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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밑그림’ 있었나?

    북핵실험의 후폭풍이 급기야 김승규 국정원장에게까지 몰아쳤다. 김 원장도 결국 이날 사의를 표명, 북핵실험 이후 국방부장관과 통일부장관으로 이어진 사퇴 대열에 동참하게 됐다. 김 원장은 9일 북한의 핵실험 이후 거취에 대한 소문들은 많았지만 그동안은 유임 쪽에 무게가 실렸었다. 청와대는 김 원장의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꺼려왔던 터였다. 또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외교안보라인의 한두명은 자리를 유지, 중심을 잡게 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노 대통령은 26일 오후 5시쯤 김 원장의 사의 표명을 받고 상당히 고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원장이 사의를 밝히자 노 대통령은 ‘알겠다.’고 말한 뒤 27일 아침에서야 참모들에게 의중을 밝혔을 정도다. 김 원장은 외교안보라인의 전면 교체라는 인사 상황에다가 자신의 카드를 던졌다. 외교안보라인의 전면 교체로 가닥을 잡아가는 상황에서 홀로 남는다는 자체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북핵실험 이후 외교안보라인의 새 판짜기에 걸림돌이 되지 않겠다는 판단에서다.‘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논리에 발을 맞춘 셈이다.“외교안보 진영을 새롭게 구축하는 데 부담을 드리지 않기 위해”라는 김 원장의 사퇴의 변이 이같은 관측을 뒷받침한다. 물론 유임됐을 때 야당의 정치적 공세도 고려했을 법하다. 그러나 김 원장의 사의와 관련, 본인의 결단 이외에 외부적 요인과 연결짓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이는 강한 유임 기류 속에 의외의 사의표명이 나왔다는 점과 무관치 않다. 일각에선 최근 국정원이 수사한 대공 사건과 연결짓는 시각도 없지 않다. 대공 수사가 정치적 이슈로 옮겨가는 형국인 탓이다. 단순한 북한 공작원 접촉사건으로 보여졌던 수사가 운동권 출신들이 연루된 간첩사건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사무부총장이 조사를 받고 있는 민주노동당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국정원이 상당 기간의 추적과 수사를 거쳤다지만 북한의 핵실험으로 안보 불안감이 커진 시점에 불거져 나옴에 따라 수사 배경을 둘러싼 각종 추측성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나아가 김 원장이 취임 직후 ‘본연의 임무’를 강조, 대공 수사라인에도 힘을 실어줬다는 미확인 소문까지 나돌고 있다. 이는 참여정부내 진보적 자주파와는 ‘코드’가 맞지 않은 게 아니냐는 추측으로 연결된다. 그러나 수사의 결과가 영장 발부로 나옴에 따라 수사와 김 원장의 사의 표명을 잇는 것은 무리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한마디로 ‘오비이락’이라는 얘기다. 따라서 현재로선 김 원장의 사의 표명은 외교안보라인의 전면 교체라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에 따라 자의반·타의반으로 이뤄진 것 같다는 게 정설로 받아들여진다.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빚탈출 희망찾기-김관기 채무상담실] 빚 많은 주식회사 폐업하고 싶은데

    Q강원도 동해안에서 수산물 관련 주식회사를 운영했습니다. 제가 대표이사로 경영을 맡고 가족과 친척 명의로 주식을 분산했습니다. 과거 업황이 좋지 않을 때 결손을 많이 봐 빚을 많이 졌습니다. 지금은 영업이익이 나도 이자를 갚는 데 쓰면 그만이어서 빚이 줄지 않습니다. 차라리 폐업하고 다른 방법으로 재기하고 싶은데, 법인채무에 대표이사 자격에서 개인적으로 보증을 한 게 마음에 걸립니다. 개인파산을 신청해 면책을 받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가능할까요. - 이정수(48세) - A이런 질문을 받을 때 저는 “우선 에비타(EBIDTA)를 평가해 보라.”고 제안합니다. 회계용어로 에비타는 이자, 세금, 감가상각을 공제하기 이전의 수입을 뜻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기업의 운영, 그 자체로 남는 장사인지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에비타입니다. 에비타가 어느 정도 된다면, 즉 어느 정도 영업이익만 난다면 회생절차를 통해 과거의 잘못된 또는 불운한 투자를 상환하는 부담만 완화해 주거나 그 부담을 아예 제거해 줌으로써 기업을 존속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회생절차를 취하게 되면 기업 재산에 대한 청구권을 민사상 우선순위 및 공평의 원칙에 따라 재조정하고, 여기에서 인정받지 않은 채무는 면책을 하게 됩니다. 기업도 개인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는 얘깁니다. 과거 회사정리, 속칭 법정관리절차에서는 기존 경영진을 회사 경영에서 배제해 왔습니다. 하지만 원래 기업 내용을 잘 아는 게 경영진이고 외부적인 여건으로 불운하게 파탄에 이른 것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보다 새롭게 기업을 일으켜 세울 유인을 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1일부터 시행되는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은 기존 대표이사가 관리인이 돼 기업을 계속 경영할 수 있게 했습니다. 법원도 실무적인 원칙을 기존 경영진이 유임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이렇듯 원칙적으로 기존 경영진을 유임시킨다면, 기업인으로서 재기하는 데에는 회생절차를 이용하는 게 빠를 수도 있습니다. 물론 기업인 개인에 대한 채무는 면제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회생절차에 들어가서 기업이 면책을 얻는 것과 별개로 기업인 개인은 파산을 신청해 면책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 이후에 회생절차에서 살아남은 기업에서 얻는 급여와 기타 소득으로 기업인은 새롭게 재산을 취득해 재기할 수 있습니다. 만일 에비타가 충분하지 못하다면 당연히 기업을 청산하는 게 순리입니다. 기업의 존재가 사회적으로 이익이 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더 이상 사람들이 기업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이때는 조세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평소 국세청은 사업에 대한 개입을 자제하기에 상거래에서 발생하는 채권 확보를 할 기회가 적습니다. 그렇기에 이같은 기회에서 배제되는 상황을 고려해 조세채무에는 일반 민사채무보다 강한 효력이 인정됩니다. 그래서 법인기업을 사실상 지배한다고 보이는 사람에게는 법인 자체의 조세채무에 대해 제2차 납세의무라고 해 개인적 책임을 부과합니다. 또 폐업시 적절하게 처분되지 않은 재고자산과 고정자산을 법인 지배자에게 귀속된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조세채무는 파산절차에 의해 면제되지 않습니다. 친족 등 특수관계자 지분을 모두 합해 51% 이상이면 제2차 납세의무를 부과할 수 있으니, 이정수씨의 경우 외부적으로 지분을 분산해 놓았다고 해도 이를 면할 수 없습니다. 법인의 조세채무는 정리해야겠습니다. 그런데 대차대조표에 남아 있는 재고자산과 고정자산의 처분경과가 보고되지 않으면 세무서에는 이것을 대표자에게 귀속된 것으로 보아 법인에 부가가치세, 대표자 개인에게 갑종근로소득세를 부과합니다. 이런 재고자산과 고정자산 처분 시에 부가가치세를 적절히 거래징수하고 양도소득세 해당 금액을 유보하였다가 세무서에 신고납부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문제는 개별적인 거래에서 해당 기업이 이를 이행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데 있습니다. 파산절차는 질서 있게 조세채권자를 포함하여 모든 채권자를 청산기회에 참여시킴으로써 이 문제를 극복합니다. 파산절차에 의해 처분되는 소득에는 양도소득세가 부과되지 않고, 경매의 방식으로 진행되면 부가가치세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영업장소를 유지하는 경우에는 관할 고등법원 소재지의 지방법원 본원에 회생 또는 파산 신청을 제기할 수 있으므로 이정수씨의 회사에 관한 사건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할 수 있습니다. 주채무자의 회생, 파산 사건이 있는 법원에 보증인도 사건을 제기할 수 있으므로 이정수씨 개인의 파산신청 사건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하면 됩니다.
  • [北 핵실험 파장] 외교안보라인 교체 소폭? 대폭?

    북한의 핵실험 강행에 따라 외교안보 라인의 책임론이 도마에 올랐다. 참여정부의 ‘북핵 불용, 평화적 해결, 정부의 주도적 역할’의 북핵 3원칙 자체가 북한의 핵실험에 의해 사실상 실패했다는 판단 아래 야당 쪽에서 집중적으로 인책론이 제기되고 있다.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11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전쟁중에 장수가 말을 갈아탈 수 있겠느냐.’는 전날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을 빗대,“내각 전체를 갈기 힘들다면 최소한 말굽이나 안장이라도 바꿔야 하지 않겠느냐.”며 부분 내각 교체를 요구했다. 노 대통령은 전날 여야 대표와의 조찬에서 내각 사퇴 요구에 대해 “긴박한 상황을 정리한 뒤 부분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선을 그어 놓은 상태다. 청와대 측도 인책론과 관련,“대통령이 이미 제시한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차기 유엔 사무총장 지명자인 반기문 외교부 장관의 후임 인선작업에 착수했다. 반 장관의 사퇴와 상관없이 사무총장에 선출되는 일정에 맞춰 준비에 들어간 것이다. 외교안보라인 책임론과 별개로 ‘부분 교체’가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상황이다. 후임 장관 내정 시기는 국감이 끝나는 이달 말쯤으로 예상된다. 반 장관은 유엔 사무총장에 선출되더라도 당분간 장관직을 유지하는 셈이다. 초점은 반 장관의 후임이다. 누가 오느냐에 따라 외교안보 라인의 ‘부분 교체’가 ‘대폭’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후임에는 송민순 청와대 안보실장이 유력시됐으나 북핵실험의 후속 조치 및 관리를 위해 유임될 것 같다. 북핵실험 인책론의 한가운데 서 있기도 하다. 만약 송 실장이 자리를 옮길 경우, 청와대 안보실을 비롯해 외교부까지 연쇄 인사가 불가피하다. 청와대 안보실의 체제를 유지한 상태에서 후임을 찾는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따라서 유명환 외교부 1차관이 부상하는 가운데 이태식 주미대사, 최영진 주 유엔대사, 김재섭 주 러시아대사 등도 비중있게 거론되고 있다. 이종석 통일부장관과 윤광웅 국방부장관은 현 상황에서 편하지는 않다. 김승규 국정원장도 마찬가지다. 이 장관 스스로도 북핵실험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정치권으로부터 “역량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아온 데다 여러 차례 교체설이 나돌았다. 김 원장은 국회로부터 북핵실험에 대한 정보수집 및 판단과정의 문제점을 지적받았다. 그러나 노 대통령이 ‘전쟁 중 교체 불가론’를 편 만큼 북핵실험의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읍참마속’식의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박홍기 김수정기자 hkpark@seoul.co.kr
  • 팔레스타인 연립내각 ‘합의’

    하마스와 파타당이 진행해온 팔레스타인 연립내각 구성 협상이 타결됐다. 지난 1월 총선에서 하마스가 승리한 뒤 8개월만이다. 팔레스타인에서는 첫번째 연립 자치정부가 출범하게 됐다. 파타당 당수인 마무드 아바스 자치정부 수반은 11일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소속인 이스마일 하니야 총리를 만나 연립내각 구성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바스 수반은 이날 TV로 생중계된 연설을 통해 “통합정부가 추구할 정책기조에 양측이 합의했으며, 수일 안에 연립 내각을 출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지 소식통들은 아바스 수반이 48시간 안에 하마스 주도의 기존 내각을 해산하고 새 내각을 구성할 총리를 지명할 것으로 전망했다. 새 총리에는 이미 총리직 수행의사를 밝힌 하니야 총리의 유임이 유력시된다. 일각에서는 대(對)이스라엘 온건정책을 취해온 파타당이 내각에 참여할 경우 그동안 하마스 자치정부를 고립시키기 위해 미국과 유럽연합(EU)이 가했던 압박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사흘간의 중동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12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발표는 우리가 바라던 것”이라면서 “이번 발표가 믿을 만한 것이란 전제 하에 미국과 유엔, 유럽연합, 러시아 등 4자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경제제재를 풀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책꽂이]

    ●누가 사악한 늑대를 두려워하는가(카린 포숨 지음, 김승욱 옮김, 들녘 펴냄) ‘범죄소설의 여왕’으로 통하는 노르웨이 출신 저자의 작품. 노르웨이 숲 속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추적해 가는 이야기다. 살인 용의자인 주인공은 내면의 목소리하고만 대화를 나누는 정신병자. 저자의 소설은 범죄소설의 공식을 뛰어넘는다. 잔혹한 살해장면이나 스릴 넘치는 추격장면, 치열한 두뇌싸움이 없는데도 숨막힐 듯한 긴박감에 빠져들게 한다. 저자의 또 다른 대표작 ‘돌아보지 마’는 북유럽 최고의 탐정소설에 수여하는 ‘유리열쇠 상(The Glass Key, 진짜 유리열쇠를 수상자에게 준다)을 받았다.1만원. ●매혹(크리스토퍼 프리스트 지음, 김상훈 옮김, 열린책들 펴냄) 이언 뱅크스, 그레이엄 스위프트 등과 함께 영국 문단의 신경향을 대표하는 저자의 대표작. 장르소설과 순문학의 경계점에 위치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열린책들의 ‘경계소설’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영국 데번 주의 한 요양원을 배경으로 단조로운 나날을 보내는 주인공의 기이한 심리적 여정을 그렸다.“에세르의 판화처럼 현실을 초월한 현실성을 획득한 작품”이란 평. 저자는 시간여행소설 ‘세뇌자(Indoctrinaire)’,‘어두워지는 섬을 위한 푸가’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독일 쿠르트 라스비츠상 수상작.9800원. ●기황후(제성욱 지음, 일송북 펴냄) 기황후는 ‘고려양’이라는 한류의 씨앗을 최초로 중국 대륙에 퍼뜨리고 꽃을 피웠던 인물. 그녀는 세계역사상 가장 강력한 정복왕조였지만 100여년 만에 수명이 끝난 원나라의 짧은 역사에서 30여년 동안 제국을 실제로 통치했던 ‘군주’였다. 공녀의 불운을 극복하고 무력한 황제를 대신해 원제국을 경영한 기황후의 일대기를 그린 대하소설. 전4권. 각권 9500원. ●한국 소설의 분단 이야기(유임하 지음, 책세상 펴냄) 반공 이데올로기는 분단과 전쟁, 제주 4·3사태와 여순사건을 거치면서 우리 사회를 ‘장악’했다. 모든 사상을 반공주의와 반(反)반공주의의 틀 안에 가두며 이분법적 선악의 논리로 재단한다. 그 결과 해방 직후부터 1980년대 초반에 이르는 냉전시대의 작품은 분단의 원인이나 본질은 은폐한 채, 동족학살의 참상에 초점을 맞추거나 좌익세력을 부정적으로 형상화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국 소설의 흐름 속에서 분단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돼 왔는가를 고찰.4900원. ●나나 누나나(김비 지음, 해울 펴냄) 저자는 1998년 국내 최초의 동성애 월간지 ‘버디’에 단편소설 ‘그의 나이 예순넷’을 발표하며 문단에 나온 커밍 아웃 트랜스젠더 작가. 전작인 장편소설 ‘개년이’가 거칠게 살아가는 한 소녀의 일반적으로 레즈비언 성정체성을 다뤘다면, 이 작품은 트랜스젠더의 성정체성을 정면으로 다룬다. 보통 트랜스젠더는 ‘여자보다 더 여자다운’ 존재로 알려져 있다. 남자이면서 여자이고 여자이면서 남자인 주인공들은 때론 남성으로, 때론 여성으로 삶의 위기에 대처한다.9500원.
  • 수영비행장 팔아먹은 유선달

    수영비행장 팔아먹은 유선달

    국가 소유인 부산 수영(釜山 水營)비행장대지를 담보로 1억여원을 융자 받아낸 신판 「봉이 金선달」이 경찰에 꼬리를 잡히고 말았다. 12월 13일 서울에 급파된 부산시경 형사대는 사기 및 특수배임혐의로 주범 유진학(50·부산 동구 수정동 1011)과 유의 처남, 친구, 엉터리감정을 해준 대한보증보험의 감리과장 정(鄭)태로(42)대출대리 서(徐)병기(33)씨등 5명을 체포했다. 국가소유 환부조처 늦자 D보증보험에 담보 설정 교통부(交通部) 소유 수영비행장 대지 1만3천6백43평을 담보로 일약 졸부가 되려다 만 이 부산판(釜山版)「봉이 김선달」아닌「봉이 유선달」은 한때 대한청년단 간부를 지낸 적이 있는 사나이. 한때 부정수표단속법 위반혐의로 입건 되었던 적이 있다. 문제의 수영비행장 대지는 적산으로 해방후 국가에 귀속, 국유재산이 된 땅. 6•25동란전까지 별로 이용도가 없어 인근 주민들이 철조망을 뚫고 들어가 밭을 일구어 농사를 짓기도 했다. 말썽의 씨는 이 때부터 뿌려졌다. 동란직후 행정질서가 잡히지 않아 어수선할때 유와 문(文)모씨등 밭을 일구었던 인근 주민들은 국가소유인 이 땅을 임대차계약한양 속여 자신들의 이름으로 등기해 버렸다. 이렇게 개인소유로 불법등기되어 버린 땅이 지금 활주로의 일부까지 포함돼 모두 1만3천6백43평 (부산시 동래(東萊)구 재송동 518). 지난 해 부산지검(釜山地檢)에서 국유지 부정불하 일제수사때 이곳도 부정불하로 밝혀져 국가소유환부신청을 하기로 되었던 땅이다. 그런데 이 환부신청이 늦어지는걸 기화로 유는 1억여원의 거액을 우려낼 생각을 하게 된 것. 지난 8월하순 유는 삼영제련의 대표란 명함 한장을 들고 서울 태평로(太平路)에 있는 대한보증보험을 찾아갔다. 유는 삼영제련의 대표로 값이 싼 월남고철을 수입해야겠는데 돈이 없으니 은행융자를 알선 해 줄 수없느냐는 것이었다. 원래 대한보증보험은 신용있는 사업가들에게 은행융자를 알선해 주고 뒷보증을 서기로 되어있다. 유는 자기소유의 대지가 부산에 있으니 담보로 감정해 달라고 했다. 솔깃한(실은 모 권력기관 인사로부터 청탁전화도 받은 바 있음) 보증보험측은 현지에 감리과장 정태로씨와 대출대리 서병기씨를 파견했다. 활주로(滑走路)도 끼워 감정 받고 융자된 돈으로 제땅 사놔 이들 두 감정원은 어찌된 셈인지 엄연히 비행장구내로 철조망안에 들어있고 활주로까지 포함된 문제의 대지를 싯가 평당 1만2천원으로 감정했다. 이렇게 해서 문제의 땅에 대한보증보험에 담보설정된 것이 지난 9월2일. 유는 대한보증보험의 보증을 근거로 7차에 걸쳐 1억1천5백만원의 돈을 은행에서 융자받아내는데 성공했다. 이 중 7천만원은 현찰, 나머지는 시중은행의 시행보증으로 지불하게 되어 있었다. 유는 자기 앞으로 8천5백만원(상은(商銀)본점 5천만원, 서울銀 명동(明洞)지점 3천5백만원)을 자기 아내앞으로 5백만원(신탁은(信託銀)) 처남 배(裵)동효앞으로 8백만원(신탁은) 아들(25)앞으로 7백만원(신탁은) 친구 김태환씨 앞으로 1천만원(신탁은)을 뽑아냈다. 유는 현찰로 받아낸 7천만원중 1천3백만원을 들여 땅을 사들이기도 했다. 그러나「봉이 유선달」의 이 사기행각은 끝내 꼬리를 잡히고야 말았다. 교통부측이 뒤늦게 환부신청을 내본즉 이미 대한보증보험 앞으로 담보설정이 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교통부측은 지난 10월13일자로 원인무효소송을 청구하는 한편 부산시경(釜山市警)을 통해 국영기업체인 대한보증보험의 손실을 막기 위해 미리 손쓸 것을 충고해 주기까지. 그러나 20억원어치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던 유의 말과는 달리 재산이라곤 대부받아 산 1천3백만원어치의 땅밖에 없었다. 감정가도 싯가의 6배나 하나에서 열까지 사기극 이렇게 되자 부산시경은 유 및 그의 처남 배(裵), 친구 김을 사기혐의로, 엉터리 감정을 해준 감정원 정과 서를 특수배임혐의로 구속하게 된 것이다. 이 땅이 국가소유임을 몰랐던 것도 몰랐던 것이지만 기껏해야 평당 싯가 2천원안팎의 잡종지를 1만2천원으로 감정해준 대한보증보험의 감정에도 문제가 있다. 현지 복덕방의 말로는 수영일대서 그 정도 땅이면 평당 2천원이면 살 수 있다는 것. 그런데 이 싯가가 6배로 둔갑하기 까지엔 유의 능란한 사기술이 또 한번 작용했다. 유는 부산시의 70년대 청사진을 들어보였다. 이 청사진에 의하면 수영비행장은 김해(金海)비행장으로 옮겨지고 지금 수영공항자리는「매머드」체육장으로 바뀌어 진다는 것. 또 유가 융자를 받아 들여 오겠다던 월남(越南)고철도 허황한 것임이 드러났다. 유는「사이공」에 있는 한국인 H씨로부터 이 고철을 사기로 되어있었다고 주장했으나 현지조회서 현물이 나타나지 않고 문제의 H모씨는 국내서 한때 사기범으로 구속된 적이 있는 믿지 못할 인물. 또한 유가 대표로 되어있는 삼영제련은 이미 지난 5월에 문을 닫은 것을 유가 고철을 구해준다는 미끼로 회사대표로 들어가 명의변경만 한 유령회사. 남은 문제는 유가 이미 꺼내 간 7천만원에 대한 변제방법. 문제의 땅이 국가소유임이 확인되면 유 자신이 판상하지 않는 한, 감정을 맡고 융자보증까지 선 대한보증보험의 손해로 돌아 갈 수 밖에 없다. 정부투자 관리기업체인 대한보증보험의 손해로 끝난다면 두 사람의 감정인 잘못으로 국고금 7천만원을 손해본다는 얘기가 된다. 지금 부산시경이 확인한 유의 재산은 융자금으로 구입한 1천3백만원의 땅뿐. 남은 5천7백만원의 돈은 찾을 길이 없다. 유의 사기극도 엄청나지만 5천7백만원의 국고금을 찾을 길이 없게 한 대한보증보험과 1년이상 국유지의 환수조처를 게을리한 교통부측의 잘못은 어떻게 물어야 할까? [선데이서울 69년 12/21 제2권 51호 통권 제 65호]
  • [신한지주, LG카드 인수 2題] “LG카드 브랜드 어쩌나”… 또 작명 고민

    신한금융지주는 과거 조흥은행을 인수한 뒤 통합은행명을 놓고 골머리를 앓았다.109년 역사의 ‘조흥’ 브랜드를 버리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LG카드를 인수한 신한지주가 또 다시 ‘작명’ 고민에 빠졌다.10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LG카드의 브랜드 가치가 워낙 크고, 잘못 바꿨다가는 고객들에게 혼란을 줘 시너지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 신한지주는 LG카드를 2년간 별도 자회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러나 인수본계약 체결 이후 3개월이 지나면 LG카드라는 이름은 사용할 수 없다. 카드 사태 때 LG카드에서 완전히 손을 뗀 LG그룹과 채권단이 새 주인이 결정된 이후 3개월까지만 LG 브랜드를 유지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신한지주는 내심 유예기간인 2년 동안 LG 브랜드를 유지하길 바란다. 그러나 LG그룹이 이를 허용할 가능성은 적다. 허용하더라도 브랜드 사용료를 요구할 것이다. 신한지주 이인호 사장은 17일 “겨우 2년 사용하기 위해 새 이름을 짓고,2년 뒤 다시 새 이름을 고민할 수는 없지 않겠느냐.”면서 “LG그룹과 협의해 차근차근 풀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2년 동안 LG카드 이름을 유지하더라도 신한지주는 2년 후에 또다시 카드 이름을 고민해야 한다.‘신한’으로 통합하는 게 쉬운 방법이지만 신한카드의 브랜드 파워로는 글로벌 카드사가 될 수 없다는 의견이 많다. 한편 이 사장은 “LG카드 전직원의 고용을 승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LG카드 현 경영진의 유임 문제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또 은행(신한+조흥)과 카드(신한+LG)에 비해 증권(굿모닝신한) 부문이 취약한 것과 관련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향후 대우증권이 매물로 나오면 인수를 고려하겠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어 주목된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사설] 상처만 키우는 김병준 파문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어제 국회 교육위에 출석했으나 끝내 사퇴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청와대와 한명숙 총리도 여론을 더 살핀 뒤 김 부총리의 진퇴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리는 김 부총리가 교육수장으로 정상 직무에 임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판단한다. 상처를 키우지 말고 김 부총리의 거취를 빨리 마무리짓는 것이 옳다고 본다. 김 부총리는 교육위에서 논문표절·중복게재, 연구비 이중수령, 연구용역 거래 의혹에 문제될 게 없다고 주장했다. 두뇌한국(BK)21사업 결과보고에서 한건의 논문을 두건으로 부풀리기했다는 의혹에는 “실무자 실수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의도성과 관계없이 BK21사업과 관련해 논문 부풀리기를 한 것만으로 김 부총리의 도덕성은 치명타를 입었다. 그외에 대부분 의혹 제기를 “남들도 하는 일”이라고 강변하는 게 설득력이 있다고 보는가. 청와대와 한 총리도 오판하면 안 된다. 김 부총리의 오류를 추궁하기 위한 국회 교육위가 갑자기 열려 의원들의 준비가 부실했다. 김 부총리에게 언론보도 내용을 되묻는 수준이었다. 미흡하기 그지없는 교육위 공방을 보고 “김 부총리의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무리다. 이제 김 부총리를 유임시키면 대학개혁은 물론 교육정책 전반이 힘을 잃을 게 틀림없다. 청와대와 여야 정치권은 인사검증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 부총리의 문제점들을 전혀 거르지 못했다. 지난해 이기준 전 교육부총리 낙마 때 호되게 당하고도 여전히 인사검증에 구멍이 뚫린 셈이다. 잘못은 빨리 바로잡는 게 바람직하다. 국민정서를 무시한 채 오기로 버텨서는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야당은 김 부총리가 사퇴하지 않으면 국회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여야간 정치 갈등을 증폭시키지 말아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과 김 부총리의 상식적인 결단이 있기를 바란다.
  • 남용 LG텔레콤 사장 물러나나

    남용 LG텔레콤 사장 물러나나

    남용 LG텔레콤 사장의 경영권 유지 여부는 오는 19일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의 정책 결정에 의해 결론나게 됐다. 정보통신부 장관 정책 자문기구인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는 14일 LG텔레콤의 동기식 IMT-2000 사업 포기와 관련, 사업허가를 취소하되 남 사장의 퇴진에 대해서는 통신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배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통부 “법대로 하겠다” 이에 대해 정통부는 ‘법대로 하겠다.’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정통부 강대영 통신전파방송정책본부장은 “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견은 존중하지만 정통부의 행정행위가 이에 귀속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사업 취소는 법률상 강행조항으로 정통부가 이를 바꾸거나 자의적으로 집행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통부로서는 ‘뜨거운 감자’를 받아든 셈이 됐다. 법률상 당연히 퇴진하도록 해야 하나 정책심의위의 건의를 완전히 무시할 수 없다. 또 LGT에 대한 정통부의 관리감독 소홀도 지적되고 있다. 이와 관련, 강 본부장은 “19일쯤 정통부 장관이 LGT의 IMT-2000 사업허가 취소 등에 대한 정통부의 최종 결론을 발표할 것”이라며 “그 이후 전파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LGT의)2㎓ 전파 점용료 등의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 LGT “기술·장비 없는 상태 사업포기 당연” LGT는 정책심의위의 심의 결과에 대해 “동기식 IMT-2000의 기술과 장비가 개발되지 않는 상황에서 불가항력적으로 사업이행을 하지 못한 정상이 참작되지 못하고 사업권 반납이 아닌(CEO 퇴진건이 걸려있는) 사업 취소로 결정된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대표이사 유임 배려 및 허가 취소에 따른 충격 최소화라는 정책심의위의 권고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통부의 현명한 정책적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與오늘 당직개편 사무총장 원혜영

    “참 힘들었다. 어려운 당 사정으로 흔쾌히 맡는다고 하는 사람 없었다.”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이 10일 공식 단행되는 당직 인사를 앞두고 그간의 고충을 털어 놓았다. 당직개편에서 김 의장은 ‘40대 허리 역할론’을 강조하며 무기력한 당 분위기를 쇄신하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는 것이다. 면면을 보면 사무총장에 원혜영 전 정책위의장, 제1사무부총장은 우원식 의원, 사무부총장 김영주 의원과 김태일 대구시당 위원장은 유임됐다. 전략기획위원장과 홍보미디어위원장에는 각각 이목희 의원과 김형주 의원이 내정됐다. 특보단장은 임종석 의원이 유력하다. 전자정당위원장은 백원우 의원, 교육연수위원장은 유기홍 의원이 맡는다. 국제협력위원장은 정의용 의원의 유임이 결정됐다. 예산결산위원장 자리는 한광원 의원에게 돌아갔다. 김 의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40대 감수성을 중시해 이들에게 당 허리 역할을 맡길 생각이었지만…”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번 당직 개편의 핵심인 사무총장에 40대 재선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됐었지만 성사되지 못한 것이 대표적이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오세훈의 서울시정’ 윤곽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밑그림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역점 사업을 추진할 3개 추진본부를 신설하고, 주요 시정 포스트에 외부에서 영입되는 40대의 젊은 인재들이 포진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취임 초 조직개편에 이어 실·국장 인사가 이뤄지지만 이번에는 시의회에서 조직개편 관련 조례개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여기에 관례상 시의회 개회 중에는 고위직 인사는 하지 않는다. 시의회 폐회일인 20일 이후에 고위직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3개 추진본부 신설… 중폭 조직개편 오세훈 시장은 소폭의 조직개편을 예고했지만 중폭으로 윤곽이 잡혔다. 우선 태스크포스(TF) 격인 ‘맑은서울 추진본부’,‘서울경쟁력강화 추진본부’,‘균형발전 추진본부’ 등 3개 추진본부의 신설이다. 이들 본부는 실·국과는 별개 조직이다. 맑은서울 추진본부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대기질 개선을 전담한다. 환경국 등의 일부 기능 등을 흡수하게 된다.2급 상당의 본부장에는 목영만 환경국장 등이 거론된다. 경쟁력강화 추진본부는 서울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맡는다. 산업국, 문화국의 기능을 일부 흡수, 산업·문화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1급 상당 본부장에는 김병일 대변인과 김상돈 강남구 부구청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균형발전 추진본부는 뉴타운 사업본부가 확대 개편된다. 뉴타운 사업을 모태로 강남북간 불균형 해소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종상 건설안전본부장, 오종석 건설기획국장 등이 거론된다.●비리 엄단… 시스템감사 주력 오 시장은 일을 하다가 한 실수는 문제삼지 않겠지만 비리는 엄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감사관과 별개로 ‘시민감사기획관’이 도입된다. 이 자리는 외부 인사가 맡는다. 다만 시 행정의 복잡성을 감안하면 외부 인사가 업무를 제대로 하겠느냐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일할 수 있는 감사’는 단속과 적발 위주가 아닌 시스템 감사라는 주장이다. 따라서 외부 인사가 들어와 사업 부문에 민간 감사기법을 도입하고, 감사에 객관성을 확보하면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40대 외부인사 6~7명 영입 검토 오 시장은 외부인사로 6∼7명 정도 영입을 검토 중이다. 정무부시장은 이미 인선이 마무리 됐고, 남아 있는 자리는 홍보기획관과 신설예정인 시민감사기획관, 부대변인, 민원비서관 등이다. 홍보기획관은 강철원(41)씨가, 시민감사기획관에는 황정일(43)씨, 민원비서관에는 이상휘(44)씨가 각각 거론된다. 모두 오 시장의 핵심 브레인이다. 부대변인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김범진 한나라당 부대변인과 시민단체 출신 인사 등이 점쳐진다. 대변인은 최항도 전 DMC단장과 진익철 전 환경국장, 한길섭 전 대공원관리소장 등이 거론된다. 1급 자리인 경영기획실장은 최령 현 실장의 유임이 유력시 된다. 시의회 사무처장도 라진구 현 사무처장의 유임설이 나돈다.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박명현 행정국장이 승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라 처장과 박 국장의 자리바꿈도 예상된다. 한편 정책특보에는 제타룡 서울시장 직무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굳어졌다. 오 시장 측에서는 “제 위원장이 ‘보좌 역할에 그치지 않고 시정에 간여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서울시 행정을 두루 경험한 분인 만큼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노사정위원장 조성준씨 내정

    노무현 대통령은 22일 사의를 표명한 김금수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에 조성준(58) 전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또 황해·평남·함남·함북 등 이북 4개 도지사도 임명했다. 황해도 지사에는 설봉희(69) 경기도 황해도민연합회장, 평남 지사에는 정중렬(71) 민주평통자문위원, 함남지사에는 김청(69) 원산시민회 회장, 함북지사에는 신효헌(65) 주 아르헨티나 대사를 기용했다. 차인태(62) 평북지사는 유임됐다.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한나라 상위장 배정 ‘볼멘소리’

    한나라당이 상임위원장 인선을 놓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그간의 관행에 따라 대충 가닥은 잡았지만 일부 상임위원장 내정자의 전문성 결여 등 자질 문제를 둘러싼 불만이 비등하다. 한나라당은 국회직이나 주요 당직을 거치지 않은 3선 의원 가운데 연장자 순으로 상임위원장을 배정하겠다는 원칙을 세웠다. 다만 전반기에 상임위원장을 맡았지만 1년이 되지 않은 경우는 유임토록 입장을 정했다. 이에 따라 법제사법위는 지난해 11월 위원장을 맡은 안상수 위원장의 유임이 확실시된다.이밖에 재경위 정의화, 교육위 권철현, 과기정위 임인배, 산자위 이윤성, 환노위 홍준표 의원 등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 일각에서는 이같은 상임위원장 내정이 3선 의원들간의 ‘밀실합의에 의한 나눠먹기’라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게다가 상임위원장 내정자의 일부는 해당 상임위에서 활동한 적이 없거나 초·재선 때 잠시 몸담은 정도여서 전문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여성위원장의 경우도 이계경·문희·박찬숙·안명옥 의원 등 비례대표 여성의원들이 대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운데 이 의원을 제외하고는 그동안 여성계 활동을 했거나 여성문제와 직결된 입법활동을 한 적이 별로 없는 상태다. 당 관계자는 “상임위원장 배정방식이 과거의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같아 안타깝다.”면서 “3선도 좋고, 연장자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해당 상임위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우선돼야 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지적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World cup] “한국전은 마웨나 코치 체제로”

    ‘호재인가 악재인가.’ 오토 피스터 감독이 지난 10일 사퇴한 뒤 후임 감독이 곧바로 번복되는 등 끊이지 않는 토고의 ‘자중지란’이 ‘아드보카트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피스터 감독 사퇴 이후 토고축구협회는 지난 10일 코조비 마웨나 코치를 후임 사령탑에 앉히겠다고 발표했지만,11일 다시 빈프리트 셰퍼(56) 전 카메룬 감독을 전격 내정했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그러나 토고축구협회는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셰퍼는 11일 밤 토고 훈련캠프에 합류했다. 셰퍼는 이날 벤츠 승용차를 탄 채 토고 대표팀 숙소인 독일 방겐의 발터스뷜 호텔로 들어가는 것이 목격됐다. 이에 따라 셰퍼가 토고 지휘봉을 잡는 것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셰퍼는 팀이 안고 있는 포상금 문제와 선수들의 태업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토고축구협회가 해결해야 사령탑을 맡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날 캠프 합류는 이에 대한 논의를 위한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피스터 감독과 마찬가지로 독일 출신인 셰퍼는 지난 2001년 카메룬 사령탑으로 취임, 한·일 월드컵 때 카메룬이 E조 3위(1승1무1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하고도 유임됐지만 2004년 11월 독일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조 3위로 탈락하자 해임된 인물이다. 토고 국민들은 이날 주포 아데바요르의 월드컵 출전 의사로 안도하면서도 “월드컵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는 사업가와 다름없다.”며 선수단을 맹렬히 비난했다. 외신들은 마웨나 코치의 감독직 수행은 한국과의 첫 경기에만 한정될 것이라고 밝혀 자칫 ‘한 지붕 두 감독’이라는 월드컵 사상 전례없는 상황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번 ‘토고 사태’는 아드보카트호에 일단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수당을 둘러싼 선수들의 ‘태업’으로 훈련에 차질을 빚은 토고대표팀은 감독을 새로 맞았지만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가기 어렵고, 어수선한 팀 분위기도 당분간 지속될 것이기 때문. 그러나 아드보카트호는 도리어 경계의 고삐를 바짝 죄는 모습이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은 이날 소식을 접한 뒤 “토고가 독기를 품고 나오면 예상 밖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이에 따라 아드보카트 감독은 남은 이틀간 착실히 토고전 대비 전략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민생 우선’ 카드로 노선투쟁 피할듯

    열린우리당의 과도체제를 이끌 ‘김근태호(號)’가 난항 끝에 돛을 올렸지만 험난한 풍파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선거 패배로 확인된, 등 돌린 민심 수렴은 물론 당 내홍 수습과 정계개편 움직임에 따른 대처 등 넘어야 할 과제가 첩첩산중이기 때문이다. 김근태 신임 의장은 일단 ‘서민경제 회복’과 ‘통합’의 카드로 승부수를 던졌다.이날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민생경제를 정국운용의 최우선 기조로 제시했다.‘개혁 피로증’을 언급하면서 개혁과 정계개편은 후순위로 미뤘고 당내 통합을 역설했다. ‘좌 편향성’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의장 추대 때까지 극심한 견제를 받은 김 의장으로선 ‘민생 우선’을 전면에 내걸어 당내 노선투쟁의 종식을 노리는 이중 포석을 한 셈이다.●부동산·세금 정책 기조 유지 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첫째도 서민경제, 둘째도 서민경제, 셋째도 서민경제”라고 강조했다. 열린우리당의 지지층 회귀를 위해 서민경제 안정에 ‘올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인 것이다. 김 의장이 ‘5·31 지방선거’ 참패와 관련,“내각책임제라면 물러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철저한 반성을 강조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당·정·청 관계 설정에 대해 김 의장은 ‘갈등 최소화’로 방향을 잡았다. 우상호 대변인은 이날 노무현 대통령과의 회동과 관련,“시급하지 않다. 당이 정비된 이후 회동을 가질 것”이라고 밝혀 빨라야 내주께 이뤄질 전망이다. 부동산·세제 정책 기조 유지도 이런 맥락이다. 김 의장은 “참여정부의 정책기조와 방향은 옳다.”고 강조했다. 다만 “기조의 일관성과 타당성을 견지하면서 필요하면 정책위에서 일부 국민의 문제 제기를 경청하고 토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미세조정의 ‘여지’를 남겼다. 한 측근은 “여기서 물러날 경우 걷잡을 수 없는 부동산 가격 폭등이 온다. 기조는 유지하되 문제점을 보완하는 것이 옳다.”고 지적했다. ●선(先) 당통합 후(後) 정계개편 김 의장은 “민주화운동 이력을 훈장으로 달지 않겠다.”,“대권을 위해 꼼수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대선주자와 당 의장의 역할에 일정한 선을 그은 것이다. 김 의장은 정동영 전 의장과 수시로 전화통화를 하는 등 긴밀한 접촉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정동영계’의 협조를 끌어내면서 당내 통합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민주개혁 대연합’ 등 정계개편 문제는 일단 후순위로 미뤘다. 김 의장은 이날 “당이 단합해 오늘의 위기를 극복한 다음에 있을 수 있다. 거꾸로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정계개편의 구심력이 없는 상황에서 자칫 당의 분열만 가속할 것이란 우려도 적지 않다. 김 의장은 당을 수습, 재건한 이후 열린우리당 중심의 정계개편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의장은 이계안 비서실장과 박우섭 비서실 부실장을 제외하고는 현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우상호 대변인은 “본인이 지쳐서 못하겠다는 곳과 인사요인이 발생한 곳만 개편하고 주요 당직자를 거의 유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임시국회 19일~30일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11일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짓고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6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했다. 열린우리당 김한길·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노웅래 열린우리당 공보부대표는 “후반기 의장단과 위원장 선출은 각각 19일과 20일에 진행키로 했다.”고 전했다. 양당은 임시국회에서 대법관 인사청문회와 친일반민족 재산조사위원 임명동의안을 처리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지난 4월 국회에서 타결하지 못한 쟁점법안은 6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로 나누어 처리키로 했다. 진수희 한나라당 공보부대표는 “일정이 짧은 것을 감안해 상임위별로 해당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고 9월 국회와 국정감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고 전했다. 후반기 상임위원장의 경우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11대8의 비율로 나누어 맡게 됐다. 이에 따라 상임위원장을 둘러싼 여야 의원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열린우리당에서는 문광위원장에 유인태 의원이 유력한 가운데 배기선 의원과 조배숙·김태홍 의원이 가세했다. 통외통위원장은 김원웅·문희상 의원과 김성곤·유선호 의원의 경합이 예상된다. 건교위는 이호웅 위원장의 유임 가능성이 높다. 박병석·정장선·홍재형 의원도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국방위원장에는 안영근 의원, 행자위원장에는 원혜영·조일현 의원 등이 물망에 올랐다. 정무위원장에는 초선인 윤원호 의원이, 복지위원장에는 조배숙·김선미 의원 등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강래 예결특위 위원장은 유임될 전망이다.4년 임기인 정보위원장은 신기남 의원이 유임된다.한나라당에서는 주요 당직을 맡지 않은 3선 의원들이 우선순위에 올라 있다.재경위원장에는 정의화 의원이 유력하다. 산자위원장에는 홍준표 의원이 지원한 가운데 이윤성·임인배 의원도 가세했다. 교육위원장은 권철현 의원과 임인배 의원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법사위는 안상수 위원장의 유임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최병국 의원도 물망에 올라 있다. 농해수위원장에는 권오을 의원이, 과기정위원장에는 김영선 의원, 환노위원장에는 전재희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사회플러스] 유명 탤런트 접촉사고 뺑소니

    유명 탤런트 최모(36)씨가 서울 강남 대로변에서 교통신호를 위반, 접촉사고를 낸 후 달아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오전 5시쯤 벤츠승용차를 몰고 서울 관세청 네거리에서 좌회전 신호 상태인데도 직진하다 맞은편에서 정상신호를 받고 좌회전하던 이모(26)씨의 그랜저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달아났다. 당시 인근에 있던 택시 운전사가 최씨의 승용차를 뒤따라가 차량번호를 확인해 이씨에게 알렸고 이씨가 이를 경찰에 신고해 벤츠가 최씨 가족의 소유임이 확인됐다. 경찰은 최씨의 매니저를 통해 “최씨가 직접 운전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나 최씨는 “멀리 있어 조사받기 어렵다.”며 출석을 거부하다가 이날 오후 9시30분쯤 자진출석했다. 경찰은 신호위반과 도주 혐의 등을 조사하는 한편 최씨가 당시 음주상태였는지도 확인중이다.
  • [염주영 칼럼] 상속세는 자본주의 파수꾼이다

    [염주영 칼럼] 상속세는 자본주의 파수꾼이다

    기업들이 달라지고 있다. 정몽구 회장의 구속을 계기로 재계에 많은 변화의 조짐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부분이 상속세에 관한 입장 변화다. 이번 주 초 신세계는 자진해서 상속세를 1조원이나 내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삼성에서는 그 이상의 세금도 낼 수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상속세=바보세’라는 등식이 성립돼 왔다. 정직하게 내는 사람이 오히려 바보라는 뜻이다. 재벌가의 상속세 납부실적은 이를 잘 보여준다. 역대 상속세 최고액 납부자는 1355억원을 낸 설원량 대한전선 회장 유족들이다. 그 다음은 신용호 교보생명 창업자 유족이 낸 1338억원이다. 반면 삼성가의 이병철 회장 유족은 176억원, 정주영 회장 유족은 300억원만 냈다. 기업규모와 납부액을 감안하면 신세계의 ‘상속세 1조원 자진납부 선언’은 커다란 변화라 아니할 수 없다. 무엇이 기업의 생각을 바꾸게 했을까.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법과 정부의 의지 문제라고 생각된다. 우선 상속세법이 달라졌다. 참여정부가 출범한 2003년에 완전포괄주의로 개정됐다. 그 결과 종래에는 모호하고 빠져나갈 구멍이 많았던 규정들이 투명하고 명확하게 정비됐다. 법을 집행하는 정부의 의지도 과거와는 크게 달라졌다. 법을 어기면 적당히 봐주지 않는다는 것을 정몽구 회장의 구속이 잘 보여준다. 그러나 아직도 세상의 변화에 둔감한 집단이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부 보수언론은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 주장의 논거는 이렇다. 상속세를 다 내면 지분이 줄어 경영권을 2세에게 승계하기 어려우므로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낮춰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재산권은 세금만 낸다면 자자손손 대물림할 수 있지만 경영권은 그렇게 할 수 없다. 경영능력의 검증을 통해 주주들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과 기업경영권을 동일시해선 안 될 것이다. 상속세 논쟁은 결국 부의 세습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문제로 귀착된다. 부의 세습이 죄악인가. 그렇지는 않다. 개인의 이기심과 탐욕을 인정하고 출발하는 것이 자본주의다. 우리가 사유재산제를 인정하는 이상 그 재산을 자식에게 물려주든 사회에 환원하든 그 선택은 기본적으로 소유자의 자유임을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부의 세습이 권력 세습과 마찬가지로 민주사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부의 형성에 어떤 기여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누구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막대한 부를 대물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유재산제 하에서 부의 세습은 불가피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이 도덕적이라거나 합리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상속세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는 최소한의 법적 장치라고 할 수 있다. 부의 세습이 갖는 흠결을 보완하고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하는 비용인 셈이다. 그 최소한의 기준을 거부하는 것은 단견이며 현명하지 못한 생각이다. 부시 행정부의 상속세 폐지법안에 반대운동을 벌이는 빌 게이츠 시니어(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의 부친)의 다음 발언은 음미해 볼 만하다. “부자들은 사회에 특별한 빚을 지고 있기 때문에 상속세를 내야 한다. 부자들의 부는 자본주의에 대한 사회의 강력한 지지 없이는 불가능하다.”자본가와 기업인들은 자본주의의 최대 수혜자들이다. 그들이 상속세 폐지를 주장하는 것은 자본주의를 위태롭게 하는 일임을 알아야 한다. 수석논설위원 yeomjs@seoul.co.kr
  • 5·3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명단

    ■ 경기도 ●수원시장 염태영(45·우·정당인) 김용서(65·한·수원시장) 이대의(57·민·정당인) ●성남시장 이재명(41·우·변호사) 이대엽(71·한·성남시장) 장영하(48·민·변호사) 김미희(40·노·약사) ●의정부시장 박영하(57·우·변호사) 김문원(65·한·의정부시장) ●안양시장 이승민(41·우·변호사) 신중대(59·한·안양시장) 김규봉(50·민·메리카코리아나 사장) 강현만(41·노·정당인) ●부천시장 방비석(51·우·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홍건표(61·한·정당인) 이혜원(40·노·정당인) 박상규(56·국·회사임원(코리아정보기술(주)이사)) 김제광(39·무·부천시의회 의원) ●광명시장 방호현(40·민·정당인) 이병렬(44·노·정당인) 김인겸(55·국·자영업) 이연호(45·무·주택관리사) 김경표(44·우·메가시네마 대표이사) 이효선(51·한·현대자동차 직원) ●평택시장 유성(41·우·사회단체 대표) 송명호(50·한·평택시장) 남정수(37·노·정당인) 이익재(61·국·평택시의회의원) 차화열(45·무·송탄IC주유소 대표) ●양주시장 임충빈(62·무·공무원) 이흥규(49·우·정당인) 이범석(56·한·정당인) 윤광노(59·민·정당인) ●동두천시장 오세창(55·우·정치인) 최용수(60·한·동두천시장) 노시범(48·무·무직) ●안산시장 부좌현(50·우·정당인) 박주원(47·한·겸임교수) 김동현(61·민·변호사) 이하연(48·노·정당인) 김봉구(50·국·정당인) 손동걸(60·무·농업) ●고양시장 김유임(41·우·고양시의회의원) 강현석(53·한·고양시장) ●과천시장 김진숙(51·우·과천시민정책포럼 대표) 여인국(50·한·과천시장) ●의왕시장 이수영(48·우·정당인) 이형구(60·한·의왕시장) 김원봉(61·민·정당인) 신하철(72·국·정당인) ●구리시장 박영순(58·우·정치인) 지범석(49·한·기업인) ●남양주시장 이해일(60·우·정당인) 이석우(58·한·정당인) 김종범(46·민·남양주시의회의원) ●오산시장 곽상욱(41·우·(주)현대영어스쿨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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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김정남(57·무·상업) ●도봉구청장 이동진(45·우·정당인) 최선길(66·한·도봉구청장) 홍우철(51·노·회사원) ●노원구청장 서종화(40·우·대통령자문 차별시정위 위원) 이노근(52·한·한나라당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김학주(51·민·정당인) 최창우(49·노·사회운동가) 김양섭(58·국·정희건설 대표) 정재복(60·기·알즈너 강남대리점 대표이사) 이기재(65·무·노원구청장) ●은평구청장 고연호(43·우·우진무역개발(주)대표) 노재동(64·한·은평구청장) 송재영(50·민·정당인) 정두형(65·무·현대건축사 대표) ●서대문구청장 문석진(50·우·공인회계사) 현동훈(47·한·서대문구청장) 이동거(59·민·(주) 매일환경 연구청장 책임자) 이상훈(34·노·민주노동당 서대문구위원회 위원장) 고은석(67·무·임대업) ●마포구청장 김충현(59·우·정당인) 신영섭(50·한·정당인) 정형호(50·민·세무사) 홍순광(36·노·정당인) 박홍섭(63·무·마포구청장) ●양천구청장 유선목(54·우·서울시의원) 이훈구(57·한·정당인) 문영민(55·무·양천구의회의원) 추재엽(50·무·양천구청장) ●강서구청장 이창섭(43·우·강서구의원) 김도현(63·한·디지털사상계 대표) 고재익(52·무·강서구의원) 유영(58·무·강서구청장) ●구로구청장 남승우(45·우·정당인) 양대웅(64·한·구로구청장) ●금천구청장 최병순(54·우·건우종합건설(주) 대표이사) 한인수(60·한·금천구청장) 나이균(63·민·정당인) 최석희(41·노·정당인) 여병용(64·국·정치인) ●영등포구청장 정경환(43·우·정당인) 김형수(58·한·영등포구청장) ●동작구청장 서승제(46·우·대한티엠에스(주) 고문) 김우중(63·한·공무원) 김기옥(63·민·호남대 교수) 김익수(40·무·동작구의원) 윤여연(51·무·인쇄업) ●관악구청장 진진형(71·우·세무사) 김효겸(52·한·전문경영인) 김희철(58·민·관악구청장) ●서초구청장 서병찬(54·우·(주)신우이엔씨 대표이사) 박성중(47·한·정당인) 정내현(59·민·기술사) ●강남구청장 이판국(50·우·기업인) 맹정주(58·한·정당인) ●송파구청장 이유택(67·우·송파구청장) 김영순(56·한·정당인) 김종호(62·민·의사) 김현종(42·노·정당인) 민경엽(50·무·기업인) ●강동구청장 손석기(49·우·정당인) 신동우(52·한·강동구청장) ■ 충청북도 ●청주시장 오효진(61·우·정당인) 남상우(61·한·충청포럼21 대표) ●충주시장 권영관(59·우·정치인) 한창희(52·한·공무원) 최실경(66·무·자영업) ●제천시장 권기수(59·우·정당인) 엄태영(48·한·제천시장) ●단양군수 이규천(52·우·정당인) 김동성(57·한·정당인) 이영희(54·국·정당인) 김천유(58·무·무직) 박주진(71·무·농업) 이완영(53·무·매포진흥지업사) ●청원군수 변장섭(49·우·청원군의회의원) 김재욱(58·한·청원발전 연구소 소장) 박노철(57·국·법무사) 김병국(53·무·(주)충북택시장 대표이사) ●영동군수 정구복(49·우·경성전기 기술이사) 손문주(68·한·영동군수) ●보은군수 이향래(55·우·농업) 박종기(66·한·보은군수) 김기준(40·국·전 충청투데이 신문사 지방부장) ●옥천군수 한용택(57·우·열린우리당 충청북도당 부위원장) 안철호(65·한·기업인) 손만복(55·국·정당인) 이근성(56·무·노란이 농장 대표) ●음성군수 이원배(65·우·정당인) 김학헌(60·한·정당인) 박수광(59·무·공무원) ●진천군수 유영훈(51·우·정당인) 김경회(53·한·진천군수) 남명수(63·무·군의회의원) ●괴산군수 김문배(58·한·괴산군수) 임각수(58·무·무직) ●증평군수 김영호(53·한·증평세림신경외과 원장) 연기복(52·무·기성상사 대표) 유명호(64·무·증평군수) ■ 충청남도 ●천안시장 구본영(53·우·(주)동양이엔피 사외이사) 성무용(62·한·자치단체장) 임형재(58·국·정당인) 양승연(50·무·어머니 슈퍼 근무) ●공주시장 남상균(49·우·정당인) 김선환(54·한·정당인) 이준원(41·국·공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오영희(59·무·공주시장) 조은호(62·무·무직) ●보령시장 이병준(65·우·정당인) 신준희(68·한·정치인) 이준우(59·국·정치인) ●아산시장 곽용구(47·우·정당인) 강희복(64·한·아산시장) 김광만(49·국·정당인) ●서산시장 조규선(57·우·서산시장) 조한구(60·한·정당인) 이복구(60·국·정당인) 김오경(42·무·서산태안사회정책연구소장) ●태안군수 김세호(56·우·반도자동차운전전문학원 대표) 명귀진(69·한·농업) 진태구(60·국·태안군수) ●금산군수 최영준(43·우·정당인) 유숭열(58·한·진산자연휴양림 대표) 박동철(54·국·정치인) 강봉구(54·무·(주)미래원토건 근무) 길호섭(62·무·정치인) 박찬중(59·무·정치인) ●연기군수 최준섭(50·우·정당인) 김준회(64·한·정당인) 이성원(68·민·연기새마을금고 이사장) 이기봉(69·국·연기군수) 김부유(42·무·사회운동가) 성태규(43·무·한성디지털대학교평생교육원겸임교수) ●논산시장 황명선(39·우·정당인) 박원래(56·한·논산대우약국 대표) 임성규(66·국·논산시장) 이창원(48·무·세무사) ●계룡시장 이기원(53·한·계룡시의원) 최홍묵(57·국·계룡시장) ●부여군수 김무환(57·한·부여군수) 윤경여(56·국·동성이앤지(주) 대표) ●서천군수 나소열(47·우·서천군수) 노박래(56·한·정당인) 전영환(43·국·치과의사) ●홍성군수 이두원(41·우·농업) 이종건(64·한·정당인) 김석환(61·국·정당인) ●청양군수 이희경(57·한·정당인) 김시환(63·국·공무원) ●예산군수 안세용(55·우·회사원) 최승우(64·한·정당인) 김영호(58·국·정당인) 이용면(56·무·상업) 이준호(68·무·자영업(체험학습원)) ●당진군수 민종기(55·우·당진군수) 이덕연(50·한·당진군의회의원) 손창원(36·노·노동자) 이철환(60·국·정당인) ■ 전라북도 ●군산시장 함운경(42·우·열린우리당 열린 정책연구원 교육연구센터 소장) 한상오(36·한·정당인) 문동신(68·민·비전 새군산포럼 대표) 권형신(60·무·무직) 김귀동(55·무·변호사) 송웅재(60·무·무직) 조현식(55·무·전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부장) 최관규(44·무·국가원자력관리통제소(NNCA) 연구원) ●익산시장 이한수(45·우·정당인) 고현규(47·한·정당인) 허영근(61·민·정당인) 박경철(50·무·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정읍시장 김생기(61·우·정당인) 이민형(61·민·정당인) 이효신(39·노·농업) 강광(69·무·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 회장) 허준호(48·무·정읍유한회사삼동대표) ●남원시장 윤승호(52·우·정당인) 최중근(66·민·정당인) 김영권(59·무·남원변화발전포럼대표) 황의돈(49·무·농업) ●김제시장 황호방(51·우·정당인) 최수(55·민·정당인) 이건식(61·무·정치인) 이홍규(45·무·정치인) 황성호(61·무·농업) ●완주군수 최충일(63·우·공무원(완주군수)) 임정엽(47·민·정당인) ●진안군수 송영선(55·우·상업) 김정길(57·민·상업) 신중하(43·노·농업) 박관삼(60·무·한국통신대학 행정학 강사) ●무주군수 윤완병(50·우·정당인) 강평수(65·민·(주)대우인터내셔널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장) 백광철(45·노·농업) 갈성로(56·기·무직) 김원수(50·무·무주군의회 의원) 이경주(36·무·회사원) 홍낙표(51·무·정치인) ●장수군수 최용득(59·우·농업) 배한진(48·민·춘추건설대표) 장재영(61·무·장수군수) ●임실군수 강완묵(46·우·농업) 박영은(53·민·금광파이프(주) 대표) 김진억(66·무·공무원) 심민(58·무·무직) 윤재붕(48·무·(유)대기개발대표이사) ●순창군수 강인형(59·우·순창군수) 임양호(51·무·자영업) ●고창군수 정길진(65·우·정당인) 이강수(54·민·고창군수) 정원환(49·무·양돈업) ●부안군수 강수원(71·우·무직) 이병학(49·민·정당인) 문창연(58·기·농업) 김경민(51·무·정치인) 김종규(54·무·부안군수) ■ 전라남도 ●목포시장 김정민(53·우·목포대학교 교수) 천성복(43·한·(주)미래2000 목포지사장) 정종득(65·민·목포시장) 박기철(41·노·정당인) ●여수시장 김강식(50·우·남해안발전연구소 소장) 김용우(52·한·에이즈 퇴치 강사) 오현섭(55·민·정당인) 심정우(46·무·호남대학교 교수) ●순천시장 이은(53·우·정당인) 황선호(49·한·(주)기가정보통신 회장) 노관규(45·민·변호사) 이수근(38·노·정당인) ●나주시장 김대동(60·민·민주당 전남도당원) 김영화(61·무·무직) 신정훈(41·무·나주시장) ●광양시장 서종식(47·우·변호사) 이성웅(64·민·광양시장) 김정태(38·노·정치인) 박필순(45·무·고려대학교 외래교수) ●담양군수 최형식(50·우·담양군수) 이정섭(57·민·정치인) 강대령(39·무·박사과정) ●장성군수 고일갑(39·우·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이병직(62·민·정당인) 유두석(56·무·무직) ●곡성군수 고현석(63·우·곡성군수) 허기하(54·민·정당인) 조형래(56·무·자영업) 박정하(50·무·곡성신문 발행인) ●구례군수 서기동(56·우·정당인) 전경태(58·민·공무원) 이몽룡(59·무·무직) ●고흥군수 진종근(57·우·공무원) 박병종(52·민·정당인) ●보성군수 정종해(59·민·정당인) 김종표(59·기·(주)기전 윈텍회장) 하승완(54·무·보성군수) ●화순군수 전형준(50·민·다산건설(주)대표이사) 이영남(49·무·화순군수) ●장흥군수 김점중(47·우·가축인공수정사) 김성(46·민·정당인) 김인규(52·무·장흥군수) 백광준(55·무·장흥군의회 의원) ●강진군수 황주홍(54·민·강진군수) ●완도군수 김종식(55·우·완도군수) 홍종기(57·한·영진수산 대표) 박현호(54·민·정당인) ●해남군수 박희현(61·민·해남군수) 민화식(66·무·농업) ●진도군수 박연수(57·우·정치인) 김경부(67·민·지방정무직) 김상헌(46·무·자영업) 이동진(60·무·경영인) ●영암군수 김일태(61·우·정당인) 장경택(58·민·정당인) ●무안군수 서삼석(46·우·무안군수) 나상옥(52·민·농축산업) ●영광군수 정기호(51·민·의사) 강종만(51·무·금융업) ●함평군수 안병호(58·민·정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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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웅(53·무·제조업) 이창규(59·무·경상남도의회 의원) ■ <범 례> ●우=열린우리당 한=한나라당 민=민주당 노=민주노동당 국=국민중심당 미=한미준 기=기타정당 무=무소속. 후보자는 이름 나이 정당 직업 순.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제정으로 기초 단체장(시장·군수)과 기초의원을 뽑지 않고 도지사와 도의회 의원만 선출합니다.
  • 총리실 첫 女비서관 나오나

    총리실 첫 女비서관 나오나

    헌정 사상 첫 여성 국무총리가 임명되면서 총리 비서실에도 여풍(女風)이 불 것 같다. 특히 그동안 한 사람도 배출되지 않은 ‘여성 수석 비서관’에 대한 기대도 높다. 20일 현재 총리 비서실 정원은 88명.5급 이상이 차관급인 비서실장을 비롯해 46명에 이른다. 하지만 4급 이상 가운데 여성은 한 사람도 없는 ‘마초 조직’이다.5급 2명이 여성으로는 ‘최고위직’이다. 중앙부처의 5급 이상 여성은 지난해말 현재 8.4%인 1648명, 국장급도 34명에 이른다. 정부 차원에서 여성채용 목표제까지 실시하고 있는 마당에 총리 비서실은 세상의 흐름에서 완전히 비껴 나 있었던 셈이다. 청와대와 비교하면 총리 비서실의 ‘열외’가 얼마나 심각한지 쉽게 알 수 있다. 청와대에는 현재 비서관급 이상 여성 참모로 김현 보도지원비서관, 선미라 해외언론비서관, 김은경 민원제도비서관, 이은희 제2부속실비서관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기에 조기숙 전 홍보수석비서관, 박기영 전 정보과학기술보좌관, 노혜경 전 국정홍보비서관, 정영애 전 균형인사비서관까지 함께 근무하기도 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지금까지 총리 비서실에서 여성이 국장급 이상 오른 적이 없었다.”고 털어놓으면서 “여성 총리가 임명된 만큼 비서실 인력도 재편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3개월째 비어 있는 비서실장 자리뿐 아니라, 이해찬 전 총리가 영입해온 이른바 ‘이해찬 사단’의 퇴진으로 빈자리가 늘면서 여성 비서관 탄생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현재 사표가 수리된 국장급 이상 고위직은 임재오 정무수석비서관과 이강진 공보수석비서관(이상 1급), 정윤재 민정2비서관, 송선태 정무1비서관(이상 2급) 등 4명이다. 이들 외에도 이 전 총리 퇴임 당시 사표를 낸 국장급은 4명이 더 있으나, 국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당분간은 유임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때문에 한 총리가 이 전 총리처럼 당장 측근들을 비서실에 대거 포진시킬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첫 여성 총리라는 상징성 등을 감안하면 여성이 비서실을 장악할 가능성도 있다. 당장 총리실은 모두 남성으로 이루어진 기존 경호인력에 여성을 일부 투입하기 위해 경찰과 협의에 들어갔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이날 “우선적으로 공직사회부터 여성에 대한 고질적인 차별을 해소하고 여성인재를 적극 발굴하여 여성 고위직 할당을 실시해야 한다.”고 본격적인 ‘압박’에 나섰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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