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유진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태풍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협력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화순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청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274
  • “북한산 둘레길 찾아 건강 챙기고 추억 만들길”

    “북한산 둘레길 찾아 건강 챙기고 추억 만들길”

    북한산국립공원의 둘레길이 조성된 지 2년 반이 지났다. 공원공단에서는 둘레길을 더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구간 완주를 위한 ‘스템프투어’와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지난해 한 해 동안 280만명이 북한산둘레길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북한산 둘레길은 탐방객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저지대 탐방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지난해 탐방객 68명을 대상으로 둘레길을 걷게 한 뒤 성인병 등의 건강 변화를 체크한 결과 혈당, 콜레스테롤, 복부비만 등 성인병 지표들이 실내운동 효과보다 큰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산 둘레길은 21개 구간 72㎞로 서울시내 어디서든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흰구름길 구간처럼 약간의 땀을 흘릴 정도의 경사가 있는 곳도 있고, 순례길처럼 시름을 잊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산책 구간도 있다. 가벼운 복장으로도 걸을 수 있는 곳이 북한산 둘레길이다. 공단은 건강과 색다른 체험을 위해 북한산 둘레길 21개 구간을 완주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 완주를 위해서는 공단이 운영하는 스템프투어를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스템프투어는 구간별로 설치돼 있는 포토 포인트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둘레길 입구 탐방지원센터에 가면 전용수첩에 스템프를 찍어주는 식으로 운영된다. 선물을 겸한 스템프투어 전용수첩은 탐방지원센터에서 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강북구 수유동 순례길 구간에는 공단이 운영하는 둘레길 북 카페도 있다. 이곳에는 신간서적 1500여권이 비치돼 있다. 창문을 밀어젖히면 그림 같은 자연의 공간이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주말마다 재능나눔기부를 통해 ‘열린예술극장’도 열린다.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아빠! 어디가?(MBC 일요일 오후 4시 55분) 아이와 아빠가 함께한 1년여의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제주도에 온 가족들. 아쉬운 마지막 여정에도 어느덧 밤이 찾아왔다. 아빠들은 아이들과 따뜻한 추억을 남기고자 손수 캠프파이어 자리를 마련했다. 여전히 의견이 맞지 않아 티격태격하면서도 직접 준비한 캠프파이어에 열광할 아이들을 기대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정도전(KBS1 토요일 밤 9시 40분) 북원과의 화친을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정도전은 최영의 반대에 부딪히고, 북원 사신의 영접사로 가기를 거부한다. 이에 대신들이 태후에게 정도전을 참형하도록 주청하자 최영은 정도전을 잡으려고 성균관으로 달려간다. ■사랑해서 남 주나(MBC 토요일 밤 8시 45분) 순애와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히는 현수. 유라와 유진은 반발한다. 순애는 심란하지만, 현수를 위해 내색하지 않는다. 유진은 미주를 만나 현수와 순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순애가 자신을 위로했던 일을 기억해 낸 유진은 두 사람의 연애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SBS 토요일 밤 11시 15분) 2006년 8월. 한 여성이 프랑스 파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녀는 사랑하는 남성과 결혼을 꿈꿨으나, 집안에서 반대가 심해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이름은 장금송. 북한 최고 권력자 김정일 위원장의 조카이자, 김일성 주석의 외손녀였는데…. ■전기현의 씨네뮤직(OBS 토요일 밤 9시 15분) 신년특집을 맞아 예술가의 삶 시리즈 ‘작곡가 편’을 방송한다. 서양음악사에 위대한 작곡가들의 삶을 영상으로 옮긴 영화들을 통해, 작곡가들의 삶과 예술 세계를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18세기 초 베니스의 안토니오 비발디 등을 차례로 조명한다. ■생활의 달인(SBS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반평생 탕수육과 함께해온 탕수육계의 국가대표들이 자신만의 제조 비법을 전격 공개한다. 찹쌀 탕수육을 선보이는 권혁남 달인부터 고기의 수분을 제거하면서 튀김옷이 부서지지 않는 방법을 공개한다는 한재호 도전자까지.각양각색 탕수육의 매력에 빠져본다. ■대한민국 힐링 프로젝트 화풀이(EBS 일요일 밤 8시 25분) 눈만 마주쳤다 하면 욕설과 폭언이 오가는 모녀가 있다. 엄마가 화를 돋운다며 막말을 일삼는 서른 중반의 딸과 딸 때문에 화가 나 눈물 마를 때가 없다는 예순의 엄마가 있다. 엄마는 6년 전 자신이 이혼하자 딸이 변했다면서 ‘화풀이 집’의 문을 두드린다.
  • ‘호밀밭의 파수꾼’ 작가 샐린저 사생활 낱낱이

    ‘호밀밭의 파수꾼’ 작가 샐린저 사생활 낱낱이

    샐린저 평전/케니스 슬라웬스키 지음/김현우 옮김/민음사/604쪽/3만원 미국 작가 J 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어 봤는가. 주인공 홀든 콜필드의 독백이 쉽게 와 닿던가. 만약 당신이 이 책을 읽고 감동했다면 당신은 감수성이 아주 뛰어난 게 틀림없다. 하지만 이 소설은 결코 만만하게 읽히는 작품이 아니다. 왜 그럴까. 그것은 주인공의 내적 변화를 추적하는 소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소설을 잘 이해하려면 작가의 인생 여정을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 물론 그의 다른 소설들을 보다 잘 이해하는 데도 작가가 살아온 과정들을 짚어 보는 것은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2010년 1월 27일 샐린저가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지 4년 만에 그에 대한 평론을 곁들인 전기가 번역돼 나왔다. 이 책 ‘샐린저 평전’이다. 샐린저는 1919년 1월 1일 뉴욕에서 육류와 치즈 수입상을 하던 유대계 아버지 솔로몬과 어머니 미리엄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사업이 날로 번창해 1932년 가족이 마지막으로 이사한 집은 센트럴파크 맞은편 파크애비뉴의 호화 아파트였다. 샐린저는 맨해튼의 맥버니 중학교에 입학했으나 성적이 나빠 퇴학당했다. 그 후 다시 들어간 학교가 펜실베이니아주의 밸리 포지 사관학교. 이 학교는 ‘호밀밭의 파수꾼’의 주인공 홀든 콜필드가 퇴학당하는 기숙학교의 모델이 됐다. 1937년 뉴욕대에서 2학기 중간고사를 망치자 샐린저는 자퇴했다. 이듬해 가을 샐린저는 밸리 포지 사관학교에서 멀지 않은 어시너스대에 등록해 글쓰기와 어학 수업을 주로 들었다. 그는 학교가 맘에 들지 않아 한 학기 만에 관뒀다. 그러나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실히 찾았다. 전업 작가였다. 1939년 1월 샐린저는 컬럼비아대에 등록해 문학잡지 ‘스토리’의 편집자인 휘트 버넷이 가르치는 단편소설 작법을 들었다. 그는 버넷에게서 영감을 받았고 교실 밖에서도, 집에서도 자신만의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40년 ‘스토리’ 봄 호에 그의 첫 작품인 단편소설 ‘젊은 친구들’이 실린다는 얘기를 듣고 자신만의 작품 활동을 하고 싶은 욕심에 컬럼비아대를 자퇴했다. 학창 시절은 그렇게 끝났다. 1941년 여름 22세의 샐린저는 당시 미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극작가 유진 오닐의 딸로 미모가 출중한 우나 오닐과 깊은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자기보다 6세 아래인 이 아가씨는 속은 얕고 자기중심적이며 머릿속은 텅 비어 있었다. 샐린저가 자신의 글에서 통렬하게 묘사하고 경멸했던 여성의 유형이었다. 그는 우나의 현란한 취향에 자신을 맞췄고 감당하기 어려운 고급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영화 배우나 상류층 유명 인사들과 어울렸다. 그러나 연애는 거기서 멈췄다. 그 이듬해 로스앤젤레스로 이사간 우나는 36세 연상의 전설적 배우 찰리 채플린과 사귄다는 얘기가 들려오더니 1943년에는 그와 결혼까지 했다. 샐린저는 엄청난 상처를 받았다. 역설적인 사실은 그 후 샐린저의 작품세계가 대외적으로 크게 조명받기 시작했다는 대목이다. 1946년 그의 작품 ‘매디슨에서 시작한 작은 반란’이 미국 최고의 문학잡지 ‘뉴요커’에 실렸다. 1951년 7월 16일 마침내 ‘호밀밭의 파수꾼’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동시에 출간됐다. 10년 전부터 구상한 작품의 완성판이었다. 소설은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7개월 동안 머물렀다. 그의 이름은 비로소 미국 문화의 흐름을 바꾸고 세대를 초월한 시대정신을 규정한 작가의 대명사로 자리매김됐다. 평전은 샐린저의 2차 세계대전 참전 경험, 신비에 싸인 여인 실비아와의 첫 결혼과 이혼, 출판사 및 언론사들과의 신경전, 헤밍웨이에 대한 신랄한 비평, 그가 영향 받았던 선(禪 ) 사상 등 다양한 이야기를 아우르고 있다. 유상덕 선임기자 youni@seoul.co.kr
  • [이도운의 빅! 아이디어] 48%를 주면 100%를 돌려받는다

    [이도운의 빅! 아이디어] 48%를 주면 100%를 돌려받는다

    동맹국인 한국과 미국은 공통점이 많다. 정치인들이 사회적 갈등을 조정하는 대신 조장하는 것도 중요한 공통점이다. 지난해 말 워싱턴 방문길에 국무부에서 ‘미국의 연방주의’라는 브리핑을 들었다. 강사인 데이비드 러핀 박사는 “미국에는 535개의 선거구(상원 100석, 하원 435석)가 있지만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선거구는 60여곳뿐”이라고 말했다. 나머지 선거구는 공화당 또는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는 것. 러핀 박사는 두 당이 부자동네, 서민동네를 따라 지역구를 정교하게 게리멘더링 해놓아서 앞으로도 선거구도가 바뀌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그는 “의원들도 잘못된 줄은 알지만 당선을 위해 일부러 당파성을 부각시키고, 그것이 미국 정치를 극단적인 양극화의 수렁으로 밀어넣고 있다”고 탄식했다. 이틀 뒤 워싱턴포스트 본사. 정치 전문기자인 글렌 케슬러에게 “정치적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정치인들이 어떤 노력을 하느냐”고 물어봤다. 케슬러는 쓴웃음을 지으며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다(No effort at all)!”고 대꾸했다. “그러면 언론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느냐”고 다시 묻자 케슬러는 “언론이 더 문제(Even worse)”라고 냉소적으로 말했다. 폭스뉴스는 공화당을, MSNBC는 민주당을 편파적으로 지지하는 등 주요 언론들이 정파의 나팔수 노릇을 자임하면서 정쟁을 부추기고 정치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고 케슬러는 신랄하게 비난했다. 영호남을 특정 정당이 싹쓸이하고, 의원들이 지역과 진영의 ‘정서’에 맞춰 극단적인 발언을 하고, 정치적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한다는 점에서 우리의 정치도 미국과 다를 것이 없다. 또 보수적인 신문과 방송, 진보적인 신문과 인터넷 매체 등이 편을 갈라 서로 공격해대는 언론 환경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두 나라의 대통령 만큼은 국민통합 의지를 갖고 있었던 것 같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004년 7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미국에는 공화당 주(Red State)도, 민주당 주(Blue State)도 없고, 오직 합중국(United States)만이 있을 뿐”이라고 통합을 강조한 연설을 통해 일약 전국적인 정치인으로 떠오른 바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2년 3월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당시 새로 영입한 이상일 대변인에게 “야당에 (특히 색깔론을 부추기는) 과한 표현을 쓰지 말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또 조각 과정에서 당시 유진룡 가톨릭대 한류대학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국민의 절반은 나를 찍지 않았고, 문화예술인 가운데는 나를 반대했던 분들이 더 많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분들도 모두 안고 가고 싶다. 그 역할을 해주지 않겠느냐”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자리를 제의했다고 한다. 두 지도자의 진심을 믿는다. 그러나 진심만으로 두 나라의 정치 양극화는 해소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정치를 바꾸기 위해 필요한 것은 진심이 아니라 시스템의 개편이다. 51%의 지지로 100%의 권력을 독점하는 시스템으로는 21세기의 복잡다단한 사회, 경제적 이해관계를 조정하기 어렵다. 권력에서 소외된 49%가 용납하려 들지 않기 때문이다. 오바마 대통령도 그걸 알기 때문에 국방장관 자리를 두 차례나 공화당 인사에게 줬겠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했을 것이다. 최근 ‘21세기 대한민국 선진화전략-스위스에서 배운다’라는 책을 출간한 장철균 전 스위스 대사를 만났다. 장 대사는 민족, 언어, 종교가 다른 주민들로 구성된 스위스가 우리보다 훨씬 심각한 사회적 갈등을 겪었지만 정치 지도자들의 결단으로 통합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비결은 바로 권력의 분점이었다. 집권당이든 야당이든 지지율 만큼의 권력만 행사했다는 것이다. 권력의 분점 탓인지 스위스에서는 ‘위대한’ 정치가가 나오지 않았다. 그 대신 정치적 안정을 통해 세계 최고의 부유한 나라를 만들어냈다.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100%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할 수 있다. 박 대통령이 권력의 48%를 돌려주면 된다. dawn@seoul.co.kr
  • 최재해·유진희 감사위원 취임

    최재해·유진희 감사위원 취임

    15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감사위원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황찬현(가운데) 감사원장이 새로 감사위원으로 임명된 최재해(왼쪽) 감사원 제1사무차장과 유진희(오른쪽)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함께 대강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與 ‘중진 차출’ 동력잃고 고심… 민주 vs 安 인재영입戰 가열

    與 ‘중진 차출’ 동력잃고 고심… 민주 vs 安 인재영입戰 가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물론,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까지 모두 인물난을 겪고 있다. 선거 초반 정치권은 정책이나 이슈 발굴보다 싸울 인재를 찾는 데 안간힘을 쓰는 형국이다. 새누리당은 중진 차출론이 당사자들의 선 긋기로 힘이 빠지고 있다. 당내에서는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인 이른바 빅3(서울·경기·인천)에서 홍문종 사무총장 등 중진 차출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제기해 왔다. 서울의 경우 7선의 정몽준 의원이 차출 대상으로 지목됐으나, 정작 본인은 “서울시장에 나선 당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내 역할”이라고 출마설을 일축했다. 경기도 역시 김문수 지사가 3선 도전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김 지사는 불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며 못을 박았다. 5선의 남경필 의원 또한 차기 원내대표 출마 의지를 내비치며 경기도지사 출마설에 선을 긋고 있다. 인천에서는 송영길 현 시장의 대항마로 황우여 대표가 거론됐지만 황 대표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출마 가능성을 부인했다. 새누리당으로서는 불패 신화를 이끌었던 박근혜 대통령 없이 치르는 첫 선거다. 박 대통령이 텃밭인 영남은 물론, 수도권의 격전지도 한번 방문하면 지지율이 올라가는 이른바 ‘박근혜 효과’를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은 약점이다. 여기에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중진들마저 출마에 선을 그으면서 선거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황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자체 혁신, 공기업 개혁, 민생과 경제민주화’를 강조한 것도 지방선거의 이슈를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되지만 아직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중진 차출설이 동력을 잃어 가는 것과 동시에 이미 빅3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당내 후보군들의 불만도 높아지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에 뛰어든 이혜훈 최고위원은 15일 외부 인사 영입론에 대해 “필패를 부르는 하급 전략”이라고 비판했다. 중앙당이 오히려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이다. 경기지사 선거에 뛰어든 원유철·정병국 의원 등도 차출설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보이긴 마찬가지다. 인물난을 겪고 있는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 측 간 인재 영입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안 의원 측은 6월 지방선거 후보 물망에 오른 민주당 소속 인사들에게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영입이 수월치 않은 상태다. 민주당은 ‘후보 사수’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민주당 소속이면서 안 의원 측이 공을 들이고 있는 인물로는 김상곤 경기교육감과 김부겸·정장선 전 의원 등이 있다. 부산시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무소속이지만 참여정부에서 장관을 지낸 이력 때문에 민주당 측 인사로 분류된다. 안 의원 측이 지난해부터 영입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인물들이지만 이들은 일단 안철수 신당 합류에 선을 긋고 있다. 오 전 장관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 현재의 상황에서 저는 어느 당에도 입당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안 의원 측 합류가 성사 단계까지 갔던 오 전 장관이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엔 민주당의 적극적 방어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직접 정장선 전 의원을 만나기도 했다. 오는 20일쯤 미국에서 귀국할 예정인 김부겸 전 의원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두 진영의 촉각이 곤두서 있다. 민주당에서는 김 전 의원의 대구시장 차출설이 제기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민주당 탈당설에 대해 단호히 선을 긋고 있지만 안 의원 측 합류 가능성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안 의원 측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는 이날 향후 정책 자문 및 홍보 활동을 담당할 전문가 출신의 추진위원 8명을 발표했다. 천근아 연세대 소아정신과 교수를 비롯해 영화 ‘도가니’의 제작자 엄용훈씨와 장화식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 김혜준 전 영화진흥위원회사무국장, 최유진(독립영화 감독) 공공미술설치 작가, 사공정규 동국대 경주캠퍼스 의과대학 교수, 안희철 서울대 로스쿨 학생, 정중규 직업재활 전공 박사 등이다. 한편 안 의원의 싱크탱크 ‘정책 네트워크 내일’의 이사장에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윤 전 장관은 지난 대선 당시 안 의원의 정책포럼에서 통일·외교·안보 분야 정책을 맡았다.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감사위원 2명 임명제청

    감사위원 2명 임명제청

    황찬현 감사원장은 14일 신임 감사위원으로 유진희(55) 고려대 로스쿨 교수와 최재해(53) 감사원 제1사무차장을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이들 2명이 최종 임명되면 감사원법에 정해진 감사위원(감사원장 포함) 7명이 모두 채워지게 된다. 유 교수는 지난해 6월 19일 퇴임한 김인철 감사위원의 후임이며, 최 사무차장은 같은 해 12월 15일 퇴임한 성용락 감사위원의 후임이다. 유 교수는 공정거래법 및 상법 전문가로 한국경쟁법학회와 한국경영법률학회 회장,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자문위원·비상임위원, 법무부 상법 특별위원으로 활동했다. 1958년 인천 태생으로 제물포고, 고려대 법대를 나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 사무차장은 행정고시 28회로 1989년부터 감사원에서 근무하면서 기획담당관, 사회문화감사국장, 기획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1960년 서울생으로 동대부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인디애나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감사원은 “최 차장이 2011년 7월부터 제1사무차장으로 경제·금융 및 건설 분야 등을 총괄하며 원칙대로 감사를 지휘하는 등 리더십을 보여 준 점이 임명제청의 이유로 고려됐다”고 밝혔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유진 하차, ‘겟잇뷰티’ MC자리 4년 만에 내려놓는다 ‘왜?’

    유진 하차, ‘겟잇뷰티’ MC자리 4년 만에 내려놓는다 ‘왜?’

    유진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유진(33)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 잇 뷰티’에서 하차한다. 최근 온스타일 관계자는 “유진이 드라마에 몰입하기 위해 ‘겟 잇 뷰티’ 하차 의사를 밝혔다. 제작진은 유진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유진은 2010년부터 뷰티관련 프로그램인 ‘겟 잇 뷰티’의 메인MC로 4년 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유진은 시작된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중이다. 유진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진 하차,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만나요” “유진 하차, 겟 잇 뷰티 하차.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JTBC (유진 하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립공원 대피소 이용 성수기엔 추첨제 전환

    여름 피서철이 되면 풍광 좋은 산의 대피소는 전화통에 불이 난다. 탐방객이 늘면서 대피소는 사전 선착순 예약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는데, 탈락한 사람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 설악산 등 주요 국립공원 대피소를 올해 여름 성수기(7월 중순∼8월 중순)부터 추첨제(해당일 모든 예약자 대상)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여름 성수기가 아닌 기간에는 그대로 선착순 신청 방식을 적용한다. 대피소 이용 날짜가 매월 1일부터 15일 사이에 있으면 전월 16일부터 말일까지, 매월 16일부터 말일 사이에 있으면 같은 달 1일부터 15일까지 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월 2회, 한 번에 4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대피소는 지리산 6곳, 설악산 4곳, 덕유산 1곳 등 11곳으로, 수용 인원은 하루 총 928명이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탄력받는 창조경제 2題] 민·관 손잡고 새로운 시장 발굴

    [탄력받는 창조경제 2題] 민·관 손잡고 새로운 시장 발굴

    민간기업 주도의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민관 합동 창조경제 추진단’이 공식 출범했다. 민간 전문가 30명, 정부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앞으로 창조경제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KT빌딩에서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민간 주도의 창조경제 업무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민관 공동 단장 2명과 부단장, 5개 팀 등 모두 40명으로 구성되며 공동 단장은 민간 전문가와 미래부 창조경제조정관이 맡는다. 부단장은 기획재정부 국장이 맡는다. 또 5개 팀 가운데 3개 팀을 민간 전문가가, 2개 팀을 공무원이 통솔한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올해는 창조경제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해가 될 것”이라면서 “추진단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발굴, 실행해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 최문기 미래부 장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장,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현 부총리는 “정부가 멍석을 깔고 마중물을 부어 줄 수는 있지만 창조경제로의 티핑포인트는 민관이 함께 만나야 가능하다. 민관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창의와 혁신의 교집합을 찾고 합집합을 넓히자”고 제안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도 “추진단 활동을 통해 미래의 새로운 시장을 발굴해 보려 한다”면서 “(추진단을 통해) 규제가 과감히 개선되기를 기대하며 창조경제가 성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진지희 폭풍 성장, 최정윤과 모녀 관계 맞아? ‘반전 모녀’

    진지희 폭풍 성장, 최정윤과 모녀 관계 맞아? ‘반전 모녀’

    최정윤과 진지희가 반전모녀로 등극했다.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냉랭한 모녀로 등장하는 최정윤(권지현 역)과 진지희(이세라 역)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극중 지현(최정윤)과 세라(진지희)는 모녀지간임에도 불구하고 부딪힐 때마다 날선 신경전을 벌이며 긴장감을 조성해왔다. 딸에게 살갑게 대하려는 지현과 달리, 그 모습마저 가식으로 받아들이고 밀어내는 세라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쌓인 깊은 앙금을 엿보이고 있는 터. 하지만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자타공인 껌딱지 모녀로 활약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쉬는 시간 내내 찰싹 붙어 대본을 맞춰보는가 하면 담소를 나누는 화기애애함으로 드라마 속 찰떡궁합의 비결을 짐작케 하고 있다. 또한 촬영이 시작되면 웃음기를 지우고 연기에 집중하는 두 사람의 몰입력은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고. 특히, 진지희는 컷 소리가 나기가 무섭게 최정윤에게 미안한 마음을 토로해 모녀의 끈끈한 애정을 엿보이고 있다.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한 관계자는 “이중적인 생활을 하는 엄마 지현과 남몰래 술을 마시는 딸 세라의 갈등이 심화되어갈수록 시청자들을 충격케 할 스토리가 펼쳐지게 될 것”이라며 “세라의 숨겨진 비밀은 안방극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킬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정완(유진)과 함께 경수(엄태웅)를 만나게 된 선미(김유미)가 그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세 사람이 펼쳐갈 삼각 로맨스에 더욱 기대가 실리고 있다. 급속냉각 모녀 최정윤-진지희의 활약이 펼쳐지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오는 13일 밤 9시45분에 3회가 방송된다. 사진 = 커튼콜 제작단, 드라마 하우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뢰’ 김광준 前검사 항소심도 징역 7년형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 황병하)가 10일 유진그룹 등으로부터 10억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광준(53) 전 검사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벌금과 추징금 액수는 각각 1억원과 4억 5000여만원으로 1심보다 6000만~7000만원씩 늘어났다.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유경선(59) 유진그룹 회장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검사 경력의 대부분을 비리를 척결하는 특수부에서 보내고도 언제든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는 대기업 총수 일가와 무분별하게 교류하며 지속적으로 금품을 받았다”면서 “자신이 몸담았던 검찰 조직 전체에 회복될 수 없는 큰 상처를 남겼다”고 판단했다. 이어 “잘못을 반성하기는커녕 다양한 방법으로 범행을 축소, 은폐하려 해 죄질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김 전 검사가 유순태(48) 유진그룹 부사장에게 무이자, 무담보로 빌린 돈에 대한 금융 이자 7600여만원도 뇌물로 인정했다. 이를 용인한 유 회장에 대해서도 공모 혐의가 인정됐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LOCZ, 영종도 카지노 사전심사 재청구 논란

    LOCZ, 영종도 카지노 사전심사 재청구 논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영종도 미단시티(조감도) 복합리조트 설립을 신청했다가 지난해 6월 부적합 판정을 받은 리포&시저스(LOCZ)코리아가 지난달 17일 정부에 사전 심사를 재청구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 주도의 카지노 정책을 펴기 위한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이 지난달 말 국무회의를 통과하는 등 민원 신청 방식의 사전 심사제 폐지를 눈앞에 두고 재심사를 요청한 탓이다. 이에 일각에선 LOCZ코리아가 규제가 강화되기 전 막차를 타려는 것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7일 국내 카지노 업계 등에 따르면 LOCZ코리아는 최근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자본금 납입증명서, 투자계획서, 사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1차 부적합 판정을 받았던 신용등급은 조건부 BBB에서 무조건부 BBB-로 상향시켰고, 1단계 투자규모도 당초 6700억원에서 7500억원 안팎으로 늘려 제출했다. 이 업체는 인도네시아 리포그룹과 세계 최대 카지노·호텔그룹인 시저스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해 만든 외국인 투자법인이다. LOCZ코리아 측은 “대한민국 법률이 제시하는 요구사항을 충족할 것”이라며 재도전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영종도 미단시티에 들어설 복합리조트 계획에 따르면 LOCZ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 1단계 사업 기간에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호텔, 쇼핑몰, 컨벤션센터, 스파 등을 갖춘 리조트를 건설하게 된다. 9년간 총 2조 3000억원을 들여 최종 단계에선 1만 2000석 규모의 아레나 등을 만들 예정이다. 5조~6조원 규모의 해외 카지노 복합리조트에 비해선 절반 수준에 그치지만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사활을 건 사업이다.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처럼 도시 활성화를 위한 주요시설이기 때문이다. 이같이 정부가 서류 심사만으로 카지노 복합리조트의 인·허가를 가능케 한 민원신청 방식의 사전심사제는 2012년 9월 도입됐다. 예전까지는 5억 달러 이상 투자계획을 밝히고, 특급호텔 건설에만 3억 달러 이상을 실제 투자해야 인·허가가 가능했지만 장벽이 크게 낮춰진 셈이다. 단기 차익을 노린 외국 자본의 ‘먹튀론’이 득세하고 당시 문화부도 반대했으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밀어붙였다. 결국 지난해 LOCZ와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 2곳이 신청했다가 서류가 반려되면서 사전 심사제는 다시 도마에 올랐다. 민원신청 방식의 사전공모제라 심사 결과를 공표할 수 없었고, 누구든 언제나 신청할 수 있어 심사 청구의 난립과 행정 혼란이 우려된 탓이다. 이에 정부는 기존 사전심사제의 틀은 유지하면서도 공고를 내는 방식(공모제)으로 투명성을 높이는 쪽으로 법 개정을 추진해 왔다. 주무부처인 문체부는 3월쯤 LOCZ코리아의 재청구에 대해 허가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겉으론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내부적으론 복잡한 기류가 감지된다. 유진룡 문체부 장관은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카지노 사전심사제는 외자 유치를 위해 도입한 것인데 방법이 맞느냐는 것에 대해선 심각한 회의를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카지노 복합리조트가 당장 사전 심사를 통과한다 해도 리조트가 들어설 미단시티는 금융위기 이후 대부분 좌초된 공모형 PF(프로젝트파이낸싱)사업이란 점에서 성공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일각에선 새로 도입될 공모제에 따라 LOCZ코리아가 경쟁을 펼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송학준 배재대 교수는 “복합리조트란 용어가 난무하고 있다”면서 “외국 자본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 허가를 얻는다면 이후 영업 손실 보전을 이유로 내국인 출입까지 주장할 가능성이 큰 만큼 정부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아프리카 콩고에 맑고 깨끗한 물을

    아프리카 콩고에 맑고 깨끗한 물을

    한국환경공단 이시진 이사장은 아프리카 물·위생환경기구(WSA)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음 달부터 콩고민주공화국의 식수·위생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굴한 식수·위생 분야 공적개발원조(ODA)의 하나로 추진된다. 향후 4년간 진행하게 될 사업 규모는 총 42억 2000만원이다. 공단은 콩고의 수도 킨샤사에서 동쪽으로 665㎞ 떨어진 이디오파 지역에서 식수위생 설계·감리·시설 시범 운영을 맡는다. 이 이사장은 “사업 대상 지역 20여개 마을에 관정 30개를 개발하고 기존 식수원 20곳도 정비할 계획”이라며 “보건소·학교 화장실과 8곳의 빗물 저류시설도 신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백두산’ 김도균·‘히든싱어’ 유성찬, 강단에 서다

    ‘백두산’ 김도균·‘히든싱어’ 유성찬, 강단에 서다

    국내 최정상 기타리스트이자 서바이벌 밴드 오디션 TOP밴드의 명 코치로 활약한 김도균(그룹 백두산)과 ‘자기야’, ‘히든싱어’를 대표하는 예능작가인 유성찬이 제자 양성을 위해 강단에 선다. 경희예술종합전문학교(이하 경희예종)는 백두산 멤버 김도균과 유성찬 작가를 각각 실용음악학부의 스토리텔링 교수와 방송컨텐츠학과 겸임교수로 임명, 오는 3월부터 학생들과 만나게 된다고 밝혔다. 1985년 데뷔한 김도균은 시나위 신대철, 부활 김태원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기타리스트로, ‘기타의 신’이라고 불려질 만큼 국내 최고 기타 실력자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서바이벌 밴드 오디션 ‘TOP밴드 시즌1,2’에서는 남다른 음악적 안목을 발휘하면서 더욱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기도 했다. 유성찬 작가는 ‘스타부부쇼 자기야’ ‘히든싱어 시즌1,2’ 등 예능작가로 활동한 바 있는 국내 손꼽히는 대표 예능작가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 김도균 교수는 “TOP밴드에서는 밴드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이 중심이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전문적인 후배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특히 스토리텔링콘서트 형식의 연주와 곡 해설을 중심으로 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더 가까이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유성찬 교수도 “방송가의 생생한 현장감을 직접 전달하는 수업을 진행해 실전에 투입됐을 때 감각적인 센스를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키우겠다는 포부로 강단에 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희예종은 이들 임용을 통해 더욱 두터워진 교수진이 배치됨으로써 대중문화 인재 양성 메카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경희예종에는 가수 플라워 멤버 고유진, 위대한탄생 드러머 김선중, 개그맨 김병만, 연기자 김지영, 최무성, 뮤지컬배우 남경읍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 교수진이 포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실기 현장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경희예종은 방송사, 프로그램 제작사,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대중문화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연계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데뷔와 취업까지 곧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희예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khart.ac.kr)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계형 줄었지만 꾼들의 상습 밀렵은 여전”

    “생계형 줄었지만 꾼들의 상습 밀렵은 여전”

    “생계형이나 관행적인 밀렵은 줄어든 반면, 전문 밀렵꾼들의 상습적인 밀렵은 아직도 여전한 실정입니다.” 최종원 환경부 자연정책과장은 잘못된 보신 풍조 때문에 밀렵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신고 포상금을 상향 조정하고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상습적인 밀렵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해 말 환경부와 법무부 등 7개 부처 합동으로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방지대책’을 마련해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밀렵 근절 대책에는 ▲겨울철 수렵기간 중 합동단속 강화 ▲야생동물 포획 확인제도(tag) 확대 ▲보신 풍조 추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강화 ▲밀렵 신고 포상금제 활성화 ▲불법엽구 수거와 홍보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12년부터 도입한 야생동물 포획 확인제도는 확인표지(tag)를 사전에 구입해서 수렵 포획 허가 시 잡은 동물에 부착하도록 한 것이다. 태그가 부착되지 않은 경우는 불법 포획으로 간주한다. 최 과장은 “합법을 가장한 불법 포획이 성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수렵장에 태그 부착 제도를 적용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할 때에도 이 제도를 확대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밀렵에 대한 처벌 규정도 기존에는 단순밀렵의 경우 2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했으나, 상습범인 경우 벌금형 대신 3년 이하 징역형을 받도록 처벌이 강화됐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밀렵·밀거래 행위를 신고한 경우 포상금 제도(동물 종류에 따라 10만~200만원)를 시행 중인데, 올해에는 포상금을 대폭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동물 통로마다 올무·그물… 30분만에 수십개 수거

    동물 통로마다 올무·그물… 30분만에 수십개 수거

    전국 22개 수렵장이 2월 말까지 개장돼 운영 중이다. 수렵장 안에서는 야생동물 포획이 가능하지만 그 외 지역에서의 수렵은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하지만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입한 ‘유해 조수 구제 제도’가 시행되면서 농촌지역은 사계절 모두 사냥터로 변했다. 유해 조수 구제는 멧돼지를 비롯, 고라니, 까치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동물을 포획할 수 있도록 허가해주는 제도이다. 제도가 시행되면서 엽사들로 구성된 협회가 난립하고, 수렵지역도 무분별하게 확대돼 주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특히 일부 회원단체는 밀렵감시단으로 행세하면서 밀렵을 합법화하거나 사이비 신분증을 발급해주고 돈을 받는 등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벌인 밀렵 단속 현장을 동행 취재했다. “포천 이동면 쪽에 올무와 새 그물 등이 눈에 많이 띕니다. 며칠 전 50여개를 수거했는데 걷어낸 곳에 또 설치돼 있어 대대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서울 중랑구 용마산로에 위치한 야생생물관리협회에 도착하자, 유선을 타고 중계되는 밀렵감시반의 숨가쁜 정보 보고가 이어졌다. 협회 관계자는 정기적인 합동 단속이 이뤄지는 날이라 해당지역 회원들이 동원돼 출동 준비를 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밀렵 합동단속은 한강유역환경청과 지자체, 협회 관계자들로 팀이 꾸려졌다. 김철훈 협회 밀렵감시단장은 “평소에 협회에서는 야생동물 불법 포획자에 대한 고발과 올무·덫과 같은 불법 도구를 수거하는 작업을 벌인다”면서 “밀렵에 대한 현장 점검은 사법권을 가진 환경청, 지자체 공무원들과 합동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합동단속은 경기 포천군 이동면 일대에서 실시됐다. 마을 어귀에 차량을 세운 뒤 산행이 시작됐다. 눈덮인 산을 한참 오르자, 여기저기 야생동물 이동통로에 설치된 올무들이 보였다. 감시단원들이 산개해서 올무를 수거하기 시작했다. 30여분 지났을까, 수십개의 올무와 새 그물 등 다양한 밀렵도구들이 수거됐다. 조금 깊숙한 곳에서는 올무에 걸려 죽은 너구리도 발견됐다. 목이 걸려 널브러진 사체 주변은 올무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발버둥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원경수 경기북부 밀렵감시 기동대장은 “단속반들이 밀렵도구를 수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겨울철 동물들이 다니는 통로에는 거의 올무나 덫들이 널려 있기 때문에 전량 수거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산 중턱 곳곳에 뱀을 잡기 위해 쳐놓은 그물들도 보였다. 최고 8㎞까지 쳐놓아 뱀을 싹쓸이해 가는 경우도 있다고 단속반은 설명했다. 그물을 쳐서 뱀을 포획한 뒤 뱀탕집 등으로 팔아 넘기면 몇 억원대의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밀렵에 맛을 들인 전문 꾼들은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밀렵자에 대한 처벌 규정이 있지만, 그동안 어떤 처벌을 내리고 벌금 액수가 얼마인지 구체적인 집계조차 없다. 밀렵은 ‘유해 야생동물 구제’ 제도가 시행되면서 성행하고 있다는 게 단속반원들의 지적이다.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을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해 사냥지역과 포획 허가를 내주는 제도이다. 유해 야생동물 포획과 사냥 허가 구역은 지자체장 권한으로 일임돼 있다. 일부 지자체는 민가나 생태보호지역까지 유해조수 구제 구역으로 허가해줘 총기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겨울철 4개월 동안 22개 수렵장을 지정해 개장한다고 하지만, 사실상 농촌지역 야산은 연중 내내 수렵이 허가된 셈이다. 유해 조수 포획 포상금은 고라니 1만~2만원, 청설모와 까치 5000~1만원 선이다.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충남도가 올해부터 이 제도를 시행한다. 밀렵 단속반을 가장한 각종 협회가 난립해 있는 것도 문제다. 현재 법정단체로는 야생생물관리협회가 유일하다. 하지만 신고된 유사 단체만 80개가 넘는다. 포획 허가를 받은 수렵인이 9000여명인데 이 중 5000명이 각종 협회에 소속돼 있다. 단체 중 일부는 합법을 가장해서 밀렵에 깊숙이 관여한다는 것이다. 신분증에는 환경부장관 직인과 함께 밀렵·밀거래 단속원이라는 문구를 새겨넣은 뒤 행세를 하고 다닌다. 주무부처인 환경부는 2011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밀렵행위에 대한 처벌기준을 강화했다. 개정된 법 시행 후 단속 건수가 급격히 줄었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밀렵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우세하다. 전문가들은 “법 개정 전에 밀렵단속은 법정단체와 연계해서 이뤄졌지만, 관련 예산과 단속 업무 등이 유사 단체로 확대되면서 단속에 대한 효율성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글 사진 포천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靑 부인에도 단골 교체후보 연일 ‘입방아’… 후임 하마평까지

    총리실 1급 공무원 10명의 사표 제출이 청와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개각설로 확대되자 관가가 술렁이고 있다. 개각설의 단골 교체 후보는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 등이다. 일부 장관에 대해서는 아예 차기 인물의 하마평이 돌기도 한다. 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개각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평가를 받으면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본다”며 “경제팀이 왜 안 좋은 평가를 받는지 반면교사로 삼아 앞으로 정책을 잘 추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저는 아직 정해진 바는 없지만, 공무원은 저를 포함해 ‘퍼블릭 서번트(공복)’니까 늘 평가를 받는다고 여기며 일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해수부 장관은 연말부터 정치권을 중심으로 경질설이 꾸준히 나왔다. 청와대로부터 ‘언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공무원 조직을 휘어잡으라’는 지적을 받았다는 말도 나온다. 지난해 3월 인사청문회 때 호된 신고식을 치렀고, 취임 이후에도 정무 감각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대폭 인사로 조직을 장악하겠다고 공언했으나 큰 변화는 가져오지 못했다. 장관이 주재하는 자리에 간부들이 배석하지 않는 때도 있을 정도였다. 대통령 핵심 공약인 창조경제의 주무장관인 미래부 장관의 교체설도 파다하다. 지난해 초대 장관 후보로도 거론됐던 윤창번 청와대 미래전략수석비서관, 방석현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등이 차기 후보로 거론된다. 미래부 고위공무원은 “미래부가 단기간에 성과가 나오지 않는 부처라는 것을 (대통령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쉽게 교체를 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김병관 장관 후보자의 낙마로 유임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이명박 정부에서 임명된 ‘전 정권 사람’이라는 인식이 강하고, 또 3년 1개월 동안 장관직을 수행하면서 업무 피로도가 누적됐다는 동정론도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김 장관이 대북 관계에서 원칙을 강조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통해 차분하지만 단호한 대응이라는 현 정부의 기조를 구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임을 점치기도 한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서남수 교육부 장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등은 개각과는 상관없는 표정이다. 공기업 혁신방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윤 장관은 유임설에 무게가 쏠리는 분위기지만, 정치권을 중심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로 활동했던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 김재홍 현 산업부 1차관, 이강후 새누리당 의원, 김정관 전 지식경제부 2차관 등이 차기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외교·대북 라인은 개각 외풍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일부 경제부처 1급 공무원들은 개각설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총리실 사표는 인사 요인에 따라 조용히 처리하면 될 일을 왜 공개적으로 노출해 관가에 회오리바람을 일으키느냐는 내용이다. 쇄신 대상으로 꼽히는 한 고위공무원은 “인사는 생물이라 쇄신과 개각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되면 이례적으로 집권 2년 차에 대대적인 인사가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윤창수 기자·부처 종합 geo@seoul.co.kr
  • 2PM 우영과 ‘우결 부부’ 박세영…믿기지 않는 ‘명품 각선미’ 화제

    2PM 우영과 ‘우결 부부’ 박세영…믿기지 않는 ‘명품 각선미’ 화제

    2PM 우영 박세영 우결 출연 배우 박세영이 2PM 멤버 우영과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다. MBC 관계자는 2일 “2PM 우영과 박세영이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태민과 손나은의 후임으로 새롭게 투입될 예정이다. 2PM 우영과 박세영은 이날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박세영은 2011년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 서유진 역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한 뒤 ‘신의’, ‘사랑비’, ‘적도의 남자’ 등에 잇따라 출연했다. 또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송하경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주인공 ‘최세영’으로 안방극장의 사랑을 듬뿍 받았고 최근에는 영화 ‘고양이 장례식’을 촬영했다. 배우 활동 뿐만 아니라 KBS2 ‘뮤직뱅크’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박세영은 코카콜라 CF에 출연해 매끈한 각선미와 섹시미를 자랑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PM 우영 ‘우결’로 만난 박세영…알고보니 뮤직뱅크 MC도

    2PM 우영 ‘우결’로 만난 박세영…알고보니 뮤직뱅크 MC도

    2PM 우영 박세영 우결 출연 배우 박세영이 2PM 멤버 우영과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다. MBC 관계자는 2일 “우영과 박세영이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태민과 손나은의 후임으로 새롭게 투입될 예정이다. 우영과 박세영은 이날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박세영은 2011년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 서유진 역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한 뒤 ‘신의’, ‘사랑비’, ‘적도의 남자’ 등에 잇따라 출연했다. 또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송하경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주인공 ‘최세영’으로 안방극장의 사랑을 듬뿍 받았고 최근에는 영화 ‘고양이 장례식’을 촬영했다. 배우 활동 뿐만 아니라 KBS2 ‘뮤직뱅크’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특히 박세영은 우영보다 한 살 연상인 거승로 전해져 깜찍한 연상연하 커플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우영과 박세영 잘 어울릴 것 같다”, “우영과 박세영 어떤 모습 보여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