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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텔V2’ 야노 시호, 요가→복싱 접수 “UFC 조남진 관장 소환”[공식]

    ‘마리텔V2’ 야노 시호, 요가→복싱 접수 “UFC 조남진 관장 소환”[공식]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야노 시호가 ‘복서 시호’로 변신한다. ‘동정남 TV’에 출연 중인 UFC 선수 출신 조남진 관장을 소환, 놀라운 복싱 실력을 뽐낸다. 19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는 야노 시호가 요가와 명상에 이어 수준급의 복싱 실력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야노 시호는 실생활 맞춤 요가와 명상법을 소개하며 진정한 ‘이너 뷰티 클래스’를 선보였다. 이번에는 그녀가 건강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은 복싱 운동을 소개하며 건강 클래스까지 섭렵한다. 야노 시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수준급의 복싱 실력을 아낌없이 전한다. 방송을 통해 ‘마리텔 신흥 치트키’로 우뚝 선 우지석 통역사가 ‘요가’에 이어 두 번째 재능을 발견한다. 그의 놀라운 재능에 야노 시호가 “진짜~?”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 신 스틸러로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동정남 TV’의 UFC선수 출신 조남진 관장이 등장해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의 동자승 캐릭터 크리링 닮은 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갑자기 복싱 스파링 대상으로 소환된다. 오자마자 야노 시호, 막내딸 안유진과 스파링을 한다. 그런가 하면 야노 시호는 복싱에 들어가기 전 ‘특급 스무디’를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우지석 통역사에게 대접해 당황하게 만든다. 야노 시호가 직접 제조한 스무디를 들고 서로 눈치를 보던 두 사람이 난감한 듯한 눈빛 교환을 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마리텔 V2’에서는 시즌 1과 다르게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하고 있다. 새로운 콘텐츠의 방송들이 클라이맥스로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도네이션 목표 금액을 달성해 무사히 저택을 모두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19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고]

    ●최승환·최재혁(동반성장위원회 홍보팀장)씨 모친상 17일 괴산동부장례식장, 발인 19일 (043)834-4040 ●전수신(전 뉴서울컨트리클럽 사장·전 삼성라이온즈 대표이사)씨 별세 전형준(삼성전자 근무) 소연씨 부친상 윤지예씨 시부상 전혜상·혜나씨 조부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40분 (02)3410-6917 ●김호정(목원대 입학관리과장)·호동(한국영상대 교무팀장)씨 모친상 유진택(서대전세무서 직원) 안기원(대전 복수고 교직원)씨 장모상 17일 유성한가족병원 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7시 30분 (042)611-9700 ●오용석(전 아산재단 본부장)·경석(한림공고 교감)씨 모친상 김학철(제주서부경찰서장)씨 장모상 16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7시 (064)742-5000 ●박용민(서울경제 포춘코리아·파퓰러사이언스 마케팅 부장)·수민(바른코퍼레이션 대표)씨 모친상 이보경(서울 제일병원 응급실 간호사) 신은경씨 시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20분 (02)3010-2238 ●이정호(전 롯데피에스넷 대표)씨 모친상 신인순(천재교과서 이사)씨 시모상 이의정·의준씨 조모상 15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30분 (02)2019-4005
  • [부고] 김호정(목원대 입학관리과장)씨 모친상

    △박순단씨 별세, 김호정(목원대 입학관리과장)·김호동(한국영상대 교무팀장)씨 모친상, 유진택(서대전세무서 직원)·안기원(대전 복수고 교직원)씨 장모상 = 17일 0시23분께, 유성한가족병원 장례식장 7층 7호실, 발인 19일 오전 7시30분. 042-611-9700
  • 한적 화상상봉장 찾은 통일장관 “이산가족 상봉 조속히 협의”

    한적 화상상봉장 찾은 통일장관 “이산가족 상봉 조속히 협의”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5일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서울 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장을 방문, 이달 초부터 시작된 개·보수 상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본부를 찾아 공사가 한창인 화상상봉장 ‘묘향산마루’와 ‘칠보산마루’ 두 곳을 둘러봤다. 화상상봉용 모니터가 설치 중인 묘향산마루에서 김 장관은 영상의 선명도를 물었다. 박경서 한적 회장은 “대단히 발전했다. 자기하고 지금 얘기하는 것처럼 된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생생하게 만나는 정도까지 선명도가…”라고 재차 묻자 김병대 통일부 인도협력국장은 “그래서 (선명도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답했다. 김 장관은 화상상봉장을 둘러본 뒤 “제가 2005년 통일부 장관 보좌관으로 근무할 때 처음으로 화상상봉에 합의하고 2005년 8·15를 계기로 처음 화상상봉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 공사하고 있는 게 그때 설치했던 시설을 새로운 장비로 교체하는 공사로 알고 있는데 굉장히 감개무량하고 그만큼 책임감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장관은 이어 “공사는 4월 말 정도에 마무리될 것 같고 남북 간 협의를 시작하면 통상적으로 사람을 찾고 하는 데 40일 정도 소요된다”며 “가능하면 조속한 시일 내에 협의를 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빠르면 여름 전에도 가능한지를 묻자 “하여튼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재미 이산가족의 상봉 추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남측 화상상봉장의 개·보수와 북측 화상상봉장 개·보수를 위한 지원장비 구입 등 내부 준비를 완료하는 대로 북측에 관련 협의를 타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북측 화상상봉장) 지원장비 구입 절차가 마무리됐다”며 “조만간 영상 단말기라든가 캠코더 등 품목에 대한 전달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북측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와 미국은 지난달 북측 화상상봉장 개·보수를 위한 지원물자의 대북 반출에 대해 제재 면제를 승인한 바 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마리텔’ 야노시호, 요가 교실 오픈 ‘20년 톱모델의 위엄’

    ‘마리텔’ 야노시호, 요가 교실 오픈 ‘20년 톱모델의 위엄’

    추성훈 아내이자 모델 야노 시호가 톱모델의 남다른 클래스를 인증하며 아름다운 삶을 위한 ‘뷰티 클래스’를 시작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야노 시호가 실생활 맞춤 요가부터 건강한 습관까지 알려주는 ‘뷰티 클래스’를 통해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방법이 공개된다. 그동안 사랑이 엄마, 추성훈의 아내로 불렸던 야노 시호는 20년 톱 모델 경력을 제대로 살려 ‘뷰티 클래스’를 열었다. 단순한 외향적인 아름다움을 넘어서 이너 뷰티를 강조한 그녀는 진정한 인생의 아름다움을 찾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하면서 웃음까지 제대로 잡았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민트색 탱크톱의 요가복으로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야노 시호. 그를 위해 ‘마리텔V2’는 프로그램 최초로 동시통역사를 대동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통역사는 야노 시호의 일본어에 이어 서툰 한국말까지 통역하며 ‘한본어 통역 방송’이라는 칭찬을 받는 등 뜻밖의 신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치트키로 불리는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이 야노 시호의 ‘요가 교실’에서 통역사와 요가 대결을 펼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안유진은 야노 시호의 요가 자세를 따라 하다가 한쪽으로 쓰러지며 ‘피사의 유진’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고, 이후 통역사가 시청자들의 요구에 요가 수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안유진과 통역사는 결국 서로 은근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며 때 아닌 요가 대결을 펼쳤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MBC ‘마리텔 V2’는 1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통일부 “북한최고인민회의 이틀 진행은 19년 만에 처음”

    통일부 “북한최고인민회의 이틀 진행은 19년 만에 처음”

    통일부는 12일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이틀 이상 열린 것은 2000년 이후 19년 만에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최고인민회의 1일 차 결과를 오늘 아침에 발표했고 2일 차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00년 열린 최고인민회의 10기 3차 회의는 4월 4∼6일 사흘간 진행된 바 있다. 2일 차 회의가 열리는 의미에 대해 이 부대변인은 “3일 차 회의도 진행됐던 적이 있어서 특별한 의미 부여를 하거나 평가를 하고 있지는 않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이날 최고인민회의 결과 발표에 대해 “북한의 큰 통치구조 변경은 없는 가운데 김영남, 최태복 등 고령자가 물러나는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무위원회는 제1부위원장 자리가 신설됐고 위원이 증가하는 등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관급인 최선희 외무성 부상의 국무위원 진입과 관련한 위상에 대해서는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회에서도 김계관이 빠지고 그 자리에 최선희가 처음으로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위상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헌법기관이나 조직과 비교해서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아이돌 기부천사” BTS 지민-트와이스 쯔위, 컴백 앞두고 ‘훈훈’

    “아이돌 기부천사” BTS 지민-트와이스 쯔위, 컴백 앞두고 ‘훈훈’

    아이돌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트와이스’의 ‘쯔위’가 명예 전당 누적순위 1위에 올라 43대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4월 남자 개인 누적순위 1위를 하여 2개월 연속 기부천사의 주인공이 되었다. 기부천사 2회로 누적기부금액은 1,000,000원이다. 2개월 연속 누적순위 1위를 한 것으로 보아 날개를 달고 앞으로 날아갈 행보가 기대된다. ‘트와이스’의 ‘쯔위’는 4월 여자 개인 누적순위 1위를 하여 기부천사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6월 남녀 순위를 분리한 이후 ‘쯔위’는 10개월 연속 여자 개인 누적순위 1위를 하며 매달 기부천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쯔위’는 기부천사 10회, 기부요정 5회 총15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7,500,000원을 달성했다. ‘쯔위’ 역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기부천사가 된 ‘지민’, ‘쯔위’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를 진행하게되며, 최애돌 누적 기부금액은 1억원을 돌파한 104,000,000원이다. ‘방탄소년단’은 컴백을 하루 앞둔 11일(오늘)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의 두 번째 티저를 추가 공개했다. 일곱 멤버가 한 명씩 등장하며 짧지만 강한 퍼포먼스는 물론, 장난기 가득하고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내일)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곡을 공개한다. ‘MAP OF THE SOUL : PERSONA’는 예약 판매 첫날부터 현재까지 30일째 아마존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이어가고 있다. 13일(현지시간)에는 미국 NBC 방송의 ‘SNL’에서 새 앨범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트와이스’ 역시 컴백을 앞두고 ‘FANCY YOU’의 타이틀 곡 ‘FANCY’의 개인 티저가 모두 공개됐다. 지난 9일 나연, 정연, 모모부터 10일 사나, 지효, 미나에 이어 11일(오늘) 다현, 채영, 쯔위가 마지막을 장식하며 9인 9색의 완벽 비주얼을 뽐냈다. ‘트와이스’의 미니 7집 ‘FANCY YOU’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트와이스’는 5월 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도 진행한다. 6월 15일 방콕, 29일 마닐라, 7월 13일 싱가포르,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까지 북미 4개 도시를 포함해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공연을 펼친다. 한편, ‘최애돌’ 남자 개인 2위는 ‘뉴이스트’의 ‘황민현’, 3위는 ‘핫샷’의 ‘하성운’, 여자 개인 2위는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 3위는 ‘아이즈원’의 ‘안유진’이 차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교과·봉사·진로까지… 청소년 꿈·끼 펼치는 마포중앙도서관

    교과·봉사·진로까지… 청소년 꿈·끼 펼치는 마포중앙도서관

    서울 한 국제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김유진(가명)양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마포구에 있는 마포중앙도서관을 찾아 자원봉사를 한다. 지난해에는 도서관에서 정해 준 대로 그림책을 읽어 주는 봉사 등을 한 데 이어 지난달부터는 봉사 내용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창의봉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당장 다음달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엄마·아빠의 사랑과 관련된 그림책을 읽어 준 뒤 아이들로 하여금 엄마나 아빠가 잘한 점을 상장에 직접 기입해 전달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사춘기가 시작되는 점에 착안해 부모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식으로 서로 감동을 주고받으며 관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에서 아이디어를 냈다. 이렇게 도서관에서 실시한 봉사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에 기재할 수 있다. ●“자기주도적 봉사활동… 아이들 보람 느껴” 서울 25개 자치구의 구립도서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마포중앙도서관이 청소년의 교과·봉사·진로탐색까지 한 방에 해결해 주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성산로 128 옛 마포구청사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약 2만 300㎡, 장서 11만여권, 열람석 680개 규모로 2017년 11월 문 연 마포중앙도서관은 그 위용만큼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관·학 교육의 모범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김양이 참여하는 마포중앙도서관의 청소년 봉사 프로그램인 ‘영심이청소년봉사단’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1년 단위 프로그램이다. 총 6개 반으로 반마다 중·고등학생 10여명씩이 참여한다. 인근 대학교의 재학생들이 한 반에 2명씩 아이를 돕는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김양이 참여하는 창의봉사 프로젝트 이외에 ‘영화가 된 소설들’이란 주제로 관련 책을 모아 서가를 디스플레이하는 식의 청소년 큐레이션, 책에 대한 짧은 추천사를 달아 주는 추천 꼬리표 만들기 등 활동이 있다. 봉사 활동에 마포구 이외에 다른 구 아이들이 절반가량을 차지할 만큼 반응이 좋다. 영심이청소년봉사단 업무를 맡은 중앙도서관팀 임민주 주임은 “선생님의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닌 주도적인 봉사라는 점에서 아이들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개했다. 실질적인 운영 첫해인 지난해에는 중·고등학생 73명이 총 996시간의 영심이청소년자원봉사에 참여했다. 마포중앙도서관은 중·고등학생의 봉사 시간은 물론 학교 교과도 책임진다. 중1 학생들을 위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과 초등 4년부터 중2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과연계 일반프로그램 등 학교연계 프로그램이 인기다.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면서도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창의성 개발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 ‘영화로 보는 인문학’, ‘신문으로 인성보물 찾기’, ‘만화스토리 창작’, ‘앱인벤터를 활용한 드론제어’, 유튜버 활동의 기본 소양과 기술을 지도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애니메이션 더빙교실’, ‘나의 미래를 그려 보는 팝아트’ 등 수업이 대표적이다. 마포중앙도서관 청소년교육센터 전문 인력과 학교 교사들의 협업으로 교과 연계형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했다. 관·학 연계 자유학년제 시범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마포 15개 구립도서관 청소년 회원 110% 늘어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과연계 일반프로그램도 IT를 접목시킨 게 많다. 수학과 과학을 더한 소프트 코딩활동, 미술과 기술을 융합한 태블릿 PC,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만화 그리기 등이 있다. 봉사와 수업 모두 도서관에서 이뤄진다. 당초 건립 때부터 기존 도서관 개념을 뛰어넘어 IT를 학습과 연계시킬 수 있도록 설계한 만큼 관련 시설을 갖췄기에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도서관은 지상 2층에 어린이·유아자료실, 영어교육센터, IT체험실, 북카페가 있고 5층에 악기연주실, 애니메이션실, 소프트웨어실, 문학창작실, 미술실, 공예실, 연기실, 집필실 등이 마련돼 있다. 컴퓨터로 만화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와콤 태블릿(32대), 창작물을 입체적으로 출사할 수 있는 3차원(3D) 입체 프린터(8대)가 수업에 쓰인다. 대형 지구본, 세계 지도, 세계화폐전시실 등의 시설도 눈에 띈다. 아이들이 문학을 공부한 뒤 뮤지컬 등 공연으로 풀어 무대에 올릴 때는 6층 대강당도 사용한다. 자유학년제와 교과연계 일반프로그램의 경우 지난해 지역 초·중등학교 31곳에서 1만명 넘게 참여했다.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도서관으로 끌어들이는 힘을 발휘한다. 지난해 마포중앙도서관을 포함한 마포 15개 구립도서관 신규 회원 중 청소년(14~19세) 증가 비율은 전년 대비 110%로 최고를 기록했다. 마포 구립도서관 신규 청소년 회원수는 2017년 957명에서 지난해 두 배가 넘는 2010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신규 어린이(8~13세) 회원수도 976명에서 1586명으로 63% 증가했다. 2017년 11월 마포중앙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많이 찾고 있다는 얘기다. ●유동균 구청장 “등대 같은 길잡이 될 것”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중앙도서관은 청소년이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는 등대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한 초심을 잊지 않을 것”이라면서 “준비 단계에서부터 관련 소프트웨어 마련에 온 힘을 쏟았듯 앞으로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회사 가기 싫어’ 소주연, 첫방부터 수난시대 “유진아 어디니”

    ‘회사 가기 싫어’ 소주연, 첫방부터 수난시대 “유진아 어디니”

    ‘회사 가기 싫어’ 소주연의 수난시대가 시작됐다. 9일 방송된 KBS 2TV ‘회사 가기 싫어’ 1회에서는 이유진(소주연 분)이 첫 회부터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년 차 직장인 이유진에게 막내 딱지를 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신입사원 노지원(김관수 분)이 한다스 영업기획부에 첫 출근을 한 것. 하지만 갓 입사한 노지원은 철저한 ‘워라벨’과 ‘개인주의’의 모습을 보였고, 과거 자신과는 다른 행동에 당황한다. 이유진이 노지원에게 회사 생활의 팁을 전해주며 “이따 점심 때 지원씨 환영회 겸 다 같이 점심 식사가 있는데”라고 하자 노지원이 “저 점심에 약속 있는데요?”라며 거절의 의사를 꺼냈다. 이에 이유진이 “그래도 어떻게 출근 첫 날인데 다른 약속을”라고 하자 노지원은 “저한테 미리 알려주신 거 아니잖아요 점심시간은 근무 외 시간 아닌가요”라고 답해 이유진은 할 말을 잃은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유진아 어디니”, “유진아 유진아 유진아”하며 연신 자신을 찾는 단톡방을 본 이유진이 “아 진짜 가기 싫다 회사”라며 한숨을 푹 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유진과 지원의 앙숙 케미가 재미를 더한 가운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되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BS 2TV ‘회사 가기 싫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애들생각’ 최환희 “프로그램 출연한 이유는...”

    ‘애들생각’ 최환희 “프로그램 출연한 이유는...”

    ‘애들생각’ 최환희가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사춘기 리얼 Talk-애들생각’(이하 ‘애들생각’)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애들 생각’은 부모와 사춘기 자녀의 일상을 관찰하며 부모들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10대들의 속마음과 행동을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부모 vs 10대 패널’의 불꽃 튀는 토크 썰전이다. 최환희, 유선호, 송지아, 홍화리, 박민, 김수정, 박민하, 배유진이 출연한다. 연출을 맡은 김유곤 CP는 “10대 자문단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친구를 인터뷰했다. 그 과정에서 최환희를 만났는데, 굉장히 생각이 깊더라. 배려심도 많았다. 무엇보다 맏형으로서 믿음이 가더라. 그래서 섭외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환희는 “배우 최진실 아들 최환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최환희는 “제가 방송 출연을 하지 않은 지 오래 됐다. 제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다. 그리고 ‘애들 생각’ 취지를 봤을 때 제가 맏형 역할을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이런 역할을 하면서 배우는 것도 많고 방송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것 같아 출연을 하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tvN ‘애들 생각’은 9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애들생각’ 최환희, 방송 출연에 홍진경+이영자 하는 말이..

    ‘애들생각’ 최환희, 방송 출연에 홍진경+이영자 하는 말이..

    ‘애들생각’ 최환희가 방송에 출연한다. 배우 고(故)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사옥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사춘기 리얼 Talk - 애들 생각’(연출 김유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최환희는 지난 2016년 MBC 예능 ‘위대한 유산’ 출연 이후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날 최환희는 “홍진경 이모, 이영자 이모도 잘할 수 있을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응원을 많이 해줬다”면서 “질투가 날 법도 한데, 동생 준희도 참 착해서 잘하라고 응원해줬다”고 주변 지인들의 반응을 전했다. ’사춘기 리얼 Talk-애들 생각’은 부모와 사춘기 자녀의 일상을 관찰하며, 부모들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10대들의 속마음과 행동을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 10대들의 생각을 공감하고 대변할 ’10대 애들’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부모 출연자와 썰전을 펼칠 예정이다. 최환희를 비롯해 ’프로듀스 101’으로 이름을 알린 유선호, ’둥지탈출’을 통해 바르게 성장한 모습을 공개한 송지아, 메이저리그 코치 홍성흔의 딸이자 아역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홍화리, 앵커 박종진의 딸 박민, 정답 소녀 김수정, 아나운서 박찬민의 셋째 딸 박민하, 모델 배유진까지 8명의 토커들이 등장한다. 한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사춘기 리얼 Talk-애들 생각’은 9일 화요일 밤 8시 10분을 첫방송으로, 매주 화요일 밤 8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호구들의 감빵생활’ 마피아 색출 대혼란 “연예계 활동 회의감”

    ‘호구들의 감빵생활’ 마피아 색출 대혼란 “연예계 활동 회의감”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연출 박성재, 윤인회)에서 남은 마피아 두 명의 정체가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재빠른 눈치와 완벽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마피아들과 이들을 잡기 위한 모범수들의 숨 막히는 심리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간이 갈수록 미궁 속으로 빠지는 마피아의 정체로 인해 보는 이로 하여금 극도의 궁금증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두 번의 교화 활동 게임과 투표를 통해 모범수 황제성과 마피아의 정체가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모범수 황제성은 추가 투표 전, 마피아 용의 선상에서 벗어날 뻔했으나 마피아 게임 강자 세븐틴 승관과 아이즈원 유진의 논리적인 설명에 설득당한 멤버들로 인해 억울하게 희생돼 큰 웃음을 주었다. 오늘 방송에서는 남은 마피아 두 명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범수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모범수만 아는 제시어를 눈치챈 듯한 마피아로 인해 출연자 10인 모두가 자신을 모범수라고 주장, 마피아를 색출하는 데 더욱 혼선을 빚었다고. 또한 서로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추궁하는 치열한 눈치싸움 속에서, 김종민은 20년간의 연예계 활동을 돌아보며 삶에 대한 회의감까지 느꼈다는 후문이다. 한편, 추가 투표권과 페널티가 걸린 교화활동 게임에서는 역대급 몸 개그와 오답 열전이 예상된다. 특히 지압판 위를 걸으며 글자판의 글자를 조합해 단어를 맞히는 ‘걸어서 단어 속으로’ 게임에서는 정답을 맞히기 위해 애쓰는 아이즈원 예나의 허당미 넘치는 오답 퍼레이드와 지압판 위에서 아들 이름을 애타게 부르짖은 황제성의 사연이 공개될 예정. 과연 남은 두 번의 투표를 통해 모범수들이 마피아를 모두 찾아낼 수 있을지, 아니면 완벽한 속임수로 마피아들이 또다시 승리를 거머쥐게 될지, 최종 마피아 투표 결과와 베일에 싸인 마피아의 정체는 오늘(6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될 tvN 놀라운 토요일 1부 ‘호구들의 감빵생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음악중심’ 아이즈원 컴백 ‘비올레타’ 눈부신 비주얼 “청순+신비”

    ‘음악중심’ 아이즈원 컴백 ‘비올레타’ 눈부신 비주얼 “청순+신비”

    글로벌 그룹 아이즈원(IZ*ONE)이 강렬한 컴백 무대를 펼쳤다.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은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 타이틀곡 ‘비올레타(Violeta)’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아이즈원은 청순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각기 다른 의상으로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폭발시켰다. 눈부신 비주얼과 함께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 되는 실력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타이틀곡 ‘비올레타’는 아이즈원의 응원으로 모두가 소중한 본인의 존재를 깨달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인트로의 퓨처 베이스를 시작으로 팝, 트로피컬하우스 장르가 어우러져 그룹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표현해냈으며, 후렴 부분에서는 아이즈원의 신비로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앞서 공개된 ‘비올레타’ 뮤직비디오 역시 1500만을 향하고 있어 아이즈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아이즈원은 지난 1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로 컴백한 후 타이틀곡 ‘비올레타’로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와 전 세계 아이튠즈 및 애플뮤직 차트에 정상에 올랐다. 컴백 무대 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대세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부, 北과 강원 산불 현황 공유

    정부, 北과 강원 산불 현황 공유

    정부는 5일 강원 지역 대형 산불과 관련해 북측과도 산불 현황을 공유하며 대응에 나섰다. 통일부는 이날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 사무소 관계자에게 산불 현황과 남북 간 협력의 필요성이 담긴 문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은 이날이 청명으로 북한의 공휴일이라 소장회의와 정례 연락대표 협의가 열리지 않아 주말 근무체제가 가동 중인 가운데 이뤄졌다. 통일부 관계자는 “주말 근무체제이지만 북측과 유·무선 연락체계는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측과 추가적인 협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산불 진화작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군 당국도 군 통신선을 통해 북측과 산불 현황을 공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이날 오전 중 군 통신선을 활용해 북측에 산불 현황에 대해 통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남측의 방송보도를 인용해 “3일 남조선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동해안 지역들에서 산불이 발생하였다”며 “이에 앞서 전라남도 해남군의 야산에서도 불이 일어 피해가 났다”고 보도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정부, 강원도 산불 현황 연락사무소 통해 북측과 공유하기로

    정부, 강원도 산불 현황 연락사무소 통해 북측과 공유하기로

    강원 지역에서 큰 피해를 남긴 산불 현황에 대해 정부가 북측에도 공유하기로 했다. 이유진 통일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남북연락사무소를 통해 산불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남북 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북측과 추가적인 협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날은 청명으로 북한의 공휴일이라 소장회의는 열리지 않고 연락사무소는 주말 근무 체제로 유지되고 있다. 지난달 22일 연락사무소에서 철수했던 북측 인원들은 복귀한 상태로, 사무소를 떠났던 김광성 소장대리도 지난 1일부터 돌아와 정상 근무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비올레타’에 담은 응원… 아이즈원 “많은 활동으로 위즈원에게 보답할래요”

    ‘비올레타’에 담은 응원… 아이즈원 “많은 활동으로 위즈원에게 보답할래요”

    한일 합작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이 보랏빛 사랑을 가득 담은 응원 메시지를 들고 돌아왔다. 아이즈원은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미니 2집 ‘하트*아이즈’(HEART*IZ)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타이틀곡 ‘비올레타’ 무대와 뮤직비디오가 처음 공개됐다. 약 5개월 만의 국내 새 앨범이자 두 번째 한국 활동이다. 리더 권은비는 그간의 근황에 대해 “학교를 졸업한 친구들도, 입학한 친구들도 있다. 일본 활동도 병행했고 무엇보다 새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고 말했다. 데뷔곡 ‘라비앙로즈’가 붉은 장밋빛을 띈 노래였다면 이번 ‘비올레타’에서는 보랏빛 향기가 느껴진다. 안유진은 “‘라이방로즈’는 저희 아이즈원이 피어내고 싶은 열정을 장미꽃으로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모든 분들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언제든지 널 기다릴게/ 항상 난 곁에 있으니까/ 화려한 조명보다 더 널 향한 빛으로 더/ 오직 너를 위한 나니까’ 등 가사에는 사랑과 격려가 담겼다.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 ‘행복한 왕자’의 스토리에 착안해 탄생했다. 멤버들이 ‘제비’가 돼 행복을 상징하는 ‘사파이어’를 제비꽃인 ‘비올레타’에게 전한다는 의미다. 컴백 준비를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김민주는 “이번 노래와 안무가 너무 신나서 즐겁게 연습했다. ‘라비앙로즈’ 때보다 합이 잘 맞아서 신기했다”고 답했다. 혼다 히토미는 “많은 분들게 보석을 가져다드리는 ‘제비춤’이 있다”며 이채연, 권은비와 함께 포인트 안무를 보여줬다. 모두 8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프로듀스 101’ 선배인 워너원 출신 이대휘가 선물한 ‘에어플레인’(Airplane)이 포함됐다. 안유진은 “선배님께서 정말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를 위해 상큼하고 밝은 곡을 선물해주셨다”며 “첫 시작부터 상큼해서 저희 아이즈원이랑 잘 어울린다.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앨범에 수록됐던 유닛곡 ‘고양이가 되고 싶어’와 ‘기분 좋은 안녕’은 한국어 버전으로 새로 녹음했다. 이채연은 “한국 위즈원(팬덤명) 분들이 너무 좋아해주셔서 12명 버전으로 다시 녹음했다”고 밝혔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과 좀 더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며 웃었다. 지난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은 12명이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데뷔 앨범은 총판매량 20만장을 넘기는 등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지난 2월 일본에서 발매한 데뷔 싱글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 역시 초동 22만장을 돌파하며 일본에서도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막내 장원영은 이번 활동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지난 데뷔 앨범 때 주신 사랑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 1위 목표보다는 많은 무대와 활동으로 위즈원 분들께 보답하고 싶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글·사진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부고] 최수현(전 금융감독원장)씨 모친상

    △ 김정자씨 별세, 최수현(전 금융감독원장, 현 국민대 석좌교수)씨 모친상, 김용희씨 시모상, 최은영·최유진씨 조모상. 1일 오전 4시30분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9
  • [인사]

    ■고려대 △교무부총장 유진희△보건과학대학장 이종태 ■원자력 안전위원회 ◇과장급 전보 △안전기준과장 손승연 ■일동제약 그룹 ◇일동홀딩스 △최규환 전무이사(경영지원본부장)△강규성 전무이사 (재경본부장) ◇일동제약△김승수 전무이사(ETC부문장)△이도연 상무이사(품질경영실장)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이장휘 전무이사(대표이사) ■현대해상 ◇임원전보 △방카제휴영업본부장 김상화△AM본부장 이경식△전략채널마케팅본부장 류재환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여성고용정책과장 이현옥△전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박은규 ■CBS ◇보도국 △정치부장 이용문△사회부장 김학일△문화체육부장 임미현△전국팀장 안성용 ◇미디어본부△심층취재팀장 김정훈 ◇편성국△JOY4U부장 김미성△뉴스쇼팀장 소병철△시사자키팀장 조충남 ◇디지털콘텐츠국△디지털전략부장 도성해△콘텐츠관리부장 문상성 ◇선교국△선교기획부장 박성석△선교사부장 이기완△TV제작국 편성부장 양승관△경영본부 인재개발부장 심국보△경인센터 보도팀장 변이철△부산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박상희△부산방송본부 총무국장 최병우△전북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도상진△강원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최원순△강원방송본부 선교국장 정예현△울산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방주화△울산방송본부 선교국장 권대희△경남방송본부 선교국장 김재식△제주방송본부 편성팀장 김영미△제주방송본부 디지털기술팀장 김홍철
  • ‘컴백 D-1’ 아이즈원, 미니 2집 ‘HEART*IZ’ 기대 포인트 셋

    ‘컴백 D-1’ 아이즈원, 미니 2집 ‘HEART*IZ’ 기대 포인트 셋

    아이즈원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은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를 통해 한층 더 새로워진 콘셉트와 물오른 비주얼, 업그레이드된 음악을 예고했다. 앨범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이즈원의 컴백 주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보랏빛 여신’ 변신! 독보적 콘셉트 ‘두근두근’ 지난 20일부터 공식 SNS와 프로모션 홈페이지를 통해 비올레타 버전 오피셜 포토 공개를 시작한 아이즈원은 화사한 바이올렛 컬러를 기반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청량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이어 공개한 사파이어 버전 오피셜 포토에서는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초특급 미모와 화려하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자랑하며 비올레타 버전과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을 선사했다. 두 가지 버전의 오피셜 포토를 통해 어느 하나도 놓칠 수 없는 매혹적인 콘셉트를 예고한 만큼, 아이즈원의 컴백 활동 콘셉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타이틀곡 ‘비올레타’부터 이대휘 곡 선물까지…역대급 트랙 라인업 아이즈원의 미니 2집은 타이틀곡 ‘비올레타’를 비롯해 ‘해바라기’, ‘하이라이트(Highlight)’, ‘리얼리 라이크 유(Really Like You)’, ‘에어플레인(Airplane)’, ‘하늘 위로’, 일본 데뷔 싱글에 수록됐던 ‘고양이가 되고 싶어’, ‘기분 좋은 안녕’까지 총 여덟 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지난 27일 전곡 음원 일부를 미리 감상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된 가운데, 타이틀곡 ‘비올레타’는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아이즈원만의 신비로운 에너지로 벌써부터 리스너들의 귓가를 매료시키고 있다. 타이틀곡 외에도 김민주와 혼다 히토미가 작사에 참여한 4번 트랙 ‘리얼리 라이크 유’, 워너원 출신 이대휘가 작사·작곡을 맡은 5번 트랙 ‘에어플레인’ 등 수록곡 역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 ‘선주문만 20만장’ 앨범 판매 레코드 세울까 현재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 중인 미니 2집 ‘하트아이즈(HEART*IZ)’는 지난 28일 선주문 판매량 20만장을 돌파했고, 일본 타워레코드 온라인 종합 예약 판매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발매 당시에도 압도적인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 레코드를 경신했던 아이즈원이기에, 새 앨범 ‘하트아이즈(HEART*IZ)’로 어떤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컴백 앞둔 아이즈원, 러블리 유닛 사진 공개

    [포토] 컴백 앞둔 아이즈원, 러블리 유닛 사진 공개

    글로벌 그룹 아이즈원(IZ*ONE)이 유닛컷을 공개했다. 아이즈원은 30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 유닛컷을 공개했다. 이번 유닛컷은 아이즈원 열두 멤버가 두 명씩 짝을 맞춰 함께 촬영한 이미지로, 장원영X조유리, 최예나X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X혼다 히토미, 안유진X김민주, 권은비X강혜원, 야부키 나코X이채연이 유닛을 이뤘다. 한편 아이즈원의 새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는 오는 4월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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