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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철, ‘제빵탁구’ OST 러브테마곡 발표..’그 사람’

    이승철, ‘제빵탁구’ OST 러브테마곡 발표..’그 사람’

    ‘그 사람 날 웃게 한 사람 그 사람 날 울게 한 사람’ 가수 이승철이 KBS 2TV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의 엔딩 타이틀곡 ‘그 사람’을 발표했다. 주인공 윤시윤과 유진의 슬픈 사랑을 보여주는 러브테마곡인 ‘그 사람’은 지난 14일 방송된 제11회에서 두 번이나 흘러나와 극중 애틋한 분위기를 더해줬다. 아침 햇살이 비쳐드는 식탁에서 조심스럽게 서로의 손을 잡는 장면과 마지막 이별의 키스신에서 배경음악으로 깔렸다. 이승철의 애절한 필링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이 노래는 드라마 인기와 더불어 관심이 증폭되면서 음원 공개 초반부터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이 노래의 가사는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옷가게를 하는 익명의 중년 남성이 자신의 옛 추억을 소재로 만든 곡이라 눈길을 끈다. 또한 ‘그 사람’은 이승철이 자신의 정규 앨범 타이틀곡으로 생각했을 만큼 애착을 보였던 곡으로 가수 생활 25년 동안 ‘라이브의 황제’로 불리며 꾸준한 활동을 펼쳐온 이승철의 대표적 OST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의 드라마 OST는 그동안 VOS 최현준의 ‘하루에 끝에’와 KCM의 ‘죽도록 사랑해’에 이어 이승철의 ‘그 사람’이 세 번째로 공개됐는데 보름에 한곡씩 발표될 만큼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풍년아트콘텐츠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제빵탁구’ 윤시윤, 택시 세레나데 女心 ‘흔들’

    ‘제빵탁구’ 윤시윤, 택시 세레나데 女心 ‘흔들’

    윤시윤의 택시 세레나데가 여심을 울렸다. 14일 방송된 KBS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11회에선 유경(유진 분)을 향한 탁구(윤시윤 분)의 애틋한 사랑이 그려졌다. 학생운동을 하던 유경은 탁구의 눈앞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잡혀갔다. 또 다시 사랑하는 사람을 눈앞에서 헤어지고 만 탁구는 심장이 끊어지는 듯했다. 늦은 밤 탁구는 유경이 잡혀간 건물을 하염없이 바라봤다. 탁구는 지나가는 택시를 세워 피에뛰드 피아프의 샹송 ‘Non JeNe Regrette Rien’을 들려줬다. 건물 어딘가에 있을 유경이 들을 수 있도록 택시의 문을 전부 열고, 볼륨을 크게 올렸다. 처음으로 손을 잡은 날 유경이 들려준 가장 좋아하는 샹송. 탁구는 곡 이름조차 외기 어려웠지만 건물 안에서 고초를 당하는 유경에게 자신이 온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온몸에 멍이 든 유경은 창밖에 들려오는 샹송으로 탁구가 온 것을 알 수 있었다. 애틋한 두 사람의 사랑은 눈물의 키스로 이어졌다. 마준(주원 분)의 도움으로 유경은 풀려나고 탁구와 재회했다. 제빵사가 되기로 결심한 탁구는 유경에게 짧은 이별을 고하고 애틋한 키스를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탁구의 택시 세레나데에 눈물이 났다”며 “애절한 사랑이 심장을 뚫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한 많은 시청자들은 “탁구와 유경이 처음으로 손잡던 날 심장이 두근거렸다”며 두 사람의 첫 스킨십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시청률(TNmS미디어) 전국기준 35.9%, 서울수도권기준 35.2%를 기록 수목 최강자를 입증했다. 사진 = ZOOM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제빵왕’ 의사 닥터윤, 탁구엄마와 어떤 관계?

    ‘제빵왕’ 의사 닥터윤, 탁구엄마와 어떤 관계?

    12년 동안 행방불명됐던 탁구 엄마(전미선 분)의 화려한 컴백이 예고된 가운데 의문의 의사 ‘닥터윤’이 재등장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제빵왕 김탁구’(강은경 극본 / 이정섭 연출)에서는 극 초반부에 임신한 탁구 엄마 미순과 각별한 사이였던 닥터윤이 재등장했다. 닥터윤은 미순이 구일중(전광렬) 회장과의 불륜으로 탁구를 임신했을 당시 같은 병원에서 함께 일했던 의사다. 특히 한실장(정성모 분)을 피해 도망가려는 미순에게 자신과 함께 살자고 애정을 표현 했었다. 그러나 이후 미순이 다른 곳으로 따나게 되자 극의 진행에 따라 자취를 감췄다. 과거 미순의 아이를 유산시키려했던 한실장의 만행을 모두 목격한바 있던 닥터윤은 거성가의 새로운 주치의 돌아왔다. 닥터윤은 구일중 회장의 둘째딸 자림의 상태를 보기위해 방문했다. 그러다 미순의 아이를 지우려 했던 한실장과 정면으로 마주치면서 극도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닥터윤은 “어디선가 본적이 이냐”며 묻는 한실장에게 차분하게 대답하며 자리를 피했다. 비밀을 품고 있는 의미심장한 눈빛은 방송 직후 “그의 존재가 12년 전 죽은 것으로 추측되는 미순의 컴백과 관련이 깊다.”고 해석됐다. 특히 닥터윤의 등장과 함께 구일중의 아내 서인숙(전인화 분)에게 ‘살인자’라는 섬뜩한 메시지가 담긴 의문의 편지가 배달되며 미순의 등장이 극 속에서 어떤 파란을 불러올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탁구(윤시윤 분)은 학생운동을 하다 연행된 유경(유진 분)을 위해 로맨틱한 ‘택시 세레나데’를 준비해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셀레게했다. 사진 =KBS 2TV ‘제빵왕 김탁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환경부 홈페이지 요르단서 러브콜

    ‘환경부 홈페이지를 만든 업체와 운영 노하우도 좀 알려주세요.’ 요르단 정부로부터 홈페이지 벤치마킹에 대한 ‘러브콜’을 받은 환경부 정보화 담당관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며칠 전 요르단 정부로부터 ‘한국 환경부 웹 사이트’를 벤치마킹하고 싶으니 기술적인 지원을 부탁한다는 서신을 받았기 때문이다. 14일 환경부에 따르면 요르단 하젬 말하스 환경부 장관은 이 서신에서 “대한민국 환경부 웹 사이트(www.me.go.kr)에 소개된 ‘세계 녹색 경제전략’을 매우 인상적으로 봤고, 요르단도 한국의 녹색 성장의 사례를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靑 인사 키워드는 ‘보수대연합’

    靑 인사 키워드는 ‘보수대연합’

    청와대가 한나라당 정진석 의원을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확정, 발표한 13일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의 국회 집무실에서 ‘4대강 결사반대’ 현수막이 사라졌다. 이 대표는 또 민간인 불법사찰 등으로 촉발된 여권 내 권력투쟁과 관련, “검찰 수사에 맡기고 정치권은 정쟁의 함정에서 빨리 벗어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등과 대 정부, 대 한나라당 비난의 궤를 같이해 오던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정치권에서는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정 수석 등의 등장을 보수대연합의 시발점으로 해석하는 시각이 힘을 얻고 있다. 보수대연합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 선진당 이 대표다. 이 대표는 지난 6·2 지방선거 직후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미래연합, 국민중심당 등 보수세력이 결집하지 않고는 2012년에 보수 정권 재창출이 어려울 것”이라며 보수 위기론을 제기했다. 이 대표는 최근 들어 보수 분열의 책임자로 본인이 지목되는 상황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측근들은 전한다. 한나라당의 정두언 의원이 이를 받아 “한나라당과 선진당이 통합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정 의원은 “이미 두 당의 의원들끼리 많은 얘기가 오갔다.”고 전하기도 했다. 현재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보수대연합에서 주목할 점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포함하는 큰 틀의 연합이라는 점이다. 친박계 일부에서는 지난해 초 보수대연합 문제가 제기됐을 때 ‘박근혜 죽이기’라며 반발했었다. 그러나 여권의 유력한 ‘차기 후보’인 박 전 대표와의 공감 없이 추진하는 보수대연합은 그다지 의미가 없다는 것이 정치권의 공통된 진단이다. 그런 차원에서 3선의 의회 경력에 친이(이명박 대통령)는 물론 친박(박 전 대표) 및 야당 세력 모두와 소통이 가능한 임 실장, 정 수석의 조합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여권 고위관계자는 전했다. 여기에 소통 능력이 뛰어난 주호영 특임장관의 역할도 주목된다. 어느 때보다 친 여의도적인 청와대 및 정부의 조합이다. 특히 정 수석이 최근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세종시 수정법안에 반대표를 던졌던 사실이 주목된다. 이번 청와대 인사에서 발탁된 백용호 정책실장, 정 수석이 모두 충청도 출신 인사라는 사실도 유의할 만한 대목이다. 이와 함께 14일 실시되는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보수대연합의 적극 지지자인 안상수·정두언 의원의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가능성이 높다. 김무성 원내대표도 이회창 대표가 보수대연합을 제안했을 때 적극적으로 호응했었다. 한편으로는 7·28 재·보선에 출마한 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역할론까지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이 전 위원장이 당선되면 박 전 대표와 각을 세울 것이라는 전망은 틀린 것”이라면서 “오히려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 사이에서 화해를 도모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보수의 분열이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간의 갈등에서 오는 것이라면, 보수대연합의 관건은 두 사람의 관계, 특히 박 전 대표의 선택에 달렸다고도 볼 수 있다. 7·28 재·보선이 끝나고 8월에 민주당 전당대회도 마무리되면 2012년 총선까지는 특별하게 예정된 정치일정이 없다. 그 기간은 보수와 진보 세력이 서로 통합하고 분열하는 기간이 될 가능성이 크다. 14일 한나라당은 미래희망연대와의 합당 결의안을 의결한다. 작지만, 의미있는 보수대연합의 출발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신임 정책실장에 백용호 국세청장을, 신설된 사회통합수석에는 박인주 평생교육진흥원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이 발표했다. 대변인(비서관급)에는 김희정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내정됐다. 신임 홍보수석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본인이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후임 홍보수석 인선에 다시 착수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신설된 정책지원관에는 김동연 국정과제비서관이, 미래전략기획관에는 김상협 미래비전비서관이 각각 유력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기획관에는 김두우 메시지기획관과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거론되고 있다. 수석과 비서관의 중간급인 인사기획관, 미래전략기획관, 정책지원관과 비서관급인 기획조정실장 인사는 15~16일쯤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수석 중에서 민정, 외교안보, 경제, 사회복지, 교육문화수석은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이지운기자 sskim@seoul.co.kr
  • [청와대 수석급 인사] MB맨 ‘예고된 발탁’… 정무·정책은 강화-쇄신엔 미흡

    [청와대 수석급 인사] MB맨 ‘예고된 발탁’… 정무·정책은 강화-쇄신엔 미흡

    13일 발표된 청와대 수석비서관 인사를 보면 청와대가 분위기 쇄신을 위해 그간 강조해온 ‘세대교체’는 이뤄졌다. 백용호 정책실장 내정자가 임태희 정책실장 내정자와 동갑인 54세이고, 정진석 정무수석 내정자는 50세다. ‘4말 5초(40대 후반~50대 초반)’라는 조건과는 부합한다. 현재 정책실장·대통령실장이 60대 중·후반인 것에 비해 크게 젊어졌다. 경제통인 임태희·백용호 ‘쌍두마차’가 업무능력을 인정받는 실무형 참모로, 집권 후반기 국정을 무리 없이 이끌어 가기에는 충분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3선 의원 출신인 정진석 의원을 정무수석에 발탁한 것도 정국을 원활하게 이끌어 가기 위한 포석으로 읽힌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대체적인 평은 ‘참신성’은 떨어지고,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친다는 쪽이다. 영포(영일·포항)라인 및 선진국민연대 논란으로 불거진 여권 내 권력다툼을 잠재우기 위해 발표 시기를 무리하게 앞당겼고, 그러다 보니 부실한 인사가 된 게 아니냐는 해석까지 나온다. ‘썼던 사람’ 또는 ‘아는 사람’을 다시 쓰는 경향이 더욱 뚜렷해졌다. 백용호 국세청장이나 정진석 의원은 2008년 1기 청와대 인선 때도 이름이 나왔었다. 임태희 내정자가 이명박 정부 취임 직후 대통령실장 후보로 줄곧 거론됐던 것과 마찬가지다. 결국 ‘돌려막기’가 아니냐는 것이다. 정권 초기 민심이반을 초래했던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 인맥의 부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신설된 사회통합 수석에 내정된 박인주 평생교육원장은 영남(경북 칠곡)에 고려대 출신으로, 오래 전부터 이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시민단체 경험이 있지만 지역과 이념 갈등을 극복하고, 집권 후반기 핵심 국정지표인 ‘소통’과 ‘화합’을 이뤄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청와대가 박 내정자에 대해 “기본적으로 중도좌파 성향”이라면서 유독 오랜 시간 인선 배경을 설명한 것도 이런 지적을 의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에 청와대에 입성한 인사들 대부분이 이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정 의원은 2007년 국민중심당 소속일 때 대선에서 이회창 후보 대신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면서 이 대통령의 호감을 얻었다. 백 청장은 이 대통령의 ‘경제 과외선생’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박인주 내정자와 이 대통령과의 개인적인 인연은 10년이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와대 핵심 3인방도 모두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박형준 정무·이동관 홍보·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이다. 이들 중 일부는 곧 있을 개각 때 입각하거나 당분간 일선에서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수석은 오후 늦게까지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기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발표에서는 빠졌다. 언론인 출신이 아닌 홍보수석을 발탁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유 전 차관은 노무현 정부 때인 2006년 청와대의 인사청탁을 수차례 거절하고 당시 민정수석실의 조사까지 받았던 사실을 공개한 뒤 6개월 만에 전격 경질된 경험이 있다. 유 전 차관은 여전히 유력한 카드지만 언론인 출신이 다시 부상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부고]

    ●윤동선(전 수원대 부총장)씨 별세 성호(풀무원 차장)성준씨 부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3 ●이규돈(전 한국정보인증 전무)씨 모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2)3410-6914 ●신현준(서대문문화원장)현영(서대문체육회 이사)씨 모친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2)2227-7587 ●구교형(경향신문 기자)씨 조부상 12일 충남 논산 강경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41)745-4401 ●고정진(유진투자증권 홍보팀장)씨 장인상 11일 중국 하북성 석가장시 시립 제1병원, 발인 14일 010-3784-7398 ●금교신(대구MBC 뉴스취재팀 차장)씨 부인상 12일 경북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53)420-6148 ●문현상(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현석(소년한국일보 사장)현구(한양대 공과대학 교수)씨 모친상 김정호(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석연구위원)씨 장모상 12일 한양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2290-9453 ●이종철(동아석유 회장)씨 별세 대우(세종연구소)창우(동아석유 사장)씨 부친상 1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2650-2743 ●유종호(한진중공업 총무담당 상무)씨 모친상 김진학(대우조선해양)임창영(강릉시청)이억환(ED엔지니어링)씨 장모상 12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51)256-7013
  • 유진, ‘제빵탁구’ 팀에 선풍기 선물 ‘파이팅!’

    유진, ‘제빵탁구’ 팀에 선풍기 선물 ‘파이팅!’

    KBS 제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중인 배우 유진이 드라마 스태프에게 목걸이 선풍기를 선물했다. 유진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진은 지난 11일 목에 거는 미니 선풍기(일명 넥팬) 60개를 구입해 촬영 팀에게 증정했다. 유진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뭔가 좋은 선물이 없을까 고심하던 차에 우연히 들른 팬시용품점에서 꼬마 선풍기를 보고 즉시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팀은 꼬마 선풍기를 비표로 달고 있어 혼잡한 야외촬영 현장에서도 식별이 용이하다.”며 “서로의 목에 걸린 선풍기를 바라보면 팀워크도 새롭게 다져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태프 중 한명이 “선풍기를 선물했으니 건전지도 계속 책임지겠느냐?”고 농담을 건네자 유진은 폭소의 응답으로 지원을 약속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12년 만에 고향 친구 탁구(윤시윤 분)를 만난 유경(유진 분)은 기쁨도 잠시, 경찰의 포위망이 좁혀지는 가운데 탁구와 이별을 하게 된다. 서로 다른 길을 가야할 두 사람의 인연은 14일 방송될 제11회에서 애절한 키스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친근한 레퍼토리에 알찬 해설까지… 올여름 클래식 귀 뚫어볼까

    친근한 레퍼토리에 알찬 해설까지… 올여름 클래식 귀 뚫어볼까

    우리 아이들 너무 힘들다. 방학이 시작됐다지만 예전 방학이 아니다. 학원가랴 과외 받으랴 정신이 없다.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공연 감상문까지 방학 숙제로 해오란다. 하지만 너무 얼굴 찡그리진 말자. 막상 공연장에 가면 의외로 괜찮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방학 숙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질 좋은 청소년 음악회들을 꼽았다. 예술의 전당 청소년 음악회의 선두주자는 단연 예술의전당. 1994년 시작된 이래 음악계에 화제를 몰고 오며 무수한 청소년 음악회를 양산시킨, 국내 청소년 음악회의 원조 격이다. 이번 청소년 음악회는 17일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낭만문학가 슈만’을 주제로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함께한다. 슈만의 만프레드 서곡, 피아노 협주곡, 교향곡 3번 등이 연주된다. 단돈 1만원이면 된다. (02)580-1300. 교향악 축제 예술의전당의 간판 축제인 교향악 축제의 청소년 버전이다. 새달 7일부터 22일까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유정아 전 아나운서의 해설로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인천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원주시립교향악단,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이 차례로 공연을 펼친다. 워낙 프로그램이 많아 홈페이지(www.sac.or.kr)에서 직접 확인해 보는 게 나을 듯. 물론 1만원이다. (02)580-1300.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무더위가 한창일 30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청소년 음악회 ‘서머 클래식’이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폭염 탓에 어차피 공부도 잘 안 될 테니 공연장에서 휴식 겸 피서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 오상진 아나운서의 자세한 해설과 친근한 레퍼토리가 눈에 띈다. 피겨 요정 김연아 선수에게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안겼던 프리 프로그램 배경음악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 F장조’, 청소년 음악회 단골 손님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등이 준비돼 있다. 5000~2만 5000원. (02)399-1114. 북서울꿈의숲 북서울꿈의숲의 청소년 프로그램은 다양성이 자랑이다. 새달 6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번동 북서울꿈의숲 퍼포먼스홀에서 펼쳐진다. 셰익스피어의 희극을 뮤지컬 연극으로 만든 ‘한여름밤의 꿈’, 현악 사중주단 ‘콰르텟X’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금난새와 떠나는 재미있는 클래식 여행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췄다.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대본이 수록된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북서울꿈의숲 홈페이지(www.dfac.or.kr) 참조. 1만원. (02)2289-5401. JK앙상블 31일에는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가 주최하는 ‘JK앙상블과 함께하는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JK앙상블은 미국 뉴올리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출신의 김의명 한양대 교수를 리더로 20여명의 실력파 교수급 연주자로 구성된 현악 합주단이다. 물론 청소년 음악회니 ‘해설’이 빠질 수 없다. 정유진 JK앙상블 악장이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모차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과 비발디의 ‘4계’ 중 ‘여름’ 등 귀에 익은 곡들이 연주된다. 1만~2만원. 1544-1555. 번스타인의 청소년 음악회 지금이야 청소년 음악회가 넘쳐 나지만 세계 청소년 해설 음악회의 뿌리는 미국의 명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의 ‘청소년 음악회’였다. 1958년 TV시리즈로 제작돼 큰 반향을 일으켰다. 번스타인의 청소년 음악회를 소개하기 위해 지휘자 서희태와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나섰다. 새달 4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9일 고양 아람누리, 10일 성남아트센터, 15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번스타인의 청소년 음악회’의 문을 연다. 1만 5000~3만 5000원. (02)6377-1250.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기후변화 위험신호 곳곳서 이미 나타나”

    “기후변화 위험신호 곳곳서 이미 나타나”

    “우리나라도 식생 변화와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신호가 곳곳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후변화 적응 프로그램을 마련 중입니다.”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이재현(50)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국장)은 정부차원에서 적응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의미부터 설명했다. 지난 8~9일 ´기후변화 적응전략 공유를 위한 워크숍’이 열린 제주 현지에서 이 국장을 만났다. 그는 기후변화로 이상징후가 나타나는 제주도 현장을 안내하며 적응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점점 사라지는 제주 용머리 해안 제주도 용머리 해안가.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 이름 붙여진 이곳은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산책로가 있다. 그런데 요즘엔 이 산책로를 통제하는 일이 잦아졌다. 해수면이 올라가 길이 물에 잠기기 때문이다. 이 국장은 “최근 용머리 해안가는 하루 4시간 정도는 바닷물에 잠기고 파도가 거센 날에는 아예 접근조차 할 수 없다.”면서 “1987년 산책로를 조성할 당시에는 거의 없던 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실제로 당시 산책로 조성에 참석했던 제주 사람들은 그때보다 현재 해안선 평균 수위가 15㎝ 정도 높아졌다고 말한다. 또한 한라산은 해발고도에 따라 다양한 식생 분포를 보여줘, 기후변화에 민감하거나 취약한 생물 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는 “한라산에서 기후변화의 피해를 입고 있는 대표적인 수종으로 구상나무를 꼽을 수 있다.”면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생육환경의 변화로 생장쇠퇴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빈번한 기상재해 현명하게 대처해야 기후변화로 재배되는 과수와 채소 등의 종류도 바뀌고 있다. 이런 현실을 확인하기 위해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농가로 안내했다. 채소 농사를 짓던 이 농가는 6년 전부터 아열대 작물인 망고를 재배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제주도에서 아열대 작물 재배가 가능해졌다는 얘기다. 이 국장은 “2100년까지 우리나라 평균 온도가 4도 이상 상승하고, 이로 인해 800조원 이상의 경제적 피해가 예상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 능력을 배가시키는 정부차원의 프로그램을 확정짓기 위해 이달 말까지 관련부처와 협의를 마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글 사진 제주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범정부 기후변화대책 나온다

    지구 온난화에 대비 범정부 차원의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이 이르면 이달 중 마련된다. 환경부는 온난화에 따른 적응 기반을 구축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 초안을 마련해 13개 관계부처와 막판 협의를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내년부터 2015년까지 적용될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올해 4월부터 시행된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에 근거해 처음 수립되는 정부차원의 기후변화 적응 마스터 플랜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전략과 실천방안을 담게 될 이 적응대책은 관계부처나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데 밑그림이 된다. 대책 수립과 이행상황 평가를 총괄하는 환경부는 지난 8~9일 제주에서 열린 ‘기후변화 적응 전략 공유를 위한 워크숍’에서 대책 초안을 공개했다. 대책안은 ▲기후변화 적응 기반구축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 ▲기후변화 적응형 한반도 조성 등이 골격이다. 기후변화 감시와 예측능력을 높이기 위해 위성이나 항공기를 이용한 3차원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국가표준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2012년까지 4개, 2015년까지 10개를 만들 계획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제빵탁구’ 윤시윤-유진, 첫키스...로맨스 본격화

    ‘제빵탁구’ 윤시윤-유진, 첫키스...로맨스 본격화

    배우 윤시윤과 유진의 첫 키스신이 펼쳐진다. 14일 오후 방송될 KBS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11회에서 탁구(윤시윤 분)는 유경(유진 분)에게 애절한 입맞춤을 한다. 탁구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살아온 유경에게 제빵사가 되어 돌아오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뒤 돌아선다. 유일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었던 탁구를 만나지 못한다는 이야기에 유경은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른다. 유경의 애절한 외침에 탁구는 키스로 마지막 인사를 한다.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였던 두 사람. 탁구에게 유경은 어머니 없는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만드는 존재의 이유였다. 한편 제빵사들의 꿈과 사랑, 열정을 그린 ‘제빵왕 김탁구’는 주간시청률(TNmS미디어) 1위, 전국기준 36.3%, 서울수도권기준 36.7%를 기록했다. 사진 = ZOOM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김탁구 여인들의 뜨거운 스타일 대결

    김탁구 여인들의 뜨거운 스타일 대결

    KBS 수목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시청률 30%를 넘기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김탁구를 둘러싼 두 여인인 유진과 이영아의 극과 극 캐릭터와 스타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련한 첫사랑, 유진의 청순한 캠퍼스룩 극 중 김탁구의 첫사랑 유진은 꾸미지 않은 청순한 스타일로 화제를 낳고 있다. 평소 발랄한 이미지를 보여주던 유진은 극 중에서 풋풋한 대학생의 모습으로 변신해 예전 SES 시절로 돌아간 듯한 청순하고 순수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카키, 그레이 등 빈티지한 컬러의 재킷과 체크 패턴의 셔츠들로 80년대 평범한 여대생의 캐주얼한 캠퍼스룩을 완성했고, 또한 자연스러운 브라운 컬러의 스트레이트 헤어를 연출해 캐릭터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준오헤어의 상아원장은 “내추럴한 스트레이트 헤어는 꾸밈없는 스타일로 순수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줄 수 있다.”며 “만약 내추럴한 스트레이트 헤어가 밋밋하다고 생각이 들면 모발 끝 부분만 컬을 넣어 준다면 좀 더 차분하고 단아한 느낌이 나는 헤어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빵신동! 상큼발랄 이영아의 보이쉬한 머쉬룸커트이영아는 제빵왕 김탁구의 방송이 시작하기도 전에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그녀는 데뷔 후 줄곧 고수해오던 긴 머리를 짧게 잘라 보이쉬한 이미지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뱅 스타일의 앞머리에 페이스 라인을 살짝 덮는 깔끔한 커트 스타일로 개성 넘치고 크리에이티브한 인상을 풍기며, 또한 캐주얼한 차림일 때에는 보이시한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녀가 연기하는 화려한 파리블랑제를 꿈꾸는 절대미각의 양미순은 제빵사의 차림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지만 평소에는 비비드한 컬러의 상큼 발랄한 룩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헤어 밴드로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컷트 머리에 포인트를 줬다. 준오헤어의 상아원장은 “이영아의 헤어 스타일은 일명 머쉬룸 커트로 그녀의 보이시한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며 “앞머리를 뱅 스타일로 연출한다면 다소 답답해 보일 수 있으나 모발 끝 부분을 가볍게 트리밍 해주면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탁자… 콘솔… 테이블 예술로 거듭나는 가구

    탁자… 콘솔… 테이블 예술로 거듭나는 가구

    아르데코(Art Deco)는 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인 1919년부터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인 1939년까지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유행했던 장식미술 운동이다.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 순수미술과 영화 등 예술의 전 영역에 걸쳐 폭넓은 영향을 끼쳤다. 아르데코 디자인은 극소수의 부유층을 위한 특별 주문생산품으로, 양가죽과 야자수 등 이국적이고 값비싼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면서도 동시에 기능적인 측면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8월15일까지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 신관에서 열리는 ‘아르데코 마스터피스’전은 에미레 자키 룰만, 장 미셸 프랭크, 유진 프린츠 등 아르데코 대표 디자이너 9명의 작품을 통해 아르데코 디자인의 정수를 엿볼 수 있는 자리다. 2005년부터 해외 디자이너의 예술가구를 꾸준히 소개해온 국제갤러리지만 이번 전시회는 아르데코 디자인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처음 선보이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르데코 디자인은 ‘한 명의 백만장자를 위한 작품’인 만큼 그 자체로도 희소성이 크지만 2차 세계대전을 치르며 전체 작품의 절반가량이 소실되면서 더욱 가치가 높아졌다. 때문에 전시된 가구들은 세계 시장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귀한 작품들이라고 갤러리 측은 설명했다. 룰만이 1929년 인도 공주를 위해 제작한 책장, 도미니크가 디자인한 게임 테이블 등은 디자인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당대 특권 계층의 라이프 스타일을 유추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늘고 긴 인체 조각상으로 유명한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가 한때 동생 디에고 자코메티와 함께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던 가구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점도 흥미롭다. 전시장에는 아르데코 디자이너들과 같은 시기 활동했던 피카소, 마티스, 폰타나, 몬드리안의 그림들과 자코메티의 오리지널 조각도 함께 소개돼 아르데코 시대의 화려함을 한층 부각시키고 있다. 입장료 5000~1만원. (02)733-8449.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제빵탁구’ 유진 “시청률 30% 넘는 작품은 처음”

    ‘제빵탁구’ 유진 “시청률 30% 넘는 작품은 처음”

    가수겸 배우 유진이 케이블채널의 한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제빵왕 김탁구’를 언급하며 시청률 30%가 넘는 작품은 처음 해 본다고 밝혔다.지난 7일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겟 잇 뷰티(Get it’ Beauty)’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진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드라마 시청률이 30%가 넘는 적이 이번이 처음이라 기분이 좋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이어 그는 “지금까지 (’제빵왕 김탁구’가)잘 된 건 내가 없이 잘 된 것이다. 나는 이제 막 출연하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겸손함을 보였다.앞서 유진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 연출 이정섭) 8회에 첫 등장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한편 유진은 “내 최대 콤플렉스는 눈 밑 다크서클”이라며 “어렸을 때는 다크서클이 지금보다 더 심해서 병원을 찾아 의료상담도 받아봤다.”고 털어놓기도 했다.유진은 지난해 12월 ’유진’S 뷰티시크릿’ 출간기념회에서도 자신의 다크서클에 대해 “피부가 얇아 생기는 결과라 화장으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는 의사의 조언을 듣고 화장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한편 유진이 MC를 맡은 ‘겟 잇 뷰티’는 메이크업과 다이어트, 피부관리, 페이셜테라피, 바디슬리밍, 헤어 스타일링 등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4일 첫방송된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제빵탁구’ 마준-유경 운명적 만남 ‘질투본능’

    ‘제빵탁구’ 마준-유경 운명적 만남 ‘질투본능’

    마준(주원 분)과 유경(유진 분)이 운명적인 재회를 맞는다. 7일 오후 방송될 KBS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9회에선 마준과 유경이 거성식품 창립 30주년 기념파티에서 12년 만에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다. 유경은 자림(최윤영 분)의 초청으로 파티에 참석한다. 유경은 탁구(윤시윤 분)를 만날 수 있다는 희망에 파티에 참석한 것. 하지만 파티에서 유경은 탁구가 거성가에서 오래 전에 잊힌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 파티장 로비에서 유경은 마준을 만나고,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본다. 유경은 마준에게 탁구의 존재를 떠올리게 만들고, 마준은 탁구에 대한 질투본능을 깨운다. 어린 시절 마준은 유경으로 인해 탁구에 대한 경쟁심을 갖게 됐다. 탁구를 이겨보고 싶은 생각에 아버지 일중(전광렬 분)으로부터 빵을 배우기 시작한 마준이다. 한편, 팔봉선생(장항선 분)의 제자로 탁구와 한 방에서 지내게 된 마준의 불꽃같은 이야기는 드라마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 전망이다. 마준의 질투본능을 깨우는 12년만의 재회는 7일 밤 10시 ‘제빵왕 김탁구’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ZOOM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NTN포토] 유진 ‘원조요정의 사랑스런 미소’

    [NTN포토] 유진 ‘원조요정의 사랑스런 미소’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7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가든 플레이스에서 진행된 올리브 채널 ‘겟 잇 뷰티((Get it’Beauty)’ 제작발표회에서 유진이 미소를 짓고 있다.배우 겸 가수 유진이 단독 MC로 나선 올리브 리얼뷰티쇼 ‘겟 잇 뷰티’는 2030 여성의 피부에 관련된 정보를 전하는 리얼뷰티쇼로 오는 14일 밤 11시 첫 회가 방송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올블랙’ 유진, 귀여운 워킹!

    [NTN포토] ‘올블랙’ 유진, 귀여운 워킹!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7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가든 플레이스에서 진행된 올리브 채널 ‘겟 잇 뷰티((Get it’Beauty)’ 제작발표회에서 유진이 걸어나오고 있다.배우 겸 가수 유진이 단독 MC로 나선 올리브 리얼뷰티쇼 ‘겟 잇 뷰티’는 2030 여성의 피부에 관련된 정보를 전하는 리얼뷰티쇼로 오는 14일 밤 11시 첫 회가 방송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유진 ‘섹시 올블랙 아름답죠?’

    [NTN포토] 유진 ‘섹시 올블랙 아름답죠?’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7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가든 플레이스에서 진행된 올리브 채널 ‘겟 잇 뷰티((Get it’Beauty)’ 제작발표회에서 유진이 무대에 오르고 있다. 배우 겸 가수 유진이 단독 MC로 나선 올리브 리얼뷰티쇼 ‘겟 잇 뷰티’는 2030 여성의 피부에 관련된 정보를 전하는 리얼뷰티쇼로 오는 14일 밤 11시 첫 회가 방송된다.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유진 ‘다크서클이 콤플렉스에요’

    [NTN포토] 유진 ‘다크서클이 콤플렉스에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7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가든 플레이스에서 진행된 올리브 채널 ‘겟 잇 뷰티((Get it’Beauty)’ 제작발표회에서 유진이 자신의 컴플렉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배우 겸 가수 유진이 단독 MC로 나선 올리브 리얼뷰티쇼 ‘겟 잇 뷰티’는 2030 여성의 피부에 관련된 정보를 전하는 리얼뷰티쇼로 오는 14일 밤 11시 첫 회가 방송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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