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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사진 못났다고 타박” 실제 미모 ‘경악’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사진 못났다고 타박” 실제 미모 ‘경악’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사진 못났다고 타박” 실제 미모 ‘경악’ 개그맨 박명수가 MBC’무한도전’에서 아내 한수민을 언급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형수님이 일주일에 1번씩 실시간 검색어 4위권 내에 오르신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그러지 마라. 이제 길에서 알아본다. 사인도 해주는 것에 재미붙였다”고 능청스럽게 화답했다. 그는 제발 아내 한수민의 SNS(인스타그램) 내용을 기사화하지 말아달라는 부탁도 했다. 박명수는 “아내가 방송에서 자신의 사진이 나오자 화를 냈다”면서 “예쁜 사진이 많은데 왜 그것으로 했냐는 이유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무한도전 멤버들은 “한수민씨를 조만간 힐링캠프에서 만나겠다”, “SNL 호스트로 나오는 것 아니냐”고 짖궂게 몰아붙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잘나온 사진도 많은데..”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잘나온 사진도 많은데..”

    박명수가 무한도전에서 아내 한수민을 언급해 이목이 집중됐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이 SNS를 통해 자신의 아내가 주목을 받는 것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BC ‘무한도전’은 ‘무도 식스맨’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이 SNS에서 화제가 되는 것에 대해 “기자님들, 제발 기사를 쓰지 말아달라. 그저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형수님이 일주일에 1번씩 실시간 검색어 4위권 내에 오르신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러지 마라. 이제 길에서 알아본다”며 “사인도 해주는 것에 재미붙였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제발 아내의 SNS를 기사화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연예인급 인기 깜짝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연예인급 인기 깜짝

    박명수가 무한도전에서 아내 한수민을 언급해 이목이 집중됐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이 SNS를 통해 자신의 아내가 주목을 받는 것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BC ‘무한도전’은 ‘무도 식스맨’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이 SNS에서 화제가 되는 것에 대해 “기자님들, 제발 기사를 쓰지 말아달라. 그저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형수님이 일주일에 1번씩 실시간 검색어 4위권 내에 오르신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러지 마라. 이제 길에서 알아본다”며 “사인도 해주는 것에 재미붙였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제발 아내의 SNS를 기사화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박명수는 “방송에서 아내가 자신의 사진이 나와 화를 냈다”며 “예쁜 사진이 많은데 왜 그것으로 했냐는 이유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과거 서래마을 땅+건물 ‘88억 매입’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과거 서래마을 땅+건물 ‘88억 매입’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박명수가 무한도전에서 아내 한수민을 언급해 이목이 집중됐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이 SNS를 통해 자신의 아내가 주목을 받는 것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BC ‘무한도전’은 ‘무도 식스맨’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이 SNS에서 화제가 되는 것에 대해 “기자님들, 제발 기사를 쓰지 말아달라. 그저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형수님이 일주일에 1번씩 실시간 검색어 4위권 내에 오르신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러지 마라. 이제 길에서 알아본다”며 “사인도 해주는 것에 재미붙였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제발 아내의 SNS를 기사화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최근 박명수 아내 한수민씨가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 인근의 땅과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언급,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 ‘이유는 기사 때문?’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언급,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 ‘이유는 기사 때문?’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의 기사화가 불편하다고 하소연했다. 박명수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아내 한수민을 언급하며 “아내가 SNS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방송에 소개된 한수민의 SNS 팔로워 수는 37만 명이 넘었다. 유재석은 “형수님이 일주일에 한 번씩 실시간 검색어 순위 4위권 안에 들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대체 왜 그러느냐. 이거 때문에 가정불화 생긴다”며 “기자분들 제발 아내의 SNS를 기사화하지 말아달라. 그냥 알콩달콩 사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하하는 “형수님한테 홍보 맡기면 YG, SM 이긴다”며 “또 다른 SM(수민)엔터테인먼트에 마케팅 맡겨야 한다”는 농담을 던졌다. 이에 박명수는 “이제 길에서 알아본다”며 “사인해달라고 그러지 마라. 재미 붙인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 아내 사진이 나간 적이 있는데 예쁜 사진 두고 왜 그걸 썼냐며 화를 냈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사진 = 서울신문DB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연예팀 chkim@seoul.co.kr
  •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언급, 가정불화까지?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언급, 가정불화까지?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박명수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아내 한수민을 언급하며 “아내가 SNS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방송에 소개된 한수민의 SNS 팔로워 수는 37만 명이 넘었다. 유재석은 “형수님이 일주일에 한 번씩 실시간 검색어 순위 4위권 안에 들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대체 왜 그러느냐. 이거 때문에 가정불화 생긴다”며 “기자분들 제발 아내의 SNS를 기사화하지 말아달라. 그냥 알콩달콩 사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하하는 “형수님한테 홍보 맡기면 YG, SM 이긴다”며 “또 다른 SM(수민)엔터테인먼트에 마케팅 맡겨야 한다”는 농담을 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무한도전’ 박명수가 기자에게 부탁한 한가지는?

    ‘무한도전’ 박명수가 기자에게 부탁한 한가지는?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의 기사화가 불편하다고 하소연했다. 박명수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아내 한수민을 언급하며 “아내가 SNS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방송에 소개된 한수민의 SNS 팔로워 수는 37만 명이 넘었다. 유재석은 “형수님이 일주일에 한 번씩 실시간 검색어 순위 4위권 안에 들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대체 왜 그러느냐. 이거 때문에 가정불화 생긴다”며 “기자분들 제발 아내의 SNS를 기사화하지 말아달라. 그냥 알콩달콩 사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하하는 “형수님한테 홍보 맡기면 YG, SM 이긴다”며 “또 다른 SM(수민)엔터테인먼트에 마케팅 맡겨야 한다”는 농담을 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예쁜 사진 아냐” 정형돈 아내 비교 ‘관심 폭발’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예쁜 사진 아냐” 정형돈 아내 비교 ‘관심 폭발’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예쁜 사진 아냐” 정형돈 아내 비교 ‘관심 폭발’ 개그맨 박명수가 MBC’무한도전’에서 아내 한수민을 언급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형수님이 일주일에 1번씩 실시간 검색어 4위권 내에 오르신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그러지 마라. 이제 길에서 알아본다. 사인도 해주는 것에 재미붙였다”고 능청스럽게 화답했다. 그는 제발 아내 한수민의 SNS(인스타그램) 내용을 기사화하지 말아달라는 부탁도 했다. 박명수는 “아내가 방송에서 자신의 사진이 나오자 화를 냈다”면서 “예쁜 사진이 많은데 왜 그것으로 했냐는 이유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무한도전 멤버들은 “한수민씨를 조만간 힐링캠프에서 만나겠다”, “SNL 호스트로 나오는 것 아니냐”고 짖궂게 몰아붙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박명수 아내 사진과 같은 무한도전 멤버 정형돈 아내 한유라씨의 미모를 비교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박명수, 기자에게 부탁까지?

    ‘무한도전’ 박명수, 기자에게 부탁까지?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의 기사화가 불편하다고 하소연했다. 박명수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아내 한수민을 언급하며 “아내가 SNS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방송에 소개된 한수민의 SNS 팔로워 수는 37만 명이 넘었다. 유재석은 “형수님이 일주일에 한 번씩 실시간 검색어 순위 4위권 안에 들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대체 왜 그러느냐. 이거 때문에 가정불화 생긴다”며 “기자분들 제발 아내의 SNS를 기사화하지 말아달라. 그냥 알콩달콩 사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하하는 “형수님한테 홍보 맡기면 YG, SM 이긴다”며 “또 다른 SM(수민)엔터테인먼트에 마케팅 맡겨야 한다”는 농담을 던졌다.연예팀 chkim@seoul.co.kr
  •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기사 나간 후 달라진 점이..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기사 나간 후 달라진 점이..

    박명수가 무한도전에서 아내 한수민을 언급해 이목이 집중됐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이 SNS를 통해 자신의 아내가 주목을 받는 것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BC ‘무한도전’은 ‘무도 식스맨’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이 SNS에서 화제가 되는 것에 대해 “기자님들, 제발 기사를 쓰지 말아달라. 그저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형수님이 일주일에 1번씩 실시간 검색어 4위권 내에 오르신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러지 마라. 이제 길에서 알아본다”며 “사인도 해주는 것에 재미붙였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제발 아내의 SNS를 기사화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박명수는 “방송에서 아내가 자신의 사진이 나와 화를 냈다”며 “예쁜 사진이 많은데 왜 그것으로 했냐는 이유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화제된 이유는?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화제된 이유는?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이 SNS를 통해 자신의 아내가 주목을 받는 것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BC ‘무한도전’은 ‘무도 식스맨’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이 SNS에서 화제가 되는 것에 대해 “기자님들, 제발 기사를 쓰지 말아달라. 그저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형수님이 일주일에 1번씩 실시간 검색어 4위권 내에 오르신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러지 마라. 이제 길에서 알아본다”며 “사인도 해주는 것에 재미붙였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제발 아내의 SNS를 기사화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박명수는 “방송에서 아내가 자신의 사진이 나와 화를 냈다”며 “예쁜 사진이 많은데 왜 그것으로 했냐는 이유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스타뷰] KBS 개그콘서트 배꼽 도둑 김지민·박영진

    [스타뷰] KBS 개그콘서트 배꼽 도둑 김지민·박영진

    #1. “요즘도 담배 피워요?” “전자담배로 갈아탔어요” 2013년 8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MC 유재석과 개그맨 김지민이 주고받은 농담이다. 사람들이 박장대소했다. 그 짧은 농담이 김지민의 개그 인생을 확 바꿔 놨다. 예쁜 이미지를 깨고 툭툭 무심하게 던지는 말들로 스스로를 망가뜨리기 시작한 것. 술 먹고 ‘꽐라’돼 볼게요, 담배 필게요, 술 먹고 개 될 수 있어요…. ‘느낌 아~니까’ 시리즈가 빵빵 터졌다. 김지민은 “나를 까고 예쁜 캐릭터를 깨니까 사람들이 좋아하고 통쾌해했다”고 했다. 그전까진 ‘내 본래 모습은 그렇지 않은데 내가 왜 그래야 돼’ 하는 생각에 스스로를 깨지 못했다. 사람들에게 자신의 왜곡된 이미지가 심어지는 것도 두려웠다. 지금은 개의치 않는다. ‘개그맨이 웃긴 걸로 알아주겠지’라고 여기며 파격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2. “소는 누가 키우는데~” 2010년 6월 KBS2 개그콘서트(개콘) ‘두 분 토론’에서 50대 남하당(‘남자가 하늘이다’란 뜻의 당) 당원을 맡은 개그맨 박영진이 여성 질타 발언을 쏟아내며 던진 말이다. 개그계 안팎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박영진의 개그 인생도 대전환을 맞았다. 나이 들어 보이는 서민풍의 외모를 살려 그만의 중장년 아저씨 캐릭터가 창조됐기 때문이다. 최근 끝난 코너 ‘가장자리’에선 중년 기러기 아빠를 실감나고 연기했고, 신설 코너 ‘고집불통’에선 노인 역까지 맛깔나게 소화하고 있다. 박영진은 “40~50대 중년 역할을 하면 ‘아이언 맨’ 슈터를 입은 듯 당당해진다”며 “머리에 흰 칠이라도 하나 딱 해 놓으면 내부에서 에너지가 샘솟는다”고 했다. 한 사람은 자신의 이미지를 철저히 깼고, 한 사람은 자신의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했다. 개콘 간판 개그맨 김지민(31·KBS 공채 21기)과 박영진(34·22기)이다. 상반된 선택으로 국민들의 ‘웃음 아이콘’으로 거듭나는 데 성공했다. 둘의 장점은 지난해 3~8월 방영된 ‘사건의 전말’ 코너에서 빛을 발했다.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로, 김지민의 예쁜 이미지를 깨는 ‘몸 개그’와 박영진의 중년 입담이 제대로 맞아떨어졌다. 연기가 시작되고 2~3분 뒤 예상치 못한 곳에서 튀어나오는 김지민의 ‘깜짝 등장’은 화제를 모았다. 박영진은 “옷걸이 옷 속에 숨어 있다 김 선배가 불쑥 나오는 걸 보고 시청자들이 재밌어 했다. 한 번 빵 터지자 계속 센 걸 찾게 됐다. 변기, 냉장고, 세탁기, 가방 등 김 선배가 나올 만한 소품들은 다 동원했다”고 후일담을 들려줬다. 김지민은 스타킹 판매 좌판에서 스타킹을 신겨 놓은 ‘마네킹 발’ 연기를 한 것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그는 “좌판 아래에서 다리를 거꾸로 들고 있었다. 피가 거꾸로 쏠리고 다리에 쥐가 나 쓰러지기 일보 직전에 나갈 차례가 왔다. 화면을 자세히 보면 다리가 미세하게 떨리고 있다”며 웃음을 머금었다. 두 사람은 개그계 입문 동기도 다르다. 김지민은 2006년 지인 친구의 아마추어 개그 프로그램 ‘개그사냥’ 오디션에 들러리로 따라갔다가 발탁됐다. 개그계 입문 뒤 개그의 매력에 푹 빠졌다. “지인 친구가 곁에서 대본만 읽어 주면 된다고 해서 읽었는데 다음날 제가 합격했다고 연락이 왔다. 오디션 접수도 안 했었다. 개그맨이 될 생각은 전혀 없었고 꿈도 아니었다.” 김지민은 당시 대학에서 미용예술학과에 다니며 미용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있었다. 박영진은 어렸을 때부터 개그맨이 꿈이었다. 대학에서 박성광(개콘 개그맨)을 만나 개그 동아리를 만들며 개그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007년 박성광과 함께 KBS 개그맨 공채 시험에 합격했다. “어린 시절부터 개그맨 이경규 선배가 롤모델이었다. 별들에게 물어봐, 몰래카메라, 양심냉장고 등 다방면에서 변신을 거듭하는 걸 보면서 ‘이경규 같은 개그맨’이 되고 싶었다. 연기, 입담, 재치를 두루 갖춘 그런 개그맨.” 개콘 코너는 개그맨들이 직접 대본을 짜기도 하고 제작진이 아이디어를 내는 경우도 있다. 개그맨들은 매주 새 코너 아이템을 낸다. 목·금요일 제작진과 작가진 검사를 받는다. 아이템이 선정되면 작가 한 명이 달라붙는다. 월·화요일 리허설을 하고 수요일 오후 녹화한다. 녹화는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진행된다. 녹화 때 무대에 올랐다가 반응이 별로여서 방송에 나가지 않는 코너도 적지 않다. 둘은 “우리끼린 열심히 노력하는 개그맨보단 웃긴 개그맨이 더 좋다고 말한다. 무조건 재밌어야 고정 코너로 채택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스트레스도 재미와 직결된다. 김지민은 “일주일간 열심히 내용을 짰는데 반응이 없을 때 큰 좌절을 느낀다”고 했다. 박영진도 마찬가지. “회의 때 재미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으면 죽을 맛이다. 재밌을 것 같다 하면 이미 다른 데서 했거나 하고 있다. 스스로에게 한계를 느낄 때 가장 힘들다.” 개그 소재는 동료들과 수다를 떨거나 주변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찾는다. 김지민은 “골똘히 고통스럽게 짜면 나올 것도 안 나온다. 개그맨들은 특징을 잡아내는 관찰력이 뛰어나다. 놓치는 법이 없다”고 했다. 박영진은 “사차원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후배들이 많다. 그들과 얘기를 나누며 개그적인 요소를 찾곤 한다”고 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이 오는 22일부터 일요일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다. 웃찾사의 ‘작심 승부수’에 개콘에도 비상이 걸렸다. 채널을 고정시킬 새 코너를 만드느라 요즘 정신없다. 김지민은 “코미디 프로가 많이 생겨 코미디 시장이 확대되는 건 좋은 일이다. 안일해지지 않고 경쟁심도 생기고. 웃찾사가 한때 개콘과 시청률이 비슷할 때가 있었는데 그때 확실히 자극제가 됐다. 그럴 때 더 재밌는 코너가 많이 만들어졌던 것 같다”고 했다. 박영진은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둘의 색깔은 다르다. 시청자들의 재미있다, 재미없다는 말만큼 무서운 건 없다. 시청자들을 재미있게 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우선”이라며 웃었다. 개그맨으로서 둘의 꿈은 같다. “얼굴만 봐도 웃음을 줄 수 있는 개그맨으로 남는 거죠. 웃음을 전파하고 그 웃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꿈요.”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해피투게더 조동혁 빨간 목티패션에 과거 명치패션 ‘충격’

    해피투게더 조동혁 빨간 목티패션에 과거 명치패션 ‘충격’

    해피투게더 조동혁 해피투게더 조동혁, 빨간 목티+스트라이프 바지 실제로 보니 ‘대박’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조동혁이 패션테러리스트가 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는 ‘브로맨스 특집’으로 꾸며져 김성주, 석주일, 박준형, 데니안, 이규한, 조동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동혁은 과거 한 제작발표회에서 빨간 목폴라티셔츠에 스트라이프 팬츠를 입어 패션테러리스트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조동혁은 “스타일리스트가 해준 거다. 굉장히 이슈가 됐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규한은 “이 형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게 이때 같이 일하던 스타일리스트와 아직도 함께 일한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조동혁은 “그때 스타일리스트가 내가 (다이어트를 해서) 슬림해졌다고 몸매 보여주고 싶다면서 택한 옷”이라면서 “색깔이 너무 진해서 ‘다른 색깔을 없냐’고 물으니 초록색이랑 파란색이 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 일정 때문에 선택을 보류했는데 당일 스타일리스트들이 늦게 왔다. 한 명이 포토월을 보더니 빨간색이 어울릴 것 같다고 빨간색 입으라더라”면서 “그래도 좀 이상해서 ‘재킷 없냐?’ 했더니 재킷도 없다고 그러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조동혁은 “내가 매일 마지막에 올라갔는데 굉장히 술렁거리더라”며 당시 현장 상황을 설명해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후 “스타일리스트와 싸웠냐”는 물음에 조동혁은 웃으며 “아니다. 내가 그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더라”라고 좋아했다. 또 조동혁은 과거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브이넥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유재석과 박명수는 “이 정도면 가슴을 거의 다 드러낸 거다. 누드 아닌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규한은 “조동혁이 모델출신이라 옷을 잘 입을 거라 생각하는데 옷에 관심이 아예 없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런닝맨’ 하니 ‘위아래’ 댄스 추는 표정이…대박

    ‘런닝맨’ 하니 ‘위아래’ 댄스 추는 표정이…대박

    ‘런닝맨’ 하니 ‘위아래’ 댄스 추는 표정이대박 ‘런닝맨 하니’ ‘런닝맨’ EXID 하니가 ‘위아래’ 댄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EXID의 하니, 배우 정소민, 윤소희, 남지현 그리고 여자친구의 예린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위아래’ 댄스를 췄다. 하니의 농염한 눈빛과 섹시한 골반 안무에 남성 출연진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개리는 “와우”라고 소리를 질렀고 유재석은 ‘위아래’ 댄스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런닝맨 하니, 위아래 댄스 ‘섹시한 눈빛+아찔한 골반안무’ 유재석 반응보니 ‘폭소’

    런닝맨 하니, 위아래 댄스 ‘섹시한 눈빛+아찔한 골반안무’ 유재석 반응보니 ‘폭소’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EXID의 하니, 여배우 정소민, 윤소희, 남지현 그리고 여자친구의 예린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레이스를 펼지기 전 ‘위아래’ 댄스를 췄다. 하니의 농염한 눈빛과 섹시한 골반안무에 남성 출연진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하니의 춤에 화답했다. 특히 개리는 “와우”라고 소리를 질렀고 유재서 역시 덩달아 ‘위아래’ 댄스를 따라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런닝맨 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하니, 유재석과 다정 인증샷 “희연이라 불러준 유느님, 영광이었다”

    런닝맨 하니, 유재석과 다정 인증샷 “희연이라 불러준 유느님, 영광이었다”

    런닝맨 하니, 유재석과 다정 인증샷 “희연이라 불러준 유느님, 영광이었다” ‘런닝맨 하니’ EXID 멤버 하니가 ‘런닝맨’ 유재석과의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EXID 하니, 여자친구 예린, 여배우 정소민, 윤소희, 남지현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런닝맨 멤버 유재석과 커플로 활약한 하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촬영장에서 찍은 유재석과의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니는 “촬영 내내 ‘하니’가 아닌 ‘희연’이라 불러주신 유느님(유재석)♥”이라며 “유느님과 짝꿍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런닝맨 하니 유재석, 정말 다정해보여”, “런닝맨 하니 유재석, 이 커플 응원했다”, “런닝맨 하니, 미모에 예능감까지 겸비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하니 SNS(런닝맨 하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재석 하율 도움받아 위기 모면 “직접 친구 눈물·콧물 닦아줘” 대박

    유재석 하율 도움받아 위기 모면 “직접 친구 눈물·콧물 닦아줘” 대박

    유재석 하율 유재석 하율 도움받아 위기 모면 “직접 친구 눈물·콧물 닦아줘” 대박 유재석과 어린이집 원생 하율이의 훈훈한 만남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무도 어린이집’ 특집으로 꾸며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등 다섯 멤버들이 어린이집 일일교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많은 원생들을 담당해야 했던 유재석이 당황하자 원생인 하율이가 나섰다. 하율은 커다란 눈망울에 깜찍한 외모를 갖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재석과 함께 자신보다 얼니 아이들을 돌봐 유재석의 ‘구세주’로 떠올랐다. 하율은 우는 아이를 위해 화장지를 뜯어 눈물과 코를 닦아주고 옷 벗는 일을 도와줘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이날 하율이가 보조 MC를 담당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특히 박명수는 “저런 아이를 내가 만났어야 했다”며 유재석을 질투해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하율을 비롯한 여자 어린이들의 머리카락을 묶어주게 됐다. 유재석은 머리카락이 풀어진 여자 어린이의 머리카락을 묶어주며 “초등학교 때 여동생 머리 묶어준 이후로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긴장했는지 손까지 벌벌 떠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유재석은 다른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머리카락 묶기에 성공했다. 이에 또 다른 여자 어린이가 머리카락을 묶어 달라고 했고 유재석은 이내 깜찍한 스타일은 연출해냈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다시 보던 유재석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유재석은 “딸 하나 낳아야겠다”라는 말에 “진짜 그러려고요. 될 수만 있다면”이라면서 딸 욕심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useoul@eoul.co.kr
  • ‘런닝맨’ 하니 ‘위아래’ 골반댄스에 개리 반응이…대박

    ‘런닝맨’ 하니 ‘위아래’ 골반댄스에 개리 반응이…대박

    ‘런닝맨’ 하니 ‘위아래’ 댄스 추는 표정이대박 ‘런닝맨 하니’ ‘런닝맨’ EXID 하니가 ‘위아래’ 댄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EXID의 하니, 배우 정소민, 윤소희, 남지현 그리고 여자친구의 예린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위아래’ 댄스를 췄다. 하니의 농염한 눈빛과 섹시한 골반 안무에 남성 출연진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개리는 “와우”라고 소리를 질렀고 유재석은 ‘위아래’ 댄스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재석 하율 극찬 “우는 아이 눈물·코 닦아주고…” 얼마나 잘했나 보니

    유재석 하율 극찬 “우는 아이 눈물·코 닦아주고…” 얼마나 잘했나 보니

    유재석 하율 유재석 하율 극찬 “우는 아이 눈물·코 닦아주고…” 얼마나 잘했나 보니 유재석과 어린이집 원생 하율이의 훈훈한 만남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무도 어린이집’ 특집으로 꾸며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등 다섯 멤버들이 어린이집 일일교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많은 원생들을 담당해야 했던 유재석이 당황하자 원생인 하율이가 나섰다. 하율은 커다란 눈망울에 깜찍한 외모를 갖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재석과 함께 자신보다 얼니 아이들을 돌봐 유재석의 ‘구세주’로 떠올랐다. 하율은 우는 아이를 위해 휴지를 뜯어 눈물과 코를 닦아주고 옷 벗는 일을 도와줘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이날 하율이가 보조 MC를 담당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특히 박명수는 “저런 아이를 내가 만났어야 했다”며 유재석을 질투해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하율을 비롯한 여자 어린이들의 머리카락을 묶어주게 됐다. 유재석은 머리카락이 풀어진 여자 어린이의 머리카락을 묶어주며 “초등학교 때 여동생 머리 묶어준 이후로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긴장했는지 손까지 벌벌 떠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유재석은 다른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머리카락 묶기에 성공했다. 이에 또 다른 여자 어린이가 머리카락을 묶어 달라고 했고 유재석은 이내 깜찍한 스타일은 연출해냈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다시 보던 유재석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유재석은 “딸 하나 낳아야겠다”라는 말에 “진짜 그러려고요. 될 수만 있다면”이라면서 딸 욕심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useoul@eoul.co.kr
  • 런닝맨 하니 ‘헤어롤’ 올린 모습 깜찍 “대놓고 트림” 대박

    런닝맨 하니 ‘헤어롤’ 올린 모습 깜찍 “대놓고 트림” 대박

    런닝맨 하니 런닝맨 하니 ‘헤어롤’ 올린 모습 깜찍 “대놓고 트림” 대박 SBS ‘런닝맨’에 출연한 EXID 멤버 하니가 섹시한 매력과 털털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줘 화제다. 하니는 지난 8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레이스를 펼치기 전 섹시한 눈빛으으로 현란한 ‘위아래’ 댄스를 선보였다. 현란한 골반댄스가 이어지자 개리는 곧바로 “와우”라고 감탄사를 냈다. 유재석은 ‘위아래’ 댄스를 따라하기까지 했다. 하니는 헤어롤을 하고 숙면을 취하는 털털한 모습도 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하니는 유재석과 커플이 됐다. 이들은 차를 타고 레이스 장소로 이동했다. 하니는 이동 중 피곤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헤어롤을 아무렇지 않게 들어 머리를 말았고, 유재석은 “걸그룹도 졸릴 거야”라고 말했다. 하니는 피곤한 지 연신 하품을 했고 결국 잠에 들었다. 유재석은 잠에서 깬 하니에게 “나 너 죽은 줄 알았다”고 농담했다. 하니는 이후 갑자기 창문을 열어 “후”라고 입김을 뱉었고, 이유를 “트림이 나와서”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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