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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차례상 비용 15만 2480원

    설 차례상 비용 15만 2480원

    올해 설 차례상준비비용이 소폭 내려갈 전망이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21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판매되는 차례용품 25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기준 차례상 준비 비용은 평균 15만 2480원이며, 이는 지난해의 15만 6200원보다 2.0%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하락폭이 가장 큰 것은 과일류로, 이중 단감은 지난해의 반 가격이면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설을 기준으로 5개에 4130원 하던 단감은 2130원까지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배와 사과(5개)를 함께 살 때 가격도 지난해 2만 5780원에서 1만 7310원으로 31.8%나 떨어질 것으로 조사됐다. 과일 값 하락은 지난해에 비해 수확량이 늘어난 반면 당도는 오히려 떨어진 탓으로 분석됐다. 단, 곶감은 20개를 준비하는 데 8250원이 들어 지난해에 비해 22%정도 오를 것으로 에상된다. 견과류도 밤과 대추를 중심으로 수확량이 늘어 지난해는 밤과 대추 400g을 구입하는 데 7110원이 들었던 반면 올해는 4680원이면 같은 양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조사됐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가격이 하락했지만, 닭고기는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돼지고기(1㎏)와 소고기(〃)는 각각 12%와 3% 떨어졌지만 닭고기(〃)는 25%정도 올랐다. 북어포와 참조기 등 수산물은 중국산과 원양 물량이 늘어 각각 25%와 3%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도라지·고사리·숙주 등 나물류를 400g씩 준비하는 데 4320원이 들어 지난해에 비해 8.5% 정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 농수산물공사는 다음달 6일까지 홈페이지(www.youtonginfo.co.kr)를 통해 품목별 거래 동향과 유통 정보를 공개한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Metro & Local] 서울 사는 외국인 23만명 용산구 전체 인구와 비슷

    [Metro & Local] 서울 사는 외국인 23만명 용산구 전체 인구와 비슷

    올 들어 서울에 사는 외국인이 20만 명을 훌쩍 넘어서면서 외국인 수가 인구의 증감 여부를 결정하는 주요변수로 등장했다. 서울시가 20일 발표한 ‘인구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인구는 1042만 1782명으로 2006년 말 1035만 6202여명보다 0.6%(6만 5580명) 증가했다. 이 중 서울 거주 외국인의 전체 인구는 22만 9072명으로 서울시민의 2.2%에 해당한다. 이는 인구수가 가장 적은 중구 주민 수의 약 1.7배, 용산구 전체 주민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2007년 한 해 늘어난 전체 인구 6만 5580명 중 외국인과 내국인의 비율을 비교하면 외국인이 5만 4036명으로 82.4%, 내국인이 1만 1544명으로 나머지 17.6%를 차지했다. 전년대비 증가세도 외국인은 30.9%로 급증한 반면 내국인은 0.1% 증가하는데 그쳤다. 결국 내국인 인구는 큰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외국인 인구가 급증해 지난해 서울의 인구가 늘어난 셈이다. 서울시관계자는 “방문취업제의 실시로 한국계 중국인이 급증하고 있고, 기타 취업을 목적으로 한 동남아인도 증가한 것이 최근 인구증가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국적별로 보면 방문취업제를 실시 중인 중국(42.0%)인의 증가세가 전년에 비해 가장 높았다. 이어 일자리를 찾아 한국으로 오는 노동자가 많은 인도(27.0%), 베트남(25.6%) 순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 외국인의 증가는 10년 전과 비교해 두드러진 현상이다.1997년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모두 5만 2923명으로 서울 인구의 0.5%에 불과했다.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2007년 말엔 10년 전에 비해 4.3배나 늘어나 전체 인구의 2.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서울의 평균 외국인 증가세는 26.1%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3명 중 2명은 비교적 일자리가 많은 수도권에 거주 중이다. 지난해 행정자치부가 조사 발표한 외국인 주민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거주 와국인 중 경기 거주자가 29.7%로 가장 많았고 서울 28.7%, 인천 6.0%를 차지했다. 수도권에 외국인의 64.4%가 몰려사는 셈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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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환 정통 “우직하기만 해선 안된다는 것 느껴”

    “조직개편안을 보면서 소처럼 우직하기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부처간 갈등이 재연될까 우려된다.” 정보통신부의 마지막 장관으로 기록될 유영환 장관이 16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정보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불만을 쏟아냈다. 이 자리에는 정보기술(IT)분야 정부기관과 협회 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유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IT는 네트워크와 기기, 콘텐츠의 유기적 연결이 중요한데 인수위 안을 보면 연결고리가 끊어져 성장 동력을 잃어버릴까 우려된다.”면서 “한 부처에 있을 때 서비스와 국내 산업 육성이라는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데 이제는 부처간 갈등 재연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금천구, 주요 도로 5곳 24시간 청소

    시흥대로 등 5개 주요 가로에 ‘24시간 가로 청결시스템’이 적용된다. 금천구는 16일 오전 4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률적으로 청소하는 현재의 도로청소 체계는 다음 청소시간까지 공백시간이 너무 길어 ‘도로가 지저분하다.’는 민원이 자주 제기됨에 따라 이같이 청소체계를 바꾸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해당 구역 청소반을 2개조로 나눠 하루 2차례 이상 청소를 하게 돼 시민들이 쓰레기로 느끼는 불쾌감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도로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물청소를 통해 먼지 없는 도로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들이 지저분하게 느끼는 청소차량은 물론 재활용처리장, 가로휴지통 등 청소기반시설과 환경미화원 근무복 등도 대폭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특별 기동대 차량 2대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상시 배치해 수시로 폐기물을 수거토록 했다. 또 왕복 4차선이상 가로변 빌딩·점포·상가의 청소책임자부터 청소현황, 청소주기 등을 조사하는 한편 주민 스스로 건물이나 점포 앞을 치우는 가로변 청결봉사단을 구성한다. 한인수 구청장은 “24시간 청결시스템이 정착하게 되면 주말과 공휴일 등 야간에 금천구를 방문한 관광객에게도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보여줘 구 이미지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가보았지] (49) ‘빅딜동물’ 수송작전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가보았지] (49) ‘빅딜동물’ 수송작전

    한국동물원 개원 10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 태국 사무트프라칸 동물원과 총 70종 373마리를 교환하는 대규모 동물트레이드를 앞둔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짐이라면 상자에 넣어 트럭에 툭 던져 넣으면 그만이겠지만 야생동물 수송은 차원이 다르다. 무엇보다 말 못하는 동물이 받을 스트레스가 걱정이다. 이사과정에서 제 성질을 이기지 못해 죽는 일도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운송상자도 맞춤형으로 제작 16일 동물원에 따르면 가장 먼저 준비 중인 것은 운송 상자다. 상자가 무조건 크다고 좋은 것도 아니다. 너무 크면 안에서 동물이 움직이다 사고가 날 수 있고, 운송 과정에서 무게가 한쪽으로 쏠려 사고가 생길 수 있다. 태국으로 옮겨갈 동물들은 모두 키와 무게를 쟀다. 제 집 같은 익숙함을 주기 위해 상자 안에 우리 속 흙이나 제 분비물을 넣어준다. 야생동물을 상자안에 넣는 일 역시 만만찮다. 마취를 해 넣으면 쉽겠지만 마취에는 위험이 따른다. 때문에 1차로 반출할 동물은 63마리 정도뿐이지만 동물원측은 상자에 동물을 넣는 작업에만 3∼4일 일정을 잡았다. 침 잘 뱉기로 유명한 과나코는 사육사들이 천천히 상자로 몰아서 넣고, 원숭이와 여우 등은 그물로 잡은 후 넣는다는 계획이다. 단 원숭이가 요리조리 빠져나갈 경우 마취화살을 쓰기로 했다. 맹수 중의 맹수인 사자와 퓨마는 마취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 1차 이송 중 난제는 무게만 1t이나 나가는 유럽들소 2마리다. 화난 들소가 뛰어다니는 상황을 만들면 큰일이기 때문이다. 마취를 한 뒤 상자에 넣는 일이 더 힘들다. 사육사들은 우선 들소에게 먹이공급을 중단한 후 먹이를 이용해 놈들을 상자 속으로 유인하는 전략을 세웠다. 하지만 다들 눈치 10단들이라 계획대로 될지 미지수다. ●속도는 60㎞, 육교는 피하라 보통 맹수류를 이송하는 것이 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오히려 조심스러운 것은 초식동물이다. 천성적으로 경계심이 많고 겁이 많은 초식동물은 제 살던 곳을 떠나면 막연한 불안감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실제 지난 1984년 서울대공원 개원당시 미국에서 항공기편으로 공수한 동물 가운데 산양 10마리는 스트레스를 못 이겨 몸부림치다 다리가 부러지고 뿔이 잘렸다. 결국 2마리는 숨을 거뒀다. 이송과정도 조심스럽다. 이송용 트레일러의 속도는 최고 시속 60㎞를 넘지 않도록 했다. 덕분에 과천에서 1시간30분이면 갈 수 있는 인천공항까지 이송시간을 두배로 늘려 잡았다. 특히 2차 수송예정인 기린의 경우 목을 쭉 펴면 키가 5m정도이고 차량 높이까지 고려하면 최소 6m란 이야기인데 지하차도는 물론 육교가 있는 도로는 모두 피해가야 한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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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 △독자서비스국 발송부장 마종수■ 경찰청 ◇경정 승진 예정 (일반) △본청 경비 김치관△〃 총무 모상묘△〃 생활안전 윤주정△〃 혁신기획 남제현△〃 보안1 김인규△〃 인사 도준수△〃 정보3 조원래△〃 정보2 송영호△〃 외사기획 박근혁△〃 교통기획 오영국△〃 정보1 박익훈△〃 감찰 조기연△〃 외사수사 장동찬△〃 정보4 김원태△〃 감찰 박종철(수사)△본청 수사 최준영△〃 특수수사 황용수(정보통신)△본청 정보통신1 이원희(항공)△본청 항공 이원걸(여경)△충북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이광숙△본청 여성청소년 김숙진△서울 청문감사 민원실 안현순◇경감 승진 예정 (일반)△본청 정보3 신건우△〃 정보1 정용섭△〃 보안2 신영호△〃 장비 유재칠△〃 혁신기획 전석창△〃 감사 박경철△〃 인사 김지원△〃 보안3 신장현△〃 정보4 엄상춘△〃 총무 오용래△〃 혁신단 임동호△〃 경호 여태수△〃 외사기획 유도경△〃 감찰 권윤섭(수사)△본청 마약수사 김하철△〃 특수수사 강구명△경찰종합학교 교무 박종민(정보통신)△부산 정보통신 장성수△서울 정보통신 최영윤(항공)△경기 경비 항공대 이안희(여경)△전남 여수 강력범죄 양정숙△경기 수원중부 수사지원 김화자△부산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박민자△전북 〃 〃 송미영△인천 서부 〃 최길주△서울 강동 지능범죄 이향미△〃 양천 〃 유광자△충남 공주 신관지구대 최재금△서울 형사 과학수사 박미옥△충북 제천 생활질서 신윤경△서울 형사 과학수사 조정미△〃 남대문 〃 정현△〃 혜화 지능범죄 강호남△〃 마포 보안2 이성은△〃 은평 지능범죄 허수진△〃 외사 외사1 김영미△본청 사이버 조성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책연구실장(정책홍보팀장 겸직) 고준환△경영기획〃 장정진△예술지원컨설팅센터장 이성겸△문화협력사업본부장 양효석△아르코미술관장 백지숙△아르코예술극장장 최용훈△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장 이창윤△아르코예술정보관장 이호신△혁신인사팀장 장계환△기획예산〃 오영주△경영지원〃 유봉래△지원총괄〃 황치준△문학〃 이용훈△시각ㆍ다원예술〃 박두현△공연예술〃 김영중△국제교류〃 장용석△문화협력사업본부 사업운영〃 송시경△검사역 이용진△성과관리역 박천수△기금운용역 황근하△정책연구실 수석전문위원 오양열△〃 책임전문위원 박상언 양경학 황진수■ 국립공원관리공단 ◇본부 전보 △탐방지원처장 최운규△탐방관리팀장 정석원△재난관리〃 김홍하△인력개발〃 최승운△정보화전략〃 강낙성△감사〃 임영재△자원보전팀장 직무대리 차진열△대외협력팀장 〃 허학영◇지방 전보△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 권혁균△내장산국립공원백암〃 이규원△오대산국립공원〃 이영석■ 근로복지공단 ◇본부장 △정보시스템실장 송재영■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본부장 국일현△원자로시스템기술개발〃 장문희△핵연료주기기술개발〃 박성원△원자력산업기술개발〃 지광용△원자력기초과학연구〃 김영진■ 서울대병원 ◇전보 △기획예산팀장 金秀鎰△임상의학연구소 행정과장 閔丙閏■ 중소기업중앙회 ◇상근이사 △전무이사 성낙중△대외협력본부장 강남훈△회원지원〃 최진태△중소기업디지털벤처지원센터 건립추진사업단장 최경태◇이사대우△정책개발본부장 조유현(직대)◇팀장급△전략경영실장 이상태△소상공인지원〃 장길호△중소기업인력개발원장 김철기△업무지원팀장 추문갑△정책총괄〃 소한섭△기업협력〃 이종목△편집국장 강성근△PL지원팀장 정일훈△회원지원〃 김한수△조합활성화〃 유영호△공제기획〃 박동하△공제사업〃 서석태△공제가입〃 이근국△리스크관리〃 정재기△소상공인공제〃 이상호△인력정책〃 정인호△인력지원〃 심규섭△취업교육〃 류길상△산업인력〃 남명근△감사실장 전석봉△서울지역본부장 김종배△부산울산지역 유옥현△인천지역〃 정성모△대전충남지역〃 이운형△전북지역〃 유광수△대구경북지역〃 강삼중■ 국민일보 △판매국 특수판매팀장 박문수△〃 수도권〃 김용술■ 우리투자증권 ◇신규 △상품기획팀장 李基南■ 기업은행◇사업단장 및 지역본부장 △PB사업단 이국재 △강남지역본부 김경태 △강서지역본부 김창구 △북부지역본부 안우진 △서부지역본부 오금필 △중부지역본부 안병국 △경인지역본부 황만성 △부산울산본부 이윤희 △대구경북본부 전재갑 △호남지역본부 고일영 ◇본부 부서장△개인고객부 안동규 △해외사업부 동학림 △카드사업부 배길환 △직원만족부 장주성 △총무부 서형근 △정보시스템부 조용찬 △정보서비스부 황명수 △e-business부 장기명 △리스크감리부 권태고 △업무지원센터 황기순 △IBK고객센터 배영훈 △본부기업금융센터 김도진 △검사부 오위탁 △인재개발원 전화숙 △BPR추진팀 장영환 ◇기업금융지점장△성수동기업금융지점 이한신 △반월기업금융지점 박영식 △남동공단기업금융지점 김영규 △주안공단기업금융지점 김양채 △울산중앙기업금융지점 김충호 △성서공단기업금융지점 박해구 △하남공단기업금융지점 문병진 △천안중앙기업금융지점 박종언 ◇지점장△과천중앙 허상무 △반포 양현두 △삼성동 박남수 △서초동 허선구 △선릉역 채영철 △신사동 박치영 △경안 김왈수 △곤지암 박상환 △구리 정환종 △방이역 이정애 △속초 김윤식 △송파 최병주 △워커힐 양봉우 △원주 최석암 △잠실 채창훈 △중곡동 조해현 △MBC 박환건 △당산동 김종석 △도당동 노승훈 △목동쉐르빌 오세중 △문래동 최하수 △문래중앙 기영종 △삼정동 송기찬 △상동 구상식 △역곡 박세준 △염창동 강기호 △영등포 남승호 △우장산역 고일석 △가산디지털역 이상래 △구로서 김성만 △구로중앙 김성경 △낙성대 조일 △독산중앙 형만욱 △사당역 김성동 △석수역 이귀식 △시흥동 민병서 △신림동 김용호 △신림역 최길봉 △온수동 이병덕 △노원역 한계선 △면목동 이용재 △삼양동 박혜성 △수유동 곽윤배 △안암동 장영기 △중계동 황귀환 △청계8가 서성석 △청량리 이곤수 △마포역 장혜창 △북아현동 장석준 △수색 이융기 △신촌 박성근 △홍대역 송익진 △화정역 강영호 △대학로 송하룡 △독립문 박미하 △성수2가 임정택 △용산중앙 최인규 △을지6가 임성환 △장한평 신승수 △제일기획 허은영 △종로6가 이진영 △창신동 이정한 △화양동 박형순 △군포 원창세 △군포공단 곽순도 △반월 김노수 △시화중앙 조희문 △신고잔 전기철 △안산중앙 엄기백 △안양 김정태 △평촌아크로타워 김성태 △호계동 김정갑 △분당정자역 이병돈 △서정리역 하동현 △송탄 안상룡 △수지동천 고윤흥 △안성 손기호 △영통 홍승재 △용인동백 안상윤 △포승공단 이길우 △화성남양 신상권 △화성병점 임영지 △화성봉담 윤송해 △화성정남 박갑재 △가좌공단 이간수 △계양 오인환 △김포 이덕윤 △김포대곶 김양섭 △남동공단 조치영 △석암 백세종 △송림동 김성수 △연수 손환성 △인천원당 강남희 △녹산공단 김병춘 △덕천동 전정안 △사상 장유수 △창원공단 송석주 △팔용동 김봉경 △하단 전종호 △금사 이근석 △동상동 손광섭 △범천동 정태수 △부평동 백남윤 △울산 손영곤 △울산북 장영철 △초량 문남식 △구미3공단 곽봉철 △성서공단 류재봉 △송현동 노병천 △안동 곽준섭 △왜관 박주헌 △포항남 김종수 △광주 홍기국 △금남로 박종선 △목포 조용 △봉선동 이길원 △상무 김석준 △서귀포 김광순 △신제주 강영택 △여천 오상선 △익산중앙 김영인 △일곡 정중택 △전주서신동 문대희 △정읍 하충승 △하남공단 김종영 △가장동 정회남 △논산 백성현 △대전3공단 장인근 △서산 이윤복 △아산 김재삼 △오창 송기덕 △천안중앙 임명섭 △청주산남 이찬희 △동경 박병룡 △홍콩 김학명 (드림기업지점장)△선릉역 강현훈 △테헤란로 김주원 △가락동 변종만 △경안 박수한 △성남공단 김정근 △가산디지털중앙 손현상 △구로디지털 최경훈 △일산마두 김용운 △파주 김정호 △안양 정승주 △남수원 구용화 △동수원 길영수 △분당서현역 박영제 △안성 김기상 △영통 이희만 △용인 고명식 △원천동 박왕수 △검단 김선태 △연수 문수택 △작전역 강인철 △주안북 김용현 △신평동 김용길 △영도 정형교 △웅상 방군섭 △대구중앙 배병국 △비산동 김철동 △죽전동 정기봉 △광산 박승규 ◇개설준비위원장△강동지역본부 김진환 △경기중앙본부 허석영 △경수지역본부 김필곤 △경인지역본부 전동영 이애경 △부산경남본부 이양수 정영진 △대구경북본부 고득룡 박중수 △점포전략부 문선규 박선 백승헌 윤종구 임이규 전걸 노균연 조충현 김주식 임장영 이명희 변문수 조남언
  • 동대문구 2차 영어체험교실 운영

    동대문구는 한국외대와 함께 16일부터 27일까지 원어민과 함께하는 제2차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검증 받은 우수한 교사진(원어민 1명, 보조강사 1명)이 학생 15명을 맡는 소학급 수업이 운영되며, 방과 후엔 발음교정 등 첨삭지도가 실시된다. 드라마, 독서, 연설, 영자신문 읽기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이 실용영어에 재미있게 접근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 영어일기 쓰기 등을 통해 영작문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준다. 특히 동화부터 문학, 문화, 역사, 종교, 시사문제까지 엄선된 내용의 원서교재를 사용해 읽고, 쓰고, 듣고, 말하기를 통합적으로 학습한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영어몰입교육(English Immersion Program)’을 도입해 수학이나 과학 등의 일반 교과목을 영어로 가르친다. 이 방법은 영어권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플(TOEFL)과 토익(TOEIC)등 시험영어에 대비하기 위한 시간도 준비한다. 구 관계자는 “2006년부터 진행 중인 영어체험교실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영어공부의 방법을 제시하고 영어교육에 들어가는 각 가정의 사교육비의 부담도 줄여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단독]사이버 공간 성매매 백태

    “ㅂㄱ가능해여/(비건전만남 가능해요?)”A씨가 묻는다. “ㅇㅇ(응)”상대 여성의 답이다.‘ㄴㄴ(아니)’라고 대답했으면 했는데…. 하지만 곧 “얼마 원함/ㅋㅋ”,“님히 원하는 거 있어염/”이라는 거래 금액과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문답이 오간다. “어데가 좋아효?”,“강남 쪽으루..”,“난 신촌 쪽인데 일로 오는 게 어떤지../”,“앙 그럼.. 제가 글루 갈께염ㅋㅋ”상대 여성이 원하는 곳으로 섣불리 찾아가겠다고 나서면 상대는 밀어붙이는 남자에게 부담을 느껴 더 이상 채팅을 진행하지 않는다.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다. “핸펀 버노는여/”,“010-****-****. 지그ㅁ 그 쪽도 문자 보내여.”,“ㅇㅇ”결국 걸려들고 말았다. 한숨이 나온다. 대화가 오간 곳은 ‘애인대행 사이트’다.‘비건전만남’이란 성매매를 뜻하는 그들만의 은어다.‘비 건’,‘비’,‘삐’,‘b’,‘비ㄱ’,‘ㅂㄱ’ 등으로 변형돼 쓰이기도 한다.‘/’는 컴퓨터 자판에서 물음표를 치기 위해선 ‘쉬프트(Shift)’키와 ‘/(?)’키를 함께 눌러줘야 하는데, 그게 귀찮아 그냥 /키만 누른 데서 나왔다. 일부러 오타도 낸다. 사이버 공간에서 채팅 은어를 연구하고 심리까지 꿰뚫으며 성매매 차단에 나선 A씨는 서대문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박일철(40) 경사. 박 경사는 동료 한 명을 데리고 신촌으로 향한다. 차번호를 알아본 여성이 차에 탄다. 곧 주변에서 기다리던 동료 형사가 따라 타고 여성을 검거하려 한다. 놀란 토끼눈을 한 여성이 “왜 이러세요. 내가 뭘 잘못했는데요.”라며 동료 형사를 밀치고 차도 건너편으로 도망친다. 애써 쫓으면 차에 치일 우려가 있어 그냥 둔다. 전화를 걸어 “이미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약속장소에 나온 걸로 성매매 혐의가 인정된다. 연쇄살인범 유영철 같은 사람에게 걸려 다치지 말고 조사받으러 오라.”고 한다. 십중팔구는 순순히 경찰서에 나온다. 최종 검거 목적은 성구매 남성이다. 여성의 6개월간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모두 뽑는다. 수상한 남성들의 통화내역을 추려내 경찰서로 오라고 한다. 별별 남성들이 다 있다. 여성에게 전화를 걸어 “나까지 엮이면 너는 가중처벌된다. 실적 올리려는 형사에게 속지 말라.”고 회유하기도 한다.‘대포폰’을 쓰거나 유영철처럼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공중전화로 추적을 피하는 지능형 성구매범도 있다. 경찰을 사칭해 “너 나한테 잡혀야 하는데, 맘에 드니까 이번만은 봐준다.”며 협박성 성행위를 강요하기도 한다. 박 경사는 회유당한 여성들에게 “당신들은 보통 생계형 범죄자여서 벌금형이나 기소유예로 끝나니 재범만 하지 않으면 되지만, 성구매 남성들은 또 다른 여성 피해자를 낳는다.”고 설득한다. 지난해 9월부터 성구매 남성 250여명이 그의 그물망에 걸려들었다. “지난해 10월에 붙잡힌 한 여자 아이는 아버지가 암으로 죽었고, 어머니는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데다 오빠는 장애인이라 어쩔 수 없이 이 세계로 빠져들었더군요. 그들을 딸처럼 생각하고 비겁한 성구매는 좀 안하면 안될까요.”박 경사가 한숨을 내쉰다. 이재훈 신혜원기자 nomad@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신세계, 4강PO 진출 불씨

    ‘제2의 유영주’ 김정은(21)이 신세계의 4강 플레이오프 가능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신세계는 14일 부천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김정은(18점 3어시스트)과 양지희(11점 10리바운드)가 초반부터 코트를 휘저으며 국민은행을 81-63으로 꺾고 우리은행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라섰다. 4위 국민은행과의 승차도 1.5로 줄여 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신세계는 1쿼터에서 19-16의 불안한 리드를 잡은 뒤 2쿼터 들어서자마자 김정은이 3점포 2방을 포함, 한꺼번에 14점을 꽂아넣어 일찌감치 우리은행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부천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동대문구 청소년 장애인봉사 실시

    동대문구는 청소년들을 위해 ‘부모님과 함께 하는 장애인 시설방문 봉사’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하루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 봉사의 기쁨 외에도 부모님과 대화의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는 평이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21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지난 8일과 10일에는 전일·성일·휘경중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64명이 경기 여수의 장애 평화의 마을에서 장애인 외출과 식사보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참여 신청은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2127-4575)로 하면 된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현장 행정] 영등포구 자전거 주차장

    [현장 행정] 영등포구 자전거 주차장

    자전거 전용 주차타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건립된다. 영등포구는 14일 7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청 지하주차장 입구에 120대 수용규모의 자전거 주차타워를 오는 4월 중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닥 면적 78㎡에 지상 6m 높이, 지하 8m 깊이로 만들어질 자전거 주차타워는 주차를 한 후 버튼을 누르면 주차공간이 로터리 식으로 돌아가며 제가 알아서 주차를 하는 방식이다. 마치 자동차 주차타워와 흡사한데 비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입·출차가 쉽고 빠른 것이 장점이다. 실제 자전거 1대를 주차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초 정도면 충분하다. ●주차시간 10초면 충분 구청측은 지하철역, 주차장, 당산공원 등과 인접해 있는 구청사의 입지조건 때문에 출퇴근 인구는 물론 자전거로 운동을 하려는 사람들의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차는 원칙적으로 구청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신청을 한 주민에 한해 회원제로 이용할 수 있다. 구청관계자는 “단 도입초기엔 이용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 사용 가능하도록 하고 각자의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면서 “이용자가 늘어나면 회원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회원카드는 교통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설인 만큼 주차요금은 받지 않는다. 하지만 무단 장기주차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해 10일 이상 장기 주차된 자전거는 경기 김포에 있는 수거업체로 보내지며, 수거된 후 한 달 동안에도 연락이 없을 경우 관련법에 의거해 매각 처리된다. 주차타워 디자인은 자전거의 앞바퀴와 뒷바퀴를 형상화해 쉽게 주차타워를 찾을 수 있게 했다. 특히 전체 주차장의 3분의1 정도를 무료 자전거 대여소로 이용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에 40대의 공용 자전거를 준비해 놓고 구민이 필요할 때 빌려 준다. 주차장 인접 공간을 할애, 자전거 경정비, 자전거 이용 안내, 액세서리 판매 등을 하는 종합서비스센터가 들어선다. ●여의도·신길·영등포 전철역에 추가 이같은 자전거 주차장은 2010년까지 여의도역과 신길역, 영등포역 등에 추가로 1곳씩 설치, 모두 4곳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 김형수 구청장은 “자전거 주차타워는 미래지향적인 도시기반시설”이라면서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구 전체를 관통하는 십자 간선축 자전거 전용도로를 포함해 총 7개 구간 1만 4580m의 자전거도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서초 책사랑방 인터넷으로 즐긴다

    서초 책사랑방 인터넷으로 즐긴다

    서초구는 18개 주민자치센터 책사랑방을 하나로 묶는 통합 도서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통합 도서관리 시스템은 책사랑방뿐 아니라 최근 문을 연 구청 북카페와 서초동 어린이 도서관까지 연계한 시스템이다. 서초구민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해 하나의 ID로 18개 책사랑방과 북카페, 어린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고 집에서도 인터넷으로 도서검색을 할 수 있다. 또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시스템과 연계해 석·박사 학위논문이나 전문 학술자료 등 보다 다양한 자료의 열람이 가능하다. 또 빌린 책을 돌려줄 때는 동 주민센터 입구마다 설치된 도서반납기에 넣을 수 있게 해 24시간 책 반납이 가능해졌다. 서초구는 1999년부터 18개 모든 동 주민자치센터에 책을 읽고 대여할 수 있는 책사랑방을 설치해 9년째 운영 중이다. 월평균 1만 3000여명이 이용중인 이곳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곳당 평균 9000여권, 전체 도서를 합치면 16만여권이나 된다. 최신 화제작부터 교양, 경제, 어린이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고루 갖추고 있어 찾는 이가 많다. 새책 구입, 분류, 관리, 대출업무를 자원봉사자가 맡아 인건비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동네 책사랑방을 주민 스스로 관리한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박성중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책사랑 방의 시설개선, 신규도서 확충 등 지속적인 인프라 개선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서울 자치구들 신년인사회

    서울 자치구들 신년인사회

    서울시 자치구들이 잇따라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 구정계획을 밝히고 있다. 영등포구는 11일 국회의원, 시·구의원, 영등포경찰서장 등 유관기관장들과 지역 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인사회(위쪽 사진)를 개최했다. 김형수 구청장은 “새해는 영등포구가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면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국제도시로의 위상구축 ▲질 높은 복지실현 ▲평생교육과 지역경제 활성화 ▲품격 있는 문화예술 공간의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관악구도 11일 신림9동 관악문화관에서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아래쪽 사진)를 갖고 올해 구정 목표와 역점 사업을 설명했다. 김효겸 구청장은 “서울시 제3영어마을 건립과 중장기 프로젝트인 에듀밸리 2020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우리 구를 교육환경이 특별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도시 인프라 확충과 관련,▲난곡 GRT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 ▲경전철 신림선·서부선 연장 추진 사업 등의 차질없는 이행을 강조했다. 행정개혁에도 박차를 가해 27개동을 21개동으로 통폐합하고 남는 동청사를 주민복지 시설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유영규 이세영기자 whoami@seoul.co.kr
  • [현장행정] 양천구, 비만클리닉

    [현장행정] 양천구, 비만클리닉

    자치구가 주민들의 뱃살 관리에 나섰다. 서울시가 발표한 2006년도 서울시민 보건지표조사에 따르면 양천구민 100명 중 17명은 비만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 평균 비만율(15.9%)을 웃도는 수치로 성인병 예방을 위해서라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10일 양천구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로 3년째 ‘비만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 도움을 받은 주민은 모두 737명이다. ●주민 737명의 비만을 관리 “드러내놓고 자랑할 사이즈는 아니지만 몇 달 전과 비교해면 몸은 날아갈 듯 가벼워요.” 신정 3동에 사는 주부 허명숙(53)씨는 요즘 뱃살 빠지는 맛에 산다.6개월 전 34인치였던 허리둘레가 최근 31인치까지 줄어들면서 바지를 모두 새로 구입해야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복부비만과의 전쟁 중인 그의 초반전은 일단 성공적이란 평이다. 허씨는 일등공신으로 보건소 비만클리닉을 꼽았다. 매일아침 배드민턴을 하고 이틀에 한번씩 수영장에 가는 등 나름대로 운동을 꾸준히 했지만 어쩐 일인지 허리둘레나 몸무게는 요지부동이었다. 하지만 음식조절부터 유산소운동 강의 등 보건소의 집중관리를 받자 체중계 바늘은 후진을 시작했다. 허씨는 “한달에 10㎏감량을 약속하는 다이어트 프로그램과는 달리 무리없이 나가는 것이 큰 장점”이라면서 “덕분에 자신감까지 찾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비만침부터 음식조절, 사후관리도 고혈압, 복부비만, 고지혈증, 당뇨 등 대사증후군의 주범으로 꼽히는 비만을 잡기 위해 주민대상 건강조사부터 비만클리닉, 사후관리까지 진행한다. 식습관과 생활환경 등이 서구화되면서 건강에 적신호인 비만인구가 급속도로 느는 상황에 남의 몸매라고 손놓고만 있을 순 없기 때문이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한 2008년 비만도 순회표본조사는 오는 25일까지 목동, 신정동, 신월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키와 몸무게, 혈압, 혈당, 식생활평가, 체지방 분석 등인데 조사 이후엔 비만탈출 해법을 제시한다. 지역보건과 정윤정 주임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개인의 건강상태부터 운동, 먹는 습관까지 면밀히 검토해 맞춤형 상담도 실시한다.”면서 “덕분에 무리한 다이어트 없이도 비만을 탈출하는 방법을 설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하는 사람에 한해 사후관리에도 적극적이다. 비교적 비만도가 높게 나타난 조사자가 그 대상인데 지난해는 40명에게 12주간 태보운동, 한방 비만침, 영양교육, 운동교육을 실시했다. 덕분에 체중, 비만도, 체지방률, 복부지방률 등이 모두 감소되는 결과를 얻었다. 지역보건과 노말선 건강증진팀장은 “영양불균형, 흡연, 폭음 등 잘못된 생활습관만 조금만 고쳐도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을 스스로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단순히 S라인을 만들기 위해 체중감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습관을 바꿔 건강하게 살기 위함으로 받아들여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서초구 초·중등생 8.5% 척추측만증

    서울지역 초·중등학생 중 척추가 휘는 척추측만증 증세를 보이는 학생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가 23개 초·중등학생 9719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931명(8.5%)이 척추측만증 유소견자로 판명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서초구가 청소년들의 척추측만증을 검사하기 시작한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유병률은 2003년 5.9%에 이어 2004년 8.4%로 급격히 증가하다 2005년 6.35%로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2006년부터 8.30%,2007년 8.55%로 재증가하는 추세다. 유소견자 중 4명은 척추가 40도 이상 휘어져 병원치료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고,63명은 보조기 착용을 권고 받았다. 특히 남학생의 유병률은 5.8%인 반면, 여학생은 11.1%가 척추가 휘어있어 여학생들의 유병률이 2배 정도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상대적으로 여학생들은 남학생에 비해 근기능이 약해 허리가 휘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파악하고 있다. 고혜영 의료지원과장은 “잘못된 자세나 운동부족 등이 척추를 휘게 하는 요인일 수 있는 만큼 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의 자세 교정 등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홍두식의 루어낚시 따라잡기] 경기도 안성 상지 낚시랜드

    겨울철다운 매서운 추위와 함께 최저수온의 혹한기가 찾아왔다. 냉수성 어종인 송어는 수온이 어느 정도 떨어져야 낚시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재 유료 낚시터로 운영되는 저수지의 송어들은 야생이 아닌 양식장에서 키워져 운반되기 때문에 너무 낮은 수온에는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 특성이 있다. 송어도 다른 어종과 마찬가지로 혹한기에 연중 최저로 떨어진 수온에서는 활동성이 떨어진다. 움직인다 하더라도 행동이 매우 느리고 루어 대한 반응도 약하다. 그럴 때는 스위밍되는 루어보다는 정지 액션이 가능한 웜이나 작은 러버지그 등이 효력을 발휘한다. 유영층도 바닥권에 밀집돼 있기 때문에 가라앉힐 수 있는 루어, 즉 스플릿 샷이나 지그헤드, 지그와키 등 배스 낚시에서 예민하게 쓰는 채비가 송어 낚시에도 통한다. 방류된 지 꽤 오래된 녀석들은 사람을 인식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해 몸을 숨기고 낚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기도 안성에 있는 상지 낚시랜드는 주말이 되면 빈자리가 없을 만큼 루어, 플라이 낚시꾼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저수지 가운데 설치해 놓은 부교에서는 플라이와 루어에 나오는 조과의 비율이 비슷하다. 다만 부교 바로 아래에 2인치 정도의 짧은 웜이나 흰색 스커트 계열 러버지그를 중층에 가만히 두는 액션을 연출하면 유독 뛰어난 반응을 보인다. 모든 루어낚시 대상 어종의 공략기법은 배스 낚시에서 유래하는 것이 많다. 물고기가 잘 나오지 않을 때 배스 낚시의 채비기법을 이것저것 응용해 구사해 보기도 하고, 상황에 맞는 채비를 스스로 연구해 적용시켜 보자. 루어 낚시의 또 다른 재미를 발견할 수 있다. 한국스포츠피싱협회 홍보이사
  • 영등포구 행자부장관상 3연패

    영등포구는 9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07년도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2005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에 대한 평가를 통해 수상 기관을 정했다. 영등포구는 전체적인 혁신 평가에서 주민들이 행정 혁신을 피부로 느끼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최고 수준(5단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4대 중점 추진과제인 ‘맞춤형 독거노인 돌보미시스템’ ‘투자사업 품질경영 시스템’ ‘복합민원행정 프로세서 개선’ ‘일과 성과중심의 조직 인사’ 등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서울복지상 장애극복 후보 접수

    서울시는 불굴의 의지로 장애를 극복한 사람들에게 주는 ‘서울시복지상 장애극복분야’ 수상 후보자를 내달 14일까지 공개 추천받는다고 9일 밝혔다. 3년 이상 서울에 거주한 장애인으로 사회의 귀감이 될 만한 일을 해낸 사람이 대상이다. 추천은 복지부문 기관·단체 또는 시민 10명 이상의 서명을 받으면 된다. 후보자 중 대상 1명, 본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을 선정해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전후해 시상한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현장 행정] 서초구 ‘OK민원센터’

    [현장 행정] 서초구 ‘OK민원센터’

    구청 민원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해 민원행정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연 서초구의 ‘OK민원센터’가 개원 1년을 맞아 전격 업그레이드 했다. 민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토요 민원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첫 토요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을 열었다. 이날 처리한 민원업무건수는 모두 113건으로 집계됐다. ●5일부터 주말에도 업무 8일 서초구 OK민원센터에 따르면 토요일에도 ▲여권신청 및 교부▲주민등록 등·초본 등 민원서류 발급▲호적신고와 발급▲건축·위생·세무·환경·교통·청소·세무 등의 각종 인·허가 등 다양한 민원처리가 평일과 다름없이 진행됐다. 단 타 기관의 회신이 필요한 팩스민원(어디서나 민원)과 등기부등본 무인발급 등은 처리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인·허가 민원은 월요일에 인·허가증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처리결과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민원인에게 통보한다. 본격 서비스가 시행되기 전 2차례 시범운영을 거치고 대법원(호적), 외교통상부(여권), 행정자치부 등 유관기관과 협의도 마쳤다. OK민원센터 이일환 씨는 “하루평균 3500건 정도를 처리하던 것에 비하면 여유있는 숫자지만 대부분 토요일 아니면 관공서 일을 보기 힘든 직장인들이 주류를 이뤘다.”면서 “특히 여권신청은 서울에서 토요일에도 신청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인 탓에 이용자 수는 급증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토요일 근무엔 OK민원센터 직원의 4분의 1 수준인 15∼17명 정도가 자원봉사형식으로 자발적으로 참여중이다. ●개관 1년 만에 ISO인증 획득 1년을 맞은 서초구 OK민원센터는 이미 행정서비스의 새 브랜드로 여겨진다. 특히 지난해 8월엔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도 획득했다. 복잡한 행정절차를 줄이고 철저하게 ‘주민’중심으로 바꾼 민원처리 탓에 대법원 등 국내 관공서나 외국 지자체 등 108개 기관에서 벤치마킹에 나섰다. 우선 간편해진 행정절차로 민원처리건수가 크게 늘었다.OK민원센터 개소 전인 민원여권과에선 총 23종의 간단한 민원만을 즉시 처리할 수 있었지만 현재 현장에서 즉시 처리 가능한 업무는 인·허가 및 신고업무 등 총 219종이다. 특히 처리시간은 최대 30일에서 1일까지 줄었다. 짧아진 처리기간만큼 방문객도 크게 늘어 하루 민원처리는 하루 평균 1133건에서 3454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하루 방문객수도 994명에서 1995명으로 2배나 증가했다. ●전문상담도 668건 처리 구청 각 분야 전문가를 한자리에 모아놓은 탓에 전체 민원전화 중 30%는 즉시 처리했고, 직원이 고객에게 다시 전화해 주는 서비스를 통해 대기시간에도 여기저기 전화를 돌려야 하는 현상도 사라졌다. 주민들이 세무·법률·건축·부동산전문가에게 무료상담을 받는 ‘전문가 상담코너’를 상설 운영해 총 668건의 상담실적도 올렸다. 행정 노하우들을 모아 민원센터 업무처리 매뉴얼을 만들어 규격화했다. 박성중 구청장은 “토요민원 서비스로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게 되었다.”면서 “철저한 사후평가로 미비점을 계속 보완해 세계 최고의 민원서비스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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