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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지역화폐 월 30만원 한도 5~17% 적립

    인천 지역화폐 월 30만원 한도 5~17% 적립

    인천의 지역화폐인 인천이음의 캐시백(결제 금액만큼 돈을 적립해 주는 것)이 다음달 1일부터 ‘월 결제액 30만원 한도 5%’에서 ‘월 결제액 30만원 한도 5∼17%’로 늘어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5일 이음카드 문제점 개선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인천사랑상품권(이음카드)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라 다음달부터는 이음카드 캐시백이 연매출 3억원 이하 가맹점을 이용할 땐 10%, 연매출 3억원 이상 가맹점을 이용할 땐 5%씩 각각 차등 적립돼 영세상인들의 업소를 이용할수록 이용자의 혜택이 커진다. ‘혜택 플러스 가맹점’이 자발적으로 제공하던 1∼5%의 할인 혜택은 동일 수준의 캐시백으로 전환해 지급한다. 군·구의 협조를 얻어 추가로 1∼2%의 캐시백 혜택도 제공돼 이용자들은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17%까지 적립받는다. 이번 개편안에는 소상공인 간 거래(B2B) 때 300만원 한도에서 2% 캐시백 지급, 연매출 5억원 이하 소상공인 수수료 무료화, 모바일 간편결제 시행, 배달·택시·쇼핑몰 등 플랫폼 연계 서비스 강화 계획 등도 담겼다. 또 캐시백에 대한 국비 지원이 축소되는 추세지만, 시비를 최근 3년간 평균치 이상(2000억원)으로 편성해 이음카드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기로 했다. 시는 이 같은 개선 방향에 맞춰 이달 중 향후 2년 이상 인천이음을 운영할 대행사를 공모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현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 서울시의 지역전자화폐 서울페이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는 신한카드㈜, 부산의 동백전을 운영했던 ㈜케이티(KT)의 3파전을 전망하고 있다. 유 시장은 “이번 이음카드 개편은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수정해 새로운 내일로 나아가려는 노력이자 고민의 결과”라며 “경제 정의 실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이음카드 플랫폼의 가치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이음카드 캐시백 적립 5~17%로 개편

    인천 이음카드 캐시백 적립 5~17%로 개편

    인천의 지역화폐인 인천이음의 캐시백(결제금액 만큼 돈을 적립해 주는 것)이 다음 달 1일부터 ‘월 결제액 30만원 한도 5%’에서 ‘월 결제액 30만원 한도 5∼17%’로 늘어난다.유정복 인천시장은 5일 이음카드 문제점 개선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인천사랑상품권(이음카드)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라 내달 부터는 이음카드 캐시백이 연매출 3억원 이하 가맹점을 이용할 땐 10%, 연매출 3억원 이상 가맹점을 이용할 땐 5%씩 각각 차등 적립돼 영세상인들의 업소를 이용할 수록 이용자의 혜택이 커진다. ‘혜택 플러스 가맹점’이 자발적으로 제공하던 1∼5%의 할인 혜택은 동일 수준의 캐시백으로 전환해 지급한다. 군·구의 협조를 얻어 추가로 1∼2%의 캐시백 혜택도 추가 제공돼 이용자들은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17%까지 적립받는다. 이번 개편안에는 소상공인 간 거래(B2B) 때 300만원 한도에서 2% 캐시백 지급, 연매출 5억원 이하 소상공인 수수료 무료화, 모바일 간편결제 시행, 배달·택시·쇼핑몰 등 플랫폼 연계 서비스 강화 계획 등도 담겼다. 또 캐시백에 대한 국비 지원이 축소되는 추세지만, 시비 투입은 최근 3년간 평균치 이상(2000억원)으로 편성해 이음카드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기로 했다. 시는 이같은 개선 방향에 맞춰 이달 중 향후 2년 이상 인천이음을 운영할 대행사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현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를 비롯해 서울시의 지역전자화폐 서울페이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는 신한카드㈜, 그리고 부산의 동백전을 운영했던 ㈜케이티(KT) 등 3파전을 전망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이음카드 개편은 그동안 시행착오를 수정해 새로운 내일로 나가려는 노력이자 고민의 결과”라며 “경제정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이음카드 플랫폼의 가치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인천이음의 캐시백 혜택을 7월 1일 부터 ‘월 결제액 50만원까지 10%’에서 ‘월 결제액 30만원까지 5%’로 축소하자, 일부 이용자들의 반발이 계속돼 왔으며 가입자들의 사용금액도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오세훈·김동연·유정복, 대체매립지 확보 본격 협의키로…인천서 2차 회동…‘수도권 3자 협의체’ 회동 정례화…실무협의체도 구성

    오세훈·김동연·유정복, 대체매립지 확보 본격 협의키로…인천서 2차 회동…‘수도권 3자 협의체’ 회동 정례화…실무협의체도 구성

    김동연 경기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 수도권 3개 광역단체장은 2일 ‘수도권 매립지 4자 협의체’를 정상 가동하기로 했다. 이들 광역단체장 3명은 이날 오후 인천시 중구 월미도의 한 횟집에서 현안 논의를 위해 모임을 가졌다. 이들 광역단체장들은 지난 7월 23일 김포 마리나선착장에서 만남을 갖고 수도권 현안에 대해 지역·여야 구분 없이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뜻을 모은 후 두 번째 회동이다. 이날 단체장들은 지난 2015년 4자 간(환경부·경기·서울·인천) 합의된 사항을 토대로 환경부 장관을 포함한 수도권 매립지 4자 협의체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 이날 합의에 따라 서울시·경기도·인천시와 환경부가 참여하는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체는 그동안 진행되지 못했던 대체 매립지 확보 등과 관련해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인천발·수원발 KTX 등 수도권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경기도지사, 서울시장, 인천시장 3자 협의체를 정례화하고, 3자 협의체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도 기조실장이 참석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정부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 모임은 올 연말 안에 서울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 인천, 27년 만에 행정구역 개편… 검단·영종·제물포구 신설

    인천, 27년 만에 행정구역 개편… 검단·영종·제물포구 신설

    인천시가 2026년까지 인구 50만명 이상인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로 분구하는 등 27년 만에 현행 ‘2군·8구’인 행정구역을 ‘2군·9구’로 개편한다. 인구 14만명인 중구와 6만명 동구는 영종도 중심의 ‘영종구’와 중구·동구 내륙 지역을 묶은 ‘제물포구’로 재편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31일 이 같은 내용의 행정체제 개편안을 깜짝 발표했다. 유 시장은 “현행 행정구역체제는 1995년 2군·8구로 확정된 이후 27년 동안 행정적·사회적 변화에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인천 인구는 지난 7월 현재 296만명이다. 1군·구당 평균 인구는 29만 6000명으로 광역시 중 최고 수준이다. 민원도 지난해 전국 3위 수준으로, 연간 110만건에 이른다. 인구 333만명으로 인천시와 비슷한 부산의 행정구역은 1군·15구로, 1군·구당 평균 인구는 20만 8000명이다. 중구와 동구의 행정구역 재편은 2010년대부터 꾸준히 언급됐다. 중구의 영종 지역과 내륙 지역은 생활권이 완전히 동떨어져 있고, 영종도에 중구 제2청사가 개청돼 행정의 이원화로 인한 비효율성도 상당했다. 동구는 항만 및 배후시설이 중심인 곳으로, 인천항 등 항구가 많은 중구의 내륙 지역과 도시 특성이 비슷하다. 분구가 추진되는 서구는 인천에서도 인구가 가장 많고 면적도 넓다. 공항철도·공항고속도로·아라뱃길 등의 교통 인프라가 서구를 남북으로 분리하고 있다. 검단 지역은 김포군에서 서구로 편입돼 다른 서구 지역과 문화적 차이가 크다. 현재 서구 인구는 57만명이지만 청라, 루원, 검단 지역에 신도시 개발이 계속되고 있어 향후 70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구역 개편이 실현되려면 기본계획 수립, 자치구의회·시의회 의견 수렴, 시장 건의, 행정안전부 검토, 법률안 작성, 법제처 심의, 국무회의 상정, 국회 제출·승인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특히 자치구 분리의 경우 ‘영종구 신설에 관한 법률’과 같은 국회 입법을 전제로 하는 만큼 시민 여론과 인천의 정치 지형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인천 서구, 서구와 검단구로 분구…2군·9구로 행정구역 개편

    인천 서구, 서구와 검단구로 분구…2군·9구로 행정구역 개편

    인천광역시가 인구가 50만 명을 넘긴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로 분구하는 등 27년 만에 현행 ‘2군·8구’인 행정구역을 ‘2군·9구’로 개편한다. 인구가 각각 14만 명, 6만 명인 중구와 동구는 행정구역을 합쳐서 인구가 각각 10만 명인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개편을 추진한다.유정복 시장은 31일 오전 이같은 내용의 행정체제 개편안을 깜짝 발표했다. 유 시장은 현행 행정구역체제는 1995년 2군·8구로 확정된 이후 27년 동안 행정적 사회적 여건 변화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시 주민등록상 인구는 1995년 235만 명이었으나 지난 7월 현재 61만 명이 증가한 296만 명으로, 기초자치단체 당 평균 인구수가 29만 6000명으로 광역시 중 최고 수준이다. 민원도 지난해 전국 3위 수준으로, 연간 110만 건에 이른다. 인구 333만 명으로 인천과 비슷한 부산은 16개 군·구(1군·15구)가 있으며 기초지자체 당 평균 인구수는 20만 8000명으로 인천보다 평균 10만명이 적다. 특히 중구와 동구 간 행정구역 변경은 2010년대부터 꾸준하게 언급될 정도로 오래된 관심사라는 게 유 시장 설명이다. 중구는 영종지역과 내륙지역으로 생활권이 완전 동떨어져 있으며, 영종도에 중구 제2청사가 개청하는 등 행정의 이원화로 비효율성이 증가하고 있다. 동구는 항만 및 배후시설 중심의 도시이며, 인천항 등 항구가 많은 중구의 내륙지역과 경계가 모호하며 생활권도 상당히 유사하다. 분구되는 서구는 인천에서도 인구가 가장 많고 면적도 내륙지역에서는 가장 넓다. 공항철도·공항고속도·아랫뱃길 등 교통인프라가 서구를 남·북으로 분리하고 있다. 검단지역은 과거 김포군에서 서구에 편입되면서 다른 서구지역과 문화적 차이가 존재하며, 이곳에 서구검단출장소가 설치되는 등 행정의 비효율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 현재 인구는 57만 명이지만 청라, 루원, 검단 등 지역에 신도시 개발이 계속되고 있어 향후 인구가 70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인구가 51만 명인 남동구 역시 구월2지구에 3기 신도시가 예정돼 있어 향후 인구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추후 중앙부처와 협의해 분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행정구역개편은 주민 및 정치권 등과 협의해 인천발전을 위해 꼭 추진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 신세계 정용진 “2027년까지 인천 청라에 2만석 돔구장 건설”

    신세계 정용진 “2027년까지 인천 청라에 2만석 돔구장 건설”

    신세계그룹이 2027년까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프로야구 경기와 케이팝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멀티 스타디움 돔구장을 건립한다. 정용진 부회장은 24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만나 돔구장 건설을 비롯해 신세계가 청라에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한 포괄적 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돔구장 건설은 신세계그룹이 지난해 1월 인천 지역 연고 SK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프로야구단을 인수한 이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 부회장은 이날 유 시장에게 스타필드 청라 건립사업과 연계해 야구 경기를 위한 돔구장을 건립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정 부회장은 “청라 돔구장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인천이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앞서 돔구장 시대를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 시장은 “인천시와 신세계가 지역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 서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신세계가 인천 서구 청라동 6-14 일대의 16만 5000㎡에 공사 중인 스타필드 청라는 쇼핑·문화·레저·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이다. 2027년 개장을 목표로 총 1조 3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함께 완성될 2만석 규모의 돔구장은 프로야구 경기와 케이팝 공연·e스포츠 국제대회·전시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관람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청라 돔구장이 완공되면 SSG 랜더스는 고척돔을 홈으로 쓰는 키움 히어로즈에 이어 ‘돔구장을 사용하는’ 역대 두 번째 KBO리그 구단이 된다. 아울러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잇는 서울 7호선 청라연장선(2027년 준공 예정)에 스타필드 청라 역사를 추가로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시는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시작해 내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 문학경기장을 연고지로 둔 SSG 랜더스가 청라 돔구장으로 이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 지역의 주민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문학경기장 인근 구도심 주민들은 상권 침체를 우려하고 있다. 신세계 관계자는 “기존 문학경기장 활용 방안은 앞으로 인천시와 계속 협의해 좋은 방법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신세계 “스타필드청라에 2만석 규모 돔구장 2027년 개장”

    신세계 “스타필드청라에 2만석 규모 돔구장 2027년 개장”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2027년 까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프로야구 경기와 K팝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멀티 스타디움 돔구장을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돔구장 건설은 신세계그룹이 지난해 1월 인천지역 연고 SK와이번스(현 SSG랜더스) 프로야구단을 인수한 이후부터 꾸준히 제기됐지만 정 부회장을 통해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정 부회장은 24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만나 돔구장 건설을 비롯해 신세계가 청라에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해 포괄적 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날 유 시장에게 스타필드청라 건립사업과 연계해 야구경기를 위한 돔구장을 건립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정 부회장은 “청라 돔구장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인천이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앞서 돔구장 시대를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 시장은 “인천시와 신세계가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 서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조속한 돔구장 건설은 물론 서울지하철 7호선 역사 추가 신설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세계가 인천 서구 청라동 6-14 일대 16만 5000㎡에 공사중인 스타필드청라는 쇼핑·문화·레저·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이다. 2027년 개장을 목표로 총 1조 3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중이다. 함께 완공 될 2만석 규모의 돔구장은 프로야구 경기장과 K팝 공연·e-스포츠 국제대회·전시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복합 문화관람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한편 인천 남구 문학경기장을 연고지로 둔 SSG랜더스가 모 그룹인 신세계가 청라국제도시에 신축 예정인 돔구장으로 이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 지역 주민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문학경기장 인근 구도심 주민들은 상권 침체를 우려하고 있다. 신세계 측 관계자는 “기존 문학경기장 활용방안은 앞으로 인천시와 계속 협의해 좋은 방법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인천 ‘뉴홍콩’ 첫발 … 유럽 금융메카 프랑크푸르트와 약해각서 체결

    인천 ‘뉴홍콩’ 첫발 … 유럽 금융메카 프랑크푸르트와 약해각서 체결

    인천시가 유정복 시장의 공약인 ‘뉴홍콩 시티’ 조성을 위한 첫발을 뗐다. 유 시장은 해외 금융기관 유치와 지역은행 설립 등을 통해 아시아 신금융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4일 유럽 금융 메카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시청 대접견실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피터 펠트만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장과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진용준 메쎄프랑크푸르트 한국대표, 울리히 카스파 IHK프랑크푸르트 회장, 에릭 맹게스 프랑크푸르트 라인마인 경제개발공사 의장 등이 참석했다.유 시장은 “주요 공약인 뉴홍콩시티 건설과 지역은행 설립 추진에 있어 선진화된 독일의 여신 및 관계형 금융시스템을 참고하고 싶다”며 “앞으로 양 도시가 생명바이오 등 전략산업 교류는 물론 마이스(MICE) 산업 공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터 펠트만 프랑크푸르트 시장은 “인천시와 경제·금융·과학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내년 한국-독일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대표단을 프랑크푸르트로 초청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유럽의 금융 허브도시인 프랑크푸르트와 우호협력을 강화해 두 도시 간 전략산업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뉴홍콩시티 건설과 지역은행 설립 등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작됐다. 프랑크푸르트는 유 시장이 민선6기 시장이었던 2014년 10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조직위원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유럽 거점도시 진출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을 들인 도시이기도 하다. 피터 펠트만 시장은 당시에도 시장이었다. 독일 헤센 주의 최대 도시이면서 독일 경제와 금융의 중심지이자 항공·교통 요충지인 프랑크푸르트시는 다수의 국제기구와 기업, 독일연방은행·유럽중앙은행·증권거래소 등 금융기관이 위치한 국제 비즈니스 도시이자 박람회 도시다. 두 도시는 유럽과 아시아의 대표 공항이 있는 도시이면서 국제기구 등이 있는 공통점이 있어 앞으로 금융 허브 추진과 관련해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 뉴 홍콩시티는 영종도와 강화도 남단, 송도·청라 등에 홍콩에 대한 중국 지배력이 강화되면서 홍콩을 벗어나고자 하는 세계 다국적 기업들을 유치해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홍콩의 대안이 인천이 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유 시장은 이를 통해 일자리 60만 개를 창출하고 다국적 기업과 외국인 투자자, 국제기구 등을 유치해 인천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 김동연 지사 “난 남경필·이재명 아니다…원칙깨는 정치의 길 안갈 것”

    김동연 지사 “난 남경필·이재명 아니다…원칙깨는 정치의 길 안갈 것”

    김동연 경기지사가 22일 “저는 남경필도 아니고 이재명도 아니다”라며 “원칙까지 깨면서 기존의 정치, 바람직하지 않은 측면에서의 정치의 길을 따라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단과의 첫 간담회에서 도의회 야당과 대치상황 타개책에 대한 질문에 “정치적으로 풀 수 있는 것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도 “제가 스스로 정치교체를 주장한 사람이고 대선의 어젠다로 만든 사람”이라며 이렇게 답했다. 도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원칙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건 다하겠지만, 원칙까지 버리고 야당인 국민의힘에 끌려 다니지 않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으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기본시리즈’ 등 전임 지사의 정책에 대해선 명칭은 그대로 유지하되, 내용 측면에선 일부 변화를 예고했다. 김 지사는 “조직개편에 있어 필요하다면 가을에 할 때 사전에 충분히 협의를 드리고 추경 심의하면서 더 필요한 사업 있으면 수용하겠다”며 “거기에는 ‘김동연 자존심’ 그런 거 없다”고 말했다. 경제부지사직 신설과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 내정, 추경예산안 제출 등을 놓고 도의회 국민의힘과 마찰을 빚고 있는데 대한 해법이다. 김 지사는 이어 ”도의회가 개원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 개인적으로 이해가 잘 안 되지만 겸손한 자세로 진정성을 갖고 계속 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전 지사 시절 임명된 공직자나 산하기관 간부들에 대해서는 임기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아주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임기제공무원의 임기나 공공기관 임원의 임기는 보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다”며 “중앙정부의 경우와는 다른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경기도 내에서 임기가 정해진 자리에 계신 공직자분들을 그만두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전 지사의 기본시리즈 정책과 관련해서는 ”청년기본소득, 농민기본소득은 승계하겠다고 여러 차례 말씀드렸다”며 “문화예술인들이 굉장히 열악한 환경의 분들이 많은 만큼 예술인수당을 추가해 청년기본소득, 농민기본소득(17개 시·군 농민 대상)처럼 제한적 범위 내에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기본시리즈 명칭을 바꿀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정책의 안정성을 위해 이름을 바꾸는 것은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며 “전임 지사가 하셨던 정책 취지에 대해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 바꿀 생각이 없다”고 했다. “앞으로 20년~30년 뒤에는 기본소득이 보편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명칭변경이 무의미함을 강조했다. 도정자문회의 의장에 도지사직인수위원장을 지낸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위촉한 것을 놓고 위인설관(爲人設官) 논란이 이는 데 대해서는“지방행정과 분권, 시민단체나 직능단체와의 협력관계, 생각의 혁신성과 진정성 그런 것에 대해 많이 존경한 분”이라며 “정중하게 부탁드렸고 수락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구색맞추기식이 아니라 실제로 역할하고 기능하는 자문회의를 만들 것”이라며 “실질적인 역할을 하도록 10명 이내로 구성하고 각각의 위원께 맞는 기능과 역할을 부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의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수도권 광역지자체 협의체 구성에 대해서는 “답을 따로 안 드리겠다.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며 “조만간 눈으로 보시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 삼성바이오,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 매입 “초격차 CDMO 기업 완성”

    삼성바이오,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 매입 “초격차 CDMO 기업 완성”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가 ‘제2바이오캠퍼스’를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삼성바이오는 기존 생산시설을 뛰어넘는 규모의 제2 바이오캠퍼스 건립을 통해 글로벌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인천시와 삼성바이오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과 존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송도 사옥 근처인 송도 11공구 산업시설용지 35만 7000㎡(약 10만 7800평)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매대금은 4260억원이다. 대지는 현재 사용 중인 송도 5공구 제1바이오캠퍼스보다 약 30% 규모가 크다. 삼성바이오는 송도 11공구에만 4개 공장을 새로 지어 기존 제1캠퍼스 이상의 생산설비를 추가 확보하고 압도적인 세계 1위 CDMO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총 사업비는 7조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아울러 삼성바이오는 제2바이오캠퍼스에 바이오의약 분야 벤처·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하고 글로벌 연구개발(R&D)과 분석 서비스 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이들이 입주해 연구개발·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산업육성시설을 짓고 컨설팅·세미나·국외 네트워킹 지원 사업 등도 펼친다. 삼성바이오는 송도 11공구 제2캠퍼스 건립을 통해 연평균 400명의 고용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존림 대표는 “차질없이 투자계획을 이행해 글로벌 바이오·의약산업을 선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는 제1캠퍼스에 1, 2, 3공장을 설립해 가동 중이고 현재 4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고 있다. 올해 10월 부분 가동을 앞둔 4공장이 내년에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는 총 62만ℓ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현재 삼성바이오는 다국적제약사와의 대규모 CDMO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공시 기준으로 총 6건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금액은 7641억원이다.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의 60%를 넘겼다.
  • 인천e음 캐시백 새달부터 반토막… 시민 찬반 논쟁 격화

    인천e음 캐시백 새달부터 반토막… 시민 찬반 논쟁 격화

    결제금액의 10%를 돌려받는 인천 지역화폐 ‘인천e음카드’의 캐시백 혜택이 다음달부터 대폭 줄어들 것으로 알려지자 인천시민들이 찬반 논쟁을 벌이고 있다. 29일 유정복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시는 최근 인천e음 캐시백 한도를 현재 ‘월 결제액 50만원 한도 10% 지급’에서 다음달부터 ‘월 결제액 30만원 한도 5% 지급’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인수위에 보고했다. 이렇게 되면 월 50만원 결제 때 돌려받을 수 있는 캐시백은 현재 5만원에서 1만 5000원으로 대폭 줄어든다. 시는 2020년 3월 e음카드 캐시백을 4%에서 10%로 상향한 이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가입자 증가로 캐시백 지급 규모가 계속 커지고 국비 지원 규모는 축소되면서 올해 확보했던 캐시백 지원 예산 2427억원은 이미 바닥난 실정이다. 인천시는 추경예산편성을 통해 추가 예산을 확보하거나 지원 규모를 축소해야 하는 상황이다. 인천시청 자유게시판 등에서는 논쟁이 커지고 있다. 김모씨는 인천시청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선거 때 e음카드 지켜 준다고 하지 않았느냐”며 불만을 터뜨렸다. 청라국제도시에 사는 한 시민도 주민대화방에 올린 글에서 “10% 환급이 소소한 기쁨이었는데 정말 슬픈 소식”이라고 밝혔다. 반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임시로 시작했던 ‘세금 나눠 주기’로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라는 글도 적지 않다. 청라국제도시의 한 시민은 “코로나19 때문에 한시적으로 유지하던 캐시백 10%를 이제 정상화하려는 것인데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인천e음 가입자 수는 올해 2월 말 현재 228만명에 이른다. 카드 수수료가 없어 중소자영업자들의 가맹률도 99.8%를 넘었다.
  • 낙후된 접경지에 서울 같은 규제… 인천·경기 외곽 “수도권 안 할래”

    “마을이 텅텅 비어 가고 있는 서해 앞바다 섬과 북한과 마주하고 있는 접경지역이 수도권입니까?”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관련 정책을 손질할 것으로 알려지자, 인천·경기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제외해 달라’는 요구가 봇물처럼 이어지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28일 인천은 강화·옹진 등 접경지와 섬 지역, 원도심과 노후산단 등이 많아 균형발전이 절실한데도 서울·경기와 똑같은 규제를 받는 것은 부당하다며 강화·옹진을 수도권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수위 관계자는 “객관적인 지표들을 봐도 2020년 기준 국내 17개 시도 중 인천의 1인당 개인소득은 9위, 1인당 민간소비는 10위, 1인당 지역내 총생산은 지방과 별 차이 없는 11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유 당선인은 전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각종 중첩규제로 낙후된 강화·옹진을 수도권 규제지역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이 서둘러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연천, 동두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들도 마찬가지다. 이들 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군사시설보호법 등 각종 중첩규제로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지난 2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국민의힘 김성원(동두천·연천) 국회의원은 “그동안 당해 온 역차별을 해소하고 켜켜이 쌓여 있는 규제로부터 탈피해야 경기북부가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김민철(의정부시을)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만이 경기북부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유정복 “민선 7기, 300만 인천시민 속였다”… ‘박남춘 지우기’ 예고

    유정복 “민선 7기, 300만 인천시민 속였다”… ‘박남춘 지우기’ 예고

    ‘리턴매치’ 선거에서 4년 만에 재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남춘 현 시장의 시정 운영 전반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유 당선인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정혁신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유 당선인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수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정 전반에 걸쳐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혁신단은 민선 7기(박남춘) 시정을 정확히 파악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혁신단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정책 실패나 오류, 시행착오는 있을 수 있지만 300만 인천시민을 속인 행위는 심각한 문제로 철저한 반성과 책임이 따라야 하며,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당선인은 또 “민선 7기 시정에 대한 냉정한 분석과 혁신을 통한 비정상의 정상화를 이뤄 내기 위해 시정혁신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유 당선인 인수위 측은 박 시장이 지역화폐인 인천e음카드 사용액의 10%를 되돌려 주는 캐시백 정책을 유지할 수 없는데도 계속할 것처럼 시민을 속이고, 2020년 8월부터 최근까지 수도권 매립지 주변 환경 개선과 주민 편익 향상을 위해 써야 할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기금’ 가운데 94억 6800만원을 자체매립지 확보 등을 위한 홍보비로 부당 지출했다고 강하게 비판해 왔다. 시정혁신단은 인사·재정·홍보·정책 등 4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게 되며 정규 조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홍보 혁신을 위해 현재의 대변인을 공보관으로 전환해 공무원 중에서 임명하고, 새로운 대변인은 시장 직속으로 시장의 철학이나 가치, 정무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시장이 수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담당 실·국장들은 업무와 관련해 정책 브리핑을 정기적으로 하게 할 계획이다. 유 당선인은 이날 혁신단장에 류권홍(53·변호사) 선거 총괄본부장을 내정했다. 또 정무부시장에 이행숙(59) 전 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서실장에 박병일(44)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대변인에는 고주룡(60) 전 MBC 논설위원을 각각 내정했다.
  • 오세훈-유정복 … “교통·환경 현안 함께 해결”

    오세훈-유정복 … “교통·환경 현안 함께 해결”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교통·환경 현안을 함께 풀어 나가기로 했다.유 당선인은 27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오 시장을 찾아가 “시민 편의나 행복 뿐 아니라 인천과 서울,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나가기 위해선 인천의 중요성을 공유해야 한다”며 “이런 점을 인식해 협력관계를 잘 구축하고 상생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인천과 서울이 경제·사회·문화·환경 등의 정책을 함께 추진해 시민행복을 증진시키고 지역 발전을 이뤄나가는 일은 너무도 당연하다”며 거듭 협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수도권 2500만 시민이 서로 출퇴근하기 때문에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게 많고 주거·교통·환경 문제에 할 일이 많다”며 “서울·인천·경기 단체장들이 자주 모여 현안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미래지향적 관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화답했다. 이어 “저도 공백기간이 있었고 도약하는 시간이 됐다”며 “선배님(유 당선인)도 언론 인터뷰 하신거 보니까 시민들의 어려움을 파악하는 큰 도움이 됐다고 말씀하신 걸 봤다”며 “다시 돌아오신 만큼 큰 성과 내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서울·인천은 수도권매립지, GTX 건설, 광역버스 등에 걸쳐 공동으로 풀어야 할 각종 현안을 안고 있다. 유 당선인과 오 시장은 6.1 지방선거 기간인 4월 9일에도 서울시청에서 만나 지역발전에 힘을 합치자는데 뜻을 같이 했었다.
  • “인천시민의 친구로서 소통… 홍콩 대체할 세계 금융 허브 만들겠다” [민선 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인천시민의 친구로서 소통… 홍콩 대체할 세계 금융 허브 만들겠다” [민선 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뉴 홍콩시티, 범시민 추진위 구성 재정 포퓰리즘 e음카드 혜택 축소무조건 할인하면 올 2000억 필요 영흥도 매립지 부지, 다른 용도로땅 비싸게 샀다는 의혹 살펴볼 것”“8년 전 인천시장에 처음 취임했을 때보다 시민들의 기대치가 더 커진 것 같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기대하시는 것 이상의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다음달 1일 민선 제8대 인천시장에 취임하는 유정복 당선인은 2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연임에 실패한 후 공직을 떠나 있었던 지난 4년은 유정복이 얼마나 진정으로 시민을 위했었나 생각하는 소중한 반성의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시장 유정복’이 아닌 ‘시민의 친구’로서 소통하며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균형·창조·소통 등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제물포 르네상스, 뉴 홍콩 시티, 공감 복지, 환경, 교통인프라 확충 등 다섯 가지 중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에 각각의 임시 전담팀(TF)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표 공약인 ‘뉴 홍콩 시티’에 대해 유 당선인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적인 개념”이라면서 “홍콩의 중국 예속화 이후 다국적 기업 및 금융회사의 탈홍콩이 현실화되고 아시아에 제2홍콩 건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인천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홍콩을 벗어나려는 다국적 기업, 외국인 투자자, 유엔 산하 국제기구, 세계적 물류 기업들을 유치해 홍콩을 대체할 새로운 금융 허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유 당선인은 이를 위해 올해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부터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2025년부터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시민 3명 중 2명이 사용 중인 인천e음(지역화폐)에 대해선 할인 혜택 축소를 예고했다. 유 당선인은 “제가 인천시장을 할 때인 2018년 상반기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자영업자의 신용카드 수수료를 보전해 주기 위해 ‘인천 카드’를 도입했는데, 민선 7기 박남춘 시장이 명칭을 e음카드로 바꿔 시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유 당선인은 그러나 “지금은 시민들이 어디에서 무엇을 구매하든 무조건 10%를 되돌려 주는 ‘재정 포퓰리즘’이 됐다”고 한탄했다.그는 “사용 금액의 10%를 돌려주니 당장은 좋겠지만 그게 누구 돈이겠냐. 시민의 돈”이라면서 “지금처럼 계속 혜택을 준다면 올해에만 2000억원 이상의 추가 재원이 필요해 다음달 말이면 추가 예산을 편성하거나 아예 중단해야 하는 기로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조건 혜택을 주기보다 e음카드를 전통시장,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경우 더 많은 혜택을 주고 문화·청소년·보육·교통 등 특정 분야에 한해 사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 서구에 있는 수도권 매립지는 예정대로 사용을 종료하고, 인천시가 별도로 마련한 영흥도 자체 매립지 부지는 다른 용도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유 당선인은 “환경부·서울시·경기도 등과 협의해 수도권 대체매립지를 확보할 것”이라면서 “환경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 보고한 대체매립 후보지는 (포천) 한 곳이 아니라 복수였다”고 밝혔다. 영흥도 자체 매립지 취득 과정에 대해서는 “원토지주 입장에서는 그렇게 유용하지 않은 토지인데, 땅값을 공시가보다 높게 주고 샀다는 언론 보도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매입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했다.
  • 김동연의 행보 … “확대 해석 말라”면서 중앙에도 ‘훈수’

    김동연의 행보 … “확대 해석 말라”면서 중앙에도 ‘훈수’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의 ‘나홀로 광폭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 당선인은 19일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부터 바꿔야 한다며, 진영과 이념을 뛰어넘는 정치를 통해 경기도부터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한 주 동안의 활동내용을 사진과 곁들여 자세히 공개했다. 김 당선자는 전날(18일) 오후 3시 충북 진천군 덕산읍의 한 커피점에서 가진 ‘혁신도시 주민간담회’를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금왕읍분회 간담회, 금왕읍 주민과의 대화 등 음성·진천 주민들과 소통 했다. 음성군은 김 당선자의 고향, 진천군은 외가가 있는 곳이다. 김 당선인 측은 이날 행보에 대해 “경기지사 취임으로 더 바빠지기 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향사람들에게 꼭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당선자의 의지에 따라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다.김 당선자는 이날 가는 곳 마다 ‘정치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정파와 이념을 뛰어넘는 정치를 통해 경기도에 이어 대한민국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날 오후 5시 금왕읍 금빛평생학습관 3층에서 가진 금왕읍 주민과의 대화에서 자신을 ‘정치를 시작한지 9개월 밖에 안 된 정치 초짜’라고 소개한 뒤 “경제, 사회, 교육 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정치를 시작했다”며 “정치 개혁이 선행돼야만 우리 사회 변화의 첫 발을 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석과불식(碩果不食)’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면서 “씨앗이 땅 속에 썩어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당파나 정파, 이념을 뛰어넘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슬로건처럼 경기도를 바꿔서 대한민국을 바꿔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 접경지역인 충북과의 ‘지역 상생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이날 오후 3시 진천군 덕산읍의 한 커피점에서 가진 혁신도시 주민간담회에서 “음성, 진천은 제 고향이기도 하지만 경기도와의 접경지역”이라며 “경기 도정을 살피면서 음성, 진천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고향 방문에 앞서 오후 12시부터 한 시간 여 가량은 청주 서원대 행정관에서 충북지역 대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한 강연도 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14일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배우자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를 차례로 예방해 국민통합 등을 주제로 환담 하기도 했으며, 13일엔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을 잇따라 만나 ‘3자 협력관계’ 구축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같은 그의 ‘광폭 행보’를 범상치 않게 바라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 방문지가 모두 김 당선인의 연고지로 대선후보 시절 유세 이동경로와 겹치는 데다 주민 간담회와 대학생 특강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더욱이 김 당선인은 청와대와 중앙정부를 상대로 한 훈수도 마다않는 모습이었다. 지난 17일 그는 ‘경기도 비상경제대책회의’기구를 만든 후 중앙정부를 향해 “당장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를 만들어야 한다. 강력한 리더쉽과 총력대응 체제를 갖추고 여·야·정 경제대응위기협의체를 구성해 국력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시각에 대해 김 당선인 측은 “지난 9일 인수위 출범 때 음성군 주민들이 직접 만든 선인장 꽃바구니를 선물했고 비슷한 시기 대학생 특강 요청이 있었다”면서 “당선 인사와 답례 차원의 방문일 뿐”이라며 정치적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 유정복 인수위 “계양·서구 종합발전계획 재추진”

    유정복 인수위 “계양·서구 종합발전계획 재추진”

    4년 전 유정복 인천시장 재임 때 추진하다 중단된 ‘인천 계양구·서구 종합발전계획이 다시 추진된다. 민선8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017년 만든 북부종합발전계획을 재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 계획은 계양역세권개발·상야산업지원지구개발 등 동북부 사업과 서구 수도권매립지 주변·미개발지 민간 개발사업·매립지 도로 환경개선사업 등으로 이뤄져 있다. 유 당선인 연임 실패 후 대부분 중단돼 지역 불균형이 심화되고 주민들의 소외감과 불만이 높아졌다는 게 인수위 측 설명이다. 인수위는 기존 계획에 유 당선인 공약을 추가한 새로운 북부종합발전방안을 만들어 재추진할 방침이다. 이 지역의 유 당선인 공약은 GTX-D Y자 신설,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서울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 직접연결, 계양-강화고속도로 건설, 수도권매립지 첨단산업 유치 및 공원·문화·체육·복합공간 확대, 경인아라뱃길 레저관광 활성화 추진 등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서북부종합발전계획이 시행되지 않아 북부지역이 더욱 소외되고 낙후하고 있다”며 “주요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균형발전을 이루고 주민들의 지역 정체감과 자긍심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하철 등 주요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고 관광레저 시설 등을 설치해 새로운 산업과 관광, 주거 중심지로 만들어 북부가 인천의 미래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사설] 당적 초월한 수도권 단체장 회동, 정례화하자

    [사설] 당적 초월한 수도권 단체장 회동, 정례화하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어제 만나 서울시와 경기도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당선인은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도 만났다. 여야 대립으로 국회가 공전 중인 상황에서 수도권 단체장들이 당적을 초월해 회동한 것은 당리당략보다 주민복리 증진을 앞세운 것이어서 바람직하다. 차제에 이 만남을 정례화해 수도권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 바란다. 이번 만남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 경기지사 당선인이 제안해 이뤄졌다. 오 시장과 유 당선인은 국민의힘 소속이다. 당은 다르지만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뜻은 같기에 만남이 성사됐다. 오 시장과 김 당선인의 첫 만남은 20분 정도로 짧았으나 수도권 GTX 노선, 광역버스 신설 등 현안을 논의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주민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수도권에는 인구의 절반 이상인 2600만여명이 살고 있다. 일자리는 물론 각종 사회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서다. 하지만 이로 인해 교통, 환경, 주거문제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 게다가 지역 간 이해관계가 엇갈린 문제들이 많아 해결도 쉽지 않다. 인천시는 2025년부터 서울·경기 지역 쓰레기를 받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쓰레기 문제나 대기, 수질오염 등 환경문제는 광역 처리가 불가피하다. 지자체 간 광역행정 협의가 중요한 이유다. 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부응하려면 당적을 떠나 지자체 간 협력은 필수다. 수도권 단체장은 물론 다른 권역별 단체장 협의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광역행정 협의가 원활해지면 주민의 삶의 질은 그만큼 올라갈 것이다. 과밀화한 수도권 이외 지역의 소멸론이 커지고 있다. 정부도 광역행정 협의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 김동연, 오세훈·유정복 연쇄 회동… “수도권 현안 공동해결”

    김동연, 오세훈·유정복 연쇄 회동… “수도권 현안 공동해결”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이 13일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을 잇따라 만나 수도권 공통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자고 했다. 3자 협의체 구성 논의도 오갔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시장 집무실을 찾아 오 시장과 20여분간 환담했다. 오 시장은 “주거·교통·폐기물 등 경기·인천·서울이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하고 시행해야 하는 정책들이 많다”고 했다. 이어 “(서울·경기·인천) 3자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 수도권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관련 정책을 펴는 것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당선인은 “서울시민과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에 여야, 진영이나 이념이 어딨겠느냐”며 “시장님의 열린 자세와 합리적 행보를 봐도 좋은 파트너로 ‘윈윈’할 수 있는 협력 관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인천으로 이동한 김 당선인은 송도 G타워에 마련된 유 당선인의 인수위 사무실을 찾았다. 김 당선인은 “조언을 구하고 배우러 왔다”며 “유 당선인과는 서로 대화하고 합리적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유 당선인은 박근혜 정부 초기인 2013∼2014년 안전행정부 장관을 지냈고 김 당선인은 당시 국무조정실장을 지냈다. 유 당선인은 “지난 인천시장 시절 경기도와 협력해 수도권 매립지, 인천발 KTX, 교통 문제 등 많은 현안을 공조했다”며 ‘인천경기공동협력체’ 구성을 제안했다. 김 당선인은 14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과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대통령 부부를 연이어 만나 경기 도정에 관한 조언을 구한다.
  • 수도권매립지 1~4월 서울 폐기물 47% 감소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수도권매립지에 묻은 서울시 폐기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절반으로 줄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 서구 검단·검암동과 경기 김포시 양촌읍 일대에 있는 수도권매립지 내 서울시 폐기물 매립량은 지난 1~4월 13만 5824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5만 5780t)보다 47% 감소했다. 특히 건설폐기물 매립량이 13만 3768t에서 2만 4064t으로 82% 줄었다. 건설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로 가는 서울시 폐기물의 약 50%를 차지한다. 건설폐기물 매립량이 급감한 건 지난 1월부터 5t 이상 대형건설폐기물의 수도권매립지 반입이 금지된 데 따른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는 생활폐기물 매립량도 지난 1~4월 9만 5934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만 4935t)보다 8.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생활폐기물 소각량(23만 9112t)도 전년 같은 기간(24만 7625t) 대비 3.4% 줄었다. 생활폐기물은 크게 재활용, 소각, 매립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처리된다. 재활용을 우선으로 하고, 재활용이 어려우면 자원회수시설에서 소각한 뒤 소각재를 매립하거나 직매립하는 식이다. 올해 생활폐기물 매립량과 소각량이 모두 감소한 것은 쓰레기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이려는 다양한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재활용 정책에 대한 시민 참여가 활발해진 데 따른 것이라고 시는 분석했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과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은 13일 수도권 대체 매립지 위치 선정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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