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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3년 만의 ‘무한도전’ 출연..“오빠 나 서울 가고 싶어”

    이효리, 3년 만의 ‘무한도전’ 출연..“오빠 나 서울 가고 싶어”

    이효리가 3년 만에 MBC ‘무한도전’을 다시 찾는다. 이효리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 측 관계자는 24일 “이효리가 ‘무한도전’에 출연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 녹화 일정 및 포맷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 제작진과 이효리가 논의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지난 2014년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편에 출연했던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평온한 전원생활을 즐기는 모습으로 ‘마더효레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그러나 촬영이 끝날 즈음 유재석에게 “오빠 나 서울 가고 싶어”, “나이트 가고 싶어”라고 하소연 하며, 춤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바 있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원조 ‘댄싱 퀸’ 이효리와 함께 춤을 제대로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이효리에게 춤을 가르쳐줄 선생님은 세계적인 무용단 벨기에 ‘피핑 톰’ 출신이자 Mnet ‘댄싱9’ 시즌2 우승자 김설진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6월 방송 예정인 이들의 만남에 네티즌들은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올 상반기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유재석, 노홍철 한마디에 해방촌 직행 ‘그의 욜로 라이프는?’

    ‘무한도전’ 유재석, 노홍철 한마디에 해방촌 직행 ‘그의 욜로 라이프는?’

    ‘무한도전’ 유재석이 해방촌을 찾는다. 20일 MBC ‘무한도전’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A-YO 형님! 갔thㅓ! 진짜 갔thㅓ! 홍철의 추천으로 해방촌을 찾은 재석. 오늘 저녁 6시 20분 해방촌 투어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해방촌의 한 골목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은 제작진의 법인카드로 ‘욜로(YOLO) 라이프’를 즐기라는 미션을 받고 자신의 지인 중 가장 인생을 즐기면서 사는 노홍철에게 전화 연결을 했다. 노홍철은 유재석에게 “너무 어깨에 짐이 많으니까 내려놓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릴게요. 해방촌으로 가시면 됩니다. 책방에서 유재석 특별전을 하라”고 조언했다. 이후 유재석은 그의 조언대로 해방촌으로 향했다. 유재석이 해방촌에서 무슨 일을 할지 오늘(20일) 오후 6시20분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콘 900회 “유재석만 나오고..” 정종철-임혁필 지적에 공식입장[전문]

    개콘 900회 “유재석만 나오고..” 정종철-임혁필 지적에 공식입장[전문]

    ‘개콘’ 측이 900회 특집 논란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KBS2TV ‘개그콘서트’ 측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900회 방송에 함께하지 못한 개그맨 분들의 아쉬움을 저희 제작진도 잘 새겨듣고 내부적으로도 다시 900회 기획에 대해서 점검해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이번 900회는 현재 어려운 코미디계를 이끌어가는 후배 개그맨들과 그들에게 힘을 주고자 하는 선배 개그맨들의 콜라보로 기획되었다”며 “3주 연속으로 기획되어 각 회마다 2명의 호스트 개그맨들과 소수의 선배 개그맨들이 후배들의 코너와 선배들의 코너를 함께하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개그콘서트’을 통해 배출된 많은 개그맨 분들을 모두 초대하지 못했던 점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19년을 함께 하는 동안 수많은 개그맨 분들이 ‘개그콘서트’을 빛내주셨고, 함께 동고동락하며 힘들게 만들어 놓은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900회를 맞이했다는 것은 모든 개그맨 분들의 영광”이라며 “그 영광을 함께 했던 개그맨 분들을 한 분이라도 더 모시지 못했던 것은 다시 한번 안타까운 말씀을 전한다. 과거의 영광에 조금이라도 해가 되지 않도록 후배 개그맨들이 힘쓰고 있으니 너그러이 ‘개그콘서트’ 900회를 축하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개그콘서트’ 1,000회에서는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개그콘서트’는 900회 특집을 방송하는 과정에서 영광을 함께 한 개그맨들이 초대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정종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개콘 900회 맞이 인터뷰 제안 한 번 안 들어왔다”고 서운함을 드러냈고 해당 글에 임혁필은 “‘개콘’이랑 아무 상관없는 유재석만 나오고”라는 댓글을 달아 논란이 점화됐다. <이하 ‘개그콘서트’ 제작진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개그콘서트’ 제작진 입니다. ‘개그콘서트’의 900회 방송에 함께하지 못한 개그맨 분들의 아쉬움을 저희 제작진도 잘 새겨듣고 내부적으로도 다시 900회 기획에 대해서 점검해 봤습니다. 사실 이번 900회는 현재 어려운 코미디계를 이끌어가는 후배 개그맨들과 그들에게 힘을 주고자 하는 선배 개그맨들의 콜라보로 기획되었습니다. 3주 연속으로 기획되어 각 회마다 2명의 호스트 개그맨들과 소수의 선배 개그맨들이 후배들의 코너와 선배들의 코너를 함께하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개그콘서트’을 통해 배출된 많은 개그맨 분들을 모두 초대하지 못했던 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19년을 함께 하는 동안 수많은 개그맨 분들이 ‘개그콘서트’을 빛내주셨고, 함께 동고동락하며 힘들게 만들어 놓은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900회를 맞이했다는 것은 모든 개그맨 분들의 영광입니다. 그 영광을 함께 했던 개그맨 분들을 한 분이라도 더 모시지 못했던 것은 다시 한번 안타까운 말씀을 전합니다. 과거의 영광에 조금이라도 해가 되지 않도록 후배 개그맨들이 힘쓰고 있으니 너그러이 ‘개그콘서트’ 900회를 축하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개그콘서트’ 1,000회에서는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9년 동안 일요일 밤을 ‘개그콘서트’과 함께 해주셨던 모든 개그맨들과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합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임혁필 “유재석에 나쁜 의도 전혀 없어..서운하지 않았다면 거짓말”

    임혁필 “유재석에 나쁜 의도 전혀 없어..서운하지 않았다면 거짓말”

    개그맨 임혁필이 유재석을 폄훼했다는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15일 개그맨 정종철은 “‘개그콘서트’ 900회를 축하하지만, 난 900회 맞이 인터뷰 제안 한 번 안 들어왔다. 나름 내겐 친정 같고, 고향 같은 프로그램인데 난 900회인지도 몰랐다. 많이 아쉽고 서글픈 생각이 든다”며 “아는 동생이 ‘레전드 19중 8개가 형 코너라고 자랑스럽다’며 ‘형은 900회 왜 안 나왔어?’라고 묻는데 할 말이 없었다”며 서운한 마음을 표했다. 해당 글에 임혁필은 “동자야(종철아) 이런 게 하루 이틀이냐. ‘개그콘서트’와 아무 상관 없는 유재석만 나오고”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임혁필이 선배 개그맨인 유재석에게 예를 갖추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임혁필은 1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보통 한 연예인을 부를 때 비하나 폄훼의 의도 없이도 ‘님’, ‘씨’를 빼고 이야기 하지 않나. 유재석 선배님과는 동갑이기도 하고, 옥동자의 SNS 공간에 남긴 댓글이라 ‘유재석’이라고 쓴 것”이라며 “유재석 선배님께 나쁜 의도는 전혀 없었으나, 전화를 드려 사과드리려고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에 초대받지 못한 것에 대해 “사실 서운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아무렇지도 않았다면 ‘개콘’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뜻 아닐까. 다만 ‘난 왜 안 불러’와 같은 소위 ‘삐친’ 마음이라기 보다 ‘개콘’을 사랑하고 열정을 다 했던 사람으로서의 당연한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앞서 14일 KBS2TV ‘개그콘서트’는 900회 특집 1탄을 방송했다. 유재석을 시작으로 김준호, 김대희, 신봉선, 장동민, 김지민, 김준현, 이상호, 이상민, 이동윤, 조윤호, 홍인규 등 선배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임혁필, 정종철 ‘개그콘서트’ 저격 글에 “유재석만 나오고” 댓글 논란

    임혁필, 정종철 ‘개그콘서트’ 저격 글에 “유재석만 나오고” 댓글 논란

    개그맨 정종철이 KBS 2TV ‘개그콘서트’ 제작진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낸 가운데 개그맨 임혁필의 댓글이 일부 네티즌들을 불편하게 했다. 정종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허허... 개콘 900회를 축하드립니다만 전 900회 맞이 인터뷰 제안 한 번 안 들어왔네요. 나름 저에겐 친정 같고 고향 같은 프로그램인데 전 900회인지도 몰랐네요. 많이 아쉽고 서글픈 생각이 듭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아는 동생이 레전드 19개 중 8개가 형 코너라고 자랑스럽다며 형은 900회 왜 안나왔어 묻는데 할 말이 없네요 허허. 개그콘서트는 제작진이 만드는 것은 맞지만 제작진들만이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900회까지 전통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밤낮 아이디어 짜며 노력했던 개그맨들과 한없는 박수와 웃음을 주셨던 시청자 분들이 계셨었다는 걸 잊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라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또 정종철은 “개그콘서트의 추억이 된 선배님들과 저를 포함한 후배들은 개콘을 떠나고 싶어서 떠난 게 아니란 거 말씀 드리고 싶네요. 개그맨들도 연예인이며 개콘을 만들어 가는 기둥이란 거 말씀 드립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제작진들.. 맥을 한참 잘못 짚네요. 900회라며 개콘과 관계없는 핫한 연예인들 불러다 잔치하고 그들에게 감사할 게 아니구요. 지금까지 버티고 열심히 아이디어 짜고 시청자분들께 웃음 드리려는 후배 개그맨들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개콘 출신 개그맨들이 왜 웃찾사를 가고 코빅을 가는지 깊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개콘을 지키는 개그맨들은 티슈가 아닙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임혁필은 해당 정종철의 글에 “동자야(종철아) 이런 게 하루 이틀이냐. ‘개그콘서트’와 아무 상관 없는 유재석만 나오고”라고 적었다. 개인적인 공간이라는 점에서 ‘유재석’이라고 언급할 수 있지만, 유재석이 KBS 공채개그맨 출신인 만큼 임혁필에게는 선배 개그맨이다. 존칭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개그콘서트’ 900회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출연해 준 선배에 대한 예를 갖추지 않았다는 점이 지적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결국 정종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괜한 이야기를 했는가 봅니다. 노여움 푸시고 임혁필 형의 댓글은 삭제했습니다. 유재석 형께도 문자 드리고 임혁필 형을 대신해 사과드렸습니다”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그콘서트’ 유재석 “900회 특집 축사,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다” 속마음은?

    ‘개그콘서트’ 유재석 “900회 특집 축사,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다” 속마음은?

    개그맨 유재석이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 축사를 맡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개그맨 유재석이 900회 특집 축사를 맡아 개그맨 후배 유민상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민상은 그의 속마음을 대변하는 콘셉트로 과거 유재석의 마스코트였던 메뚜기 탈을 쓰고 등장했다. 유재석은 “저에게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 축사를 해달라고 해서 매우 영광으로, 기쁜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유민상은 “PD가 한 달을 조르더라. 왔으니까 됐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어 “왜냐하면 개그콘서트에는 자랑스러운 제 후배들이자 최고의 개그맨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고, 유민상은 “난 ‘무한도전’ 양세형이 제일 재미있더라”고 말했다. 당황한 유재석은 “재미는 좋은데 있는 그대로 해 주셔야죠”라며 유민상에게 당부했다. “19년을 이어오는 동안 스타의 산실 답게 정말 많은 스타 개그맨들을 배출했습니다”라는 그의 말에 유민상은 “다 나갔네, 다 나갔어”라고 말했다. 그의 말과 함께 과거 음주운전, 도박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는 김준호, 유세윤, 이수근의 이름표가 카메라에 비춰졌다. 그럼에도 유재석은 “900회에 안주하지 말고 첫 회라는 생각으로 1000회, 2000회 앞으로 계속해서 대한민국 웃음을 책임지는 개그콘서트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사진=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노홍철, 전화에 목소리 출연 “사기꾼아” 이유는?

    ‘무한도전’ 노홍철, 전화에 목소리 출연 “사기꾼아” 이유는?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히든카드 - 어느 멋진 날’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유재석과 통화를 하는 노홍철의 목소리가 공개됐다. 유재석은 범블비 차량에 앉아 노홍철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노홍철은 “여기 지금 해외다. 잉글랜드다. 약간 좀 소통에 장애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욜로라고 알지?”라고 물었고 노홍철은 “욜로 안다. 한 번 뿐인 인생”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촬영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노홍철은 뒤늦게 녹화 중인 것을 깨닫고 “지금 ‘해피투게더’냐, ‘런닝맨’이냐, ‘무한도전’이냐”라며 물었다. 하지만 이내 ‘무한도전’ 녹화일이라는 걸 상기하며 “한 번 뿐인 인생 ‘무한도전’이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재미있는 거 뭐 없냐”고 묻자 노홍철은 “재미있는 게 너무 많다.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게 다섯 가지는 있다. 형님에게 어울리는 건 딱 한가지다. 해방촌으로 가시면 된다”고 제안했다. 유재석은 “결국 네가 있는데 아니냐. 사기꾼아”라고 말하자 노홍철은 “책방에서 유재석 특별전을 하는 거다”라고 제안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3 황승언, 조인성x전 남친 만남 “현 남친 뭐라고 안해” 열애 인정?

    해피투게더3 황승언, 조인성x전 남친 만남 “현 남친 뭐라고 안해” 열애 인정?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황승언이 유재석도 처음 보는 신개념 예능캐릭터로 시청자들을 홀릭시켰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11일 방송은 ‘이 구역의 짱은 나야 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분야 능력자로 손꼽히는 남궁민-준호-트와이스 쯔위-사나-왕지원-황승언이 출연해 둘째 가라면 서러울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완벽한 몸매로 남심을 뒤흔드는 배우 황승언은 거침없는 입담 뽐내며 ‘몸매짱’을 넘어 ‘솔직짱’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날 황승언은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솔직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승언은 영화 ‘더킹’을 통해 평소 동경했던 조인성과 호흡을 맞췄던 소감을 밝혔는데, 이 가운데 “영화를 들어가고 나서 전 남자친구와 만나는 자리가 있었다. 전 남자친구가 어릴 때부터 그렇게 조인성 노래를 부르더니 드디어 같이 영화를 찍는다고 축하해줬다”며 아무도 추궁하지 않은 전 남친 스토리를 스스로 끄집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황승언은 “전 남자친구와 잘 지내는 것에 대해 현 남자친구는 뭐라고 안 하냐?”는 박명수의 떡밥 질문에도 “뭐라고 안 했다”고 답하며 쿨하게 현 남자친구의 존재를 인정해 되려 ‘해투’ MC 군단을 당혹케 만들었다. 이어 황승언은 조인성의 성덕(성공한 덕후라는 뜻의 신조어)을 인증하며 본격적인 내숭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그는 “’더킹’ 시나리오를 받고 너무 좋았던 게 키스씬이 있었다. 꿈이냐 생시냐 했는데 심지어 촬영 중간에 베드신이 추가됐다. 근데 그게 영화에서는 다 편집이 됐다”고 말한 뒤 “한재림 감독님 감사합니다”라며 뜻밖의 베드신 선물(?)을 준 한재림 감독에게 진심 어린 영상편지를 보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황승언은 전 남친에게 핵노잼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사연으로 또 한번 전 남친을 소환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박명수는 “현재 만나는 분과는 말이 잘 통하냐?”며 유도 질문을 던졌고, 황승언은 “괜찮은 것 같다. 사실 남자친구는 아니고 썸의 단계인 것 같다”며 기대이상의 사이다 대답을 내놔 또 한번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황승언은 거짓말 탐지기를 동원한 ‘토크 단속반’ 코너에서도 ‘나는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는 질문에 ‘네’라고 답하며 거짓말 탐지기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솔직한 매력을 뿜어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900회 개콘, 힘빠진 공개 코미디 살려내나

    위기의 ‘개그콘서트’호는 900회를 찍고 부활할 수 있을까. 1999년 9월 첫 방송을 시작한 KBS ‘개그콘서트’가 오는 14일 900회를 맞는다. 공개 코미디의 부흥을 이끈 국내 최장수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는 한때 시청률 30%를 육박하며 ‘월요병’을 이기는 일요일 밤의 최강자였지만 최근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무는 등 침체기가 계속되고 있다. 동시간대 편성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도 시청률이 뒤지고 있다. 10일 900회 특집 녹화장에서 만난 개그맨들은 “‘개콘’이 살아야 한국 코미디가 살아난다”면서 “여유를 갖고 격려해 달라”고 말했다. 14일부터 3주 연속 방송될 특집은 터줏대감 김준호와 김대희부터 유세윤, 강유미, 김병만, 이수근 등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배 개그맨들이 박진호, 손별이 등 신예 개그맨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유재석, 남궁민, 트와이스 등 ‘특급 게스트’도 출격한다. 이정규 PD는 “900회라는 전환점을 통해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면서 “901회부터 절반 이상의 코너를 바꾸고 새로운 인물들과 함께 형식에도 변화를 주겠다”고 말했다. 19년간 장수한 ‘개콘’이 최근 침체를 맞은 이유로는 인기 코너와 눈길을 끄는 캐릭터의 부재가 꼽힌다. 이정규 PD는 “최근 몇 년간 ‘개콘’을 돌아보면 개그맨 본인과 캐릭터보다는 잘 짜여진 대본과 콩트의 완성도에 집중하다 보니 눈에 띄는 캐릭터가 없었다”면서 “그로 인해 흡인력이 떨어지고 템포의 문제도 있었다”는 자체 분석을 내놨다. 박근혜 정권 때 선보인 ‘민상토론’, ‘대통형’ 등 정치 풍자도 속 시원한 한 방을 날리지 못했다. 이 PD는 “당시 외압은 없었고 큰 틀을 관통하는 능력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한다. 최근 빨라진 개그 템포도 개그맨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1999년부터 ‘개콘’의 100개 코너에 출연한 김준호는 “해외 코미디는 템포가 느리고 여유로운데 한국은 인터넷의 ‘움짤’이나 ‘짤방’처럼 15초, 30초 안에 웃겨야 해서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SBS ‘웃찾사’가 종영하면서 이제 공개 코미디는 ‘개콘’과 tvN ‘코미디 빅리그’만 남은 상황. 하지만 이들은 개그맨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위기를 정면돌파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개그맨 김대희는 “인생에도 굴곡이 있듯이 ‘개콘’도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했다”면서 “지금 후배들이 더 똘똘 뭉치고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그맨 이상훈은 “다른 예능 버라이어티쇼가 CG나 편집 등 MSG(화학조미료)를 넣었다면 공개 코미디는 5분짜리 맑은 뭇국 같다”면서 “자극적인 것만 보면 싱거울 수도 있지만 담백하고 진한 맛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택시’ 임성언, 정형돈 아내와 쌍둥이 미모? “엄마+유재석도 착각”

    ‘택시’ 임성언, 정형돈 아내와 쌍둥이 미모? “엄마+유재석도 착각”

    배우 임성언과 한유라 작가의 닮은 외모가 화제에 올랐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그녀’ 편으로 배우 김정화, 임성언이 출연했다. 이날 오만석은 게스트에 “두 분 다 성형이 없는 모태미녀다”라며 감탄했고, 임성언은 데뷔 초 팬카페 회원수가 16만 명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임성언에 “연예인보다 정형돈 아내인 한유라 작가와 친하다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임성언은 “자매같이 닮은 부분이 많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사람들이 두 사람을 착각하는 일도 많았냐”라고 물었고, 임성언은 “우리 집에 한유라 언니를 초대했었는데 엄마가 언니를 나로 착각한 적이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임성언은 “언니가 형돈 오빠랑 결혼할 때 내가 신부대기실로 축하하러 갔다. 그런데 유재석 씨가 나를 언니 동생으로 착각하시고 ‘축하한다’고 하더라. 임성언이라고 하니까 되게 민망해하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임성언은 2003년 KBS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을 통해 데뷔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준호 김대희 ‘개그콘서트’ 컴백 “훌륭한 적수에 버거워”

    김준호 김대희 ‘개그콘서트’ 컴백 “훌륭한 적수에 버거워”

    개그맨 김준호와 김대희가 침체된 ‘개그 콘서트’의 구원투수로 돌아온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 공개홀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 900회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고 있는 이정규 PD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순조롭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최근 침체기를 걷고 있는 ‘개그 콘서트’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PD는 “‘개그 콘서트’를 맡은 지 5달 정도 됐다. 이것저것 시도하며 변화를 꾀하는 와중에 ‘미운우리새끼’와 ‘K팝 스타’라는 훌륭한 적수를 만났다”며 “프로그램이 많이 버거워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PD는 “김준호와 김대희가 6월 안으로 컴백할 예정”이라며 “절반 정도 코너를 바꾸기 위해 출연진도 평소 보다 많이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 개그 프로그램이 살아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을 붐업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개그 콘서트’는 1999년 9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걸출한 개그 스타들을 배출하며 국내 현존 최장수 개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14일부터 3주에 걸쳐 유재석, 김종민, 데프콘, 정준영 등 특집 게스트들이 출연하는 900회 특집을 방송한다. 아울러 김준호, 김대희, 유세윤, 강유미, 김병만, 이수근 등의 ‘개그콘서트’를 빛낸 레전드 개그맨들과 서태훈, 이수지, 홍현호, 손별이, 박진호 등 ‘개그콘서트’의 현재를 이끌고 있는 개그맨들의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재석 ‘개콘’ 900회 참여..김종민 신봉선 장동민까지 ‘특집 빛낸다’

    유재석 ‘개콘’ 900회 참여..김종민 신봉선 장동민까지 ‘특집 빛낸다’

    개그맨 유재석이 ‘개그콘서트’ 축제의 무대에 함께 한다. KBS 2TV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9일 “900회 특집에 유재석이 출연한다. 900회 특집의 첫 회 게스트로 나선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10일 오후 열리는 공개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재석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건 지난 2009년 10주년 특집에 이어 8년 만이다. 이 밖에도 2007년 400회 특집, 2013년 개그콘서트-코미디 40년 특집에는 영상으로 모습을 비췄다. 10일 녹화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KBS 2TV 대표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김준호, 김종민, 정준영, 데크폰과 과거 인기를 끌었던 ‘대화가 필요해’ 코너의 김대희, 신봉선, 장동민도 참여한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1999년 9월 첫 방송된 이래 장수 프로그램으로 사랑 받았다. 오는 14일부터 3주간 900회 특집 방송이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서현진 “다 헤어지고 양세형이랑 잘해보려고...” 무슨 말?

    ‘무한도전’ 서현진 “다 헤어지고 양세형이랑 잘해보려고...” 무슨 말?

    ‘무한도전’ 서현진이 출연진들과 콩트를 주고받으며 예능에 완벽 적응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배우 서현진이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충청남도 보령 녹도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섬 입구에 도착한 멤버들은 갑자기 콩트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하하에게 “현진이 봤는데 왜 뒷머리 긁적거려?”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현진이가) 예전에 저랑 사귀었다. 안 좋은 기억이었을 거다. 내가 찼으니까”라며 근거 없는 농담을 했다. 유재석은 “머리나 잘라”라고 말하며 대화를 일단락시켰다. 이후 양세형은 과거 자신이 서현진과 동창이었음을 주장하며 “여기에서 저랑 제일 친하다. 다들 친하지도 않으면서 얘기 섞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하하가 서현진에게 “애인은 없었냐”고 묻자 서현진은 “다 헤어지고 이제 세형이랑 잘해볼까 하고”라며 콩트를 맞받아쳤다. 그러자 양세형은 “사람들이 진짜인 줄 알아”라며 쑥스러운 듯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무한도전 서현진, 섬마을 선생님으로 등장 ‘양세형 설레게 한 한마디’

    무한도전 서현진, 섬마을 선생님으로 등장 ‘양세형 설레게 한 한마디’

    배우 서현진이 ‘무한도전’과 함께 녹도를 찾았다.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어느 멋진 날’ 특집으로 배우 서현진이 섬마을 선생님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콩트에서 서현진은 녹도 출신으로 음악 선생님이 되어 다시 녹도를 찾는 역할을 맡았다. 유재석은 녹도의 유일한 초등학생인 찬희의 담임선생님 역을 맡았고 정준하는 전식당 사장 역으로, 박명수는 보건 진료소 간호사 역으로, 하하는 경찰 역으로, 양세형은 집배원 역으로 각각 등장했다. 하하는 “현진이랑 나랑 과거에 사귀었는데 내가 찼다. 안 좋은 기억일 거다”고 즉석에서 상황을 설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서현진을 향해 “대전에 있다 왔다고 사투리 안 쓰네”라고 아쉬워했고 서현진은 “무슨 소리여? 나 써”라고 사투리로 답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서현진은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이제 양세형과 잘해볼까한다”고 말해 우체부 양세형을 설레게 했다. 이날 서현진은 찬희를 위한 국어수업에서 맞춤 율동을 선보이는가 하면 녹도 초등학교 동문의 밤에서 흥겨운 트로트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서현진, 동창생으로 출격 “섬마을 단 1명 초등학생 위해”

    ‘무한도전’ 서현진, 동창생으로 출격 “섬마을 단 1명 초등학생 위해”

    배우 서현진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동창 케미를 뽐낸다. 6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느 멋진 날’ 특집 편을 방송한다. ‘어느 멋진 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섬에서 일어나는 소소하지만 따뜻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섬에서 일어나는 일을 콩트로 풀어내며 웃음을 전할 예정. 멤버들은 고향의 단 하나뿐인 초등학교를 함께 나온 동문 출신으로 각자 마을에서 선생님, 우체부, 경찰관, 보건소 간호사, 식당 운영 등을 하며 오래도록 마을을 지키고 있는 청년들 역할을 맡아 연기한다. 이런 가운데 ‘무한도전’의 게스트로 출연하는 배우 서현진이 관심을 모은다. 서현진은 ‘무한도전’ 멤버들과는 같은 초등학교 동문이라는 설정으로 등장, 멤버들보다 더 자연스럽게 콩트에 녹아들며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무한도전’은 그동안 여성 게스트가 등장할 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 냈다. 앞서 배우 이나영 이영애 김희애 김태희 이효리 등 최고의 여성 스타들이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 의외의 재미를 전했다. 이런 가운데 ‘또! 오해영’으로 최고의 스타 대열에 합류한 서현진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펼칠 콩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현진은 실제 녹도의 단 한 명뿐인 초등학생인 찬희 남매를 위해 출연했다. 서현진은 유재석과 함께 찬희 남매의 선생님이 돼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섬에서 콩트를 펼치는 서현진이 어떤 재미를 전할지,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오늘(6일) 오후 6시25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연예인 인증샷에 사전투표율 쑥쑥

    연예인 인증샷에 사전투표율 쑥쑥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스타들도 저마다 ‘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사전 투표를 독려했다. 이런 영향으로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 9710명 가운데 401만 6380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9.45%로 집계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전국 단위 선거에서 시행된 사전투표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처음 치러졌고 이번이 3번째”라면서 “12.2%로 가장 높았던 작년 총선의 사전투표율을 이번에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사전투표 열기가 높을 경우 본선거에도 다른 유권자들이 참여하도록 견인하는 방향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날 공식 트위터에 MBC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이 서울 성수2가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무한도전’ 멤버 5인 사전투표 완료!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꼭 투표하세요”라고 밝혔다. 배우 김지훈과 가수 보아는 오전 일찍 투표에 참여했다.김지훈은 인스타그램에 사전투표소 앞에서 찍은 ‘셀카’를 올리고 “예전엔 부재자 투표라고 해서 절차가 꽤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신분증만 챙겨 가면 바로 투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아도 비슷한 시간 인스타그램에 서울 청담동 사전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하고 “일정상 해외에 나가게 돼 오늘 투표했다”며 “소요시간 5분 정도.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잊지 마시고 투표하시라”고 말했다. 촬영 차 충북 제천에 머무르는 배우 이시영도 인스타그램에 봉양읍 사전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모두 투표해달라”며 “사전투표 정말 쉽다”고 독려했다. 아이돌 가수들도 사전 투표에 동참했다. 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이 청담동 주민센터를 찾아 생애 첫 투표를 했고, 걸그룹 데이데이로 데뷔할 SBS ‘K팝 스타 시즌 6’ 출신 전민주와 엠넷 ‘프로듀스 101’ 출신 이수현도 같은 장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투표인증샷 “소중한 한 표, 꼭 투표하세요”

    무한도전 투표인증샷 “소중한 한 표, 꼭 투표하세요”

    ‘무한도전’ 멤버들이 사전투표를 마치고 인증샷을 공개했다. 4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무한도전 멤버 5인 사전투표 완료! 5월 4일~5일은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기간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꼭 투표하세요!”라는 글과 함꼐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방송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이 성수2가 1동 사전투표소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촬영 전 사전투표에 참여한 듯한 이들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별도의 신고 없이 가능하다. 사진=MBC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명수 아이유 소환 ‘해피투게더3’ 500회 특집 참여 “전화 한통에..”

    박명수 아이유 소환 ‘해피투게더3’ 500회 특집 참여 “전화 한통에..”

    ‘해피투게더3’ MC 박명수가 아이유와의 친분을 입증했다. 2일 스타뉴스는 “아이유가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해피투게더’ 500회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해피투게더’는 500회를 맞아 ‘보고 싶다 친구야’ 콘셉트로 진행됐다. ‘보고싶다 친구야’는 평소 절친한 친분을 유지해온 스타들에게 전화를 걸어 스튜디오로 초대하는 코너. 아이유는 MC 박명수의 초대로 깜짝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21일 발매한 새 앨범 ‘팔레트’(Palette) 활동에 한창인 아이유는 출연진의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고. 아이유는 지난 2015년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함께 ‘레옹’이라는 곡을 만들며 호흡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MC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엄현경을 비롯해 조동아리 멤버인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이 참석했다. 조동아리의 막내 박수홍은 해외 일정으로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각자 스타 지인들을 불러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아이유가 함께 하는 ‘해피투게더3’ 500회 특집은 오는 25일 목요일 밤 11시10분 방송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멤버들 “개리 번호 바꿨다” 서운함 표현

    ‘런닝맨’ 멤버들 “개리 번호 바꿨다” 서운함 표현

    ‘런닝맨’ 멤버들이 전 멤버 개리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새 멤버 전소민, 양세찬과 함께 오프닝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광수와 김종국은 “개리는 결혼했지만, 번호를 바꿨지만, 우리는 몰랐지만 우리는 (개리를) 버리지 않겠어”라며 전 멤버 개리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프로그램에서 일명 ‘월요커플’로 불렸던 송지효는 “강개리 번호 바꿨어”라며 서운한 감정을 보였다. 유재석 또한 “개리야, 넌 어디에 있는 거니? 찾아가진 않겠지만 어디에 있니?”라고 말했으며, 하하는 “형이 (연락은 안 해도) 모자는 또 자꾸 보내준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익명의 독지가로 변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박명수, 무한도전 돈 때문에 한다? “아니요” 거짓 판명

    ‘무한도전’ 박명수, 무한도전 돈 때문에 한다? “아니요” 거짓 판명

    개그맨 박명수가 ‘무한도전’ 거짓말 테스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진실게임’ 특집에 앞서 신용등급 테스트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각자 거짓말 탐지기로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거짓말 행동 패턴을 분석하기 위함이었다. 이날 거짓말 탐지기를 통해 박명수가 가장 먼저 테스트에 나섰다. 박명수는 ‘내가 무한도전을 하는 이유는 돈 때문이다’라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거짓말 분석결과 ‘거짓’으로 판명났다. 뒤늦게 박명수는 “그건 아니다”라고 해명하려고 했지만 멤버들은 믿지 않았다.이후 박명수는 ‘나는 촬영장에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었던 적이 있다’, ‘무한도전 추가 촬영이 싫어서 스케줄이 있다고 거짓말한 적이 있다’에 모두 “예”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하기 싫은 추가촬영을 열심히 하는 유재석이 더 꼴보기 싫다’라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했지만 거짓으로 판명돼 멤버들에 “생각했던 반응이다”라는 지적을 받아 웃음을 더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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