리 1세트장에서 진행된 영화 ‘요가학원’(감독 윤재연ㆍ제작 오퍼스 픽쳐스)의 촬영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은 촬영준비가 계속 더디게 진행되면서 모든 일정이 늦춰졌다. 당초 예정보다 50여분 늦게 시작된 기자간담회에서 영화 ‘요가학원’과 관련된 질문이 오간 후,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 박한별에게 개인적인 질문이 던져졌다. 다름 아닌 가수 세븐과의 열애설 진위여부. 질문을 받은 박한별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에 옆자리에 앉은 유진은 “그 질문은 이 자리에서 말할 이야기가 아닌 것 같다.”면서 “그런 질문은 사적인 자리에서 해주길 바란다. 오늘은 영화 기자간담회니까 영화 관련된 질문만 해줬으면 좋겠다.”며 질문을 잘랐다. 현장에 모인 기자들 중 상당수가 박한별과 세븐의 열애설과 관련한 질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던 터라 유진의 발언에 다소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유진은 박한별에게 던져진 ‘7명의 주연 배우 중 가장 복근이 예쁜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도 “(박)한별이의 몸매가 가장 예쁘다. 제 소견이다. ”고 답변을 가로 채 기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영화 ‘요가학원’은 각기 다른 외모 콤플렉스를 지닌 효정(유진 분), 연주(박한별 분), 인순(조은지 분), 유경(김혜나 분), 보라(황승언 분)가 오직 절대 미를 얻기 위해 요가학원을 찾는다는 내용. 이들은 6개의 혹독한 금기사랑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신비스런 요가 마스터 나니(차수연 분)를 따라 비밀스러운 심화 수련을 시작하지만 그들에게는 하나 둘씩 기괴한 일들이 벌어진다. 유진, 박한별, 김혜나, 이영진, 조은지 등이 출연하는 영화 ‘요가학원’은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한별, 깜찍하거나 우아하거나

    [NOW포토] 박한별, 깜찍하거나 우아하거나

    2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 종합 촬영소(양수리 1세트장)에서 진행된 영화 ‘요가학원’(감독 윤재연, 제작 오퍼스 픽쳐스)의 현장공개에 이어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박한별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유진, 박한별, 김혜나, 조은지, 차수연, 이영진 등이 출연하는 요가학원은 절대 미를 얻기 위해 요가학원에서 혹독한 심화수련을 견뎌내는 이들에게 하나 둘 기괴한 일들이 벌어지는 공포물. 올 여름 개봉예정이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도시와 산] 대구 팔공산

    [도시와 산] 대구 팔공산

    남쪽으로 힘차게 내달리던 태백산맥이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곳에서 우뚝 솟았다. 대구·경북의 영산(靈山) 팔공산이다. 요즘 팔공산은 사람들의 접근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주말과 공휴일이면 더 멀어진다. 하루 7만~8만명이 찾기 때문이다. 대구시 인구가 250만명이니 적지 않은 사람들이 팔공산에서 주말과 공휴일을 보내는 셈이다. 그만큼 대구 시민에게 없어서는 안될 휴식 공간이다. 편안하게 팔공산을 찾기 위해서는 평일이 좋다. 팔공산 동화사지구에 있는 산중식당 주인 김유진(39·여)씨는 “주말과 휴일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잡기가 힘들다.”고 귀띔했다. 동화사지구 상가촌 중심거리 중앙분리대의 한 바위에 새겨진 시 한 수가 험난한 팔공산 산길을 예고했다. ‘험준한 공산이 우뚝이 솟아서/ 동남으로 막혔으니 몇달을 가야 할꼬/ 이 많은 풍경을 다 읊을 수 없는 것은/ 초췌하게 병들어 살아가기 때문일까.’ 매월당 김시습의 ‘팔공산을 바라보며’ (望公山)라는 글이다. 팔공산의 이름은 신라 때 ‘공산’이었다. 원래 ‘꿩산’인 것을 한자로 표기하려다 보니 공산이 됐다고 한다. 실제로 팔공산 일대 일부 지형은 꿩을 닮았다. 동화사 너머 ‘치산리’(雉山里)가 그곳이다. 치산리에 대해 경북도교육청이 발간한 ‘경북 지명유래 총람’은 “주위 지형이 쪼그리고 앉은 꿩 모습을 해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기록했다. ‘팔공산’이란 명칭은 1530년 편찬된 ‘신증 동국여지승람’에 와서 처음 등장한다. ●팔공산 정상 비로봉 곧 시민의 품에 팔공산은 정상인 비로봉(1192m)을 중심으로 동·서로 20㎞에 걸쳐 능선이 이어져 동봉(1155m)과 서봉(1041m)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하지만 최고봉인 비로봉은 금지된 땅이다. 1960년대 말 군사보안, 통신시설 보호 등의 이유로 철조망과 쇠말뚝에 몸을 내어준 지 4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러다 보니 동봉을 팔공산 정상으로 여기는 시민들이 많다. 팔공산 정상을 시민들에게 돌려달라는 여론이 들끓으면서 비로봉의 문이 열리게 됐다.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최재덕 소장은 “이르면 9월쯤 대구 방향쪽으로 쳐져 있는 철책을 걷어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9000만원의 예산도 확보해 뒀다.”고 밝혔다. 아는 이들이 많지 않지만 팔공산은 ‘한국 산악운동의 메카’다. 산악인들을 대거 배출한 ‘전국 60㎞ 극복 등행대회’가 매년 열려서다. 이들은 대구·경북 산악인들이 대한산악연맹을 창립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우리나라 산악운동사에 반드시 조명돼야 할 소중한 존재다. 대구시산악연맹 갈판용(64) 고문은 “1959년 팔공산에서 열린 제1회 대회가 올해로 51회를 맞는다.”며 “이 대회를 통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산악인들을 무수히 배출했으니 팔공산이 우리나라 산악운동의 요람이라고 자부할만 하다.”고 말했다. ●팔공산은 불교문화 성지 팔공산은 불교문화의 성지다. 팔공산의 대표 사찰 동화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9교구 본사 사찰이다. 원래 이름은 유가사였으나 중건할 당시 오동나무 꽃이 상서롭게 피어 있어서 동화사로 고쳐 부르게 됐다. 마애좌불좌상(보물 제243호)을 비롯한 7점의 보물이 있다. 부인사는 해인사의 팔만대장경보다 200년이나 앞선 것으로 알려진 초조대장경을 보관한 곳으로 유명하다. 제2석굴암은 경주 석굴암보다 250년 앞서 만들어졌다. 팔공산을 이야기하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관봉석조여래좌상(보물 431호)이다. 머리에 평평한 돌 하나를 갓처럼 쓰고 있어 갓바위로 더 잘 알려진 높이 4m의 불상이다.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영험이 있어 입시철에는 전국에서 수많은 불교신자들이 찾는다. 대구 얼찾기 모임 이정웅(64) 회장은 “팔공산은 조계종의 발상지이고 곳곳에서 불교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다. 또 동화사는 신라 불교 공인 이전에 창건됐다. 이로 미뤄 팔공산 일대에 얼마나 불교문화가 성행했는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태골코스가 가장 인기있는 등산로 등산로는 동화사 코스, 갓바위 코스 등 수없이 많다. 정상까지 거리는 3~9㎞, 소요시간은 2~6시간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다. 이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코스는 경사가 완만하고 등산로가 잘 정비된 수태골 코스다. 수태골~암벽바위~국도림폭포~동봉(3.5㎞)까지 약 2시간 소요된다. 김현주(46·여·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씨는 “수태골의 맑은 계곡물과 새소리, 바람소리가 어우러져 올 때마다 설레게 한다.”고 말했다. 동화지구~동화사~염불암~동봉에 이르는 3.4㎞ 2시간 코스는 불교문화 탐방코스로 인기다. 동화사에서 염불암까지 확 트인 길은 등산객의 마음을 시원하게 할 뿐만 아니라 계곡의 수려함이 팔공산의 산세와 더불어 일품을 이룬다. 동화사 집단시설지구에서 해발 820m까지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다. 시간이 부족한 이들에게 효과적인 수단이다. 약 1.2㎞ 구간을 왕복 운행하며 정상에는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휴게소도 마련돼 있다. 팔공산은 여름이면 더욱 바빠진다. 아예 팔공산으로 집을 옮기는 사람들 때문이다. 동화지구와 파계지구, 가산산성 등 3곳의 야영장에는 대구의 지독한 더위를 피해온 행렬로 장사진을 이룬다. 이곳에는 500여동의 텐트촌이 형성돼 발 디딜 틈이 없다. 이래저래 팔공산은 대구시민들을 오랜 세월 보듬어 왔고 시민들은 그 품에 기대어 살아간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고려 개국 공신들 피의 함성 들리는 듯 팔공산은 고려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노산 이은상 선생은 ‘팔공산’이라는 시에서 ‘눈 속에 오동꽃이 피었더라기/ 팔공산 동화사에 오르는 길에/ 고려의 두 장군이 피를 흘린 곳/ 주춤서 슬픈단가 외어보았소.’라고 했다. 팔공산 일대는 통일 신라 말 왕건의 고려군과 견훤의 후백제군이 치열한 전투를 벌인 곳이다. 927년 후백제의 침입으로 위기에 처한 신라의 구원 요청을 받은 왕건은 이곳에서 후백제군과 격전을 치른다. 후삼국 통일전쟁의 3대 전투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공산전투’ 혹은 ‘동수대전’이다. 왕건은 이 전투에서 자신만 겨우 목숨을 부지해 도망쳤고 1만명에 이르는 고려군은 전멸하다시피 했다. 왕건이 살 수 있었던 것도 고려 개국 공신 신숭겸의 목숨을 빌려서였다. 신숭겸은 팔공산에서 포위당해 위기를 맞았을 때 자신이 왕인 양 꾸며 행동함으로써 변장한 왕건에게 탈출할 시간을 벌어준 후 전사했다. 왕건은 신숭겸의 죽음을 애통하게 여겨 전사한 자리인 팔공산 지묘동 일대에 지묘사, 미리사 등의 사찰을 세워 명복을 빌게 했다. 이들 사찰은 고려 멸망 뒤 폐사됐다가 1606년 경상도 관찰사로 부임한 유영순이 지묘사 자리에 표충사를 세웠다. 또 표충사 앞쪽 동화사와 파계사로 갈라지는 삼거리를 왕건의 군대가 크게 패한 고개라 해 ‘파군재’라 부른다. 파군재 남쪽 산기슭의 봉무정 앞의 큰 바위는 왕건이 탈출해 잠시 앉았다고 해 ‘독좌암’, 표충사 뒷산은 왕건을 살렸다는 뜻에서 ‘왕산’이라고 한다. 팔공산 입구인 불로(不老)동은 왕건이 도망쳐 이곳에 이르자 어른들은 피란가고 아이들만 남아 있어 붙여졌다. 위험을 피해 한숨을 돌리고 찌푸린 얼굴을 활짝 편 곳은 해안동이다. 왕건이 도주하던 중 나무꾼을 만나 주먹밥을 얻어먹었다가 나중에 나무꾼이 다시 그 자리에 내려와 보니 왕건이 온데간데 없어졌다고 해서 ‘왕을 잃은 곳’이란 뜻의 ‘실왕리’(시랑리)로 불린다. 한밤중에 달이 중천에 떠 탈출로를 비췄다고 해서 반야월(半夜月)이고 이곳에 도착해서야 왕건이 비로소 마음을 놓았다고 해서 ‘안심’이다. 대구시는 최근 이 길을 복원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발표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 조경 위주 복원은 ‘생태’ 명칭 못써

    “생태하천 복원에 대해 궁금한 점은 기술지원센터로 문의하세요.” 환경부 이규만 수생태보전과장은 “국비 지원 없이 지자체에서 추진되는 하천복원 사업에 대해서는 관리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게 사실”이라며 “무늬만 생태하천이 아니라 실속있는 복원이 되도록 지원센터를 통해 적극 관련 기술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생태하천복원 기술지원센터’는 국립환경과학원과 수생태복원사업단, 대학교수, 산업계 관계자 등 6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국비가 지원되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해 계획단계부터 설계,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기술자문을 해준다. 지자체 예산만으로 추진되는 사업도 요청이 있으면 기술검토를 해줄 계획이다. 이 과장은 “요즘 4대강 정비사업과 맞물려 생태하천 정비사업이 러시를 이루고 있지만 대부분 조경이나 체육시설, 홍수조절 등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기형적인 생태하천 복원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치수·조경·친수 위주의 하천 복원사업에는 ‘생태하천’이라는 말을 쓰지 못하도록 이미 관리 강화지침도 내려졌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자치단체장들이 치적과 선심성으로 생태하천이란 말을 앞세워 복원사업을 추진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하천복원은 기술력과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사업계획과 설계, 시공, 사후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턱대고 다른 사업을 모방하는 것은 오히려 하천기능을 마비시킬 수 있다.”며 “기술지원센터에서 분야별 전문가 인력풀이 가동되면 맞춤식 기술지원이 이뤄져 연간 40개 이상의 생태하천 복원사업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지자체 너도나도 하천 복원사업 문제점 및 대책은

    지자체 너도나도 하천 복원사업 문제점 및 대책은

    지방자치단체마다 도심 물길 살리기 사업이 붐을 이룬다. 친환경 생태하천을 조성하겠다며 예산신청을 하거나 앞다퉈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돌덩이와 콘크리트로 겉치레만 화려하게 꾸며 “무늬만 생태하천”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기술도 없이 경쟁적으로 하천복원 작업이 진행돼 예산을 낭비한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들린다. 하천기능을 고려하지 않은 복원으로 되레 하천기능을 악화시키는 사례도 속출한다.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황과 문제점, 정부대책 등을 취재했다. 서울대 입구에서 시작돼 안양천까지 흐르는 도림천의 물길 살리기 작업이 한창이다. 도림천 복원 사업은 올해 초부터 관악구와 동작, 구로, 영등포 등 4개 구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림천 물길살리기는 내년 5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구로와 영등포구 구간은 연말까지 공사가 끝난다. ●올해 생태하천 조성 2744억원 투입 31일 도림천 복원사업 현장을 찾았다. 서울대 입구에서부터 안양천 합류 지점까지는 14.02㎞. 하천을 따라 걸으며 현장을 살펴보았다. 이미 개천의 물흐름을 유도하는 둑은 돌이나 풀 등을 심어 마무리된 곳도 있다. 지금은 진입로와 생태 탐방로를 만들기 위한 작업이 진행중이다. 관악산에서 흐르는 맑은 물을 안양천까지 내려보내고 주변에는 생태 탐방로 등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부족한 물은 인근 지하철역사나 빗물저류시설에서 물을 퍼올려 흘려보낸다는 계획이다. 도림천은 서울대 입구부터 지하철 2호선 신림역과 구로디지털단지역, 그리고 7호선이 만나는 대림역, 신도림역을 경유해 안양천으로 흘러든다. 하구쪽 구로구와 영등포구가 맡은 구간에는 자연형 생태하천 조성이란 큼지막한 팻말이 세워져 있다. 하지만 작업과정을 보면 생태하천과는 거리가 멀다. 하천으로 흘러드는 폐수관이나 물길은 손도 못대고 하천 양쪽 둑에 돌덩이를 쌓고, 인도와 자전거도로 등 편의시설 조성에 공을 들인다. 석축 사이사이엔 버드나무가 꽂혀 있는게 고작이다. 공사 현장에서 책임자를 만나 하천바닥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 질문했다. 그는 “하상(하천바닥) 작업은 계획상 잡혀 있질 않고 현재 자전거도로와 보행자 도로를 만들고 있다.”고 답변했다. 인근에서 흘러드는 하수관 정비는 엄두를 못낸다고 덧붙였다. 해당 구청 담당자 역시 “예산부족으로 하천바닥은 신경을 못 쓰고 시에서 추가예산이 책정돼야 검토할 문제”라고 말했다. 엄청난 돌덩이로 강둑을 쌓고 사람 다니기 편하게 만드는 게 생태하천 복원인 셈이다. 안양천과 만나는 지점, 오염된 물에서 왜가리 한 마리가 열심히 먹잇감을 찾고 있는 모습이 안쓰럽게 느껴졌다. 생태하천 조성으로 생태기능이 악화된 사례도 있다. 전북 전주시는 2006년 말 전주천 복원사업을 마무리했다. 130억원을 들여 하천 중간의 콘크리트 보를 철거했다. 대신 물고기길(어도)을 설치하고 버드나무 등 다양한 물풀도 심었다. 하지만 사람 중심의 하천복원이 이뤄지면서 정작 하천 생태계는 심하게 망가지는 우를 범했다. 하천과 가까운 20여곳에 조경시설과 체육시설이 난립, 생태하천이란 말이 무색하다. ●先 둑 조성·後 폐수관 수질관리 등 문제 전남 광주천도 마찬가지다. 광주천은 무등산 용추계곡에서 발원, 도심을 거쳐 영산강으로 흘러든다. 광주시는 1999년부터 광주천 복원사업에 착수, 아직도 진행중이다. 2009년 말까지 7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일부 구간에는 생태하천 이미지와 맞지 않게 나무로 만든 차단벽을 설치한 상태다. 충북 청주시 역시 2002년부터 130억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무심천을 복원했다. 이 과정에서 홍수 예방과 조경을 이유로 하천 기슭에 자연석 수천 개를 계단처럼 설치했다. 광주천의 나무 차단벽과 무심천변의 자연석은 아름답게 보인다. 하지만 본래 취지인 생태하천과는 거리가 멀다. 하천의 자연스러운 멋은 없애고 볼거리만 살리면서 동식물 서식지는 물론 침식과 퇴적 같은 하천의 고유기능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지자체 단독으로 추진되는 하천복원사업은 연간 100여건이나 진행된다. 이처럼 국비 지원없이 지자체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제대로 관리조차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환경부는 올해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2744억원을 투입, 전국 90곳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태하천 복원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본류와 지류·실개천까지 연계 사업으로 확대 추진되고 있다. 복원규모도 커지고 사업비도 지난해에 비해 112%나 증가했다. 1970∼1980년대 개발 붐을 타고 콘크리트로 덮어버렸던 도심 하천의 물길을 되살리는 작업도 올해부터 추진된다. 환경부는 ‘청계천+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안으로 전국 20곳을 선정,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이미 상반기에 10곳이 선정됐고 하반기에 추가로 10곳을 선정한다. 1차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곳은 대구 범어천, 대전 대사천, 의왕 오전천, 의정부 백석천, 춘천 약사천, 제천 용두천, 충주 충주천, 아산 온천천, 마산 교방천, 통영 정량천이다. 이들 하천 개보수에 국비 2982억원과 지방비 1464억원 등 4446억원이 투입되며 3∼6년에 걸쳐 복구작업이 이뤄진다. 2단계 착수지역 10곳은 올해 하반기에 선정돼 2011년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생태계 복원뿐만 아니라 도심 온도저감, 녹색 생활공간 확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다. ●4대강 살리기 붐 타고 실개천 복원사업 봇물 서울시도 올해 안으로 도심 5곳에 인공 실개천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미 일부 관련사업 공사를 발주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인공수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도심속 실개천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프라이부르크의 경우 도시 전체에 뻗어 있는 인공수로 폭이 50㎝에 전체 길이가 15㎞로 생활용수와 관광상품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시 계획에 따르면 종로구 대학로의 실개천은 혜화동 로터리로부터 이화 사거리까지 1030m 구간에 폭 2m 규모로 조성된다. 성동구 뚝섬역 부근에는 길이 280m, 폭 1~2m의 실개천이 만들어진다. 성북구 국민대 앞에도 길이 150m 폭 0.7m, 구로구 가로공원에는 길이 360m 폭 2m인 실개천이 생긴다. 또 송파구 지하철 5호선 방이역 부근 남부순환로변에 길이 1500m 폭 1.2m의 실개천이 조성된다. 실개천은 인근 지하철 역이나 한강물을 끌어들여 인근 하천으로 흘려 보내게 된다. 인공 실개천 주변에는 분수와 조경시설이 설치돼 도심 속 작은 공원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내년에 6곳 2011년에 5곳을 추가로 선정해 실개천을 조성한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최지용 선임연구위원은 “하천 복원사업이 생태복원과 거리가 먼 환경정비 작업에 그치고 있다.”면서 “하천의 규모와 이용실태를 면밀히 검토한 다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생태적 평가 등을 토대로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 사진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머그컵 사용하면 커피값 깎아준다

    앞으로 패스트푸드점이나 커피전문점에서 개인용 머그컵 등을 사용하면 커피나 음료수 가격을 깎아 준다. 환경부는 전국 체인망을 갖춘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 업체 대표들과 다회용 개인 컵을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가격 할인이나 포인트 부여 등 인센티브를 주는 내용의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협약은 법적 강제성이 없어 업체마다 다회용 컵 사용자에 대한 가격 할인이나 포인트 제공 규모는 다를 전망이다. 하지만 고객 유인경쟁으로 이어지면 한 잔당 최소 300원 이상 할인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 참여업체들은 점포 밖으로 들고 나갔던 자사의 1회용 종이컵을 되가져 올 경우에도 인센티브를 주고 타사의 1회용 컵도 회수하는데 참여하기로 했다. 자발적 협약에는 롯데리아, KFC, 버거킹, 파파이스, 맥도날드 등 전국 체인망을 갖춘 4개 패스트푸드사의 5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커피전문점은 스타벅스, 카페네스카페, 커피빈, 할리스, 엔제리너스,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투썸플레이스, 자바시티, 크리스피크림 도넛, 렌떼 등 11개 커피전문업체의 12개 브랜드가 협약을 맺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이제 그를 편히 보내드려야 할 때” ”광화문에서 만납시다” 국민장 어떻게? ’盧의 21년 운전사’ 마지막 길에… 밤을 잊은 봉하마을 北 새달 정상회의때 도발 가능 강남~인천공항 1시간에 말 잘하고 글 잘쓰는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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