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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용준 손잡은 이수만… SM ‘콘텐츠 공룡’ 됐다

    배용준 손잡은 이수만… SM ‘콘텐츠 공룡’ 됐다

    배용준 주식 인수… 경영권 확보 배, 시세차익 400억… 3대 주주 리테일·식음료 사업 확장 계획 “기획·제작 경계 희미해질 것”이수만(66) SM 회장과 한류스타 배용준(46)이 손을 잡았다. 각각 가요계와 방송계에서 수많은 한류 스타를 배출해 낸 두 사람이 의기투합하면서 SM은 명실상부 종합 콘텐츠기업으로 몸집을 키우게 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연예기획사 키이스트와 드라마 제작사 FNC애드컬쳐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SM은 키이스트 최대주주인 배용준이 보유한 주식 1945만 5071주(25.1%)를 500억원에 취득하고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배용준은 키이스트를 넘기는 대신 이수만, 국민연금에 이어 SM의 3대 주주가 됐다. 직접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마케팅과 키이스트의 글로벌 전략 어드바이저로 활동할 예정이다. 키이스트는 김수현, 손현주, 엄정화, 정려원, 주지훈, 박서준 등이 소속된 배우 기획사로, 일본의 최대 한류 방송 콘텐츠 플랫폼인 디지털어드벤쳐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 때문에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엑소 등 정상급 아이돌을 보유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배우 라인업이 약했던 SM이 키이스트와의 결합으로 시너지가 배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FNC애드컬쳐 역시 드라마 ‘언니는 살아 있다’ 등을 만든 콘텐츠 제작사로, 모기업 FNC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 정형돈, 송은이 등 예능 군단을 자랑한다. SM은 FNC애드컬쳐가 하던 드라마, 방송 제작, 인쇄 등의 사업을 발전시키는 한편 스타와 엔터테인먼트를 기반으로 하는 리테일, 식음료(F&B), 패션, 레저 사업으로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민 SM 총괄사장은 “키이스트와 디지털어드벤쳐의 강점을 살려 최고의 연예 기획 및 한류 미디어 회사로 발전시키고, 모바일·온라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도 강력하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SM을 비롯해 연예 기획사들이 최근 인수·합병으로 계열사를 늘리는 주된 이유는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콘텐츠 업계 관계자는 “유행을 쉽게 타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특성상 매니지먼트만으로는 투자 대비 일정한 수익을 담보하기가 쉽지 않고 사업 확장에도 한계가 있다”면서 “기획사, 방송사, 제작사 간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추세가 점점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재벌닷컴이 집계한 연예인 상장 주식 부자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이수만 회장이 1843억원으로 1위,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가 1079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1033억원)다. 4위였던 배용준은 이번 매각으로 투자 12년 만에 400억원가량의 차익을 남긴 것으로 분석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무한도전’ 유재석 의리, 김제동 어머니 뵈러 대구行 목격담 보니..

    ‘무한도전’ 유재석 의리, 김제동 어머니 뵈러 대구行 목격담 보니..

    ‘무한도전’ 유재석이 의리를 지켰다.13일 SNS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송인 유재석이 대구에 방문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실제로 네티즌들이 공개한 사진에는 대구를 찾은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있다.유재석이 대구를 찾은 건 동료 방송인 김제동의 어머님 댁을 방문하기 위해서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 측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날 대구에서 김제동 어머님을 뵙고, 경북 영천에 있는 김제동 아버님 산소를 찾아 인사를 드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보고싶다 친구야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제동이 등장했다. 김제동은 “대구에 계신 어머니가 유재석을 만나고 싶어 하신다. 직접 찾아뵈면 좋겠다“라며 ”꿈에 아버지가 나왔다. 아버지가 본인 산소에 (유재석 보고) 꼭 와달라고 하더라. 산소에도 인사를 드렸으면 한다”라고 소원을 말했다.이에 유재석은 “평소 제동이 어머님이 기도를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확답을 주지는 않았다. 하지만 방송 이후 실제로 유재석이 그의 소원을 들어준 것. 서울에서 대구까지 거리는 280여 km가 넘는다. 자가용으로 이동하면 약 3시간 30분이 걸리는 먼 거리지만 유재석은 김제동과의 의리를 지켰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유재석 진짜 인성 최고인 듯”, “둘이 친한 사이긴 한데 그래도 바로 대구까지 간 건 진짜 대박이다”, “유재석 같은 친구 하나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 “역시 유느님”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오는 31일 방송분을 끝으로 첫 시즌 막을 내린다.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 등은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무한도전’의 빈자리는 오는 4월 최행호 PD의 새 예능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상미 “이혼으로 마음고생 심해, 요가 배우러 인도行”

    이상미 “이혼으로 마음고생 심해, 요가 배우러 인도行”

    이상미가 요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근황과 함께 요가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1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서는 가수 이상미가 슈가맨으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미는 “현재 대구에서 요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요가를 배우러 인도까지 가셨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이상미는 “사실은 제가 결혼했다가 갔다 왔다. 그 전후로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그래서 생각도 정리할 겸 요가도 배우러 인도를 갔다. 인도에서 요가 자격증도 따 왔다”고 답했다. 이상미는 “요가를 하면서 부르는 ‘만트라’라는 노래들이 있다. 요가 수업이 끝난 뒤 사람들이 명상을 할 수 있도록 노래를 불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상미는 과거 그룹 익스로 데뷔해 히트곡 ‘잘 부탁드립니다’로 활동했다. 사진=JTBC ‘슈가맨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무한도전’ 딸기뷔페 접수..유재석 ‘농민의 난’ 변신에 “인면조 아냐?”

    ‘무한도전’ 딸기뷔페 접수..유재석 ‘농민의 난’ 변신에 “인면조 아냐?”

    ‘무한도전’ 멤버들이 딸기뷔페를 즐겨 화제다.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를 주제로 각 멤버들의 미션 수행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각 랜선친구들이 SNS 메신저를 통해 제시한 미션을 수행하며 특별한 봄 나들이를 떠났다. 이날 랜선친구로 등장한 김제동 지상렬 김민종 김종민 박나래 남창희는 메신저를 이용해 멤버들이 입을 의상을 투표했다. 투표 결과 유재석은 ‘농민의 난’, 하하는 ‘형님 패션’, 조세호는 ‘황진이’, 박명수-양세형-정준하는 ‘천하장사’ 콘셉트로 정해졌다. 유재석은 농민 콘셉트에 따라 한복을 입게 됐다. 이를 본 지상렬은 채팅창에 “인면조 같다”며 올렸고 박나래도 “유면조네! 유면조야!”라며 동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신에 성공한 멤버들은 호텔의 딸기뷔페로 향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분장을 창피해하며 직원에게 양해를 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텔 직원은 이들의 모습에 당황하면서도 이들의 입장을 환영했고, 멤버들은 각종 딸기 디저트를 접시에 담으며 행복해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유재석, 인면조 변신 “금방이라도 날아갈 듯한 날갯짓”

    ‘무한도전’ 유재석, 인면조 변신 “금방이라도 날아갈 듯한 날갯짓”

    ‘무한도전’ 유재석이 인면조로 변신했다.MBC ‘무한도전’ 측은 3월 9일 인면조와 황진이로 변신한 유재석, 조세호의 스틸을 고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과 조세호의 충격 비주얼이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의 얼굴은 온갖 낙서로 가득한 것은 물론 그의 헤어와 스타일은 국사책 속의 ‘농민봉기’ 현장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만든다. 그는 금방이라도 날아갈 듯한 섬세한 날갯짓을 선보이며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인면조’로 완벽 빙의했다. 이어 조세호는 아리따운 한복 자태를 뽐내는 황진이로 변신해 유재석과 함께 환장의 커플 비주얼을 뿜어내고 있다. 가채를 올리고 핑크빛 한복에 맞춘 립스틱으로 한껏 꾸몄다.이어 강렬한 ‘형님셔츠’로 멋을 부린 하하와 천하장사 샅바패션을 한 박명수-정준하-양세형의 모습까지 공개돼 과연 이들이 ‘랜선친구들’에게 어떤 미션을 받았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10일 오후 6시 3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재석 “전현무♥한혜진 열애 눈치챘다”

    유재석 “전현무♥한혜진 열애 눈치챘다”

    유재석이 전현무, 한혜진의 열애를 보도에 앞서 눈치챘다고 말했다.지난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전현무가 한혜진과의 열애 소식을 축하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전현무와 한혜진의 열애를 눈치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유재석 씨가 제게 ‘현무 누구 만나고 있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당시엔 조심스러웠지만 한혜진 씨를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지난 7월에 한혜진 씨가 ‘해피투게더3’ 출연한 이후 ‘나혼자산다’, 2017 MBC 연예대상에서의 모습을 보고 눈치챘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2017 MBC 연예대상 무대를 준비하면서 스킨십이 잦아졌다. 그러면서 밥자리, 술자리를 갖게 됐는데 대화가 너무 잘 통했다”며 열애 비화를 얘기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투3’ 유재석 아들 지호, 동생 소식에 보인 반응 ‘눈물 펑펑’

    ‘해투3’ 유재석 아들 지호, 동생 소식에 보인 반응 ‘눈물 펑펑’

    ‘해투3’ 유재석이 둘째 소식을 전한 가운데 첫째 아들 지호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방송인 유재석이 둘째 소식을 축하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아내가) 임신 초기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말은 자제하겠다”며 축하 인사를 건네는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패널들은 둘째 소식을 들은 첫째 아들 지호의 반응을 궁금해했다. 이에 유재석은 “기사가 난 뒤 얘기를 했더니 펑펑 울더라. 자기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거냐고 말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까 지호가 받아들이고 동생이 태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투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투3’ 유재석, 나경은 둘째 임신 언급 “아들 지호 펑펑 울었다”

    ‘해투3’ 유재석, 나경은 둘째 임신 언급 “아들 지호 펑펑 울었다”

    ‘해투3’에서 유재석이 둘째 임신의 숨겨진 비화를 공개한다.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8일 방송은 ‘해투동-라디오 로맨스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귀호강 어벤저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최근 ‘둘째 임신’ 소식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MC 유재석이 ‘내 노래를 불러줘’에서 이와 관련해 허심탄회한 소감을 밝혔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동아리 형들은 ‘막내’ 유재석의 ‘둘째 임신’ 소식에 엄지를 치켜들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유재석 역시 “주변에 계신 형님들도 그렇고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 나경은 씨도 꼭 감사를 드리고 싶다더라. 제가 나경은씨 대신해서 인사 드리겠다”며 90도 인사를 연거푸 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20년지기 절친들답게 짓궂은 질문들로 인해 분위기가 돌변했다. 박수홍은 “결혼 10년차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금슬이 좋다는 얘기 아니냐?”며 운을 띄웠고, 유재석이 “우리는 쭉 좋았다”면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박수홍은 ‘조동아리’ 중 유일한 미혼으로서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자 지석진은 “박수홍씨는 애기 한 명도 없는데 갱년기가 왔다”며 박수홍에 호르몬 굴욕을 안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이날 유재석은 둘째 임신에 대한 아들 지호의 반응을 공개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사실 지호가 펑펑 울었다”면서 부모님 사랑을 뺏길까 봐 무서워하는 첫째 지호의 솔직한 반응에 대해 애잔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도 잠시 유재석은 “시간이 지나니까 지호도 받아들이고 동생 태어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해 또 한번 현장을 훈훈하게 덥혔다고. 한편 이날 ‘내 노래를 불러줘-귀호강 어벤저스’에는 UN 최정원, 멜로망스 김민석, 케이윌, 어반자카파 조현아, 모모랜드가 출연해 자존심을 건 퇴근대결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이에 유재석의 ‘둘째 임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귀호강 어벤저스’의 맹활약에 이르기까지, 알찬 재미를 선사할 ‘해투3’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태호PD 연출’ 무한도전, 31일 마지막 방송

    ‘김태호PD 연출’ 무한도전, 31일 마지막 방송

    ‘무한도전’이 오는 31일 종영한다.7일 MBC 홍보국 측은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오는 31일 마지막 방송한다”고 프로그램 종영 소식을 전했다. 이어 “현재 새로운 팀이 꾸려진 상태”라며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기존 멤버들 합류(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도 논의 중인 상태다”고 말했다. MBC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의 종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프로그램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MBC ‘무한도전’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투3’ 전현무 “한혜진과 열애, 유재석 눈치챘다”

    ‘해투3’ 전현무 “한혜진과 열애, 유재석 눈치챘다”

    ‘해투3’에서 전현무가 연인 한혜진과의 따끈따끈한 연애 비화를 공개한다.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8일 방송은 ‘해투동-라디오 로맨스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귀호강 어벤저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중 ‘해투동-라디오 로맨스 특집’에는 KBS의 인기 DJ 군단인 최수종-임백천-이현우-김예원이 출연해 청취자에 이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 이 가운데 모델 한혜진과의 열애 인정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MC 전현무가 ‘해투3’ 식구들 앞에서 자신의 연애 뒷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꺼내놨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유재석은 전현무의 연애가 공개되기 전부터 여자친구가 생긴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세호 역시 “유재석 씨가 저에게 계속 ‘현무가 지금 누구 만나고 있는 것 같다. 한혜진 씨 아니냐?’고 이야기 했었다”며 유재석의 남다른 촉을 증언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전현무는 전에 없던 사랑꾼 면모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한혜진 씨와 교제한지 69일 정도 됐다”며 날짜까지 세는 섬세함을 보여주더니 “얼마 전에 스타일리스트가 바뀌었다. 혜진씨의 스타일리스트다. 한혜진 씨가 내 스타일을 도저히 못 참겠다고 하더라”라며 순종적인 남친의 모습까지 드러낸 것. 그도 잠시 전현무는 “스타일리스트가 말하길 혜진 씨와 저의 다리길이가 정확히 18센치 차이 난다더라”라며 모델 여친 탓에 굴욕을 당했던 에피소드를 꺼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해투동’에 ‘연예인 잉꼬부부’의 대표주자인 최수종-임백천이 출연한 만큼 전현무의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 이에 전현무의 연애 비화 풀 스토리는 물론 최수종-임백천의 비밀 연애사까지 낱낱이 공개될 ‘해투3’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8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무한도전’ 유재석 하차? FNC 측 “여러 가능성 두고 논의 중”

    ‘무한도전’ 유재석 하차? FNC 측 “여러 가능성 두고 논의 중”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하차를 선언한 가운데 유재석 등 원년 멤버들이 바뀔 가능성도 제기됐다.5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다수의 관계자는 “‘무한도전’ 제작진이 소속 연예인의 스케줄을 문의하고 미팅을 제안하는 등 새 멤버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재석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재석의 ‘무한도전’ 하차는 결정된 것이 없다. 여러가지 가능성을 놓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하차를 선언했다. 이에 유재석을 포함한 원년 멤버들의 향후 향후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람이 좋다’ 라이언 방, 필리핀 유재석 꿈꾼다

    ‘사람이 좋다’ 라이언 방, 필리핀 유재석 꿈꾼다

    필리핀에서 활동하는 코미디언 라이언 방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다.최근 MBC ‘무한도전’에서 파퀴아오의 통역을 맡으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라이언 방. 한국 사람들에겐 이름도 얼굴도 생소한 그이지만 사실 그는 필리핀에선 유재석 부럽지 않은 인기를 구가하는 코미디언이다. 라이언 방(본명 방현성)은 지난 2005년 15세의 어린 나이에 연고도 없는 필리핀에 홀로 유학을 떠났다. 필리핀 고등학교 재학 당시 학생회장으로 연설을 하다 우연히 방송국 작가의 눈에 띄어 연예인의 길을 걷게 됐다. 하지만 필리핀 현지어를 몰라 방송에서 한마디도 하지 못하는 날은 다반사였다. NG를 47번씩 낸 탓에 감독님이 몽둥이를 든 적도 있었다. 그는 한국인이라는 이름에 먹칠하고 싶지 않아 이를 악 물었다. 이후 본인의 대사뿐만 아니라 동료 MC의 대사까지 대본을 통째로 외우기 시작했다. 피나는 노력 덕분인지 기회는 운명처럼 찾아왔다. 메인 MC 중 한 명이 건간 상의 이유로 펑크를 냈고 우연히 그 자리에 라이언이 투입된 것. 모든 대사를 다 외우고 있었던 그는 무사히 방송을 마칠 수 있었고 이후 8년째 시청률이 30%에 육박하는 필리핀 최고 인기 프로그램 ‘쇼타임’ MC 자리를 지키고 있다. 거기다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시청률 1위에, 영화는 천만 관객을 가뿐하게 돌파. 최근엔 인기에 힘입어 필리핀 영화 첫 주연까지! 필리핀 흥행보증수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라이언 방의 성공기가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된다. -아버지 사업 실패, 부모 이혼...그릇을 닦고 운전대를 잡아서 키운 아들 라이언 방 항상 유쾌하고 장난끼 많은 라이언 방이지만 사실 그에게는 남몰래 간직한 아픔이 있다. 유년시절 IMF를 거치며 가정환경은 급속도로 나빠졌고 라이언이 11살이 되던 해에 부모님은 헤어졌다. 이혼 후 그는 어머니와 단칸방과 반지하를 전전하는 처지가 됐다. 가정환경 때문에 위축되고 어긋나는 라이언을 보다 못한 어머니는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그를 공부시키기 위해 무리를 해 유학을 결정했다. 어머니는 없는 살림에 라이언의 아버지가 보태준 170만원과 200만원을 빌려 겨우 370만원을 쥐어주며 보냈다. 아버지도 사업 실패와 이혼을 겪으며 밑바닥까지 떨어졌지만 좌절할 틈이 없었다. 어린 나이에 홀로 필리핀에 가있는 아들의 교육비를 위해 아버지는 넥타이를 포기하고 택시 운전대를 잡았다. 새벽마다 졸린 눈을 비비며 달리고 또 달렸다. 모은 돈은 한 달도 빼먹지 않고 아들에게 보냈다. 그렇게 정성과 눈물로 키운 아들이 필리핀에서 혼자 힘으로 최고의 인기스타가 됐다. 제 밥벌이는 물론이고 이제는 용돈도 턱턱 보내주는 아들을 보니 부모님은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이던 시절을 딛고 라이언 덕에 다시 웃게 된 가족들. 어디서도 털어놓지 못했던 라이언 방의 가슴 아픈 가족사가 공개된다. -제2의 조국 필리핀, 라이언 방의 영화 같은 필리핀 성공기! 필리핀에 가족이 없는 라이언에게 이제 동료들은 제 2의 엄마고 형제다. 아무 것도 아닌 시절의 자기를 사랑해준 필리핀이기에 과분하게 받은 사랑만큼 필리핀 사람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그. 인간미 넘치는 라이언 방의 따뜻하고 소탈한 일상을 ‘사람이 좋다’에서 담아본다. 한편, MBC ‘사람이 좋다’는 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7공주 오인영 “데뷔 때처럼 설레는 시간, 추억해주셔서 감사”

    7공주 오인영 “데뷔 때처럼 설레는 시간, 추억해주셔서 감사”

    7공주 오인영이 ‘슈가맨2’ 출연 소감을 전했다.5일 오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네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훌쩍 자란 7공주 멤버들과 오마이걸, 유재석, 유희열 등의 모습이 담겼다. 오인영은 “첫 데뷔를 했을 때처럼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렸을 땐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몰랐는데, 긴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어서야 비로소 알게 됐습니다. 저희의 모습이 누군가의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저희의 어린 시절을 기억해주시고 함께 추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슈가맨2’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오인영은 이어 “내 어린 시절의 전부 세희, 고은이, 성령이, 영유, 지우, 유림이, 그리고 이번 방송에 함께하진 못했지만 영이, 승희야! 데뷔부터 15년의 시간 동안 한결같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라며 7공주 멤버들에 대한 애틋함도 드러냈다. 또한 7공주 노래로 무대를 꾸며 준 오마이걸과, 무대를 위해 애써 준 제작진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2’에서는 7공주 멤버들이 완전체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7공주 이영유, 과거 ‘무한도전’서 유재석과 만남 ‘귀여운 외모 눈길’

    7공주 이영유, 과거 ‘무한도전’서 유재석과 만남 ‘귀여운 외모 눈길’

    7공주 이영유가 ‘슈가맨2’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모습도 재조명되고 있다.이영유는 지난 2008년 MBC ‘무한도전’ 창작동요제 특집에 심사위원으로 깜짝 출연했다. 당시 이영유는 동요 심사기준에 대해 “어린이들이 따라 부르기 쉽고 재미있는 노래”에 높은 점수를 주겠다고 말했다. 이영유는 ‘무한도전’ 촬영을 마치며 “‘무한도전’을 재미있게 보는데 출연하게 돼 좋았다. 오빠들이 너무 재미있게 대해주셔서 촬영 내내 즐거웠다”고 출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영유는 지난 4일 JTBC ‘슈가맨2’에 7공주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영유는 동덕여대 입학 예정 중이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7공주 오인영 “영국 방송사 저널리스트 합격” 유창한 영어실력 공개

    7공주 오인영 “영국 방송사 저널리스트 합격” 유창한 영어실력 공개

    7공주 오인영이 영국 BBC 저널리스트로 합격한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지난 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2’에서는 그룹 7공주 멤버들이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7공주 멤버 오인영은 “서강대학교 졸업 예정이다. 또 해외방송사 저널리스트로 합격 소식을 받아서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C 박나래는 “소식통에 의하면 영국에서 제일 유명한 방송사라고 들었다”며 BBC를 언급했고, 어떻게 들어가게 됐냐고 물었다. 오인영은 “해외에서도 커리어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지원했는데 ‘슈가맨2’ 출연 요청과 함께 합격 소식이 겹쳤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현재 ‘슈가맨2’ 녹화 상황을 리포팅해달라고 부탁했다. 자세부터 고친 오인영은 “‘슈가맨2’ 녹화 스튜디오에서 보내드리는 리포팅 라이브다. 저희는 지금 아주 특별한 게스트와 함께 있다. 7공주가 스튜디오를 더 밝고 생기 있게 만들고 있다. 유재석 씨는 특히나 즐거워하고 있다”는 말을 영어로 막힘없이 말했다. 그의 리포팅을 들은 패널들은 박수를 보냈다. 사진=JTBC ‘슈가맨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무한도전 입성 100일” 조세호, 백일잔치 포착 ‘꽃도령 비주얼’

    “무한도전 입성 100일” 조세호, 백일잔치 포착 ‘꽃도령 비주얼’

    ‘무한도전’ 조세호의 ‘백일잔치’ 현장이 공개됐다. 조세호가 프로봇짐러에서 ‘무한도전’의 6번째 멤버가 된 지 벌써 100일이 된 것. ‘무한도전’ 6명의 기념 단체 사진과 함께 빅 이벤트인 ‘백일잡이’를 하는 등 흥 넘치는 멤버들의 모습들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오는 3일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연출 임경식 김선영 정다히, 작가 이언주)에서는 조세호의 ‘백일잔치’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세호가 ‘무한도전’의 6번째 멤버가 된 지 100일을 축하하기 위해 멤버들과 제작진이 깜짝 ‘백일잔치’를 준비했다고. 멤버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리얼한 ‘백일잔치’를 꾸며 그를 축하했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는 전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가 색동한복을 입고 꽃도령으로 변신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한상 가득 차려진 백일상 앞에서 실제 아기들의 ‘백일사진’을 방불케 할 정도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조세호는 멤버들의 축하에 ‘옹알이 리액션’으로 기쁨을 표현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특히 함께 공개된 ‘무한도전’ 멤버들의 기념 단체 사진은 애정 가득한 모습으로 실제 가족 같은 훈훈함을 뿜어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유재석의 사회로 진행된 ‘백일잔치’는 잔치전문가수 하하가 축하 공연을 펼쳐 흥을 끌어올렸고, 배턴을 이어받은 유재석이 “100일이 됐다~ 우리가 만나~ 지우지 못할 추억이 됐다~”라며 아이콘(iKON)의 ‘사랑을 했다’ 곡을 개사해 센스 넘치는 축하무대를 펼쳤다고. 이어 조세호는 돌잡이 대신 ‘백일잡이’를 하는가 하면, 한 멤버의 ‘머리채잡기’까지 했다고 전해져 과연 그가 ‘백일잡이’에서 잡은 것은 무엇일지, 그에게 머리채를 잡힌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흥과 웃음이 넘치는 조세호의 깜짝 ‘백일잔치’ 현장은 오는 3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우 “쉬는 동안 주방 막내로 일했다” 왜?

    서우 “쉬는 동안 주방 막내로 일했다” 왜?

    배우 서우가 주방에서 일한 경력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서우, 이채영, 이다인, 구하라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유재석은 서우에게 “작품 활동을 안 하는 동안 식당에서 막내로 일을 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서우는 “친한 언니가 셰프다. 제가 요리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언니가 자신이 일하는 곳의 오너 셰프님에게 요리를 배우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그래서 면접도 보고 아르바이트처럼 정식으로 3개월 정도 배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람들이 알아보지 않았냐”는 질문에 서우는 “조리복을 입은 제 모습을 보고 손님들이 ‘요리사 역할을 맡았나보다’라고 말하더라. 촬영하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답했다. 또한 서우는 “요리를 배우면서 정말 많이 다쳤다. 그 식당이 하루에 3000명 정도를 수용하는 곳이었는데, 9시간 일하면 3일 만에 아킬레스건이 나갔다. 그리고 몸 어딘가에서 피가 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무도‘ PD 김태호, 12년 연출 마침표

    ‘무도‘ PD 김태호, 12년 연출 마침표

    후임에 ‘음악중심‘ 최행호 PD 휴식 못 해 피로… 시즌제 전환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만든 김태호 PD가 연출에서 물러난다. 권석 MBC 예능본부장은 “김 PD가 다음달 말 봄 개편에 맞춰 무한도전 연출에서 손을 떼고 크리에이터 역할을 맡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크리에이터는 직접 제작 연출을 하지는 않지만, 기획 단계에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방향을 잡아 주는 일을 한다. 무한도전 후임 연출은 최행호 PD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최 PD는 ‘나 혼자 산다’, ‘우리 결혼했어요’,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등을 연출했으며 현재 ‘쇼! 음악중심’ 연출을 맡고 있다. 무한도전은 다음달 말 있을 봄 개편부터 ‘시즌제’로 바뀔 예정이다. 앞서 최승호 MBC 사장은 지난달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무한도전을 포함해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시즌제를 도입하고 재정비하겠다”고 예고했었다. 이 과정에서 김 PD의 ‘무한도전’ 하차설과 함께 그가 아예 MBC를 떠나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넷플릭스’로 옮겨 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돌기도 했다. 김 PD는 2006년 ‘무한도전’이 MBC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의 한 코너였던 ‘무모한 도전’ 때부터 함께해 12년간 이끌어 온 일등공신이다. 그해 5월 봄 개편 때 정식 독립한 ‘무한도전’은 매회 레슬링, 콘서트, 패션쇼 등을 수행하는 출연자의 다양한 도전기를 담아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대한민국 평균 이하’를 자처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노홍철 등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 왔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에 따르면 무한도전에 붙는 광고만 한 회당 40개로, 주말 황금 시간대 15초짜리 광고 단가가 1300여만원임을 고려하면 매주 광고 수익만 5억 2000여만원에 이른다. 광고 수익 외에도 연말에 제작하는 달력 판매 등 간접 광고와 협찬 수익이 상당하다. 정작 김 PD는 12년 동안 휴식기 없이 달려온 것에 대한 피로감과 힘겨움을 여러 차례 토로하며 시즌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무게 때문에 좀처럼 휴식을 갖지 못했다. 지난해 초 무한도전이 7주간 결방했을 때에는 광고 판매가 반 토막 나기도 했다. 지난 22일 열린 2018 코바코 광고주 설명회에서 김 PD가 영상을 통해 광고주들에게 인사한 것도 이런 이유다. 무한도전과 ‘동의어’나 다름없는 김 PD가 일단 크리에이터로 무한도전에 남기로 했지만, 핵심인 연출에서 손을 떼는 만큼 무한도전의 형식이나 내용 면에서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2년간 김 PD와 무한도전 멤버들의 팀워크로 프로그램이 이뤄졌던 만큼 향후 멤버들의 거취 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무한도전’ 유재석, H.O.T. 커버댄스에 자신감 “토니는 제칠 수 있다”

    ‘무한도전’ 유재석, H.O.T. 커버댄스에 자신감 “토니는 제칠 수 있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H.O.T.의 ‘We Are The Future(위 아 더 퓨처)’ 무대 커버에 도전한다. 이 가운데 ‘댄싱킹’ 유재석이 토니를 향해 자신감을 뿜어낸다.오는 24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토토가3 H.O.T.’ 3, 4부가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이 H.O.T. 멤버들 앞에서 ‘We Are The Future’의 안무를 하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We Are The Future’는 H.O.T가 직접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지정해준 곡으로, 안무 레벨 S급에 해당하는 난이도 최상위인 곡이다. H.O.T. 앞에서 약 한 달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낸 ‘무한도전’ 멤버들은 H.O.T.의 반응에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특히 유재석은 토니를 향해 “솔직히 말하면 토니는 제칠 수 있다”라고 호언장담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약 한 달 동안 연습실에 모여 진지하게 연습에 매진했다. 또한 H.O.T. 5명의 무대를 위해서 자체 오디션까지 펼쳤다고 전해 과연 실제 무대 위에 선 멤버들은 누구일지, 또 누가 떨어졌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17년 전 H.O.T.로 변신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과 이들의 ’We Are The Future’ 무대가 그려질 ‘무한도전’은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 나경은 둘째 임신, 유재석 “둘째 기왕이면...”

    나경은 둘째 임신, 유재석 “둘째 기왕이면...”

    나경은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유재석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방송인 유재석이 둘째 임신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둘째를 갖기 위해 노력해보려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가 “둘째를 갖게 된다면 아들이었으면 좋겠는지, 딸이었으면 좋겠는지 궁금하다”고 묻자 유재석은 “개인적으로는 둘 다 괜찮지만 기왕이면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9일 유재석 소속사 FNC 측은 “유재석 나경은 부부가 둘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 초기라 조심스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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