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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형 연구용 원자로/하나로 가동 눈앞에

    ◎4월21일 대전 원자력연서 준공/순수 우리 기술로 설계 제작/방사성 동위원소 첫 생산/포항 방사광가속기와 상호 보완/안전성 “최고”… 첨단소재 개발기대 과학은 세계화로 가는 큰 길이다.한국과학계가 새해를 맞아 세계화를 위한 힘찬 준비를 하고 있다.지난해 세계 5번째의 제3세대형 방사광가속기가 포항공대에 준공된데 이어 올해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우리 기술로 설계,건설돼 가동직전 단계인 초임계상태를 눈앞에 두고 있다. 광복 50주년사업의 중요한 부분이기도 한 하나로는 현재 핵연료를 장전하기에 앞서 시험운전을 하고 있으며 과학의 날인 오는 4월21일 김영삼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신재인)에서 성대한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하나로사업은 지난 85년 한국원자력연구소에 의해 시작됐다. 지금까지 총공사비만 해도 9백30억원이 투입된 하나로는 열출력 30Mw를 자랑하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연구용 원자로다. 현재 58개국에서 총 3백3기의 연구용 원자로가 가동되고 있으며 이중하나로는 열출력면에서 세계 7위를 차지한다.우리보다 열 출력면에서 앞선 나라로는 프랑스·중국 등이 있지만 이들 원자로는 가동을 시작한지 거의 30년 이상이나 돼 원자로의 평균수명이 26년인 점을 감안할때 몇년내에는 폐쇄 될 예정으로 있다.게다가 선진국에서는 원자력발전소를 새로 짓지 않는 추세여서 연구용 원자로에 대한 관심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원자력연구소 다목적연구로 건설추진본부장 남장수박사는 『하나로가 가동되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의 기간은 해외 주요 연구로가 폐쇄될 예정이라 벌써부터 영국·캐나다등에서 연구 의뢰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로가 가동도 되기 전부터 세계 과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유는 관련분야의 최첨단기술이 집중되어 있고 선진국의 어떤 원자로보다 더 다양한 응용분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목적원자로인 하나로의 완공에 따라 그동안 외국에서 수입해왔던 방사성 동위원소의 국내 생산이 가능해진다.따라서 암·백혈병 등의 진단과 치료에 쓰이는 동위원소를 비싸게 외국에서 수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이밖에 하나로에서 생산되는 중성자빔을 통한 연구로 고온초전도체·형상기억합금 등 최첨단 소재를 개발하는데도 이용되며 「중성자 래디오그라피」를 이용하면 우주·항공분야에서 쓰이는 복잡한 기계들에 대한 비파괴검사도 가능하게 된다. 특히 하나로는 최근 준공식을 가진 바 있는 포항방사광가속기와의 상호보완성을 가지게 된다. 포항방사광가속기연구소 소장 이동령박사는 『포항방사광가속기와 하나로는 비슷한 연구도 하나 상호 보완적 역할을 할 수 있다. 두 설비가 비슷한 시기에 완공된다는 것이 중요하고 국내과학계에서 상당히 뜻깊다』고 밝히고 있다. 예를 들어 생체분자의 구조규명 등 유전공학분야에 필요한 광원을 포항방사광가속기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고 가속기가 만들어 내지 못하는 중성자를 하나로 원자로가 공급해 기초물리학 연구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두 연구소는 앞으로 실무협력팀을 만들어 구체적인 교류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로의 특징은 독특한 한국형 설계방식이라는데있다.고도의 안전개념을 사용한 개방수조형 혼합노심으로 가동중에 실험장치에 접근하기가 쉽고 냉각재는 경수를,중성자의 반응속도를 늦추는 감속재로는 중수를 사용했다.또 실험목적에 따라 핵연료 배치,실험공의 크기조절 등 노심구조를 변형시킬 수 있는 가변형 노심방식을 채택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모두 3기의 연구로가 있다.한국원자력연구소가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는 트리거 마크2(열출력 2백50외), 트리거 마크3(열출력 2Mw)의 2기와 순수 교육용으로만 이용되고 있는 경희대의 AGN201(열출력 0)이 그것이다.그러나 이들 연구로는 소형원자로로서 교육·기초연구·일부 방사성동위원소의 생산 등에는 이용되고 있으나 열출력이 너무 낮아 이용에 제한이 많으며 원자력 실용화 기술개발에는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제원자력기구의 정기적인 점검을 받게될 하나로는 안전장치면에서도 세계정상급 원자로에 비해 손색이 없다.안전장치 및 계통은 1천년에 한번정도 고장이 날까 말까 할 정도로 엄격하게 설계된 동시에 제어계통으로 한쌍의 동일한 컴퓨터에 의해 자동제어되도록 해 운전원의 실수에 의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방사성물질을 포함하는 모든 공정설비들은 두께 1·2m의 콘크리트방에 설치해 실험종사자들이 방사선에 노출될 위험을 없앴다.원자로 건물자체도 완전히 밀폐된 가운데 항상 외부압력보다 약간 낮은 압력을 유지하도록 해 방사성물질이 외부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하나로의 안전성은 핵연료 처리방식에서도 쉽게 알 수 있다.북한이 지난 79년에 건설한 5Mw급 시험발전로가 핵연료로 금속우라늄을 쓰는 반면 하나로는 우라늄·실리콘·알루미늄의 화합물을 쓴다.따라서 핵폭탄을 제조할 수 있는 플루토늄의 연간 생산량도 하나로가 6백g에 불과한 반면 북한의 시험발전로는 7㎏이나 된다.사용후 연료를 처리하는 방법도 하나로가 30년간 수조에 저장한 후 영구처분을 하는 반면 북한의 시험발전로는 수조저장직후 재처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따라서 고순도 플루토늄의 생산이 가능해진다. 다목적연구로 하나로는 지난해 12월7일 준공식을 가진 포항방사광가속기와 함께 우리나라를 아시아 과학의 중추적인 위치로 상승시키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고려대 특차 수능평균/의예과 183·법과 182점/수석 1백89점

    내년도 고려대 의예과의 특차전형 합격자 평균점수는 1백83·2점,법학과는 1백82.8점으로 집계됐다. 고려대가 29일 발표한 각 학과별 평균점수는 의예과와 법학과에 이어 ▲전자공학과가 1백77.5점 ▲정치외교학과가 1백76.3점 ▲행정학과 1백76.1점 ▲전산학과 1백75.7점 ▲건축공학과 1백75.4점 ▲영문학과 1백74.0점 ▲유전공학과 1백71.9점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특차모집 합격자의 점수와 비교하면 의예과와 법학과,전자공학과,전산학과 등 일부 인기학과의 경우 0.4점에서 최고 1.82점까지 평균점수가 내려갔으나 나머지 대부분의 학과는 0.26점에서 최고 8.62점까지 평균점수가 오른 것으로 나타나 일부 중상위권 수험생들이 하향안전지원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수석은 수능성적 1백89점을 얻어 의예과에 지원한 전성수(18·경복고)군이,인문계 수석은 수능 1백86점으로 법학과에 지원한 이동주(19·희문고)군이 각각 차지했다.
  • 유전자 「변형유전」 기술 개발

    ◎미,동물실험 성공… 인간에 적용 길터 【뉴욕 연합】 동물의 정자 세포 유전자를 변형시켜 그 특질이 후대에도 나타나게 할 수 있는 기술이 처음으로 미국에서 개발됐다. 새 유전공학 기술은 멀지않아 인간에게까지도 적용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음으로써 유전병 치료 등의 효과 못지 않게 오용에 따른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등 윤리 차원의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뉴욕타임스가 22일 이 날짜 사이언스 아카데미 학회지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의하면 펜실베이니아대학의 랄프 브린스터 박사는 생쥐의 정낭에서 줄기세포로 불리는 초기단계의 정자세포 유전자를 변형시킨 결과 2대에까지 그 특질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조지타운 의과대학의 마틴 딤 박사(세포생물학)는 새로운 기술이 우선 남성 불임증 치료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불임증을 유발시키는 암치료를 받는 남자환자의 경우 치료전에 미리 정자의 줄기세포를 추출했다가 수술 뒤 환자의 고환에 다시 주입시키면 정충이 다시 생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새로운 유전공학 기술을이용,인간의 정자 줄기세포에 대해 유전병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없애버리거나 보다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유전자를 추가시키거나 하는 등의 유전자 변형을 시도할 경우 윤리적 도덕적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 생태계 위협 유전공학실험/“미기업,개도국서 실시”

    ◎그린피스 폭로/남아공 등 10개국서/유독성분 견디는 콩·토마토 등 개발노려 【워싱턴 연합】 미국의 다국적 기업들은 그 결과가 잘못 활용될 경우 생태계에 엄청난 피해가 우려되는 유전공학 실험을 일부 개도국에서 강행했다고 국제 환경보호 기구인 그린피스가 22일 폭로했다. 그린피스 워싱턴 사무소는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다국적 기업들이 이들 개도국에 유전공학 실험을 규제하는 조항이 없는 점』을 악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성명은 『유전공학 실험 규제 조항이 없는 파키스탄·남아공·과테말라 및 푸에르토리코 등 최소한 6개국에서 실험이 강행됐다』고 밝혔다. 또 『아르헨티나·케냐·인도 및 아일랜드에서는 공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전공학 기술로 새롭게 합성된 인자가 실험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성명은 『유전공학이 잘못 활용될 경우 생태계에 엄청난 피해가 미칠 수 있다』면서 『한 예로 악의적으로 만들어진 인자가 우편으로 몇십개국에 보내져 현지의 환경을 파괴하는 끔찍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이어 특정 유독 성분에 『견딜 수 있는 면화·콩 및 토마토 등이 이미 개발돼 최근 상용화됐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정부는 공공의 안전과 환경 보호보다는 바이오­테크 산업의 이해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비난했다.
  • 미서 개발중인 쌀 인체에 “유해”/한국시장 겨냥 「강한품종」 연구

    ◎제초제 독성 잔류 가능성/미교수,관련연구서 공개 【워싱턴 연합】 미국은 농무부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유전공학 측면에서 가공할 부작용이 우려되는 신종 쌀등을 개발중이며 한국 쌀시장에 잔뜩 눈독을 들이고 있는 미곡물회사도 관련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17일미과학자가 밝혀 주목된다. 이같은 내용은 미오하이오주 소재 마하리시 인터내셔널대의 존 페이건 교수가 워싱턴에서 현재와 같은 유전자 기술 개발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경고하면서 공개한 관련 연구 보고서에 포함돼 있다. 「생명공학의 가혹한 수확」이란 제목이 달린 72쪽 분량의 보고서는 미국에서 최소한 27개 이상의 대기업들이 미농무부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쌀 밀 옥수수 감자 토마토 담배 및 당근 등 약 30종의 농작물을 대상으로 유전자 공학을 동원해 『제초제의 독성을 이길 수 있는 강한 품종』을 개발했거나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페이건 교수와 보고서는 이들 신품종이 수확 증가라는 당장의 혜택을 줄지는 모르나 장기적으로 인간과 환경에가공할 위협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미농무부도 이들 신품종에 독성 제초제 성분이 더 많이 잔류할 수 있음을 시인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쌀의 경우 듀폰사가 이미 이같은 신품종 개발과 관련한 보고서를 냈으며 미농무부 농업연구소(ARS)도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주에서 신품종 개발을 위한 4개 프로젝트를 직접 추진했거나 진행중이다.
  • 꿈의 「슈퍼 백신」 개발 박차/아동백신협,총회 내용

    ◎한번 투약으로 20여가지 전염병 평생면역/주사바늘 필요없는 캡슐화 작업도 서둘러 현대의 모든 아동을 치명적인 질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슈퍼백신」의 꿈이 빠르면 10년내에 이뤄질 전망이다. 전세계에서 매년 1억4천만명의 신생아가 태어나는데 이들에게 출생 직후 한번 투약으로 모든 아동전염병에 대해 평생 면역성을 갖게 하는 백신의 발견은 모든 과학자들의 꿈이었다.바이러스에서 추출한 순수한 DNA를 사람에게 주사하는 것과 같은 생물공학과 유전공학의 진보로 이 꿈이 점점 현실로 가까워지게 된 것이다. 이번달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아동백신협회 제4차 연례총회에서 세계보건기구의 전세계 백신 및 면역프로그램의 국장 이종욱 박사는 『2천년까지는 불가능할지 모르지만 적어도 다음 세기초까지는 이같은 1회복용 백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아동백신협회(CVI)는 슈퍼백신 개발을 위한 전세계적 공조와 주요 전염병 퇴치를 목표로 지난 90년 세계보건기구(WHO),세계은행,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록펠러재단,유엔개발기구(UNDP)의 후원으로 설립된 기구. 70년대 중반만 해도 CVI가 퇴치 목표로 삼고 있는 6대 주요 전염병(디프테리아·소아마비·백일해·홍역·파상풍·결핵)에 면역을 지닌 아동은 전세계적으로 5%에 불과했다. 올해는 80%의 아동이 적어도 한가지 이상의 백신을 맞을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8백만명의 아동들이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해 사망할 것으로 보인다. 『아기들을 질병에서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면역을 통한 것이다.이 프로그램(CVI)이 신생아 보호를 위해 고안된 방법중에 비용적으로도 가장 효과적인 것』이라고 인도혈청연구재단의 잘 멘타 박사는 말한다. 멘타 박사는 이어 『CVI는 세계보건기구와 다른 단체들이 후원하는 현재의 면역정책으로 이미 1년에 3백만명의 목숨을 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의 백신은 많은 백신을 여러번 투약해야 하며 아동들이 병원을 자주 방문해야 하고 값비싼 백신주사를 냉동보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과학자들은 현재 주사바늘을 필요없게 만들 백신의 캡슐화 작업과 함께 열에 안정한 백신,한번에 여러가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콤비네이션 백신개발도 서두르고 있다. 미 존스 홉킨스대의 국제의료과 필립 러셀 박사는 『우리는 장기적 목표로 조합했을 경우 20가지 이상의 질병에 효능을 발휘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 럭키 기술연구원 준공/충남 대덕에 바이오텍 연구동 등 신설

    (주)럭키는 27일 충남 대덕 동부연구단지에서 김시중 과기처장관과 구자경 럭키금성 그룹 회장,성재갑 럭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럭키기술연구원」의 준공식을 가졌다.부지가 총 8만7천여평으로 첨단 화학 산업의 기술 개발을 선도하게 될 미래형 종합연구원이다. 기존의 바이오텍연구소와 정밀화학연구소,고분자연구소,생활과학연구소가 이 연구원으로 흡수됐고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대비해 정보·전자소재 연구소를 신설했다. 91년부터 6백억원을 투입,1차로 바이오텍연구소의 1·2 연구동과 시험생산을 하는 파일럿 동 등이 이 날 문을 열었다.오는 99년까지 2천억원을 들여 고분자 연구동과 정밀화학 연구동,정보·전자소재 연구동,생활건강 연구동 등 나머지 연구소 건물을 완공할 계획이다. 럭키는 『앞으로 유전공학과 고분자,정밀화학,정보전자소재 등 분야 별로 연구개발을 전문화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해 국내 첨단 산업의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연구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 “우주개발 국제협력 필요”/일 최초 여성우주인 무카이 귀국

    지난7월 아시아 여성으로는 처음 미 우주선 컬럼비아호로 우주 비행을 한 일본인 여성우주인 무카이 지아키씨가 1년3개월만에 귀국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과학잡지 트리가에 실린 회견내용을 보면 그는 『일본이 독자적인 유인우주 비행등을 실현해야 하는가』고 묻는 질문에 『우주개발은 큰 과제이므로 단일국가나 기업이 하는 것은 무리』라며 몇개국가가 분야를 나눠 연구를 하는 「국제 공동연구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비행중 몸의 변화는 없었는가. ▲우주에서는 무중력 상태이기 때문에 체내의 혈액이 상반신으로 올라가고 불필요한 수분이 소변으로 빠져 나가 체중이 2㎏정도 줄고 같은 이유로 식사를 해도 배가 나오지 않고 많이 먹지 않아도 만복감을 느낄수 있었다. ­지상에서 상상하지 못한 일이 생긴적이 있나. ▲우주와 지상의 제일 큰 차이는 지상에서는 무중력상태를 만들수 없다는 점이다.이번 비행중 유체역학실험이나 무중력상의 생물관찰등은 우주가 아니면 할수 없는 것이었다.재미 있는 것은 우주에서는 중력이 없어 1,2초라도 물건을 놓아둘 수 없는 것이었다.옆구리에 물건을 끼고 있어도 어느새 빠져나가는 것이었다.그런 이유로 일부 실험 장치에 이상이 생기기도 했다. 일본에서 제공한 실험장치의 문제로 냉각수중에 공기가 들어 있어서 펌프가 작동이 안된것이다.이런 것은 지구에서는 이해할수 없는 것으로 무중력의 세계로 가면 아주 소량의 공기나 거품이 상상 이상의 장난을 일으킨다. ­지금 하고 있는 연구는. ▲우주 비행의 문제로 뼈에서 칼슘이 녹아 나온다든지 골밀도가 저하된다든지 하는 문제가 있다.이번에는 그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실험을 한 것으로 무중력 환경에서 14일간 배양한 실험용 쥐의 세포를 유전공학 레벨로 해석하는 것이다.또한 앞으로 생명과학 분야에서 우주에 장기간 체류할때 무중력과 우주방사선을 많이 쬐면 혈액이나 면역에 어떤 이상이 오는가를 연구할 계획이다.
  • 미서 유방암 유전자 분리 성공/미 국립보건원

    ◎유전성 유방암 조기발견에 청신호 유방암을 일으키는 유전자가 마침내 분리되어 유전성 유방암의 진단및 치료법 개발에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게 됐다. 미국립보건원(NIH)은 최근 유타대,미리어드유전공학연구소와 공동으로 DNA기법을 이용해 제17번 염색체에 있는 유방암 유발 「BRCA­1 유전자」를 분리한 뒤 이를 복제하는데 성공했다고 시사주간지 「타임」은 전하고 있다. 「BRCA­1 유전자」는 이미 지난 90년 발견됐지만 이 유전자가 구체적으로 어느 염색체의 어느 부위에 있는지는 아직까지 수수께끼로 남아 왔다.따라서 이번 미연구진이 4년만의 연구끝에 「BRCA­1 유전자」를 분리,복제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이 유전자검사기법이 빠르면 2년안에 실용화될 것으로 보여 선천성 유방암 정복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미리어드유전공학연구소 마크 스콜닉박사에 따르면 변이된 「BRCA­1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여성의 85%는 65세이전에 유방암에 걸리며 아울러 난소암에 걸릴 확률도 매우 높아진다.이러한 여성은 2쌍의 「BRCA­1 유전자」중 한쌍이 정상이고 나머지 한쌍은 변이된 형태를 갖게 되는데 정상유전자가 방사능이나 독소에 노출되거나 세포교체과정의 이상으로 죽게 될 경우 유방암이 발현한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매년 4만6천여명의 여성이 유방암에 걸려 목숨을 잃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들어 모유수유 기피등이 원인이 되어 유방암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미국립보건원 칼 바레트박사는 『「BRCA­1 유전자」의 분리,복제로 복잡한 질병의 하나인 유전성 유방암의 조기 발견 길이 트였다』며 『특히 유방암 가계력을 가진 여성에게는 일대 희소식이 아닐수 없다』고 밝혔다.
  • 유전자은행(외언내언)

    세포는 생물체의 기본단위이며 그 중심부에 핵이 있고 핵속에 핵산이라 불리는 2종류의 산성물질이 있다.리보 핵산과 디오키시리보 핵산이 그것이다.후자의 약칭이 이른바 DNA다.그리고 그 정체가 밝혀진 것은 불과 40년전의 일이다. 인간세포 한개에 들어있는 DNA를 모두 꺼내 한줄의 실로 이으면 약 2m가 된다고 한다.전신의 세포수가 1백조개라면 그 실의 총길이는 약2천억km가 되며 달과 지구 사이를 25만회 왕복할수 있는 길이라고 일본 동경대학의 한 유전공학박사는 계산하고 있다. 이 DNA가 바로 유전자의 본체다.모든 생명체의 유전정보 일체가 컴퓨터자료처럼 암호로 그 속에 기록되어 자자손손 전달된다는 것이다.인간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혈액형에서부터 피부색과 유전병및 체질등 모든 생물학적 특징이 이 DNA로 결정되는 것이다. DNA는 혈액·피부·모발·정액등 모든 인간세포속에 포함되어 있으며 일란성쌍생아를 제외하면 지문처럼 같은 DNA를 갖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한다.부자간에도 내용의 절반만 일치할뿐이고 일생동안 한번도 바뀌는일이 없으며 1㎟의 혈흔에서도 그 주인의 감정이 가능하다.그렇기 때문에 DNA지문이라고도 불리며 미일등 세계각국은 이 DNA감정을 범죄수사의 중요 수단으로 활용하기 시작한지 이미 오래다. 그것이 마침내 우리나라에도 도입될 모양이다.살인·강간등 강력범죄 재발방지를 위해 강력범들의 유전자자료 보관을 골자로 하는 「유전자정보은행설치법」시안이 마련된 것이다.효과적인 수사무기가 될수는 있겠지만 문제는 개인의 윤리적·생물학적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미일등에서도 이미 이것이 양날의 칼이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악·함·오용가능성에대한 철저한 경계와 보완조치가 있어야 하겠다. 그렇잖아도 개인정보가 본인도 모르게 팔려나가 생명까지 위협받는 우리네 세상이 아닌가.
  • 식물성장 조절법 개발/「호르몬 통제」 유전자 추출­조작 성공

    ◎대형 옥수수·장미 등 재배 가능해져/미 미시간주립대 식물의 성장호르몬을 통제하는 유전자를 조작함으로써 식물을 보다 크게 재배하는 방법이 개발됐다고 미미시간주립대 연구진이 자연과학지 사이언스 16일자에서 공개했다. 과학자들은 식물의 성장을 조절하는 유전자를 분리해내는데 성공했다며 이를 통해 조만간 옥수수를 크게 열리게 하고 장미송이를 많이 달리게 하는 등 식물의 성장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날이 곧 올 것이라고 말했다. 미농산부의 제리 코언박사는 2∼5년 후 유전공학이 화학비료를 대체키 시작할 것이라며 『이번 연구결과는 그 첫 걸음』이라고 평가하며 환영했다. 식물의 성장은 IAA라는 호르몬에 좌우되며 「이아글루」라는 이름의 유전자가 식물내부에 IAA를 어느 정도 방출하고 어느 정도 비활성 상태로 놔둘지를 통제하는 효소를 생산해낸다. 미시간대연구진은 사이언스에 발표한 보고에서 옥수수로부터 이아글루를 분리해내 활성적 효소를 보다 많이 생산토록 조작한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연구진은 분리해낸 이아글루를 성장이 빠르며 유전공학을 잘 수용하는 담배에 주입한 결과 덩치만 큰 담배포기 대신 줄기 수가 늘어나 잎이 빽빽한 담배포기를 얻게 돼 좁은 면적에서 같은 양의 작물을 얻는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이제 이들은 이 유전자를 반대로 조작해 효소를 차단하기도 하고 커다란 식물을 재배해 내기도 한다. 미텍사스주의 한 과학자는 이아글루가 바나나 줄기를 충실하게 만들어서 바나나가 많이 열리게 할 수 있는지를 실험 중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박테리아 유전자를 통한 유전공학식품과는 달리 단순히 식물의 호르몬을 조절하는 유전자를 이용,식품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창작·번역 뮤지컬 자존심 대결

    ◎「황금신화 2001」/「웨스트사이드 스토리」/서울시립가무단·극단 신시 「뮤지컬 컴퍼니」 각각 무대에/황금…/고구려 건국신화 재해석… 랩·탭댄스 볼만/웨스트…/신애라·허준호·윤복희 등 대중스타들 출연 순수 국내뮤지컬과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서울시립가무단(단장 이의일)이 10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소강당무대에 올리는 「황금신화 2001」과 극단 신시 「뮤지컬컴퍼니」(대표 김상렬)가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화제의 무대. 「황금신화…」는 고구려 건국신화인 금왜신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담고있는 작품.지난 86년 「쉘부르의 우산」이후 10년 가까이 영화 시나리오 작업에만 몰두해온 연출가 권재우씨의 뮤지컬 컴백무대로 작곡과 안무는 뮤지컬「넌센스」「산너머 고개넘어」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대경 박상규씨가 각각 맡았다. 배경은 서기 2001년의 미래도시.신화속에만 묻혀있던 황금개구리(금왜)가 유전공학자 한노마의 연구에 의해 고고지성을 울릴 즈음,도시 곳곳에서는 오만에 가득찬 축제가 벌어진다.그러나 곧바로 도시에는 괴질이 발생해 환경오염이 극에 달하고 그 원인은 바로 황금개구리 때문으로 밝혀진다.이에 과거로부터 황금개구리를 따라온 동명성제는 그를 다시 신화속으로 돌려보내려 하고 시장은 금와를 사살하려 든다.마침내 자신의 연구가 실패작이라며 좌절에 빠져있는 노마,그 앞에 황금개구리가 나타나 인간의 미래에 대한 정문일침의 경고를 남긴다는 것이 대강의 줄거리다. 생명공학이 가공할 위력을 발휘하는 2001년의 도시를 상정,황금개구리의 입을 통해 미래문명의 병적 징후와 인간지식에의 과도한 믿음 등을 고발하는 건강한 주제의식이 돋보이는 우화적인 작품이다.솔로를 포함한 31편의 창작곡과 10편의 삽입곡이 소개되며 20여명의 배우가 추는 탭댄스와 랩댄스의 신나는 율동은 무거운 극의 내용을 한결 경쾌한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주인공 한노마 역은 박성찬씨가,동명성제와 금와대왕 역은 시립가무단의 수석연기자인 이흥구·이성훈씨가 열연한다. 아더 로렌츠 작·김상열 연출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90년 서울 롯데월드 예술극장 공연 당시 1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을 만큼 우리에게 잘 알려진 대중적 레퍼토리.나탈리 우드 주연의 60년대 영화로도 올드 팬들의 기억에 생생한 이 작품은 전편에 흐르는 레오나드 번스타인의 주옥같은 음악이 극의 분위기를 압도한다.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각색한 「웨스트…」는 미국 뉴욕의 뒷골목을 배경으로 이탈리아 이민계 청년들과 푸에르토리코 젊은이들의 폭력과 우정,사랑을 밀도있게 그려낸다.이번 무대의 강점이자 약점은 대중스타들을 주연급 연기자들로 대거 기용,스타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여자 주인공 마리아 역은 탤런트 신애라가,건달패의 우두머리인 베르나르도역 역시 탤런트 허준호가 맡았다.이밖에 중견연기자 최주봉,가수 윤복희 등이 출연하며 뮤지컬 전문배우로는 남경주 이경미 한진섭 등이 나온다.서울 팝스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하성호)의 라이브 연주가 극을 받쳐주며 안무 총감독 설도윤씨는 재즈발레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서울 공연후 인천문화예술회관(24·25일),수원의 경기도 문화예술회관(10월1·2일)등지에서 지방공연도 가질 계획이다.
  • “「월드컵 유치」 범정부차원 지원체제 구축”(국무회의:29일)

    29일 국무회의는 이영덕국무총리가 해외순방으로 자리를 비워 정재석경제부총리가 대신 주재했다.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유치를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방안이 주로 논의됐다. ○…이민섭문화체육부장관은 『재무부의 협조를 얻어 조세감면규제법상의 공공법인의 범위와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의 정부업무대행단체의 범위에 유치위원회를 포함시키겠다』고 보고. 이장관은 『또 월드컵축구대회 경기용품과 대회장 건설 및 제작을 위한 시설기자재 수입에 대해 세금을 면제하고 유치신청서 제출 때 국세 및 외환에 대해 정부가 특별 보증을 설 계획』이라면서 각 부처의 협조를 요청. 이장관은 『개최도시 선정때 지방자치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개 후보경기장을 국제축구연맹에 제시하고 유치신청서 제출때 경기장 숙박 안전등에 대해서도 정부가 특별히 보증을 설 방침』이라고 언급. ○…오명교통부장관은 분당선 수서∼오리간 전철 개통과 관련,『수도권 대중교통시설의 확충이라는 측면 말고도 분당신도시와 성남시 및 수도권 동남부지역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 ○…이총리는 정부총리가 대신 읽은 당부를 통해 상반기 정책평가에 관해 언급,『각 부처에서는 이번 평가결과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철저한 보완과 개선노력을 기울이라』고 지시. 이총리는 이어 월드컵 유치와 관련,『월드컵축구대회는 올림픽에 버금가는 국제경기대회로서 우리국민의 관심이 지대할 뿐아니라 2000년대 우리나라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관련부처에서는 범정부차원의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유치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대회유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해 달라』고 당부. 이총리는 9월 「교통의 달」 행사와 관련,『지난번 제주 항공기사고와 삼랑진 열차사고는 우리 모두에게 교통사고예방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었다고 생각한다』면서 『교통부를 중심으로 내무부등 관계부처와 민간단체가 힘을 모아 내실있게 추진하고 모든 국민이 적극 동참하는 가운데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쓰라』고 지시. ▲검찰청법(개)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행할자와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개) ▲소년원법(개) ▲유전공학육성법(개) ▲발명진흥법 시행령(제) ▲임대주택건설촉진법 시행령(개) ▲귀순북한동포보호법 시행령(개) ▲교통부와 그 소속기관직제(개) ▲기상청과 그 소속기관직제(개) ▲국가정보연수원설치령(제) ▲94년도 일반회계 예비비지출안
  • 「만수무강연」 설립… 비만·혈압 관리/김정일 건강관리 어떻게 하나

    ◎1천5백명 식품 등 8개분야 연구/건강 안해치는 술·담배·음료수 개발/백해삼 등 희귀약재 호위총국서 헬기로 직송 건강이 심각한 상태에 놓여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정일은 그의 건강연구만 전담하는 「만수무강연구소」를 설립,운영해오고 있는 것으로 25일 밝혀졌다. 최근 관계당국에 입수된 자료에 따르면이 이 연구소는 지난달 8일 사망한 김일성의 건강관리를 해오던 「장수연구소」와는 별도로 평양시 대성구역 미산동에 위치하고 있다.이 연구소의 설립시기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80년대 후반으로 추정되고 있다.이는 「지도자 동지의 건강문제는 40대이후 50대가 가장 중요하다」고 이 연구소가 밝히고 있는데 근거하고 있다. 이 연구소는 노동당 재정경리부에서 관장하고 있으며 근무인원이 1천5백여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구원,연구조수,실험공등으로 불리는 이곳 근무자들은 전원이 좋은 출신성분과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 연구소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연구원은 대부분이 김일성종합대학이나 평양의과대학에서 식품공학,미생물학,유전공학,화학등을 전공한 박사소지자들이고 연구조수 역시 관련분야 전문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소지자들이다.또 실험공들은 고등학교 졸업생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당성이 모범적인 사람가운데 선발된다. 이곳 연구소는 우수한 인력과 함께 최신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세계 의료계를 선도하는 미국,독일,일본등지에서 수입한 첨단장비들과 각종 시약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만수무강연구소에서는 식료품,천연식물,육류,채소­과일,물고기,담배,질병연구,종합분석등 8개분야로 나뉘어 연구활동이 이뤄진다. 제1연구실로 불리는 식품연구팀은 김정일이 술을 좋아하기 때문에 「마시기 좋고 많이 마셔도 건강에 해롭지않은 술과 음료수를 개발해내는 일을 하고 있다.제2연구실인 천연식품 연구팀은 산삼,인삼,영지버섯등 희귀약재와 천연식물을 대상으로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성분을 추출하는 연구를 하고있다.영양가가 높으면서도 콜레스테롤이 적고 육질이 뛰어난 좋은 고기를 얻는 방법을 연구하는 육류연구팀은 제3연구실 소속이다.제4연구실에 해당하는 채소­과일 연구팀은 과일맛의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북한에서 생산되지 않는 남방과일도 재배하고 있다.제5연구실인 물고기연구팀은 민물고기 연구조,바다고기 연구조,먼바다 연구조로 나뉘어 물고기의 비린내 제거및 장기보관방법등을 연구하는 부서이다.제6연구실로 불리는 담배연구팀은 니코틴과 타르제거,그리고 많이 피워도 건강에 해롭지않은 담배의 제조방법을 연구하는 한편 김정일전용 담배만을 생산하는 특별공장도 갖고 있다.질병연구를 하는 제7연구실은 비만연구소,동맥경화연구소,고협압연구소등으로 나뉘어 김정일과 나이나 체질이 비슷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김정일이 좋아하고 그의 건강에 좋다는 각종 음식물과 기호식품등을 취식하는 횟수와 양만큼 먹게해서 그 상태를 매일 연구,분석하는 일을 하고 있다.종합분석을 맡고있는 제8연구실은 각 연구실에서 올라오는 모든 연구결과와 제품을 종합분석하는 가장 핵심부서로 분석지표는 약 20여가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연구소는 각종 연구활동과 함께 김정일의 건강에 좋다는 각종 희귀 식품들을 공급해오고 있다.이중 산삼 이상의 효험이 있다는 「백해참」은 평북 신의주 해안의 얕은 곳에서 서식하고 있는데 이것은 발견 즉시 호위총국의 채취요원이 직접 나와서 헬기로 평양에 공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백해삼은 일반인이 취식하다 적발되면 극형에 처해진다는 소문이 전해지고 있을 정도이다.
  • 원자력관련 산업 적극적으로 육성/당정,법개정 추진

    정부와 민자당은 21일 원자력 에너지의 이용과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원자력 관련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원자력법 개정안을 마련,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개정안은 원자력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현재 5∼7명으로 구성된 원자력위원회의 위원수를 7∼9명으로 확대 개편하고 과기처산하에 원자력안전전문기관을 신설하는 한편 원자로등을 해체할 때는 반드시 사전허가를 받도록 하는등 안전대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또 원자력 연구개발사업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정부의 출연금과 방사성폐기물관리기금등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방사능물질의 포장및 운반용기에 대해 승인제도를 도입하도록 했다. 당정은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민자당사에서 이상득정조실장과 김시중과기처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당정은 이와 함께 유전공학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유전공학육성법을 생명공학육성법으로 명칭을 바꾸고 유전적으로 변형된 생명체등 유전자원의 이용과 보전요건을 한층 강화할방침이다. 이밖에 우리나라 영해에서 해양과학조사를 할 때는 반드시 정부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기초과학연구정책심의회를 기능이 유사한 종합과학기술자문심의회와 통합하기 위해 기초과학연구진흥법등 관련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 한우­수입 쇠고기 판별법 개발/농진청,유전자로 식별…48시간 걸려

    한우고기와 수입쇠고기를 과학적으로 가려내는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공학연구소가 개발한 판별법은 유전자구조의 차이에 착안해 개발했다.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소 역시 품종에 따라 유전자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판별에 걸리는 시간은 48시간.1g의 쇠고기에서 DNA를 추출,「프라이머」라는 결합인자와 합성해 증폭시킨다.그러면 1개의 DNA가 1억∼10억개로 늘어나 식별이 쉬워진다. 증폭된 DNA를 수용액에 넣어 1시간가량 전기를 통하면 DNA가 크기별로 움직이는데 이 때 사진을 찍으면 수입쇠고기에서는 중간에 흰 띠가 나타난다.한우고기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한우에 없는 유전자가 외래 소에는 있기 때문이다.
  • 읽을만한 추리소설 베스트10/무더운 여름 오싹한 공포 가득

    ◎추리작가협·교보·종로·을지 등 대형서점 선정/「모레」·「폭로」·「펠리컨 브리프」 번역서 주종/국내 작품으론 「새얼굴…」·「퇴마록」등 인기 사상 최고의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요즘 책을 손에 잡는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그러나 그 책이 손에 땀을 쥐게 할만큼 스릴만점이거나,등골이 오싹오싹할 정도로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추리소설이라면 어떨까.가벼운 마음으로 추리소설을 읽으며 독서삼매에 빠진다면 그도 더위를 잊는 뛰어난 피서법이 될 듯 하다.봇물터지듯 쏟아지는 추리소설 가운데 한국추리작가협회와 교보문고·종로서적·을지서적등 대형서점들이 선정한 우수 추리소설중에서 추천 빈도가 높은 작품 10여편을 소개한다. ◇모레=미국인 의사가 프랑스 파리에서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을 만난다.그를 추격하던 주인공은 점차 복잡한 사건에 휘말리고 결국 신나치주의자 집단과 맞닥친다.(알란 폴섬 지음,서적포 간,6천원) ◇바이러스=아프리카의 오지에서 단 한차례 발생했던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미국의 대도시에서 잇따라 출현한다.이를 조사하던 여의사가「조직적인 범죄」라고 의문을 품자 살인자의 손길이 다가온다.(로빈 쿡.열림원.6천5백원) ◇돌연변이=유전공학자가 난자의 6번째 염색체에 DNA를 넣어 돌연변이를 일으킨다.그 결과 상상을 초월한 천재가 태어나고 그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주변에선 의문의 사건이 줄을 잇는다.(로빈 쿡.열림원.6천5백원) ◇천상의 예언=서기전 6세기에 쓴 예언서가 페루의 마야유적지에서 발견된다.이를 공개하려는 학자들과,「신의 뜻」을 내세워 은폐하려는 세력이 밀림 속에서 쫓고 쫓긴다.(제임스 레드필드.한림원.6천8백원) ◇폭로=옛 애인인 여성 부사장에게 성폭행을 당한 고지식한 남자가 오히려 가해자로 고소된다.그러나 그 배경에는 기업합병의 음모가 도사려 있다.(마이클 크라이튼.영림카디널.5천원) ◇공포특급=학교 교실,아파트의 엘리베이터 안,시골의 마을 어귀등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공포를 다뤘다.(한국공포문학연구회.한뜻.4천원) ◇펠리컨 브리프=미국의 대법관 2명이 잇따라 살해되자 법대 여대생이 이 사건에 대해「가설」을세운다.이「가설」이 옳다는게 하나씩 입증되면서 여주인공은 악랄한 범죄집단에게 쫓긴다.(존 그리샴.시공사.6천5백원) ◇의뢰인=유명한 변호사가 자살하는 장면을 목격한 11살 짜리 소년은 법정에서 증언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한다.그 소년에게 마피아의 검은손이 시시각각 다가온다.(존 그리샴.시공사.5천원) ◇충동=저명한 칼럼니스트 부부가 별장에서 등산객의 습격을 받아 남편은 중상을 입고 아내는 성폭행당한 뒤 살해된다.살인광인 범인을 쫓는 남편의 기나긴 추적이 시작된다.(마이클 위버.친구.5천5백원) ◇기타 작품=이밖에▲지난해 출간돼 장기간 베스트셀러에 들어 있는「개미」(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5천5백원)와「앵무새 죽이기」(하퍼 리.한겨레.5천8백원)▲독특한 작품세계를 보이는「남아 있는 모든 것」(패트리샤 콘웰.시공사.6천5백원)과「아마야 아키르」(로버트 러들럼.고려원.6천원)등이 인기가 높다. 국내 작가의 작품으로는 김성종씨의「세 얼굴을 가진 사나이」(해난터.5천원)와「버림받은 여자」(수목출판사,5천5백원),「퇴마록」(이우혁.들녘.5천5백원)등이 좋은 평을 듣고 있다.
  • 수원∼용인/첨단산업단지로 커간다/대기업연구소 1백여곳 몰려

    ◎반도체 등 미래과학 메카로/정부선 96년까지 「정보처리단지」 조성 경기도 수원­용인권일대가 충남 대덕연구단지에 이어 국내 첨단과학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이점 때문에 지난 80년초부터 하나 둘 이곳에 들어서기 시작한 연구소는 그사이 1백여개로 늘어났다. 이 지역에 연구소를 개설,운영하거나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체는 삼성·대우·선경·두산·진로·현대그룹등 국내 경제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기업들로 연구분야도 전자·반도체·항공·신소재·유전공학등 미래 첨단산업분야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주)대우는 지난 4월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일대 1만여평에 대우종합연구소를 설치한데 이어 96년까지 건축관련 구조·설비·토질시험등을 할수 있는 실험실을 추가로 신축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용인군 구성면 마북리일대 6천평에 2백여명의 연구진을 갖출 기술연구소를 내년개소를 목표로 건립을 추진중이며 진로건설도 지난해 8월부터 용인군 구성면 중리일대에 기술연구소를 신축중이며 역시 내년에문을 열 계획이다. 금호그룹은 내년부터 3백50명의 연구진을 입주시킨다는 계획아래 용인군 내사면일대 1천2백평에 종합건설기술연구소를 짓고 있다. 이미 수원권에 기술연구소를 운영하며 확고한 연구기반을 다지고 있는 대기업은 삼성전자·선경인더스트리·두산그룹·녹십자·동양제과·럭키금성등으로 3백∼2천여명의 우수한 연구진과 최첨단장비등을 갖추고 국내첨단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매탄동 삼성전자종합연구소는 지난 80년 설립이후 박사 70명,석사 1백20명등 모두 1천2백여명의 연구진과 연7천5백억원의 연구비를 투입,영상·TV·VTR·홈오토메이션등 가전제품과 컴퓨터·반도체등 첨단 정보산업분야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87년 설립된 용인군 기흥읍 농서리 삼성종합기술원은 그룹전체의 중앙연구소로서 8백여명의 연구인력이 중장기 핵심기술의 연구및 첨단제품의 개발등 그룹차원의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1년 용인군 수지면 성복리 1만여평의 부지에 지하2층 지상12층 규모의 대형연구소를 세운 두산기술원은 박사 30명등 5백50명의 연구진이 유전공학·식음료·생물공학·신소재개발등 14개부문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9년 문을 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선경인더스트리연구소는 3백70여명의 연구진이 석유화학·섬유·신소재·정밀화학·생명과학등 5개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이밖에 용인지역에 들어선 현대자동차 마묵연구소,한국티타늄연구소,녹십자 목암연구소,럭키금속기술연구소,고려화학연구소,제일합섬기술연구소,동아제약연구소,세종반도체장비연구소,한국EMC연구소,태평양중앙연구소등이 활발한 연구활동을 펴고 있다. 한편 정부에서도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인티그레이션등 정보처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96년까지 용인에 5만2천평규모의 정보처리단지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수원­용인권이 국내 첨단산업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섀도파이어 상·하/딘R쿤츠지음·노영현옮김(화제의 소설)

    인간의 무한한 욕망과 현대과학에 대한 맹신을 경고한 서스펜스 소설. 어린시절 부모에게 도덕적 버림을 받은 에릭,아름답고 지적인 레이첼,월남전에 참전해 진정한 삶을 자각한 벤,이중인격자 샤프등의 인물간에 벌어지는 죽음과 사랑 인간애를 그려나간다. 천재적인 유전공학자 에릭과 별거중인 그의 부인 레이첼간의 알력으로 시작해 충동적인 살인과 폭력을 일삼는 에릭이 일관된 파행끝에 죽게되는 이야기를 추리적인 기법과 현대의학지식을 동원해 흥미있게 엮어나간다. 호암출판사 각권 5천8백원.
  • 농어촌주택 10년간 25만호 개량/확정된 농특세 투자 계획 요약

    ◎군단위 25곳에 종합의료원 신설/3천억 들여 국가 어항 24곳 완공 15조원이 투입되는 농특세 사업의 내용을 간추린다. ▷경쟁력강화◁ 유전공학·전자·기계 기술 등의 첨단 기초과학을 응용한 농업기술 개발에 3천억원을 투입한다.3백개의 과제를 선정,건당 10억원씩 투자한다.2천2백개의 현장 애로기술 개발에 건당 7천5백만원씩,총 1천6백50억원을 지원한다. 영농인력 육성에 2천억원을 투입,농촌진흥청 및 수산청 산하에 기술전문대학을 각 1개씩 2개교를 신설하며 기존 3개의 농업 전문대학은 기술전문대로 바꾼다.5백억원을 들여 농과계 10개와 수산계 3개 등 13개의 자영 농수산 고교도 설립,학비를 전액 면제하고 기숙사 생활을 하는 농민 사관학교로 운영한다. 농어민에 대한 신용보증을 늘리기 위해 7천억원을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 기금으로 출연,신용보증 기금의 규모를 현행 1천7백26억원에서 2004년까지 1조원으로 확충한다.92년 이전에 착공됐으나 예산부족으로 흐지부지된 24개의 국가 어항과 2백개의 지방 어항에 각 3천3백억원과 4천5백억원을투입,2004년까지 완공한다. 가리비·전복 등의 패류 및 광어·돔 등의 고부가가치 어류 양식어장 1천㏊를 개발하는 데 7백억원을 배정하고,임산물의 반출 및 수송을 원활히 하기 위해 3천1백50억원을 들여 7천㎞의 임도를 건설한다.임도밀도가 ㏊당 0.9m에서 1.9m로 높아진다. ▷생활여건개선◁ 농어촌의 도로 2만7천㎞를 포장하고,도로포장에 쓰는 지방양여금의 비중도 현행 9%에서 12∼15%로 높인다.국민주택 기금으로 연간 1만호씩 고치는 농어촌 주택개량 사업의 규모를 2만5천호로 늘려 10년동안 25만호를 개량한다.환경보전에도 5천억원을 투입,마을 단위로 도로·주택·생활용수와 연계한 하수처리 시설을 설치한다.오염이 심한 하천 정비에 별도로 2천억원을 투입한다. 1조2천억원을 투자하는 지하수 개발 대상은 가구 수가 50호 이상인 5천개 마을이다. 농어촌의 쓰레기와 농공단지의 산업 폐기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천40억원을 들여 농공단지 중심으로 군당 1개소씩 종합 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한다. ▷복지증진◁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농어민 연금에 농민 1인당 연금 갹출료의 3분의 1인 월 2천2백원씩 지원한다.1천4백15억원을 들여 군 단위에 종합병원 수준의 보건의료원 25개소를 세운다.농어촌 지역에 있는 민간병원의 시설 및 장비보강에 3천3백70억원을 장기저리로 융자해준다. 매년 1만명의 농어촌 대학생에게 한 학기에 1백만원씩,연간 2백만원을 융자해준다.농어촌 유학생들의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을 뺀 대도시에 도마다 1개소씩 9개소의 기숙사를 세운다.기숙사 건립에 3백60억원을 지원하며,1개소당 3백명을 수용한다. 8백40억원을 들여 읍·면 지역에 1백개소의 공공 도서관을 세우고 자료 구입비로 1백억원을 지원한다.1천2백억원을 들여 농지규모가 1㏊ 미만이고,14세 이상인 영세 농어민을 대상으로 매년 2만명씩 직업훈련을 시켜 고용안정과 소득향상을 꾀한다. ◎경쟁력·생활개선·복지증진 겨냥/투자대상 너무 넓어 효율성 미흡/농특세 투자계획 의미 5일 확정된 농특세의 투자계획은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농어촌의 생활여건 개선,복지증진이라는 세가지 목표를 노리고 있다.세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의지이다. 농어업의 체질강화에 비중을 두되,농어촌을 활력있는 삶의 터전으로 가꾸면서 삶의 질도 도시민에 뒤지지 않게 끌어 올리겠다는 것이 기본방향이다. 그러나 농특세의 60.5%를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에 쏟기로 한 것은 그만하면 됐다는 의견과 함께 다소 적다는 견해도 있다.정부는 그동안 경쟁력을 높여 농어민들이 자립기반을 갖추도록 농특세는 경쟁력 강화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었다. 경쟁력 강화부문에서도 대도시에 물류센터의 개설 등 유통구조의 개선을 배려했지만 그래도 미흡한 편이다.농경지의 재정리에 능특세의 30% 가까운 자금을 투입키로 한 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쌀 생산비를 줄이는 등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게 틀림없지만 투자의 효율성에 한계가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따라서 투자대상을 너무 넓게 잡아 한정된 재원을 필요한 부문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다.농특세를 부담하는 도시 근로자들과의 형평성이라든가,각 부처가 예산부족으로 못하던 사업을 농특세로 지원한다는 점도 비판의 여지를 안고 있다.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안목보다는 당장 눈앞의 효과를 의식,이것 저것 다 챙기겠다는 욕심이 앞선 것 같다. 예컨대 3백60억원을 들여 도시 유학생을 위한 기숙사를 세우되,서울을 대상에서 뺀 것은 현실적으로 얼른 납득이 되지 않는다.오지 및 낙도의 교통지원을 위해 8백억원을 교통부에,농어촌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세우기 위해 2천40억원을 환경처에 각각 배정한 것은 부처별 안배라는 느낌이다. 농특세는 도시인들의 「성금」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앞으로 추진과정에서 정부의 보다 세심한 보완이 따라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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