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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이명래고약’ 창업주 이용재여사 별세

    종기(腫氣) 치료제의 대명사였던 ‘이명래고약’을 대중화시킨 명래제약 창업주 이용재 여사가 12일 밤 노환으로 별세했다. 88세. 이명래고약은 1906년 프랑스 선교사인 드비즈 신부에게 비방을 배운 이명래(1850~1952)씨가 개발했다. 이씨의 막내딸인 고인은 고려대 총장과 신민당 총재를 지낸 현민(玄民) 유진오(1906~87) 박사의 부인이다.고려대 의대의 전신인 경성여의전을 졸업하고 소아과 의사로 일하던 이 여사는 1956년 서울 관철동에 명래제약을 설립해 이명래고약을 대중화시켰다. 이 고약은 당시 대표적인 종기 치료제로 ‘고약하면 이명래 고약’이라는 말이 널리 회자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명래제약은 의약 및 의료기술의 발달로 1980년대 이후 고약에 대한 수요가 급감하면서 경영난을 겪다가 200 2년 부도가 나 문을 닫았다. 지피제약이 판권을 인수해 이명래고약을 만들어내고 있다. 고인은 2002년 명래제약에서 손을 뗀 이후로는 특별한 외부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으로는 유완 전 연세대 교수와 유종 포항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등 2남4녀가 있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302호, 발인은 15일 오전 9시. (02)927-4404.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환경부, 민노총·통합공무원노조 탈퇴

    환경부 노조가 민주노총과 전국통합공무원노조(통합노조)를 탈퇴한다. 따라서 통합노조가 지난 3일 민주노총에 가입한 가운데 중앙부처 지부 중 환경부 지부가 가장 먼저 탈퇴를 선택함에 따라 다른 중앙부처 지부들의 탈퇴 도미노로 이어질지 주목된다.11일 통합노조 중앙행정기관본부 산하 환경부 지부에 따르면 10일부터 이틀간 민주노총과 통합노조 가입 철회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유권자 953명 중 821명이 투표(투표율 86.1%)에 참여해 684명(83.3%)이 찬성했다.환경부 지부는 전체 조합원이 1050명이지만 해외 출장자와 출산 휴가자 등을 제외하면 총 유권자가 953명으로 집계됐다며 이 중 과반수가 투표에 참여해 3분의2 이상이 찬성해 탈퇴가 가결됐다고 설명했다.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11일 TV 하이라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신종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사망자 중 일부가 폐렴에 걸린 것으로 나타나면서 폐렴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초기에는 감기증상과 비슷해 넘기기 십상인 폐렴의 감염경로, 증상과 치료 및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추적60분(KBS2 오후 11시15분) 온두라스 감옥에 구금된 26세 한국 여성. 1년 전, 다이빙 강사의 꿈을 안고 온두라스 로아탄 섬으로 떠났던 그녀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온두라스 현지 관계자들이 공개하지 않았던 이야기. 새롭게 밝혀지는 사건의 진실과 의혹들. 아직 진행 중인 온두라스 한지수씨 이야기를 공개한다. ●살맛납니다(MBC 오후 8시15분) 인식은 유진에게 레지던트 시험을 보지 않은 이유를 말하라고 한다. 유진은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는 기분이 어떤 건지 느껴보길 바랐다며 지난번 자신 몰래 출판사 계약을 취소한 부분을 언급하며 반항한다. 한편, 인식과 언쟁을 벌인 뒤 집에서 뛰쳐나온 유진은 민수네 집 앞에서 민수를 기다린다. ●아내가 돌아왔다(SBS 오후 7시15분) 서현은 병원에서 임신이 아니라는 검사결과를 통보받고는 서운해한다. 서현은 상우와 저녁을 먹으며 임신이 아니라는 소식과 더불어 꼭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하는데, 상우는 그런 그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서현과 상우는 다은이 없어졌다는 박여사의 전화를 받고 깜짝 놀라 집으로 들어간다. ●극한직업(EBS 오후 10시40분) 태백산맥 산자락에 있는 금광. 대한민국의 금광 역사를 새로 쓰는 사람들이 이곳에 있다. 지하 120미터의 숨 막히는 어둠 속 한 줄기 빛에 의존하여 황금빛의 꿈을 좇는 사람들. 발파로 인한 붕괴위험과 귀를 찢을 듯한 소음이 갱도 안을 뒤덮고 있고 날카로운 낙석은 광부들의 목숨을 위협하는데…. ●리얼메디컬 다큐 병원(OBS 오후 11시) 림프관에 이상이 생겨 팔 다리가 붓는 림프부종의 위험성이 공개된다. 림프부종은 자칫 치료시기를 놓치면 피부가 딱딱하게 굳고 합병증으로 인해 다리를 절단할 수 있는 무서운 병으로 알려져 있다. 혈관외과 의료진이 림프부종을 고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 신종플루 퇴치 공무원들 팔걷었다

    신종플루 퇴치에 공무원들이 팔을 걷었다. 신종플루 확산으로 악화되고 있는 혈액수급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헌혈에 나서는가 하면 민원실 등의 대대적인 청소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10일 과천청사 농림수산식품부 소속 공무원 200여명은 근무 틈틈이 청사 내에 마련된 헌혈실을 방문, 헌혈에 참여했다. 또 지식경제부와 국토해양부, 환경부, 법무부, 노동부, 기획재정부 등의 소속 공무원도 잇달아 헌혈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5일 보건복지부를 필두로 시작된 헌혈 릴레이로 과천청사에 입주한 부처 공무원 15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에는 건보공단과 연금공단, 심평원 등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도 헌혈에 참여한 데 이어 정부중앙청사, 대전청사도 16일부터 헌혈에 동참키로 하는 등 246개 모든 공공기관이 헌혈 릴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 과천청사관리소 측은 이달 말까지 ‘신종플루 위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해 청사의 위생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발열감지 장비 11대를 운용하고 청사관리 요원들이 보호마스크를 착용한 채 근무하는 한편 청사 내 어린이집 등에 대한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또 이날부터 13일까지 민원인이 찾는 민원실을 비롯해 업무공간과 편의시설 등 과천청사 구석구석을 대청소하기로 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韓·英 탄소라벨링제도 MOU 체결

    환경부와 영국의 카본트러스트가 탄소라벨링 제도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10일 영국 카본트러스트 회의실에서 한·영 탄소라벨링 제도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탄소라벨링(탄소성적표지) 제도를 통한 저탄소 녹색소비·녹색생산 촉진이 전 지구적인 과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국이 제도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기업이 영국의 탄소라벨 인증을 신청할 경우 카본트러스트의 검증업무를 환경기술원이 대행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수출품에 대해 영국 탄소라벨 인증을 취득할 경우 인증 수수료를 최소 2000만원까지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앞으로는 수출품에도 탄소라벨 인증을 할 수 있게 돼 우리 제품에 대한 국제적인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4대강 본공사 10일부터 착공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최종 관문인 환경영향평가를 사실상 통과함에 따라 이번 주부터 공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민사회단체가 수질악화와 생태계 피해를 막을 수 없는 ‘반쪽 보고서’라고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환경부는 지난 6일 국토해양부 산하 각 국토관리청과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이뤄지는 61개 공구 634㎞ 구간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10일부터 1차 턴키공사인 15개 보의 착공에 들어간다고 이날 공식 발표했다. 4대강 사업은 당초 지난달 중순부터 본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지연되면서 착공도 늦어졌다. 환경부는 지난 6~7월 사전환경성 검토 협의가 완료된 이후 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과 설명회, 관계기관 의견수렴, 12차례 환경평가단 자문회의 등 법적 절차를 충분히 거쳤다고 설명했다. 환경부 최종협의 의견에 따르면 국립환경과학원이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의 의뢰로 수행한 수질예측 결과, 4대강 사업이 끝나는 2012년에는 2006년보다 전반적으로 수질개선이 이뤄지는 것으로 평가했다. 환경부는 특히 4대강 공사가 취수장에 미치는 탁수(흐린 물) 영향을 예측했을 때 저감 방안을 세워 시행한다면 취수장 인근의 최고 가중농도(갈수기 기준)가 10㎎/ℓ 이하로, 일부에서 우려하는 식수 공급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준설 공사를 하면서 최소 2㎞ 이상의 간격을 유지하는 등 공구별 공정 현황을 통합관리하고 착공 때부터 수질 자동측정센서를 통해 수질 변화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사업구간에 분포하는 100곳의 습지 중 54곳의 습지가 4대강 사업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평가되므로 보전가치가 높은 습지는 그대로 두거나 사업에 따른 영향 면적을 최소화하고, 84곳의 대체 또는 신규 습지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환경부의 평가 결과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대운하백지화국민행동은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는 금강유역에서 공사하면서 진공흡입 준설, 오탁방지막 설치 등을 통해 90%까지 탁수 저감이 가능한 것으로 밝혔지만 진공흡입 준설선은 국내에 몇 대 되지 않고 운영비가 많이 들어 현실성이 부족하다.”면서 “오탁방지막 등의 효율도 30% 내외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김명민·수애 대종상 남녀주연상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6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내 사랑 내 곁에’(박진표 감독)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20㎏을 감량하며 열연한 김명민이 남우주연상을, ‘님은 먼 곳에’(이준익 감독)의 수애가 여우주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사진 더 보러가기 절대 강국을 꿈꾼 세종대왕의 비밀병기 신기전을 둘러싼 조선과 명나라의 대결을 그린 ‘신기전’은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신기전’은 편집상과 음향기술상을 수상해 이번 영화제 최다관왕이 됐다. 다음은 수상자(작) 명단. ▲최우수작품상=신기전 ▲감독상=김용화(국가대표) ▲남우주연상=김명민(내 사랑 내 곁에) ▲여우주연상=수애(님은 먼 곳에) ▲남우조연상=진구(마더) ▲여우조연상=김영애(애자) ▲기획상=윤제균(해운대) ▲시나리오상=김기덕·장훈·옥진곤·오세연(영화는 영화다) ▲촬영상=박희주(미인도) ▲조명상=박현원(박쥐) ▲편집상=김현(신기전) ▲영상기술상=정성진(국가대표) ▲음향기술상=오세진·블루캡(신기전) ▲음악상=김준석(쌍화점) ▲미술상=김기철(쌍화점) ▲의상상=권유진·최의영(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신인감독상=이호재(작전) ▲신인남우상=강지환(7급 공무원) ▲신인여우상=김꽃비(똥파리) ▲인기상=김명민(내 사랑…)·박보영(과속스캔들) ▲영화발전공로상=강대선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 대종상 ‘이변’, 여우상 수애-작품상 ‘신기전’(종합)

    대종상 ‘이변’, 여우상 수애-작품상 ‘신기전’(종합)

    제46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수애가 대선배 김혜자를 넘어 여우주연상을, 영화 ‘신기전’이 ‘해운대’ ‘국가대표’ 등을 제치고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6일 오후 8시 5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배우 한예슬과 최기환 SBS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 제46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신기전’은 최우수작품상과 편집상, 음향기술상 등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수애는 ‘영화제의 꽃’이라 불리는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강력한 후보인 ‘마더’의 김혜자는 불발에 그쳤으나 후배인 수애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또 ‘내사랑 내곁에’에서 20kg을 감량해가며 루게릭병 환자를 연기한 김명민은 영화제에서의 첫 남우주연상과 함께 인기상도 수상해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김명민은 이날 건강상의 이유로 시상식에 불참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국가대표’는 김용화 감독의 감독상과 뛰어난 스키 점프 영상 구현을 인정한 영상기술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남녀조연상은 ‘마더’의 진구와 ‘애자’의 김영애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진구는 ‘마더’의 봉준호 감독에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저를) 잘 선택하신 겁니다.”고 농담을 던져 좌중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김영애는 “‘애자’에서 딸같은 최강희를 만나서 행복했다.”며 선후배 간의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남녀신인상은 ‘7급 공무원’의 강지환과 ‘똥파리’ 김꽃비가 각각 차지했다. 강지환은 지난해 ‘영화는 영화다’로 신인상 5관왕에 오른 데 이어 올해 대종상을 통해 6번째 신인상을 추가하게 됐다. 한편 올해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는 가수 이승철과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이 화려한 공연을 펼쳐 영화인들의 축제를 축하했다. ▼ 이하 제46회 대종상영화제 수상자 및 수상작 ▶최우수작품상=신기전 ▶감독상=김용화(국가대표) ▶남우주연상=김명민(내사랑 내곁에) ▶여우주연상=수애(님은 먼곳에) ▶남우조연상=진구(마더) ▶여우조연상=김영애(애자) ▶기획상=윤제균(해운대) ▶시나리오상=장훈(영화는 영화다) ▶촬영상=박희주(미인도) ▶조명상=박현원(박쥐) ▶편집상=김현(신기전) ▶영상기술상=정성진(국가대표) ▶음향기술상=오세진,블루캡(신기전) ▶음악상=김준석(쌍화점) ▶미술상=김기철(쌍화점) ▶의상상=권유진, 최의영(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 ▶신인감독상=이호재(작전) ▶신인남우상=강지환(7급 공무원) ▶신인여우상=김꽃비(똥파리) ▶인기상=김명민 박보영 ▶공로상=강대선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홍수현, 대종상 레드카펫 ‘최고의 자태’

    [NOW포토]홍수현, 대종상 레드카펫 ‘최고의 자태’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6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한 홍수현이 가슴라인을 살린 푸른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한 몸에 받았다.  제46회 대종상영화제 수상자 및 수상작  ▶최우수작품상=신기전 ▶감독상=김용화(국가대표) ▶남우주연상=김명민(내사랑 내곁에) ▶여우주연상=수애(님은 먼곳에) ▶남우조연상=진구(마더) ▶여우조연상=김영애(애자) ▶기획상=윤제균(해운대) ▶시나리오상=장훈(영화는 영화다) ▶촬영상=박희주(미인도) ▶조명상=박현원(박쥐) ▶편집상=김현(신기전) ▶영상기술상=정성진(국가대표) ▶음향기술상=오세진,블루캡(신기전) ▶음악상=김준석(쌍화점) ▶미술상=김기철(쌍화점) ▶의상상=권유진, 최의영(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 ▶신인감독상=이호재(작전) ▶신인남우상=강지환(7급 공무원) ▶신인여우상=김꽃비(똥파리) ▶인기상=김명민 박보영 ▶공로상=강대선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환경부, 해양조사중 숨진 연구원 유족에 모금액 5432만원 전달

    환경부, 해양조사중 숨진 연구원 유족에 모금액 5432만원 전달

    환경부는 4일 과천청사 대강당에서 해양생물자원 조사 중 숨진 연구원 가족에게 직원들이 모금한 5432만원을 전달했다. 환경부 직원들은 지난 9월22일 전북 부안의 변산 해양생물자원 서식지 조사를 벌이던 중 사망한 국립공원관리공단 연구원 3명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돕기 위해 모금운동을 벌여 왔다. 성금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엄홍우 이사장이 대신 전달받았다. 이에 앞서 국정감사 준비 중 순직한 고 이광호 사무관 가족들을 돕기 위해 5500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많은 직원들이 제안해 성금이 모아졌다.”면서 “앞으로 연말을 맞아 소년·소녀가장돕기나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돕기 모금운동도 벌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근무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직원의 재학생 자녀들을 선발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환경장학회는 전·현직 직원들이 낸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정부예산 대해부] 2636억 신재생에너지 발전차액지원 효과 분분

    [정부예산 대해부] 2636억 신재생에너지 발전차액지원 효과 분분

    정부는 지난해 지구온난화와 고유가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 비전으로 제시하고, 해외 에너지 및 자원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에너지 및 자원개발’ 부문 예산 규모는 4조 6034억원으로 지난해 4조 4453억원과 올해 4조 5847억원에 비해 미미한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 총지출 대비 비중도 2007년 1.81%를 정점으로 지난해 1.73%, 올해와 내년 1.68%에 그쳤다. 녹색성장의 핵심사업인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해 정부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및 부품소재 산업의 기술개발지원 강화”를 위해 관련 예산은 올해 6791억원에서 내년에는 8059억원으로 증액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예산도 2401억원으로 올해 2256억원보다 증액됐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큰 역할을 한 제도로 꼽히는 게 발전차액지원사업이다. 그러나 최근 정부는 이 제도를 폐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발전차액지원제도를 통해 재정부담과 정책우선순위를 둘러싼 논쟁을 점검해 본다. ●지원액 계획보다 절반이상 축소 발전차액지원제도란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생산단가와 기존 전기 거래가격 간의 차이를 보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유도하기 위해 2002년에 도입됐다. 신재생에너지 생산은 발전차액지원제도 도입 이후 급격히 늘어났다. 정부는 애초 2011년까지 태양광 발전용량 목표를 100㎿로 잡았지만 지난 2월 말 현재 발전차액지원대상 발전량은 388MW에 이를 정도다. 문제는 ‘재원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이다. 현재 정부는 발전차액지원제도 재원을 전력산업기반기금에서 충당한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이 급증하면서 지원금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07년도 발전차액지원액은 270억원이었다. 2008년에는 1266억원이 됐고 올해에는 다시 2392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2636억원에 달한다. 재정부담이 늘어나자 정부는 그동안 여러 차례 발전차액 지원금을 축소해 왔다. 태양광발전의 경우 2002년에 kW당 716원 40전을 책정했다가 2006년에는 6%가량 지원금액을 인하했고 지난해에는 다시 평균 12.8% 낮췄다. 정부는 지난 4월29일 태양광발전차액지원제도 관련 개정고시를 통해 2011년까지 500㎿ 범위 내에서 차액 지원한다는 계획을 일부 수정, 잔여 200㎿에 대해 2009년 50㎿, 2010년 70㎿, 2011년 80㎿를 보급하기로 했다. ●“부족한 건 재원이 아니라 정책의지” 더 나아가 지식경제부는 사업자 난립, 기술개발 부진, 예산부담 등을 이유로 발전차액지원제도를 폐지하고 2012년부터 기존 발전사업자들에게 일정량의 신재생에너지를 의무적으로 생산 공급토록 하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제도(RPS)를 도입할 방침이다. 반대도 만만치 않다. 당장 에너지 관련 기업, 단체들은 “의무할당제는 제재수단이 없기 때문에 실효성이 낮다.”면서 “의무할당제를 추진했던 국가들 중에서 재생가능에너지 활성화에 성공한 사례가 없다.”는 입장이다. 대통령 직속인 녹색성장위원회의 김형국 위원장이 지난 7월 희망포럼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의무할당제로 전환한다는 정부 방침은 일종의 시행착오”라고 밝혔다가 논란이 일자 “발언내용이 와전됐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발전차액제도에 일부 거품이 있다는 점은 전문가들도 인정한다. 한 전문가는 “안정된 수익률 덕분에 기술개발보다는 외국산 부품을 수입해 발전기지 세우기에 급급한 문제가 발생한 건 사실”이라면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면서 숲을 파괴하는 웃지 못할 일도 다반사였다.”고 꼬집었다. 가령 설치비의 70%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장비인 태양광 모듈의 국산화율은 21%에 불과하다. 중국산 태양광 모듈이 국산보다 30%가량 싸기 때문에 기술개발이 더디다. 산림청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 5월까지 태양광 발전 때문에 훼손된 산림 면적도 814만 9944㎡에 이른다. 발전차액지원제도의 확대나 유지를 주장하는 에너지 관련 단체들은 지금까지 나타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시장형성단계에서 나타나는 시행착오로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발전차액지원제도를 없애는 것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포기하는 것이라 비판한다. ●독일 2007년 신재생에너지 14% 차지 에너지 예산 전문가인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대안정책국 미래기획팀장은 “발전차액지원제도를 확대하기 위한 재원은 모자라지 않는다. 모자란 것은 정부의 정책의지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는 예산이 석탄산업에 쏟아붓는 예산보다도 적은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면서 “필요하다면 독일처럼 발전차액지원제도 재원을 전기요금에 포함시키자.”고 제안했다. 이유진 녹색연합 기후에너지국장은 “독일은 2007년 기준으로 전기에너지의 14.3%를 재생가능에너지가 담당할 수 있게 된 제도적 기반이 바로 발전차액지원제도”라면서 “적극적인 정부 지원이 재생가능에너지 확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경부 관계자는 “발전차액지원제도가 폐지돼도 현행 지원은 15년간 유지된다.”면서 “발전차액지원제도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초기시장창출 역할을 했다. 국가재정으로 자립심을 키웠고 산업도 완성했으니 이제는 경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국진 이영준기자 betulo@seoul.co.kr
  • [4일 TV 하이라이트]

    ●산너머 남촌에는(KBS1 오후 7시30분) 농산물 품평회에서 재곤, 진석의 벼와 순호의 사과가 최우수 작물로 선정된다. 마을에서는 풍년을 맞아 한바탕 잔치가 벌어지는데, 그 기쁨도 잠시. 풍년 때문에 농산물 가격이 떨어지면서 마을사람들의 근심이 쌓이기 시작한다. 순호는 사과를 트럭에 싣고 직접 팔러다니다가 봉변을 당하는데…. ●한밤의 문화산책(KBS2 밤 12시45분) 변화를 예측할 수 없는 관객의 취향은 한국영화 감독들의 영원한 숙제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로 연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김용화 감독, ‘거북이 달린다’의 이연우 감독, ‘펜트하우스 코끼리’의 정승구 감독을 만나 감독으로서의 삶, 그들의 행복과 고충을 들어본다. ●살맛납니다(MBC 오후 8시15분) 유진은 민수에게 두고 간 휴대전화를 돌려주러 태권도장을 찾아갔다가 민수와 함께 술잔을 기울인다. 취기가 오른 두 사람, 유진은 무엇에 홀린 듯 민수에게 다가가 뽀뽀를 한다. 한편, 창수는 경수가 용돈을 올려주지 않자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려고 알아본다. 나리는 전복을 사들고 유진네 집을 찾아간다. ●뉴스추적(SBS 오후 11시15분) 올들어 사채 때문에 목숨을 끊은 사람만 10여명에 이른다.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사채업자들의 수법은 더욱 교묘해지고, 이에 따라 피해자는 늘어가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또 다시 늘고 있는 불법 사채 시장의 실태를 집중 취재하고 영세 서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본다. ●리얼리티쇼 유아독존(EBS 오후 8시) 우리 고향의 맛과 멋, 소식을 전하기 위해 유아독존 아이들이 1일 리포터로 전격 나섰다. 열심히 대본을 들여다 보고 달달 외웠지만 자꾸 대사를 잊어버린다는 아이들. 계속되는 NG 열전에 이어 동네어르신들을 만나러 간 1일 리포터들이 전하는 정겨운 고향 소식을 만나본다. ●리얼메디컬 다큐 병원(OBS 오후 11시) 소리 없이 생명을 위협하는 복부대동맥류의 위험성을 알아본다. 복부대동맥류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혈관인 대동맥 중에서 심장에서 복부로 지나가는 대동맥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이렇다 할 증상도 신호도 없이 찾아와 뱃속에서 풍선처럼 커져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태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 [인사]

    ■경기도 △교육국장 김동근△도시환경〃 박신환△가평부군수 이춘배△기획조정실 비전기획관 장영근△경제투자실 과학기술과장 오후석△자치행정국 총무〃 서강호△녹색철도추진본부 GTX연계교통〃 김태정△교육국 평생교육〃 오동희△인재개발원 교육컨설팅〃 박덕순△보건환경연구원 총무〃 강윤구△민물고기연구소장 김동수△복지건강국 식품안전과장 왕영애△비상경제대책상황팀장 심창보■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사무국장 김경희■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투자분석본부장 박세인△평가조정〃 김치용△경영관리〃 정근하△전략협력실장 오동훈△투자전략〃 안승구△조사분석〃 오세홍△사업조정〃 정상기△사업평가〃 길부종△사업정책〃 이흥권△경영예산팀장 조재혁■노무현재단 ◇위원장 △고문 겸 기금모금 김우식△기념관건립추진 이용섭△문화예술 이창동△출판-사료편찬 유시민△홈페이지편집 강기석△묘역조성지원 이광재△해외온라인 조기숙△기록관리 안병우■SBS CNBC △방송본부장 차병준△방송제작팀장 이의철△경영지원부장 권호진■고려대의료원 △구로병원장 김우경△정보전산실장 강윤규△대외협력〃 조태형△교육수련〃 박정호△사무국장 김병균△안암병원 경영관리실장 권병찬△구로병원 〃 김석태△안산병원 〃 이종길△안암병원 간호부장 이은숙△구로병원 〃 이용규△안산병원 〃 김정숙■한국씨티은행 △PB사업그룹 담당 본부장 정복기■유진투자선물 ◇승진 △전략영업부 영업상무 유석일△금융영업부 영업상무보 최진호△법인1부 영업이사 이흥상△법인2부 〃 이석희△자본시장팀 팀장 최성민
  • “반달곰 복원 성공 생태통로에 달려”

    “반달곰 복원 성공 생태통로에 달려”

    “반달가슴곰 복원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생태통로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 생태평가팀은 지리산에서 덕유산에 이르는 백두대간의 야생동물 실태와 서식지 단절이 포유류의 개체 다양성에 미치는 연구결과를 1일 발표했다. 평가팀은 조사지역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공동으로 반달가슴곰의 활동지역을 분석한 결과 침엽수림과 88고속도로가 있는 지리산 북부의 인월·운봉 구간이 반달가슴곰 이동에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환경과학원 김명진 과장은 “백두대간 생태축은 아니지만 이보다 동쪽에 위치한 남원 운봉읍 신기리와 가산리를 연결하는 이동로를 조성할 경우 침엽수림 길이가 4㎞로 줄어들어 반달가슴곰의 이동이 수월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서식지가 단절된 것은 선형의 도로건설이 주된 원인”이라며 “야생동물의 로드킬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서도 안전한 동물의 생태통로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리산에 서식하는 반달가슴곰 1마리는 임천강을 건너 지리산 북쪽의 오도재(삼봉산과 법화산 사이 고개)를 넘나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88고속도로를 건널 수 있는 생태통로만 마련된다면 덕유산까지 활동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환경과학원은 충북대와 공동으로 계룡산·월악산·덕유산 등 6개 지역에 서식하는 등줄쥐의 유전인자 분석 결과도 발표했다. 조사 결과 서식지 단절이 등줄쥐 집단의 이동을 제한해 유전적 고립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단절된 지역에 사는 야생동물의 다양성 감소 실태를 국내에서 처음 검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부고]

    ●황주만(서울신문 인천만수지국장)씨 부친상 진호 진영(유한양행)씨 조부상 29일 파주성모병원, 발인 31일 오전 6시30분 (031)8071-4144 ●권영호(보아어페럴 대표)씨 별세 영배(한국언론재단 광고사업본부장)씨 동생상 25일 중국 상하이, 빈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2227-7584 ●이동호(전 바로크침대 회장)씨 별세 박주영(해안건축 이사)씨 빙부상 2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1일 오전 5시30분 (02)2258-5957 ●권오달(스피릿나인 대표)씨 부친상 박경수(전주대 교수)씨 빙부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5시 (02)3010-2292 ●오영주(포항 바른이치과 원장)영진(경일고 교사)영호(OK부동산 대표)영석(미국 보건성)씨 모친상 이진우(사업)김정현(미국 국방외국어대학 교수)씨 빙모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1일 오전 6시30분 (02)2227-7594 ●강희운(성원산업개발 대표)씨 모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3410-6916 ●김이수(마산시의회 부의장)씨 모친상 28일 마산의료원, 발인 31일 오전 7시30분 (055)249-1402 ●정종화(고려대 명예교수)씨 별세 최옥영(전 한국외국어대 학장)씨 상부 정유진(캠베이인베스트먼트 상무)지원(미국 거주)여빈(영국 런던대 의대 교수)씨 부친상 정종진(전 KBS 국장)종욱(전 주중 대사)종흔(전 시흥시장)씨 형님상 29일 분당제생병원, 발인 31일 오전 6시 (031)781-7628
  • 서부민통선 생태파괴 심각

    파주시 통일대교 너머 민통선 지역에 마구잡이 개간이 이뤄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백연리 일대와 서부 민통선 이북지역은 2007년부터 인삼밭이 급증하고 있다. 비무장지대(DMZ) 생태연구소(소장 김승호)는 29일 인삼밭 개간으로 서부 민통선 이북 지역의 구릉과 야산의 다양한 식생 군락지까지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DMZ 남방한계선 근처인 장단면 노상리 경의선 건널목 뒤편에 있는 2㎢의 신나무 군락지 절반은 이미 인삼밭으로 잠식당했다. 심지어 2㎢가 넘는 넓은 인삼밭이 노상리 일대의 DMZ 남방한계선 초소 턱밑까지 들어섰다. 진동면 하포리 허준 묘에서 1㎞ 정도 떨어진 임야는 군사보호시설로 출입을 막는 지뢰지대 철조망까지 제거한 채 벌목이 이뤄졌다. 무분별하게 늘어난 인삼 경작지는 민통선 이북지역의 경관과 생태계를 잠식해가고 있지만 단속해야 할 관할 지자체는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유진박 “추카함니다” 귀여운 편지글

    유진박 “추카함니다” 귀여운 편지글

    ”정기(전기)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추카함니다.(축하합니다)”  ’감금 폭행설’에 휘말려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의 ‘귀여운 친필 편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어와 한글이 섞인 이 글은 바이올린에 생명을 불어넣는 유진박의 섬세한 손에서 나온 것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삐뚤빼뚤하다.한국 말에 서툰 까닭에 맞춤법도 엉망이다.하지만 평상시 유순하면서도 선한 그의 인상과 글이 제법 잘 어울린다.  유진박은 장나라의 새 영화 ‘하늘과 바다’의 흥행을 기원하기 위해 메시지를 작성했다.그는 개봉을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장나라가 영화 속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장면이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유진박은 현재 미국에서 휴식 중이다.  이 작품은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바이올린에 대해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주인공 하늘이(장나라)의 성장을 다룬 영화다.장나라는 이번 영화로 제 46회 대종상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29일 TV 하이라이트]

    ●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 10년 동안 사망자 수가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 이미 서양에서는 줄어들기 시작한 대장암이 갑자기 우리나라에서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 대장암을 이겨낸 사람들이 말하는 대장암 극복기와 식생활 개선과 정기적인 검사만으로 90%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아시아 최고의 하프 연주가 곽정. 그녀가 주도적으로 이끈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이야기, 연주자의 신체특성에 따라 달라진다는 하프 소리의 매력, 하프에 대한 선입견과 진실을 비롯해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전자하프에 대해 들어본다. 세계적인 하피스트가 되기까지 곽정의 삶을 엿보는 시간을 갖는다. ●살맛납니다(MBC 오후 8시15분) 부모님 결혼 35주년을 맞아 리조트로 간 홍가네. 부모님에게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자식들은 돌침대가 걸려있는 장기자랑에 나선다. 마침 나리네와 중요한 식사자리를 하고 있던 인식네는 시끄럽게 연습하고 있는 홍가네와 갈등을 벌인다. 한편 유진은 당장은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부모님께 말한다. ●부자엄마 대사전(SBS 오후 11시15분) 자신의 끼와 재능으로 수입을 올리는 평범한 주부들이 ‘부자 되는 비법’을 제시하는 본격 재테크 프로그램으로 탤런트 강석우가 진행자로 나선다. 한 달에 2000만원 수익을 올리는 노점상 아줌마의 이야기, 폐암에서 백혈병까지 이겨내고 제2의 도약을 꿈꾸는 채소가게 아줌마의 이야기 등이 방송된다. ●한국어 쇼(EBS 오후 1시40분) 자그마치 8명의 식구가 함께 북적거리며 살고 있는 대가족의 둘째 며느리 다나씨. 남들은 하나둘 떠나가는 전원에서 외국인이 대가족의 살림을 꾸린다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대다수의 다문화 여성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여 줄 몽골 며느리 다나씨와 그의 가족들을 소개한다. ●2009 MLB(OBS 오전 8시45분) 박찬호가 출전하는 MLB 월드시리즈 1차전. 박찬호의 월드시리즈 등판은 1994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찰리 매뉴얼 필리스 감독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는 그는 ‘7회 박찬호-8회 라이언 매드슨-9회 브래드 리지’로 이어지는 필승계투조의 축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 유진박, 장나라에 친필편지 “‘하늘과바다’ 공감”

    유진박, 장나라에 친필편지 “‘하늘과바다’ 공감”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장나라에게 친필 응원 편지를 보냈다. 장나라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유진박은 서툴지만 정성을 다한 한글 솜씨로 장나라의 이름과 축하 메시지를 직접 적었다. 편지를 통해 장나라의 스크린 컴백작 ‘하늘과 바다’의 개봉을 축하한 유진박은 특히 “장나라가 영화 속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장면이 좋았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유진 박은 ‘하늘과 바다’의 예고편을 본 후 자신처럼 바이올린에 재능을 보이는 하늘(장나라 분)에게 공감을 느껴 영화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늘과 바다’는 서번트 증후군으로 6살 지능을 가진 하늘이 친구인 바다(쥬니 분)와 진구(유아인 분)를 만나 세상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감동 스토리를 담고 있다. 장나라는 바이올린 천재 하늘 역을 소화하기 위해 4개월 간 바이올린 레슨을 받는 등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제이앤디베르티스망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7일 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7시30분) 5년 전, 발리에서 렌치아니를 소개받고 첫눈에 반한 방정근씨. 하지만 보수적인 처가댁에서는 쉽게 결혼을 허락해주지 않았다. 장인, 장모님 마음 돌리기 작전에 돌입한 정근씨.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가! 13번의 노력 끝에 드디어 결혼 승낙을 얻어낸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1 대 100(KBS2 오후 8시50분) 섭섭한 퀴즈실력은 저리 가라. 똑똑한 이미지로 거듭나겠다. 1박2일의 재간둥이, 가수 MC몽. 과연 김C와 이수근의 실력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두 번째 도전자, 오늘은 퀴즈여행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체험한 지식으로 100인들을 정복하겠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여행가 송일봉이 도전한다. ●살맛납니다(MBC 오후 8시15분) 풍자는 동네 아줌마들에게 민수가 곧 검사와 결혼을 할 것이라고 자랑한다. 유진은 아버지의 의도된 계획아래 최고급 리조트회장의 딸 나리와 자연스러운 만남을 갖는다. 한편, 학습지 인턴사원으로 영업업무를 보던 진수는 회사에서 정사원 발령을 내줄 생각이 없다는 의도를 알게 되자, 흥분하며 상사를 밀친다. ●문화가 중계(SBS 낮 12시30분) ‘프라멩코 카르멘’을 감상해본다. 카르멘과 플라멩코의 만남, 새로운 형식의 카르멘을 접할 수 있는 기회.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이 무용 ‘플라멩코’를 통해 재탄생했다. 좀 더 스페인적이고 대중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번공연은 2009년 9월 11일,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공연된 내용이다. ●다큐10+(EBS 오후 11시10분) 수천 년간, 인류는 지구의 나이나 기원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다. 지구는 태양계에서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지구를 극적으로 변화시킨 물의 원천과 지구 생명체 탄생의 배경을 알아본다. 또 대륙의 이동 원인과 빙하시대의 대멸종, 그리고 기후의 변화에 따른 지구와 인류의 미래까지 예측해본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 국내 유일의 소싸움 여자 조련사 안귀분씨를 만나본다. 안귀분씨는 남편 덕분에 소싸움에 관심을 갖게 됐고, 급기야 싸움소를 직접 키우고 있다. 그녀가 키우는 소는 ‘안창이’. 녀석은 남편이 키울 때는 성적을 내지 못하더니 안씨가 키우면서 챔피언 자리에까지 올랐다. 안창이와 함께하는 그녀의 일상을 찾아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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