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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김광원씨 모친상, 김낙성씨 부친상, 박재범씨 형제상, 박정석씨 장인상

    ●김광원(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전 한국언론재단 이사)·김세원(전 동아일보 광보편집부 차장)씨 모친상, 17일 오전 0시,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9일 오전 6시, 장지 전북 부안 선영. 02-2002-8479 ●김낙성(TBC 기자)씨 부친상, 17일 오전, 영남대병원 장례식장 302호, 발인 19일 오전. 010-3772-3593 ●박유진 씨 부친상, 박재범(부산 남구청장) 씨 형제상, 16일, 부산성모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18일 낮 12시 30분. ☎ 051-933-7480 ●박정석(전주시 자원봉사센터장)씨 장인상, 17일 오전, 익산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2층 202호 특실, 발인 19일 오전 9시. 063-855-1734
  • ‘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 김상경 충고 후 눈물→사직서 포착

    ‘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 김상경 충고 후 눈물→사직서 포착

    ‘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가 선택의 기로에 섰다.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연출 한동화, 극본 박정화,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로고스 필름)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16일, 청일전자를 떠나기로 결심한 이선심(이혜리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유진욱(김상경 분) 부장은 직원들의 정리해고를 막기 위해 자진 퇴사를 결심했다. 하지만 그가 떠난 청일전자는 매일이 위기의 연속이었고, 결국 이선심과 직원들은 유부장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상황을 모면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는 유부장의 날카로운 말들에 상처받은 이선심이 서러움에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깊은 고민에 빠진 이선심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유부장과 만남 후 회사 앞에서 폭풍 눈물을 흘리던 이선심. 비록 아직은 서툴고 부족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하고 진심 어린 리더십으로 청일전자와 직원들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했던 그녀가 사직서를 쓰고 있는 모습이 궁금증을 더한다. 더는 자신의 힘으로는 위기를 막을 수도, 버틸 수도 없다고 판단한 것. 이어진 사진에서는 이선심이 마지막까지 사직서를 들고 고민하는 모습과 함께, 의외로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녀의 속마음을 궁금케 한다. 오늘(16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이선심이 퇴사를 결심한 가운데, TM전자 황지상(정희태 분) 차장의 지시로 직원들 사이의 내부 균열을 꾸미는 하은우(현봉식 분) 과장으로 인해 청일전자가 또다시 혼란에 빠진다. 설상가상 압류 딱지까지 붙은 공장에서는 예기치 못한 사고가 벌어지며 아수라장이 된다. 과연 이선심은 또다시 폭풍 위기를 맞은 청일전자를 뒤로하고 떠날 수 있을까. ‘청일전자 미쓰리’ 제작진은 “벼랑 끝에 몰린 회사와 유부장의 뼈 때리는 충고에 자신감도 잃고 열정조차 식어버린 이선심이 깊은 고민에 빠진다. 과연 회사와 직원들을 남겨두고 이대로 떠날 것인지, 이선심의 선택과 청일전자의 운명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청일전자 미쓰리’ 7회는 오늘(16일)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미스맥심 3강진출’ 그녀들 치열한 승부

    [포토] ‘미스맥심 3강진출’ 그녀들 치열한 승부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25)이 미스맥심 콘테스트 6강전에서 최다득표를 기록하며 1위로 3강전에 진출했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김나정을 비롯해서 고아라(일러스트레이터), 박지연(피팅모델), 한지나(BJ), 장혜선(크리에이터), 이유진(모델)이 6강전을 펼쳤다. 치열한 승부 끝에 김나정을 비롯해 장혜선, 한지나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3강전에 합류했다. 세 사람은 앞으로 예정된 화보와 방송을 통해 최종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영예의 1위는 오는 11월 중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세 사람의 공통점은 모두 파워 인플루언서라는 점. 김나정은 11만 명, 장혜선은 38만 명, 한지나는 34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한다. 파워 인플루언서에게 팔로워는 직접적으로 투표를 호소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대상이다. 실제 세 사람은 SNS를 통해 팬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읍소(?)를 보내며 최다 득표의 자리를 차지했다. 작고 귀여운 용모로 ‘SNS계의 박보영’으로 불리는 한지나는 자신의 SNS에 ‘여러분 지나 Top3 안에 들 수 있게 투표 한 번씩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게시하며 표몰이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팔로워 또한 특유의 집중도와 충성도를 가지고 있어 스타의 호소에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김나정의 경우 ‘아나운서’라는 직업과 ‘The Face of the Korea’ 진(眞) 출신의 화려한 용모가 1위를 하는데 결정적인 구실을 했다. 이화여대 출신의 김나정은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은 물론 패션과 요리로 팬들과 소통해 왔다. 김나정은 장혜선과 한지나에 비해 팔로워 수는 적지만 독특한 직업과 ‘뇌섹녀’의 매력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미스맥심은 35강전을 시작으로 20강, 12강, 6강전을 펼치며 숱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아나운서, 모델, BJ, 크리에이터, 일러스트레이터, 대학생 등 여러 직종의 후보들이 매력 넘치는 개성을 발휘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남성 잡지 MAXIM에서 매년 개최하는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나이, 신장, 직업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대회다. 대회를 거치는 동안 참가자들의 화보가 맥심 한국판에 게재되며 이 중 일부는 전속모델로 발탁돼 맥심에서 모델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방송 출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는 맥심 표지 모델로 발탁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
  • ‘우아한 모녀’ 최명길 차예련, 2차 티저 공개..모녀의 비극적 운명

    ‘우아한 모녀’ 최명길 차예련, 2차 티저 공개..모녀의 비극적 운명

    ‘우아한 모녀’ 최명길 차예련의 티저가 공개됐다. 11월 초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제작 아이윌미디어)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 폭풍 같은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아한 모녀’ 첫 번째 티저가 10월 15일 공개돼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30초가량의 짧은 영상만으로도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한 것. 극중 모녀로 분한 최명길과 차예련이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복수극을 예고하며 이목을 모았다. 공개된 1차 티저는 꼿꼿하게 앉아있는 차예련(한유진 역)에게 다가서는 최명길(캐리정 역)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와 함께 최명길이 차예련의 떨리는 입술에 립스틱을 바르고 팔찌와 목걸이를 채우는 모습이 연이어 나온다. 여기에 답답한 듯 목걸이를 틀어쥐고 고개를 들어 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하는 차예련의 모습이 영상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자신의 의지대로 차예련을 꾸미는 최명길, 족쇄 같은 목걸이, “엄마 제가 잘 할게요. 엄마는 내 뒤에서 지켜봐 줘요. 내가 어떻게 그 사람들에게 복수하는지”라는 차예련의 내레이션과 “그래, 우아하게”라는 최명길의 내레이션, 차예련이 등 뒤로 총을 들고 있는 것까지. 극중 서늘하게 복수의 칼날을 가는 모녀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너무도 강렬해서 눈 뗄 수 없다. 1차티저는 ‘복수의 화신이 된 모녀의 비극적 운명’이라는 카피처럼 치명적인 복수극이 펼쳐질 것을 오롯이 보여줬다. 티저 영상부터 심상치 않은 복수극을 예고하는 ‘우아한 모녀’가 본 드라마에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한편 KBS 2TV 새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오는 11월 초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아빠본색’ 소유진 유산고백, 첫째 안타깝게 보내고..

    ‘아빠본색’ 소유진 유산고백, 첫째 안타깝게 보내고..

    ‘아빠본색’ 소유진 유산고백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MC 소유진이 막내딸 세은 양을 데리고 개그우먼 심진화의 집을 찾았다. 이날 심진화는 소유진에게 “주변 사람들이 다 아기를 낳으니까 조급함이 생겼다. 아이를 쉽게 낳는 것은 아니더라, 정말 힘들고 너무 고귀한 일”이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소유진은 “다 쉽게 낳는 것처럼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만약에 착상이 되면 누워만 있어라. 진짜 조심해야 한다”면서 “나도 큰아들 용이를 낳기 유산 경험이 있다. 그래서 용이를 임신했을 때 가만히 누워만 있었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용이도 태어났을 때 심장이 안 좋았다. 심장의 판막에 구멍이 뚫려서 숨을 잘 못 쉬었다. 지금은 다 나았다. 하지만 몇 년에 한 번씩은 병원에 꾸준히 가야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심진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들 아픈 이야기들이 있는데, 그것을 다 말하지 않기 때문에 편하게 낳았다고 생각하는 거였다. 엄마가 되는 길이 정말 힘들고도 위대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포토] ‘미스맥심’ 장혜선, 설렘 담은 ‘우윳빛’ 란제리 화보

    [포토] ‘미스맥심’ 장혜선, 설렘 담은 ‘우윳빛’ 란제리 화보

    올해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6강전에 진출한 장혜선의 란제리 화보가 공개됐다. 장혜선은 최근 공개된 6강전 토너먼트 화보에서 여성스런 미모에 우윳빛 완벽한 몸매로 주목을 받고 있다. 6강전에 진출한 장혜선은 37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파워 인플루언서로 패션, 뷰티부문에 종사하는 크리에이터다. 한편 총 5단계에 걸쳐 온라인 투표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6명만이 살아남아 6강전을 펼치고 있다. 6강전에 진출한 후보는 장혜선을 비롯해서 고아라(일러스트레이터), 박지연(피팅모델), 한지나(BJ), 김나정(아나운서), 이유진(모델)이다. 사진=맥심코리아 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진, 기태영과 행복한 결혼 생활 비결 공개 [화보]

    유진, 기태영과 행복한 결혼 생활 비결 공개 [화보]

    배우 유진이 남편 기태영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유진은 최근 bnt와 화보 촬영에서 “나는 ‘첫눈에 이 사람이다’ 이런 건 없더라. 만나면서 말이 통하고, 서로 알아가다 보면 결혼할 만한 사람인지 보인다. 그 사람의 생각과 가치관 같은 게 잘 맞으면”이라며 기태영과 만남에 대해 밝혔다. 많은 이가 궁금해할 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결에 ‘감사함’이라고 말한 그는 좋은 남편과 예쁜 아이들을 얻어 감사하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결혼 후 활동이 줄어 보고 싶어 하는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그는 아이들이 크면 연기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팬들을 위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소통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의도와는 달리 매번 기사화돼 부담스럽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밝고 적극적인 성격이라는 그는 집에만 있는 것을 싫어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 좋다고 말했다. 목표도 가정생활과 일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라며 다부진 모습을 드러냈다.1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독립영화 ‘종이꽃’에 대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그린 영화라고 소개했다. “잔잔한 내용임에도 읽으면서 지루하다는 생각 없이 술술 읽히더라. 영화가 정말 따뜻하고 좋다, 해보고 싶다 생각이 들었다. 안성기 선배가 출연한다는 얘기가 아무래도 나에게는 호감이 컸다”고 출연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연기 호흡도, 내가 감히 ‘호흡’이라는 말을 하기 어려운 분이라고 생각했다. 너무 대선배니까. 그런데 너무 편하게 해주고 대기할 때 대화도 잘해주고 나도 생각보다 너무 편해서 즐겁게 할 수 있었다”며 함께 출연한 안성기에 대해 덧붙였다. 결혼 후 활동이 줄어 보고 싶어 하는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그는 아이들이 크면 연기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팬들을 위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소통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의도와는 달리 매번 기사화돼 부담스럽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밝고 적극적인 성격이라는 그는 집에만 있는 것을 싫어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 좋다고 말했다. 목표도 가정생활과 일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라며 다부진 모습을 드러냈다.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독립영화 ‘종이꽃’에 대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그린 영화라고 소개했다. “잔잔한 내용임에도 읽으면서 지루하다는 생각 없이 술술 읽히더라. 영화가 정말 따뜻하고 좋다, 해보고 싶다 생각이 들었다. 안성기 선배가 출연한다는 얘기가 아무래도 나에게는 호감이 컸다”고 출연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연기 호흡도, 내가 감히 ‘호흡’이라는 말을 하기 어려운 분이라고 생각했다. 너무 대선배니까. 그런데 너무 편하게 해주고 대기할 때 대화도 잘해주고 나도 생각보다 너무 편해서 즐겁게 할 수 있었다”며 함께 출연한 안성기에 대해 덧붙였다. 사진 = bnt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아빠본색’ 소유진 “심진화 임신 성공하면 넷째 도전하겠다” 선언

    ‘아빠본색’ 소유진 “심진화 임신 성공하면 넷째 도전하겠다” 선언

    김원효가 “돌잔치 사회를 보기 싫었다”는 속마음을 고백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원효♥심진화 부부를 찾아 온 육아선배들과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김원효는 시험관 아기 시술 후 걱정이 많아진 심진화를 응원하기 위해 육아 선배이자 친구인 개그우먼 김미려와 이경분을 초대한다. 김미려의 딸 정모아는 몰라보게 훌쩍 큰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김원효는 육아 고수의 자질을 입증한다. 아내와 친구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 혼자 3명의 아이들을 거뜬히 돌보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 것. 그러나 김원효는 인터뷰에서 돌잔치 MC만 수백 건 보던 시절, “갑자기 돌잔치 사회를 너무 보기 싫었다. 순간 콩깍지가 쓰여 내 아이인 줄 착각할 때가 있었는데 정신 차려 보니 내 아이가 아니었다”라고 밝히며 아이가 생기지 않아 마음이 조급해졌던 심정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심진화의 절친이자 ‘아빠본색’의 안방마님 소유진 역시 막내딸과 함께 부부를 깜짝 방문한다. 심진화는 과배란 유도 주사를 맞기 시작한 뒤, 임신 한 것처럼 자신을 살뜰하게 챙겨주는 김원효의 자상한 면모를 자랑한다. 이에 소유진은 “임신하면 (남편이) 너무 잘해준다. 난 그것 때문에라도 임신을 또 하고 싶다”라며 공감한다. 소유진은 “심진화가 임신에 성공하면 자신도 넷째에 도전하겠다”라고 폭탄선언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채널A ‘아빠본색’은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대륙 46명 인해전술 맞서는 ‘바둑 정예’ 9인

    대륙 46명 인해전술 맞서는 ‘바둑 정예’ 9인

    한국 프로기사 9명이 소수정예로 제4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2연패에 도전한다. 주최국인 중국에선 무려 46명이 나선다. 역대 가장 많은 기사에 둘러싸인 한국 기사들이 얼마나 선전할지 관심을 모은다. 몽백합배는 10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본선 64강전을 시작한다. 11일에는 32강전, 13일에는 16강전이 열린다. 한국에선 지난 대회 우승자 박정환 9단과 준우승자 박영훈 9단을 비롯해 국내 랭킹 1위 신진서 9단과 변상일 9단, 김지석 9단이 국가 시드를 받아 참가한다. 지난 5월 열린 통합예선전을 통과한 신민준 9단과 오유진 7단, 김다영 3단, 백현우(아마조) 등도 출전한다. 중국은 46명, 일본은 4명, 대만에선 1명 등이 나선다. 2013년 출범해 격년제로 열리는 몽백합배는 그동안 중국이 2회, 한국이 1회 우승컵을 차지했다. 몽백합배 우승 상금은 180만 위안(약 3억원), 준우승 상금은 60만 위안(약 1억원)이다. 제한 시간은 통합예선부터 준결승 3번기까지는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 결승 5번기는 각자 3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포토] ‘미스 맥심’ 이유진, 절정의 섹시미

    [포토] ‘미스 맥심’ 이유진, 절정의 섹시미

    올해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6강전에 진출한 이유진이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이유진은 연보라색 란제리를 입고 우윳빛 속살을 드러낸 채 절정의 섹시함을 뽐냈다. 이유진은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콘테스트에서 35강, 20강, 12강을 거치며 줄곧 상위권에 랭크돼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유진은 한양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있는 ‘뇌섹녀’. 주최 측과의 인터뷰에서 “콘테스트에 나오기 위해 몸매관리를 열심히 했다. 과감하고 섹시한 의상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맥심에 내 모습이 공개된 후 주위 ‘남사친’들에게 정말 많은 연락이 와 인기를 실감 중이다”라며 맥심 모델로서 변화된 위상을 전했다. 이유진은 맥심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맥심 라이브’를 통해 본인의 연애관을 가감 없이 밝히기도 했다. 이유진은 연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허벅지’를 꼽아 맥심 라이브를 뜨겁게 달궜다. 이유진은 “나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남자는 나이보단 허벅지가 생명이다”라고 자신의 연애관을 밝혀 팬들의 환호성을 샀다. 총 5단계에 걸쳐 온라인 투표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본선 진출자 35명에서 6명이 살아남아 6강전을 펼치고 있다. 6강 진출자는 이유진을 비롯해서 고아라(일러스트레이터), 박지연(피팅모델), 한지나(BJ), 김나정(아나운서), 장혜선(크리에이터)이다. 사진=맥심 코리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대한석탄공사 △기획관리본부장 김인수 ■수원시 ◇5급 승진 △팔달구 권혁주△팔달구 임정완△영통구 김우식△의회사무국 이동희 ◇5급 전보 △세정과장 김경인△보건행정과장 정용길△수질환경과장 원증연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지회장 △태즈메이니아 김군준△애들레이드 곽동욱(이상 호주)△시카고 스티브 홍△라스베이거스 서현교△롤리 이희옥(이상 미국)△인도네시아 발리 장유진△캐나다 캘거리 김강민△일본 히로시마 유연경△중국 퉁화 이장군 ■디센터 △편집장 심두보
  • [인사] 수원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대한석탄공사, 디센터

    ■ 수원시 ◇ 5급 승진 △ 팔달구 권혁주 △ 팔달구 임정완 △ 영통구 김우식 △ 의회사무국 이동희 ◇ 5급 전보 △ 세정과장 김경인 △ 보건행정과장 정용길 △ 수질환경과장 원증연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 지회장 △ 태즈메이니아 김군준 △ 애들레이드 곽동욱(이상 호주) △ 시카고 스티브 홍 △ 라스베이거스 서현교 △ 롤리 이희옥(이상 미국) △ 인도네시아 발리 장유진 △ 캐나다 캘거리 김강민 △ 일본 히로시마 유연경 △ 중국 퉁화 이장군 ■ 대한석탄공사 △ 기획관리본부장 김인수 ■ 디센터 △ 편집장 심두보
  • [인사]

    ■외교부 ◇심의관(급) △공공외교총괄과장 견종호 ◇과·팀장 △여권과장 송세원△여권과 기획총괄팀장 조윤혜 ■통일부 ◇서기관 승진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강유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고위공무원(고위 나급) 승진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 안규석 ◇고위공무원(고위 나급) 전보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 이인규 ◇3급 전보 △법무부 출입국기획과장 육승훈△인천출입국·외국인청장 이재유 ◇4급 승진 △서울출입국·외국인청 관리과장 이문한△부산〃 이민특수조사대장 이상수 ◇4급 전보 △화성외국인보호소장 윤종석 ■기상청 ◇고위공무원단 임용 △강원지방기상청장 신동현 ■전북 익산시 △산림과장 직무대리 이용재△모현동장 김우진 ■이투데이 ◇승진 △오프라인뉴스룸 국장(국장대우) 이재창△온라인뉴스룸 〃(부국장대우) 한지운△산업부장(부국장대우) 박성호△여론독자〃(〃) 홍석동△정치경제부 전문기자(부장대우) 김면수△〃 세종팀장(〃) 박병립△유통바이오부 팀장(〃) 유현희△금융부장(〃) 안철우 ◇전보 △정치경제부장 신동민△자본시장2부장 김문호△사회경제부장 직무대행 장효진 ■메디게이트뉴스 ◇신임 △미디어본부장 류철호 ■서울문화사 △여성경제신문본부장(이사대우) 이창희
  • 한국형 블록버스터 ‘쉬리’… 영화 한류, 그 시작을 알리다

    한국형 블록버스터 ‘쉬리’… 영화 한류, 그 시작을 알리다

    1990년대 중후반 한국 사회는 ‘문화의 시대’라고 불리기 시작한다. 정치권력에 예속되지 않은 독자적인 문화 영역이 부각됐고, 한국영화 역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1992년 ‘결혼이야기’와 ‘미스터 맘마’를 위시로 한 기획영화의 등장은 대기업이 본격적으로 영화산업에 진출하는 계기를 만들었고, 1999년 ‘쉬리’의 전국 580만명 흥행 성공은 한국 영화산업의 체질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와이드 릴리스(광역 개봉 방식)로 상징되는 ‘규모의 경제’가 작동되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한국영화가 맞이한 르네상스는 양적 성장에만 한정되지 않았다. 2000년대 한국영화의 완성도를 책임질 신인감독들이 대거 등장했고, 세계영화제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주의 감독들도 이 시기에 출현했다. 문자가 아닌 영상의 시대, 한국의 ‘영화청년’들은 시네마테크(예술영화전용관), 영화저널, 국제영화제 등과 역동적인 관계망을 구축하며 분명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풍성한 영화문화를 꽃피우게 된다.●한국형 블록버스터 등장… 영화 판을 바꾸다 1990년대 초중반 한국영화는 할리우드 외화 직배로 위기를 맞았지만,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고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문화계의 중심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 이는 수치로도 설명된다. 1993년 외국영화 대비 한국영화 점유율(서울 관객 기준)은 15.9%로 가장 낮았지만, 1997년부터 25% 선을 회복한 후 1999년 39.7%까지 올랐다. 물밀듯이 들어오는 외화의 틈바구니 속에서 흥행작들이 버텨 준 덕분이었다. 1995년 ‘닥터 봉’(이광훈, 37만명 흥행), 1996년 ‘투캅스 2’(강우석, 63만명), ‘은행나무침대’(강제규, 45만명), 1997년 ‘접속’(장윤현, 67만명), 1998년 ‘편지’(이정국, 1997.11 개봉, 72만명), ‘약속’(김유진, 66만명), 1999년 ‘주유소습격사건’(김상진, 96만명) 등이 한국영화의 상업적 존재감을 만들어 갔다. 특히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성공작으로 기록되는 ‘쉬리’(강제규)가 한국영화 흥행을 견인했다. 전국 스크린 수가 600개를 기록하던 시절(KOBIS 기준 현재 3127개), ‘쉬리’는 처음으로 전국 58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2000년대 한국영화의 ‘천만 관객 시대’를 예고했다고 할 수 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차용한 ‘한국형 블록버스터’라는 말은 1998년 여름에 개봉한 ‘퇴마록’(박광춘)의 홍보 문구에서 처음 등장했다. ‘블록버스터’의 어원은 제2차 세계대전 때 영국 공군이 사용한 폭탄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데,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으로 설명되는 할리우드 대작 영화의 제작·개봉 방식을 의미한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대규모 흥행을 목적으로 막대한 자본을 투입하여 제작한 후, 최대한 많은 극장에서 동시에 개봉해 단기간에 큰 흥행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 용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1975년 ‘죠스’(스티븐 스필버그)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흥행 수입 1억 달러(약 1200억원)의 벽을 돌파하면서부터다. 매끄러운 이야기 전개보다는 화려하고 압도적인 스펙터클 위주의 영상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이 특징이다. 다시 1990년대 후반의 한국영화계로 돌아오자. 한국영화 평균 제작비가 15억원 수준이던 당시, ‘퇴마록’은 상대적으로 많은 24억원의 제작비를 들였고, 특수 효과에 기반한 볼거리를 앞세웠으며, 거액의 마케팅 비용과 함께 서울 27개관, 전국 70개관의 대규모 전국 동시 개봉을 추진했다. 한국 시장에서 추진한 첫 번째 블록버스터 방식의 영화였던 것이다. 개봉 첫 주 제작진의 의도대로 전국 45만명을 동원하는 초유의 기록을 세웠지만, 결과적으로 그해 한국영화 흥행 5위에 그치며 블록버스터 전략을 완벽하게 성공시키지는 못했다. 한국 영화산업의 현실에 맞지 않는 공허한 방법론이 될 뻔했던 한국형 블록버스터는 1999년 ‘쉬리’를 통해 유의미한 제작 전략으로 정착한다. ‘쉬리’의 제작발표회에서 강제규 감독은 “할리우드에 대적할 만한 한국형 액션 블록버스터를 만들겠다”는 출사표를 던졌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메이킹 영상을 돌려보며 한국영화 기술 수준에서 가능한 것들만 추려 냈다. 마침내 ‘쉬리’는 개봉 21일 만에 ‘서편제’(1993, 서울 기준 103만명)가 보유한 한국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돌파, 서울에서만 24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 당시 전 세계 최고의 흥행작이었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타이타닉’(1997)의 제작비가 무려 2억 5000만 달러(약 3000억원)였는데, ‘쉬리’는 100분의1에 불과한 32억원의 제작비만 들여 국내 흥행에서 승리한 것이다. ‘쉬리’의 성공 신화는 IMF 외환위기 사태라는 국가적 상처를 치유하는 담론이 되었고, 김대중 정부의 국민영화로 등극했다. 특히 이 영화는 일본시장에서도 처음으로 13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영화 한류의 기반이 되었다. 한국의 영화산업이 ‘쉬리’의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후 한국영화는 새로운 방향으로 접어들었다. 2배 이상 뛴 제작비와 급상승한 마케팅비, 광역 개봉 방식 등 ‘규모의 경제’라는 유사 할리우드 전략을 이어 간 것이다. 1995년 10억원(순제작비 9억원, 마케팅비 1억원)이었던 한국영화 평균 총제작비는, 불과 4년 만인 1999년 19억원(순제작비 14억원, 마케팅비 5억원)으로 뛰었다. 2004년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2003.12 개봉)와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가 1000만 관객 시대를 연 것은 분명 1990년대 말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경험이 귀중한 자산이 되었을 것이다. 물론 ‘1000만 관객 영화’라는 호명 앞에 한국형 블록버스터라는 말은 더이상 필요하지 않았다. 2004년 시점 한국영화는 평균제작비가 40억원을 넘고, 점유율은 무려 59.3%를 기록하는 급격한 성장을 맞게 된다. ●작가주의 감독들 성장… 상업영화 새 모델로 1990년대 중후반의 산업적 활력이 작가주의 감독들의 시대를 만들어 낸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젊은 감각의 영화사들은 흥행뿐만 아니라 작품성까지 고려할 패기가 있었고, 신인 감독들 역시 대중영화와 예술영화의 접점을 적극적으로 고민했으며, 그들의 작품들을 지지하는 젊은 관객들이 한국의 영화문화 지형을 새롭게 짜고 있었다.국내외 대학의 영화과, 대학 영화동아리, 영화아카데미(1984년 영화진흥공사 산하 설립) 등에서 단편영화 연출로 단련한 ‘영화청년’들이 신진 감독군을 형성, 상업영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1994년 데뷔한 ‘장미빛 인생’의 김홍준, ‘세상 밖으로’의 여균동, 1995년 ‘은행나무 침대’의 강제규, ‘돈을 갖고 튀어라’의 김상진, ‘내일로 흐르는 강’의 박재호, 1996년 ‘세 친구’의 임순례, ‘박봉곤 가출사건’의 김태균, ‘고스트맘마’의 한지승, 1997년 ‘접속’의 장윤현, ‘넘버3’의 송능한, ‘억수탕’의 곽경택, 1998년 ‘아름다운 시절’의 이광모, ‘내 마음의 풍금’의 이영재 등은 충무로 상업영화 시스템 내에서 그들만의 개성적인 스타일을 보여 주며 1990년대 르네상스를 꽃피웠다. 특히 1990년대 후반 등장한 일군의 감독들은 관객과 비평을 두루 만족시켰던 2000년대 한국영화의 세련된 흐름을 예견하고 있었다. 1998년 ‘8월의 크리스마스’의 허진호는 ‘봄날은 간다’(2001), ‘미술관 옆 동물원’의 이정향은 ‘집으로’(2002), ‘처녀들의 저녁식사’의 임상수는 ‘눈물’(2000)에 이은 ‘바람난 가족’(2003), ‘정사’의 이재용은 ‘순애보’(2000)에 이은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2003), ‘조용한 가족’의 김지운은 ‘반칙왕’(2000), ‘기막힌 사내들’의 장진은 ‘간첩 리철진’(1999)에 이은 ‘킬러들의 수다’(2001)로 21세기 한국영화의 서두를 장식했다. 1999년 역시 세련된 화법을 선보인 감독들의 데뷔가 이어졌는데, ‘해피엔드’의 정지우는 ‘사랑니’(2005),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의 민규동, 김태용은 각각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과 ‘가족의 탄생’(2006)으로 안정된 연출력을 선보였다. 2000년대 해외 영화제를 통해 인정받은 작가주의 감독들이 등장한 것도 이때다.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1996)로 데뷔한 홍상수는 ‘강원도의 힘’(1998)을 이어 가며 모더니즘 미학의 본격적인 흐름을 만들었고, ‘악어’(1996)로 데뷔한 김기덕은 원초적인 에너지와 남근중심적인 폭력성이 찬반의 평가를 낳는 가운데 국내외 마니아층을 확보해 갔다.치열한 창작의 고통을 원고지에서 스크린으로 옮겨 간 이창동은 ‘초록물고기’(1997)에 이은 ‘박하사탕’(2000)으로 세계적인 작가주의 감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었다. 한편 박찬욱은 영화광으로서의 취향을 앞세운 데뷔작 ‘달은 해가 꾸는 꿈’(1992)과 ‘삼인조’(1997)를 내놓으며 관객과의 접점을 찾는 데 더딘 행보를 보였지만, ‘공동경비구역 JSA’(2000)로 일거에 도약했다. 이 영화는 한국 상업영화 특유의 뛰어난 완성도를 의미하는 2000년대 ‘웰 메이드 영화’의 장대한 흐름을 선취한 것으로 평가된다.정종화 한국영상자료원 선임연구원
  • [인사] 전북 익산시, 통일부, 메디게이트뉴스

    ■ 전북 익산시 △ 산림과장 직무대리 이용재 △ 모현동장 김우진 ■ 통일부 ◇ 서기관 승진 △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강유진 ■ 메디게이트뉴스 ◇ 신임 △ 메디게이트뉴스 미디어본부장 류철호
  • 리틀 포레스트 7일 최종회..리틀이들 총출동 ‘기대 UP’

    리틀 포레스트 7일 최종회..리틀이들 총출동 ‘기대 UP’

    ‘리틀 포레스트’가 7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SBS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 : 찍박골의 여름’ 마지막 방송에는 그동안 출연했던 모든 리틀이들이 모두 출연한다. ‘듬직한 맏형’ 이한, ‘찍박골 주크박스’ 브룩&그레이스, ‘똑쟁이 막내’ 유진 뿐만 아니라 이현, 정헌, 가온, 유나, 예준까지 총 9명의 리틀이가 한 자리에 모이는 것.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 네 멤버는 그동안 정들었던 찍박골 곳곳을 누비는 ‘스탬프 투어’, 리틀이들을 위한 ‘상장 수여식’ 등을 준비했다. 이서진이 ‘스탬프 투어’ 중 꼬리잡기 게임에 술래를 맡게 된 상황. 이에 이승기는 “이 형(이서진)은 ‘런닝맨’에서도 안 뛰었다”며 이서진이 과연 뛸 것인가에 궁금증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한편, SBS ‘리틀 포레스트’ 최종회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페라 본고장 이탈리아서 울려퍼진 ‘심청’…시공 초월한 고전 ‘심청전’의 변신

    오페라 본고장 이탈리아서 울려퍼진 ‘심청’…시공 초월한 고전 ‘심청전’의 변신

    지난 8월 29일 저녁 이탈리아 중부 도시 치타델라 피에베. 오페라의 본고장답게 한 편의 오페라 공연이 울려 퍼졌다. 무대에 선 주인공은 검은 머리에 한복을 입었다. 그의 극 중 이름은 ‘심청’. 이탈리아 오페라 무대를 배경으로 ‘아리랑’을 변조한 국악 리듬과 노래가 흘러나왔다. 미국 오페라 컴퍼니가 창작한 오페라 ‘심청’의 세계 초연 무대다.오페라 ‘심청’은 미국 ‘인터네셔널 오페라 인 필라델피아’가 기획·제작한 창작 오페라로, 한국인 소프라노 심규연이 주역 ‘심청’ 역을 맡아 무대를 꾸몄다. ‘심봉사’ 역에는 일본인 베이스 바리톤 마사시 토모수기, ‘용왕’ 역에는 마케도니아 출신 바리톤 다르코 토도로브스키 등이 참여했다. 작품은 오페라가 탄생한 이탈리아 본토의 아름다운 선율과 웅장함에 한국 고유의 정서가 어우러져 ‘동서양의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프라노 심규연은 지난 4일 서울신문과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인 심청전이 오페라의 본고장에서 새롭게 탄생해 올려져 매우 감격스러웠다”라면서 “‘심청’은 이번 초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미국 필라델피아와 한국에서도 올려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조선시대 한글로 쓰인 판소리계 소설 ‘심청전’은 시대와 공간을 넘어 변신을 계속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오페라로 관객을 맞은 ‘심청전’은 서울에서는 발레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올해로 창단 35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은 4~6일 창작 발레 ‘춘향’에 이어 11~13일 창작 발레 ‘심청’을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두 작품 모두 기획부터 세계무대 진출을 목표로 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특히 ‘심청’은 러시아 모스크바,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과 워싱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관객의 뜨거운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레리나 한상이와 김유진이 ‘심청’을 연기한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아이즈원, 일본 가요계 흔들었다 ‘3연속 오리콘 차트 1위 행진’

    아이즈원, 일본 가요계 흔들었다 ‘3연속 오리콘 차트 1위 행진’

    글로벌 그룹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일본 음악 시장을 다시 한번 흔들었다. 2일 일본 최대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 오리콘 발표에 따르면 아이즈원의 세 번째 일본 싱글 ‘뱀파이어’의 첫 주(2019.09.23.~ 2019.09.29) 판매량은 총 20만 5천장으로, 일본에서 세 번 연속 싱글 앨범으로 20만장 이상의 첫 주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즈원은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에 이어 위클리 랭킹 1위까지 거머쥐었다. 아이즈원이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두 번째로 다시 한번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위엄을 드러냈다. 더욱이 지난 6월 공개한 일본 싱글 2집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에 이어 ‘뱀파이어’로 2연속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일본에서 발매한 세 개의 싱글 앨범 모두 첫 주 20만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일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아이즈원은 오리콘이 공개한 2019년 상반기(집계기간 2018.12.24.~2019.06.17.)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에서 여성 그룹 최초로 1위를 차지, 3연속 정상 행보로 일본에서의 지대한 관심을 입증하며 글로벌 활약에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 = 오프더레코드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인사] 한겨레신문, 듀폰

    ■ 한겨레신문 △ 편집국 총괄부국장 김회승 △ 편집국 1에디터 황상철 △ 편집국 2에디터 안선희 △ 토요판 에디터 신윤동욱 △ 논설위원 곽정수 △ 편집국 사회정책팀장 양선아 △ 편집국 문화팀장 유선희 △ 편집국 책지성팀장 이유진 △ 편집국 탐사팀장 전종휘 ■ 듀폰 △ 반도체사업부 글로벌 총괄 대표 겸 듀폰코리아 사장 강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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