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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즈원, 앨범 발매 결국 연기… 엠넷 측 “진심으로 사과”

    아이즈원, 앨범 발매 결국 연기… 엠넷 측 “진심으로 사과”

    ‘투표 조작’ 논란을 빚고 있는 그룹 아이즈원이 첫 정규앨범 발매를 결국 연기했다. 엠넷 측은 7일 오후 “(아이즈원 소속사인) 오프더레코드와 시청자·팬들의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오는 11일 예정이던 아이즈원의 첫 정규앨범 발매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엠넷 측은 아울러 “같은날 오후 7시 방송 예정이던 아이즈원의 컴백쇼 ‘컴백 아이즈원 블룸아이즈’의 편성도 연기한다”고 덧붙이며 “당사의 프로그램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오프더레코드 측은 “오는 11일 예정이었던 아이즈원 쇼케이스가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다만 앨범 발매 연기 등과 관련해 오프더레코드 관계자는 “소속사가 결정할 부분이 아니다. 말씀드릴 부분이 없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앨범 발매 관련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서울신문에 “확인 결과 (앨범 발매를)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발매 진행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소속사와 유통사 등은 쇼케이스 취소 입장을 밝힌 후 오랜 논의 끝에 결국 앨범 발매 연기를 최종 결정했다. 아이즈원은 지난해 엠넷 오디션 예능 ‘프로듀스 48’을 통해 데뷔했다. 한국인 멤버 9명(장원영,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권은비, 강혜원,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과 일본인 멤버 3명(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0월 정식 데뷔 후 한일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어왔다. 그러나 지난 7월 종영한 ‘프로듀스 X 101’이 마지막회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을 빚으면서 앞선 시즌인 ‘프로듀스 48’에도 불똥이 튀었다. 지난 5일 구속된 안준영 PD 등 제작진이 경찰 조사에서 ‘프로듀스 48’과 ‘프로듀스 X 101’ 투표를 조작했다고 시인하면서 논란이 더 커졌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단독] 아이즈원, 쇼케이스 취소했지만… 앨범 발매는 강행

    [단독] 아이즈원, 쇼케이스 취소했지만… 앨범 발매는 강행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인 그룹 아이즈원이 첫 정규앨범 발매를 강행한다. 방송 활동 등 정상적인 컴백 스케줄 소화가 불투명하지만 앨범은 예정대로 발매한다는 입장이다. 아이즈원 정규 1집 ‘블룸아이즈’(BLOOM*IZ) 발매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 7일 서울신문에 “(연기·취소 가능성 관련) 확인해 본 결과 현재까지 특이사항 없고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즈원이 7개월 만에 발표하는 국내 새 앨범인 정규 1집은 오는 11일 발매된다. 앞서 아이즈원의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이날 오전 “오는 11일 예정이었던 아이즈원 쇼케이스가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쇼케이스는 앨범 발매에 앞서 취재진에게 타이틀곡 무대 등을 먼저 선보이고 새 앨범과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질문을 받는 자리다. ‘프로듀스 48’ 투표 조작 논란이 커지면서 쇼케이스를 취소했지만 앨범 발매는 강행한다는 것은 불편한 질문만 피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지난 7월 막을 내린 엠넷 아이돌 오디션 예능 ‘프로듀스 X 101’은 마지막회 생방송 문자 투표를 조작해 데뷔 멤버를 바꿔치기했다는 의혹을 빚었다. 해당 논란이 구체화되며 이전 시즌인 ‘프로듀스 48’도 같은 방식으로 조작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사기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엠넷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지난 5일 경찰에 구속됐다. 안 PD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전체 4개 시즌 중 최근 2개 시즌의 결과 조작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즈원은 지난해 ‘프로듀스 48’을 통해 데뷔한 12인조 걸그룹으로 한국인 멤버 9명(장원영,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권은비, 강혜원,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과 일본인 멤버 3명(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0월 정식 데뷔 후 한일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어왔다. 오는 11일 발매 예정인 아이즈원의 첫 정규앨범 ‘블룸아이즈’는 한국 신나라레코드와 일본 타워레코드 온라인 종합 예약 판매 차트 등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하며 이들의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조작 논란’ 아이즈원, 쇼케이스 취소… 컴백쇼 등 방송 불투명

    ‘조작 논란’ 아이즈원, 쇼케이스 취소… 컴백쇼 등 방송 불투명

    그룹 아이즈원(IZ*ONE)이 컴백을 나흘 앞두고 정규 1집 발매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릴 엠넷 컴백쇼와 이미 녹화를 마친 JTBC ‘아이돌룸’ 방송도 불투명하다.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오는 11일 예정이었던 아이즈원 쇼케이스가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7일 공지했다. 아이즈원은 7개월 만의 새 앨범 ‘블룸아이즈’(BLOOM*IZ)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프로듀스 X 101‘의 생방송 투표 조작 논란이 확산되고 아이즈원이 출연한 전 시즌 ‘프로듀스 48’까지 번지면서 활동에 타격을 입게 됐다.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담당했던 엠넷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지난 5일 경찰에 구속됐다. 안 PD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전체 4개 시즌 중 최근 2개 시즌의 결과 조작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즈원은 11일 쇼케이스에 이어 오후 7시 엠넷 컴백쇼를 통해 타이틀곡 ‘피에스타’ 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이와 관련 엠넷 관계자는 서울신문에 “아이즈원의 컴백쇼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미 녹화를 마친 ‘아이돌룸’ 출연분도 방송이 불투명해졌다. JTBC 측은 수사 상황을 지켜본 뒤 방송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즈원은 지난해 ‘프로듀스 48’을 통해 데뷔한 12인조 걸그룹으로 한국인 멤버 9명(장원영,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권은비, 강혜원,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과 일본인 멤버 3명(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0월 정식 데뷔 후 한일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어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아니 에르노·박완서… 여성 서사를 다시 펼치다

    아니 에르노·박완서… 여성 서사를 다시 펼치다

    문화계 전반이 여성 서사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문학에서도 여성 서사 재발굴이 한창이다. 최근 민음사는 문고판 시리즈인 ‘쏜살 문고’를 통해 ‘여성 문학 컬렉션’을 출간했다. 쏜살 문고는 2016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민음사가 내놓은 시리즈로, 손바닥만 한 크기의 가벼운 책에 작품 선정과 편집, 디자인에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컬렉션 1차분으로는 법이 금지한 임신 중절 경험을 정제된 문체로 서술한 프랑스 작가 아니 에르노의 ‘사건’, ‘무민 시리즈’를 만든 핀란드의 국민 작가 토베 얀손의 ‘여름의 책’과 ‘두 손 가벼운 여행’ 등 여섯 권이 출간됐다. 강경애의 ‘소금’, 박완서의 ‘이별의 김포공항’, 강신재의 ‘해방촌 가는 길’ 등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책도 함께 나왔다. 최정은, 최지은, 유진아, 김린, 박연미 등 여성 디자이너들의 활약으로 꾸민 표지 디자인도 이채롭다. 이어서 버지니아 울프, 마르그리트 뒤라스, 히구치 이치요, 캐서린 맨스필드와 거트루드 스타인,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등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여성 작가와 여성 문학을 컬렉션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민음사는 “오늘날 여성 작가와 여성 독자, 책을 둘러싼 문화와 산업 전반에 걸쳐 여성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음에도 여성 고전이라 불리는 작품은 부족하다”며 “매서운 분투 속에서 생존한 여성 문학을 새로이 기념하기 위해 이 컬렉션을 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w컨셉 연예인 착용, 토스 행운퀴즈 정답은?

    w컨셉 연예인 착용, 토스 행운퀴즈 정답은?

    ‘w컨셉 연예인 착용’ 문제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5일 토스 행운 퀴즈 홈페이지에 출제된 퀴즈는 “셀럽이 착용한 그 상품! 셀럽 리얼 웨이! 지금 W컨셉에서 가장 트렌디한 셀럽들의 #OOTD를 확인하세요! 옷 잘 입기로 소문난 셀럽 ‘□□□’가 선택한 FRONTROW (프론트로우)의 Layered Collar Wool Jacket! □□□은 누구일까요?”이다. 이번 ‘W컨셉 연예인 착용’ 토스 행운 퀴즈 정답은 ‘윤승아’이다. 두 번째 ‘W컨셉 연예인 착용’ 문제는 “최근 종영된 캠핑클럽에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인 핑클의 이진이 선택한 □□□□□의 Wool Blend Coat! □□□□□에 들어갈 브랜드는 무엇일까요?”이며, 정답은 ‘마론에디션’이다. 세 번째는 “여성스러운 머메이드 실루엣과 클래식한 체크 패턴을 시그니처로 한 브랜드, YOUR NAME HERE에서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활약중인 수지가 착용한 바지가 있습니다. 이 바지의 이름 □□□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한글로 입력해주세요)”이며, 정답은 ‘유진이’이다. 네 번째는 “프렌치 감성을 기반으로 한 □□□□의 삭 드 아르케 숄더백을 연예인 김나영이 착용해서 W컨셉에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이 브랜드의 이름은 무엇일까요?”이고, 답은 ‘루에브르’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유령을 잡아라’ 김선호, ‘분노→설렘’ 온도차 열연 “극과 극”

    ‘유령을 잡아라’ 김선호, ‘분노→설렘’ 온도차 열연 “극과 극”

    ‘유령을 잡아라’ 김선호가 극과 극 온도차 연기를 펼치며, 극의 보는 재미를 끌어올렸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극본 소원-이영주/제작 로고스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 5회에서는 김선호(고지석 역)가 파트너인 문근영(유령 역)이 격투기 선수이자 데이트 폭력범인 오대환(김원태 역)에게 폭행당한 것을 알고, 분노를 폭발시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석은 열차 안에서 쓰러져 있는 유령을 발견했다. 피투성이가 된 유령을 보고 놀란 그는 덜덜 떨리는 손과 호흡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연신 유령에게 괜찮다고 다독였다. 병원에 유령을 두고 나온 지석은 원태를 찾아갔다. 그는 “경찰은 2인 1조, 파트너랑 떨어지면 안돼. 그래서 아까 거기 내가 있어야 했다고. 내가 같이 맞아야 했다고! 나 거기에 있었다 치고, 나도 쳐!”라고 소리쳤다. 유령에 대한 미안함과 원태를 향한 분노였다. 사정없이 퍼붓는 원태의 주먹과 발차기를 꿋꿋이 버텨내던 지석은 “마음이 아프다고!”라고 외치며 반격에 나섰다. 끝내 지석의 강력한 한 방을 맞고 링 위에 쓰러진 원태에게 그는 “다신 내 파트너 건드리지 마”라고 경고한 뒤, 원태를 체포했다. 위험한 일에는 언제나 한 발짝 물러서 있던 지석이었지만, 유령을 다치게 한 원태를 잡기 위해 이 악물고 달려드는 그의 모습은 자신도 모르는 새 내면에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음을 암시했다. 그런가 하면 극 말미, 지석이 유령과 조금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줘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홍대 클럽데이에 온 몰카범을 검거한 지석은 유령과 함께 퇴근길에 나섰다. 그는 길 건너에서 즐거운 표정으로 춤추는 사람들을 보는 유령에게 “우리, 건넙시다. 우리도 놀자고요!”라며 손을 잡고 춤추는 무리 안으로 이끌었다. 앞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두 사람이 서로를 마주보며 웃고, 행복하게 춤을 추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 짓게 하기 충분했다. 이처럼 김선호는 분노와 설렘을 오가는 극과 극 온도차 열연으로 극의 텐션을 주도했다. 캐릭터가 느끼는 뜨거운 분노를 서늘한 눈빛에 담아내며 긴장감을 높이다가도, 설렘을 증폭시키는 멜로 눈빛과 미소로 드라마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바꿔놓으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끈 것. 이에 앞으로 이어질 김선호의 활약에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김선호를 비롯해 문근영, 정유진, 기도훈 등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자연스럽게’ 소유진, 백종원+세 아이 남겨둔 채 구례행 “전인화 룸메”

    ‘자연스럽게’ 소유진, 백종원+세 아이 남겨둔 채 구례행 “전인화 룸메”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에 새롭게 합류한 소유진이 어마어마한 이삿짐과 함께 구례 현천마을로의 이사를 완료, 쿵짝 자매 전인화&소유진이 새로운 구례라이프가 시작되었다. 4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구례댁’ 전인화가 절친 후배 소유진에게 “역시 혼자보단 둘이 좋더라”며 간절한 러브콜을 보냈다. 처음에는 “애들은 어쩌고요”라며 방어하던 소유진은 마침내 남편 백종원과 세 아이의 허락을 받고 현천마을에서 세컨드 라이프를 살기로 결정했다. 이어 소유진은 ‘셀프캠’으로 안방을 통과해야 나오는 옷방,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운동방이 있는 집을 공개했고, 세 아이 재우기 전쟁에 돌입한 백종원을 남겨둔 채 구례로 향했다. 반갑게 전인화와 재회한 소유진은 이삿짐으로 챙겨온 운동 도구들을 보여주며 전인화와 함께할 ‘스파르타식 아침운동’을 예고했다. 이어 전인화&소유진은 김장 준비를 위해 장보기에 나서, 순식간에 쇼핑 카트를 다 채워버리는 ‘폭풍 쇼핑’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들은 ‘인형 뽑기’의 유혹 역시 뿌리치지 못했고, 소유진은 “뽑을 때까지 엄마 집에 안 가”를 외치며 끝없이 돈을 집어넣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인형뽑기 재능’을 새로 발견한 전인화의 활약으로 이들은 인형 두 개를 뽑는 데 성공했다. 소유진은 마지막 하나를 뽑지 못한 것에 아쉬워했지만, “딸들만 줘야지”라며 마침내 자리를 떴고 “엄마가 이렇게 열심히 뽑았어”라며 아이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김선호, 아픔-꿈-일탈 함께 “뭉클”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김선호, 아픔-꿈-일탈 함께 “뭉클”

    tvN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김선호가 꿈과 일탈은 물론 아픔까지 함께 나누는 환상의 파트너 케미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 극본 소원-이영주, 제작 로고스필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5화는 지하철 경찰대 상극콤비 유령(문근영 분)-고지석(김선호 분)이 ‘혼자가 아닌 함께한다’는 진정한 파트너의 의미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 날 유령은 지하철 홍보대사라는 천사의 탈을 쓴 데이트 폭력 가해자이자 UFC 선수 김원태(오대환 분)의 여자친구 마혜진(백서이 분)이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고군분투했다. 특히 김원태가 흘린 악어의 눈물에 신고까지 포기했던 마혜진의 마음을 돌린 건 “가족이 아무도 없다는 게 얼마나 외로운지 잘 알아요. 그렇지만 이런 식으로는 아닙니다. 우리 집으로 와요. 같이 밥도 먹고 산책도 해요. 가족이 별거예요? 원태 씨한테서 벗어나는 거 제가 도와드릴게요”라는 유령의 진심 어린 호소였다. 하나밖에 없는 쌍둥이 동생 유진(문근영 분/1인 2역)의 지하철 실종으로 인해 피해자의 아픔을 누구보다 아파하고 손 내밀며 범인 잡는 데 물불 가리지 않는 유령의 진솔한 모습인 것. 하지만 그런 유령을 탐탁지 않게 여겼던 김원태가 귀가길의 유령을 기습 공격하고 만다. 이에 유령이 혼수상태에 빠진 가운데 고지석이 김원태를 향해 분노의 주먹을 날려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내가 아까 거기 있었어야 했거든. 원래 경찰은 2인 1조. 파트너랑 떨어지면 안 돼. 그래서 아까 거기 내가 있었어야 했다고. 내가 같이 맞았어야 했다고”라며 유령을 향한 애끓는 심정을 폭발시킨 고지석의 모습은 단숨에 시청자의 마음까지 뒤흔들었다. 이후 삼단봉을 나눠가지며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진정한 콤비로 거듭난 유령-고지석. 혼자가 아닌 함께이기에 더욱 빛나는 파트너 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마음이 아프다”며 함께 해주지 못한 것에 미안함을 토로하는 고지석과 자신을 위해 김원태와 싸운 고지석의 모습에 “나도 마음이 아프다”라며 눈물 흘리는 유령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시켰다. 아픈 와중에도 서로를 생각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함께 나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파트너의 의미를 되새기며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유령-고지석은 데이트 폭력 사건에 이어 지하철 첫차 괴담에 얽힌 아보카도 사건을 담당, 더욱 끈끈해진 신의를 바탕으로 펼칠 화끈한 콤비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방송 말미 모든 것에서 벗어나 함께 춤추는 유령-고지석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상쾌한 힐링을 선사, 두 사람의 앞날에 꽃길이 펼쳐지길 기원하게 만들었다. 한편 연쇄살인마 ‘지하철 유령’을 연상하게 하는 의문의 사내가 유령 앞에 모습을 드러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의식불명의 유령을 죽이기 위해 나선 행동이 보는 이의 소름을 유발한 것. 또한 고지석의 핸드폰에 담긴 지하철 CCTV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병동 청소부 최경희(김정영 분)의 의미심장한 첫 등장과 터널 설계도에 없는 통로를 발견하는 유령의 모습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몰입감을 선사, 향후 더욱 흥미진진해질 스토리 전개에 관심을 높였다.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오늘(5일) 밤 9시 30분 6화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문근영, 나이 몇 살이길래? ‘동안 미모 자랑하며..’

    문근영, 나이 몇 살이길래? ‘동안 미모 자랑하며..’

    문근영이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배우 문근영은 4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유령 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문근영은 검은색 단발머리를 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 풋풋한 미소가 네티즌 눈길을 끌었다. 문근영 나이는 32세(1987년생)이다. 문근영은 방송 중인 tvN 월화 드라마 ‘유령을 지켜라’에 출연하고 있다. 문근영은 극중 잃어버린 쌍둥이 동생 유진을 찾기 위해 지하철 경찰대에 지원한 신참 형사 유령 역을 맡았다. 한편 문근영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유령을 지켜라’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부고]

    ●추양기씨 별세 교성(금천구청 탁구단 감독)씨 부친상 3일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7시 30분 (042)611-3979 ●김태화씨 별세 경덕(자영업)씨 부친상 유진(녹색경제신문 금융부 기자)씨 조부상 2일 대구 한성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053)253-3444 ●최성영(최성영 치과의원 원장)씨 별세 김은희씨 남편상 최유진씨 부친상 성호(삼성전자) 정금(퇴직교사) 은조(인천예고) 문정(현대건설)씨 형제상 2일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7시 (053)200-6464 ●김길순씨 별세 정규영(수완정샘학원장) 규혁(KBC 광고사업부장)씨 모친상 3일 광주 VIP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10시 (010)3605-0571 ●김정자씨 별세 류원기(한국가스공사) 창기(남한산초등학교) 지혜씨 모친상 정제혁(경향신문 정치부 차장)씨 장모상 3일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10시 30분 (02)2019-4000
  • [부고]

    ●추양기씨 별세 교성(금천구청 탁구단 감독)씨 부친상 3일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7시 30분 (042)611-3979 ●김태화씨 별세 경덕(자영업)씨 부친상 유진(녹색경제신문 금융부 기자)씨 조부상 2일 대구 한성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053)253-3444 ●최성영(최성영 치과의원 원장)씨 별세 김은희씨 남편상 최유진씨 부친상 성호(삼성전자) 정금(퇴직교사) 은조(인천예고) 문정(현대건설)씨 형제상 2일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7시 (053)200-6464 ●김길순씨 별세 정규영(수완정샘학원장) 규혁(KBC 광고사업부장)씨 모친상 3일 광주 VIP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10시 (010)3605-0571 ●김정자씨 별세 류원기(한국가스공사) 창기(남한산초등학교) 지혜씨 모친상 정제혁(경향신문 정치부 차장)씨 장모상 3일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10시 30분 (02)2019-4000
  • ‘자연스럽게’ 전인화X소유진, 주부 9단의 장보기 “탕진잼 폭발”

    ‘자연스럽게’ 전인화X소유진, 주부 9단의 장보기 “탕진잼 폭발”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의 ‘구례댁’ 전인화와 ‘예쁜 아우’ 소유진이 본격 룸메이트 생활을 위한 장보기에 나서, ‘소비 합리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11월 4일 방송될 MBN ‘자연스럽게’의 예고편 https://tv.naver.com/v/10655361 에는 앞서 게스트로 현천마을을 방문했던 소유진이 고정 이웃으로 합류, 전인화의 룸메이트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로써 소유진은 전인화와 ‘주부 9단 듀오’를 결성, 본격 세컨드 라이프를 위한 세간살이를 구비하러 장보기에 나섰다. 전인화X소유진은 온갖 물건들 앞에서 “예쁘기도 하네”라며 ‘물욕 폭발’의 모습을 보여준 데 이어, “사야 돼요, 사야 돼”, “그런데, 우리 너무 필요한 것 샀어요”라며 ‘소비 합리화’에 의기투합하기도 했다. 장보기가 끝난 뒤에도 이들은 오락실 앞 인형뽑기 기계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한 번만…해 볼까?”라며 멈춰 섰다. 결국 인형뽑기에 매진한 ‘주부 9단’ 2인은 기계에 끝없이 지폐를 집어넣어, ‘탕진잼’에 빠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전인화의 룸메이트 소유진뿐 아니라 리얼 예능에 최초 동반 출연하는 허재 부부, 몰래 온 손님 김준호까지 출동해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4일 월요일 밤 11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사람이 만든 지옥 한복판에서 짓뭉개진 인간성을 목격하다

    사람이 만든 지옥 한복판에서 짓뭉개진 인간성을 목격하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1년 12월 7일 일본군이 주요 미 해군 기지와 조선소가 있는 진주만을 폭격한다. 불시의 공습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미군은 본격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 뛰어든다. ●스무살에 참전… 저자가 본 전쟁의 의미는 신간 ‘태평양 전쟁’은 미군 해병대 포병 출신 유진 B 슬레지 몬테발로대 교수가 겪은 1944년 필리핀 펠렐리우, 1945년 일본 오키나와 전투의 기록이다. 대개 ‘전쟁’이라 하면 죽음을 불사하며 적진에 뛰어들고, 적을 용감히 쳐부수는 영웅적인 군인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그러나 일반 사병으로 직접 전장에서 뛰었던 그의 기록은 결이 다소 다르다. 진주만 공습 이후 미국 젊은이라면 마땅히 전장으로 가야 하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당시 대학생이었던 저자는 만 20세인 1942년 12월 전쟁에 관한 호기심 반 의무 반으로 해병대에 지원한다. 그는 대학에서 기초 훈련, 해병대에서 실전 훈련을 받고 전장으로 향한다. 막상 도착한 전장은 자신의 생각과 너무나 달랐다. 저자는 병력을 육지에 수송하는 보트인 암트랙에서 내린 뒤부터 지옥을 맛본다. 섬에 내리려는 순간 총탄이 눈앞을 스쳐 가고 모랫바닥에 처박힌다. 가까스로 일어난 그는 이렇게 말한다. “그야말로 악몽의 세상이었고, 그 한가운데에 내가 있었다”고.“사흘이면 끝날 것”이라는 소대장의 호언과 달리 전투는 1944년 9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10주간 지옥처럼 펼쳐진다. 일본군은 거의 전원이라고 할 1만 1000여명이 죽고, 미군도 8769명이 죽거나 다쳤다. 특히 저자가 속했던 해병 1사단은 6526명의 사상자를 냈다. 중대원 235명 가운데 죽지도, 다치지도 않은 사람은 85명에 불과했다. 극적으로 첫 전투에서 살아 돌아왔지만, 두 번째 전장도 마찬가지였다. 패망 직전 일본은 오키나와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저항한다. 당시 전투에서 확인된 일본군 시신만 10만 7500여구에 달한다. 미군도 사상자가 4만명에 이른다. 저자의 중대원 485명 가운데 살아남은 사람은 50명에 불과했다. ●인간의 밑바닥 감정까지 긁어낸 참상 묘사 수많은 사람이 죽어 나간 그 자리에 인간성이란 없었다. 조금 전까지 살아 있던 동료가 창자를 드러내고 죽어 있는 풍경이라든가, 미군이 죽은 일본군 입에서 금니를 빼내는 장면, 일본군이 죽은 미군의 시체를 훼손하는 등의 묘사가 마치 영화처럼 생생하다. 그러나 책은 전쟁의 참상을 그리는 데 그치지 않고, 전쟁을 겪은 인간의 온갖 감정을 밑바닥까지 긁어낸다. 저자는 자신이 쏜 총에 맞아 고통스러워하는 일본군을 보고 부끄러움과 역겨움을 느끼며 “갑자기 전쟁은 개인적인 차원의 문제로 바뀌었다”고 했다가도 이내 “인간적인 감정에 휩쓸리는 것은 어리석은 자의 감상주의일 뿐이라는 자각이 들었다”고 밝힌다.인간성 상실의 한복판에 서 있다가도 병사를 위해 노력했던 중대장의 죽음, 위기의 순간에 상사를 거스르면서까지 동료를 지킨 군인, 그리고 짧은 휴식 동안 이야기를 나눈 군인들을 통해 전쟁의 의미를 발견한다. 두 번의 치열한 전투를 마친 그는 이렇게 결론 내린다. “만일 우리 조국이 살아갈 가치가 있는 좋은 나라라면, 이런 조국을 위해서 싸우는 것은 충분히 가치가 있는 행동이다.” 저자는 전투 현장에서 수첩 크기의 작은 성경책에 몰래 기록을 남겼고, 이를 토대로 책을 썼다. 두 전투 모두 태평양 전쟁에서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알려졌다. 전쟁이 끝난 지 36년 만인 1981년 책을 내며 그는 “이제는 이 이야기를 글로 쓸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조국을 위해 깊고 큰 고통을 감당했던 전우들에게 오랜 세월 지고 있던 빚을 갚는 셈”이라고 밝혔다.●톰 행크스 주연 인기 드라마 ‘퍼시픽’ 원작 2001년 저자 사망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가 2010년 10부작 드라마 ‘퍼시픽’으로 제작하면서 책이 다시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유럽 전선에서 전쟁을 다룬 ‘밴드 오브 브러더스’와 함께 명작 드라마로 꼽힌다. 드라마를 봤던 이들이라면 책에 관심이 가는 게 당연지사일 터고, 책을 모두 읽으면 드라마에 관심이 갈 법하다. 전쟁을 겪지 않은 이들은 전쟁을 이처럼 한 발짝 멀리서 쳐다보지만, 책이든 드라마든 짓뭉개진 인간성을 보는 일은 고역이긴 하다. 그러나 그럼으로써 우리는 전쟁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차예련, 말라도 너무 마른 모습 ‘밝은 미소’ [EN스타]

    차예련, 말라도 너무 마른 모습 ‘밝은 미소’ [EN스타]

    배우 차예련이 연기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3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서울호텔에서는 KBS2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차예련은 드라마 ‘퍼퓸’ 이후 약 세 달 만에 빠르게 복귀했다. 이날 차예련은 마른 몸매를 강조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예련은 “출산 후 4년 공백기 동안 연기에 목마름이 있었다”며 “전작이 끝난 지 얼마 안 됐는데 바로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캐릭터의 힘이 컸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KBS2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최명길은 극중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후, 복수에 인생 모든 것을 건 여자 캐리정 역을 맡았다. 차예련은 캐리정의 딸로, 캐리정의 복수를 위해 도구가 된 한유진 역을 맡았다. 오는 11월 4일 첫 방송.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성북 학생들 “美 글렌데일, 소녀상 고마워요”

    성북 학생들 “美 글렌데일, 소녀상 고마워요”

    “잊을 수 없는 선물입니다.” 서울 성북구 학생들이 ‘평화의 소녀상’ 해외 첫 건립도시인 미국 글렌데일시 관계자·시민들에게 쓴 감사 편지가 시 전역에 감동의 물결을 일으켰다. 성북구의 초·중·고등학교 14곳 학생 1500여명은 지난 6월 글렌데일시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인권과 명예 회복에 대한 바람을 공감하고 소녀상을 건립한 데 대해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썼고, 이를 글렌데일시에 전해 달라며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건넸다. 이 구청장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청소년 대표 12명 등과 함께 글렌데일시를 찾아 아라 나자리안 글렌데일시장과 시의원들에게 편지를 전했다. 폴라 디바인 시의원은 “같은 여성으로 위안부 아픔을 이해하기 위해 평소에도 위안부 배지를 달고 다닌다”며 “학교 교사로 근무한 적이 있어 학생들 마음이 더 와닿는다”고 했다. 나자리안 시장은 “글렌데일시엔 한국에 관심이 많고 한국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많은데 앞으로 더 늘어날 것 같다”며 편지를 쓴 초중고 14곳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구청장은 청소년 대표단과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글렌데일 센트럴 공원도 찾아 소녀상과 주변을 청소했다. 글렌데일시는 성북구 우호도시로, 2013년 평화의 소녀상을 세웠다. 청소년 대표인 개운중 3학년 구유진양은 “앞으로도 소녀상의 의미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했다. 이 구청장은 “글렌데일시 관계자와 시민들이 대한민국 역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며 “성북구 아동·청소년들이 쓴 편지 한 장, 한 장이 그 어떤 외교관보다 훌륭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오주은 남편, 어린이 관련 자격증만 5개 ‘별명이 유통령’

    오주은 남편, 어린이 관련 자격증만 5개 ‘별명이 유통령’

    배우 오주은 남편과 딸이 남다른 손재주를 드러낸다. 27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는 배우 오주은의 남편 문용현과 딸 희수가 남다른 손재주를 뽐낸다. 이날 오주은 가족은 집안 여기저기서 잠을 자는 반려견 하비를 위해 집을 만들어주기로 한다. 희수는 바로 스케치북에 설계도를 그리고 아빠 문용현에게 설명해주면서 어떻게 만들지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한다. 아빠 문용현은 솜씨를 발휘하며 만들기에 돌입하고 이 모습을 본 MC 소유진은 “저 정도의 실력이면 1인 방송을 시작해도 되겠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오주은은 “남편이 어린이 프로그램을 많이 했고 아동 미술, 미술 심리, 아동 요리, 보육교사, 색종이 접기 자격증을 땄다”라고 말해 ‘유통령’이라는 별칭에 걸맞은 전문성을 자랑하기도 한다. 문용현은 박스로 뼈대를 만들 뿐 아니라 두 겹으로 덧대어 튼튼하게 만들고 지붕까지 만들어 올리며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인다. 특히 완성된 집은 희수가 그린 설계도와 100% 싱크로율을 선보여 출연자들의 감탄을 모은다. 희수는 집 꾸미기를 담당해 남다른 그림 실력을 뽐낸다. 엄마 오주은이 희수에게 어떤 미술가처럼 되고 싶냐고 질문하자 희수는 ”마티스 또는 르누아르”라고 답했고 화풍까지 직접 그려 보이며 미술에 대한 높은 지식을 뽐낸다. 이에 MC 서장훈은 “우리도 작품을 보고 누구의 작품인지 알기 어려운데 희수가 대단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문용현&희수 금손 부녀가 만든 고퀄리티 반려견 하비의 집은 27일 오후 7시 40분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금강산 “너절하다” 했던 김정은 양덕군 온천 돌아보고 “기분이 개운”

    금강산 “너절하다” 했던 김정은 양덕군 온천 돌아보고 “기분이 개운”

    전날 금강산관광지구를 돌아봤을 때와 확연히 다른 평가였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완공을 앞둔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건설장을 50여일 만에 다시 시찰한 뒤 최근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한 금강산관광지구와 비교하며 건축에서도 ‘우리식’이 중요하다고 강조, 독자적인 관광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정은 동지께서 완공 단계에 이른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었다”며 김 위원장이 실내온천장과 야외온천장, 스키장 등 치료·요양 구역과 다기능 체육·문화 지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온천관광지구가 “건축에서 하나의 비약”, “이것이 우리식, 조선식 건설”이라면서 “오늘 양덕군 온천관광지구를 돌아보니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개운하다”고 말했다. 특히 “금강산관광지구와 정말 대조적”이라며 지난 23일(보도일 기준) 방문한 금강산의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과 양덕 관광지를 비교했다. 그는 “적당히 건물을 지어놓고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한 자본주의 기업들의 건축과 근로인민 대중의 요구와 지향을 구현한 사회주의건축의 본질적 차이를 종합적으로,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축물 하나에도 시대의 사상이 반영되고 인민의 존엄의 높이, 문명 수준이 반영되는 것만큼 건설은 중요한 사상사업이나 같다”면서 “건축에서 주체를 세워 우리 민족제일주의,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고 지시했다. 김 위원장이 대표적인 관광지인 금강산관광지구에 이어 온천관광지구를 연이어 방문한 것은 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금강산에 앞서 방문한 백두산과 삼지연군도 대표적인 명소다. 양덕군 온천관광지구를 지도한 것도 지난 4월 6일, 8월 31일에 이어 올해만 벌써 세 번째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관광지구가 지대적 특성과 자연환경에 잘 어울리게 건설되었다. 특히 건축군이 조화롭게 형성되고 건물들 사이의 호상 결합성이 아주 잘 보장되었다”며 흡족함을 드러냈다. 그는 “건설에 동원된 부대는 싸움 준비도 잘하고 건설도 멋들어지게 잘한다”고 치켜세웠다. 또 “이번에 양덕군 온천관광지구를 개발한 것처럼 전국적으로 문화관광기지들을 하나하나씩 정리하고 발전 시켜 우리 인민들이 나라의 천연자원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게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덕군 온천관광지구는 종합적인 치료 및 요양기지로서 봉사 부문에서 새로운 분야가 개척된 것만큼 모든 봉사자들이 온천문화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과 온천문화가 발전된 나라들의 봉사형식과 내용도 잘 배우도록 하여야 한다”고 지시했다. 현지지도에는 장금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김여정·조용원·리정남·유진·홍영성·현송월·장성호를 비롯한 당 간부들과 마원춘 국무위원회 설계국장 등이 수행했고, 김정관 인민무력성 부상이 현지에서 영접했다. 기사에 언급되지 않았지만 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에는 앞서 금강산도 함께 돌아본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도 포착됐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부고]

    ●감소영(교도통신 서울지국 기자) 덕규(주LF 차장)씨 부친상 최유진씨 시부상 24일 서울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09시 (02)857-0444 ●지원유(전 건설교통부 서기관)씨 별세 정석(우광기계 부장) 정은(예손피아노 원장)씨 부친상 2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8시 (02)2227-7544 ●김종현(롯데손해보험 법인영업3부문장)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7시 (02)3010-2233 ●노원기(광주관광컨벤션뷰로 사무처장) 김경호(충북 음성군청 미디어정보과장)씨 장모상 24일 충북 음성군 원남면 음성농협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8시 (043)872-4119 ●이민우(전 산서초등학교 교장)씨 별세 인형(아이크래프트 이사) 균형(전북 CBS 기자)씨 부친상 김윤철(원광대 교수)씨 장인상 김의숙(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씨 시부상 24일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8시 (063)250-1443 ●최진우(여수경찰서 정보계장)씨 모친상 24일 전남 여수시 호남장례식장, 26일 오전 8시 (061)641-0404 ●권영조(전 안동일직초등 교장)씨 별세 오직(전 대구 달서구청 안전기획팀장) 오원(세명고교) 오형(농업)씨 부친상 24일 안동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8시 (054)840-0009 ●김용규(코스콤 보안관리실장)씨 장인상 24일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10시 30분 (031)787-1500
  • ‘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 공감X응원 부르는 역대급 명대사

    ‘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 공감X응원 부르는 역대급 명대사

    이혜리가 tvN ‘청일전자 미쓰리’(연출 한동화, 극본 박정화)에서 말단 경리에서 하루아침에 대표가 된 이선심 역을 맡아 부도 위기의 청일전자를 살리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고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회 초년생으로서 시청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을 펼치며 보는 이들의 응원을 불러일으키는 이선심의 명대사를 되짚어본다. #1. “왜 나만 맨날 무시하는데요? 저는 이 회사 직원 아니에요?” 이혜리(이선심 역)가 대표가 된 결정적 발언. 매일같이 다른 직원들의 잔심부름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데다가, 자신에게는 사주 구입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 등 매사에 차별당하던 이혜리. 그는 김응수(오만복 역)의 실종 후 대표를 뽑는 소주병 룰렛에 자신이 당첨되자 “쟤 경리야”라며 끝까지 무시하는 김상경(유진욱 역)을 향해 그동안의 설움을 토해냈다. 이 장면은 동시대 사회 초년생들에게 공감과 통쾌함을 선사했고, 결국 이혜리는 청일전자의 대표로 벼락 승진을 하며 회사의 앞날을 책임지게 됐다. #2. “죄송한 건 잠깐이고 당장 나 살 궁리만 하고. 사는 게 참 부끄럽고 쪽팔리네요.” 이혜리가 대표가 된 직후 청일전자의 갑질로 인해 한 하청업체의 사장님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김상경을 장례식장에 데려오면 어음 결제일을 미뤄주겠다는 또 다른 하청업체의 제안에 끝내 그를 설득해 장례식장으로 향하던 이혜리가 내뱉은 말. 이혜리의 이 같은 발언은 갑질의 대물림과 이기심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이들에게 뼈아픈 일침으로 다가갔고, 세상의 부조리에 작은 반향을 일으킬 대표의 탄생을 기대케 햇다. #3. “저 공금 횡령한 거 맞아요.” 비자금 4억 횡령이라는 누명을 쓴 이혜리가 알리바이를 증명받은 후 던진 충격 고백. “처음엔 제가 모르는 4억을 횡령했다고 하니까 너무 억울해서 죽을 것 같았는데요, 근데 또 생각해보니까 제가 공금 횡령한 거 맞더라고요.”라며 그동안 법인카드로 비싼 밥을 먹거나 개인 비품을 구입 등의 ‘소확횡’(소소하지만 확실한 횡령)을 털어놨다. 눈물을 글썽이며 잘못을 반성하는 이혜리의 모습에 청일전자 직원들 또한 자신들의 과거를 되새기며 뭉큼함을 더했다. #4. “정리해고 없이, 다같이 일할 수 있을 만큼 딱 그만큼만 받고 일하자는 게 저희 직원들의 뜻이거든요.” 직원들의 정리해고를 막고자 퇴사한 김상경의 복귀를 위해 전 직원들의 월급 삭감 동의서를 제안한 이혜리. 처음에는 극구 반대하던 직원들도 청일전자에 김상경이 없어서는 안된다는 이혜리의 설득에 결국 동의서에 서명을 했다. “뜻은 매우 가상하지만 직원들이 절대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차서원(박도준 역)앞에서 당당하게 월급 삭감 동의서를 내민 이혜리. 처음으로 청일전자의 대표로서 직원들의 마음을 한 데 모은 순간이자, 정리해고 대신 월급 삭감을 택한 이혜리만의 리더십이 발휘되는 사건이었다. #5. “내가 하찮고 쓸모없는 인간이라도 그게 난데 뭐 어쩌겠어” 김상경의 독설에 지금까지 자신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 것 같아 자괴감에 빠졌던 이혜리가 백지원(최영자 역)의 조언에 복귀를 결심하며 언니에게 한 말. 말단 경리 출신에 무능한 자신의 한계를 알기에 언제나 주눅 들어 있었던 이혜리가 작은 존재라도 쓸모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터닝 포인트를 맞는 장면이었다. 이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돌아온 이혜리가 청일전자를 위해 훗날 어떤 행보를 펼쳐나갈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때로는 짠내 가득한 모습으로 뭉클함을 전하기도, 사회적 문제에 직면하며 통쾌함을 선사하는 등 ‘성장형 대표’로써 극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이혜리. 이제 막 2막이 시작되는 ‘청일전자 미쓰리’의 이혜리가 부도 위기의 청일전자를 일으키고 주식으로 투자한 돈을 회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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