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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테나 3대 주주’ 유재석 “적자 나면 내가 낼게”

    ‘안테나 3대 주주’ 유재석 “적자 나면 내가 낼게”

    소속사 안테나의 3대 주주가 된 국민 MC 유재석이 수익을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9일 웹 예능 ‘핑계고’에서는 유재석이 안테나 사옥에서 한솥밥 식구인 정승환을 만나 이야기 나눴다. 먼저 유재석은 사옥을 처음 와 보는 정승환에게 구조를 설명해줬다. 낯을 가리던 정승환이 “촬영장 분위기가 되게 사석의 느낌이 난다”며 점점 편안해하자, 유재석은 “희열이 형보다는 내가 더 편하잖아. 희열이 형은 직속 선배면서 회사 대표지만, 나는 직위가 없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승환이 “벤처기업 탐방 온 것 같다”고 하자, 유재석은 “실험적이다. 안테나 플러스는 앞으로 미래를 위한 투자다. 지금 엄청난 수익을 내지 못하지만 낼 거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핑계고’도 지금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정승환은 “좀 죄송스러운데 그런 시점에 제가 나오는 게 맞을까. 지금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가고 있는데)”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유재석이 “승환아 걱정하지 마. 이 정돈 우리가 감당할 수 있어. 이거 내가 낼게. 적자 나면 내가 낼게”라고 정승환을 달랬다. 한편 ‘핑계고’, ‘빰빰 소셜 클럽’ 등의 콘텐츠를 만든 채널 뜬뜬은 지난 1월 안테나가 독립 예능 스튜디오 안테나 플러스를 개설하며 만들어졌다. 특히 유재석이 안테나 주식 2699주(지분율 20.7%)를 약 30억원에 인수, 3대 주주에 올랐다는 소식이 지난 27일 전해졌다. 2대 주주는 안테나 대표 유희열(지분율 21.37%), 1대 주주는 안테나의 모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지분율 57.9%)다. 유재석은 회사 성장을 위해 주주가 되기로 했으며, 예능 등 콘텐츠 분야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유재석, ‘김연아♥고우림 결혼식’ 초대 못 받았다

    유재석, ‘김연아♥고우림 결혼식’ 초대 못 받았다

    유재석이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0회 ‘시절인연’ 특집에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200회 게스트로 모시고 싶어 남승용 본부장님이 애를 많이 쓰신 것 같다. 제작진에서 남승용 본부장님께 ‘특별한 분 김연아씨를 모셔보고 싶다’고 했더니 ‘있어봐라 내가 나서겠다’고 나서서 ‘키스 앤 크라이’했던 PD님. 남승용 형님이 지금 뿌듯하게. (덕분에) 200회 함께해 주시게 됐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김연아의 근황을 물었다. 김연아는 “뭐 크게 바쁘지 않게 일 있으면 하고 쉴 땐 쉬고 그냥 특별한 거 없이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고 답했고, 유재석은 “못 본 사이 김연아씨가 결혼도 하시고 축하 드린다”고 결혼을 언급하며 축하했다. 이어 유재석은 “안에서 조셉이 그러더라. ‘초대 받으셨어요?’ 못 받았는데 저는 갈 마음이 있었다”고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 못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조금 당황한 김연아는 “죄송하다. 뭐 연락처도 없고”라면서 유재석을 초대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유재석은 여기에 “죄송하긴요. 얘기 꺼낸거다”라고 말하면서도 “불렀으면 갔을 것”이라고 뒤끝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아는 앞서 ‘유퀴즈’에 출연한 남편 고우림도 언급되자 “(모니터링) 당연히 했다”면서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에 포레스텔라를 많은 분들께 알릴 계기가 된 것 같아 섭외가 왔다고 해서 저도 좋아했고, 멋진 분들인데 좋은 프로를 통해 보니 기분이 좋더라”고 심경을 밝혔다. 김연아는 당시 고우림이 ‘새삥’을 추고 갔다는 말에 “안 그래도 가기 전에 왠지 시킬 것 같다고 걱정하더라. ‘시키면 해야지 뭐 어떡해’ 했다”고 여전한 카리스마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 국민MC 유재석, 30억 투자 ‘안테나’ 3대 주주 됐다

    국민MC 유재석, 30억 투자 ‘안테나’ 3대 주주 됐다

    국민MC 유재석이 소속사 안테나의 3대 주주가 됐다. 안테나 측은 “유재석은 최근 안테나 지분 20.7%를 확보했다”라며 “이는 안테나의 미래 성장과 비전에 대해 유희열 대표와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이번에 약 30억원을 들여 안테나 주식 2699주를 보유하게 됐다. 유재석은 최근 32억원을 투자해 지분 21.37%를 얻은 안테나 대표 유희열에 이어 3대 주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1대 주주는 57.9%의 지분을 보유 중인 안테나의 모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다. 안테나는 지난 1997년 유희열이 창업한 연예 기획사로, 지난 2021년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지분 100%를 인수하면서 자회사로 편입됐다. 한편 안테나에는 유재석 외에도 이효리, 이미주,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권진아, 샘 김, 이진아, 정승환, 적재, 이상순 등이 소속돼 있다.
  • “진짜 분식집 쫄면 맛이네”… ‘배홍동쫄쫄면’, 여름 비빔면 강자 노린다

    “진짜 분식집 쫄면 맛이네”… ‘배홍동쫄쫄면’, 여름 비빔면 강자 노린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비빔면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었다. 농심이 올해 초 새롭게 선보인 ‘배홍동쫄쫄면’은 비빔면 시장에서 쫄면 카테고리를 형성, 배홍동 열풍에 힘을 더하고 있다. 농심에 따르면 배홍동쫄쫄면은 ‘배홍동비빔면’의 비빔장으로 쫄면의 맛을 구현했다. 배, 홍고추, 동치미로 맛을 낸 배홍동비빔면의 소스가 소비자들에게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 특히 건면을 사용해 쫄면 특유의 탱글탱글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완성했다. 소스는 쫄면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기존 배홍동비빔면보다 더 매콤한 맛을 살렸다. 전체적으로 맛깔나게 시원하며 매콤한 소스와 쫄깃하고 탱탱한 건면, 바삭하고 고소한 후첨 별미튀김의 조화가 분식점 쫄면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 냈다는 평이다. 농심은 배홍동쫄쫄면 출시와 함께 배홍동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3년 연속 발탁했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2년간 방송인 유재석과 함께 배홍동을 알리며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컸다고 판단해 3년 연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심이 선보인 광고는 ‘배홍동으로 전국을 비빈다’는 카피와 함께 유재석이 푸드트럭으로 전국을 다니며 배홍동을 알린다는 내용이다. 광고와 함께 농심은 본격적인 비빔면 시즌인 여름을 맞아 푸드트럭으로 전국 각종 축제와 리조트를 순회하며 소비자들에게 배홍동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놀면 뭐하니?’ 새 멤버로 합류한 모델 누구

    ‘놀면 뭐하니?’ 새 멤버로 합류한 모델 누구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놀면 뭐하니?’ 새 멤버로 확정됐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지난 4월 ‘제주 한 끼’ 특집으로 인연을 맺었던 주우재가 고정 멤버로 합류해 유재석, 하하,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와 새로운 케미를 만든다”라고 22일 밝혔다. 모델 출신 주우재는 방송과 유튜브 등 장르와 채널을 가르지 않고 활약하며 ‘예능계 이단아’, ‘예능 치트키’로 불리고 있다. 훤칠한 비주얼과는 반전되는 매력, 재치 넘치는 입담과 순발력으로 ‘유교 보이’ ‘종이 인형’ ‘노맛 먹방’ ‘잘생긴 침착맨’ 등 다양한 예능 캐릭터들을 구축한 것은 물론, 누구와 만나도 티키타카 호흡을 자랑하며 재미를 만들어내고 있다. 주우재는 앞서 ‘놀면 뭐하니?-제주 한 끼’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에도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멤버들과 어우러졌다. 유재석의 놀림에도 꿋꿋하게 맞서 티격태격하는가 하면, 막내 이미주보다 기력이 없는 모습으로 일머리 순위에서 밀려나 웃음을 뽑아냈다. 이러한 주우재가 ‘놀면 뭐하니?’ 멤버가 되어 어떤 새로운 매력을 꺼낼지, 또 기존 멤버들과 함께 어떤 새로운 관계들을 만들어갈지 관전포인트다. 주우재의 합류로 활기를 더할 ‘놀면 뭐하니?’는 6인 체제가 되어, 2주간 휴식기를 마치고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주우재는 22일 첫 녹화에 나서며, ‘놀면 뭐하니?’는 오는 7월1일 방송을 재개한다.
  • 이준혁 “‘행복하다’ 말 못해…불행해져” 눈물

    이준혁 “‘행복하다’ 말 못해…불행해져” 눈물

    배우 이준혁(39)이 방송에서 자신의 징크스를 고백하다 눈물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이준혁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준혁씨가 이 일을 하면서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은 언제냐”라고 묻자 이준혁은 “늘 그렇긴 하다. 제가 징크스가 있다. ‘행복하다’라는 말을 하면 너무 안 좋은 일이. 가족을 못 보게 된다거나 그래서 그 말을 잘 못한다”라며 고백했다. 이준혁은 “그런 말을 하면 불행한 일이 닥친다는 징크스를 스스로 갖고 있으니까. 초등학교 때부터. 일정 부분 아파야 할 거 같은 기분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느꼈던 순간에 ‘진짜 행복해? 사는 게 행복하니?’ 이런 느낌이 있어서”라며 속내를 밝혔다. 이준혁은 “괜찮다고 하시면 오늘 한번”이라며 ‘행복하다’는 말을 입에 올려도 되는지 묻자 유재석은 “진짜 행복하지 않냐. 이건 내가 부탁하는 거니까. ‘나 행복하다’ 한번 (해봐라)”라며 권유했다. 이준혁은 “이러면 안 되는데”라는 말과 함께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유재석은 “우리가 만나서 이야기를 하지만 이 짧은 시간에 어떻게 다 하겠냐. ‘이런 행복감을 내가 표현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내 스스로 이럴 때 잘 가다듬어서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한 여러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그를 다독였다.
  • “절대 안 된다”…김연아 ‘자녀 계획’ 밝혔다

    “절대 안 된다”…김연아 ‘자녀 계획’ 밝혔다

    ‘피겨여왕’ 김연아가 남편 고우림의 ‘유퀴즈’ 출연과 자녀 계획에 대해 밝혔다. 2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200회 특집 예고편에는 김연아가 등장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김연아의 등장에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유재석은 “못 본 사이 결혼도 하시고 늦었지만 축하드린다”며 인사했고, 조세호는 “지난번에 남편분도 나오셨다”고 말했다. 고우림은 지난해 12월 포레스텔라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을 당시 ‘새삥’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연아는 “전날 밤에 왠지 시킬 거 같다고 걱정하더라. 그래서 ‘시키면 해야지 뭐 어떡해’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미래 자녀가 피겨를 하고 싶어 한다면 어떨 거 같냐는 질문이 나오자마자 “절대 안 된다. 내가 했으니까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운동이 너무 힘들었다 보니까 마지막에는 소원이 ‘숨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였다”며 “근데 요즘은 심장이 좀 뛰어야 된다고 한다”고 털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아는 선수 시절 아쉬움이 있는지 묻자 “진짜 없는 거 같다. 끝까지 차오를 때까지 했다 보니까 미련 없이 떠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 K예능 정상 넘보는 더 과감해진 ‘버티기’

    K예능 정상 넘보는 더 과감해진 ‘버티기’

    디즈니+의 예능 프로그램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가 아시아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공개된 ‘더 존 2’에서는 시즌1의 주역인 유재석과 이광수, 그룹 소녀시대의 권유리가 힘을 합쳐 위기를 헤쳐 나가며 한층 끈끈해진 ‘수유리 남매’의 케미를 보여 준다. 팬데믹 재난 상황을 다룬 생존 어드벤처로 화제를 모은 시즌1에 이어 9개월 만에 돌아온 ‘더 존 2’는 엔데믹 시대의 극한 상황을 인내하는 ‘강력한 버티기’ 콘셉트가 눈길을 끈다. 사람이 하루에 집중할 수 있는 최대 시간인 4시간 동안 ‘존’에서 버티는 메인 스토리와 한국적인 설정으로 기존 예능에서 보기 어려웠던 긴장감과 스펙터클을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존 2’는 지난 16~17일 국내 디즈니+ TV쇼 부문 1위에 안착했다. 무엇보다 공개 직후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3개국에서 2위에 올라 K예능의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 추세라면 주요 아시아국에서 톱3를 이룬 시즌1의 성적도 깰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이번 시즌에서는 대한민국 곳곳으로 무대가 확장됐다. 조효진 PD는 “시청자들이 많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생활에서 버티기’가 주된 테마”라며 “더 생동감 있고 과감해진 멤버들의 버티기를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더 존 2’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 더 강력해진 ‘더존2’…‘버티는 콘셉트’로 K예능 정상 넘본다

    더 강력해진 ‘더존2’…‘버티는 콘셉트’로 K예능 정상 넘본다

    디즈니+의 예능 프로그램 ‘더 존: 버텨야 산다 2’가 아시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공개된 ‘더존2’는 시즌1의 주역인 유재석과 이광수, 그룹 ‘소녀시대’의 권유리가 힘을 합쳐 위기를 헤쳐나가는 한층 끈끈해진 수유리 남매’의 케미가 재미를 이끌어 낸다. 팬데믹 재난 상황을 다룬 생존 어드벤처로 화제를 모은 시즌 1에 이어 9개월 만에 귀환한 ‘더존2’는 엔데믹 시대의 극한 상황을 헤쳐나가는 ‘강력한 버티기’ 콘셉트가 눈길을 끈다. 하루에 사람이 집중할 수 있는 최대 시간인 4시간 동안 ‘존’에서 버티는 메인 스토리와 한국적인 설정으로 기존 예능보다 긴장감과 스펙터클함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존2’는 지난 16~17일 국내 디즈니+ TV 쇼 부문 1위에 안착했다. 무엇보다 공개 직후 곧바로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3개국에서 2위에 올라 K예능의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 추세라면 시즌 1에서 달성한 주요 아시아국에서 이룬 TOP3 성적 깰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진다. 이번 시즌에서는 대한민국 곳곳으로 로케이션 무대가 확장됐다. 조효진 PD는 “시청자들이 많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생활에서 버티기’가 주된 테마”라며 “더 생동감있고 과감해진 멤버들의 버티기를 담아낼 것”이라고 말해다. ‘더존2’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 새까맣게 탄 송지효…“태닝 통에 7시간 있었다”

    새까맣게 탄 송지효…“태닝 통에 7시간 있었다”

    배우 송지효가 최근 자신의 까맣게 변한 피부에 대해 ‘런닝맨’ 멤버들에게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송지효의 태닝 피부를 보고 놀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석진은 최근 태닝을 했다는 송지효를 두고 “보고 깜짝 놀란 게 다리가 너무 탔다”라며 “적당히 태워야지”라고 당황해했다. 이에 유재석은 “지효야 너 요즘 생배부터 시작해서 패션이”라고 놀려대며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태닝 통에 7시간 있었다고 한다”라고 말했고, 전소민은 “언니 잠든 거 아니냐”라고 얘기하기도. 이어 지석진은 “쿠키도 이 정도 구우면 버려”라고 송지효의 까맣게 태운 태닝 피부를 지적해 멤버들을 웃게 했다.
  • ‘피겨 퀸’ 김연아 결혼 후 첫 예능…유재석 만난다

    ‘피겨 퀸’ 김연아 결혼 후 첫 예능…유재석 만난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격한다.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 후 첫 예능 출연이다. 14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측 관계자는 “김연아가 ‘유퀴즈’ 200회 특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MC 유재석, 조세호가 진행하는 토크쇼로, 2018년 8월 첫 방송 이후 네 번째 시즌을 이어오고 있다. 제작진은 오는 18일 200회 방영을 앞두고 출연 의사를 전달했고, 김연아 측에서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은메달을 목에 걸며 명실상부한 ‘피겨 여왕’으로 올라섰다. 2014년 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그는 지난해 10월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고우림도 ‘유퀴즈’에 출연, 결혼 당시 느꼈던 부담감과 김연아를 향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 “유재석, 촬영 중 시민에 사비로 축의금 건네”

    “유재석, 촬영 중 시민에 사비로 축의금 건네”

    유재석이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시민에게 축의금을 건넨 사연이 전해졌다.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는 디즈니플러스(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이하 ‘더 존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유재석과 이광수, 권유리, 조효진 PD, 김동진 PD가 참석했다. 전국 곳곳을 돌며 촬영한 이야기를 하던 출연진은 각자 기억에 남던 장소를 꼽았다. 이때 권유리는 대전 카이스트 교내에서 진행한 촬영을 회상하며 “카이스트에 걸맞은 새로운 세계, 신세계 미션을 받았다. 제작진이 가장 정성 들여 만든 새로운 장치를 이용했다. 그걸 경험한 게 기상천외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실제 카이스트 교내를 계속 돌아다녔다. 너무 당황했고, 실제로 휴일이어서 거기서 예식을 올리는 분도 계셨다. 촬영 때문에 공원에 계신 줄 알았는데 실제로 결혼하시는 분들이셨다”며 놀라웠던 경험을 전했다. 조효진 PD는 “신랑·신부만 촬영을 아시고 그분들의 허락을 받았다”며 하객에게는 깜짝 이벤트였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광수는 “재석이형이 축의금도 사비로 내셨다”며 미담을 얘기했고, 이에 유재석은 “사비로 내지 뭘로 내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권유리는 “유재석씨가 지갑에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니시더라”며 유재석의 지갑 상황을 폭로했다. 진행자 박경림은 “우리의 기부천사다”라고 말했다. ‘더 존 시즌2’는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 속 더 리얼하고 강력해진 극강의 8개 재난 시뮬레이션에서 다시 뭉친 ‘수.유.리’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린 버라이어티다. 오는 14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 푸바오 중국 가야 해? “한국 살게 해 주세요” [특파원 생생리포트]

    푸바오 중국 가야 해? “한국 살게 해 주세요” [특파원 생생리포트]

    중국에서 한국산 아기 판다 ‘푸바오’(福寶)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내년 중국에 보내질 것으로 알려진 푸바오가 한국 사육사들의 극진한 사랑과 보살핌을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에 사는 것이 더 행복해 보인다. 꼭 귀국시켜야 하느냐”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미국 멤피스동물원에서 판다가 사망하자 대여 중인 다른 판다 곰을 조기 귀국시켜야 한다며 여론이 들끓던 것과 정반대다. 12일 웨이보 등에 따르면 중국 누리꾼들은 푸바오를 돌보는 강철원 에버랜드 사육사를 ‘강예예’(·할아버지), 송영관 사육사를 ‘송송’(宋宋)으로 부르며 “앞으로도 푸바오가 강예예와 송송 곁에서 지내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 한국 최초로 자연번식을 통해 태어났다. 아빠는 러바오(樂寶), 엄마는 아이바오(愛寶)다. 세 식구는 경기 용인 에버랜드 내 판다월드에서 생활하고 있다. 인민망은 “푸바오는 출생 이후 사육사 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공주처럼 자랐다”면서 “사육사들이 푸바오에게 대나무 안경·기타 등 많은 장난감을 만들어 줬다”고 전했다. 판다는 전 세계에 1800마리 정도밖에 남아 있지 않은 멸종취약종이다. 중국은 위기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워싱턴 조약에 따라 판다를 대여 형식으로 해외에 보낸다. 외국에서 태어나도 판다는 때가 되면 중국으로 가야 한다. 푸바오 역시 성 성숙이 이뤄지는 생후 4년차가 되면 종 번식을 위해 에버랜드를 떠나게 된다. 올해 7월 이후 한중 간 반환 협상이 시작된다. 최근 중국에서 푸바오가 주목받은 것은 강 사육사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다. 지난달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그는 푸바오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진행자 유재석이 “푸바오와 대화할 능력이 있다면 무슨 말을 하겠느냐”고 묻자 강 사육사는 “푸바오는 영원히 나의 아기이며, 언제 어디서나 할아버지는 항상 네 옆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간 뒤 중국인 사육사의 말을 알아듣지 못할 것을 염려해 매일 중국어로 소통하는 등 애정을 쏟고 있다. 푸바오와 강 사육사 간 교감에 감동한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선 “푸바오가 한국에 남아 강예예와 송송 곁에서 사는 것이 가장 좋겠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푸바오가 한국에 더 오래 머물기로 한중 양국이 합의했다”며 선의의 ‘가짜뉴스’를 올리기도 했다. “아예 중국에 있는 아기 판다들을 한국으로 데려가 강예예와 송송한테 키우게 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최근 강 사육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푸바오와 헤어지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판다의 행복을 위해서는 (서식지인) 중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 “韓서 태어난 푸바오 꼭 돌아와야 하나요” 中 누리꾼 관심 급증

    “韓서 태어난 푸바오 꼭 돌아와야 하나요” 中 누리꾼 관심 급증

    중국에서 한국산 아기 판다 ‘푸바오’(福寶)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내년 중국에 보내질 것으로 알려진 푸바오가 한국 사육사들의 극진한 사랑과 보살핌을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에 사는 것이 더 행복해 보인다. 꼭 귀국시켜야 하느냐”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미국 멤피스동물원에서 판다가 사망하자 대여 중인 다른 판다 곰을 조기 귀국시켜야 한다며 여론이 들끓던 것과 정반대다. 12일 웨이보 등에 따르면 중국 누리꾼들은 푸바오를 돌보는 강철원 에버랜드 사육사를 ‘강예예’(爷爷·할아버지), 송영관 사육사는 ‘송송’(宋宋)으로 부르며 “앞으로도 푸바오가 강예예와 송송 곁에서 지내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 한국 최초로 자연 번식을 통해 태어났다. 아빠는 러바오(樂寶), 엄마는 아이바오(愛寶)다. 세 식구는 경기 용인 에버랜드 내 판다월드에서 생활하고 있다. 인민망은 “푸바오는 출생 이후 사육사 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아 공주처럼 자랐다”며 “사육사들이 푸바오에게 대나무 안경·기타 등 많은 장난감을 만들어 줬다”고 전했다. 판다는 전세계에 1800마리 정도밖에 남아 있지 않은 멸종취약종이다. 중국은 위기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워싱턴 조약에 따라 판다를 대여 형식으로 해외에 보낸다. 판다는 외국에서 태어나도 때가 되면 중국으로 가야 한다. 푸바오 역시 성 성숙이 이뤄지는 생후 4년차가 되면 종 번식을 위해 에버랜드를 떠난다. 올해 7월 이후 한중 간 반환 협상이 시작된다. 최근 중국에서 푸바오가 주목받은 것은 강 사육사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다. 지난달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그는 푸바오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진행자 유재석이 “푸바오와 대화할 능력이 있다면 무슨 말을 하겠느냐”고 묻자 강 사육사는 “푸바오는 영원히 나의 아기이고, 언제 어디서나 할아버지는 항상 네 옆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간 뒤 중국인 사육사의 말을 알아듣지 못할 것을 염려해 중국어로 소통하는 등 애정을 쏟고 있다. 푸바오와 강 사육사 간 교감에 감동한 중국 누리꾼들은 “푸바오가 한국에 남아서 강예예와 송송 곁에서 사는 것이 가장 좋겠다”는 여론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푸바오가 한국에 더 오래 머물기로 한중 양국이 합의했다”며 선의의 ‘가짜뉴스’를 올렸다. “아예 중국에 있는 아기 판다들을 한국으로 데려가 강예예와 송송 보고 키우게 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최근 강 사육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푸바오와 헤어지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판다의 행복을 위해서는 (서식지인) 중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 유재석, 최근 가장 비싸게 구매한 물건…‘놀라운 재력’

    유재석, 최근 가장 비싸게 구매한 물건…‘놀라운 재력’

    국민 MC 유재석이 최근 가장 비싸게 구매한 물건으로 자신의 차를 꼽았다. 유재석은 지난 7일 공개된 웹 예능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에서 회사에 입사하는 상황극을 선보였다. 유재석은 입사에 앞서 이력서를 작성했다. 그는 지원 동기에 대해 “돈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지만 일이 필요하다”고 적었다. 다만 곧바로 “돈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 자아실현을 위해”라고 수정했다. 최근 가장 비싸게 구매한 물건에 대해서는 “포르쉐 파나메라. 제 차다. 구매한 지 한 5년 됐다”고 밝혔다.
  • 김연경, 해외리그서 텃세 당했다

    김연경, 해외리그서 텃세 당했다

    배구선수 김연경이 신인 시절 겪은 외국 선수들의 텃세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96회 모든 걸 걸고 특집에는 레전드 현역 배구 선수 김연경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선수들과 소통이 어려운 문제”라며 김연경에게 해외 리그 진출에 대해 질문했다. 김연경은 “처음 갔을 땐 영어를 못해 단어로만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단어로 소통하던 자신을 재연하는 김연경에 “다들 얼마나 좋아했을까. 도와주고 싶었겠다”며 환호하다가도 “가끔 나에게 패스를 안 주더라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텃세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연경은 “(텃세)있다. 저희는 토스가 안 온다고 한다. 공을 안 올려준다던가, 공이 떴을 때 커뮤니케이션하며 서로 사인으로 받아야하는데 탓을 하게 된다. 제 탓을 하며 외국 리액션으로 감독님에게 막 뭐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영어 못 할 때라 ‘얘는 사인도 안하고’ 이러면서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는데 당황스러웠다.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저도 같이 리액션하며 말했다. 감독이 알았다고 말리더라”며 억울할 뻔했던 상황을 벗어난 비결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김연경 선수의 이런 적극성이 장점이다.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연경은 “선수는 코트 안에서 보여주면 된다”며 강한 멘탈을 드러냈다.
  • 유재석 또 미담…코로나 격리된 미주 챙겼다

    유재석 또 미담…코로나 격리된 미주 챙겼다

    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유재석 미담을 전했다. 미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멈춰... 나... 어쩌면... 집순이가 아닐지도 몰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미주는 현관문 도어록을 열고 싶어하는 모습이다. 미주는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미주는 스케줄을 잠정 연기하고 자가격리 중이다. 또 미주는 “재석 오라버니 미담 하나 더 추가할게요. 오라버니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라면서 유재석이 보내준 단백질 음료를 마셨다. 자가격리 중인 미주를 챙기는 유재석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 “발설금지” 김연경이 유재석에 ‘입단속’ 시킨 것

    “발설금지” 김연경이 유재석에 ‘입단속’ 시킨 것

    배구선수 김연경(35)이 프로 입단 후 자신의 상상과 달랐던 배구선수의 삶을 공개했다. 3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김연경이 출연해 배구선수 생활을 하면서 겪은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이날 유재석은 “연경이는 제가 좋아하는 동생이다. 놀릴 거 없나 항상 김연경에 대해 검색하고 있다”면서 친분을 과시했다. 그러자 김연경은 유재석이 자신의 신발 사이즈를 알고 있다며 “발설하지 마라”고 경고해 웃음을 안겼다. 또 조세호가 “어떤 선물을 좋아하냐”고 묻자 김연경은 “신발 빼고 다 좋아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연경은 프로 입단 후 막내 생활할 때를 회상했다. 그는 “막내 땐 아침 식사 전에 청소를 해야 했다”면서 “늦잠 자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땐 안 늦은 척하면서 몰래 뒤에서 (빗자루로) 쓸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김연경은 “연봉 협상할 때 그런 얘기를 했다”면서 “배구 하러 왔는데 (막내라서) 빨래랑 청소하는 데 시간을 더 많이 쓴다고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 임라라♥손민수 결혼식 현장…유재석 사회

    임라라♥손민수 결혼식 현장…유재석 사회

    ‘엔조이커플’ 방송인 임라라(34), 손민수(33)가 유쾌한 결혼식을 올렸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21일 오후 서울 한 결혼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방송인 선배인 유재석이 사회를 맡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축가는 엑소 멤버 수호가 불렀으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유명 댄스크루 라치카 멤버들이 축무로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코미디언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유쾌하게 진행됐다. 손민수와 임라라는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입장했으며, 함께 커플 댄스를 추고 행진했다. 본식에 이어 진행된 파티에서는 조혜련이 ‘아나까나’를 부르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손민수 임라라와 함께 동료 하객들도 일어나 함께 춤을 추며 결혼식을 즐겼다. 손민수 임라라는 10년간 열애했으며, 그동안 커플 유튜브 채널인 엔조이커플에 유쾌한 연애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손민수는 지난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데뷔했다. 임라라는 2015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왔다.
  • 이성미 “유재석, 불쌍하고 측은하니까…”

    이성미 “유재석, 불쌍하고 측은하니까…”

    개그맨 이성미(64)가 후배 유재석(51)을 보살폈던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예능 어버이날’ 특집으로 유재석이 선배 개그맨들과 함께 옛날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유재석은 “오늘 가정의 달 특집으로 예능 하면 우리가 걸어온 길을 먼저 걸어오신 예능의 뿌리. 예능의 어머니, 예능 삼촌 모시고 조촐한 자리. 그리고 다음 멤버들과는 예능의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를 다른 멤버들과 만날 거다”라고 밝혔다. 이후 이성미와 지석진이 게스트로 등장했고, 자연스럽게 유재석의 과거가 언급됐다. 이때 이미주는 “재석 오빠 젊었을 때 진짜 인기 많았냐”라며 질문했고, 이성미는 “누가 그러냐”라며 당황했다. 하하는 “나쁘지 않았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라”라며 맞장구쳤다. 이성미는 유재석에게 “너 허언증 생겼냐. 네가 무슨 인기가 있었냐. 네가 우리랑 같이 다닌 건 네가 짠하고 측은하니까”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유재석은 “그건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특히 지석진은 “내가 만약 여자분들 만나러 나갈 때 재석이를 많이 데리고 나간 게 나 튀려고. (유재석은) 경쟁자가 아니다. 김용만이는 경쟁자였다. 하얗고 그렇지 않냐”라고 고백했다. 이성미는 “용만이는 여자애들이 되게 좋아했다. 석진이는 말로 다 터는 애지 않냐”라며 거들었고, 이이경은 “(유재석은) 포지션이 뭐였냐”라며 궁금해했다. 지석진은 “쟤는 솔직히 이야기하면 우리 나이트클럽 갈 때 미리 방 잡는 애였다. 그때는 그런 게 있었다. 돼지 엄마한테 전화를 하면 ‘오늘 어때요? 몇 시까지 가야 돼?’ 하면 ‘형님. 일찍 오셔야 해요. 6시에는 오셔야지 방 잡을 수 있어요’라고 하면 ‘알았어. 입 튀어나온 애 하나 보낼게’ 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이이경은 “갈 때마다 설레긴 했냐”라며 물었고, 유재석은 “당연하지. (커플 매칭이) 안 되니까 그 기대감이 얼마나 커지겠냐. 생각해 봐라. 맨날 되면 그 기대감이 없다”라고 답했다. 이날 유재석은 나이트클럽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되자 “오늘 예능의 어머니와 삼촌을 모셔놓고 왜 그 당시 나이트클럽 이야기를 하냐”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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