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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 ‘유죄’ 입증하려 상속재산 모두 쓴 아들

    아버지 ‘유죄’ 입증하려 상속재산 모두 쓴 아들

    부모의 구명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한 자식들의 미담을 우리들은 주변에서 직간접적으로 종종 접할 수 있다. 그렇다면 상속 재산을 모두 사용해가면서까지 아버지의 ‘유죄’를 입증하고자 한 아들의 이야기는 어떨까?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은 23일(현지시간) 아버지의 어머니 살해 사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 미국 청년의 사연을 소개했다. 독일 태생의 여성 우터 폰 슈베들러는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던 중 존 브릭먼 월즈를 만나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월즈는 졸업 후 유명한 소아과 의사가 됐고 아내 슈베들러는 세계 에이즈 연구 및 소아 백혈병 연구에 큰 공헌을 하는 명망 높은 과학자가 됐다. 4명의 아이를 낳으며 16년이나 유지되던 결혼생활에 금이 간 것은 2007년이었다. 월즈는 아내가 동료 과학자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이혼 소송을 냈고, 자녀들의 양육권을 앗아가며 이혼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 후 4년이 지났고, 새 남자친구 닐스 에이브람슨을 만난 우터는 네 자녀에 대한 양육권을 돌려받기 위한 소송을 시작했다. 그러나 한창 소송에 열을 올리던 그 해 9월 27일, 우터는 욕조 물에 잠긴 시신으로 남자친구 닐스에 의해 발견됐다. 사고가 난 집에는 강제 침입의 흔적이 없었다. 욕실에서는 부엌칼과 우터가 평소 즐겨 보던 가족사진 앨범이 발견됐다. 경찰은 자살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그녀에 죽음엔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았다. 검시관은 익사에 의한 자살이라고 말했지만 확신하지는 못했다. 만약 자살이라면 그녀에 몸에 난 얕은 자상(날카로운 흉기에 의한 상처)들이 잘 설명되지 않았다. 또한 그녀의 몸에서는 자낙스(Xanax, 항불안제의 일종) 성분이 검출됐는데, 이는 그녀를 무력하게 만들 정도의 많은 양이었지만 그녀는 이전에 자낙스를 처방받았던 전력이 없었다. 반면 전 남편 존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주겠다며 자낙스 처방전을 썼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런 정황으로 인해 유력 용의자는 전 남편 존이었다. 존은 아이들 앞에서도 수상하기 그지없는 행동을 보였다. 그는 아이들에게 어머니의 죽음을 알리면서 그들을 위로해주기는커녕 혼란에 빠져 횡설수설했던 것. 그는 “나는 괴물인 것일까”라거나 “내가 정말 저질러놓고 기억을 못하는 것이라면 어떻게 되지?”라는 등 알 수 없는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눈엔 긁힌 상처도 있었다. 당시 경찰은 남편의 혐의를 끝내 밝혀내지 못했지만 모든 정황을 본 17세 장남 펠레는 그의 범행을 확신했다. 이듬해 펠레는 어머니로부터 상속받은 유산을 모두 사용해 아버지에 대한 재조사를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다시 시작된 조사에서 존은 이전과 전혀 일치하지 않은 증언을 늘어놓았고 결국 2013년 4월 25일 우터에 대한 살해 혐의로 체포됐다. 올해까지 이어진 재판에서 검사 측 증인으로 나선 펠레는 사건 당일 아버지가 보인 이상 행동을 적극 증언했다. 이에 더해 어머니의 시신에 방어흔(피해자가 공격에 방어하는 과정 중에 입게 되는 상처)이 있었다는 새로운 전문가 증언도 나왔다. 결국 존은 최종적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15년 형을 선고 받게 됐다. 펠레는 “지난 3년 6개월 동안 어머니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노력했다”며 “긴 시간이 지나서야 도리를 다하게 됐다”고 자신의 심회를 밝혔다. 사진=ⓒCBS뉴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권은희 기소 이어 한 前의원도 유죄 확정에… “정치 판결” 野, 대응책 없어 고민

    한명숙 전 의원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확정 선고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정치적 판결’이란 성토를 이어가면서도 대응 방안을 고심하는 모습이다. 검찰 수사나 재판이 예정된 당 중진 의원들도 내년 총선을 앞두고 ‘사정정국’의 칼날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위기의식이 점점 커지고 있지만 타개책이 마땅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의 21일 의원총회 발언은 당이 얼마나 위기감을 느끼는지를 보여줬다. 이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소문이기는 하지만 야당의원을 10명 정도 수사선상에 놓고 조사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면서 “더이상 이 정권의 정치 검찰, 정치 사법부가 합심이 된 반민주적 기획 보복 사정 폭거를 좌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표도 “도둑이 앞마당에 들어와 있는데 주인은 안방에서 집안 싸움이나 한다면 이웃 사람도 고개를 돌리는 법”이라고 의원들을 독려했다. 당 지도부가 모해위증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권은희 의원 문제 등을 거론하는 이유도 검찰 수사의 부당함과 모순을 반복적으로 환기시키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대법원까지 확정 판결한 사건에 대한 공세가 사실상 법치를 부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점은 부담스럽다. 북한의 포격 도발로 한 전 총리 문제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줄어든 점도 고려해야 한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우리 국민 정서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에 순종하는 것이다. 한 전 총리도 차분한 마음으로 결과를 받아들일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사설] 한명숙 전 총리는 ‘13대0 판결’ 받아들여야

    대법원이 그저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한 전 총리는 오는 24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헌정사상 실형을 살게 되는 첫 총리가 됐다. 시민 운동권 출신의 첫 여성 총리라는 그의 이미지를 믿고 추종했던 많은 유권자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 줬다. 무엇보다 한 전 총리를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이 대법원의 판결마저 불복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정치권에 대한 불신감을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까 우려스럽다. 한 전 총리는 재판 후 “법리에 따른 판결이 아닌 정치권력이 개입된 불공정한 판결”이라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 시작된 정치 보복이 한명숙에서 끝나길 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역사와 양심의 법정에서 저는 무죄”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한술 더 떠 “정말 참담한 심정”이라면서 “검찰에 이어 법원까지 정치화됐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사법부의 판단을 인정하지 않으며 비난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단의 핵심은 한 전 총리에게 9억원의 돈을 줬다는 건설업체 대표의 검찰 진술을 믿을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1심 재판부는 진술의 신빙성이 없다고 보고 한 전 총리에게 무죄를 선고한 반면 2심 재판부는 검찰 진술을 받아들여 유죄를 선고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13명의 대법관 가운데 8명은 9억원 중 6억원에 대해서만 유죄로 인정했고 5명은 무죄 의견을 냈다. 하지만 이들 5명도 한 전 총리가 최소한 3억원을 받았다는 점은 인정했다. 한 전 총리가 받았다는 돈의 액수에 차이가 있을 뿐, 그가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건 13명 대법관 전원이 사실로 인정한 것이다. 더구나 건설업체 대표가 발행한 1억원짜리 수표가 정치자금이 아닌 한 전 총리 동생의 전세자금으로 사용됐다는 것도 인정됐다. 한 전 총리와 문 대표가 사법부의 정치화를 언급한 것은 진영 논리에 빠져 진실마저 애써 외면하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1심 무죄 판결 후 야당은 “법과 양심에 따라 현명한 결정을 해 준 재판부에 감사드린다”고 했었다. 그러더니 불리한 판결이 나오자 거꾸로 사법부를 비난하고 나선 것이다. 나에게 잘해 주면 내 편이요, 아니면 무조건 적인가. 박기춘 의원처럼 죄를 짓고 명백한 증거가 있을 때는 인정할 줄 알아야 신뢰를 얻는다.
  • [길섶에서] 형제간의 우애/최광숙 논설위원

    영화 ‘대부 2’에서 대부 마이클은 친형 프레도가 배신했다는 이유로 그를 죽인다. 혈육까지 내친 비정한 동생 마이클이건만 어머니를 배려하는 작은 양심은 있었다. 형의 배신을 알았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형을 건들지 않았던 것이다. 부모는 자식들이 우애 있게 지내길 바라지만 형제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다. 조선시대 최고의 유학자 율곡 이이가 저서 ‘격몽요결’에서 “형제는 부모가 남겨 주신 몸을 함께 받았기에 나와 더불어 한몸과 같다”고 강조한 것도 그래서일 것이다. 이이는 또 “형이 굶주리는데 아우는 배부르고, 아우는 추운데 형은 따뜻해서 어찌 편안하겠냐”고 묻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동기간에 재산이나 지위 등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래저래 형제간의 불화가 있었을 게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가 그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이유 중의 하나가 그의 여동생이 전세금으로 쓴 1억원짜리 수표라고 한다. 여동생에게 1억원이나 선뜻 챙겨준 ‘통 큰’ 언니의 우애가 불법 자금의 명백한 증거가 될 줄이야 그들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국가의 이익은 어떻게 개인을 공격했는가

    국가의 이익은 어떻게 개인을 공격했는가

    나는 고발한다-드레퓌스사건과 집단히스테리/니홀라스 할라스 지음/황의방 옮김/한길사/496쪽/1만 7000원 수년간 투쟁 끝에 소수의 양심세력이 승리한 ‘드레퓌스 사건’의 전말을 다뤘다. 저자는 드레퓌스 사건을 ‘근대국가 역사에서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울 만큼 장대한, 프랑스로 하여금 흥분과 두려움 속에서 민주주의 기반을 전면 재검토하도록 만든 엄청난 드라마’라고 규정했다. 평범한 군인이었던 유대인 알프레드 드레퓌스는 일순간에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간첩으로 전락했다. 1894년 12월 프랑스 군사법정은 드레퓌스에게 종신형을 선고하고 외딴섬에 유배했다. 적국 독일에 군사기밀을 빼돌렸다는 혐의였다. 뚜렷한 물증조차 없는데도 체포에서 유형까지 일사천리로 이뤄졌다. 유대인에 대한 편견이 한 사람의 운명을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유죄 판결 뒤 프랑스 사회는 대립했다. 불공정한 재판을 문제 삼으며 개인의 인권을 옹호한 재심 요구파와 국가 안보를 부르짖으며 드레퓌스에 대한 단죄를 주장한 재심 반대파의 충돌이었다. 저자는 당시 상황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소(小)를 위해 대(大)가 희생되어야만 할까? 단 한 사람을 위한 도덕적 옹호로 인해 프랑스 모든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아도 좋단 말인가? 이와 같은 문제를 놓고, 이성의 나라 프랑스는 제정신을 잃고 말았다.”(28쪽) 프랑스는 1870년 보불전쟁에서 패배하고 독일에 알자스-로렌 지방을 빼앗겼다. 위기의식에 사로잡힌 프랑스는 국가 안보가 모든 것에 우선해야 한다는 주장에 경도됐다. 재심 반대파는 당시 사회 흐름을 타고 주류를 형성했다. 왕당파와 교회세력, 반유대주의에 젖은 대부분의 프랑스 국민을 포괄했다. 반면 재심 요구파는 공화주의자와 양심적인 법률가, 문인 등 소수였다. 다수와 다른 목소리를 내면 목숨까지 위협받을 정도로 프랑스 사회가 집단히스테리에 빠진 상황에서 에밀 졸라, 조르주 클레망소 같은 이들은 진실을 포기하지 않았다. “진실은 지하에 묻혀서도 자라난다. 무서운 폭발력을 축적한다. 이것이 폭발하는 날에는 세상 모든 허위를 휩쓸어버릴 것이다.”(에밀 졸라) “국가 이익이 오늘은 드레퓌스를 치고 있지만 내일은 다른 사람을 칠 것이다. 정권이 국가 이익을 내세우기 시작하면 끝이 없게 마련이다.”(조르주 클레망소) 1906년 7월 최고재판소는 드레퓌스에 대한 모든 유죄 판결이 오판이며 무효라고 판시했다. 드레퓌스가 기소된 지 12년 만에 진실을 추구한 양심세력이 승리했다. 드레퓌스 사건은 우리 시대 지식인에게 묻는다. 자신과 관련도 없는 사람, 그리고 진실을 옹호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국가와 맞설 수 있는가.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동생이 쓴 전세금 1억’이 결정타… 대법관 8대5로 유죄 판단

    ‘동생이 쓴 전세금 1억’이 결정타… 대법관 8대5로 유죄 판단

    “피고인 한명숙에 대해서는 다수 의견에 따라, 피고인 김문숙(한명숙 의원의 비서)에 대해서는 일치된 의견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선고한다. 상고를 모두 기각한다.” 한명숙(71)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재판은 20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상훈 대법관) 선고에서 단 10분 만에 ‘유죄 확정’으로 종결됐다. 2010년 7월 검찰의 기소 이후 5년 1개월에 걸친 기나긴 공방이 막을 내리는 순간이었다. 전체 180석의 대법정은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 한 의원 지지자, 취재진 등으로 꽉 들어찼지만 선고를 앞두고는 극도의 긴장 속에 서늘한 적막감이 흘렀다. 양승태 대법원장의 입에서 한 의원에 대한 유죄 확정을 뜻하는 언급이 나오자 문 대표는 눈을 질끈 감았고 몇몇 의원은 기도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대법원이 끝내 상고를 기각하고 실형 선고 원심을 확정하자 새정치연합 의원들과 한 의원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허탈감으로 나지막한 탄식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였다. 눈시울이 붉어진 의원도 있었다. ●무죄→유죄→유죄… 5년 재판 끝 실형 확정 하급심에서 유무죄 판단이 엇갈렸던 한 의원 재판의 핵심 쟁점은 그에게 돈을 준 사람으로 지목된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 진술의 신빙성을 얼마나 인정하느냐였다. 1심은 한 전 대표의 검찰 진술을 믿을 수 없다고 판단해 한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지만 2심은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해 유죄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법원은 검찰이 제출한 수사 자료와 증거, 1·2심 재판 자료를 토대로 “한 의원이 한 전 대표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9억원을 받았다”고 인정한 2심 재판부의 판단이 정당하다고 봤다. ▲검찰이 수사 과정에서 다른 증거로 한 전 대표를 추궁해 진술을 받아 낸 게 아니라 한 전 대표의 진술에 따라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를 확보한 점 ▲한 전 대표가 건넸다고 진술한 1억원짜리 수표를 한 의원 동생이 실제 전세금으로 사용한 점 ▲한 의원이 입원한 한 전 대표의 병문안을 갔고 이튿날 2억원을 돌려준 점 등을 주요 근거로 삼았다. 하지만 이인복, 이상훈, 김용덕, 박보영, 김소영 대법관은 “한 전 대표가 7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수십 차례에 걸쳐 검찰 조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1회 진술서와 5회 진술 조서 외에는 자료가 전혀 없는 등 증거 수집 과정이 수사의 정형적 행태를 벗어났고 허위가 개입될 여지가 있다”며 검찰 공소사실 전체를 유죄로 인정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또 “비자금 장부 사본은 입수 경위가 의심스럽고 한 의원이 사용처로 직접 적시돼 있지 않아 실질적 증명력도 없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반대 의견이 전원합의체 의결 기준인 7명에 도달하지 못하면서 한 의원은 검찰 공소사실 전체가 유죄로 인정됐다. ●71세에 옥살이… 사면되지 않는 한 2년간 수감 이번 확정판결로 한 의원은 1948년 정부 출범 이후 역대 40명(현 황교안 총리 포함)의 국무총리 가운데 처음으로 실형을 살게 됐다. 지금까지 역대 총리 가운데 14명이 검찰 수사 선상에 올랐고 장면(2·7대), 장택상(3대), 김종필(11·31대), 박태준(32대), 이한동(33대), 한명숙(37대), 이완구(43대) 전 총리 등 7명이 기소됐다. 이 가운데 한 의원 외에 나중에 공소가 취소된 박 전 총리, 1심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이완구 전 총리를 빼고는 모두 집행유예를 받았다. 한 의원은 앞으로 검찰 소환을 거쳐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뒤 수형자 분류 후 교도소로 이감될 예정이다.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지만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 왔기 때문에 사면이 되지 않는 한 앞으로 꼬박 2년간 수형 생활을 해야 한다. 만기 출소를 하더라도 공직선거법 제18·19조에 따라 출소 후 10년간 선거에 후보로 나설 수 없다. 검찰은 한 의원의 서울구치소 입감을 위해 21일 오후 2시까지 서울중앙지검이나 서울구치소 중 한 곳으로 나오라고 통보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증거 기록만 70권…6번 재판 중 4번 무죄 ‘마지막 산’ 못 넘어

    첫 여성 국무총리 자리에 올랐던 한명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0일 대법원 판결로 의원직을 잃고 옥살이를 하는 처지가 됐다. 6차례의 재판에서 4차례나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검찰과 질긴 악연의 마지막 고비를 넘는 데는 실패했다. 한 의원이 처음 수사를 받은 것은 2009년 말이었다. 검찰은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2006년 12월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당시 총리였던 한 의원에게 5만 달러를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검찰은 한 의원이 출석 통보에 응하지 않자 9일 만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재판에 넘겨진 한 의원은 2010년 4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검찰은 선고 하루 전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2007년 3월 한 의원에게 9억원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별건·표적 수사’라는 비판이 일었다. 결국 검찰은 한 의원을 2010년 7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다시 재판에 넘겼다. 혐의를 증명할 증거는 대한통운 사건 때처럼 공여자의 진술이 거의 유일했다. 그러나 한 전 대표는 법정에서 “한 의원에게 돈을 준 사실이 없다”며 검찰에서 했던 진술을 번복했다. 결국 2011년 10월 1심에서 무죄 선고가 났다. 2013년 3월에는 대법원도 대한통운 뇌물 사건에 대해 최종 무죄 선고를 내렸다. 하지만 검찰은 한 의원이 직접 돈을 받는 대신 비서를 시켜 3억원을 받아 오게 했다는 내용을 공소장에 추가했다. 결국 항소심 재판부는 2013년 9월 1심을 뒤집고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000만원을 선고했다. 1심에서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던 한 전 대표의 검찰 진술을 믿을 만하다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항소심 이후 2년 만의 선고에서 대법원도 한 전 대표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해 유죄판결한 원심이 정당하다고 결론 냈다. 이번 사건은 검찰 기소 이후 5년, 항소심 판결 이후 2년 만에 대법원 판결이 나오면서 대표적인 ‘늑장 판결’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증거 기록이 과도하게 방대했기 때문이다. 공판 기록만 45권 분량에 증거 기록을 합치면 70권에 달했다. 이에 따라 연구관이 기록을 검토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만 수개월이 필요했다. 대법원 안에서 쉽사리 합의가 되지 않은 점도 판결이 늦어진 배경이다. 대법원은 ““대법관들이 세밀한 부분까지 증거를 검토해 합의를 마치는 데 다시 수개월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한명숙 의원직 상실 “징역 2년, 서울 구치소 수감 후 교도소로 이감된다”

    한명숙 의원직 상실 “징역 2년, 서울 구치소 수감 후 교도소로 이감된다”

    한명숙 의원직 상실 “서울 구치소 수감 후 교도소로 이감” ‘한명숙 의원직 상실’   한명숙(71) 전 총리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한 전 총리는 실형을 받고 수감생활을 하는 첫 전직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대법관 이상훈)는 20일 대법관 8(유죄)대 5(일부 무죄) 의견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기소된 지 5년, 사건이 대법원으로 넘어온 지 약 2년 만이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의원이었던 한 전 총리는 국회의원직을 잃게 됐다. 또 관련법에 따라 2년간 옥살이를 한 뒤에도 향후 10년간은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검찰은 통상의 관례에 따라 신병정리를 할 시간을 배려한 뒤 한 전 총리를 서울구치소에 수감할 예정이다. 한 전 총리는 이후 교정당국의 분류절차를 거쳐 교도소로 이감된다. 한 전 총리는 2007년 3∼8월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세 차례 불법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2010년 7월 기소됐다. 당시는 한 전 총리가 총리직에서 사퇴하고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던 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명숙 의원직 상실 “신병정리→서울 구치소 수감→교도소 이감”

    한명숙 의원직 상실 “신병정리→서울 구치소 수감→교도소 이감”

    한명숙 의원직 상실 “신병정리→서울 구치소 수감→교도소 이감” ‘한명숙 의원직 상실’   한명숙(71) 전 총리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한 전 총리는 실형을 받고 수감생활을 하는 첫 전직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대법관 이상훈)는 20일 대법관 8(유죄)대 5(일부 무죄) 의견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기소된 지 5년, 사건이 대법원으로 넘어온 지 약 2년 만이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의원이었던 한 전 총리는 국회의원직을 잃게 됐다. 또 관련법에 따라 2년간 옥살이를 한 뒤에도 향후 10년간은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검찰은 통상의 관례에 따라 신병정리를 할 시간을 배려한 뒤 한 전 총리를 서울구치소에 수감할 예정이다. 한 전 총리는 이후 교정당국의 분류절차를 거쳐 교도소로 이감된다. 한 전 총리는 2007년 3∼8월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세 차례 불법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2010년 7월 기소됐다. 당시는 한 전 총리가 총리직에서 사퇴하고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던 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명숙 의원직 상실 “신병정리→서울 구치소 수감→교도소 이감” 불명예

    한명숙 의원직 상실 “신병정리→서울 구치소 수감→교도소 이감” 불명예

    한명숙 의원직 상실 “신병정리→서울 구치소 수감→교도소 이감” 불명예 ‘한명숙 의원직 상실’   한명숙(71) 전 총리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한 전 총리는 실형을 받고 수감생활을 하는 첫 전직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대법관 이상훈)는 20일 대법관 8(유죄)대 5(일부 무죄) 의견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기소된 지 5년, 사건이 대법원으로 넘어온 지 약 2년 만이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의원이었던 한 전 총리는 국회의원직을 잃게 됐다. 또 관련법에 따라 2년간 옥살이를 한 뒤에도 향후 10년간은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검찰은 통상의 관례에 따라 신병정리를 할 시간을 배려한 뒤 한 전 총리를 서울구치소에 수감할 예정이다. 한 전 총리는 이후 교정당국의 분류절차를 거쳐 교도소로 이감된다. 한 전 총리는 2007년 3∼8월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세 차례 불법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2010년 7월 기소됐다. 당시는 한 전 총리가 총리직에서 사퇴하고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던 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명숙 의원직 상실 “징역 2년, 서울 구치소 수감 뒤 교도소로 이감”

    한명숙 의원직 상실 “징역 2년, 서울 구치소 수감 뒤 교도소로 이감”

    한명숙 의원직 상실 “징역 2년, 서울 구치소 수감 뒤 교도소로 이감” ‘한명숙 의원직 상실’   한명숙(71) 전 총리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한 전 총리는 실형을 받고 수감생활을 하는 첫 전직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대법관 이상훈)는 20일 대법관 8(유죄)대 5(일부 무죄) 의견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기소된 지 5년, 사건이 대법원으로 넘어온 지 약 2년 만이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의원이었던 한 전 총리는 국회의원직을 잃게 됐다. 또 관련법에 따라 2년간 옥살이를 한 뒤에도 향후 10년간은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검찰은 통상의 관례에 따라 신병정리를 할 시간을 배려한 뒤 한 전 총리를 서울구치소에 수감할 예정이다. 한 전 총리는 이후 교정당국의 분류절차를 거쳐 교도소로 이감된다. 한 전 총리는 2007년 3∼8월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세 차례 불법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2010년 7월 기소됐다. 당시는 한 전 총리가 총리직에서 사퇴하고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던 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형 받은 첫 前총리

    실형 받은 첫 前총리

    한명숙(71)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9억여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20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 확정 판결을 받았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총리(2006~2007년)를 지낸 한 의원은 의원직 상실과 동시에 헌정 사상 실형을 살게 되는 첫 총리가 됐다. 검찰은 한 의원의 서울구치소 입감을 21일 집행키로 하고 오후 2시까지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의원에게 대법관 8(유죄) 대 5(일부 무죄) 의견으로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기소된 지 5년, 대법원으로 사건이 넘어온 지 2년 만이다. 이에 따라 한 의원은 비례대표 의원직을 잃게 됐다. 또 공직선거법에 따라 2년간 옥살이를 한 뒤에도 향후 10년간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한 의원은 2007년 3월부터 8월까지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불법 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2010년 7월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한 전 대표의 진술에 일관성이 없다”며 한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으나 2심 재판부는 “다른 증거에 의해 신빙성이 인정된다”면서 1심을 뒤집고 징역 2년에 추징금 8억 8300만원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한 전 대표의 검찰 수사 단계 진술과 정황 등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한신건영 전 경리부장이 일관되게 한 의원에게 비자금을 건넸다고 진술하는 동시에 비자금 장부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어 다수 의견으로 한 의원이 유죄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대법원 판결 직후 입장 발표를 통해 “저는 오늘 정치 탄압의 사슬에 묶인 죄인이 됐다”며 “법원의 판결을 따르지만 유감스럽게도 인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부터 시작된 정치 보복이 한명숙에서 끝나기를 빈다”고도 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문재인 “정치적 판결”… 與 “근거 없는 변명”

    문재인 “정치적 판결”… 與 “근거 없는 변명”

    20일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한명숙 의원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선고가 나온 직후 당은 침통한 분위기 속에 대응책을 논의했다. 오전에 자택에 머문 것으로 알려진 한 의원은 대법원 선고를 규탄하기 위한 신공안탄압저지대책위원회에 참석해 직접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이 자리에서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대법원이 정치적 판결을 했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문재인 대표는 “검찰에 이어 법원마저 정치권력의 눈치를 본다면 국민은 어디에서 정의와 원칙을 기대할 수 있겠느냐”면서 “정치적 판결이라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참담한 분위기 속에 비공개로 전환된 회의에서 한 의원은 의원들에게 “감옥에서 책 한 권을 쓸 생각”이라며 “밖에서 여러분이 잘 싸워 달라”고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새누리당은 대법원 판결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새정치연합은 이번 재판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할 것”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재판부가 판단한 것을 가지고 아무런 근거 없이 공안 탄압 운운하는 것은 변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도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 의원의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 신문식 전 민주당 조직부총장은 최근 신당 창당을 위해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박준영 전 전남지사 측 인사로 분류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한명숙 의원직 상실 “신병정리 뒤 서울 구치소 수감→교도소 이감”

    한명숙 의원직 상실 “신병정리 뒤 서울 구치소 수감→교도소 이감”

    한명숙 의원직 상실 “신병정리 뒤 서울 구치소 수감→교도소 이감” ‘한명숙 의원직 상실’   한명숙(71) 전 총리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한 전 총리는 실형을 받고 수감생활을 하는 첫 전직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대법관 이상훈)는 20일 대법관 8(유죄)대 5(일부 무죄) 의견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기소된 지 5년, 사건이 대법원으로 넘어온 지 약 2년 만이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의원이었던 한 전 총리는 국회의원직을 잃게 됐다. 또 관련법에 따라 2년간 옥살이를 한 뒤에도 향후 10년간은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검찰은 통상의 관례에 따라 신병정리를 할 시간을 배려한 뒤 한 전 총리를 서울구치소에 수감할 예정이다. 한 전 총리는 이후 교정당국의 분류절차를 거쳐 교도소로 이감된다. 한 전 총리는 2007년 3∼8월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세 차례 불법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2010년 7월 기소됐다. 당시는 한 전 총리가 총리직에서 사퇴하고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던 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명숙 유죄 “서울 구치소 수감 뒤 교도소 이감” 의원직 상실

    한명숙 유죄 “서울 구치소 수감 뒤 교도소 이감” 의원직 상실

    한명숙 유죄 “서울 구치소 수감 뒤 교도소 이감” 의원직 상실 ‘한명숙 유죄’   한명숙(71) 전 총리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한 전 총리는 실형을 받고 수감생활을 하는 첫 전직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대법관 이상훈)는 20일 대법관 8(유죄)대 5(일부 무죄) 의견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기소된 지 5년, 사건이 대법원으로 넘어온 지 약 2년 만이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의원이었던 한 전 총리는 국회의원직을 잃게 됐다. 또 관련법에 따라 2년간 옥살이를 한 뒤에도 향후 10년간은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검찰은 통상의 관례에 따라 신병정리를 할 시간을 배려한 뒤 한 전 총리를 서울구치소에 수감할 예정이다. 한 전 총리는 이후 교정당국의 분류절차를 거쳐 교도소로 이감된다. 한 전 총리는 2007년 3∼8월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세 차례 불법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2010년 7월 기소됐다. 당시는 한 전 총리가 총리직에서 사퇴하고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던 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명숙 의원직 상실 불명예 “신병정리→서울 구치소 수감→교도소 이감”

    한명숙 의원직 상실 불명예 “신병정리→서울 구치소 수감→교도소 이감”

    한명숙 의원직 상실 불명예 “신병정리→서울 구치소 수감→교도소 이감” 불명예 ‘한명숙 의원직 상실’   한명숙(71) 전 총리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한 전 총리는 실형을 받고 수감생활을 하는 첫 전직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대법관 이상훈)는 20일 대법관 8(유죄)대 5(일부 무죄) 의견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기소된 지 5년, 사건이 대법원으로 넘어온 지 약 2년 만이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의원이었던 한 전 총리는 국회의원직을 잃게 됐다. 또 관련법에 따라 2년간 옥살이를 한 뒤에도 향후 10년간은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검찰은 통상의 관례에 따라 신병정리를 할 시간을 배려한 뒤 한 전 총리를 서울구치소에 수감할 예정이다. 한 전 총리는 이후 교정당국의 분류절차를 거쳐 교도소로 이감된다. 한 전 총리는 2007년 3∼8월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세 차례 불법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2010년 7월 기소됐다. 당시는 한 전 총리가 총리직에서 사퇴하고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던 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명숙 유죄 “서울 구치소 수감 뒤 교도소 이감” 의원직도 상실

    한명숙 유죄 “서울 구치소 수감 뒤 교도소 이감” 의원직도 상실

    한명숙 유죄 “서울 구치소 수감 뒤 교도소 이감” 의원직도 상실 ‘한명숙 유죄’   한명숙(71) 전 총리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한 전 총리는 실형을 받고 수감생활을 하는 첫 전직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대법관 이상훈)는 20일 대법관 8(유죄)대 5(일부 무죄) 의견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기소된 지 5년, 사건이 대법원으로 넘어온 지 약 2년 만이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의원이었던 한 전 총리는 국회의원직을 잃게 됐다. 또 관련법에 따라 2년간 옥살이를 한 뒤에도 향후 10년간은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검찰은 통상의 관례에 따라 신병정리를 할 시간을 배려한 뒤 한 전 총리를 서울구치소에 수감할 예정이다. 한 전 총리는 이후 교정당국의 분류절차를 거쳐 교도소로 이감된다. 한 전 총리는 2007년 3∼8월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세 차례 불법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2010년 7월 기소됐다. 당시는 한 전 총리가 총리직에서 사퇴하고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던 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명숙 유죄 “서울 구치소 수감 뒤 교도소 이감”

    한명숙 유죄 “서울 구치소 수감 뒤 교도소 이감”

    한명숙 유죄 “서울 구치소 수감 뒤 교도소 이감” ‘한명숙 유죄’   한명숙(71) 전 총리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한 전 총리는 실형을 받고 수감생활을 하는 첫 전직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대법관 이상훈)는 20일 대법관 8(유죄)대 5(일부 무죄) 의견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기소된 지 5년, 사건이 대법원으로 넘어온 지 약 2년 만이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의원이었던 한 전 총리는 국회의원직을 잃게 됐다. 또 관련법에 따라 2년간 옥살이를 한 뒤에도 향후 10년간은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검찰은 통상의 관례에 따라 신병정리를 할 시간을 배려한 뒤 한 전 총리를 서울구치소에 수감할 예정이다. 한 전 총리는 이후 교정당국의 분류절차를 거쳐 교도소로 이감된다. 한 전 총리는 2007년 3∼8월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세 차례 불법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2010년 7월 기소됐다. 당시는 한 전 총리가 총리직에서 사퇴하고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던 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명숙 의원직 상실 “서울 구치소 수감 후 교도소로 이감된다”

    한명숙 의원직 상실 “서울 구치소 수감 후 교도소로 이감된다”

    한명숙 의원직 상실 “서울 구치소 수감 후 교도소로 이감” ‘한명숙 의원직 상실’   한명숙(71) 전 총리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한 전 총리는 실형을 받고 수감생활을 하는 첫 전직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대법관 이상훈)는 20일 대법관 8(유죄)대 5(일부 무죄) 의견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기소된 지 5년, 사건이 대법원으로 넘어온 지 약 2년 만이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의원이었던 한 전 총리는 국회의원직을 잃게 됐다. 또 관련법에 따라 2년간 옥살이를 한 뒤에도 향후 10년간은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검찰은 통상의 관례에 따라 신병정리를 할 시간을 배려한 뒤 한 전 총리를 서울구치소에 수감할 예정이다. 한 전 총리는 이후 교정당국의 분류절차를 거쳐 교도소로 이감된다. 한 전 총리는 2007년 3∼8월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세 차례 불법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2010년 7월 기소됐다. 당시는 한 전 총리가 총리직에서 사퇴하고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던 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명숙 유죄 “서울 구치소 수감 후 교도소 이감” 의원직도 상실

    한명숙 유죄 “서울 구치소 수감 후 교도소 이감” 의원직도 상실

    한명숙 유죄 “서울 구치소 수감 후 교도소 이감” 의원직도 상실 ‘한명숙 유죄’   한명숙(71) 전 총리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한 전 총리는 실형을 받고 수감생활을 하는 첫 전직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대법관 이상훈)는 20일 대법관 8(유죄)대 5(일부 무죄) 의견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기소된 지 5년, 사건이 대법원으로 넘어온 지 약 2년 만이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의원이었던 한 전 총리는 국회의원직을 잃게 됐다. 또 관련법에 따라 2년간 옥살이를 한 뒤에도 향후 10년간은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검찰은 통상의 관례에 따라 신병정리를 할 시간을 배려한 뒤 한 전 총리를 서울구치소에 수감할 예정이다. 한 전 총리는 이후 교정당국의 분류절차를 거쳐 교도소로 이감된다. 한 전 총리는 2007년 3∼8월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세 차례 불법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2010년 7월 기소됐다. 당시는 한 전 총리가 총리직에서 사퇴하고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던 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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