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유임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화석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한표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94
  • [돋보기]명분없는 남자배구 감독 교체

    남자배구대표팀 감독 선임이 일단 무산됐다. 대한배구협회 남자강화위원회는 24일 밤 진준택 현감독과 송만덕 한양대 감독을 놓고 4시간 이상 난상토론을 벌였으나 대표팀 감독 선임에 실패했다.그간 송감독을 밀어온 송만기 강화위원장이 대의명분을 앞세운 반대론자들의공세에 밀려 표대결을 유보했기 때문이다.위원장을 포함해 7명이 모인 이날회의에서 강화위원 3명은 송감독 옹립을,3명은 진감독 유임을 각각 주장한것으로 알려졌다. 위원장을 포함,다수가 송감독을 밀었음에도 불구하고 감독 선임이 유보된이유는 무엇일까.명분에서 밀린 탓이다. 현감독 유임 주장은 여러면에서 설득력을 지닌다.우선 현감독은 ▒선임될당시 시드니올림픽 때까지 감독직을 보장받았으며 ▒지난해 방콕아시안게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둬 공로상까지 받았고 ▒고려증권에서 오랜 세월 지도자 생활을 해 성인팀 지도경력이 풍부하다. 또한 오는 12월 아시아 올림픽예선전에서 난적인 중국과 일본을 상대해야하는 마당에 현재로서 두 나라의 전술전략을 진감독 만큼 훤히 꿰뚫고 있는사람도 드물다. 물론 확실한 명분이 있다면 감독은 언제든 바꿀 수 있다.그러나 ‘협회 집행부가 바뀌었고,진감독이 방콕아시안게임 참석차 출국하기전 회장의 금일봉을 반납하는 무례(?)를 저질렀다’는 등의 궁색한 이유를 들어 감독을 바꾸려 한다면 이는 진정 소가 웃을 일이다.
  • DJP “개각폭 최소화”조율

    곧 단행될 개각의 폭은 최소화될 것 같다.시기는 내주 초가 유력시된다. 여권의 고위관계자는 金大中대통령과 金鍾泌국무총리가 16일 오전 국무회의직후 이어진 주례보고 자리에서 개각에 관한 윤곽을 다듬었다고 전했다. 그동안 경질 대상으로 꾸준히 거론된 각료는 金慕妊 보건복지부 장관과 金善吉 해양수산부 장관.金慕妊장관은 국민연금 확대실시 추진과정의 문제점에대한,金善吉장관은 엉성한 한·일 어업협상에 대한 책임문제가 제기됐다. 그러나 이 가운데 金慕妊장관은 당분간 유임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 같다.金총리가 이미 그런 뜻을 金대통령에게 전달,양해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吳效鎭공보실장도 17일 “국민연금을 추진하는 동안 장관을 갈아서 정책이 위축되면 안된다”고 분위기를 잡았다. 그러나 金善吉장관은 교체가 예상된다.金장관 스스로도 일본으로 떠나기 앞서 사퇴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金총리로서도 다른 의견이 없다고 한다. 청와대 주변에서는 두 金장관말고도 한두명 정도의 장관을 교체대상으로 거론한다.해당부처가 추진하는 중요정책에 전념하기보다 ‘이벤트성’ 행사에관심이 많거나,부처 장악 및 업무 추진 능력에 의구심을 주는 것으로 지적되는 장관들이다.그러나 사람을 자주 바꾸지 않는 것이 金대통령의 인사 원칙이다.또 집권 2년차를 맞아 각종 정책이 탄력을 받는 시점이어서 가급적 인사를 삼갈 것으로 예상된다. 제2차 정부조직 개편이 개각의 또다른 요인이 될 수 있다.金대통령이 ‘기능조정’을 강조함에 따라 부처간 통·폐합은 최소화될 전망이다.또 국회에서의 처리시점을 예상하기 어려워 당장 개각요인이 되지는 않을 것 같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에서도 각자의 입장을 반영해 개각과 관련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다.국민회의에서는 이번에 소폭 개각을 한 뒤 전당대회가 끝나는 8월쯤 대폭적인 당정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내년 총선출마 각료들도 교체해줘야 한다.자민련에서는 이미 金善吉장관의 교체를 기정사실화하고 金총리에게 후임대상자 3명을 천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 복지부·연금공단 ‘폭풍전야’

    국민연금 확대실시의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관리공단은 22일하루종일 초상집 분위기였다.金大中대통령이 21일 ‘국민과의 TV대화’에 이어 이날 오전 정부 세종로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강한 어조로 관계자들을 질책했기 때문이다.국민연금 확대실시에 따른 홍보 부족 등 사전준비를 소홀히 한 점과 金慕妊 복지부장관이 이같은 문제점을 국무회의에 보고하지 않은 것이 이유였다. 金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국민연금은 선정(善政)중의 선정으로 노령화시대에 절대 필요하다”면서 “그러나 국민들은 칭찬은 커녕 집중적으로 비난하고 있고 정부는 어려운 입장에 있다”고 지적하고 “연금공단 관계자의 책임을 마땅히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金대통령은 金장관의 해명성 대책에 대해서도 “공단이 국민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지 않고 앉아서 보고를 기다리는 과거 권위주의의 관료적 태도로이렇게 됐다”면서 “사전에 대비를 못했고 사리판단을 못했다”고 재차 질책했다. 국민회의도 이날 오전 총재단회의에서 졸속행정으로 물의를 빚은점을 중시,관계자들에 대한 단호한 문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한 고위 당직자는 구체적인 이름까지 거명했다. 여권의 기류가 이렇게 돌아가자 복지부와 공단 관계자들은 金장관과 全啓烋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의 경질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망연자실’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물론 홍보 부족과 안이한 대처 등 탁상행정에 대한 자괴감도 느끼는 분위기다.한 공무원은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됐는지…”라고 탄식했다.또다른 공무원은 “구태의연한 복지행정의 단면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며 획기적인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문제는 金장관과 全이사장이 경질되면 후속 문책인사도 뒤따를 것이란 점이다.복지부와 공단이 ‘좌불안석’인 것도 여기에 기인한다. 우선 복지부에서는 차관이야 업무의 연속성 차원에서 유임 가능성이 점쳐지지만 연금 실무를 담당했거나 담당하고 있는 실·국장들의 인책이 불가피할것으로 전망된다.과장급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시기는 임시국회가 끝나는 다음달 9일 전후가 유력하다.하지만 복지부는 ‘앞날’에 대해서도 자신 없어 하는 분위기다.이날 내놓은 보완대책도 알맹이가 없다는 지적이 높기 때문이다. 韓宗兌 jthan@
  • 6개 부실생보사 불법행위 특검

    금융감독위원회는 동아,태평양,국민,한덕,조선,두원 등 6개 부실 생명보험사 대주주의 부실경영 행태와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검사를 벌여 민형사상 책임을 철저히 묻기로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구조조정 대상인 6개 부실생보사 대주주의 불법.부당행위를 가려내기 위한 특별검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금감위는 6개 생보사가 변칙적인 방법으로 동일계열 및 대주주 여신한도를초과해 부실기업에 대출해준 것으로 보고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금감위 관계자는 “6개 생보사가 부실해지기까지의 과정을 철저히 추적해불법행위를 적발할 것”이라며 “대주주에게 부실경영의 책임을 묻는 동시에은닉재산을 발굴해 배상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는 금융구조조정재원을 최대한 조기에 회수한다는 것이대원칙”이라며 “퇴출된 5개 은행과 4개 생보사와 마찬가지로 불법행위는검찰에 고발하고 손실분은 민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위는 또 대주주 경영진은 퇴진시키되 해외매각때까지는 6개 생보사가정상적인 영업을 계속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부실경영에 책임이 없는 나머지 임원들은 가급적 유임시킬 방침이다. 金均美
  • 金농림장관, 45조원 투입 농업경쟁력 키운다

    올해부터 2004년까지 2단계 농업·농촌 투융자사업에 45조원 안팎의 자금이 투입된다.또 지난해 농가 중장기정책자금 가운데 집행되지 않은 5,000억원이 농가부채 특별경영자금으로 바뀌어 지원된다. 金成勳 농림부장관은 19일 金大中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99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서면 보고했다. 농림부는 올해부터 2002년까지로 책정됐던 중기재정계획을 2004년까지 2년늘려 2단계 중장기 농업투융자 6개년 계획으로 전환,이 사업에 45조원을 투입키로 했다.농림부 관계자는 “2단계 중장기 농업투융자계획은 2004년 농업 완전개방에 대비,현재의 소농(小農)중심 농업구조의 취약점을 극복해 경쟁력 있는 농업으로 도약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92년부터 98년까지의 1단계 농촌 투융자사업에는 42조원이 투입됐다. 농림부는 지난해 중장기 정책자금 상환지원금 가운데 집행되지 않은 5,000억원을 5.5%의 저리 특별경영자금으로 활용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올해 귀농인구가 늘 것에 대비,상반기에 200억원을 귀농자금으로 지원한 뒤 노동부와협의해 하반기에 200억원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金大雄 서울지검 동부지청장(13회),鄭烘原 서울지검 남부지청장(14회),李範觀 청와대 민정비서관(14회) 등 3명은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13개 지검 가운데 수원·제주지검을 제외한 11개 지검장들이 자리를 바꿨다.▒부산지검장에 柳在成 광주지검장(8회) ▒대구지검장에 田溶泰 인천지검장(8회) ▒청주지검장에 李光洙 대검 공판송무부장(8회) ▒인천지검장에 姜信旭 대구지검장(9회) ▒광주지검장에 李泰昌 창원지검장(9회)이 임명됐다.또▒대전지검장에 朴珠煥 울산지검장(10회) ▒창원지검장에 宋寅準 대전지검장(10회) ▒울산지검장에 周善會 청주지검장(10회) ▒전주지검장에 李鍾燦 대검 총무부장(12회) ▒춘천지검장에 趙俊雄 광주고검 차장(12회)이 임명됐다. 李載侁 수원지검장(8회)과 韓光洙 제주지검장(10회)은 유임됐다. 법무부 보호국장에는 辛光玉 법무부 기획관리실장(12회),법무부 기획관리실장에는 金珏泳 사법연수원 부원장(12회)이 임명됐다.대검 공판송무부장에는諸葛隆佑 춘천지검장(11회),대검 총무부장에는 韓富煥 서울고검 차장(12회)이 자리를 옮겼다. 사법연수원 부원장에는 宋光洙 부산고검 차장(13회),서울고검 차장에 金源治 대전고검 차장(13회),부산고검 차장에 明魯昇 대구고검 차장(13회)이 전보됐다.검사장으로 승진한 金지청장은 대전고검 차장,鄭지청장은 광주고검차장,李비서관은 대구고검 차장에 기용됐다. 陳璟鎬 kyoungho@
  • 전경련 부회장 5명 영입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1일 전경련 회관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金宇中현회장을 제2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또 업종·단체별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철강부문에서 포철회장인 劉常夫 한국철강협회회장 등 5명을 부회장으로영입했다. 새 부회장들은 劉회장과 삼보컴퓨터 회장인 李龍兌 정보산업연합회회장(정보통신업),애경산업 회장인 張英信 여성경제인협회회장(여성계),李埈鎔 대림회장(건설),李雄烈코오롱회장(섬유) 등이다. 이로써 기업 부도 등으로 경영권을 상실,전경련 회장단 활동을 중단한 동아 崔元碩,기아 金善弘,한일 金重源회장 등 3명이 빠지고 5명이 추가돼 회장단 총인원은 종전 20명에서 22명으로 늘었다. 孫炳斗 상근부회장과 한국경제연구원 左承喜원장도 유임됐다. 한편 金宇中회장은 개회사에서 “전경련 스스로가 먼저 변하고 또한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기업윤리확립과 구조조정의 조기완료를 위해 기업자율 개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투명경영·건전한 정·경관계 정립 등을 골자로 한‘기업윤리헌장을 선포하고 전경련 5개년 발전계획안인 ‘전경련 비전 2003’을 채택했다. 金회장은 총회직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 회장단 구성은 오너중심이었던종전의 전경련 성격을 전문경영인 중심으로 바꾸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말했다.金煥龍 dragonk@
  • 임박한 검찰인사 어떻게

    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에 대한 검찰 인사가 늦어도 10일쯤 단행될 것으로보인다. 승진인사 요인은 법조비리로 사퇴한 고검장 한자리와 검사장 두자리 등 세자리에 불과하다.검사장·고검장 40자리 가운데 세자리만 빈 셈이다.따라서이번 인사는 당초 기대와는 달리 규모면에서는 ‘중폭’ 정도에 그칠 전망이다. 검찰은 그러나 규모의 미진함을 내용에서 상쇄한다는 방침 아래 고·지검장 등의 대대적인 수평이동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서울지검장,대검 중수부장·공안부장,법무부 검찰국장 등 이른바 ‘빅4’에 전원 새인물이 기용될 것 같다.고검장 승진은 朴舜用 서울지검장(사시 8회)이 ‘0순위’로 꼽힌다. 고검장간의 자리 바꿈도 金大中대통령의 현 수뇌부에 대한 신임 등을 감안,李源性 대검 차장(5회)과 崔慶元 법무부 차관(8회)은 유임시키되 나머지 여섯자리는 자리바꿈이 있을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관측이다. ‘빅4’자리에는 지역안배의 원칙이 철저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지검장에는 목포 출신인 愼承男 법무부 검찰국장(9회)의 발탁이 확실시된다.법무부 검찰국장에는 대구·경북인맥인 金慶漢 법무부 교정국장(11회)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秦炯九 대검 공안부장(11회)도 거론된다. 집권 2기의 사정(司正)을 담당할 대검 중수부장에는 전북 출신의 任彙潤 대검 강력부장(12회)과 경남 출신의 사시동기인 李鍾燦 대검 총무부장이 후보군을 형성하고 있다.설 연휴 직후로 미뤄진 평검사 인사에서는 지방과 수도권의 대폭적인 교류가 예상된다.또 형사부와 특수·공안부 검사들 사이의 대대적인 보직 순환도 잇따를 전망이다.
  • 貿協 사령탑 교체설로 뒤숭숭

    서울 삼성동 무역가(街)가 사령탑 교체설로 뒤숭숭하다.임기가 내년 2월까지인 具平會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다음달 10일 정기총회에서 중도하차하리라는 소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3월에 임기가 끝나는 金殷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의 후임에 대한 하마평도 무성하다. 具회장 하차설은 산업자원부 고위층이 진원지로 꼽히고 있지만 불확실하다.그러나 교체설 자체는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기정사실화하는 양상이다.이미후임자로 鄭世永 현대자동차 명예회장이 거론되고 있다.具회장의 거취는 이미 새 정부가 들어선 직후부터 관심을 모아 왔다.서울 문리대 동창인 金泳三 전대통령과 40여년에 가까이 친분을 쌓아온 점이 근거가 됐다. 이에 대해 무협 고위관계자는 “인사가 있다면 회장단이 움직일텐데 아직은 그런 징후가 없고 具회장도 평소대로 출근하고 있다”며 “다음달 3일 회장단 회의에서 뚜껑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金殷湘 KOTRA 사장의 거취도 관심이다.“경남 김해 출신인데다 35년생으로연로해 교체될 것”이라는 전망과 “외국인투자지원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유임될 것”이라는 관측이 맞서 있다.黃斗淵 무협 부회장과 산자부 崔弘健 차관의 이름이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오르내린다.
  • 박은경씨 박사학위 논문‘일제하‘책으로

    일제하 조선인 관료들의 임용정책과 실태,사회적 배경 등을 분석한 연구서가 출간됐다.94년 이화여대 정외과에서 ‘일제시대 조선총독부 조선인관료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박은경(40·광운대 강사)씨가 학위논문을수정·보완,‘일제하 조선인관료 연구’(학민사)를 단행본으로 펴냈다. 박씨에 따르면 1909년 ‘한국직원록’에 수록된 조선인 관료 3,624명중 67.6%에 해당하는 2,449명이 조선총독부 관료로 유임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가운데 절반 이상은 근대교육을 받은 자들로 일본유학이나 일어학교 출신자가 43%에 이른다.이는 일제가 병합전 유학생이나 교육기관을 통해 친일파를육성해 왔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박씨는 분석하고 있다. 일제는 조선통치초창기 조선을 파악할 목적으로 부득이 대한제국 관료를 재임용하였으나 그들에 대한 대우는 보잘 것 없었다.우선 일제는 이들의 대부분을 하급 지방관에 임명하였으며 총독부 본부에는 서기나 통역생·속(屬) 정도에 불과하였다는 것.특히 경제부처에는 단 한 명의 조선인도 채용하지 않았으며 경찰분야에서도 조선인들은 순사보·헌병보조원 자리가 고작이었다고 박씨는 주장했다. 한편 1930년대 이후 일제는 고등고시를 통해 조선인 관료를 직접 충원하였다.이들중 더러 도지사나 도 참여관 등 고위직에 이른 자들도 있는데 이들은 대개 도쿄제국대학 출신자들로 일제로부터 업무능력과 친일성을 인정받은자들이다.일제의 식민통치에 협력했던 조선인 관료중 상당수는 해방후 미군정과 이승만 정권의 권력엘리트로 재등장하였는데 우리가 식민잔재 청산에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이들에 대한 인적청산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박씨는지적했다.이 책은 조사대상 기간을 1910∼39년까지로 한정하고 있어 1940∼45년 사이해당자들의 행적확인이 곤란한 제한점을 갖고 있다.저자는 “1940년 2월 일제가 ‘창씨개명’을 실시한 이후로는 조선인과 일본인을 구분하기 어려웠기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 경찰 수뇌부에 초특급 개혁태풍

    金光植 경찰청장 취임을 계기로 경찰수뇌부 인사에 개혁풍(風)이 거세게 불 전망이다. 당초 경질보다는 유임설이 유력했던 金世鈺 전임청장이 물러나게 된 가장큰 이유는 경찰개혁을 제대로 추진하지못했기 때문이라는 게 중론이다. 일반 공직사회는 개혁을 가속화하고 있는 반면,경찰은 구태의연한 연공서열 위주의 인사로 정부개혁을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있을 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등의 경찰 수뇌부 인사는능력위주의 개혁인사가 될 전망이다. 후속인사와 관련,가장 관심을 끄는 대목은 경찰 내 호남인맥을 얼마나 정리할지,그리고 권력 실세들에게 ‘승진 줄대기’를 한 간부들이 퇴출당할 것인지 여부다. 호남인맥 정리는 지역편중 인사시비를 없애는 차원에서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비호남 장관 및 청장에 호남 차관 및 차장이면 공무원들이 차관 및 차장에게만 잘 보이면 된다는 생각들을 하는 등 지역색으로 인한 폐해가 적지 않다”고 말해 지역색을 배제한 능력위주의 인사가단행될 것임을 시사했다.金신임청장만 하더라도 서울청장으로 있을 때 호남인맥들의 견제가 적지않았다는 후문이다. 줄대기 관행은 새 정부에서도 과거와 거의 마찬가지였다는 게 중론이다.이번 인사를 앞두고서도 경찰간부들이 청와대,정치권 등의 실세들에게 줄을 대기 위해 경쟁적으로 뛴다는 소문이 파다했다.정부의 한 관계자는 “경무관은 얼마,치안감은 얼마하는 식으로 경찰 수뇌부 자리에는 ‘단가’가 정해져있다더라”고 소개할 정도였다. 이때문에 후속 인사에서는 과거 부정비리에 연루돼 잡음이 있었던 사람이나 나이가 많은 고참 간부들은 대거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치안정감은 2명,치안감은 5∼6명,경무관은 13∼15명 수준의 교체설이 거론되고 있다.간부후보 17기인 金光植청장보다 선배인 간부 16기 출신의 尹雄燮 청와대 치안비서관,李根明경기청장의 거취도 관심거리이다.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향후 인사폭과 관련,“일반적으로 예상하고 있는것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말해,개혁의 강도가 초태풍급임을 시사했다.朴賢甲eagleduo@
  • 재경부 인사 뒷얘기

    재경부의 대대적인 인사 뚜껑이 5일 열렸다.1급 4명과 국장급 27명 등 모두 31명이 승진과 전보됐다. 국장급 이상은 거의 모두 자리를 옮긴 대폭 물갈 이다. 재경부는 이날 내정인사 내용을 공개하면서 “연공서열보다는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1급을 행정고시 13,14회 중심으로,국장급의 경우 행시 12회 이상은 본부 국장에서 배제하고 13∼17 회 중심으로 뽑았다고 덧붙였다. 1급으로 승진한 李根京차관보,鄭健溶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준비기획단 장이 행시 14회다.승진한 李相龍세무대학장과 ASEM준비기획단장에서 전보된 金振杓 세제실장은 13회. 국장급 이상의 경우 본부 6명의 유임(경제정책국장,경제협력국장,국민생활 국장,공보관,정책심의관,국세심판소 심판관)을 제외하고는 모두 바꾼 대폭적 인 교체였다.재경부의 노른자위 자리인 금융정책국장과 국제금융정책국장도 바뀌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두드러진 것은 청와대 근무를 끝낸 인사들이 대거 약진 한 점이다.신임 李차관보를 세제총괄심의관에서 바로차관보로 발탁한 것을 비롯해 柳志昌 청와대금융비서관(행시 14회)은 금융정책국장으로 전보시켰다 . 청와대 경제비서관으로 근무하다 작년 하반기 재경부로 온 金容德 국제금융 심의관(15회)을 국제금융국장으로 파격 기용한 것은 이번 인사의 꽃으로 불 린다. 또 국장급 승진도 6명에 달했다. 재경부 안팎에서는 국장급의 이동과 관련 장관과 차관의 인물 선호도가 뚜 렷이 반영됐다고 평했다.재경부는 앞으로도 연공서열 위주에서 벗어나 능력 에 의한 발탁인사를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李商一 bruce@ [李商一 bruce@]
  • 제일銀 뉴브리지 매각 이후

    제일은행이 외국계 시중은행으로 거듭나게 됨으로써 기존 경영진의 대폭적인 물갈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3일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계에 따르면 제일은행을 인수한 미국 뉴브리지캐피털 컨소시엄은 은행 인수를 마무리한 뒤 국제 금융계의 거물급 인사를은행장으로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금감위 관계자는 “이달 중 투입될 제일은행 실사단의 대표로 뱅크아메리카(BOA)의 회장을 지낸 인사가 내정돼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 인사가 제일은행 인수를 마무리한 뒤 행장으로 취임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금융계에서도 현 경영진이 유임될 공산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GE캐피털,뱅크아메리카,메릴린치 등 세계 유수금융기관을 투자파트너로 둬 ‘인적자산’이 풍부한 뉴브리지측이 이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특히 정부가 파산신청 등 일부 사안을 제외하고는 정부 소유지분을 뉴브리지측에 위임,인사 등 경영권을 100% 행사할 수 있도록 양해각서에서 합의한 것도 이를 염두에 뒀다는 분석이다. 한편 뉴브리지 컨소시엄은 이달 중 인원 및점포축소 등 경영개선계획을 작성,오는 4∼5월 최종 매매계약 체결 전까지 구조조정을 단행할 계획이다.이과정에서 소액주주 지분 소각 등과 관련,주식매입 가격과 매입방식 등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 전망이다.현재 제일은행의 소액주주는 6만∼7만명으로 전체 지분의 6.25%인 2,000만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 주요부처 ‘입’ 行試 17회 전성기

    ◎재경부 등 공보관 7명 동시 포진 행정고시 17회 출신이 정부의 ‘입’으로 나섰다.주요 부처 공보관 자리를 석권한 것이다. 재정경제부 方榮玟(50),공정거래위원회 朴東植(55),기획예산위원회 任祥奎(49),행정자치부 李星烈(47),해양수산부 徐廷皓(44),국세청 鄭泰彦(47) 공보관 등이다.여기에 21일 산업자원부 李源杰 신임공보관(49·내정)이 가세했다.한 기수 7명이 동시에 공보관에 포진하기는 공직사상 처음이다. 재경부 方공보관은 충북 음성 출신으로 지난 6월 재무관료로서의 능력을 높게 인정받아 발탁됐다.전남 진도 출신의 공정위 朴공보관은 田允喆 위원장(전남 목포)과 출신지가 비슷한 데다 경제기획원 예산국에서 상관으로 모실때 눈에 들었다는 후문이다. 기획예산위 任공보관은 광주 출신으로 陳위원장(전북 부안)과의 인연 보다는 오래전부터 주변에서 공보관감으로 ‘찍혔을’ 만큼 사교성이 좋다.경남 함안 출신의 행자부 李공보관은 金正吉 장관(경남 거제)과 동향이기도 하지만 과거 총무처 공보관을 맡은 경험이 고려됐다. 해양수산부 徐공보관(충남 천안)도 지난해 8월부터 무난하게 공보관직을 수행해온 점을 金善吉 장관(충북)에게 인정받은 케이스.경북 상주 출신으로 지난해 1월부터 공보관을 맡아온 국세청 鄭공보관 역시 李建春 청장(충남)으로부터 ‘구관이 명관’식으로 유임됐다. 산자부의 신임 李공보관은 부산 출신으로 과장만 6개 보직을 거치는 등 산자부 실무를 꿰뚫고 있다는 평이다.
  • 정책의장 李相得 의원·대변인 安澤秀 의원/한나라 당직개편 단행

    ◎李 의원 등 반발로 진통 한나라당 李會昌 총재는 30일 신임 정책위의장에 李相得 의원,대변인에 安澤秀 의원을 각각 임명하는 등 당직개편을 발표했다. 그러나 李의원 등 대구·경북지역 의원들이 당직을 고사하는 등 반발하고 있어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당3역 가운데 辛卿植 사무총장과 朴熺太 총무는 유임됐다. 신설된 기획위원장과 홍보위원장에는 鄭亨根 의원,張慶宇 전 의원이 각각 기용됐다. 총재비서실장에는 河舜鳳 의원,당정책실장에는 李康斗 의원,사무부총장에는 金光元 의원이 각각 발탁됐다. 또 당 중앙위의장에는 金鍾河 의원,중앙위 수석부위원장에는 孟亨奎 의원이 기용됐다. 이날 함께 발표된 예비내각,중하위당직자,총재특보명단은 다음과 같다. ◆예비내각 ▲정무 李思哲 ▲재경 羅午淵 ▲통일 河璟根 ▲외교통상 李信範 ▲법무 崔鉛熙 ▲국방 許大梵 ▲행자 李海鳳 ▲교육 李在五 ▲과기 鄭義和 ▲문화관광 李敬在 ▲농림 尹漢道 ▲산자 申榮國 ▲정보통신 金炯旿 ▲보건복지 黃圭宣 ▲환경 徐勳 ▲노동 金文洙 ▲건교 李在昌 ▲해양수산 金浩一 ▲여성정책 梁慶子 ◆중·하위당직 ▲중앙당기위원장 柳鍾洙 ▲법률지원단장 金贊鎭 ▲재정위원장 盧基太 ▲국책자문위원장 朴柱千 ▲여성위원장 金貞淑 ▲청년위원장 朱鎭旴 ▲지방자치위원장 金榮珍 ▲대외협력위원장 權哲賢 ▲이북5도민위원장 曺雄奎 ▲재해대책위원장 李炯培 ▲중앙연수원장 李源馥 ◆총재특보 ▲총괄 申榮均 ▲경제 朴鍾根 ▲안보 朴世煥 ▲정책 李國憲 ▲홍보 朴成範 ▲언론 安商守 ▲법률 洪準杓 ▲정책 林仁培 ▲기획 權五乙 ▲대외협력 李允盛 ▲당무 姜相遠 崔文休 成武鏞
  • 한나라 후속 당직 개편 착수

    ◎당화합·결속 초점… 인선 30일께 윤곽/정책위의장 3선 이상 중진급들 하마평 한나라당이 27일 지도체제 정비에 이어 후속 당직개편 작업에 착수했다.李會昌 총재는 “부총재단 인선으로 당의 골격이 갖춰졌으니 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당직개편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오는 30일 첫 총재단회의를 통해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후속 당직개편의 초점은 당의 화합과 결속에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李총재쪽은 특히 내달 경제청문회와 향후 정계개편 움직임 등 정국 상황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라 대여(對與) 투쟁력과 실무능력 등을 최대한 고려할 방침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자리는 정책위의장.李총재가 정책위 중심의 당 운영을 천명한 데다 예비내각제 도입으로 정책위의장의 위상이 ‘총리의 카운터파트’로 격상됐기 때문이다.3선 이상 중진 의원이 발탁될 것으로 예상된다.4선인 李世基·玄敬大 의원과 3선인 姜在涉·李相得 의원이 물망에 오른다. 정책위 산하 19개 위원장은 초·재선 위주로 짜여질 것으로 알려졌다.재경위원장에 羅午淵 의원,국방위원장에 許大梵 의원,건교위원장에 趙鎭衡 의원,노동위원장에 金文洙 의원 등이 거론된다. 당초 당 5역에 포함시키려 했던 기획위원장과 홍보위원장에는 각각 鄭亨根·康容植 의원이 유력하다.상황판단력과 추진력,분석력 등을 감안할 때 적임자라는 평가다.姜在涉·金淇春·李富榮 의원 등이 발탁될 가능성도 있다. 경선으로 선출된 朴熺太 원내총무나 李총재의 최측근인 辛卿植 사무총장,邊精一 총재비서실장 등은 유임이 확실시된다.그러나 安商守대변인은 경질설이 나돌고 있다.정국 상황에 적극 대응하지 못했다는 당내 여론이 최근 李총재에게 전달됐다는 전언(傳言)이다.朴成範·李思哲·孟亨奎·權五乙 의원 등이 차기 대변인 후보로 꼽힌다.
  • 하나·보람 합병 초대 은행장에 金勝猷씨

    하나와 보람은행은 27일 합병을 위한 임시 주총을 열어 초대은행장에 金勝猷 하나은행장을 선임했다. 또 하나은행 尹喬重 전무와 보람은행 李喆壽 전무가 유임돼 복수 전무체제가 됐다. 상무에는 하나은행 측에서는 千振錫 孫台互 全瑛敦 상무가,보람측에서 金勳圭 李商憲 상무가 각각 선출됐다.
  • 美 공화당 흑인당직자 첫 선출/새 지도부 개편

    【워싱턴 崔哲昊 특파원】 미국 공화당은 18일 소속의원 총회를 열고 보브 리빙스턴 의원(55·루이지애나)을 차기 하원의장으로 내정하는 등 내년 1월 개원하는 제106차 의회를 이끌어나갈 당 지도부를 선출했다. 공화당이 하원의 다수당이기 때문에 리빙스턴 의원은 내년 1월6일 새 의회가 개원되는 대로 하원 본회의에서 하원의장에 공식 선출된다. 공화당은 또 하원 원내총무에 리처드 아미 의원(텍사스)을 재선출했다. 특히 당 서열 4위인 의원총회 의장에는 당내 유일한 흑인 하원의원인 J C 와츠 의원을 뽑았다. 보수성향의 공화당 지도부에 흑인 의원이 선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부총무에는 톰 딜레이 의원(텍사스)을 유임시켰다.
  • 조계종 분규 약사/54년 비구·대처승 사찰 접수싸고 유혈충돌

    ◎80년 신군부에 의한 10·27 법난 발생/94년 서의현 원장 축출 개혁회의 출범 ·1938년­일제의 불교 왜색화 정책에 저항,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조선불교 총본산 태고사(현 조계사)를 건립 ·46년 12월­선학원 중심의 진보적인 승려 ‘불교혁신총동맹’ 결성,사찰령 폐지,주지전횡 타파,농민에게 사찰토지 무상분배 등 기치로 제1차 불교혁신운동 ·54년­李承晩 대통령 유시로 정화불사(태고종에서는 법난으로 규정)시작. 비구­대처 사찰 접수 둘러싸고 유혈극 ·62년­통합종단 출범으로 비구­대처의 극한적인 대립 주춤. ·66년­대처승 처리문제와 동국대 재단운영 등을 둘러싸고 청담 종정과 경산총무원장간 대립. ·67년­대처승 분종선언,한국불교 조계종(70년 한국불교 태고종 개명) ·73년­경산 총무원장,고암 서옹 양대 종정과 대립 격화. 총무원장의 구속과 종정 감금 사태 발생. ·78년­총무원장 중심제파 월하스님(현 종정) 총무원장 선출,개운사에 총무원 개설. ·80년­개운사측 조계사측과 법적 합의,월주스님 통합 총무원장 선출,신군부에 의한 10·27 법난 발생. ·81년­불국사와 월정사에서 총무원측이 발령한 주지측과 전임 주지측간 난투극. ·83년­설악산 신흥사에서 주지 취임과정에서 살인사건 발생,비상종단운영위원회 출범. ·84년 6월­성철종정 사퇴,성철지지파 해인사에서 승려대회,록원스님 총무원장 선출,종권 접수. 소장파 해인사 승려대회 불법 규정,범어사종무소에서 총무원 현판식. ·88년 4월­서의현 총무원장 총무원장 해임결의안 상정 시도한 밀운 봉은사 주지(현 봉선사 주지) 해임. 밀운스님측 신도 봉은사 점거. ·88년 12월­밀운측 비상종단운영위원회 구성,봉은사에 총무원 개원. 1년여에 걸친 분규 양측 합의로 종결. ·91년­종정추대를 둘러싸고 성철 종정유임파와 월산 불국사 조실 옹립파 해인사와 통도사에서 승려대회 개최. 월산옹립파 강남총무원 개설. ·94년 4월­서의현 총무원장 3선으로 범종추 조계사에서 전국승려대회 개최, 서의현 원장 축출. 개혁회의 출범. ·94년 11월­월주 총무원장의 개혁종단 출범. ·97년 3월­해인사와 봉은사에서 주지문제로 마찰. ·98년 11월­송월주원장 3선 출마강행 분규 시작.
  • 13개 정부투자기관 사장 내년부터 민간인이 선출

    내년부터 임기가 끝나는 13개 정부투자기관의 사장은 민간인이 선출한다. 기존 사장에 대해서는 기획예산위원회 위원장이 경영혁신 추진실적에 따라 대통령에게 해임을 건의할 수 있다. 정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의 ‘정부투자기관 관리기본법’ 개정안을 확정하고 올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면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투자기관 사장임명 절차에서 비상임이사와 이사회가 선정하는 민간위원들로 추천위원회를 구성,사장을 뽑도록 했다.사장은 투자기관과 경영계약을 체결,경영실적에 따라 보수수준과 유임여부가 결정된다. 그러나 이전에 임명된 기존 사장과 감사에 대해서는 잔여임기를 보장해주되,경영혁신 추진실적이 미흡한 경우 기획예산위원장이 사장의 해임을 대통령에게 건의할 수 있도록 했다.
  • 서울경제회장 張在九씨

    서울경제신문사는 2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張在九 전 한국일보 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하고,대표이사 발행인에 金永烈 사장을 유임시켰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