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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사진공모전 대상 ‘먹황새’

    환경부 사진공모전 대상 ‘먹황새’

    환경부와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이 공동 주최한 ‘제7회 10만 가지 보물 이야기 사진 공모전’에서 ‘먹황새’(이성원 작품)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먹황새는 1년에 몇 마리만 우리나라를 찾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종이다. 서정화 심사위원장은 “인간과 공존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먹황새의 모습을 생생하게 잘 담아냈다”며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사진공모전은 ‘우리 주변의 생물들이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포함해 총 30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황새’(김성우), ‘갈구리나비의 사랑’(김홍식)’, ‘개불알꽃’(임영희), ‘주남의 무법자 삵’(조유진)이 뽑혔다. 우수상 이상의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총 1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시상식은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생물자원보전 홍보활동에 기여한 청소년 리더 위촉식과 우수 활동팀에 대한 포상도 있을 예정이다. 수상작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 홈페이지(www.nationalgeographic.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고3처럼 공부” 외환은행 ‘외환의 달인’ 안산지점 이윤정 대리

    “고3처럼 공부” 외환은행 ‘외환의 달인’ 안산지점 이윤정 대리

    외환은행이 외국환 전문가를 선발하는 ‘KEB 외환골든벨’ 대회에서 경기 안산지점에 근무하는 이윤정(30) 대리가 외환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외환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대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350개 부서·지점에서 직원 4100명이 예선을 거친 뒤 210명만 결선에 참여했다. KEB 외환골든벨 대회는 외국환 전문은행의 위상을 알리고,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 지식과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여는 행사다. 1위는 이윤정 대리, 2위는 논현동지점 김현수 과장, 3위는 서초동지점 안유진 계장이 차지했다. 수상자는 외환골든벨 달인패와 기프트카드를 받으며 외환관리 전문가 집단인 외화송금사후관리반(RASS) 등 외환 관련 전문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 1위를 차지한 이 대리는 지난해 대회에서 5위로 아쉽게 포상권에 들지 못했지만 1년간 절치부심했다. 교재가 따로 있지 않아 은행연합회나 사내망에서 관련 정보를 출력해 제본으로 만든 책만 4권에 달한다. 이 대리는 “최근 3개월 동안 점심은 김밥 한 줄로 대신하며 공부했고, 주말에도 공부만 하는 등 ‘고3 수험생’처럼 살았다”면서 “내가 만든 교재가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외우고 또 외웠다”고 말했다. 2007년 입사한 뒤 예금, 외환, 여신 업무를 두루 거친 이 대리는 외국환 전문가가 되는 게 꿈이다. 이 대리는 “국내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인 외환은행에서 외국환 부문 최고의 업무지식을 가진 직원으로 뽑혀 너무나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해외 증권이나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고객들을 상담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서 “본점 외환 부서에서 상품을 개발하거나 기획하는 업무도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생수병 무게 3년내 30% 낮춰 폐기물 발생 年 7030t 줄인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주요 생수병의 무게가 최대 30%까지 줄어든다. 환경부는 생수 제조사 6곳과 ‘생수병 경량화 실천협약’을 맺어 페트(PET)병 폐기물을 줄이고 제조 원가도 낮추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6곳의 생수업체는 제주개발공사(삼다수), 풀무원(풀무원 샘물), 롯데칠성(아이시스), 하이트진로음료(퓨리스석수), 동원 F&B(미네마인), 해태음료(평창수) 등이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삼다수가 40%, 풀무원·아이시스·석수 각 15% 정도다. 협약에 따라 이들 제조사는 3년 내에 생수병 무게를 환경부 연구 개발 결과 마련된 최적기준 또는 권고 기준까지 줄이게 된다. 협약이 이행되면 생수병 무게가 지금보다 최대 30% 가벼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500㎖ 병 최적기준은 14.42g, 권고기준은 16.2g이고 2ℓ병 최적기준은 32.67g, 권고기준은 36.75g이다. 환경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500㎖ 기준 국산 생수 28개의 평균 병 무게는 19.4g, 수입 생수 8개의 평균 병 무게는 16g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참여사들이 모두 최적 기준까지 생수병 무게를 줄인다면 연간 페트병 폐기량을 7030t, 제조 원가와 폐기물 처리 비용을 더한 사회적 비용을 145억원가량 절감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생수병 무게 줄이기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다른 페트병에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충남 아산서 희귀 백색증 황금개구리 발견

    충남 아산서 희귀 백색증 황금개구리 발견

    국내 습지에서 황금개구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이 발견됐다. 야외에서 백색증 개구리가 발견될 확률은 3만분의1에 그칠 정도로 희귀하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전국 내륙습지 모니터링 조사’를 하던 중 지난 6월 초 충남 아산시 일대 습지에서 백색증(albinism)이 있는 참개구리 올챙이 두 마리를 발견, 국립습지센터로 옮겨 황금개구리로 성장하는 과정을 관찰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백색증은 멜라닌 색소 합성이 결핍되면 나타날 수 있는 선천성 유전 질환으로, 모든 척추동물에서 발생할 수 있다. 백색증이 있는 동물은 피부·깃털·모발 등이 흰색 또는 노란색으로 나타나고 눈은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환경공단 굴뚝 오염 감시체계 환경상 ‘그린애플 어워즈’ 수상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은 사업장 굴뚝 대기오염 관리시스템인 굴뚝 원격 감시체계로 ‘2013 그린애플 어워즈’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그린애플 어워즈’는 환경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영국 비영리단체가 매년 세계 산업분야에서 환경적 성과와 기술혁신성이 뛰어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12일(한국시간) 영국 하원의사당에서 개최된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오토바이 등 이륜차도 배출가스 검사 의무화

    앞으로 오토바이와 스쿠터 등 이륜자동차도 일반 자동차처럼 배출가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환경부는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시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이륜자동차도 배출가스 허용기준에 대한 정기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돼 있다. 배기량 기준으로 260㏄를 초과하는 대형은 2014년, 100∼260㏄ 중형은 2015년, 50∼100㏄ 미만 소형은 2016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정기검사 기간 내에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고 2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검사 기간이 지나 검사명령을 받았으나 이행하지 않을 때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 수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 온실가스 규제제도’도 시행된다. 한편 개정안이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확정되면 내년 2월 6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지금 세종청사에선] 보안도 좋지만 울타리에 통제식 회전문은 좀…

    [지금 세종청사에선] 보안도 좋지만 울타리에 통제식 회전문은 좀…

    “드나들 때마다 감옥이나 동물원을 연상하게 됩니다. 꼭 이런 방법으로 통제할 필요가 있을까요?” 정부세종청사 외곽 울타리에 ‘통제식 회전문’이 설치돼 본격 운용에 들어간 5일, 곳곳에서 공무원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세종청사관리소는 취약한 청사 방호·보안과 보행자들의 청사출입 불편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각 동 외곽 울타리 10곳에 통제식 회전문을 설치했다. 지금까지 세종청사 부처를 출입하려면 동마다 설치된 정문을 통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다며, 울타리 중간에 쪽문을 내서 이용하도록 해달라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청사관리소는 보안을 이유로 불허해 오다가 각 동 중간에 쪽문을 내고 보안 무인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곳을 통해 들어오려면 회전문 우측에 부착된 카드 확인기기에 출입증을 댄 뒤 통과음이 울리면 화살표 방향으로 봉을 밀고 통과해야 한다. 시범운용 기간인 8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방호원도 배치되고 옆에 개방된 문도 이용했지만, 본격적으로 무인 시스템으로 전환한 첫날 회전문 앞에는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출근길에 만난 경제부처 한 간부는 “통근버스가 회전문 앞에서 정차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사람들이 몰려 한 사람씩 무인시스템을 통과하다 보니 짜증이 났다”면서 “이왕 만들 거 좀 여러 개 만들면 좋을 텐데 소꿉놀이하는 것처럼 올망졸망 시설을 설치했는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체격이 큰 또 다른 공무원 역시 “가방을 메고, 물건을 든 채 통과하려다 보니 몸이 틈새에 끼여 통과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안전이나 이용자의 편리성은 뒷전인 것 같다”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군위 오리나무군락 등 4곳 ‘생태·경관 보전’ 지정 추진

    환경부는 오리나무군락 등 보전가치가 높은 전국 4곳을 발굴해 법정 보호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영호남지역의 ‘생태·경관 우수지역 발굴조사’를 한 결과, 생태 보전가치가 높은 4곳을 추가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법정 보호지역으로 지정을 추진 중인 곳은 경북 군위의 화산을 비롯, 전북 장수의 장안산, 경남 함양의 황석산, 경북 영양의 일월산 등이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공기업 탐방-국립공원관리공단] “내년 10월 원주로 청사 이전땐 직원복지 향상”

    [공기업 탐방-국립공원관리공단] “내년 10월 원주로 청사 이전땐 직원복지 향상”

    “국립공원관리공단(이하 공원공단)은 출범 26년 만에 숙원이던 단독청사를 갖게 됐다. 직원들이 더욱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에 신경을 쓰겠다.” 국내 21개 국립공원을 관리하는 공원공단 박보환 이사장은 재임기간 동안 본부의 차질없는 지방 이전과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취임 한 달(10월 25일)을 맞은 박 이사장을 서울 마포구 공덕동 공원공단 본부 집무실에서 만나 대담을 가졌다. 취임 후 국립공원 현장을 둘러봤지만 아직도 못가 본 곳이 더 많다며 바쁘게 보낸 일상도 소개했다. 한 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4000만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재임 중 탐방객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잘못된 탐방문화를 바로잡는 데도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올해 무등산이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추가로 또 어떤 곳이 될 수 있고,국립공원이 되면 어떤 장점이 있나. -현재 광양 백운산, 대구 팔공산, 강화 갯벌 등에 대한 국립공원 지정 논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생태 지역이면서 국민들이 즐겨찾는 여가·휴양 장소이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탐방객이 늘어나고 정부 차원에서 탐방 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지역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게 되고 사회·경제적인 수익 창출도 활발해진다는 이점이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에 ‘입산시간 지정제’를 시행 중인데 효과는. -탐방객의 안전과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1998년부터 국립공원의 야간 산행을 금지했다. 과거에는 일몰부터 일출 두 시간 전까지 출입을 금지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탐방로 구간별로 왕복시간과 숙박이 가능한 대피소까지의 이동 시간을 고려해 입산 시간을 정했다. 특히 고산지대에 위치한 대피소를 예약하지 않은 탐방객들에게는 입산 제한시간이 더욱 빨라졌다. 지난 3년간 지리산에서 연평균 28건의 안전사고가 야간에 발생했다. 그런데 입산시간 지정제 덕분에 올해는 현재까지 7건에 그치고 있다. →전체 국립공원의 사고 발생 건수와 예방대책은 무엇인지. -국립공원은 험준한 산악 지형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다. 지난해 전국 국립공원에서 248건의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이 중 16명이 사망했다. 체력을 생각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으로 탈진과 부상 사고도 많다.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은 추락사와 심장마비였다. 설악산이나 지리산과 같은 험준한 곳을 안전하게 탐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와 일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달부터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1700여㎞에서 ‘탐방로 등급제’를 시행하고 있다. ‘매우 쉬움’부터 ‘매우 어려움’까지 5단계 등급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사전에 참조하면 좋다. 지리산 천왕봉이나 설악산 대청봉처럼 탐방객이 몰리는 고산지대 69곳에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환자를 소생시킬 수 있는 ‘심장제세동기’를 설치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추락 위험지구나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에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있다. 올가을부터는 안전 모니터 봉사단도 운용 중이다. 탐방객들이 산행 중에 위험 요소를 발견해서 신고하게 되면 봉사시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공원공단 직원들이 순찰 중에 발견하지 못한 위험 요인을 찾아내고 대처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공단 본부가 지방으로 이전한다고 들었는데 언제 어디로 가는지. -현재 계획으로는 내년 10월까지 강원도 원주로 이사를 할 예정이다. 전국 20개(한라산 제외) 국립공원에 28개 사무소를 두고 있는 공원공단 조직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단독 청사를 마련하게 됐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자긍심도 크다. 원주 혁신도시 1만 2200㎡ 부지에 연면적 9300㎡의 건물을 세워 165명의 본부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단독청사는 직원들의 복지·휴식 공간도 충분히 확보돼 근무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준정부기관 가운데 공원공단의 평균 임금이 하위권인데 개선 방안은. 전국 국립공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임금 수준도 낮지만 자녀 교육이나 생활 문제 때문에 고민이 많다. 가족들은 주변 도시에 거주하고 본인만 근무지 근처에서 방을 따로 얻어 생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두 집 살림을 하기 때문에 주거비 지출이 많아져 급여가 그만큼 줄어드는 셈이다. 따라서 급여를 인상하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별도 생활비 지출을 줄이기 위한 전용관사를 늘리는 것도 절실하다. 오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재임기간 중 최우선적으로 할 생각이다. →‘생태나누리 사업’은 무엇이고 수혜 대상은 어떤 사람들인가. -국립공원은 모든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열려 있지만 생활에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찾기란 쉽지 않다. 생태나누리 사업은 저소득층이나 다문화가정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이 국립공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태복지 서비스의 하나이다. 이 사업은 숙식이나 이동에 따른 교통비 등을 기업이 후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2009년 처음 제도가 시행될 때 2300만원으로 시작했는데, 올해는 후원금이 9억원을 넘어섰다. 지금까지 131개 기업이 18억원을 후원했고 5만명이 넘는 사람에게 혜택을 주었다. →연차적으로 ‘생태탐방 연수원’을 건립한다는 계획은. -청소년들이 국립공원의 자연생태를 체험하고 환경성 질환자(아토피 등)들이 자연 치유의 기회를 갖도록 주요 국립공원에 생태탐방 연수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미 2011년에 북한산 도봉지구에 연면적 3000㎡ 규모로 연수원이 완공돼 문을 열었다. 올해 9월에는 지리산 화엄지구에 두 번째 연수원을 착공했다. 2015년까지 설악산과 소백산, 한려해상 거제·통영 지구에도 연수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국립공원 지정 명품마을이 여러 곳 있는데 어떤 효과가 있나. -명품마을 조성은 국립공원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을 잘 보전하면 이익이 된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도록 하기 위한 차원에서 시작된 사업이다. 과거에는 규제 중심의 공원관리 행정으로 인해 국립공원 직원들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컸던 게 사실이다. 명품마을 지정을 통해 주민들이 국립공원에 살면 자랑스럽고 소득도 올릴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해 주고 있다. 2010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관매도 명품마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9곳을 조성했다. 2017년까지 명품마을을 18곳까지 늘릴 예정이다. →국제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노력이 활발한데 공원공단의 역할은. -생물다양성 확보는 자연환경보전이 절대적이고 국경을 초월해서 국제적인 협력도 필요하다. 공원공단은 2004년 코스타리카 공원관리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핀란드, 뉴질랜드, 호주, 인도네시아 공원관리청과도 협약을 맺었다. 외국의 공원관리청과 활발한 교류를 위해 각 나라의 공원관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명품마을 조성이나 종 복원사업 등과 같은 업무에 대해서도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유엔환경개발기구(UNEP)에 직원을 파견해서 생물다양성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도 협약을 맺었다. 올해부터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생태 보호지역을 인증해 주는 ‘녹색목록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국내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한 복원 사업은 어떻게 돼 가나. -2004년 지리산에서 처음으로 대형 포유류인 반달가슴곰 복원 사업이 시작됐다. 2020년까지 자체적으로 서식이 가능한 개체수인 50마리까지 늘리는 것이 1차 목표인데, 현재 새끼를 포함해 29마리가 잘 적응하며 살고 있다. 방사된 반달곰들의 자연 출산이 이어지면서 나름대로 성공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된다. 이어 산양 복원 사업은 설악산, 오대산, 월악산 등 백두대간을 따라 자유롭게 왕래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서식지 보호와 유전적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간 교환·방사도 하고 있다. 여우 복원사업은 지난해 처음으로 한 쌍을 소백산에 방사했는데 실패했다. 올해 다시 세 쌍을 방사했고, 자연 적응 상태를 모니터링 중이다. 한 번 멸종된 생물종을 복원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는 점을 이해하고 인내하며 기다려줄 것을 당부드린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박보환 이사장은 ▲1956년 경북 청도 출생 ▲경북고,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18대 국회의원(경기 화성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원내 부대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문화분과 위원
  • [공기업 탐방-국립공원관리공단] 山 타는게 이젠 편해… 느낌 아니까

    [공기업 탐방-국립공원관리공단] 山 타는게 이젠 편해… 느낌 아니까

    ‘탐방로 등급제’는 경사도, 거리, 노면상태, 소요시간 등에 따라 ‘매우 쉬움’, ‘쉬움’,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 등 5개 등급으로 분류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빈번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탐방객 스스로 신체 조건과 체력에 적합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공원공단은 지난 2년간 1700여㎞의 탐방로에 대한 위성위치추적(GPS) 측량을 통해 경사도와 폭, 거리, 노면상태 등을 조사했으며 이를 근거로 난이도를 분석해 탐방로의 등급을 매겼다. 국립공원에서 발생되는 사고의 대부분은 무리한 산행 때문이다. 심장 돌연사나 골절, 탈진과 같은 사고도 빈번하다. 공원공단은 ‘탐방로 등급제’ 시행으로 등산객들이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도록 안내함으로써 안전사고 발생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탐방로 등급 정보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주요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안내 표지판을 참고하거나 탐방지원센터와 공원지킴터 등에 문의해도 알 수 있다. 전체 탐방로 중 가장 많은 등급은 ‘보통’으로 전체 탐방로의 69%인 1170여㎞, 교통 약자도 무난히 이용할 수 있는 ‘쉬움’ 등급 이하의 탐방로는 전체 탐방로의 13%인 220여㎞로 분석되었다. 또한 등산 숙련자에게 적합한 ‘어려움’과 ‘매우 어려움’ 등급의 탐방로는 각각 15%, 3%인 250여㎞, 50여㎞로 나타났다. 공단 환경디자인부 이진범 부장은 “‘매우 어려움’과 같은 난이도가 높은 탐방로를 산행할 때는 땀을 너무 많이 흘리지 않도록 중간중간 적절한 휴식을 취하며 수분을 보충해 주고, 탈진하지 않도록 걸어가며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면서 “특히 급변할 수 있는 고지대 기상상황을 고려해 등산복이나 등산화를 여벌로 준비해 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공기업 탐방-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입사조건은

    [공기업 탐방-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입사조건은

    공원공단의 신입사원 선발은 ‘자연 가치를 극대화하는 인재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력·성별 구별 없이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는 역량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규채용은 청년, 지방인재, 이공계, 장애인 등 사회적 형평성도 고려된다. 매년 공개채용을 통해 일반직 4개 직종(공원행정, 레인저, 자원조사, 공원기술)의 인력을 뽑는다.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 신체검사 순이다. 서류전형에서는 지원분야 자격증, 어학성적, 자원봉사 실적을 평가한다. 필기는 일반상식, 한국사, 논술 등 세 과목이다.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별도의 인성검사도 실시한다. 최종적으로 전문성과 문제해결 능력, 발전 가능성 평가를 위해 지원분야 부서장과 실무진을 중심으로 꾸려진 면접관의 심층 면접을 통과해야 한다. 공원공단 직원은 전국 28개 국립공원 사무소와 연구원, 기술원, 연수원 등에 배치된다. 대부분 근무지가 산간 오지여서 과거에는 이직률도 높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찾아가는 캠퍼스 리크루팅, 근무 예정지별 채용, 신규직원 5단계 교육 등을 통해 이직률이 크게 낮아졌다. 한편 취업 취약계층 배려와 학력 인플레 억제, 직업교육 정상화를 위해 매년 채용 인원의 20% 이상은 고졸자로 선발한다. 고졸자 채용은 성적 위주의 획일적 채용에서 벗어나 지성·인성·감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일반직 8급으로 4년이 지나면 대졸자와 동등한 6급에 진급하게 된다. 또한 국립공원에 관심 있는 청년 구직자에게 직장체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청년 인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9세 이하 구직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5~8개월 동안 청년인턴 과정을 수료하면 정규직 채용에서 가산점이 주어진다. 홍보실 관계자는 “공원공단은 자연을 사랑하는 열정과 전문성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에게나 문호가 열려 있다”면서 “앞으로는 세계의 중요한 이슈가 된 생물다양성 증진에 관심 있는 인재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귀띔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금서의 역사(베르너 풀트 지음, 송소민 옮김, 시공사 펴냄) 책이 발명된 이래 끈질기게 존재해 온 책에 대한 억압의 역사를 다뤘다. 애인이 죽자 그 무덤에 사랑의 시를 함께 묻어버리는 식으로 ‘자기검열’을 한 시인 겸 화가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 주인공이 불륜을 저지른 후 예전보다 더 아름다워졌다고 묘사했다는 이유로 금지된 ‘보바리 부인’, 열여섯 살 소년이 우연히 만난 창녀에게 동정을 잃었다는 묘사가 문제가 된 ‘호밀밭의 파수꾼’ 등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간의 두려움이 몰살시킨 금지된 책들의 역사가 촘촘하게 소개된다. 저자는 “금서의 역사는 단순히 억압의 사슬, 파괴된 작품과 살해된 작가에 대한 이야기일 뿐 아니라 권력에 대항해 언어가 거둔 승리의 연대기이기도 하다”고 썼다. 408쪽. 2만원. 이야기 인문학(조승연 지음, 김영사온 펴냄) ‘글래머’(glamour)는 흔히 육감적인 몸매의 여성을 일컫는 말로 쓰이지만 미국에선 ‘고급스러운 여성’을 의미한다. 고대 로마시대에 글래머러스한 사람은 ‘그래머’(grammar) 즉, 문법을 철저히 공부한 사람을 뜻했기 때문이다. 럭셔리(luxury)는 ‘뼈가 삐었다’는 의미의 라틴어 ‘럭셔스‘(luxus)에서 비롯됐다. 무절제한 생활로 가치관이 삐딱한 이들을 ‘럭셔스한 사람’이라고 불렀는데 , 17세기 프랑스에서 ‘절제없는 인생’을 부러워하는 풍조가 일면서 럭셔리라는 단어가 고급이란 뜻으로 바뀌었다. 책에는 이처럼 단어 하나에서 건져 올린 흥미로운 인문학 이야기가 풍부하게 소개돼 있다. 영어와 프랑스어, 이탈리어 등 7개 국어에 능한 저자는 욕망과 유혹, 사랑과 가족, 전쟁과 계급 등 인문학이 다루는 모든 범위에 걸쳐 시공간을 관통하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쳐낸다. 340쪽. 1만 5000원. 중국 철학이 등장할 때가 되었는가?(리쩌허우 지음, 류쉬위안 외 엮음, 이유진 옮김, 글항아리 펴냄) 살아있는 중국 사상계의 거목으로 불리는 리쩌허우(李澤厚)의 신작이다. 책 대부분은 작가이자 평론가인 류쉬위안이 2010년 10월 리쩌허우를 찾아가 세 차례에 걸쳐 그의 학문 역정과 철학 체계에 대해 좌담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중국근대사상사론’ ‘미의 역정’ ‘역사본체론’ 등 중국 사상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저작으로 유명한 리쩌허우는 현대 문명에서 여러 한계를 드러내는 서양 사상의 새로운 탈출구를 중국 전통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세계 주류 철학에서 부족한 점과 중국 사상 전통에서 필요한 점 등을 파악해 둘의 빈자리를 메우는 사상 체계인 ‘정(情) 본체’를 제시했다. 이 밖에 베이징대 철학과에 입학하게 된 과정, 대표작 ‘비판철학의 비판’을 출간할 때 출판사와 빚은 갈등 등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전한다. 356쪽. 1만 8000원. 나폴레옹도 모르는 한·프랑스 이야기(정상천 지음, 국학자료원 펴냄) 전직 외교관인 저자는 프랑스 외교 사료에 근거해 한국과 프랑스 간 숨겨진 외교 비사를 들려준다. 1905년 을사보호조약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프랑스 정부에 서한을 보낸 안동군수 권재중 이야기, 동양척식주식회사가 파리주식시장에서 채권을 발행한 사연, 박정희 대통령이 큰딸 근혜에게 프랑스어를 배우도록 권유했다는 기록 등 알려지지 않았던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또한 일제 강점기에 프랑스 정부가 한때 상해 프랑스 조계지에 있는 독립운동가 200여명을 모두 프랑스로 소개시키는 방안을 고려했다는 사실을 비롯해 프랑스의 6·25전쟁 참전, 해방 이후 한·불 관계 등 140년에 걸친 양국 관계의 중요한 기록들을 가감 없이 담았다. 프랑스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는 상공부, 외교통상부를 거쳐 통일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372쪽. 2만 7000원.
  • [주말 하이라이트]

    ■잘 먹고 잘 사는 법(SBS 토요일 오전 8시 45분) 드라마에서 근엄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만을 연기해 온 탤런트 김동현이 여자 못지않은 주부 9단의 모습을 보여준다. 김동현은 능숙하게 국의 간을 맞추고 마늘을 찧는 등 요리 고수다운 모습을 선보인다. 반면에 결혼 24년차 주부 혜은이는 호박 하나 써는 데도 진땀을 빼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고향극장(KBS1 토요일 밤 7시 10분) 전남 진도에서도 뱃길로 3시간을 더 달려야 도착하는 서거차도 섬마을에는 소문난 효자 정해석씨가 살고 있다. 5년 전 편찮으신 어머니를 위해 오랜 가수의 꿈까지 저버리고 섬마을로 돌아온 해석씨. 언뜻 보면 완벽해 보이는 그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나이 마흔여섯 되도록 장가를 못 간 것이다. ■2013 코이카의 꿈(MBC 토요일 밤 12시 35분) 이천희·전혜진 부부가 인도네시아에 떴다. 그 이유는 반짱마을 유일의 외국인 선생님 코이카 남병희 단원을 만나기 위해서다. 그녀로부터 듣게 된 반짱마을 리나의 이야기. 가난한 형편 탓에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던 12살 소녀 리나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선다. ■나눔 0700(EBS 토요일 오후 3시 50분) 올해 쉰여섯 살의 임영식씨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 병재군만 생각하면 마음 한구석이 저리다. 어렸을 때부터 앓았던 간질 발작으로 학교생활은 물론, 일상생활도 힘들었던 병재씨. 지금은 마을에서 1시간가량을 걸어가야 하는 인적 드문 곳에 흙집을 짓고 살고 있다. ■생활의 달인(SBS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명품 고추장의 달인’과 ‘감기·비염의 달인’을 소개한다. 전남 강진에서 수십년이 넘도록 명품 고추장을 만들어 내는 60년 경력의 한성초 달인과 그의 며느리 최향심 달인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60년 전통을 고이 간직한 명품 고추장이 만들어지는 현장을 찾는다. ■명불허전(OBS 일요일 밤 9시 15분) 국내가정의학과 1호 전문의 윤방부 박사가 출연한다. 물, 불, 길이 없어 3무(無)의 시대라고 불리던 1970년대. 빈민촌에서 힘든 이들을 돌보던 그가 돌연 유학을 떠난 사연과 교수 신분을 버리고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 ‘미스터 스투피드(바보)’라고 불린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MBC 일요일 밤 8시 45분) 모든 것을 알게 된 윤철(조연우)의 아내는 유라(한고은)와 대면하고, ‘이혼은 해 줄 수 없다’며 만나더라도 들키지 말라고 경고한다. 아버지 현수(박근형)에 대한 상처를 가진 유진(유호정)은 윤철을 이해할 수 없는데….
  • 환경영향평가 정보 일반에 확대 공개

    앞으로 모든 환경영향평가 관련 정보가 일반 국민에게 확대 공개된다.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 시스템을 디지털화해 정보공개 영역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환경영향평가는 대규모 개발로 인한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예측·조사·평가를 받도록 한 제도이다. 정보 공개 시스템은 평가에 필요한 환경·산림·토지 등 각종 관련 자료를 담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그동안 일부 대규모 환경영향평가서만 공개함으로써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시스템을 개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말까지 현재 900건에서 3100건으로 공개 범위가 확대된다. 또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사전환경검토서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등 2만여건도 공개할 예정이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부고]

    ●유국종(전 청주시 보건소장)씨 부인상 영모(아세아제지)씨 모친상 이상형(충북약사회 총회 부의장)최수호(사업)이동준(에이스상사 대표)김정관(동원종합상사 대표)박문홍(한국편집기자협회장·서울경제신문 차장)씨 장모상 31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43)298-9200 ●최현대(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씨 모친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30분 (02)3410-3151 ●옥승수(삼성전자 수석연구원)승윤(대경엠엔씨 전무이사)씨 모친상 유병훈(대경엠엔씨 대표이사)씨 장모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94 ●백승천(SPC그룹 상무)승명(서울중앙지법 주사보)승연(IBT영어 지사장)씨 모친상 3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30분 (02)2258-5940 ●정규억(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씨 장모상 3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2227-7569 ●김형표(경기일보 과천주재 차장)씨 부친상 30일 부산 전문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6시 (051)312-4444 ●이경진(열린치과 원장)성각(KBS광주 보도국 기자)정은(인디애나주립대 교수)씨 모친상 장병윤(유진산업개발 상무)씨 장모상 31일 원광대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63)859-2310 ●강기원(변호사)효원(미국 거주)윤원(미국 오크리지국립연구원 선임연구원)양원(워싱턴대 연구원)씨 모친상 김학준(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최주남(미국 거주)하용출(워싱턴대 석좌교수)씨 장모상 3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2258-5940 ●안용태(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대표이사)씨 모친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000
  • 환경부 “名詩로 감성 키워 국민과 더 친하게”

    “시대와 공간을 아우르는 명시(名詩)를 감상하다 보면 골치 아픈 업무도 즐겁게 느껴질 겁니다.” 환경부 직원 특강에 초빙된 한 교수가 부처 분위기 쇄신을 위해 적극 권유한 말이다. 업무 대부분이 규제 위주이다 보니 너무 경직돼 있는데, 시를 비롯한 문학작품을 통해 감성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것이다. 환경부는 강사의 지적을 적극 받아들여 실천하는 의미로 직원들이 추천한 명시와 자작시를 모아 ‘환경가족, 나의 사랑 나의 시’란 제목으로 작품집을 발간했다. 작품집에는 윤성규 장관, 정연만 차관을 비롯해, 환경부와 소속기관 직원들이 추천한 시 70편과 직원들의 창작시 4편을 실었다. 김동진 운영지원과장은 시집(詩集)을 내게 된 동기에 대해 “‘규제 부처’라는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좀 더 국민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서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발간된 작품집은 관계기관과 환경유관단체 등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소속기관(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지방유역환경청 등) 홈페이지(www.me.go.kr)에도 게재된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2013 공직열전] 문화체육관광부 (중) 국장급 간부들

    [2013 공직열전] 문화체육관광부 (중) 국장급 간부들

    ‘오래 살아남는 자가 강자’라고 했던가. 새 정부 들어 문화체육관광부 간부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런 사실을 절감하게 된다. 참여정부의 옛 문화관광부에선 서너 명의 간부들이 단박에 옷을 벗어야 할 처지에 놓여 있었다. 당시 유진룡 차관과 조현재 체육국장이 손에 꼽힌다. 유 전 차관은 청와대의 산하단체 인사청탁을 번번이 거절해 이래저래 미운털이 박혔다. 조 전 국장은 국민생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여야 국회의원의 출마를 막으려 동분서주하다 불필요한 오해를 사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은 새 정부 들어 문체부 장관과 제1차관으로 화려하게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명박 정부 때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모철민 차관과 신용언 관광산업국장은 꼿꼿한 성격 탓에 표적이 됐다. “일은 잘하지만 기분 나쁠 만큼 의견을 굽히지 않는다”는 평판이 돌았다. 새 정부 들어 모 전 차관은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으로, 신 전 국장은 관광분야의 전문가로 꿋꿋하게 공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문체부 중고참 국장의 주축은 행시 27~32회다. 기수로만 보면 최근 체육국장에서 경질된 노태강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장이 최고참이다. 주변에선 “안타깝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일을 바르게 하고 원칙을 준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정부 때 실장급인 국립중앙도서관장에 내정됐으나, 본인이 고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기수는 신용언 관광국장이다. 유 장관의 고교(서울고), 대학(서울대) 후배로, 참여정부 때는 정동채 전 장관의 총애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주변에선 “자신을 알아주는 장관을 만나면 펄펄 난다”는 소리가 나온다. ‘얼리 어댑터’로도 유명해 MP3, 스마트폰, 오디오 등을 잘 다룬다. 유동훈 대변인은 입지전적 인물로 통한다. 온순한 양 같은 외모를 지녔지만 “배포가 두둑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합리적이며 판단이 빠르다는 평가다.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그를 모델로 등장인물을 설정했을 만큼 어린 시절 부산에선 이름(?)깨나 날린 것으로 전해진다. 공보 전문가이자 외유내강의 행정가로 안팎에서 인정받고 있다. 김기홍 저작권정책관은 ‘양수겸장’의 멋쟁이로 불린다. 머리도 좋고 추진력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다. 해병대 출신의 마당발로 대통령비서실, 미디어정책국장, 체육국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방송계에 유난히 인맥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수근 콘텐츠정책관은 다재다능한 예술가형 관료로 꼽힌다. 영어로 강연할 만큼 외국어에 능통하고, 누구나 따라 배우기 쉬운 피아노 교본과 축구 교재를 직접 저술할 만큼 음악과 체육에 조예가 깊다. 부인이 부장판사로 법조계에도 인맥이 두텁다. 박영국 미디어정책국장은 법학도 출신으로 미국 변호사 자격증까지 갖춘 미디어법 전문가다.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 등을 거칠 만큼 능력을 인정받았다. 유·김·송·박 국장은 모두 국정홍보처(공보처) 출신이다. 문체부에서는 공보라인이 출세한다는 공식이 통할 정도다. 관광 전문가인 나종민 문화정책국장은 박근혜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을 책임지고 있다. 온화한 성격과 딱 부러지는 일처리로 유명하다. 역시 관광통인 김태훈 예술국장의 별명은 ‘차세대 전투기’다. 업무파악과 대인관계에 능통해 기획통으로 불린다. 해사(35기) 출신의 김성호 도서관박물관 정책기획단장은 호인이란 소리를 듣는다. 책임감이 강하고 치밀한 일처리가 강점이다. 체육국장과 종무관 등을 지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일련번호 붙인 가락지 끼워 철새 ‘쇠개개비’ 이동로 확인

    일련번호 붙인 가락지 끼워 철새 ‘쇠개개비’ 이동로 확인

    국립공원관리공단 철새연구센터는 일본에서 가락지를 부착해서 날려보낸 여름철새 ‘쇠개개비’를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흑산도에서 붙잡아 이동 경로를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쇠개개비는 중국 북동부, 사할린, 일본 등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부, 태국, 미얀마 등에서 겨울을 나는 여름철새다. 세종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의정부 미군기지 토양정화사업 부실…환경공단, 재정화에 1000만원 더 사용”

    한국환경공단이 반환 미군기지 토양 정화 사업을 부실하게 진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화 후 교육청 청사를 짓는 도중 오염된 토양이 발견되면서 공사를 중단하고 다시 정화하느라 1000만원이 추가로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하나 민주당 의원은 2011년과 2013년에 발간된 ‘캠프 에세이욘 토양정화 완료 검증 결과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환경공단이 경기 의정부시 캠프 에세이욘의 정화 사업을 소홀히 했다고 지적했다. 캠프 에세이욘 토양 정화 사업은 2009년 10월 12일부터 2년여간 진행됐다. 정화해야 할 면적은 4만 8411㎡로, BTEX(벤젠, 톨루엔 등)와 TPH(총석유계포화탄화수소류)가 토양 오염 기준의 8배, 65배 높게 나타났다. BTEX는 독성이 강해 오염된 흙이 피부에 닿기만 해도 체내에 흡수돼 뇌와 신경에 해를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TPH는 빈혈, 백내장 등 각종 질환과 암을 유발한다. 정화작업에는 SK건설, 코오롱워터앤에너지,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참여했다. 정화 완료 후 환경공단이 한국환경수도연구원에 의뢰해 토양세척장, 지하수 등을 검증했을 때는 전 지점에서 기준치 미만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지난 4월 경기도교육청 북부 청사 이전 공사를 하던 중 오염 개연성이 있는 토양이 확인되면서 공사를 멈추고 두 달 동안 10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토양 재정화를 진행해야 했다. 장 의원은 “환경공단은 이미 부실검증을 한 수도연구원에 재정화검증을 다시 맡기는 안이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반환 미군기지의 환경 복원을 엉터리로 진행한 국방부, 환경부, 환경공단에 대한 감사를 통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손실 보상 법적 근거 검토중…기존 매도자와의 형평성 고려할 것”

    “손실 보상 법적 근거 검토중…기존 매도자와의 형평성 고려할 것”

    “새만금 수질 개선을 위해 왕궁 정착농원의 축산폐수 문제는 반드시 해결돼야 합니다.” 영업손실 보상 문제로 축사매입 사업이 주춤거리는 것에 대해 이영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은 관련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국회 등과 긴밀히 협조해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왕궁 정착농원 환경개선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양돈농가에서 배출하는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오염원을 없애고 수림대를 조성해 쾌적한 마을로 복원하는 것이다. 그동안 꾸준히 축사를 매입했지만 돼지 사육 마릿수는 대책 추진 전과 비교해서 6000마리(6.2%) 정도 줄어드는 데 그쳤다. 이 과장은 “사육 마릿수가 줄지 않는 이유는 6개 정육 납품업체가 왕궁 정착농원을 대상으로 지역 전체 사육 마릿수의 30%에 해당하는 3만 5000마리나 위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대부분의 축사가 지은 지 오래된 데다 과잉 발생된 가축분뇨가 공공처리장을 거치지 않고 하천으로 흘러내려 수질 개선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왕궁 축산단지는 매입한 부지에 바이오림 등을 조성해 마을 이미지가 개선되고, 땅값도 오른 게 사실이다. 지금까지는 폐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영업손실 보상 없이 협의매입 방식으로 축사와 토지를 사들였다. 그러나 축산농가들은 협의매입을 토지수용 방식으로 전환해 인근 국가클러스터 수준으로 영업손실을 보상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는 “영업 손실을 보상해 줄 법적 근거, 기존 매도자와의 형평성 등을 신중하게 검토해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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