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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C 잡을 MC 잡아라

    방송사들은 개편 때만 되면 개그맨 출신 등 입심이 뛰어난 MC를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인다. 걸출한 입담을 가진 MC들의 숫자가 프로그램의 수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기도 하지만, 일단 인기 MC를 확보하면, 최소 6개월 정도는 안정된 시청률을 확보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달말로 예정된 봄 개편을 앞두고도 마찬가지다. 특히 최문순 사장 부임 후 예능 프로그램의 재건을 노리는 MBC의 공격적인 행보가 만만치 않다. 간판 프로그램인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SBS의 ‘일요일이 좋다’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동엽이란 빅카드를 들고 나왔다. 기존의 이경규, 김용만, 이윤석, 박수홍, 윤정수 등 멤버에 신동엽을 합류시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계획. 특히 23일 첫 전파를 타는 2시간짜리 토요 버라이어티 쇼 ‘토요일’에는 출연이 확정된 유재석, 김용만, 김국진 외에 남희석, 박경림 등 톱 클래스 MC들을 영입해 인기 몰이에 나설 태세다. KBS는 자체적으로 키운 스타인 김제동을 붙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해피투게더’에서 하차하는 김제동을 다른 프로그램에 투입해 경쟁사로의 유출을 막을 계획. 반면 그동안 인기 MC를 대거 영입했던 SBS는 수성의 위치에 선 입장.‘야심만만’ 등 여러 인기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동엽, 강호동, 유재석, 김용만, 박수홍 등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같은 현상에 대해 방송 전문가들은 “방송사들이 신인 MC를 키울 생각은 하지 않고 ‘흥행 보증수표’만 찾다 보니 MC들의 몸값만 천정부지로 치솟는 등 부작용이 많다.”면서 “채널을 돌려도 같은 얼굴의 개그맨만 보이는 등 피해는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로 돌아간다.”고 지적한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9일 TV 하이라이트]

    ●불멸의 이순신(KBS1 오후 9시30분) 첩보대장 공태원은 전장에서 압송한 포로를 신문하는 중에 전혀 대답을 하지 않는 포로 때문에 격분하게 된다. 자신 또한 일본에 포로로 끌려간 기억이 있는 공태원. 이순신은 공태원에게 일본에서 받은 대로 돌려주어서는 우리도 그들과 같아질 뿐이라며 포로에게 술을 따라주는데…. ●그린 로즈(SBS 오후 9시45분) 현태는 의사로부터 오 회장의 소생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말을 듣고 안도한다. 서 전무는 임원회의 중 SR전자가 매우 어려운 상태라며 신현태 이사에게 책임을 물을 듯한 발언을 한다. 신 이사가 신기술 개발건을 보고하자 사태는 역전되고 수아는 현태에게 고마움을 표시한다. ●라이프n조이(YTN 오전 9시20분) 섬진강 줄기를 따라 산수유꽃 봄나들이에 나서보자. 섬진강 주변의 광양 매화마을과 구례 산수유마을은 매년 봄이면 화사하게 만개하는 꽃들로 장관을 이룬다. 화사한 자태로 봄을 가꾸는 매화, 소박한 자태로 봄을 수줍게 물들이는 산수유를 만나러 광양과 구례로 떠나본다. ●지금도 마로니에는(EBS 오후 10시50분) 1965년 1월11일. 전혜린은 31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한다. 자연사니, 사고사니, 혹은 자살이라는 둥 그의 죽음을 두고 여러 가지 말들이 있었지만, 어쨌든 불꽃 같은 삶을 살다 간 것만은 확실했다. 총칼로 권력을 장악한 박 정권은 정권 유지를 위해,‘반공’이라는 칼날을 휘둘러 댔다.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MBC 오후 7시) 이번 주 즉석투표는 ‘남자는 기념일 챙기는 걸 귀찮아한다?’,‘여자는 남자가 바람둥이인 줄 알면서도 좋아한다?’라는 주제를 방청객과 출연진에 던진다. 이밖에도 방청객 남자 100명에게 ‘나는 바람둥이다.’라는 돌발 질문을 던졌을 때 나타나는 결과도 확인한다. ●부모님 전상서(KBS2 오후 7시55분) 창수를 보내고 공항에서 돌아오는 길, 성실도 수아도 마음이 착잡하고 허전하다. 같이 살았다면 안 가셨을 거라며, 아빠가 너무 가엾다는 수아의 말은 왠지 성실을 원망하는 것처럼 들린다. 찬호가 순지 때문에 장사를 소홀히 하는 듯하자 정환은 은근히 불만이 쌓인다.
  • 탤런트 김원희 사진작가와 6월 웨딩마치

    탤런트 김원희 사진작가와 6월 웨딩마치

    15년간 한결같은 사랑을 키워온 탤런트 김원희(33)가 오는 6월 11일 오후 5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상대는 두 살 연상의 사진작가 손혁찬씨. 김원희는 “그동안 주변에서 도대체 (내가)언제 결혼할 작정인지 물어오면서 지겨워했다.”면서 “양심상 이제는 늦출 수가 없을 것 같다.”고 특유의 유머를 발휘했다. 두 사람은 김원희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직후인 지난 91년 처음 만났다.“워낙 어렸을 때 만난 까닭에 15년이 흘러도 여전히 우리는 어리다는 느낌이어서 결혼 적령기에 대한 감각이 무뎠다.”는 김원희는 “그러나 이제는 연예계 생활도 할만큼 했고, 무엇보다 부모님이 작년말부터 서두르셔서 드디어 결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15년간 한결같은 사랑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새벽에 일이 끝나도 반드시 서로 얼굴을 보고 헤어진 것”이라고 귀띔했다.“어려서부터 만난 것이 장점”이었다는 김원희는 “남자친구가 연예계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인지 나 역시 그냥 일반 직장인처럼 대해줬고, 일찍부터 만난 덕에 서로가 자연스레 상대방 가족의 일원이 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92년 MBC 탤런트 공채 21기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김원희는 ‘서울의 달’‘LA아리랑’‘장희빈’‘퀸’‘꿈의 궁전’‘임꺽정’ 등의 히트작을 내며 스타로 떠올랐다. 연기력 못지않게 재치있는 말솜씨로 현재는 MBC ‘놀러와’와 KBS ‘대한민국 1교시’의 MC를 맡고 있다. 연예인 봉사단체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의 총무를 맡아 적극적인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예비 신랑 손씨는 일본 유학파 출신으로 2003년부터 국내에서 프로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유재석이, 웨딩마치 피아노 반주는 ‘잠복근무’의 배우 김선아가 맡기로 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경기도 일산에 신접 살림을 차린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26일 TV 하이라이트]

    ●불멸의 이순신(KBS1 오후 9시30분) 수색작전을 마친 전라좌수군은 당포에 결진해 경상우수군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원균은 당포의 결진이 후퇴를 의미한다면서 경상우수군은 적진포로 진격하겠다고 일전의 약속을 파기하는 뜻을 전해온다. 이에 권준은 원균을 찾아가 당포가 아니면 연합함대는 없다고 통고한다. ●토지(SBS 오후 8시45분) 길상은 김두수가 진주로 갔다는 말에 결국 자신으로 인해 서희가 곤경에 빠지게 되지나 않을지 걱정한다. 서희는 서희 대로 길상이 걱정이지만 다행히 조선으로 들어오지 않았다고 하자 안심한다. 한복은 어머니 무덤을 찾을 거라고 예상하고 기다렸다가 두수를 만난다. ●라이프n조이(YTN 오전 9시20분) 당나라 최고의 상업도시이자 문화 중심지로 수많은 학자와 문인들을 배출했던 역사의 도시 양주. 수려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수서호, 부의 상징이었던 개인정원 등의 아름다운 자연과 2000년 전통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운하, 한·중교류의 흔적이 묻어 있는 최치원 사료관 등을 소개한다. ●문화사시리즈-지금도 마로니에는(EBS 오후 10시50분) 단식투쟁이 한창인 가운데, 학생들의 운동이 순수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김중태가 자수를 결심하고 문리대에 나타난다. 이에 단식투쟁을 하던 학생들의 기세는 더욱 의기양양해진다. 드디어 6월3일 김중태는 자수하고, 단식투쟁을 하던 학생들은 길거리로 뛰쳐나간다.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MBC 오후 7시)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의 네 남녀 주인공 김재원, 유진, 한은정, 이지훈이 출연한다. 팔등신 미녀 한은정이 알려주는 요가의 동작을 따라하던 MC 유재석이 갑자기 ‘메뚜기’로 돌변했다는 에피소드도 곁들인다. 또 김재원·이지훈이 ‘남자의 의리’에 대해 말한다. ●용서(KBS2 오전 9시) 노래방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던 수민은 이번엔 한밤중에 거실로 나와 소주병을 찾다가 희만과 재훈을 놀라게 한다. 희만은 뭔가 불길한 일이 일어날 것 같다며 걱정을 한다. 한편, 인영은 미국에서 온 식구들과 장례를 치른 뒤 집으로 들어가지 않고 호텔방에서 생각에 잠긴다.
  • [26일 TV 하이라이트]

    [26일 TV 하이라이트]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MBC 오후 7시) ‘왕꽃선녀님’의 여주인공 이다해가 들려주는 ‘남자친구에게 스킨십 유도하는 법’을 포함해 남자들의 관심을 끄는 비법을 공개한다. 즉석랭킹 ‘점점 크게’에서는 조혜련이 한 방송프로에서 옥주현과 씨름하다가 힘에 밀렸던 경험을 들려주며 그녀의 힘이 부럽다고 고백했다. ●라이프n조이(YTN 오전 9시20분) 우리 고유의 멋이 살아 숨쉬는 마을 안성을 찾는다. 유기의 본고장인 안성 유기공방, 동물과 함께 놀고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는 예지촌에서 추억을 만든다. 또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보통의 포장법부터 상상치도 못한 특이한 포장까지 포장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이 땅의 꾼(EBS 오전 6시) 남원에 살고 있는 생강장수 윤영섭씨는 생강을 들고 장터를 찾아다닌다. 장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요즘, 장꾼도 장터 사람들도 웃을 일이 많지 않다. 내일은 좀더 나을 것을 기대하며 다시 짐을 챙겨 또 다른 장을 찾는 장꾼의 떠돌이 인생. 그 여정에 동행한다.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6시50분) 학력을 속이고 영어강사로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것이 학부모에게 들통났을 경우 학원장은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지를 알아본다. 또 회사가 작성한 문서가 관리 소홀로 유출돼 피해를 입은 사람이 회사의 행위에 대해 명예훼손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지도 살펴본다. ●부모님 전상서(KBS2 오후 7시55분) 형표에게서 연락이 없자 성미는 점점 초조해지지만 채영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창수는 성실에게 그 동안 못할 짓을 많이 했다며 고백 아닌 고백을 하고, 아리는 지환에게 미연의 행동이 마음에 안든다며 투덜댄다. 금주는 미연에게 아리와 친해지라며 충고하고…. ●KBS스페셜(KBS1 오후 8시) 타이완을 겨냥한 중국의 경제 특구 푸젠성 샤먼에서부터 마웨이 타이완 기업 전용투자구, 중국의 실리콘 밸리라 불리는 장강 하이테크 파크에 이르기까지 양안 경협의 생생한 현장을 찾았다. 또 정부 관계자, 기업인들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오늘의 양안 경협, 그 실체를 들여다봤다.
  • [6일 TV 하이라이트]

    ●일요일 일요일 밤에(MBC 오후 6시)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행복한 점심 ‘주먹콘’. 이 땅에서 결식이라는 두 글자를 몰아내는 그날까지 온 국민이 함께하자는 주먹밥 콘서트가 시작된다. 첫번째 주인공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절대지존 god다.‘대단한 도전’시간에는 웰빙 요가를 함께 한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1시25분) 90년대 관광산업이 자유화되면서 해안에 값비싼 건축물이 생기고 덩달아 침체된 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많은 관광객들이 모래공원으로 조성된 국립공원을 보러왔다. 유럽의 지중해 연안에서 보존되고 있는 가장 가치있는 습지인 스페인 남부의 도나나지역을 찾아간다. ●청소년 원탁토론(EBS 오후 7시10분) 연예인들의 연령이 전반적으로 낮아지면서 학생 연예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학생들의 연예활동, 조금 일찍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키워나가는 것인지 아니면 지나친 특혜로 인해 다수의 학생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고 있는 것인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일요일이 좋다(SBS 오후 6시) ‘설날특집 반전드라마 스페셜’. 설날특집으로 ‘다시 보고 싶은 코믹 베스트7’,‘반전드라마 NG 대격돌’을 선보인다. 방귀대장 유재석의 방귀모음전, 려원을 위한 이휘재의 깜찍한 댄스, 이휘재와 앤디의 키스 장면, 맞고 또 맞고 쉴새없이 수난을 당하는 정준하 등 다양한 장면을 선보인다. ●부모님 전상서(KBS2 오후 7시55분) 안 교감의 당부로 미연 엄마와의 대면에서 꾹꾹 눌러 참았던 옥화는 미연네와 결혼 문제로 상의할 때마다 울화가 터져 병이 날 지경이다. 미연 엄마는 옥화네 부자 큰며느리에게 미연이 기가 죽을까봐 걱정이다. 성미는 형표의 커플링 문제로 성실을 찾아가 괜한 화풀이를 해댄다. ●불멸의 이순신(KBS1 오후 9시30분) 새로운 배를 설계하는 데에 정신이 팔려 군졸들에게 다음 날 훈련 사항을 전달하지 못한 군관 나대용. 이튿날 아침 훈련소에는 방답군만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방답군은 전체 기합을 받게 되고 방답첨사 이순신(李純信)은 나대용에게 격분한다.
  • 김제동·god 등 느낌표2 새 MC에

    MBC가 오는 11일부터 프로그램 부분 개편에 들어간다. 김영희 PD가 지휘하는 공익성 오락 프로 ‘!느낌표’가 7개월 만에 다시 방송되는 등 2개 프로가 신설되고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 등 5개 프로의 방송 시간대가 바뀌게 된다. 11일 오후 10시35분부터 첫방송을 시작하는 ‘!느낌표’는 이후 6회 연속 특집으로 85분씩 방송될 예정이다. 새 MC진으로는 신동엽, 이경규, 김제동,god 등이 선정됐다. 새로 시작하는 창작 애니메이션 ‘뚜루뚜루뚜 나롱이’는 52부작 코믹 팬터지. 하늘다람쥐 ‘나롱이’와 동물친구들이 상상의 세계인 ‘룰루 숲속 랄라 마을’에서 펼치는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다. 한편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가 토요일 오후 10시35분에서 같은 요일 오후 7시로 방송 시간을 이동하는 등 5개 프로의 방송시간대가 변경된다. 시트콤 ‘조선에서 왔소이다’는 토요일 오후 7시에서 월요일 오후 11시5분으로,‘실화극장 죄와벌’은 월요일 오후 11시5분에서 화요일 밤 12시55분으로 이동된다.‘주말의 명화’는 토요일 오후 11시40분부터 방송된다. 채수범기자 lokavid@seoul.co.kr
  • [24일 TV 하이라이트]

    ●진실게임(SBS 오후 6시40분)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여장 남자들의 요절복통 스토리 ‘진짜 여자를 찾아라’,특수분장한 가짜들의 놀라운 얼굴을 공개하는 ‘태어날 때부터 특이한 얼굴을 찾아라’ 등을 보여준다.여장한 남자들의 원래 모습과 분장실 상황을 전격 공개한다.유재석과 판정단들의 특별 오프닝도 선보인다. ●세계의 한인(YTN 오전 10시30분) 2006년,‘시베리아의 꽃’으로 불리는 사하공화국의 대통령 후보로 출마할 예정인 알렉산더 김을 만나본다.2001년에 이미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이력이 있는 그는 고려인 특유의 끈기와 생명력으로 국회부의장까지 올랐다.사하공화국에 고려인 최초의 대통령이 탄생할 수 있을까. ●생방송 60분-부모(EBS 오전 10시) 초보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살피는 방법과 전문가들이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상호 교환할 수 있는 방안을 아울러 ‘소아과 상담 양식 제정’이라 정하고 그 제작 방법을 알아본다.나아가 이 양식을 대한소아과학회 등 관련기관에 건의한다. ●최양락,이봉원의 금요천하(iTV 오후 10시50분) 국내 최고의 게스트와 함께 앙케트쇼 분장토크대결을 펼친다.순위를 맞히지 못하면 영구분장을 해야 한다.황금가마솥배 윷놀이 대회와,게스트가 직접 말이 되어 움직이는 업그레이드 윷놀이 대회도 펼쳐진다.최양락 이봉원의 황당해설도 눈길을 끈다. ●왕꽃 선녀님(MBC 오후 8시20분) 부용화가 챙겨 준 옷을 입고 거울을 보던 초원은 갑자기 거울에 비친 장면을 보고 기절한다.자다가 일어난 초원은 할머니 신이 들어온 상태로 식구들의 앞날을 예견한다.눌림굿을 앞두고 초원은 시름시름 앓는다.약도 잘 넘기지 못하는 초원은 부용화를 만나기 위해 나선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살고 있는 구두쇠 시어머니의 비위를 맞추면서 살아가는 지현은 언젠가는 시어머니의 재산이 다 남편 것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그러나 어느 날 30년 만에 나타난 남편의 형 민석이,이 꿈을 산산이 깬다.큰아들과 상봉한 시어머니는 이것저것 퍼주기 바쁘다. ●금쪽같은 내새끼(KBS1 오후 8시25분) 영실은 덕배에게 진수를 살려주면 덕배가 하자는 대로 무엇이든 하겠다며 절규한다.응급처치 끝에 진수의 맥박이 돌아오고 긴장이 풀린 영실은 기절해 버린다.덕배는 영실이 깨어날 때까지 간호하고,진국과 희수는 일부러 영실의 간호를 덕배에게 맡긴다.
  • [18일 TV하이라이트]

    ●사랑을 할거야(MBC 오후 7시55분) 고속도로 교통사고 소식에 정신없는 성훈은 지방으로 옥순을 찾아가고,수소문을 해 호텔에 있던 옥순과 만나게 된다.보라와 하늘은 둘이 사귄다는 것을 부모에게 알리기로 한다.말 못하고 속앓이를 하는 두사람의 상황이 답답한 파랑은 성훈을 만나 엄마와 헤어져 달라 요구한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1시25분) 도시인구의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많은 문제가 있지만 여전히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카이로.이곳에는 자연 친화적인 녹지공간과 문화유적을 보호하려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다.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역사적 문화유산 복원 계획인 ‘아가 칸’프로젝트를 살펴본다. ●삼색토크 여자(EBS 오후 8시40분) ‘레드’코너는 시원한 북소리가 하늘을 울린다는 여성 전통 타악그룹 ‘동천’의 모듬북 퍼포먼스로 시작한다.‘그린’코너에서는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3명의 삼색MC(배우 정경순,방송인 이숙경,정유희 기자)들이 가발을 쓰고 아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신나는 놀이마당을 펼친다. ●게릴라 리포트(iTV 오후 8시15분) 시청앞 서울광장.잠시 쉬러 나온 직장인,가족들의 나들이처럼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해 주기도 하지만,이 세상을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요구와 목소리가 공존하는 곳이기도 하다.광장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또 시민들이 말하는 서울시 교통체계를 들어본다. ●일요일이 좋다(SBS 오후 6시) 어려서 아무 것도 모른 채 스웨덴으로 떠났던 아이들이 건장한 모습으로 위탁모를 찾아온 가슴 뭉클한 사연을 만난다.몸에 열이 많아 땀띠가 난 아기 형섭이에게 한의사 선생님이 찾아온다.유재석 조은숙 신정환 지상렬 남창희 김종석 등이 스턴트학교에서 특수 연기를 펼친다. ●애정의 조건(KBS2 오후 7시50분) 수빈의 일을 계기로 서로에게 뭔가를 기대하고 만난 금파와 정한.좋은 분위기로 시작했으나 끝내는 사소한 것에서 감정싸움을 하며 돌아선다.은파는 장수에게 집에 들어가라지만 뜻을 꺾지 않는다.도시락을 싸서 장수를 찾아간 은파는 자기 때문에 고생하는 장수를 보고 마음 아파한다. ●일요스페셜(KBS1 오후 8시) 화성의 표면을 재현한 3D 가상스튜디오에서 탐사 로버의 궤적과 탐사 성과를 점검해 본다.탐사 로버 발사의 주도적인 역할을 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제트추진연구소(JPL)의 총책임자 스티브 스콰이어 교수 등의 인터뷰를 통해 우주 생명체에 대한 기대와 노력을 조명한다. ˝
  • [29일 TV 하이라이트]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오후 10시35분) ‘고래사냥’ 등의 영화에 출연한 원조 꽃미남 손창민이 출연한다.손창민은 과연 술고래일까.정준호가 손창민에게 무릎을 꿇은 사연이 공개된다.늘씬한 몸짱 김민이 날씬한 팔,긴 다리 만들기 비법을 공개한다.포즈만으로도 몸짱이 될 수 있다는 그녀만의 비법을 알아보자. ●씨네 24(낮 12시25분) 전혀 다른 두 남녀가 부분 기억 상실증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서로에게 다가서는 과정을 그린,클로드 를르슈 감독의 ‘레이디스 앤 젠틀맨’을 감상한다.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고 돌아온 박찬욱 감독을 만나 그의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본다. ●스페이스-공감(오후 10시) 새로운 시도,새로운 장르,새로운 감성을 내세우는 국악 퓨전 그룹 ‘그림’.거문고,가야금,해금,대금과 같은 우리 전통 국악기들을 이용하여 독특한 음색과 한국적인 정서를 표현하는 이 국악그룹의 음악세계를 만나본다.선율을 중시하는 이들이 연주하는 ‘프리즘’,‘데자뷰’ 등을 감상한다. ●뮤직n조이(오후 6시) 지난 90년대 초반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슬픈 바다’ 등 주옥같은 발라드 곡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가수 조정현.오랜 공백을 깨고 다시 돌아온 조정현이 13년 만에 가진 단독 라이브 콘서트의 모든 것을 담는다.신나는 팝 메들리는 물론 신세대 가요까지 구사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오후 11시55분)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금찬,은찬 형제.게다가 75% 화상이라는 사고 후유증에 시달렸다.다행히 은찬이는 외상치료를 마치고 재활치료를 받고 있지만 동생 금찬은 얼굴·손의 화상 흉터로 그늘 속에 살고 있다.화상을 입고 살아가는 두 형제의 기나긴 여행길에 동행해본다. ●애정의 조건(오후 7시50분) 금파는 양육권을 찾기 위해 변호사를 만나 소송을 준비하기로 한다.진파를 통해 금파 상황을 알게 된 기자는 너까지 그러면 어쩌냐며 금파한테 쏘아붙인다.은파는 어린이집에서 현실에게까지 능력을 인정받게 된다.한편 마진과 진득의 맞선은 초읽기에 들어가고,장수는 예정보다 빨리 귀국한다. ●무인시대(오후 10시15분) 최충헌은 최충수가 받은 황제의 밀지가 가짜라며,황제가 자신에게 내린 진본 밀지를 보여준다.최충수를 대역죄인으로 멸하라는 내용이 담긴 진본 밀지를 본 최충수는 혼란에 빠지고,황제의 밀지를 위조해 형제간의 골육상쟁을 부추기려던 태자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
  • [22일 TV 하이라이트]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오후 10시35분) 신지 김종민 이성진 천명훈이 벌이는 ‘맑은 머리 사수대회’ 2탄 ‘칭찬이 머리를 맑게 한다’에서는 재치 넘치는 칭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딴 생각하기의 고수 김종민.그에게는 뭔가 특별한 웰빙법이 있다.아무리 화나는 일이 있어도 자고 나면 잊는다는 그만의 웰빙 노하우를 들어본다. ●씨네 24(낮 12시25분) 복잡한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낀 틸슨 가족이 시골 마을의 대저택 ‘콜드크릭 매너’에 거주하면서 겪게 되는 의문의 사건을 그린 스릴러 ‘콜드 크릭’.감독과 배우의 화려한 캐스팅 못지않게 큰 비중을 차지한 대저택 ‘콜드크릭 매너’의 비밀을 살펴본다. ●애니토피아(오후 9시10분) 안시가 주목한 작품 ‘에그 콜라’.그 에그 콜라를 만드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찾았다.세계를 향해 날개를 활짝 펴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인디펜던스’.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열정과 땀,그리고 세계 무대에서 그들의 실력을 인정받을 수밖에 없는 그들만의 숨은 노력과 내공을 확인할 수 있다. ●뮤직 n 조이(오후 6시) 영화 ‘중경삼림’ 한편으로 일약 아시아 최고의 여배우가 된 스타 왕정문의 라이브 콘서트무대를 뮤직엔조이가 찾아간다.크랜베리스의 ‘Dreams’를 직접 리메이크해 아름다운 보컬로 선보였던 중경삼림의 음악 ‘몽중인’을 비롯,왕정문이 그간 남겼던 음악들을 대규모 라이브공연 실황으로 만난다. ●솔로몬의 선택(오후 6시50분) 금보라 김영철 안선영 표인봉 김장훈 윤은혜 김재덕이 출연한다.‘차별하지 맙시다’에서는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부당하게 승진에서 탈락했을 때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받을 수 있는 배상액은 얼마일까를 알아본다.이밖에 ‘퀴즈 솔로몬 따라잡기’에서는 친족상도례에 대해 설명해 준다. ●애정의 조건(오후 7시50분) 치료후 정신을 차린 애리에게 윤택은 다시는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은파와 윤택이 함께 떠난 것으로 아는 금파는 한걸에게 그간 사정을 말하며 은파를 믿고 기다리자고 한다.금파는 정한,수빈과 함께 놀이공원에 놀러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늘 주변을 배회하는 명수 때문에 불안해한다. ●찔레꽃(오전 8시5분) 유경은 이유없이 양가 상견례를 취소하라는 성희의 말에 당혹스럽기만 한데 마침 민규가 찾아오고 성희는 싸늘한 태도로 민규를 대한다.한편,절망에 빠져 있는 샤리를 보고 점례는 신자를 찾아가 테이프를 되살릴 방법을 궁리한다.득만은 샤리의 집에 쳐들어와 돈을 갚으라 협박한다. ˝
  • [8일 TV 하이라이트]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오후 10시35분) ‘사진토크 찰칵’에서는 찰칵 엄정화의 누드 사진을 최초로 공개하고,배우 공효진의 일상을 사진으로 들여다 본다.또 ‘즉석 랭킹 점점 작게’에서는 이웃의 심리를 엿본다.여대생 100명에게 던지는 스타들의 기상천외한 질문.단계가 갈수록 대답의 수가 점점 작아져야 한다. ●씨네24(낮 12시25분) 아일랜드의 한 수녀원에서 네 명의 여성들에게 종교의 이름으로 자행됐던 억압과 착취를 기록한 ‘막달레나 시스터즈’를 소개한다.미국에서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킬 빌 2’.주인공 더 브라이드와 빌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개성 있는 액션과 스토리를 풀어간다. ●애니토피아(오후 9시10분) 한국의 단편 애니메이션 속에서 그려진 가족의 풍경들을 들여다본다.그러나 이 단편들에서 그려진 가족의 풍경들은 모두 행복하지만은 않다.부모가 모두 함께 등장하는 경우도 몹시 드물다.‘애니를 만나다’코너에서는 선화예고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팀 또기로딱의 ‘찻잔 속의 바다’를 상영한다. ●성인가요베스트30(오후 10시15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버이날 특집으로 구성된다.iTV 사옥에 야외 특설무대를 마련하여 인천,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들을 초청하여 따뜻한 식사 속에 흥겨운 잔치 한마당을 선사한다.현철,김부자,오승근,현숙,배일호,조항조 등의 인기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한다. ●그것이 알고싶다(오후 10시55분) 지난 달 16일 기자회견을 자청한 코엘류 감독은 사퇴를 선언했다.그러나 문제가 끝난 것은 아니다.그의 사퇴가 남긴 문제들을 분석하면서 흔들리는 한국 축구가 2002년 월드컵 4강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계승하여 발전하기 위한 방향은 어떤 것인가 알아본다. ●애정의 조건(오후 7시50분) 금파를 만나 은파 사정을 다 들은 윤택은 혼자 살아가려는 은파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게돼 금파에게 은파 거처를 알리지 못한다.한편 만득과 현실은 사귀는 사람이 인사온다는 애리 말에 음식하고 청소하느라 분주하다.때마침 화장실 청소하러 온 윤택과 범수에게도 이런저런 일을 시킨다. ●찔레꽃(오전 8시5분) 수철은 경찰서로 연행되어 가고,경수는 수옥을 찾아가 모든 것을 알린다.경찰서에서 수철을 만난 수옥은 준서 사건이 수철이 한 것임을 알고 절망한다.준서가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을 눈치챈 수옥은 준서에게 원망을 털어놓는다.준서는 팔은 잃었지만 수옥과 결혼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한다. ˝
  • [30일 TV 하이라이트]

    ●귀여운 여인(오후 8시20분) 친정어머니로부터 동생들을 데리고 있어달라는 부탁을 받은 승은은 시어머니 청자의 반대를 예상하고 마음이 무거워진다.청자는 중훈과 혜숙의 살가운 장면을 목격하고 속이 상해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신다.집에 돌아와 단정치 못한 옷차림의 사부인과 대면하고는 의도적으로 면박을 준다. ●라이프n조이(오전 8시30분) 허브를 직접 만져보고 먹어도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농장인 상수 허브랜드.허브 빵집,허브 펜션 등 다양한 재미가 있는 포천 허브 아일랜드.라벤더 로즈마리 타임 등 5개의 허브 저온 찜질방과 목욕시설을 갖춘 홍천 아로마 허브 동산.다양하고 특색 있는 허브 농장을 찾아간다. ●생방송 60분-부모(오전 10시) 30,40대 남자들의 건강 적신호인 뱃살에서부터 흡연·수면습관·술·위장질환까지,남편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한다.또한 아침형 인간,반신욕,족욕 등 요즘 유행하고 있는 현상과 가족 건강을 위해 아빠의 건강을 지키는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TV요리천국(오전 9시20분) 한의사인 편주리 한의원장으로부터 시력 저하의 원인,증상,치료법을 알아본다.시력 저하 예방에 탁월한 효과와 맛까지 갖춘 일석이조의 약선요리 ‘반당 만다링 케이크’를 소개한다.이와함께 시력 저하를 막는 생활수칙과 눈 운동,그리고 한방베개 만드는 법을 배워본다. ●진실게임(오후 7시5분) 진실게임의 MC 유재석과 판정단들이 진짜,가짜로 나섰다.특별 MC인 눈빛 카리스마의 이혁재와 함께 하는 특별한 진실게임.‘진짜 스타의 가족을 찾아라’ 2탄이 방송된다.진실게임 MC 유재석과 판정단 송은이,김한석,이병진,이광기의 가족이 총출동했다.진실은 밝혀질 것인지 살펴본다. ●VJ특공대(오후 9시50분) 지난 22일 북한 용천역에서 초대형 열차 폭발 참사가 발생했다.취재진이 열차 사고 이후 외부인의 북한 출입을 막고 있는 접경지역의 국경수비대에 접근,삼엄한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았다.북한 용천 현장소식을 북녘땅 최접경 지역인 단둥에서 VJ특공대의 밀착 취재로 확인한다. ●백만송이 장미(오후 8시25분) 유진은 민재를 만나 그가 가족을 포기하는 게 두려워 이혼하자고 했다며 눈물을 흘린다.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은 함께 집으로 향한다.1년이 흘러 유경은 아들을 낳고,금자와 태일은 자식들이 마련해준 아파트 계약서를 받고 감격한다.한편 현규는 미국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다. ˝
  • [25일 TV 하이라이트]

    ●장미의 전쟁(오후 7시55분) 술에 취한 소현이 좋아한다고 고백하자 수철은 가슴이 두근거린다.일만은 미란이 집을 나간 것을 알고 영심을 원망한다.재하와 동거에 들어간 미란은 가족들의 걱정도 모른 채 행복에 겨워한다.한편,수철은 소현에게 주려고 산 머리핀을 미연이 자신을 위해 산 것으로 오해하자 줘버린다. ●인사이드 월드(오후 1시25분) 냉전의 시대는 갔지만 지구촌에는 종전보다 더 많은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또 전쟁이 발생하는 지역은 궁핍한 지역이 대부분.생태계가 파괴된 열악한 환경이 전쟁과 충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또 카자흐스탄의 황폐화로 생활터전을 떠나는 사람들을 통해 환경과 안보의 연관성을 살펴본다. ●사이언스대전(오전 11시20분) 1라운드는 좁은 공간에서 RC카를 얼마나 섬세하게 조종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경기다.2라운드는 정팔각형 모양의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게임이다.3라운드는 패자부활전으로 흔들리는 다리가 결합된 구간을 통과하는 장애물 경기이다.4라운드는 각도가 다른 경사면을 통과하는 경기이다. ●게릴라 리포트(오후 8시20분) 한국 전쟁으로 남편과 이별하고 남편의 생사조차 모른 채 혼자 사는 김정화 할머니.할머니의 사연을 통해 전쟁이 남긴 상처가 어떤 것인지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또 녹색연합의 들꽃반 아이들은 개구리가 살고 있는 청계산으로 자연학교를 찾아간다.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한 현장을 동행해 본다. ●일요일이 좋다(오후 6시) 가수 엄정화가 수진이의 위탁모로 나선다.엄정화는 첫날부터 수진이를 돌보며 뜬눈으로 밤을 보낸다.엄정화는 날이 새도록 잠들지 않은 수진이와 줄다리기를 한다.사랑의 원정대 이휘재,유재석,신정환,임호가 도전하는 한국무용 도전기.빙글빙글 장구춤과 어질어질 상모돌리기에 도전한다. ●도전! 지구탐험대(오전 8시30분) 탤런트 이원용과 두명의 여대생이 베트남 캄보디아를 거쳐 은둔의 땅 라오스에서 골든 트라이앵글에 이르기까지 험난한 여정을 계속했다.한편 모델 최장익이 카나리아 제도의 이색문화,살토의 비밀과 카나리아새,루차카나리아(원주민 전통씨름)등 카나리아섬의 비밀을 공개한다. ●연중기획 이제는 동반성장이다(오후 2시)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제시한 대안 중 하나인 인턴제가 악용되고 있다.인턴제의 허와 실을 취재했다.청년실업의 확실한 대안으로 떠오른 해외취업에 대해 알아보고 젊음,아이디어만으로 청년창업에 도전하는 젊은이들의 창업 성공기를 소개한다. ˝
  • [11일 TV 하이라이트]

    ●시사매거진2580(오후 9시45분) 지금 우리 정당들은 어떤 정책 공약들을 내놓고 있는지,그 정책들이 실천 가능한 것인지를 짚어본다.선거는 국민들의 선택이자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기도 하다.이번 17대 총선에서 국민들은 정치권에 어떤 점수를 줄지, 정치권이 지난 1년간 보여준 행태를 국민의 눈으로 쫓아가 본다. ●인사이드 월드(오후 1시25분) 아프리카 대륙의 중서부에 위치한 카메룬은 열대우림을 무분별하게 개발해 피그미족인 ‘바카’족도 사라질 위험에 처해 있고 야생동물도 멸종위기다.정부의 무관심과 부정부패,다국적 기업의 이윤추구로 야생동물과 함께 사라지는 바카족의 현실을 살펴본다. ●책,내게로 오다(오후 9시20분) ‘마음을 바르게 하라.’는 글귀로 문을 연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바르게 하며 자기수양을 위해 노력했던 조선의 청백리들.청렴결백을 고집했던 그들의 이야기인 ‘조선의 청백리’를 저자 이영춘이 전해준다.조선의 청백리 중 대표적 5인을 중심으로 담은 영상을 보며 궁금증을 풀어나간다. ●최동호의 세상읽기(오전 7시)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IT산업과 참여정부의 12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과학기술 중심사회’.한국은 이제 IT선진국으로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다.과학기술부 오명 장관과 정보통신부 진대제 장관 등 두 과학기술 선봉장과 함께 과학의 달을 마련한다. ●일요일이 좋다(오후 6시) 아기 현규와 전도연이 커플룩을 입고 사진관 나들이를 한다.현규와의 이별을 위해서 공항으로 떠나는 현규 앞에서 눈물을 쏟는 전도연 어머니와 전도연.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떠나가는 현규의 모습을 보여준다.유재석과 지상렬이 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활약 중인 유상철을 찾아간다. ●비타민(오후 10시) 검도를 배우기 위해 도장을 찾은 건강 아줌마와 네명의 도전자들의 검도 수업을 위해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최민수가 직접 나섰다.검도 공인 4단의 실력으로 검도의 진수를 보여줄 최고의 사범,최민수와 함께한다.또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유산소 운동을 통한 신체단련기를 전격 공개한다. ●무인시대(오후 10시20분) 이의민은 명종을 협박해 이지순을 방면시켜 자신의 반역 혐의를 푼 뒤 문하시중의 자리에 오른다.홍련화는 최충헌을 찾아가 최우가 자신의 보호 하에 있음을 알려주고 또 이런 일이 생길 땐 이의민에게 고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최충수는 이의민을 칠 계획으로 자신의 계원들을 소집한다. ˝
  • [19일 TV 하이라이트]

    ●꼭 한번 만나고 싶다(오후 7시20분) 어린시절 부모가 잇따라 집을 나갔다.전규영씨와 두 남동생은 졸지에 고아가 됐다.규영씨는 큰집에서 지냈고,두 동생은 고아원 생활을 했다.규영씨는 형제들이라도 함께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동생들이 있는 고아원으로 들어갔다.어머니품이 그립다는 삼남매의 사모곡을 들어본다. ●다시뛰는 코리아(오전 9시30분) 중국 다음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개발붐에 휩싸인 천년 고도 하노이의 낡은 도시 시스템은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가난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베트남의 역사를 바꾸는 대형 프로젝트인 하노이 신도시 개발 현장에 한국 건설인 들이 뛰고 있다. ●생방송 60분(오전 10시) 유괴와 성폭력 등 각종 아동관련 범죄를 막을 수 있는 사회적·정책적 시스템의 도입방안을 놓고 이야기를 나눈다.특히 성범죄관련자의 아동관련시설 취업을 원칙적으로 막는 등록제도와 온라인 보호제도 등 아동보호를 위하여 해외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선진적 제도들을 소개한다. ●코미디쇼 4막5장(오후 10시50분) 반장선거가 있는 날.하지만 지연이는 선뜻 나갈 수 없는 이유가 있다.가난했지만 가슴 따뜻했던 시절,아빠와 초등학교 1학년 딸 지연이의 가슴 찡한 세상살이 속으로 들어가 본다.제작진이 제시하는 엉뚱하고 기발한 상황에 NG없이 도전하라.이번주는 ‘장희빈’에 도전한다. ●이경규의 굿타임(오후 9시55분) 당신은 하루에 몇 번이나 거짓말을 하는가.사람은 보통 8분에 한번,하루에 200번씩 거짓말을 한다고 말한다.거짓말의 홍수 속에서 진실을 어느 정도 판별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유재석 이성진 소유진 태진아 빈이 승리자를 가리기 위하여 4라운드의 심리전쟁을 벌인다. ●윤도현의 러브레터(밤 12시10분) 미국 유학을 마치고 2년 만에 돌아온 김동률의 컴백 무대를 만난다.두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 그룹 자우림의 김윤아가 성숙해진 목소리와 특별한 음악세계를 선보인다.김제동의 ‘리플해주세요’는 ‘남편이 간지럼을 너무 많이 타서 괴로운 신혼 부부’를 주제로 고민을 들어본다. ●백만송이 장미(오후 8시25분)유경은 지방으로 떠날 것이라는 혜란에게 거처를 알아봐 주겠다고 말한다.현규가 출장 전날 항상 같은 자리에 있어 달라고 하자 혜란은 찢어지는 가슴을 숨긴 채 그러겠다고 말한다.한편 현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채 출장길에 오른 사실을 확인한 혜란은 유경과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향한다.˝
  • 신동엽, SBS오락프로 MC로

    개그맨 신동엽이 SBS 봄 개편으로 28일 오후 6시 첫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가제)의 진행을 맡는다.지난해 가을 이후 ‘TV 동물농장’만 진행한 신동엽은 이 프로그램으로 오락버라이어티쇼의 MC로 복귀한다. ‘일요일‘은 KBS ‘해피투게더’의 유재석·김제동과 ‘뷰티플 선데이’의 강호동·이휘재·신정환 등 최고 인기의 MC 6명이 공동 진행한다.
  • MBC ‘!느낌표’ 내일 100회/공익·오락성 조화 성공평가

    2년 전,재미도 주고 교훈도 주는 오락 프로를 만들겠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코웃음을 쳤다.공익과 오락을 섞는다니 물과 기름을 섞자는 것 아닌가. 이런 야무진 꿈을 꾼 MBC의 ‘!느낌표’가 10일 100회를 맞는다.되돌아 보면 사회에 끼친 영향력은 실로 대단했고 방송가에서는 ‘느낌표스러운’ 오락프로 바람을 일으켰다. 먼저 청소년 교육 코너인 ‘하자!하자!’에서 ‘아침밥을 먹자’로 이른 아침 등교한 아이들에게 밥상을 차려주더니 ‘얘들아,헬멧쓰자’‘얘들아,행복하니?’로 문제 청소년을 보는 새로운 시각과 해결책을 제시,어른들의 무릎을 치게 만들었다.교육 당국의 0교시 폐지와 등교시간 조정은 ‘!느낌표’가 이끌어낸 첫 성과였다. ‘책!책!책!책을 읽자!’에서 매주 선정한 책들은 대형 서점에서 ‘느낌표 선정도서’라는 이름 아래 불티나게 팔려 전국민 독서붐을 일으켰다.‘기적의 도서관’까지 기적처럼 지어내는 걸 보고 방송의 힘을 새삼 느끼게 했다.!느낌표를 처음 기획한 김영희 프로듀서도 “숱한 장면 가운데서도 ‘기적의 도서관’이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오른다.”고 술회했다. 외국인 노동자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아시아!아시아!’,좌절을 극복하고 사는 법을 가르쳐준 ‘길거리 특강’ 등 어느 것 하나 무시할 수 없다. 느낌표의 성공에는 개그맨 출신 MC들의 활약이 컸다.프로그램을 거쳐간 신동엽,이경규,박경림에서부터 송은이,김용만,유재석 등은 눈물과 웃음을 적절히 안배하는 솜씨로 시청자들 가슴속에 무수한 느낌표를 새겨왔다. 평균 시청률 14%대.상복도 터졌다.문화관광부 공로상을 비롯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작품상,PD연합회상,TV실험정신상 등 10개 상을 수상했다.지난주부터 ‘운동이 운명을 바꾼다’를 신설,비만퇴치 운동에 돌입했다.누가 알겠는가.안보던 책도 봤는데 살도 빠질지.이제 ‘!느낌표’와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해보자. 박상숙기자 alex@
  • ‘KBS 연예대상’에 개그맨 박준형

    개그맨 ‘갈갈이’ 박준형(사진)이 ‘2003 KBS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7일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은 유재석(TV 진행부문),정종철(코미디),태진아(라디오 진행)에게 각각 돌아갔다.
  • 거대 기획사 “TV는 우리손에”

    몇몇 연예 기획사의 지상파 프로그램 ‘독식’이 여전해 방송사의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문화연대는 ‘소수 거대 연예 기획사들의 지상파 연예·오락 프로그램 출연자 독과점 문제’에 관한 토론회를 지난 25일 서울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어 바로잡을 것을 촉구했다. 문화연대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방송 3사가 내보낸 연예오락 프로그램을 분석했다고 한다.그 결과 10개 연예기획사에 속한 연예인들이 전체 출연횟수 1363차례 가운데 37.1%인 506차례나 출연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독과점 현상이 심각했다. 진행자만 봐도 그러하다.유재석 신정환 이휘재 송은이 등이 소속된 G패밀리는 지상파 TV 출연 횟수가 상반기에 이어 이번에도 1위를 차지했다.스마일마니아,뮤직팩토리,SM엔터테인먼트,DR뮤직 등도 상반기에 이어 여전히 공고하게 입지를 지켰다. KBS2 ‘뮤직뱅크’,MBC ‘음악캠프’,SBS ‘생방송 인기가요’ 등 지상파 방송사들의 음악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다.SM엔터테인먼트 등 5개 기획사 소속 가수의 출연 비중이 30%에 육박했다.상위 10개 기획사를 합하면 출연 비중은 55.5%로 절반을 웃돈다.드라마 역시 소속 연기자들을 한 드라마에 무더기로 출연시키는 ‘끼워팔기’ 관행이 여전했다. 전규찬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방송3사는 가을 개편에서도 스타에 의존하는 제작행태를 바꾸지 못했다.”면서 “스타를 내세워 쉽게 시청률을 확보하겠다는 안일한 제작관행은 결국 부실한 내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그는 “오락의 공익성을 강화하는 문제는 단순히 선정성·가학성을 개선했다고 완성되지 않는다.”면서 “총체적 차원에서 공익성을 확보하려는 방송사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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