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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N포토] ‘플라워’ 고유진, 감미로운 ‘사랑은 알아도’ 열창

    [NTN포토] ‘플라워’ 고유진, 감미로운 ‘사랑은 알아도’ 열창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그룹 플라워의 고유진이 20일 오후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 아트센터 열린 아리랑TV ‘The M-Wave’ 녹화 현장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크리스탈과 천둥의 사회로 시작된 ‘The M-Wave’ 녹화 현장에서 포미닛(4minute), 플라워, 디셈버, LPG, J2, DNT, 지나(G.NA), 몽니, 보니(Boni), 바닐라 루시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The M-Wave’는 QOOK TV PLUS에서 일요일 오후 1시, 아리랑TV에서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영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연공보다 능력”… 젊은 과장 발탁 붐

    정부 부처에 기수 파괴 바람이 거세다. 4년 만에 과장에 발탁된 경우도 있고, 주요 부서에 30~40대 과장들이 배치되고 있다. 이들은 평균적인 승진 연한이나 행정고시 동기들보다 훨씬 빨라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채나 특별승진이 늘어난 것도 요즘 공직사회의 새로운 인사 패턴이다. 18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직속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에 신설된 수질통합관리센터 과장에 경력 4년차인 김경현 연구관을 발탁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환경부 역사상 최단기 과장 승진 사례이다. 신임 김 과장은 부산대학교 환경공학과를 나와 미 일리노이대학에서 하천수리학과 수질예측 모델링 분야 학위를 취득한 후 위스콘신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2006년 연구관으로 특채된 이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도와 4대강 수질예측 모델링 등의 업무를 수행해왔다. 통상 과장으로 승진하는 데 10년에서 20년까지 걸리는 기관 특성상 이번 승진인사는 일선 연구직 공무원에게 큰 충격으로 받아들여진다. 연공서열 중심의 관행에서 탈피, 앞으로는 철저히 연구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승진시키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초특급 승진은 이만의 환경부 장관의 작품이다. 이 장관은 전문성이 필요한 신설기구 책임자는 무엇보다 능력과 실적에 따라 발탁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환경부 내부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인사라는 반응도 적지 않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 홍보2팀장에 허만욱(행정고시 44회)서기관을 임명했다. 2001년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나이는 38세로 동기 중에서 유일하게 과장을 달았다. 허 팀장은 지난해 4대강 살리기 본부에서 홍보업무를 맡았고, 홍보2팀을 신설하면서 팀장으로 발탁됐다. 본부 과장이 보통 32~39회인 것과 비교하면 크게는 10년이나 빠른 승진이다. 조달청은 30~40대의 젊은 과장 3명을 주요부서에 전진 배치했다. 이재용(41·행시 38회) 원자재총괄과장, 김응걸(36·행시 41회) 원자재비축과장, 강신면(42·행시 41회) 행정관리담당관 등이 주인공이다.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공서열을 탈피하고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적극 활용한다는 노대래 청장의 인사 스타일의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지식경제부의 김영삼(행시 33회), 정승일(33회) 국장은 동기보다 2년 정도 빨리 국장 승진에 성공했다. 김 국장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 파견되면서 동기 가운데 가장 빨리 국장 직급을 달았다. 정 국장도 코트라 산하 인베스트코리아에 파견되면서 김 국장과 함께 승진했다. 김범수(45회) 서기관도 깔끔한 일솜씨로 공직생활 7년 만에 서기관 승진에 성공했다. 앞서 노동부는 지난달 29일 7급 이하 공무원 30명을 선발해 한 계급씩 특별승진시켰다. ‘고용노동부’로 개칭을 앞두고 우수 인재를 일찍 발굴, 핵심인력으로 키운다는 복안에서 이뤄진 것으로 공직사회에는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졌다. 행안부 관계자는 “연공서열에 의한 승진보다 업무능력과 전문성 등으로 인재를 발굴하는 파격인사를 권장하고 있다.”면서 “부처별 상황과 기관장의 스타일에 따라 승진 속도를 달리하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유진상·박승기·윤설영기자 jsr@seoul.co.kr
  • ‘제빵탁구’ 주원-유진, 격정 키스..’삼각멜로 점화’

    ‘제빵탁구’ 주원-유진, 격정 키스..’삼각멜로 점화’

    배우 주원과 유진의 매혹적인 키스신 사진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될 KBS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13회에선 마준(주원 분)과 유경(유진 분)의 키스신이 그려질 예정이다. 마준은 탁구(윤시윤 분)에 대한 질투심과 가지지 못한 사랑에 대한 열망으로 유경에 대해 일방통행 사랑을 펼친다. 마준은 유경을 자신의 단골 재즈바에 데려간다. 감미로운 재즈를 듣던 마준은 유경에게 공개키스를 한다. 마준은 자신의 눈앞에서 탁구와 키스를 한 유경에게 복수라도 하듯 진한 키스를 퍼붓는다. 두 사람의 키스로 탁구 유경 마준의 삼각멜로는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TNmS미디어 전국기준 36.4%, 서울수도권기준 35.7% 주간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사진 = ZOOM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제빵왕’ 장항선, 유진에 러브콜 “내아들 만나볼래?”

    ‘제빵왕’ 장항선, 유진에 러브콜 “내아들 만나볼래?”

    ’제빵왕 김탁구’에서 팔봉선생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장항선이 탤런트 유진에 러브콜을 보냈다.장항선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 유진과 함께 출연해 "내 아들을 만나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이날 장항선은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촬영현장을 찾은 ‘연예가 중계’ 와의 인터뷰 중 갑자기 유진에게 나이를 묻고는 이같은 제안을 했다.이에 유진이 "서른살"이라고 나이를 밝히자 장항선은 "내 아들은 서른 한 살이다."고 귀띔하며 "나중에 한 번 만나자."며 능청을 떨었다.한편 이날 유진은 "촬영을 바쁘게 하고 있다. 사랑해줘 감사하다."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사진 = KBS 2TV ‘연예가 중계’ 화면캡처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제빵탁구’ 주원, 유진 향한 가슴 아픈 순애보 열연

    ‘제빵탁구’ 주원, 유진 향한 가슴 아픈 순애보 열연

    신예 주원이 ‘나쁜 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12회에선 유경(유진 분)을 향한 마준(주원 분)의 일방통행 사랑이 그려졌다. 마준으로 인해 앞으로 2년간 탁구(윤시윤 분)를 만나지 못한다고 생각한 유경은 “나한텐 탁구밖에 없다”며 눈물을 글썽이며 “아버지도 못해줬던걸 그 아이가 해줬으니까. 내가 유일하게 마음 놓고 웃어도 되는 단 한 사람”이라고 털어놨다. 마준은 탁구가 전부라고 말하는 유경에게 “내가 해주면 되잖아. 그 자식이 못해준 거 내가 다 해줄게.”라고 말한 뒤 “뭐가 필요해? 돈? 옷? 우선 이런 그지같 은 집부터 바꿔버리자”라고 큰 소리를 냈다. 이에 유경은 마준의 말을 자르며 놓으라고 소리를 질렀다. 거칠게 유경의 두 팔을 잡은 마준은 “너 내 여자 해라”며 숨겨둔 마음을 고백했다. 마준의 발언에 유경은 할 말을 잃고, 마준을 멍하니 바라봤다. 마준의 사랑고백으로 인해 젊은 남녀들의 삼각관계가 조심스럽게 예측됐다. 탁구의 제빵수업과 더불어 탁구 유경 마준의 삼각관계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나쁜남자 마준의 매력에 빠졌다.”, “마준의 순애보가 가슴 시리다.”, “네 남녀의 사랑이 어떻게 그려질지 흥미롭다.” 등의 의견을 올렸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시청률(TNmS미디어) 전국기준 36.9%, 서울수도권기준 36.1%를 나타냈다. 사진 = ZOOM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Next 10년 신성장동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매립가스 자원화… 1260억 수익 창출

    [Next 10년 신성장동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매립가스 자원화… 1260억 수익 창출

    지금까지 쓰레기는 혐오의 대상일 뿐이었다. 쓰레기를 처리하는 매립지 역시 기피시설이다. 하지만 이제 쓰레기와 매립지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매립지에서 나오는 가스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등 쓰레기는 곧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매립지 역시 기술개발로 자원순환을 선도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이 그 중심에 서 있다. 인천 백석동에 위치한 매립지공사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주민 2200만명이 매일 배출하는 1만 8000t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매립장이다. 2000년 공사 출범을 기점으로 발생 폐기물의 자원화, 폐기물 관련 신기술 개발 등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최근에는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에 매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공사는 제1, 2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포집하여 불필요한 가스는 소각하고 활용 가능한 것은 관리센터로 이송, 발전연료로 사용한다. 또 일부는 매립가스 저장탱크로 옮겨 매립지의 시설운영에 활용하고 있다. 현재 매립가스 포집량은 하루 43만 6320㎥, 소각 처리량은 28만 2320㎥, 발전 연료량 14만 4000㎥이다. 가스엔진 발전소에서는 9.88㎿의 전기를 생산하고, 스팀터빈 발전소에서는 50㎿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런 매립가스의 활용은 지구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의 21배에 이르는 메탄(CH4)의 효과적인 처리를 통해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며, 실제로 연간 온실가스 121만t 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2005년 시작한 매립가스자원화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은 올해 4월 국내 최초로 유엔으로부터 첫 번째 탄소배출권 39만 4672t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발급된 탄소배출권은 사업등록일인 2007년 4월30일부터 7개월분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량 실적을 인증받은 것으로 CDM 사업 등록 이후 3년 만에 이룬 성과다. 특히 1차분 탄소배출권 39만 4672t은 승용차 17만여대가 1년간 배출하는 온실가스와 맞먹는 양이다. 매립가스로 인한 악취발생 방지와 신재생에너지 생산,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 2017년까지 온실가스 700만t 이상의 탄소배출권 확보가 예상돼 1260억원 이상의 수익 창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배출권 등록과 검·인증 발급 등 CDM 사업 전 과정을 공사가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한래봉 CDM 사업 기술지원담당 차장은 “대규모 탄소배출권 확보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과 동남아 등지의 해외 환경사업 진출에 이미 7건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면서 “혐오시설로 인식돼온 수도권매립지는 청정에너지 생산기지이자 주민들이 즐겨찾는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NTN포토] 임성언 ‘8등신 미녀의 단아한 자태’

    [NTN포토] 임성언 ‘8등신 미녀의 단아한 자태’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5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황정음 류승범 고수 조여정 오지호 황정민 임현식 강수연 김혜선 신현준 김서형 조진웅 김태훈 임성언 서영희 남보라 박은빈 한예원 임권택 이장호 정지영 김유진 장길수 이명세 강우석 장현수 김의석 윤제균 류승완 감독 MC 공형진과 최정원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아시아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로 국내외 영화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부천영화제는 15일부터 25일까지 부천시 부천시민회관과 일대의 영화관에서 11일 동안 진행된다.현성준 기자 부천(경기) gus@seoulntn.com
  • [부고]

    ●김유진(전 국회의원)씨 모친상 14일 서대문 적십자병원, 발인 16일 오전 10시 (02)2002-8477 ●이상록(나래나노텍 부장)상주(매거진플러스 퀸 광고팀장)씨 부친상 14일 고대 안암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30분 (02)923-4442 ●양광수(전 유림상사 전무)광웅(사업)윤모(MBC플러스미디어 방송이사)씨 모친상 1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2650-2751 ●유재만(이라랑명품관 대표이사)씨 부친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410-6914 ●송호분(한국수력원자력 부장)씨 부친상 김복희(서울 경수초 교사)씨 시부상 이갑우(르호봇홀딩스 회장)씨 장인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010-2631 ●조재형(사업)씨 모친상 김영천(서울시립대 교수)조경목(재료연구소장·부산대 교수)김형섭(피러스 부사장)씨 장모상 14일 서울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02)2072-2022 ●김종인(HOG 명예회장·전 영진약품공업 대표이사 사장)씨 별세 일수(GVG 대표이사 부회장)씨 부친상 김한수(리릭오페라오브시카고 성악가)씨 장인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3410-6903 ●민병민(전 경남기업 부사장)씨 별세 혜경(파디아코리아 관리약사)씨 부친상 강시호(숙명여대 교수)김준(고려대 〃)씨 장인상 14일 고대 안암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02)923-4442 ●나상인(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 기획실장)씨 별세 광선(수호시스템)씨 부친상 14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11시 (062)231-8902 ●박신진(우산감리교회 목사)경진(국방기술품질원 선임연구원)혜경(장자중 교사)미경(영남대 교육학과 교수)씨 부친상 이명근(LIG건설 이사)김명배(대구가톨릭대 교수)씨 장인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후 1시30분 (02)3010-2231
  • 성폭행 현장에서 ‘셀카’…법원 “강간 아니다”

    성폭행이 이뤄진 장소에서 피해자가 이른바 ‘셀카’(셀프 카메라·카메라로 자신의 모습을 찍기) 등을 찍었다면 진술의 신빙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강형주)는 소속 연예인 A씨를 수차례 성폭행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강간치상)로 구속 기소된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35)의 전 매니저 김모(48)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A씨에게 “유진 박을 용서하는 한이 있어도 넌 절대 용서 못한다. 넌 내 노예다.”라고 협박하며 이른바 ‘노예계약서’를 쓰게 하고, 방송 출연을 미끼로 가수 지망생에게 5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등에 대해선 원심과 같이 유죄를 인정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유죄를 선고한 1심과 달리 피해자의 진술을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해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A씨는 강간현장에서 입 꼬리를 올린 표정을 지으면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셀카’를 찍었다.”며 “이는 일생일대의 충격적 사건을 겪은 뒤 행동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A씨가 지난 2009년 6월 김씨를 고소하기 전에도 수 차례 성관계를 가진 점, 성관계를 갖기 전 쇼핑을 하면서 김씨가 계산하고 A씨의 카드에 포인트를 적립한 점, 성관계를 가진 후 김씨가 A씨를 항상 데려다 주고 귀가 중에는 서로 문자를 주고받기도 한 점 등을 종합할 때 합의하에 성관계를 했다고 볼 만한 사정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씨는 지난 2007년 9월 지방공연 당시 머문 호텔에서 A씨를 성폭행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A씨가 20대 초반으로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주변에 연예인 활동을 자랑하고 싶었을 것이고, 매일 셀카를 찍는 습관이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장에서 셀카를 찍은 행위만으로 A씨의 진술을 의심할 수는 없다.”면서 “또 고소 당시에도 셀카에 기재된 스케줄을 통해 피해 일시를 특정한 점을 보면 진술의 신빙성이 인정된다.”며 징역 4년을 선고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해 유진박을 폭행·감금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모닝 브리핑] 지방상수도 통합… 10년간 4조원 투입

    오는 2020년까지 전국 164개 수도사업자가 39개로 통합된다. 환경부는 지방상수도 경영효율화, 지역 간 수도서비스 격차 해소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지방상수도 통합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20년까지 4조원을 투입, 현재 전국 164개 수도사업자를 39개로 묶고 2030년에는 하천유역을 중심으로 5개 내외로 대형화한다. 환경부는 3개의 시범사업 추진권역(전남 남서부, 경북 동부, 강원 남부)을 비롯해 8개 권역을 대상으로 2011년까지 통합모델을 정하고 이후 매년 2~4개 권역씩 통합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통합을 위해 27개 통합 권역의 118개 시·군에 4조 163억원(상수관망 3조 7297억원, 급수체계조정 2867억원)이 투입된다. 통합 후 운영방식은 공기업위탁, 지방공사, 상수도조합, 도(道) 직영의 4가지 모델이 제시되고 있고, 참여 지자체 간 합의에 따라 자율 전환을 유도할 방침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靑 이르면 15일 후속인사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이번에 바뀐 신임 수석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때문에 이 대통령은 늦어도 15~16일중에는 나머지 청와대 참모들에 대한 후속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홍보수석을 포함한 수석 1~2자리와 이번에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기획관·지원관(수석과 비서관 사이 직급)이 대상이다. 비서관급 인사는 다음주초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가장 관심을 끄는 자리는 홍보수석이다.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의 내정사실이 13일 한때 언론에 보도되기까지 했지만, 유 전 차관이 완강히 고사하면서 무산되는 분위기다. 정정길 대통령실장이 직접 만나서 설득했지만, 유 전 차관은 “정치할 생각이 없다.”며 뜻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언론인 출신인 김두우 메시지기획관과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의 이름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종편 선정을 앞두고 신문기자 출신의 홍보수석 기용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중견 방송인 중에서 다시 후보를 찾고 있다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수석중에는 신설된 사회복지 수석과 교육문화 수석중 한 명이 교체될 가능성이 높고, 나머지 경제·민정·외교안보수석은 유임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지난해 9월부터 공석인 인사기획관에는 김명식 인사비서관의 승진이 검토됐지만, 최근엔 김 비서관을 정부 부처 차관으로 승진시키는 대신 새로운 인물을 기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설된 미래 전략기획관에는 김상협 미래전략비서관의 승진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긴 하지만, 최근엔 대학교수를 포함해 과학기술계 인사를 기용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역시 새로 생긴 정책지원관에는 김동연 국정과제비서관이 발탁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김두우 기획관이 다른 자리를 못 잡는다면 기용될 가능성도 있다. 민정수석실 산하 핵심 보직인 공직기강비서관도 10개월째 공석이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 공무원 출신으로 이 대통령의 신임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진 장석명 공직기강팀장의 승진 기용이 유력시된다. 비서관급이지만 수석실의 업무를 조정하는 막강한 역할을 맡고 있는 기획조정실장 인선도 관심사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획관리비서관에서 기획조정실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정인철 기획관리비서관이 사표를 내면서 현재는 공석이다. 기획조정실장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비서관의 권한이 지나치게 비대해진다는 청와대 내부의 지적에 따라 다시 기획관리비서관으로 환원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이승철, ‘제빵탁구’ OST 러브테마곡 발표..’그 사람’

    이승철, ‘제빵탁구’ OST 러브테마곡 발표..’그 사람’

    ‘그 사람 날 웃게 한 사람 그 사람 날 울게 한 사람’ 가수 이승철이 KBS 2TV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의 엔딩 타이틀곡 ‘그 사람’을 발표했다. 주인공 윤시윤과 유진의 슬픈 사랑을 보여주는 러브테마곡인 ‘그 사람’은 지난 14일 방송된 제11회에서 두 번이나 흘러나와 극중 애틋한 분위기를 더해줬다. 아침 햇살이 비쳐드는 식탁에서 조심스럽게 서로의 손을 잡는 장면과 마지막 이별의 키스신에서 배경음악으로 깔렸다. 이승철의 애절한 필링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이 노래는 드라마 인기와 더불어 관심이 증폭되면서 음원 공개 초반부터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이 노래의 가사는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옷가게를 하는 익명의 중년 남성이 자신의 옛 추억을 소재로 만든 곡이라 눈길을 끈다. 또한 ‘그 사람’은 이승철이 자신의 정규 앨범 타이틀곡으로 생각했을 만큼 애착을 보였던 곡으로 가수 생활 25년 동안 ‘라이브의 황제’로 불리며 꾸준한 활동을 펼쳐온 이승철의 대표적 OST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의 드라마 OST는 그동안 VOS 최현준의 ‘하루에 끝에’와 KCM의 ‘죽도록 사랑해’에 이어 이승철의 ‘그 사람’이 세 번째로 공개됐는데 보름에 한곡씩 발표될 만큼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풍년아트콘텐츠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제빵탁구’ 윤시윤, 택시 세레나데 女心 ‘흔들’

    ‘제빵탁구’ 윤시윤, 택시 세레나데 女心 ‘흔들’

    윤시윤의 택시 세레나데가 여심을 울렸다. 14일 방송된 KBS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11회에선 유경(유진 분)을 향한 탁구(윤시윤 분)의 애틋한 사랑이 그려졌다. 학생운동을 하던 유경은 탁구의 눈앞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잡혀갔다. 또 다시 사랑하는 사람을 눈앞에서 헤어지고 만 탁구는 심장이 끊어지는 듯했다. 늦은 밤 탁구는 유경이 잡혀간 건물을 하염없이 바라봤다. 탁구는 지나가는 택시를 세워 피에뛰드 피아프의 샹송 ‘Non JeNe Regrette Rien’을 들려줬다. 건물 어딘가에 있을 유경이 들을 수 있도록 택시의 문을 전부 열고, 볼륨을 크게 올렸다. 처음으로 손을 잡은 날 유경이 들려준 가장 좋아하는 샹송. 탁구는 곡 이름조차 외기 어려웠지만 건물 안에서 고초를 당하는 유경에게 자신이 온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온몸에 멍이 든 유경은 창밖에 들려오는 샹송으로 탁구가 온 것을 알 수 있었다. 애틋한 두 사람의 사랑은 눈물의 키스로 이어졌다. 마준(주원 분)의 도움으로 유경은 풀려나고 탁구와 재회했다. 제빵사가 되기로 결심한 탁구는 유경에게 짧은 이별을 고하고 애틋한 키스를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탁구의 택시 세레나데에 눈물이 났다”며 “애절한 사랑이 심장을 뚫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한 많은 시청자들은 “탁구와 유경이 처음으로 손잡던 날 심장이 두근거렸다”며 두 사람의 첫 스킨십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시청률(TNmS미디어) 전국기준 35.9%, 서울수도권기준 35.2%를 기록 수목 최강자를 입증했다. 사진 = ZOOM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제빵왕’ 의사 닥터윤, 탁구엄마와 어떤 관계?

    ‘제빵왕’ 의사 닥터윤, 탁구엄마와 어떤 관계?

    12년 동안 행방불명됐던 탁구 엄마(전미선 분)의 화려한 컴백이 예고된 가운데 의문의 의사 ‘닥터윤’이 재등장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제빵왕 김탁구’(강은경 극본 / 이정섭 연출)에서는 극 초반부에 임신한 탁구 엄마 미순과 각별한 사이였던 닥터윤이 재등장했다. 닥터윤은 미순이 구일중(전광렬) 회장과의 불륜으로 탁구를 임신했을 당시 같은 병원에서 함께 일했던 의사다. 특히 한실장(정성모 분)을 피해 도망가려는 미순에게 자신과 함께 살자고 애정을 표현 했었다. 그러나 이후 미순이 다른 곳으로 따나게 되자 극의 진행에 따라 자취를 감췄다. 과거 미순의 아이를 유산시키려했던 한실장의 만행을 모두 목격한바 있던 닥터윤은 거성가의 새로운 주치의 돌아왔다. 닥터윤은 구일중 회장의 둘째딸 자림의 상태를 보기위해 방문했다. 그러다 미순의 아이를 지우려 했던 한실장과 정면으로 마주치면서 극도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닥터윤은 “어디선가 본적이 이냐”며 묻는 한실장에게 차분하게 대답하며 자리를 피했다. 비밀을 품고 있는 의미심장한 눈빛은 방송 직후 “그의 존재가 12년 전 죽은 것으로 추측되는 미순의 컴백과 관련이 깊다.”고 해석됐다. 특히 닥터윤의 등장과 함께 구일중의 아내 서인숙(전인화 분)에게 ‘살인자’라는 섬뜩한 메시지가 담긴 의문의 편지가 배달되며 미순의 등장이 극 속에서 어떤 파란을 불러올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탁구(윤시윤 분)은 학생운동을 하다 연행된 유경(유진 분)을 위해 로맨틱한 ‘택시 세레나데’를 준비해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셀레게했다. 사진 =KBS 2TV ‘제빵왕 김탁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환경부 홈페이지 요르단서 러브콜

    ‘환경부 홈페이지를 만든 업체와 운영 노하우도 좀 알려주세요.’ 요르단 정부로부터 홈페이지 벤치마킹에 대한 ‘러브콜’을 받은 환경부 정보화 담당관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며칠 전 요르단 정부로부터 ‘한국 환경부 웹 사이트’를 벤치마킹하고 싶으니 기술적인 지원을 부탁한다는 서신을 받았기 때문이다. 14일 환경부에 따르면 요르단 하젬 말하스 환경부 장관은 이 서신에서 “대한민국 환경부 웹 사이트(www.me.go.kr)에 소개된 ‘세계 녹색 경제전략’을 매우 인상적으로 봤고, 요르단도 한국의 녹색 성장의 사례를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靑 인사 키워드는 ‘보수대연합’

    靑 인사 키워드는 ‘보수대연합’

    청와대가 한나라당 정진석 의원을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확정, 발표한 13일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의 국회 집무실에서 ‘4대강 결사반대’ 현수막이 사라졌다. 이 대표는 또 민간인 불법사찰 등으로 촉발된 여권 내 권력투쟁과 관련, “검찰 수사에 맡기고 정치권은 정쟁의 함정에서 빨리 벗어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등과 대 정부, 대 한나라당 비난의 궤를 같이해 오던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정치권에서는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정 수석 등의 등장을 보수대연합의 시발점으로 해석하는 시각이 힘을 얻고 있다. 보수대연합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 선진당 이 대표다. 이 대표는 지난 6·2 지방선거 직후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미래연합, 국민중심당 등 보수세력이 결집하지 않고는 2012년에 보수 정권 재창출이 어려울 것”이라며 보수 위기론을 제기했다. 이 대표는 최근 들어 보수 분열의 책임자로 본인이 지목되는 상황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측근들은 전한다. 한나라당의 정두언 의원이 이를 받아 “한나라당과 선진당이 통합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정 의원은 “이미 두 당의 의원들끼리 많은 얘기가 오갔다.”고 전하기도 했다. 현재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보수대연합에서 주목할 점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포함하는 큰 틀의 연합이라는 점이다. 친박계 일부에서는 지난해 초 보수대연합 문제가 제기됐을 때 ‘박근혜 죽이기’라며 반발했었다. 그러나 여권의 유력한 ‘차기 후보’인 박 전 대표와의 공감 없이 추진하는 보수대연합은 그다지 의미가 없다는 것이 정치권의 공통된 진단이다. 그런 차원에서 3선의 의회 경력에 친이(이명박 대통령)는 물론 친박(박 전 대표) 및 야당 세력 모두와 소통이 가능한 임 실장, 정 수석의 조합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여권 고위관계자는 전했다. 여기에 소통 능력이 뛰어난 주호영 특임장관의 역할도 주목된다. 어느 때보다 친 여의도적인 청와대 및 정부의 조합이다. 특히 정 수석이 최근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세종시 수정법안에 반대표를 던졌던 사실이 주목된다. 이번 청와대 인사에서 발탁된 백용호 정책실장, 정 수석이 모두 충청도 출신 인사라는 사실도 유의할 만한 대목이다. 이와 함께 14일 실시되는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보수대연합의 적극 지지자인 안상수·정두언 의원의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가능성이 높다. 김무성 원내대표도 이회창 대표가 보수대연합을 제안했을 때 적극적으로 호응했었다. 한편으로는 7·28 재·보선에 출마한 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역할론까지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이 전 위원장이 당선되면 박 전 대표와 각을 세울 것이라는 전망은 틀린 것”이라면서 “오히려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 사이에서 화해를 도모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보수의 분열이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간의 갈등에서 오는 것이라면, 보수대연합의 관건은 두 사람의 관계, 특히 박 전 대표의 선택에 달렸다고도 볼 수 있다. 7·28 재·보선이 끝나고 8월에 민주당 전당대회도 마무리되면 2012년 총선까지는 특별하게 예정된 정치일정이 없다. 그 기간은 보수와 진보 세력이 서로 통합하고 분열하는 기간이 될 가능성이 크다. 14일 한나라당은 미래희망연대와의 합당 결의안을 의결한다. 작지만, 의미있는 보수대연합의 출발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신임 정책실장에 백용호 국세청장을, 신설된 사회통합수석에는 박인주 평생교육진흥원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이 발표했다. 대변인(비서관급)에는 김희정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내정됐다. 신임 홍보수석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본인이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후임 홍보수석 인선에 다시 착수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신설된 정책지원관에는 김동연 국정과제비서관이, 미래전략기획관에는 김상협 미래비전비서관이 각각 유력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기획관에는 김두우 메시지기획관과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거론되고 있다. 수석과 비서관의 중간급인 인사기획관, 미래전략기획관, 정책지원관과 비서관급인 기획조정실장 인사는 15~16일쯤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수석 중에서 민정, 외교안보, 경제, 사회복지, 교육문화수석은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이지운기자 sskim@seoul.co.kr
  • [청와대 수석급 인사] MB맨 ‘예고된 발탁’… 정무·정책은 강화-쇄신엔 미흡

    [청와대 수석급 인사] MB맨 ‘예고된 발탁’… 정무·정책은 강화-쇄신엔 미흡

    13일 발표된 청와대 수석비서관 인사를 보면 청와대가 분위기 쇄신을 위해 그간 강조해온 ‘세대교체’는 이뤄졌다. 백용호 정책실장 내정자가 임태희 정책실장 내정자와 동갑인 54세이고, 정진석 정무수석 내정자는 50세다. ‘4말 5초(40대 후반~50대 초반)’라는 조건과는 부합한다. 현재 정책실장·대통령실장이 60대 중·후반인 것에 비해 크게 젊어졌다. 경제통인 임태희·백용호 ‘쌍두마차’가 업무능력을 인정받는 실무형 참모로, 집권 후반기 국정을 무리 없이 이끌어 가기에는 충분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3선 의원 출신인 정진석 의원을 정무수석에 발탁한 것도 정국을 원활하게 이끌어 가기 위한 포석으로 읽힌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대체적인 평은 ‘참신성’은 떨어지고,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친다는 쪽이다. 영포(영일·포항)라인 및 선진국민연대 논란으로 불거진 여권 내 권력다툼을 잠재우기 위해 발표 시기를 무리하게 앞당겼고, 그러다 보니 부실한 인사가 된 게 아니냐는 해석까지 나온다. ‘썼던 사람’ 또는 ‘아는 사람’을 다시 쓰는 경향이 더욱 뚜렷해졌다. 백용호 국세청장이나 정진석 의원은 2008년 1기 청와대 인선 때도 이름이 나왔었다. 임태희 내정자가 이명박 정부 취임 직후 대통령실장 후보로 줄곧 거론됐던 것과 마찬가지다. 결국 ‘돌려막기’가 아니냐는 것이다. 정권 초기 민심이반을 초래했던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 인맥의 부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신설된 사회통합 수석에 내정된 박인주 평생교육원장은 영남(경북 칠곡)에 고려대 출신으로, 오래 전부터 이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시민단체 경험이 있지만 지역과 이념 갈등을 극복하고, 집권 후반기 핵심 국정지표인 ‘소통’과 ‘화합’을 이뤄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청와대가 박 내정자에 대해 “기본적으로 중도좌파 성향”이라면서 유독 오랜 시간 인선 배경을 설명한 것도 이런 지적을 의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에 청와대에 입성한 인사들 대부분이 이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정 의원은 2007년 국민중심당 소속일 때 대선에서 이회창 후보 대신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면서 이 대통령의 호감을 얻었다. 백 청장은 이 대통령의 ‘경제 과외선생’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박인주 내정자와 이 대통령과의 개인적인 인연은 10년이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와대 핵심 3인방도 모두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박형준 정무·이동관 홍보·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이다. 이들 중 일부는 곧 있을 개각 때 입각하거나 당분간 일선에서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수석은 오후 늦게까지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기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발표에서는 빠졌다. 언론인 출신이 아닌 홍보수석을 발탁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유 전 차관은 노무현 정부 때인 2006년 청와대의 인사청탁을 수차례 거절하고 당시 민정수석실의 조사까지 받았던 사실을 공개한 뒤 6개월 만에 전격 경질된 경험이 있다. 유 전 차관은 여전히 유력한 카드지만 언론인 출신이 다시 부상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부고]

    ●윤동선(전 수원대 부총장)씨 별세 성호(풀무원 차장)성준씨 부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3 ●이규돈(전 한국정보인증 전무)씨 모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2)3410-6914 ●신현준(서대문문화원장)현영(서대문체육회 이사)씨 모친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2)2227-7587 ●구교형(경향신문 기자)씨 조부상 12일 충남 논산 강경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41)745-4401 ●고정진(유진투자증권 홍보팀장)씨 장인상 11일 중국 하북성 석가장시 시립 제1병원, 발인 14일 010-3784-7398 ●금교신(대구MBC 뉴스취재팀 차장)씨 부인상 12일 경북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53)420-6148 ●문현상(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현석(소년한국일보 사장)현구(한양대 공과대학 교수)씨 모친상 김정호(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석연구위원)씨 장모상 12일 한양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2290-9453 ●이종철(동아석유 회장)씨 별세 대우(세종연구소)창우(동아석유 사장)씨 부친상 1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2650-2743 ●유종호(한진중공업 총무담당 상무)씨 모친상 김진학(대우조선해양)임창영(강릉시청)이억환(ED엔지니어링)씨 장모상 12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51)256-7013
  • 유진, ‘제빵탁구’ 팀에 선풍기 선물 ‘파이팅!’

    유진, ‘제빵탁구’ 팀에 선풍기 선물 ‘파이팅!’

    KBS 제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중인 배우 유진이 드라마 스태프에게 목걸이 선풍기를 선물했다. 유진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진은 지난 11일 목에 거는 미니 선풍기(일명 넥팬) 60개를 구입해 촬영 팀에게 증정했다. 유진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뭔가 좋은 선물이 없을까 고심하던 차에 우연히 들른 팬시용품점에서 꼬마 선풍기를 보고 즉시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팀은 꼬마 선풍기를 비표로 달고 있어 혼잡한 야외촬영 현장에서도 식별이 용이하다.”며 “서로의 목에 걸린 선풍기를 바라보면 팀워크도 새롭게 다져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태프 중 한명이 “선풍기를 선물했으니 건전지도 계속 책임지겠느냐?”고 농담을 건네자 유진은 폭소의 응답으로 지원을 약속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12년 만에 고향 친구 탁구(윤시윤 분)를 만난 유경(유진 분)은 기쁨도 잠시, 경찰의 포위망이 좁혀지는 가운데 탁구와 이별을 하게 된다. 서로 다른 길을 가야할 두 사람의 인연은 14일 방송될 제11회에서 애절한 키스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친근한 레퍼토리에 알찬 해설까지… 올여름 클래식 귀 뚫어볼까

    친근한 레퍼토리에 알찬 해설까지… 올여름 클래식 귀 뚫어볼까

    우리 아이들 너무 힘들다. 방학이 시작됐다지만 예전 방학이 아니다. 학원가랴 과외 받으랴 정신이 없다.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공연 감상문까지 방학 숙제로 해오란다. 하지만 너무 얼굴 찡그리진 말자. 막상 공연장에 가면 의외로 괜찮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방학 숙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질 좋은 청소년 음악회들을 꼽았다. 예술의 전당 청소년 음악회의 선두주자는 단연 예술의전당. 1994년 시작된 이래 음악계에 화제를 몰고 오며 무수한 청소년 음악회를 양산시킨, 국내 청소년 음악회의 원조 격이다. 이번 청소년 음악회는 17일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낭만문학가 슈만’을 주제로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함께한다. 슈만의 만프레드 서곡, 피아노 협주곡, 교향곡 3번 등이 연주된다. 단돈 1만원이면 된다. (02)580-1300. 교향악 축제 예술의전당의 간판 축제인 교향악 축제의 청소년 버전이다. 새달 7일부터 22일까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유정아 전 아나운서의 해설로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인천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원주시립교향악단,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이 차례로 공연을 펼친다. 워낙 프로그램이 많아 홈페이지(www.sac.or.kr)에서 직접 확인해 보는 게 나을 듯. 물론 1만원이다. (02)580-1300.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무더위가 한창일 30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청소년 음악회 ‘서머 클래식’이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폭염 탓에 어차피 공부도 잘 안 될 테니 공연장에서 휴식 겸 피서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 오상진 아나운서의 자세한 해설과 친근한 레퍼토리가 눈에 띈다. 피겨 요정 김연아 선수에게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안겼던 프리 프로그램 배경음악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 F장조’, 청소년 음악회 단골 손님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등이 준비돼 있다. 5000~2만 5000원. (02)399-1114. 북서울꿈의숲 북서울꿈의숲의 청소년 프로그램은 다양성이 자랑이다. 새달 6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번동 북서울꿈의숲 퍼포먼스홀에서 펼쳐진다. 셰익스피어의 희극을 뮤지컬 연극으로 만든 ‘한여름밤의 꿈’, 현악 사중주단 ‘콰르텟X’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금난새와 떠나는 재미있는 클래식 여행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췄다.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대본이 수록된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북서울꿈의숲 홈페이지(www.dfac.or.kr) 참조. 1만원. (02)2289-5401. JK앙상블 31일에는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가 주최하는 ‘JK앙상블과 함께하는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JK앙상블은 미국 뉴올리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출신의 김의명 한양대 교수를 리더로 20여명의 실력파 교수급 연주자로 구성된 현악 합주단이다. 물론 청소년 음악회니 ‘해설’이 빠질 수 없다. 정유진 JK앙상블 악장이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모차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과 비발디의 ‘4계’ 중 ‘여름’ 등 귀에 익은 곡들이 연주된다. 1만~2만원. 1544-1555. 번스타인의 청소년 음악회 지금이야 청소년 음악회가 넘쳐 나지만 세계 청소년 해설 음악회의 뿌리는 미국의 명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의 ‘청소년 음악회’였다. 1958년 TV시리즈로 제작돼 큰 반향을 일으켰다. 번스타인의 청소년 음악회를 소개하기 위해 지휘자 서희태와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나섰다. 새달 4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9일 고양 아람누리, 10일 성남아트센터, 15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번스타인의 청소년 음악회’의 문을 연다. 1만 5000~3만 5000원. (02)6377-1250.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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