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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연휴 심심타파 영화보따리 ‘풍성’

    설연휴 심심타파 영화보따리 ‘풍성’

    나흘동안에 걸친 설 연휴. 지상파 TV 3사의 안방극장에선 모두 3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우울한 사회적 분위기 때문인지 요즘들어 각광 받는 코미디 영화가 10편으로 가장 많지만, 스릴러와 멜로·드라마 등 최신작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하루종일 영화가 돌아가는 케이블TV 애호가라면 다소 식상한 메뉴일 수 있지만, 그래도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장르별로 볼만한 영화를 소개한다. ●부담 없이 즐겨 보는 코미디 영화 코미디물은 모두 한국영화로 짜여졌다. 지난해 설에 극장에서 볼 수 있었던 ‘원스 어폰 어 타임’(KBS2, 26일 오전 11시45분)은 1940년대 경성(서울)을 배경으로 한 액션 코미디물로 박용우와 이보영이 주연을 맡았다. ‘코미디계의 대부’ 김상진 감독의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KBS2, 27일 오전 10시25분)은 중견배우 나문희가 원톱으로 나서 자극적이지 않은 웃음을 선사한다. ‘잘살아보세’(KBS2, 25일 오후 11시15분)는 새마을 운동이 한창이던 197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한 영화. 출산율 전국 1위를 자랑하는 한 마을에 국가공식 가족계획요원으로 투입된 박현주(김정은)가 투입되면서 동네 이장(이범수)등 마을 사람들과 겪는 해프닝을 담았다. 차승원·유해진 주연의 ‘이장과 군수’(SBS, 26일 오전 10시35분)는 어린 시절 반장과 부반장에서 현재 이장과 군수라는 뒤바뀐 위치로 재회한 두 남자의 ‘권력다툼’을 코믹하게 그렸다. 정재영 주연의 ‘바르게 살자’(SBS, 26일 오후 9시40분)는 ‘융통성 0%’의 경찰관 때문에 실제 상황처럼 변한 은행강도 모의 훈련을 담았다. 염정아와 탁재훈이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 ‘내 생애 최악의 남자’(SBS, 27일 오후 11시55분)는 하룻밤 실수로 10년 우정이 깨진 두 남녀의 이야기다. 명절이면 어김없이 고개를 내미는 작품들도 메뉴에서 빠지지 않았다. 홍콩스타 수치(舒淇)와 이범수가 호흡을 맞춘 ‘조폭마누라3’(MBC, 24일 밤 12시25분)를 비롯해 ‘마파도 2’(SBS, 27일 오전 10시25분), ‘동갑내기 과외하기2’(KBS2, 24일 밤 12시10분), ‘복면달호’(SBS, 25일 낮 12시10분) 등이다. ●긴장감 넘치는 액션·스릴러 지난해 극장가에서 맹위를 떨쳤던 스릴러 영화도 여럿 선보인다. SBS는 24일 오후 11시 유괴를 소재로 한 영화 ‘그 놈 목소리’를 편성한다. 아들을 앗아간 유괴범으로부터 걸려온 44일의 피말리는 협박전화를 다룬 작품으로 설경구와 김남주가 호흡을 맞췄다. 맷 데이먼 주연의 긴장감 넘치는 ‘본 시리즈’도 두 편이 전파를 탄다. MBC는 ‘본 슈프리머시’(MBC, 26일 밤 12시30분)와 ‘본 얼티메이텀’(MBC, 27일 오후 11시)을 연속으로 방송한다. ‘럭키 넘버 슬레븐’(KBS1, 23일 밤 12시50분)은 할리우드 스타 조시 하트넷과 브루스 윌리스, 모건 프리먼 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범죄 스릴러. 새달 ‘핸드폰’으로 컴백하는 김한민 감독의 미스터리 추리극 ‘극락도 살인사건’(KBS2, 27일 밤 12시15분)도 볼 만하다. 한편 누아르에 관심 있는 영화팬이라면 EBS의 ‘석양의 무법자’(25일 오후 10시10분)를 놓칠 수 없다. 지난해 화제작이었던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오마주를 바쳤던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1966년작. 남북전쟁이 한창인 미국을 배경으로 3명의 총잡이가 20만 달러를 놓고 벌이는 추격전을 그린 ‘마카로니 웨스턴’의 결정판이다.국내 영화로는 지난해 1월 개봉한 뒤 뒷심을 발휘하며 선전한 범죄 액션 ‘무방비도시’(MBC, 25일 밤 12시10분)가 있다. 미모의 소매치기 손예진과 그녀를 쫓는 광역수사대 형사 김명민의 악연을 팽팽한 긴장감 속에 담았다. ‘야수’(MBC, 23일 밤 1시)는 형사 권상우와 검사 유지태의 범죄 소탕기를 그린 영화로 두 배우의 카리스마 대결이 볼 만하다. ●감동이 살아 있는 드라마·멜로 스토리가 강조된 드라마나 감수성을 충전할 수 있는 멜로 영화도 다수 안방극장을 찾는다. ‘밤의 열기 속으로’(EBS, 24일 오후 10시10분)는 미국의 흑인 스타 1세대인 시드니 포이티어가 주연한 1967년작. 흑인이라는 이유로 살인 용의자로 몰렸던 버질이 침착하게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미국에서 인종주의가 극성을 부렸던 1960년대 흑인과 백인의 은근한 우정을 그린 상당히 혁명적인 영화다.미국의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한 주드 로·니콜 키드먼 주연의 대서사시 ‘콜드 마운틴’(EBS, 26일 오후 11시10분)과 실존 복서 브래독의 실화를 그린 러셀 크로, 르네 젤위거 주연의 ‘신데렐라 맨’(EBS, 27일 오후 11시10분)도 눈여겨 볼 대작. 국내 영화로는 지난해 초 관객 409만명을 모은 핸드볼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SBS, 27일 오후 9시40분)과 송강호 주연의 독특한 조폭 이야기 ‘우아한 세계’(KBS2, 26일 밤 12시5분)가 방송된다. 지난해 드라마로도 방영됐던 허영만 원작의 영화 ‘식객’은 25일 오후 11시 SBS 전파를 탄다. 멜로는 상대적으로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각기 다른 특색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KBS2, 23일 오후 11시5분)는 엄정화, 이동건, 한채영, 박용우가 서로의 삶에 운명처럼 찾아온 치명적인 사랑이야기를 밀도높게 그린다. ‘늑대의 유혹’(SBS, 26일 밤 1시)은 강동원과 조한선을 스타덤에 올린 하이틴 로맨스의 교과서 같은 영화. 한국 멜로 영화의 고전 ‘미워도 다시 한번’(KBS1, 27일 밤 12시25분)은 1968년작으로 문희, 전계현, 신영균이 열연하며 서울 개봉관에서 4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시작해 전국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1980년대까지 4편이 제작되었고 수많은 아류작을 탄생시켰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스타의 연인’에 배용준이? 닮은꼴 최필립 ‘시선집중’

    ‘스타의 연인’에 배용준이? 닮은꼴 최필립 ‘시선집중’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에 배우 최필립이 배용준과 닮은꼴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스타의 연인’ 14회 마지막 장면에서 최필립은 극 중 톱스타 이마리(최지우 분)가 잊지 못하던 첫사랑 서우진으로 등장했다. 마리는 자신의 화보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은 우진과 운명의 재회를 하게 되고 황망한 그리움에 눈물조차 흘리지 못하는 마리 앞에 우진은 잔잔한 미소로 서 있다. 그리고 두 사람의 재회를 안타깝게 지켜보는 철수(유지태 분)의 모습에서 앞으로 세 사람 사이에 닥쳐올 운명의 파도가 결코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예감을 갖게 했다. 서우진이 등장함에 따라 그동안 마리를 사이에 두고 김철수(유지태 분)와 정우진(이기우 분)이 벌이던 삼각관계에 또 한명의 경쟁자가 늘어난 셈이다. 최필립은 그동안 드라마 초반부에 옆모습이나 흐릿한 형체로 묘사돼 그가 누구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었다. 이날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 게시판에는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죽었던 준상(배용준 분)이 다시 살아온 줄 알았다.”,“배용준이 출연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너무 닮았다.”는 등의 의견이 줄을 이었다. 한편 국내 탤런트 가운데 배용준과 가장 많이 닮았다는 평을 듣는 최필립은 배용준과 대학 선후배라는 인연도 갖고 있다.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데뷔해 최근에는 IPTV 드라마 ‘미스터리 형사’에 출연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출연의상 최다기록’ 최지우 “옷 갈아입는 일 힘들어요”

    ‘출연의상 최다기록’ 최지우 “옷 갈아입는 일 힘들어요”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에 톱스타 이마리로 출연 중인 최지우가 지금까지 무려 150벌에 가까운 의상을 선보여 화제다. 최지우의 스타일리스트 노광원 실장은 “지난 15일 방송된 제12회까지 모두 147벌을 갈아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1회당 평균 12벌이며 제일 많았던 2회에서는 25벌이나 입었다”고 전했다. 이는 국내 드라마 사상 최다 기록. 최지우가 이처럼 ‘드레스의 연인’이 된 이유는 극중 배역이 아시아 톱 영화배우이기 때문이다. 이마리가 출연했던 영화들이 드라마 속 자료화면으로 비춰지면서 해당 장면에 필요한 출연 의상들이 여러 벌 등장했다. 특히 마리의 톱스타라는 직업에 걸맞게 레드카펫, 기자회견장, 시사회장, 각종 파티에 등장하는 장면이 많았던 것도 이유 중 하나다. 의상의 종류도 다양하다.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는 물론 수녀복, 배달복, 흡혈귀 가죽옷, 발레복. 모피코트 등 다양한 옷을 입고 등장했다. 또한 사극 ‘황진이’에 출연하는 장면에서는 데뷔 이후 최초로 한복을 선보였고 웨딩드레스를 다섯 벌이나 바꿔 입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가난한 대학 강사 철수(유지태)와의 연애전선이 무르익으면서 옷사치가 줄어들 전망이다. 그래도 20부작을 모두 마치면 200벌은 넘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관계자들은 “이 정도면 드라마 ‘타짜’에서 정마담으로 화려한 패션을 뽐냈던 ‘앙드레강’ 강성연과 ‘온에어’의 도도한 톱스타 김하늘도 꼬리를 내려야 할 지경”이라고 입을 모았다. 입는 배우도 힘들겠지만 입히는 사람의 고충도 만만찮다. 스타일리스트 15년 경력의 베테랑 노광원 실장은 “여태까지 톱스타 여러 명의 의상을 피팅했지만 이렇게 많은 경우는 처음”이라며 “꼼꼼히 체크해도 가짓수가 워낙 많아 촬영 때마다 헷갈린다.”고 혀를 내둘렀다. 화려한 의상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최지우는 “좋은 옷을 원없이 입어서 좋겠다는 사람도 있지만 매번 갈아입는 일이 만만치 않다. 일상생활에서는 운동복처럼 편안한 옷을 주로 입는다.”고 전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성지루, ‘스타의 연인’ 악역 카리스마로 호평

    성지루, ‘스타의 연인’ 악역 카리스마로 호평

    배우 성지루가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에서 카리스마 악역을 선보여 ‘명품조연’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성지루는 SBS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연출 부성철)에서 주인공 이마리(최지우 분)를 10년전 스카우트해 톱스타로 키워낸 소속사 대표 서태석 역으로 출연중이다. 극중 서태석은 마리에 대해 애정과 반감을 동시에 갖고 있지만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다. 냉정한 스타일로 교활한 음모도 서슴치 않는 서태석의 캐릭터는 분명 악역이지만 시청자들은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뛰어난 연기력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성지루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예기획사 대표로 신분이 상승됐다.”며 “하지만 마리와 철수(유지태 분)의 만남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시청자들에게 욕도 많이 먹는다.”고 웃어 보였다. ’스타의 연인’에서 성지루는 ‘이마리 대필사건’을 언론에 흘린 장본인으로 의심받고 있어 앞으로 그의 행보에 따라 스토리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이에 성지루는 “극중 태석은 결코 마리의 적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대필사건에 얽힌 비밀이 하나씩 밝혀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연극무대를 통해 데뷔한 성지루는 ‘연극계의 사관학교’로 불리는 극단 목화 출신으로 지난 2007년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에서 소름 끼치는 연기를 펼치며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 조연상을 받은바 있다. (사진제공 = 올리브나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지태 “‘스타의 연인’은 첫사랑 같은 작품”

    유지태 “‘스타의 연인’은 첫사랑 같은 작품”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을 통해 데뷔 첫 드라마에 도전한 배우 유지태가 “ ‘스타의 연인’은 내게 첫사랑 같은 작품”이라며 강한 애착을 보였다. 유지태는 지난 28일 서울대 캠퍼스에서 진행된 야외촬영에서 “배우 생활 10년만에 처음으로 출연한 드라마여서 마치 첫사랑의 연인같은 느낌이 든다. 나의 필모그래피에 부끄럽지 않을 작품으로 남기기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유지태는 또 극중 ‘이마리’(최지우)의 캐릭터에 대해 “겉모습은 화려한 톱스타이지만 나름대로 상처를 갖고 있으며 때로는 너무나 귀엽고 엉뚱한 스타일이라서 촬영 도중에 웃음이 터지기도 한다.”고 전했다. 새침한 미소와 애교 어린 응석으로 철수의 마음을 녹이고 있는 마리의 모습은 요즘 시청자들 사이에서 잔잔한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최지우는 “그동안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마리 캐릭터는 가장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이어서 가슴에 와 닿는다. 정말 좋은 작품에 출연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관계자는 “시청자들이 처음에는 뻔한 내용의 드라마인줄 알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너무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인다. 요즘 들어 시청자 소감과 다시보기가 폭증하고 있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의 연인’은 철수를 버리고 떠났던 엄마(김지숙)의 등장, 마리에 대한 우진(이기우)의 프로포즈, 마리와 서대표(성지루)의 싸움, 은영(차예련)의 귀국 등 많은 이야기의 전개로 재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목극 ‘바람의 나라’ 상승세 계속 이어질까?

    수목극 ‘바람의 나라’ 상승세 계속 이어질까?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가 수목극 최강자 자리에 우뚝 섰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바람의 나라’는 20.2%의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종합병원2’는 14.7%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스타의 연인’6.4%의 저조한 시청률로 꼴찌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처럼 ‘바람의 나라’가 10% 중반의 답보상태에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이유는 경쟁작이던 SBS ‘바람의 화원’의 종영으로 사극팬들이 몰린 현상으로 보여진다. 그에 반해 유지태ㆍ 최지우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의 연인’이 초반 저조한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것도 상승원인 중의 하나로 볼 수 있다. 히지만 1위를 차지한 ‘바람의 나라’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수목극 정상을 차지하던 MBC ‘베토벤 바이러스’ 종영 뒤 잠시 정상에 올랐다가 ‘종합병원 2’에게 곧바로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있기 때문이다. 과연 ‘바람의 나라’가 정상자리를 계속 유지할지, 아니면 ‘종합병원2’와 ‘스타의 연인’의 반격이 있을지 결과가 기대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의 연인’, 최지우ㆍ유지태 키스불구 시청률 하락

    ‘스타의 연인’, 최지우ㆍ유지태 키스불구 시청률 하락

    SBS 새 수목극 ‘스타의 연인’이 주인공 최지우와 유지태의 키스신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스타의 연인’은 8.8%의 시청률로 1회가 기록한 9.5%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이날 방송분은 주인공인 최지우와 유지태의 키스신이 공개됐음에도 시청률이 소폭하락해 예상을 빗나갔다. 동시간대 경쟁을 벌이고 있는 KBS 2TV ‘바람의 나라’는 19.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날이 기록한 17.5%보다 1.7%포인트 상승하며 1위를 자리를 지켰다. MBC ‘종합병원2’는 16.2%의 시청률로 전날보다 1.5%포인트 상승했지만 ‘바람의 나라’를 따라잡지는 못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의 연인’ 첫회 9.5% 시청률 산뜻한 출발

    ‘스타의 연인’ 첫회 9.5% 시청률 산뜻한 출발

    한류스타 최지우와 유지태의 캐스팅으로 방송전부터 화제를 모은 SBS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이 9.5%의 시청률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 결과에 따르면 10일 첫 방송된 ‘스타의 연인’은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경쟁을 벌인 MBC ‘종합병원2’는 14.7%, KBS 2TV ‘바람의 나라’는 17.2%를 기록했다. 이날 ‘스타의 연인’은 첫 장면부터 석양의 바닷가에서 검은 실루엣으로 떨어지는 풍광을 비춰주며 영화같은 분위기로 시작됐다. 화려한 색감과 은은한 조명, 독특한 카메라 워킹과 다양한 앵글, 빠른 장면 전환의 묘미를 살린 편집 등은 기대 이상이라는 평을 듣기에 충분했다. 특히 기존의 멜로드라마가 보여줬던 진부한 설정 대신 오수연 작가 특유의 감성멜로가 스토리 라인에 중량감을 실어줬다는 평이다. 잡지사 기자역의 정운택과 기획사 대표역의 성지루 등 조연들의 안정된 연기력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신현준, 공형진, 김지석, 박보영 등 10명의 연기자가 특별출연해 벌인 카메오 열전은 또 다른 볼거리였다. 이에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관계자는 “첫 회부터 시청자 반응이 좋고 앞으로 최지우와 유지태의 러브라인이 본격 전개될 예정이어서 시청률 상승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방송 후 나간뒤 시청자 게시판에는 ‘기대했던 것 이상이다’, ‘영화 같은 드라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등 호평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스타의 연인’ 최지우, 모델 포즈 어때요?

    [NOW포토] ‘스타의 연인’ 최지우, 모델 포즈 어때요?

    배우 최지우, 유지태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연출 부성철) 현장공개가 8일 오후 2시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 굿모닝시티에서 열렸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최지우, 긴 드레스 조심조심~

    [NOW포토] 최지우, 긴 드레스 조심조심~

    배우 최지우, 유지태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연출 부성철) 현장공개가 8일 오후 2시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 굿모닝시티에서 열렸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현준ㆍ공형진ㆍ박보영, ‘스타의 연인’ 카메오 열전

    신현준ㆍ공형진ㆍ박보영, ‘스타의 연인’ 카메오 열전

    한류스타 최지우와 유지태의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SBS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에 첫 회부터 신현준, 공형진, 박보영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먼저 공형진은 극중 홍콩의 유명한 영화감독 장루이 역을 맡아 극중 당대 최고의 톱스타 이마리(최지우 분)에게 프로포즈 하게 된다. 공형진은 이마리에게 반지를 건네주고 서강대교 위에서 자살 소동을 벌이는 단 두 장면의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평소에 영화감독도 해보고 싶었다는 공형진은 “작품의 대본을 보니 내용이 좋았고 특히 홍콩 최고의 영화감독이라는 캐릭터가 멋있어 출연하게 됐다.”고 이유를 전했다. 공형진 외에도 백화점 재벌 2세 김주식 역으로 배우 신현준이 카메오 등장한다. 신현준은 내년 2월 방송되는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주인공을 맡아 바쁜 촬영 스케줄 가운데에서도 최지우를 위해 깜짝 출연을 자청했다. 또한 여고 시절의 이마리 역으로는 신예 스타 박보영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한회에 인기스타 3명이 동시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에 대해 ‘스타의 연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SBS 화제작인 ‘온에어’ 못지않은 카메오 열전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MBC 드라마 ‘에어시티’ 이후 1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최지우와 데뷔 첫 드라마 주연을 맡은 유지태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지태 “배우, 양날의 칼을 가진 직업이지만 행복해”

    유지태 “배우, 양날의 칼을 가진 직업이지만 행복해”

    SBS 드라마 ‘스타의 연인’을 통해 데뷔 첫 드라마에 도전하는 배우 유지태가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동대문 굿모닝시티 메가박스 점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ㆍ연출 부성철)의 현장공개에 참석한 유지태는 “배우는 시대와 같이 공존해서 살아가는 존재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것이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배우라는 역할을 잘 해냈을 때는 그 어떤 직업과도 물론이고 돈, 명예 등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라며 “시간이 지나서 인기가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우라는 것이 양날의 칼을 가진 직업이지만 그래도 배우로 살아갈 수 있어 행복하다.”는 유지태는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영화 ‘바이준’, ‘봄날은 간다’, ‘올드보이’ 등 다양한 장르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유지태는 지난 2000년 단막극 출연 이후 사실상 드라마 출연은 데뷔 후 처음이다. 유지태가 이번 드라마에서 대학시간 강사로 우연찮게 톱스타(최지우 분)의 일본 기행문 대필작가를 맡아 최지우와 호흡을 맞춘다. 한편 매력적인 톱스타(최지우 분)와 평범한 대학 시간강사(유지태 분)와의 로맨스를 다룬 ‘스타의 연인’은 ‘바람의 화원’ 후속으로 내달 10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설희석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지우 “배우로서 일하는 즐거움 크다”

    최지우 “배우로서 일하는 즐거움 크다”

    MBC 드라마 ‘에어시티’ 이후 1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최지우가 “배우로서 힘든 적도 있지만 일하는 즐거움이 더 크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동대문 굿모닝시티 메가박스점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ㆍ연출 부성철)의 현장공개에 참석한 최지우는 배우로서 활동하면서 직업에 회의를 느낀 적은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최지우는 “당연히 힘든 적도 어려운 적도 많지만 그것보다는 일하면서 얻는 즐거움이 더 크기 때문에 배우라는 직업이 좋다.” 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우라는 직업의 매력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다. 드라마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웃고 우는 걸 보면 큰 힘을 얻는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사랑 받는 톱스타 이마리 역을 맡은 최지우는 “일적인 것에 포커스가 맞춰진 것이 아니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드라마 ‘온에어’의 톱스타 오승아(김하늘 분) 캐릭터와는 다르다고 전했다. ‘스타의 연인’ 촬영팀은 지난 달 초순 일본으로 건너가 한 달 이상의 현지 촬영을 마쳤고 지난 10일 귀국해 곧바로 지방촬영에 들어가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날 열린 현장 공개는 극 중 이마리(최지우 분)의 영화 ‘굿바이 마이 러브’가 해외영화제에서 큰 호응을 얻고 시사회를 갖는 촬영분이 진행됐다. 한편 ‘바람의 화원’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스타의 연인’은 매력적인 톱스타(최지우 분)와 평범한 대학 시간강사(유지태 분)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내달 10일부터 첫 선을 보인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설희석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최지우 “어머~부끄러워요”

    [NOW포토]최지우 “어머~부끄러워요”

    배우 최지우, 유지태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연출 부성철) 현장공개가 8일 오후 2시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 굿모닝시티에서 열렸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최지우, ‘우아한 포즈’ 시선 집중

    [NOW포토]최지우, ‘우아한 포즈’ 시선 집중

    배우 최지우, 유지태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연출 부성철) 현장공개가 8일 오후 2시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 굿모닝시티에서 열렸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지우 “권상우가 카메오로 출연했으면 좋겠다”

    최지우 “권상우가 카메오로 출연했으면 좋겠다”

    SBS ‘스타의 연인’으로 1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최지우가 “권상우가 카메오로 출연했음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에는 첫 회부터 신현준, 공형진, 박보영이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8일 오후 서울 동대문 굿모닝시티 메가박스 점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ㆍ연출 부성철)의 현장공개에 참석한 두 배우에게 취재진들은 다음에는 어떤 배우가 카메오로 출연했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최지우는 “아직은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저뿐만 아니라 유지태 씨도 친분이 있는 분이어야 한다.”며 “권상우 씨가 출연했음 좋겠다.”고 전했다. 함께 참석한 유지태는 “앞으로 친분이 있는 분들을 카메오로 출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한류스타 최지우와 유지태의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스타의 연인’에 첫 회부터 막강한 카메오가 출연하면서 과연 드라마에 어떤 작용을 할지 앞으로가 기대된다. ‘스타의 연인’ 관계자도 “앞으로도 SBS 화제작인 ‘온에어’ 못지않은 카메오 열전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람의 화원’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스타의 연인’은 매력적인 톱스타와 평범한 대학 시간강사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내달 10일부터 첫 선을 보인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설희석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최지우-유지태 ‘스타의 연인’ 대박예감?

    [NOW포토] 최지우-유지태 ‘스타의 연인’ 대박예감?

    배우 최지우, 유지태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연출 부성철) 현장공개가 8일 오후 2시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 굿모닝시티에서 열렸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최지우, 오수연 작가와 호흡 척척

    [NOW포토] 최지우, 오수연 작가와 호흡 척척

    배우 최지우, 유지태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연출 부성철) 현장공개가 8일 오후 2시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 굿모닝시티에서 열렸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첫 드라마 도전’ 유지태 “시청률 자신 있다”

    ‘첫 드라마 도전’ 유지태 “시청률 자신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을 통해 데뷔 첫 드라마 주연을 맡은 배우 유지태가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 동대문 굿모닝시티 메가박스 점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ㆍ연출 부성철)의 현장공개에 참석한 유지태는 시청률이 잘 나올 것 같냐는 기자의 질문을 받았다. ”원래 솔직한 성격인데 사실 작품이 잘 나온 것 같다.”고 운을 뗀 유지태는 “드라마가 처음이라 시청률을 체감하는 건 아니지만 작품성도 있고 노력한 만큼 좋은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함께 작업하는 오수연 작가에 대해서 “각박한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감성적인 면과 리얼리티가 잘 살아있다. 나중에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고 작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국내 드라마 사상 최초로 서울대 캠퍼스 촬영을 마친 유지태는 “캠퍼스 내 버스가 다니는 걸 보고 참 인상 깊었다. 드라마 촬영이 원래 2시간 정도 자고 촬영하는 강행군이기 때문에 사실 동경대인지 서울대인지 모를 정도였다.”며 “촬영을 허락해준 서울대 측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유지태가 이번 드라마에서 대학시간 강사로 우연찮게 톱스타(최지우 분)의 일본 기행문 대필작가를 맡게 된다. 한편 매력적인 톱스타(최지우 분)와 평범한 대학 시간강사(유지태 분)와의 로맨스를 다룬 ‘스타의 연인’은 ‘바람의 화원’ 후속으로 내달 10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설희석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기우 “난 미녀 톱스타 첫사랑 전문배우”

    이기우 “난 미녀 톱스타 첫사랑 전문배우”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에 주인공인 이기우가 ‘톱스타 연상녀만 상대하는 첫사랑 전문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해 화제다. 그동안 이기우는 영화 데뷔작인 ‘클래식’에서 손예진과 연애편지를 주고받는 사이였고 영화 ‘극장전’에서는 엄지원의 첫사랑으로 등장했다. 영화 ‘두 사람이다’에서는 윤진서와, ‘새드 무비’에서는 신민아, 개봉을 앞둔 ‘달콤한 거짓말’에선 박진희의 첫사랑이다. 또한 영화 ‘좋지 아니한가’에서는 16살 연상의 억척엄마 문희경의 사랑을 받는 노래방 총각으로 ‘사랑을 놓치다’에선 8살 많은 송윤아를 사이에 두고 설경구와 주먹다짐까지 벌이는 사이였다. MBC 드라마 ‘발칙한 여자들’에서는 띠동갑 연상의 이혼녀 유호정과 뜨거운 키스를 나눠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이기우가 ‘첫사랑 전문 배우’로 러브콜을 많이 받는 이유는 모성을 자극하는 여린 외모와 훤칠한 키와 소년다움 순진함이 누나들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기우는 톱스타 미녀들과 러브라인을 형성해도 대부분 연적에게 빼앗기는 경우가 많았다. 이기우는 ‘스타의 연인’에서도 한류 톱스타로 등장하는 최지우를 넘본다. 극중 재벌 2세 정우진으로 출연하는 이기우는 최지우를 두고 유지태와 삼각관계를 이루게 된다. 이에 대해 이기우는 “이번 작품 ‘스타의 연인’에서도 유지태 형의 매력이 워낙 뛰어나서 최지우 누나를 또 빼앗길 것 같다.“며 ”이젠 톱스타가 아니라도 좋으니 내 여자를 찾고 싶다.”고 전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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