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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가맨’ 바나나걸 안수지-철이와 미애 출연에 또 최고시청률 ‘승승장구’

    ‘슈가맨’ 바나나걸 안수지-철이와 미애 출연에 또 최고시청률 ‘승승장구’

    철이와 미애, 바나나걸 안수지를 소환한 ‘슈가맨’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28회는 5.5%(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슈가맨’의 기존 최고 시청률은 지난 9회가 기록한 4.4%로 ‘슈가맨’은 지난 10월 20일 첫 방송 된 이후 방송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시청률 5%대를 돌파하며 최고 시청률을 다시 썼다. 2049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타겟 시청률에서도 3.3%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는 철이와 미애와 바나나걸 안수지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너는 왜’로 잘 알려진 철이와 미애는 녹슬지 않은 뛰어난 안무와 DJ 실력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또한 유희열 팀 ‘슈가맨’으로는 2003년 나이트클럽을 들썩이게 했던 바나나걸 안수지의 ‘엉덩이’가 공개됐다. 단 한 번의 방송 출연도 한 적이 없었던 바나나걸의 무대에 100명의 관객들은 모두 전등을 켜며 환호했다. ‘쇼맨’으로는 제시와 래퍼 한해, 걸그룹 IOI가 나섰다. 제시&한해는 파워풀한 보컬과 래핑으로 ‘너는 왜’를 현대적인 느낌으로 꾸몄고,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한 IOI는 ‘엉덩이’를 세련되게 재해석했다. 판정단의 평가 결과 이날의 승리는 유재석 팀의 IOI에게 돌아갔다. 한편 매회 추억 속에 있는 ‘슈가맨’의 등장과 ‘쇼맨’의 역대급 무대로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슈가맨’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슈가맨’ 안수지, 송해와 애정 가득 인증샷 “워너비 송해 선생님”

    ‘슈가맨’ 안수지, 송해와 애정 가득 인증샷 “워너비 송해 선생님”

    안수지가 국민 MC 송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과거 안수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의 워너비 모델, 송해 선생님을 만났다. 따뜻하게 얘기해주시는 덕에 정말 우리 할아버지 같은 착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안수지와 송해는 머리를 맞댄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환한 미소와 안수지의 변함없는 동안 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한편 지난 26일 안수지는 JTBC ‘슈가맨’에 유재석 팀으로 출연해 방송 최초로 히트곡 ‘엉덩이’를 무대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안수지는 ‘바나나 걸’ 외에 리포터로 활동할 때는 ‘아가’, 재즈가수로는 ‘아가싱즈’, 작사가로는 ‘수지’, OST 가수로는 ‘지수’ 등 다수의 예명으로 활동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슈가맨’ 철이와 미애 ‘너는 왜’, 스튜디오 압도하는 카리스마 ‘100불 달성’

    ‘슈가맨’ 철이와 미애 ‘너는 왜’, 스튜디오 압도하는 카리스마 ‘100불 달성’

    ‘슈가맨’에 90년대 댄스가요에 한 획을 그은 듀오 ‘철이와 미애’가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에서는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철이와 미애가 소환됐다. 유희열 팀 쇼맨으로는 제시와 한해가 출연했다. 철이와 미애의 등장에 앞서 “92년도에 발표된 노래”라는 힌트로도 정답을 맞힌 방청객이 있었다. 슈가맨 제보자는 “90년대 댄스그룹이고 대화체 노래다. 댄스가 전국적으로 유명했는데 목욕탕에서 볼 수 있었다”며 ‘너는 왜’의 ‘때밀이 춤’을 힌트로 줬다. 유재석은 “내 주제곡이나 마찬가지”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철이와 미애는 1990년대 댄스가요계를 평정했던 ‘너는 왜’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세월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철이와 미애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스튜디오를 사로잡았고 방청석 전원에 불이 들어오며 ‘100불’을 달성했다. 사진=JTBC ‘슈가맨’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슈가맨’ IOI 아이오아이 대기실 영상 공개 ‘인형 미모+발랄 매력’

    ‘슈가맨’ IOI 아이오아이 대기실 영상 공개 ‘인형 미모+발랄 매력’

    ‘슈가맨’을 통해 첫 예능에 도전하는 걸그룹 I.O.I(아이오아이)의 대기실 영상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는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걸그룹 I.O.I가 출격했다. ‘슈가맨’ 측은 방송에 앞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소미의 대기실 취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전소미는 카메라를 직접 들고 대기실에 있는 I.O.I 멤버들의 모습을 찍고 있다. 영상을 보면 I.O.I 멤버들은 그룹 결성 이후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등 I.O.I 멤버들은 인형 미모를 뽐냄과 동시에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슈가맨’ 댄스 100불 도전 특집에서는 유재석 팀 쇼맨으로 I.O.I의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이, 유희열 팀 쇼맨 제시, 한해가 출연했다. 사진=JTBC ‘슈가맨’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슈가맨 유재석 “I.O.I ‘픽미’를 눈앞에서!” 열광 “입에 거품을 물었다”

    슈가맨 유재석 “I.O.I ‘픽미’를 눈앞에서!” 열광 “입에 거품을 물었다”

    ‘국민 MC’ 유재석이 걸그룹 I.O.I(아이오아이)에 열광했다.   11명 완전체의 I.O.I(아이오아이)가 첫 예능 출연작으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을 선택했다.  I.O.I는 ‘슈가맨’이 첫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입담과 화려한 퍼포먼스 등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슈가맨’ MC 유재석은 멤버들이 등장할 때마다 ‘갓세정’, ‘막내소미’ ‘센터유정’ 등을 외치며 진정한 ‘삼촌팬’임을 입증했다. 유재석은 앞서 여러 프로그램에서 프로듀스 101의 대표곡 ‘PICK ME(픽 미)’를 자주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I.O.I가 ‘PICK ME’ 무대를 선보이자 유재석은 “‘PICK ME’를 내 눈앞에서 보다니!”라며 감격에 겨워했다. 이에 ‘슈가맨’ MC 유희열은 “녹화장에 광적인 중년남성이 출연했다”라며 꼬집었고 김이나는 “입에 거품을 물었다”며 경멸하는 눈빛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I.O.I 완전체와 삼촌팬 유재석, 유희열이 함께하는 ‘슈가맨’은 오는 26일(화)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송중기, 한중합작 런닝맨 “20일 용산서 녹화” 한국 멤버들과는 촬영無

    송중기, 한중합작 런닝맨 “20일 용산서 녹화” 한국 멤버들과는 촬영無

    배우 송중기가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에 출연한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중기는 20일 오후 7시 서울 용산에 있는 한 면세점에서 한중 합작 예능 ‘달려라 형제’ 녹화에 참여한다. 2014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달려라 형제’는 중국판 ‘런닝맨’으로 중국의 ‘국민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SBS와 중국 저장위성TV는 2014년부터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를 공동 제작하고 있다. 앞서 SBS TV는 ‘달려라 형제’ 시즌4 제작진이 18일 입국해 서울 곳곳에서 촬영한다고 알렸다. 경기도에서 진행된 로케 촬영에서는 덩차오, 왕주란, 리천, 천허, 정카이, 루한, 안젤라베이비 등 ‘달려라 형제’ 시즌4 멤버들과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이광수, 송지효 등 ‘런닝맨’ 멤버들이 함께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송중기는 유재석, 이광수 등 ‘런닝맨’ 멤버들과 만나지는 않는다. 송중기 측은 “송중기가 ‘달려라 형제’ 출연자들과만 촬영을 한다”고 밝혔다. 송중기의 촬영 내용은 중국에서만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슈가맨 테이크 이승현 “‘나비무덤’ 부를수 있어 감사” 유재석과 인증샷

    슈가맨 테이크 이승현 “‘나비무덤’ 부를수 있어 감사” 유재석과 인증샷

    ‘슈가맨’에 출연한 테이크 이승현이 MC 유재석과의 셀카를 공개하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2005년 ‘나비무덤’으로 큰 사랑을 받은 테이크는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통해 10여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섰다. ‘슈가맨’ 방송 이후 테이크와 멤버 이승현 김도완 장성재 신승희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테이크 이승현은 중국의 미녀 배우 치웨이와의 결혼으로 주목받았다. 이승현은 20일 자신의 웨이보에 “초대해 준 ‘슈가맨’ 제작진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테이크가 10년이 지난 뒤에 같이 무대에 서 함께 노래 ‘나비무덤’ 부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라며 ‘슈가맨’ 출연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테이크 멤버들과 개그맨 유재석, 걸그룹 2NE1 산다라박이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테이크 이승현은 현재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3 유라 “울산 여신” 중학교 사진에 유재석 “이친구는 좀..” 어땠길래?

    해피투게더3 유라 “울산 여신” 중학교 사진에 유재석 “이친구는 좀..” 어땠길래?

    ‘해피투게더3’에서 걸스데이 멤버 유라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꽃길만 걸으소서’ 특집으로 꾸며져 걸스데이 혜리 유라, 개그우먼 이세영, 배우 최성원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MC들은 유라가 학창시절 ‘울산 여신’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유라는 “울산에서는 예쁜 줄 알았다. 그런데 서울 올라오니까 아니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라는 “울산에서 다 안다고 하면 과장이고 버스를 타면 오빠들이 ‘오오’ 하는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해피투게더3’ 제작진은 유라의 학창시절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유라는 고등학교 시절 사진에서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고 ‘해피투게더3’ 출연진은 감탄했다. 특히 유재석은 “저는 이런 여학생이 있었으면 20km 이내면 무조건 보러 달려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어 공개된 중학생 시절 유라의 모습은 건장한 체격을 자랑했다. 유라는 당황하며 “저날이 전학을 간 날이라서 3시간 울고 사진을 찍어 눈이 부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중학생 시절 유라를 봐도 달려가겠냐는 질문에 “이 친구요? 이 친구는 좀.. 나도 내일이 있으니까 힘들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해피투게더3’ MC 조세호 또한 “저도 못 간다. 이 분과 싸워서 이길 자신이 없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3’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재석 ‘나눔의 집’에 5000만원 기부

    방송인 유재석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경기 광주 ‘나눔의 집’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14일 나눔의 집과 방송계 등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날 나눔의 집이 추진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 모금에 3000만원, 피해자 복지 지원에 2000만원 등 모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은 2014년 7월 2000만원을, 지난해 6월 4000만원을 각각 나눔의 집에 기부했다.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은 “바쁜 방송 활동에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잊지 않고 소리 없이 기부에 나선 유재석씨에게 고마운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더네임, ‘슈가맨’서 입담 폭발..김이나 작사가 선정적? ‘음란마귀’ 등극

    더네임, ‘슈가맨’서 입담 폭발..김이나 작사가 선정적? ‘음란마귀’ 등극

    ‘슈가맨’에 출연한 가수 더네임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슈가맨’에서 더네임은 ‘음란마귀’로 등극하며 큰 웃음을 줬다. 1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현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을 맡고있는 더네임과 지현우 밴드로 알려진 더넛츠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슈가맨’에서 작사가 김이나는 “더네임 본부장은 앨범 기획, 작사·작곡, 재킷 촬영 등 다양한 일을 한다. 꼭 필요한 사람이라 항상 ‘네임이 불러. 네임이 어딨어’ 라며 찾는다”고 말했다. 이에 더네임은 “김이나는 품격있는 가사를 쓴다”며 김이나를 칭찬했다. 그러나 잠시후 더네임은 “김이나가 붙이는 제목들을 보면 선정적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이나는 “어떤 것을 선정적이라고 말하는 지 모르겠다. ‘가슴이 뛴다’ 같은 거 말씀하시는거냐”고 물었다. 이에 더네임은 “‘이러지마 제발’ 이라는 제목이 야한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슈가맨’ 김이나 작사가는 무언가 알아챘다는 표정으로 “평소에 취미생활 하시는 게 이런 곳에서 드러나는 거다. ‘야메떼’ 이런거 좋아하시는 거 아니냐”며 일본 성인 동영상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에 듣고 있던 유희열은 “야메떼라구요?”라며 큰 관심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더네임은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라는 것도 좀 선정적인 것 같다. 너무 알고 싶은 제목이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본부장님이 이상하다. 전혀 그렇게 생각해본 적 없다”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JTBC ‘슈가맨’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안재현 구혜선 결혼, 안재현 “요리 중독..접시 쇼핑 삼매경” 발언에 유재석 “장가가고 싶은거 아냐?”

    안재현 구혜선 결혼, 안재현 “요리 중독..접시 쇼핑 삼매경” 발언에 유재석 “장가가고 싶은거 아냐?”

    구혜선 안재현 결혼 소식에 안재현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안재현은 지난해 KBS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최근 요리에 중독됐다며 “사람들이 맛있는 걸 먹고 짓는 표정이 좋다. 집에 칼을 6자루 가지고 있다. 요즘은 접시 같은 게 예쁘더라. 엄마와 6시간 동안 쇼핑을 했다. 접시를 보면 어떤 요리를 어떻게 넣어야 될 지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에 ‘해피투게더3’ MC 유재석은 “요리도 요리인데 장가가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거냐”고 물었고 안재현은 “없지 않아 있는 거 같다”고 답했다. 유재석의 예리한 촉이 맞았던 것. 구혜선(31) 안재현(28) 소속사 측은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구혜선 안재현은 오는 5월 21일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하고 결혼식 비용은 소아병동에 기부한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강예원 “저 되게 쉬운 여자다” 송재희는 거부? 이유보니

    해피투게더 강예원 “저 되게 쉬운 여자다” 송재희는 거부? 이유보니

    배우 강예원이 ‘해피투게더’에서 자신이 “쉬운 여자”라고 주장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으로 반전 매력의 소유자 이상윤, 강예원, 한보름, 송재희, 효정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MC 박명수는 강예원에게 “도시녀 같고 차가워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강예원은 “보이는 것과 다르다. 송재희도 현빈처럼 시크하게 생겼는데 저러고 있지 않느냐. 저는 용기 있는 남자가 좋다. 용기 있게 다가오면 다 받아준다”고 말했다. 강예원은 “내가 남자 친구가 많고 접근하기 힘든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 되게 쉽다”고 덧붙였다. ‘해피투게더’ MC 유재석이 “그럼 조세호도 괜찮냐. 조세호가 용기 있게 다가오면 어떡할거냐”고 묻자 “그런데 외모는 좀 본다”며 대답을 망설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재희는 어떠냐는 질문에 “저랑 너무 비슷해서 안 될 것 같다. 어리바리 한 사람들이 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무시할 것 같다”며 거부해 또한번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강예원은 수다스러운 송재희의 반전 캐릭터에 대해 “좀 충격이다. 내가 저런가 싶기도 하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피투게더 강예원, 한보름 강의에도 ‘충격적 웨이브’ 유재석 “목 골절 오는줄”

    해피투게더 강예원, 한보름 강의에도 ‘충격적 웨이브’ 유재석 “목 골절 오는줄”

    배우 강예원이 ‘해피투게더’에서 충격적 웨이브를 선보였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는 ‘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으로 반전 매력의 소유자 이상윤 강예원 한보름 송재희 효정이 출연했다. 이날 강예원은 연예계의 소문난 4차원 스타답게 자유분방하고 엉뚱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특히 강예원은 목각인형에 빙의한 듯한 뻣뻣한 웨이브를 선보이며 코믹 댄스계의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강예원은 엄현경의 춤 선생님으로 알려진 배우 한보름으로부터 섹시 웨이브를 전수 받았다. 강예원은 머리-가슴-배 등 관절을 세분화해 가르쳐주는 한보름을 향해 “그건 알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실전에 돌입한 강예원은 섹시는 눈을 씻고 찾아볼 수 없는 격렬한 꺾기 댄스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고개가 90도 이상 꺾일 정도로 격렬한 강예원의 웨이브에 유재석은 “목 괜찮냐. 목 골절 오는 줄 알았다”며 뒷목 보호를 자처했다. 강예원은 “오른손잡이라서 왼쪽 웨이브는 잘 안 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슈가맨 플라워, ‘엔들리스’ 열창..결성부터 해체까지 “중심은 고유진”

    슈가맨 플라워, ‘엔들리스’ 열창..결성부터 해체까지 “중심은 고유진”

    ‘슈가맨’이 추억의 그룹 플라워를 소환했다. 2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은 ‘가왕 빅매치’라는 타이틀로 가창력의 여왕 차지연과 거미가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유희열 팀 슈가맨으로 등장한 플라워(고유진, 고성진, 김우디)는 히트곡 ‘엔들리스(Endless)’를 열창했다. 보컬 고유진의 폭발적인 고음에 판정단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멤버 고성진, 김우디는 “저희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이미 플라워 결성이 얘기됐다. 곡을 다 만들었는데, 보컬이 없었다”며 “지인 소개로 고유진을 만났는데 얼굴을 보자마자 결성을 제안했고, 15일 만에 녹음을 완료했다. 그렇게 플라워가 탄생했다”고 플라워 결성 과정을 설명했다. ‘슈가맨’ MC 유재석은 “한창 잘 나가다 활동이 뜸해졌다”면서 그 이유를 물었다. 이에 플라워 김우디와 고성진은 “고유진이 군대를 가면서 자연스럽게 활동을 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소속사 사장님이 우릴 싫어했다. 계약은 고유진만 돼 있어서 우리가 나왔다. 그래서 고유진이 군대를 가는 동시에 ‘플라워’가 해체됐다”고 털어놨다. 앞으로 활동계획에 대해 플라워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앨범을 낼 것이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유재석 팀 슈가맨으로는 러브홀릭 지선이 등장했다. 사진=JTBC ‘슈가맨’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군인 멘토, 송중기는 아니네

    군인 멘토, 송중기는 아니네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이 가장 멘토로 삼고 싶은 방송인으로 ‘국민MC’ 유재석(44)을 뽑았다. 29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일보가 지난 1~20일 군 인트라넷을 통해 군 장병 2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장병 별별랭킹’에서 유재석에게 표를 던진 장병은 112명으로 조사 참가자의 42.3%로 나타났다. 이들은 유재석을 멘토로 삼고 싶은 이유로 ‘프로 정신’, ‘배려’, ‘경청’, ‘청렴’, ‘초심’, ‘겸손’, ‘희생’, ‘엄격한 자기 관리’ 등을 제시했다. 장병들이 멘토로 삼고 싶은 방송인 2위에는 김구라(46)가 선정됐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장병들이 멘토로 삼고싶은 방송인 1위는 ´국민MC´ 유재석

    장병들이 멘토로 삼고싶은 방송인 1위는 ´국민MC´ 유재석

     군 장병들이 가장 멘토로 삼고 싶은 방송인으로 ‘국민MC’ 유재석을 뽑았다.  29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일보가 지난 1~20일 군 인트라넷을 통해 군 장병 2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장병 별별랭킹’에서 유재석을 선정한 장병은 112명으로 조사 참가자의 42.3%로 나타났다.  이들은 유재석을 멘토로 삼고 싶은 이유로 ‘프로정신’, ‘배려’, ‘경청’, ‘청렴’, ‘초심’, ‘겸손’, ‘서번트 리더십’, ‘희생’, ‘엄격한 자기관리’ 등을 제시했다. 이는 무명 시절을 거치며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해 톱스타의 반열에 오른 유재석을 많은 장병이 롤모델로 보고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 일부 장병들은 국방TV의 강연 프로그램인 ‘명강특강’ 출연자로 유재석을 섭외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장병들이 멘토로 삼고 싶은 방송인 2위에는 김구라가 선정됐다. 김구라를 선택한 장병은 설문조사 참가자의 16.2%인 43명이었다.  이들은 김구라로부터 삶의 조언을 듣고 싶은 이유로 ‘자수성가 스타일’, ‘우리 아버지 같은 느낌’, ‘탁월한 인맥관리’, ‘실수를 인정할 줄 아는 멋진 멘탈’ 등을 꼽았다.  이밖에 박명수와 신동엽은 각각 19명의 선택을 받아 공동 3위에 올랐다. 박명수는 ‘자신을 낮춰 다른 사람을 빛내주는 모습’이, 신동엽은 ‘인간적이고 솔직한 모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제동은 ‘배려와 위로의 아이콘’이라는 평가와 함께 10표를 받아 5위에 올랐고 손석희 앵커와 개그맨 김병만은 각각 8표를 받아 공동 6위였다. 이어 정형돈·노홍철(각각 6표)이 공동 8위, 이경규·백종원·황정민·김성주·유희열·장동민·전현무·유승호와 가수 ‘도끼’(본명 이준경) 등이 각각 3표로 공동 10위였다.  국방일보는 올해 들어 장병들의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매월 ‘장병 별별랭킹’이라는 이름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지면에 싣고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이광수 ‘태양의 후예’ 송중기 언급에 발끈, 왜?

    이광수 ‘태양의 후예’ 송중기 언급에 발끈, 왜?

    배우 이광수가 ‘태양의 후예’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송중기 언급에 트라우마를 호소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7일 방송에서 유재석은 유독 혼자서 댄디룩을 차려입은 이광수의 옷차림을 지적하며 “아시아 프린스가 된 이후 모자도 잘 안 쓴다. 코트만 입는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도 “넌 송중기랑 가는 길이 달라”라며 한몫 거들었다. 그러자 이광수는 “제발 송중기 얘기 그만!”이라며 소리를 질렀다. “앞으로 송중기 섭외 전화 하지 마라”고 덧붙이는 그의 절규에서는 평소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에게 송중기에 대해 묻는지 알게 했다. 이광수와 송중기는 절친한 친구 사이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광수는 송중기를 지원 사격하고자 ‘태양의 후예’ 첫 방송에서 유시진(송중기 분), 서대영(진구 분)과 대면 후 심드렁한 반응을 하는 아르바이트생으로 특별 출연한 바 있다. 유재석은 “너는 그냥 내 개그맨 후배다. 넌 희극인인데 왜 자꾸 조인성·송중기와 경쟁을 하려고 해”라며 달랬다. 하하도 이광수에게 “너 보면서 개그맨 꿈 키우는 사람 되게 많아”라고 다그쳤다. 한편 이광수는 중화권에서 ‘아시아 프린스’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8일 현재 약 745만의 웨이보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열린 ‘웨이보의 밤’에도 초대돼 ‘올해의 인기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상=일요일이좋다-런닝맨/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핫뉴스] 이광수 ‘태양의 후예’ 첫방 특별 출연, 맡은 역할은?▶[핫뉴스] 스타들 눈물샘 자극한 창작동요대전 ‘위키드’ 어떤 감동이…
  • 열일곱 박보검이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

    열일곱 박보검이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

    보면 볼수록 생각이 깊고 바른 배우다. 기특함을 넘어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25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박보검은 배우가 된 이유를 밝혔다. 박보검은 “고등학교 2학년 무렵, 집안의 가세가 흔들흔들할 때 진로를 빨리 정하고 최대한 노력하고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래서 피아노 치면서 노래 부르는 영상을 카메라로 찍어서 큰 회사에 보냈다”며 “그때 많이 힘들었으니까 내가 우리 가족을 책임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방송에는 풋풋한 모습의 고등학생 박보검이 직접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가족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던 열일곱 박보검이 부른 노래는 2AM의 ‘이 노래’였다. 그리고 박보검의 간절한 바람이 담긴 노래는 그를 몇년 후 배우로 만들어줬다. 한편 박보검은 “인기라는 게 평생 가는 게 아니라고 항상 들었다. 그때 그 순간만큼은 감사하면서 겸손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중심 잘 잡고 행동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단 생각이 많이 든다”고 떠오르는 생각을 정리하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영상=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네이버tv캐스트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핫뉴스] 박보검 ‘응팔’ 오디션 영상…돌아가신 엄마 생각에 눈물▶[핫뉴스] ‘유재석은 정말 좋은 사람일까?’ 몰카 시도에 반전 모습
  • 공포의 편집? ‘태양의 후예’가 범죄추적 스릴러로…

    공포의 편집? ‘태양의 후예’가 범죄추적 스릴러로…

    편집의 힘은 위대하다. 아니 소름이 끼칠 정도다. 오죽하면 ‘악마의 편집’이란 말도 나올까.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 젊은 군인과 여의사의 사랑을 담아낸 휴먼멜로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범죄추적 스릴러로 재탄생했다. 이름하여 ‘위험한 후예’다. 지난 22일 ‘썬’s 드라마 팩토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의료봉사단이 머무르는 메디큐브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추리하는 유시진 대위(송중기 분)와 죽음에 위협에 놓인 강모연(송혜교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패러디 영상은 ‘태양의 후예’를 비롯 ‘아이리스’, ‘성균관 스캔들’ 등 드라마의 일부 장면과 대사들을 재구성한 것으로, 짜임새 있는 편집과 긴장감 넘치는 음악, 으스스한 컬러 그레이딩(색상 보정)이 실제 스릴러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영상은 같은 장면, 같은 대사가 편집을 통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또한 기가 막히게 보여준다. 특히 영상 마지막에는 강모연을 죽이고 웃음 짓는 연쇄살인마의 반전 정체가 드러나 충격을 선사한다. 그 정체는 직접 영상으로 확인하자. 영상=썬‘s 드라마 팩토리(태양의 후예 패러디)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설현 기습 포옹한 홍콩 남자 MC, 해명 들어보니 ☞ ‘유재석은 정말 좋은 사람일까?’ 몰카 시도에 반전 모습
  • ‘님과 함께’ 살살 녹는 나비 애교에 장동민 무장해제

    ‘님과 함께’ 살살 녹는 나비 애교에 장동민 무장해제

    “보고 싶은데 어떡해~” 장동민-나비 커플이 방송에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오나미가 장동민-나비 커플의 지도로 허경환과 ‘아바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나미는 장동민과 나비가 시키는 대로 무뚝뚝하기만 한 허경환에 “내가 언제까지 웃어줄 거 같으냐. 나 좀 화나려고 한다”라고 말해 허경환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오나미는 곧 웃음을 터트렸고, 장동민은 오나미를 따로 불러내 “그렇게 계속 웃으면 안 되지”라고 지적했다. 이에 오나미가 “원래 좋아하는 사람이 앞에 있으면 웃는 거 아니냐”며 반문하자 장동민은 나비를 꽉 끌어안아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같은 장동민-나비 커플의 애정공세는 시작에 불과했다. 나비는 데이트 현장에 다시 투입된 오나미에게 혀짧은 소리로 “나 보고 싶었어?”라고 말하라고 주문했다. 장동민은 “그런 거 하면 안 된다”며 고개를 저었지만 “왜~보고 싶은데 어떡해”라고 콧소리를 내며 애교를 부리는 나비의 모습에 무장해제 돼, 나비를 꼭 끌어안으며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영상=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공포의 편집? ‘태양의 후예’가 범죄추적 스릴러로…☞ ‘유재석은 정말 좋은 사람일까?’ 몰카 시도에 반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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