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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텃밭’ 영남서 현역 3명 경선 탈락…5선 김영선 ‘컷오프’

    국민의힘, ‘텃밭’ 영남서 현역 3명 경선 탈락…5선 김영선 ‘컷오프’

    국민의힘 텃밭인 영남 지역의 현역 의원들이 경선에서 대거 탈락했다. 당내 최다선 의원 중 한명인 김영선 의원(5선·경남 창원의창)은 컷오프(공천배제)를 당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및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영남 초선 3명 ‘패’…현재 지역구 현역 6명 탈락 국민의힘 2차 경선 결선에서 현역 지역구 의원인 김희곤(부산 동래), 김병욱(포항남·울릉) 임병헌(대구 중·남구) 의원이 모두 패했다. 서지영(부산 동래) 전 중앙당 총무국장, 도태우(대구 중·남구) 변호사, 이상휘(경북 포항남·울릉)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 등이 각각 승리했다. 이들은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양자 대결로 다시 경선을 치른 끝에 지역구 현역 초선 의원을 꺾었다. 이로써 경선에서 공천 탈락한 현역 지역구 의원은 6명이 됐다. 앞서 이주환(부산 연제), 전봉민(부산 수영), 김용판(대구 달서병) 의원 등이 경선에서 패한 바 있다. 이들은 모두 초선 의원이다. 비례대표인 조수진·이태규 의원을 더하면 총 8명의 의원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경선은 아니지만 비례대표인 서정숙·최영희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된 바 있다. 5선 김영선 컷오프…김현아 대신 김용태 투입 김영선 의원은 애초 경남 창원의창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김해갑으로 옮기겠다고 선언했으나, 이날 발표된 두 지역구의 경선 대상자 명단에서 빠졌다. 컷오프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창원의창은 김종양 전 경남경찰청장과 배철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양자 대결로 경선을 치른다. 김해갑은 권통일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책보좌관, 김정권 전 의원, 박성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의 3자 경선이다. 경기 고양정은 김현아 전 의원의 단수공천 취소가 확정됐다. 앞서 공관위가 김현아 전 의원의 단수 공천을 결정했지만, 비상대책위원회가 결정을 보류했다. 김 전 의원은 고양정 당협위원장 시절인 지난해 1월 같은 당 시의원·당원들로부터 운영회비 명목 3200만원과 선거 사무실 인테리어 비용 1000만원 등 총 4200만원을 입금받은 혐의로 피소돼 도덕성 논란이 불거졌다. 비대위는 검찰이 수사 중인 상황을 고려해 단수공천을 의결하지 않았다. 공관위는 대신 고양정에 3선 의원을 지낸 김용태 전 의원을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 김 전 의원은 서울 양천을에서 3선을 지냈고, 지난 21대 총선에서 구로을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고양갑에는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우선추천했다. 한 전 차관은 애초 경북 상주·문경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경선에 참여하지 못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브리핑에서 “고양이 굉장히 중요해서 전략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후보를 찾아 공천하게 됐다”며 “김 전 의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그렇고, 사유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공천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호남 28개 중 26개 공천 완료 평택을에서 내리 3선을 한 유의동 의원은 선거구 획정에 따라 새롭게 만들어진 평택병에 단수 공천됐고, 비례대표 의원인 한무경 의원은 평택갑에 단수 공천됐다. 평택병은 평택갑·을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야당 지지세가 강한 ‘험지’로 평가받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친명(친이재명)계 원외인 김현정 당 대표 언론특보가 평택병 단수공천을 받았다. 원내수석부대표인 이양수(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에 단수 공천됐다. 선거구 획정으로 지역구가 재조정된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은 김재원 전 의원과 박형수 의원의 경선으로 좁혀졌다. 박 의원의 지역구였던 경북 영주·영양·봉화는 임종득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2차장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인천 서구갑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호 인재’로 영입한 박상수 변호사가, 서구을에는 박종진 전 앵커, 서구병에는 이행숙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단수 공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 서구을(김윤), 북구갑(김정명), 북구을(양종아)과 전북 전주병(전희재), 군산·김제·부안갑(오지성), 군산·김제·부안을(최홍우), 완주·진안·무주(이인숙) 등도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전남에서는 목포(윤선웅), 나주·화순(김종운), 해남·완도·진도(곽봉근), 영암·무안·신안(황두남), 고흥·보성·장흥·강진(김형주) 등의 단수 공천이 이뤄졌다. 이날 호남 지역 공천이 대거 이뤄지면서 국민의힘은 호남 지역구 28곳 중 26곳의 공천을 마무리하게 됐다. 전남 여수을, 담양·함평·영광·장성 2곳만 공천이 안 됐다. 정 공관위원장은 “2곳의 후보도 조만간 확정지을 것”이라며 “공관위는 지역주의 극복과 국민 화합을 위해 전국 지역구 254곳에 후보를 모두 공천할 계획이고, 전국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굳건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노원을에는 김준호 전 서울대 국가재정연구센터 연구원, 인천 부평을에는 이현웅 전 지역위원장, 수원을에는 홍윤오 전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 등이 우선공천됐다. 서울 노원갑(김광수·김선규·현경병), 경기 안산을(박용일·서정현·양진영), 고양을(이정형·장석환·정문식)은 경선 지역으로 분류됐다.
  • ‘주류’ 친윤·친명 국회의원, 후원금도 평균보다 많았다

    ‘주류’ 친윤·친명 국회의원, 후원금도 평균보다 많았다

    지난해 국민의힘 내 ‘친윤(친윤석열)계’,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의 후원금 모금이 의원 평균보다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2023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 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국회의원이 모금한 후원금 총액은 총 374억원 규모로 대선이 있었던 2022년보다 212억원가량 감소했다. 선거가 없던 2021년과 비교해도 33억원 정도 줄어든 수치다. 297명 의원 중 1위는 최기상 민주당 의원으로 1억 7149만원이었다. 평균 모금액이 1억 2640여만원인 여당에서는 친윤계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친윤계 중 모금액 1위는 박성민(1억 5000만원) 의원이었다. 친윤계 권성동(1억 4807만원) 의원, 장제원(1억 4962만원) 의원, 이철규(1억 3632만원) 의원, 윤한홍(1억 4913여만원) 의원 등도 평균을 웃돌았다. 또 윤재옥(1억 4995만원) 원내대표, 장동혁(1억 4999만원) 사무총장, 유의동(1억 5459만원) 정책위의장, 이양수(1억 5050만원) 원내수석부대표 등 현직 지도부의 후원금 실적도 좋았다. 지난해 의원 1명당 평균 1억 2688여만원의 후원금을 모집한 민주당에서도 친명계가 대부분인 지도부의 후원금 실적이 평균보다 위였다. 이재명 대표는 1억 4986만원을 모금했고, 정청래 최고위원은 1억 5845만원을 모았다. 장경태 최고위원과 서영교 최고위원은 각각 1억 5529만원과 1억 5041만원을 모금했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1억 5015만원, 당대표 비서실장인 천준호 의원은 1억 5224만원, 친명계 좌장 격인 정성호 의원은 1억 5101만원을 모았다.
  • 與, 자립준비청년 서울 LH 전세 지원금 1.2억→ 1.4억 상향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 자립준비청년 대상 현행 1억 2000만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세임대 지원 한도를 서울에서만 별도로 1억 4000만원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자립 지원 커뮤니티 하우스 등 특화주택을 2000가구가량 공급하고 취업·심리 지원을 ‘원스톱’ 형태로 하는 청년자립지원 플랫폼도 확대 개편하겠다고 공약했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21일 국회에서 ‘쏜살배송, 자립준비청년 건의사항 추진 계획’ 발표식을 열고 지난 14일 내놓았던 자립준비청년 공약을 보완했다. 자립준비청년은 보육원 등 아동복지시설에서 지내다 만 18세 이후 보호 종료된 이들이다. 여당이 서울에서 LH 전세임대 지원 한도를 상향키로 한 것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거주 수요가 수도권 중에서도 서울에 몰리지만 지원 한도와 실제 전세가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해 전세 가격이 지원 한도보다 훨씬 높을 때는 저리 대출도 가능케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자립준비청년들이 계약서를 작성할 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해 주고 보건복지부와 협업해 주택 물색·계약 때 도움을 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또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특화주택 공급 확대는 물론 직장 이전 등의 이유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단기 거주’가 필요한 경우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의 자립지원시설에 단기 입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업·심리 지원을 원스톱 형태로 하는 청년자립지원 플랫폼도 오는 4월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인 윤도현 SOL(자립준비청년 지원업체) 대표는 “공공·민간의 각종 자립정보를 웹사이트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자립정보 ON’ 홈페이지를 고도화하는 등 ‘원스톱 청년지원 플랫폼’을 확대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 與 지역구 옮긴 현역 ‘하위10%’서 제외... 컷오프 7명 안 될 수도

    與 지역구 옮긴 현역 ‘하위10%’서 제외... 컷오프 7명 안 될 수도

    국민의힘이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10%로 분류된 대상자들에게 ‘컷오프’(공천 배제) 통보를 앞둔 가운데, 당의 요청으로 지역구를 옮긴 의원은 컷오프에서 배제키로 했다. 이에 7명으로 예상됐던 현역 의원 컷오프 수가 줄어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회의에서 전국 4개 권역별로 교체지수 평가에서 하위 10%에 포함된 ‘컷오프 지역구 의원 7명’의 심사 결과를 검토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지역구 재배치에 응한 의원은 컷오프 또는 현역 의원 평가에 따른 불이익이 없다”고 했다. 현재까지 당의 요청을 받아 지역구를 옮긴 현역 의원은 부산의 5선 서병수 의원과 경남의 3선 김태호·조해진 의원, 서울의 4선 박진 의원 등이다. 추가 컷오프 현역 의원은 현재 심사가 보류된 지역구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앞서 공관위가 발표한 권역별 컷오프 대상은 7명으로, 1권역인 서울(강남 3구 제외)·인천·경기·전북과 2권역인 대전·충북·충남에서 각각 1명이다. 3권역인 서울 송파·강원·부산·울산·경남에서는 3명, 4권역인 서울 강남·서초·대구·경북은 2명이 컷오프된다. 현재 1권역의 경우 경기 평택을의 유의동 의원과 경기 포천·가평의 최춘식 의원에 대한 심사가 결정되지 않았다. 2권역에서는 충남 아산갑의 이명수 의원에 대한 심사가 유일하게 보류됐다. 이에 이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컷오프 대상으로 지목되는 상황을 언급하고 “입법활동, 국회 출석률 등 정량평가 이외에 정성평가에서 정치적 음모의 그림자가 어른거렸다고도 생각하게 된다”며 경선 기회를 달라고 주장했다. 3권역에서는 안병길(부산 서·동구), 박성민(울산 중구), 이채익(울산 남구갑), 김영선(경남 창원의창), 이달곤(경남 창원 진해), 한기호(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 권성동(강원 강릉), 이양수(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 등 8명의 심사가 보류됐다. 여당의 텃밭인 서울 강남과 대구 등이 포진한 4권역에서는 미확정 현역 의원 지역구가 가장 많다. 유경준(서울 강남병), 박성중(서울 서초을), 류성걸(대구 동구갑), 양금희(대구 북구갑), 강대식(대구 동구을), 이인선(대구 수성을), 홍석준(대구 달서갑),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박형수(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윤두현(경북 경산), 김영식(경북 구미을) 의원 등이다.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의 재선 김희국 의원은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날부터 서울 양천갑 등 경선이 확정된 20곳의 지역에서는 본선 티켓을 차지하려 예비후보들의 치열한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현역 의원과 대통령실 출신 인사가 맞붙는 충북 충주(이종배·이동석), 충북 제천·단양(엄태영·최지우), 충남 홍성·예산(홍문표·강승규)에선 과열 분위기가 감지된다. 1차 경선 결과는 오는 25일 발표된다.
  • 與, 자립준비청년 서울 LH 전세 지원금 1.2억→1.4억 상향

    與, 자립준비청년 서울 LH 전세 지원금 1.2억→1.4억 상향

    국민의힘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수도권에서 현행 1억 2000만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세임대 지원 한도에 대해, 서울을 별도로 떼 1억 4000만원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자립지원 커뮤니티 하우스 등 특화주택 공급을 2000호가량 공급하고, 취업·심리 지원을 ‘원스톱’ 형태로 지원하는 청년자립지원 플랫폼도 확대 개편하겠다고 공약했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21일 국회에서 ‘쏜살배송, 자립준비청년 건의사항 추진 계획’ 발표식을 열고 지난 14일 내놓았던 자립준비청년 공약을 보완했다. 자립준비청년은 보육원 등 아동복지시설에서 지내다 만 18세 이후 보호 종료된 이들이다. 여당이 서울에서 LH 전세임대 지원 한도를 상향키로 한 것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거주 수요가 수도권 중에서도 서울에 몰리지만, 지원 한도와 실제 전세가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해 전세가격이 지원 한도보다 너무 높을 때는 저리 대출도 가능케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자립준비청년들이 계약서를 작성할 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해주고, 보건복지부와 협업해 주택 물색·계약 때 도움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또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특화주택 공급 확대는 물론, 직장 이전 등의 이유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단기 거주’가 필요한 경우 전국 16개 지자체의 자립지원시설에 단기 입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업·심리 지원을 원스톱 형태로 지원하는 청년자립지원플랫폼도 오는 4월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인 윤도현 SOL(자립준비청년 지원업체) 대표는 “공공·민간의 각종 자립정보를 웹사이트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자립정보 ON’ 홈페이지를 고도화하는 등 ‘원스톱 청년지원플랫폼’을 확대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공약 발표 나선 한동훈 [포토多이슈]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공약 발표 나선 한동훈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흉악범에 대한 가석방 없는 무기형 신설과 고위험 성범죄자의 거주지를 제한하는 등 시민 안전과 관련한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우선 살인 등 극악한 중대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하는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어 스토킹·가정폭력·교제폭력·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벌 및 감형을 제한할 계획이다. 또 ‘공중협박죄’를 신설해 온라인 등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무차별 범죄를 예고하는 행위를 강력 처벌한다. 아울러 대중교통, 공연장·집회 장소 등 공중 밀집 장소에서의 흉기 소지 근절과 무차별적 인명 공격에 대한 처벌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반복적으로 성폭력범죄를 저지르는 등 재범의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 성범죄자의 거주지를 국가 등이 운영하는 시설로 지정하고, 약물치료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형 제시카법’ 제정도 추진한다. ‘검수완박’ 입법으로 폐지된 형사소송법상 고발인 이의신청권 부활을 통해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권’도 보장할 계획이다. 피해자 보호를 위해서는 ‘안심 주소’ 도입을 추진한다. 안심 주소는 스토킹이나 가정폭력, 성폭력, 교제폭력 피해자의 주민등록지상 실거주지를 가상의 주소로 대체함으로써 피해자의 실거주지 노출을 방지해 보복 범죄 등 2차 피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은 주민등록법 개정을 통해 안심 주소 도입에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1인 가구를 위한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주거침입 동작 감지 센서’ 설치를 지원하고, 휴대용 SOS 비상벨 등 안심 물품 세트를 지원한다.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전문 수사인력 1000명을 증원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전담 기구도 설치한다.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로 제한된 위장 수사를 성인 여성까지 확대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강화한다. 또 온라인상의 도박 범죄와 관련한 불법 콘텐츠 사이트, 개인방송 플랫폼 통한 도박 광고 등에 대한 집중 단속과 관련 사이트의 신속한 삭제·차단을 위한 제도도 강화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동료시민이 현실적으로 필요로 하는 안전 대책을 지속적 발굴하고, 강력하게 추진해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과 주제로 국민택배 공약 배송을 통해 동료시민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 與 “軍장병 급식비 올리고 상해보험 전면 시행”

    與 “軍장병 급식비 올리고 상해보험 전면 시행”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군인 상해보험 제도’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군 안전사고 컨트롤타워인 ‘군 종합 안전센터’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군인 급식비 단가를 올려 급식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18일 국회에서 이런 내용의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 국방’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군인 상해보험은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제도인데, 이를 중앙정부 차원에서 통합해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군 종합 안전센터를 만들어 군의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현재 군별로 나눠진 안전담당부서를 총괄하는 기관을 설치하겠다는 것이다. 또 군 장병의 급식비 단가를 현재 1일 1만 3000원에서 1만 5000원으로 올려 급식의 질을 높이고, 급식 민간 위탁을 확대해 전문적인 급식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전했다. 군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자살예방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고, 정신건강 관련 담당자를 정직원으로 채용해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군무원 당직비도 현재 평일 2만원, 휴일 4만원에서 평일 3만원, 휴일 6만원으로 1.5배 높이고, 근무지 이동이 잦은 직업군인들의 현실을 고려해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이사 화물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외 국민의힘은 군 전사자·순직자 유가족의 손해배상 청구를 가능하게 하는 국가배상법 개정안 통과에 힘쓰기로 했다. 현행 국가배상법에 따르면 군인 등이 전사·순직하거나 상해를 입었을 때 본인과 유족이 재해보상금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경우엔 국가배상법·민법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다. 국민의힘이 이날 발표한 국방 공약 내용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24일 발표한 총선 5호 공약에 대한 맞불 성격이다. 당시 민주당은 군인·군무원의 당직근무비를 일반 공무원 수준인 평일 3만원, 휴일 6만원으로 인상하고, 예비군 동원 기간을 1년 단축하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 與 “軍 장병 급식비 올리고 상해보험 전면 시행”

    與 “軍 장병 급식비 올리고 상해보험 전면 시행”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군인 상해보험 제도’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군 안전사고 컨트롤타워인 ‘군 종합 안전센터’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군인 급식비 단가를 올려 급식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18일 국회에서 이런 내용의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 국방’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군인 상해보험은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제도인데, 이를 중앙정부 차원에서 통합해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군 종합 안전센터를 만들어 군의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현재 군별로 나눠진 안전담당부서를 총괄하는 기관을 설치하겠다는 것이다. 또 군 장병의 급식비 단가를 현재 1일 1만 3000원에서 1만 5000원으로 올려 급식의 질을 높이고, 급식 민간 위탁을 확대해 전문적인 급식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전했다. 군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자살예방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고, 정신건강 관련 담당자를 정직원으로 채용해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군무원 당직비도 현재 평일 2만원, 휴일 4만원에서 평일 3만원, 휴일 6만원으로 1.5배 높이고, 근무지 이동이 잦은 직업군인들의 현실을 고려해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이사 화물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외 국민의힘은 군 전사자·순직자 유가족의 손해배상 청구를 가능하게 하는 국가배상법 개정안 통과에 힘쓰기로 했다. 현행 국가배상법에 따르면 군인 등이 전사·순직하거나 상해를 입었을 때 본인과 유족이 재해보상금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경우엔 국가배상법·민법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다. 국민의힘이 이날 발표한 국방 공약 내용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24일 발표한 총선 5호 공약에 대한 맞불 성격이다. 당시 민주당은 군인·군무원의 당직근무비를 일반 공무원 수준인 평일 3만원, 휴일 6만원으로 인상하고, 예비군 동원 기간을 1년 단축하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 韓, ‘서울 편입·경기 분도 원샷법’ 예고…“목련 피는 4월, 의정부가 ‘경기북도’ 중심지”

    韓, ‘서울 편입·경기 분도 원샷법’ 예고…“목련 피는 4월, 의정부가 ‘경기북도’ 중심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경기 의정부를 찾아 오는 4·10 총선 이후 ‘서울 편입·경기 분도 원샷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히며 “목련이 피는 4월이면 경기 의정부와 동두천이 경기북도의 새로운 중심지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서울 인접 도시의 서울 편입과 경기도 분도를 동시에 추진할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며 수도권 표심 공략에 시동을 건 바 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시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정부는 70여 년 동안 희생을 당해 온 관점에서 벗어날 때가 됐고, 지역민의 이익과 삶의 질을 높일 때가 됐다”라고 언급했다. 일각에서 ‘메가시티 서울’ 공약과 경기도 분도 문제가 상충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던 점을 감안한 듯 한 위원장은 “왜 이 두가지를 같이 하면 안 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며 “두 가지를 똑같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게 이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의정부 내 반환 미군 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의정부와 동두천이 판교와 수원처럼 된다면 새 활력이 될 것”이라며 “기존 이름을 바꾸고 규제를 풀자는 것이다. 경기 전체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를 분도 했을 때 훨씬 체계화되고 집중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 분도 문제가 남도보다 ‘북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 위원장은 “분도는 경기북도의 자생력과 활력을 되찾는 방향으로 가야 하고, 그 방식 중 하나에 이곳 미군 공여지의 개발도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북부 경기도가 서울 국방을 대신하고 여러 가지 규제로 희생한 지 70여 년 됐다”라며 “의정부 시민들이 원하는 대로 미군 공여지를 개발하는데는 시의 자산만으로 안된다. 중앙예산으로 충분히 개발해야 한다는 검토를 마치고 온 것으로, 우선순위에서 매일 밀려왔던 것을 이번 TF에서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위원장의 의정부 방문에는 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배준영 의원과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이 동행했다.
  • 한동훈 “목련 피는 4월 다수당이 돼야 하는 이유…”

    한동훈 “목련 피는 4월 다수당이 돼야 하는 이유…”

    4월 총선 승리 ->다수당 ->법안 손질 약속유족 위자료 청구권 보장하는 국가배상법 개정‘검수완박’ 고발인 이의신청권 부활 공언한동훈 “다수당 돼 동료 시민 삶 개선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승리 후 손질할 주요 법안들을 나열하며 “저희는 단순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저지하기 위해서 다수당이 되려는 게 아니다”라며 “다수당이 돼 동료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정말로 통과시키고 싶은 민생법안이 많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15일 국군대전병원 방문에 앞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을 위해 봉사하고 임무를 다하다가 다친 분들이 아직도 많이 계신다”며 “충분한 치료와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게 저를 비롯한 우리 국민의힘 구성원 모두의 한결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련이 피는 4월에 다수당이 돼 유족의 위자료 청구권을 되살리는 국가배상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민주당이 강행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법안의 손질도 예고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예지 비대위원이 “민주당이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겠다며 무리하게 법 개정을 강행하면서 고발인의 이의신청권이 사라졌다. 이로 인해 수많은 장애인이 학대나 피해를 당해도 불송치하면 이의신청조차 해볼 수 없는 상황이 방치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고, 한 위원장이 곧바로 민주당을 겨냥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을 향해 “고발인 이의신청권을 왜 없앤 건가. 형식적으로나마 그럴싸한 답변을 민주당으로부터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다”며 “이번 4월 우리가 다수당이 돼서 반드시 되살리겠다”고 했다. 또 “제가 법무부 장관을 하면서 이 문제를 계속 지적했는데 정치인이 됐으니 질문하겠다. 꼭 답해 달라”며 “여기에 찬성한 분들, 반대하는 척 말만 했다가 시키는 대로 찬성 버튼 누른 모든 민주당 의원에게 물어보는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에는 유의동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소속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등과 국군대전병원을 찾았다. 이국종 원장과 함께 환자들을 둘러보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가 아프시거나 다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정말 우리가 지금보다 훨씬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 원장에게 “제가 몇 번을 거절당했다”고 말해 이 원장의 국민의힘 영입을 염두에 뒀던 것으로 보인다.
  • 인천 계양을에 與 원희룡 단수공천…이재명과 맞대결 가능성

    인천 계양을에 與 원희룡 단수공천…이재명과 맞대결 가능성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5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천 계양을)을 4·10총선 단수공천 대상자로 선정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맞대결 가능성이 커졌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회의를 열어 원 전 장관을 비롯한 25명을 단수공천 대상자로 선정했다. 단수공천이란 특정 지역구의 후보를 경선 없이 당 공관위가 1명 정하는 제도다. 후보의 경쟁력이 월등하다고 평가되면 경선을 치르지 않고 지역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본선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다. 원 전 장관이 출마하는 계양을은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로, 이 대표는 지난달 18일 기자간담회에서 ‘계양을에 그대로 출마하느냐’고 묻자 “지역구 의원이 지역구 그대로 나가지 어디 가나. 통상적 기준과 절차에 따라 생각해달라”고 답한 바 있다. 계양을은 21대 총선에서 송영길 민주당 의원이 당선된 곳이었으나 송 의원이 제8회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2022년 6월 보궐선거가 치러졌고 이재명 대표가 출마해 당선됐다. 인천에선 원 전 장관을 포함해 윤상현 의원(동구·미추홀을),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옹진), 심재돈 전 당협위원장(동구·미추홀갑),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연수갑) 등 5명이 단수추천 대상이 됐다. 공관위는 ‘불모지’인 수원에서는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경기 수원병)과 이수정 경기대 교수(경기 수원정), 영입 인사로 출마한 김현준 전 국세청장(수원갑)을 단수추천했다. 경기 성남에선 안철수 의원(분당갑)을 비롯해 장영하 전 판사(수정)와 윤용근 전 국민의힘 정책자문위원(중원)이, 안양에선 최돈익 전 당협위원장(만안)과 임재훈 전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동안갑)이 단수추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의정부갑에 출마한 최영희(비례대표) 의원은 현역의원 중 첫 컷오프 사례가 됐다. 이 지역은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이 단수추천을 받았다. 경기 지역의 단수추천자는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고양병), 전동석 전 경기도의회 의원(광명을), 최기식 전 당협위원장(의왕·과천), 곽관용 전 당협위원장(남양주을), 민주당에서 넘어온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남양주병)까지 총 14명이다. 전북은 비례대표 재선인 정운천 의원(전주을)을 비롯해 양정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 전북협의회장(전주갑), 김민서 전 익산시의회 의원(익산갑), 문용희 전 전주 현대자동차 노조지부장(익산을), 최용운 전 인천펜싱협회 부회장(정읍·고창), 강병무 전 남원축협조합장(남원·임실·순창) 등 6명이다. 당 지도부이면서 3선 의원인 유의동 정책위의장(경기 평택을)은 단수추천을 받지 못해 공재광·권혁부·이재영·최분희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성남분당을에서도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김민수 당 대변인, 이상옥 예비후보 간 경선이 예상된다. 지난 총선에서 이른바 ‘호떡공천’ 논란을 낳았던 인천 연수을(김기흥, 김진용, 민현주, 민경욱, 백대용)도 단수추천 대상 지역에서 제외됐다.
  • 中企 대출금리 최대 2%P 인하… 고금리 극복·新산업에 76조 푼다

    中企 대출금리 최대 2%P 인하… 고금리 극복·新산업에 76조 푼다

    국민의힘과 정부가 총 76조원을 투입해 고금리 위기 극복과 신산업 전환 지원을 위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도 총 20조원 규모로 기업금융 지원에 동참한다. 중소기업들은 현재 5%가 넘는 대출에 대해 1년간 최대 2% 포인트까지 금리인하 혜택을 받는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고금리 위기 극복과 신산업 전환을 위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방안 민당정 협의회’에서 이렇게 합의됐다고 발표했다. 당정은 중소기업 고금리 부담 완화에 19조 4000억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은행 공동의 중소기업 전용 금리인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대출금리가 5%를 넘는 대출에 대해 1년간 최대 2% 포인트까지 금리를 내릴 계획이다. 또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간 전환이 가능한 저리의 고정금리 상품을 2조원 규모로 공급하는 등 고금리 부담 완화에 총 11조 30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선 신속 정상화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3조원 규모로 가동해 가산금리 면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산업 전환에 56조 3000억원을 지원한다. 당정은 대규모 시설 투자가 필요한 첨단 산업에 대해 ‘20조원+α’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공급망 안정화 기금을 5조원 조성해 국내 유턴 기업 등을 지원하고, 반도체와 이차전지 같은 초격차 주력사업에 15조원을 투입한다. 중견기업 지원 방안도 내놨다. 유 의장은 “산업의 허리인 중견기업에 15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5대 은행 공동의 중견기업 전용 펀드를 5조원 규모로 최초 조성한다. 2조원 규모의 회사채 유동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첨단 전략산업 분야 중견기업의 직접금융을 지원하고, 중소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단계별로 맞춤형 보증 2조원을 해준다. 이밖에 중소기업의 신사업 진출과 설비투자 확대 등을 위해 21조 3000억원을 지원하고, 은행은 신산업 진출과 사업 확장 등의 중소기업에 대해 우대금리 자금을 5조원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다. 유 의장은 “그동안 물가 상승 등으로 긴축 정책이 불가피해 서민·소상공인에게 많은 어려움을 줬지만 이번 방안은 경기부양 효과 측면도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당정은 조만간 벤처 분야 금융 지원안도 발표한다.
  • 中企 대출금리 최대 2%p 인하…고금리 극복·新산업에 76조 푼다

    中企 대출금리 최대 2%p 인하…고금리 극복·新산업에 76조 푼다

    국민의힘과 정부가 총 76조원을 투입해 고금리 위기 극복과 신산업 전환 지원을 위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도 총 20조원 규모로 기업금융 지원에 동참한다. 중소기업들은 현재 5%가 넘는 대출에 대해 1년간 최대 2% 포인트까지 금리인하 혜택을 받는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고금리 위기 극복과 신산업 전환을 위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방안 민당정 협의회’에서 이렇게 합의됐다고 발표했다. 당정은 중소기업 고금리 부담 완화에 19조 4000억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은행 공동의 중소기업 전용 금리인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대출금리가 5%를 넘는 대출에 대해 1년간 최대 2% 포인트까지 금리를 내릴 계획이다. 또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간 전환이 가능한 저리의 고정금리 상품을 2조원 규모로 공급하는 등 고금리 부담 완화에 총 11조 30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선 신속 정상화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3조원 규모로 가동해 가산금리 면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산업 전환에 56조 3000억원을 지원한다. 당정은 대규모 시설 투자가 필요한 첨단 산업에 대해 ‘20조원+α’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공급망 안정화 기금을 5조원 조성해 국내 유턴 기업 등을 지원하고, 반도체와 이차전지 같은 초격차 주력사업에 15조원을 투입한다. 중견기업 지원 방안도 내놨다. 유 의장은 “산업의 허리인 중견기업에 15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5대 은행 공동의 중견기업 전용 펀드를 5조원 규모로 최초 조성한다. 2조원 규모의 회사채 유동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첨단 전략산업 분야 중견기업의 직접금융을 지원하고, 중소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단계별로 맞춤형 보증 2조원을 해준다. 이밖에 중소기업의 신사업 진출과 설비투자 확대 등을 위해 21조 3000억원을 지원하고, 은행은 신산업 진출과 사업 확장 등의 중소기업에 대해 우대금리 자금을 5조원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다. 유 의장은 “그동안 물가 상승 등으로 긴축 정책이 불가피해 서민·소상공인에게 많은 어려움을 줬지만 이번 방안은 경기부양 효과 측면도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당정은 조만간 벤처 분야 금융 지원안도 발표한다.
  • 민당정, 중소·중견기업 19.4조 등 76조 기업금융 지원 [서울포토]

    민당정, 중소·중견기업 19.4조 등 76조 기업금융 지원 [서울포토]

    정부와 여당, 민간금융기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금리 위기 극복과 신산업 전환을 위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방안’ 민당정 협의회에서 고금리 위기 극복과 신산업 전환을 위해 76조원 규모의 맞춤형 기업금융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19조4000억원을 공급하고, 이 중 특별프로그램으로 5조원을 마련해 1년간 대출금리를 2%까지 인하시키기로 했다. 5대 은행이 총 20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송언석 정책조정위원장, 송석준 정책위 부의장, 윤창현 정무위원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민간에서는 조용병 전국은행연합회장,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김성태 기업은행장,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 이재광 중소기업중앙회부회장 등이 협의회에 참여했다.
  • 與 “규제 풀어 서민·중산층 이용 실버타운 확대”

    與 “규제 풀어 서민·중산층 이용 실버타운 확대”

    국민의힘이 실버타운 조성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풀어 서민과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실버타운 공급을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6일 발표한 경로당 점심 제공 확대·간병비 국가 책임 강화 등에 이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두 번째 공약이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이런 내용의 ‘어르신 든든 내일 2호’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실버타운은 노인들이 일정한 입주 비용을 내고 각종 의료, 생활서비스를 누리면서 고령 친화적인 환경에서 거주하는 주택이다. 국민의힘은 실버타운이 부지 매입부터 건축, 운영에 이르기까지 사회복지법, 주택법, 지방자치단체 조례 등 수많은 개별 법률의 적용을 받고 있어 제약이 적지 않은 만큼 승인과 건축과 관련한 복잡한 절차를 단순화하고 각종 규제를 재정비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실버타운 공급을 대폭 촉진하겠다고 했다. 또 주택연금과 연계한 실버타운 공급도 확대한다. 2027년까지 총 5000호를 조성하기로 한 국토교통부 취약 어르신 주거 복지 사업인 ‘고령자복지주택’도 2만호로 대폭 상향해 추진한다. 아울러 정부의 노인 일자리 사업도 2027년까지 전체 노인 인구의 10%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단순 노무 중심의 일자리가 아닌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비중을 현재 15%에서 2027년까지 30%로 확대해 인력 공급이 부족한 ‘돌봄 문제’ 등을 해결하겠다는 복안을 내놨다. 또 근감소증, 영양불량, 노쇠, 인지기능 저하 등 노년기 특화 국가 검진 체계를 개선하고, 노년기 통합상담 수가를 도입해 여러 종의 약물을 과도하게 복용하지 않고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방지하겠다고 했다.
  • 與 “규제 풀어 서민·중산층도 이용 실버타운 확대”

    與 “규제 풀어 서민·중산층도 이용 실버타운 확대”

    국민의힘이 실버타운 조성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풀어 서민과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실버타운’ 공급을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6일 발표한 경로당 점심 제공 확대·간병비 국가 책임 강화 등에 이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두 번째 공약이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이런 내용의 ‘어르신 든든 내일 2호’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실버타운은 노인들이 일정한 입주 비용을 내고 각종 의료, 생활서비스를 누리면서 고령 친화적인 환경에서 거주하는 주택이다. 국민의힘은 실버타운이 부지 매입부터 건축, 운영에 이르기까지 사회복지법, 주택법, 지방자치단체 조례 등 수많은 개별 법률의 적용을 받고 있어 제약이 적지 않은 만큼 승인과 건축과 관련한 복잡한 절차를 단순화하고 각종 규제를 재정비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실버타운 공급을 대폭 촉진하겠다고 했다. 또 주택연금과 연계한 실버타운 공급도 확대한다. 2027년까지 총 5000호를 조성하기로 한 국토교통부의 취약 어르신 주거 복지 사업인 ‘고령자복지주택’도 2만호로 대폭 상향해 추진한다. 아울러 정부의 노인 일자리 사업도 2027년까지 전체 노인 인구의 10%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단순 노무 중심의 일자리가 아닌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비중을 현재 15%에서 2027년까지 30%로 확대해 인력 공급이 부족한 ‘돌봄 문제’ 등을 해결하겠다는 복안을 내놨다. 또 근감소증, 영양불량, 노쇠, 인지기능 저하 등 노년기 특화 국가 검진 체계를 개선하고, 노년기 통합상담 수가를 도입해 여러 종의 약물을 과도하게 복용하지 않고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방지하겠다고 했다.
  • 與 ‘지역의대 신설’ 추진… 의료격차 해소 특별법 제정

    與 ‘지역의대 신설’ 추진… 의료격차 해소 특별법 제정

    ‘지역 가산 수가’ 등 인센티브 검토비대면 진료 확대·필수의사 도입구급대원·응급실 면책규정 제도화 국민의힘이 지역의대 신설과 비대면 진료 확대, 지역필수 의사제 도입 등으로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완화하겠다는 내용의 총선 공약을 4일 내놓았다. 또 지역 기회 발전 특구로 이전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상속세 면제를 추진한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역 모두 튼튼’ 공약 발표식에서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 지역의대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의대 정원 및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규모를 확정하면 의료 인프라 취약 지역의 의료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의대를 새로 짓겠다는 것이다. 이곳을 졸업한 의료 인력의 정주를 위해서는 ‘지역 가산 수가’ 등 인센티브를 향후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또 여당은 비대면 진료 활성화를 위해 의료법 개정에 나선다. 야간·휴일에 비대면 진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 심야약국의 약 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이다. 또 차량에 다양한 스마트 의료기기를 탑재한 ‘이동식 스마트 병원’을 활성화해 병의원이나 보건소가 없는 의료 취약 지역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당은 응급실에서 환자를 회피해 생기는 ‘응급실 뺑뺑이’ 현상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과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구급대원과 응급실 의료진의 면책 규정을 제도화하기로 했다. 의사들이 의료사고에 대한 처벌을 두려워해 응급환자를 피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여당은 또 ‘지역 의료격차 해소 특별법’을 제정해 지역필수 의사제를 도입하고 지역의료 발전기금을 신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필수 의사제는 의사가 정부와 계약을 맺고 특정 지역에서 일정 기간 근무하는 제도다. 지난 1일 보건복지부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브리핑’에서 발표한 지역필수 의사제 도입 내용을 구체화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내놨다. 지역 기회 발전 특구로 이전하는 중소기업에 상속세를 면제하고 ‘세컨드 홈 활성화 대책’을 비수도권의 모든 비도심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의 1주택자가 인구 감소 지역에 주택 한 채를 신규로 취득하면 2주택자가 아닌 1주택자로 간주한다. 또 취업, 소득, 학력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외국 인력을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인구 감소 지역에 거주할 수 있게 하는 ‘지역 특화형 비자’(F-2) 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 與 ‘지역의대 신설’ 추진…의료격차 해소 특별법 제정

    與 ‘지역의대 신설’ 추진…의료격차 해소 특별법 제정

    ‘지역 가산 수가’ 등 인센티브 검토비대면 진료 확대·지역필수 의사 도입구급대원·응급실 면책규정 제도화 국민의힘이 지역의대 신설과 비대면 진료 확대, 지역필수 의사제 도입 등으로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완화하겠다는 내용의 총선 공약을 4일 내놓았다. 또 지역 기회 발전 특구로 이전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상속세 면제를 추진한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역 모두 튼튼’ 공약 발표식에서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 지역의대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의대 정원 및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규모를 확정하면 의료 인프라 취약 지역의 의료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의대를 새로 짓겠다는 것이다. 이곳을 졸업한 의료 인력의 정주를 위해서는 ‘지역 가산 수가’ 등 인센티브를 향후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또 여당은 비대면 진료 활성화를 위해 의료법 개정에 나선다. 야간·휴일에 비대면 진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 심야약국의 약 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이다. 또 차량에 다양한 스마트 의료기기를 탑재한 ‘이동식 스마트 병원’을 활성화해 병의원이나 보건소가 없는 의료 취약 지역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당은 응급실에서 환자를 회피해 생기는 ‘응급실 뺑뺑이’ 현상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과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구급대원과 응급실 의료진의 면책 규정을 제도화하기로 했다. 의사들이 의료사고에 대한 처벌을 두려워해 응급환자를 피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여당은 또 ‘지역 의료격차 해소 특별법’을 제정해 지역필수 의사제를 도입하고 지역의료 발전기금을 신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필수 의사제는 의사가 정부와 계약을 맺고 특정 지역에서 일정 기간 근무하는 제도다. 지난 1일 보건복지부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브리핑’에서 발표한 지역필수 의사제 도입 내용을 구체화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내놨다. 지역 기회 발전 특구로 이전하는 중소기업에 상속세를 면제하고 ‘세컨드 홈 활성화 대책’을 비수도권의 모든 비도심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의 1주택자가 인구 감소 지역에 주택 한 채를 신규로 취득하면 2주택자가 아닌 1주택자로 간주한다. 또 취업, 소득, 학력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외국 인력을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인구 감소 지역에 거주할 수 있게 하는 ‘지역 특화형 비자’(F-2) 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 당정 “민간 쌀 5만t 추가 매입해 식량원조”

    당정 “민간 쌀 5만t 추가 매입해 식량원조”

    국민의힘과 정부는 ‘쌀값 안정’을 위해 민간이 보유한 쌀 물량 5만톤을 추가 매입하기로 했다. 추가 매입한 쌀은 식량 원조로 활용된다. 아울러 당정은 AI(인공지능),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정적인 쌀 수급관리 체계도 마련한다.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쌀값 안정 대책 당정협의회’후 기자들을 만나 “당정은 쌀값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게 농업, 농촌의 지속적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유 정책위의장은 “2023년 쌀의 수확기에 쌀값 20만원 약속은 지켰지만, 산지 유통업계의 재고 부담이 예년보다 높아 쌀값 내림세가 지속돼 현장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현장 의견과 재고 상황, 쌀값 추이 등을 종합 고려해 추가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일단 당정은 앞서 매입한 5만톤과 이번에 매입할 5만톤을 합쳐 총 10만톤의 민간 물량을 식량원조로 활용할 계획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식량원조 국가에 대해 “WFP(유엔세계식량계획)와 협조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국가들에 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쌀값이 떨어지는 근본 원인을 국민 쌀 소비량 감소에 있다고 보고 빅데이터, AI, 드론 등 과학적이고 선제적 수급 조절 시스템을 마련해 산지 쌀값이 적정선을 유지 할 수 있게끔 노력하기로 했다. 또 더 많은 학생이 양질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신학기부터 1000원의 아침 식사 단가를 2000원으로 두 배 인상한다. 이 밖에도 당정은 각 지방에 산적한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유 정책위의장은 “농촌지역은 도시와 달리 도시가스나 지역난방 보급이 부족하고 등유나 LPG 등 더 비싼 에너지원을 사용한다”면서 “정부에 농촌형 시설보급과 함께 겨울철 난방비 추가지원을 요청했고 정부는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고 했다.
  • 與 “예금자보호 한도 1억으로 상향…고금리 재형저축 부활시킬 것”

    與 “예금자보호 한도 1억으로 상향…고금리 재형저축 부활시킬 것”

    여야가 총선을 71일 남겨 둔 30일 서민과 소상공인을 겨냥해 각종 금융 지원책을 내놓았다. 국민의힘은 이자가 면제되는 ‘재형저축’(근로자 재산 형성 저축)을 재도입하고 24년째 유지 중인 예금자 보호 한도를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상황이 열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원리금 상환을 6개월 연장하고 저금리 대환대출을 활성화하는 등의 지원책을 준비 중이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서민·소상공인 새로 희망’ 공약 발표식을 갖고 “재형저축은 1970년대 고도성장 시기 연 10%가 넘는 금리를 제공하면서 ‘신입사원 1호 통장’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며 재도입 공약을 설명했다. 1995년 폐지됐던 재형저축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2013년 부활했지만 비과세 혜택에도 4% 초반대의 낮은 금리 때문에 인기를 끌지 못했다. 이에 여당은 예적금 금리 상승 시 이를 반영하는 식으로 설계하고 소득 기준과 자격 제한 같은 가입 문턱도 낮출 방침이다. 최근의 고금리 추세도 반영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금리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여당은 지난 20여년간 1인당 국민소득이 3배 가까이 증가한 현실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예금자 보호 한도를 올려야 금융기관 간에 예적금 유치와 금리 상향 경쟁이 벌어진다고 했다. 하지만 금융기관마다 5000만원이 넘는 돈을 예적금할 수 있는 부유층에 혜택이 집중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2023 국정감사 이슈분석 보고서’에서 “예금자 보호 한도를 1억원으로 상향함으로써 영향받는 금융소비자의 비율은 업권별로 약 1~2% 내외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외 여당은 원스톱 대환대출 시스템의 활성화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발행 목표를 연간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두 배 늘리는 내용의 공약도 제시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2024 소상공인연합회 신년 인사회’를 찾아 “‘부담은 낮추고 매출은 올린다’는 기조 하에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천시장 화재처럼 불가피하게 원리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상환을 6개월 정도 연장하는 실질적인 대책을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했다. 또 정책자금을 이용한 저금리 대환대출 활성화와 소상공인 대상 에너지 바우처 신설 등의 지원책을 내놓았다. 민주당은 이런 내용이 담긴 서민·소상공인 지원 금융 공약을 다음주 초 발표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저출생 대책 등을 내놓는다. 민주당은 “이 대표가 회견에서 기후 위기를 넘어 재생에너지 강국으로의 재출발, 한반도의 돌발적 국지전을 막을 안전판 마련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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