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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중기, 유재석 복귀 SBS 예능 전격 ‘합류’

    송중기, 유재석 복귀 SBS 예능 전격 ‘합류’

    배우 송중기가 유재석이 복귀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새 코너에 고정 출연한다. SBS 제작진은 “깨끗하고 상큼한 이미지와 더불어 독특한 매력과 4차원적인 끼를 가진 기대주다.”며 “새 코너의 히든카드로서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다.”고 말해 송중기의 출연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송중기가 히든카드로 활약할 ‘일요일이 좋다’ 새 코너는 ‘미션 도시 버라이어티’라는 새로운 장르를 표방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지난 18일 오프닝 촬영을 마쳤다. 송중기는 MC 유재석 외에도 가수 김종국 하하 개리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한편 송중기는 현재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영화 ‘마음이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MC 등 폭 넓은 활동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도’ 장윤주, 파격 ‘망사룩’에 유재석 ‘감격’

    ‘무도’ 장윤주, 파격 ‘망사룩’에 유재석 ‘감격’

    모델 장윤주가 파격적인 ‘망사룩’을 선보여 ‘무한도전’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장윤주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도전 달력 모델’(이하 ‘무도’) 특집에 멤버들의 멘토로 나서 터프가이 콘셉트의 화보촬영을 도왔다. 김포의 한 폐차장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장에서 장윤주는 강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모습으로 나타나 전체가 검은 레이스로 이뤄져 살결이 어렴풋이 비치는 시스루룩을 선보이며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이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은 “목, 어깨, 솟가락 하나하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고 극찬했고 MC 유재석은 “정말 많은 것을 배운다.”고 감격에 찬 소감을 전했다. 또 박명수는 “미치겠다.”는 격한 찬사를 보냈고 노홍철은 “나랑 취향이 굉장히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 외에도 이날 ‘무도’ 멤버들은 저마다 감춰왔던 남성미를 발산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 호평 받았다. 매달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도전 달력모델 특집’의 4월 우승자는 삭발투혼으로 변신에 성공한 노홍철이 차지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BS “유재석 주말예능 MC 합류” 김종국 하하 개리도

    SBS “유재석 주말예능 MC 합류” 김종국 하하 개리도

    국민MC 유재석의 주말 예능프로그램 합류에 대한 공식입장이 발표됐다. SBS 측은 16일 “유재석이 2010 남아공 월드컵이 끝나고 시작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새 코너에 메인 MC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새 코너는 그동안 예능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독특한 형식으로 차별화 된 버라이어티를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졌. SBS 측은 “호기심을 유발하는 의외의 장소에서 촬영이 이루어진다.”며 “시청자의 오감을 자극하는 아이템으로 차원이 다른 버라이어티의 탄생을 예감한다.”고 덧붙였다. 출연진에는 유재석 외에 가수 김종국 하하 개리 등이 거론되고 있다. SBS 측은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멤버의 조합으로 프로그램에 색다른 매력을 부여하고 새로운 자극을 줄 것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마지막으로 SBS는 “국민MC 유재석과 ‘일요일이 좋다’가 5개월 만에 의기투합한다. 시청자와 함께 하는 방송을 만들겠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는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선홍, 첫사랑 아내와의 풀 러브스토리 공개

    황선홍, 첫사랑 아내와의 풀 러브스토리 공개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현재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감독인 황선홍이 첫사랑 아내 정지원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황선홍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월드컵 히어로 특집’ 편에 출연해 “독일 유학 당시 후배 손에 이끌려 파티에 갔다가 만난 아내를 보고 첫 눈에 반해 대시했지만 거절당했다. 아내는 내가 누군지도 몰랐었다.”며 아내에게 첫 눈에 반했던 사연을 고백했다.이어 황선홍은 “그 무렵 부상을 당한 나를 아내가 간호해줘 그 후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독일에서 6개월 간 교제 후 같은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와 딱 6개월 후에 결혼했다.”고 전했다.황선홍의 로맨틱한 사랑 이야기에 이날 함께 출연한 김나영은 “첫사랑이랑 결혼하면 행복하지 않다더라. 후회하지는 않느냐?”고 물었고 이에 황선홍은 “아내는 너무 일찍 결혼해서 후회할 것도 같다. 하지만 나는 후회없다.”고 털어놨다.황선홍의 교과서적인 대답에 짓궂은 MC들이 황선홍에게 거짓말탐지기를 사용했지만 황선홍의 “첫사랑 아내와 결혼한 것에 후회없다.”는 말은 결국 진실인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황선홍은 유상철 김태영과 함께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다양한 일화들을 전했다. 사진 = MBC ‘놀러와’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재석, ‘일요일이 좋다’ 합류..日예능 혼전 예고

    유재석, ‘일요일이 좋다’ 합류..日예능 혼전 예고

    국민MC 유재석이 SBS ‘일요일이 좋다’에 전격 합류한다. 15일 SBS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은 오는 7월부터 ‘일요일이 좋다’ 새 코너 진행자로 나선다. 유재석은 사실상 SBS와 출연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유재석은 지난 2월 ‘패밀리가 떴다1’ 종영 이후 5개월 만에 SBS ‘일요일이 좋다’로 컴백하게 됐다. 유재석의 합류로 지상파 3사의 일요 예능에 또 한 번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유재석의 복귀로 요즘 부진의 늪에 빠진 SBS ‘일요일이 좋다’가 강호동이 이끄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과 치열한 시청률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재석은 2008년 6월부터 지난 2월까지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1’을 진행하면서 한때 이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30%에 근접시킨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재석, 황선홍과의 인연 공개 “등 꼬집었는데…”

    유재석, 황선홍과의 인연 공개 “등 꼬집었는데…”

    국민MC 유재석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선홍과의 인연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월드컵 히어로 특집’으로 2002년 한일월드컵의 주역 황선홍 유상철 김태영 선수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이날 방송에서 황선홍에게 “고등학교 선배님이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황선홍 선배가 1996년에 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난리가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유재석은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뛰어가면서 황선홍 선배의 이름을 불렀다.”며 “뭐라도 남겨야 할 것 같아서 등을 꼬집고 그랬다.”고 털어놔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황선홍 유상철 김태영 선수는 2002년 한일월드컵 비하인드 스토리와 축구 인생사를 진솔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축구스타 김태영 “소시 태연 좋아해” 삼촌팬 인증

    축구스타 김태영 “소시 태연 좋아해” 삼촌팬 인증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의 김태영 관동대학교 코치가 걸그룹의 삼촌팬임을 인증했다. 김태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월드컵 히어로 특집’편에 출연, 걸그룹 중 소녀시대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김태영은 가장 좋아하는 걸그룹 멤버를 묻는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다 이내 “소시의 태연”이라고 대답했다. 소녀시대를 소시로 줄여서 답한 김태영에 출연진은 웃으며 “소녀시대도 아니고 소시. 진짜 팬인가보다.”며 태연에게 영상편지를 쓰라고 권유했다. 이에 김태영은 진지한 표정으로 “소시 여러분들 삼촌 아저씨 팬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저 또한 팬입니다. 열심히 잘해주세요.”라고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김태영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던 황선홍 유상철 선수가 동반 출연해 놀라운 예능감을 뽐냄과 동시에 당시의 감동을 전했다. 사진 = MBC ‘놀러와’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빵왕 김탁구’의 관전 포인트 셋

    ‘제빵왕 김탁구’의 관전 포인트 셋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 중견&아역 스타들의 맹활약, 복고적 향수’ KBS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수목 최강자로 떠올랐다. 첫 회부터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명품 시대극 ‘제빵왕 김탁구’의 관전 포인트 셋을 공개한다. ◆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 ‘제빵왕 김탁구’는 60년대 탁구의 출생을 시작으로 템포가 빠른 이야기 전개를 펼치며 긴장감을 이어가고 있다. 70년대를 배경으로 한 극 초반엔 가난하지만 늘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는 탁구모자와 모든 걸 가졌지만 만족하지 못하는 거성가의 마준모자를 대조적으로 그려나갔다. 미순(전미선 분)은 홀로 탁구(윤시윤/아역 오재무 분)를 키우며 정직하고 긍정적인 아이로 키웠다. 탁구는 우연히 아버지 일중과 빵공장에서 만나고, 둘은 서로에 대해 강인한 인상을 느꼈다. 일중은 탁구의 엄마가 미순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승재(정성모 분)를 시켜 사실 여부를 알아보려 했지만 승재는 일중에게 거짓 보고를 하고, 미순이 일중과 만나는 것을 경계했다. 탁구와 일중의 부자상봉이 3회 초 등장하며 이야기는 더욱 탄력을 받는다. 출생의 비밀을 드라마 시작과 동시에 알려주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는 여느 드라마들과 다른 문법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 중견&아역 스타들의 맹활약 전광렬, 전인화, 전미선 3全시대로 드라마의 포문을 연 ‘제빵왕 김탁구’는 중견 연기자들과 아역 연기자들의 환상 호흡을 자랑한다. 3전 배우와 함께 명품조연으로 손꼽히는 정성모, 정혜선이 드라마 초반을 이끌고 있다. 이들의 파트너는 아역 연기자들로 어린탁구 오재무, 마준 신동우, 유경 조정은이다. 중견 배우들과 아역 스타들의 빼어난 연기력은 시청자를 드라마로 이끌었다. 탁구모자의 눈물 젖은 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진한 감동을 느끼게 했다. 매력적인 악녀 인숙의 표독스러운 언행은 중년의 팜므파탈을 표현하기에 충분했다. 그 외에도 장항선, 박상면, 박성웅, 이한위 등 드라마의 허리를 책임질 중견스타들이 등장을 예고해 ‘제빵왕 김탁구’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 복고적 향수 ‘제빵왕 김탁구’에는 추억의 복고빵들이 등장한다. 크림빵, 곰보빵, 앙금빵 등 70년대를 대표하는 빵들이 사라져 간 추억의 그림자로 시청자들의 복고적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중장년층이라면 누구나 하나 쯤 가지고 있을 빵에 대한 추억이 있다. 빵 하나도 귀하던 어린 시절 제과점 앞을 서성이던 어린 아이들의 모습은 우리네 어린 시절을 돌아보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어린 탁구와 친구들이 코미디언 흉내를 내는 장면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곱뿌가 없으면 못마십니더~ 꿍따라닷다 삐약삐약!” 당시 살살이 서영춘과 땅따리 이기동의 인기는 국가대표 MC 유재석의 인기를 능가한다. 서영춘과 이기동의 개그를 보고 자란 세대라면 누구나 미소 짓게 만들 어린아이들의 추억의 복고 개그는 시청자들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 전망이다. 그 밖에 연기자들이 선보일 복고패션 역시 복고적 향수를 느끼게 만드는 장치가 된다. 전인화의 럭셔리한 부잣집 사모님 패션부터 7080 젊은이들의 패션까지 ‘제빵왕 김탁구’는 볼거리 가득한 명품 시대극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휘순 “모태개그 알아주니 연아보다 더 행복해”

    박휘순 “모태개그 알아주니 연아보다 더 행복해”

    “저, 강남 살아요.”라는 단 한마디 대사로도 웃길 수 있다는 개그맨 박휘순(34). 그가 KBS ‘개그 콘서트’(개콘)에 이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일밤)의 ‘뜨거운 형제들’까지 연타석 홈런을 치며 개그계의 새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데뷔 이래 최고 전성기를 누리는 그를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아바타 소개팅·여장 개그 멀티히트  저음의 목소리에 또박또박한 발음. 박휘순을 처음 만나니 “어? 목소리 좋으시네요?”라는 말이 저절로 튀어나왔다. 그는 숨만 쉬어도 웃긴다는 어느 PD의 말처럼 개그맨으로서 타고난 ‘친근한’ 외모와 어눌한 콘셉트의 코믹 연기로 사랑 받고 있다.  “집이랑 방송국만 오가서 그런지 인기는 잘 실감을 못하겠어요. 그렇지만, 요즘 길거리에 나가면 그냥 와서 안기는 분도 계시고 예전에 만난 적이 있는 사람처럼 반가워 해주세요. 꿈이었던 개그맨이 됐고, 이젠 예능까지 진출하게 되니 솔직히 요즘 김연아보다 더 행복해요.”  예능 프로 첫 도전인 ‘뜨거운 형제들’은 방영 한달만에 젊은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는 등 추락하던 ‘일밤’ 구원투수로 각광받고 있다. 박휘순이 맹활약한 ‘아바타 소개팅’이 시쳇말로 대박을 친 덕분이다. 유부남들의 ‘아바타’로 소개팅에 나간 그는 4명의 출연자 중 유일하게 커플 되기에 성공했다.  “대학교 2학년 이후 처음 나간 소개팅인지라 마음이 들뜨고 설렜죠. 소개팅 내내 주인들의 명령을 수행하느라 워낙 상태가 좋지 않아 기대도 안했는데 마지막에 선택을 받으니 마치 로또 복권에 당첨된 것 같았어요. 각본에 의해 짜여지지 않은 실제 상황이라 더욱 기뻤습니다.”  그러나 ‘개콘’처럼 공개 코미디에 익숙해진 그가 예능 프로에 도전하는 과정은 쉽지 만은 않았다. MBC ‘일밤’은 몇년째 시청률면에서 고전했고,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방송사를 옮겨 활동한다는 것도 그에겐 적잖은 부담이었다.  “밥먹는 모습까지 여과없이 그대로 방송에 그대로 나가니 당황스럽기도 했죠. 예능은 적절한 시점에 끼어드는 타이밍과 조화롭게 다른 멤버를 배려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녹화 내용에 따라 매번 주인공이 달라지는 것도 아직 적응하기 쉽지 않구요.”  그렇지만 함께 출연하는 탁재훈, 김구라, 박명수, 한상진 등과의 팀워크는 ‘국가대표급’이라고 자랑이 대단하다. 캐릭터를 빨리 만들어야겠다는 조급함도 있지만, “이수근에게 ‘국민 일꾼’이라는 캐릭터가 생기기까지 약 2년의 시간이 걸렸다.”며 특유의 느긋한 웃음을 짓는다. ●“이젠 제 외모에 만족합니다”  지금의 그를 이야기할 때 ‘개콘’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제3세계’, ‘애정의 조건’, ‘패션 7080’ 등 수많은 코너에서 뭔가 억울하고 불쌍한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봉숭아학당’에서 김연아, 이효리, 전도연 등을 패러디한 ‘여장 개그’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어떤 가수나 배우가 화제가 되면 바로 개그 소재로 반영해요. 연기할 때는 최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소품같은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쓰죠. 예를 들어 샌들에 회색 양말을 신는다든지 그런거요. 1000명 중에 20~30명이라도 숨겨진 작은 소품을 알아 보고 낄낄대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분장실의 강 선생님’이 사라진 뒤 요즘 분장 개그를 하는 사람이 줄었다며 틈새 시장인 ‘여장 개그’에 당분간 주력하겠다는 박휘순. 요즘엔 안비슷해도 일단 우기고 본다는 그는 의외로 치밀하게 자신의 영역을 구축해가고 있었다. 학창시절 컴플렉스였던 자신의 외모에도 이제는 큰 불만이 없단다.  “고등학교때 외모 컴플렉스 때문에 이성 앞에서 늘 용기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젠 앞니가 좀 비뚤어진 것 빼고는 큰 불만은 없어요. ‘구준표’ 이민호라도 얼굴을 바꾸지 않을 것 같아요. 반평생을 지낸 제 얼굴이 익숙하고 친근해 좋아요. 단, 이제 불쌍해 보이는 캐릭터는 그만하려구요. 저도 결혼 좀 해야죠.” ●다음 목표는 예능 MC…롤모델은 박명수  호탕한 웃음 끝에 이상형을 물으니 유머를 알고 같이 잘 웃어주는 여자란다. 드라마 ‘공부의 신’, 영화 ‘청담보살’ 등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도 영역을 넓혀가는 그의 다음 목표는 예능 MC. 닮고 싶은 모델로는 주저없이 개그맨 박명수를 꼽았다.  “솔직히 제가 유재석이나 강호동 스타일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박명수 선배처럼 현실감 있는 진행자가 되고 싶어요. 방송에선 박 선배를 2인자라고 하는데, 애드립과 재치, 열정 등 내공은 1인자에 가깝죠. 그런데 아직 저를 이끌어줄 1인자는 찾지 못했어요.”  ‘과연 개그맨이 될 수 있을까.’하는 끝없는 의구심 끝에 스물아홉의 늦은 나이에 개그맨의 길에 들어선 박휘순. 개그 무대의 희열감이 좋다는 그는 요즘 무명 시절 윤형빈, 변기수와 함께 대학로 길거리 공연을 하며 열정을 불태우던 시절을 종종 떠올린다.  “홍대에서 음악하는 친구들처럼 부담감을 털어버리고 제가 하고 싶은 개그를 마음껏 하고 싶어요. 어리숙하지만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에너지가 느껴지는 ‘박휘순’이라는 브랜드로 영원히 남고 싶습니다.”  글·사진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유상철 “친누나 죽음에 축구 그만두려 했다”

    유상철 “친누나 죽음에 축구 그만두려 했다”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의 유상철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축구부 감독이 과거 운동을 그만두려했던 사연을 공개했다.유상철은 최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월드컵 히어로 특집 녹화에 참여해 친누나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의 축구 인생이 바뀔 뻔했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유상철은 축구를 그만둘 뻔한 위기의 순간을 묻는 MC의 질문에 “중요한 시기에 갑작스런 사고로 누나를 잃고난 후 충격때문에 처음으로 축구를 그만둘까 생각했다”고 답했다.이어 그는 “우연히 누나의 일기장을 발견했는데 일기 속에 적혀있던 나에 대한 누나의 애정어린 마음을 읽는 순간 힘을 얻어 다시를 축구할 수 있었다”며 끝까지 자신을 생각해준 누나에 대한 고마움을 내비치기도 했다.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유상철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던 황선홍, 김태영이 동반 출연해 월드컵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각자의 축구 인생에 대해 얘기했다. 해당 녹화분은 14일 오후 11시 15분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사진 = MBC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선홍 “유학 중 부상 덕에 아내와 사랑 시작”

    황선홍 “유학 중 부상 덕에 아내와 사랑 시작”

    대한민국 전 국가대표 선수 ‘황새’ 황선홍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황선홍은 14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최근녹화에 유상철 김태영 등 ‘황선홍 밴드’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월드컵 히어로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놀러와’에서 황선홍은 “독일 유학 당시 우연히 참석한 파티에서 아내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며 “곧바로 대시를 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첫사랑 아내와 처음 만났을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헤어진 이후 부상을 당해 수술을 하고 마취에서 깨어나면서 나도 모르게 아내의 이름을 불렀다. 이를 들은 친구가 아내에게 연락해 그녀가 병실을 찾아왔고 그 때부터 본격적인 사랑이 시작됐다.”고 털어놨다. 사진 = ‘황선홍 밴드’ 광고 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한도전’ 멘토 장윤주, ‘허접윤주’ 애칭 얻어

    ‘무한도전’ 멘토 장윤주, ‘허접윤주’ 애칭 얻어

    세계적인 패션모델 장윤주가 MBC ‘무한도전’의 멘토로 나섰다. 장윤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의 형식을 빌어 서바이벌로 진행된 ‘무한도전-도전! 달력모델’ 방송분에서 사회자이자 멘토로 참여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분에서 장윤주는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멤버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것과는 상반된 귀여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장윤주는 멤버들의 코믹한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폭소하는 등 허술한 모습을 보여 ‘허접 윤주’라는 애칭을 얻었다. 12일 선 공개된 ‘도전! 달력모델’의 1월 주제는 ‘내가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이었다. 이에 모델 장윤주를 포함한 전문가 집단은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본인들이 원하는 콘셉트를 잡아 개별로 촬영할 것을 지시했다. 지시를 받은 유재석은 ‘파일럿’을 주제로 영화 속에서 파일럿으로 분했던 배우 톰 크루즈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연상시키는 분장을 했다. 하지만 분장을 끝낸 모습이 헐리우드 스타의 모습이 아닌 응삼이(박윤배 분)과 닮아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중 자료화면으로 공개된 응삼이와 유재석은 싱크로율이 100%에 가까웠다. 한편 이번 ‘무한도전’의 달력 프로젝트에는 장윤정 외에도 토크쇼와 버라이어티에서 주목받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사진작가 보리와 오중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원혜 등 패션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뭉쳐 패션 화보 그 이상의 스케일을 자랑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MBC ‘무한도전’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한도전’ 멘토 장윤주, ‘허접윤주’ 애칭 얻어

    ‘무한도전’ 멘토 장윤주, ‘허접윤주’ 애칭 얻어

    세계적인 패션모델 장윤주가 MBC ‘무한도전’의 멘토로 나섰다. 장윤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의 형식을 빌어 서바이벌로 진행된 ‘무한도전-도전! 달력모델’ 방송분에서 사회자이자 멘토로 참여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분에서 장윤주는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멤버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것과는 상반된 귀여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장윤주는 멤버들의 코믹한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폭소하는 등 허술한 모습을 보여 ‘허접 윤주’라는 애칭을 얻었다. 12일 선 공개된 ‘도전! 달력모델’의 1월 주제는 ‘내가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이었다. 이에 모델 장윤주를 포함한 전문가 집단은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본인들이 원하는 콘셉트를 잡아 개별로 촬영할 것을 지시했다. 지시를 받은 유재석은 ‘파일럿’을 주제로 영화 속에서 파일럿으로 분했던 배우 톰 크루즈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연상시키는 분장을 했다. 하지만 분장을 끝낸 모습이 헐리우드 스타의 모습이 아닌 응삼이(박윤배 분)과 닮아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중 자료화면으로 공개된 응삼이와 유재석은 싱크로율이 100%에 가까웠다. 한편 이번 ‘무한도전’의 달력 프로젝트에는 장윤정 외에도 토크쇼와 버라이어티에서 주목받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사진작가 보리와 오중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원혜 등 패션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뭉쳐 패션 화보 그 이상의 스케일을 자랑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MBC ‘무한도전’ 캡처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재석,무도 ‘달력모델’서 ‘응삼이’로 깜짝변신

    유재석,무도 ‘달력모델’서 ‘응삼이’로 깜짝변신

    유재석이 얼짱 ‘응삼이’로 깜짝 변신했다. 6월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장기 프로젝트 ‘도전! 달력모델’이라는 주제로 2011년 달력을 미리 제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2011년 1월의 달력주제는 ‘내가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이에 모델 장윤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를 포함한 전문가 집단의 도움으로 콘셉트를 잡은 ‘무도’ 멤버들은 1월 화보를 개별로 촬영한다고 밝혔다. 다시 태어난다면 하고 싶은 직업으로 ‘파일럿’을 선택한 유재석은 영화 속에서 파일럿을 연기한 톰 크루즈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연상시키는 분장을 했다. 그러나 ‘파이럿’으로 변신한 유재석을 발견한 멤버들은 괴성을 질렀다. 멤버들은 “벌레인 줄 알았다.”, “누가 봐도 메뚜기다.“, “응삼이인 줄 알았다.”고 말해 모두 폭소를 터뜨렸다. 실제 방송에서 응삼이(박윤배)의 젊은 시절 모습와 유재석의 싱크로율 100%에 가까운 비교 화면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2011 도전! 달력모델’ 프로젝트는 12일부터 2주에 걸쳐 방송된다. 사진 = MBC ‘무한도전’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선홍 밴드, ‘놀러와’서 월드컵 응원...’파이팅’

    황선홍 밴드, ‘놀러와’서 월드컵 응원...’파이팅’

    전 국가대표 선수 황선홍과 유상철, 김태영 등으로 구성된 ‘황선홍 밴드’가 ‘놀러와’에 출연한다. 오는 14일 방송될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황선홍 유상철 김태영 등 황선홍 밴드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현지에서 뛰고 있는 태극전사들과 허정무 감독 등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4강 신화의 주역인 ‘황선홍 밴드’는 한 통신사 광고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광고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인 “조권때문에 아이라인 문신할까 고민중”

    가인 “조권때문에 아이라인 문신할까 고민중”

    브아걸 가인이 ‘꼬마신랑’ 조권 때문에 ‘아이라인 문신’을 할까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상 결혼 생활로 ‘아담커플’이라는 별명까지 얻고 있는 조권과 가인이 출연했다. 이날 조권은 ‘골방토크’에서 진행된 ‘내 맘대로 랭킹 1.2.3’에서 가인의 미래 남편에게 꼭 부탁하고 싶은 것 Best 3를 꼽았다. 그중에서 가장 압권은 1위인 ‘민낯을 보려하지 말 것.’ 조권은 “가인누나야말로 남편이 잠이 든 뒤에 씻을 타입”이라고 운을 뗀 뒤, “가끔 메이크업 안 하는 수수한 여성분들을 좋아하는 남성들이 있은데 그런 마음이 있다면 애초에 마음을 굳게 닫아버리고 ‘아! 아이라인이 태어날 때부터 원래 피부에 있는 거구나!’라고 생각해라.”고 조언했다. 이에 MC 김원희가 가인에게 “조권 씨한테도 언젠가는 민낯을 공개하실 거죠?”라고 질문하자, 가인은 “기대감이 너무 커진 탓에 조권에게 민낯을 드러내는 게 부끄러워졌다.”고 솔직히 고백한 뒤, “차라리 문신을 할까 생각을 한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조권-가인 외에 실제커플인 김용준-황정음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인 “짐승간지男 설경구와 결혼하고파”

    가인 “짐승간지男 설경구와 결혼하고파”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우결’을 같이 찍고 싶은 남자스타로 배우 설경구를 꼽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상 결혼 생활로 ‘아담커플’이라는 별명까지 얻고 있는 조권과 가인이 출연했다. 이날 가인은 ‘골방토크’에서 진행된 ‘내 맘대로 랭킹 1.2.3’에서 조권을 제외하고 ‘우결’을 함께 하고 싶은 남자 스타 1위로 배우 설경구를 꼽았다. 가인은 “영화 ‘내사랑 내곁에’를 찍을 당시 고사를 지내러 온 설경구 선배를 직접 봤는데 너무 멋있었다.”며 “손톱도 막 산 남자같은 느낌이었다. 영화 ‘박하사탕’에서의 그 짐승간지 그대로여서 정말 홀딱 반했다.”고 당시의 들뜬 심경을 전했다. 이외에도 가인은 2위에 박진영을 꼽으며 “정말 좋아하는 가수다. 진짜 팬이다.”고 설명했다. 또 3위로는 닉쿤을 꼽은 뒤 “처음 ‘우결’ 출연이 확정될 즈음, 닉쿤의 출연이 기사화된 바 있다. 이에 ‘혹시 닉쿤과 함께 하는 것 아닌가‘하고 생각했다.”고 말해 같은 기획사 소속인 조권의 질투를 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조권-가인 외에 실제커플인 김용준-황정음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 = MBC ‘놀러와’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인, 조권 팬 욕설쪽지가 실제커플 장애물?

    가인, 조권 팬 욕설쪽지가 실제커플 장애물?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가인이 가상커플로 연을 맺고 있는 2AM 조권의 팬으로부터 욕설쪽지를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가인은 지난 7일 전파를 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조권이)사귀자면 사귀겠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Yes)고 답한 뒤 “조권의 팬이 무섭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중 조권의 팬으로부터 욕설쪽지를 받았다”며 우려를 나타냈다.이에 조권은 “팬들이 내 남자의 비즈니스 정도로 생각한다”며 가인을 안심시켰다.이 밖에도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진짜 사귀게 되면 소소한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고 밝히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조권과 가인 외에도 실제 커플인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 탤런트 황정음이 출연해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사진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권-가인, ‘200일’ 맞아 손등에 뽀뽀 ‘쪽’

    조권-가인, ‘200일’ 맞아 손등에 뽀뽀 ‘쪽’

    ‘아담커플’ 조권과 가인이 ‘놀러와’ 녹화 당일 200일을 맞았다.그룹 2AM 멤버 조권과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커플로 출연해 애정을 과시했다.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하는 이들은 처음으로 커플로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가인 누나와 커플로 나온 것이 처음이라 긴장된다.”고 고백했다. 이어 가인은 “200일이라고 사람들이 선물도 주고 축하해주니 진짜 커플이 된 느낌이다.”고 전했다.또 프로그램이 끝나기 전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하는 시간에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가수 김용준과 배우 황정음 커플이 서로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이같이 서로에게 고백하는 분위기가 이어지자 가인은 조권에게 “사랑한다.”고 털털하게 말했다. 이에 조권은 가인과 깍지를 끼고 가인의 손등을 뽀뽀를 했고 가인도 조권 손등에 뽀뽀를 하며 “200일 기념으로 하는 거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권, 가인과 출연한 ‘놀러와’ 본방사수 실패

    조권, 가인과 출연한 ‘놀러와’ 본방사수 실패

    그룹 2AM 멤버 조권이 ‘놀러와’ 본방사수에 실패했다.조권은 지난 7일 밤 12시쯤 자신의 트위터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함께 출연하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과 함께 조권은 “‘놀러와’ 본방사수 하고 싶었지만 안나와. 졸려 자야지. good night.”이라는 글을 남겨 지난 7일 가인과 함께 커플자격으로 출연했던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본방송을 챙겨보지 못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사진 속에서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아담커플’ 가인과 조권은 지난 6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홍콩에 갔을 당시 입었던 옷과 같은 차림으로, 홍콩에서 촬영하던 중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사진을 본 팬들은 “둘이 잘 어울린다.”, “아담커플 영원하길”, “권아 본방사수 하기 힘들다면서 방송 끝난 시간에 바로 트위터를 쓰는 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아담커플’은 ‘놀러와’에 출연해 서로 손등에 뽀뽀를 하고 커플링을 공개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사진 = 조권 트위터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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