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저는 골반보다 가슴” 발언 왜?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저는 골반보다 가슴” 발언 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의 스핀오프 리얼리티 프로그램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가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출연자인 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윤두준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 출연했다. 당시 한 여성 방청객은 “남자들이 여자를 볼 때 가슴과 골반 중 어떤 것을 더 많이 보냐”고 물었고 MC들과 비스트 멤버들 11명 중 7명이 ‘가슴’을 선택했다.
MC 유재석은 윤두준에게 무엇을 선택했느냐 물었다. 윤두준은 “저는 가슴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은 “구체적인 이유는 묻지 않겠다”며 상황을 정리했다.
이후 윤두준은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당시의 발언에 대해 “후회는 안 한다. 방송에서 솔직했던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비스트 멤버들은 “두준이만 보면 여성팬들이 가슴을 가린다는 이야기가 있다”면서 “두준이는 닭가슴살 샐러드만 먹는다”, “방송에서 이미지가 잘 관리된 것” 등의 말로 윤두준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5일 ‘식샤를 합시다2’ 제작진이 스핀오프격으로 기획한 먹방 리얼리티 프로그램 ‘내 친구와 식사를 합시다’가 첫 방송된다.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했던 윤두준과 서현진이 친한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먹방 여행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과 양요섭, 배우 서현진과 박희본, 김지훈, 김희정 등 6인의 유럽 여행기가 펼쳐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