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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과 행복한 결혼 생활 공개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과 행복한 결혼 생활 공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배우 소유진, 김소은, 가수 슈, 카라의 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출산 후 근황을 묻는 말에 8개월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아기는 전체적인 구조나 골격이 아빠를 닮았다. 부분 부분 저를 닮은 것 같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이 요리하는 아빠 백종원의 품에 안겨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남편 인터넷에서 검색해봤다” 결과는?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남편 인터넷에서 검색해봤다” 결과는?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남편 인터넷에서 검색해봤다” 결과는? 배우 소유진이 25일 KBS2 ‘해피투게더’에서 사업가 백종원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다. 출산 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우 소유진은 드라마 ‘연애시대’의 한지승 PD와 배우 심혜진에게 남편 백종원을 소개받았다며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소유진은 “세 분이 식사하다 당시 남편이 여자 친구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심혜진이 함께 드라마 하던 나를 소개해줬다. ‘고깃집을 하나 하고 있고, 정말 착한데 노총각이다’라는 말에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에는 백종원이 누구인지 잘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남편 백종원의) 고깃집이 하나가 아니지 않느냐. 국내 음식점 매장만 426개”라고 밝혔다. MC 박명수도 “처음에는 하나인 줄 알았는데 하나씩 알게 되니 기뻤죠?”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소유진은 “사실 남편 백종원 몰래 남편의 경제력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봤다. 남편의 가게가 몇개나 있는지 검색해봤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소유진은 출산 뒤 근황을 묻는 말에 8개월된 아들을 공개하자 “아기는 남편 닮았다”면서 “전체적인 구조나 골격이 아빠를 닮았다. 부분부분 저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공개한 사진 속 소유진 아들은 요리하는 아빠 백종원에 안겨 신기한 눈으로 앞을 응시하고 있다. 소유진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일단 아이를 셋 정도 더 낳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백종원은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해 소유진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장인어른이 결혼 허락 대신 ‘호적등본’을 보여달라고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화제가 된 바 있다. 백종원은 장인어른이 호적등본을 요구했던 이유에 대해 “연관검색어에 백종원을 검색하면 ‘재혼 전부인 이혼 아들’이라고 뜬다“고 고백하며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백종원은 “다음날 가족관계증명서를 드렸다. 이 루머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재혼설 등 루머들은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고 말하며,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 소유진 “노총각이었던 백종원 연관검색어 ‘재혼·이혼’ 왜?”

    해피투게더 소유진 “노총각이었던 백종원 연관검색어 ‘재혼·이혼’ 왜?”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해피투게더 소유진 “노총각이었던 백종원 연관검색어 ‘재혼·이혼’ 왜?” 배우 소유진이 25일 KBS2 ‘해피투게더’에서 사업가 백종원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다. 출산 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우 소유진은 드라마 ‘연애시대’의 한지승 PD와 배우 심혜진에게 남편 백종원을 소개받았다며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소유진은 “세 분이 식사하다 당시 남편이 여자 친구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심혜진이 함께 드라마 하던 나를 소개해줬다. ‘고깃집을 하나 하고 있고, 정말 착한데 노총각이다’라는 말에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에는 백종원이 누구인지 잘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남편 백종원의) 고깃집이 하나가 아니지 않느냐. 국내 음식점 매장만 426개”라고 밝혔다. MC 박명수도 “처음에는 하나인 줄 알았는데 하나씩 알게 되니 기뻤죠?”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소유진은 “사실 남편 백종원 몰래 남편의 경제력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봤다. 남편의 가게가 몇개나 있는지 검색해봤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소유진은 출산 뒤 근황을 묻는 말에 8개월된 아들을 공개하자 “아기는 남편 닮았다”면서 “전체적인 구조나 골격이 아빠를 닮았따. 부분부분 저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공개한 사진 속의 소유진 아들은 요리하는 아빠 백종원에 안겨 신기한 눈으로 앞을 응시하고 있다. 소유진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일단 아이를 셋 정도 더 낳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백종원은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해 소유진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장인어른이 결혼 허락 대신 ‘호적등본’을 보여달라고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화제가 된 바 있다. 백종원은 장인어른이 호적등본을 요구했던 이유에 대해 “연관검색어에 백종원을 검색하면 ‘재혼 전부인 이혼 아들’이라고 뜬다“고 고백하며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백종원은 “다음날 가족관계증명서를 드렸다. 이 루머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재혼설 등 루머들은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고 말하며,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 소유진 아들 얼굴 공개, 귀염둥이

    해피투게더 소유진 아들 얼굴 공개, 귀염둥이

    ‘해피투게더 소유진 아들’ 배우 소유진과 요리연구가 겸 프랜차이즈 음식점 CEO 백종원의 아들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소유진을 비롯해 그룹 카라의 허영지, 배우 김소은, 그룹 SES 출신 슈가 게스트로 출연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소유진은 셀프카메라를 통해 집에서 배우 김지수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와중에 공개된 아들은 남편 백종원과 판박이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나이지리아 자살폭탄 소녀, 해피투게더 소유진 아들 공개..온라인 달궈

    나이지리아 자살폭탄 소녀, 해피투게더 소유진 아들 공개..온라인 달궈

    26일 온라인 상에서 나이지리아 소녀, 해피투게더 소유진 등이 화제다. →나이지리아 소녀 “보코하람 손에 이끌려” 최근 10대 소녀들을 동원한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반군 보코하람의 자살폭탄 테러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 소녀가 부모의 손에 이끌려 자살 공격에 나선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몸에 폭발물을 두른 채 체포된 14세 나이지리아 소녀는 부모가 자살공격에 자원하도록 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애정 과시 “내 전부~” 오글오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소유진, 슈, 김소은, 카라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내가 애교를 많이 부리는 편”이라며 “남편을 부를 때 ‘내 사랑’, ‘내 세상’. ‘내 전부’라고 부른다”고 말해 출연진을 오글거리게 만들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아들공개, 만삭 화보 배만 CG로 늘린 듯 ‘깜짝’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아들공개, 만삭 화보 배만 CG로 늘린 듯 ‘깜짝’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아들공개’ 배우 소유진과 요리연구가 겸 프랜차이즈 음식점 CEO 백종원의 아들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소유진을 비롯해 그룹 카라의 허영지, 배우 김소은, 그룹 SES 출신 슈가 게스트로 출연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소유진은 셀프카메라를 통해 집에서 배우 김지수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와중에 공개된 아들은 남편 백종원과 판박이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C들은 소유진이 준비하는 선물보다 집의 규모에 관심을 나타냈다.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은 “집이 크다”며 “(소유진씨가 아이를 달래려고) 멀리 간다. 거의 탄광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MC유재석 역시 “자꾸 저 뒤(복도)가 얼마나 깊숙한지가 궁금해진다. 도대체 끝이 어딜까”라며 평수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MC 박명수는 “100m 달리기도 하겠다”며 “그늘 진 거 보니까 (복도만) 200m는 나올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아들공개에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아들공개..귀엽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아들공개..나도 소유진 집이 궁금하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아들공개..백종원 닮았으면 귀여울 듯”,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아들공개..예쁘게 사는 모습 보기 좋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아들공개..집 공개 해주세요”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아들공개) 연예팀 chkim@seoul.co.kr
  •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집, “복도가 탄광 수준” 소문으로만 듣던 그 집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집, “복도가 탄광 수준” 소문으로만 듣던 그 집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소유진, 슈, 김소은, 카라 허영지와 깜짝게스트로 슈퍼주니어 규현이 출연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집 공개.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셀프카메라를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와인 병을 트리 콘셉트로 꾸미고 직접 뜨개질로 모자를 짜는 모습 등이 담겼다. 하지만 출연자들은 선물을 준비하는 소유진이 아닌 그 뒷 집안에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규현과 유재석은 “집이 크다. 멀리 간다”, “복도가 길다”, “거의 탄광 수준이다”라며 집 크기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그늘 진 거 보니 한 200m는 나올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집 공개에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재력이 어마어마하니까”,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진짜 부럽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행복해보이던데”,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집 공개..15살 차이라도 행복해 보이니 다행”,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집 공개..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집 공개) 연예팀 chkim@seoul.co.kr
  • 해피투게더 소유진, 으리으리한 집 공개

    해피투게더 소유진, 으리으리한 집 공개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소유진, 슈, 김소은, 카라 허영지와 깜짝게스트로 슈퍼주니어 규현이 출연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집 공개.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셀프카메라를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와인 병을 트리 콘셉트로 꾸미고 직접 뜨개질로 모자를 짜는 모습 등이 담겼다. 하지만 출연자들은 선물을 준비하는 소유진이 아닌 그 뒷 집안에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규현과 유재석은 “집이 크다. 멀리 간다”, “복도가 길다”, “거의 탄광 수준이다”라며 집 크기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그늘 진 거 보니 한 200m는 나올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남편 인터넷에서 검색해봤다” 어떤 결과가?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남편 인터넷에서 검색해봤다” 어떤 결과가?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남편 인터넷에서 검색해봤다” 어떤 결과가? 배우 소유진이 25일 KBS2 ‘해피투게더’에서 사업가 백종원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다. 출산 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우 소유진은 드라마 ‘연애시대’의 한지승 PD와 배우 심혜진에게 남편 백종원을 소개받았다며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소유진은 “세 분이 식사하다 당시 남편이 여자 친구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심혜진이 함께 드라마 하던 나를 소개해줬다. ‘고깃집을 하나 하고 있고, 정말 착한데 노총각이다’라는 말에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에는 백종원이 누구인지 잘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남편 백종원의) 고깃집이 하나가 아니지 않느냐. 국내 음식점 매장만 426개”라고 밝혔다. MC 박명수도 “처음에는 하나인 줄 알았는데 하나씩 알게 되니 기뻤죠?”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소유진은 “사실 남편 백종원 몰래 남편의 경제력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봤다. 남편의 가게가 몇개나 있는지 검색해봤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소유진은 출산 뒤 근황을 묻는 말에 8개월된 아들을 공개하자 “아기는 남편 닮았다”면서 “전체적인 구조나 골격이 아빠를 닮았다. 부분부분 저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공개한 사진 속 소유진 아들은 요리하는 아빠 백종원에 안겨 신기한 눈으로 앞을 응시하고 있다. 소유진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일단 아이를 셋 정도 더 낳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백종원은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해 소유진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장인어른이 결혼 허락 대신 ‘호적등본’을 보여달라고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화제가 된 바 있다. 백종원은 장인어른이 호적등본을 요구했던 이유에 대해 “연관검색어에 백종원을 검색하면 ‘재혼 전부인 이혼 아들’이라고 뜬다“고 고백하며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백종원은 “다음날 가족관계증명서를 드렸다. 이 루머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재혼설 등 루머들은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고 말하며,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 소유진, 풋풋했던 첫만남 “처음에는 백종원 누군 지 몰랐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풋풋했던 첫만남 “처음에는 백종원 누군 지 몰랐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해피투게더 소유진, 풋풋했던 첫만남 “처음에는 백종원 누군 지 몰랐다” 배우 소유진이 25일 KBS2 ‘해피투게더’에서 사업가 백종원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다. 출산 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우 소유진은 드라마 ‘연애시대’의 한지승 PD와 배우 심혜진에게 남편 백종원을 소개받았다며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소유진은 “세 분이 식사하다 당시 남편이 여자 친구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심혜진이 함께 드라마 하던 나를 소개해줬다. ‘고깃집을 하나 하고 있고, 정말 착한데 노총각이다’라는 말에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에는 백종원이 누구인지 잘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남편 백종원의) 고깃집이 하나가 아니지 않느냐. 국내 음식점 매장만 426개”라고 밝혔다. MC 박명수도 “처음에는 하나인 줄 알았는데 하나씩 알게 되니 기뻤죠?”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소유진은 “사실 남편 백종원 몰래 남편의 경제력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봤다. 남편의 가게가 몇개나 있는지 검색해봤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소유진은 출산 뒤 근황을 묻는 말에 8개월된 아들을 공개하자 “아기는 남편 닮았다”면서 “전체적인 구조나 골격이 아빠를 닮았따. 부분부분 저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공개한 사진 속의 소유진 아들은 요리하는 아빠 백종원에 안겨 신기한 눈으로 앞을 응시하고 있다. 소유진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일단 아이를 셋 정도 더 낳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백종원은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해 소유진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장인어른이 결혼 허락 대신 ‘호적등본’을 보여달라고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화제가 된 바 있다. 백종원은 장인어른이 호적등본을 요구했던 이유에 대해 “연관검색어에 백종원을 검색하면 ‘재혼 전부인 이혼 아들’이라고 뜬다“고 고백하며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백종원은 “다음날 가족관계증명서를 드렸다. 이 루머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재혼설 등 루머들은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고 말하며,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 보니 ‘자상한 아빠’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 보니 ‘자상한 아빠’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배우 소유진, 김소은, 가수 슈, 카라의 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출산 후 근황을 묻는 말에 8개월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아기는 전체적인 구조나 골격이 아빠를 닮았다. 부분 부분 저를 닮은 것 같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이 요리하는 아빠 백종원의 품에 안겨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소유진, 남편 재력 깜짝

    해피투게더 소유진, 남편 재력 깜짝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소유진은 25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결혼 전 남편 백종원에 대해 경제력을 조사를 했다고 고백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을 SBS 드라마 ‘연애시대’의 한지승 PD와 배우 심혜진에게 소개받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세 분이 식사하다 남편의 여자 친구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와, 함께 드라마를 하고 있던 나를 소개해 줬다. 뭐 하는 분인지 모르고 ‘고깃집을 하나 하고 있고, 정말 착한데 노총각이다’라는 말에 만났다”고 설명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소유진 아들 사진 공개 ‘아빠와 다정한 시간’

    소유진 아들 사진 공개 ‘아빠와 다정한 시간’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배우 소유진, 김소은, 가수 슈, 카라의 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출산 후 근황을 묻는 말에 8개월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아기는 전체적인 구조나 골격이 아빠를 닮았다. 부분 부분 저를 닮은 것 같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이 요리하는 아빠 백종원의 품에 안겨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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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리관 승진△중앙선관위 기획조정실장 정정식◇시·도선관위 상임위원(1급 상당) 승진△대구 조장연△광주 원찬희△전북도 이재일△전남도 김성중△부산 이재태◇시·도선관위 상임위원(1급 상당) 전보△서울 안효수△대전 장기찬△세종 윤원구△경기도 황재덕△강원도 전선일△충남도 오봉진◇이사관 승진△중앙 법제국장 박세각△중앙 사무처 김신기<사무처장>△강원도 윤병태△울산 정종수△제주도 임성팔◇이사관 전보△선거연수원장 안수영<사무처장>△서울 정훈교△인천 최병국△광주 진종호△경기도 우근학△전북도 임성식△전남도 정영택△경남도 김기봉△사무처 엄흥석◇부이사관 승진△중앙 기획국장 허철훈△중앙 감사과장 임성규△중앙 기획재정과장 송봉섭△중앙 조사1과장 김판석△중앙 선거1과장 김주헌△선거연수원 교수기획부장 김진배△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사무국장 이유대△서울 관리과장 손광윤△경기도 지도1과장 정영식△강원도 관리과장 연광흠◇부이사관 전보△중앙 홍보국장(대변인 겸임) 김정곤△중앙 선거국장 이동규△중앙 조사국장 박영수△선거연수원 제도연구부장 임정열△선거연수원 전임교수 백두성△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사무국장 김영철◇서기관 승진△중앙 감사과 윤대락△중앙 기획재정과 이창열△중앙 해석과 최기호△중앙 조사1과 이종호△중앙 조사2과 이수현△중앙 선거1과 조규영△중앙 시설과 김학선△중앙 사무처 양광석 김정규 이기옥 김의중 김동초 이종수 강동완△A-WEB 사무처 이정희△서울서초구 김학주△부산 관리과 김광묵△부산 지도과 김학남△대구 지도과 이희영△인천 지도과 오근철△광주 관리과 김용환△광주 지도과 정태성△경기의왕시 이준광△충남도 관리과 이기홍△전북도 관리과 유진수△경북청송군 심화섭△경북봉화군 조광래△경남도 관리과 김인수◇서기관 전보 <중앙>△위원장비서관 김문배△총무과장 이명행△인사과장 박광섭△국제협력과장 김수연△공보과장 김상범△홍보과장 신우용△시설과장 김세환△선거기록보존소장 이한규△선거2과장 이은식△정당과장 강성배△의정지원과장 김범진△조사2과장 문응철△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장 신민<선거연수원>△시민교육부장 이기화<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사무국장 윤재현◇서기관상당 임용△중앙 상임위원비서관 장성훈 ■국가보훈처 ◇승진△부이사관 장재욱△서기관 안주생 김문재 김이주 정병천 양홍준 안진형 ■중소기업청 ◇서기관 <전보>△중소기업정책국 이순배△소상공인정책국 이형철 김광재△중견기업정책국 김주화△경영판로국 신성식△강원중기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이구익<승진>△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파견 박승록△운영지원과 유동준△소상공인정책국 하인성△창업벤처국 윤세명△경기중기청 공공판로지원과장 직무대리 심대용△대전충남중기청 기업환경개선과장 최종영 ■특허청 △지역산업재산과장 박주연△디자인심사과장 김지맹△특허심판원 심판관 안희철 ■부산시 ◇2급△일자리산업실장 정현민△부산시(교육파견) 배광효△시의회사무처장 이종원△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환△도시계획실장 김종철◇3급△시정혁신본부장 이준승△기획행정관 김병곤△여성가족관 김희영△건설본부장 권준안△낙동강관리본부장 곽영식△시민소통관 홍연호<국장>△시민안전 김기영△사회복지 정태룡△교통 홍기호△창조도시 조승호△경제통상 정진학△문화관광 김광회△해양수산 송양호△기후환경 박종문△건강체육 김기천<파견>△경제자유구역청 박중문△부산발전연구원 이갑준<부산시>△교육파견 이병진 송삼종 신창호△김종경 장주선 우정종<부구청장 요원>△부산진구 안종일△동래구 김정호△해운대구 신규철△금정구 고정훈△연제구 정권영 ■울산시 ◇승진 <2급>△의회사무처장(직무대리) 김지천<3급>△정책기획관 김노경△총무과 장수래 김상곤△문화체육관광국장 권성근△도시창조국장 김동훈◇전보△경제산업국장 장한연△창조경제본부장 신동길△행정지원국장 정진택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훈범 박재현 양성희 강찬호 김환영(심의실장 겸임)◇편집국△사회에디터 김남중<부장>△국제 박소영△사회1 강홍준△편집 이혁찬 ■JTBC ◇보도국△보도제작국 부국장 최상연<부장>△정치 임종주△사회1 최현철△경제산업 이승녕◇광고전략실△사업국장 정병국 ■네파 △영업총괄 부사장 김영수 ■파라다이스 ◇승진△부회장 이혁병△사장 최종환△상무보 장두옥 박무성 최창석<파라다이스세가사미>△부회장 정연수<파라다이스워커힐카지노>△사장 박병룡△상무 이상열 이병기 손일△상무보 지명완 박종훈<파라다이스제주그랜드카지노>△부사장 최종문<파라다이스티앤엘>△부사장 김학성<두성제주롯데카지노>△전무 이정식△상무 박철규<파라다이스스파도고>△상무보 이덕범<파라다이스글로벌건설>△상무보 이상웅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 솔루션 다이나믹스 총괄 상무이사 유영석 ■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의료원장 이승규△서울아산병원장(연임) 박성욱△아산재단 사무총장 김인재
  • [노주석의 서울택리지 테마기행] 서울학(중)

    [노주석의 서울택리지 테마기행] 서울학(중)

    ●서울학과 서울정치학 이승만과 박정희 정권 시기 한국에서 문관으로 근무했던 그레고리 헨더슨은 “서울은 단순히 한국의 최대 도시가 아니라 서울이 곧 한국이다” 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프랑스의 역사학자 알렉시스 드 토크빌이 67년 전에 일어난 프랑스 대혁명을 상상하면서 “파리는 프랑스 그 자체”라고 표현했던 것과 일맥상통한다. 두 도시는 강력한 중앙집권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이승만 정권, 박정희 정권에 이르는 한국정치를 분석한 그레고리 헨더슨은 ‘소용돌이의 한국정치’에서 한국정치의 본질을 정치권력을 향해 상승기류를 타고 몰려드는 소용돌이 현상으로 파악했다. 그는 한국인이 단일민족이라는 동질성 때문에 오히려 원자처럼 분열돼 있으며 원자화된 한국인이 모두 정치권력을 향해 소용돌이처럼 몰려들기 때문에 중앙집중화가 이뤄진다고 주장했다. 이런 환경 속에서 한국정치는 당파성과 개인 중심의 기회주의를 보이면서 합리적 타협이나 응집을 배양할 수 있는 토양이 황폐화됐으며, 이런 소용돌이 정치패턴에 대한 처방은 다원주의와 분권화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국 사회의 동질성과 중앙집중화 현상을 무리하게 단순화했다는 비판도 있으나 해방 후 혼란으로 점철된 한국 정치의 현상을 꿰뚫은 통찰력 있는 해석으로 평가받는다. 결국 두 도시는 시장 출신 대통령을 배출했다. 중앙집권화의 한 극단을 달린 프랑스 파리시장 시라크가 1995년 삼수 끝에 최초의 파리시장 출신 대통령에 올랐다. 이어 2007년 이명박 서울시장 역시 삼수 끝에 대통령에 당선됐다. 중앙정치가 모든 것을 녹이는 특성 아래서 서울과 파리의 정치가 살아남는 데 성공한 셈이다. 중앙정치와 지방정치를 따질 때 서울은 중앙과 지방의 두 가지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서울정치란 본래 중앙정치와 한 몸이었으나 오랜 관선 시장 시대를 거치면서 서울정치는 중앙정치에 무대를 빼앗긴 채 실체를 잃었다. 서울정치는 고유의 특성을 상실하고 일개 지방정치로 전락했다고 할 수 있다. 서울정치의 상실은 서울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서울은 2000년 이상의 생성사를 가진 기원전의 고도(古都)이며, 규모나 영향력 면에서 전 세계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거대도시이다. 지속적으로 한반도의 심장부 노릇을 한 지도 620년을 훌쩍 넘겼다. 서울을 떠나 대한민국을 논할 수 없듯이 우리나라 정치는 서울에 뿌리를 두고 있기에 서울정치의 제 역할 찾기는 더 미룰 수 없는 과제이다. 서울정치의 기본요소가 서울시장과 서울시 의회, 시민사회와 언론 등으로 구성된다고 보면 그중에서도 서울정치의 주 연구대상은 서울시장이다. 서울시장과 서울정치학은 분리할 수 없다. 서울시장의 위상은 이른바 서울정치학의 정립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는다. 서울시장의 존재가치와 위상은 홀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서울정치학과 더불어 성립하기 때문이다. 서울학 연구가 본격화된 지 20년이 지난 오늘에도 서울학과 서울학에 바탕을 둔 서울정치학은 완전히 뿌리를 내리지 못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서울시사편찬위원회가 1957년부터 펴낸 ‘항토서울’ 등 2009년까지 발간된 서울학 관련 논저 682편을 바탕으로 서울학 연구의 대상을 분류하면 기초연구, 서울과 공간, 서울과 정치, 서울과 사회, 서울과 경제, 도시문화와 표상, 기타 등 크게 7개로 구분할 수 있다. 기초연구는 다시 역사개설, 방법론, 사료 및 자료로 세분화되며 공간연구는 도시계획과 제 개발, 도시건축물, 주거지 및 도시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사회분야는 사회집단 및 사회문제, 도시민의 일상생활, 인구문제, 교통과 통신이 포함된다. 경제분야는 공업 및 상업, 무역, 노동 등이다. 도시문화와 표상 속에는 문화 및 교육, 종교와 사상, 도시의 정체성과 이미지 등이 들어 있다. 이 중 서울과 정치는 도시와 국가, 지역정치, 도시행정 및 정책으로 작게 분류할 수 있다. 도시와 국가는 천도, 안보, 정치동향, 대외관계, 군사, 치안 등이 포함된다. 지역정치는 의회와 지방자치이다. 도시행정 및 정책 속에는 도시 관련 각종 제도와 정책, 행정이 망라된다고 할 수 있다. 682건 중 2000년 이후 발표된 논저 33건이 정치 편에 속했는데 서울정치의 핵심을 벗어난 채 행정제도에 관련된 내용을 맴돌았다. 올해로 민선 서울시장을 시민의 손으로 직접 뽑은 지 20년을 맞는다. 그동안 6기에 걸쳐 5명의 민선시장이 배출됐지만 그 정치적 실체는 여전히 모호하다. 정치권력론, 정치과정론, 정치리더십론, 정치문화론, 정치기구론 등 정치학의 분류를 서울학에 적용해 서울의 정치과정론, 서울의 리더십론, 서울의 정치문화론, 서울의 행정기구론 등으로 분류하는 등 서울정치학의 본격적 입론이 필요한 시점이다. ●수도의 입지와 의미 서울정치학은 1394년 조선 태조의 한양천도에서 비롯됐다. 천도와 안보는 서울이라는 도시의 성립과 존망을 다루는 서울정치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한양의 도시입지는 국토의 중앙에 있다는 점, 군사적 요충지라는 점, 교통과 수운이 편리하다는 점 등 지정학적 요인이 작용했다. 여기에 풍수도참적 측면이 강하게 두드러졌다. 유교적인 동양의 우주론과 풍수 조영 원리가 절충되어 한양 입지의 주요한 사상적 바탕이 되었다. 수도(首都·Capital)란 국가의 통치를 위한 여러 기관과 기능이 집중된 곳으로 다른 도시와 차별성을 갖는 도시이다. 수도라는 개념은 일반적으로 근대 국가 형성 이후에 사용된 것으로 근대 이후에 출현한 개념이다. 즉 수도는 정치의 일원화를 특징으로 하는 근대 국민국가의 정치권력 소재도시를 일컫는다. 수도에 있는 국가기관을 중앙정부, 그 외의 지역에 있는 행정기관들을 지방정부라고 부르는 식이다. 서울을 다스리는 한성부와 한성부의 우두머리인 한성판윤은 중앙정부에 속한 중앙직 관리였다. 조선시대에는 중앙과 지방이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았고 그와 비슷한 개념어로 경향(京鄕), 중외(中外), 내외(內外), 경외(京外)라는 용어가 사용됐다. 유럽에서는 16,17세기부터 수도라는 용어가 등장했지만 수도 개념이 일반화된 것은 18세기에 이르러서였다. 동아시아는 중앙집권체제가 일찍부터 형성되었고 지금의 수도와 유사한 개념 역시 일찍부터 실재하였다. 중국 중심의 국가별 위계가 존재하였고, 동일 국가의 지역 간에도 정치적, 신분적, 문화적 질서가 있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사전에서 수도 항목을 찾아보면 한국은 ‘한 나라의 중앙 정부가 있는 도시’, 중국은 ‘국가 최고의 정권기관 소재지로 전국의 정치 중심’, 일본은 ‘ 그 나라의 중앙정부가 있는 도시’라고 각각 정의하고 있다. 세 나라 모두 국가를 단위로 수도를 사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영미권에서 수도를 나타내는 단어인 Capital에 대한 정의를 보면 ‘한 국가 혹은 지역의 정치행정 중심도시’라고 보는 시각이 강하다. 근대 이후 수도는 더는 신성한 장소가 아니게 되었고, 수도를 상징하는 성곽의 의미도 축소되었다. 또 제도상 특별한 지위를 갖지도 않으며, 교화의 기준으로 작용하지도 않았다. 대신 수도는 근대 국민국가의 정치·행정·권력의 중심지라는 의미와 함께 국민국가를 형성하는 데 필수적인 보편화의 기준이 되었다. 수도 그 자체로서 국가를 대표하기도 하며, 국민이나 국가의 형성에 필수적인 국어(표준어)도 수도의 말과 글을 기준 삼아 탄생하였다. 계서화된 국제질서가 만국 공법적인 국제관계로 재편되었듯이 차별적인 지역 간의 위상도 보편화를 지향하는 국민국가와 자본주의 체제 아래서 일원화되었다. 한국에서 수도란 용어가 사용된 것은 1945년 해방 이후였다. 19세기 중반 Capital을 일본에서 번역한 이 용어는 1890년대 처음 들어왔지만, 서울을 지칭하는 용어가 아니라 외국의 수도를 지칭하는 용어로 주로 쓰였다. 교과서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근대 초기 통상조약을 맺을 때도 수도라는 용어 대신 도성이나 경사(京師), 한양, 경성, 경도(京都), 도읍, 수부(首府), 수선(首善), 경조(京兆), 황성, 경화(京華) 등이 쓰였다. 수도 서울은 전제군주와 독재자의 희생양이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임금은 수도를 등졌으며, 구한말 고종은 신변보호를 위해 러시아공사관에 숨어들어 1년 동안 머물렀다. 한국전쟁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서울 사수 거짓부렁으로 피란을 떠나려던 서울시민들이 한강을 건너지 못하게 했다. 이때 생긴 트라우마가 한강 너머 강남 땅에 대한 부동산투기의 실마리를 제공했는지도 모른다. 1960~70년대 남북한 간 안보경쟁의 산물인 ‘서울 요새화 계획’이 또 한번 서울을 멍들게 했다. 북한 장사정포의 사정거리에서 벗어나고자 정부를 과천청사와 대전청사로 분리했고, 끊임없는 수도 이전 시도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과 세종시 정부 이전으로 이어졌다. 북한의 공습 때 서울시민 30만~40만명용 대피소를 만들 목적으로 남산에 1, 2호 터널을 뚫었고, 남산타워 또한 북한에서 보내는 전파를 방해할 목적으로 세운 것이다. 을지로 지하보도 등 서울 곳곳의 지하보도도 대피용으로 만들었다. 서울로 들어오는 길목에는 어김없이 대전차 방어벽이 구축됐다. 홍은동 네거리 유진상가도 시가전용 엄폐물이었다. 여의도 광장과 북악스카이웨이, 한강 잠수교도 안보용이었다. 국가안보는 수도 서울에 숱한 생채기를 남겼다. 선임 기자 joo@seoul.co.kr
  • 과학과 친해지고 싶다면…

    과학과 친해지고 싶다면…

    이일하 교수의 생물학 산책/이일하 지음/궁리/384쪽/1만 8000원 과학의 책/애덤 하트데이비스 등 지음/박유진·최윤희 옮김/지식갤러리/352쪽/3만 8000원 우리가 생물학, 물리학, 화학 등 과학을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고, 재미없는 학문으로 여기는 이유는 중고등학교에서 받은 암기식 교육의 영향이 크다. 서울대 생물학과 이일하 교수는 이런 점이 안타까워 일반인, 중고생, 문과생들도 생물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생물학 입문서를 자신의 첫 저서로 내기로 했다. 신간 ‘이일하 교수의 생물학 산책’에서 그는 빅뱅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생명의 역사와 다양한 과학의 전반적인 역사와 원리들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30여 년 동안 공부하고 연구하며 깨달아 온 저자의 생명과학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오롯이 담은 쉽고도, 친절한 책이다. 내용은 생물학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생물학을 좀 더 쉽고 명쾌하게 이해하는 데 필요한 물리학과 화학, 천문학 등 과학 전반의 역사와 원리들을 동원해 생명현상을 설명해 준다. 저자가 서문에서 밝혔듯이 “고 1인 우리 아이에게 생물을 이해시킨다는 관점”으로 눈높이를 낮춰 풀어나갔지만 그 안에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전문적인 내용들이 녹아있다.총 5부로 ‘생명은 흐름이다→생명은 반복한다 →생명은 해독기다→생명은 정보다→생명은 진화한다’는 순서로 풀어간다. 탄소, 수소, 산소, 질소, 인, 황 등 생명체의 기본원소에서 어떻게 생물이 빚어지는지부터 체세포와 생식세포의 생산과 유전법칙, 유전정보의 전사와 해독과정의 원리, 게놈(유전체) 속에 숨겨진 내용, 생명 탄생을 수행하는 보이지 않는 손, 생명의 진화까지를 아우른다. ‘과학의 책’은 일식을 관찰하며 과학적인 연구작업을 최초로 수행한 밀레투스의 탈레스(기원전 624~546)부터 아르키메데스, 뉴턴, 다윈, 아인슈타인을 거쳐 태양계 너머의 행성을 연구하는 천문학자 제프리 마시(1954~)까지 위대한 과학자들이 이룬 위대한 이론과 발견들을 연대기로 정리했다. 짧고 간결한 설명, 얽히고설킨 이론을 풀어서 알려주는 다이어그램, 이해를 돕는 삽화들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돋운다. 영국의 저명한 과학 저술가들이 대거 참여해 집필한 만큼 군더더기 없이 핵심을 짚어가며 과학자들의 개성 넘치는 생애와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견들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느낄 수 있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문학동네 겨울호도 초판 매진 진기록

    문학동네 겨울호도 초판 매진 진기록

    계간 ‘2014 문학동네’가 가을호에 이어 겨울호도 초판이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불황의 늪에 빠진 출판계에서 계간지가 연속으로 매진되는 기록은 처음이다. 18일 출판사 문학동네에 따르면 창간 20주년 기념호 ‘문학동네 겨울호’의 초판 5000부가 지난 17일 모두 팔려 1000부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지난달 26일 서점에 출고된 지 3주 만이다. 계간 문학동네 초판 매진은 1994년 창간호, 2001년 가을호, 2006년 겨울호, 2013년 봄호, 2014년 가을호 등 다섯 번뿐, 문학동네 20년사에서도 손가락에 꼽힐 정도다. 세월호 특집을 다룬 2014 가을호는 계간지 중에는 최초로 3쇄까지 들어가 모두 5500부가 제작됐다. 잡지의 인기에 힘입어 가을호에 실린 글들은 단행본(‘눈먼 자들의 국가’)으로도 만들어졌다. 문학동네는 스타 작가들이 포진한 겨울호의 판매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가을호 초판보다 1000부를 더 찍었지만 가을호보다 열흘 정도 앞서 초판이 매진됐다. 염현숙 문학동네 편집국장은 “주목받는 신예부터 중견작가까지,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작가들의 작품이 고르게 포진한 ‘소설 특집’이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며 “단행본 한 권 분량의 단편소설 11편이 잡지에 수록된 점도 인기를 끈 한 요인인 듯하다”고 말했다. 겨울호에는 김훈·김연수·은희경·성석제·김영하·박현욱·김언수·천명관·박민규·김유진·손보미의 최신 단편소설이 실려 있다. 문학동네는 겨울호에 실린 단편소설들을 모아 추후 소설집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인사]

    ■환경부 ◇과장급△환경오염시설허가제도선진화추진단 팀장 이창흠△정책홍보팀장 이채은 ■경찰청 ◇경무관급 전보 내정 <본청>△대변인 박재진△정보화장비정책관 강인철△수사국(수사기획관) 박진우△사이버안전국장 박화진△교통국장 허경렬△정보심의관 이주민△기획조정관실(새경찰추진단장) 임호선△경무담당관실 박기호(치안정책관) 조종완(국립외교원) 김교태(중앙공무원교육원)<경찰대학>△교수부장 배봉길△학생지도부장 박기선△치안정책연구소장 양성진<경찰수사연수원>△원장 배용주<서울지방청>△경무부장 원경환△생활안전부장 황운하△경비부장 이상철△정보관리부장 김양수△보안부장 이재열<부산지방청>△제1부장 김진표△제2부장 전창학△제3부장 이준섭<대구지방청>△제1부장 설용숙△제2부장 송민헌<인천지방청>△제1부장 송갑수△제2부장 김헌기△제3부장 남병근<광주지방청>△제1부장 김남현△제2부장 이상로<대전지방청>△제1부장 김규현△제2부장 장경석<울산지방청>△제1부장 박운대△제2부장 김병구<경기지방청>△제2부장 유현철△제4부장 김기출△수원남부경찰서장 유진형△분당경찰서장 신현택△부천원미경찰서장 정승용<강원지방청>△차장 노승일<충북지방청>△차장 이세민△청주흥덕경찰서장 박세호<충남지방청>△제1부장 최해영△제2부장 박명춘<전북지방청>△차장 남택화△전주완산경찰서장 김학역<전남지방청>△제1부장 박석일△제2부장 박생수<경북지방청>△제1부장 현재섭△제2부장 하상구<경남지방청>△제1부장 김창룡△제2부장 김수희△창원중부경찰서장 김흥진 ■중소기업청 △규제영향평가과장 김한식◇과장직위 승진△지역특구과장 김상태△기술개발과장 김지현△경기지방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정영훈△대구경북지방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이상창 ■서울시 ◇3급 승진△교통정책과장 천정욱△도시안전과장 김현식△시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양인승△도로계획과장 형태경◇4급 승진△시장실 김종수△언론담당관 강옥현△사회혁신담당관 이계열△기획담당관 김권기△감사담당관 조미숙△정보시스템담당관 서병철△마곡사업담당관 김인숙△소상공인지원과 홍순성△민생경제과 황충석△교통정책과 민수홍△역사문화재과 조완석△총무과 김혁△재무과 천명철△도시계획과 이동복△보도환경개선과 홍현구△주택정책과 김종석△상수도사업본부 조세연 이성재 강신재△시의회사무처 오희선△도시기반시설본부 권오식 김영수△기술심사담당관 김태기 차재옥△공원녹지정책과 장상규△보건의료정책과 구장회 박영숙△은평병원 박동림△생활환경과 가길현△도로시설과 김종호△마포구 이종엽■한국농어촌공사 △비상임이사 전평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부원장 박현민△기반표준본부장 김재완△삶의질측정표준본부장 김숙경△미래융합기술본부장 김진희△기획부장 진인용△경영지원부장 류재천 ■중소기업중앙회 ◇1급 승진△인력정책실장 소한섭△동반성장실장 양찬회◇2급 승진△공제사업지원실장 권영근△조합진흥부장 김형락△창조경제부장 현준 ■새마을운동중앙회 ◇중앙△국내사업국 홍보부장 장기명◇중앙연수원△관리부장 전동구◇시도지부△충청북도 사무처장 이갑수△경상남도 사무처장 강재훈 ■LF ◇임원 승진 <부사장>△전략영업부문장 윤치영<전무>△중국법인 대표 김상균<상무>△신사캐주얼부문장 정연우△통합소싱실장 한상철<상무보>△전략영업사업부장 정연돈△영업전략2본부장 노대영
  • 이재용 부회장 주식 부자 2위 급부상

    이재용 부회장 주식 부자 2위 급부상

    역시 ‘회장님 주식’이다. 공모주 청약에 30조원 이상이 모였던 제일모직의 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로 결정되고도 주가가 더 올랐다. 이에 따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순식간에 주식 부자 2위로 뛰어올랐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제일모직의 시초가는 10만 6000원으로 공모가(5만 3000원)의 두 배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에서 형성되니 가장 높은 가격이다. 주가는 장 초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내림세였으나 곧 오름세로 반전돼 시초가보다 6.6%(7000원) 오른 11만 3000원에 마감됐다. 삼성SDS가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하한가에 육박하는 내림세로 마감한 것과 대비된다. 제일모직은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최상단에 있다. 이건희 회장 일가의 보유 지분이 42.63%나 된다. 이 중 이재용 부회장이 23.24%로 가장 많다. 이 부회장이 갖고 있는 삼성계열사 지분 중 가장 가치가 크다. 제일모직은 삼성에버랜드에 제일모직 패션부문이 합병된 뒤 올 7월 제일모직으로 다시 이름을 바꿨다. 현재 건설, 패션, 레저, 외식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이 회장(20.76%)에 이어 삼성생명의 2대주주(19.34%)이고 삼성생명은 삼성전자의 최대주주(6.54%)다. ‘이재용→제일모직→삼성생명→삼성전자’의 고리가 형성된다. 따라서 이 부회장이 ‘마지막까지 갖고 갈 주식’으로 삼성 지배구조 개편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점을 들어 유진투자증권은 제일모직의 목표 주가로 12만 5000원, 한국투자증권은 10만 7000원을 각각 제시했다. 투자자들의 관심도 컸다. 이날 매수 1위 증권사는 개인 투자자들이 주로 거래하는 키움증권이었다. 기관 투자가들의 순매수 종목 1위도 제일모직이다. 이날 제일모직 거래대금은 1조 3652억원으로 상장일 역대 1위다. 지난달 상장된 삼성SDS(1조 3572억원)를 앞질렀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의 27%나 차지한다. 시가총액은 15조 2550억원으로 14위에 올랐다. 18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이 부회장의 제일모직 보유 가치는 3조 6000억원에 육박한다. 두 여동생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의 보유 가치도 각각 1조 1816억원이다. 삼남매의 평가차익은 약 6조원으로 투자액(81억원)의 733배다. 이 부회장의 삼성계열사 주식 평가액은 삼성SDS 2조 4415억 5952만원, 삼성전자 1조 639억 5020만원, 삼성생명 141억 6000만원, 삼성화재 132억 4400만원 등 총 7조 777억원이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상장주식 갑부 1, 2위는 이건희(11조 8882억원)-이재용 부자(父子)가 차지했다. 종전 2, 3위였던 서경배(6조 1074억원)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과 정몽구(5조 7726억원) 현대차그룹 회장은 각각 3, 4위로 한 계단씩 밀렸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제일모직 첫 거래일 주가, 공모가 두배 11만 3000원 ‘대박’

    제일모직 첫 거래일 주가, 공모가 두배 11만 3000원 ‘대박’

    제일모직 제일모직 첫 거래일 주가, 공모가 두배 11만 3000원 ‘대박’ 제일모직이 상장 첫날 공모가격의 2배로 출발해 시초가 대비 6%대 오름세로 첫 거래일을 마쳤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제일모직의 시초가는 10만 6000원이었다. 이는 시초가 형성 가능 범위의 최상단이다. 시초가는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인 5만 3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됐다. 개장 전부터 매수 최고호가인 10만 6000원에 250만주 이상이 몰렸다. 이날 제일모직은 장중 시초가보다 6.42% 떨어진 9만 92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점차 상승폭을 키워 시초가 대비 6.60% 오른 11만 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 대비 113.2% 높은 수준이다. 제일모직의 거래대금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1조 3652억원으로 집계돼 상장일 역대 최대 거래대금 기록을 세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전체 거래대금의 27%는 제일모직이었던 셈이다. 상장 첫날 제일모직은 시가총액 15조 2550억원으로, 단숨에 유가증권시장 시총 상위 14위에 진입했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가 대거 제일모직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코스피가 1900선을 밑돌았다. 실제로 이날 외국인은 약 4500억원 규모로 제일모직을 순매도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이날 유가증권시장 전체 외국인 순매도 규모(5450억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제일모직은 상장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일반 투자자들이 청약과 함께 맡긴 증거금은 30조원을 웃돌며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치 기록을 다시 썼다. 경쟁률은 200대 1에 육박했다. 청약증거금으로는 30조 649억 3000만원이 들어왔다. 기존 기록인 2010년 삼성생명의 청약증거금 19조 2216억원보다 10조원 이상 많은 금액이다. 증권업계는 제일모직 주가를 대체로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최상단에 있고 부동산과 계열사 지분 등 자산가치 규모가 막대하며 신수종사업 중 하나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성도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한쪽에서는 제일모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온다. 조윤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이 지배구조 최정점에 있는 건 사실이지만, 이에 근거해 얼마나 프리미엄을 줄 수 있는지는 판단이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재 제일모직이 보유한 부동산 가치에 대한 시장의 평가도 부풀려진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증권가가 내다보는 제일모직의 목표주가는 대략 9만원대 중반으로, 제일모직의 이날 종가는 증권가의 평균 전망을 훌쩍 넘어선 수준이다. 전날까지 목표주가를 제시한 8개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는 9만 5400원이며, 유진투자증권의 경우 제일모직 주가가 공모가의 2.36배 수준인 12만 5000원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개장 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는 제일모직 상장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주화·김봉영 제일모직 사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대표주관사인 KDB대우증권의 홍성국 사장 등 관계자 및 언론사 취재진 80여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제일모직의 주가 상승을 바라는 마음으로 붉은색 넥타이 차림을 하고 상장기념식에 참석했다. 상장기념식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모직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한 타북 행사로 시작됐다. 오전 9시가 가까워져 오자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이 숨을 죽여 제일모직의 상장 최초가격 발표를 기다렸다.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200% 오른 10만 6000원으로 형성되자 합주단이 경쾌한 음악을 연주했고 현장에서 박수가 쏟아졌다. 최 이사장은 축사에서 “이번 상장이 반가운 이유는 제일모직이 상장 전 액면분할을 실시해 일반투자자에게 폭넓은 투자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이라며 제일모직이 주식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에 윤 사장은 “지금까지 쌓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시장에서 고객에게 최상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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