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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잭 블랙, 혹독 LA 신고식..유재석에 “키스신+베드신 가능?”

    ‘무한도전’ 잭 블랙, 혹독 LA 신고식..유재석에 “키스신+베드신 가능?”

    ‘무한도전’서 혹독한 한국 예능 신고식을 치른 헐리웃 최고의 배우 잭 블랙이 미국드라마 오디션에 도전하는 멤버들에게 혹독한 신고식을 선물한다. 첫 영화 오디션을 통보 받고 군기가 바짝 든 멤버들은 자신도 모르게 잭 블랙의 지시에 따라 폭풍 연기를 선보이는 등 잭 블랙 표 ‘연기학교’를 경험했다고 전해져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늘(12일)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연출 김선영 정다히, 작가 이언주)은 멤버들이 배우 배두나의 조언에 따라 미국 드라마 오디션을 위해 셀프테이프를 제작하고, 잭 블랙이 준비한 오디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저마다 틈틈이 미국 드라마 오디션을 준비해온 멤버들은 미국 LA에 도착하자마자 오디션이 잡혀 있다는 사실에 불안하고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볼 첫 번째 오디션이 한국과 미국의 합작 전쟁영화로 한국 군인 역할 오디션이라는 사실을 알렸고, 거대하고 웅장한 스튜디오 앞에서 멤버들은 “이게 지금 작은 오디션이 아닌데”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 전쟁영화 오디션은 사실 잭 블랙이 멤버들 몰래 그들이 오기 한 시간 전부터 준비한 ‘아바타 오디션’이었다. ‘무한도전’ 표 ‘예능학교’를 경험한 잭 블랙이 미국 드라마 오디션을 위해 멤버들이 LA에 온다는 사실을 듣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신고식을 준비한 것. 제작진에 따르면 오디션 심사위원은 잭 블랙의 ‘아바타’가 돼 멤버들에게 연기 미션을 전달했고, 멤버들은 이를 모른 채 연기를 펼쳤다. 잭 블랙은 모든 상황을 모니터로 지켜보며 오디션을 진두지휘했다. 모니터에 멤버들의 모습이 등장하자 반가움을 드러내며 활짝 웃은 잭 블랙. 하지만 그는 이내 인정사정 볼 것 없이 혹독한 미션들을 투하하기 시작했고, 아무것도 모르는 멤버들은 잭 블랙 말 한 마디에 다양한 연기를 펼쳐야만 했다. 멤버들은 오디션에서 연기혼을 불태웠는데 점점 뜨거워지는 열기 속에서 다양한 질문들이 곳곳에서 웃음을 빵빵 터트리게 했다는 후문. 잭 블랙은 정준하에게는 3일 동안 굶은 연기를 요구하는 등 고난이도 연기 미션을 내리고, 유재석의 오디션에서는 “키스신이나 베드신을 소화할 수 있는지”를 물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고. 특히 공개된 사진처럼 멤버들은 전우가 죽어가는 상황에서의 오열 연기를 기본으로, 전쟁 상황에서의 다양한 즉흥 연기를 펼쳐 보이며 자신도 모르는 새 자연스럽게 미국 오디션에 적응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무도 표 한국 ‘예능학교’를 이수한 잭 블랙이 준비한 잭 블랙 표 LA ‘연기학교’는 어떤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지, 멤버들의 혹독한 신고식은 오늘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남극에서 잘 살아남을 남녀 연예인 알고보니...

    남극에서 잘 살아남을 남녀 연예인 알고보니...

    극지연구소(소장 윤호일)가 재밋는 설문조사 결과를 내놨다. 극지연구소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된 ‘남극에서도 잘 살아남을 것 같은 연예인’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남자 연예인은 김병만 (61.9%), 여자 연예인은 라미란 (29%)이 각각 1위에 올랐다. 김병만은 SBS 정글의 법칙에서 보여준 생존본능과 사냥, 집짓기 능력 등을 통해 압도적인 1위로 선정됐다.라미란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보여준 특유의 억척스러운 아줌마 캐릭터와 유쾌한 이미지가 극한의 남극에 적응하는데 적합할 것으로 평가됐다.남자 연예인은 김병만에 이어 ‘빙하로 빙수를 만들어 먹을 것 같은’ 이상민(7.3%), ‘남극에서도 명품 예능 만들 것 같은’ 나영석PD(5.5%), ‘남극 추위도 물리칠 호통남’ 박명수(4.6%), ‘남극에서도 유느님’ 유재석(4.4%) 등이 순위에 올랐다. 여자 연예인은 ‘남극에서도 나래Bar 오픈할 것 같은’ 박나래(22.8%), ‘남극 추위도 제압할 센 언니’ 이효리(14.5%), ‘강스파이크로 추위를 날려버릴 배구선수’ 김연경(10.8%)이 라미란의 뒤를 이었다. 이밖에 야생 버라이어티의 대표MC 강호동과 가수 김종국, 추성훈 선수, SBS 정글의 법칙에서 여전사의 모습을 보여준 배우 전혜빈과 가수 유이, 배우에서 복싱선수로 변신한 이시영 등 방송을 통해 강한 체력과 남다른 승부욕을 보여준 연예인들이 주로 언급됐다. 설문조사는 지난 7월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극지연구소 페이스북 페이지 방문자 7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극지연구소 홍보팀 관계자는 “남극이 춥고 척박한 극한의 땅이다 보니, 강인한 체력은 물론 생존본능과 에너지가 넘치는 이미지의 연예인들이 뽑힌 것 같다”며 “이번 설문을 통해 일반인들이 남극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극지연구소는 남극세종과학기지 30주년을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남극 현지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극지연구소와 함께하는 남극체험단’을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극체험단 모집 공식 홈페이지(www.go-pole.co.kr)를 참조하면 된다. 박현갑 기자 eagleduo@seoul.co.kr
  • 틸다 스윈튼 ‘무한도전’ 출연? 자세히 보니 유재석 ‘충격’

    틸다 스윈튼 ‘무한도전’ 출연? 자세히 보니 유재석 ‘충격’

    ‘무한도전’ 유재석이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으로 완벽 변신했다. 10일 MBC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의 위치를 지키세요’ 틸다 스윈튼 무도출연?! #설국열차 #포스터 아님 #자세히 보면 #유재석 #진짜 유재석 #틸다 스윈튼 #도플갱어 #주의 #둘이 #만나면 안 됨 #절대 안 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영화 ‘설국열차’ 속 틸다 스윈튼을 패러디 한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유의 카리스마까지 완벽히 재연해 놀라움을 안겼다. ‘무한도전’ 팀은 미국 드라마 출연하기에 도전 중이다. 멤버들은 셀프 테이프 제작에 나섰고 유재석은 틸다 스윈튼 패러디에 나선 것. 오디션을 위해 미국 LA에 뜬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은 12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투3’ 소녀시대 “주당은 유리, 비행기에서 혼자 계속 술 마셔” 폭로

    ‘해투3’ 소녀시대 “주당은 유리, 비행기에서 혼자 계속 술 마셔” 폭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소녀시대가 그룹 내 최고의 주당을 가린다.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해투동-소녀시대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워너원 특집 2탄’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해투동’에서는 대한민국 넘버원 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동반 출연, 10년 내공의 맛깔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소녀시대 최고의 주당 자리를 두고 멤버들 사이에 박빙의 대결이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중 써니는 이미 연예계에서 널리 알려진 애주가인 바, 유재석을 비롯한 MC들은 써니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했다. 그러나 써니는 “제가 일명 ‘소녀시대 술상무’였다. 사실 주당이라기보다는 당시에 간이 어렸던 것 뿐”이라고 사실관계를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멤버들은 최고의 주당으로 써니가 아닌 유리를 뽑아 반전을 안겼다. 특히 멤버들은 유리의 애주가 면모를 향한 증언을 줄줄이 쏟아냈는데, 이중 티파니는 “보통 다들 비행을 하면 피곤해서 바로 잔다. 그런데 자다가 깨보면 유리 혼자 계속 술을 마시고 있다”고 폭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유재석은 ‘소녀시대’의 찰진 묘사력에 “10년차 되더니 입담이 너무 좋다”며 물개박수를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날 멤버들은 노래방에 갔을 때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광경들을 직접 재연하는 등 내숭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볼 수 없는 화끈한 예능감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3’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잭블랙 ‘무한도전’, 첫 촬영일 격한 환영 ‘멤버들 골탕 먹이는데 성공’

    잭블랙 ‘무한도전’, 첫 촬영일 격한 환영 ‘멤버들 골탕 먹이는데 성공’

    잭 블랙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미국 LA서 깜짝 재회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9일 “멤버들이 미국 첫 촬영일부터 잭 블랙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이들의 깜짝 만남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잭 블랙은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의 코미디 배우로. 지난해 1월 ‘무한도전’에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잭 블랙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1년 7개월 만에 성사된 두 번째 만남이다. 이번 LA 깜짝 만남은 이른바 멤버들의 ‘신고식’이 될 전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엔 잭 블랙이 미국 LA를 방문한 멤버들을 위해 ‘이상한 미국 영화 오디션’을 진두지휘하며 멤버들을 골탕 먹이는데 성공했다. 또 잭 블랙은 한국가요 퀴즈에 재도전하면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그는 최신 댄스 가요는 물론 멤버들의 노래방 애창곡인 임재범의 ‘고해’,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듣고 느끼는 대로 재현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전언이다. 특히 잭 블랙은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깜짝 만남 사실을 자신의 SNS에 알리며 반가움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그는 한국 시간으로 9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에요. 무한도전! LA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유재석, 박명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멤버들과 찍은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6일(한국 시간) 5박 6일의 일정으로 미국으로 출국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테판 커리, 무한도전에 떴다… 현란한 드리블부터 장거리 슛까지 ‘이것이 NBA의 실력’

    스테판 커리, 무한도전에 떴다… 현란한 드리블부터 장거리 슛까지 ‘이것이 NBA의 실력’

    NBA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가 ‘무한도전’ 팀과의 경기에서 승부욕이 폭발, 입이 떡 벌어지는 월드클래스 스킬과 슛을 선보인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 연출 김선영, 정다히 / 작가 이언주) 541회는 한국을 찾은 스테판 커리-세스 커리 형제와 세기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스테판 커리와 세스 커리 형제의 한국 방문은 일거수일투족이 보도되며 그 자체로 화제였고, ‘무한도전’ 녹화 일정이 알려지며 큰 주목을 받았다. 3점슛이 주특기인 NBA 최고의 스타 스테판 커리는 2016년 NBA 사상 최초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 농구 팬의 주목과 관심, 사랑을 받는 선수다. 스테판 커리-세스 커리 형제와 무한도전’ 팀의 2:5 농구 대결은 6분씩 4쿼터로 진행된다. 또한 커리 형제의 동의 하에 경기 흐름에 따라 특수장비가 등장할 예정. 커리 형제와 ‘무한도전’ 팀의 빅 매치는 MBC 허일후 아나운서가 캐스터로, 최연길 해설위원이 중계한다. 세계적인 농구 선수를 상대로 ‘무한도전’ 팀이 불가능할 것 같은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무한도전’ 멤버들과 남주혁, 배정남은 서장훈 감독의 지도 아래 뜨거운 여름 구슬땀을 흘리며 기본기와 실력을 다지며 필승 전략을 짰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장훈 감독이 ‘무한도전’ 팀과 작전 회의를 하는 진지한 모습, 커리 형제가 환호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경기장을 누비며 환호하던 커리 형제는 유재석, 하하, 남주혁 등 ‘무한도전’ 팀의 집념의 수비 속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서서히 승부욕을 폭발하는 등의 변화가 감지돼 시선을 강탈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스테판 커리는 2:5의 수적으로는 불리한 경기이지만, NBA 간판스타다운 실력을 뽐냈고 ‘무한도전’ 팀의 끈기와 속속 등장하는 특수장비로 인해 점점 승부욕을 불태웠다. 특히 스테판 커리는 수비수를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과 하프라인 뒤에서 던지는 장거리슛 등 눈앞에서 보고도 믿기지 않는 농구기술을 선보여 ‘무한도전’ 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무한도전’ 측은 “세계적인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의 전매 특허 하프라인 장거리 슛을 함께 도전해 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실제 경기 중 스테판 커리의 월드클래스 농구 실력이 빛을 발해 모두가 깜짝 놀랐다”면서 “스테판 커리-세스 커리 형제와 ‘무한도전’ 팀의 흥미진진한 농구 대결을 방송으로 확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 등 다섯 멤버와 함께하는 ‘무한도전’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한층 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 ‘무한도전’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워너원 황민현, 황제 비주얼인데 모태솔로? “사이버연애 수준”

    워너원 황민현, 황제 비주얼인데 모태솔로? “사이버연애 수준”

    그룹 워너원 황민현이 연애사를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전설의 조동아리’에는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옹성우 박지훈 윤지성 황민현이 출연했다. 이날 연애 관련 얘기를 나누던 중 MC 유재석은 황민현에게 “‘황제 비주얼’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모태 솔로’라는 소리가 있다”고 물었고, 황민현은 “모태 솔로까지는 아니고 중3 때 한 번 사귀어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귄 게 사귄 게 아니었다. 메신저로 연락하다가 사귀는 걸로 하자고 해서 사귀게 됐다. 그렇게만 하고 헤어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그게 바로 모태 솔로다. 사이버 연애 아니냐”고 말했고 황민현은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고백도 문자로 했다”며 “학교에서 친구들이 밀어주는 분위기라 자연스럽게 고백했다”고 덧붙였다. 헤어질 때는 문자도 없이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그러면서 황민현은 “그 친구와 따로 만난 적이 없냐. 밥을 먹었다든지 손을 잡았다든지”라는 질문에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그는 “메신저로만 얘기해서 학교에서 만나면 어색했다. 메신저에서는 다정했다”고 밝혔다. 또 황민현은 “데뷔 후 팬미팅 때 처음 이성과 스킨십을 했다. 너무 떨리고 설레고 그랬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3’ 고경표 “김설 ‘응팔’ 촬영 당시 너무 어려..힘들어했다”

    ‘해피투게더3’ 고경표 “김설 ‘응팔’ 촬영 당시 너무 어려..힘들어했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고경표가 자신의 인생작으로 ‘응답하라 1988’을 꼽았다. 지난 3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고경표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극 중 엄마로 나온 김선영 배우와 동생으로 나온 김설과 관계가 돈독했다. 정도 많이 들어서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도 자주 눈물을 흘렸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 때 “고경표 씨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는 MC 유재석의 말과 함께 아역 배우 김설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촬영 당시 5살이었던 김설은 2년이 지난 지금 훌쩍 큰 모습으로 등장했다. 1년 만에 김설을 만난 고경표는 눈을 떼지 못했다. 김설은 고경표와 촬영하며 가장 좋았던 점으로 ‘인형을 사줬을 때’로 꼽았다. 고경표는 “나이도 어려서 촬영하는 걸 힘들어 했다. 그 때 운좋게 제가 엘사 인형을 사들고 갔다. 인형 덕분에 설이가 눈물을 그쳤다”고 설명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정아, 8월27일 결혼..유재석 사회 ‘남편과 어떻게 만났나?’

    정정아, 8월27일 결혼..유재석 사회 ‘남편과 어떻게 만났나?’

    방송인 정정아가 결혼한다. 정정아 소속사 ZOO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정정아가 8월 2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는 오래 전 정정아와 결혼식 사회를 약속한 유재석이 진행하고, 배우 강하늘과 가수 BMK, 배드키즈 모니카가 축가를 부른다. 박미선은 축사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 정정아는 1999년 가수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드라마 ‘야인시대’ ‘변호사들’, 영화 ‘작업의 정석’ ‘화려한 휴가’ 등에 출연했다. 예비신랑은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사업가로 알려졌다. 정정아와 예비신랑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교제, 1여 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문복, 23년째 모태솔로 “이상형은 김세정” [화보]

    장문복, 23년째 모태솔로 “이상형은 김세정” [화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장문복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최근 On Style ‘열정 같은 소리’에서 첫 고정 패널로 출연하게 된 소감에 대해 장문복은 “매주 이 사회의 불만이나 문제점들을 거침없이 속 시원하게 터놓고 얘기하는 사이다 같은 토크쇼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는 질문엔 “실검에 오를 때마다 실감을 하는 것 같다. 감사하지만 어떤 부분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지 가끔 얼떨떨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는 그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관리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웃어 보였다. 얼마 전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장문복. 래퍼인 그에게 ‘쇼미더머니’가 아닌 ‘프듀2’에 출연한 이유를 묻자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답했다. 장문복이 대중들에게 끼친 영향력은 상당했다. 그를 응원하기 위한 메시지로 ‘췍길만 걷자’는 말이 유행어처럼 번졌을 정도. 응원 열풍에 대한 소감으로 그는 “예상치 못한 일이었고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친근하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화제를 모았던 ‘입술 깨물기’에 대해선 “그 장면이 방송에 나갈 줄은 상상도 못했다.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얼굴을 알렸던 ‘슈퍼스타K2’에 출연한 이후 속앓이를 했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는데 “솔직히 한동안 사람들이 꼴도 보기 싫었다”고 운을 뗐다. 머리를 기른 이유도 사람들의 눈에 띄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그럼에도 음악을 포기할 수 없었다는 그는 아웃사이더를 만나 다시 꿈을 펼쳐나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그는 아웃사이더 부부 집에서 3년째 얹혀살고 있다는 말을 꺼내기도 했는데 “이젠 가족 같은 사이”가 됐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힙통령’에 대해 “나에겐 애증의 수식어”라고 언급했다. 과거엔 상처를 안겨줬던 별명이지만 지금은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하기도. 그는 과거 자신과 관련된 댓글을 “병적으로 다 찾아 읽어봤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찾아서 읽는 것도 귀찮다.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린다”고 전했다. 또한 눈에 띄게 밝아진 모습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직접 작사에 참여한 이번 새 싱글 ‘같이 걸을래’에 대해 “이전과 다르게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많이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얼마 전 내로라하는 뷰티 브랜드의 헤어팩 전속 모델로 발탁된 그는 타고난 머릿결 덕분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내로라하는 여배우를 제치고 국내 첫 뮤즈로 발탁된 사실에 영광스러운 감정을 표하기도. 그는 23년째 모태솔로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는데 이성에게 관심 없는 것인지 묻는 질문에 “많다. 나도 마음은 연애하고 싶다”며 수줍게 고백했다. 얼마 전 이상형으로 꼽았던 김세정을 실제로 만난 후기로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정말 넘치는 분이라 그런 모습이 너무 보기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몇몇 여성 셀럽과 닮은꼴 화제를 모았던 그는 가장 닮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레드벨벳 슬기를 꼽으며 “내가 봐도 좀 닮아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절친으로 알려진 방탄소년단 뷔에 대해선 “터놓고 고민들을 얘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든든한 친구다”라며 우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롤모델인 유재석의 유문복 패러디를 본 소감을 전하기도 했는데 “벅찰 만큼 감동이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레인보우 미디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현진 MBC 앵커, 동료 폭로에 화장전후 사진까지 화제

    배현진 MBC 앵커, 동료 폭로에 화장전후 사진까지 화제

    한 MBC 기자가 화장실에서 배현진 MBC 아나운서에게 충고를 한 이후 타부서로 발령받았다고 주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2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2012년 MBC 파업에 동참한 기자 3명 중 양윤경 기자는 비제작부서인 미래방송연구소 발령에 배현진 아나운서와의 갈등이 영향을 끼쳤다고 인터뷰했다. 양 기자는 “여자 화장실에서 배현진 씨가 물을 틀어놓고 양치질을 하고 거울을 보고 화장을 고쳐서 ‘너무 물을 많이 쓰는 것 같은데 잠그고 양치질을 하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배 씨가 ‘양치하는데 물 쓰는 걸 선배 눈치를 봐야 하느냐’고 했고 서로 몇 번 말이 오간 뒤 내가 ‘MBC 앵커인데 당연하죠’라고 말한 후 퇴근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출근했더니 부장이 부르고 난리 났다”며 “이 사건에 대한 경위서를 써야 했고 한 선배는 ‘인사가 날 수 있다’고 하더라. 심지어 진상조사단까지 꾸려졌다. 사실 관계 확인차 CCTV도 돌려봤다고 했다. 당장 인사가 나진 않았지만 당시 부장의 말대로 정기 인사 때 인사가 났다”고 밝혔다. 양 기자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었다”면서 “블랙리스트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경영 쪽 지인으로부터 내가 포함돼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배현진 씨와 있었던 일이 방아쇠가 된 것 같았다”고 전했다.한편 배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공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해 2012년 MBC 노동조합 파업 당시 양승은, 최대현 아나운서와 파업을 철회하고 복귀해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다. 2014년 5월 12일부터 계속해서 MBC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를 맡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배현진 메이크업 전후’ 사진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배 아나운서는 화장하기 전에는 눈에 띄는 수수함을, 화장한 후에는 세련된 이미지를 자랑했다. “배현진 아나 화장법 배우고 싶다”, “여자 유재석인줄”, “다른 사람인 줄 알았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풍문으로들었쇼’ 홍석천이 본 노홍철, “돌아이 같은 모습은..”

    ‘풍문으로들었쇼’ 홍석천이 본 노홍철, “돌아이 같은 모습은..”

    지난 2014년 11월 음주운전으로 자숙의 시간을 갖다 2015년 9월 복귀한 방송인 노홍철이 부진한 이유가 전해졌다. 7월 3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컴백 스타들의 명과 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한은정은 풍문 기자단에게 “노홍철의 복귀가 부진한 이유는 뭘까?”라고 물었다. 이에 연예부 기자는 “주변에 물어보니까 그 말을 하긴 하더라. 너무 긍정적이고, 너무 밝으니까 ‘나는 이렇게 힘든데 저 사람은 왜 저렇게 밝아?’라고. 예전에는 그 캐릭터가 먹혔거든. 그런데 지금은 그런 캐릭터가 입장 대변을 못 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 삐뚤어지고, 독설을 날리는 캐릭터가 더 좋다는 거야”라고 말했다. 다른 연예부 기자는 “과거 노홍철의 콘셉트는 자신감이었는데 그 사건이 벌어지고 나니까 자신감이 사라진 거야. 그래서 노홍철이 색깔에 대한 동력을 잃었다. 그걸 빨리 회복하지 않으면 활성화되기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아마 ‘무한도전’에 가도 옛날처럼 활력 있게 하지 못하면 멤버들에게 오히려 피해를 준다는 생각도 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홍석천은 “노홍철 성격 자체가 내성적인 면이 있다. 낯가림도 좀 있고. 우리가 ‘무한도전’에서 봤던 돌아이 같은 모습은 방송용 콘셉트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콘셉트를 할 때는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가 유재석이라는 중심이 되는 MC가 조절을 다 해주고 캐릭터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맘껏 그 안에서 놀 수가 있는데 혼자 떨어져 나와서 뭔가를 책임을 지고 나서서 만들어가려고 하다 보니 사실 거기서 받는 스트레스가 굉장히 많은 거 같더라”고 답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김신영, 워너원 언급에 벌떡 “강다니엘” 심쿵→실망

    ‘무한도전’ 김신영, 워너원 언급에 벌떡 “강다니엘” 심쿵→실망

    개그우먼 김신영이 ‘무한도전’에서 워너원 강다니엘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뮤직 페스티벌을 앞두고 라인업을 전해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치맥 페스티벌을 즐기던 멤버들은 무도 썸머 페스티벌의 마지막 순서인 뮤직 페스티벌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멤버들은 “블랙핑크, 트와이스, 워너원 등 특별 무대가 예정돼있다”는 제작진의 이야기에 야유를 보내며 불신을 드러냈다. 김신영은 워너원이라는 말에 벌떡 일어나며 “나 강다니엘에...”라며 심쿵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그 무대들을 여러분이 커버 댄스로 꾸며주시면 된다”고 말해 실망을 안겼다. 커버댄스 대결 게임은 만능 춤으로 인기몰이 중인 모모랜드의 주이가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오랜만에 예능계에 거물이 나왔다”고 평가했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형님’ 김종국, 강호동 비밀 폭로 “유재석 견제 한다”

    ‘아는형님’ 김종국, 강호동 비밀 폭로 “유재석 견제 한다”

    ‘아는형님’ 김종국이 강호동의 명절 습관을 폭로했다. 29일 오후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터보 김종국과 배우 이종혁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종국은 절친한 사이라 알 수 있는 강호동의 비밀을 폭로했다. 과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던 강호동과 김종국은 평소에도 친분이 두텁기로 유명하며 김종국은 강호동의 결혼식에서 축가도 불러준 바 있다. 김종국은 이날 “강호동이 명절마다 꼭 하는 말이 있다”고 고백했다. 바로 강호동에게 안부 전화를 하면 유재석에게 먼저 했는지 자신에게 먼저 했는지 확인한다는 것. 김종국은 이제는 온 가족이 다 증언해줄 수 있을 정도로 명절마다 매번 물어본다고 설명했다. 강호동의 귀여운 질투에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아는형님’은 29일 토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3’ 최종훈 손연재, “죄를 지은 건 아니지 않느냐” 일본데이트는?

    ‘해피투게더3’ 최종훈 손연재, “죄를 지은 건 아니지 않느냐” 일본데이트는?

    ‘해피투게더3’ 최종훈이 연인 손연재를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2’ 코너 ‘전설의 조동아리’에서 그룹 FT아일랜드 최종훈이 리듬 체조선수 손연재와 연애를 언급했다. 이날 “여기 나와도 되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최종훈은 “나와도 상관없다”라며 “제가 죄를 지은 건 아니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손연재 선수와의 연애 기간에 대해선 “지금 한 5개월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홍기는 “저는 전혀 몰랐다”라며 “한번 봤다. 식사하는 자리에서”라고 말했다. 최종훈은 “제가 제일 먼저 소개해 줬다”고 말했다. 최종훈은 “아직까지 노래방을 같이 간 적은 없고, 옆에서 그냥 가사만 읊는 것”이라며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를 손연재에게 불러줬다”고 말했다. 이에 이홍기는 “손연재가 너에게 사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최종훈과 손연재가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최종훈이 손연재의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 친구들을 초대했고 ‘FT 아일랜드’ 일본 도쿄 아레나 투어에 손연재는 최종훈을 위해 일본을 찾았다. 편안한 옷차림의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유롭게 놀이공원을 다니며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해피투게더3’(2부 기준)의 전국 시청률은 지난 주 대비 1.4%P 상승한 5.6%를 기록, 수도권 시청률은 1.5%P 상승한 5.7%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경쟁작 중 유일한 상승세로 새로운 코너를 산뜻하게 런칭한 만큼, ‘해투3’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손나은, 녹화 30분만에 후회 ‘양세찬 패밀리로 출연했는데..’

    ‘런닝맨’ 손나은, 녹화 30분만에 후회 ‘양세찬 패밀리로 출연했는데..’

    ‘런닝맨’ 손나은이 양세찬 패밀리로 출연해 화제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7주년을 맞아 멤버들의 리얼 ‘패밀리가 떴다’ 특집으로 방영됐다. 이에 손나은이 양세찬의 패밀리로 출연한 것. 앞서 그는 양세찬과 ‘런닝맨’에서 짝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하지만 손나은은 멤버들의 질문에 “번호도 모른다”고 말했고 “왜 나왔느냐”고 묻자 “몰라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혹시 괜히 나왔다고 생각한 적 있어요, 없어요?”라고 다시 한 번 물었고 손나은은 “지금 좀”이라며 녹화 30분 만에 후회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유재석이 “손나은 씨는 양세찬 씨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뭐라고 하겠느냐”라고 질문하자 손나은은 잠시 고민하는 듯 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손나은은 “친해지고 싶은 오빠”라고 답해 분위기를 묘하게 달궜다. 이에 양세찬을 끊임없이 셔츠 단추를 매만지면서 초조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태풍 차바 땐 수십억 기부한 대기업…충북 수해엔 ‘찔끔’

    22년 만의 폭우로 7명이 사망하고 수백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충북 지역을 돕기 위해 모금운동이 전개되고 있으나 대기업들의 참여는 예년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청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모금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기업과 단체, 개인 등이 성금을 전달해 와 총 11억 4900여만원이 모였다. KT&G가 1억원을 냈고 한국공항공사가 5000만원, 농어촌공사가 1000만원을 기탁했다. 국제로타리클럽과 자유한국당은 각각 3000만원을 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가 운영하는 사이버 모금함에도 1000여만원이 모금됐다.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지난 22일 청와대 행정관을 통해 청주 상당구 운암1, 2리에 금일봉을 각각 전달했다. 방송인 유재석씨도 5000만원을 기탁했다. 그러나 대기업 중에는 청주에 공장이 있는 SK하이닉스가 5억원어치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고, 충북에 사업장을 둔 LG화학이 3억원, 현대백화점이 1억원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온 게 전부다.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가 울산 등 남부지역을 강타했을 때는 삼성 80억원, SK 50억원, 현대자동차 50억원, LG가 30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재해구호협회는 이번 충북 폭우 피해에 대해 대기업의 기부가 저조한 것은 최순실 게이트 이후 대기업들이 기부금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한 게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정경철 구호협회 모금팀장은 “이전에는 대기업들이 오너가 지시하면 일사불란하게 큰돈을 만들어 기탁했지만 삼성의 최씨 특혜기부가 사회문제화된 이후엔 기업들이 이사회를 열어야만 기부금 집행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며 “이사회 개최 등 절차가 까다로워진 게 기부에 적극 나서지 않는 이유로 보인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삼성이 먼저 기부금을 내면 다른 재벌들이 따라서 기부금을 기탁하는 게 그동안의 관행이었는데 총수 구속 등으로 컨트롤타워가 없어진 삼성이 움직이지 않으면서 재벌들이 서로 눈치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유재석·김성령, 광주 나눔의 집 위안부 피해자에 6000만원 기부

    유재석·김성령, 광주 나눔의 집 위안부 피해자에 6000만원 기부

     경기 광주 ‘나눔의 집’은 방송인 유재석 씨와 배우 김성령 씨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복지와 인권센터 건립을 위해 최근 각각 5000만원과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나눔의 집은 후원금 통장정리를 하다가 지난 14일 김성령 씨가 1000만원을, 21일 유재석씨가 5000만원을 알리지 않고 입금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 씨는 2014년 7월 2000만원을 시작으로 2015년 6월 4000만원, 지난해 4월·8월 각 5000만원 등 최근까지 총 2억1000만원을 후원했다.  나눔의 집 측은 “할머니들이 너무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반드시 인권을 회복해 올바른 역사 교훈으로 남기겠다고 다짐하셨다”고 전했다.  현재 광주 나눔의 집에는 이옥선(90) 할머니를 비롯해 10명의 위안부 피해자가 거주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유재석 김성령, 위안부 나눔의 집 기부 “통장으로 조용히..”

    유재석 김성령, 위안부 나눔의 집 기부 “통장으로 조용히..”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김성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1일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에 따르면 유재석과 김성령은 지난 7월 각각 5000만 원과 1000만 원을 나눔의 집에 기부했다. 유재석과 김성령은 각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과 생활 복지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유재석은 지난 2014년 7월 20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 7월 현재까지 모두 2억 1000만 원을 후원했다. 나눔의 집 측은 “유재석 씨와 김성령 씨 모두 후원 사실을 나눔의 집에 알리지 않고 통장으로 입금했다. 소리 없는 후원에 2분께 감사드리고 나눔의 집은 피해자들의 올바른 역사와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효리 학창시절 졸업사진 보니..변함없는 꽃미모 ‘눈길’

    이효리 학창시절 졸업사진 보니..변함없는 꽃미모 ‘눈길’

    가수 이효리의 졸업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가수 이효리가 학창 시절 졸업사진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이효리의 미모에 출연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MC 유재석은 “인근 학교에서 미모로 유명해서 만나려는 남학생들이 많았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따라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버스에서 만나면 말을 걸지는 못하고 멀리서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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