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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줄날줄] 소원화개첩(小苑花開帖) /함혜리 논설위원

    조선조의 명필로 양녕대군(1394~1462)을 꼽는다. 태종 이방원과 원경왕후 민씨의 장자로 10세에 왕세자에 책봉됐으나 25세에 폐위된 뒤 동생(세종)에게 왕위를 양보했다. 양녕에 대해서는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린다. 임금과는 애시당초 거리가 먼 자유분방한 인물이었다는 설과 대의를 위해 일부러 미치광이 짓을 하며 왕위를 양보한 진정한 자유인이라는 설이다. 역사가들은 아직도 정답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확실한 것은 그가 시와 서예에 능했다는 것이다. 그의 글씨는 숭례문 현판 글씨에서 볼 수 있듯이 호방한 성격과 장중한 품격을 풍긴다. 숭례문 현판 글씨를 써서 옮길 때 사람들은 물론 말과 소까지 머리를 숙였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다. 세종의 셋째 아들, 그러니까 양녕의 조카인 안평대군(1418~1453)도 당대에 제일가는 서예가로 조선시대 4대 명필로 거론된다. 그는 송설체라고도 불리는 조맹부체의 대가였으며 당시 조선의 대표 활자인 경오자(庚午字)의 원본 글씨를 쓰기도 했다. 시문과 글씨, 그림에 모두 뛰어났지만 남아 있는 작품은 많지 않다. 그가 35세 때 형인 수양대군에게 희생된 후 그의 글씨로 만든 금속활자인 경오자마저 부수어 녹여 버려질 정도로 철저하게 파손된 까닭이다. 비문이나 글씨 교본 외에 그의 친필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은 일본 덴리대 중앙도서관에 소장돼 있는 안견의 ‘몽유도원도’ 발문과 국보 238호인 소원화개첩(小苑花開帖)뿐이다. 계유정난이 일어나기 6년 전에 그려진 몽유도원도는 안평대군이 꿈속에서 거닐었던 복사꽃 마을을 비단에 채색해 묘사한 작품이다. 안평은 발문에서 이 그림이 자신이 꿈을 꾼 지 사흘 만에 완성됐다는 내용과 찬시 한 수를 적어 놓았다. 소원화개첩은 비단에 행서체로 당나라 시인 이상은(李商隱)이 지은 칠언시를 쓴 것으로 글 끝에 낙관과 도장이 찍혀 있다. 몽유도원도 발문의 서체에 비해 힘이 약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조선 전기 행서체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웅장하고 활달한 기품이 느껴진다. 특히 국내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안평대군의 유일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가치를 평가 받았다. 그러나 이 작품마저도 지난 2001년 문화재 절도범들에 의해 도난 당한 뒤 소재가 오리무중이다. 국외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현재로선 매우 높다. 경찰이 소원화개첩 등 도난 당한 중요 지정문화재를 인터폴을 통해 국제수배했다고 한다.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기를 기원해 본다.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노원 동주민센터 ‘복지 허브’로

    ●사회복지협의회, 동 단위로 세분화 ‘복지 1번지’의 꿈을 키우는 노원구가 동주민센터를 복지정책의 허브(Hub)로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노원구는 ‘통·반 설치 조례’를 일부 개정하는 등 법률적인 뒷받침도 탄탄히 하기로 했다. 이런 조례 개정에 따라 앞으로 노원구의 통장들은 ‘복지 도우미’로 활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전국 자치구 최초로 장애인지원과를 신설한 노원구는 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촘촘한 그물망 복지 실현을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통장은 ‘관내 저소득층 수혜자를 파악하고, 지원사항을 전달·협력’하는 업무를 해야 한다. 새마을사업 추진에 대한 협조 문항을 삭제하고 민방위 업무나 적십자회비 확보 등의 업무도 줄인다. 이번 개정안으로 구 단위의 지역사회복지협의회를 동 단위로 세분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노원구는 또 지역 내 8개 권역별 복지관을 종교시설 등 민간 복지시설과 연계하고, 동 주민복지협의회를 구성해 법정 복지급여로 해소되지 않는 틈새를 메우기로 했다. ●2~4명 충원… 복지 전담 인원 확보 구 지역사회복지협의회를 꼭짓점으로 해 권역별 민관협의회와 동 주민복지협의회가 유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구 단위 복지재단을 통해 기부금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또한 다음 달 조직개편을 통해 19개 동주민센터에 2~4명의 인원을 충원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 구청 공무원들의 업무조정을 통해 여유인력을 확보한 뒤 이들에게 사회복지교육을 하고, 복지업무를 ‘전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복지와 일반 행정을 함께 수행해 상대적으로 복지업무에 소홀해지는 상황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려는 뜻이다. 노원구에는 현재 장애인 2만 5000여명이 거주하고 있어 사회복지과 1개 팀 6명이 1인당 4100명을 담당하는 상황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문화예술국 예술정책관실 디자인공간문화과장 송윤석△홍보지원국 홍보콘텐츠기획관실 홍보콘텐츠기획과장 류정영△국립국어원 기획관리과장 김금평△해외문화홍보원 국제문화과장 김대균◇서기관 전보△해외문화홍보원 해외홍보콘텐츠팀 김재숙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 △치산복원과장 심영만 ■중소기업청 ◇과장급 전보 △벤처투자과장 윤범수△해외시장〃 김영태 ■국가인권위원회 ◇서기관 △인권정책과장 유인덕 ■금융감독원 ◇국장 △총무 김영대△소비자서비스 이기연△은행서비스총괄 양현근△생명보험서비스 김용우◇실장△법무 박흥찬△정보화전략 최재환△저축은행감독지원 이한구△서민금융지원 조성목△보험계리 김수일△보험조사 서형복 ■한국연구재단 ◇단장 <인문사회연구본부>△어문학 권호종(경상대 교수)△법정상경 이기우(인하대 교수)△문화융복합 권만우(경성대 교수) ■아시아미디어그룹 <아시아경제신문> ◇부국장 △정치경제부장 김동원△정보과학〃 박희준△지자체팀장 박종일<이코노믹리뷰>△부사장 이남석△편집국장 송광섭 ■차의과학대 <총장 직속>△교학부총장 이정노△대외〃 차광은△대외협력원장 전태준△행정지원본부장 이동모<본부 조직>△기획처장 고정재△기획부처장 지영건△교무처장 홍성표△교학〃 강형곤△입학〃 윤호△연구〃 정광회△사무부처장 김영락<의학전문대학원>△교학부장 임창영△의학교육학과장 정철운◇학과장 <학부>△간호학과 임지영△보건행정정보학과 엄영진△실버산업복지학과 이용호<일반대학원>△의학과 안희정△간호학과 박혜자◇대학원장 <특수대학원>△대체의학대학원 전세일△보건복지대학원 문창진<산학협력단>△단장 백광세△부단장 정광회 ■신한생명 ◇승진 △일산TM지점장 이의철 ■세종호텔 △총지배인 송동회
  • ‘자이언트’ 김간호사, 미스터리 삼중간첩 …‘반전의 키’

    ‘자이언트’ 김간호사, 미스터리 삼중간첩 …‘반전의 키’

    ㅆ 황태섭(이덕화 분)의 목숨줄을 쥐고 있던 미스터리 캐릭터 김간호사가 삼중간첩 작전으로 극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9월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유인식) 33회 분에서는 전신마비로 거동이 불가능한 황태섭을 둘러싼 음모와 계략이 연속으로 꾸며졌다. 황태섭을 담당하는 김간호사는 유경옥(김서형 분)에게 “회장님이 목소리를 내셨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간 몸상태 변화를 일일이 게 보고하고 있었던 것. 김간호사가 첩자로서 자기 역할을 다하자 유경옥은 “오남숙(문희경 분)이 모르게 하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태섭의 병문안을 온 남숙은 황태섭의 상태가 호전된 것을 눈치챘다. 자신의 뜻대로 고친 태섭의 유언장이 탄로날까봐 조바심이 난 남숙은 “돈 벌고 싶지 않냐, 평생 만져 볼 수 없는 큰돈을 주겠다. 당신에게는 매우 쉬운 일이다”며 김간호사를 돈으로 매수하려 들었다. 집으로 돌아온 남숙은 “내일 중으로 회장님을 편안한 곳으로 보내 드려라”라고 지시했다. 뒤늦게 통화내용을 들은 아들 황정식(김정현 분)은 경악하며 “아버지를 이대로 보내드릴 수 없다”고 울부짖었다. 같은시각, 김간호사에게 오남숙이 황태섭을 죽이려 한다는 연락을 받은 유경옥은 분개하며 병원으로 향했다. 정식과 유경옥은 정신없이 병원으로 향했지만 도착했을 때 김간호사와 황태섭은 자취를 감춘 상태였다. 김간호사는 유경옥은 물론 오남숙의 편도 아니었던 것. 황태섭은 제3의 인물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으며 이가 누구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김간호사와 제 3의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며 “생각지도 못했던 대반전, 짜릿하다”, “황태섭, 이대로 죽으면 회사도 정연도 무너진다”, “정회장님, 어서 회복해서 깜짝 등장해 주셨으면 좋겠다” 등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 =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김태희, 실제키의 진실 "165cm? 160cm?"▶ 김보경, 한 살 연하 사업가 열애중…"자랑하고 싶어서"▶ 엄정화, 휴가사진 공개..."살 많이 쪘어요"▶ 레이디 제인과 통화? 쌈디, 지하철 ‘직찍’ 화제▶ 장미인애, 옷으로도 숨길 수 없는 ‘글래머 몸매’▶ 최다니엘, 키스각도에 매너손까지…’연애 돋네’
  • [맥그래스, 호킹에 답하다] “종교를 배격하는 과학은 맹목적 신앙만큼 惡하다”

    [맥그래스, 호킹에 답하다] “종교를 배격하는 과학은 맹목적 신앙만큼 惡하다”

    “종교는 확실한 증거 위에 있지 않다. 과학으로 입증된 사실을 보면 신은 없다.” “종교는 이성과 증거를 무시하지 않는다. 맹목적인 무신론은 맹목적인 종교만큼이나 위험하고 악하다.” 2007년 가을,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열린 문학 페스티벌에서는 ‘세기의 종교전쟁’으로 일컬어지는 대담이 진행됐다. 무신론의 리더인 리처드 도킨스 옥스퍼드대 뉴칼리지 교수와 유신론의 거두 옥스퍼드 신학대학장인 앨리스터 맥그래스 위클리프홀 교수가 각각 과학과 신학을 대표해 치열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 대담은 ‘논쟁’이라는 제목으로 손수제작물(UCC) 사이트인 ‘유튜브’에 올라 전세계의 관심을 모았다. 스티븐 호킹의 발언이 알려진 2일(현지시간) 맥그래스 교수의 휴대전화는 인터뷰 내내 쉬지 않고 울렸다. BBC, 채널4, 스카이뉴스 등 방송사들의 저녁뉴스에 출연해 스티븐 호킹 교수의 무신론 선언에 대한 반론을 펴 달라는 섭외들이었다. ‘과학에 과학으로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신학자’라는 그의 수식어를 새삼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맥그래스 교수는 성공회 신부답게 온화하고 조용하게 대화를 이어나갔지만, 무신론에 대해서는 신랄한 비판도 서슴지 않았다. 런던 워털루역 킹스칼리지 캠퍼스에서 진행된 인터뷰는 자연스럽게 호킹의 새로운 저서에서부터 얘기가 시작됐다. →호킹이 무신론의 근거로 M이론과 다우주이론을 내세웠다. -새로운 저서에 대한 기사를 접했고, 오전 내내 호킹의 기존 저서들을 다시 들춰봤다. M이론과 다우주이론은 예전보다 훨씬 복잡하고 발전하기는 했지만 내가 옥스퍼드에서 과학을 배우던 시절부터 있었다. 호킹의 책이 나오면 읽어봐야겠지만 우선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각종 언론이 ‘호킹이 무신론을 선언했다.’고 단언하고 있다는 점이다. 언론 보도에 나온 호킹의 발언은 ‘(신이 인간을 위해 우주를 만들었다면 그 많은 우주가)필요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는 수준이라는 점이다. 비슷해 보이지만 둘은 완전히 다른 얘기다. 신의 섭리를 배제한 채 과학으로 우주 탄생을 추측할 수 있다고 해서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M이론과 다우주이론의 근본이 변하거나 놀라운 발견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과학적 결과물을 보는 호킹의 시각이 변한 정도라고 봐야 할 것 같다. →뉴턴과 아인슈타인은 신의 뜻을 알기 위해 과학을 했다. 그러나 도킨스가 그랬듯 호킹도 과학으로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하려 하고 있고,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물리학 법칙·생물학 발견은 ‘현재’의 일” -어떤 현상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바라보느냐는 해석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종교와 달리 과학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한다. 물리학 법칙이나 생물학 발견은 어디까지나 ‘현재’의 일이다. 과거 뉴턴이 만유인력과 중력을 처음 증명하고 인정받았을 때 모두들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을 진리를 찾았다고 믿었고, 상당 시간 그 믿음은 계속됐다. 그러나 절대적으로 느껴졌던 뉴턴의 법칙에도 맹점이 있었다. 이후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다시 세워 진리를 찾았다고 생각했지만 현대 물리학은 이를 다시 뒤집고 있다. 호킹이 내세우는 이론들도 절대적인 진리가 될 수 없다. →교수께서도 24살에 옥스퍼드에서 분자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은 촉망 받는 과학자이자 무신론자였다. 갑자기 신학으로 방향을 바꾼 이유가 무엇인가. ●“과학이 입증 못하는것 종교 통해 알 수 있어” -당시 경험한 과학적 발견들은 정말 놀라웠다. 과학은 열려 있고 자유로운 사고를 가능하게 해 주는 힘이 있다. 다만 대학시절 종교를 접하면서 과학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것들을 종교를 통해 알아갈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됐다. 과학과 종교는 기본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같다. 어떤 것들을 설명하기 위해 타당한 이유를 찾아간다는 점이다. 중력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수학과 물리학으로 그 관계를 해석하면 그런 힘이 실재한다는 점을 이해하기 쉽지 않은가. 종교도 마찬가지다. 과학으로는 절대로 풀 수 없는 삶의 의미나 목적, 선과 악, 사람 간의 관계 등을 종교적으로 설명하면 이해할 수 있다. →도킨스를 비롯해 과학으로 무장한 무신론자들과 끊임없이 싸워오고 있다. 그들의 논리에 어떤 문제가 있는가. -우선 그들의 논리 전개방식은 과학 그 자체라고 할 수 없다. 물리학이나 생물학 등 특정 분야, 특히 그 안에서도 극히 일부의 현상을 통해 모든 것을 알게 됐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실제로 자연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훨씬 복잡하기 때문에 그렇게 분리해서 필요한 부분만 설명하고 옳다고 자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과학의 일부 영역을 알았다고 해서 나머지 모든 과학과 인간, 자연을 모두 과학으로 입증할 수 있다는 것은 오히려 과학 자체에 대한 맹신이다. →과학적 무신론자들은 종교가 부정적·폭력적이고 사람들의 눈을 멀게 하는 악이라고 주장한다. -과학적 논리를 근거로 해서 종교를 ‘악’이나 ‘사기’로 배격하는 것은 당연히 잘못된 일이다. 단순화시켜 생각하면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처럼 실제로 재거나 입증할 수 있는 것은 과학의 영역이지만 과학이 종교의 영역인 형이상학적인 부분까지 건드리기 시작하면 문제가 된다. 종교를 나쁘게 만드는 것은 사람들이고, 정치다. 과거 소련, 중국, 북한 등 종교를 인정하지 않는 무신론 국가들의 결말을 보고도 종교 그 자체가 문제라고 할 수 있겠는가. 9·11사건을 보는 시각 역시 종교를 잘못 이해하는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오히려 원자폭탄처럼 과학의 발전을 맹신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위험이 훨씬 더 나쁘고 ‘악’에 가깝다. 종교를 비판하기 전에 종교의 순기능과 종교로만 설명할 수 있는 부분들에 초점을 맞춰 볼 필요가 있다. →과학을 비판하기보다 과학과 종교의 양립, 공생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각자의 영역은 어떻게 나눠야 하는가. ●“근원을 탐구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 호기심” -우리 주위에는 두 가지를 양립시키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 하버드대 교수였던 스티브 제이 굴드(2002년 사망)는 도킨스와 현대 진화론의 양대산맥을 이루면서도 종교와 과학이 함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과학자들이 모두 무신론자는 아니다. 또 종교는 과학을 부정하지 않는다. 현상에 대해 알고 싶고, 근원을 탐구하는 것은 사람이 기본적으로 가진 호기심이다. ‘근본적인 우주는 어디에서부터 왔느냐’라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질문에 대해 ‘신이 만들었다’고 강요하는 것이 맹목적인 믿음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수많은 과학자들은 ‘그럼 과연 신의 뜻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더 연구에 매진한다. 두 가지는 결코 상대되는 개념이 아니다. 과학을 알아간다고 해서 종교를 배격하는 것이 오히려 과학 그 자체를 종교로 여기는 편협한 시각이다. →그럼 근본적인 질문을 하나 하겠다. 신학의 차원에서 당신은 우주만물은 모두 신이 창조했다는 입장인가. -단답형으로 대답은 ‘그렇다.’이다. 다만 우주 탄생의 과정이나 생물학적 진화의 모든 과정에 신이 개입했다기보다는 신의 의도가 개입됐다고 생각한다. 이런 기준에서 보면 새로운 과학적 연구나 발견은 신의 의도를 알아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과학은 현상을 규명하는 것이고, 신의 존재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날은 오지 않을 것으로 본다. →한국 교회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서구의 교회는 최근 개인적 영적 깨달음에 집중하고 있다. 반면 한국 교회는 발전 속도는 빠르지만 아주 젊고, 아직 자기만의 색깔을 찾지는 못한 단계라고 본다. 갈 길을 어떻게 찾아가느냐가 관건이다. 특히 서구 교회에서는 이미 사라지기 시작한 집단적 문화가 (한국 교회에서는)아주 강한 것이 특징인데, 그 안에서 공동체의 순기능을 강화하고 폐쇄성은 희석시키는 것이 과제라고 생각한다. 어디까지나 목사는 신과 신도들의 ‘종’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 달라고 얘기하고 싶다. 런던 박건형 순회특파원 kitsch@seoul.co.kr ■ 맥그래스는 누구 성공회 사제이자 현존하는 최고의 신학자로 불리는 앨리스터 맥그래스(57)는 옥스퍼드대를 수석졸업했고, 24세에 분자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천재과학자였다. 그러나 마이클 그린, 제임스 패커 등 성공회 사제들과 교류하면서 신학으로 방향을 전환, 케임브리지대와 옥스퍼드대에서 신학을 공부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옥스퍼드대에서 역사신학을 가르치다가 2005년 옥스퍼드 신학대학인 위클리프홀 학장에 올랐다. 그는 그러나 “수십명의 옥스퍼드 학생을 가르치는 것보다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며 2008년 학장직을 내놓고 런던 킹스칼리지 교육대학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 권으로 읽는 기독교’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 ‘무신론의 종말’ 등 50여권의 저서를 썼다.
  • 유인영, 구두디자이너 도전…모델도 직접 ‘섹시+능력’

    유인영, 구두디자이너 도전…모델도 직접 ‘섹시+능력’

    배우 유인영이 구두 브랜드 ‘데일라잇 뉴욕 by 유인영’을 론칭하며 구두디자이너로 나섰다. 유인영이 구두 디자이너로 나선 ‘데일라잇 뉴욕’(www.daylightnewyork.com)은 ‘페미닌과 모던 시크’ 콘셉트에 맞춰 뉴요커 스타일의 밝고 활동적인 젊은 여성의 이미지를 지향하는 브랜드다. 패셔니스타로 사랑받고 있는 유인영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구두 브랜드를 위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며 전문 디자이너 못지않은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또 제품의 광고 모델로서 역할까지 자청하며 구두 디자이너로서의 의욕을 불태웠다. 평소 팔등신 몸매 인정받고 있는 유인영은 이번 광고를 통해 늘씬한 다리 라인을 선보이는 등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관계자들 또한 “평소 브라운관을 통해 봤던 도도한 이미지와는 다르다”, “탁월한 감각과 열정적인 의욕을 지니고 있다”며 극찬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데이라잇 뉴욕 관계자는 “데일라잇 뉴욕이 이번 시즌에 선보이는 디자인들에는 유인영의 감각이 담겨져 있다”고 전했다. 또한 “론칭 직후 벌써부터 주문이 밀려올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며 “올 겨울 ‘유인영 구두’가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인영 소속사 관계자 역시 “패션과 스타일에 대해 항상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왔던 유인영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가 탄생했다는 것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맹렬힌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디자이너, 모델로서 다채로운 변신을 꾀할 유인영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 데일라잇 뉴욕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스튜어디스 일상-태풍녀 동영상 ‘사생활 침해’ 우려▶ 송중기, 뽀얀 아기피부 ‘꽃과거’ 사진공개▶ ’땅꼬마 굴욕’ 원더걸스 소희, 키 인증샷 ‘논란가열’▶ 아이비, ‘화끈한’ 속옷화보 공개…근육남들과 섹시포스▶ [NTN포토] 김민정, ‘보일듯 말듯’ 속 비치는 드레스 시선집중
  • 식물들도 위급할 땐 SOS

    식물들도 애벌레 등이 잎을 갉아 먹으려고 하면 이를 막기 위해 포식 곤충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학전문 ‘사이언스’ 최신호에 따르면 독일 막스 플랑크 화학생태연구소 과학자들은 애벌레의 시달림을 받는 담뱃잎이 애벌레를 먹이로 하는 포식 곤충들을 끌어들이는 ‘SOS 화학물질’을 만들어 내도록 진화됐으며, 애벌레들의 타액에 의해 이 물질이 활성화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담뱃잎이 박각시나방 애벌레의 공격을 받으면 잎 속의 자극성 화학물질인 녹색잎 휘발물질(GLV)이 애벌레의 침에 의해 화학적 변화를 일으켜 애벌레 등을 먹고사는 긴노린재가 좋아하는 냄새를 뿜어내고, 냄새를 맡고 몰려 든 긴노린재가 애벌레를 잡아먹음으로써 결과적으로 식물은 생명을 유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GLV의 이러한 기능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여러 가지 상황을 통해 실험한 결과 GLV를 바른 애벌레의 알은 그렇지 않은 알에 비해 포식 곤충의 공격을 많이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애벌레의 침으로 인해 성분이 변한 화학물질이 애벌레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애벌레가 왜 자신에게 불리한 물질을 분비하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열린세상] 일자리를 위한 세제 지원과 복지제도/이영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열린세상] 일자리를 위한 세제 지원과 복지제도/이영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매년 8월 중순이면 세제개편안이 발표되고 세제 운용이 여론의 관심을 받게 된다. 올해 발표된 세제개편안에는 고용촉진을 위한 세제개편이 핵심 내용으로 포함되었다. 투자금액에 대해 일률적으로 지원하는 임시투자세액공제를 폐지하고,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에 고용기준을 추가한 형태인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제도를 도입하였다. 새로 도입된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제도’는 과거와 동일하게 신규투자금액에 대해서 7%만큼 법인세 납부액에서 공제하여 주지만, 공제액의 상한을 고용 증가인원에 1000만원씩을 곱한 금액만큼으로 설정함으로써 고용증가가 큰 기업에 더 큰 세제혜택이 가도록 하고 있다. 다소 복잡해 보이는 이러한 방식을 예를 들어 설명해 보자. 어떤 기업이 100억원을 신규투자하고 50명을 신규 고용하였다고 하자. 이러한 기업은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로 인해 100억원 신규투자의 7%인 7억원을 모두 공제받지는 못하고 신규고용 인원인 50명에 1000만원을 곱한 5억원만 공제받게 된다. 만약 이 기업이 신규투자를 90억원으로 줄이고 절감된 액수를 10명을 추가 고용하는 데 사용하였다면, 세액공제액은 6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고용을 늘린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을 늘림으로써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는 기업의 투자를 물적자본에서 고용으로 방향을 전환하도록 유도한다.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는 노동수요인 기업에 고용 유인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시장의 반대편에 있는 노동공급자인 근로자에게 근로 유인을 강화하는 제도인 근로장려세제도 2009년에 도입되었다. 근로장려세제는 저소득 근로자에게 근로소득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근로의욕을 높이는 제도이다. 고용을 촉진하는 방향으로의 세제개편은 바람직하며 ‘고용 없는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매우 필요하다. 경제가 성장하고 경기가 회복했음에도 고용이 크게 증대하지 못하는 ‘고용 없는 성장과 경기회복’ 현상이 선진국들에서 보편적으로 관찰되고 있다. 선진국의 문턱에 와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점점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고용 없는 성장’은 국제화, 정보화, 숙련편향 기술발전 등으로 노동에 대한 수요가 작아지고 불안정해지며, 노동을 대체하는 성격의 투자가 많아지고 있음에 기인하는 것이다. 고용촉진을 위한 세제운용은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관찰되는 보편적인 정책이다. 근로장려세제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 이미 정착되어 있다. 미국은 근로장려세제의 원형인 부의 소득세를 1975년 도입한 이후, 여러 차례의 세법 개정을 통해 근로장려세제가 미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현금지급프로그램 중 가장 큰 제도로 자리잡았다. 영국과 프랑스도 각각 1988년과 2002년에 근로장려세제를 도입하였다. 노동수요자인 기업에 대한 임금보조형의 세제지원도 미국, 캐나다, 핀란드, 덴마크, 벨기에, 아일랜드 등 거의 모든 선진국에서 관찰된다. 많은 국가에서 세제지원이 법인세 감면을 넘어 사회보험료 감면의 형태로까지 제공되고 있다. 법인세 감면 혜택이 법인세를 납부하지 않고 있는 중소기업에는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기업들의 고용 촉진을 위해 사회보장료 감면까지도 시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고용촉진 세제의 도입과 함께, 우리나라 복지제도의 전체 발전방향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기초생활보장제도를 핵심으로 한 공적부조제도는 우리나라 경제, 사회 여건에 비해 다소 과다하여 근로 유인을 저하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최근 도입된 근로장려세제와 고용촉진 세제지원을 잘 정착시켜, 근로능력자들이 공적부조가 아닌 근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야 한다. 이에 덧붙여 사회서비스 강화를 통해서 공적부조대상자에서 벗어나더라도 아동보육, 교육, 의료, 노인돌봄 등 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탈(脫)수급의 유인을 강화하는 것도 필요하다. 고용에 대해 친화적이고, 사회보험·공적부조·사회서비스의 핵심 요소들이 균형잡힌 형태로 우리나라의 사회보장제도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
  • [美, 대북 추가 제재] “중국도 北제재에 협력할 걸로 기대”

    [美, 대북 추가 제재] “중국도 北제재에 협력할 걸로 기대”

    스튜어트 레비(왼쪽) 미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과 로버트 아인혼(오른쪽) 국무부 대북·대이란 제재 조정관은 30일(현지시간) 재무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추가 대북제재를 위한 행정명령 도입 의미와 앞으로의 방향을 밝혔다. 레비 차관은 새 행정명령 도입 배경과 관련,“북한 정부의 파괴적인 행보는 다양한 불법활동을 통해 조달한 현금으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북한 정부는 돈과 사치품과 유인책으로 특권엘리트 계층을 회유함으로써 권력을 유지하는데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새 제재 대상은 유엔 안보리 결의 또는 기타 국제적인 규범을 위반한 것들”이라며 “이런 (불법) 활동에 연루된 북한의 기업과 개인을 지정함으로써 이들이 미국 금융시스템에 접근할 수 없도록 만들고, 북한의 불법활동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려 노력하는 전세계의 책임있는 기업 및 금융기관들을 돕는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인혼 조정관도 “북한은 2005년 9·19합의, 특히 비핵화 약속을 지키기 위한 되돌릴 수 없는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는 등 믿음을 줄 수 있는 분명한 행동을 보여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아인혼 조정관은 “만일 북한이 그런 길을 선택한다면 제재는 해제될 것이고, 에너지 및 기타 경제지원이 제공될 것이며, 미국과의 관계는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의 제재 참여 가능성에 대해 “북한이 스스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데 있어서 우리와 협력할 것으로 기대한다. 중국 당국과 제재 문제를 계속 다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부이사관 △교육과학기술부 나향욱◇서기관△장관비서관 노경원△교육과학기술부 권기석 ■농림수산식품부 ◇고위공무원 승진 △수산인력개발원장 최대휴◇국장급 전보△농업정책국장 이양호◇과장급 전보△장관비서관 김종구 ■지식경제부 ◇고위공무원 전보 △미주개발은행 파견 채희봉◇고위공무원 승진△표준기술기반국장 허남용△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 윤갑석◇과장급 전보 <과장>△산업환경 이경식△산업기술정책 정동희△산업기술개발 최우석△디자인브랜드 박종원△정보통신활용 김대자△기술표준정책 강갑수△국제표준협력 주소령△적합성평가제도 최철호△기술규제대응 박영삼△안전품질정책 권규섭△계량측정제도 박인수△표준계획 이은호△디지털전자표준 안종일△소재나노표준 윤종구△기계건설표준 김홍△화학세라믹표준 윤기환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장 황우택 ■서울시교육청 <초등 교장·교감> ◇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 △개일초 김기운△양재초 김문숙△성수초 김수영△송파초 김유병△오봉초 김인태△신명초 김준회△영희초 김후곤△신동초 김희영△서래초 남혜숙△잠현초 배성숙△안암초 서재화△풍납초 신경호△양남초 윤정숙△자운초 이영희△청량초 이윤형△쌍문초 임석봉△선사초 임종출△신묵초 정근진△학동초 조병택△양동초 최효신△동신초 한문자△등현초 허정숙◇초빙 교장△자양초 송봉종△행현초 원정환△목동초 이기선△가동초 조철행△신양초 강세창△증산초 경은호△개봉초 김무선△지향초 김상돈△고은초 김시영△석관초 김종철△신사초 김주석△일원초 김학윤△수서초 김희아△흥일초 나기영△수암초 류방현△대은초 문명근△거원초 문정숙△성내초 문종국△응봉초 민계홍△신강초 민영규△아주초 민영숙△가산초 박승선△세검정초 박영호△치현초 백금자△대림초 손창대△역삼초 신동한△방배초 신명철△명원초 신윤철△남부초 안종복△원광초 원지연△고덕초 윤복희△사당초 윤상중△도봉초 윤석명△등촌초 이기완△당산초 이우종△난우초 이종현△청계초 이창수△묘곡초 조명희△중광초 조성익△신구초 조순이△한남초 차숙경△무학초 차영현△대명초 한찬수△영문초 한철수◇교장 전보△송천초 권중만△원명초 김문숙△송전초 김탁영△답십리초 남재엽△숭신초 노정우△등원초 문홍율△영본초 신명수△길음초 이동식△대곡초 이육범△용답초 이해직△오금초 정건영△수유초 정승길△영화초 정용례△은평초 정운필△신정초 최선필△고산초 김중희◇교장 전보유예△정릉초 고윤종△마포초 김병환△대영초 김용례△갈산초 김종관△소의초 김진성△인왕초 나학균△창서초 박수환△우이초 배종용△동작초 백영후△방이초 심대섭△왕북초 오명렬△서초초 이숙하△상암초 정덕현△경동초 정제갑△월정초 최홍근◇교육전문직(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중곡초 심은석△독산초 윤기헌△상봉초 문중근△영등포초 김휘경△상도초 유영환△효제초 전우성△신자초 김종만△원신초 김정석◇교육전문직(사급)에서 교장으로 전직△신곡초 김용수△녹천초 박혜자◇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성동교육청 강경숙 강신자 이연옥 조건△동작교육청 강신택 윤경혜 이광업△강동교육청 강외숙 김남수 김명실 김재환 안정숙 양귀만 이정복 이정심 이중렬 정규승 정선희 최영인 하준수△서부교육청 고관희 김재숙 라수연 박동배 박병남 이기로 이영엽 채연실△성북교육청 김선희 김정순 목필균 민창규 성경숙 윤향옥 이기영 조혜천△중부교육청 김애경 박승수△북부교육청 김영철 김정옥 백미옥 신현성 양옥수 이태선 최창숙△강남교육청 노화자 오성기 채정옥 천정임△남부교육청 류명희 배혜경 오순자 이금선 이정옥 이희열 장원자 전동일 채영신 최순옥 한용선 홍한숙△강서교육청 박지원 변영애 이희숙 정우택 홍길선◇교육전문직에서 교감으로 전직△북부교육청 서금화△서부교육청 송현숙△성동교육청 신재우△동부교육청 조병래◇교감 청간 전보△동부교육청 남택수 민경일 임혜영 조은진△강남교육청 오영근△동작교육청 이상헌<초등 교육전문직> ◇교육전문직(관급) 전입·승진·전보△교육연구정보원장 김인아△동부교육청 교육장 정재성△강동교육청 〃 송묘용△교육복지담당관 허순만△초등교육정책과장 오효숙△학교정책〃 손웅△강남교육청 학교지원국장 변용주△성동교육청 〃 김정서△학교정책과 장학관(학교정책총괄) 김인숙△강남교육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정병택◇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동작교육청 교육장 조남기△교육연수원 초등교원연수부장 최여규△학생교육원 가평분원장 고영택△초등교육정책과 장학관(초등교육) 강학구△교육과정정책과 장학관(교육정보) 이휴성△학교체육보건과 장학관(청소년) 정익교△강서교육청 초등교육지원과장 한성각△동작교육청 〃 이순권△성동교육청 〃 김해충◇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으로 전직△서부교육청 김문호△강동교육청 김성희△과학전시관 안성원△학교정책과 이강순△강남교육청 이녹범△초등교육정책과 이성숙◇교육전문직(사급) 전보·전직·전출△교육연수원 김영철△강동교육청 김호산△초등교육정책과 손창호 조희숙△교육과정정책과 박혜경△총무과 변부경△서부교육청 전용재△과학·영재교육과 전진극△기획예산담당관 정순자△동부교육청 한미라△교육과학기술부 전출 최재광<유아 교육전문직> ◇교육전문직(사급)에서 원감으로 전직△강동교육청 박희준◇원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으로 전직△유아교육진흥원 김애순△남부교육청 지정미<특수 교장·교감> ◇교장 전보유예△서울정문학교 이후자◇교감 전보△서울정민학교 김태균△서울광진학교 심규학<중등 교장·교감> ◇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구로중 최성락△당산중 이한숙△강신중 원영철△경원중 노승희△언북중 최순배△고척중 김종대◇초빙 교장△고척고 나현수△광양고 임국택△구일고 서성진△누원고 김용성△등촌고 오관석△문정고 박건호△서울체육고 최성식△성동고 송석원△한성과학고 김득호△강서공고 김홍식△서울산업정보교 이희권△봉화중 지영호△전농중 서상완△영원중 이운기△가산중 김경호△난곡중 노현구△양화중 김영아△오남중 박재옥△금호여중 유영순△오금중 김동성△공항중 장광섭△백석중 양희섭△삼정중 김용철△양강중 김용호△양서중 이정모△수서중 전종보△관악중 유종도△구암중 김성욱△동작중 이영식△동마중 정상현△성원중 안정선◇교장 중임△상계고 정근옥△국사봉중 양기동△구로고 성동준△미양고 김용국△불암고 이재능△태릉고 백종현△서울문화고 박현춘△은평중 최정호△도봉중 조사부△문정중 박현태△신암중 강선희◇교육전문직(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금천고 김성기△동원중 백일순△공릉중 김영국△오류중 김온호△방학중 옥현종△등명중 이기성△난우중 조재순△대방중 오낙현△경일중 임종근◇교장 전보△신목고 이신우△언남고 박범덕△성동공고 문수남△거원중 김경자◇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구일고 이병기△당곡고 오승모△서울과학고 신희관△휘경공고 고광정△아현산업정보교 이성식△동부교육청 강성모△서부교육청 유지산△남부교육청 김홍록 박경실 양석주 유양옥△북부교육청 양영주△강동교육청 이재실△강서교육청 유선욱 이민철 이영주 이필수△강남교육청 구은옥 유종현 이희원 정성근 조명희 최숙균△동작교육청 김동남 김학윤 주정순△성동교육청 기세훈 손원석△성북교육청 심중섭◇교육전문직에서 교감으로 전직△문현고 신현명△상암고 성덕현△성동고 최철순△성수고 송태영△여의도여고 김정화△용산고 이긍연△서울금융고 이상배△신현고 김선자△강서교육청 이상수△성동교육청 김화중◇교감 전보△가락고 오경석△경기여고 이덕기△관악고 이호둔△금천고 정일△등촌고 김중호△서울고 박노근△서울여고 이만대△신도림고 박종민△영신고 주영림△자양고 김제범△잠신고 곽종훈△동부교육청 김형재△남부교육청 주명자△동작교육청 정호남<중등 교육전문직> ◇교육전문직(관급) 전직△평생교육국 국장 김홍섭△강동교육청 학교지원국장 김양옥◇교육전문직(관급) 전보△중등교육정책과 과장 이옥란△중등교육정책과 중등인사담당 장학관 강연흥◇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강남교육청 교육장 박순만△북부교육청 〃 한명복△성동교육청 〃 김종관△교육연구정보원 인성진로교육지원부장 최진복△과학전시관 기획조사부장 박문수△교육연수원 중등교원연수부장 최병갑△교육과정정책과 교육과정담당 장학관 신원재△직업진로교육과 상업·가정담당 장학관 강동훈△동부교육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복완근△북부교육청 〃 김동섭△강동교육청 〃 안재훈◇교감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중등교육정책과 생활지도담당 장학관 방승호△교육과정정책과 교과지도담당 장학관 이혜련△남부교육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길산석◇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으로 전직△교육연구정보원 유미경△교육연수원 김영선△학생교육원 맹홍렬△학생교육원 이병일△동부교육청 강삼구△서부교육청 황영희△강동교육청 김유대△강서교육청 심재헌△강남교육청 이재효△동작교육청 박정숙◇교육전문직(사급) 전보·전직△감사담당관 최재일△기획예산담당관 황석길△교육복지담당관 윤건호△중등교육정책과 김성준 송재범 이두희 장윤선 정영철 황재인△교육과정정책과 유인숙 이성호△학교정책과 송현섭△직업진로교육과 박종운△교육연구정보원 경종록 김경희 임완옥 정성학△교육연수원 류성남 조성수△북부교육청 김선관△강남교육청 김남훈△동작교육청 이의순△성동교육청 최후남◇교육과학기술부 및 국립국제교육원 전출입△교육과학기술부 이준순△국립국제교육원 이경희△성북교육청 학교지원국장 안명수△잠신고 이시우△인헌중 임용우△서울공고 남부호△중부교육청 김영춘△강동교육청 한경문 ■충남도 ◇4급 승진 △자치행정국 총무과(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손권배 ■강원도 △건설방재국장 최형선△방재정책관 강찬구 ■서울대치과병원 △감사실 상임감사 황지현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장 최창운△연구기획실장 이재선 ■KBS △시청자본부 총무국 총무부장 김용주 ■한국관광공사 ◇실장 △감사 유세준△기획조정 강중석△해외마케팅 이재성△녹색관광 박병직△국내마케팅 강성길△관광브랜드상품 함경준△대외협력 정연수◇전문위원△기획조정실 손용태△면세사업단 이강길△국내마케팅실 윤희석△대외협력실 이식재△녹색관광실 정봉섭△관광정보실 김태식△제주지사 최길산◇팀장△성과관리 김갑수△일본 이병찬△투자지원 김배호△녹색관광개발 김흥락△관광안내 장재선△컨벤션 안덕수△인재개발 전영민△수익사업지원 김만진△기획판촉 전용찬△유럽아메리카 정병옥△관광문화개선 심혜련△상품기획 김동일△관광컨설팅 김성훈△녹색관광기획 최병지△글로벌콘텐츠 제상원◇센터장△고객만족 김화숙△관광R&D 김기헌◇단장△면세사업 최성우△영남권협력 이성일△관광환경개선 김진활◇지사장△제주 김응상△전북 신희섭△모스크바 정재선△서남 장종선 ■연세대 ◇전보 <국제캠퍼스>△총괄본부장 서승환△총괄본부 사업추진단장 김홍규△R&D추진위원회 위원장 김응빈<신촌캠퍼스>△대학원 부원장 장은미△산학협력단 연구정책부단장 장용석△〃 산학협력〃 박노철△김대중도서관장 김성재
  • [열린세상] 갈릴레오의 재판/박준철 한성대 역사문화학부 교수

    [열린세상] 갈릴레오의 재판/박준철 한성대 역사문화학부 교수

    1616년 3월5일 로마교황청은 한 의미심장한 결정을 내렸다. 지구는 여전히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약 2000년 동안 유럽사회에 수용되어온 천동설을 만천하에 다시 한 번 천명한 것이었다. 이로써 당시 과학계에 예사롭지 않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던 지동설은 불온사상으로 낙인찍히며 음지로 내몰리는 운명을 맞게 되었다. 그로부터 17년 후 한 과학자가 교황청 종교재판에 회부되었다. 교회의 지엄한 결정에도 불구하고 지동설을 고집해 온 갈릴레오였다. 그는 서슬퍼런 종교재판관들의 심문을 견디다 못해 자신의 견해를 철회하게 된다. 갈릴레오는 종교적 범죄를 저지른 셈이었고 결국 죽을 때까지 가택에 연금되는 신세를 감수해야 했다. 종교가 과학을 유린한 대표적 사례다. 당시 교회 당국이 지동설이라는 과학의 문제에 그토록 민감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갈릴레오의 주장이 무엇보다도 성경의 내용에 저촉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여호수아 10장 12-13절이나 시편 93편 1절과 같은 성경구절들은 움직이는 것이 지구가 아니라 태양이라는 점을 암시하고 있다. 지동설은 용인될 수 없는 이단적 사상이었던 것이다. 갈릴레오를 단죄한 교회는 신앙의 이름으로 이성과 과학에 등을 돌리면서 씻을 수 없는 오점을 역사에 남기게 되었다. 교황청은 1992년에 이르러서야 그 과오를 반성하고 갈릴레오의 신분을 복원시켰다. 뒤늦긴 했어도 용단임에 틀림없다. 지난달 모 방송사의 한 시사고발 프로그램은 한 충격적인 사건을 방영하였다. ‘위험한 믿음’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방송내용은 우리의 종교문화 속에 반과학적 정서가 지속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암 진단을 받고 절망에 빠진 한 신자가 주위의 소문을 듣고 한 기도원을 찾았다. 자신의 안수로 병을 고칠 수 있다는 기도원장의 말에 현혹된 그는 의학적 치료를 거부하다가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가해자와 피해자의 의식 속에는 이성과 신앙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었고, 이는 결국 어처구니없는 참상으로 이어졌다. 일부 교인들의 빗나간 믿음에서 불거진 이례적인 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와 유사한 사건들은 우리사회에 버젓이 반복되어 왔고 심각한 폐해를 유발하였다. 그러나 정작 우려되는 것은 이러한 사태들에 1차적 책임이 있는 한국교회의 침묵이다. 문제의 기도원장과 암환자에게 일탈된 믿음을 심어준 장본인은 신비주의적 신앙을 강조하면서 이성과 과학을 경시하는 우리의 종교문화다. 그리고 이러한 그릇된 문화는 바로 이 땅의 교회에서 비롯된 것이다. 금번 사건과 맥을 같이 하는 일들이 오랜 세월 이어져 왔음에도 교회는 자성에 인색했고 그저 방관으로 일관해 왔다. 종교는 모든 가치에 앞서는 신념이다. 또한 신앙은 분명 이성과 과학을 초월한 영역에 위치한다. 그러나 초(超) 이성이 반(反) 이성으로 오인되고 나아가 이성의 산물을 거부하는 것이 곧 진정한 신앙의 일면으로 간주되는 경향은 단연코 경계해야 할 오류다. 반과학적 인식과 태도가 우리의 종교문화에 득세하는 한 갈릴레오의 재판은 거듭될 것이다. 신앙과 과학은 오히려 긍정적으로 제휴할 수 있다. 만유인력을 발견하여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뉴턴은 모든 운동법칙의 궁극적 원인을 창조주에게 돌렸다. 게놈 프로젝트를 주도한 한 과학자는 DNA 염기서열이라는 인체의 신비를 풀어가면서 무신론자였던 자신이 기독교 신자로 바뀌었다고 고백하였다. 예수가 물 위를 걸었다는 믿음을 갖는다는 것이 중력의 법칙을 부인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오늘 이 시간에도 종교재단이 건립한 연구소와 대학에서 첨단과학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세브란스 병원의 엘리베이터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설립 이념 팻말이 걸려 있다. 이성의 산물인 의학으로 고귀한 종교적 가치를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신앙과 과학은 얼마든지 근사한 벗이 될 수 있다. 갈릴레오의 재판, 이제는 끝나야 한다.
  • ‘자이언트’ 강정커플 복수극 + 우주커플 첫날밤…”숨막혀”

    ‘자이언트’ 강정커플 복수극 + 우주커플 첫날밤…”숨막혀”

    정연(박진희 분)의 반격이 시작됐다. 회를 거듭할수록 강모(이범수 분)의 목을 조여 오는 덫과 함정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의 연속…긴장을 덜어주고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우주커플’의 애정씬이 절실할 때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극본 장경철 정경순 / 연출 유인식) 31회분에서는 방송 내내 궁지에 몰린 강모와 그런 강모를 杆는 정연의 추격전이 그려졌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두사람의 정면대결 때문에 ‘수명단축 드라마’ 라는 별칭이 생겼을 정도. 강모는 정연의 계획대로 개포동 땅을 헐값에 팔고 건설 사업에서 물러나야할 위기를 맞았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고 했던가. 아버지를 죽이려 한 자가 강모라고 오해한 정연은 악에 받쳐 복수의 칼날을 갈았고 복수에 성공했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레 의지하고 사랑했던 강모가 자신을 복수의 도구로 사용했다는 잘못된 생각에 말그대로 ‘악에 받친’ 악녀로 변해버린 것. 순진했던 정연의 변신은 강모에게도, 시청자에게도 충격을 선사했다. 도망가는 강모와 杆는 정연의 추격전이 긴장감으로 가슴 졸였던 반면, 달콤한 우주커플의 애정씬은 달콤함으로 드라마 팬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민우(주상욱 분)가 미주(황정음 분)에게 반지를 건네며 투박한 사랑고백을 전한 것. “평생 끼고 있어. 빼면 죽는다” 로맨틱함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협박청혼에도 민우와 미주의 얼굴에는 미소가 만연했다. 민우의 모친은 미주에게 결별을 강요하며 협박, 폭언, 폭력을 행사 했지만 ‘우주커플’의 애정전선은 이상무. 방송 후반부에서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날밤’ 장면까지 얼핏 공개됐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려는 미주를 낚아챈 민우는 침대위로 눕힌 뒤 옷섶을 연다. 함께 누운 두 사람은 긴장을 감추지 못한 채 눈을 맞춘다. 예고편 속에 민우는 “영원히 안 놔줄 거야. 널 얻기 위해서라면 난 뭐든지 할 수 있어”라며 절실한 사랑고백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지는 진한 키스신은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이며 31일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극으로 치닫는 정연과 강모, 사랑의 절정을 맞보는 민우와 미주. 네 사람의 엇갈린 행보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사진 =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정우성 키스女’ 수애, 쇄골미인 등극▶ 이하늘, 예능하차? "음반에 대한 의지"…’놀러와-천무’는?▶ "내 소녀, 건드리지마"…韓美 ‘아저씨’ 같은옷 다른느낌▶ 장윤정 "남친과 이별 후 ‘보고싶다’ 듣고 울어"▶ 윤승아, 숏커트 헤어변신…"언뜻 송혜교 느낌"
  • MB “문화·지경 당분간 유임”

    MB “문화·지경 당분간 유임”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신재민 문화체육관광·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와 관련, 유인촌 문화부 장관과 최경환 지경부 장관을 당분간 유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식경제부는 현재 장관이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서두르지 않고 적정한 시점에 인선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후임 총리 인사와 관련해서는 “총리직은 오랜 기간 공석으로 둘 수 없으므로 적정 기준에 맞고 내각을 잘 이끌어갈 사람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여권 고위관계자는 최 장관의 경우 오는 11월 주요 20개국(G20) 회의가 끝난 뒤 바뀔 것으로 보이지만, 유 장관의 경우 종합편성 방송 선정 등 주요 현안을 처리할 후임자 인선이 시급해 새 총리 임명 시점에 교체될 가능성도 크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회의에서 ‘공정한 사회’와 관련, 청와대와 공직사회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가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총리와 장관의 사퇴를 받아들였다.”면서 “청와대가 지키고 공직사회가 가장 먼저 시작할 때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적으로 (공정한 사회가)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진일류국가는 공정한 사회로 가야만 될 수 있다.”면서 “공정한 사회가 안 되면 경제성장도 한계가 있고, 공정한 사회를 통해 갈등과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구글, ‘영화 서비스’로 새로운 수익 모색

    구글, ‘영화 서비스’로 새로운 수익 모색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구글의 유튜브가 올 연말 전세계적인 PPV(콘텐츠별 요금 부과)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할리우드 주요 영화 제작사들과 협상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30일 보도했다. 정통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구글이 그동안 세계 최대의 검색엔진, 유튜브에 연계된 스트리밍 방식의 주문형 영화서비스 수요에 따라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들에 관심을 보여왔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에 따라 애플과 구글의 영화 및 TV 콘텐츠의 디지털 유통 주도권 다툼이 한층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자체 검색기술과 유튜브를 활용해 이용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우선 미국에서 서비스를 선보인 뒤 시차를 두고 서비스 대상지역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서비스가 개시되면 이용자들은 다운로드 방식 대신 스트리밍 방식으로 5달러에 최신작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신작영화는 DVD와 애플 아이튠스 스토어에 공개되는 시점에 맞춰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또 소식통들을 인용해 구글과 할리우드의 관련 협상이 지난 수개월간 진행돼왔다면서 최근 영화, TV프로그램의 디지털 유통을 둘러싼 미디어 및 전문기술업체들 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협상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DVD 우편배달체인 네트플릭스(Netflix)가 협상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가운데 월트 디즈니와 뉴스코프, NBC 유니버설이 합작 설립한 온라인 비디오 사이트 훌루가 20억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구글은 2006년 유튜브를 16억5천만달러에 인수했으며 이후 수익창출을 위한 돌파구 마련에 집중해왔다. 한편 할리우드는 최근 가파른 감소세를 보이는 DVD 매출을 대체할 새로운 수익원 창출에 부심하고 있던 터라 구글의 이번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홍수아, 엉덩이에 삼겹살 숨겨…피나는 노력 ‘폭소’

    홍수아, 엉덩이에 삼겹살 숨겨…피나는 노력 ‘폭소’

    탤런트 홍수아가 삼겹살을 지키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감행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은 가평으로 MT를 떠난 멤버들이 삽겹살을 놓고 축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축구대결 시작 전, 홍수아는 같은 팀이었던 유인나의 권유로 삼겹살을 엉덩이에 숨기게 됐다. 이후 홍수아는 엉덩이에서 삽겹살이 빠져나갈까봐 조마조마해 하는 모습. 이어 시작된 게임에서 홍수아가 골키퍼 볼 차례가 왔고, ‘영웅호걸’ 멤버 이진이 찬 공이 마침 홍수아가 삼겹살을 숨긴 엉덩이에 정통으로 맞았다. 이후 제대로 걷지고 못하고 엉거주춤 서있는 홍수아를 보고 “치질 아니냐”는 말이 나왔고 모든 멤버들의 걱정을 샀다. 심지어 삼겹살의 핏물이 흘러 치질에 대한 의심을 더욱 커져만 갔다. 특히 공을 찬 이진은 미안해하며 야채와 과일을 권하는 등 식이요법까지 알려주기도 했다. 허나 홍수아는 삼겹살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끝까지 치질을 앓고 있는 척 연기, 결국 엉덩이로 지켜낸 삼겹살을 맛있게 구워먹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 = ‘영웅호걸’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파리 방문 한예슬, 40억 보석보다 눈부신 자태▶ 이시영 닮은 청순글래머 ‘홍대 계란녀’ 정체는?▶ 써니, 日서 민낯굴욕 "우리 소녀시대 아니에요"▶ 이휘재 결혼청문회 고문…"예비신부 헬스클럽 소개팅…" 실토▶ 정다은 아나, 뻣뻣한 ‘엉덩이춤’으로 몸치 등극
  • ‘이기적 S라인’ 유인영, 뱃살굴욕 “과욕 vs 오해”

    ‘이기적 S라인’ 유인영, 뱃살굴욕 “과욕 vs 오해”

    이기적인 S라인의 소유자 모델 출신 배우 유인영이 뱃살굴욕을 당했다. 유인영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엔비 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컬러풀한 프린트의 화이트 톱에 스키니진을 매치한 유인영은 늘씬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하지만 타이트한 티셔츠와 팬츠는 오히려 유인영의 허리와 뱃살이 상대적으로 부각되는 오버센스로 작용했다. 유인영의 굴욕사진을 본 이들은 “과욕이다. 그날따라 몸이 부었을 수도 있는데, 신경쓰고 코디하지”, “쯧쯧...안됐군요. 너무 마음이 앞섰어”, “사진각도에 따라 다른 거 아닐까? 오해를 유발하는 사진”, “내가 보기엔 날씬한데, 무슨 뱃살?” 등의 상반되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유인영은 같은날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리버파크 수영장에서 열린 ‘엠넷 20’s 초이스’에도 모습을 드러내 스킨 컬러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섹시미를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에이미, 쇼핑몰 관련 폭언 “양아치-사기꾼-쓰레기” ▶ 이승기 곡 ‘사랑이 술을 가르쳐’, 청소년 유해판정 왜?▶ ‘서강대 얼짱’ 한유나, 신곡 뮤비 파격 섹스신 ‘깜놀’▶ 려원, 볼살 오른 최근모습…"살쪘다 vs 지방주입?"▶ 송혜교, 가을패션 화보공개…공주느낌 폴폴
  • 태진아, 기자회견 앞서 공식입장 ‘강경대응’

    태진아, 기자회견 앞서 공식입장 ‘강경대응’

    가수 태진아(본명 조방헌)가 아들 이루(본명 조성현)의 옛 여자친구의 협박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겠다는 당초 계획과 달리 보도자료로 공식입장을 먼저 밝혔다. 태진아 이루 측은 28일 낮 12시께 각 언론사에 법무법인 원을 통해 “이루와 작사가 최희진의 교제는 남녀 간에 잠시 있었던 일에 불과하다. 하지만 최희진 씨가 더 이상의 상식 밖 행동을 계속한다면 명예훼손과 협박행위에 대해 법률적 조치가 불가피하다”며 강경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이루의 전 여자친구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최희진 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교제당시 태진아로부터 폭언과 협박, 금품 등으로 결별할 것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태진아 측은 이루와 최희진이 2년 전 사귀었던 사이는 인정하면서도 결별 후 모든 사실을 알았기에, 최희진에게 그 어떤 모욕과 협박을 했던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오히려 최희진이 태진아 측에게 막대한 금전적인 요구를 해왔다며 이런 사건을 일으키게 된 경위가 신간서적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태진아 측은 “최희진은 지난 2일 자신의 책이 나온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 책을 출간하는 과정에서 일종의 홍보를 목적으로 이런 문제를 일으킨다는 의심을 지우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태진아 측은8월 2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것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홍은희, 과거사진 노출…성형의심 “눈이 너무 심심해” ▶ ’태도논란’ 김그림 아버지, 딸 대신 공개사과 “용서와 자비를” ▶ ’이기적 S라인’ 유인영, 뱃살굴욕 “과욕 vs 오해” ▶ ’절대 섹시’ 이효리 눈웃음 화보공개…”같은 사람 맞아?” ▶ ’당신의 PC를 꿰뚫고 있다’ 좀비PC 극성…확인법은?
  • 황정음 “송혜교 얼굴-미란다 커 몸매 닮고파”

    황정음 “송혜교 얼굴-미란다 커 몸매 닮고파”

    배우 황정음이 닮고 싶은 배우로 톱스타 송혜교와 미란다 커를 선정했다. 황정음은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황정음의 울트라빠숑’ 녹화에서 송혜교를 향해 “진정한 미인이다”며 “송혜교가 우리나라 여배우 중에서 제일 예쁜 것 같다”고 외모를 극찬했다. 이어 “송혜교는 무한 매력의 소유자다. 여러 모습을 다 갖고 있어서 부럽다. 다음 생애는 꼭 송혜교의 얼굴을 가지고 태어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또 “몸매만 본다면 미란다 커가 부럽다”고 고백했다. 방송은 31일.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홍은희, 과거사진 노출…성형의심 "눈이 너무 심심해"▶ ’태도논란’ 김그림 아버지, 딸 대신 공개사과 "용서와 자비를"▶ ’이기적 S라인’ 유인영, 뱃살굴욕 "과욕 vs 오해"▶ ’절대 섹시’ 이효리 눈웃음 화보공개…"같은 사람 맞아?"▶ ’당신의 PC를 꿰뚫고 있다’ 좀비PC 극성…확인법은?
  • ‘태도논란’ 김그림, 아버지까지 나섰지만 ‘여전히 싸늘’

    ‘태도논란’ 김그림, 아버지까지 나섰지만 ‘여전히 싸늘’

    ‘슈퍼스타K 2’의 도전자 김그림이 제멋대로의 태도를 보여 비난의 중심에 선 가운데 그녀의 아버지가 사과문을 게시했다. 하지만 이를 보는 네티즌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김그림은 8월 2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슈퍼위크’에 출연해 조장으로서 팀 미션을 이끌어나가기보다 오히려 자신을 우선시하면서 팀원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행동들을 보였다. 이 같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김그림은 시청자들의 원성을 받아야만 했다. 겉잡을 수 없이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되자 김그림의 아버지는 딸의 미니홈피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그림의 아버지 되는 사람입니다”라고 시작된 글은 “오늘 처음 TV에서 딸을 봤는데 너무 슬픕니다. 가슴이 멍들고 눈에서 피눈물이 흐릅니다”라는 솔직한 현재심경을 전했다. 김그림의 아버지는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까지는 생각을 못 했습니다. 뭐라고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그만 용서와 자비를 베푸십시오. 한 발 물러서 돌아봐 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고 딸 대신 사죄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버지가 아니라 본인의 잘못이다. 왜 아버지가 나서게 두는 건가?”, “항상 딸이 잘못하면 아버지가 대신 사과했는지 의문이다”, “문제해결 방법은 김그림이 탈락되는 것” 등의 냉정한 답변을 내놓았다. 한편 김그림은 28일 방송분에서 5명씩 10개 팀으로 나뉘어 선택한 곡을 함께 부르는 팀별 미션을 받고 자진해 조장이 됐지만, 연습하는 내내 팀원들의 행동에 불만을 터뜨렸다. 결국 김그림의 팀은 워스트(worst)팀으로 뽑혀 다른 워스트팀과 멤버 1명을 맞교환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이에 김그림은 “팀원들의 색깔이 자신과 맞지 않는 것 같다”며 되려 다른 팀으로 가길 원하면서 눈물까지 보였다. 본인의 뜻대로 김그림은 존박이 속한 팀으로 배정됐음에도 심사위원 이승철이 다른 팀으로 간 이유를 묻자 “사정상 한 명을 꼭 교환해야 한다고 해서 내가 나가기로 했다”며 마치 팀을 위해 희생했다는 듯 한 뉘앙스로 시청자들을 분통터지게 했다. 방송직후 프로그램 관련 게시판은 “너무나 이기적인 모습이 화가 나다”, “조장을 자진해서 하고는 결국 버리냐”, “책임감 없는 저 모습, 절대 연예인으로 데뷔해서는 안 될 말” 등으로 김그림의 행동을 매섭게 질타했다. 사진 =Mnet ‘슈퍼스타K 2’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홍은희, 과거사진 노출…성형의심 "눈이 너무 심심해"▶ ’태도논란’ 김그림 아버지, 딸 대신 공개사과 "용서와 자비를"▶ ’이기적 S라인’ 유인영, 뱃살굴욕 "과욕 vs 오해"▶ ’절대 섹시’ 이효리 눈웃음 화보공개…"같은 사람 맞아?"▶ ’당신의 PC를 꿰뚫고 있다’ 좀비PC 극성…확인법은?
  • ‘유부녀’ 한채영, 초 미니스커트 ‘우월한 각선미’ 노출

    ‘유부녀’ 한채영, 초 미니스커트 ‘우월한 각선미’ 노출

    유부녀 한채영이 초 미니스커트를 입고 20대 부럽지 않은 우월한 각선미를 노출시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내 사진게시판에는 한채영이 지난 25일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장면의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에서 한채영은 데님소재의 초 미니스커트와 베이지색 재킷으로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였다. 특히 길게 뻗은 그녀의 다리는 여성스러움과 섹시한 매력을 한껏 부각시키는 데 일조했다. 사진을 본 이들은 “공항패션의 결정판”, “결혼해도 몸매는 변함없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몸매다”, “채영언니 정말 부럽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이날 한채영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제작한 드라마 ‘하루’의 제작발표회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홍은희, 과거사진 노출…성형의심 “눈이 너무 심심해” ▶ ’태도논란’ 김그림 아버지, 딸 대신 공개사과 “용서와 자비를” ▶ ’이기적 S라인’ 유인영, 뱃살굴욕 “과욕 vs 오해” ▶ ’절대 섹시’ 이효리 눈웃음 화보공개…”같은 사람 맞아?” ▶ ’당신의 PC를 꿰뚫고 있다’ 좀비PC 극성…확인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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