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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이로 유인한 고양이 걷어차는 남성에 누리꾼 분노

    먹이로 유인한 고양이 걷어차는 남성에 누리꾼 분노

    고양이를 먹이로 유인 후 걷어차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뉴스매체 인퀴지터(Inquisitr)가 전했다. 영상 속 문제의 남성은 고양이에게 먹이를 내밀며 슬금슬금 다가간다. 그러자 고양이는 경계심을 풀고 관심을 조금 보이는 듯하더니 다시 돌아선다. 그 순간 남성은 고양이를 차량 쪽으로 힘껏 걷어찬다. 고양이는 그대로 날아가 정차해있는 차량에 부딪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상 속 남성의 행동을 “동물 학대”라면서 분노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을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 퍼나르며 그가 처벌되기 바라고 있다. 한편, 지난해 5월 뉴욕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안드레 존슨(21)이라는 남성은 먹이로 고양이를 유인 후 발로 걷어차는 영상을 공개했다가 신상정보가 밝혀지면서 동물 학대 혐의로 처벌받았다. 사진·영상=RVRXMT22/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바다 그린벨트’ 무인도 2271곳 개발 허용

    정부가 환경보전과 난개발 방지 등을 위해 관리해 온 전국의 무인도가 ‘개발가능’ 지역으로 대거 변경될 전망이다. 귀어귀농 등을 촉진하기 위해 최근 ‘무인도서 보전·관리법’을 개정, ‘이용가능’과 ‘준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무인도라도 개발계획 승인을 받으면 ‘개발가능’ 지역으로 관리 유형을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한 데 따른 것이다. 1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정부가 관리 중인 전국 무인도 2421개 중 절대보전 지역을 제외한 약 94%에 해당하는 2271개 섬에서 개발계획 허가만 받으면 주택건축이나 선착장 건설 등 다양한 개발을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무인도는 모두 2876개이며 이 중 2421개가 개발가능(224개), 이용가능(1165개), 준보전(554개), 절대보전(150개) 등 4가지 유형으로 분류돼 있다. 나머지 400여개는 미분류 섬이다. 이에 따라 민간 소유인 1270개 무인도서가 우선 개발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개발계획서 제출을 면제해 주는 기준도 완화해 주택은 100㎡ 미만(기존 33㎡ 미만), 농림어업용 비닐하우스는 500㎡ 미만(기존 250㎡ 미만)일 경우 별도의 개발계획서를 낼 필요도 없다. 현재 개발가능한 무인도는 전남이 1180개로 가장 많고 다음이 경남 359개, 충남 155개, 인천 82개, 제주 48개, 전북 36개 등의 순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환경오염이나 난개발 문제만 없다면 개발사업계획의 승인을 받은 무인도서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도로와 항만시설 등의 건설에 소요되는 경비를 정부나 지자체에서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시험발사 마친 화성탐사선 오리온 ‘속살’ 공개 (NASA)

    시험발사 마친 화성탐사선 오리온 ‘속살’ 공개 (NASA)

    지난달 초 시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무사히 귀환한 미국의 차세대 우주선 ‘오리온’은 지금 어떤 상태에 있을까?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선 오리온의 '속살'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현재 플로리다에 위치한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복구되고 있는 오리온은 태평양에 떨어진 직후 해상과 육상을 거쳐 지금은 NASA 연구원들의 '손길'을 받고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복잡한 내부 장치를 보호하는 패널이 벗겨진 상태의 오리온을 배경으로 연구원들이 일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연구원들은 시험발사를 마친 오리온으로 부터 각종 데이터를 수집해 다음 발사에 응용할 예정이다. NASA 측은 "지난 시험발사를 통해 향후 화성 등 먼 우주로 나가는 오리온이 우주인과 장비를 성공적으로 운반할 수 있는지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세간에 잘 알려진대로 오리온은 NASA 측이 화성 등 심우주를 탐사하기 위해 개발한 우주선으로 정식 명칭은 오리온 다목적 유인우주선(Multi-Purpose Crew Vehicle)이다. 오리온에는 비행사들이 탑승하는 승무원 모듈이 있는데 국제우주정거장(ISS)을 왕복하는 단거리 비행에는 6명이, 소행성 및 화성탐사 임무에는 4명이 탑승한다. 오리온의 첫 시험 발사는 지난달 5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실시됐다. 이날 델타 Ⅳ 로켓에 실려 발사된 오리온은 발사 4분 뒤 성공적으로 로켓이 분리됐으며 3시간 만에 목표로 설정한 5800㎞ 상공에 도달한 후 약 4시간 30분 만에 목표 해상에 무사히 안착했다.  NASA는 2021년 대망의 유인 시험비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유인 소행성탐사, 2030년대에는 유인 화성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광주교도소장 신용해△인천구치소장 김명철◇고위공무원 전보△법무부 교정정책단장 김선태<지방교정청장>△서울 임재표△대구 정명철△대전 정유철△광주 김기현<구치소장>△서울 권기훈△부산 유병철△서울남부 장보익<교도소장>△안양 김상두◇부이사관 전보 <교도소장>△화성직업훈련 이경식△의정부 홍남식△창원 김준겸◇서기관 승진△법무부 교정기획과 오광운△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김응분△대구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김태수<서울구치소>△총무과장 윤창식△보안과장 민낙기△분류심사과장 김평근<대전교도소>△사회복귀과장 임선하△분류심사과장 황인배<대구교도소>△사회복귀과장 도재덕△분류심사과장 조광근◇서기관 전보 <법무부>△교정기획과장 박병용△보안과장 오홍균△직업훈련과장 윤재흥△사회복귀과장 이영희△분류심사과장 신경우△의료과장 우희경<서울지방교정청>△총무과장 김정선△보안과장 권민석△직업훈련과장 유태오△사회복귀과장 박민호△의료분류과장 임을화<대구지방교정청>△총무과장 한상호△보안과장 문병일△직업훈련과장 강위복△사회복귀과장 황성환<대전지방교정청>△총무과장 정충훈△보안과장 성맹환△직업훈련과장 오세홍△사회복귀과장 류재인△의료분류과장 김재익<광주지방교정청>△총무과장 강달성△보안과장 김영준△의료분류과장 유인엽<교도소장>△여주 최제영△부산 박호서△목포 구지서△군산 홍종우△청주 류기현△경북직업훈련 김동환△춘천 김동현△안동 류동백△경북북부제2 민육기△청주여자 이언담△김천소년 홍성천△제주 김문태△홍성 김천수△경주 정훈△강릉 김동윤△영월 임남순△장흥 노용준△해남 성병훈△정읍 김영식△상주 이경우<구치소장>△울산 윤길현△밀양 정창헌<부소장>△서울구치소 신동윤△안양교도소 김도형△부산구치소 임봉기△수원구치소 박광채△인천구치소 박태원<대전교도소>△총무과장 최병록<대구교도소>△총무과장 윤종주<안양교도소>△총무과장 이현철△사회복귀과장 빈상웅<수원구치소>△사회복귀과장 서호영<파견>△통일교육원 남준락 ■환경부 ◇국장급 전보△대변인 남광희△국제협력관 박천규△환경정책관 박광석△물환경정책국장 김영훈△자연보전국장 이민호△한강유역환경청장 오종극△영산강유역환경청장 이희철 ■병무청 ◇부이사관 승진△기획조정관실 백운집△사회복무국 박명규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김종재 ■ KT스카이라이프 ◇임원 임명△부사장 김윤수<상무>△고객서비스본부장 류정순△영업본부 수도권영업단장 서광민◇임원 승진 <상무>△영업본부 서부영업단장 김선원◇임원 전보 <상무>△기술본부장 이한◇실장 임명△정책협력실장 김선우◇단장 전보△영업본부 동부영업단장 권혁진
  • [단독] [커버스토리] 지자체 경기 살리는 영화산업의 明暗

    [단독] [커버스토리] 지자체 경기 살리는 영화산업의 明暗

    영화 ‘국제시장’과 ‘명량’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영상산업과 연계한 문화·관광산업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영화의 배경과 촬영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한동안 움츠렸던 지자체의 문화·관광산업도 기지개를 켜고 있는 것이다. ●영화 개봉 뒤 국제시장 하루 방문객 4만명 중·장년층을 극장으로 이끈 영화 ‘국제시장’이 지난 13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 16일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코레일 집계 결과, 영화 국제시장이 개봉한 지난해 12월 서울 수도권에서 부산을 찾은 KTX 이용객은 2013년 12월보다 무려 11만명이나 늘었다. 이는 관광객들이 영화에서 본 국제시장을 직접 보기 위해 부산을 대거 찾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최근 부산 국제시장의 방문객 수와 매출이 급격히 늘고 있다. 국제시장번영회 조사 결과 지난해 12월 이전 평일 하루 방문객이 1만 5000명에서 영화 개봉 이후 하루 평균 4만명에 이르고 있다.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고 있다. 2014년 기준으로 국제시장의 연간 매출은 3600억원, 월 매출은 200억~250억원 규모였지만 최근 월 매출액이 300억원으로 50억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부산에서 촬영한 ‘국제시장’ ‘변호인’ ‘도둑들’ ‘해운대’ 등의 흥행에 힘입어 영화 속 배경인 국제시장,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대교, 해운대 마린시티, 영도구 흰여울 문화마을 등도 필수 여행 코스가 됐다. 부산영상위원회는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00편의 영화와 드라마 등 영상물 촬영을 유치해 818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역 경제 파급 효과로 따지면 수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세트장 애물단지 많아… 새 콘텐츠 개발을 1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명량’의 주 무대인 전남 지역도 마찬가지다. 전남영상위원회에 따르면 명량 제작팀이 전남에서 직접 지출한 비용만 13억 9000만원에 이른다. 여기에다 명량 촬영 장소의 광고 홍보 효과는 283억 2922만원(국내외 합계)으로 조사됐고, 관광객 유인 효과도 8만 9645명으로 나타났다. 흥행 영화의 힘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런 효과로 지자체마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을 유치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하지만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립한 영화, 드라마 세트장의 상당수가 반짝 특수를 누린 뒤 매년 예산만 먹는 애물단지로 전락한 사례도 많다. 강내영 경성대 영화학과 교수는 “영상산업이 지역의 문화·관광산업과 연계돼 실질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오려면 영상물 제작 지원을 확대하는 등 시장 규모를 현재보다 3~5배 이상 더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인사]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기록서비스부장 정윤기△서울시 재무국장 전출 박재민△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국장 장수완△울산시 기획조정실장 최장혁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 김종실△국립수산과학원 대외협력과장 조성대 ■전북도 ◇국장급△전북발전연구원 파견 이지영△국방대 안보과정 장기교육 김인태 ■한국주택금융공사 ◇1급 승진△주택보증부장 서영대△홍보실장 차경만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공학단장 송정일 ■KB금융지주 ◇부장△재무기획 이재근△HR 윤여운△전략기획 이창권△리스크관리 정영삼△홍보 최인석△디지털금융 박종욱△정보보호 배진호◇실장△비서 성채현◇이사회△사무국장 직무대행 박영세 ■국민은행 ◇승진 <수석부장>△여의도법인영업 김종대△여의도영업 윤설희<수석지점장>△가락동 강신주△강동구청역 김용식△강릉 박상준△경안 김평희△고현 손해락△광화문 임필규△길동 이창길△대구 강석곤△대덕특구 안동학△대림동 허제량△마포역 박지수△명학 지운용△무교 조순옥△미금역 김병윤△본리동 신순봉△부평 권두현△삼성센터기업금융 김수영△서대문 김종란△서소문 최종근△성남하이테크밸리 서강오△세종로 황상호△송파 이경렬△수내역 고인호△시흥 윤사현△신림남부 최대진△신림본동 정공훈△신림서 김경택△신촌 김기영△아현동 이상무△압구정서 신석우△야탑역 전갑수△양재남 이우열△양평동 오기홍△여의도 양재영△역삼동 양정순△오산운암 김성문△온천동 최종근△용인 박형식△유성 임채능△응암오거리 김용현△이수역 강영호△이천 전영미△인덕원 박종각△일산 박린삼△장위동 최상집△장한평역 정동락△주엽역 이진기△진주 정희식△철산역 구자정△충무로역 김정권△평촌범계 박정운△포항남 윤영호△하안동 엄완용<수석센터장>△가산디지털종합금융 양용현△강남역종합금융 이계성△광산종합금융 박희숙△구로동종합금융 허진△시화공단종합금융 신병철△영등포하이테크종합금융 문원희△이촌PB 문용술△종로중앙종합금융 최봉문△창원종합금융 백충렬<부장>△구조화금융 전광식△수신IT 홍성우△자금 이승종△정보보호 최형철△총무 최석문△IT운영 이건우△IT혁신 이지애△WM상품 범진철<수석심사역>△기업여신심사부 김현민 오세관<해외지점장>△홍콩법인 노재구△하얼빈 연규희△글로벌사업부 조사역 금경화<지점장>△가경남 명현식△가능동 서대철△가산라이온스밸리 전홍철△가산테크노타운 유인상△가장동 최성규△강화 김민수△검단산업단지 김용운△검단 사혜난△고잔 손일권△고촌 노진호△곡선동 정명재△광교테크노밸리 김민호△광주금호 유남근△광화문역 이학묵△구로디지털 김회섭△구미역 강소향△김천 김시범△김포양촌 조문건△김포통진 이재운△김해율하 박준△남원 이순석△내손동 김민철△내외동 송정섭△노원역 박인선△논산 한상엽△능곡 김기용△대구메트로팔레스 엄성용△대구용산 정한대△대림3동 정돈△대명동 최일식△대봉동 마성권△대전은행동 박민수△도곡중앙 박옥자△동삼동 안병수△동탄하늘빛 박오규△동판교 김두성△두암동 양일권△두정역 박면규△디지털밸리 박찬용△마산역 이봉중△마석 오익현△망포역 박종수△모라 김광진△무진로 정금연△문흥동 안기종△미남 신현제△박달동 홍영구△반여동 손정곤△반포역 이양구△발산동 김일중△병점 황시연△복현동 이돈형△봉천역 김미경△부개동 박용진△부곡동 김지관△부여 정연수△부천서 류현숙△부천위브더스테이트 김정도△북한산시티 김하수△분당중앙 윤상옥△분평동 이명수△불당동 이문식△삼방동 고재흥△삼송 최태용△상봉역 장민자△상주 배정호△서래 권성기△서시화 이침우△서창 최규석△성수동 조종경△성수역 이강석△세종첫마을 진익철△송강 박상권△수안동 김명준△수원시청역 심언호△수원역 정연숙△수지동천 나영석△수지신봉 송낙성△순천 정현석△숭례문 신용순△숭실대역 장연수△시흥능곡 박경도△신길서 김연규△신도봉 황기성△신매탄 김태영△신장 황병웅△신정중앙 남일환△신포동 박승민△신해운대 손호근△쌍용서 고덕종△아시아선수촌 김을희△안동옥동 권혁기△안양벤처밸리 박창수△안중 김정광△압구정중앙 강화구△양산동 진기섭△양산 김성국△양정동 박우락△양평역 이광식△엄궁동 이장원△여의도리버타워 손계향△여천남 박기례△역삼서 김영기△예산 김성운△오산원동 김갑수△오천 김시영△오포 이준성△옥천 오만진△용인보라 최병혁△용인흥덕 이종△우면동 유강현△운정남 윤정식△울산병영 류연목△울산북 윤정근△유성도안 강신철△율량동 김정훈△은평뉴타운 김성환△음성 김규영△의왕역 백은숙△인제 김갑순△인천남동 김철균△인천논현 김용필△인천원당 윤지홍△일산가좌 배천열△일산식사 신순호△잠실나루역 신상천△잠실엘스 박현숙△전곡 김대규△전포동 우현용△정관신도시 정천화△정평동 박용권△진영 박시덕△진접금곡 황기수△창우동 사재상△천호역 오시현△철원 이수연△칠곡 권영대△탄방역 최주경△통영죽림 이훈섭△파주북시티 박대준△판교테크노밸리 신용훈△팔용동 이상기△풍무동 강미정△하남풍산 박동수△호계남 황의구△호평 한규성△홍성 이병문△화서동 이승복△화성남양 김동호△황금네거리 신동영<센터장>△송도PB 이송복△일산PB 김영신<지점 개설준비위원장>△구미4공단 최종민<종합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구월동 김형상△부산 박기환△서초동 이택연△의정부중앙 이점수△창원 문진곤 ■기업은행 ◇부행장 승진△카드사업본부/신탁연금본부 서형근◇부행장급 전보△IB본부 김영규△마케팅본부 시석중△기업고객본부 장주성◇지역본부장 승진△강동·강원 배용덕△남중 정재섭△경서 방군섭△부산 이영희△대구·경북 배동화◇지역본부장급 전보△경동 김성태△부산·울산 장세홍
  • 400kg ‘깡패 악어’ 격리조치 작전…사육사 8명 투입!

    최근 호주의 한 공원에서 400kg이 넘는 악어를 무리에서 격리조치하는 작전이 펼쳐졌다. 이 악어가 동료 악어들을 무차별 공격해 결국 특별 관리 대상이 된 것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시간) ‘호주 파충류 공원’에서 거대한 악어 한 마리가 어떻게 격리조치 되는지 그 과정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호주 중심 해안 써머스비에 있는 이 공원에는 엘리게이터와 크로커다일 등의 악어가 다수 존재한다. 이날 파충류 담당자인 빌리 콜레트는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밧줄 등을 사용해 공원 내 말썽쟁이 악어 ‘브루투스’를 제압할 계획을 세웠다. 그는 “브루투스는 남성 호르몬이 넘치는 젊은 수컷으로, 무리에서 다른 악어들을 수시로 공격했으며 보트도 물어 뜯었다”면서 “브루투스를 잡아 우리에 가두는 것은 매우 위험한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작전에는 매우 능숙한 사육사 8명이 투입됐다. 콜레트는 “브루투스를 먹이로 유인해 석호 안에서 나오도록 했다”고 말했다. 사육사들은 브루투스 입에 밧줄을 거는 데 성공했고 안전하게 제압할 수 있는 장소까지 끌어냈다. 이들 서로 역할을 분담해 네 명의 사육사가 악어 몸 위에 올라탔다. 몇 명의 사육사가 로프를 당기는 사이 한 사육사가 악어 주둥이를 단단하게 묶었다. 그 후 운반 작업에는 6명의 사육사가 동원됐다. 브루투스는 올가을이 올 때까지 격리 생활을 한 뒤 석호로 돌아가게 된다. 이는 악어 습성이 날씨가 추워지면 활동성이 떨어져 온순해지기 때문. 이 공원에는 브루투스와 같은 엘리게이터뿐만 아니라 크로커다일 악어도 서식하며 도마뱀이나 뱀과 같은 파충류도 있다. 또 호주 고유 동물인 캥거루나 화식조, 태즈메이니아데블도 살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슈&논쟁] 비정규직 4년 연장안

    [이슈&논쟁] 비정규직 4년 연장안

    비정규직 근로자의 사용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겠다는 정부 발표 이후 찬반 논쟁이 뜨겁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연말 근무기간이 길수록 노동숙련도가 높아져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커진다는 이유로 비정규직 사용기간을 4년으로 늘리는 안을 제시했다. 자체 설문조사 내용도 덧붙여 당사자인 비정규직 근로자도 원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노동계의 반응은 냉담하다. 드라마 ‘미생’에 등장하는 비정규직 주인공 ‘장그래’의 이름을 따서 비정규직을 되레 늘리는 ‘장그래 양산법’이라고 비판한다. ‘장그래 방지법이냐, 장그래 양산법이냐’를 놓고 노동계, 경총, 정부의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비정규직 사용기간을 4년으로 연장할 때 생길 수 있는 두 가지 측면에 대해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봤다. 일러스트 길종만 기자 kjman@seoul.co.kr [贊] “기간제 2년후 실제 정규직 전환 미미… 기간 늘면 장기근무·직장 정착 유리” 이정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드라마 ‘미생’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주인공 장그래는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가방끈이 짧고 스펙이 미천하다는 이유로 결국 정규직이 되지 못한다. 많은 시청자가 미생에 공감하고 공분하는 배경에는 우리가 처한 현실과 흡사한 부분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비정규직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선진국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다만 우리나라는 비정규직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정규직과의 소득격차가 심할 뿐 아니라, 같은 비정규직이라 하더라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에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데 심각성이 있다. 이러한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는 빈익빈·부익부 현상을 심화시켜 사회적 양극화로 인한 갈등이 증폭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러한 시대적 사정을 반영해 정부가 지난 연말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대책안을 내놓았다. 그 내용을 보면 기간제나 파견 같은 비정규직을 비롯해 도급과 특고(특수형태업무종사자), 근로조건(근로시간·임금체계), 고용보험 등을 아우르는 것으로 거의 노동개혁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정부가 종합처방을 하게 된 이유는 비정규직 문제는 이미 단순 질병의 차원을 넘어 합병증에 가깝다는 진단에 따른 것으로 본다. 그런 의미에서 정부가 비정규직에 대한 부당한 차별을 개선하고 사회안전망을 정비함과 동시에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유도하려는 정책 방향은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해당사자인 노사단체의 격렬한 반대로 노·사·정 합의가 순조롭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정규직 정책에 대한 비판은 사용기간을 현행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이른바 ‘장그래법’에 집중되고 있는데, 노동계는 이를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법으로 치부하고, 경영계는 정규직 전환에 따른 비용부담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들은 일견 일리가 있어 보일지 모르지만 너무 지엽적인 문제에 치우친 나머지 비정규직 문제의 본질을 간과하고 있다. 이는 현행 기간제법에서도 사용기간인 2년이 지난 뒤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을 전제로 하고 있지만 실제 정규직 전환 비율이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만 봐도 명확하다. 또한 근로자에 따라서는 현행법상 2년이란 기간제한 때문에 ‘쪼개기’ 근로계약으로 낯선 회사를 전전하는 것보다는 가능한 한 같은 직장에서 장기간 근무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있고 정규직으로의 전환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정규직 문제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모든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면 된다. 하지만 ‘고용 없는 성장’이라는 표현이 대변하듯 정규직은 이미 포화상태라는 데 비정규직 문제의 딜레마가 있다. 비정규직과 정규직은 동전의 앞뒤와 같아서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규직의 양보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규직에 대한 과보호를 조정하여 진입장벽을 낮추는 한편, 비정규직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커리어 형성을 통하여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는 통로를 구축해야 한다. 아울러 기존의 고도성장시대의 정규직 중심 고용시스템을 과감하게 수정하고, 고비용·저효율의 노동시장에 대한 개선도 필요하다. 고용시스템 및 노동시장에 대한 구조개혁에 대해서는 노·사·정뿐 아니라 국민들도 대체로 공감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구체적인 각론에서 노사가 자기 이익만 고집한 나머지 지나친 보신주의로 흐를까 걱정스럽다. 구조개혁은 반드시 고통을 동반하기 마련이다. 노사가 고통은 외면하고 과실만 취하려 한다면 사회적 합의는 요원하다. 이 과정에서 정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 당장은 고통스럽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본격적인 노동개혁에 앞서 이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도록 구성원들을 설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反] “인턴은 기간 연장 아닌 정규직 원해… 최초 취업 단계부터 정규직 늘려야”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지난해 12월 29일, 뜸 들이던 고용노동부가 비정규직 종합대책(안)을 발표했다. 한마디로 실망스럽다. 경제부처 수장인 최경환 부총리까지 나서서 진작부터 소득 주도 경제성장을 강조해온 터라 비정규직 문제만큼은 개선할 것이라고 봤지만, 기대가 무색해졌다. 2006년 이른바 비정규보호법 제·개정 이후 이미 부실한 입법 효과가 검증된 마당에 정부는 잘못된 전철을 줄기차게 따라가고 있다. 이쯤 되면 직무유기를 넘어서서 범죄행위에 가깝다. 정부 통계로도 비정규직 규모가 처음으로 6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추산에 따르면 1000만명 안팎이 비정규직이다. 나쁜 일자리가 이렇게 많으니 내수 기반이 취약해지는 것은 당연하고, 사회갈등도 더욱 커진다. 국민의 다수를 차지하는 노동자의 삶의 질이 하향평준화로 치달으니 사회 전체가 중병에 걸려 몸살을 앓는다. 가장 앞장서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할 재벌 대기업 집단은 비정규직 문제에 눈감고 있다. 여기에다 미약한 노동조합 조직률을 고려한다면, 비정규직 문제 개선에서는 당장 정부의 역할이 관건이 될 수밖에 없다. 정부의 비정규직 종합대책 가운데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기간제 사용기간 연장이다. 비정규직 사용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늘리는 방안은 이미 2009년 정부가 나서서 ‘100만 해고 대란설’을 퍼트리며 주장했던 것의 재탕 정책이다. 당시 정부는 비정규직법이 개정되지 않을 경우 비정규직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2009년 7월 100만명의 비정규직 대량 해고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며 고용기간 연장을 주장했다. 이후 실증적 근거도 잘못됐음이 밝혀졌고 없던 일이 됐는데, 이번에 정부가 또 들고 나왔다. 따져보자. 드라마 ‘미생’의 인턴사원 장그래가 진정 원하는 건 기간 연장이 아니라 정규직화다. 당사자는 물론 국민경제에도 이롭고 사회통합에도 이바지한다. 이미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정규직화하는 출구 방식은 실패했다. 초단기계약 횡행과 파견, 용역 등 간접고용 비정규직 전환으로 오히려 역효과가 컸다. 최초 취업 단계인 입구에서부터 정규직 일자리를 늘리지 않으면 노동시장 양극화를 바로잡기 힘들다는 것이 검증됐다. 정부는 비정규직 4년 연장안을 추진하며 “당사자들이 원한다”는 것을 주된 근거로 제시했다. 기간제 근로자를 상대로 ‘기간제 사용기간 제한 관련 설문조사’를 했는데, 82.3%가 기간제 사용기간을 연장하되,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고 계약 종료 시 금전보상하는 방안에 대해 찬성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설문 결과도 문제투성이다. 기간제임을 전제로 기간 연장 여부를 물었기 때문이다. 만약 2년 기간제 근무 후 원하는 바를 질문하고 ‘정규직화 혹은 기간제 2년 연장’의 선택지를 줬다면 기간제 2년 연장을 선택할 노동자가 얼마나 될까. 4년으로의 사용기간 연장은 기존 정규직으로 채용하던 일자리도 비정규직으로 바꾸게 할 공산이 대단히 크다. 상시지속 업무에 대한 정규직 채용 유인이 줄어드는 건 당연한 결과다. 그렇다고 연장된 4년 기간이 의무 고용도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는 생살여탈권을 쥔 사용주의 자의적 해고조치 가능 기간이 늘어나는 효과가 더 크다. 기간제 비정규직은 20대부터 40대 중반에 이르는 연령대에 집중돼 있어 사용기간이 연장되면 청장년층의 기간제 노동기간은 길어지고 비정규직 탈출은 더욱 어려워진다. 게다가 핵심대책으로 55세 이상 파견 허용 업종 확대까지 포함됐기 때문에 노동자의 생애주기는 청장년기 기간제로 시작해 노년기 파견노동으로 마감하게 되고, 정규직 가능성은 짧은 중년기의 요행으로 남게 된다. 비정규직 처우를 개선한다는 종합대책은 이렇게 ‘평생 비정규직’ 시대를 열고 있다.
  • [아하! 우주] 명왕성 탐사선엔 왜 ‘사람 유골’이 실려있을까

    [아하! 우주] 명왕성 탐사선엔 왜 ‘사람 유골’이 실려있을까

    -9개 비밀품목 실은 '뉴허라이즌스'우주선 미항공우주국(NASA)의 뉴허라이즌스 팀이 탐사선에 몰래 실어보낸 비밀품목이 9개나 된다고 11일(현지시간) 우주전문 사이트인 유니버스투데이가 보도했다. 9년을 날아간 뉴허라이즌스 우주선이 행선지인 명왕성과 카이퍼 띠에 도착하기까지에는 이제 몇 달의 여정이 남아 있을 뿐이다. 도착 예정시간은 올해 7월이다. 2008년 뉴허라이즌스 팀은 그들이 우주선에 몰래 태워보낸 비밀품목들을 공개했다. 우주공간을 오랫동안 날아서 태양계 변방으로 가는 뉴허라이즌스에 무임승차시킨 물건은 모두 9개다(왜 9개인지 짐작이 가나요?). 믿기 어려운 일이겠지만, 여기에는 실제 인간 1명의 신체와 수천 사람의 일부가 포함되어 있다. 그 품목은 다음과 같다. 1. 실제 사람 1인. 실제 인간의 한 부분이다. 명왕성 발견자 클라이드 톰보의 유골 일부가 용기에 넣어져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우주선 밑부분에 부착되었다. 용기 표면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새겨져 있다. "이 용기의 내용물은 명왕성과 태양계의 세 번째 영역을 발견한 미국인 클라이드 톰보의 유해이다. 그는 아델과 무론의 자식이었으며, 패트리샤의 남편이었고, 안네트와 앨든의 아버지였다. 천문학자이자 교사이자 익살꾼이자 우리의 친구, 클라이드 W. 톰보(1906~1997)." 2. 43만4000명의 이름. 이 위대한 탐험에 참여하기를 원한 사람들의 이름 43만4000개가 실린 CD-ROM 1장. 3. 뉴허라이즌스 프로젝트 팀원들의 사진이 실린 CD-ROM 1장. 4. 플로리다 주 25센트 동전. 우주선이 출발한 곳이다. 5. 매릴랜드 주 25센트 동전. 뉴허라이즌스 호가 제작된 곳이다. 6. 미국의 민간 유인 우주선 ‘스페이스십 원'(SpaceShip One)에서 떼낸 한 조각이 뉴허라이즌스의 안쪽 아래 데크에 부착되어 있는데, 양면에 명문이 새겨져 있다. 앞면: "우주비행에서 역사적인 진전을 이룩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또 하나의 역사적인 우주선에 이 조각을 실어보낸다." 뒷면: "스페이스십 원은 최초의 민간 유인 우주선이었다. 스페이스십 원은 2004년 미합중국에서 날아올랐다." 7. 미국 국기 1점 8. 다른 형태의 미국 국기 1점 9. "명왕성: 아직 탐사되지 않았다"고 쓰여있는 1991년도 미국 우표. 뉴허라이즌스의 수석 연구원인 앨런 스턴 박사가 스미소니언의 항공우주박물관의 별관인 우두바르 헤이지 센터의 한 행사에 참석하여 이 품목을 공개했다. 이곳에는 뉴허라이즌스의 모델이 전시되어 있다. 앨런 박사는 또 2008년에는 미국 체신청에 청원하여 뉴허라이즌스가 명왕성에 도착하면 그것을 기리는 기념우표 발행을 촉구하기도 했다. 우표는 대략 마지막 네번째 사진과 같은 모양이 될 것 같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인질범 검거, 자녀 인질 잡은 남성..특공대 출동했지만 결국 ‘2명 사망’ 안타까워

    인질범 검거, 자녀 인질 잡은 남성..특공대 출동했지만 결국 ‘2명 사망’ 안타까워

    ‘안산 인질범 검거’ 경기도 안산시 인질범이 경찰특공대 투입으로 검거됐다. 인질범 아내의 전 남편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흉기에 찔린 의붓딸도 결국 사망했다. 13일 안산 상록 경찰서는 “경찰특공대가 2시 30분경 옥상에서 인질극이 벌어진 주택의 창문을 깨고 투입해 40대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질극을 벌인 범인이 불러달라고 요구했던 아내의 전 남편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의 굳은 정도로 볼 때 하루 전 숨졌던 것으로 보고 있다. 범인이 전날 이 집에 침입해 살인을 저질렀을 개연성이 큰 상황이다. 인질극이 발생한 집에는 숨진 전 남편의 큰 딸과 친구, 작은 딸 등 3명이 있었는데,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진 작은 딸 역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직장에 다니는 20대 아들은 집을 비운 상태였다. 경찰은 일단 범인이 최근 아내와 불화를 겪다 불화의 원인이 아내의 전 남편이라고 판단해 범행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재 범인을 안산 상록경찰서로 압송해 조사 중이다. 안산 인질범 검거 소식에 네티즌은 “안산 인질범 검거..충격이다”, “안산 인질범 검거..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 “안산 인질범 검거, 안타깝다”, “안산 인질범 검거..사망자만은 없길 바랐는데”, “안산 인질범 검거..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안산 인질범 검거)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기고] 국공립대 기성회비를 생각한다/김진환 한국방송대 강원지역대학장

    [기고] 국공립대 기성회비를 생각한다/김진환 한국방송대 강원지역대학장

    국공립대학의 기성회비 징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심에서는 기성회비 징수에 대한 법률적 근거 부재를 이유로 반환 판결이 내려졌고 곧 대법원의 확정 판결을 앞두고 있다. 국공립대학의 학사 운영과 시설투자 현황을 보면 70%가 기성회비로 충당되고 있다. 이는 그동안 국공립대학의 운영과 관리가 거의 자율적인 재원조달과 운용에 의해 이루어져 왔음을 반증한다. 즉 교수 연구비 및 수당과 더불어 대학 행정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성회 직원의 고용 안정성 문제와도 직결된 사안이다. 특히 이들의 학교에 대한 업무적 기여도와 함께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진 입장에서 불안한 고용 상황은 현실적 우려로 다가온다. 하지만 이들이 불이익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될 것이다. 대학들은 1월 말 1학기 등록금고지서를 발부한다. 아직 해결이 안 된 등록금 문제로 인해 대학 당국 실무진들은 당황하고 있다. 국공립대는 등록금 징수와 관련해 어떠한 임의적 권한이나 유연성을 갖고 있지 못하다. 등록금에서의 기성회비와 인상률에 대해 독자적 의사 결정을 하고 이를 실제 집행하는 과정에 대학의 의지를 반영하는 차원이 아니다. 따라서 문제 해결에 대한 국회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의지와 실질적 결과를 빠른 시일 내에 도출할 수 있는 여야 간의 협의와 합의가 시급히 요구된다. 국회에서는 기성회비와 관련해 여야 간 입장 차이가 보인다. 여당에서는 기성회비 회계를 국고 회계인 일반회계와 합쳐 ‘교비회계’로 통합한 ‘국립대재정회계법’으로 전환해 기성회비를 포함한 수업료를 징수한다는 계획이다. 야당의 경우 국립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없이 수업료에 기성회비를 포함하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번 문제와 관련해 많은 사람들이 국회만 쳐다보게 된다. 이유인즉 수십년 동안 교육계 전반에 걸쳐 관행적으로 등록금의 일부로 정착된, 징수제도의 일환이었던 기성회비에 대해 법률로 제정하고 이를 사법부가 해석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게 국회의 입법 작업이 선행됐어야 했기 때문이다. 즉 사회적 합의와 교육적 제도로 정착된 이슈에 대해 국회의 문제 인식과 철저한 조사가 먼저 이뤄진 뒤 입법화 과정을 거쳐 대학과 학생의 입장을 고려한 법률 제정을 완료하는 것이 유권자인 국민에 대한 의무로 보인다. 국회는 이를 소홀히 한 측면이 강하다. 현재 국공립대에서 겪고 있는 기성회비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결자해지 차원에서 국회가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주는 것이 옳다. 국회의 결정에 교육부, 대학 당국, 사법부가 관련돼 있고, 기성회 직원들과 그 가족들의 현실적 고민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사법부도 기성회비 항목으로 학교가 징수할 수 있도록 한, 1963년 제정된 ‘기성회 준칙’(옛 문교부 훈령)을 비록 법률적 근거가 부족할지라도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사회적 합의의 정도를 참작하고, 좀 더 포괄적으로 해석하는 차원에서 국회의 결정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한시적으로 기성회비를 허용하는 것은 어떨지 기대해 본다.
  • 짙어가는 화성 생명체의 흔적?... 박테리아 활동 추정 퇴적물 포착

    짙어가는 화성 생명체의 흔적?... 박테리아 활동 추정 퇴적물 포착

    외계인을 찾기 위한 오랜 연구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입증할 결정적인 과학적 증거는 없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아마도 생명 현상이 매우 드문 것이 아니라 우주 전체에서 봤을 때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과정이라고 믿고 있다. 다만 이를 입증할 확실한 과학적 증거가 없을 뿐이다. 최근 학술지 아스트로바이올로지(Astrobiology)에는 어쩌면 화성 로버인 큐리오시티가 발견한 암석에 화성 생명체의 결정적인 증거가 숨어 있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실렸다. 이 주장의 주인공은 올드 도미니온 대학(Old Dominion University)의 과학자인 노라 노프케(Nora Noffke)이다. 그녀는 지구 역사에서 매우 초기에 존재했던 생명체를 연구하는 과학자로 특히 미생물에 의한 퇴적 구조인 미스(Microbially Induced Sedimentary Structures (MISS))에 대한 전문가다. '미스'는 얕은 바다나 호수에 존재하는 박테리아의 카펫 같은 군집이 모여 만드는 퇴적 구조이다. 노프케 박사는 2013년에 34.9억 년 전 생성된 미스를 발견해 지구 생명체의 기원이 적어도 그 시점 이전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큐리오시티 로버는 화성의 퇴적 지형을 탐사 중에 있다. 큐리오시티는 길레스피 호수(Gillespie Lake)라고 명명된 지역을 탐사했었는데, 물론 지금은 물이 없지만 아마도 37억 년 전쯤에는 주기적으로 범람하는 호수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지역에서 보이는 한 암석이 유난히도 노프케 박사의 시선을 끌었다. 왜냐하면 그 모양이 마치 미스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이다. 이는 고대 화성에 박테리아 수준의 생명체가 살았다는 증거일 수 있다. 노프케 박사는 20년간 이 구조를 연구해온 이 분야의 전문가로 이 화성 암석의 모양을 분석한 결과 미스라고 의심할 만한 구조라는 결론을 내렸다. 아마도 37억 년 전, 이 암석은 호숫가에서 형성되었을 것이다. 이런 얕은 호수는 지구의 초기 생명체와 비슷한 박테리아가 번성하기에 알맞은 조건이다. 당시 화성은 지금과는 달리 따뜻하고 액체 상태의 물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다면 생명체가 탄생하기에 적합한 조건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제 과학자들이 심증은 있었지만, 물증이 없었던 외계 생명체의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낸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나사의 에임즈 연구소의 행성과학자 크리스 매케이(Chris McKay) 박사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 암석의 샘플을 채취해서 지구로 가져온 뒤, 이를 정밀 분석해서 정말 박테리아의 활동에 의한 것인지를 검증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물론 노프케 박사를 비롯한 다른 과학자 역시 이 의견에 동의한다. 왜냐하면, 현재 큐리오시티에 있는 장비로는 이것이 진짜 박테리아의 활동에 의한 것인지 검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비록 이런 퇴적물이 지구에서는 생명활동의 결과로 생성되지만, 화성에서는 아닐 가능성도 있다. 외형적인 유사점만 가지고는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이 연구는 화성을 탐사하는 과학자들에게 흥미로운 연구 목표를 제시했다. 미래 화성 샘플 리턴(암석 등 샘플을 채취해서 지구로 가져오는 것) 계획을 세울 때 우선순위가 높은 목표물을 확인한 것이다. 비록 매케이 박사는 당분간 화성 샘플 리턴 계획이 없다고 언급했지만, 2020년에서 2030년대에 미래 화성 탐사 임무 및 화성 유인 탐사 계획이 진행된다면 이런 암석들이 채취의 우선순위가 될 것이다. 과거 운석 ALH- 84001에 고대 화성 박테리아의 흔적처럼 보이는 것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큰 쟁점이 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화성 생명체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는 것이 과학계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과연 미래에 다른 화성 암석이 회의적인 과학자들을 설득할 수 있을 만큼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할 수 있을까? 확답은 하기 어렵지만 아마도 큐리오시티가 발견한 암석이 그 후보 중 하나일지 모른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명왕성 탐사선엔 ‘9개 비밀품목’이 실려있다

    명왕성 탐사선엔 ‘9개 비밀품목’이 실려있다

    -'뉴허라이즌스' 우주선 올해 7월 도착 에정 미항공우주국(NASA)의 뉴허라이즌스 팀이 탐사선에 몰래 실어보낸 비밀품목이 9개나 된다고 11일(현지시간) 우주전문 사이트인 유니버스투데이가 보도했다. 9년을 날아간 뉴허라이즌스 우주선이 행선지인 명왕성과 카이퍼 띠에 도착하기까지에는 이제 몇 달의 여정이 남아 있을 뿐이다. 도착 예정시간은 올해 7월이다. 2008년 뉴허라이즌스 팀은 그들이 우주선에 몰래 태워보낸 비밀품목들을 공개했다. 우주공간을 오랫동안 날아서 태양계 변방으로 가는 뉴허라이즌스에 무임승차시킨 물건은 모두 9개다(왜 9개인지 짐작이 가나요?). 믿기 어려운 일이겠지만, 여기에는 실제 인간 1명의 신체와 수천 사람의 일부가 포함되어 있다. 그 품목은 다음과 같다. 1. 실제 사람 1인. 실제 인간의 한 부분이다. 명왕성 발견자 클라이드 톰보의 분골 일부가 용기에 넣어져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우주선 밑부분에 부착되었다. 용기 표면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새겨져 있다. "이 용기의 내용물은 명왕성과 태양계의 세 번째 영역을 발견한 미국인 클라이드 톰보의 유해이다. 그는 아델과 무론의 자식이었으며, 패트리샤의 남편이었고, 안네트와 앨든의 아버지였다. 천문학자이자 교사이자 익살꾼이자 우리의 친구, 클라이드 W. 톰보(1906~1997)." 2. 43만4000명의 이름. 이 위대한 탐험에 참여하기를 원한 사람들의 이름 43만4000개가 실린 CD-ROM 1장. 3. 뉴허라이즌스 프로젝트 팀원들의 사진이 실린 CD-ROM 1장. 4. 플로리다 주 25센트 동전. 우주선이 출발한 곳이다. 5. 매릴랜드 주 25센트 동전. 뉴허라이즌스 호가 제작된 곳이다. 6. 미국의 민간 유인 우주선 ‘스페이스십 원'(SpaceShip One)에서 떼낸 한 조각이 뉴허라이즌스의 안쪽 아래 데크에 부착되어 있는데, 양면에 명문이 새겨져 있다. 앞면: "우주비행에서 역사적인 진전을 이룩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또 하나의 역사적인 우주선에 이 조각을 실어보낸다." 뒷면: "스페이스십 원은 최초의 민간 유인 우주선이었다. 스페이스십 원은 2004년 미합중국에서 날아올랐다." 7. 미국 국기 1점 8. 다른 형태의 미국 국기 1점 9. "명왕성: 아직 탐사되지 않았다"고 쓰여있는 1991년도 미국 우표. 뉴허라이즌스의 수석 연구원인 앨런 스턴 박사가 스미소니언의 항공우주박물관의 별관인 우두바르 헤이지 센터의 한 행사에 참석하여 이 품목을 공개했다. 이곳에는 뉴허라이즌스의 모델이 전시되어 있다. 앨런 박사는 또 2008년에는 미국 체신청에 청원하여 뉴허라이즌스가 명왕성에 도착하면 그것을 기리는 기념우표 발행을 촉구하기도 했다. 우표는 대략 마지막 네번째 사진과 같은 모양이 될 것 같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짙어가는 화성 생명체의 흔적?... 생명활동 결과 추정 퇴적물 포착

    짙어가는 화성 생명체의 흔적?... 생명활동 결과 추정 퇴적물 포착

    외계인을 찾기 위한 오랜 연구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입증할 결정적인 과학적 증거는 없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아마도 생명 현상이 매우 드문 것이 아니라 우주 전체에서 봤을 때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과정이라고 믿고 있다. 다만 이를 입증할 확실한 과학적 증거가 없을 뿐이다. 최근 학술지 아스트로바이올로지(Astrobiology)에는 어쩌면 화성 로버인 큐리오시티가 발견한 암석에 화성 생명체의 결정적인 증거가 숨어 있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실렸다. 이 주장의 주인공은 올드 도미니온 대학(Old Dominion University)의 과학자인 노라 노프케(Nora Noffke)이다. 그녀는 지구 역사에서 매우 초기에 존재했던 생명체를 연구하는 과학자로 특히 미생물에 의한 퇴적 구조인 미스(Microbially Induced Sedimentary Structures (MISS))에 대한 전문가다. '미스'는 얕은 바다나 호수에 존재하는 박테리아의 카펫 같은 군집이 모여 만드는 퇴적 구조이다. 노프케 박사는 2013년에 34.9억 년 전 생성된 미스를 발견해 지구 생명체의 기원이 적어도 그 시점 이전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큐리오시티 로버는 화성의 퇴적 지형을 탐사 중에 있다. 큐리오시티는 길레스피 호수(Gillespie Lake)라고 명명된 지역을 탐사했었는데, 물론 지금은 물이 없지만 아마도 37억 년 전쯤에는 주기적으로 범람하는 호수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지역에서 보이는 한 암석이 유난히도 노프케 박사의 시선을 끌었다. 왜냐하면 그 모양이 마치 미스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이다. 이는 고대 화성에 박테리아 수준의 생명체가 살았다는 증거일 수 있다. 노프케 박사는 20년간 이 구조를 연구해온 이 분야의 전문가로 이 화성 암석의 모양을 분석한 결과 미스라고 의심할 만한 구조라는 결론을 내렸다. 아마도 37억 년 전, 이 암석은 호숫가에서 형성되었을 것이다. 이런 얕은 호수는 지구의 초기 생명체와 비슷한 박테리아가 번성하기에 알맞은 조건이다. 당시 화성은 지금과는 달리 따뜻하고 액체 상태의 물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다면 생명체가 탄생하기에 적합한 조건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제 과학자들이 심증은 있었지만, 물증이 없었던 외계 생명체의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낸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나사의 에임즈 연구소의 행성과학자 크리스 매케이(Chris McKay) 박사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 암석의 샘플을 채취해서 지구로 가져온 뒤, 이를 정밀 분석해서 정말 박테리아의 활동에 의한 것인지를 검증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물론 노프케 박사를 비롯한 다른 과학자 역시 이 의견에 동의한다. 왜냐하면, 현재 큐리오시티에 있는 장비로는 이것이 진짜 박테리아의 활동에 의한 것인지 검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비록 이런 퇴적물이 지구에서는 생명활동의 결과로 생성되지만, 화성에서는 아닐 가능성도 있다. 외형적인 유사점만 가지고는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이 연구는 화성을 탐사하는 과학자들에게 흥미로운 연구 목표를 제시했다. 미래 화성 샘플 리턴(암석 등 샘플을 채취해서 지구로 가져오는 것) 계획을 세울 때 우선순위가 높은 목표물을 확인한 것이다. 비록 매케이 박사는 당분간 화성 샘플 리턴 계획이 없다고 언급했지만, 2020년에서 2030년대에 미래 화성 탐사 임무 및 화성 유인 탐사 계획이 진행된다면 이런 암석들이 채취의 우선순위가 될 것이다. 과거 운석 ALH- 84001에 고대 화성 박테리아의 흔적처럼 보이는 것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큰 쟁점이 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화성 생명체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는 것이 과학계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과연 미래에 다른 화성 암석이 회의적인 과학자들을 설득할 수 있을 만큼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할 수 있을까? 확답은 하기 어렵지만 아마도 큐리오시티가 발견한 암석이 그 후보 중 하나일지 모른다. 고든 정 통신원
  • 김명민 오달수 주연작 ‘조선명탐정2’ 메인 예고편

    김명민 오달수 주연작 ‘조선명탐정2’ 메인 예고편

    배우 김명민과 오달수가 ‘조선명탐정2’로 설 스크린 시장을 찾아온다. 지난 2011년 설을 기점으로 개봉했던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47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로부터 4년 만에 시리즈 2탄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로 관객을 만나게 된 것. 전편이 관료들의 공납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였다면, 이번에는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야기는 정조 19년. 한때는 왕의 밀명을 받던 잘나가는 특사였으나 무슨 이유인지 미운 털이 박혀 외딴 섬에 유배되어 버린 조선 제일의 명탐정 김민(김명민). 그를 찾아오는 이라고는 지난 날 함께 했던 파트너 서필(오달수)과 매일 같이 동생을 찾아달라고 오는 어린 소녀뿐이다. 그러던 중 김민은 조선 전역에 불량은괴가 유통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잠자고 있던 탐정 본능이 꿈틀거린다. 결국 유배지 이탈이라는 초강수를 두며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행방불명 된 소녀의 동생을 찾기 위해 본격 수사에 착수하게 된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서 작품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예고편에는 유배지에 있던 김민이 서필의 “불량은괴가 다시 나타났다”는 말에 조선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1탄에서 사건 의뢰를 했던 서필이 이번 편에서는 본격적으로 김민을 돕는 일등공신으로 나선다. 여기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미모의 여인 하사코(이연희)의 등장은 더욱 눈길을 끈다. 김민이 가는 곳마다 나타나 수사에 혼선을 빚게 만들고, 아군인지 적군인지 모를 그녀로 인해 그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조선명탐정’ 1편에 이어 2편에도 메가폰을 잡은 김석윤 감독은 “코미디 요소, 어드벤처 요소 등을 보강하여 1편보다 더 알차고 더 오락적인 영화를 만드는 것이 지향점이었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오는 2월 개봉. 사진·영상=쇼박스㈜미디어플렉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방송기반총괄과장 장봉진△지상파방송정책과장 고낙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장 남성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본부장급△경영지원본부장 이현수△활동진흥본부장 전명기△청소년활동안전센터장 이교봉△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장 진상현 ■대한지적공사 △충북본부장 박상갑△대구·경북본부장 손승국△국토정보교육원장 권혁진△경기본부장 채경완△경남본부장 권기중 ■한국가스기술공사 ◇1급 승진△강원지사장 홍인섭◇전보△총무회계처장 유인모△정비기술처장 홍광희△신성장기술센터장 이철호△감사실장 김갑종△경기지사장 전우창△전북지사장 김주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건강보장연구실장 황나미△사회보장연구실장 김미곤△사회서비스연구실장 강혜규△보건의료연구센터장 김남순 ■대한체육회 △선수촌운영본부장 박명규◇부장△기획예산 신동광△인사총무 원승재△경영혁신 류미경△교육지원 임석천△체육단체지원 윤옥상△학교생활체육 이현진△경기운영 김칠봉△체육인복지 김종수△국제협력(직무대리) 황희경△청소년국제교류 황호곤△훈련기획 김영찬△훈련지원 문성배△스포츠의과학 조태욱△태릉선수촌관리 송상우△진천선수촌관리 이호구△공정체육진흥 조성태◇단·실장△스포츠역사발굴사업단 문호성△홍보실 박동희 ■서울대 △간호대학장 김성재 ■한경닷컴 △컨텐츠전략실장 고민철△마케팅본부장 서도원
  • 구멍에 들어간 코브라에 놀라 줄행랑치는 쥐

    구멍에 들어간 코브라에 놀라 줄행랑치는 쥐

    갑작스러운 코브라의 등장에 놀라 줄행랑치는 쥐의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에 올라온 영상에는 사우디의 뱀 조련사의 모습과 함께 코브라 한 마리가 등장한다. 뱀 앞에서 다른 한 남성이 빨간색 망토로 코브라를 흥분하게 만든다. 흥분한 코브라의 공격에 조련사가 코브라를 놓친다. 잠시 뒤 조련사는 벽면 바닥에 나 있는 구멍으로 코브라를 유인한다. 코브라가 구멍으로 재빠르게 들어가는 순간, 쥐 한 마리가 놀란 나머지 구멍으로 튕겨 나와 쏜살같이 도망친다. 쥐의 모습에 남성들의 웃음이 터진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쥐가 많이 놀랐겠네요”, “코브라 너무 위험해 보여요”, “뱀 갖다 장난치지 마세요” 등 걱정어린 댓글을 남겼다. 사진·영상= Liveleak / Shenita Bric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줌 인 서울] 年2000억 투자… “교통 복지” vs “세금 하마”

    [줌 인 서울] 年2000억 투자… “교통 복지” vs “세금 하마”

    ‘세금 먹는 하마인가, 교통복지의 수단인가.’ 해마다 2000억원 넘는 세금이 투입되고 있는 서울시 버스준공영제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준공영제의 성과를 짚어 보는 토론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와 대중교통포럼은 8일 서울 잠실 교통회관 8층에서 ‘버스준공영제 평가와 발전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개회사를 통해 김황배 대중교통포럼 회장은 “2004년 7월 도입된 버스 준공영제가 서비스 향상, 경영 투명성 확보 등 긍정적인 효과도 많았지만 요금 체계의 불합리와 대중교통 간 역할 분담 미흡 등 아직 해결할 과제도 많다”면서 “오늘 토론회가 준공영제 도입 10년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규석 대중교통포럼 이사는 “서울시내 버스업체들이 공적자금 지원 즉 세금 투입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구노력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버스업체 간 공동구매와 운영을 통해 운송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했다. 조 이사는 “학생이나 직장인을 위해 대폭 할인된 정기승차권 도입 등 버스 이용객 유인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또 추상호 대중교통포럼 이사(홍익대 교수)는 “준공영제 도입 이후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뤄졌다”면서 “이는 꾸준히 늘어나는 대중교통 이용객으로 알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도심의 환승객 집중 현상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했다. 추 이사는 “경기 일산이나 분당 등에서 서울 시내로 진입하는 차량을 억제하려면 시 외곽에 주차장과 환승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거점시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구본영 서울신문 논설고문은 “버스업체들이 시민의 혈세인 지자체 지원금을 낭비하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원금이 버스 서비스 향상과 이용객 증대를 위한 마케팅에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구 고문은 “버스가 황금 노선에만 집중되는 등 대중교통 역할을 못 하는 부분을 메우는 쪽으로 접근해야지 무상버스 등 포퓰리즘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이본 필름있수다 전속 계약 ‘장진사단 합류’ 녹슬지 않은 방송감각 ‘토토가’ 증명

    이본 필름있수다 전속 계약 ‘장진사단 합류’ 녹슬지 않은 방송감각 ‘토토가’ 증명

    ‘이본 장진사단, 이본 필름있수다’ 배우 이본이 장진사단에 합류했다. 7일 장진 감독 사단인 필름있수다 측은 “이본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본은 소속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의 뜨거운 반응에 무척이나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장진사단 합류 소감을 밝혔다. 필름있수다는 장진 감독이 이끌고 있는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로 배우 고경표, 김대령, 김슬기, 김예원, 김원해, 김정민, 류덕환, 서이안, 서지원, 안재홍, 윤손하, 이수빈, 이해영, 조복래, 타카기 리나, 한서진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이본은 1994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KBS ‘느낌’, ‘순수’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까만콩’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당대 최고의 MC로 활약했다. 그리고 현재 유인나가 진행하고 있는 KBS FM ‘볼륨을 높여요’의 초대 DJ로, 1995년부터 2004년까지 10년간 활동했다. 이후 긴 공백기를 거쳐 지난 2012년 KBS 시트콤 ‘패밀리’로 1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으며 최근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특별 MC로 출연하면서 여전한 진행 실력과 미모를 뽐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합류, 축하한다”,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합류, 좋은 활동 기대한다”, “이본 필름있수다 장진사단 합류, 더 보고싶었는데 왕성한 활동 하길”, “이본 필름있수다 장진사단 합류, 무한도전 토토가의 힘!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팩트(이본 필름있수다 장진사단 합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양이 도륙해 코트 만든 80대 의상디자이너

    고양이 도륙해 코트 만든 80대 의상디자이너

    언제부턴가 동네에선 고양이가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끔찍한 사건을 의심한 사람은 없었다. 그저 고양이가 집을 나가버렸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하지만 사라진 고양이는 무참히 도륙되고 있었다. 훔친 고양이의 털로 코트를 만들어입은 85세 할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미국 텍사스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할머니의 엽기적인 행각은 일부 주민들과 사이가 벌어지면서 시작됐다. 앙심을 품은 할머니는 사이가 벌어진 주민들의 고양이를 훔쳤다. 처음엔 얄미운 이웃에 심적 고통을 주겠다는 심보였을 뿐이다. 할머니는 처음엔 고양이를 지하에 숨겨 키웠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할머니는 잔인한 도륙을 시작했다. 의상디자이너 출신인 할머니는 고양이 털을 벗겨 모피코트를 만들었다. 이웃주민들이 고양이 연달아 터지는 실종사건을 이상하게 여기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였다. 일부 주민은 "사라진 내 고양이의 털이 코트에 들어간 걸 분명하게 봤다."고도 했다.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주민들은 결국 사설탐정을 고용해 할머니를 몰래 살펴보게 했다. 탐정은 할머니의 엽기 행각을 바로 잡아냈다. 음식으로 고양이를 유인하는 할머니를 포착한 것. 주민들은 바로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할머니는 유인한 고양이를 지하에 가뒀다가 도륙한 것으로 드러났다. 직접 털을 가공해 코트를 만들어입었다. 할머니는 코트 1벌을 만드는 데 최소한 고양이 30여 마리를 사용했다. 할머니의 집에선 고양이털 코트 20벌이 발견됐다. 길고양이 등을 포함해 최소한 고양이 600여 마리를 도륙한 셈이다. 사진=월드뉴스데일리리포트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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