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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N포토] 선글라스 낀 송일국 ‘포스가 철철~’

    [NTN포토] 선글라스 낀 송일국 ‘포스가 철철~’

    지난 21일 MBC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인천 월미도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는 극중 최강타(송일국 분)와 진보배(한채영 분)의 첫 데이트 장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일국, 한채영, 한고은, 김민종, 유인영 등 화려한 출연진과 탄탄한 스토리로 주목을 받고 잇는 ‘신불사’는 매주 토, 일 밤 9시 45분에 전파를 탄다. 서울신문NTN 뉴스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신불사’ 한고은

    [NTN포토]’신불사’ 한고은

    지난 21일 MBC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인천 월미도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는 극중 최강타(송일국 분)와 진보배(한채영 분)의 첫 데이트 장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일국, 한채영, 한고은, 김민종, 유인영 등 화려한 출연진과 탄탄한 스토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불사’는 매주 토, 일 밤 9시45분에 전파를 탄다.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류영현(전 한국산업은행 이사)씨 별세 원국(유인 대표)원호(스포츠월드 대표)씨 부친상 김용화(전 한국일보 시카고지사 대표)김필규(KPK통상 회장)씨 장인상 26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2)2072-2022 ●옥중호(사업)선호(동서대 교수)영호(주광림교회 목사)씨 부친상 김기석(부산대 교수)안병찬(한국은행 국제국장)심구식(한국전력 부장)씨 장인상 26일 부산 대동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51)550-9991 ●김재갑(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씨 부친상 26일 충북 괴산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9시 (043)832-4444 ●유진상(경기일보 사회부 기자)씨 조모상 26일 안성 성요셉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31)671-6004 ●김종천(상명대 문헌정보학과 교수)종권(김비뇨기과 원장)종규(로뎀복지센터 대표)씨 부친상 26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02)2072-2016 ●윤해진(바이오발란스 대표)광진(구도건축사사무소 소장)씨 모친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2227-7572 ●안시권(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정책총괄팀장)씨 부친상 25일 제주대병원, 발인 27일 (064)717-2905 ●양형렬(현대교통 이사)정렬(조선대 의대 교수)대열(아이디종합건축사 사무소장)씨 모친상 윤한근(하나SK카드 감사)박근홍(삼성정형외과 원장)씨 장모상 25일 조선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62)231-8901 ●윤창현(서울시립대 교수)씨 부친상 2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2258-5973 ●홍기순(전 동신제약 상무)씨 별세 덕영(천주의 성요한 수도회)씨 부친상 김주식(김주식치과 원장)원표희(우리은행 부장)씨 장인상 25일 화곡본동성당, 발인 28일 오전 6시 (02)2606-3019 ●김용석(KBS 네트워크 팀장)씨 장모상 26일 경남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55)270-1950 ●이재훈(경동홀딩스 사장)재욱(오직주님교회 목사)재철(교사)씨 모친상 26일 부산의료원, 발인 29일 오전 9시30분 (051)607-2659 ●이학선(연세의료원장실 팀장)학주(FITI 시험연구원 과장)씨 부친상 석명국(삼성전기 품질운영그룹 부장)씨 장인상 2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2227-7587
  • [서울광장] 김정일 위원장, 갈라파고스를 떠날 땝니다/구본영 논설위원

    [서울광장] 김정일 위원장, 갈라파고스를 떠날 땝니다/구본영 논설위원

    ‘스마트폰 충격’ 탓일까. 잘나가던 한국 IT 산업이 이른바 ‘갈라파고스 규제’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세상과 격리된 갈라파고스 섬들처럼 국제적인 흐름과 동떨어진 한국식 규제가 문제라는 얘기다. 갈라파고스는 다윈의 진화론의 모태가 된 동태평양의 제도다. 외부 세계와 고립돼 독자적 생태계를 유지했으나, 유달리 진화가 더뎠던 바로 그 섬들이다. 본래 ‘갈라파고스 현상’은 독자적 기술과 규제에 매달리다 세계 표준을 내준 일본의 사례를 가리켰다. 삼성에 1위 자리를 내준 ‘소니의 굴욕’에서 보듯이. 얼마 전 필자는 미국 국무부의 2009년 세계인권보고서 북한편의 한 구절을 읽고 무릎을 쳤다. “고위 관계자 및 일부 엘리트들에게만 인터넷 접속이 극히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다.”는 대목에서였다. 무단 처형과 고문이 횡행하는 정치범수용소 등 해마다 거론했던 레퍼토리에 인터넷 정보통제가 추가된 셈이다. 그래서 북한이야말로 현대판 갈라파고스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명사의 변화 물결을 타긴커녕 방파제만 쌓고 있으니…. 한반도의 남쪽은 이미 다문화 사회의 초입이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결혼 이민자가 16만 7000명을 넘어섰고, 그 자녀 수도 10만명선이라고 한다. 반면 다른 반쪽인 북한은 여전히 단일 혈통을 고수 중이다. 그뿐이라면 다행일는지 모르겠다. 석탄에서 뽑아내는 합성섬유인 비날론으로 만든 옷을 입는 세계 유일의 나라다. 그 생산비면 해외에서 더 질 좋은 옷을 더 많이 살 수 있는데도 한사코 이 ‘주체섬유’에 매달리는 식이다. 이로 인한 반대급부는 엄혹하다. 북한이 외부와 담을 쌓은 채 ‘독자적 진화’를 해온 결과를 보라. 올해도 주민들은 주린 배를 움켜쥐고 제2의 고난의 행군을 해야 할 판이다. 유엔 추계에 따르면 올해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평균 78세인데 비해 북쪽은 67세에 불과하다. 탈북 청소년의 평균신장이 우리 청소년보다 13㎝ 이상 작다고 한다. 이대로 가면 ‘남한족’과 ‘북한족’으로 종족 자체가 달라질지 모른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며칠 전 안면 있는 탈북자 한 분이 찾아왔다. 중동의 ‘조선무역대표부’에서 일하다 13년 전 남쪽으로 망명해 서울서 결혼해 살고 있단다. 북한에서도 결혼했었다기에 북녘 전 부인의 안위를 걱정하자 “당에 이혼만 신청하면 문제없을 것”이란 답이 돌아왔다. 처자를 인질로 남겨 두지 않고는 누구든 해외로 내보내지 않는 북한 당국도 탈북자가 자꾸 늘어만 가니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북한 사회가 이대로 가선 안 된다는 인식은 내부에서 확산되는 듯하다. “바람보다 빨리 눕지만,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는, 김수영의 시구 속의 풀처럼 민초들이 먼저 알아채기 시작한 것이다. 꼬리를 무는 탈북대열이 그 증좌다. 물론 북한 당국도 개방의 필요성을 알긴 하는 듯하다. 올 들어 나선특구법을 다섯 번째 개정하고 국가개발은행을 출범시켜 해외자본 유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나선·신의주·금강산·개성 등 북한이 문을 열어놓은 네 특구 모두 변방 꼭짓점에 자리잡고 있다. 그것도 개혁개방의 내부확산을 막기 위해 철조망을 친 채. ‘4 꼭짓점 특구’는 몸을 잔뜩 웅크린 채 외부 투자만 받겠다는, ‘모기장식 개방’의 연장선상에 있다. 그나마 휴대전화를 가진 주민들에게 자수를 강요한다든가, 개성공단 3통 협상에 불응하는 등 개방과는 정반대의 신호를 동시에 내보내고 있다. 북한 체제가 존속하기 위해서라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더 통 큰 개방을 선택할 때다. 그러려면 남한이나 해외와의 협력에 결정적 걸림돌인 핵개발부터 접어야 한다. 구소련이 어디 핵무기가 적어서 무너졌던가. 김 위원장에게 “이제 갈라파고스를 떠날 때입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더는 주민들을 ‘주체의 섬’에 가둬 둬선 안 되겠기에. 세계사의 큰 흐름과 담을 쌓는 ‘자폐증’에서 벗어나야 북한 주민이 살고 남북 동질성도 회복될 게다. kby7@seoul.co.kr
  • [우리고장 최고] 대구 평광동 사과

    [우리고장 최고] 대구 평광동 사과

    1970년대까지 대구 하면 사과를 떠올렸다. 평광동을 비롯, 동촌·방촌·반야월 등이 원산지였다. 이곳은 금호강 주변 모래가 섞인 토양이어서 사과 재배의 적지였다. 분지인 대구의 특성상 밤낮 기온 차가 커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기로 유명했다. 이때까지 대구 인근에서 나오는 사과는 전국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120만㏊에서 연2300여t 생산 하지만 1980년대 이후 대구 사과는 위기를 맞았다. 과수원 자리에는 아파트와 상가가 들어섰다. 온난화와 사과나무 고령화로 생산량도 줄어들었다. 9129㏊에 이르던 사과재배 면적이 지금은 153㏊에 불과하다. 주산지는 대구에서 청송, 안동, 문경 등 북부지역으로 옮겨갔다. 하지만 아직도 평광동 사과는 대구 사과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192가구 중 140가구가 사과농사를 짓는다. 120만㏊에서 3개 작목반이 홍옥·홍로·부사를 매년 2300여t씩 생산한다. 이곳에는 수령 80년 된 홍옥사과나무가 있다. 열매를 맺는 나이 35세를 훨씬 지났는데도 사과를 주렁주렁 매달고 있다. 지난해에도 15㎏들이 20상자를 땄다. 우채정(84)씨 집 앞에 있는 이 나무는 1935년 우씨의 아버지가 일본 아오모리 현에서 5년짜리 묘목을 직접 가져와 심었다. 현재 높이 5m, 둘레 1.42m 정도다. 고령이지만 맛과 당도가 뛰어나 매년 판매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대구사과연구회 관계자는 “경북 영주농업기술센터에 있는 81년 된 국광사과나무를 빼고 국내 농가에서 재배되는 사과나무 중 가장 오래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최고령 홍옥 사과나무 옆에 뉴턴의 사과나무를 심었다. 아이작 뉴턴이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는 사과나무 종이다. 품종은 ‘켄트의 꽃’이다. 이후 입소문이 퍼지면서 평광동 사과마을이 유명해졌다. 국내 관광객은 물론 일본 등 외국 관광객까지 찾아 사과를 맛보고 간다. ●80년된 나무에서 사과 20상자 대구시는 아예 체험관광 상품인 ‘애플투어’를 개발했다. 두류동 대구관광정보센터~도동 측백나무 숲∼평광동 사과 재배단지∼둔산동 옻골의 경주 최씨 종택을 돌아보는 코스다. 사과꽃이 피는 4월 중순~5월 초와 사과수확기인 10~11월 각각 운영된다. 평광동 사과는 지난해 수출길에도 올랐다. 10㎏들이 1242상자를 타이완으로 수출했다. 대구에서 생산된 사과가 해외로 나간 것은 1980년 이후 처음이다. 최주원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타이완 수출로 평광동 사과의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며 “올해는 수출지역을 동남아 등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NTN포토]송일국 한채영 첫 데이트 ‘달콤’

    [NTN포토]송일국 한채영 첫 데이트 ‘달콤’

    지난 21일 MBC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인천 월미도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는 극중 최강타(송일국 분)와 진보배(한채영 분)의 첫 데이트 장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일국, 한채영, 한고은, 김민종, 유인영 등 화려한 출연진과 탄탄한 스토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불사’는 매주 토, 일 밤 9시45분에 전파를 탄다.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송일국, 도시락 싸온 팬클럽 방문에 감동

    송일국, 도시락 싸온 팬클럽 방문에 감동

    배우 송일국의 팬클럽이 최근 MBC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 촬영장을 찾았다. 송일국의 공식팬클럽 ‘젠틀’ 의 회원들은 배우들과 제작진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까지 준비해오는 정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팬들의 깜짝 방문에 송일국은 촬영 틈틈이 시간을 내 싸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팬들을 챙기는 송일국의 따뜻한 마음에 “역시 매너남 송일국”이라는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불사’ 는 최강타(송일국 분)의 본격적인 복수극과 한채영, 김민종, 송일국, 한고은, 유인영, 조진웅 등 주연배우들의 얽히고 설킨 러브라인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다양한 볼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는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는 매주 토 ‘일 밤 9시45분에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G아트센터 10주년 콘서트

    LG는 25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그룹 창립 63주년과 아트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펼쳤다. 재즈 가수 ‘다이안 리브스’와 ‘웅산’이 출연한 공연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진동섭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 및 주한 외교사절단 등 700여 명이 관람했다. 특히 허창수 GS회장과 강유식 ㈜LG 부회장,구본준 LG상사 부회장, 구자훈 LIG손해보험 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등 LG그룹과 GS그룹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00년 3월27일 그룹 창립 53주년 기념일에 개관한 LG아트센터는 지난 10년간 2700여 차례의 공연으로 28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김의준 LG아트센터 대표는 “지난 10년간 첨단 공연시설과 초대권 없는 공연장을 원칙으로 선진 공연 문화가 뿌리를 내리도록 하는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대장경 속에 위기극복 DNA 있다”

    “대장경 속에 위기극복 DNA 있다”

    “과거 몽골이 쳐들어왔을 때 전 세계적으로 몽골군이 지나가면 먼지만 남는다고 했지만,우리는 거꾸로 문화유산과 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을 남겼습니다.”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는 25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의 국민보고대회에서 특강을 통해 대장경 속에는 한국인이 가진 국난 극복의 DNA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대장경은 단순한 불교 문화유산이 아니다.”라며 한국의 역사와 불교에 대해 전혀 모르더라도 대장경을 보면 그 의미가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장경 속에는 ‘위기극복의 DNA’와 ‘전통계승 정신’,‘인쇄문화의 새 패러다임 마련’, ‘관·민의 비전 공유와 협업 시스템’, ‘(문화유산의) 보존문화’ 등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그는 “IMF 위기에 이은 금융위기를 겪는 한국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지는 초조대장경과 팔만대장경을 보면 알 수 있다.”며 “특히 왕실과 백성이 한마음으로 협업해 완성한 대장경에서 국가주의와 개인 사이의 갈등이 초래된 해체기인 현대의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대장경은 목판에서 금속활자로 가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인쇄문화상 의의가 있을 뿐 아니라 에어컨이나 제습기도 없이 800년 동안 고스란히 보존한 것에서 ‘에코 테크놀로지’의 시조라고 볼 수 있다.”며 팔만대장경의 기술적인 의의도 언급했다. 그는 “대장경을 처음 만든 지 1000년이 지났지만,여전히 우리 조상과 우리를 이어주는 끈이 남아있다.”며 “이에 (우리와) 전 세계를 이어줄 수 있는 축전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내년에 개최되는 축전의 의의를 설명했다.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등도 참석했다. 연합뉴스
  • 송일국 한채영 첫 데이트 ‘달콤’

    송일국 한채영 첫 데이트 ‘달콤’

    지난 21일 MBC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인천 월미도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는 극중 최강타(송일국 분)와 진보배(한채영 분)의 첫 데이트 장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일국, 한채영, 한고은, 김민종, 유인영 등 화려한 출연진과 탄탄한 스토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불사’는 매주 토, 일 밤 9시45분에 전파를 탄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잘 나가는 ‘지붕킥’ 스타들’뭉치거나 튀거나’

    잘 나가는 ‘지붕킥’ 스타들’뭉치거나 튀거나’

    화제의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종영에 대한 여운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지붕킥 스타들의 스케줄이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떼를 지어 새로 방송되는 드라마나 영화에 같이 출연하거나 혹은, 전혀 색다른 장르에 도전하기도 하는 등 ‘지붕킥’ 인기의 후폭풍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지붕킥’ 이후 활동영역이 가장 넓어진 스타로는 바로 황정음. 그는 오는 5월부터 방송되는 SBS 월화극 ‘자이언트’에서 주연 미주 역을 맡으며 안방극장의 히로인으로 복귀한다. 또 윤시윤과 함께 오는 4월 크랭크인 하는 공포 영화 ‘고사2’에서 교생으로 출연해 스크린 나들이에도 나선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황정음은 연기자 외에 티아라의 요청으로 오랜 만에 모델로서의 모습도 선보인다. 티아라가 운영하는 쇼핑몰 ‘티아라닷컴’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 것인데, 패션화보 등을 통해 트렌디한 패션감각을 선보인 황정음을 티아라 멤버들이 수차례에 걸쳐 부탁을 했을 만큼 ’황정음의 주가’가 상당히 높다. ’지붕킥’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으로 가슴아파했던 윤시윤의 경우도 황정음과 닮은 꼴 행보를 보이는 케이스다. 우선 윤시윤은 영화 ‘고사2’에서 고교생으로 출연해 황정음과는 ‘지붕킥’에서의 학생-과외교사 관계에 이어 영화에서도 학생-교생으로 관계의 맥을 이어간다. 여기에 공교롭게도 황정음이 그랬듯 티아라와도 호흡을 함께 맞춘다. 현재 KT텍 에버의 터치폰 광고 모델로도 티아라와 함께 활약 중인 유시윤은 오는 4월말 올’리브 채널을 통해 방영되는 ‘티아라 & 윤시윤의 부비부비’의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지붕킥’에서 ‘내게 오는 길’을 감미롭게 소화해 수많은 여심을 녹였던 그는 ‘부비부비’에서도 티아라와 함께 OST에도 직접 참여해 여성팬들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정음, 윤시윤과 비슷한 행보지만 아예 떼를 지어 다니는 ‘지붕킥’ 스타들도 있다. ’지붕킥’에서 모녀지간으로 열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오현경과 진지희, 그리고 신예스타 유인나가 그들이다. 이들 ‘지붕킥’녀 3인방은 오는 5월 방송예정인 골프무협 드라마 ‘버디버디’에 동반 출연해 인기의 불씨를 그대로 키워가겠다는 각오다. ’버디버디’에서 오현경은 세계적 규모의 골프리조트 총수이자 주인공의 모친을, ‘빵꾸똥꾸’ 진지희는 골프무림의 여제를 꿈꾸는 어린 성미수(유이 분), 유인나는 성미수의 오랜 친구를 연기한다. 떼를 짓지는 않지만 생소한 장르에 도전한 ‘지붕킥’ 스타들의 선전도 눈에 띈다. 이순재는 최근 55년 연기인생 최초로 토크쇼 MC에 도전했다. 최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KBS 2TV ‘연대기-100인의 전설’의 메인 MC로 나와 화제작 ‘추노’의 장혁을 게스트로 초청, 시의적절한 코멘트를 구사해 비교적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붕킥’에서 좌충우돌 캐릭터를 연기한 이광수도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출연한다. MBC 새 월화극 ‘동이’에서 장악원의 악공으로 분해 중견배우 이희도와 함께 장악원의 주요 인물로 등장할 방침이다. ’구박인생’ 정보석 역시 지난 24일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그동안 말 못했던 24년 연기 인생에 대한 느낌과 ‘지붕킥’ 뒷얘기를 허심생활에 대한 느낌과 뒷이야기를 전하는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새로움을 전했다. 한편 다른 멤버인 최다니엘은 하반기를 기점으로 스크린 활동을 모색중이며, 줄리엔 강은 13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MBC ‘로드 넘버원’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올리브채널, 그룹에이트, K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화마당]성형수술과 진정성 연기/장유정 극작가

    [문화마당]성형수술과 진정성 연기/장유정 극작가

    미국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여주인공이었던 키라 나이틀리가 요 며칠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유인즉슨 4편의 새 지휘자인 롭 마셜 감독이 “성형한 배우는 캐스팅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가슴 확대 수술을 한 나이틀리는 결국 이번 버전에 출연하지 못하게 되었다. 상체가 강조되는 18세기 고전 의상을 입어야 하므로 가슴 라인이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이해되지 않는 건 아니었지만 1, 2, 3편 동안 그녀의 빛나는 활약을 지켜보았던 팬들은 몹시 아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와중에 성형 후 인생이 바뀌었다는 한 모델의 인터뷰를 보게 되었다. 100차례 이상 오디션에 낙방했다는 그녀는 성형모델 선발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고 난 다음 그토록 바라던 영화배우가 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표정은 시종일관 밝았고 새 삶을 얻은 듯 행복감에 차 있어 보였다. 그녀가 회복한 것은 외모가 아닌 내면의 자신감이었던 것이다. 사람의 신체를 변형시킴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성형수술의 목적에 딱 들어맞는 예였다. ‘미녀는 괴로워’는 뛰어난 가창력에도 불구하고 뚱보라는 이유로 주위의 멸시를 받던 여성이 성형을 통해 미녀로 변신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코믹 영화다. 역대 로맨틱 코미디 중 최고 흥행을 기록했던 이 작품은 성형에 대한 뿌리 깊은 선입견과 거부반응을 줄이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 외에도 ‘무릎팍 도사’ 같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한 배우들의 솔직한 고백이 시청자들에게 호의적인 동조를 얻게 되면서 성형이 더 이상 허영이나 사치가 아닌, 자기관리의 일환처럼 여겨지게까지 되었다. 곰보, 쌍꺼풀, 콧날 세우기 등 미용성형수술은 아예 의료행위로 취급하지도 않았던 70년대 초를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런 세태가 모든 상황에서 긍정적 영향만 끼치는 것은 아니다. 필자는 요즘 준비하고 있는 작품 덕분에 거의 매일 배우들의 연기가 녹화된 화면을 본다. 조감독이 미리 촬영해 놓은 오디션 장면을 계속 보고 있노라면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된다. 성형을 많이 한 배우와 전혀 하지 않은 배우 간의 묘한 공통분모다. 성형을 안 한 배우들은 표정이 풍부하고 감정 전달이 확실하지만 카메라로 담기에 부담스럽거나 미워 보일 때가 있다. 성형을 많이 한 배우들은 어느 각도에서 예쁘게 나오기는 하나 개성과 변별력이 없다. 다큐멘터리가 아닌 이상 약간의 판타지를 제공해 주어야 하긴 하지만 그 지점이 어디까지여야 하는가는 항상 어려운 선택이다. 차라리 지나친 보톡스 때문에 발음도 제대로 안 되는 배우는 후보에서 빼면 그만이다. 평균 이상의 연기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모르게 어색한 미남미녀 배우들은 애매한 고민만 안겨준다. 외모는 조금 떨어지지만 리얼한 연기를 구사하는 연기자를 택할 것인가, 생김새는 산뜻하지만 평범한 실력의 배우를 택할 것인가. 밤늦도록 연출부를 집에 가지 못하게 만드는 과제 중 하나다. 하지만 결정적 순간에는 예쁜 표정보다 살아 있는 연기가 중요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기 마련이다. 그것은 진실한 연기에는 미추(美醜)가 모두 공존해야 한다는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다. 물론 성형한 배우는 무조건 안 된다거나 연기만 잘하면 아무리 박색이어도 상관없다는 뜻은 아니다. 배우는 마치 작가가 다양한 서적을 탐독하거나 스태프가 자기 분야의 신기술을 터득하듯이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을 갖는 것이 당연하다. 다만 저만의 특별함을 사라지게까지 하면서 카메라에 외형을 맞출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마음을 움직이는 연기는 표정이나 액션이 아닌 내면에서 출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지붕킥’ 女 3인방, 새드라마 ‘버디버디’ 동반 합류

    ‘지붕킥’ 女 3인방, 새드라마 ‘버디버디’ 동반 합류

    오는 5월 방송예정인 골프무협 드라마 ‘버디버디’(극본 권인찬 그룹에이트작가팀, 연출 윤상호)에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여배우 3인방이 대거 합류한다. 최근 종영한‘지붕킥’에서 모녀지간으로 열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오현경과 진지희를 비롯해 신예스타 유인나도 ‘버디버디’의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세계적 규모의 골프리조트 총수이자 민해령의 모친인 민세화 역에는 변치 않은 외모와 뛰어난 연기로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오현경이 낙점돼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파워를 선보인다. 딸을 가진 어머니라고는 선뜻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젊고 아름답지만 한편으로는 얼음같이 냉혹한 야망의 경영자로 그려질 민세화는 재력 명예 미모 모든 것을 가지고 하나뿐인 딸 해령조차 사업의 도구로 활용하지만 정작 가슴 깊은 곳에 모성애를 묻어 둔 캐릭터로 드라마 전반에 있어 주요 갈등을 유발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여기에 ‘지붕킥’에서 천방지축 캐릭터로 큰 웃음을 줬던 빵꾸똥꾸 진지희가 골프무림의 여제를 꿈꾸는 성미수(유이 분)의 유년 시절을 책임진다. ‘버디버디’의 오프닝을 통해 극 초반 성미수가 골프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되는 과정을 선 보일 진지희는 최근 이어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성실히 골프레슨을 받아오며 제작진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왔다. 한편 성인이 되어서도 성미수의 오랜 친구로, 시골처녀 특유의 낙천성과 귀여움을 선 보일 이공숙 역에는 마찬가지로 ‘지붕킥’에서 산뜻한 연기로 활약했던 기대주 유인나가 확정돼 시청자를 더욱 더 즐겁게 만들 전망이다. ’버디버디’의 연출을 맡은 윤상호 PD는 “이들이 전작에서 다소 코믹하거나 가벼운 캐릭터를 연기했다면 ‘버디버디’를 통해 지금껏 선보이지 않았던 정반대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들의 연기변신을 지켜보는 것도 ‘버디버디’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 일 것” 이라며 시청자에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그룹에이트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킥’ 오현경-진지희 ‘버디버디’ 서 또 모녀

    ‘지붕킥’ 오현경-진지희 ‘버디버디’ 서 또 모녀

    최근 종영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모녀지간으로 등장했던 오현경과 진지희가 골프 드라마 ‘버디버디’ 로 다시 뭉쳤다. 오현경은 극중 세계적 규모의 골프리조트 총수이자 민해령(이다희 분)의 모친인 민세화 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의 면모를 과시한다. 민세화는 젊고 아름다우면서도 얼음같이 냉혹한 경영자. 재력, 명예, 미모 모든 것을 갖추고 있으면서 하나뿐인 딸 해령조차 사업적인 도구로 활용한다. 하지만 가슴 속 깊은 곳엔 모성애를 묻어 둔 캐릭터로 극 초반에 주요 갈등을 유발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지붕뚫고 하이킥’ 에서 ‘빵꾸똥꾸’ 를 연발하며 큰 웃음을 줬던 진지희는 골프 무림의 여제를 꿈꾸는 성미수(유이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극 초반 성미수가 골프 세계에 눈을 뜨게 되는 과정을 선보일 진지희는 최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성실히 골프레슨을 받아오며 제작진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왔다. 한편 성미수의 오랜 친구로서 시골처녀 특유의 낙천성과 귀여움을 선보일 이공숙 역에는 마찬가지로 ‘지붕뚫고 하이킥’ 으로 기대주로 떠오른 유인나가 확정 돼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같은 캐스팅에 대해 연출을 맡은 윤상호 PD는 “이들이 전작에서 다소 코믹하거나 가벼운 캐릭터를 연기했다면 ‘버디버디’ 를 통해 지금껏 선보이지 않았던 정반대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며 “이들의 연기변신을 지켜보는 것도 ‘버디버디’ 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 사진 = 그룹 에이트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빔밥 등 한식 10종 우주식품 적합판정

    볶음김치와 분말 고추장, 비빔밥, 잡채, 불고기, 식혜 등 한식 10종이 우주 식품으로서 품질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한국식품연구원은 24일 산업진흥연구본부 김성수 박사팀이 한식 10종을 우주 식품으로 개발해 러시아 연방우주청 산하 생의학연구소(IBMP)에 미생물시험을 의뢰한 결과 인증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한식을 화성 유인 우주비행 모의실험에 참가한 우주인들에게 제공하려고 개발했다. 유럽우주기구(ESA)와 IBMP는 우주인을 선발해 철제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가상의 화성탐사 모듈 ‘마르스(Mars)-500’ 안에서 무려 520일에 걸쳐 화성 탐사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시험을 통과한 한식 우주 식품은 볶음김치와 분말 고추장, 불고기, 잡채, 비빔밥, 호박죽, 식혜, 녹차, 홍삼차, 카레 등이다. 한식연은 이미 2008년 4월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를 위해 한식 6종을 우주 식품으로 인증받은 일이 있는데 이번에는 유럽 우주인을 위해 그들의 입맛에 맞춘 한식을 새로 개발했다. 김치의 매운맛은 줄이고 단맛을 더해 볶음김치 형태로 만들고, 실험 기간이 장기간(520일)인 점을 고려해 저장 기간을 늘리고자 고추장은 분말 형태로 만들었다. 김치, 고추장, 홍삼차, 녹차는 2008년 인증을 받았던 메뉴인데, 유럽인용으로 맛과 성분 배합을 바꿨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전공노 간부 18명 파면·해임

    행정안전부는 최근 열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출범식과 간부결의대회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지도부를 공직사회에서 퇴출하기로 결정했다. 행안부는 24일 전공노의 박이제(경남 마산시청) 부위원장과 라일하(경기 안양시청) 사무처장 등 간부 18명을 파면 또는 해임하기로 하고 소속 기관에 징계의결을 요청했다. 양성윤 위원장은 이미 해임된 상태라 이번 징계에서 제외됐다. 행안부는 또 출범식 등에 참석한 다른 공무원들도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파면이나 해임, 강등, 정직 등 중징계를 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이 밖에 불법 단체로 규정한 전공노 명의의 현수막이나 벽보 게재, 대국민 선전 유인물 배포, 피케팅 행위를 금지하고 행정기관 내·외부망에서 전공노 홈페이지의 접속을 차단할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노동부가 설립신고를 반려했음에도 전공노 지도부가 출범식을 강행하는 등 실정법을 위반해 강력한 조치를 하게 됐다.”며 “현행법상 법으로 인정받는 노조가 아니면서 노조 명칭을 쓰면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진원 전공노 대변인은 “우리는 지난 9일 설립신고 반려 처분 취소 소송을 행정법원에 제출한 만큼 법원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는 설립을 준비 중인 노동조합으로 봐야 한다.”며 “전공노를 불법단체로 규정한 행안부를 상대로 명예훼손과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전공노는 지난 20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본부와 지부 간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조 출범식과 간부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유인나 “‘지붕킥’ 후속은 골프드라마 ‘버디버디’!”

    유인나 “‘지붕킥’ 후속은 골프드라마 ‘버디버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유명해진 유인나가 골프드라마 ‘버디버디’에 캐스팅됐다. 24일 유인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인나는 차기작으로 골프드라마 ‘버디버디’를 선택했다.”며 “그녀는 정극 드라마로 정식 데뷔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인나는 ‘버디버디’에서 여주인공 성미수(유이 분)의 절친한 친구인 이공숙 역을 맡았다. 신참 캐디인 이공숙은 발랄하고 말이 많은 푼수 같은 성격이지만 순수함과 깜찍한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유인나는 “처음으로 도전하게 되는 정극이라 떨린다.”라며 “시트콤과는 다른 느낌이 나는 연기력이 필요할 것 같다. 이번 작품에서 ‘지붕킥’에 등장한 유인나의 색깔을 지우고 진짜 이공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골프무협드라마 ‘버디버디’는 최고 실력을 뽐내는 골프선수들의 대결과 성장담을 그린 작품으로 유인나를 비롯해 에프터스쿨 유이, 이용우, 이다희, 윤유선, 양희경, 진지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주 올레길 2곳 추가요”

    “제주 올레길 2곳 추가요”

    제주올레(jejuolle.org)는 오는 27일과 28일 제주올레 16코스와 10-1코스 개장행사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16코스는 제주시 애월읍 고내포구에서 출발해 광령1리까지 이어지는 17.8㎞ 구간(5~6시간)으로 해안과 오름, 저수지, 마을 등 제주 고유의 풍광이 하나의 길 안에서 모두 펼쳐진다. 깍아지르는 듯한 절경의 해안도로와 넓은 소금빌레(돌염전)를 안고 있는 구엄포구, 수산유원지를 낀 수산봉과 저수지 둑방길, 고려시대의 옛 토성인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아름다운 숲길과 계곡길, 마을길이 차례로 펼쳐진다. 고내포구~다락쉼터~신엄포구~남두연대~구엄포구~수산봉 둘레길~곰솔)~수산밭길~장수물~항파두리 항몽유적지~고성숲길~향림사~광령초등학교~광령1리사무소 구간이다. 개장 행사는 27일 오전 10시 고내포구에서 열린다. 10-1코스 가파도 올레는 우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섬속의 섬 올레다. 가파도는 한국의 유인도 중에서 가장 낮은 섬으로 섬의 최고점이 20.5m에 불과하다. 오르막이 없는 가파도는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으며 길이도 여느 올레 코스의 3분의1 수준인 5㎞에 불과하다. 상동포구~상동본향당~가파67번길~장택코 정자~냇골챙이~가파초등학교~전화국~개엄주리코지~큰옹짓물~부근덕~ 가파포구(하동) 구간이다. 가파도는 모슬포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며 28일 오전 9시, 10시, 11시, 12시 4차례에 걸쳐 모슬포항에서 가파도 올레 개장 행사가 열린다. 세찬 물살로 다져진 활어회와 해산물을 맛볼 수 있고 구수한 청보리 내음은 가파도 올레만의 매력이다. 한편 이번 16코스와 10-1코스의 개장으로 제주올레는 모두 19개(정규 16개, 섬 및 중산간 3개)코스로 늘어났고 총 길이는 312㎞에 이르게 됐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사설] 고위직 잇단 설화 초심 가다듬을 때다

    고위직 인사들의 설화(舌禍)가 줄을 잇고 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좌파교육과 성폭행을 연관짓는 듯한 발언을 하더니 봉은사 외압 논란까지 빚었다. 김우룡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큰집 불려가 조인트” “좌파청소” 운운하더니, 김태영 국방장관은 “무식한 흑인”이라고 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현모양처” 실언을 하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네티즌 유머에 고소라는 과잉 대응을 했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 실력자들이 자해 행위로 인식될 수밖에 없을 만큼 부적절한 언행을 경쟁이라도 하듯 쏟아내는 형국이다. 설화 릴레이에 가담한 인사들은 무엇보다 현 상황을 직시해야 한다. 야당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파문을 한껏 키울 태세다. 야당이 침소봉대해서 선거국면에 악용한다고 여당이 반발하거나 탓하기 전에 먼저 스스로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부적절한 언행을 한 당사자들을 일일이 거론하면서 자성론을 제기한 것은 이런 점에서 시의적절하다. 물론 해당 인사들로서는 억울한 측면이 있을 수도 있고, 그래서 옥석을 가리자는 주장이 나올 수도 있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이 “TK(대구경북)X” 발언 보도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한 것도 이런 맥락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는 모든 사안이 한덩어리로 묶여 국민들에게 인식된다는 점이다. 파장은 당사자 본인의 자리만을 위태롭게 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들이 몸담은 조직, 나아가 이명박 정부의 명운을 좌우할 수도 있는 것이다. 부적절한 언행이 과욕의 소치인지, 기강 해이에서 비롯된 실수인지 되짚어 볼 때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할 때의 초심을 근간으로 해야 해법찾기가 가능하다. 고위직일수록 분별 없는 처신으로 비롯된 화는 더 크기 마련이다. 사안에 따라 해프닝으로 끝날 수도 있고, 해당 인사들의 적절한 대처로 매듭지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도를 벗어난 대응으로 사태를 악화시키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왕 엎질러진 물이라면 현명하게 주워 담을 필요성은 그래서 더 크다. 향후 처신은 물론 책임지는 자세 또한 초심에서 출발해야 한다.
  • [오늘의 눈] 가난한 학생엔 외고진학 장벽 여전/이영준 사회부 기자

    [오늘의 눈] 가난한 학생엔 외고진학 장벽 여전/이영준 사회부 기자

    올 11월부터 진행될 2011학년도 외국어고 입시에 벌써부터 큰 구멍이 보인다. 내년부터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으로 선발해야 할 인원이 올해 5명에서 최대 84명까지 늘어나 모집정원을 못채울 것이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월 외고개편안을 발표하면서 내년도 외고 입시부터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모집비율을 총 정원의 10~20%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외고의 전교생 수가 350~420명인 점을 감안하면, 한 학교당 최소 35명에서 최대 84명이다. 과연 외고는 올해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으로 총 정원의 10~20%를 채울 수 있을까. 정답은 올해 응시결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학교당 5명씩 뽑겠다고 나선 서울지역 외고 대부분 미달사태가 났다. 대원외고와 명덕외고에는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화외고는 한 명만 지원해 합격했다. 5개 외고에서 총 25명을 뽑는데 지원자는 11명에 불과했다. 결과가 이러한데 올해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최대 84명이나 선발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 이처럼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이 아무리 교과성적이 좋아도 외고 진학을 꺼리는 이유는 바로 ‘돈’ 때문이었다. 올해 외고 진학을 포기했던 한 학생은 “학교에서 부잣집 자녀들과 어울리기 힘들고, 학비 이외에 추가로 들어가는 학습비용도 만만찮다.”고 말했다. 이대로라면 외고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은 그 취지가 퇴색될 공산이 크다. 내년 외고입시결과 배려자 전형에서 파리만 날릴 가능성도 없지 않다. 차별화된 교육을 위해 도입된 외고에 차별을 완화하기 위한 사회적 배려자전형을 섞기란 간단치 않은 문제지만, 교육이 가난한 자의 희망이 돼야 한다는 명제는 지켜져야 한다. 쉽지 않겠지만 외고는 하루속히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의 유인책을 마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년에도 제2의 ‘자율고 사태’가 찾아오지 말라는 법 없다. app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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