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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준상-홍은희 “과거 많이 싸웠지만 복종의날 덕에…”

    유준상-홍은희 “과거 많이 싸웠지만 복종의날 덕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유준상, 홍은희 부부가 깜짝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준상, 홍은희 부부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결혼 초창기에는 으르렁거리면서 살았다”고 털어놨다. 유준상은 예상치 못한 고백에 이어 “그 후 신뢰가 생기면서 서로에게 더 조심하고 더 노력하고 있다”고 부부금슬을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할 건가”라는 질문에 “그럴 거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같은 질문을 받은 아내 홍은희는 남편을 가리키며 “성격이 너무 좋아서 남편감으로는 1등이다”고 자랑하면서도 “그런데 그런 또 다른 사람도 있지 않겠나”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유준상 홍은희 부부는 자신들이 정한 특별한 ‘복종의 날’이 있다고 말해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홍은희는 “그날은 무조건 이유 불문하고 시키는 대로 다하는 날이다”며 “예를 들어 복종의 날에는 ‘머리박아’라고하면 바로 얼차려를 해야 한다”고 말해 리포터를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섹션TV연예통신’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유준상 “아내 홍은희 주량 소주 4병” 깜짝 고백

    유준상 “아내 홍은희 주량 소주 4병” 깜짝 고백

    배우 유준상이 아내 홍은희의 주량을 폭로했다. 유준상은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뚱보 MC이영자가 “주량이 얼마나 되냐”고 묻자 “나는 맥주 1캔만 먹어도 취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러나 아내 홍은희는 소주 4병까지 먹는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동네 이웃인 배우 정재영, 가수 김현철 부부와 종종 술자리를 한다. 정재영과 김현철은 홍은희를 제대로 된 술 상대라며 좋아한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유준상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 영화 ‘하하하’로 홍상수 감독과 칸 영화제를 방문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로 “그때 시간이 있던 사람은 나 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털어놔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유준상, 주량굴욕 “난 맥주 1캔, 홍은희는 소주4병”

    유준상, 주량굴욕 “난 맥주 1캔, 홍은희는 소주4병”

    배우 유준상이 자신은 아내 홍은희의 술상대가 못된다고 털어놨다. 유준상-홍은희 부부는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부부사이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유준상은 주량을 묻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난 맥주 1캔만 먹어도 취하는데 홍은희는 소주 4병까지 먹는다.”고 깜짝 공개했다. 이어 동네 이웃인 배우 정재영, 가수 김현철 부부와 종종 술자리를 가진다며 “정재영과 김현철은 나 대신 은희를 제대로 된 술 상대라며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남편으로서 최근 고민에 대해 유준상은 “3년 전부터 아내와 수입이 역전돼 현재 아내가 더 많이 번다.”고 털어놓으며 “가장으로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 더 많이 벌고 싶다.”고 솔직한 심경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유준상-홍은희 부부는 이날 방송 촬영 중 홍은희의 동료인 현영, 유채영, 홍지민의 짓궂은 요구에 즉석에서 진한 뽀뽀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기도 했다.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강우석 ‘이끼’, 개봉 첫날 14만명 육박…흥행 1위

    강우석 ‘이끼’, 개봉 첫날 14만명 육박…흥행 1위

    강우석 감독의 영화 ‘이끼’가 개봉 첫날부터 14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주춤했던 한국영화의 기세를 살렸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이끼’는 개봉일인 14일 하루 동안 13만 6486명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 모았다. 이에 지난 한주 동안 국내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던 할리우드 뱀파이어 영화 ‘이클립스’(일일관객 6만 2371명)는 2위로 내려앉았다. ‘이끼’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날 동원한 관객수는 상당히 높은 기록이다. 박스오피스 2위의 ‘이클립스’는 12세 이상 관람가이고, 3위에 오른 톰 크루즈 주연의 ‘나잇 앤 데이’는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은 바 있다. 개봉 당일부터 기분좋은 출발을 보인 ‘이끼’는 외화의 강풍이 불어 닥친 7월 극장가에서 한국영화의 세력을 떨칠 전망이다. 특히 ‘이끼’는 ‘실미도’, ‘공공의 적’ 등을 통해 흥행력을 인정받은 강우석 감독의 작품이고, 박해일·정재영·유준상·유해진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끼’는 15일 오후 2시 현재 43%가 넘는 예매점유율(영진위 기준)을 보이며 예매율 1위를 석권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대한 전망도 밝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주연 배우 전원이 나선 특별 무대인사도 예정돼 있어 본격적인 흥행력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NTN포토] 유준상, ‘날카로운 눈빛’

    [NTN포토] 유준상, ‘날카로운 눈빛’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예장동 남산창작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잭 더 리퍼’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배우 유준상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영구미결 사건으로 남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살인사건과 그 속에 숨겨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잭 더 리퍼’는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유준상, ‘카리스마 넘치는 앤더슨’

    [NTN포토] 유준상, ‘카리스마 넘치는 앤더슨’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예장동 남산창작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잭 더 리퍼’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배우 유준상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영구미결 사건으로 남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살인사건과 그 속에 숨겨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잭 더 리퍼’는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유준상·신성우, ‘이 노래 정말 경쾌하네~’

    [NTN포토] 유준상·신성우, ‘이 노래 정말 경쾌하네~’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예장동 남산창작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잭 더 리퍼’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배우 신성우 유준상이 다른 연기자의 연기를 보며 흥겨워하고 있다. 영구미결 사건으로 남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살인사건과 그 속에 숨겨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잭 더 리퍼’는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유준상, ‘내 노래 괜찮았어?’

    [NTN포토] 유준상, ‘내 노래 괜찮았어?’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예장동 남산창작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잭 더 리퍼’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배우 유준상이 연습을 마치고 출연 배우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영구미결 사건으로 남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살인사건과 그 속에 숨겨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잭 더 리퍼’는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유준상, ‘머리 손질 중에도 멈추지 않는 노래’

    [NTN포토] 유준상, ‘머리 손질 중에도 멈추지 않는 노래’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예장동 남산창작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잭 더 리퍼’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배우 유준상이 연습 전 머리를 손질하고 있다. 영구미결 사건으로 남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살인사건과 그 속에 숨겨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잭 더 리퍼’는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강우석 ‘이끼’, 예매율 1위…韓영화 구원투수될까

    강우석 ‘이끼’, 예매율 1위…韓영화 구원투수될까

    강우석 감독의 신작 ‘이끼’가 개봉일인 14일 예매율 1위를 선점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이끼’는 14일 오전 32%가 넘는 예매점유율을 기록하며, 할리우드 뱀파이어 로맨스 ‘이클립스’(21.15%)를 10% 포인트가 넘는 차이로 제쳤다. ‘이끼’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날 예매점유율은 상당히 높은 수치다. 예매율 2위의 ‘이클립스’는 12세 이상 관람가이고, 3위에 오른 애니메이션 ‘슈렉’은 전체관람가 등급을 받은 바 있다. 개봉 당일부터 높은 수치를 보인 ‘이끼’의 예매율은 외화의 강풍이 불어 닥친 7월 극장가에서 한국영화의 저력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 특히 ‘이끼’는 ‘실미도’, ‘공공의 적’ 등을 통해 흥행력을 인정받은 강우석 감독의 작품이고, 박해일·정재영·유준상·유해진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끼’는 14일부터 현재 개봉 영화 중 가장 많은 전국 526개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또한 점유율 47%라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영화 ‘이끼’ 포스터,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NTN포토] 유준상, ‘연습도 실전처럼’

    [NTN포토] 유준상, ‘연습도 실전처럼’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예장동 남산창작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잭 더 리퍼’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배우 유준상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영구미결 사건으로 남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살인사건과 그 속에 숨겨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잭 더 리퍼’는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김C “‘고백’ 1위하면 ‘누드’로 무대선다“ 파격 공약

    김C “‘고백’ 1위하면 ‘누드’로 무대선다“ 파격 공약

    가수 김C가 신곡 ‘고백’으로 1위를 하면 ‘누드’로 무대에 서겠다는 파격 공약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C는 SBS 음악프로그램 ‘김정은의 초콜릿’’의 최근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아직은 ‘고백’의 인기를 실감하지 못한다.”며 “매니저한테 고백이 1위 후보라는 이야기를 듣고 ‘왜?’라고 오히려 되물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김C는 “만약 고백이 1위를 하면,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 나오는 배우처럼 옷을 벗고 중요 부위만 가린 채 무대에 서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이에 MC 김정은이 “그 무대가 ‘초콜릿’이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김C는 흔쾌히 “‘초콜릿’에서 그렇게 하겠다.”는 약속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초콜릿’에는 김C 외에도 그룹 씨앤블루와 기수 린, 배우 유준상과 유선, 걸그룹 씨스타 등이 출연한다. 김C의 파격 공약을 만날 수 있는 ‘초콜릿’은 11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SBS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유준상-홍은희 “잉꼬부부 비결? ‘복종의 날’ 만들기”

    유준상-홍은희 “잉꼬부부 비결? ‘복종의 날’ 만들기”

    유준상과 홍은희 부부가 잉꼬부부의 비결로 ‘복종의 날’을 제시해 화제다. 두 사람은 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 사전녹화에서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하며 “우리 부부에게는 복종의 날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유준상은 “결혼 전에는 내가 시키는 대로 움직여주던 아내가 출산 후 나에게 집안일을 시키는 등 태도가 많이 바뀌었다.”며 “그래서 ‘복종의 날’을 제안했더니 흔쾌히 받아들이더라.”고 말했다. 이에 아내 홍은희와 서로에게 복종하는 날에는 무엇이든 들어주기로 약속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두 아들을 둔 유준상에게 딸 욕심이 있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딸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아내에게 더 이상 고통을 주고 싶지 않아서 낳지 않으려고 한다.”고 답하며 아내를 배려하는 다정한 남편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2MC는 나중에 유준상 홍은희 부부에게 둘만의 택시 데이트를 제안한 후 스태프 차량으로 이동했다. 이에 직접 운전에 나선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와 함께 둘만의 오붓한 드라이브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tvN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이끼’ 강우석 감독 “블랙코미디 질려… 사람이야기 찍고 싶었다”

    ‘이끼’ 강우석 감독 “블랙코미디 질려… 사람이야기 찍고 싶었다”

    “에너지가 오랜만에 꿈틀대고 있다. ‘이끼’를 하며 바짝 달아오른 셈이다. 에너지를 식히는 게 싫어서 바로 다음 작품으로 돌입했다. 영화를 찍으며 피곤한 몸을 달래자는 생각이다. 새로운 장르, 새로운 도전을 해보니 더욱 힘이 솟는 것 같다.” 올해 최고 기대작인 서스펜스 스릴러 ‘이끼’가 14일 개봉한다. 2000년대 한국 최고의 만화로 꼽히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윤태호 작가의 웹툰이 원작이라 비상한 관심을 끈다. ‘충무로 흥행의 마술사’ 강우석(50)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그렇다. 강 감독을 지난 1일 서울 충무로 시네마서비스 사무실에서 만나봤다. →‘투캅스’, ‘공공의 적’ 같은 블랙 코미디가 장기이지 않은가. 본격 서스펜스 스릴러는 새로운 시도인데. -‘공공의 적 1-1’을 찍으며 질려 있었다. 권태감으로 인한 일종의 갈증이었다. 사건이 아니라 사람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느낄 무렵 원작을 만나게 됐다. →주로 오리지널 시나리오로 작업을 해왔는데, 원작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나. -‘이게 영화야 만화야’ 헷갈릴 정도였다. 영화적인 연출이 돋보였고 커트의 깊이도 있었다. 혹해서 4분의1 정도 연재됐을 때 영화화를 결정했다. 찍으며 바로 후회했지만…. 껄껄껄. →만화를 스크린으로 옮기며 어떤 점이 어려웠나. -만화에선 가능한 비약과 생략이 영화에서는 가능하지 않은 게 많았다. 만화에서는 한 장면으로 인물 내부 심리 묘사까지 섬뜩하게 해내지만 영화에서는 불가능하다. 그것을 끌어내려서 흐르는 화면으로 만드는 게 어려웠다. 만화가 보여주는 영상의 깊이에 속았다고 윤 작가에게 원망도 많이 했다. 정말 속 많이 끓였다. 이렇게 어렵게 작업한 적은 없었다. 1년 넘게 끊었던 담배를 클라이막스 장면을 찍을 때 저절로 입에 물었다. 나도 모르게 입에서 연기가 나와 깜짝 놀랐다. 허허허. →윤 작가가 피부 밑에 가려진 실핏줄을 그리는 스타일이라면, 강 감독은 피부 위에서도 선명한 굵은 핏줄을 다루는 스타일인데. -맞다. 그래서 더욱 ‘이끼’를 하고 싶었다. 원작을 좋아하는 팬들이 왜 당신이 연출하냐고 물음표를 던지는 것을 잘 알고 찍었다. 도전하고 싶었다. →윤 작가는 어떤 도움을 줬나. -원작에선 생략했지만, 영화에는 필요한 부분을 집어넣을 때 윤 작가에게 하소연 하며 같이 메우자고 했다. 상의도 많이 했다. 어떤 부분은 원고지 반 장 정도면 될 것을 15장이나 써주더라. 글솜씨가 장난이 아니라 놀랐다. →윤 작가도 완성된 영화를 봤나. -강풀 작가랑 같이 와서 편집 완성본을 봤다. 눈물을 흘리더라. 빈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강 작가도 너무 잘봤다고 했다. 웹툰을 영화로 옮긴 작품 가운데 성공한 경우가 드문데 ‘이끼’가 잘됐으면 좋겠다. →도전 결과에 대해 만족하나. -이 이상의 것을 찍으라고 하면 나에겐 불가능한 일이다. 최적의 배우와 최적의 스태프로 있는 멋 없는 멋 다 부려가며 미련 없이 만들었다. 숨어서 개봉하는 것도 아니고 당당히 보여주겠다. 박수 받으면 좋고 매를 맞아도 할 수 없다. 이게 내 한계다. →원작과 영화는 어떤 점이 다른가. -폐쇄된 마을 공간은 그대로 받아들였다. 아버지의 죽음을 비롯한 사건들도 거스를 수 없는 부분이었다. 캐릭터 가운데 김덕천(유해진)은 보다 정상적인 캐릭터로 다듬었고, 이영지(유선)는 피해 의식이 있는 숨은 관찰자 역할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는 역할로 변모시켰다. →원작에는 없는 웃음 코드가 있는데. -그렇다. 원작은 어둡고 진지하다. 하지만 나는 윤 작가에게 그렇게 못한다고 했다. 관객들이 강우석에게 기대하는 부분도 충족시켜줘야 하지 않겠나. 사실 서스펜스 스릴러는 장르 특성상 웃음을 배치하면 굉장히 폭발적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2시간38분 내내 소름이 돋은 채 있을 수는 없다. 중간중간 웃음 장치들을 해놔 시너지를 얻고자 했다. 더 넣고 싶었지만 그 정도가 한계라고 생각한다. →원작을 본 팬이라면 반전을 위한 복선을 알아채기 쉽다는 지적이 있는데.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 클릭 수를 환산해보면 100만명이 원작을 봤다고 하더라. 그런데 우리 인구는 4700만명 아닌가. →정재영이 연기한 이장도 원작과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만화 속 이장은 정말 만화 속에서만 가능한 캐릭터다. 영화 속 이장은 형사 시절 액션도 하는 등 의도적으로 현실에 가깝게 만들려고 했다. 이야기 자체가 복잡하기 때문에 인물까지 어려우면 힘들다고 생각했다. 남들 앞에서는 녹차를 마시며 점잔 떨지만 혼자 있을 땐 새우깡 먹고, 요구르트 빨아먹기도 하는 일반적인 인간 범주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욕심 많은, 그런 인간의 모습으로 그리고 싶었다. →유해국(박해일)과 박민욱(유준상) 사이에 얽힌 과거나 유해국이 마을에 정착하는 과정 등을 자세히 다루지 않아 아쉬운 부분도 있는데. -나도 넣고 싶었다. 하지만 그 부분까지 다루면 영화가 3시간이 넘거나, 2부작으로 만들어야 할 지경이었다. 요즘 관객들 수준이 높아 두 사람의 과거 등은 충분히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 부침이 심했는데 흥행 예상은. -최근 3년 동안 제작했던 여러 영화들이 실패를 맛봤다. 20년 넘게 실패와 성공을 반복해 두렵지는 않다. 전전긍긍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빚이 좀 늘었을 뿐 영화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 그런데 ‘이끼’가 (흥행을) 해줘야 할 것 같다(웃음).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고, 러닝타임이 길지만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곧바로 차기작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회사 사정이 어려워서…. 하하하. 지난주에 ‘글러브(G-LOVE)’를 시작했다. 청각장애 고교 야구팀이 전국 대회에 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다. 정재영, 유선이 주연이다. 나로서는 ‘이끼’에 이어 새로운 도전인 셈이다. →계속해서 변화를 추구할 것인가.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것을 찾을 것 같다. 갈증 같은 게 생겨서 그런지 신선함에 대한 욕구가 자꾸 일어난다. 물론 변하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내 영화의 공통점은 바로 웃음이다. 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사진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 홍은희, DJ데뷔에 유준상-권오중 남편들 응원

    홍은희, DJ데뷔에 유준상-권오중 남편들 응원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 DJ에 도전한 홍은희를 위해 남편들이 응원에 나섰다.홍은희는 지난 5일 MBC 라디오 ‘홍은희의 음악동네’ 방송을 하던 중 반가운 목소리를 들었다. 바로 남편 배우 유준상과 아들의 “여보 힘내요.”, “사랑해요.” 등 다정한 응원 메시지가 나온 것. 이에 홍은희는 “전혀 몰랐다. 감동이다.”고 말하며 잠시 눈시울을 붉혔다.또 MBC 드라마 ‘살맛납니다’에서 남편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권오중은 생방송 내내 라디오 게시판에 머물며 여러 차례 메시지를 남기고 청취자와 함께 대화하는 등 홍은희에게 확실히 힘을 불어 넣어줬다. 홍은희는 실제 남편과 극중 남편의 응원을 듣고는 “양쪽 남편이 모두 응원을 해주네요.”라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이외에도 홍은희와 친분이 있는 톱스타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배우 문근영은 “자주 청취하겠다. 내 이름도 자주 불러달라”고 깜찍한 부탁을 했고 배우 김주혁은 “팔방미인 은희 형수가 이제는 라디오 DJ가지 도전하는 것이냐. 음악동네라는 이름처럼 소소하면서도 친근한 방송 이끌어 달라”고 전했다.한편 생애 처음 라디오 DJ가 된 홍은희는 방송초반 “라디오 DJ로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것은 연기하는 것과 차원이 다르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흐르자 점점 방송에 적응해가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해 DJ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첫 DJ 신고식을 치른 홍은희는 “청취자와 함께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것이 참 매력 있다. 라디오에 푹 빠질 것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사진 = MBC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홍은희, 방송서 눈물 ‘펑펑’ 흘린 사연은?

    홍은희, 방송서 눈물 ‘펑펑’ 흘린 사연은?

    배우 홍은희가 자기 자신에게 쓴 편지를 읽다가 눈물을 쏟았다. 홍은희는 최근 MBC ‘여자가 세상을 바꾼다-원더우먼’(이하 원더우먼)의 ‘혼자 여행을 떠나라’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이를 위해 홍은희는 남편인 배우 유준상과 두 아들을 두고 혼자서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제주도에 도착한 홍은희는 홀로 요트에 올라 푸른 바다를 감상하고, 노래방 기계 반주에 맞춰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 등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또한 홍은희는 ‘원더우먼’ 멤버들과 함께 홀로 여행의 미션 중 하나인 ‘나 자신에게 편지쓰기’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는 “생애 처음으로 내 자신에게 편지를 쓴다”며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 줄 한 줄 편지를 써내려가던 홍은희는 결국 자기 자신에게 쓴 편지를 읽으며 감정에 복받쳐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원더우먼’ 멤버 유채영과 홍지민 역시 덩달아 우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방송은 2일 오후 6시 50분.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NTN포토] 박해일 ‘젠틀한 올블랙’

    [NTN포토] 박해일 ‘젠틀한 올블랙’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이끼’ (감독 강우석, 제작 시네마서비스)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박해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정재영 박해일 유준상 등이 출연하는 ‘이끼’는 30년 간 은폐된 마을을 배경으로 그 곳을 찾은 낯선 손님(유해국)과 이유 없이 그를 경계하는 마을 사람들 간의 숨막히는 서스펜스를 그린 영화로 오는 7월 15일 개봉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발랄한 이장님’ 정재영

    [NTN포토] ‘발랄한 이장님’ 정재영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이끼’ (감독 강우석, 제작 시네마서비스)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정재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정재영 박해일 유준상 등이 출연하는 ‘이끼’는 30년 간 은폐된 마을을 배경으로 그 곳을 찾은 낯선 손님(유해국)과 이유 없이 그를 경계하는 마을 사람들 간의 숨막히는 서스펜스를 그린 영화로 오는 7월 15일 개봉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유준상 ‘나만 빼놓고 포토타임!’

    [NTN포토] 유준상 ‘나만 빼놓고 포토타임!’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이끼’ (감독 강우석, 제작 시네마서비스) 언론시사회에서 유준상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뒤늦게 무대에 오르고 있다.정재영 박해일 유준상 등이 출연하는 ‘이끼’는 30년 간 은폐된 마을을 배경으로 그 곳을 찾은 낯선 손님(유해국)과 이유 없이 그를 경계하는 마을 사람들 간의 숨막히는 서스펜스를 그린 영화로 오는 7월 15일 개봉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이끼’ 유해진, 환한 모습으로

    [NTN포토] ‘이끼’ 유해진, 환한 모습으로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이끼’ (감독 강우석, 제작 시네마서비스)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유해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정재영 박해일 유준상 등이 출연하는 ‘이끼’는 30년 간 은폐된 마을을 배경으로 그 곳을 찾은 낯선 손님(유해국)과 이유 없이 그를 경계하는 마을 사람들 간의 숨막히는 서스펜스를 그린 영화로 오는 7월 15일 개봉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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