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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각앞둔 경제부처 표정

    개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2일 저녁을 전후해 신임장관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경제부처의 직원들은 일손을 놓은채 무성한 하마평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경제부처 장관 인사는 오는 4월 총선이후에 부총리로 승격될 것으로 보이는 재정경제부 장관에 누가 오느냐가 초점이다.이에 따라 다른 부처 장관자리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김성훈(金成勳) 농림부장관과 이건춘(李建春) 건설교통부장관,정상천(鄭相千) 해양수산부장관 등은 유임쪽으로 가닥이 잡히고있다. ◆재정경제부는 강봉균(康奉均) 장관의 총선 출마가 확실해지자 후임에 누가 등용될 지 나름대로 논리와 근거를 들며 점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경제정책국은 경제기획원에서 잔뼈가 굵은 진념(陳稔) 기획예산처장관이 입성해 정책조정기능을 강화해줄 것을 고대하는 눈치다.반면 금융정책국 직원들은 이헌재(李憲宰) 금감위원장이 새 장관으로 와 금융정책의 무게중심을 금감위에서 재경부로 옮겨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한편 강장관은 후임자와 관련,“경제기획원과 재무부 차관을 지낸 사람이 있지 않느냐”고 운을 뗀뒤 “한사람은 통솔력과 포용력이 있고 한사람은 금융 및 기업개혁을 잘 알고있지 않느냐”고 평가했다.그는 지난 8일 한광옥(韓光玉) 청와대 비서실장을 만나 후임자를 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에선 김종인(金鍾仁) 전청와대 경제수석의 중용을 예상하기도 한다. ◆기획예산처는 한결같이 진념(陳稔)장관의 재경부 진출을 기대하는 분위기. 그러나 진장관은 “재경부에는 가지 않으며 그만두면 대학 강단에 서고싶다”며 중용설을 부인했다.후임자로는 전윤철(田允喆) 공정거래위원장과 안병우(安炳禹) 중기특위위원장 등이 유력하며 최종찬(崔鍾璨)차관의 영전설도나오고 있다. ◆금감위는 이헌재(李憲宰)위원장의 재경부장관 영전을 예상하며 후임자에더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후임으로는 전윤철(田允喆) 공정거래위원장,정덕구(鄭德龜) 산자부장관,정운찬(鄭雲燦) 서울대교수 등이 거론되며 이정재(李晶載) 금감원 부원장이나 이용근(李容根) 부위원장의 내부승진설도 있다. ◆산업자원부는 개각 폭이 다소 줄어들 것이란 전제하에 정덕구(鄭德龜)장관의 유임을 점치고 있다.그러나 정장관이 자리를 옮긴다면 금감위원장이나 국무조정실장 자리 등에 거론되고 있으며 후임에는 신국환(辛國煥) 자민련 총재특보,황두연(黃斗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등이 거명되고 있다. 박선화 곽태헌 김균미기자 psh@
  • 오늘 장관 4∼6명 경질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3일 국회에서 박태준(朴泰俊) 국무총리 지명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처리되는대로 4∼5명 수준의 소폭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다. 김 대통령은 당의 요청에 따라 남궁석(南宮晳)정보통신부·이상룡(李相龍)노동부장관 등을 총선에 출마시키기 위해 중폭 이상의 개각을 단행하려 했으나 본인들이 거듭 고사의 뜻을 밝혀 소폭으로 방침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의 총선출마를 놓고 당측과 최종 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개각 대상은 1∼2명이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총선출마가 확실한 강봉균(康奉均) 재경부장관 후임에는 이헌재(李憲宰) 금감위원장이 유력하며 총선 출마 지역을 놓고 고심 중인 진념 기획예산처장관의 후임으로는 전윤철(田允喆) 공정거래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행정자치부 장관 후임에는 강덕기(姜德基) 전 서울부시장과 이근식(李根植) 전 내무차관,이연택(李衍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있다. 교체대상으로 거론됐던 김덕중(金德中)교육부장관은 유임쪽으로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조정실장에는 안병우(安炳禹) 중소기업특위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있는 가운데 정덕구(鄭德龜) 산자부장관의 자리이동도 점쳐지고 있다. 양승현기자
  • [발언대] 지역감정 조장·불법자행 후보 엄정 심판을

    이제 100일도 남지 않은 총선을 준비하는 정치권은 과연 국민의 곁에 있는가? 15대 국회가 국민에게 각인시켜준 것은 무노동 유임금,집단이기주의의합법화,당리당략,날치기,폭언,더이상 할말이 없는 배신과 실망 뿐이다.이제는 더이상 국민이 좌시할 수 없는 상태이다. 밀레니엄 시대의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결정하는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꼭 필요한,그리고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 투표해야 한다.국민에게 이러한 지표를 얼마나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해주느냐는 것은 짧게 설명하기 어려운 문제이다.그러나 국민이 선택할 수 있는 간단한 기준은 다양하게 있다. 첫째,지역감정을 유발해 국민적 동질성을 훼손하는 후보는 국민으로서 자격도 없는 사람이므로 국민적 심판을 받아야 한다. 둘째,망국적인 돈선거 풍토가 사전선거운동 위반으로 적발되고 있다.정치권은 유권자가 요구한다는 궤변으로 자신들의 불법을 호도하는데 당선에 눈먼사람이 돈을 뿌리고 돈에 눈먼 선거브로커가 돈을 받을 뿐이지,선량하고 양식있는 대다수의유권자는 정치권의 주장이 자기변명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이런 후보도 국민의 주권위임자로서 자격이 없다. 셋째,자신의 비리를 감추고 또 약력을 허위로 발표하는 등 도덕적으로 깨끗하지 않은 후보는 배격해야 한다.넷째는 현역의원들에게만 나타나는 사항으로 당리당략,줄서기,부정부패 연루,품위를 상실한 작태,여성차별 등 국회의원으로서 자질이 의심되는 현역의원 출신 후보이다. 밀레니엄 시대에 꼭 필요한 후보도 있다.그러나 모든 것을 부정적인 시각에서만 보면 안된다.이는 유권자가 정치권에 반대를 위한 반대로 비쳐질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게 된다. 유권자는 정치권에 바라고 있다.선의의 경쟁,정책으로의 경쟁,신의를 지키고 국가와 국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 후보로 등록하고 이를 지킬 수 있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해주기를 유권자는 진정으로 바라고 있다.이런 후보들을 유권자가 선택할 수 있을 때 유권자는 진정 ‘주권자로서 신성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밀레니엄 시대의 유권자이고,유권자의 선택을 존중해 임기종료까지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고 국가의 미래를 위하여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 밀레니엄 시대의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광천[한국유권자운동연합 사무처장]
  • 동양 박광호감독 후임에 前삼보 최명룡감독 임명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는 10일 이달 말로 계약기간이 끝나는 박광호감독의후임으로 최명룡 전 삼보감독(48)을 임명했다. 계약기간 2년4개월, 연봉 1억3,500만원. 최감독은 오는 12일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홈경기부터 팀을 지휘하게 된다.김진 코치는 유임됐다.한양대 출신의 최 신임감독은 산업은행 감독을 거쳐 프로 원년리그에서 나래(삼보의 전신)를 준우승으로 이끌어 지도력을 인정 받았으며 지난해 5월 계약이 끝나 TV 농구해설가로 활동해 왔다.
  • 개각 초읽기…하마평 무성

    ‘뉴밀레니엄 개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7∼9개 대상부처를 대상으로 한하마평이 이미 무성하다. 이번 개각에는 전문성을 갖춘 개혁성향의 인사가 ‘중용’되리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이와 관련,박준영(朴晙瑩)청와대대변인은 9일 “경제선진국과 인터넷·정보강국을 지향하는 측면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해 ‘인사패러다임’이 바뀔 것임을 예고했다.21세기 정보화사회를 주도할 책무가새 내각에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박대변인은 국민화합의 상징성과 생산적 복지마인드를 갖춘 인사도 찾고 있음을 내비쳐 이 역시 중요한 개각변수가 될 전망이다. 교체대상에는 4월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강봉균(康奉均)재경부장관을 비롯해 노동·해양수산·정보통신부,기획예산처 등 경제부처 장관과 교육·행정자치부 등 일부 사회부처 장관들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강 재경부장관 후임에는 진념(陳稔) 기획예산처장관이 검토되고 있으며,진장관도 출마하게 되면 이헌재(李憲宰) 금감위원장 등이 거론된다. 노동부장관에는 김유배(金有培) 청와대 복지노동수석과 김상남(金相男)노동부차관의 승진 가능성이 점쳐진다.해양수산부장관으로는 김재철(金在哲)무역협회장이 유력하게 거명된다. 정보통신부장관에는 이상철(李相哲)한국통신프리텔 사장의 발탁 관측과 함께 안병엽(安炳燁)정통부차관의 승진 가능성도 있다. 진 기획예산처장관이 교체될 경우,전윤철(田允喆)공정거래위원장이 후임으로 유력시된다. 정덕구(鄭德龜)산자부장관은 유임이 예상되나,교체되면 박태준(朴泰俊) 자민련총재의 측근인 신국환(辛國煥) 전 공업진흥청장이 거론되고 있다. 이헌재 금감위원장이 입각할 경우,후임에는 정 산자부장관과 이용근(李容根)금감위부위원장이 물망에 오른다. 교육부장관 후임에는 이돈희(李敦熙) 대통령 자문 새교육공동체위원장과 문용린(文龍鱗) 서울대교수,조규향(曺圭香)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거론되고있다. 후임 총리비서실장에는 조영장(趙榮藏)전의원이,국무조정실장에는 최재욱(崔在旭)전의원 등이 유력하다. 양승현기자 yangbak@
  • 개각 앞두고 공직사회 ‘술렁’

    개각을 앞두고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중앙부처 공무원들이 해당 장관의 거취에 촉각을 곤두세우느라 시급하지 않은 업무는 개각 뒤로 미뤄지고 있을 정도다. 중앙청사의 한 공무원은 9일 “매년 이맘때면 새해 업무계획 내용이 나왔지만 올해는 장관이 바뀔지 몰라 업무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대폭 개각이 예상되는 경제부처가 몰려있는 과천청사의 경우 동요의정도와 업무 지연 현상이 심한 편이다.공정거래위 고위 관계자는 “일반적인 사건신고는 평소처럼 처리하고 있으나 대규모 직권조사 계획은 세우지 못하고 있다”면서 “위원장 교체나 유임이 확정되면 올해 주요 업무계획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재경부는 특히 정부조직 개편문제까지 겹쳐 더욱 일손이 잡히지 않는 분위기다.행정자치부의 경우 주요 국장인 인사·행정관리국장 자리가 공석이 된지 1주일이 됐지만 후임인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 박정현기자 jhpark@
  • 경제·사회장관 7-9명 13일께 교체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오는 12일 박태준(朴泰俊) 신임총리의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13일쯤 재경·교육부장관 등 7∼9명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다. 김 대통령은 새 내각을 통해 21세기 경제선진국 진입과 인터넷·정보강국의 기본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는 구상에 따라 개혁성·전문성·지역화합·생산적 복지정책 추진력 등 4대 원칙에 의해 신임 각료를 발탁할 계획이다. 개각에서는 총선출마 예상자 외에 개혁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온 일부장관들도 경질될 것으로 전해졌다.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이번 개각은 중폭이 될 것”이라고전하고 “이제까지는 외환위기 극복과 경제회복에 정부의 힘을 집중시켰으나 앞으로는 그같은 토대 위에서 국가건설 패러다임을 바꿀 필요가 생겨 생산적 복지·정보불균형 해소 등 종합적인 국민복지에 관심을 갖는 내각이 될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개각에는 4월 출마가 예상되는 강봉균(康奉均)재경부장관을 비롯해 노동,해양수산,정보통신,해양수산,기획예산처 등 경제부처와 김덕중(金德中) 교육·김기재(金杞載) 행정자치부장관 등 사회부처 장관들이 교체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헌재(李憲宰) 금감위원장과 전윤철(田允喆) 공정거래위원장은 입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정덕구(鄭德龜) 산자부장관은 유임이 예상되지만 교체가능성도 있다. 개각과 맞물려 청와대의 정책기획수석·민정수석·복지노동수석 등 청와대 비서실 수석비서관도 2∼3명 교체될 것으로 관측된다.김 대통령은 이날 김한길 정책기획수석을 출마시키기로 결정했다. 한편 김종필(金鍾泌) 총리와 박태준(朴泰俊) 자민련 총재는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조찬회동을 가진 뒤 박 총재가 후임 총리로 맡기로 했다고공식 발표했다.박 총재는 자민련의 최고고문도 맡기로 했다. 양승현 이도운 김성수기자 yangbak@
  • 국내증시 어떻게될까

    주가가 곤두박질하면서 증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단순히 국내에 별다른 금융 불안이 없다는 이유로 낙관론을 고수하기에는 상황이 심상치 않다.폭락장은 아니라 하더라도 상당 기간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속속 나오기 시작했다. ?너무 많이 오른 게 원인=5일 주가 폭락의 표면적 원인은 전날 미국 증시의 대폭락이다.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장의 유임으로 금리인상 우려가 촉발되면서 세계 증시가 한꺼번에 폭격을 맞은 꼴이 됐다.그러나폭락의 진짜 배후에는 주가가 오를 만큼 올랐다는 심리가 자리하고 있다.언젠가 조정을 받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저변에 깔려 있는 상태에서 금리인상이라는 가시적 우려가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얘기다.교보증권 김창권(金昌權)애널리스트는 “코스닥만 하더라도 최근 4개월 연속 급상승세를 지속했다”며 “어느 정도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1월 장세 물건너 갔나=전문가들은 당초 새 천년 경기 호조에 대한 기대감과 전통적인 ‘1월효과’ 등으로 연초 증시를 매우 낙관했다.그런데 예상보다 조정의 불안이 빨리 닥침에 따라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한국투신 신긍호(申肯浩)주식운용팀 과장은 “미 증시가 조기에 회복되지 못할경우에는 주가가 예측불허의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극도의 우려감을 내비쳤다. 교보증권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지수 하락폭은 그리 크지 않겠지만 기간은오랫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많다”고 전망했다. ?투자 어떻게=교보증권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많이 오른 선도주는 매도하고 나중에 조정을 받은 뒤 다시 사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그러나 한국투신 신긍호 과장은 “정보통신주는 주도주 역할을 계속할 수밖에없기 때문에 장기 투자를 염두에 두는 투자자라면 관망하는 것도 괜찮다”고 강조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외교부 차관 반기문-유엔대사 선준영씨등 내정

    정부는 20일 차기 외교통상부 차관에 반기문(潘基文) 주오스트리아 대사를내정하고,한반도 주변 4강과 유엔 대사 인선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공관장 재임 10년 제한 규정에 해당되는 이시영(李時榮) 주 유엔대표부 대사의 후임에는 선준영(宣晙英) 현 차관이,내년이 정년인 김석규(金奭圭) 주일 대사 후임에는 최상룡(崔相龍) 고려대 교수가 각각내정됐다.유일한 여성공관장인 이인호(李仁浩) 주러시아 대사의 후임에는 이재춘(李在春)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이 지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홍구(李洪九) 주미대사와 권병현(權丙鉉) 주중대사는 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순영(洪淳瑛)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청와대를 방문,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이같은 인선안을 보고하고 재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일만기자 oilman@
  • 외교부 조기 인선 안팎

    외교가는 물론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이른바‘빅4 대사’ 인선은 미·중 유임,일·러 교체로 정리됐다.1∼2명의 정치대사 ‘진입설’은 외교부의 전력 방어에 막혀 실현되지 않았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당초 4강 대사를 3월쯤 교체한다는 계획이었다.4월 총선을 염두에 두고 공천 탈락자에게 대사직을 배려한다는 복안인 것으로알려졌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문제삼고 나선 이홍구(李洪九) 주미대사의 정년 논란이 외무공무원법 개정안 통과로 해소되면서 이대사의 유임이 굳어졌고 조기 개편으로 선회했다는 후문이다.권병현(權丙鉉) 주중대사는 유임과교체가 엇갈렸으나 정년이 1년여밖에 남지 않은 점이 고려돼 유임으로 낙착됐다는 후문이다. 신임 주일대사로 내정된 최상룡(崔相龍) 고려대교수(정외과)는 정권 출범이후 줄곧 김대통령의 대일외교 자문을 맡아온 일본통이다.지난해 10월 김대통령 국빈 방일시 동행했고 당시 한·일 관계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후문이다. 신임 러시아 대사로 내정된 이재춘(李在春) 외교안보연구위원은 유럽연합(EU) 대사를 거친 외시 1회의 선두주자.95년 주 뉴질랜드 대사관의 최승진 참사관 외무문서 변조사건 당시 기획관리실장으로 현 여권과 불편한 관계를 맺기도 했다. 주 유엔대사로 자리를 옮기는 선준영(宣晙英) 차관 후임에는 반기문(潘基文) 주 오스트리아 대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반 신임차관은 홍순영(洪淳瑛) 장관의 충주고 8년 후배로 외교부의 ‘충주고 사령탑 시대’를 열었다는평이다. 고시 13회인 선차관 후임으로 외시 3회인 반대사가 임명됨으로써 외교부의 세대교체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오일만기자 oilman@
  • SK그룹 임원 61명 승진

    SK그룹은 15일 에너지·화학부문에서 61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SK는 SK유통 최신원(崔信源)부회장을 SKC 회장에,SK㈜ 김대기(金大起)·박종훈(朴鍾勳)전무와 SKC 이형수(李亨洙)전무를 각각 부사장에 선임했다. 창업주인 고(故) 최종건(崔鍾建) 회장의 둘째 아들인 신원씨가 SKC회장에선임돼 창업주의 세 아들중 장남 윤원(胤源)씨(SK케미칼 회장)와 함께 두 아들이 계열사 회장을 맡게 됐다. SK는 지난해 대규모 사장단 교체가 이뤄졌고 각 사별 사업구조조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구조조정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이번 인사에서는 관계사 사장을 모두 유임시켰다. 또 단위 조직에서 탁월한 경영성과를 이룩한 우수 임원과 부장에 대한 발탁승진을 예년보다 확대했다. 이에 따라 국산신약 1호인 백금착제 항암제 ‘선플라’ 개발에 참여했던 SK케미칼의 김대기(金大起)상무대우가 상무로,SK제약의 류병환(柳柄煥)부장이상무대우로 각각 승진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 LG그룹 사장단 14명 인사

    LG그룹은 13일 여종기(余琮琪) LG화학 기술연구원장을 사장으로,LG정밀 대표이사 부사장에 김종수(金鍾秀) 전무를 승진시키는 등 8개 계열사 대표를포함,사장단 1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LG는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장단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사장단 인사를 내정,발표했다. 37개 계열사 중 8개 계열사를 제외한 나머지 29개 계열사 사장과 강유식(姜庾植) 구조조정본부장은 유임됐다.교체된 8개 계열사 대표 가운데 일부는 퇴임할 것으로 알려졌다.LG는 올 연말 계열사별로 대규모 후속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LG는 생명과학,정보전자소재,디지털,인터넷 등 2000년대 5대 미래 승부사업의 경영책임자에 50세 전후의 젊고 유능한 최정예 인사를 대거 기용한 것이이번 인사의 특징이라고 밝혔다.후속 인사에서도 미래사업 분야에 우수 인재를 재배치하고 인력을 대거 보강할 방침이다. 이번 인사에서 주력 기업인 LG화학과 LG전자는 독립적인 경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6개와 3개씩의 사업본부제로 재편했으며 사업본부장 5명은 새로 선임됐다.구본무(具本茂) 회장은 “이번 인사는 새로운 세기를 준비하고 미래승부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라고 말하고 “후속 임원 인사에서도 사업가,연구인력,직능별 전문가들을 과감하게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LG다우폴리카보네이트 전무 韓鶴聖△LG실트론 부사장 盧準喆△극동도시가스 사장 徐京錫△LG에너지 부사장 趙芳來△LG마이크론 전무 許永鎬△LG정밀 부사장 金鍾秀△LG백화점 부사장 겸 LG상사 마트부문장 許承祖△LG-EDS시스템 부사장 吳海鎭 ◇사업본부장△LG화학 유화사업본부장 겸 LG석유화학 대표이사 부사장 盧岐鎬△〃 기능수지사업본부장 부사장 李相圭△〃 산업재사업본부장 부사장 丁斗鎬△〃 생명과학사업본부장 전무 楊興準△LG전자 멀티미디어 사업본부장부사장 禹南均 ◇사장 승진△LG화학 기술연구원장 余琮琪
  • 대우 4社 대표이사 선정

    대우그룹 채권단은 1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경영진추천위원회를 열고경남기업과 오리온전기,대우캐피탈,다이너스클럽코리아 등 4개사의 신임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조병수(曺秉洙) 한국중공업 건설사업본부장이 경남기업 신임 대표이사로 발탁됐으며,오리온전기는 김영남(金英男) 현 사장이 유임됐다.대우캐피탈은 박석근(朴奭根) 현 상무가,다이너스클럽코리아는 신동욱(申東昱) 현 대표이사전무가 각각 추천됐다. 대우자동차 및 대우자판 대표이사도 이날 함께 추천할 예정이었으나 채권단간 합의가 이뤄지지 못해 추후로 미뤘다. 박은호기자 unopark@
  • 대우 계열사 신임 사장 프로필

    ◆李泰鎔(주)대우 무역부문 지난 78년부터 20년 동안 무역부문에서 일해온 무역통.72년 한국은행에 입행했으나 76년 대우중공업 과장(기획조정실 파견)으로 대우맨으로 변신했다. 78년 자동차부 과장을 맡으면서 ㈜대우에 몸담았다.시드니 및 콸라룸푸르 지사 등 해외영업에 오래 종사했다.지난해 ㈜대우가 수출 1위를 기록할 때는막바지 ‘70일 작전’을 주도했다.올 1월 대우자동차 부사장으로 옮겼다.▲46년 서울 출생 ▲보성고·서울대 경영학과 ▲한국은행 ▲㈜대우 이사·상무·전무(상품영업부문장)▲대우자동차 부사장◆南相國 대우건설 대표이사 74년 대우건설 전신인 대우개발㈜에 입사,해외개발 및 건축 분야에서의 경험이 풍부하고 현장 실무에 능하다.인간미가 넘치고 일처리에 추진력도 있어 사내외 신망이 두텁다.지난 7월 대표이사 사장을 맡은 이후 ‘흔들리는’회사를 잘 추슬러 왔고 대우건설에서만 25년간 근무해 누구보다 회사 속사정을 잘 알고 있다. ▲45년 충남출생 ▲경기고·서울대 공업교육과 ▲안영배건축사무소 ▲대우개발㈜ ▲대우건설건축사업본부 상무·품질안전본부장(전무) ▲대우건설 사장◆申榮均 대우重 대표이사 지난 90년 대우조선(대우중공업 조선부문 전신) 이사를 맡은 이후 10년간대우중공업 조선부문의 기획·재무를 총괄해온 인물이다.성격이 온화하고 조용하며 일처리가 합리적이어서 임직원의 신망을 받아왔다.조선부문의 사업실적이 나쁘지 않았고 실사결과 대우중공업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상 12개 계열사중 유일하게 자산이 부채보다 많은 회사로 밝혀져 유임됐다.▲44년서울 ▲서울대 경제학과 ▲한국은행 조사부 ▲대우중공업 조선부문 전무 ◆梁在信 대우重 기계부문 대우중공업 기계부문 신임 사장에 추천된 양재신 대우차 폴란드 FSO법인 사장은 66년 대우중공업 전신인 한국기계공업에 입사,줄곧 엔지니어의 길을 걸어온 ‘기계통’.93년 대우기전 대표이사 부사장을 거쳐 대우차 생산총괄부사장(94년),대우차 사장(95년)을 지냈다.지난해초 잠시 대우정밀 사장을 지내다 지난해 4월부터 FSO대표를 맡아왔다.공작기계와 각종 방산무기 독자개발에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클래식 음악 감상이 취미. ▲42년 서울 출생 ▲전주고 ▲서울대공대 기계과 ▲부인 김수연(金秀蓮)씨와 1남2녀◆李廷泰 대우통신 대우에서 30년간 잔뼈가 굵은 대표적 수출전문가로 불린다. 69년 대우에 들어와 대우통신 이사와 대우텔레콤 유럽DTE법인장,컴퓨터 및수출업무 등을 관장해 왔다.국제감각이 뛰어나며 수출업무에 해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올 1월부터 대우통신의 컴퓨터사업부문 부사장을 맡았다가 이번에 전문성과 능력을 인정받았다. 해외생활을 오래해 영어와 일어·독일어에 능통하다.친화력이 돋보이며 빈틈없는 일처리 솜씨를 갖고 있다. ▲47년 부산 출생 ▲부산고 ▲서울대 경영학과
  • (주)대우등 3개계열사 대표 교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간 대우 12개 계열사 중 (주)대우 등 일부계열사의 최고 경영진 교체작업이 단행됐다. 대우그룹 채권단은 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경영진추천위원회를 열고 (주)대우와 중공업,통신등 3개사의 신임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주)대우의 무역부문 사장에는 장병주(張炳珠) 현 사장을 퇴임시키고 이태용(李泰鎔) 대우자동차 부사장을 추천했으며,건설부문 사장에는 남상국(南相國) 현 사장이 유임됐다. 조선·기계회사로 분할되는 대우중공업의 대표이사는 조선부문에 신영균(申英均) 현 조선해양부문 사장이 유임됐고 기계부문은 양재신(梁在信) 전 대우자동차 폴란드 현지법인 사장이 추천됐다.대우통신 대표이사는 이정태(李廷泰) 현 부사장을 내부 승진시켰다.대우자동차 대표이사도 이날 함께 추천할예정이었으나 채권단간 합의가 이뤄지지 못해 추후로 미뤘다. 박은호기자 unopark@
  • 한솔그룹 임원 승진인사

    한솔그룹은 1일 강석주(姜錫周) 한솔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발령하는 등 연말 임원 승진인사를 했다.이번 인사에서 사장 1명,부사장 2명,전무 5명,상무 8명,상무보 6명 등 22명이 승진했다.▶인사명단 19면 차동천(車同千) 한솔제지 대표이사 전무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문주호(文周鎬) 한솔포렘 대표이사 상무가 대표이사 전무로,이종윤(李鍾潤) 한솔금고대표이사 상무가 대표이사 전무로 각각 승진하거나 유임됐다. 김태균기자 windsea@
  • 與신당 준비위원 33명 추가 발표

    여권의 신당창당추진위는 창당준비위 결성대회를 나흘 앞둔 21일 박성상(朴聖相) 전 한국은행 총재,김홍명(金弘明) 전 조선대 총장,정희자(鄭喜子)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33명을 3차 준비위원으로 발표했다. 신당추진위는 또 국민회의 출신 인사 1,206명과 외부 신진인사 2,086명이각각 참여하는 전체 준비위원 3,292명을 확정했다. 3차 준비위원에는 함운경(咸雲炅) 전 서울대 삼민투위원장과 김정문(金正文) ㈜김정문알로에 회장,방송인으로 활동중인 로버트 할리(한국명 하일) 국제변호사와 국가대표 탁구선수 출신의 이에리사 용인대 교수 등이 포함됐다. 신당추진위는 공동위원장 체제를 가장 유력한 방안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경우 이만섭(李萬燮)·장영신(張英信) 추진위 공동대표가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대출기자 dcpark@
  • LG화재 회장 具滋元씨·부사장 具滋俊씨

    LG화재는 12일 주총을 열고 회장에 구자원(具滋元·64) 전 LG정보통신 부회장을,부사장에 구자준(具滋俊·49) 전 LG정밀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구자훈(具滋薰) 사장은 유임됐다. 이번 인사는 LG화재가 지난달초 그룹에서 계열분리된뒤 구자원 회장을 정점으로 하는 형제서열의 경영체제 구축차원에서 이뤄졌다. 구 회장은 진주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락희화학(현 LG화학)에 입사,금성사 이사·금성통신 부사장·럭키증권 사장·럭키개발(현 LG건설) 사장등을 거쳤다. 박선화기자 psh@
  • 김응용감독 해태 남는다

    김응용 감독이 마침내 의리를 택했다. 삼성으로 자리를 옮기려던 김 감독은 4일 오전 10시 서울 남영동 해태제과사무실에서 프로야구 해태의 박건배 구단주를 만난 뒤 거취문제를 구단 결정에 맡긴다는 입장을 전했고 박 구단주는 계속 팀을 이끌어 달라고 요청,유임하는 쪽으로 가름됐다. 이에 따라 해태는 곧 김 감독과 재계약을 맺을 계획이며 3년동안 연봉 1억3,000만원에 계약금 1억3,000만원 이상의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잔류가 확정된 뒤 “후배들의 길을 가로막고 있는 것 같아 그동안 마음이 아팠다.주변에서도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충고해 왔다”면서 “솔직한 심정은 떠나고 싶었으나 최하위 성적을 낸 가운데서도 믿어준구단과 팬들의 성원이 마음을 바꾸게 했다”고 밝혔다.김 감독의 삼성행은최근 몇몇 언론을 통해 보도돼 불거졌으나 대한매일 자매지 스포츠서울이 추적을 벌인 끝에 ‘실리보다 의리를 선택할 것’이라는 잔류 의사를 밝혀내주목을 끌었고 이날 구단주와의 면담에서 마침내 일단락 됐다. 프로야구 원년인 지난 83년부터 17년간 해태 사령탑으로 지낸 김 감독. 그동안 팀을 한국시리즈에서 9차례나 우승한 국내 최고의 명문구단으로 만든‘명감독’으로 이름을 드날렸다. 송한수기자
  • 씨름협회 새 집행부 구성

    이현영 대한씨름협회회장은 2일 김성률(경남대교수) 수석부회장과 윤권명부회장겸 전무이사를 유임시키는 한편 편석우 인천씨름협회 전무와 최영화경기씨름협회 전무를 새로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새로운 씨름협회 집행부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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