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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 아들, ♥민효린 닮아 딸로 오해받아

    태양 아들, ♥민효린 닮아 딸로 오해받아

    가수 태양이 사랑꾼에 이어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91회에는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태양은 아내 민효린의 근황을 묻자 “와이프는 아기 케어하면서 잘 지낸다”고 답했다. 이어 “앨범 나온다고 하면 아이디어를 정말 많이 준다. 많이 수용하려고 한다. 감이 좋다. 센스도 좋고. 옷은 이렇게 입으면 좋겠다. 어떻게 표정 지으면 좋겠다. 예능도 나가기 전에 이번에 이런 콘셉트로 갔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많이 해주신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거의 아바타처럼 조종하신다”고 하자 조세호는 “또 사랑꾼이니까”라고 태양을 칭찬했다. 이에 태양은 “제가 그 사랑꾼 이미지가 부담스럽다. 사랑꾼 프레임이 씌워지면서 와이프가 은연중에 ‘사랑꾼이 더 잘해야 되지 않나?’ 한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양은 지난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해 2021년 아들을 얻었다. 태양은 아이가 몇 살이 됐냐고 묻자 “18개월 됐다”며 엄마 아빠를 많이 닮았을 것 같다는 말에 “처음 저를 닮았다고 했는데 갈수록 와이프 얼굴이 나온다. 밖에 데리고 나가면 아들인지 모른다. 와이프 얼굴이 너무 많아서 딸이냐는 얘기를 한다. 이제 막 걸어서 너무 귀엽고 아빠 엄마를 알아보고 표현하기 시작하니 너무 예쁘다”고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태양은 민효린에게 밤마다 ‘제발 조용히 들어와라’라는 주의를 받는 사실도 공개했다. 태양은 “아기랑 같은 방에서 잔다. 음악 작업하거나 늦게 새벽에 들어오는데 항상 주의를 준다. 조용히 들어오려고 갖은 수를 쓴다. 양말을 신고 정말 닌자처럼. 그런데 그래도 아기가 깬다”고 말했다. 태양은 실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새벽 4시에 들어와서 씻으면 아기가 깰까봐 풀세팅을 한 채로 잠에 든 사실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 하하 父 “치매 시작되는 거 같아 얼마 못 살 듯”

    하하 父 “치매 시작되는 거 같아 얼마 못 살 듯”

    방송인 하하의 아버지가 현재 건강 상태를 전하며 아들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하하버스’에는 하하의 가족들이 부산으로 놀러 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늦은 저녁 하하네 가족 숙소에 그의 아버지 하윤국씨가 양손 가득 음식을 들고 방문했다. 하윤국은 하하, 별 부부와 손주들을 보더니 “너희는 아들이 둘이니까 참 행복하다 했다. 난 하하랑 통화하고 싶어 전화해도 하하가 전화를 안 받는다”며 속내를 터놓을 아들이 하나뿐이라 아쉬운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자 하하는 “아빠는 연락 잘 되는 것처럼 얘기한다. 아빠가 나한테 베트남 간다고 했는데, 전화하니까 태국 파타야라고 했다”며 “옛날에 아빠 해외여행 갔을 때 입국 날짜가 지나서 별이 깜짝 놀라 엄청 울었다”고 폭로했다. 하윤국은 “차가 막혀서 비행기를 놓쳤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하하는 “칠순 잔치 때 왜 안 오셨냐”며 유재석, 김종국, 이광수 등이 칠순 잔치에 참석했지만 정작 아버지 하씨는 참석하지 않았다고. 하윤국은 “고은이가 오는 줄 알았으면 갔지. 지난 얘기를 왜 자꾸 그래”라고 역정을 내면서도 “올해 팔순 잔치해줄 거지? (엄마 부르지 말고) 우리끼리 하자”고 마무리 지었다. 하하는 ‘하하버스’ 여행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 아빠가 나를 너무 사랑해서 열심히 키우지 않았냐. 돈도 돈이지만 그 소중했던 시간에 아빠가 있었어야 했던 게 더 중요했다”고 어린 시절 아버지의 빈자리가 아쉬웠다고 하소연했다. 하윤국은 “그때가 너희들 나이쯤이었을 거다. 제일 바빴다. 3~4일 출장 갔다 와서 이틀 있다가 또 해외 출장을 갔다”며 뒤늦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내 하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했다. 하하는 “나도 10년쯤 열심히 살다가 뒤돌아보니까 너무 외롭더라. ‘아빠도 얼마나 외로웠을까?’ 싶더라”며 아버지라는 자리의 외로움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하윤국은 “너 진짜 어른스러워졌다”며 놀라워했다. 하하가 아버지에게 바라는 점으로 “남은 삶 우리 서로를 위해 노력하며 살면 어떨까”라고 제안하자, 하윤국은 “좋아! 그걸 마다할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흔쾌히 동의했다. 그러면서 하하는 아버지에게 마지막으로 울어본 적이 언제냐고 묻자, 하윤국은 “요즘도 가끔 혼자 운다. 슬퍼지면서 ‘내가 왜 이러고 있나’. 목소리 듣고 싶고 이런저런 쓸데없는 이야기 하고 싶어서 (하하한테) 전화하면 전화를 안 받는다. 그럼 이제 답답한 거다”라고 토로했다. 하하는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특히 하윤국은 “요즘 눈도 좀 그렇고 귀도 그렇다”며 “귓불에 주름이 생기면 치매가 있는 사람이라고 하더라. 치매가 시작되는 거 같아 얼마 못 살 것 같다”고 말했다. 하하는 “무슨 소리야. 그런 이야기 하지 마”라고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 속상함을 감춰 먹먹함을 자아냈다.
  • 유재석, 주우재에게 문자…“너 기고만장하구나”

    유재석, 주우재에게 문자…“너 기고만장하구나”

    방송인 주우재가 국민MC 유재석이 자신에게 보낸 문자를 폭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주우재가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제주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주우재에게 “너는 형이 전화하면 좀 받아. 뭐가 바쁘다고 안 받니”라며 잔소리했다. 이에 주우재는 “해외여행 갔을때 한 번 안받은 거다”라며 “그때 나중에 연락을 드렸더니 ‘그래 우재야 너 아주 기고만장이구나. 형이 참을게. 늘 조세호가 문제야’라고 답장하더라. 전화 한번 안 받았다고”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유재석은 “얘네들은 전화 못 받으면 이따가 바로 콜백 한다”고 반박했다. 주우재는 “그래서 제가 인천공항 도착하자마자 연락했지 않냐”라며 항의했고, 유재석은 “밤에는 하지 마라. 내가 자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억지에 주우재는 “까다롭네”라며 어이없어해 웃음을 더했다.
  • 유재석, 또 불거진 재산 1조원설에 입장 밝혔다

    유재석, 또 불거진 재산 1조원설에 입장 밝혔다

    국민MC 유재석이 자신을 둘러싼 1조원 재산 루머에 발끈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스노보드 기대주 이채운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프파이프 황제’ 숀 화이트의 재산이 언급됐다. 이채운 선수의 아버지가 “소문에 의하면 스키장 산이 하나 있다고 하더라”고 하자 조세호는 유재석을 바라보며 “그만큼은 아니지만 10분의 1 이상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자꾸 그런 얘기를 꺼내니까 재산 1조원설이 나오고 그러지 않냐”고 했다. 조세호는 “있으시냐”고 재차 물었고, 유재석은 “내가 1조원이 어디 있느냐”고 발끈했다. 유재석의 재산 1조원설은 지난 1월 방송된 tvN ‘스킵’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당시 유재석은 이이경이 커피를 엉덩이로 깔고 앉자 “아껴 먹으라고 둔 건데 왜 깔고 앉냐”고 발끈했고, 이이경은 “사고였다”고 해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 돈으로 직접 산 건데”라며 아쉬워했고, 제시는 “오빠는 돈도 많이 벌면서 뭘 그러냐”고 타박했다. 이를 듣던 이이경은 “(재산을) 1조 모았다는 소문이 있더라”고 장난쳤고, 유재석은 이이경을 향해 “입 닥쳐”라고 말한 뒤 “애가 참 열심히는 하는데 욕을 부르는 스타일이다. 깐족거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이제훈 “열살 연하 수지 ‘아저씨 왜 이래’ 했을지도”

    이제훈 “열살 연하 수지 ‘아저씨 왜 이래’ 했을지도”

    이제훈이 영화 ‘건축학개론’을 찍을 당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수지 앞에서 자신이 아저씨 같다는 느낌이 들어 친해지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영광의 시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제훈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이날 이제훈은 영화 건축학개론에 대해 이야기하며 “수지랑 열 살 차이다. 제가 뭔가 좀 아저씨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고했다. 그러면서 “제가 어쭙잖은 농담하면서 친해지려고 했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유재석이 어떤 농담을 했냐고 묻자, 이제훈은 “너는 무슨 아이스크림 좋아해? 나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좋아해. 너는 무슨 맛 좋아해?”이런 얘기를 했다며 멋쩍어했다. 이제훈은 “수지가 속으로는 ‘이 아저씨 왜 이러지’ 하지 않았을까 싶다”며 웃었다. 조세호가 “영화 이후 사적으로 본 적 없냐”고 묻자 이제훈은 “그래도 명절 같은 때에 연락한다. 최근에 또 ‘안나’라는 작품 보고 제가 너무 좋았다고 수지에게 문자도 보냈다”며 가끔씩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라고 했다.
  • 민효린♥ 태양 “사랑꾼 프레임” 최초로 공개한 이야기

    민효린♥ 태양 “사랑꾼 프레임” 최초로 공개한 이야기

    가수 태양과 배우 민효린 부부의 러브 스토리가 최초로 공개된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190회 말미에는 빅뱅 태양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예고편에는 태양이 큰 환영 속 등장했다. 태양은 “영배씨 밖에 비왔어요”라며 본인의 콘서트 밈을 따라하는 유재석을 “날씨가 너무 좋아요”라고 센스 있게 받아쳤다. 아내 민효린의 근황도 공개했다. 태양은 “사랑꾼의 프레임이 씌워지면서 와이프가 은연중에 ‘사랑꾼이 더 잘해야 되지 않겠냐’(고 한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프러포즈 질문이 나오자 “이 얘기는 어디서도 못 한 것 같다”며 러브 스토리 최초 공개를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8년 결혼해 2021년 아들을 낳았다.
  • 유재석, 송지효 패션에 “배가 좀…” 당황

    유재석, 송지효 패션에 “배가 좀…” 당황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송지효의 과감한 크롭스타일 노출 패션에 당황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필리핀 해외 팬미팅을 위해 출국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인천국제공항에 모였고, 유재석은 “코로나 이후로 인천공항을 비행기 타러 처음 와본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이어 멤버별로 패션에 대해 코멘트를 남겼다. 먼저 김종국에겐 “목적지는 다 함께 필리핀을 가는 건데 종국이는 LA에 가족을 만나러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소민에겐 “혼자 발리행 비행기를 타는 신혼여행 느낌이다”고 전했다. 또 지석진에겐 “야구 보러가는 사람 같다”, “양세찬은 아는 친척형 만나러 가는 거 패션”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송지효의 크롭티 패션에 대해선 당혹감을 드러내며 “멋있긴 한데 배가 좀…네 배를 내가 처음 본다”며 말까지 더듬었다. 하지만 송지효는 “오랜만의 여행이라서 이렇게 입었다. 왜 그러냐”며 당당한 생배(?)를 오픈해 다시 한번 모두를 당황케 했다. 유재석은 계속해서 “기억을 되짚어 봤는데, 지효의 생배를 처음 본다”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고, 송지효는 “오빠가 민망하니까 저를 안 쳐다보더라. 이제 익숙해져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 유재석, 의외의 인연? 4년만에 재회한 ‘이’ 아티스트

    유재석, 의외의 인연? 4년만에 재회한 ‘이’ 아티스트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대세 아티스트’ 지올팍(Zior Park)과 약 4년 만에 재회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2023 선생 유봉두(유재석)’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전학생으로 특별 게스트 지올팍이 찾아온다. 지올팍은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과 개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세 아티스트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숏폼 영상을 통해 그의 노래와 춤이 히트를 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지올팍은 시그니처 주황색 머리를 한 채 헤드폰을 목에 건 트렌디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특히 유봉두 선생은 지올팍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어 이들의 인연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유봉두는 “잘 된 소식 듣고 얼마나 기분 좋았는지”라며 지올팍을 반긴다. 지올팍은 “저 기억하세요?”라고 묻고, 유봉두는 본캐 유재석이 2019년 ‘유플래쉬’ 프로젝트 때 만난 지올팍을 떠올린다. 당시 지올팍은 마미손 크루로 원슈타인과 함께 등장한 바 있다. 다시 만난 지올팍은 “선생님을 뵈러 왔다”고 말해 유봉두를 기쁘게 한다. 유봉두는 예능이 어색하고 낯선 지올팍을 예능의 세계로 끌어당긴다. 인기 전학생이 된 지올팍은 독특한 매력으로 유봉두와 학생들을 사로잡는다. 이에 지올팍이 과연 어떤 반전 매력을 방출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 ‘유재석♥’ 나경은 전 아나운서, 오랜만에 근황 포착

    ‘유재석♥’ 나경은 전 아나운서, 오랜만에 근황 포착

    방송인 유재석의 아내이자 전 MBC 아나운서 나경은이 오랜만에 포착됐다. MBC 아나운서 출신 배우 김경화는 출연 중인 연극 ‘파우스트’를 관람하고 응원 차 들른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김경화는 “응원해주고 좋은 말 건네준 사랑하는 나의 사람들아, 고마워”라고 밝혔다. 김경화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나경은 전 아나운서도 함께 김경화의 연극 공연을 축하하고 있었다. 결혼 후 육아와 살림에 매진하며 두 남매를 키우는 나경은은 방송은 물론 소셜미디어 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 주로 근황은 유재석의 이야기나 주변 지인들의 목격담을 통해 간간히 전해졌다.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에 목소리로 출연해 ‘마봉춘’이라는 별명을 얻은 나경은 당시 아나운서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호군, 딸 나은양을 두고 있다.
  • ‘완판남’ 개그맨 “빚 갚으려 홈쇼핑 시작”

    ‘완판남’ 개그맨 “빚 갚으려 홈쇼핑 시작”

    ‘옥탑방의 문제아들’ 염경환이 홈쇼핑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홈쇼핑계 판매의 신 ‘완판녀’ 김지혜와 ‘완판남’ 염경환이 함께 출연한다. 이날 개그맨이 아닌 쇼호스트로 옥탑방에 찾아온 염경환은 자신의 별명을 ‘스블핑’(스케줄만큼은 블랙핑크)라고 소개하며 하루에 홈쇼핑 방송을 7개까지 해봤고, 작년에는 한 해 동안 무려 902개의 방송을 소화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홈쇼핑 스케줄 때문에 차박에 노숙 생활까지 강행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는데 “어제도 집에 못 가고 차에서 잤다”라며 “홈쇼핑 방송이 새벽 1시에 방송이 끝나고 이른 아침에 스케줄이 있었다, 집에 다녀오면 아무것도 못 하고 출근 시간 때문에 차가 막혀서 늦을까봐 아예 차에서 잤다”라고 말했다. 이어 “홈쇼핑 회사 건물 화장실에서 양치하고 세수까지 했다”라며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스케줄 때문에 강제 노숙 생활을 한 경험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염경환은 처음 홈쇼핑에 진출하게 된 계기에 대해 “빚 갚으려고 시작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처음에는 홈쇼핑 사업으로 우리나라에 코코넛 오일을 처음 론칭했는데, 그때 방송을 잡으려고 빚을 너무 많이 져서 업체가 아니라 출연자로서 출연을 시작하게 돼서 지금까지 오게 됐다, 지금은 빚을 다 갚았다”라며 인생 위기에서 홈쇼핑 판매왕으로서 성공신화를 이뤄낸 피땀 흘린 노력을 공개해 뭉클함을 안겼다고. 한편 홈쇼핑계 완판남으로 알려진 염경환의 쇼호스트 연봉은 얼마일지 궁금증이 커졌는데, MC들의 질문 폭격에 그는 “계약하기 나름인데 매진이 되면 인센티브를 더 받기도 한다, 아니면 매진과 상관없이 회당 출연료로만 받기도 한다”라고 솔직하게 공개해 그 금액은 과연 얼마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는 후문. ‘홈쇼핑계 유재석’ 염경환의 이야기는 12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선희·이서진, 청첩장 못받아”…이승기♥이다인 결혼식 불참

    “이선희·이서진, 청첩장 못받아”…이승기♥이다인 결혼식 불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최근 배우 이다인과 결혼한 가운데 전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이선희와 배우 이서진이 불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티비뉴스는 10일 이선희와 이서진이 이승기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해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이승기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배우 이다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방송인 유재석, 이수근, 강호동, 배우 김윤석,김용건, 김수미, 이순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런 가운데 이승기를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엔터)로 데려와 가수로 만든 ‘스승’ 이선희는 결혼식에 불참했다. 앞서 이승기와 예능프로그램 ‘1박2일’, ‘리틀 포레스트’ 등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이 돈독했던 배우 이서진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서진은 후크엔터 소속이다. 이에 후크엔터에 소속된 연예인 모두 이승기를 손절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다만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이승기는 이선희와 이서진에게 아예 청첩장을 주지 않은 걸로 알려졌다. 둘 다 초대받지 못한 결혼식이라 참석할 수 없었다는 얘기다. 한편 이승기는 2004년 데뷔 이후 18년간 소속돼 있던 후크엔터와 지난해 갈등 끝에 결별했다. 그는 후크엔터로부터 노래 137곡에 대한 음원료를 정산받지 못했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사기) 혐의로 권진영 대표 등 임원 4명을 고소했다. 이승기는 이후 후크엔터와 전속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는 1인 기획사 휴먼메이드에서 활동하고 있다.
  • “일주일에 5번 하란 말야” 이승기 진땀 뺀 이순재 덕담

    “일주일에 5번 하란 말야” 이승기 진땀 뺀 이순재 덕담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비공개로 열린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배우 이순재의 파격적인 덕담에 이승기가 진땀을 뺐다. 8일 사진작가 오중석의 유튜브 채널 ‘오중석튜브’에는 전날 이승기-이다인 결혼식에서 이순재가 즉석에서 덕담을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당시 사회를 맡은 유재석이 이순재에 덕담을 부탁하자 이순재는 하객 앞에 나서 마이크를 잡았다. 이날 결혼식에선 따로 주례가 없었다. 이순재는 “당연히 내가 주례일 줄 알았다”면서 “내가 주례를 서면 말이 길어질까 봐 안 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승기, 이다인과의 과거 인연을 밝힌 후 이순재는 “왕성하게 적극적으로 사랑하란 말이야. 일주일에 다섯 번은 해라. 힘 빠지면 못 한다”고 말해 하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승기는 이순재의 파격 덕담에 진땀을 흘렸고, 이다인은 부케로 얼굴을 가리며 웃었다.
  • ‘올핑크’ 이유비…이승기♥이다인 민폐하객 ‘의견 분분’

    ‘올핑크’ 이유비…이승기♥이다인 민폐하객 ‘의견 분분’

    배우 이유비가 동생 이다인, 이승기의 결혼식에서 입은 하객룩에 의견이 분분하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부 사회는 유재석이, 2부 사회는 이수근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불렀다. 결혼식 총괄은 이다인의 모친이자 이승기의 장모가 된 견미리가 인연이 있는 손지창이 맡았다.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강호동, 은혁, 길, 박재범, 이경규, 이상윤, 차은우, 한효주, 김용건 등의 스타들도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다인의 친언니 이유비도 엄마 견미리와 함께 동생의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유비의 하객룩은 핑크 투피스. 이유비는 가방까지 핫핑크색으로 맞춰 들며 눈에 띄는 하객룩을 자랑했다. 이유비의 하객룩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강렬한 핑크색 때문에 신부 이다인보다 이유비가 더욱 눈에 띈다는 것. 이에 일각에서는 ‘민폐하객’이라는 지적까지 나왔다. 하지만 가족이니 상관 없다는 의견도 많다. 모친 견미리 역시 핑크색 한복을 입었고 가족들은 대부분 화사한 옷을 입기에 별 상관 없다는 의견이다. 한편, 결혼식을 마친 후 신부 이다인은 “어제 와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 할 수 있었습니다. 평생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언니 이유비는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며 동생 이다인의 결혼을 축하했다.
  • “너무 말랐다” 얘기 나온 유재석 몸무게… 키 178㎝인데 “51㎏은 아니고 61㎏”

    “너무 말랐다” 얘기 나온 유재석 몸무게… 키 178㎝인데 “51㎏은 아니고 61㎏”

    유재석(51)이 최근 몸무게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봄맞이 ‘전국 간식 자랑’ 서울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 이이경, 박진주, 유병재 등이 중랑구의 ‘길거리아’ 햄버거를 폭풍 흡입한 뒤 다음 간식을 먹기 위해 이동했다. 네 사람은 차 안에서 음식 얘기를 나누던 중 유재석의 몸무게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유병재는 “형 방송 때만 드시는 거죠”라고 물었고, 이이경은 “너무 마르셔서 씹을 때마다 턱뼈가 왔다 갔다 하는 게 다 보인다”고 말했다. 박진주는 “선배님 51㎏이다”라고 유언비어를 퍼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아니다. 61kg”이라고 정정했다. 유병재는 “와, 진짜 마르셨다. 나도 61kg이다”라고 말했다. 유병재의 키는 164㎝로 알려져 있다.
  • 지석진, 보톡스 맞고 웃었더니…“울상”

    지석진, 보톡스 맞고 웃었더니…“울상”

    개그맨 지석진이 보톡스를 주의하라 강조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가짜의 삶은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지석진은 “보톡스 진짜 잘 맞아야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는 후배 피부과 놀러 갔는데 (보톡스가) 너무 아픈데 예뻐진다는 거다. 난 (원래) 이런 거 싫어한다. 나 봐봐. 내가 어디 손대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손 댔잖아요. 콧망울 줄였잖아”라고 폭로했고, 지석진은 “그건 20년 전에 한 거다. 차이가 없다. 너도 알지 않나”라고 변명했다. 지석진은 “성의니까 보톡스를 맞았는데 한 일주일 뒤부터 내가 웃는데 울상인 거다. 그래서 보톡스는 진짜 잘 맞아야 된다”며 “그 다음부턴 (보톡스) 안 맞는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세호는 “얼마 전에 병원에서 저희 인사했었잖아요. 피부과에서 제가 ‘형님’ 했더니 ‘어 너도 맞으러 왔니?’ 했지 않나. 형님 누워서 ‘잘 맞고 가라’ 했는데”라고 밝혔다. 이에 당황한 지석진은 “그게 한 7개월 전 이야기다. 그 이후론 안 맞았다”며 머쓱한 듯 웃었다.
  •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 다음날 ‘이런 글’ 올렸다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 다음날 ‘이런 글’ 올렸다

    배우 이다인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한 소감을 직접 밝혔다. 이다인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와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 할 수 있었습니다. 평생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해하는 이다인의 모습이 담겼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오후 6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부 사회는 개그맨 유재석, 2부는 이수근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불렀다.
  • 이승기♥이다인 웨딩화보 보니… 신랑신부 만면에 행복한 미소

    이승기♥이다인 웨딩화보 보니… 신랑신부 만면에 행복한 미소

    이승기(36)와 이다인(31)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4월 7일 이승기, 그리고 이다인 배우가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쳤다”라며 “축복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휴먼메이드는 감사 글과 함께 이승기·이다인의 웨딩 화보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이승기의 모습 등 사진 4장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다인의 이마에 턱시도 차림의 이승기가 입을 맞추는 포즈가 담겼다. 이어 두 사람이 나란히 팔짱을 끼고 있는 사진, 환한 표정으로 얼굴을 맞댄 모습, 그리고 이승기가 꽃을 들고 눈을 감은 채 행복한 미소를 띄고 있는 사진 등이 공개됐다. 앞서 이승기와 이다인은 전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부에서 이승기는 블랙 턱시도를 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냈고, 이다인은 반짝이는 드레스와 화려한 티아라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2부에서는 각각 화이트 재킷과 오프숄더 시스루 드레스로 젠틀하고 우아한 투샷을 완성했다. 이다인은 총 3벌의 드레스를 갈아입으며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냈고, 삭발을 했던 이승기는 이날 머리카락을 조금 기른 모습으로 훤칠한 비주얼을 자랑했다.이승기는 이다인에게 무릎을 꿇은 뒤 자신의 히트곡 ‘결혼해줄래’를 직접 불러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 1부 사회는 개그맨 유재석, 2부 사회는 이수근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이적과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불렀다. 배우 손지창이 이다인의 모친인 배우 견미리와의 인연으로 총괄 기획을 맡았다.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기 위해 배우, 가수, 개그맨 등 약 700여명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승기와 KBS2 ‘1박 2일’로 호흡을 맞췄던 강호동과 나영석 PD를 비롯해 유재석, 이세영, 한효주, 유연석, 김남길, 이순재, 이정섭, 김용건, 김수미, 박정수, 손준호, 고민석 PD, 황선홍 감독, 슈퍼주니어 규현·시원·은혁·희철, 박재범, 인순이, 길, 권혁수, 배인혁, 이동휘, 샤이니 민호, 세븐틴 조슈아·호시, 박경림, 김이나, 이수근 등 축하 행렬이 이어졌다. 최근 8년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발표한 세븐과 이다해도 참석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고 본업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는 현재 JTBC 예능 ‘피크타임’ MC를 맡고 있으며, 다음달 4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7개국을 순회하는 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챕터2’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다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 하객들이 전한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현장 사진

    하객들이 전한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현장 사진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와 견미리의 딸인 이다인(31)의 결혼식 현장 모습이 참석자들의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전해졌다. 가수 윤종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게 잘살아, 승기야”라는 글과 함께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턱시도 재킷에 검은색 바지를 입은 짧은 머리의 이승기와 시스루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다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띈 채 손을 꼭 붙잡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승기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 ‘신세계로부터’로 호흡을 맞춘 고민석 PD도 “날씨 요정답게 가장 좋은 날 결혼한 승기. 두 사람 함께 행복하기를 응원할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승기와 이다인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핑크빛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부에서 이승기는 블랙 턱시도를 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냈고, 이다인은 반짝이는 드레스와 화려한 티아라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2부에서는 각각 화이트 재킷과 오프숄더 시스루 드레스로 젠틀하고 우아한 투샷을 완성했다. 결혼식 1부 사회는 개그맨 유재석, 2부 사회는 이수근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이적과 FT아일랜드 이홍기, 그리고 신랑 이승기가 직접 불렀다. 배우 손지창이 이다인의 모친인 배우 견미리와의 인연으로 총괄 기획을 맡았다.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기 위해 배우, 가수, 개그맨 등 약 700여명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승기와 KBS2 ‘1박 2일’로 호흡을 맞췄던 강호동과 나영석 PD를 비롯해 유재석, 이세영, 한효주, 유연석, 김남길, 이순재, 이정섭, 김용건, 김수미, 박정수, 손준호, 고민석 PD, 황선홍 감독, 슈퍼주니어 규현·시원·은혁·희철, 박재범, 인순이, 길, 권혁수, 배인혁, 이동휘, 샤이니 민호, 세븐틴 조슈아·호시, 박경림, 김이나, 이수근 등 축하 행렬이 이어졌다. 최근 8년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발표한 세븐과 이다해도 참석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고 본업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는 현재 JTBC 예능 ‘피크타임’ MC를 맡고 있으며, 다음달 4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7개국을 순회하는 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챕터2’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다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 ‘이승기 처형’ 이유비, 동생 이다인 결혼에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

    ‘이승기 처형’ 이유비, 동생 이다인 결혼에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

    배우 이유비(33)가 동생인 이다인(31)과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유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라는 글과 함께 이다인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 신부 이다인이 식사를 하며 손을 모으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유비는 사진 위에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인과 이승기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1부 사회는 개그맨 유재석, 2부 사회는 이수근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이적과 이홍기가 불렀다. 배우 손지창이 이다인의 모친인 배우 견미리와의 인연으로 총괄 기획을 맡았다.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기 위해 배우, 가수, 개그맨 등 약 700여명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승기와 KBS2 ‘1박 2일’로 호흡을 맞췄던 강호동과 나영석 PD를 비롯해 유재석, 이세영, 한효주, 유연석, 김남길, 이순재, 이정섭, 김용건, 김수미, 박정수, 손준호, 고민석 PD, 황선홍 감독, 슈퍼주니어 규현·시원·은혁·희철, 박재범, 인순이, 길, 권혁수, 배인혁, 이동휘, 샤이니 민호, 세븐틴 조슈아·호시, 박경림, 김이나, 이수근 등 축하 행렬이 이어졌다. 최근 8년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발표한 세븐과 이다해도 참석했다. 이다인과 이승기는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고 본업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는 현재 JTBC 예능 ‘피크타임’ MC를 맡고 있으며, 다음달 4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7개국을 순회하는 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챕터2’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다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 “나랑 결혼해줄래” 이승기♥이다인 셀프 축가

    “나랑 결혼해줄래” 이승기♥이다인 셀프 축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신부 이다인을 향해 셀프 축가를 불렀다. 이승기, 이다인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유재석과 이수근이 각자 결혼식의 1부, 2부 사회를 맡았다. 결혼식 총괄은 견미리와의 친분으로 배우 손지창이 진행했다. 엄숙한 분위기 속 유재석이 “식을 거행하겠습니다”라며 두 사람의 시작을 알렸다. 또 주례는 없었으나, 배우 이순재가 깜짝 주례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결혼식의 하이라이트는 2부였다. tvN 드라마 ‘화유기’에서 이승기와 호흡을 맞췄던 이홍기는 ‘절친’ 다운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홍기는 드라마 ‘상속자들’ OST ‘말이야’를 열창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승기는 결혼식 축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자신의 노래 ‘결혼해줄래’를 불렀다. 이다인도 화답하듯 짧게 한 소절을 불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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