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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때 그장면’ 보고 또 봐도 재밌네

    방송가에서 기존 작품이나 프로그램을 패러디해 본뜬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유명작품의 인지도를 활용할 수 있고, 따라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웃음을 유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패러디 대세는 영화 ‘300’ 최근 각종 방송코너의 패러디 소재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은 영화 ‘300’(2007년작·잭 스나이더 감독).BC 480년 제3차 페르시아전쟁 당시 테살리아 지방의 테르모필레 협곡에서 스파르타 전사 300명이 페르시아 100만 대군과 맞서 싸운 ‘테르모필레 전투’를 다룬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14일 개봉한 이래 관객 300만명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KBS2 ‘개그콘서트’는 지난 8일부터 ‘개그전사 300’이라는 코너를 선보이고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신인 개그맨들이 페르시아 군을, 김대희·김준호·김병만 등 고참이 스파르타 전사를 맡고 있다. 신인 개그맨들에 맞서 개그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특히 윤성호가 온몸을 체인으로 감은 채 페르시아 크세르크세스 황제를 연기하며 “나는 관대하다.”를 연발하는 장면이 주요 웃음 포인트다.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무한도전’도 지난 21일과 28일 이 영화를 패러디한 ‘50’을 선보였다.‘무한도전’은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장르를 표방하며 출연진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노홍철·정형돈의 개성 강한 연기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방송에서는 여섯 멤버들이 영화 ‘300’을 패러디한 복장을 입고 등장해 각자 50과 관련된 도전을 통해 총 300에 도달한 것. 이밖에도 ‘300´은 현재 각종 UCC 사이트에서 게임사와 개인들의 단골 패러디 소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효자동이발사,100분토론 패러디도 등장 지난 20일부터 방영중인 롯데삼강 ‘돼지바’의 TV광고는 영화 ‘효자동 이발사’(2004년작)를 패러디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광고에서 이순재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발사로 등장, 김 위원장이 건넨 아이스바를 한입 베어 먹다 반 이상이 떨어져 난감해하는 코믹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이 광고는 주요 포털사이트에 ‘이순재 돼지바’로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라있다. 전편 ‘돼지바’ 광고에서는 임채무가 2002년 한·일 월드컵 한-이탈리아전 모레노 심판을 패러디해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MBC ‘100분 토론’(진행 손석희)도 패러디 대상이 됐다. 가수 신해철이 실제 ‘100분 토론’ 패널로 참석한 경험을 살려 케이블 채널 ‘YTN스타’에서 ‘100초 토론’ 진행자로 나선 것. 이 프로그램은 기존 시사프로그램에서 다루지 않는 사소하고 거침없는 주제를 다루며, 패널의 1회 발언시간을 100초로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신해철은 패널들에게 ‘썰렁합니다.’ ‘아까 했던 이야기입니다.’ 등으로 거침없이 공격하며 발언시간을 어긴 패널에게는 손이나 무릎 등에 뜸을 뜨게 하는 벌칙을 준다. 지난 27일에는 ‘팬티의 선택은 기능이냐, 패션이냐.’라는 주제로 첫 방송을 했으며, 앞으로도 혼전 성관계 등 민감한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쉽게 인기 얻는 게 패러디 장점 이처럼 패러디 프로그램이 봇물을 이루는 것은 유명 프로그램의 인지도에 기대어 손쉽게 시청자에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100초 토론’을 기획한 YTN미디어는 “토론 프로그램의 경우 아무리 재미있는 소재와 형식으로 접근한다고 해도 ‘다소 무겁다.’는 느낌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며 “이 때문에 ‘100분토론’을 패러디함으로써 좀더 가볍고 생기 있는 분위기를 만들려고 했다.”고 밝혔다. SBS의 한 PD도 “어떤 대상을 패러디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시청자들의 화제가 되고, 웃음을 주는 경우가 많다.”며 “너무 많이 사용하면 식상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비교적 손쉽게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28일 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5시10분) 이름조차 낯선 나라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사위 마마도브 아이한.7개 국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지만, 한국어는 어렵기만 하다. 게다가 돼지고기 먹는 것을 엄격하게 금하는 무슬림 생활양식을 지키다 보니 함께 사는 장인, 장모와도 보이지 않는 벽이 쌓이고 있다. 문화와 언어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만, 사랑과 이해로 극복해가는 아이한 가족을 만나본다.●행복한 여자(KBS2 오후 7시55분) 처음으로 준호에게 아빠라는 말을 한 은지로 인해 준호는 감격하고, 그런 부녀의 모습을 보는 지연은 가슴이 찡하다. 지연은 은지를 데리고 친정에 들른다. 은지가 준호와 함께 대공원에 다녀왔다는 말을 듣게 된 지연의 가족들. 혹시 준호의 집에서 은지를 데려 갈까봐 걱정하지만 지연은 그런 걱정은 말라고 한다. 병구의 엄마는 지숙에게 중매를 선다.●행복주식회사 만원의 행복(MBC 오후 4시40분) 에픽하이의 개구쟁이 래퍼 미쓰라진과 똑같은 복제인간이 등장했다. 멤버들도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로 미스터리한 인물의 정체는 누구였을까. 타블로의 기상천외 도시락에 담겼던 깊은 뜻과 엄청난 메뉴도 공개된다. 엽기적인 그녀, 황보는 길 위에서 독특하게 딸기를 씻고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유재석·송은이와 좌충우돌한다.●그것이 알고 싶다(SBS 오후 11시5분) 현재 각 군 병원에는 유가족들이 부검을 거부하거나 부검 직후 장례절차를 거부하며 냉동보관 중인 시신이 21구에 이른다. 아들의 시신을 지키기 위해 군 병원에서 5년 이상 생활한 부모도 있다. 군 의문사 사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전형적인 특징을 분석해 본다. 의문사 해결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군의 개선방향에 대해 살펴본다.●스페이스 공감(EBS 오후 10시) 조규찬은 매혹적인 미성과 화려한 보컬 기교를 구사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해 온 뮤지션이다.1993년 첫 번째 솔로앨범 발표 후, 지금까지 8장의 음반 발표를 했다. 그는 편안하고도 세련된 음악세계를 추구해 왔다. 이번에 자신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팝송을 어쿠스틱으로 새롭게 편곡, 감성적이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라이프 n조이(YTN 오전 11시35분) 전남 완도군에서 떠나는 보길도와 청산도의 화사한 봄 풍경을 소개한다. 우아한 해안선이 볼 만한 예송리 해수욕장을 느껴본다. 보길도의 전망을 선사하는 망끝 전망대에서 황금빛 일몰을 감상한다. 잊혀진 옛 풍경을 선사하는 청산도에는 1만여평의 노란 유채꽃과 청보리가 아름답다.
  • 주말 예능MC 개그맨 천하

    지상파 3사의 예능 프로그램 간판 MC들이 봄 프로그램 개편에 맞춰 대대적인 자리바꿈을 하고 있다. 개그맨 출신 MC 유재석·강호동·이휘재가 SBS,KBS,MBC 등 방송 3사의 주말 간판 예능프로그램을 나눠 맡으며 ‘MC 삼국시대’를 열 것으로 보인다. 유재석은 SBS가 ‘일요일이 좋다 X맨’을 폐지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일요일이 좋다 하자GO’(일 오후 5시30분)에서 단독 MC를 맡는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유재석의 진행으로 박명수, 하하 등 연예인 게스트들이 비주얼 게임과 토크 등을 엮는 버라이어티쇼. SBS ‘X맨’에서 하차한 강호동은 KBS 주말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 강호동은 현재 KBS가 개편을 준비중인 ‘해피선데이’(일 오후 5시40분)의 새 MC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휘재는 11년 만에 `친정’인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오후 5시30분)’로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1990년대 당시 일밤의 코너인 ‘인생극장’에서 인생의 중대한 기로에서 고민하는 주인공 역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이휘재는 현재 MBC측과 복귀에 대해 구두상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경림이 진행 중인 ‘동안클럽’ 코너에도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유재석 단독MC로 ‘오락지존’ 야심?

    4년 가까이 SBS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군림했던 ‘X맨´이 막을 내린다.8일 하이라이트 편을 끝으로 3년 5개월의 대장정을 끝내는 ‘X맨’은 지난 1일 방송분을 통해 사실상 고별행사를 치렀다. ‘X맨’은 2003년 11월 ‘실제상황 토요일’의 한 코너로 시작한 뒤 ‘일요일이 좋다’로 자리를 옮겨 꾸준히 인기를 모았다. 그동안 ‘X맨’은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의도적으로 자신의 팀을 실패로 이끄는 숨은 한 명을 뜻하는 ‘X맨’이라는 용어는 유행어가 될 만큼 인기를 모았다. 김종국과 윤은혜, 하하, 박명수 등이 ‘X맨’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 속 코너인 ‘당연하지’에서는 출연자들이 상대방을 지나치게 비하해 비난을 샀다. 또한 자사의 김주희 아나운서가 섹시댄스를 선보여 논란이 일었다.2006독일월드컵 때에는 한국-토고전 결과를 바탕으로 “토고선수 중에서 X맨을 뽑아 달라.”는 이야기를 반복하다 “상대팀에 대한 페어플레이 정신도 모르냐.”는 시청자 항의를 받기도 했다. ‘X맨’ 폐지는 최근 SBS주말 예능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시청률 저조에 따른 것.MBC ‘무한도전’ 등 경쟁프로그램들이 약진하면서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한 것으로 보인다. 정순영 SBS 예능국장은 “‘X맨’이 너무 오래돼 폐지했다.”며 “새롭게 단장한 ‘일요일이 좋다-하자GO’에서 MC 유재석이 적극적으로 나서 새로운 웃음을 선보일 것”이라며 프로그램 개편의 성격을 밝혔다.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13일 TV 하이라이트]

    ●세계 세계인 (YTN 오전 10시40분) 머리와 몸에 피어싱을 한 펑크족, 75세의 할머니, 안구 돌출 남자, 코가 휜 모델, 마른 남자, 통통한 여자 등 1000여명의 모델은 개성이 천차만별이고 독특한 사람들이다. 전통적인 미의 개념과 다른 개성파 모델들이 모여 있는 영국의 한 모델 기획사를 찾아가 본다.   ●한자퀴즈王(EBS 오후 8시) 다섯 팀이 벌이는 치열한 승부. 예측불허의 상황 속에서 선두를 확정지은 ‘한중합작’과 동점자 문제 끝에 어렵게 기회를 얻은 ‘별난 전우’가 2회전에 진출한다. 차근차근 실력을 발휘한 ‘한중합작’이냐, 위기의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별난 전우’냐. 결정전에 진출한 팀은 누가 될 것인가.   ●진실게임(SBS 오후 8시55분) 화제의 검색어 1위 중에서 가짜를 찾아라!. 진행자 유재석이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적인 화음을 선보이는 아카펠라팀의 진실게임 로고송, 웨이브걸이 공개하는 몸치에서 탈출하는 머리와 가슴·배로 이어지는 웨이브 비법, 눈 깜짝할 사이에 연주하는 실로폰 연주시범 등을 선보인다.   ●거침없이 하이킥(MBC 오후 8시20분) 순재는 대근이 청와대에서 받아온 볼펜을 빼앗아가자 준하에게 고자질한다. 결국 대근은 준하 때문에 억지로 볼펜을 돌려준다. 약이 오른 대근은 순재에게 자신의 아들과 준하간 씨름 대결을 시켜보자고 한다. 마트에서 장을 보고 돌아온 민정과 신지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다가 옆 차를 긁고 만다.   ●인간극장(KBS2 오후 7시30분) 아내 곽순영씨가 쓰러진 이 후 남편 우상효씨의 사랑은 더욱 깊어간다.5년 동안 단 한번도 거르지 않고 퇴근과 동시에 병원을 찾고 지압이며 마사지로 아내가 일어나기를 바란다.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아내. 끝없이 대화를 하고 눈을 맞추는 남편은 사랑으로 이뤄지지 않는 것은 없다고 믿는다.   ●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 2002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에 따르면 카레 섭취율이 높은 인도인의 암 발병률이 미국인 암 발병률의 7분의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의 커큐민이라는 성분 때문. 세계 의학계는 지금 카레를 주목하고 있다. 맛있게, 건강하게 카레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 [‘이명박 빈둥빈둥 발언’후 한나라 빅3 행보] 朴 “지도자 깨끗해야 리더십 강해져”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가 28일 호남 방문 이틀째를 맞아 선진화 경제 리더십을 제기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21세기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과학기술 발전이 필수적”이라며 “나로우주센터는 이를 위한 굳건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양으로 이동해 광양제철소와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를 방문해 자신이 제안한 ‘U자형 국토개발’의 현실화 방안을 역설했다. 박 전 대표는 오후에는 서울로 와 자신의 외곽 지지모임인 ‘강북희망포럼’에서 강연을 통해 선진화 경제 리더십의 일단을 공개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국가지도자의 리더십이 올바로 서야 한다.”며 “국가 지도자가 지배하고 군림하는 리더십이 아니라 섬기고 봉사하는 ‘서번트(servant)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동차 정비공장에 가면 ‘닦고, 조이고, 기름칠하자.’는 말이 있다. 우리 경제에도 이런 구호가 필요하다.”며 “불필요한 규제는 풀고, 정부 규모는 줄이고, 무너진 법질서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개그맨 유재석씨를 예로 들면서 “그의 인기비결은 무엇보다 ‘가식 없고, 진실되고, 사생활이 깨끗하기’ 때문”이라며 “지도자가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다면 강력한 리더십을 가질 수 있고 선진화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전 대표측 이혜훈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토목사업이 좋지만 21세기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으로 보는 전문가는 없을 것”이라며 이 전 시장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을 비판했다.광양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이준기·주몽이 인터넷 ‘짱’

    이준기·주몽이 인터넷 ‘짱’

    “올해의 인기 검색어는 뭘까.” 종합오락채널 tvN은 연말 특집으로 포털사이트 다음과 함께 올해의 검색어를 선정해 28일과 29일 오후 11시에 방영한다. 가수 길건이 진행할 연말특집 ‘2006 대한민국 검색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검색어 순위와 함께 올해 벌어진 사건이나 사고 등을 알아본다. 상반기 인기 검색어로는 5위 시청녀,4위 SS501 스토커,3위 윤은혜 ‘궁’,2위 동네수첩,1위 이준기 신드롬이 차지했다. 하반기에는 5위 임채무 코믹 변신,4위 된장녀,3위 유노윤호 음료수 테러,2위 한강 괴물 사진,1위에는 주몽이 올랐다. 이외에도 유재석 열애설과 비 여동생, 이효리 생활기록부, 연예인 쌩얼, 연예인 굴욕 등 연예인들의 사생활과 관련된 검색어가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꼭짓점 댄스, 지단 박치기 등 월드컵과 관련된 단어들도 눈에 띈다. 특히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지하철 결혼식 동영상과 현대판 노예 동영상, 북핵 실험 성공 등도 다른 해에 볼 수 없었던 뉴스들이었다. 상·하반기 검색어 순위 선정은 지난달 27일부터 20일간 tvN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었다.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한해 동안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검색어 중에서 상·하반기 각각 50개를 선정한 후 네티즌들이 상반기, 하반기 최고 검색어에 대해 3가지씩 투표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결혼하고픈 연예인 1위 비·전지현

    결혼하고픈 연예인 1위 비·전지현

    결혼 적령기의 미혼 남녀들이 가장 결혼하고 싶어하는 연예인은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와 배우 전지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좋은만남 선우가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미혼회원 437명(남성 217명, 여성 2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회원들은 프러포즈 상대로 전지현(13.4%)에 이어 김태희(6.0%), 이효리(5.5%), 송혜교(5.1%), 손예진(4.6%), 성유리·수애(이상 3.7%), 한예슬(3.2%), 김하늘(2.8%)을 꼽았다. 여성 회원들은 비가 10.5%로 가장 많고 장동건(9.5%), 송일국(8.2%), 조인성(7.7%), 유재석(6.8%), 현빈(6.4%), 소지섭(3.6%), 감우성(3.2%), 이서진(2.3%)의 순이었다. 비와 전지현을 선택한 이유로 근육질 몸매와 귀여운 얼굴, 섹시한 몸매와 예쁜 얼굴을 각각 들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결혼 전제로 사랑 키워요”

    개그맨 유재석(사진 왼쪽·34)이 MBC 나경은(오른쪽·25) 아나운서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음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23일 오전 경기도 부천에서 진행된 MBC ‘무한도전’ 촬영현장에서 “나경은 아나운서와 사귄 지 4개월 정도 됐으며, 결혼 적령기가 된 만큼 결혼에 대해서도 생각하면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유재석은 “프러포즈는 내가 먼저 했다.”고 말했다. 나 아나운서는 2004년 MBC에 입사,‘요리보고 세계보고’ ‘생방송 화제집중’ 등을 거쳐 ‘우리말 나들이’를 진행하고 있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강호동 백년가약 “아~”

    개그맨이자 MC로 입담을 자랑하고 있는 강호동(사진 왼쪽·36)이 디자인 전공 대학원생 신부 이효진(27)씨와 결혼했다.12일 오후 1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결혼식에는 일가친척을 비롯, 임하룡·이경실·박명수·신정환 등 연예계 동료들이 대거 참석했다.2년 전 친구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신혼여행 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결혼식 사회는 동료 MC 유재석, 주례는 강호동을 씨름선수에서 개그맨으로 바꿔놓은 이경규가 맡았다. 절친한 MC 김제동이 축시를 낭송했고 가수 김종국이 ‘사랑의 서약’이라는 축가를 불렀다.연합뉴스
  • [10일 TV 하이라이트]

    ●사이언스+(YTN 오후 1시35분) 놀이를 통해 즐겁게 배우는 교육은 어떤 것이 있을까? 조기교육 열풍이 불면서 사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밖에서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이 부모 손에 이끌려 학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과잉 학습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아이들을 치료하기 위해 자유롭게 놀면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열아홉 순정(KBS1 오후 8시25분) 사돈댁에 간 명혜는 혜숙의 중재로 혼수를 정한다. 윤후는 국화에게 전시회 준비를 위한 중국어 번역을 시킨다. 옥금은 시어머니에게 받은 쌍가락지를 윤정에게 건넨다. 함을 가져와도 기대할 게 없다고 시큰둥했던 명혜는 우경의 꽃다발에 감동한다. 결혼식을 앞둔 우경과 윤정은 잠들지 못한다.   ●살림의 여왕(EBS 오전 11시) 리폼만으로 완성한 가족 공간, 거실. 버려진 장식장이 수족관으로, 못쓰는 신발장이 벽난로로 변신한다. 작은 아이디어로 24평 거실과 주방을 분리하는 실용만점 벽 만들기 등 인테리어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둘째 아이 출산 계획으로 분주한 김미정씨 부부가 아들 진우를 위해 마련한 멋진 성도 공개된다.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MBC 오후 10시50분) 야구를 컨셉트로 한 신개념 스포츠 토크쇼 ‘토크 홈런왕’.‘최초 공개’를 주제로 12명의 연예인이 황당한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개그맨 김재우의 무면허 운전,‘사모님’ 김미려의 주민등록증 공개, 한류스타 이정현의 감전사고, 개그우먼 김신영의 누드공개 등 과연 토크 홈런왕은 누구일까.   ●신동엽의 있다! 없다?(SBS 오후 6시50분) 황금빛으로 눈부시게 반짝이는 교복 사진 한 장이 제작진 앞으로 날아왔다. 과연 황금색 반짝이 교복의 정체는? 한편‘오잉’버거 속 내용물의 실체가 밝혀지자 스튜디오는 혼란에 빠진다. 구름을 만드는 비행기, 화곡동에 사는 거북이를 등에 업은 사람의 숨겨진 이야기도 전격 공개된다.   ●놀라운 아시아(KBS2 오후 7시10분) 양파, 마늘, 파 등의 껍질 하나만으로 예술작품을 만드는 일본 교토의 ‘양파할아버지’, 요코하마의 ‘식빵예술가’ 등 일본의 별난 요리 예술가들이 소개된다. 터키 안탈리야 올림포스산에서 2800년 동안 꺼지지 않는 신비의 불꽃 ‘야나르타시’의 비밀을 파헤쳐 보고 중국의 이색 수집가들도 만나본다.
  • “파워 아이콘을 잡아라”

    ‘이경규, 신동엽, 강호동, 유재석, 김제동, 박경림, 노홍철 등의 공통점은.’최근 개국한 케이블 종합오락채널 tvN에서 네티즌 3만명을 상대로 ‘대한민국 파워 아이콘’을 조사한 결과, 종합엔터테이너 부문에서 연령별 10위 안에 든 연예인이다. 대부분 개그맨 출신인 이들은 각종 오락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입담을 내세워 막강한 MC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종합엔터테이너=MC? tvN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종합엔터테이너 파워 아이콘으로 뽑힌 30명 가운데 90%가량이 MC로 활동하고 있다. 연령별 1위를 차지한 박경림과 유재석, 이경규를 비롯, 노홍철·김재동·붐·현영·신동엽·강호동·조형기·김미화 등 상위권에 랭크된 연예인 모두가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다. 방송계 관계자는 “개그맨이나 가수, 연기자 출신이라도 오락프로그램 MC를 맡으면 종합엔터테이너로 인정받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들의 파워가 막강해져 방송사마다 인기 MC의 섭외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특히 지상파뿐 아니라 tvN·KBS JOY 등 케이블 신규 채널들이 자체 제작 프로그램들을 띄우기 위해 시청률을 높일 수 있는 인기 MC 확보에 나서면서 수요는 더욱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CJ미디어 관계자는 “tvN 개국에 앞서 신동엽·유재석 등 인기 MC들이 소속된 DY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은 안정적인 MC 섭외를 위한 포석”이라면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이 많은 만큼 성격에 맞는 MC 섭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름값 따라 ‘쏠림현상’도 MC 전성시대라고는 하지만 인기에 따라 몸값도 천차만별이다. 최상급 MC로 분류되는 유재석·강호동 등은 회당 출연료가 1000만∼1500만원 선으로 알려졌다. 신동엽·김용만·이경규·박경림·김제동·박수홍·탁재훈·이휘재·신정환·서경석 등도 프로그램에 따라 비슷하게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SBS 관계자는 “유재석이 MC를 맡고 있는 프로그램 ‘X맨’의 경우, 회당 의상 협찬비로 1500만원 정도 받기 때문에 고스란히 MC 출연료로 나간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MBC에서 MC로 데뷔했다가 출연료를 더 준 SBS로 옮겼던 강호동은 지난 7월 3년 만에 MBC로 복귀,‘황금어장’을 진행하고 있다.MBC 관계자는 “SBS가 MC 출연료를 높이는 바람에 뺏겼다가 유재석과 같은 조건으로 다시 영입했다.”고 말했다. 반면 지상파 보조MC나 케이블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는 개그맨 등의 출연료는 적게는 20만∼30만원 수준. 개그맨 전문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개그맨 출신들의 인기가 조금 올라가면 MC 제의를 받는데, 출연료는 적지만 얼굴을 알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방송계 관계자는 “인기 MC들만 선호하는 쏠림현상이 있다 보니 분야별 MC 인력풀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황”이라면서 “개그맨 위주에서 탈피해 전문 MC를 키워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런 의미에서 케이블채널 Mnet이 지난 7월부터 방송하고 있는 신동엽의 ‘Talk King 18禁’의 시도는 신선하다. 이 프로그램은 차세대 종합 엔터테이너를 발굴한다는 취지도 있는 만큼 본격적인 토크쇼 등의 진행자를 배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톡톡 튀는 끼, 쏟아지는 깨

    개성파 MC들의 대격돌? 좋은 MC를 평가하는 기준에는 ‘튀지 않음’도 있다. 패널이나 게스트를 돋보이도록 자신을 낮추고 부드럽게 진행하는 능력이다. 그러나 숨길 수 없는 MC들의 끼가 유감없이 발휘되는 프로그램이 있다. 간판급 MC들이 대거 출연,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KBS ‘상상플러스(위 사진)’(화 오후 11시5분)와 MBC ‘무한도전(아래 사진)’(토 오후 6시35분)이 그렇다. 17일 100회를 맞이한 ‘상상플러스’는 탁재훈 이휘재 신정환 정형돈 등이 백승주 아나운서와 공동 진행하면서 우리말 배우기를 통해 세대간 언어장벽을 허물고, 시청자들의 재미있는 댓글과 별명을 소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입담꾼 MC 4명이 문제를 풀기 위해 좌충우돌하면서 웃음을 자아내지만 서로 튀지 않고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다. 신정환은 “MC들간 당연히 서열이 있지만 방송에서는 드러나지 않고 팀워크를 중시한다.”면서 “개별 MC들이 각자 역할을 강조하기보다는 가족처럼 편안하게 진행한다.”고 말했다.MC 위주로 진행되다보니 그들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이세희 PD는 “MC들이 시청자들의 의견을 빨리 받아들여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한다.”면서 “조만간 그들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코너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이름만 들어도 유쾌한 MC들이 한자리에 모여 두뇌혁명 게임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서로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MC들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줘 어필하고 있다. 특히 박명수 정준하를 위시해 ‘형님과 아우’관계를 강조하다가도 ‘야자타임’‘서열 바꾼 역할극’ 등을 통해 MC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다는 평가다. 최근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형돈아, 놀자!’는 정형돈 집에 기습적으로 찾아간 다른 MC들이 따뜻한 우정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방송계 관계자는 “‘상상플러스’와 ‘무한도전’은 각각 우리말이나 두뇌게임에 절대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MC들이 출연, 웃음을 선사해 MC들이 더욱 빛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종합오락채널 tvN 성공할까

    종합오락채널 tvN 성공할까

    케이블 음악채널 KM 시청자라면 9일 오후부터 새로운 채널이 방송돼 적지 않게 놀랐을 것이다.CJ미디어가 야심차게 준비한 종합오락채널 tvN이 개국하면서 KM 자리를 꿰찼다. 물론 KM은 내년 초 다시 런칭한다고 하니 아쉬움을 잠시 접고, 그동안 숱한 화제를 뿌렸던 tvN을 들여다보자. 베일을 벗은 tvN은 ‘토털 버라이어티 네트워크’의 줄임말 답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지상파를 재탕하는 등 케이블의 고질병인 식상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40% 이상을 자체 제작, 지상파와 차별화 한 소재와 형식으로 틈새시장을 공락한다는 목표다. 그래서인지 ‘성전환 수술’ 논란을 불러일으킨 옥주현의 ‘Like A VIRGIN’이나 남성판 ‘섹스 앤 더 시티’라는 16부작 드라마 ‘하이에나’, 섹시 버라이티쇼를 표방한 ‘tvNgels’ 등은 수위를 넘나들어 선정성 도마 위에 오르기에 충분하다. 물론 침체된 가요계를 살리겠다는 리얼리티 뮤직쇼 ‘tvN MAD.com’ 등의 새로운 시도는 주목할 만하다. 윤석암 대표는 “선정적이라는 얘기를 하는데 지상파보다는 유연한 것은 사실이지만 똑같은 심의기준을 적용 받기 때문에 걱정 없다.”면서 “연내 인지도를 높여 4% 수준의 시청률이 목표이며,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는 만큼 해외 수출 및 인터넷·모바일 등에 2차적으로 판매함으로써 수익성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tvN 개국특집쇼에는 엄정화·동방신기·슈퍼주니어·SG워너비·김창완·플라이투더스카이 등이 출연, 열띤 공연을 펼쳤다. 이날 발표된 ‘대한민국 파워 아이콘’에서 종합엔터테이너 부문에는 박경림(10∼20대)·유재석(30대)·이경규(40대)가, 가수 부문에는 동방신기·서태지·인순이가, 연기자 부문에는 이준기·장동건·김수미가 연령별 각각 1위로 뽑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강호동 9년 연하와 11월 결혼

    천하장사 출신의 개그맨 강호동(36)이 11월12일 오후 1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대학원생 이효진(27)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강호동의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는 “신부 이씨는 성신여대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왔다.”고 밝혔다. 결혼식의 주례는 선배 개그맨 이경규가, 사회는 요즘 오락프로그램에서 강호동과 콤비를 이루고 있는 유재석이 맡을 예정이다. 강호동은 “가끔은 지치고 외로웠던 내게 사랑이 찾아와 힘이 돼 주었다.”면서 “평생 반려자를 만났으니 행복한 가정을 가꾸며 그 가정 속에서 자연스러운 웃음을 찾아 모든 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90년대 초 씨름판을 주름잡던 천하장사 출신의 강호동은 93년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개그맨과 MC 등으로 활약하며 인기를 모아왔다.연합뉴스
  • “작년에 봤던 귀신놀이 또 하네”

    ‘또 폐교에서 귀신 놀이인가.’ 평소 지상파를 즐겨보는 김정희씨는 요즘 불만이 많다. 납량특집으로 방송하는 오락 프로그램들이 앞다퉈 ‘귀신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KBS 2TV 오락프로그램인 ‘해피 선데이’의 간판 코너 ‘여걸 식스’는 20일 방송에서 공포영화 ‘여고괴담’을 찍었던 한 폐교에서 출연진이 귀신을 피해 먹을거리를 가져오는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조혜련·이혜영·정선희·현영·이소연·최여진 등 여성 고정 출연자들이 교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처녀귀신과 저승사자를 만나 벌이는 사투는 과히 애처로웠다. 이혜영·현영 등 혼자 미션을 수행한 출연자들은 무릎을 꿇고 거의 기어가는 모습에다가 연속 소리를 지르며 우는 분위기였고, 결국 이혜영은 포기하고 돌아왔다. 한 시청자는 게시판에 “출연자들이 울면서 난리인 것을 보면서 안쓰러웠다.”고 했다. 다른 시청자는 “조명 아래서 귀신을 피해 도망치는 납량특집은 이제 식상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MBC ‘무한도전’은 5일과 12일 2주에 걸쳐 납량특집을 방송했다. 각각 폐교와 폐가에서 이뤄진 방송은 유재석과 박명수·정준하·정형돈·하하·노홍철 등 6명의 출연진 모두 귀신을 피해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시청자들의 동정심을 유발했다. 방송 이후 “조명이나 스태프들이 없는 상황에서 공포에 떠는 출연자들이 불쌍했다.”“이제 다른 형식의 납량특집을 보고 싶다.”는 의견들이 쏟아졌다. 귀신이 등장하는 납량특집 외에 휴양지 등 해외 촬영을 하는 여름특집도 단골로 방송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프로그램 형식을 그대로 유지한 채 장소만 바다나 풀장으로 옮겨 눈총을 받고 있다.SBS ‘실제상황 토요일’의 ‘리얼로망스 연애편지’는 지난 5일부터 3주간 태국 푸껫에서 청춘남녀 연예인 16명의 만남을 다뤘지만 파인애플 따먹기 등 장소만 바뀌었을 뿐 같은 내용으로 일관했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CJ미디어·신동엽 만나면?

    CJ미디어·신동엽 만나면?

    CJ미디어와 신동엽이 만나면? 케이블·위성 8개 채널을 소유한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인 CJ미디어가 MC 신동엽과 손잡고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펼쳐 눈길을 끈다. CJ미디어는 오는 9∼10월 중 드라마·영화·오락·스포츠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토털 버라이어티 채널 ‘TVN’을 케이블·위성을 통해 새롭게 론칭한다. 이를 위해 최근 신동엽이 운영하는 MC·예능 전문 엔터테인먼트사인 DY엔터테인먼트와 프로그램 공동 기획·제작 및 출연진 교류 등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맺었다.DY엔터테인먼트에는 김용만·유재석·이혁재·노홍철 등 인기 MC들이 소속돼 있다.TVN은 이들과 함께 지상파급 인기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초대형 연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할 예정이다. TVN는 CJ미디어 강석희 대표와 송창의 전 MBC PD가 공동대표를 맡는다. 강 대표는 “자체 제작 노하우를 100% 살린 드라마·버라이어티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원천 콘텐츠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드라마·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등 장르 프로그램을 전체의 80% 이상 편성하는 한편, 최신 흥행 영화와 스포츠 이벤트 등도 방송한다. 이미 1년 전 기획한 자체 제작 미니시리즈 ‘하이에나’와, 서바이벌 게임쇼·인생 상담 버라이어티 등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CJ미디어의 음악·엔터테인먼트 채널 Mnet도 최근 신동엽과 손잡고 차세대 종합 엔터테이너 발굴 프로그램인 ‘Talk King 18禁’을 다음달 중순부터 방영한다. 신동엽이 직접 MC로 나서 엔터테이너 지망생들의 토크쇼 대결을 진행한다. 온라인 응모를 통해 매회 10여명이 선정되며, 참가자들은 신동엽이 제시하는 주제에 대한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대결을 펼친다. 참가자들의 특명은 ‘MC 신동엽의 마음을 움직여라.’우승자가 되려면 기발한 체험담은 물론, 좌중을 압도할 수 있는 순발력과 재치, 배려심 등을 보여야 한다. 김기웅 PD는 “최고의 토크왕으로 선정되면 신동엽의 뒤를 이을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하는 밑거름을 다지게 될 것”이라면서 “18세 이상 건전한 성인들이 서로 배려하는 토크 문화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기자·뉴스가 재미있다?

    기자·뉴스가 재미있다?

    ‘재미없는 기자와 뉴스는 가라?’ 정장 차림에 딱딱한 말투로 뉴스를 전하는 기자들. 재미는 없지만 눈길을 끈다. 그만큼 기자와 뉴스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일까. 최근 지상파 개그·오락프로그램에 기자와 뉴스를 패러디한 코너들이 잇따라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진지하고 엄숙한 기자와 뉴스를 개그로 풀어냄으로써 통쾌한 웃음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 우선 눈에 띄는 코너는 KBS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봉숭아 학당’코너에서 코트를 날리며 등장하는 ‘강유미 기자’와,SBS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두목 강성범과 그의 조직이 만드는 ‘형님뉴스’ 등이다. 씩씩한 목소리의 강유미 기자로 나오는 개그우먼 강유미는 봉숭아학당 동료들에게 질문을 던진 뒤 답변이 끝나기가 무섭게 시니컬한 해석을 내려 좌중을 웃긴다. 특히 그가 ‘옥장군’ 정종철에게 가하는 고문(?)은 위험 수위를 넘나들지만 통쾌함도 느낄 수 있다. 조폭들이 전라도 사투리로 거침 없이 전하는 ‘형님뉴스’는 앵커 강성범에게 인정받으려는 리포터 길룡이의 처절한 몸부림이 웃음을 자아낸다. 할 말은 꼭 해야겠다는 조폭과 뉴스가 만난 만큼 시사개그의 가능성도 엿보인다. MBC 오락프로그램 ‘무한도전’은 MC 유재석이 진행하는 ‘무한뉴스’를 통해 패널들에게 일어난 소소한 사건·사고를 전한다. 박명수·정준하·노홍철·정형돈·하하 등 고정패널들의 사소한 소식을 뉴스로 전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KBS 개그콘서트 ‘현대생활백수’코너로 인기를 얻은 강일구는 ‘옹박’ 조지훈과 함께 ‘굳세어라 조기자’코너를 진행한다. 또 최근에는 봉숭아학당에서 ‘100초 토론’을 맡아 아나운서 출신의 손석희 교수의 성대모사를 보여준다.100초 토론에서 “시간이 끝났다.”며 패널들의 발언을 가로채는 강일구의 진지한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방송계 관계자는 “기자와 뉴스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존재인 만큼 이를 패러디하고 연성화하는 개그 소재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본다.”라면서 “그러나 너무 가볍게만 다뤄지는 것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18일 TV 하이라이트]

    ●세계 세계인(YTN 오후 9시25분) 베이징의 군사병원, 이곳의 환자들은 군인이 아니라 인터넷 중독에 걸린 청소년들이다. 병원에서 처방되는 약과 주사는 군사기밀이라 성분을 알 수 없지만 게임에 중독된 환자의 80%가 치료된다고 한다. 스트레스의 탈출구는 인터넷뿐.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 청소년들의 마음을 붙들기는 어려울 것 같다.   ●대발견 아이Q(EBS 오후 8시5분) 유아 아토피의 대표적인 원인은 집먼지 진드기가 아니다. 그리고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에게는 유기농 채소 위주의 이유식이 더 좋다. 또한 아토피 아이에게 이유식으로 계란을 줄 때는 흰자와 노른자를 먹이기 시작하는 순서가 다르다.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아이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소개한다.   ●진실게임(SBS 오후 8시55분) 시커먼 일자 눈썹이 매력 포인트라는 ‘일자 눈썹 모임’, 두 손으로도 힘든 산을 네 발로 오르는 ‘네발로 기어서 등산회’, 사나이 배에 왕자를 만드는 ‘배 왕자 모임’, 상처주지 말라는 ‘소심한 남자들 모임’, 유재석의 숨겨 놓은 쌍둥이들 ‘유재석 닮은 모임’ 중에서 단 한 팀의 진짜를 찾는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MBC 오후 9시55분) 승희는 진희에게 용서해 달라며 무릎을 꿇고, 복실과 미현은 깜짝 놀란다. 결심한 듯 말하려는 승희의 말을 자르고 복실은 진희에게 승희와 결혼할 거라고 하고, 진희는 충격받는다. 승희는 자신이 말하겠다며 복실을 말리고, 기가 막힌 진희는 복실을 거칠게 데리고 나가 차에 억지로 태운다.   ●641가족(KBS2 오후 6시10분) 아이들의 단점을 고치려고 고민하던 강철은 아이들 각자를 위한 맞춤 숙제를 낸다. 재인은 하늘을 보는 숙제, 요한은 수철과 30분 이상 대화하기, 성민은 사람들 앞에서 꼭지점 댄스 추기, 유미는 눈을 가리고 달래와 함께 친구 집 다니기를 시도하지만 각자의 단점 때문에 숙제하는 게 쉽지 않다.   ●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 체중감량 2년 후 90%가 재발하는 무서운 질병 비만.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우울증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며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비만탈출을 위한 5가지 전략’에서는 요요현상 없이 비만탈출에 성공할 수 있는 핵심전략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비만탈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 [24일 TV 하이라이트]

    ●생방송60분 부모(EBS 오전 10시) 트랜스 지방산이란 불포화지방산인 식물성 기름을 가공식품으로 만들 때 산패를 억제하기 위해 수소를 첨가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지방산. 많이 섭취할 경우 체중이 늘어나고, 우리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심장병과 동맥경화증 등을 유발한다. 가공식품 속 트랜스지방을 낱낱이 살펴본다.   ●신동엽의 있다! 없다?(SBS 오후 7시5분) 우리나라에 일곱 쌍둥이가 있는지 없는지, 유재석의 얼굴이 새겨진 ‘메뚜기교’가 있는지 없는지, 달리는 반쪽짜리 차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본다. 또 개들을 위해서 판매되는 8000원짜리 개라면이 있는지 없는지, 남자는 왼쪽 그리고 여자는 오른쪽으로 가야만 하는 약수터가 있는지 없는지도 알아본다.   ●사이언스+(YTN 오후 1시35분) 두꺼웠던 코트를 벗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멋을 내는 여성들도 있지만 한편에서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면서 평소의 여성질환까지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한약재를 이용한 뱃살찜질과 좌훈요법으로 건강하게 몸을 가꾸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MBC 오후 8시20분) 태경은 학교를 그만두고 만화학원에 다니려는 희수를 기훈에게 데리고 간다. 기훈은 희수를 문하생으로 써달라는 태경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함께 일하기로 한다. 한편, 넉넉지 않은 생활비로 집안 살림을 꾸려나가야 하는 은민은 걱정스럽기만 한데, 속도 모르는 태경은 친구들을 집에 데리고 온다.   ●별난여자 별난남자(KBS1 오후 8시25분) 종남과 석현은 나라의 손에 이끌려 서울로 돌아오고, 집안 식구들은 이들을 질책한다. 해인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돌아온 기웅은 뒤숭숭한 집안 분위기에 눌려 이 사실을 가족들에게 말하지 못한다. 한편 인범은 종남에게 지난 며칠 동안의 일은 모두 지워줄 수 있다고 말하는데….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늘 모자란 생활비 때문에 불만이 많았던 봉자는 아들 과외비라도 벌기 위해 포상금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담배꽁초 버리는 사람, 분리수거 안 하는 사람, 돈이 된다고 하면 아는 사람도 모두 신고해 버린다. 이렇다 보니 이웃과 시비가 끊이지 않고 아들마저 왕따를 당하자 남편은 참지 못하고 이혼을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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