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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주유소 “새달1일 동맹휴업”

    사상 초유의 전국 주유소 동맹휴업 사태가 빚어질 전망이다. 한국주유소협회(회장 이만덕)는 세녹스 등 유사 석유제품의 근절을 촉구하는 협회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다음달 1일 전국 1만 1000여개 주유소들이 일제히 동맹휴업을 벌이겠다고 17일 밝혔다. 주유소협회는 “정부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세녹스가 여전히 유통되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세녹스와 성분이 비슷한 다른 유사휘발유까지 범람하고 있어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주유소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전남·북 주유소의 경우 판매량이 20% 감소하는 등 더이상 견딜 수 없는 상황에 도달했다.”고 주장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생산자물가 3개월째 하락

    도매물가인 생산자물가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의 생산자물가는 농림수산품과 공산품 가격이 내린 영향으로 전월 대비 0.5% 하락해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떨어졌다. 농림수산품은 계절적인 출하량 증가로 채소류·과실류를 중심으로 5% 하락했고,공산품도 환율하락과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0.4% 내렸다. 농림수산품 중에서는 무가 55.1% 떨어진 것을 비롯,수박(-34.8%),참외(-26.1%),배추(-47.3%),양파(-25.5%),고추(-10.4%) 등이 급락했다.갈치(-24.4%)와 명태(-13.8%) 등의 하락 폭도 컸다. 공산품은 국제 가격 하락과 수요 부진으로 석유제품(-1.8%)과 화학제품(-1.4%) 등이 내렸다. 김유영기자
  • 국제 플러스 / “우유 안받는 사람 골다공증 위험”

    유제품이 받지 않는 이른바 유당불내성(乳糖不耐性)이 있는 사람은 칼슘 섭취량이 적어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스라엘 하이파에 있는 람밤 메디컬 센터의 소피아 이시 샬롬 박사는 미국영양학회지 최신호 인터넷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유당불내성이 있는 여성 49명을 포함한 총 66명(29∼78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하루 칼슘 섭취량이 평균 700mg으로 권장량에서 300mg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시 샬롬 박사는 유당불내성이 있는 사람은 칼슘 섭취량을 늘리는 동시에 뼈의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한 비타민D의 적정 섭취량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씨줄날줄] 지중해 식단

    ‘잘 먹는다.’는 것은 이제 맛있고 기름진 음식을 먹는다는 뜻이 아니다.건강을 유념해 먹는다는 말이다.사찰음식 같은 자연식 식단이 각광을 받는 것도 다 이런 이유일 것이다. 일본·싱가포르·호주,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네덜란드 등의 북해지역,이탈리아·스페인·몰타·모나코 등의 지중해 주변은 세계적인 장수 지역이다.자연히 이 지역 사람들이 뭘 먹고 사는지에 대한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기네스북에 나이를 몰라 그저 지구상의 최고령자로만 기록됐다가 지난해 숨진 이탈리아 사르데냐섬의 안토니오 토데의 식단은 ‘장수(長壽)’를 예고한다.그의 식단은 올리브유·토마토를 많이 쓰는 파스타,야채 수프,생선,과일 등 ‘지중해 식단’으로 짜여 있었다.지중해 식단이란 말은 30여년전 미 미네소타대의 안셀 키즈 박사가 지중해 사람들이 미국인이나 서구인에 비해 심장병 발병이 아주 적다는 연구결과를 내면서 생겨났다고 한다. 미 하버드대 보건대학의 디미트리오스 트리코폴로스 박사가 최근 한 유명 의학전문지에 지중해 식단의 ‘위력’을또 한번 과시했다.그리스 성인 2만 2243명의 식습관을 조사해보니 지중해 식단을 엄격히 지키는 사람들이 전체적인 사망률에서 25%,심장질환 사망률과 암 사망률에서도 각각 33%와 24% 낮았다고 한다. 크레타섬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 지중해 식사는 올리브유를 듬뿍 뿌린 샐러드와 파스타를 먹고 항상 과일로 식사를 끝내며 포도주로 자주 목을 축인다.양고기나 닭고기는 일주일에 한번,생선은 두번가량 먹는다.채소와 과일 위주이며 저지방인 페타 치즈,요구르트,생선 등 동물성 식품을 보충하는 정도다.세계적 건강 식단인 오키나와 식단도 생선,야채,과일,해조류가 풍성하다.이에 비해 고기와 유제품이 많고 기름에 튀긴 요리가 많은 스코틀랜드 식단은 최악의 식단으로 치부된다.심장병 발병률 세계 최고라는 불명예를 안겨준 식단이다. ‘잘 먹고’ 오래 사는 것이 삶의 큰 부분이 된 세상.분명한 것은 자연식이 소문난 프랑스 요리나 중국 요리보다 훨씬 건강에는 좋다는 것이다.한국의 소박하고 구수한 전통 식단도 건강기능면에서 지중해 식단에 못지않을것 같다.오늘 점심으로 산나물이 가득한 ‘시골밥상’이나 산채비빔밥은 어떨까. 이건영 논설위원
  • 美 경상적자 사상최대

    |워싱턴 AFP 연합|미국의 올해 1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 규모인 1361억달러에 달했다고 미국 상무부가 19일 발표했다.이같은 적자폭은 종전까지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4분기의 1286억달러 적자에 비해 5.8%인 약 75억달러 증가한 것이다.상무부는 이날 내놓은 2003년 1∼3월중 무역동향 자료에서 이같은 경상수지 적자는 이 기간 이라크전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면서 원유와 기타 석유제품의 수입가격이 치솟는 등 무역수지 적자폭이 컸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가 무역수지 적자를 완화하기 위해 각국에 통상 압력을 강화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 [김경신의 중견기업 탐방]빙그레

    36년 전통의 유제품 전문업체인 빙그레는 지난해 단일품목으로 매출 850억원을 기록한 ‘바나나우유’ 등 다수의 장수브랜드를 앞세워 안정적인 수익을 올려왔다.경기도 남양주 본사에서 만난 정수용(鄭秀溶·53) 사장은 “라면사업을 정리하는 등 구조조정을 통해 제2의 도약기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건실한 경영을 통해 소비자와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 ●“구조조정으로 제2도약 이룰 것” 매출 증가세가 조금 둔화됐다.라면부문 생산중단에 대한 대책은. -지난해 4분기와 올 1분기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비수기로 둔화세를 보였다.라면사업 철수로 매출이 400억원 정도 줄었으나 유음료 및 아이스크림 매출이 지난해보다 양호한 신장세를 보여 이를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수익성은 상당부분 개선될 것이다. 결산기를 9월에서 12월로 변경한 것과 감가상각비가 분기별로 40억원 정도 들어가는 이유는. -주요 품목의 계절적요인 때문에 9월 결산시 상·하반기 손익의 편차가 커 투자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어 바꾸게 됐다.분기별 매출비중은 2,3분기가 각각 30%,1,4분기가 각각 20%로,비수기인 1,4분기는 순익이 마이너스가 나는 등 편차가 심하다.감가상각비는 3공장 건설과 논산공장 매입 등에 따라 매년 180억원 정도 균등발생한다.라면사업 설비를 매각하고 추가 투자가 없어 부담이 줄어들 것이다. 중간배당제를 신설,올 6월 반기를 기준으로 중간배당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주주우대 정책은. -고배당 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중간배당에 대한 가능성을 만들었지만 올해는 계획이 없다. ●올해부터 해외 기업설명회 추진 연구소 개발실적 및 매출기여도는. -박사급 기술사 7명 등 50여명의 연구원들이 연간 10여개의 신제품을 개발,총 매출의 10%(500억원)정도를 올리고 있다.지분보유 현황은. -외환위기 이후 정부의 우수기업 증자때 산업은행이 참여,15% 정도 보유했으나 모두 매각했다.대신 산은이 자금을 댄 ‘무궁화구조조정기금’이 10% 정도 갖고 있다.영국계 운용사인 ‘SSGA’가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올 4월 이후 외국인이 27만주 정도 추가매수해 주가가 올랐는데,올해부터 해외 기업설명회(IR)도 나설 방침이다. 종업원이 1770명인데 많은 것 아닌가. -생산직이 950명 정도 차지하는데 동종업계와 비교하면 많은 것은 아니다.아이스크림 등은 제품 사이클이 짧아 자동화보다 사람의 손이 더 필요하다.92년 이후 절반가량 감축했다. 원료가격이 원가에 미치는 영향은. -원유 등 원재료의 가격이 안정적이어서 원가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최근 정부가 원유에 대한 차등가격제를 실시,발효유나 아이스크림용 원유구입시 비용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삼양식품과 1년간 140억원의 스낵판매대행을 맺었는데 수익성은. -스낵사업은 꽃게랑·야채타임 등 기존 과자류의 해외수출 등을 통해 수익을 올려 영업조직을 없애는 대신 삼양식품을 통해 빙그레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수익률은 10% 정도 될 것으로 본다. 지난해 주가가 17000원선에서 8000원까지 갔다가 지금은 13000원 안팎이다.회사측이 생각하는 적정주가는. -매년 수익을 200억원 이상 올리고 올해부터는 그 이상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주당순익도 2000원이 넘는다.식품업계의주가수익비율(PER)이 10배 정도 되는 것을 고려하면 2만원 이상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미경 기자
  • 경제 플러스 / SK·에쓰-오일 ℓ당11원 인하

    SK㈜는 10일부터 휘발유 등 석유제품 가격을 ℓ당 11원 내린다.이에따라 SK㈜가 일선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공장도가는 ℓ당 1229원에서 1218원으로 인하된다.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는 ℓ당 각각 544원과 529원,경유는 713원으로 조정된다.
  • 경제 플러스 / LG정유 제품 ℓ당 10원 인하

    LG칼텍스정유는 9일부터 휘발유 등 석유제품 가격을 ℓ당 10원 내린다.이에 따라 LG정유가 일선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공장도가는 현행 ℓ당 1229원에서 1219원으로 인하되며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는 ℓ당 552원과 538원에서 542원과 528원으로,경유는 726원에서 716원으로 각각 내린다.
  • 생산자물가 2개월째 하락

    도매물가인 생산자물가가 국제유가 및 환율 하락으로 2개월 연속해서 내렸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중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4% 하락,4월(-0.8%)에 이어 2개월째 내림세를 보였다. 한은은 “국제유가 및 환율 하락에다 내수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까지 겹치면서 공산품 가격이 크게 떨어졌고,운수·임대 등 서비스 이용료도 내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산품은 석유제품(-2.5%),화학제품(-5.2%) 등의 인하에 힘입어 전월대비 0.9% 하락했다.반면 농림수산품은 3.1% 올랐다.수박(146.4%),참외(97%),돼지고기(18.5%) 등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NGO / 탁상행정 검증으로 ‘일침’

    ‘녹색소비자연대(이하 녹소연)’가 검증을 통한 대안제시라는 모범적인 환경활동을 통해 정부의 안일한 탁상 행정에 일침을 가했다. 녹소연이 최근 유사 석유제품 판정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세녹스를 검증한 결과,자동차 연료로 아무 이상이 없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정부의 기존 에너지 정책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휘발유보다 연비도 우수하고 대기오염 물질도 적게 나왔으며 알코올 성분으로 인한 엔진 부식도 크게 우려할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녹소연은 “환경부와 산업자원부가 세녹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 생산·판매를 금지하고 있는 것은 부당한 처사”라고 반박하며 “소비자의 요구를 겸허하게 받아들여 이제라도 정책적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우선 대기오염 저감과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대체 연료에 대한 객관적 검증체계를 마련할 것과 자동차 연료첨가제의 상용화를 법안에 포함시킬 것을 주문했다. 녹소연은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며,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생활을 이끌어낸다는 모토로 지난 96년 창립됐다. 현재 상근12명과 각 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이사진으로 활동하고 있다.‘쓰레기 반으로 줄이기’와 ‘녹색아파트 만들기’ ‘생활소음 줄이기’ 등을 전 국민적인 친환경 캠페인으로 정착시켰다.특히 99년 전개한 ‘신용카드 생활화’ 캠페인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희 정책부장은 “세녹스 문제로 정부가 시민단체나 업체와 힘겨루기를 하는 것은 중장기적인 에너지 정책에도 어긋나는 행위”라며 “화석연료는 고갈 위기에 처해 있는 만큼 친환경적 연료를 만드는 사업을 장려하는 것은 물론 시장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조속히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진상기자 jsr@
  • SK, 글로벌에 석유공급 재개 채권단과 감정대립속 협상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지요.’ SK와 채권단의 감정 싸움이 격화되고 있다.마치 ‘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정면대결 양상마저 엿보인다.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국민경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측이 또다시 자리를 맞대고 앉았지만 냉기류는 여전하다. ●“이에는 이,칼에는 칼” 포문은 채권단이 먼저 열었다.채권단 관계자는 29일 “SK글로벌의 해외분식 4조원이 추가로 발견됐다.”면서 “관련 임직원들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추궁키로 했다.”고 말했다.반나절만에 철회되기는 했지만 최태원 SK㈜ 회장의 선고공판에 앞서 재판부에 SK측의 부도덕성을 부각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한다고도 덧붙였다. 계열사들에 대한 여신 압박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신규 여신은 물론 만기 도래한 대출금의 기한연장을 해주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SK글로벌 공동관리단을 통해 SK㈜에 지급해야 할 물품대금 지급도 한동안 중단했었다. SK측도 지금까지의 조심스러운 자세에서 벗어나 채권단을 맹공격하기 시작했다. SK글로벌정상화추진본부 이노종 전무는 이날 “채권단이 SK 계열사들에 가하고 있는 여신 압박은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다.”라면서 “채권단은 이성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SK㈜도 물품대금 지급중단에 대응, 한때 SK글로벌에 대한 석유제품 공급을 중단했다.SK㈜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채권단이 석유제품 판매대금 지불 중단이라는 탈계약적이고 극단적인 방법까지 동원하고 있다.”고 채권단을 강력히 비난했다. 다행히 이날 오후 SK글로벌 채권단이 지급을 중단했던 석유제품 판매대금 300억여원을 지급,SK글로벌을 통해 석유제품을 공급받는 전국 3200여개 SK주유소에서의 ‘주유대란’은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이번 사례에서 SK와 채권단의 ‘갈등의 골’의 깊이를 가늠할 수 있었다. ●“파국은 막아야” 이처럼 양측간 감정싸움이 끝갈데 없이 치닫고 있지만 물밑에서는 대화의 움직임이 엿보이고 있다.SK 이 전무는 “잠깐 동안의 냉각기를 가진 뒤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실무 차원에서는 이미 협상이 시작됐다.SK측의 요청으로 당장 출자전환 규모 등에 대한 재협상이 시작됐다. 채권단이 SK측의 부도덕성을 부각하는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하려던 계획을 일단 보류한 것도 이 때문이다.정부 일각에서 양쪽의 ‘원만한 타협’을 조정하고 있다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그러나 SK측이 여전히 SK㈜ 주주들의 반발과 경영진 및 사외이사들의 부담 등을 이유로 추가 출자전환에 난색을 보이고 있는데다 채권단도 국내 매출채권 1조원 전액 출자전환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타결 여부는 속단하기 어렵다. 박홍환 김유영기자
  • [사설] 세녹스 검증 국가기관이 나서라

    세녹스를 둘러싼 정부와 업계,시민단체간 공방이 불거지고 있다.녹색소비자연대는 그제 세녹스가 환경성과 연비가 우수하며,엔진부식 우려가 없다며 환경부와 산업자원부에 차량연료정책의 문제점을 개선하라고 요구했다.이 단체는 특히 자동차정비공학회에 의뢰해 실험한 결과 세녹스(휘발유 60%에 세녹스 40%를 섞은 제품)가 휘발유에 비해 이산화탄소는 6%,탄화수소는 62.2%,질소산화물은 23.7% 덜 내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연비는 휘발유보다 최고 14%까지 절감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환경기술연구소에 의뢰해 엔진 부식성을 실험한 결과 세녹스와 휘발유가 별 차이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환경부와 산자부는 세녹스의 대기오염 저감 효과는 일부 인정하지만 엔진 부식성 등 안정성에는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연료첨가제냐,유사석유제품이냐의 논란에 이어 안정성 여부를 놓고 본격 공방이 시작된 셈이다.우리는 세녹스의 안정성 문제가 도마에 오른 것을 계기로 국가기관이 나서 과학적 검증절차를 거칠 때가 됐다고 본다. 소비자의 최대 관심은 세녹스 주유시 자동차의 안정성 여부 문제다.세녹스의 안정성을 검증하려면 자동차회사에서 실시하는,일명 플릿 테스트(fleet test)를 거쳐야 한다고 한다.이는 10년간 세녹스를 넣고 10만 마일을 달려도 문제가 없는지 등을 알아보는 테스트로 보통 7개월정도 걸린다고 한다.우리는 정부와 업계,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안정성 검증에 즉각 착수할 것을 촉구한다.그런 뒤 세녹스의 성격을 결정하고,휘발유 등 석유제품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세금 등 가격 결정을 하면 될 것이다.
  • “세녹스 엔진부식 안시켜”

    유사 석유제품인 세녹스를 둘러싼 정부와 정유업계,시민단체간의 공방이 또다시 불붙을 전망이다.녹색소비자연대는 27일 세녹스가 휘발유보다는 품질도 좋으며,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실험결과를 발표했다. 세녹스는 에너지벤처회사 프리플라이트사가 지난해 6월 환경부로부터 첨가제로 허가를 받아 판매해 왔으며,정부기관은 세녹스를 ‘유사 휘발유’로 규정해 세금부과,원료공급 차단,판매소 단속 등 강경조치를 취하고 있다. ●“대체에너지시장 키우려면 세녹스 인정해라!” 녹색소비자연대는 이날 서울 종로구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녹스가 휘발유보다 대기오염 저감효과가 있고,연비도 우수하면서 알코올 성분으로 인한 엔진부식 우려도 없다고 밝혔다. 자동차 경정비업체 모임인 자동차정비공학회와 KAIST 환경기술연구소와 함께 지난달 세녹스와 휘발유를 비교 실험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르면 세녹스(휘발유 60%·세녹스 40%를 섞은 제품)가 휘발유에 비해 이산화탄소는 6%,탄화수소는 62.2%,질소산화물은 23.7% 덜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비도 휘발유보다 최고 14%까지 절감되고 3시간의 엔진 부식성 실험에서도 세녹스와 휘발유는 별 차이가 없었다. ●실험결과 신빙성 있나? 환경부는 세녹스가 메틸알코올을 원료로 만들어져 대기오염을 줄일 수는 있다고 인정했다.그러나 경제성과 엔진부식성 결과는 믿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ℓ당 원가가 휘발유는 405원,세녹스는 440원으로 경제성에서 휘발유에 뒤진다는 주장이다.또 메틸알코올은 엔진뿐만 아니라 고무와 연료공급 계통을 부식시키는 문제가 있는데 이번 실험에서는 배제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대체에너지 시장 만들어야” 녹색소비자연대 조윤이 정책실장은 “대체에너지 개발에는 자본과 시간이 들어간다.”고 전제,“세녹스 등과 같은 대체에너지를 발굴하기 위해선 세금조정을 통해 휘발유 가격보다 100∼200원 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산자부는 “실험은 에너지기술연구소 등 공인된 과학기술부 산하 정부출연기관이나 자동차회사에서 받아야 신빙성이 있다.”면서 “샘플 채취 등 자세한 실험방법 과정을 제시하지 않는 이상 결과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
  • 경제 플러스 / 컨테이너선박등 12척 수주

    STX조선은 최근 컨테이너선 등 선박 12척(옵션 7척 포함)을 3억 8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STX조선은 그리스 에프 시핑사와 독일 선주사로부터 2600TEU급 컨테이너선 4척과 6척을,벨기에 트랜스패트롤사로부터 4만 5800DWT급 석유제품운반선(PC선) 2척을 수주했다.특히 STX조선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시장인 독일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초보 마라토너 준비 이렇게 / 마라톤, 식이요법 실패땐 지옥훈련도 ‘말짱 도루묵’

    신록의 5월,전국이 달리고 있다.국내 마라톤 마니아는 100만명.조깅 인구까지 합하면 뛰는 사람이 200만명을 훌쩍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5월에는 마라톤 대회도 많다.오는 1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출발,총 21㎞를 뛰며 되돌아오는 대한매일하프마라톤대회를 비롯해 이 달에만도 전국적으로 20여개의 대회가 열린다. 마라톤 도전자들은 대회 날짜가 다가오면서 훈련 거리를 줄이거나 스피드 보충을 통해 훈련량을 조절한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식이요법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마라토너의 에너지원인 식사 계획이 올바르지 못하면 결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훈련량을 조절하는 것처럼 영양도 조절해야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식이요법, 20km는 4일전엔 시작해야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하려면 경기 시작 7일 전에,5㎞나 10, 20km를 달리려면 4일전에 식이요법 계획을 세워 시작하는 것이 좋다.7일 전부터 훈련량을 줄이는 풀코스 도전자는 훈련 거리를 1.6㎞ 감소시킬 때마다 열량 섭취량을 100㎉ 가량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그래야 몸무게가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경기 6일 전에는 과식하지 않으면서 허기를 느끼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먹어야 한다.5일 전부터는 특히 식사를 거르거나 불규칙한 식사를 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단축 마라토너는 경기 4일 전부터 식이요법을 시작해야 한다.고탄수화물·저단백질·저지방 음식으로 바꿔야 하는데 찰밥과 빵,시리얼이 대표적인 음식이다.그동안 훈련량을 줄여왔기 때문에 경기 3일 전쯤이면 활력이 떨어진다.수분이 글리코겐과 함께 근육에 축적되므로 몸무게가 늘 수도 있다. 경기 이틀 전, 영양 조절에 실패하기 십상이다.경기가 열리는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생활 리듬이 깨지기 때문.다른 지역으로 이동한다면 숙소 근처의 식당이나 식료품점을 알아두고 고탄수화물 음식을 준비해 가면 좋다.음주는 금물. 경기 하루 전에는 휴식을 취하고 음식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글리코겐 저장량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다.평소 먹던 음식도 여러번 나눠 먹는 것이 좋다.밤에는 800∼1000㎉ 가량을 섭취해야 한다.새로운 음식은먹지 않는 게 좋다. ●경기당일 커피·탄산음료는 금물 경기 당일 아침 식사는 가볍게 한다.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많은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고 지구력도 높아진다.그러나 경기시작 2∼4시간 전에 식사를 마쳐야 한다.이뇨작용을 촉진시키는 커피나 탄산음료는 금물이다. 경기 도중에는 10∼20분마다 ½∼¾컵 가량의 물을 마셔준다.한 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기에서는 30분마다 25g 정도의 탄수화물이 소비되므로 오렌지 주스 1잔이나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또 경기가 끝나면 바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면 빨리 회복할 수 있다.근육은 운동 후 1시간 이내에 탄수화물을 가장 잘 흡수한다.경기가 끝난 뒤 15분 이내에 50∼100g의 탄수화물 섭취가 좋다.액체 상태에서 시작해 건포도와 빵과 같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마라토너들이 섭취해야 하는 ▲탄수화물 음식은 찰밥·빵·국수·시리얼·과일 ▲단백질 음식은 기름기가 적은 고기류·생선·우유 및 유제품·콩 등이 있다.버터·갈비·참기름 등과 같은 기름진 음식,섬유소가 많은 음식,가스가 차는 식품은 평소 섭취하고 대회 직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 도움말 정구명 서울보건대 교수 이기철기자 chuli@
  • 에어컨 사면 냉장고가 1대 더~ / 덤 얻는 ‘재미’

    “에어컨을 1대 사면 김치냉장고 1대를 덤으로 드립니다.” “컴퓨터(PC)를 구입하면 휴대폰이나 MP3 가운데 하나를 골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신세계 이마트·LG마트·킴스클럽 등 할인점과 테크노마트·하이마트 등 전자전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면 관련 상품이나 동일 상품을 공짜로 주는 ‘덤을 주는 제품’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롯데마트 마케팅팀 박창규 과장은 “이라크전과 북핵사태,사스(SARS) 등 악재가 겹쳐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제조업체들이 출혈을 감수한 이같은 고육지책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세제·피아노 등 50여종 출시 덤 제품이 쏟아지는 것은 제조업체들이 재고량을 줄이고 매출을 늘려 회사의 현금 흐름을 좋게 하고,짧은 시간내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것.현재 나와 있는 덤 제품들은 칫솔·샴푸부터 컴퓨터·에어컨 등에 이르기까지 50여종.하지만 이들의 라이프사이클은 10∼30일로 짧다.2∼3개월 지속되면 소비자들의 감각이 무디어져 판촉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한시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 마케팅팀 이호석 과장은 “이마트에서는 꼬꼬치킨 스틱과 목우촌 김밥용 햄,메디안 전동칫솔 등의 덤 제품들이 이전보다 최고 2배까지 팔리는 등 덤 제품 매출이 평균 10% 이상 늘었다.”며 “이들 제품이 유명 브랜드들인 만큼 제품의 질은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식품중에는 신송 고농도 간장(1ℓ)을 사면 똑같은 제품을 덤으로 주고,감자라면 세트(4개)를 구입하면 동일 제품 1개를 끼워 준다.샘표 맞춤국수(4인분)는 2인분,목우촌 포카 햄(340g×2)은 동종제품 1개,해찬들 고추장(170g)은 사계절 쌈장(170g),이플러스 볶음짜장(140g×5)은 같은 제품 1개,청정원 육수본(140g)은 계량 컵과 계량 스푼을 덤으로 준다. 육류제품 가운데 꼬꼬치킨 스틱을 사면 오도독 닭불갈비(360g)와 소스(105g)를 준다.미국산 냉장 알목심 스테이크(1㎏)를 구입하면 스테이크 소스를,브랜드 삼겹살 3근(1.8㎏)을 사면 붉은 상추 1팩(200g)을 제공한다.유제품에서는 ‘연세두유 아이 두유 2단계’(200㎖×16)가 동일제품 1박스,베지밀 검은콩 두유(195㎖×20)가 보온·보냉컵 각 1개와 가위,헬로 앙팡우유가 요구르트 1줄(5개)을 무료로 증정한다.국산차 제품에는 찬물에 설록차와 현미녹차가 각 물통 및 머그컵,커피제품에는 네슬레 초이스 골든 모카(170g)가 인스턴트 커피(170g)·머그컵을 제공한다. ●대부분 동종·관련 제품 제공 세제제품에는 샤프란(3.5ℓ)이 한스푼 테크(300g×2)+샤프란 750㎖,퍼펙트 하나로(3.3㎏)가 울샴푸(800g)·배수구샷·퍼펙트 하나로(300g) 등을 준다.유니레버 도브크림샴푸(550㎖)는 같은 제품(400㎖),애경 케라시스 헤어(600㎖)는 앰플(15㎖) 2개를 증정한다.피죤 무균무때(520g)는 동종제품(520g),욕실용 홈스타 스프레이(500g)도 같은 제품(450g)을 덤으로 준다. 컴퓨터 제품에서는 LG IBM(셀러론 2기가급 데스크톱 PC·17인치 모니터 등 패키지)이 화장품용 냉장고,삼보컴퓨터는 휴대폰이나 MP3 플레이어,한국 HP(파빌리온 데스크톱 t100 등)가 인라인 스케이트를 끼워준다.에어컨 제품에는 LG 휘센(패키지 에어컨)이 김치냉장고나 싸이킹 진공청소기,만도 위니아 에어컨 13평형(일부 모델)이 대우 21인치 TV나 파나소닉오디오,대우 수피아(2003년형)가 김치냉장고·DVD플레이어·청소기 가운데 하나를 준다. 피아노 제품에서는 한국 체르니·산울림·동양디지털 등이 고급 피아노 의자와 헤드폰을 준다.주류제품에서는 백세주(300㎖×6)가 미니어처 2병을 주고 칫솔제품중 아트만 칫솔(3개)이 같은 제품 1개,메디안 전동칫솔이 칫솔걸이와 메디안치약(65g),메디안 어린이 칫솔(2개+치약 100g)은 칠판의 일종인 화이트 보드를 덤으로 제공한다. 김규환기자 khkim@
  • 건강 생각해서 동물 사랑해서 채식이 좋아!

    “채식을 시작한지 한달 보름만에 8㎏이 빠졌어요.”,“건강을 염려해 채식을 하고 있어요.”,“동물을 사랑하기 때문에 채식을 합니다.” 한국채식동호회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정문옆 채식전문식당 이뎀(02-392-5051)에서 모였다.간단한 수인사를 한 뒤 자리에 앉자 주문한 저녁 식사가 나왔다. 야채쌈밥,버섯덮밥,현미밥 등의 음식이 나오자 시장한듯 쓱싹 해치웠다.물론 고기 한점 없었다.이들이 시장기를 채우자 이야기 봇물이 터졌다. 30대 초반의 오상용씨는 채식을 시작한지 두달이 채 안된 초보.그는 “허리 군살이 빠져 몸무게가 8㎏이나 줄어 저절로 체중조절이 됐다.”며 “고기를 안 먹는 탓인지 채식 후 허전한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모임의 홍일점 고희영씨는 “지나칠 정도의 건강염려증 때문에 채식을 한다.”고 고백했고,김용성씨는 “인체의 독성 해독에 관심을 갖다가 채식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구리시에서 온 조운영씨는 어릴때부터 체질상 고기를 먹을 수 없었고,경남 마산시에서 올라왔다는 전민수씨는“명상을 위해 3년째 완전 채식을 한다.”고 말했다.그는 멸치와 젓갈도 먹지 않는다고 한다.최운경씨는 “동물에 형제애를 느껴 채식을 하는 것이지 채식주의자는 아니다.”고 강변했다. 한 보험회사의 팀장인 김기영(32)씨는 어려운 점을 토로했다.우유와 계란,생선을 먹지는 않지만 회사의 회식이 잦아 고기는 조금 먹는단다.김씨와 오씨는 ‘음식 혁명’ 등과 같이 육식의 폐해를 고발한 책들을 통해 채식에 입문했다. 이처럼 이유는 달라도 채식 열기가 갈수록 더하고 있다.채식동호인 단체가 20여개에 이르고 채식 전문식당이 잇따라 생겨나고 있다. 현재 국내 채식 인구는 1%(약 45만명)정도로 추산되지만 채식주의자는 아니더라도 육식보다 채식을 더 즐기는 사람이 부쩍 많아진 것이 또한 사실이다.특히 건강을 이유로 채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났다.인스턴트 식품과 육식 위주의 식사가 동맥경화,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성인병)의 주범으로 지목됐기 때문이다. 이원복(38) 한국채식동호회연합 대표는 “젊은 사람들은 환경과 생명에 대한 신념때문에,나이든 사람은 건강 때문에 채식을 선택하는 경향이 많다.”고 말했다.그는 채식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웬만한 질병과 아토피성 피부병 등을 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육류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도 상당히 세분화돼 있다.순수 채식인(vegan)은 달걀,우유는 물론 벌꿀도 먹지 않는다.이들은 애완동물에게도 채식사료를 준다.우유와 유제품을 먹는 사람을 ‘락토(lacto) 채식인’,계란까지 먹는 사람은 ‘락토오보(lacto-ovo)채식인’,생선을 포함하면 ‘페스코(pesco)채식인’이라고 한다.좀 이상하지만 닭고기까지 먹으면 세미(semi)채식인으로 분류된다. 채식주의자 가운데 극단적인 이들도 있다.식물도 생명이 있으므로 줄기나 열매,잎을 먹지 않으며 떨어진 과일만 먹는 열매주의자(fruitarian)가 그들이다. ●채식할 때 유의할 점 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채식할 때 특히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 의료계의 의견이다.채식으로 섭취한 지나친 섬유소의 자극이 오히려 해를 끼칠 수도 있기 때문.또한 장 수술을 한 경우라면 채식만 고집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세포를 회복시키는데 동물성 단백질이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성장기 어린이는 완전 채식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성장에 필수적인 아미노산인 히스티딘,메티오닌 등은 채식으로 얻을 수 없다.우유와 치즈 등 동물성 유제품을 섭취해야 한다. 임산부 또한 유제품을 통한 단백질 섭취가 필수다.임신한 여성의 하루 단백질 권장량은 60g으로 일반 여성의 6배나 되는데 이같은 양의 단백질을 식물성으로만 섭취하기는 어렵다. 이기철기자 chuli@
  • 경제 플러스 / 석유값 조정땐 공표키로

    에쓰-오일은 앞으로 휘발유 등 석유제품가격의 조정이 있을 경우 이를 공표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관계자는 “석유시장 자유화 이후 정유사들의 고시가격과 주유소의 실제 판매가격 사이에 괴리가 있어 자체 유가 조정안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5월부터는 유가조정이 있을시 이를 공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에쓰-오일은 일선 주유소에 공급하는 공장도가를 고시하는 다른 정유사들과 달리 직영주유소에서 실제 판매하는 소비자가를 공표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 정유3사 휘발유 ℓ당 5원 인상

    SK㈜와 LG칼텍스정유,현대오일뱅크 등 정유3사는 3일부터 휘발유 등 석유제품 가격을 ℓ당 5원씩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가 일선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공장도 가격은 현행 ℓ당 1224원에서 1229원으로,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는 550원과 535원에서 555원과 540원으로 각각 오른다.경유는 719원에서 724원으로 조정된다. LG정유의 휘발유값은 ℓ당 1229원,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는 552원과 538원,경유는 726원으로 인상된다. 현대오일뱅크의 휘발유값은 1239원,실내등유 555.85원,보일러등유 540.85원,경유는 725원으로 각각 바뀐다. 김경두기자 golders@
  • 뉴스 플러스 / 솔렉스등 대체유류에 교통세

    앞으로는 ‘솔렉스’ 등 석탄 등에서 추출한 휘발유 대체유류 등에 대해서도 교통세가 부과되며,사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장애 종류가 10개에서 15개로 늘어난다.정부는 22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유사 석유제품 이외의 유류에 대해서도 교통세를 부과하는 ‘교통세법 시행령 개정안’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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