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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실대학교, 신설 SW특기자전형 21명 선발

    숭실대학교, 신설 SW특기자전형 21명 선발

    전체 모집 인원 3056명의 64%인 1960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학생부종합전형 모집 인원을 확대했다는 점이다.지난해 927명에서 1029명으로 늘렸다. 논술우수자전형 모집 인원은 387명에서 349명으로 축소했다. 올해는 소프트웨어(SW) 특기자전형을 신설해 2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도입하고, 학생부종합평가를 폐지했다. 대표적인 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은 지난해 503명을 선발한 데 이어 올해는 623명을 뽑기로 했다. 이 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해당 전형 내에서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82명의 학생을 선발하는 최대 규모 모집 단위다. 입학생은 1년간 전공 탐색 기간을 거친 뒤 2학년 때 주전공 및 융합전공을 선택하도록 했다. SW특기자전형을 신설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컴퓨터학부(8명), 소프트웨어학부(8명),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5명)에서 21명을 선발하는 이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 100%로 3배수를 추린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합산해 학생을 선발한다. 470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의 변화도 크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도입하고 학생부종합평가를 폐지했다. 오웅락 입학처장은 “우리 학교는 베어드 입학우수 장학제도를 통해 특정 학과가 아닌 모든 학과의 성적 우수 신입생에게 4년 장학금, 학업지원비 월 40만원, 기숙사 4년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iphak.ssu.ac.kr)나 전화 (02)820-0050~0054.
  • [뉴스 분석] ‘생명윤리법’ 묶여 외국 좋은 일하는 국내 유전자 기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것인가, 생명윤리 논란을 차단할 것인가.’ 한국의 최첨단 유전자 교정기술이 갈림길에 놓였다. 유전공학을 비롯한 바이오 분야는 ‘4차 산업혁명의 꽃’으로 통하지만, 우리나라의 제도는 2006년 불거진 ‘황우석 사태’에 대한 트라우마에서 여전히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3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유전자 연구는 우수한 기술 수준에도 불구하고 법적 제약 때문에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날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에 실린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 김진수 단장팀의 연구 성과가 대표적이다. 유전질환을 일으키는 특정 유전자를 찾아내 제거하거나 덧붙일 수 있는 핵심 기술인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만들어 냈지만, 정작 인간 배아에 적용하는 교정실험은 미국 연구팀에 맡겼다. 황우석 사태 이후 엄격해진 생명윤리법 때문에 인간 배아를 활용한 실험이 금지됐기 때문이다. 2012년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유전자 가위는 인류를 각종 유전질환에서 해방시킬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기술이 있어도 활용을 못 하기 때문에 세계적인 연구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 반면 세계 각국은 유전자 가위를 활용한 유전질환 치료를 본격화하고 있다. 실제 중국은 인간 배아 유전자 실험에 특별한 규제가 없어 연구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5년 4월 중국 중산대가 세계 최초로 인간 배아 유전자 교정실험에 성공한 것도 이런 분위기여서 가능했다. 영국도 지난해 2월 불임 치료와 배아 연구를 주관하는 ‘인간생식배아관리국’(HFEA) 명의로 인간 배아 유전자 교정실험을 연구용에 한해 허용했다. 미국 역시 “임신을 위한 배아 유전자 교정은 안 된다”고 전제하면서도 “유전적 난치병 치료에 대한 기초연구를 위해 실험실에서 인간 배아와 생식세포를 교정하는 것은 합당하다”며 사실상 배아 연구를 허용하고 있다. 현재 유전자 가위를 이용한 임상 연구는 미국 9건, 중국 5건, 영국 3건이 진행 중인 반면 한국은 한 건도 없는 실정이다. 생명윤리법에 따르면 배아나 난자, 정자, 태아에 대한 유전자 교정치료는 금지돼 있으며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희귀, 난치병 치료 등 일부 조건을 충족할 때만 제한적으로 연구가 허용되고 있다. 김 단장은 “유전자 가위 기술은 기존 생명공학의 한계를 뛰어넘는 4차 산업혁명 시기에 새로운 기회와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생명과 관련돼 있어 규제가 필요하지만 적어도 기초적인 배아 연구는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4차 산업혁명] AI·IoT 융합 ‘지능형 병원’ 건립…유전공학, 헬스케어 혁신 이끈다

    [4차 산업혁명] AI·IoT 융합 ‘지능형 병원’ 건립…유전공학, 헬스케어 혁신 이끈다

    생명의 근간인 유전자까지 조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유전공학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대표적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발간한 ‘2013 생명공학백서’에 따르면 생명공학(BT)에 대한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액은 2조 7509억원으로 그 관심이 뜨겁다. 고령화, 식량자원, 기후변화 같은 문제의 해결책으로 생명공학에 관심이 커지면서 질환별 바이오마커 연구, 바이오이미징, 원격의료기술, 줄기세포 연구, 재생의료기술, 노화 연구, 바이오의약품 개발 등이 연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생명공학 분야에서도 질병 치료가 가능한 의료분야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적으로 높아지자 국내 의료분야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과 ‘유전체 분석 및 연구’를 공동 추진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여의도성모병원 임상의학연구소는 협약에 따라 신테카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유전체 빅데이터를 활용한 융합 연구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앞으로 환자 맞춤형 진단 및 치료 방법을 제안하는 정밀의료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다.고대의료원은 5월 29일 미래지향적 ‘지능형 병원’(Intelligent Medical Center)을 구축하기 위해 SK텔레콤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능형 병원이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의 대표기술들을 활용해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미래의학을 실현하는 병원을 의미한다. 이번 협력으로 인공지능, IoT,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등 크게 세 가지 부문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 부문의 ‘진료 음성인식 시스템 연구개발(R&D)’은 의료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최근에는 유전공학 기술을 가축 생산 목적으로 변화시키는 기술들이 발달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BT, 정보기술(IT)과 융합하며 새로운 발전을 준비하고 있다. BT는 종자 개발에서, IT는 재배 농법에서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재배 농법에서는 정밀농업이 본격적으로 비상하고 있다. 정밀농업은 적은 자원으로 작물이 자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 경작지에 일괄적으로 같은 양의 비료를 주는 것이 아니라 이미 양분이 풍부한 곳에는 비료를 적게, 부족한 곳에는 비료를 많이 주어 위치 특성을 고려해 자원의 투입량이 조정되는 것이다. 이로써 적은 물과 비료, 작물 보호제를 사용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인간 유전체 분석(NGS), DNA 염기 서열 분석, 유전자 개발·복제도 활발하다. NGS란 많은 수의 유전자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해 단번에 처리해 분석하는 유전체 고속 분석 방법이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은 지난 4일 NGS 기반의 검사장비를 도입해 ‘NGS 정밀의료검사실’을 개소했다. 부산대병원 역시 ‘NGS 임상검사실’의 문을 열었다. 검사실 운영을 통해 암 유전체의 정보 분석과 임상 진단, 개인 맞춤형 치료방향을 결정하는 데 적극 활용이 가능하다. DNA 염기 서열 분석은 4차 산업혁명 내의 헬스케어 산업 변화의 기반이 된다. 유전자가위는 기존 기술보다 효율적이고 간편하여 세균, 식물, 동물 등 다양한 생물체에서 유전체 교정 및 편집을 하고 있다. ‘광우병 내성 소’나 ‘인간화 장기 생산용 돼지’, 그리고 ‘근육강화 돼지’ 등이 대표적 사례이다. 김예슬 인턴기자
  • [4차 산업혁명] 살아있는 미생물로 신재생에너지·바이오화장품 만든다

    [4차 산업혁명] 살아있는 미생물로 신재생에너지·바이오화장품 만든다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은 인간에게 필요한 새로운 생명체나 인공생명체 혹은 생산물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기술이다. 예측 가능한 기능을 수행하는 세포를 만들기 위해 실제 세포와 필요한 기능을 하는 DNA를 합성하여 실제 세포에 도입한다. 합성생물학은 DNA 기술이 발전되었던 2000년대 초반 처음으로 등장한 신생 학문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합성생물학 기술은 앞으로 의약품 기술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며 바이오에너지, 농업 등을 비롯한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핵심기술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미래창조과학부는 ‘지능형 바이오시스템 설계 및 합성 연구단’을 설립해 글로벌 프론티어 사업을 추진해 2020년까지 합성생물학과 관련된 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프론티어 사업은 미래를 선도할 핵심 기술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확보를 선점하기 위한 미래창조과학부의 추진 사업이다. 또한 합성생물학으로 유전자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이 가능해지고 생명공학 분야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합성생물학 분야에 해당하는 스타트업 회사는 현재 100여개 이상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합성생물학 시장은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합성생물학의 기술에는 유전공학, 미세유체공학, 바이오인포메틱스 등이 있으며 합성생물학 관련 제품으로는 합성 유전자, 합성 클론, 합성 세포 등이 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 10개 선도기술로 선정된 합성생물학은 유전공학과의 학문적·결과물적 유사성으로 인해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합성생물학 주도 국가인 미국에서는 합성생물학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과 무관심이 존재한다는 의견도 있다. 석유를 대신할 화학물질의 생산과 바이오 디젤 등의 대체 수송 연료 생산에 합성생물학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합성생물학이 미래 바이오산업의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석탄과 석유로 대표되는 기존의 에너지 생산 원천은 앞으로 신재생에너지와 ‘미생물’이 대신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죽은 미생물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해내는 석탄과는 달리 합성생물학은 살아 있는 미생물로부터의 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다. 대성환경에너지는 2006년부터 대구 방천리 위생매립장에서 나온 미생물을 통해 가스로 전환해 신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미생물을 활용한 합성생물학 기술은 화장품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생물이 자연적으로 만들어내는 성분을 합성생물학 기술로 생산하여 만든 바이오화장품이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기능성화장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합성생물학과 바이오기술의 발전으로 조직배양을 통한 동식물의 유효성분을 대량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 그것들을 적절히 배합한 화장품 개발이 가능해졌다. 제니스홀딩스는 생명공학기술 회사인 셀로진과 협약(MOU)을 맺고 식품과 화장품 등을 개발하는 바이오산업에 진출했다. 국내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 역시 바이오산업의 진출을 선언하고 피부세포 등에 합성생물학 기술을 적용한 바이오화장품 시장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미국의 바이오에너지 생산업체 아미리스는 GM효모를 이용해 당분을 파네센(디젤 대체물질)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합성생물학 기술은 학문적 개념부터 결과물에 이르기까지 유전공학과 바이오 기술 등과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 독자적인 시장 규모를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합성생물학 기술이나 제품에 대한 명확한 평가를 위해 기존의 법적 규제나 가이드라인을 수정하거나 개정할 필요가 있다. 김예슬 인턴기자
  •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새 기회 새 도전 새 세상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새 기회 새 도전 새 세상

    지난해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의 주제였던 4차 산업혁명은 국내외에서 핫이슈가 되며 새로운 산업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다보스포럼의 창시자 클라우드 슈밥 회장은 세계경제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10대 선도 기술을 언급했다. 10대 선도 기술은 무엇이며 국내외 시장 동향과 우리 정부와 기업들은 어떤 대응 전략을 갖고 있는지 알아본다.생물학 분야 선도 기술-유전공학·합성생물학·바이오프린팅 생물학 분야의 선도 기술은 크게 유전공학, 합성생물학, 바이오프린팅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 중 유전공학과 합성생물학은 미래 의료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핵심 생명공학기술이다. 생명공학 분야는 이후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될 수 있다. 바이오프린팅 분야는 3D 프린팅 기술과 연관이 깊은데, 사람의 뼈나 근육 등 생체 조직을 3D 프린터로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국내에서는 모 기업이 자체 개발한 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한 바이오프린팅 소재 활용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고, 대학 연구진이 3D 프린팅 인공장기나 인공뼈를 개발하는 중이다. 물리학 분야 선도 기술- 무인운송수단(자율주행 자동차·드론)·3D 프린팅·첨단 로봇공학·신소재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조사에 따르면 2017년 전 세계의 드론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약 34% 증가한 60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며, 2020년까지는 약 11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국내 드론 시장은 다소 열악한 상황이지만 최근 국토부와 KT가 드론 교통 관리 체계를 개발 중이고 드론 개발 전문 기업들이 드론 원천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국내에서 2010년 현대자동차가 첫 자율주행차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에서 4단계 기술 수준의 아이오닉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 성공을 보여 주었다. 현대차뿐만 아니라 네이버랩스, 서울대 지능형자동차IT센터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고 시범 운행에 성공하며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을 빠르게 따라가고 있다. 3D 프린팅 기술은 디지털 도면 정보를 프린터에 입력해 종이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금속, 석재 등 다양한 소재를 입체적 형태로 구현해 내는 기술이다. 국내 인프라는 해외에 비해 다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3D 프린팅 산업 성장을 위해 각 지자체와 대학에서 노력하고 있다. 첨단 로봇공학은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산업 분야에서는 로봇을 이용하면 생산의 효율성이 증가한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국내는 아직 로봇 산업이 미미한 수준이지만 한화테크윈이 산업용 로봇 사업에 진출하며 주목을 받고 있고 대학들도 관련 학과를 개설해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신소재 공학은 기존의 원료를 조합해 새로운 제조기술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성능 및 용도를 가진 소재를 만드는 것이다. 신소재 분야에서는 ‘그래핀’이라는 신소재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의 한 그래핀 기업은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에게 투자를 받고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기간에 경제인단으로 참여하며 미국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디지털 분야 선도 기술-사물인터넷·블록체인·공유경제 디지털 분야의 IoT는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다가올 수 있는 분야다. 모든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는 IoT는 삼성전자와 LG전자 같은 전자제품 기업뿐만 아니라 이동통신사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스마트홈’이라는 개념을 적용해 IoT 시장을 개척 중이며 2020년까지 모든 삼성 제품을 IoT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LG전자는 오픈 플랫폼, 오픈 커넥티비티, 오픈 파트너십 등을 통해 미국의 아마존, 유럽의 IoT 플랫폼 연합 퀴비콘 등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IoT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동통신사 SKT는 로라망을 통해 IoT 서비스 확대에 집중하고 있고, KT는 올레TV와 헬스 부문 IoT 서비스 연동, LG유플러스는 한국전력과 협력해 홈 IoT 사업을 진행 중이다. 블록체인은 인터넷상의 공공 거래 장부라고도 불리는데 가상 화폐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해킹을 막아 주어 앞으로 금융업계의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공유경제는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업 소비 경제를 말한다. 가장 대표적으로 자신의 집을 숙박으로 공유하는 에어비앤비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운전기사와 승객을 연결해 주는 ‘우버’가 있다. 국내에서는 카셰어링 애플리케이션인 ‘그린카’가 활성화돼 있고 한화건설과 다날쏘시오가 기업형임대주택 통합주거서비스 MOU를 체결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박성태 대학발전연구소장 sungt57@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월든(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김석희 옮김, 열림원 펴냄) 생태주의 문학의 고전으로 꼽히는 에세이로 저자 탄생 200주년을 맞아 김석희 번역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판이다. 536쪽. 1만 8000원.끌리는 박물관(매기 퍼거슨 엮음, 김한영 옮김, 예경 펴냄) 맨부커상 등 세계 문학상을 수상한 24명의 작가가 각자 자신에게 영감을 준 박물관에서 느낀 성찰을 담았다. 320쪽. 1만 4000원. 광신자 치유(아모스 오즈 지음, 노만수 옮김, 세종서적 펴냄) 이스라엘의 소설가이자 평화운동가인 저자가 평생에 걸쳐 고민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의 원인과 해결책을 담은 에세이집이다. 144쪽. 1만 2000원. 오바마의 담대함(조너선 체이트 지음, 박세연 옮김, 성안당 펴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행적을 오랫동안 지켜본 미국 뉴욕 매거진의 정치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오바마가 내놓은 주요 정책의 성과를 파헤친다. 316쪽. 1만 4000원. 시모어 번스타인의 말(시모어 번스타인·앤드루 하비 지음, 장호연 옮김, 마음산책 펴냄) 저명한 피아니스트 시모어 번스타인이 유년 시절 아버지와의 갈등, 한국전쟁 참전 당시의 사연 등을 들려주는 인터뷰집이다. 320쪽. 1만 6500원. 도대체 전공이 뭐길래!(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지음, 일조각 펴냄) 입학하고 1년 동안 여러 과목을 들어 보며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선택하는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이 각자 경험한 전공과의 분투기를 엮었다. 264쪽. 1만 8000원.
  • 바이오계열 전문가 양성으로 현장형 인재 양성

    바이오계열 전문가 양성으로 현장형 인재 양성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은 ‘실무적 인재 육성’…대덕테크노벨리에서 현장실무 능력 배양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가 산·학·연 협동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정부지원사업과 새로운 방식의 교육제도를 도입하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이 ‘다가올 미래 사회는 4차 산업혁명’이라고 제창한 가운데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선정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10개 기술’(▲유전공학 ▲바이오프린팅 ▲합성생물학 ▲무인운송수단 ▲3D 프린팅 ▲로봇공학 ▲신소재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공유경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0개 기술은 물리학과 디지털 분야, 그리고 생물학 분야로 구성되었고, 해당 기술과 관련된 산업은 신기술로 인한 각종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기술이 가져올 예측 불가능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사회는 ‘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통합형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10개 기술 가운데 3개를 차지한 생물학 분야 역시 ▲유전공학 ▲바이오프린팅 ▲합성생물학 기술 발전에 따른 변화들을 예고하고 있다. 미래사회 의료분야를 이끌어갈 핵심기술로 생명공학기술(BT, Bio Technology)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배재대학교는 ▲생물의약학과 ▲바이오․의생명공학과 ▲생명공학과라는 이름으로 3개의 생명공학기술(BT) 계열의 학과를 운영 중이다. 배재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실무형 인재 육성 교육, 바이오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나 기존의 산학협력(산업체․학교)을 넘어 ‘산․학․연(산업체․학교․연구실) 협동체계’를 구축하여 실전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미래 생물의약, 핵심은 ‘예측’과 ‘맞춤’…‘LINC+사업 선정’으로 인재양성 본격화 4차산업혁명시대에서 개개인에 맞는 질병 예측과 맞춤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배재대학교 생물의약학과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으로 정부 지원금을 받아 미래 의료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 사회의 의료 시스템은 개인의 체질이나 환경을 살피고 적합한 치료법을 결정해나가는 방식. 즉, 미래에는 같은 질환에 대해서도 체질, 나이, 인생관, 환경을 고려하여 개개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맞춤의료’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의 패러다임 속에서 배재대학교의 생물의약학과는 생명과학과 의약학, 식품에 관한 연구로 맞춤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대표하는 학과다. 이 가운데 올 해 교육부가 선정한 ‘LINC+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바이오의약트랙에서 학과중점형으로 선정, 산학협력 활성화 및 바이오의약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본격화 할 것으로 예측된다. 배재대학교 생물의약학과는 앞으로 향후 5년간 매년 4억여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바이오․의생명공학과, ‘캡스톤 디자인’으로 현장 위기 대처 능력 향상 변화에 적응 가능한 인재가 각광을 받으면서, 배재대학교 바이오․의생명공학과가 새로운 형태의 교육 제도인 ‘캡스톤 디자인’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실무능력은 물론 위기관리 능력까지 갖춘 ‘현장형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은 공학계열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학생이 중심이 되어 능동적으로 사고하는 교육 방식이다. 기존의 교육방식은 교수자의 이론 지식을 그대로 습득하고, 배운 이론들을 바탕으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었다. 이와는 다르게 캡스톤 디자인은 개인 혹은 팀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여 과제를 설정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 수행한다. 과제 수행자가 스스로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해나간다는 점에서 캡스톤 디자인은 현장에 투입되었을 때 발생하게 될 위기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바이오․의생명공학과는 취업연계형 IPP 일·학습병행제와 산업체 현장실습을 실시하여 취업과 연계된 실무능력을 키우고 있다. ■생명공학과, 대덕밸리캠퍼스로의 이전으로 기업체와 한 건물에서 수업 받아 배재대학교 생명공학과가 대덕밸리캠퍼스로 학과를 이전하면서 단순한 산학협력을 넘어 첨단 BT 벤처기업 연구실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배재대학교 생명공학과 학생들은 학교 수업만으로 교육과 고용 현장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 생명공학은 유전자 재조합 및 세포 융합 등의 기술을 활용하는 학문이다. 의료와 보건뿐 아니라 유전자 개량을 통한 식품 및 친환경 농업 등의 기술로 미래 문제로 대두되는 식량문제 등을 해결할 가능성을 갖는다. 배재대학교 생명공학과는 대전광역시 서구 배재로에서 지난 2012년,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대덕밸리캠퍼스로 학과를 이전했다. 대덕밸리(Valley)는 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한 대전권으로 생명공학, 원자력, 항공우주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벤처사업 육성의 중심지다. 이에 따라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벤처기업들이 들어선 곳에서 배재대학교 생명공학과는 BT계열의 벤처기업들과 같은 건물을 쓰게 됐다. 현장형 인재, 실무 인재가 각광받고 있는 시대에, 산업현장을 직접 느끼며 생생한 강의실을 갖게 된 셈이다. 산업현장과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짐에 따라 배재대학교는 ‘현장스킨십 산학협력’이라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여 학생들의 교육과 고용을 연결하고 있다. 배재대학교는 ‘능동적인 자아발전과 적극적인 사회봉사를 이끌 수 있는 미래사회의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에 따라 학생들의 실무능력 계발을 위해 기업체와의 끊임없는 산학협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14년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한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바이오의약분야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정희 대학발전연구소 인턴기자
  • ‘서울사이버대학’, 6·7월 무료 특강 진행

    ‘서울사이버대학’, 6·7월 무료 특강 진행

    서울사이버대학교가 6월 22일, 7월 22일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식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무료특강은 서울 강북구에 있는 본교 캠퍼스에서 재학생 및 입학지원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무료 특강은 서울사이버대 대표학부이자 사이버대학 중 최초 개설된 심리상담학부, 사회복지학부의 전임교수들이 직접 강의를 맡아 눈길을 끈다. 6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구희정 교수가 ‘유아의 사교육 문제’에 대해 강의하고, 7월 22일에는 오후 2시부터 서울사이버대 청소년복지전공 정현주 교수가 ‘청소년과 대화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서울사이버대 최대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는 심리상담학부는 심리상담센터를 운영, 실기 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사회복지학부의 경우 전국실습협력 기관망을 갖추고 있고, 복수전공제로 2개 학위까지 취득이 가능하다. 무료 특강 참가 신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울사이버대는 7월 8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의 경우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입학 모집학과는 총 24개 학과(전공)로 △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 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치료학과 △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 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 정보보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컴퓨터공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콘텐츠기획·제작학과 △ 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피아노전공) △ 자유전공학과이다. 지원과 관련한 내용은 서울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6월 23일까지 사회복지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든 수업은 실시간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대학 최초로 개설되어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와 전통성을 자랑한다. 입학 접수는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사이버대학교, 일대일 커리어 코칭… 학생맞춤 ‘1년 4학기제’ 첫 도입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자 학과별로 자격증 대비반 또는 특강을 운영한다. ‘커리어코칭센터’에서 일대일 맞춤식 커리어 지도를 제공한다. 희망 직무와 이력에 따라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취업의 모든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사이버대 최초로 ‘학생맞춤 1년 4학기제’를 도입해 학습자 사정에 맞게 공부할 수 있다. 7월 8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 학과는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치료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정보보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컴퓨터공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콘텐츠기획·제작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피아노전공) ▲자유전공학부 등이다. 모든 수업을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진행한다. 1차로 오는 23일까지 사회복지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지원 정보는 홈페이지(apply.iscu.ac.kr), 모바일(m.iscu.ac.kr), 전화(02)944-5000.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스스로, 호모 사피엔스는 멸종한다

    스스로, 호모 사피엔스는 멸종한다

    호모 데우스/유발 하라리 지음/김명주 옮김/김영사/630쪽/2만 2000원 하라리 “현 인류는 시한부적 존재”…‘기술혁명의 힘’ 악용 땐 지옥 건설 인류의 빅히스토리를 다룬 전작 ‘사피엔스’에서 현생 인류를 무책임한 신(神)으로 비난할 때부터 예고된 경고가 호모 사피엔스의 종말이었다. 유발 하라리 이스라엘 히브리대 교수의 신작 ‘호모 데우스’(Homo Deus)를 한 줄의 서사로 줄이면 ‘인간이 신이 될 때 역사는 끝날 것’이다. 그 앞줄에는 한 문장이 더 있다. 호모 사피엔스를 유일한 인류 종(種)으로 만든 능력, ‘인간이 신을 발명했을 때 역사는 시작되었다’라는 하라리적 관점이다. 현 인류를 시한부적 존재로 상정한 하라리 교수의 예측은 다소 불편할지는 몰라도 충격적이지는 않다. 호모 사피엔스는 이미 또 다른 인류 종의 멸종을 주도하고 목격해 온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10만년 전 인류는 호모 에렉투스,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등 최소 여섯 종이 존재했다. 호모 사피엔스가 경쟁 종들을 모두 멸종시킨 건 이 종만이 협력할 줄 알고 신화를 지어내거나 믿는 인지혁명(7만년 전) 덕분이었다. 사피엔스는 더욱 분발해 1만 2000년 전 농업혁명을 성공시켰고 500년 전부터 과학혁명을 수행해오고 있다.하라리 교수가 인간의 학명인 ‘호모’와 신이라는 뜻의 라틴어 ‘데우스’를 조합한 책 제목을 쓴 건 지금의 인류 역시 우수한 새로운 종의 출현으로 멸종될 수 있다는 경고의 의미다. ‘호모 사피엔스 세계를 정복하다’, ‘호모 사피엔스 세계에 의미를 부여하다’, ‘호모 사피엔스 지배력을 잃다’ 등 3부로 구성된 책은 인류와 동물의 관계부터 훑는다. 전 세계 대형동물(몸무게가 킬로그램 단위인 동물들)의 90%를 인간과 가축으로 재편한 인류가 동물을 다뤄 온 방식(단일적 생태 단위 구축과 멸종)을 통해 초지능적 존재가 자신보다 지능이 떨어지는 현 인류를 어떻게 대할지 본다. 2부에서 인류가 구축해 온 정신적 성채인 자유의지와 고색창연한 인본주의의 쇠퇴를 짚고 마지막 3부에서 신에게 도전하는 인류의 미래를 그려 나간다. 호모 사피엔스가 꿈꿔 온 ‘상상의 산물들’(불멸·신성·행복)이 기술혁명을 통해 실현되는 미래로의 여정이다. 바벨탑과 같이 신에 대한 인류의 도전은 실패했고, 그 대가는 컸다. 오히려 하라리 교수는 허구적 존재였던 신은 이제 초지능적 네트워크로 실재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본다. 미군 등이 시험 중인 인간 뇌에 전극을 이식하는 ‘경두개 직류 자극’ 기술은 사랑, 분노, 두려움, 우울감 등 감정과 욕망마저 인위적으로 설계한다. 인간의 자유의지조차 조작될 수 있는 셈이다.인류는 건강을 꿈꾸며 자발적으로 생체정보를 네트워크에 제공하고 있으며 게놈 기술 등 생명공학과 비유기체 합성 기술, 인간과 기계가 결합한 사이보그 공학은 인류가 죽음을 극복해 가는 경로가 된다.하라리 교수가 그리는 호모 데우스 시대는 섬뜩하다. 전 지구적으로 확산되는 경제적 불평등은 생물학적 불평등으로 전이된다. 경제력을 기반으로 불멸의 신체 능력을 획득할 수 있는 계급과 그렇지 않은 계급의 운명은 달라진다. 불멸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인간들의 유전자만 후손에게 이어진다. 저자가 예측하는 “인류 진화의 다음 단계” 모습이다. 산업혁명이 농민을 노동자로 전환시켰다면 오늘날 도래할 기술혁명은 인공지능(AI)에 소외된 “쓸모없는 계급”, 즉 백수들을 양산한다. 이들 잉여인간은 초지능적 네트워크라는 ‘데이터교’가 주는 환락에 탐닉할 뿐이다. 하라리 교수의 예측대로라면 호모 사피엔스의 상당수는 호모 데우스로의 진화 과정에서 탈락한다. 미래 어느 시점엔가 ‘자연선택을 통한 적응’이라는 기존의 진화론마저 깨질 수 있는 셈이다. 전 세계에서 500만부 넘게 팔린 전작을 통해 인류사를 풀어가는 탁월한 이야기꾼 자질을 보인 그는 속편에서는 과학과 철학, 종교, 경제, 생물학 등 학문적 경계를 종횡무진하며 한층 무르익은 입담을 드러낸다. 저자의 시선은 낙관으로 향하지 않는다. 업그레이드된 인간 모델로 진화하려는 욕망을 멈출 브레이크는 기대하지 말라는 쪽이다. 인류의 지난 발자취를 거울 삼아 내놓은 이 서늘한 경고를 외면하지 말자. “인류는 지금 전례 없는 기술의 힘에 접근하고 있지만 그것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다가올 몇십 년 동안 우리는 유전공학, 인공지능, 나노기술을 이용해 천국 또는 지옥을 건설할 수 있을 것이다. 현명한 선택이 가져올 혜택은 어마어마한 반면 현명하지 못한 결정의 대가는 인류 전체를 소멸에 이르게 할 것이다. 현명한 선택을 하느냐 마느냐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서문 ‘다시, 한국의 독자들에게’ 중)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답안 스터디·학원 모의고사 때 받은 사소한 지적도 간과해선 안돼”

    “답안 스터디·학원 모의고사 때 받은 사소한 지적도 간과해선 안돼”

    “논술형인 2차 시험의 ‘복병’은 국제정치였습니다. 공부하는 것과 답안으로 써내는 것 사이의 괴리가 컸습니다. 갖고 있는 지식을 답안으로 구현해내는 연습을 시기별 3단계로 나눠 했습니다. 1순환 때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실한 답안을 위해 반복해서 고쳐 쓰는 연습을 했다면 2순환 때는 준비 없이 써 봤습니다. 3순환 때는 시간 내에 써 내는 데 주안점을 뒀습니다.”지난해 외교관 후보자 선발 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한 김예지(24)씨는 30일 자신의 2차 시험 대비 전략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올해 2차 시험은 오는 11~12일 이틀간 치러진다. 인천국제고 2기 졸업생인 김씨는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서 외교학을 전공했다. 그는 “혹여나 떨어지더라도 후회는 남기지 않으려고, 계획한 공부량은 밀리지 않도록 관리했다”며 “답안스터디나 학원 모의고사 때 받은 사소한 지적도 지나치지 않고 개선하려고 한 게 합격비결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가 처음 공부를 시작한 시기는 2014년 4월이다. 이듬해 첫 도전은 2차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같은 해 7월 고시촌에 입성해 온·오프라인 강의를 들으며 답안 스터디를 병행했다. 김씨는 “친한 친구와 했던 답안 스터디를 꾸준히 했는데, 서로를 위해 각자 답안에 대해 솔직하게 비판하고 지적해 준 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3차 면접 대비는 2차 합격생들과 함께 진행하는 스터디를 통해 준비했다고. 김씨는 “영어가 가장 자신 없었기 때문에 평일엔 학원을 다니면서 주말에는 토론 스터디에 빠짐없이 참여해 가능한 한 많은 연습을 하려고 했다”고 귀띔했다. 이어 “면접관들은 추상적이고 당위적인 얘기보다는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씨는 1차 공직적격성평가(PSAT)와 관련, “취약했던 자료해석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되 상황판단이나 언어논리는 되도록 기출문제나 모의고사를 풀어 가며 준비했다”며 “시험 전 1주일 동안은 익숙한 문제와 접해보지 못한 문제를 번갈아 가면서 풀었는데, 자신감도 쌓으면서 실전 감각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였다”고 조언했다. 김씨는 마지막으로 “자신 없는 과목은 인터넷강의든, 스터디든 실력 향상을 위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서 실천했다”며 “시간이 부족한 경우 강의를 듣는 것보다는 책을 보면서 중요한 스킬 중심으로 연습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암 없는 희망찬 세상] 면역 체계 치료해 암세포 공격…완치 목적 ‘3세대 면역항암제’

    [암 없는 희망찬 세상] 면역 체계 치료해 암세포 공격…완치 목적 ‘3세대 면역항암제’

    암 치료를 위한 기술들은 이제 수명을 연장하는 수준에서 완치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특히 3세대 항암제라 불리는 면역항암제는 다수의 완치 환자를 발생시키며 2013년 사이언스지의 ‘올해의 연구’로 선정되는 등 2010년대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았다.기존의 화학항암제 등 1세대 암 치료 방법은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반면, 2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표적항암제는 암 관련 유전자를 타깃으로 하고 있어 정상세포에 독성이 작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기대가 매우 큰 항암제로 분류돼 왔다. 그러나 현재의 표적항암제는 표적 인자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크고, 표적 인자가 없는 환자의 경우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 복용 초기에는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하더라도 내성이 생길 수 있다. 반면 면역항암제는 특정 타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면역체계를 강화해 스스로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우리 몸은 외부의 침입자 및 암세포를 포함한 내부의 해로운 변화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어 체계를 갖추고 있는데, 이를 면역체계라고 부른다. 면역항암제는 환자의 면역체계가 직접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활성화하기 때문에 기존의 화학요법 항암제에서 나타나는 면역세포의 사멸로 인한 면역 기능의 저하, 위장관 장애 및 탈모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면역세포 채취→유전자 변형→투여 면역항암제의 첫 번째 유형은 몸 안에 있는 면역세포를 꺼내서 유전공학적으로 변형시킨 뒤 환자에게 직접 투여해 암세포에 대한 세포성면역을 강화시키는 방법이다. T세포가 암세포의 표면 항원을 인지해 공격하도록 고안된 ‘CAR-T’가 대표적이다. 혈액암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CAR-T는 60~90%의 높은 완치율을 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주력사인 노바티스사와 카이트파마사의 제품이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을 한 상태지만 아직 고형암과 관련해서는 많은 연구가 진행돼 있지 않다. ●면역력 깨워 암세포 회피하도록 두 번째 유형은 다양한 면역 체크포인트들의 기능을 저하 혹은 증진시켜 잠든 면역을 깨우는 방식이다. 최근 암 치료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다. ‘PD-1’, ‘PD-L1’, ‘CTLA-4’ 등의 면역 체크포인트들은 T세포의 정상 수준 유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암세포가 이들과 결합함으로써 면역 시스템의 회피를 가능하게 한다. 면역항암제는 이러한 면역회피 신호를 차단하는 약물로 T세포가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약물로 MSD의 키트루다와 BMS·오노약품의 옵디보, BMS의 여보이, 로슈의 티센트릭 등이 있으며, 현재 시판 허가를 받고 환자들에게 치료 목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2015년 8월 당시 91세 나이에 뇌종양 수술을 받았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처방받고 12월 6일 자신이 완치됐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내에는 키트루다와 옵디보가 흑색종치료제와 비소세포폐암치료제로 승인받았으며, 비싼 약가로 인해 치료받을 수 있는 환자가 제한됐으나, 현재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위한 과정이 진행 중이어서 조만간 많은 환자에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조작한 바이러스 암세포 파괴 세 번째는 감염력을 가진 살아 있는 바이러스를 유전자 조작을 통해 암세포에서만 특이적으로 증식하게 만들어 암세포를 파괴하는 종양용해바이러스다. 2015년 10월 암젠이 헤르페스바이러스를 흑색종 치료제로 FDA에 승인받아 임리직이라는 이름으로 항암제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신라젠의 백시니아바이러스를 이용한 펙사벡이 현재 간암 대상 글로벌 임상 3상 중이다. 종양용해바이러스의 경우 직접적인 암세포 파괴 이후 노출된 암항원을 T세포가 인식한 뒤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 전신적인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또 암 발생에 중요한 신생 혈관을 파괴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기전을 가져 항암제로서 높은 가치가 있다. ‘PD-1’, ‘PD-L1’과 같은 면역 항암제가 아직까지는 면역세포가 종양내로 침투할 수 있는 일부 환자에게만 반응하는 데 비해 최근 임상결과에 따르면 면역 항암제와 바이러스를 병용 치료했을 때 항암바이러스가 종양내로 면역세포 침투가 가능하게 하여 완치 및 반응률 면에서 눈에 띄는 개선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정준구 신라젠 연구기획팀(면역학 박사)
  • [인사]

    ■기획재정부 △예산관리과장 장승대△재정집행관리과장 박호성△제도기획과장 이용욱△경제협력기획과장 신준호 ■통일부 △정책총괄과장 홍진석△장관비서관 마경조△정책기획과장 강연서◇서기관 승진△비상안전담당관실 최석찬△교류협력기획과 정윤권 ■관세청 △국제협력팀장 손영환 ■한국철도시설공단 △법무처장 구창서 ■한국농어촌공사 ◇개방형 직위 인사발령△지역개발지원단장 고영학 ■한국학중앙연구원 △검사역 임종옥△한국학진흥사업단장 직무대리 김인섭△연구처 연구정책실장 조영준△연구행정실장 조진한△전통한국연구소장 구난희△현대한국연구소장 이완범△비교문화연구소장 소원현 ■한국금융연수원 ◇부서장 <승진>△u-러닝부장 황광기△종합기획부장 최재홍△총무부장 최근영<전보>△출판사업부장 신준수△전산정보실장 유성호△자격검정사업부장 이영대 ■MBC △감사국장 겸 청탁금지법담당관 송성호△심의국장 배연규△기획국장 홍기백△관계회사국장 박종형△매체전략국장 방성철△뉴미디어포맷개발센터장 유정형△편성국장 김지은△시사제작국장 조창호△콘텐츠제작국장 홍상운△라디오국장 유경민△보도국장 문호철△보도국 취재센터장 최혁재△보도국 편집1센터장 허무호△보도국 편집2센터장 주원극△논설위원실장 박용찬△뉴미디어뉴스국장 김대환△스포츠국장 김종현△드라마1국장 한희△드라마2국장 최원석△예능1국장 권석△예능2국장 서창만△인재경영센터장 김남중△디지털기술국장 이재명△제작기술국장 이성근△콘텐츠사업국장 김성우△신성장사업국장 김학영△문화사업제작센터장 강영은△특보 전희영◇관계회사△MBC씨앤아이 부사장 성보영△MBC씨앤아이 이사 김상진△MBC아트 이사 이찬규△부산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허연회△부산문화방송 상무이사 김용성△대구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김환열△포항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오정우△MBC강원영동 대표이사 사장 장근수△MBC강원영동 상무이사 김진형 ■서울파이낸스 △산업부장 전수영 ■브릿지경제신문 ◇국장급△편집국 전국부장 양승현 ■한국기자협회 ◇부장대우 승진△사무국 송상미 ■서울대 △수의과대학장 우희종△자유전공학부장 김청택△연구부처장 이미옥△생명공학공동연구원장 박용호△환경안전원장 이병훈 ■고려대 △교육부총장 박길성△연구부총장 이관영△문과대학장 정태헌△정보보호대학원장 겸 정보보호학부장 이상진△KU-MAGIC 연구원장 김린△융합연구원장 임도선△국제교육원장 이동선 ■경기대 △총장직무대행 김기흥△특임부총장 박상철△대학원장 겸 건축대학원장 송태호△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장 엄길청△정치전문대학원장 조성환△관광전문대학원장 이경모△예술대학원장 겸 미술디자인대학원장 겸 문화예술대학원장 박성현△대체의학대학원장 겸 대체의학센터장 김대권△행정사회복지대학원장 겸 행정대학원장 겸 사회복지대학원장 김주환△교육대학원장 겸 교육연수원장 이헌대△공학대학원장 겸 이공대학장 최병정△융합교양대학장 전준철△인문사회대학장 겸 인문대학장 겸 사회과학대학장 이경영△경상대학장 홍봉규△관광문화대학장 겸 관광대학장 겸 교학처장 겸 건강증진센터분소장 한범수△예술체육대학장 겸 예술대학장 겸 체육대학장 겸 스포츠과학대학원장 김성수△법인사무처장 겸 출판부장 박종필△기획처장 이윤규△교무처장 김동원△교육혁신처장 이규정△대외협력처장 겸 국제교육원장 남경현△학생지원처장 겸 건강증진센터장 박경실△입학처장 김현준△인재개발처장 겸 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 겸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김청송△총무처장 문일환△산학협력단장 이준성△중앙도서관장 겸 금화도서관장 안남연△소성박물관장 조광석△신문방송사주간 겸 방송국장 홍성철△전산정보원장 김광훈△인재개발처 대학생활상담원장 황혜정△창업지원단장 김광희△평생교육원장 김기영△교육혁신처 교수학습개발센터장 장지훈△산학협력부단장 장태우△기획처담당관 길성호△학사지원담당관 이병길△교육혁신처 산학연교육센터장 고동완△소성학술원장 백원칠△체육실장 강신수 ■경희의료원 △간호본부장 유재선 ■강동경희대병원 △간호본부장 이혜진 ■코스콤 ◇신규선임 <상무>△경영전략본부장 석동한<부서장>△정보사업부 최진규△IT리스크관리부 권형우△데이터센터부 송정래△영업2부 한기환△핀테크연구부 정동욱△미래사업부 홍동표△비서실 하인호△감사부 최홍범◇전보 <부서장>△대외협력부 최기우△금융서비스TF 조승찬△전자인증사업부 이기섭△영업전략부 배용호△R&D부 이상기△경영정보실 허수영 ■한화생명 △투자사업본부장 이병서 ■NH투자증권 ◇신규선임 <센터장>△수완WM센터 정환부장<부장>△FICC파생운용부 최한복
  • 서울사이버대-한국모형항공협회 업무제휴

    서울사이버대-한국모형항공협회 업무제휴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정보화 시대에 새로운 이론과 기술 습득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사이버대 캠퍼스에서 19일 한국모형항공협회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모형항공 산업 인력 양성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모형항공 관련 강의 콘텐츠 개발 등은 서울사이버대 콘텐츠기획∙제작학과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구체화될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학 콘텐츠기획∙제작학과는 첨단 IT기술을 바탕으로 문화, 예술, 인문학 등 학문간 융합을 통해 감성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창의적 뉴미디어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서울 사이버대 이성태 학과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한국모형항공협회와 회원사의 임직원 여러분께 우수한 서울사이버대의 교육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콘텐츠기획∙제작학과와 올해 신설된 특수치료학과, 정보보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자유전공학과를 포함해 총 24개 학과에서 내년 1월 10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지원은 서울사이버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사이버대,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 특강 개최

    서울사이버대,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 특강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가 내년 1월 10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하는 가운데 입학지원자를 대상으로 27일 오후 서울 강북구에 있는 본교 캠퍼스에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의 특강을 개최한다. 김 교수는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주제로 행복해지는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특강 전인 6시 30분부터는 1:1 입학상담을, 특강이 끝난 8시 30분부터는 학교소개 및 입학안내를 진행한다. 특강 참가 신청은 입학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완형 입학처장(국제무역물류학과 교수)는 “올해 특수치료학과와 정보보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를 개설하고, 온라인대학 최초이자 유일한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다”며 “명사 특강도 무료로 듣고, 학교에 대한 정보도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신설된 4개 학과를 포함해 모집학과는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치료학과)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IT∙디자인학부(정보보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컴퓨터공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콘텐츠기획•제작학과) ▶문화예술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피아노전공)) ▲자유전공학부(자유전공학과)이다. 입학지원은 홈페이지또는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학 정시 특집] 서울시립대학교, 국·수·영 표준점수 반영… 최저학력기준 유의

    [대학 정시 특집] 서울시립대학교, 국·수·영 표준점수 반영… 최저학력기준 유의

    정원 외 특별전형 전형방법이 수능 80%, 학생부 20%로 변경됐다. 한국사는 등급별 별도 점수를 부여해 반영한다. 정시 가군에서 일반전형 618명을 모집한다. 인문·자연계열이 494명, 예체능계열이 124명이다. 특별전형은 102명을 모집한다. 나군에서는 경영학부 64명, 자유전공학부 22명을 모집한다. 가·나군의 인문·자연계열 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이 각각 28.6%, 28.6%, 28.6%, 14.2%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20%, 30%, 20%,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은 표준점수를, 탐구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 대학 자체 변환 점수로 산출한다. 예체능계열 가운데 음악학과는 일괄전형이다. 산업디자인학과, 환경조각학과, 스포츠과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으로 일정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수능, 학생부, 실기를 반영해 선발한다. 정시 가군 정원 외 특별전형 선발인원은 농어촌학생 34명, 특성화고졸업자 25명,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 33명, 장애인 등 대상자 10명을 뽑는다. 수능 80%, 학교생활기록부 20%로 선발한다.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는 따로 제출할 필요 없다. 김대환 입학처장은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일반전형과 동일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점을 유의하라”고 했다. 자세한 정보는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uos.ac.kr).
  • [대학 정시 특집] 숭실대학교,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55명 첫 선발

    [대학 정시 특집] 숭실대학교,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55명 첫 선발

    계열에 상관없이 각 모집군에서 분산해 선발한다. 가군 382명, 나군 127명, 다군 566명(문예창작전공 19명·스포츠학부 32명 포함)을 뽑을 예정이다. 각 군별 모두 수능 95%와 학생부 5%를 반영한다. 정원 외 전형(농어촌도서벽지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 106명은 수능 60%와 서류종합평가 40%로 뽑는다. 이번 정시에서는 교차 지원을 대폭 허용(8개 학과)하고 한국사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55명)를 신설했다. 계열별로 수능 반영 비율의 차이가 크다. 인문과 경상계열은 영어와 탐구(사탐·과탐) 비율이 각각 35%, 15%로 같지만 국어와 수학(가·나)에서 반영 비율이 35%와 15%(인문), 15%와 35%(경상)로 차이가 있다. 수학 성적이 좋은 인문계 수험생은 경상계열 학과 지원을 고려하는 게 좋다. 이상은 입학처장은 “숭실대는 성적 우수 신입생에게 파격적인 내용의 베어드 입학우수장학제도를 운영한다”며 “4년 장학금, 월 40만원 학업지원비, 세계 최우수대학 박사 과정 진학과 취득 시 학자금과 교수 채용 우선 배려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스포츠학부와 예술창작학부 실기고사는 각각 내년 1월 22~26일, 25일에 진행한다. 최초 합격자는 2월 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입학처 홈페이지(iphak.ssu.ac.kr).
  • 서울사이버대학교, 본교 캠퍼스서 입학설명회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 본교 캠퍼스서 입학설명회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이하 서울사이버대)가 온·오프라인을 입학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서울사이버대는 지난 주 재학생 개그맨 이동엽과 함께한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데 이어, 오는 17일 오후 서울 강북구에 있는 본교 캠퍼스에서 오프라인 입학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17일 개최될 입학설명회는 1:1 입학상담은 물론 학교 소개 및 입시설명회, 학사안내 및 질의응답, 캠퍼스와 콘텐츠 제작 현장 투어, 학과교수와 진로상담 등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사이버대는 신·편입생뿐만 아니라 개인별 맞춤 학사 서비스로 재학생의 만족도 또한 높다. 자신의 공부 속도와 필요에 따라 졸업시기 및 학습 기간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학생맞춤 학기제(유연학기제)’, 개인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한 ‘1:1 커리어 코칭’ 등이 서울사이버대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맞춤 학사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서울사이버대는 학습 환경도 최적화되어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정보습득의 장이 PC에서 모바일로 점차 이동함에 따라 서울사이버대는 모바일로도 PC와 동일하게 출석인정부터, 수강, 과제 제출까지 가능하도록 시스템화 하였다. 이에 언제 어디서든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재학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또한 올해 특수치료학과와 정보보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를 신설하고, 온라인대학 최초로 자유전공학부를 개설했다. 자유전공학부는 신입학 후 3학기까지 전공을 별도로 정하지 않고, 폭넓게 수업을 듣고 다양한 전공탐색을 한 후 2학년 1학기 말에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이완형 입학처장은 “사이버대 졸업 시, 정규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만큼 어떤 학교를 갈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우리 대학은 학생에게 최적화된 학사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이번 입학설명회를 통해 서울사이버대와 자신이 맞는지 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7일 열리는 서울사이버대 입학설명회 참가 신청은 본교 입학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사이버대학교 2017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서울사이버대학교 2017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서울사이버대학교는 내년 1월 10일까지 4개 신설학과를 포함한 총 24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17학년도에 신설된 4개의 학과는 심리·상담학부의 특수치료학과, IT·디자인학부의 정보보호학과와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자유전공학부(자유전공학과)이다. 이번에 신설된 자유전공학부(자유전공학과)는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신설되는 학과과 현재 사이버대학 유일한 자유전공학부이다. 자유전공학부는 신입학 후 3학기까지 전공을 정하지 않고 다양한 전공탐색의 기회를 가지며 기초 소양을 배양한 교양수업 수강이후 2학년 1학기 말에 적성과 소질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면 된다. 자유전공학부 이외에도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유망산업학과인 3개 학과를 신설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표학부인 심리·상담학부에는 특수치료학과가 신설된다. 특수치료학과는 특수 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치료 전문인 양성을 위해 신설된 학과로 임상심리 영역으로 교육의 폭을 넓혔다. IT·디자인학부는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했다. 최근 온라인 사이버공격과 정보 침해가 늘어남에따라 정보보호 전문가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정보보호학과 신설을 통해 유망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IT·디자인학부는 건축공간디자인학과도 신설했다. 최근 다양한 공간에서 적절한 공간 활용에 대한 사회 및 개인적 요구가 늘어남에따라 기존의 공간을 새롭게 활용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필요해졌다. 이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신설을 통해 새로운 공간 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 건축디자인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서울사이버대학 신입학은 고졸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과는 관계 없이 입학 지원서 평가기준은 지원동기 및 학업계획서 70%, 적성평가(학업준비도검사) 30%이다.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며, 신편입생 지원은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지원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이완형 입학처장은 “다양한 장학전형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연 140억원의 장학규모는 사이버대학 최상위권 규모에 달하며 직장인이나 개인사업자, 주부, 고교졸업자(졸업 후 5년 이내)를 비롯해 외국어성적우수자, 학사편입 등 신입생 대상 장학 전형만 17개며, 재학생 대상으로는 22개 장학 종류가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이버대학 특집] 서울사이버대학교, 국내 유일 자유전공학부·학생맞춤학기제 도입

    [사이버대학 특집] 서울사이버대학교, 국내 유일 자유전공학부·학생맞춤학기제 도입

    서울사이버대는 내년 1월 10일까지 올해 신설된 ▲특수치료학과 ▲정보보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자유전공학부의 4개 학과를 포함해 모두 24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선발 규모는 신입학 1870명을 포함해 총 4315명이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 누구나,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기 계발을 위해 사이버대 입학을 결심했지만, 어느 학과가 잘 맞을지 몰라 고민이라면 신설된 자유전공학부(자유전공학과)를 눈여겨볼 만하다. 서울사이버대가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한 학과로, 입학 후 3학기까지 전공을 정하지 않고 다양한 전공 탐색을 한 뒤 2학년 1학기 말에 적성과 소질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는 온라인대학 최초로 학생 스스로 공부 기간과 졸업 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학생맞춤학기제’를 도입해 운영한다. 일반학기(필수)에 방학 기간인 6주간의 집중학기(선택)를 더해 보다 유연하게 학점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집중학기 수업은 별도의 장학 혜택도 있다. 서울사이버대 장학금 규모는 2016년 기준 연간 140억원으로 사이버대 중 최상위권이다. 서울 본교를 포함한 9개의 캠퍼스도 갖췄다. 세계적 권위의 이러닝 국제대회인 ‘IMS LIA 2011’에서 수상했다. 이완형 입학처장은 “2007년 교육부 주관 최우수 사이버대에 선정되고 2013년 교육부 주관 사이버대 역량 평가에서 전체 영역 최고 성적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강조했다. 홈페이지(apply.iscu.ac.kr)와 모바일(m.iscu.ac.kr)에서 지원 가능하다. 전화 문의는 (02)94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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